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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 스카이팀 | 원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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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네덜란드 항공의 보잉 777-300ER, PH-BVD, 스카이팀 특별 도장 |
대한항공의 보잉 777-300ER, HL7783, 스카이팀 특별 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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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웹사이트 |
본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세계무역센터(WTC)에 있으며, 스카이팀의 사무국에서는 주로 각 회원사의 고위 임원 출신의 인사 및 외부 재무분야 출신 인사들이 각 역할을 맡고 있다.
2. 항공 회원사
볼드체로 표시된 항공사는 대한민국에 취항 및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주 항공사를 의미한다.[2]항공사 | IATA 코드 | 국적 | 가입년월 | 한국 취항지 |
<colbgcolor=#fff,#f0f0f0><colcolor=#000> 대한항공 (Korean air) | KE | 창립멤버 2000년 6월 | 서울(김포), 서울(인천), 부산(김해), 제주, 청주, 대구, 울산, 광주 | |
델타 항공 (Delta Air Lines) | DL | 창립멤버 2000년 6월 | 서울(인천) | |
아에로멕시코 (Aero Mexico) | AM | 창립멤버 2000년 6월 | 서울(인천) | |
에어 프랑스 (Air France) | AF | 창립멤버 2000년 6월 | 서울(인천) | |
KLM 네덜란드 항공 (KLM Royal Dutch Airlines) | KL | 2004년 9월 | 서울(인천) | |
(Aeroflot Russian Airlines) | SU | | ||
에어 에우로파[4] (Air Europa) | UX | 2007년 9월 | ||
케냐항공 (Kenya Airways) | KQ | 2007년 9월 | ||
타롬항공[5] (TAROM) | RO | 2010년 6월 | ||
베트남항공[이전] (Vietnam Airlines) | VN | 2010년 6월 | 서울(인천), 부산(김해) | |
중국동방항공[이전] (China Eastern Airlines) | MU | 2011년 6월 | 서울(김포), 서울(인천), 부산(김해), 제주, 대구 | |
상하이항공[8][이전] (Shanghai Airlines) | FM | 2011년 6월 | 서울(김포), 서울(인천), 부산(김해) | |
중화항공 (China Airlines) | CI | 2011년 9월 | 서울(김포), 서울(인천) 부산(김해) | |
사우디아 항공 (Saudia Airlines) | SV | 2012년 5월 | ||
중동항공[10] (Middle East Airlines) | ME | 2012년 6월 | ||
아르헨티나 항공[11] (Aerolíneas Argentinas) | AR | 2012년 8월 | ||
샤먼 항공[12] (Xiamen Air) | MF | 2012년 11월 | 서울(인천), 제주 | |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Garuda Indonesia) | GA | 2014년 3월 | 서울(인천) | |
ITA 항공[13] (ITA Airways) | AZ | 2021년 10월[14] | ||
버진 애틀랜틱 항공[15] (Virgin Atlantic) | VS | 2023년 3월 | ||
스칸디나비아 항공[16] (Scandinavian Airlines System) | SK | 2024년 9월 |
델타 항공과 노스웨스트 항공이 합병하면서 9개의 회원사와 2개의 준 회원사가 된다. 2009년 컨티넨탈 항공이 유나이티드 항공에 합병됨에 따라 스타얼라이언스로 붙어 하나가 줄었으나 베트남항공이 2010년 6월에 가입하게 되어 다시 10개가 된다. 그리고 이후 루마니아의 타롬항공도 비슷한 시기에 가입하게 되었고, 2010년 6월에 회원제를 변경하면서 2007년에 가입한 에어 에우로파, 케냐항공, 그리고 신규 가입사인 타롬항공을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승격시켰다.
2011년 6월 21일에 중국동방항공이 새로 가입했다. 이로써 중화권 대형 항공사 6개 중에 3개가 스카이팀의 회원사가 되었다. 중국동방항공이 스카이팀에 가입하면서 자회사인 상하이항공은 자연스럽게 스타얼라이언스에서 스카이팀으로 이적했다.
2011년 9월 21일에는 대만의 플래그 캐리어인 중화항공이 가입했으며 델타항공의 후원 아래 아르헨티나 항공이 2012년에 가입, 동년도에 사우디아 항공 역시 스카이팀에 합류.[17] 한 달 후에는 레바논의 중동항공(MEA)이 가입했다. 인도네시아의 가루다 인도네시아도 대한항공의 후원 아래 2014년 3월 5일 20번째 회원사로 정식 가입했다.
스카이팀은 2019년을 기점으로 큰 위기에 빠지게 된다. 2019년 중국남방항공의 탈퇴를 시작으로 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유럽 체코항공과 알리탈리아[18]의 파산, 2022년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아에로플로트의 스카이팀 정회원 자격 정지 등의 악재가 연달아 터지면서 규모가 작아졌기 때문이다.
먼저 중국남방항공이 2019년 1월 1일부로 스카이팀에서 탈퇴하였다. 남방항공 입장에서는 중국동방항공보다 규모도 크고 취항지도 많은데 경쟁사 동방항공이 스카이팀의 터줏대감인 델타항공이나 에어프랑스-KLM과 협력을 강화하는 동안 동맹 내에서 점차 소외됨에 따라 상당히 삔또가 상했을 것이다. 급기야 동방의 홈페이지에서 남방항공의 마일리지 누락 적립이 제한되기 시작됐고, 이후엔 아메리칸 항공과 코드셰어[19]를 합의, 아메리칸의 남방항공 지분 투자까지 성사되면서 원월드 이적 루머까지 나오는 중이다.[20]
어쨌든 중국 공산당은 남방항공이 스카이팀을 탈퇴하자마자 스카이팀과 함께 원월드 항공사까지 모두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에 보내버리는 것으로 결정냈다. 그런데 자회사인 샤먼항공은 남방항공이 원월드에 정식으로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은 스카이팀에 잔류 중[21]이다.
