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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09:10:37

용인(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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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
2.1. 이족보행 드래곤
2.1.1. 해당 종족 목록
2.2. 유사인류(類似人類)형 용인2.3. 머리만 드래곤인 경우2.4. 기타
3. 관련 문서4. 외부 링크
4.1. 일본어
5. 미러 링크

1. 개요

龍人 / 竜人 / 龙人

인간 같은 모양이나, 머리나 피부 등의 여러 가지 부위가 (드래곤)과 비슷한 종족.

이족보행 드래곤형 종족부터 파충류꼬리가 달리고 등 신체 일부만 다를 뿐 인간과 거의 마찬가지인 종족까지 찾아보면 나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원형은 동유럽권 전설의 즈두하치(zduhać)나 베트로브냐크(vetrovnjak), 혹은 즈뮤즈마예비티(zmajeviti)로 추정된다.#

하지만 한데 뭉뚱그려서 『용인』(龍人, 竜人, 龙人[1])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웨어 드래곤(Were Dragon)'이나, '하프 드래곤(Half Dragon)', '드라고뉴트(Dragonewt)', 혹은 '드라칸(Drakan)'이나, '드래고노이드(Dragonoid)', '드래고니안(Dragonian), '드라코니안(Draconian)', '드래곤킨(Dragonkin)'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용과 드래곤은 압도적인 인기와 멋을 겸비한 고귀한 존재이며, 또한 판타지라는 장르 자체를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그에서 파생된 용인이라는 개념 역시 굉장히 다양하며 베리에이션도 많다. 심지어 뿔이나 꼬리 등의 외형상의 특징은 전혀 없음에도 그저 특수한 이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용의 능력'으로 포장하여 용인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일단 용과 관련되면 멋있으니까...

2. 종류

2.1. 이족보행 드래곤

드래곤랜스》에서 나온 '드래코니안' 이후로 대중화된 종족. 외견상의 특징을 들면 머리가 드래곤이며, 비늘과 꼬리, 그리고 피막형 날개를 가지고 있다. 간혹 꼬리와 날개가 없는 경우도 있다.

능력면에서는 천차만별이지만 대체적으로 인간보다 강인하고 뛰어난 종족으로 묘사된다. 늑대인간 같은 수인(獸人) 캐릭터의 일종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2.1.1. 해당 종족 목록

유명하지는 않지만 Warhammer 40,000 세계관에도 용인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중요 인물은 아니지만, 데몬 월드 중 하나인 드라카시의 데몬 프린스인 에본드레이크 경(Lord Ebondrake)이 용인이다. 정확히는 파충류 출신 종족이라지만. 그런데 이 세계관에서 실제로 녹턴이나 펜리스 같은 데스 월드에 용이 사는 것 보면 실제 용인일 가능성도 적지는 않은 것 같다 카더라.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도 용인이 등장한다. 처음 등장한 것은 워크래프트 3 얼어붙은 왕좌에서 푸른 용혈족(Blue Dragonspawn)인데, 4족 보행에 추가로 팔이 달린 켄타우로스 형태이다. 이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다른 용군단의 용혈족도 등장하며, 날개까지 달린 부류도 존재한다. 이후 검은날개 둥지에서 처음 선보인 이족보행형 용인인 용기병(Drakonid)이 등장한다. 용기대장 래쉬레이어가 대표 인물.

2.2. 유사인류(類似人類)형 용인

신체 일부만이 드래곤의 특징을 띠고 있는 종족. 외견상의 특징은 실로 천차만별이라서 다음과 같은 베리에이션이 있다.
디지몬 시리즈에서 디지몬을 분류하는 타입 중 '용인형'이 있다. 말 그대로 용과 같은 외형에 사람처럼 이족보행을 하는 디지몬들이 속한다. 용형과는 다르다. 대표로 워그레이몬파일드라몬.[3] 용인형은 대체로 대우가 좋은 편이라 상당히 강하거나 특별한 존재로 등장한다. 앞에 예시로 든 두 녀석만 봐도... 덩달아 용인처럼 생겼지만 용인형이 아닌 디지몬들도 있기에 정확한 분류 기준은 불명.[4]

이하 등등. 이외에도 다종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있다. 다만 최우선적으로, 머리와 상반신이 인간의 것이라는 것만은 꼭 엄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루마니아즈메우(Zmeu)가 있다.

2.2.1. 몬스터 헌터 시리즈용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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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머리만 드래곤인 경우

머리를 제외한 신체는 그냥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2.4. 기타

2.4.1. 데로드 앤 데블랑

드래곤의 변이형 중 하나. 일상생활에서 어느 정도의 전투력을 확보하기 위한 형태이다.

물론 드래곤은 어마어마하게 강하고 인간형에서도 완전한 인간에 비해 우월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인간 수준에서 강한 것이라 마족을 만나기라도 하면 괴랄해진다. 심지어 브레스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 낸 형태가 바로 용인형.

일단 귀가 엘프처럼 길어지고 눈동자가 종족을 상징하는 색으로 변한다. 이 상태에서는 본체의 1/3~1/2정도의 전투력을 낼 수 있다. 동시에 인간이나 엘프에 맞춰진 생활을 하는 데도 편리하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전투형이기 때문에, 보다 상급자가 인간의 모습을 취했을 때는 그를 따라 인간형으로 변하는 것이 예의다.

2.4.2. 눈물을 마시는 새/피를 마시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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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이누야샤등장 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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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문서

4. 외부 링크

4.1. 일본어

5. 미러 링크


[1] 龍人은 신자체가 아니고, 竜人이 신자체이며 간체자는 龙人이다. 일본에서는 '龍' 人으로 쓰지 않고 '竜' 人으로 쓰고 중국 본토에서는 '龙' 人으로 쓰니 주의할 것.[2]소드 월드 RPG》 및 《로도스도 전기》, 그리고 《몬스터 콜렉션》 등 그룹 SNE의 작품들에선 리저드맨의 한자 표기가 바로 용인(竜人)이며, 그들 자신도 드래곤의 후예라고 생각하고 있다.[3] 진화체인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 역시용인형이다. 정확히는 "고대용인형".[4] 엑스브이몬엑자몬의 경우를 보면, 몸에 갑옷 등의 갑주를 두르지 않고 날개를 가지고 있는, 확실하게 인간보다는 용에 가까운 모습이라 용인형이 아닌 것에 어느정도 납득은 가능하다. 다만 엑자몬은 성기사형이라는 훨씬 뜬금없는 타입을 받았다. 아마 아서 왕의 상징이자 어느 유명한 게임 시리즈에서는 아예 아서 왕이 그 화신으로 언급되는 웨일즈의 붉은 용 때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