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정치
경기도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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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211,775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경기도 | |||||
관할 구역 | ||||||
신설년도 | 2016년 | |||||
이전 선거구 | 여주시·양평군·가평군 | |||||
국회의원 | | 김선교 |
[clearfix]
1. 개요
19대(지역구 의원) → 20대(지역구 의원) | ||
양주시·동두천시 (정성호) 포천시·연천군 (김영우) 여주시·양평군·가평군(정병국) | → | 양주시 (정성호) 동두천시·연천군 (김성원) 포천시·가평군 (김영우) 여주시·양평군 (정병국) |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중앙선 연선에서 볼 수 있는 최초의 복합선거구이며, 또한 경의중앙선 연선상 유일한 복합 선거구이다.
이 지역구 출신의 대표적인 거물로는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있으며 이 지역구에서만 5선을 지낸 터줏대감이다.[1] 아래와 같이 의원직 재직 시절에 이뤘던 굵직굵직한 성과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이 지역구는 정병국 전 의원의 영향력이 매우 강하다.
의원 재임 기간 행적을 살펴보면 정병국 전 의원이 이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양평군 예산이 7배로 증액되고, 석불역 개통, 서울양평고속도로[2], 여주시 아울렛 사업, 양평군 대명리조트 유치, 경강선 KTX 건설, 가평군 자라섬 재즈 축제 성공, 지역 내 군부대 규제 완화와 군 인권 개선 등 상당수가 정병국 전 의원의 공약이었고, 대부분 성공했다.
전통적으로 여주시와 양평군은 "새누리당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됐던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으로, 정병국 전 의원은 대략 60%의 득표로 수도권 최대 득표율을 얻었다. 인접 지역구인 충주시 등과 비교해봐도 어지간한 텃밭 정도의 득표율을 보였다는 것.
촛불 민심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광풍이 휘몰아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1.69%p의 근소한 차이지만 보수 후보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상대로 앞서는 결과가 나왔을 만큼 국민의힘의 지지기반이 견고한 지역이다.[3]
그러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평군, 여주시 모두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이항진이 승리했다. 물론 그 때는 보수 세력이 분열된 것도 있고, 원경희 여주시장의 무소속 출마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지사로 넉넉히 당선된 이재명이 이 지역에서는 남경필과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등 고전해 여전히 민주당의 험지인 것은 자명하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선교의 실책, 자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가 승리했다. 2022년에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큰 표차로 앞섰다.
이어 같은 해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양평군에서 국민의힘 전진선이, 여주시에서 국민의힘 이충우가 모두 어마어마한 표차로 승리하였다. 광역단체장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 때문에 경기도 내 국민의힘의 최후의 보루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rowcolor=#fff>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선거구 |
제20대 | 정병국 | [[새누리당|]] | 2016년 5월 30일~2020년 5월 29일 | 여주시·양평군 |
제21대 | | [[미래통합당|]] | 2020년 5월 30일~2023년 5월 18일[4] | |
제22대 | 김선교 | | 2024년 5월 30일 ~ |
3. 역대 선거 결과
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양평군 여주시 일원[여주], 양평군 일원[양평]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병국(鄭柄國) | 59,625 | 1위 |
[[새누리당|]] | 63.51% | 당선 | |
2 | 정동균(鄭東均) | 34,252 | 2위 |
| 36.4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3,463 | 투표율 52.63% |
투표 수 | 96,500 | ||
무효표 수 | 2623 |
여주시·양평군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정병국 | 정동균 | 격차 |
전체 | 64.7% | 35.3% | 29.4%p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경기도의회 양평군 제1선거구에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공근식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해 낙선하였음에도 민주당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했던 정동균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양평군·가평군·여주군 선거구[7]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여주시·양평군 지역구에 출마하나 새누리당 후보와 2만 표의 큰 격차로 2위를 기록하며 고배를 마셨다.
낙선한 정동균 후보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평군수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였고, 자유한국당 한명현 후보와 경합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8] 농어촌 지역인데다 군부대가 많아 보수 성향이 짙은 양평군에서 이룩한 쾌거여서 더욱 값진 당선이다.
다만 이는 보수세력이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으로 분열된 것+문재인 정부의 당시 지지율이 압도적이었던 것+김선교 전 양평군수의 실책과 당시 김선교 자유한국당 여주시·양평군 당협위원장의 처참한 선거관리능력과 공천 파동으로 인해 이 정도 득표를 한 것이라고도 해석될 수 있다.