그리고 2021년 3월 체코항공이, 10월에는 알리탈리아가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에 따른 경영 위기를 버티지 못하고 연달아 파산을 선언[22]하였다. 특히 알이탈리아의 경우 ITA 항공로 다시 출발을 했지만 규모가 반토막이 나버렸는데, 같은 스카이팀 내에서도 알이탈리아를 인수할 항공사가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프랑스는 관심이 없음을 표명했고, 다른 후보 인수자들 역시 내부 구조조정[23]이 이뤄지지 않으면 인수하지 않겠다고 표명했기 때문. 그렇다고 마냥 이대로 놔둘수도 없는 것이 알리탈리아가 스카이팀을 탈퇴하게 되면 에어프랑스-KLM, 델타항공이 큰 타격을 입게 되기 때문[24]이다. 그런 이유로 스카이팀은 알이탈리아가 스카이팀 내에 계속 존속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알리탈리아의 후신격인 ITA 항공을 스카이팀에 합류시켰다.[25]
2022년 4월 26일,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아에로플로트의 회원 자격이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등 스카이팀엔 계속 악재가 터지게 되었다.#[26]
하지만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는 법. 오랜만에 스카이팀에게 연달아 희소식이 들려왔다. 2022년 9월 27일, 영국 제2국적사이자 FSC인 버진 애틀랜틱 항공의 스카이팀의 가입이 확정되었고 2023년 3월 정식으로 회원사가 되었다. 이로 인해 스카이팀은 원월드[27]에 비해 다소 취약했던, 영국과 미국을 잇는 대서양 횡단 노선망을 한층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23년 10월 5일에는 에어 프랑스와 KLM 네덜란드 항공이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지분을 20% 가량 매입, 스카이팀 이적을 공식 발표하였다. 이는 항공업계에 큰 쇼크를 주었는데, 그 이유는 스칸디나비아 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회원사이기 때문이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그것도 "창립" 회원사가 경쟁 동맹인 스카이팀에서 막내로 새출발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항공업계 입장에서는 꽤나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스카이팀 입장에서는 체코항공의 파산, ITA 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이적, 아에로플로트의 회원자격 정지[28]로 인한 대서양 횡단망 붕괴 등 연달아 터진 악재로 인해 동맹체 내에서 큰 쇄신안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는데, 버진 애틀랜틱 항공과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합류 소식은 굉장히 고무적인 부분이자 그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여기에 2024년 8월 IAG가 에어 에우로파 인수를 공식적으로 포기하면서 스페인을 중심으로 하는 유럽, 대서양 횡단 노선망까지 모두 지킬 수 있게 되었다.[29]
2024년 9월 1일 스칸디나비아 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를 떠나 스카이팀의 정식 멤버로 공식 합류하면서 기존 스타얼라이언스가 갖고 있던 북유럽 3국[30] 노선망을 통째로 가져오는데 성공[31]하면서 지난 5년동안 연달아 터졌던 위기상황을 차츰 극복해가는 중이다.
차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어 아에로플로트가 스카이팀 정회원 자격을 회복하고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까지 성공적으로 최종 완료된다면 스카이팀은 서유럽과 동유럽, 북유럽 노선망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노선망[32]이 압도적으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버진 아틀란틱과 스칸디나비안 항공이 대한민국 노선에 정식 취항까지 하게 된다면 스카이팀 멤버십이 있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유럽의 여러 국가들을 대한항공 직항으로 가거나 스카이팀 항공사를 이용하여 환승편으로 가기 훨씬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10월 26일 체코항공의 파산, 운영 중지로 인한 스카이팀 탈퇴가 공식 확정되면서 동유럽 노선망에 대한 스카이팀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2.1. 잠재적 협력 항공사
잠재적 협력 항공사 | ||
항공사 | IATA 코드 | 국적 |
에어발틱[33] | BT | |
에어 모리셔스 | MK | |
엘알[34] | LY | |
에티하드 항공[35] | EY | |
골 항공 | G3 | |
훈누 에어 | MR | |
일본항공[36] | JL | |
진에어[37] | LJ | |
LATAM 칠레 항공[38] | LA | |
미아트 몽골항공[39] | OM | |
트랜스아비아[40] | HV | |
우즈베키스탄항공 | HY | |
웨스트젯[41] | WS |
골 항공, LATAM 항공 그룹이 꾸준하게 스카이팀 가입설이 대두되고 있다. 아무래도 스카이팀 항공사들과 상당한 전략적 제휴를 하고 있다 보니 그런 것으로 보여진다. 골 항공 또한 일부 지분이 델타 항공에 있으며 코드셰어 중인 항공사의 절반이 스카이팀 항공사들이기도 하다. 2015년에는 대한항공이 골 항공의 브라질 국내선에 코드셰어를 걸기 시작했다. 우즈베키스탄항공의 경우 대한항공 노선에 코드셰어가 걸려있는 등 협력을 하고 있어 대한항공의 후원 아래 스카이팀 가입을 협상중이다.
포르투갈 정부가 매물로 내놓은 TAP 포르투갈 항공의 지분인수에 에어 프랑스-KLM 그룹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서, 이 거래가 성사될 경우 스칸디나비아 항공에 이어 세번째로 스타얼라이언스에서의 스카이팀 이적이 될 전망이다.[42] 다만 TAP 포르투갈 항공의 경우, 루프트한자 그룹과 IAG 그룹도 관심이 있는 상태기에 무려 3파전인 상태여서 인수가 마냥 쉽지는 않을 예정이다.
대체로 델타 항공과 에어 프랑스-KLM 그룹의 신규 멤버 영입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대한항공은 베트남항공과 가루다 인도네시아를 영입하는데 스폰서 역할을 하였고, 우즈베키스탄항공을 영입하려는 시도도 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중단. 현재 동아시아-동남아시아권에서 추가로 가입을 검토중인 항공사로 필리핀항공이 있으나 아직까지 이렇다할 진전은 없는 상황이다.
===# 탈퇴한 회원사 #===
항공사 | IATA 코드 | 국적 | 시기 | 사유 |
컨티넨탈 항공 | CO | 2009년 |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인수 | |
코파 항공 | CM | 2009년 | 모기업 컨티넨탈 항공 탈퇴로 인한 자동 탈퇴 및, 스타얼라이언스로 이적 | |
노스웨스트 항공 | NW | 2011년 | 델타 항공과 합병 | |
중국남방항공 | CZ | 2019년 1월 | 원월드 항공사와 조인트 벤처후 탈퇴 | |
알리탈리아 | AZ | 2021년 10월 | 파산[43] | |
체코항공 | OK | 2024년 10월 26일 | 파산[44] |
3. 철도 회원사
철도 회원사 | ERA 코드 | 본사 소재지 |
유로스타 | EUR | 브뤼셀 |
트레니탈리아 | 로마 |
2024년 9월, 스카이팀과 유로스타가 MOU를 체결했다. 2025년 상반기부터 제휴를 개시할 예정이다.
