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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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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연제구 CI_White.svg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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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경
이사벨고등학교
Isabelle High School
이사벨高等學校
파일:이사벨고.png
교훈 믿음의 사람, 배움의 사람, 일하는 사람
개교 1965년 3월 10일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 형태 사립
학교법인 복음학원
교장 김철우
교감 김영
학생 수 669명
(2023년 04월 01일)
교직원 수 53명
(2023년 04월 01일)
교훈 믿음의 사람(person of believing)
배움의 사람(person of learning)
일하는 사람(person of working)
관할 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재지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97 (거제동)
홈페이지 학교알리미이사벨고드루와

1. 개요2. 역사
2.1. 학교 연혁
3. 교훈 및 상징
3.1. 교육목표 및 교훈3.2. 학교 상징
4. 학교 특징5. 학교 시설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6.2. +그 외에6.3. 운동부
7. 출신 인물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노선8.2. 철도
9. 사건·사고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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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한 사립 남녀공학 일반계 고등학교. 연제구 최초의 일반계 고등학교이자 부산광역시의 대표적인 개신교 미션스쿨 사립고등학교로[1], 교명의 이사벨은 이 학교가 설립되기 이전에 자신의 보험금을 기부하여 복음학원과 이사벨중고등학교가 설립될 수 있게 하였던[2] 이사벨 데이비스 여사의 희생적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2. 역사

2.1. 학교 연혁

3. 교훈 및 상징

3.1. 교육목표 및 교훈

3.2. 학교 상징

3.2.1. 교표

초기 홈페이지 만들 때 실수였다는 소리가 있다. 카더라

3.2.2. 교가

우뚝 솟은 십자산 항도 부산에
거룩하신 뜻대로 세워진 학교
날마다 진리를 배워 익히니
이 나라 영재 나는 빛나는 터전
이사벨 우리의 학교 이사벨 길이 빛나라
하나님과 조국 위해 무궁하여라
하나님과 조국 위해 무궁하여라.

이사벨중학교와 공통이다

3.2.3. 교목

3.2.4. 교화

4. 학교 특징

부산시내 에서는 거의 마지막으로 도시 한복판 평지에 존재하는 사립고등학교이자 특이한 교명의 고등학교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학교 교문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이 있는 등 부산시내 고등학교 중에서는 접근성이 가장 좋은 학교로 정평이 나 있다.
그 외에도 부산시내에서 유명한 개신교 미션스쿨중에 하나로 모든 교원들을 세례자만 뽑는것으로 유명하다. 2001년에 부산시내 사립 학교로써는 드물게 남녀공학으로 전환하였으나 아직도 많은 이들은 여자고등학교 시절 교명인 이사벨여자고등학교로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주변 어른들께 이사벨다닌다 하면 아~ 이사벨여고? 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학교 바로 뒤쪽에 십자산이라는 자그마한 산이 있고 이 산은 교가에도 나오는데 십자산이라는 산 이름의 유래도 재단에서 학교가 설립되기 이전인 1955년에 산 정상에 커다란 십자가를 세운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한마디로 학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산.

5. 학교 시설

1965년 개교 당초에는 같은 재단의 이사벨중학교와 건물을 함께 사용하였으나, 1969년에 중학교가 평준화 되면서 문교부의 중·고등학교 분리령에 의하여 기존의 건물은 이사벨중학교에게 넘겨주어 단독 사용하게 되었고 이사벨 고등학교는 그 무렵에 기존 건물 뒤쪽에 신관을 완공하여 이전하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개교 초기의 모습

이사벨 중고등학교 시설 중에서 무궁화관이 특히 유명한데 1976년 3월에 당시로써는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2000석이라는 중고등학교 강당 중에서는 상당한 대규모로 개관 하였으며 이 일대 중고등학교 중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강당이었다. 만들어진지 43년이나 지난 2019년 현재 기준으로도 강당의 규모가 중고등학교 강당 치고는 매우 큰데다가 시설이 꽤나 좋은 편이며, 1976년 당시로써는 상당히 뛰어난 시설과 부산에서 몇 안되는 대규모 강당이었기에 1988년 부산문화회관, 1999년 동래문화회관, 2001년 금정문화회관이 개관 하기 이전 까지 1973년 10월에 개관한 부산시민회관과 함께 부산의 몇 안되는 귀중한 문화공연시설로 쓰이던 적도 있었고 이런 연유로 무궁화관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바로타 형태로 연결이 되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평시에는 셔터로 굳게 닫혀 있으며, 오랫동안 바로타를 닫아놓은건지 2017년 현재는 셔터에 녹이 많이 슬어있다.

