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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8:58:46

집 보는 에비츄

에비츄에서 넘어옴
집 보는 에비츄
おるちゅばんエビちゅ
Oruchuban Ebichu
파일:Oruchuban Ebichu Cover(01).png
장르 성인 코미디, 일상
작가 이토 리사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주부의 생활사, 후타바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기가앤챈 → 액션피자츠
레이블 액션 코믹스
연재 기간 1990년 ~ 2007년 9월 19일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5권 (2008. 01. 12.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에비츄5.2. 주인님(고슈진쨔마)5.3. 주인님의 애인(카이쇼나치)5.4. 마-군5.5. 와타나베(하나바타케)5.6. 기타 인물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6.2. 팝업스토어6.3. 웹툰6.4. 팬시6.5. 카카오톡 이모티콘6.6. 게임6.7. 요식업
6.7.1. 포차6.7.2. 카페
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일본만화. 작가는 이토 리사.[1]

2. 줄거리

아파트에서 독거하며 찌질이 남친 일명 '카이쇼나치'[2]와 사귀는 여사무원 주인님과 1030엔[3] 햄스터 에비츄가 함께 사는 내용이다.

3. 발매 현황

1990년부터 주부의 생활사(主婦と生活社)의 잡지 '기가/Shan'을 통해 연재되다가, 후타바샤(双葉社)의 '액션피자츠'로 옮겨서 2007년 9월 19일호까지 연재되었다. 후속작은 8월 7일 발매, 만화액션 16호에서 시작됐다.

야후 재팬의 기사[4]에 따르자면 한국에서의 인기 덕분에 작가가 에비츄 신작을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후타바샤(에비츄 출판사)에서는 애니매이션 2기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였다.

후속작은 '집 보는 에비츄 츄~'로 원작 연재 종료 11년만에 2018년 8월 7일 발매해 만화 액션 16호에서 연재가 시작됐다. 링크 2기는 주인님과 주변머리 없는 녀석과 결혼 및 자녀의 출산으로 이어질 예정이라는데 결국 주인과 카이쇼나치는 끝내 결혼했고 초등학교 3학년인 딸까지 생겼다. 에비츄도 그대로 등장. 어떻게 햄스터가 그렇게까지 오래 살지? 기존에 비해 수위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짱구는 못말려가 성인용에서 인기를 얻자 더 대중적으로 다가간 진행 방식과 유사하며 적어도 한국에서는 앞으로 에비츄의 약진이 예상된다.

4. 특징

각종 섹드립, 화장실 유머와 방송 금지어가 툭하면 쏟아지고 종종 잔인하기 짝이 없는 장면도 자주 나오는데, 그 적나라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며, 노골적으로 대놓고 여자를 희롱하는 내용도 많다.

이 만화의 세계관에서는 햄스터가 말하는 것을 만화니까 당연스럽게 여기지만, 에비츄를 제외한 다른 햄스터들은 실제 애니메이션 상에서 나온 햄스터들은 말을 대다수 하지 못한다. 단, 잡지 연재 버전에는 에비츄의 친구인 시궁쥐 도부요시는 말을 할 수 있다.

어찌되었든 간에 에비츄가 보여준 성인용 드립이나 센스는 한국 기준으로 매우 신선했고 꽤나 재미를 주었다. 잘못 배송된 까망베르 치즈 에피소드는 에비츄 매력의 절정이다.

2012년 하반기부터 이 만화 애니판의 스크린샷이 한국에서는 인터넷 짤방이나 각종 SNS의 프로필 사진 등으로 널리 쓰인다. 주로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여성들이 자주 올리고 공유하는 편인데, 19금 애니의 캐릭터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직접 검색해서 나오는 정보를 보고 동심 파괴를 당하거나 현실부정을 할 정도로 충격적이다. 얼마나 충격적인지 후술하듯이 절검단에 한 때 위험도 2(이후 위험도 1로 내려갔다가 삭제)로 등재된 적이 있었다.

일본에서는 장기 연재한데다 애니메이션 제작에 가이낙스가 관여했을 정도로[5] 작가 출세작으로 그럭저럭 인기가 있었다. 다만 성인용이라 타겟층이 한정되어 있었고[6] 완결된지 좀 된 작품이라 한물 갔다는 인상이 강했는데 갑자기 한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일본으로 인기가 역수입된 희한한 케이스다. 때문에 이 작품이 뭔지 아는 일본 현지나 한국 오타쿠 반응은 왜 인기를 얻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에 가깝다.

태생이 성인 만화의 캐릭터라서 대한민국에서의 인기를 우려하는 의견도 많다. 태생이 성인 캐릭터고 몇 편 안되는 애니메이션, 성인용, 한국 정식 미방영 등의 현실 속에서도 미디어 믹스 문단에서 후술할 에비츄 굿즈나 이모티콘이 꽤 자리잡았다.