2024년 10월, 트레니탈리아와도 MOU를 체결했다.
4. FFP 및 회원등급
각 항공사 FFP의 일반회원에는 특별한 명칭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등급표에서 명칭은 생략한다.항공사 | 프로그램 | 엘리트 (SkyTeam Elite) | 엘리트 플러스 (SkyTeam Elite Plus) | 비고 |
대한항공 | 스카이패스 (SKYPASS) | 모닝캄 클럽 |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밀리언마일러 클럽 | 엘리트 플러스의 두 등급이 평생회원제 |
아에로멕시코 | 클럽 프리미어 (Club Premier) | 오로[45] | 플라티노[46] 티타니오[47] | 마일이 아닌 km 단위로 FFP운영 |
델타항공 | 스카이마일스 (SkyMiles) | 실버 메달리온 | 골드 메달리온 플래티넘 메달리온 다이아몬드 메달리온 | |
에어 프랑스 KLM 네덜란드 항공 타롬항공 | 플라잉 블루 (Flying Blue) | 실버 | 골드 플래티넘 | 일반회원은 아이보리 FFP 카드에 발급 항공사 로고가 찍힘 |
가루다 인도네시아 | 가루다마일즈 (GarudaMiles) | 골드 골드 EC+ | 플래티넘 | 일반회원이 블루, 차상위가 실버. 실버는 스카이팀 등급이 일반 (엘리트 등급이 아님) |
베트남항공 | 로터스마일즈 (LotusMiles) | 티타늄 골드 | 플래티넘 밀리언마일러 | 일반회원은 실버 로고, FFP명칭 모두 연꽃에서 따옴 밀리언마일러[48] 평생회원제 |
사우디아 항공 | 알푸르산 (ALFURSAN) | 실버 | 골드 | 일반회원은 블루 |
샤먼항공 | 백로 클럽 (Egret Club) | 실버 | 골드 | 로고, FFP명칭 모두 백로에서 따옴 |
아르헨티나 항공 | 아에로리네아스 플러스 (Aerolineas Plus) | 오로 | 플라티노 | |
아에로플로트 | 아에로플로트 보너스 (Aeroflot Bonus) | 실버 | 골드 플래티넘 | 플래티넘 등급은 탑승회수로 달성시에는 비즈니스석 탑승실적만 인정 |
중화항공 | 다이너스티[49] 플라이어 (Dynasty Flyer) | 골드 | 에메랄드 파라곤 | 탑승 회수로 실적 달성시 에메랄드, 파라곤은 비즈니스석, 일등석 탑승만 인정 |
중국동방항공 상하이항공 | 동방만리행 (Eastern Miles) | 실버 | 골드 | 마일리지 유효기간 3년 |
중동항공 | 세다르 마일즈 (Cedar Miles) | 실버 | 골드 플래티넘 | 로고, FFP 명칭은 모두 삼나무에서 따옴 |
에어 에우로파 | SUMA (SUMA) | 실버 | 골드 플래티넘 | 개편 전의 플라잉 블루와 가장 유사한 시스템. |
케냐항공 | 아산테 리워즈 (Asante Rewards) | 실버 | 골드 플래티넘 | |
버진 애틀랜틱 항공 | 플라잉 클럽 (Flying Club) | 실버 | 골드 | |
스칸디나비아 항공 | 유로 보너스 (EuroBonus) | 실버 | 골드 다이아몬드 | 현재는 중동항공, 아에로멕시코와 아르헨티나 항공의 엘리트·엘리트 플러스 혜택 이용 불가능. 향후 호환이 가능할 예정 |
4.1. 스카이 프라이어리티
SKY PRIORITY. 스카이팀에서 2012년 1월에 출시한 우수고객 대상의 최초의 얼라이언스 브랜드 서비스이다. 스카이팀 항공편을 이용하는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비즈니스 클래스,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에게 해당 스카이팀 항공사들이 통일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체크인시 우선권 (전용 카운터), 탑승시 우선권, 수하물 우선처리(별도 태그 부착), 라운지 이용이 일반적으로 해당되는 사항들이고, 특정 공항에 한해서 입출국 등의 심사에도 패스트트랙을 운용하고 있다.
참고로 엘리트 플러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퍼스트 클래스 이외에도 각 항공사, 공항마다 일부 서비스가 공유 가능한 승객의 범위가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체크인시에 엘리트 회원까지 이용 가능하다든가 하는 것이다.
출시 이전에는 각 항공사별로 우수고객을 표기하는 방법(특히 체크인 카운터의 회원등급 등)이 달라서 사용할 수 있는 카운터나 레인 등을 한눈에 찾기가 쉽지 않았으나, 출시 후 특유의 눈에 확 띄는 빨간 로고나 줄이 전광판이든 배너든 곳곳에 일관되게 포함되게 되어 가시성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보딩패스에 SKY PRIORITY가 인쇄되므로 승객이나 항공사 직원(특히 게이트, 라운지 담당직원)들의 인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짐 태그에는 보통 빨간 로고 대신에 일반적인 SKY PRIORITY 인쇄와 각 항공사의 전용 태그만 있는 편이다. 물론 보딩패스도 태그처럼 로고 말고 글자 인쇄만 그렇다.
사실 이러한 우수고객 대상 얼라이언스 서비스는 당연히 스타 얼라이언스나 원월드에도 존재하는 개념이지만, 스카이팀의 경우 통일된 브랜드 서비스로 런칭했다는 의미가 있겠다.
스카이 프라이어리티라는 명칭의 유래는 스카이팀 회원사이자 창립멤버 중 하나인 델타 항공이 2010년에 출시한 동명의 SKY PRIORITY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특유의 빨간 표시와 글자 배치가 델타의 SKY PRIORITY를 기반으로 한 모습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의 경우, 퍼스트 클래스, 프레스티지 클래스[50] 체크인 카운터에 SKY PRIORITY 표기가 되어 있다. 다만 일반석 승객 기준으로 대한항공 이외의 스카이팀 회원사 FFP의 엘리트 플러스 승객은 프레스티지 클래스 카운터를 사용하게 된다. 대한항공의 모닝캄 프리미엄, 밀리언 마일러 회원[51]은 퍼스트 클래스 카운터 이용이 가능하다. SKY PRIORITY 대상 승객으로서 라운지 이용 권한과 탑승순서는 같다.