급식실 건물이 고등학교 건물과 떨어져 있어 불편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 밥을 먹은 후 다시 본관까지 가려면 오르막길이나 계단을 올라야 해서 소화가 빨리 된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다. 본관 엘리베이터 미개방 시에는 최대 5층의 교실까지 계단으로 가야 해 교실에 도착하면 기진맥진한 경우가 많다. 폭염•폭우 시 급식실까지 가기 힘들어 급식을 포기하고 교실에 있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교직원은 지구촌고등학교 건물 1층에서 식사한다.

2019년까지 교내 매점이 있었으나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2020년부터 폐쇄되었다.

2023년 여름방학 이전에, 인조잔디였던 운동장을 모래로 교체하는 공사가 이루어졌다.

6. 학교 생활

미션 스쿨 답게 하루의 시작은 돌아가면서 하는 선생님의 기도로 시작된다. 그리고 일과를 시작하고 3교시 후 11시 30분에 밥을 먹는다. 본관과 꽤 떨어진 급식실은 총 4층으로 이루어져있다. 1층은 조리실이고, 2~4층은 학생들이 남녀 구분하지 않고 학년별로 밥을 먹는다. 12시 30분에 다시 4교시가 시작되고 7교시까지 정규수업을 실시한다. 정규수업이 끝나고 야자를 하지 않는 학생들은 하교를 한다. 남은 학생들은 8교시에 형식상 특강 시간이고 1차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한다. 그리고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석식시간이 있고 2시간 동안의 2차 야간자율학습이 있다. [3][4]
현재는 졸업생인 이사벨고 학생이 재학시절 올린 2013년의 글은 여전히 졸업생 뿐 만아니라 재학생들 사이에서 공감되는 내용으로 극찬받고 있다.

6.1. 주요 행사

추가하시려면 "행사명 : 개최시기"로 추가해주시고 부가적인 설명을 적어주세요.
1. 대회
"시사디베이트대회 : 학기 초 쯤" 이사벨 3대 상 중 하나. 2인 1조로 팀을 짜 시사 주제에 대해 찬반 토론을 벌인다.
"교내논문대회 : 여름방학 전 쯤~여름방학 끝 쯤" 이사벨 3대 상 중 하나. 주제 맞는 친구들과 뭉쳐서 논리적으로 논문을 써내는 것. 하면서 꼭 수상하지 못해도 여러가지 경험들을 할 수 있다.
"가상창업대회 : 여름방학 전 쯤~여름방학 끝 쯤" 이사벨 3대 상 중 하나.
"각종 UCC대회 : 수시로"
"영어말하기대회/영어 연극 대회 : 11월 쯤"
2. 행사
"동아리 세미나 : 방학에"
"자매학교 교류 : ?" 쇼케이(일본), 웨슬리(태국) 등 자매학교와 교류학생 행사.
"목요채플 : 매주 목요일 3교시."
"수능격려채플 : 수능 전 마지막 채플" 학생회 주관의 수능 응원 영상, 합창 이벤트, 댄스부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능 응원 영상은 고3 학생들이 행사에서 가장 기대하는 부분으로 매년 다른 구성과 연출로 만드는 것이 암묵적인 규칙이다. 영상의 구성이 전년과 똑같거나 편집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면 비판받을 수 있다. 이사벨고 학생회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상이 업로드된다. 학생회 인스타그램

6.2. +그 외에

6.3. 운동부

2015년부로 펜싱부원들은 다른 체고로 전학가면서 폐지됨.

7.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노선

교대역 10, 29, 31, 43, 51, 52, 77, 100-1, 129-1, 179, 189, 506, 동래10
법원후문 50, 54

8.2. 철도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동해선 광역전철 교대역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바로 맞닿아 있으며, 1번 출구 바로 앞에 교문이 위치한 천혜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게다가 교대역이 바로타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야간자율학습이 강제였던 때도 도망가는 학생이 정문으로 당당하게 뛰어도 현장검거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렇다고 시도해보지 말자. 또한 학교 강당인 무궁화관 쪽으로는 지하철역과 바로 통하는 통로가 따로 있다. 물론 셔터는 항상 내려가 있어 존재 의미는 크게 없지만, 확실한 건 철도교통 접근성에 있어서는 이 학교 이상 가는 학교가 없다는 것.

9. 사건·사고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하시기 바랍니다.