5. 등장인물

5.1. 에비츄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에비츄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약칭으로 에비츄라 불리는 일본의 아이돌그룹에 대한 내용은 사립에비스중학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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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성우: 미츠이시 코토노, 김연우/박리나[7]
파일:ebichu_1.jpg
원작
파일:Oruchuban-Ebichu-anime-opening-Cheese.png
애니메이션
파일:에비츄 웹툰 이미지.png
웹툰
에비츄햄스터~ 하는 일은, 에헴~ 집안일 이에요~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본명은 에비스이며, 성별은 암컷이다. 주인님이 1030엔[8]으로 사온 골든햄스터로, 이름의 유래는 에비스 맥주이다. 언제나 밝고 활발한 성격이며 햄스터인 만큼 귀여움이 강렬하게 드러나는 캐릭터이다.

빨래면 빨래, 설거지면 설거지[9], 세탁이면 세탁, 요리면 요리 못 하는 게 없다.[10] 다만, 아기공룡 둘리처럼 아기를 보는 실력은 입증되지 않았다. 에비츄맨으로 변신했을 때는 식당(피자집)도 운영하고, 세탁소도 차리며, 택배까지 배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나 걸핏하면 쓸데없는 뻘소리(특히 망코 드립)를 자주 하거나, 잘못 배달된 치즈를 먹는다거나 사고를 쳐서 주인님에게 피범벅으로 두들겨 맞는 일이 많다.(1화에서만 네차례 피범벅이 되었다.)[11] 허나 주인의 영향인지 화장실 유머는 꽤나 수준급. 그래서 허구한 날 망코 타령을 하면서 매를 번다. ~얏빠리 망코데츄요나~ 가끔은 사람들의 성생활 고충을 해결해주는 '성희(性戱)[12]의 구세주' 에비츄맨(Ebichuman)으로 변신하는데 애니판 8화, 16화, 그리고 22화에서 볼 수 있다. 에비츄는 암컷이지만 에비츄맨은 남성인 슈퍼맨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가끔 주인의 남자친구가 바람 피우는 증거들을 입수하기도 한다. 그나마 인간 쓰레기인 카이쇼나치에 비교하면 주인님의 위로 대상이 되는 것 같지만 걸핏하면 맨날 망코 얘기만 꺼내는 등으로 눈치가 없기 때문에 종종 주인님의 비위를 긁는다.

말을 할 수 있지만 글씨는 읽지 못한다. 읽을 수 있다면 신문의 4컷 만화 정도...(??)[13] 게다가 사(さ)행의 발음 중 일부를 타(た)행의 발음으로 바꾸고 요음을 붙이는 등의 유아적인 발음을 한다. 그래서 고슈진사마(ご主人さま)(주인님)를 고슈진쨔마(ご主人ちゃま)로 발음하기도 하며, 자신에게 붙여준 이름도 에비스가 아니라 에비츄로 발음한다. 제목도 그렇게, お留守番(오루스방)의 발음이 위의 원리로 바뀐 おるちゅばん(오루츄방)으로 되어 있다.

또한, 애니판에서는 이런 에비츄를 귀여워 하거나 일반적인 반응을 벗어나 이성의 개념으로 사랑하는 사람, '마-군'이 있다. 물론 정도가 심한 중증의 도착증 환자처럼 표현되지는 않는다. 같이 지내는 여자친구가 있을 만큼, 멀쩡해 보이는한 사람인 게 의문이 들 정도다.[14]

아이스크림까망베르 치즈를 매우 좋아한다. 감기로 앓고 있을 때에도 아이스크림을 달라고 조르며, 주인님 일행과 꽃놀이를 갔을 때 도시락에 아이스크림만 한 가득 담아 갈 정도이다. 까망베르 치즈는 한 번 맛들인 뒤에 푹 빠지게 되어 주인님 몫까지 혼자서 다 먹어치우기도 한다.

에비츄 특유의 화장실 유머 덕분인지, 9화 한정으로 이 되면 발정도 하는데 주인님과 카이쇼나치가 서로 성욕을 돋구는 역할을 하여 섹드립끝판왕급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방가방가 햄토리햄토리와 비슷하게 생긴 면 때문에 '에비츄-성인햄토리'로 잘못 알려졌는데 그래서 혼동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에비츄가 한국에서 인기를 끈 것이 햄토리보다 훨씬 이후이기 때문에 햄토리에 익숙한 사람들은 지금도 '성인햄토리'로 기억하고 있다.

카카오톡 사운드콘으로 출시되었다. 간식 먹는 버전만 박리나가 맡았고 나머지는 김연우가 담당했다.

5.2. 주인님(고슈진쨔마)

성우: 토미자와 미치에

파일:10635[1].jpg

본명은 불명. 28세[15]OL로, 에비츄의 주인이다. 인간생불인지 아니면 심각한 무뇌인지 속을 알 수 없는 인물.[16] 에비츄는 고슈진쨔마(ご主人ちゃま)[17] 라고 부른다. 직업은 평범한 직장인이다. 에비츄에 의하면 쓰리 사이즈는 88/58/83. 혈액형은 A형.