에어프랑스 기준 사용 대상은 다음과 같다.
- First
- Business
- Club 2000
- Flying Blue Platinum and Gold
- Skyteam Elite Plus
- Premium Economy
- Economy Flex
- Flying Blue Petroleum
5. 특징
대한항공, 샤먼항공, 중국동방항공, 중화항공과 델타 항공으로 이어지는 아시아-태평양 노선에서 상당한 세력을 갖추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의 아시아나항공 + 전일본공수 + 중국국제항공 + 유나이티드 항공 + 에바항공보다 근소하게나마 앞선다.[52] 원월드는 태평양 노선이 원래 빈약한 아메리칸 항공을 일본항공,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보완하는 형식으로 태평양 노선을 커버했으나 최근 일본항공이 파산을 겪고 노선을 줄이면서 아시아-태평양 노선에서 다소 위축되었다. 유럽도 생각보다 작지 않은 세력을 갖추고 있으나 남반구와 대서양 쪽은 원월드에 밀리는 편이다.[53]원래 항공 동맹 자체가 미국 국적 항공사의 비중이 클 수밖에 없지만[54],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 점점 델타와 아이들의 구도가 심화되고 있다. 델타항공은 스카이팀과 병행하여 에어프랑스-KLM, 대한항공, 중국동방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등과 지역별로 양자 조인트 벤처를 확대하고 있고, 아에로멕시코(49%), 버진 애틀랜틱항공(49%),[55], 대한항공 지주사 한진칼(9.2%), 중국동방항공(3.55%)에 이어 원월드 멤버인 LATAM 항공 그룹 또한 지분 20%를 인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델타가 양자 JV와 지분 투자에 매달리면서 스카이팀이 무력화되리라는 관측이 도는 중. 하지만 LATAM의 스카이팀 가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서 아직은 오리무중이다.
2017년 6월자, 외신 보도에 의하면 약관을 개정하여 LCC에도 문호를 개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CEO가 직접 밝혔다. 이유인즉, FSC와 LCC의 구분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그렇단다. 만약 현실화가 될 경우 현재 스카이팀의 소속 항공사들의 자회사 격으로 존재하는 LCC 중 상태가 괜찮은 몇몇 군데가 회원사로 가입이 되지 않을까 싶다. LCC에 스카이팀 문호가 개방될 경우 진에어가 1순위로 가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LCC라서 마일리지 적립은 어렵지만 인터라인 연계는 확실히 개선될 듯.
이제 스카이팀의 과제는 스타얼라이언스에 비해 부실한 중부유럽[56] 및 남부유럽[57], 동부유럽[58] 노선망을 어떻게 보강할지 고민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2024년 10월 26일 체코항공이 운항을 종료[59]하게 되면서 스카이팀 탈퇴[60]가 공식 확정되었고, 2026년에는 ITA 항공이 스카이팀에서 이탈, 스타얼라이언스로 이적하게 된다. 현재 두 항공사 모두 대한민국에는 취항하지도 않는 상태이고, 로마의 경우 대한항공과 티웨이를 이용하여 직항으로 가는 방법이 있으니 한국인 입장에서는 그렇게 불편하진 않겠지만, 스카이팀 동맹의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부실한 동부, 남부유럽 노선망이 체코항공의 파산, ITA 항공 이적과 함께 사실상 모두 날아가는 것이므로[61] 이를 어떻게 만회할지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6. 스카이팀 전용 공항여객터미널
대륙 | 국가 | 도시 | 공항 | 여객터미널 | 비고 |
아시아 | 중국 | 베이징 |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2019년) | 제2터미널 | 제3터미널: CI |
베이징 |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2019년 9월 개항~) | N/A | 없음 | ||
상하이 |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 제1터미널 | 제2터미널: SU, AF, DL, VN, MF, KL | ||
대한민국 | 서울 | 인천국제공항 | 제2터미널[62] | KE, DL, AF, KL, CI, MF, GA, SU, AM | |
4단계 사업 후: MU, FM, VN | |||||
일본 | 도쿄 | 나리타 국제공항 | 제1터미널 - 북 윙 | 제2터미널: MU, FM, CI, VN, GA |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 제3터미널 제2F터미널(국내선) | 제3터미널: MU, FM, CI, SV,KL, KE | |
유럽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 스키폴 공항 | 편의상 T2 | T3구역: KE, CI |
독일 | 뮌헨 | 뮌헨 국제공항 | 제1터미널 | ||
프랑크푸르트 |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 | 제2터미널 | |||
러시아 | 모스크바 |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 B/D(주력)/E/F터미널 | F(MU) 도모데도보 국제공항: VN | |
스페인 | 마드리드 |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 | 제1터미널 | 일반 국제선: UX, SU, DL, AM, AR, KE, MU 제4터미널:RO | |
제2터미널 | 솅겐 노선: UX, AZ, AF, KL 제4터미널: | ||||
영국 | 런던 | 런던 히스로 공항 | 제4터미널 | 제3터미널: DL, VS 개트윅 공항: GA | |
이탈리아 | 로마 |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 | 제1터미널 | 솅겐 노선: AZ, AF, KL, UX | |
로마 |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 | 제3터미널 | 일반 국제선: AZ, SU, RO, KE, CI, MU 제5터미널: DL | ||
밀라노 | 말펜사 국제공항 | 제1터미널 | 리나테 공항: AZ(솅겐 노선), AF, KL | ||
프랑스 | 파리 |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 제2D/E/F/G터미널 | 2C터미널: SU, VN | |
파리 | 파리 오를리 공항 | 서터미널 | 남터미널: 프랑스 해외영토 노선 | ||
리옹 | 생텍쥐페리 국제공항 | 제2터미널 | |||
북미 | 미국 | 애틀랜타 |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 터미널 T/A/B/C/D/E | F(국제선): AM, AF, KL, KE |
보스턴 |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 터미널 A | 터미널 E: AF, AZ, DL (국제선 도착편), KL, KE | ||
시카고 |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 제5터미널 | |||
디트로이트 | 디트로이트 웨인 카운티 국제공항 | 맥나마라 터미널 | |||
로스엔젤레스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 제2/3터미널, TBIT |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 SU, AF, AZ, CI, MU, KL, KE, SV, MF 2터미널: DL 3터미널: DL, AM | ||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국제공항 | 제1터미널 - 린드버그 | |||
뉴욕 |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 제2, 4(KL, CI, MF)터미널 | 제1터미널: AM, AF, AZ, SU, SV, KE, MU 제7터미널: AR | ||
라과디아 공항 | 터미널 C/D | ||||
솔트레이크 시티 | 솔트레이크 시티 국제공항 | 탑승동 A | |||
시애틀 |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 | 메인 터미널 탑승동 A | 탑승동 S: AM, AF, DL, KE | ||
멕시코 | 멕시코 시티 |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 제1터미널 | 제2터미널: AM, DL | |
남미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 | 미니스트로 피스타리니 국제공항 | 터미널C | 터미널A: AM, UX |
7. 세계 일주 항공권
자세한 내용은 세계 일주 항공권 문서 참고하십시오.8. 여담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결성 당시 스타보다 팀이 중요하다며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한 아시아나항공을 은근히 비꼬는 광고를 실은 적이 있다. 사실 대한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하려고 했으나 그 때 각종 사고를 일으키던 시절이라 가입이 거부되었다.[63]원월드 회원인 말레이시아 항공과는 본의 아니게 악연이 2014년에 잇따라 벌어진 적 있다. MH066(대한항공, 델타 항공, 체코항공, 하지만 이 때는 아메리칸 항공이 코드셰어를 걸지 않았다.), MH17(KLM) 등이 있다.
