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1-27 21:25:51

오마이뉴스 선정 21세기 100대 뉴스

다이나믹 코리아!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은 정말 변화무쌍 합니다. 특히 21세기 첫 20년은 더욱 드라마틱 했습니다.

2000년 2월 22일 창간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오마이뉴스는 21세기 첫 20년 100대 뉴스를 뽑았습니다. 우선 320개 후보 뉴스를 선정, 내부 상근기자와 외부 시민기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이후 이메일과 SNS를 통해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거쳤습니다. 그렇게 총 220명이 참여해 추려진 후보가 140개. 최종 100개를 선정하기까지 편집국은 수차례 토론을 거쳤습니다.

지난 20년, 우리가 어떤 세월을 살아왔는지, 어떤 도전을 맞닥뜨리고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 왜 갈등했는지, 어떻게 울고 웃고 분노하고 환호했는지, 100대 뉴스를 통해 확인하십시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0년 2월 22일 창간해 2020년부로 20주년을 맞은 오마이뉴스가 선정한 21세기 첫 20년의 100대 뉴스.
1. 1~10위2. 11~20위3. 21~30위4. 31~40위5. 41~50위6. 51~60위7. 61~70위8. 71~80위9. 81~90위10. 91~100위
10.1. 민주노동당 원내 진출과 김종필 낙선 10.2. 종합부동산세 시행10.3. 한미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 국회 통과10.4. 김조광수-김승환 동성혼10.5.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및 김진숙 고공농성 희망버스10.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선출10.7. 조두순 사건10.8. 의약분업 실시와 의사 파업10.9. 트위터·페이스북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열풍10.10. 태극기 집회

1. 1~10위

1.1.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안녕, 다윤아. 너를 보내고 6년이란 시간이 흘렀어. 스물네살의 널 마주하고 있어야 할 지금, 내 기억 속에 넌 여전히 고등학생이구나. 이런 상황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 너와 친구들의 목숨을 앗아간 어른들의 잘못을 떠올리면 지금도 분하고 억울해. 그래도 그날의 참사가 어른들을 변하게 만든 것 같아. 너와 친구들을 잊지 않고 각자의 방식으로 기억해주는 분들이 참 많거든. 문득 널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면 견디기 힘들 정도로 미치도록 아파. 네 몫까지 살아가야 한다는 게 때론 두렵고 견디기 버겁기도 해. 하지만 너의 잃어버린 시간을 살기 위해 엄마·아빠와 함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중이야. 밝고 예쁜 별이 되어서 엄마·아빠·언니 잘 지켜봐줘. 네가 나의 동생으로, 엄마·아빠의 딸로 태어나줘서 행복했어. 우리 평생 언니, 동생으로 함께 하는 거야, 알겠지?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해 다윤아. ★ 허서윤 (단원고 학생 희생자 허다윤의 언니)

1.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2016년 10월 24일 JTBC가 보도한 '최순실의 태블릿'은 끓어오던 민심을 마침내 점화시켰다. 10월 29일 청계광장에 모여든 3만의 시민은 촛불혁명의 활시위를 당겼다. 이후 5개월에 걸쳐 한반도는 물론, 프랑스 파리에서부터 바다 건너 뉴질랜드 오클랜드까지 세계 74개 도시에서 분연히 일어난 시민들은 지난 세기부터 쌓여와 사회 곳곳에 스며든 독의 근원을 마침내 불사르기로 했다. 촛불시민들은 그것을 '적폐'라 불렀다. 친일반민족세력, 족벌재벌, 사법농단, 언론권력, 권력의 시녀였던 국정원과 검찰, 경찰… 1700만이 하나 되어 외치는 결연한 요구에 헌법재판소는 만창일치 탄핵 인용으로 답했다. 박근혜 정권이 몰락하고 촛불시민의 염원을 부여받은 새 정권이 탄생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낡은 것은 여전히 죽지 않았고, 새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 목수정 작가

1.3.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

노무현, 그는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이었다. 대화와 타협으로 정치를 풀려했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특별히 힘썼다. 기득권은 끊임없이 내려놓고 권력은 더 넓게 나누었던 5년. 그는 자주 편견과 오해에 시달렸다. 진정성은 때로 외면당했으며 시선은 왜곡되기 일쑤였다. 맞붙어 이겨내지 않으면 묵묵히 감당하면서 그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었다. 그는 그렇게 '사람 사는 세상'으로 가는 지난한 여정 위에 오롯이 서있었다. ★ 윤태영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