도쿄에 상경한 지방 출신 여성으로, 애니판 14화에서 어머니가 도쿄는 사막같다고 언급한 점에서 지방 출신임을 알 수 있고, 말이 しちょる, いっとる 등으로 끝나거나 갖고 온 하카타 명란젓(博多明太子)을 본 에비츄가 "주인님이 좋아해요"라고 하자 "명란젓을 규슈에 있을 때는 별로 안 좋아하더니..." 라고 한 것, 그리고 에비츄가 갖고 온 지도를 보며 규슈가 어딘지를 설명하다가 ぼぼ[18]라는 단어에 크게 경악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규슈 지방 출신임을 알 수 있다. 원작만화에서는 주인님이 가고시마시에 있는 가고시마현 타니야마 중고교라는 이름의 학교에 재학했던 점이 밝혀졌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글래머러스한 외모 덕분에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지만, 정작 인간관계에서 이래저래 많은 수난을 겪고 있다. 남자친구인 카이쇼나치도 애완동물인 에비츄도 도움은 전혀 되지 않는다. 특히 남자친구는 핵폐기물급 인간쓰레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바람을 피운 것을 몇 번이나 목격해도 추궁과 분노는 할지언정 헤어지지는 않는다.(사족으로 카이쇼나치가 육체적으로 첫 남자였다.) 다만 바보같을 정도로 순박한 친구인 와타나베(하나바타케)가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된다.

애인인 카이쇼나치처럼 흡연자이다. 섹스를 하고 나서 흡연을 하는 묘사도 꽤 자주 등장한다.

웹툰판으로 오면서 그저 포악한 성격의 동물학대자가 되어버렸다. 원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시대상 자체는 지금 시대와는 사회 도덕적 잣대가 달랐던 일본의 90년대이며, 20대 OL여성으로서 남자 보는 눈이 없는지 애인에게 호구 취급 받으면서도 계속 서로 투닥거리는 와중에 에비츄가 옆에서 불난 데 부채질하는 황당무계하고 얼토당토하면서 어리버리한 행실로 인해 아니, 그보다도 걸핏하면 맨날 망코 드립만 시전하여 그녀의 스트레스를 키웠다면, 웹툰에서는 에비츄의 섹드립이 다 지워지는 바람에 아무 이유없이 에비츄를 마구 패고 학대하는 악마같은 존재가 된 셈이다. 사실 원작에서 에비츄에게 거칠고 쌀쌀맞게 대하지만 알게 모르게 신경쓰는 츤데레적인 면모도 있다. 좋은 주인이라 부르긴 힘들지만 그렇다고 악덕 주인까지는 아닌 정도.

후속작에서는 카이쇼나치와 결혼해서 딸까지 낳았다.

5.3. 주인님의 애인(카이쇼나치)

성우: 세키 토모카즈

파일:5616-289240537[1].jpg

주인님과 마찬가지로 본명은 불명. 직업은 샐러리맨이다. 한글 번역에서는 '주변머리 없는 녀석'. 인성이 없는 녀석

원래는 카이쇼나시(甲斐性なし)이며, 역시 에비츄의 특유한 발음 때문에 저런 표기가 되었다. 참고로 카이쇼나시의 의미는 '의지가 안 되는', '신뢰가 없는', '믿음직하지 못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등이 있다. 거의 폭언 또는 욕설에 가까운 단어로, 한국에서는 많이 순화되었지만 한심한 새끼, 쓰레기같은 새끼, 버러지/머저리 새끼 수준의 친한 사이에도 가볍게 할 수 없는 욕이다. 한마디로 개노답이라는 뜻이며 간단히 말해서 "왜 사냐?' 정도이다. 이 남자는 이런 소리를 가족과 애인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물론, 자기 애인이 키우는 햄스터[19]에게까지 듣고 있으며, 작중 행적을 보면 이 폭언마저 칭찬으로 평가될 정도의 인물이다.~첫화부터 바람필 정도로 백번 들어도 할 말이 없다..~

