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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윤석열 대통령의 별명에 대해 정리한 문서.2. 중립적 별명
2.1. 尹
주로 언론 기사 제목에 많이 쓰이는 윤석열의 약칭. 전두환을 '全', 김대중이나 김영삼을 '金'[1], 노무현을 '盧', 이명박을 '李'[2], 박근혜를 '朴', 문재인을 '文' 이라고 표현하듯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이니셜인 SY는 쓰이지 않는다. 이니셜로 정치인을 부르는 일이 감소한 것도 있고, SY를 뒤집으면 공교롭게도 김영삼의 YS와 같아진다.
2.2. 윤통
'윤석열 대통령'의 약자이다.2.3. 윤총장
정치인이 되기 이전 검찰총장이여서 때때로 사용되는 별명이다.2.4. MC석열
노무현의 고인드립 MC무현처럼 윤석열의 목소리를 이용하여 노래를 부르게 하는 영상들이다. 과거에는 윤석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영상들이 많았으나 2024년 총선 대참패 이후로는 윤석열을 비하하는 내용이 대다수이다. 마지막으로 계엄 사태 이후로 한국과 일본을 막론하고 인간 관악기이자 합성필수요소로 전락해버렸다.3. 긍정적 별명
3.1. 윤카
윤석열+가카(각하). 친윤석열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유명한 별명 중 하나이다.3.2. 강골 검사
박근혜 정부 초기,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팀장으로 일하다 정권과 갈등을 빚으면서까지 수사를 밀어붙여서 생긴 별명이다. #3.3. 신림동 신선
사법시험 9수 시절에 같은 고시생들 사이에서 모르는 게 없다하여 붙여졌던 별명이다.3.4. 윤파로티
윤석열 + 루치아노 파바로티.
주변 사람들이 지어준 별명으로, 노래를 꽤 잘하기 때문에 생긴 별명으로 보인다. #
3.5. 어대윤
"'어'차피 '대'통령은 '윤'석열"이란 뜻의 줄임말로 경선때부터 지지자들로부터 쓰였다. #[3]3.6. 여리
윤석열 이름의 끝자리인 '열'을 따서 만든 별명. 문재인의 이니, 이낙연의 여니와 비슷한 느낌의 별명으로 주로 소울드레서, 쌍화차코코아 등 극문, 친윤 성향의 여초 커뮤니티에서 사용된다.#3.7. 토리아빠나비집사
윤석열 자신이 페이스북을 개설하면서 소개한 자신의 별명들이다. 자주 쓰이는 엉덩이 탐정과 마찬가지로 해당 별명들 전부 윤석열의 페이스북 소개를 통해 공개되었다. 윤석열의 별명은 ‘토리아빠’, 취미는 ‘강아지와 산책’일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다의적 별명
4.1. 석열이 형
초기에는 2030세대 위주의 반윤 진영[4]에서 억지로 젊은 척 하려 하지 말라는 식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쓰였고, 윤석열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기존의 조직 보스스러운 이미지와 다르게 의외의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뉘앙스의 긍정적 별명으로 쓰였다. 그러다 어찌됐든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후부터는 보수층에서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게 되면서 부정적 의미로 사용하는 빈도는 줄어들었다.윤호중 의원은 ″이들에게 석열이형은 검사가 아닌, 비리를 사라지게 만드는 마술사″라면서 윤석열을 비판한 바 있다. 자기편의 잘못은 봐주고, 관대하게 넘어간다고 비꼬는 의미로도 쓰인다. #
4.2. 엉덩이 탐정
윤석열이 만화 캐릭터인 엉덩이 탐정을 닮았다고 해서 만들어진 별명이다.[5] 윤석열이 엉덩이 탐정처럼 친근하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윤석열이 대구를 방문했을때도 한 어린이가 엉덩이 탐정을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을 윤 전 총장에게 건넸고, 이에 윤석열은 스케치북에 “정준이의 꿈을 아저씨도 밀어 줄게! 윤석열”이라고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반윤 진영에서는 후술할 1일 1망언, '항문침 논란' 등과 연관지어 '입으로 똥만 싸서 엉덩이 탐정이냐?'라고 조롱하기도 한다.(...) 엉덩이 탐정은 정의로우며 예의바르고 신사적인 탐정이지만 윤석열은 아니라며 엉덩이 탐정에게 실례라는 의견도 있다. 사실 애초에 인지도가 그렇게 높은 별명은 아니다.
4.3. 윤돌핀, 윤고래, 돌고래
친윤 성향의 정진석이 윤석열은 체급이 크다고 고래로, 다른 후보들이 체급이 작다고 멸치, 고등어에 비유하면서 붙여진 별명.이준석, 홍준표, 유승민 지지자들이 윤석열을 조롱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별명이기도 했다.