1.4. 2000 남북정상회담

2000년 6월 1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정면 대형 스크린을 보면서 누군가 소리쳤다. "야, 저봐봐. 김정일이 직접 나왔어!" 이때부터 약 20분 동안 기자실에는 세번의 탄성과 박수가 울렸다. 오전 10시32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순안공항에 직접 모습을 드러낼 때. 오전 10시37분, 김대중 대통령이 비행기에서 내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첫 악수를 할 때. 오전 10시50분, 두 정상이 나란히 차에 탈 때. 난 그때 취재 현장에서 기자들이 일제히 박수 치는 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다. 종종 노벨평화상 수상자 사진들 속에서 김 전 대통령의 얼굴을 볼 때마다 그날이 생각난다. ★ 이병한 기자

1.5. 미투 운동

"사실 미투는 여성들이 약자들이 더 이상 성폭력에 침묵하지 않겠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인간은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 권리가 있다는 실질적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미투 자체가 무슨 성공해야 할 목적이 아니라, 실질적 민주주의를 위한 출발점, 시작에 불과한 것이고, 한국사회는 이제 그 변화를 막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서지현 검사 2018년 오마이뉴스 '올해의 인물' 인터뷰 중에서

1.6.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의 히딩크호 4강 신화

2002년 6월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대 스페인의 경기가 열릴 때 난 부산 사직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온 세상이 떠나가라 "대~한민국"을 외쳤다. 대표팀은 승부차기 끝에 4강 진출을 이뤄냈고,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서로를 끌어안았다. 매일 아침 세상이 달라보였던,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했던 그 순간들. 2002년 그날을 기억하며 다시 한번 외쳐본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 정교진 기자

1.7. 노무현 대통령 당선

펑! 펑! 2002년 12월 19일 밤 10시 30분, 폭죽 수십 발이 하늘을 밝혔다. '대통령 노무현' 탄생이 확실시되자, 그를 지지하는 시민들은 노란 목도리와 노란 조끼, 노란 풍선을 들고 광화문으로 향했다. 노란 물결이 넘실거리는 광장. 눈물과 웃음이 교차하는 축제의 현장. 57만표라는 아슬아슬한 차이로 이회창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노무현 후보의 첫 일성. "저를 지지해주신 국민의 대통령만이 아니라 반대하신 분들까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의 대통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난 그의 당선 소식을 담은 호외를 거리에 뿌리고 있었다. ★ 최유진 기자

1.8. iPhone 3GS 한국 출시

아이폰 탄생은 2007년이지만 한국에 상륙한 건 그보다 2년 늦은 2009년 11월 28일(공식 판매 시작)이었다. KT가 가장 먼저 애플사와 손잡고 아이폰 3G와 3Gs 모델을 들여왔다. 무게 135g, 두께 12.3mm 아이폰에 탑재된 무선랜 와이파이 기능은 국내 이동통신 업계의 '무선망 쇄국 정책'을 무너뜨렸다. 아이폰 출시 이후 본격화된 무선 서비스 투자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활성화는 바야흐로 모바일 시대의 문을 활짝 열어제꼈다. 스마트폰이 필수품인 세상이 이때 시작됐다. ★ 이승훈 기자

1.9. 주 5일 근무 제도 실시

2004년 7월 1일부터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시간표가 바뀌었다. 하루 8시간, 일주일에 5일만 출근. 오전 근무가 일상이었던 토요일은 오롯이 휴일이 됐다. 주 40시간을 초과해 일할 경우 추가 수당이 의무적으로 지급됐다. 공공기관의 변화는 점차 민간으로 퍼져갔고, 우리 삶의 모습을 변화시켰다. 2000년대 초반, 그렇게 '불토(불타는 토요일)'는 가고 대신 '불금(불타는 금요일)'이 왔다. ★ 신상호 기자

1.10.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2018년 4월 27일 오전 9시. 10cm 높이 턱을 경계로 나의 한쪽 발은 남쪽에, 다른 쪽 발은 북쪽에 걸쳐 있었다. 카메라를 든 채 문재인 대통령을 살폈다. 다소 긴장된 표정에 흐트러짐 없는 자세. 몇분이 채 지나지 않아 홀로 차지하고 있던 카메라 앵글 속 대통령의 표정이 점점 밝아졌다. 멀리 김정은 위원장이 차에서 내렸음을 느낄 수 있었다. 역시 긴장한 듯 무표정한 얼굴. 성큼성큼. 문 대통령이 손을 내민다. 그제야 김 위원장의 표정도 부드럽게 변하기 시작한다. 활짝 웃는 두 사람이 한 앵글 속에 들어왔다. 나는 이 자리에 있었다. 이 사진을 찍은 나는 행운아다. ★ 김진석 (전 청와대 전속작가)

