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8:20:22

올드 잉글리시 십독

올드 잉글리쉬 쉽독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인디밴드에 대한 내용은 올드 잉글리쉬 쉽독(밴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세계의 견종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관련문서: 견종 · 분류:국제 공인 견종
국제애견연맹의 정회원국인 대한민국의 한국애견연맹이 지정한 국제 공인 견종 10그룹으로 구분
<colbgcolor=#eee,#000>그룹종류 (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견종만 가나다순 정렬)
1벨지언 쉽독 · 보더 콜리 · 부비에 데 플랑드르 · 브리어드 · 셰틀랜드 쉽독 · 스키퍼키 · 오스트레일리안 켈피 · 올드 잉글리시 십독 · 웰시 코기 · 저먼 셰퍼드 독 · 체코슬로바키아 늑대개 · 코몬도르 · 콜리 · 푸미 · 풀리
2그레이트 데인 · 그레이트 피레니즈 · 까나리오 · 나폴리탄 마스티프 · 뉴펀들랜드 · 도고 아르헨티노 · 도베르만 핀셔 · 도사견 · 라페이로 도 알렌테조 · 레온베르거 · 로트와일러 · 마스티프 · 미니어처 슈나우저 · 미니어처 핀셔 · 버니즈 마운틴 독 · 보르도 마스티프 · 복서 · 불도그 · 불마스티프 · 사플라니낙 · 샤페이 · 세인트 버나드 · 아펜핀셔 · 에스트렐라 마운틴 독 · 오브차카 · 센트럴 아시아 셰퍼드 도그 · 카네 코르소 · 캉갈 · 티베탄 마스티프 · 필라 브라질레이로
3맨체스터 테리어 · 미니어처 불테리어 · 베들링턴 테리어 · 불테리어 · 스코티쉬 테리어 ·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 실키 테리어 ·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 요크셔 테리어 ·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테리어 · 잭 러셀 테리어 · 폭스 테리어
4닥스훈트 계열
5그린란드견 · 기슈견 · 라이카 · 바센지 · 사모예드 · 솔로이츠 쿠인틀레 · 시바견 · 시베리안 허스키 · 시코쿠견 · 아키타견 · 알래스칸 말라뮤트 · 알래스칸 클리카이 · 재패니즈 스피츠 · 진돗개 · 차우차우 · 파라오 하운드 · 포메라니안
6달마시안 · 로디지안 리지백 · 바셋 하운드 · 블러드 하운드 · 비글 · 해리어
7아이리시 세터 · 잉글리시 세터 · 포인터
8골든 리트리버 · 라고토 로마뇰로 · 래브라도 리트리버 · 코커 스파니엘
9꼬똥 드 툴레아 · 라사압소 · 말티즈 · 보스턴 테리어 · 비숑 프리제 · 빠삐용 · 시추 · 재패니즈 친 · 치와와 ·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 티베탄 테리어 · 퍼그 · 페키니즈 · 푸들 · 프렌치 불도그 · 하바니즈
10그레이하운드 · 보르조이 · 살루키 · 스코티시 디어하운드 ·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 아자와크 · 아프간 하운드 ·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 휘핏}}}}}}}}}

파일:올드 잉글리시 쉽독1.jpg

1. 개요2. 여담3. 대중매체에 등장한 견공들

1. 개요

파일:올드 잉글리시 쉽독.jpg

의 한 품종. 원산지는 영국. 테리어 종과 비어티드 콜리를 교배해 만들어낸 견종. 어깨 높이 55~60cm, 몸무게 29~40kg 가량 나가는 대형견이다.

털이 수북해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외모가 대한민국의 삽살개를 많이 닮았다. 그래서 둘을 보면 헷갈리는 애견인들도 적잖으며 가끔 "영국 삽살개" "유럽 삽살개" 등의 애칭을 붙이기도 한다.[1] 하지만 체격이 훨씬 크고 털도 길어서 이쪽은 '커다란 곰인형'에 가깝다는 인상이 가장 먼저 든다. 마치 바지를 입은 것처럼 하체만 까맣다는 것도 눈여겨볼 특징. 외모가 재미있고 귀엽기 때문에 은근히 대중 매체에서 인기가 많다. 털이 곱슬이라 대형견치고는 털이 덜 빠지는 반면 관리를 제대로 잘 안 해줘서 꼬질꼬질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문서 제목에서 보듯 한국어로는 보통 '쉽독'이라고 읽지만 사실 '십'독이 옳다. 영어 스펠링도 shipdog가 아니라 sheepdog이다.

원래는 목양견으로, 지금도 그 시절 본능이 강하게 남아 있어 그 커다란 덩치로 자기보다 덩치가 작은 동물들을 툭툭 건드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위협은 아니고 한 개체가 무리에서 이탈하려는 것을 막기 위한 행동이다. 어린아이와도 잘 놀아주는 편이지만 아이 상대로도 이러한 행동을 할 때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소아나 유아의 경우 다치기 쉽다.

외견상 털이 수북하여 온순해 보이지만, 워낙 덩치가 큰 만큼 일반인이 키우기엔 어려운 견종이다. 흥분하면 웬만한 성인 남자도 컨트롤하기 힘들다. 산책하다가 뭔가 흥분하여 달려가면 견주가 질질 끌려가기 일쑤이며, 그 힘에 의해 목줄을 놓쳐 사고가 나기 십상이다.

또한 강형욱 훈련사의 소개에 의하면, "침을 진짜 많이 흘린다." 특히 주인과 즐겁게 놀이 중에는 침을 더더욱 많이 흘리며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키우면 안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외관상, 혹은 관습상의 이유로 단미를 하는 품종이지만, 어디 애견 미용 대회에 내보내거나 진짜로 양치기를 할 생각이 없는 이상 자르지 않는 것이 개에게 이롭다.

2. 여담

짖는 소리가 독특하고 잘 울린다고 한다. 그리고 대형견 중에서도 잘 짖는 종이다.

전북 완주군에서 집을 나온 해당 견종을 노인들이 잡아다 보신탕을 해먹은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잉글리쉬 십독 하트 사건 문서 참조.

부산에서는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남성이 이 개에게 중요 부위를 물려 봉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3. 대중매체에 등장한 견공들


[1] 한편으로는 서로 닮은 외모 때문에 삽살개는 이 올드 잉글리쉬 십독과 다른 외국의 견종을 개량하여 만들어낸 종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더러 있었다. 하지만 농촌진흥청의 유전체 단일염기 다형성 비교분석 결과 두 품종 간의 유전적 거리는 먼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서로 외형만 닮았을 뿐 아무 관련도 없다는 얘기.[2] 왜 원래 이름을 놔두고 이렇게 불렀냐면 온 동네를 다 쓸고 다니면서 산책을 한다고(...) 해서 쓸자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 그대로 굳었다.[3] 뽀로로, 뭉치 모두 다 가명이고 본명은 한자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