대한민국에 직접 취항하지 않는 아르헨티나 항공, 에어 에우로파, 케냐항공은 각각 대한항공의 뉴욕, LA, 마드리드, 방콕노선에 코드셰어를 걸어 놓고 있어서 인천국제공항 FIDS에서나마 해당 항공편과 로고를 볼 수는 있다. 현재 타롬항공은 대한민국에는 코드셰어편마저 없는 스카이팀 회원사다.
SKYTEAM 도색을 입힌 항공기 기체는 에어버스 기종보다 보잉의 기종이 더 많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보기를 들어 대한항공의 보잉 737, 보잉 777 등등 이러한 경우가 있으며 미국의 델타 항공은 오히려 보잉 767까지 스카이팀 특별 도색을 입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어 프랑스 역시 보잉 777-300ER 기종 중 상당수가 이 특별 도색을 입혀서 하늘을 누비고 있다.
일본에 거주한다면 백수나 사회초년생, 연체 등의 기록이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맘만 먹으면 엘리트 플러스 티어를 획득할 수 있다. 아멕스 델타항공 골드카드를 발급받는다면 카드가 있는 동안은 계속해서 델타항공 골드 메달리온 자격을 받기 때문. 첫 해를 제외하면 연 150만엔을 써야 한다지만 월 12만 5천엔은 어지간한 결제를 모두 카드로 긁는다면 못 할 것도 아니므로 아주 어렵지는 않다. 웃긴 건 일본 항공사는 스카이팀에만 없는데 티어를 획득하기는 스카이팀이 제일 쉽다.[64]
2018년 10월 28일 일요일 새벽 5시(UTC+9) 출발/도착 부터 대한민국 서울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동방항공, 상하이항공, 베트남항공을 제외한 나머지 스카이팀 회원사들이 제2터미널로 이전했다. 현재 인천공항 탑승동에 남아있는 항공사들은 중국동방항공, 상하이항공과 베트남항공 총 3개이며, 2024년 11월 2터미널 확장이 완료되면 모두 이전할 예정이었으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늦어지면서 항공사 재배치가 6개월~1년 이상 미루어지게 되었다.#
8.1. 도색
회색 바탕에 동체 상단에 스카이팀의 네임 로고가 새겨져 있다. 스타얼라이언스와 마찬가지로 꼬리날개에는 남색 바탕에 흰색 로고가 붙여져 있고, 하단부에 항공사 로고를 붙인다.8.2. 스카이팀 회원사 관련 스포츠 마케팅 후원
항공사 | IATA 코드 | 스포츠종목 | 피후원단체 |
대한항공 | KE | 배구 |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대한항공 | KE | 야구 | SSG 랜더스 |
중국동방항공 | MU | 미상 | 미상 |
샤먼항공 | MF | 미상 | 미상 |
중화항공 | CI | 미상 | 미상 |
베트남항공 | VN | 미상 | 미상 |
가루다 인도네시아 | GA | 축구 | 리버풀 FC |
에어 프랑스 | AF | 미상 | 미상 |
KLM 네덜란드 항공 | KL | 미상 | 미상 |
아에로플로트 | SU | 축구 | 러시아 축구대표팀 CSKA 모스크바 |
ITA 항공 | AZ | 축구 |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유벤투스 |
에어 에우로파 | UX | 축구 | 스페인 축구대표팀 |
타롬항공 | RO | 미상 | 미상 |
델타 항공 | DL | 야구 |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산하 일부 구단 |
델타 항공 | DL | 축구 | 첼시 FC(경기장 광고판 광고) 로스앤젤레스 FC[65] 북중미 골드컵 코파 아메리카(남북미 통합대회 한정) |
아에로멕시코 | AM | 축구 | 멕시코 축구대표팀 북중미 골드컵 코파아메리카(남북미 통합대회 한정) |
아르헨티나 항공 | AR | 축구 |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
사우디아 항공 | SV | 미상 | 미상 |
중동항공 | ME | 미상 | 미상 |
케냐항공 | KQ | 미상 | 미상 |
9. 스카이팀 카고
홈페이지 |
스카이팀의 항공화물 동맹체. 다만 회원사는 스카이팀보다 적다.
2024년 기준 9개사가 가입되어있다.
중화항공 카고의 경우 일자 미상으로 스카이팀카고 소속에서는 탈퇴되었는데 정황상 외교적 문제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으나 확실한 탈퇴 사유는 언론에서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여객부문을 맡는 스카이팀 소속으로는 아직 남아있다.
