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uki
1. 개요
북아프리카의 하운드 견종.[1]2. 특징
그 기원이 무려 기원전 7000년 경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가장 오래된 견종 중 하나로[2], 몸길이 58~71cm, 무게 18~27kg의 중대형견이다.사이트하운드 견종답게 매우 얄쌍하고 날렵한 체형을 가졌다.
해외 인기 순위 135위로 인지도가 낮다. 또한 한국에는 10마리 내외밖에 없을 정도로 매우 희귀하다.
털빠짐은 단모이자 단일모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적은 편이다.[3]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다. 그러나 간혹 머리, 귀, 꼬리의 털만 길 때도 있고 이러한 모습은 살루키에게 매우 고급진 인상을 준다.
복종형 지능 순위는 79견종 중 43위로 평균이다.
순혈 살루키는 '알라의 키스'라는 이마의 흰털로 알 수 있다고 한다.
평균 수명은 13.3년이다.
3. 성격
감수성이 예민한 편이다. 낯선 사람에게도 그럭저럭 적응을 하는 편이고 낯선 환경에서도 그다지 경계하지 않는다. 에너지가 많은 편이고 운동신경 또한 뛰어나기에 하루 1시간 이상의 산책과 여러 가지 운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4. 주의사항
방금 말했듯이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다. 또한 피부가 얇기 때문에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추위에도 매우 약하다.점프를 매우 높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울타리를 쳐야 한다면 적어도 1.5m 이상의 높이로 쳐야 한다. 또한 사냥개의 본능 때문에 작은 동물이나 사물의 움직임에 민감하며 달려들 수도 있다.
5. 대중매체
강형욱의 '고독한 훈련사' 에서 살루키인 버키, 레아를 키우는 미용사들이 나왔다.[4][5]씽 시리즈의 수키 레인의 종이 살루키다.
올리버와 친구들에 나오는 리타의 종이 살루키다.
EBS 다큐 프라임을 통해 베두인의 사냥개이자 애완견으로서의 역사가 소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