온갖 만행이란 만행은 다 저지를 정도로 첫 화부터 주인님의 지갑을 털거나, 파칭코 등에 빠진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면모를 보여주는 건 오히려 애교 수준이고, 집에 들어와서 난데없이 주인님에게 달려들어 성교를 하기도 한다. 사실 주인님뿐만 아니라 가까운 사이가 아닌 여자라도 빈틈이 보이면 곧바로 달려들 정도의 엄청난 색마이다. 작중에서는 애인인 주인님이 있는데도 외도 등 온갖 추행을 벌이는데 그것이 주인님에게 자주 발각되어 혼날 때도 있다. 8시까지 오기로 약속했는데 파칭코에 집중한 나머지 11시까지 기다리게 하거나, 커플끼리 마작을 하는데 코타츠 밑으로 상대 커플 여자의 음문을 건드린다거나, 여자친구가 못 일어날 정도로 심하게 감기를 앓고 있는데 집으로 찾아와 텔레비전만 주구장창 보다 먹을 걸 만들어오라고 하는 등등. 결국 그 날 아픈 여자친구를 상대로 성교를 한 뒤 개운하게 집을 나선다. 물론 청소도 하지 않고 나간다. 게다가 여자친구가 맹장염에 걸려서 도저히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저도 지갑을 뒤진다. 이 정도만 보아도 당장 징역을 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악행을 태연하게 저지른다. 바람피우기/절도/상습도박에 빠지거나 여자가 원치 않는데도 억지로 성관계를 가지는 것도 엄연히 강간에 해당하고, 술에 떡이 된 와타나베를 덮치는 수면강간까지 시도했다. 게다가 집 밖에서 바람 피우는 것도 모두 에비츄와 주인님한테 들키는 데다가, 여자친구가 밖에 있을 땐 여자친구 집에 있으면서 온갖 외간 여자들을 부르는데 에비츄 덕택에 다 발각된다. 해변으로 바캉스를 갔을 때도 또 바람을 피웠는데 그 때 다른 여자와 오럴섹스하고 있는 장면을 여자친구한테 들켰고 돌로 정통으로 맞았다. 그래놓고 변명이라는 게 "수영하다 바다뱀한테 거시기를 물렸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독 빨아준 거다."고 말했다.[20] 그냥 대강 보아도 충분히 사형 처분될 만한 충분한 인간쓰레기나 다름없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지금까지 회사에서 잘 재직하며 동료들에게 무시당하지 않고 사고가(특히 성범죄) 전혀 없었다는 점을 보면 겉은 구제불능처럼 보여도 사실은 만능사원일 것으로 보인다.

에비츄를 부를 때는 그냥 네즈미(ねずみ, 쥐)라고 하며 직접 '에비츄'라고 부르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다.[21]

성우 세키 토모카즈는 평소 섹드립으로 유명한데 개중에는 여성 게스트 상대로 다소 과한 행위를 해 지탄을 받았다.[22] 그래서 이 캐릭터가 그냥 연기가 아니었구나 하고 수긍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웹툰판에서는 대폭 검열을 받은 덕에 주인님이 욕을 먹는 것과 동일한 이유로 원작보다는 욕을 덜 먹었다. 주인님 쪽은 섹드립과 함께 화를 내는 당위성이 전부 삭제되어 에비츄에게 필요 이상으로 분풀이한다면서 욕을 먹었는데, 카이쇼나치는 반대로 쓰레기같은 장면들 중에서도 탑을 찍는 장면들이 상기된 마작 중 성희롱이나 감기 걸린 여자친구 상대로 관계를 갖는 장면 등 죄다 수위가 높은 것들이라 검열로 인해 득을 본 셈. 물론 그래도 욕은 많이 먹는다.

마찬가지로 후속작에서는 주인님과 결혼하여 딸까지 낳았는데, 묘사를 보면 주인님과 사고 쳐서 어쩔 수 없이 한 것으로 추측된다.

5.4. 마-군

성우: 이와타 미츠오

파일:maa-kun-3885[1].jpg

카이쇼나치와 주인님의 친구. 본명은 '마코토'로 추정된다. 에비츄와는 카이쇼나치와 함께 마작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로,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에비츄를 "에비짱"이라 부르며 좋아하는 것을 넘어 성적도착증을 보인다. 에비츄를 생각하면 항상 (성적으로)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카이쇼나치가 쥐새끼라고 까고 폄하하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내지르며 응징한다. 새우(에비)라는 말이 얽히면 코피를 내고, 에비츄의 일거수 일투족을 몰래 촬영해서 그 사진을 오린 뒤 성인잡지 모델 사진 위에 붙여 망상을 하기도 한다. 꿈 속에서 에비츄를 떠올리며 미친듯이 몽정을 할 때도 있고 에비츄와 스킨십을 하면 여지없이 발기한다. 좋게 봐도 오타쿠, 나쁘게 말하면 성도착증 변태로 밖에 볼 수가 없는 인물.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게 범죄를 저지르는 친구놈보다는 훨씬 정상적인 인물이다.

이후 주인님처럼 햄스터를 키우겠다고 햄스터를 사러 갔다가, 에비츄의 동족들이 길거리에서 1000엔에서 떨이로 800엔에 팔리는 것에 1차 충격먹고,[23] 떨이판매되는 모습에 잔뜩 경악하더니,(이 때 싸인펜으로 800만엔으로 고치는 장면도 연출되었다.) 경품 응모 스티커 3장에 교환되는 것에 2차 충격먹고, 햄스터를 키우고 싶다는 아이에게 더럽고 기생충 덩어리에 수명까지 짧다고 야단치는 엄마의 말에 3차 충격까지 먹는다. 결국 애완용 햄스터를 사는데는 실패.