2000년 스카이팀 창립 후 3개월 후에 화물 부문의 얼라이언스 설립을 발표했다. 당시 스카이팀 카고의 창립멤버는 스카이팀 창립 멤버와 같다.
아에로멕시코나 델타 등이 화물 전용기가 없는게 문제가 되지만 대한항공 같은 다른 항공사들이 커버 해주기 때문에 그럭저럭 버티고 있다.
[1] 1위는 당연하지만 스타얼라이언스다.[2] 상하이항공, 베트남 항공, 중국동방항공 제외. 이 항공사들은 현재 탑승동을 사용중이다. 2024년 11월 2터미널 확장이 모두 완료되면 이전할 예정이었으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늦어지면서 항공사 재배치가 6개월~1년 이상 미루어지게 되었다.#[자격정지] 러우전쟁으로 인한 일시적 자격정지[4] 영국항공 및 이베리아 항공의 모기업인 IAG가 장기간에 걸친 인수시도 및 인수 후 원월드로의 이적이 예상 되었으나 2024년 8월 결국 인수를 포기하여 계속해서 스카이팀에 남게되었다.[5] 루마니아 국영사지만 루마니아 재정이 그리 좋은 편도 못되는데다, 보유 항공기도 중단거리용 협동체나 터보프롭기가 고작이며 대륙간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기종부터 없는 상황이다.[이전] 추후에 2터미널로 이전 예정[이전] [8] 중국동방항공의 자회사 보딩패스를 같이 사용한다. 즉, 이름만 다른 같은 항공사다. 탑승권 뿐만 아니라 안전수칙영상도 동방항공꺼 그대로 쓰고 있다. 모기업인 중국동방항공과의 편입에 따른 스타얼라이언스로부터의 이적했다. 원래 중국국제항공의 자회사였으나 나중에 동방항공으로 넘어온거다.[이전] [10] 중장거리용 기종은 일단 가지고 있지만 코로나,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미칠듯한 악재로 본국 경제가 개박살나있다는 게 문제. 비단 한국이 아니라도 신규노선을 이 시점에 뚫는 건 바보짓이다. 사건사고로 인해 나라 경제가 박살나고 사회가 흉흉해진 탓에 지금 당장 레바논에 여행을 오고 싶어할 관광객은 없을 시점이기에, 레바논 정부가 일단 시간을 들여 나라를 안정화시킨 다음에나 비로소 중동항공의 신규 취항을 고민해볼 수 있다. 하지만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헤즈볼라가 엮이면서 상황은 더 악화되기만 하는 중. 설상가상으로 스카이팀의 대장 격인 델타 항공은 원수같은 이스라엘의 엘알과 대규모 신규 코드셰어를 맺으며 엘알의 스카이팀 가입까지 간을 보고 있다.[11] 서울-부에노스아이레스 간 물리적인 거리도 대척점 수준으로 먼데다, 직항 노선을 운영할 만큼의 수요도 받쳐주지 않아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 항공사를 볼 일은 사실상 없다. 뉴욕, 로마나 마드리드에서 환승편으로 타보는 정도가 최선이다.[12] 일단 모기업 중국남방항공이 2019년에 탈퇴했지만 아직 스카이팀 회원사들과의 공동운항이 대부분 이어지고있고, 자회사인 샤먼항공만 아직 이곳에 남아있다. 그러나 남방항공이 원월드에 가입하게 되면 샤먼항공도 탈퇴 후 원월드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13] 루프트한자의 지분인수관련하여 2024년 7월 유럽당국의 승인을 받아 2026년 루프트한자가 소속되어 있는 스타얼라이언스로 이적 예정[14] 2026년 탈퇴 및 스타얼라이언스로 이적 예정[15]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시 영국에 양도될 아시아나항공의 슬롯을 물려받아 서울(인천)에 취항할 가능성이 높고, 버진 애틀랜틱 항공 역시 취항 의사를 보이고 있다. 일단 대한항공의 런던 노선에 코드셰어는 걸어둔 상태다.[16] 코펜하겐 말고는 동아시아 노선에 인색한 항공사기는 해도, 스카이팀으로 이적이 완료되면 북유럽 환승장사를 노리고 한국에 적극 진출하는 원월드의 핀에어 견제를 위해 의외로 서울-인천행 스톡홀름 직항 취항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 북유럽 노선을 핀에어 단독으로 남겨두는 것보다는 이렇게 되는 것이 대한항공에게도 더 이익이 되기도 하며,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결되고 러시아 영공의 사용이 재개되면 취항 확률은 더 올라간다. 여담이지만 뉴욕행 취항 공항도 현행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확정이라고 해도 될 만큼 높아진다.[17] 사우디아 항공의 스카이팀 가입으로 중동 항공사 동맹체로 계획되었던 아라베스크는 흐지부지되었다.[18] 알리탈리아의 후신인 ITA 항공이 스카이팀에 가입하였지만 알리탈리아 시절에 비해 노선망이 상당히 줄어들었다.[19] 아메리칸 항공 입장에서도 스카이팀의 델타항공-중국동방항공 간 연합, 스타얼라이언스의 유나이티드 항공-중국국제항공 간 연합처럼 원월드에는 없던 중국 본토 파트너가 필요했을 것이다. 근데 대한항공은 중국, 동남아 환승수요가 그만큼 대한항공으로 넘어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땡큐인 입장.[20] 하지만 원월드의 창립멤버인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원월드 가입 희망사에 대한 비토권을 가지고 있어 실제 남방항공이 원월드로 옮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21] 그런데 캐세이퍼시픽이 중국국제항공과 지분구조가 얽혀있고 이에 스타얼라이언스 이적 루머도 나오고 있어 이게 현실로 될 경우 중국 공산당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항공사 동맹체 연쇄이동이나 자회사 교통정리 등의 구조조정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22] 체코항공의 경우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2024년 10월 26일자로 스카이팀에서 탈퇴, 역사 속으로 아예 사라질 예정이다.[23] 내부에서부터 상당히 부패했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 탈세 문제가 심각한데,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대부분의 비행기 기체를 아일랜드 유령회사로 등록시켰을 정도니까[24] 바로 미주행 대서양 노선 때문. 