2. 11~20위

2.1. 9.11 테러

15살 중학생이던 내가 미국의 존재를 정확하게 실감한 날이 2001년 9월 11일이다. 선생님들은 다음 날 오전 수업 대신 CNN 중계방송을 틀었다. 세계무역센터에 내리꽂히는 비행기와 연기, 추락하는 사람들, 오사마 빈 라덴의 몽타주도 충격이었지만, 무엇보다 미국이 공격당하면 1만km 이상 떨어진 한국의 학교가 멈출 수도 있다는 현실이 놀라웠다. 집 주소만 외우고 살다가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운명이라는 걸 인식한 순간이었다. 이후 이라크 전쟁 파병, 북핵 제재 등 미국발 이슈로 국내에서 갈등이 벌어질 때마다 한미관계란 무엇일까 생각해야만 했다. ★ 이주영 기자

2.2. 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3월 26일, 초계작전 중이던 천안함이 침몰해 장병 46명이 사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북한 어뢰의 수중 폭발에 의한 침몰'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정부가 내놓은 조사 결과에 대해 과학적 반론들이 제기됐지만,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은 종북세력으로 매도됐다. 어느새 침몰 원인은 과학이 아닌 믿음의 영역이 됐다. 안보는 믿음만으로 지켜질 수 없건만. 유명을 달리한 용사들의 명복을 빈다. ★ 김도균 기자

2.3. 기생충 칸·아카데미 동시 석권

한국 영화가 칸과 오스카의 최고 영예를 안게 될 지 누가 상상했을까. 그것도 64년 동안 없었던 동시 석권이라니. 2019년 5월 26일(이하 한국 시각)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2020년 2월 10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생충>은 지극히 한국적인 영화지만, 양극화에 대한 보편적 감수성으로 전 세계인들의 공감을 샀다. 봉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마틴 스콜세지 발언을 빌려 이렇게 말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그는 이를 입증했다. ★ 오수미 기자

2.4. 2008년 촛불집회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반대여론이 높은 정책을 밀어붙였다. '불도저'라는 별명 그대로였다. 2008년 4월 19일엔 광우병 발생 위험이 높은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까지 전면 수입하기로 합의했다. 시민들에겐 선전포고와도 같았다. 5월부터 자발적으로 광장에 모여든 시민들의 수는 최대 100만 명. 비장한 투쟁가 대신 가요를 개사해 흥얼거리고, 집회를 축제처럼 즐기는 건 전에 없던 풍경이었다. 물대포도, 명박산성도, 웃으며 싸우는 시민은 이길 수 없었다.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합의는 되돌려졌고, 기세등등 했던 대통령은 두번이나 고개를 숙였다. ★ 손지은 기자

2.5. 미군 여중생 압사 사고

"미선이 효순이를 살려내라!" 내 인생 첫 촛불이었다. 2002년 6월 13일 두 여중생이 주한미군 장갑차에 압사 당했다. 가해자들은 SOFA협정에 따라 미군 법정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떠났다. 오랫동안 두 나라의 관계가 불평등하다 느낀 시민들이 쏟아져 나왔고, 16살 나도 그 중 하나였다. 그 땐 그거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만 같았다. 결국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간접 사과'라도 받아냈다. 그들보다 한 살 많은 난 지금 서른넷이 됐고, 종종 겨우 열다섯에 생을 마감한 일이 얼마나 큰 비극인지 깨닫는다. ★ 손지은 기자

2.6.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2016년 3월 9일 광화문 포시즌즈 호텔 특별 대국장. 바둑 세계 최강자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을 벌였다. 당초 이세돌은 "5대0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만만 했지만 결과는 거꾸로 1대4 패배. 그나마 4번째 대국을 이겨 체면을 세웠고, 지금까지 인공지능을 이겨본 인간은 그가 유일하다. "이세돌이 패한 것이지, 인류가 패배한 게 아니다." 이세돌이 3국 패배 이후 한 말이다. 이 대국은 인류에게 여러 시사점을 던졌다. ★ 김경년 기자

2.7.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

병풍처럼 연구원들이 서있었다. 그 가운데서 여전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는 '원천기술은 있다'고 항변했다. 인간복제의 꿈에 가장 가까워 보이던 과학자, 황우석. 열광과 침묵만 넘쳐나던 신화는 2005년 11월 22일 PD수첩의 연구윤리 의혹 보도로 금가기 시작한다. 이후 줄기세포 진위 문제까지 불거지자 서울대, 감사원, 검찰까지 나섰고, 모두 '황우석 논문은 허위'라고 결론 내린다. 2014년 대법원의 결론도 같았다. 난치병에 걸려 그의 연구만 바라보던 환자와 가족들의 하늘이 무너져 내렸다. ★ 박소희 기자