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양평군 여주시 일원[여주], 양평군 일원[양평]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최재관(崔在寬) | 51,574 | 2위 |
| 40.17% | 낙선 | |
2 | 김선교(金善敎) | 70,575 | 1위 |
[[미래통합당|]] | 54.97% | 당선 | |
6 | 유상진(兪祥震) | 4,574 | 3위 |
[[정의당|]] | 3.56% | 낙선 | |
7 | 변성근(邊成根) | 750 | 5위 |
[[우리공화당(2020년)|]] | 0.58% | 낙선 | |
8 | 김미화(金美花) | 895 | 4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6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7,505 | 투표율 65.7% |
투표 수 | 129,856 | ||
무효표 수 | 1,488 |
||<-8><tablealign=center><bgcolor=#ef426f><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f426f> 21대 총선 경기 여주시·양평군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최재관 | 김선교 | |||||
득표수 (득표율) | 51,574 (40.17%) | 70,575 (54.91%) | -19,001 (▼14.74) | 129,856 (65.70%) | |||
여주시 개표 결과 |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최재관 | 김선교 | |||||
득표수 (득표율) | 24,813 (41.78%) | 31,446 (52.95%) | -6,633 (▼11.17) | 60,124 (62.77%) | |||
여흥동[A] | 43.89% | 50.48% | ▼6.50 | 58.40 | |||
중앙동[b] | 45.65% | 48.24% | ▼2.58 | 61.81 | |||
오학동[C] | 48.69% | 46.35% | △2.34 | 58.38 | |||
가남읍 | 42.81% | 51.32% | ▼8.52 | 56.41 | |||
점동면 | 34.82% | 60.65% | ▼25.83 | 66.82 | |||
능서면 | 37.10% | 58.72% | ▼21.61 | 63.55 | |||
흥천면 | 31.73% | 64.15% | ▼32.43 | 62.76 | |||
금사면 | 27.74% | 69.41% | ▼41.67 | 66.90 | |||
산북면 | 34.87% | 61.24% | ▼26.37 | 68.87 | |||
대신면[D] | 32.01% | 64.21% | ▼32.20 | 62.95 | |||
북내면[E] | 31.35% | 63.30% | ▼31.94 | 62.07 | |||
강천면 | 38.03% | 57.13% | ▼19.10 | 65.84 | |||
후보 | 최재관 | 김선교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2.95% | 43.62% | ▼0.67 | ||||
관외사전투표 | 52.21% | 40.82% | △11.39 | ||||
재외투표 | 74.46% | 21.27% | △53.19 | ||||
양평군 개표 결과 |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최재관 | 김선교 | |||||
득표수 (득표율) | 26,761 (38.79%) | 39,129 (56.71%) | -12,368 (▼17.93) | 69,732 (68.54%) | |||
양평읍[f] | 39.54% | 54.96% | ▼15.42 | 64.30 | |||
강상면 | 41.52% | 53.54% | ▼12.03 | 69.21 | |||
강하면 | 32.71% | 64.40% | ▼31.69 | 68.66 | |||
양서면[G] | 39.15% | 56.52% | ▼17.36 | 64.62 | |||
옥천면[H] | 37.33% | 58.72% | ▼21.39 | 70.75 | |||
서종면 | 40.04% | 56.59% | ▼16.55 | 67.29 | |||
지평면 | 35.55% | 60.39% | ▼24.83 | 66.13 | |||
용문면[I] | 39.80% | 55.88% | ▼16.08 | 65.55 | |||
단월면 | 33.63% | 62.39% | ▼28.75 | 64.13 | |||
청운면 | 30.13% | 65.51% | ▼35.38 | 68.27 | |||
양동면 | 29.68% | 66.34% | ▼36.66 | 66.98 | |||
개군면 | 35.72% | 60.76% | ▼25.04 | 67.87 | |||
후보 | 최재관 | 김선교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7.94% | 47.69% | ▼9.74 | ||||
관외사전투표 | 46.06% | 48.96% | ▼2.90 | ||||
재외투표 | 70.47% | 28.57% | △41.90 |
여주시·양평군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최재관 | 김선교 | 격차 |
전체 | 38.3% | 57.4% | 19.1%p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백종덕 변호사[21], 최재관 전 청와대 농업비서관, 한유진 여주대학교 특임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경선 끝에 최재관 전 비서관이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정의당에서는 유상진 대변인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보수통합 이전 여론조사에서는 김선교 후보가 최재관 후보를 상대로 넉넉히 앞섰으나, 막상 후보가 확정된 후에 오히려 격차가 확 줄어들어 혼전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김선교 후보가 계속해서 정병국 의원을 비하하고 양평군수 재임 당시부터 논란이 많다보니 지지세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병국 의원은 지역언론 인터뷰나 신의한수, 고성국 등 극우 유튜브에서 본인을 비난하고 유승민과 바른정당을 창당했다고 배신자라고 비난하는 김선교 후보를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더해 정병국 의원측 인사들 역시 김선교 후보를 지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정병국 의원 입장에서도 김선교 후보 때문에 컷오프당한 데다 김종인에게 지원요청서를 보낸 김선교를 도울 이유가 없었다. #[22]
그런데 막상 선거 결과 그렇게 호언장담을 하던 김선교 후보가 얻은 득표율(54.97%)이 20대 총선 당시 정병국 의원이 얻었던 득표율(63.51%)보다 거의 10%p 적었다. 물론 지지율은 떨어졌지만 지난 총선에는 59,000명이 투표했고, 이번 총선에서는 70,000명 이상이 투표했다. 따라서 득표율은 감소하고 득표 수는 증가한 셈이다.