핵심 노선을 파트너가 아닌 경쟁사로 맞이하면 경쟁으로 당장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25] 하지만 2023년 5월 루프트한자가 지분 41%를 매입한 후 독일 및 이탈리아 양국 법원에서 주식 매입건을 승인받아 2024년 7월. 유럽연합 조건부 승인을 얻음으로 인해# 2026년 즈음 스카이팀을 떠나스타얼라이언스로 이적하게 된다.[26] 대한항공과 에어 프랑스의 경우 우크라이나-미국 중심의 서방을 지지함에 따라 러시아 영공이 막힘으로 인해 다른 루트로 우회하면서 비행시간이 2~3시간이 더 소요되고 있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입장에서도 코로나로 운휴, 단항했던 메이저급 항공사 복항이나 신규 외항사 취항에도 지장을 받는 중이다.[27] 아메리칸 항공과 영국항공의 대서양 횡단노선은 공급량으로 보나 시간대로 보나 압도적 우위에 있다.[28] 러시아 제1국적사임에도 불구하고 서방세계의 러시아 경제제재로 회원사 역할을 아예 못하고 있다.[29] 에어 에우로파가 이베리아 항공으로 넘어갔으면 안그래도 탄탄한 원월드의 유럽-미국 대서양 횡단노선이 거의 독과점적인 수준으로까지 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30]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31] 2024년 9월 1일부터 대한항공 공식 예매창에서 북유럽 국가로 가는 스칸디나비아 항공편을 환승편으로 예약할 수 있다.[32] 대한항공의 절반 수준의 규모이지만, 아시아나항공의 아시아 노선망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데다, 대한항공과 중복되지 않는 아시아 노선이 대한항공으로 통째로 들어오기 때문. 무엇보다 한국-미국 양국은 오픈스카이기 상태기 때문에 운수권이나 슬롯의 강제적 반납이 사실상 필요가 없다. 대한민국 정부 차원의 조정이 어느 정도는 있겠지만, 이론상으로는 통합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슬롯을 모두 먹고 미국 LA, JFK 노선을 4데일리로, 샌프란시스코는 2데일리로 띄우는것도 가능해진다. 여기에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가 이뤄지고 있으므로 아시아-태평양 노선은 사실상 스카이팀이 장악하게 된다.[33] 에어 프랑스-KLM 그룹, 루프트한자 그룹, IAG 등 유럽계 각 항공 동맹 대표사들이 서로 침을 바르며 신경전을 벌리는 와중에, 버진 애틀랜틱 항공 정도 외엔 유럽 항공사 영입싸움에 크게 터치하지 않던 델타 항공이 2023년 말부터 코드셰어를 맺으며 이례적으로 참전했다. 더군다나 설립에도 큰 역할을 했고 지리상 밀접하게 엮일 수밖에 없는 또다른 협력 관계사인 스칸디나비아 항공은 스카이팀으로 이적한 상태.[34] 델타 항공과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대규모의 코드셰어를 맺었다. # 반면 원월드인 아메리칸 항공이나 알래스카 항공과 기존에 맺어왔던 코드셰어 및 협력관계는 2023년을 기해 종료.[35] 에어 프랑스-KLM 그룹과 파트너십 강화를 발표하며 보다 가까운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중.## 에티하드 항공에서도 항공 동맹 가입을 꾸준히 검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스카이팀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델타 항공과 가까워지는 엘알, 정확히는 이스라엘과도 사이가 나쁠 것이 없는 게, 아예 에티하드 항공에서 엘알과 코드셰어를 맺어뒀고 텔아비브에 취항하고 있기도 하다. 이는 에미레이트 항공도 마찬가지기는 하지만.[36] 뜬금없이 웬 원월드 항공사가 여기 있냐 싶겠지만, 아메리칸 항공의 돈지랄에 힘입어 원월드로 가입하기 전 무소속 시절에는 스카이팀 항공사들과의 협력이 가장 활발했으며 스카이팀 가입이 기정사실로 여겨지던 곳이었다. 대한항공과 델타 항공의 사이가 험악하던 때는 델타 항공이 대한항공의 대체제 격으로 일본항공을 원월드에서 빼오려 시도한 적이 있었고 사내 임직원 여론도 스카이팀 이적으로 기울었으나 아메리칸 항공의 우주방어와 당시 일본항공 CEO 이나모리 카즈오의 반대로 무산되기도 했다. 이후 아무래도 항공 동맹이 동맹인지라 델타 항공과의 코드셰어는 끊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원월드 안의 스카이팀이라 해도 좋을 만큼 일본항공은 여전히 대한항공을 비롯해 에어 프랑스, 중화항공, 아에로멕시코, 가루다 인도네시아, 중국동방항공, 샤먼항공 등 여러 스카이팀 및 친 스카이팀 항공사와 코드셰어를 맺으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한국, 대만, 중국 노선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인 경쟁사 전일본공수와 아시아나항공, 에바항공, 중국국제항공 간 연계에 대항하기 위해서라도 스카이팀 소속인 대한항공, 중화항공 및 중국동방항공과의 협력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입장이다. 대한항공 입장에서도 원월드 주요 항공사들과 친하게 지내서 나쁠 게 없다. 그 덕에 일본항공 김포-하네다 노선, 아메리칸 항공의 인천-댈러스 노선에선 대한항공 코드쉐어 편으로 탑승도, 스카이패스 적립도 가능하다.[37] 대한항공 산하의 저비용 항공사면서도 델타 항공과 별도로 인터라인 협정을 맺은 관계기도 하다. # 거기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사용하며 스카이팀 항공사와의 환승이 수월하기도 하고.[38] 델타 항공이 LATAM 항공 그룹의 지분 20%를 인수하기도 했고, 스카이팀 가입이 성사될 경우 구 TAM 항공이었던 라탐 브라질 지사는 3대 메이저 항공 동맹인 스타 얼라이언스, 원월드, 스카이팀에 모두 소속된 이력이 있는 최초의 항공사가 된다. 언제 스카이팀에 가입해도 이상하지 않을 항공사지만, 막상 실제로 가입하고 있지는 않다. 원월드 시절 이베리아 항공이랑 콴타스와 맺었던 협력을 포기하기에는 아까운 듯. 