가장 압권인 부분은 이런 자에게도 미모의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면서도 에비츄를 떠올리고, 에비츄를 떠올릴 때 정력이 급 상승해 여자친구가 의아해한다. 게다가 여자친구에게 에비츄의 말투를 따라하라던가[24] 섹스할 때 에비츄 의상을 입고 해달라 요구하기도 한다. 그래도 이런 노답인 점만 빼면 주요 등장인물 중 그나마 정상적이고 가장 대인배이며 에비츄에게 잘 대해준다. 게다가 직장 동료인 카이쇼나치같은 쓰레기와 달리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앞서 말한 여자친구도 저런 성적 취향에도 놀라기만 할 뿐 착하고 너그럽게 받아주기 때문에 계속 관계를 유지하는 등 인생의 승리자. 아예 한국 웹툰 판에서는 에비츄 성애자스러운 행보는 다 검열되고 그저 에비츄를 매우 좋아하는 캐릭으로 묘사되면서 더욱 버프를 받았다.

에비츄 작가가 여자가 고통받는 거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남자친구 캐릭터들이 너무나 비정상적이다. 물론, 정상인 남자 캐릭터도 있었다. 옆집으로 이사 온 코바야시 신혼 부부.

5.5. 와타나베(하나바타케)

성우: 아라키 카에

파일:48611[1].jpg

본명은 와타나베 양. 주인님과 같은 OL직업이다. 주인님의 인상 좋은[25] 친구이자 에비츄 못지않은 살림의 달인. 베르단디 이상으로 착하다 못해 주변에 꽃밭이 날아다녀서 에비츄는 '하나바타케(꽃밭) 씨'라고 부른다. 단 주인님은 그 말을 와타나베가 들으면 안 된다고 수차례 주의를 준다.[26]

주인님이 일이 생기면 와서 챙겨주는 아주 다정하고 나긋나긋한 친구로, 에비츄가 도움을 청하는 상대이기도 하다. 주인님이 아프면 직접 찾아와서 간병해 주지만, 속옷까지 빨아 둘 정도로 너무 깔끔하게 뒷정리하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다. 오죽하면 주인님이 애용하는 녹색의 윙윙까지 깨끗하게 닦아 놓을 정도다.(...)

허나 술에 취하면 아무에게나 대쉬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어, 직장상사와의 불륜이 많다. 꽃놀이 편에서 만취해서 하필 옆에 있던 카이쇼나치에게 들이댔다가 대형 참사를 벌일 뻔했다.[27]

5.6. 기타 인물

6. 미디어 믹스

한국 측 캐릭터 사업권은 코글플래닛이 보유 중이다.

6.1. 애니메이션

집 보는 에비츄
おるちゅばんエビちゅ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bichuDVD.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성인 코미디, 일상
원작 이토 리사(伊藤理佐)
기획 안노 히데아키
가이낙스
감독 모리와키 마코토
시리즈 구성 호조 치나츠(北条千夏)
요시무라 겐키(吉村元希)
캐릭터 디자인 오오하시 사치코(大橋幸子)
총작화감독
프로그램 아이캐치 일러스트 미즈타마 케이노조(水玉螢之丞)
미술 감독 미우라 사토시(三浦 智)
색채 설계 세키네 에이코(関根栄子)
촬영 감독 카와다 토시히로(川田敏寛)
음향 감독 아케타가와 진
음악 미나미 카라스야마 로쿠초메 프로덕션(南鳥山六丁目プロダクション)
애니메이션 제작 그룹 택
프로듀서 타케다 야스히로(武田康廣)
나카야마 하나요(中山佳代)가이낙스
카케 아키라(加計 晃)
모리지리 카즈아키(森尻和明)파이오니아 LDC
카완도 켄지로(川人憲治郎)그룹 택
어시스턴트 프로듀서 후쿠라 케이(福吉聡です)파이오니아 LDC
방영 기간 1999. 08. 01. ~ 1999. 10. 01.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디렉TV 재팬, tvk
화수 24화
시청등급 정보 없음
}}}}}}}}} ||

1999년 가이낙스안노 히데아키 기획으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다.

한 부당 내용이 2화씩 나오며, 1999년 8월 1일부터 12월 1일에는 12부(24화)으로 편성되어 위성방송사업자인 디렉TV(DirecTV) 재팬에 방영되기도 했다.

애니판에서는 되레 수위가 올라가서 동화 같은 그림체지만 2010년대까지 쳐도 역대 최강의 화장실 유머 애니라 할 만하다.[29]

세키 토모카즈이와타 미츠오, 오노사카 마사야 이 셋은 일본 성우 내에서 섹드립으로 유명해 이를 의도한 캐스팅으로 보인다.