수도권 전역에서 미래통합당의 완패를 만들었던 차명진의 망언 후폭풍을 빼고도 김선교 후보 본인이 정병국 의원보다 경쟁력이 적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김선교 후보 역시 차명진 못지않게 총선 기간 동안 여러가지 논란을 만들었다. 그런 이유로 타 지역에서 득표율이 10% 이상 감소했다.
그리고 정병국 의원을 비하한 결과 정병국 의원의 고향인 개군면에서 득표율이 떨어지고 정병국 지지자들이 같은 당 소속인 김선교 후보를 선택하지 않고 기권하거나 민주당 후보인 최재관 후보를 선택했다.[23]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했고, 역으로 미래통합당의 세력이 약해졌다고 하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10%p의 차이가 난다는 것은 김선교 후보 본인의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정동균 대신 연고가 거의 없는 최재관 후보를 상대로 그 정도 득표했다는 것이 그 증거이다. 또한 정병국과 달리 여주시에서의 득표율이 낮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심지어 김선교 후보가 밀리는 지역도 존재했다. 정병국 의원은 적어도 밀리는 지역은 없었다. 선거 결과만 본다면 이긴 게 이긴 것이라고 보기가 어렵다. 물론 경기도 최다 득표율인 것은 맞지만 정병국 의원이 수도권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은 것을 비교하면 인근 포천시·가평군의 최춘식 후보의 득표율과 큰 차이가 없다.
김선교 후보가 공천받는 과정에서도 애초에 황교안의 개입이 없었다면 애초에 지역구 공천을 받기도 어려운 상황이었고, 정병국 의원이 불출마를 하지 않았다면 해당 선거구에서 당선 가능성이 확실히 줄어드는 상황이었다.
미래통합당 지도부에서 정병국 의원에게 이 지역구를 공천하고, 김선교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보수표가 갈리면서 보기 좋게 낙선할 가능성이 높았다.
또 정병국 의원이 존재하지 않아도 차명진 막말 파동 등 악재가 있었음을 감안해도 텃밭인 이 지역구에서 저 정도 득표를 했다는 것은 김선교 후보가 자신이 홍보한 경쟁력이 실존하냐는 것에 대한 의심해볼 만한 결과다.
애초에 정병국 의원은 남원정과 소장파의 이미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의 실적 + 논란거리가 없고 지역구 관리를 잘 했다는 강점 + 5선 중진이라는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김선교 후보는 양평군수 시절부터 논란거리가 많았고, 아직까지 큰 성과가 없다는 것 + 상대 후보들에 대한 비하, 인신공격으로 인한 논란 거리가 많고 정병국 의원과 달리 여주시에서 큰 연고가 없다는 것도 마이너스인 점이다. 오히려 같은 당 소속의 원경희 여주시장과의 갈등으로 인해 여주시에서의 지지율이 낮았다.
후에 김선교 의원은 2023년 5월 18일 회계책임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를 받아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면서 이듬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자가 나올때까지 지역 현안을 챙길 국회의원 자리가 공석으로 비워지게 되었다.