4.4. 대기업 저승사자
201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특수통 출신이었던 윤석열은 기업 (혹은 재벌) 수사의 대가, ‘대기업 저승사자’ 쯤으로 불리기도 했다. 다만 이 명칭은 윤석열한테만 그렇다기보단 대기업 전담 특수통 검사들한텐 으레 붙는 명칭이긴 했다.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하는데 마냥 그런 것만은 아니다. 재계에서는 윤 전 총장 주변에 검사 출신이 많은 것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으며 야권 내부에선 “윤 전 총장이 캠프를 차리더라도 가급적 검사나 법조인 출신은 뒤로 빠지는 게 좋다” “윤석열 캠프에서 검사는 윤 전 총장 한 명으로 족하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4.5. 윤스톤
윤석열의 석을 스톤으로 바꾼 것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별명인 준스톤에서 파생된 별명이다. # # # 두 사람을 합쳐 '투스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준석 잠적 사건 이후 2021년 12월 3일 울산에서 열린 만찬(소위 '울산 회동')에서 윤석열이 "준스톤"을 선창하고 이준석이 "윤스톤"을 외치기도 했다. #다만 스톤이란 어감 자체가 다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라 지지자들은 굳건한 리더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안티들은 돌대가리라는 비하적 의미로 지지층과 비토층 모두에게 사용되는 편이다.
4.6. 애처가
윤석열은 페이스북 개설할 때 소개 글에서 애처가가 자신의 별명이라고 적었지만, 중간에 '애처가' 항목을 뺐다가 언론 보도 1시간여 만에 다시 복구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처가와 관련된 의혹과 연관지어 부정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4.7. 좋아 빠르게 가
자세한 내용은 좋아 빠르게 가 문서 참고하십시오.4.8. 밥카
밥 + 가카(각하). 에펨코리아 정치/시사 게시판에서 만든 애칭으로, 윤석열의 미식가 겸 대식가 기질 때문에 생긴 별명으로 보인다.
4.9. 주당, 두주불사, 술통령
윤 당선인의 경우 ‘두주불사’ ‘주당’으로 유명하다. 대선 후보 시절 페이스북에 본인의 주량을 소주 1~2병이라고 소개했지만 주변에서는 쉽사리 믿지 않는 분위기다. 앉은 자리에서 맥주를 3만cc를 마신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지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술자리 기사는 멀리는 2011년 6월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본격적인 주당 캐릭터는 대선후보시절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위 22년 3월 기사에서는 "키 178cm에 몸무게 100kg 가량 되는 건장한 체구의 소유자답게 상당한 대식가"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장사(예를 들면, 장비, 포르토스) 즉, 힘이 세고 덩치가 커서 무시무시한 맷집과 완력을 자랑하는 의리의 사나이 캐릭터를 구축하려 하였고, 여기서 술은 힘쓰는 무장들이 많이들 즐기는 하나의 아이템이자 친근함을 +1 더해주는 아이템으로 다루어졌었다.일각에서는 대통령을 술통령 혹은 술통[7]이라 부르기도 한다.#[8] 열에 아홉은 술을 갈구한다는 의미의 인격을 지칭할 때 흔히 사용되지만, 한편으로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인격을 지칭하기 위해서도 사용되는 듯도 하며
술 마시는게 뭐 대수냐 싶기도 하지만, 굵직한 각종 논란의 한 가운데에는 왠지 높은 확률로 술이 함께했다. 널리 알려진 술 관련 사례는 다음과 같다. 음주 관련 논란 항목도 참고.
- 21.06.28 윤석열, 술에 취해 '내일부터 반격할 거야, XX'이라고 말했다.# - 그 다음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21.08.01 치맥부터 소주까지… '여의도 신입' 윤석열에겐 늘 술이 있다?# - 정치적 고비 때마다 돌파구를 마련하는 자리에 술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는 기사. 윤석열-이준석 갈등의 해소, 친윤세력의 확장 등에 술이 함께했다.
- 21.12.04 꼭 껴안은 윤석열·이준석… “처음부터 이견 없었다” 술 한잔에 앙금 다 털어냈나? #
그러나 이 사진이 - 22.02.07 토론 협상 깨고 술... 윤석열, 이런 생떼가 어딨나# - 윤석열 토론 거부 논란 문서 참고.
- 22.02.08 끊이질 않는 윤석열의 폭탄주·방역수칙 위반 논란# - 이 새끼가 술 맛 떨어지게 문서 참고.
- 22.05.13 윤석열 대통령 ‘만취짤’에…황교익 “끔찍”# -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다음 날인 13일 늦은 밤까지 술을 마셨다는 주장이 있다. 다만 해당 사진은 얼굴뿐만이 아니라 입고있는 정장도 붉은빛을 띄는 것으로 보아 조명때문이란 주장도 있다.