세키 토모카즈이와타 미츠오[30]를 제외한 모든 주역 성우들이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31] 세일러 문을 좋아했던 안노 히데아키가 기획한 것이어서 세일러 문 성우진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파일:/pds/200709/24/94/b0035494_46f68d63d32f2.jpg
1화에 다람쥐(栗と鼠, くりとりす, 쿠리토리스, clitoris)가 나왔다.[32]

선술했듯 2012년 하반기부터 이 애니의 스크린 샷이 한국에서는 인터넷 짤방이나 각종 SNS의 프로필 사진 등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주로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여성들이 자주 올리고 공유하는 편인데, 19금 애니의 캐릭터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으며 검색해서 나오는 정보를 보고 현실을 부정하거나 동심 파괴를 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출시되었다. 이모티콘이 뜨면 에비츄의 음성이 지원된다.[33]

정작 본 문서에서는 19금이라고 강조를 하는데, 해당 애니메이션은 수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심의가 18금으로 별도로 되어 있지 않아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 등재된 적이 있었다. 제목은 おるちゅばん(집 당번, 집 보는)이고, 위험도 2로 등재되었다. 위험도 2면 불쾌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 있다는 뜻. 애니 제작진 목록이 '범죄자 리스트'라고 쓰고 '스탭이라고 읽는다'라고 나와 있다. 이후 위험도가 1로 내려갔다가 나중에 삭제되었다.

현재 2023년 기준으로 유튜브에서 대부분의 관련 영상들은 성인 인증이 걸려있다.

6.2. 팝업스토어

파일:external/cdn.ebichu.cogul.co.kr/73.png
'불 좀 꺼줘'라는 짤방으로 많이 돌아다니는 사진이다.

파일:에비츄 팝업스토어.jpg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운영하였던 팝업스토어 전경.

귀여워서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보니 에비츄 인형이나 에비츄가 그려진 휴대폰 케이스, 문구, 소품 등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생겼다. 코글플래닛 측에서 반디앤루니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2016년 7월 7일에 오픈했다. 링크 이후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다큐스 시티 등에도 팝업스토어가 열렸으며,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는 에비츄 카페도 열었다. 정식 매장이 아닌 팝업스토어로 운영되어서 확인 후에 방문해야 했다. 2018년 6월 10일 건대 스타시티에서 에비츄 정식 매장이 오픈하여 약 7개월 운영 후 2019년 1월 중순에 건대 스타시티 매장은 영업 종료되었고, 모든 오프라인 매장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현재 에비츄 스토어는 온라인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도 함께 운영했던 당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에비츄가 직접 관리하는 것처럼 ~19금 에비츄는 감추고~ 매일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카카오톡, 라인 캐릭터들과 다르게 홀로 독고다이로 영업했었다.

6.3. 웹툰

에비츄
EBICHU
파일:에비츄 Cover(01).png
장르 코믹, 반려동물
작가 EBICHU[34]
연재처 카카오웹툰
연재 기간 2016. 07. 25. ~ 2017. 04. 03.
연재 주기

코글플래닛 측에서 팝업스토어와 연계해 2016년부터 2017년 4월 3일까지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웹툰 형식으로 연재를 했다. 수위 때문에 다른 내용으로 수정된 부분이 많다. 크레용 신짱처럼 원작과는 다르게 전연령이 볼 수 있도록 수위가 대폭 하향되었으며 속초가 작중 지명으로 등장하는 등 한국 정서에 맞게 적당히 번안되었다.

원작에서도 주인님 성격은 상냥하지는 않으나, 웹툰판에서는 상술했듯 에비츄가 주인님의 성벽이나 사생활을 폭로하거나 섹드립을 치는 장면들이 적당한 말썽으로 순화되어서 오히려 주인님이 별 것도 아닌 일로 가혹하게 대하는 악마같은 존재로 된 감이 있다. 반면 에비츄는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같은 맥락으로 카이쇼나시 역시 원작보다는 그나마 인간다운 캐릭터가 되었다.[35] 여러모로 피해자 역인 주인님이 피해를 보는 현지화.

다음 웹툰 버전 에비츄에서도 다람쥐가 다시 나왔다. 한국어로는 말장난을 살릴 수 없기도 하고 만화 자체도 청소년 이용불가가 아니기 때문에 아주 건전하게 번역했지만[36] 댓글들 때문에 큰 의미가 없었다. 현지화에서 성적인 부분을 순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평이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23화 도둑 에피소드에서 망코를 버섯으로 현지화하는[37] 과정에서 그야말로 초월 번역으로 연출하여 분위기가 역전되어 번역가가 대단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6.4. 팬시