다만 LATAM 카고 마이애미 본사에 델타 항공이 자사 직원들을 파견하여 조인트 벤처를 준비하고 있고, 아예 마이애미 국제공항을 델타 항공의 신규 허브로 뚫어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로 삼으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 정도 협력이면 LATAM 그룹의 스카이팀 합류 가능성이나 이점은 아무래도 더 높아지게 된다. 또한 델타 항공이 인수한 지분이 LATAM 칠레 항공 단일사가 아니라 그룹의 지분인 만큼, 스카이팀에 들어올 경우 칠레 본사 산하 여러 국가(브라질, 파라과이,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지사들이 동시 합류하며 이미 가입한 아르헨티나 항공까지 생각하면 그야말로 스카이팀이 남미를 전역에 가깝게 장악할 수 있게 된다. TAP 포르투갈 항공까지 에어 프랑스-KLM 그룹의 딜이 성공해 이적할 경우 시너지는 더더욱 극대화될 거고.[39] 대한항공이 정말 많은 지원을 해왔고 여전히 사이가 좋기는 한데 정작 항공 동맹은 일본항공과 캐세이퍼시픽항공과의 코드셰어에 힘입어 원월드로 가입하길 원한다.# 아에로플로트가 건재했다면 대한항공과 더불어 스카이팀 가입의 든든한 후원사가 되었겠지만 알다시피...[40] 에어 프랑스-KLM 그룹 소속 저비용 항공사로 KLM 네덜란드 항공이나 에어 프랑스 외에도 델타 항공과의 코드셰어 역시 맺고 있다.[41] 델타 항공과 긴밀한 관계라 스카이팀 가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미국의 반독점 태클에 발목이 잡혀 득보다 실이 더 많아지게 되자 무산. 그렇다고 해도 델타 항공과는 여전히 가까운 관계고, 대한항공이나 에어 프랑스-KLM 그룹과도 협력중.[42] 첫번째는 중국동방항공에 인수되며 넘어온 상하이항공이다.[43] ITA 항공이 파산한 알리탈리아를 대신하여 이탈리아의 플래그 캐리어가 되어서 현재는 스카이팀 소속이나, 스타얼라이언스로 이적 예정이다.[44] 보유하고 있었던 노선 및 항공기는 스마트윙스로 전부 이관 될 예정이다.[45] 스페인어로 금(Gold)[46] 스페인어로 백금(Platinum)[47] 스페인어로 티타늄[48] 2022년 12월 1일 추가된 신규 등급이다. 다만 2023년 12월 현재 VN코드로 시작하는 베트남항공 운항편만으로 100만 마일을 채워야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제휴 항공사 탑승, 제휴 신용카드사 이용 및 이벤트로 적립한 마일리지 역시 자격 산정 조건에서 제외된다.[49] 호출 부호가 다이너스티이다.[50] 대한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51] 대한항공 FFP의 엘리트 플러스 승객[52] 싱가포르항공이 미주 노선을 투입하기는 하나 지리적 한계로 많은 노선을 커버하지는 못한다. 사실 전체적인 구도로 놓고 보면 스타얼라이언스도 아시아-태평양 노선이 스카이팀에 밀리지는 않지만 아시아나항공의 경영 악화로 인한 노선 축소로 스카이팀 대비 위축된 모양새가 된 것이다.[53] 사실 대서양도 스카이팀이 원월드에 결코 밀리지만은 않는다. 뉴욕-파리 노선을 중심으로 델타 항공과 에어 프랑스가 미국-프랑스 노선을 미친듯이 쌍끌이하기 때문. 뉴욕-런던 노선을 중심으로 미주-영국 노선을 아메리칸 항공과 영국항공 연합이 워낙 강해서 상대적으로 밀리는 모양새가 된 것이지 스카이팀 조합도 결코 약한 것은 아니다. 여기에 버진 애틀랜틱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합류로 스카이팀의 대서양 횡단노선이 꽤나 강화되었다.[54] 애당초 3대 항공동맹 자체가 미국 3대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에 영프독의 플래그 캐리어인 영국항공, 에어 프랑스, 루프트한자를 시작으로 다른 나라 항공사들이 줄을 서면서 형성된 것이다.[55] 이전에 싱가포르항공에 매각했던 지분을 인수한 것이다. 에어프랑스-KLM 또한 2017~19년에 걸쳐 버진 그룹의 지분 31%를 인수했다.[56]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스위스, 헝가리. 루프트한자 그룹과 LOT가 꽉 잡고 있다.[57]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그리스, 튀르키에 등. 여기에 이탈리아가 2026년 스타얼라이언스 남부유럽 노선망에 추가된다. 그래서 에어 프랑스-KLM 그룹이 TAP 포르투갈 항공 인수협상에서 사활을 거는 중이다.[58] 체코, 러시아, 루마니아[59] 파산 이후 한 대의 비행기로 오늘내일하던 항공사라 당장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60] 안그래도 아에로플로트의 러우전쟁으로 인한 회원자격 정지로 동유럽 노선망 문제가 골치 꽤나 썩이고 있는데 악재가 또 터졌다.[61] 루마니아에 타롬항공이 있긴 하나 노선망이 적어 큰 의미가 없다.[62] 제2터미널이 2018년에 개항 후 지속적으로 확장 공사를 진행중이다. 개항 초기에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아에로멕시코 5개사만 먼저 이전했으며 확장이 진행되면서 계속 회원사들이 2터미널로 이사하고있다. 확장 공사가 완료되기 전 나머지 회원사들은 제1터미널의 탑승동을 사용하며, 2024년 11월 확장이 완료되면 모든 회원사가 제2터미널로 넘어가게 될 예정이었으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늦어지면서 항공사 재배치가 6개월~1년 이상 미루어지게 되었다.#.[63] 결정적으로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원인이 컸다. 그로 인해 스타얼라이언스 항공동맹의 가입 자격이 막혔기 때문이다.[64] 그 다음은 1년간 미친듯이 비행기를 타서 평생 골드회원이 가능한 스타 얼라이언스. 2023년까지는 원월드도 난이도가 동일했으나 일본항공의 개악으로 인해 원월드 티어를 얻기가 더 어려워졌다.[65] LA 수요가 많은 아에로멕시코와 공동 스폰서[66]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일시적 회원 자격 정지 및 제1세계행 국제선 운항 전면 중단.[67] 중국동방항공이 51% 지분을 가진 모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