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15:21:11

스코티쉬 테리어

스코티시 테리어에서 넘어옴

세계의 견종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관련문서: 견종 · 분류:국제 공인 견종
국제애견연맹의 정회원국인 대한민국의 한국애견연맹이 지정한 국제 공인 견종 10그룹으로 구분
<colbgcolor=#eee,#000>그룹종류 (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견종만 가나다순 정렬)
1벨지언 쉽독 · 보더 콜리 · 부비에 데 플랑드르 · 브리어드 · 셰틀랜드 쉽독 · 스키퍼키 · 오스트레일리안 켈피 · 올드 잉글리시 십독 · 웰시 코기 · 저먼 셰퍼드 독 · 체코슬로바키아 늑대개 · 코몬도르 · 콜리 · 푸미 · 풀리
2그레이트 데인 · 그레이트 피레니즈 · 까나리오 · 나폴리탄 마스티프 · 뉴펀들랜드 · 도고 아르헨티노 · 도베르만 핀셔 · 도사견 · 라페이로 도 알렌테조 · 레온베르거 · 로트와일러 · 마스티프 · 미니어처 슈나우저 · 미니어처 핀셔 · 버니즈 마운틴 독 · 보르도 마스티프 · 복서 · 불도그 · 불마스티프 · 사플라니낙 · 샤페이 · 세인트 버나드 · 아펜핀셔 · 에스트렐라 마운틴 독 · 오브차카 · 센트럴 아시아 셰퍼드 도그 · 카네 코르소 · 캉갈 · 티베탄 마스티프 · 필라 브라질레이로
3맨체스터 테리어 · 미니어처 불테리어 · 베들링턴 테리어 · 불테리어 · 스코티쉬 테리어 ·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 실키 테리어 ·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 요크셔 테리어 ·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테리어 · 잭 러셀 테리어 · 폭스 테리어
4닥스훈트 계열
5그린란드견 · 기슈견 · 라이카 · 바센지 · 사모예드 · 솔로이츠 쿠인틀레 · 시바견 · 시베리안 허스키 · 시코쿠견 · 아키타견 · 알래스칸 말라뮤트 · 알래스칸 클리카이 · 재패니즈 스피츠 · 진돗개 · 차우차우 · 파라오 하운드 · 포메라니안
6달마시안 · 로디지안 리지백 · 바셋 하운드 · 블러드 하운드 · 비글 · 해리어
7아이리시 세터 · 잉글리시 세터 · 포인터
8골든 리트리버 · 라고토 로마뇰로 · 래브라도 리트리버 · 코커 스파니엘
9꼬똥 드 툴레아 · 라사압소 · 말티즈 · 보스턴 테리어 · 비숑 프리제 · 빠삐용 · 시추 · 재패니즈 친 · 치와와 ·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 티베탄 테리어 · 퍼그 · 페키니즈 · 푸들 · 프렌치 불도그 · 하바니즈
10그레이하운드 · 보르조이 · 살루키 · 스코티시 디어하운드 ·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 아자와크 · 아프간 하운드 ·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 휘핏}}}}}}}}}

파일:스코티쉬 테리어.jpg

1. 개요2. 상세

1. 개요

스코틀랜드 출신 견종으로 사냥개이다. 줄여서 '스코티'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상세

외모는 두상이 길쭉하게 크고 허리는 길며 다리는 짧다. 장모종이지만 그러나 장모치고 굵고 빳빳한 털을 가졌으며 털이 많이 빠지지않는다. 색깔은 다양하나 주로 검정이 많이 알려져 있다. 발바닥살(패드)이 통통하며 아몬드형 눈을 가진다. 새끼 때는 귀가 접혀 있으나 자라면서 귀가 서게 된다. 3개월 지나도 안 설 경우 귀 부분 털을 깎아주면 곧장 선다. 신체구조 상 슬개골 탈골 등을 유의해야 하며 허리를 조심해야 한다.

품위와 깜찍함을 둘다 지닌 견종이다. 이 때문에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테리어와 함께 스코틀랜드 위스키 'Black & White'의 캐릭터로 사용되었고, 블랙 앤 화이트는 골프웨어도 나와서 웨스티와 스코티가 그려진 옷들을 입고 골프치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왕왕 볼 수 있다. 또한 브랜드 아가타(AGATHA)의 캐릭터를 비롯하여 옆실루엣 디자인을 따서 과자, 팬시용품 등 여러분야에 상품화가 많이 되었다.

똑똑하고 자아가 강한 편이라 어린아이가 있는 집보다는 청소년 이상의 사람들이 키우는 것이 추천된다. 집의 막내 아기 역할을 한다면 그닥 살갑지 않고 고집 부리더라도 귀엽게 보인다. 게다가 작은 편인 경우도 8키로는 족히 넘으므로 안고 10분 넘기면 어른도 팔이 후들거린다. 짖을 때는 굵고 우렁찬 소리를 내고, 울때는 높고 찡찡대는 소리를 내는 등 상황에 따라 내는 소리가 많이 다르다.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 조지 부시(2세)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애지중지 키웠다. 그 외에도 셜리 템플, 베티 데이비스, 험프리 보가트[1], 빅토르 초이,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데이비드 보위 등이 키웠다. 또한 프랑스의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의 상징인 강아지 앰블럼의 실제 모델이 바로 스코티시 테리어이다.[2]

2019년 기준으로 등록된 개체수가 438마리 밖에 안되어서 품종의 소멸이 우려된다고 한다.
[1] 유독 스코티쉬 테리어를 열광적으로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2] 창립자 미셸 키니우의 반려견 레옹이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