파일:에비츄 팬시 1.jpg

파일:에비츄 팬시 2.jpg

파일:에비츄 팬시 3.jpg

에비츄 스토어 이외에도 롯데 계열사들과 함께 관련 제품들이 일정 기간 나왔고 문구류 회사인 아이비스와 라이센스 계약을 하여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었다. 무엇보다 독자적으로 단독 매장을 열고 다양한 캐릭터 상품 전쟁에서 살아남는 점을 보면 에비츄의 인기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었음을 증명해 준다. 에비츄 오프라인 매장은 카카오 프렌즈와 같이 완전한 매장이 아닌 팝업스토어로 진행되었다. 가장 오랜기간 운영된 롯데잠실점만이 약 2년 정도 운영되었고, 다른 매장은 팝업으로 그 기간이 한시적이었다. 하지만 그 장소가 유동 인구가 매우 많고 젊은 사람들이 몰리는 잠실, 신도림, 판교, 건대, 홍대, 강남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하여 꽤 공격적으로 노렸고 그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인터넷 짤로만 돌던 환경에서 꽤 인지도 있는 캐릭터로 키운 좀처럼 보기 힘든 사례이다.

6.5. 카카오톡 이모티콘

파일:에비츄 카카오톡 이모티콘.jpg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출시되었다. 이모티콘이 뜨면 에비츄의 음성이 한국어로 지원되기 때문에, 정작 애니메이션은 대한민국에 나오지 않았지만 한국 성우가 있다. 성우는 선술했듯이 김연우/박리나.

6.6. 게임

파일:타운스테일 with 에비츄.jpg

파일:만렙집사 에비츄 1.jpg

파일:만렙집사 에비츄 2.jpg

만렙집사 에비츄같은 라이센스를 이용한 게임을 내놓기도 했다.
타운스테일 (Town's Tale) with 에비츄 (타운스테일/타운스테일 with 에비츄 2가지 버전이 있다. 에비츄를 만나고 싶다면 with 에비츄 버전으로 설치해야 한다.)

6.7. 요식업

6.7.1. 포차

파일:에비츄 포차.jpg

심지어 에비츄 포차라는 브랜드로 곱창, 막창, 돼지 껍데기 등 요식업까지 런칭되었다. 2차분도 매진을 기록했다.

6.7.2. 카페

파일:에비츄 카페 2.jpg

에비츄 마카롱 등 에비츄의 모양을 한 디저트들을 메인으로 한 카페 사업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7. 기타


파일:external/www.hamutaro.com/hamutaro.gif
파일:external/cdn.ebichu.cogul.co.kr/04about_img01.png
아무래도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햄스터 만화가 햄토리라서 그렇게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방가방가 햄토리와 본 작은 햄스터를 의인화했다는 점만 빼면 공통점이 거의 없다.