3.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양평군 여주시 일원[여주], 양평군 일원[양평]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최재관(崔在寬) | 64,893 | 2위 |
| 46.41% | 낙선 | |
2 | 김선교(金善敎) | 74,916 | 1위 |
| 53.58%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211,775 | 투표율 66.84% |
투표 수 | 141,557 | ||
무효표 수 | 1,748 |
||<-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61e2b><bgcolor=#e61e2b> 22대 총선 경기 여주시·양평군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최재관 | 김선교 | ||
득표수 (득표율) | 64,893 (46.41%) | 74,916 (53.58%) | -10,023 (▼7.17) | 141,557 (66.84%) |
여주시 개표 결과 |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최재관 | 김선교 | ||
득표수 (득표율) | 30,918 (48.58%) | 32,717 (51.41%) | -1,799 (▼2.83) | 64,397 (63.93%) |
여흥동[A] | 50.92% | 49.08% | △1.84 | 59.44 |
중앙동[B] | 54.37% | 45.63% | △8.74 | 58.57 |
오학동[C] | 55.74% | 44.26% | △9.48 | 58.59 |
가남읍 | 49.08% | 50.91% | ▼1.83 | 58.72 |
점동면 | 41.25% | 58.74% | ▼17.49 | 69.53 |
흥천면 | 38.39% | 61.60% | ▼23.21 | 66.10 |
금사면 | 32.50% | 67.50% | ▼35.00 | 67.78 |
산북면 | 37.31% | 62.69% | ▼25.38 | 67.95 |
대신면[D] | 37.53% | 62.47% | ▼24.92 | 65.73 |
북내면[E] | 39.50% | 60.51% | ▼21.01 | 66.78 |
강천면 | 44.46% | 55.54% | ▼11.08 | 67.69 |
세종대왕면 | 41.30% | 58.70% | ▼17.40 | 65.67 |
후보 | 최재관 | 김선교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2.17% | 47.83% | △4.34 | |
관외사전투표 | 55.08% | 44.92% | △10.16 | |
재외투표 | 76.30% | 23.70% | △52.60 | |
양평군 개표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최재관 | 김선교 | ||
득표수 (득표율) | 33,975 (44.60%) | 42,199 (55.39%) | -8,224 (▼10.79) | 77,160 (69.48%) |
양평읍[F] | 44.60% | 55.40% | ▼10.80 | 63.48 |
강상면 | 44.88% | 55.12% | ▼10.24 | 70.34 |
강하면 | 34.88% | 65.12% | ▼30.24 | 69.30 |
양서면[G] | 45.75% | 54.25% | ▼8.50 | 65.00 |
옥천면[H] | 43.44% | 56.56% | ▼13.12 | 70.51 |
서종면 | 45.14% | 54.86% | ▼9.72 | 66.13 |
지평면 | 39.42% | 60.58% | ▼21.16 | 68.21 |
용문면[I] | 44.79% | 55.21% | ▼10.42 | 66.50 |
단월면 | 38.43% | 61.57% | ▼23.14 | 69.14 |
청운면 | 35.70% | 64.30% | ▼28.60 | 68.82 |
양동면 | 35.02% | 64.98% | ▼29.97 | 66.83 |
개군면 | 40.00% | 60.00% | ▼20.00 | 70.77 |
후보 | 최재관 | 김선교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6.15% | 53.85% | ▼7.70 | |
관외사전투표 | 51.26% | 48.74% | △2.52 | |
재외투표 | 79.41% | 20.59% | △58.82 |
여주시·양평군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최재관 | 김선교 | 격차 |
전체 | 36.8% | 63.2% | 26.4%p |
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2월 7일 최재관 현 지역위원장을 단수공천하면서 최재관 VS 김선교의 리턴 매치가 성사되었다. #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으로 나오는 여론조사들이 존재하면서 어느 정도 결과가 주목되었으나[35], 출구조사부터 경기도 60개 지역구 중 유일한 국민의힘 우세 지역구로 떴고, 최종적으로 최재관 지역위원장이 여주에서 48.58%, 양평에서 44.60%를 받는 데 그치면서 선거 결과 7% 차이로 김선교 전 의원이 당선되었다.
지난 총선과는 달리 군소 후보가 없는 상태에서 표차가 더 줄었던 점으로 보아 경기도에서 가장 보수적인 지역구라는 점을 고려하면 민주당이 선전했다고 볼 수 있으며,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경기도 내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지역구가 사실상 사라져 간다는 뜻으로 해석되어 결코 맘놓고 안심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36] 특히 여주시의 동 지역에서는 민주당 최재관 후보가 모두 승리했다.[37]
다만 민주당 입장에서도 마냥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 김선교 후보는 지역 정가에서 지역 내 정치인과의 불화설, 서울양평고속도로/논란 등의 이슈가 크게 작용한 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민주당 지지가 오른 것이 아니라 김선교 비토 정서가 강했기에 이 정도 득표율을 얻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당선자가 바뀌지 않아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사실 22대 총선에서 출구조사가 가장 크게 빗나간 지역 중 하나[38]였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국민의힘 김선교 63.2%,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36.8%로 무려 25%p가 넘는 격차였지만, 실제 개표 결과는 단 7%p 차이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경기도 국민의힘 최다득표율 지역구도, 국민의힘 승리 지역구 중 최다격차 지역구도 아니게 되었다.[39] 해당 선거에서는 출구조사가 크게 빗나간 지역구가 아주 많았지만 대부분은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을 과대 예측한 경우[40]였는데 이 지역구는 반대였다.