- 22.08.03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패싱 사건 - 휴가를 이유로 미국 인사를 만나는 대신 대학로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 22.09.10 이준석 "尹, 술자리 그만…윤핵관 사기 쳤나 되짚어보라"# - 이준석 (전) 당대표가 "술자리 안 했으면 좋겠다"며 불신이 싹튼 이유를 밝혔다.
4.10. 윤버지
자세한 내용은 요즘 MZ세대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 신조어 문서 참고하십시오.4.11.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집무실 열려있다”…尹,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명함 공개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투자 유치에 힘쓰면서 자칭한 별명이다.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 일정을 마친 첫 국무회의 주재에서 “국무위원 한분한분이 모두 다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뛰어달라”며 “저부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
야권이나 윤석열에 부정적인 쪽에서는 무역 실적이 악화되고 2022년 역대 최대 무역적자를 기록하자 # 이 별명을 활용하여 해고될 실적이라고 비판하거나, 강제징용 피해배상금 제3자 변제안이 발표된 후에는 "나라를 팔아먹어서 영업사원"이라고 조롱하기도 한다.
4.12. 윤퍼컷, 윤딩크
윤석열의 어퍼컷이 첫 등장한 2월 15일 부산 서면 유세# |
이후 윤석열은 유세현장마다 어퍼컷 세레머니를 선보이면서 이른바 尹퍼컷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이를 두고 '文정부 한방 먹이겠다는 것...정치보복 상징'이라며 잠시 비판하기도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재명이 하이킥 세레머니와 태권도 도복을 입고 송판 격파를 하는 등 세레머니 열풍에 합류하였으며 안철수도 야구배트를 휘두르는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한국 대선 직후 일본의 한국 대선을 분석하는 시사 프로그램에도 등장한 바 있다. #
4.13. 퐁열이형, 윤퐁퐁, 퐁석열, 퐁퐁이형
김건희 인터뷰 녹취록 논란 이후 설거지론을 바탕으로 윤석열에게 동정여론이 일면서 생긴 별명이다. #윤석열의 재산은 2억, 배우자 김건희의 재산은 70억 가량인데, 윤석열이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1가구 1주택'을 지키려 알짜배기 집을 팔아서 아내에게 10억 가까운 손실을 끼친 점이 위 발언과 보통 따라 나오곤 한다.[10]
윤석열이 KBS 특별대담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 사건과 관련해, 동아일보 사설에서는 “조선제일의 사랑꾼 아닌 ‘조선제일의 퐁X남’ 소리까지 나오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공직자로서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점을 비판하면서 사용하였다. #
4.14. 식물 대통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참패로 인해 생긴 별명. 주로 진보진영에서 윤석열을 놀릴 때 쓰는 말이지만 보수진영에서도 신세를 한탄하며 사용하기도 한다.5. 기타
5.1. 주먹왕 윤프/대석열
자세한 내용은 주먹왕 윤프 문서 참고하십시오.5.2. 국민 마당쇠
윤석열 자신이 페이스북을 개설하면서 소개한 자신의 별명이다.5.3. 석열핑
최근 티니핑 인지도가 올라가다 보니 티니핑 얼굴에 붙여서 톡방에 태러하거나 인터넷에 올려서 많이 돌아 다니고 있다. 또한 가장 최근 탄핵하는 학생들이 핑붙여서 탄핵하는 기사도 올라왔다.#6. 부정적 별명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별명/부정적 문서 참고하십시오.[1] 김대중과 김영삼의 경우 성이 매우 흔한 성씨이고 두 사람의 성이 겹치기 때문에 金으로 쓰기 보다는 이니셜인 'DJ', 'YS'를 주로 사용했다.[2] 이명박의 경우도 상기의 이유로 이니셜인 'MB'를 주로 사용했다. 이씨도 많을 뿐더러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도 이씨다.[3] 원조는 어대문이다.[4] 주로 친홍, 친유 세력이다.[5] 특히 검은 머리의 헤어스타일이 유사하다. 3:7 가르마(다만 대선에 출마하여 정계 입문 후에는 머리카락을 올린 편이다). 직업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탐정이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낯선 검사 출신이지만 범인 잡는 직업인 것은 비슷하다.[6] 테라(맥주)+진로(브랜드)=소맥[7] 박통, 노통, 문통 등 줄임말로 ○통이라 부른다.[8] 술통령#보다는 술통이라 부르는 경향이 더 많다.#####[9] 주당이나 두주불사 보다는 술통이 훨씬 많이 언급된다.[10] 더 재밌는 것은 일부 청와대 참모들도 대통령 지시를 무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집을 팔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