10. 기타

10.1. 브니엘고등학교와의 인연

이사벨고등학교와 브니엘고등학교는 1970년도 이전 까지는 지금의 연제구 지역에 둘 밖에 없었던 고등학교였고 개교시기도 둘 다 비슷한데다가 교단은 다르지만 둘 다 개신교 장로교 성향의 미션스쿨이었기 때문에 서로 엮이는 경우가 많았다. 재단은 완전히 달랐지만 사실상 형제학교처럼 취급되었을 정도로 뗄 수 없는 관계였다. 브니엘고등학교의 경우는 개교 당초에는 국내에서 상당히 드물었던 남녀공학 실업계 고교인 브니엘실업고등학교였다가 1960년대 후반에 실업계 고등학교 내에 인문과가 개설되면서 남녀공학 종합고등학교가 되었다. 그러다가 1974년 부터 박정희 정부는 전국의 고등학교들을 평준화 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제외[5]하면 평준화 고등학교는 오직 단성학교여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는데, 이사벨고등학교는 당시에는 이사벨여자고등학교로 이미 단성학교였기에 딱히 개편할 이유가 없었으나 남녀공학이었던 브니엘고등학교남자고등학교여자고등학교둘중에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이미 이사벨여자고등학교도 있고 근처에 추가로 부산동여자고등학교(1973년에 연산동 지금의 동명초등학교 자리에 왔다가 1980년에 남천동으로 이전했다.)가 들어온것도 있고 해서 브니엘고등학교는 강제로 남고로 전환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이미 브니엘고등학교는 여자 테니스부를 운영하고 있다보니 여자 테니스부의 해체를 막기 위해 1975년에 추가로 야간제 전용 학교인 브니엘여자고등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이사벨여자고등학교가 여자고등학교, 브니엘고등학교남자고등학교로 운영되면서 이 두학교 출신들은 한동안 통합 동문회를 결성했었는데 서로를 동문으로 인정하는건 물론이고, 상대 학교의 선후배도 직속 선후배로 인정해줬을 정도로 유대감이 정말로 강했었다. 그러나 브니엘고등학교가 1996년에 난데없이 금정구로 이전하는것과 동시에 1996년부터 주간으로 승격된 브니엘여자고등학교는 1999년에 평준화 되면서 이 두학교가 서로 통합동문회를 결성하게 되자, 브니엘고등학교와 이사벨여자고등학교와의 오랜 관계는 정리되기 시작하였고 이사벨여자고등학교와 브니엘고등학교의 통합동문회도 흐지부지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브니엘고등학교연제구 주민들을 사실상 배신하고 금정구로 이전하였기에 연제구에 남학생들이 갈만한 고등학교가 없다고 연제구 주민들의 남자고등학교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야기되었는데, 이를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는 이사벨여자고등학교는 2001년부터 일단은 이사벨여자고등학교를 남녀공학 이사벨고등학교로 전환하는 용기있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고[6], 남녀공학이 된 이사벨고등학교 또한 남,녀동문들이 나오게 되면서 결국 브니엘고등학교와의 관계가 완전히 끊기게 되어 이후로는 서로 관련없게 되었고 지금은 오래전 동문들 사이에서 안주거리 정도로 회자되고 있을 뿐이지만 두 학교의 이러한 관계는 서로의 정체성에 크나 큰 영향을 미쳤고 지금까지도 내려오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기도 하다.
현재 재학생들에 따르면 이사벨과 브니엘 간에 서로 필요한 과목의 교사를 교환한다는 말이 있기도 하다.
[1] 경기 광역자율형사립고인 안산동산고등학교, 서울 영훈고등학교, 광주 숭일고등학교, 대전 동방고등학교 등과 더불어 전국에 몇 안되는 예장합동 계열 미션스쿨이다.[2] 복음학원과 이사벨중고등학교가 바로 설립된 것은 아니고 1955년에 지금의 이사벨중고등학교 자리에 고아원이 먼저 설립되었다가 고아원이 1960년대에 이전하면서 그 자리에 이사벨중고등학교가 설립된 것.[3] 야자는 표면적으로는 자유이나..[4] 3학년은 9시 30분까지[5] 그 덕분에 부산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당시 부산광역시에서 유일한 남녀공학 일반계 고등학교로 남을 수 있었다.[6] 당시 교육계에서는 용기있는 결단으로 평하였으나, 이사벨여자고등학교 재학생들이나 동문들 사이에서는 이사벨여자고등학교의 전통을 말살하게 된다고 반발이 있기도 하였다. 남녀공학 전환 이전 이사벨여자고등학교 시절에는 부산에서 잘 나가는 명문 여고로 유명했으나 애석하게도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이후에는 예전의 명성이 퇴색되는 바람에 몇몇 동문들이 안타까워 한다고... 학교 자체는 건실한데 남녀공학이라고 주변 학부모들이나 부동산 업자들 사이에서 은근히 평가절하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