2.8.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

2009년 1월 20일 용산 재개발 사업 중 발생한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 사망사건 - 용산 참사는 이렇게 한 줄로 설명될 사건이 아니다. 정의 잃은 공권력, 온갖 욕망과 편견이 집약된 이 사건은 11년이 지난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2010년 2월 인권위는 공권력 과잉진압 취지의 결론을 냈지만, 같은 해 11월 대법원은 철거민 농성자 7명에겐 징역형, 과잉진압은 무죄 판결을 내린다. 피해자들은 2018년 사면됐지만, 현재까지 검경은 진상조사위원회의 권고 및 시민사회 비판에도 사과하지 않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자리엔 지하 6층, 지상 43층짜리 호화 주상복합건물이 세워졌다. ★ 이선필 기자

2.9. 호주제 폐지

2005년 3월 가부장적인 호주제를 폐지하는 내용의 민법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에서 통과됐다. 헌법재판소가 호주제 관련 민법 조항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지 한 달 만이었다. 여성계가 호주제폐지운동을 시작한지 거의 반세기만의 중대한 결실. 이후 2008년 1월부터 새로운 가족관계등록제도가 시행되면서 호주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자녀에게 아버지의 성(姓)을 따르는 원칙 등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양성 평등을 위해 가야할 길이 아직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 선대식 기자

2.10. 조국 사태

2019년 8월 27일 검찰은 청문회도 열리기 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 수사에 돌입했고, 청문회 당일에는 배우자 정경심을 전격 기소했다. 초유의 수사였다. 검찰개혁의 적임자에서 피의자로 전락한 조국은 취임 한 달 만에 물러난다. 두 달 뒤 국회는 천신만고 끝에 공수처법, 검경수사권조정법을 연이어 통과시킨다. 사상 처음으로 검찰의 기소독점이 깨진 날, "눈물이 핑 돈다"던 조국은 이제 '피고인'으로 법정에 선다. ★ 박소희 기자

3. 21~30위

3.1. 일베저장소 등장

3.2.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사건

3.3. 합계출산율 1 이하 0.98

3.4.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3.5. 통합진보당 해산

3.6.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

3.7. 4대강 정비 사업

3.8. 방탄소년단 빌보드 차트 1위

3.9.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3.10.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4. 31~40위

4.1. KTX 개통

4.2. 대구 지하철 참사

4.3.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4.4.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4.5. 백남기 사망

4.6.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4.7. 삼성 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4.8.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4.9. 김연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

4.10. 김대중 노벨평화상 수상

5. 41~50위

5.1. 문재인 대통령 당선

5.2. 양승태 대법원 사법농단 의혹 사건

5.3. 친일인명사전

5.4. 삼성 X파일 사건

5.5. 2018년 북미정상회담

5.6. 싸이 강남스타일 열풍

5.7. 한일 무역 분쟁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5.8.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5.9. 쌍용자동차 사태

5.10. 오마이뉴스 창간

6. 51~60위

6.1. 2002년 한나라당 불법 대선자금 전달사건

6.2. 카카오톡 출시

6.3. 김정일 사망과 김정은 권력 승계

6.4. 삼성반도체 백혈병 사건

6.5.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합의

6.6.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

6.7. 숭례문 방화 사건

6.8. 남북 이산가족 상봉

6.9.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1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7. 61~70위

7.1. 이라크 파병

7.2. 수도이전 특별법 헌법 불합치

7.3. 2016년 경주 지진2017년 포항 지진

7.4.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

7.5. 무상급식 논쟁과 진보교육감 시대 개막

7.6. 나는 꼼수다팟캐스트 열풍

7.7. 최진실 사망 사건

7.8.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18세 선거권 확대

7.9. 안철수 현상과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 사퇴

7.10. 네이버 포털 사이트 점유율 1위

8. 71~80위

8.1. 박근혜 대통령 당선

8.2.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

8.3. 연평도 포격전

8.4. 박근혜 정부 역사 교과용도서 국정화

8.5. 개성공단 가동

8.6. 헌법재판소 간통죄 위헌 결정

8.7. 검사와의 대화

8.8.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8.9. 인천국제공항 개항

8.10.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

9. 81~90위

9.1. 유튜브 열풍

9.2. 삼성 비자금 특검

9.3.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운동

9.4. 오만 원권 지폐 발행

9.5. 종합편성채널 등장

9.6. 2018년 제주 난민 사태

9.7. 성매매 특별법 시행

9.8. 2007 남북정상회담

9.9. 노회찬 사망

9.10. 2001년 언론사 세무조사

10. 91~100위

10.1. 민주노동당 원내 진출과 김종필 낙선

10.2. 종합부동산세 시행

10.3. 한미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 국회 통과

10.4. 김조광수-김승환 동성혼

10.5.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및 김진숙 고공농성 희망버스

10.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선출

10.7. 조두순 사건

10.8. 의약분업 실시와 의사 파업

10.9. 트위터·페이스북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열풍

10.10. 태극기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