8. 관련 문서



[1] 다른 작품으로 히게피요가 있다. 여성 작가이다.[2] 원래 단어인 카이쇼나시(甲斐性なし)는 일본어로 생활 능력이 없는 무능력자를 뜻한다.[3] 당시 일본의 소비세율이 3%라서 30엔이 더 붙었고, 2019년 10월을 기점으로 소비세율이 8%에서 10%로 인상되었고 현재도 동일하다.(100엔 기준 110엔) 독자로 하여금 더 친숙하게 만드는 요소이다.[4] 기사가 삭제되어 루리웹에 개재된 한글 번역으로 대체했다.[5] 실 제작은 그룹 택에서 했다. 여담으로 '위기일발 아가씨 쿠냥'도 제작한 바 있다.[6] 애니판은 지상파가 아닌 위성 방송 한정이었다.[7] 카카오톡 사운드콘 한정.[8] 가격 1000엔에 소비세 30엔이라서 1030엔이었다. 애니메이션 방영 시에는 소비세가 3%에서 5%로 인상된 이후였기 때문에 1050엔이 되었다.[9] 실제 햄스터는 물 목욕같이 신체를 물에 담그면 피부병 심하면 (몸 전체를 담글때) 사망할 수도 있다.[10] 맛있는 카레를 만들겠다고 카레에 초콜릿을 넣어 감칠맛을 더할 정도다. 실제로 정통 카레에는 초콜릿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일본의 카레는 달짝지근한 맛이어서 초콜릿을 넣는 것이 어색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의 카레는 매운맛이 강조되기에 초콜릿과의 궁합이 전혀 맞지 않다.[11] 아이스크림만큼은 억울하게 맞는 케이스라 봐도 무방하다.[12] 정의(正義, 세-기)와 발음이 같은 점을 이용한 말장난.[13] 한자는 못 읽지만, 히라가나 가타카나는 읽을 수 있는 듯. 까망베르 치즈나, 햄스터 떨이 홍보문은 확실하게 읽었다. 헌데 ~성적 담화~를 읽을 때 잘 읽는 점을 보면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14] 여자친구에게 에비츄의 "~츄?♡" 하는 말투를 해달라거나, 관계 전에는 햄스터 의상을 입어달라는 등의 이상한 요구를 할 때도 있다.[15] 애니메이션의 경우 25세.[16] 인간 말종 남친 카이쇼나치가 바람을 필 때마다 화를 내기는 하지만 어째서 이러한 쓰레기같은 존재랑 헤어지지를 않는 게 심히 의문스럽다. 밑에 카이쇼나치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여자의 남친은 그냥 바람둥이인 점을 넘어서 엄연한 범죄자다. 바람을 피운 것만으로도 연인으로서는 이미 실격인데 그것도 모자라 범죄나 다름없는 만행들을 저지른다. 이러한 남자와 계속 사귀고 있다는 건 이 여자가 인간생불 아니면 엄청난 호구라는 증거다.아니면 도저히 구제할 수 없는 바보일 수도.[17] 한글판 웹툰에서는 '쭈인님'으로 번역.[18] 망코의 규슈 방언. 특히 후쿠오카나 사츠마 등에서 쓰는 표현이다. 에도 시대에는 키타가와 우타마로(喜多川歌麿)의 우키요에 판화 작품에도 등장하는, 여성의 성기에 대한 옛 표현이었다.[19] 에비츄는 이걸 본명으로 알고 있지만 하는 말을 보면 뜻을 모르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20] 바다뱀은 그 악명높은 코브라보다 더 무서운 뱀으로, 독사 중의 최고봉이다. 함부로 독을 빨았다간 그대로 사망할 수 있다.[21] 작중에서 주변사람들도 주인이나 마-군 등의 일부 인물들을 제외하고 다들 네즈미라고 부른다.[22] 박로미보고 가슴 크다고 집요하게 놀리거나 이마이 아사미가 자는 이불에 전분을 푼 콘돔을 뿌렸다거나, 신인 성우에게 AV감상을 써오라고 강권하거나 자신의 혀로 핥은 초밥을 먹였다거나 등등. 본인은 웃자고 한 행동이라지만 당하는 당사자의 입장은 과연 그럴지 의문이다.[23] 동족들은 말을 못한다.[24] 말끝마다 "-데츄"를 붙여달라고...[25] 애니에서는 말을 할 때도 저 해맑게 벌어진 입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다.[26] 일본어로 꽃밭은 세상 물정에 어두우면서 이상만 높거나 호구라는 부정적인 뉘앙스로도 쓰인다. 한국어에도 머리가 꽃밭에 가있다는 표현이 있으며,(21세기 신조어 중 대가리 꽃밭이라는 단어와 대응된다.) 역시 긍정적인 의미는 아니다. 좋게 말해야 4차원 정도?[27] 에비츄가 맥주병으로 와타나베를 제압하고 카이쇼나치는 기절한 와타나베를 덮치려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바지를 벗기까지(!) 했다. 물론 그 직후 주인한테 응징당했다.[28] 애니에서의 묘사를 보면 힌두교 계열로 추정된다.[29] 인기나 판매량 등으로 보면 학생회 임원들 쪽이 더 높겠지만, 수위로만 따지면 학생회 임원들 따위는 에비츄에게 상대가 안 될 정도다.[30] 여신님! 작다는 건 편리해에서 간짱 역을 맡았다.[31] 에비츄의 성우는 세일러 문, 주인님은 세일러 마스, 하나바타케는 세일러 치비문, 코바야시 부부의 남편은 제다이트, 아내는 세일러 문 R코안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의 어린 네헤레니아를 맡았다.[32] 일본식 발음상 똑같아 말장난하는가 싶더니 사실은 섹드립을 시전하는 의도인 것이다. 그러고는 에비츄는 실실 쪼개고 엄청 좋아한다.(...)[33] 이 위키의 프로야구선수 서건창 문서에 특이한 타격폼을 빗댄 '서센세'가 있는데 그것의 원본도 바로 에비츄다.[34]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코글플래닛 쪽과 관련 있는 걸로 보인다.[35] 다만 아무래도 인간쓰레기로 인식될 수 밖에 없어서, 댓글에는 제발 헤어져라, 왜 헤어지지 못하냐는 의견이 많다.[36] 꺾기도의 ~습니다람쥐를 이용한 아재개그로 순화했다.[37] 도둑과 수수께끼를 주고 받는 사이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잡혀 들어가는데,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 정답을 알려주는 장면. 참고로 에비츄가 낸 "가장 야한 음식은?"의 답이다. 본래는 망고->망코를 노린 섹드립이지만, 한국판에서는 (옷을)버섯! 으로 바꾸었으며 단어 '벗어'의 발음과 거의 같다. 웅성대는 주변인들의 대사도 "뭘 벗으라는 거지?" 라는 대사로 바꿔 자연스럽게 설명을 보충하기도 했다.[38] 에비츄의 성우가 맡은 카츠라기 미사토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 역시 에비스 맥주.[39] 햄토리의 목소리는 마미야 쿠루미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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