물론 보수 초강세 지역이어서 대세에 지장이 없으니 주목도가 적고 어차피 개표가 다 끝난 다음 나온 출구조사라 언급도 거의 없었는데, 선거 전 경합지나 약 우세 지역의 여론조사였다면 큰 혼란을 야기할 오차였던 셈이다.
사실 이번 총선에서 출구조사 예측이 빗나간 지역구가 너무 많아서 묻히긴 했으나 이렇게 득표율 예측이 크게 빗나간 지역구도 꽤 많았다.
[1] 처음에는 양평군·가평군에서 여주시·양평군·가평군, 여주시·양평군 순으로 개편되었다.[2] 단 최종 사업은 그가 퇴임한 후 확정되었다.[3] 이 때는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바른정당이 탄핵 여파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에 잠시 밀렸다.[4] 회계책임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여주]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가남읍, 점동면, 능서면,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북내면, 강천면[양평]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 지평면, 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개군면[7] 선거구 개편으로 여주시·양평군, 포천시·가평군으로 쪼개졌다.[8] 게다가 득표수는 신기하게도 22,222표다.[여주]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가남읍, 점동면, 능서면,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북내면, 강천면[양평]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 지평면, 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개군면[A] 여주시청 및 여주종합터미널 등 주요 건물들이 위치한 여주시의 중심지.[b] 여주대학교와 여주종합터미널이 있는 동네.[C] 다수의 아파트들과 신륵사가 있는 동네.[D] 한얼테마박물관이 있는 동네.[E] 고달사와 여주 고달사지 승탑가 위치해있는 동네.[f] 양평군청 및 다수의 아파트들이 위치해있는 양평군의 중심지.[G] 두물머리가 있는 동네.[H] 양평경찰서 및 아신대학교가 있는 동네.[I] 용문산과 용문사가 있는 동네.[20] 항간에서는 수원시 무나 수원시 정에 공천해 김진표, 박광온 의원과 겨루게 하겠다는 말도 있었고 강남구 을에 공천하겠다고 했는데, 이에 정병국 의원 본인이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에서 다시 공천 신청하는 것은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청년정치학교 출신이나 내가 영입한 후보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혀서 정병국 의원의 출마가 불발되고, 대신 박진이 최종적으로 공천을 받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21] 여담으로, 이후 백종덕은 코로나가짜뉴스 대책단이라는 경기도청 산하 단체에 소속되었는데, 이 기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무관하고 이재명에 대한 비판에 대해 고소하는 어용단체였다. 최근에는 2016년에 올라온 비판글은 물론 다른 커뮤니티까지 고발한 게 알려졌다. 거기다 SNS에서 대놓고 코로나와 상관없이 비판글을 고소 및 신고하라고 독려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22] 김선교의 양평군수 재임 당시에도 정병국은 친이, 친유에 속하고, 김선교는 친박, 친황에 속해서 관계가 나빴다.[23] 특히 정병국 의원의 고향인 개군면에서 정병국 의원의 입지가 높은데, 정병국 의원과 계속 갈등을 벌이고 비하, 인신공격을 한 김선교 후보에게 지역 주민들이 부정적인 감정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기권을 하거나 최재관 후보를 지지한 것이다.[여주]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가남읍, 점동면, 세종대왕면,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북내면, 강천면.[양평]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 지평면, 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개군면.[A] [B] 여주대학교와 여주 아이파크,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등의 아파트들과 여주역세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동네.[C] [D] [E] [F] 양평군청 및 포레나 양평 등 다수의 아파트들과 다세대주택이 위치해있는 양평군의 중심지.[G] [H] [I] [35] 사실 지난 총선에서도 비슷한 여론조사들이 나왔지만, 결과는 김선교 후보의 압승이었다.[36] 당장 저번 총선과 비교했을 때, 김선교 후보는 4,000표를 더 얻는 동안, 최재관 후보는 약 13,000여표를 더 얻었다.[37] 여주뿐만 아니라 양평도 10%격차이긴 했어도 저번보다 격차를 많이 줄였다.[38] 가장 크게 빗나간 곳은 구미시 갑이었다.[39] 두 기록 모두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을이 가져가게 되었다. 김성원 후보가 53.7%를 득표하며 7.4% 차로 승리했다.[40] 성남 분당 갑, 마포 갑, 동작 을, 창원시 진해구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