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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자유로 第2自由路 | Je2jayu-ro | |||
| 종점 | 357번 지방도 | 파주 방면 → 동서대로 | |
| 노선 번호 | |||
| [include(틀:노선번호/지방도, n=357)] 357번 지방도 | |||
| 기점 | |||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구룡사거리 | |||
| 종점 | |||
|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탑골IC | |||
| 연장 | |||
| 22.7km | |||
| 관리기관 | |||
| 경기도 | |||
| 왕복 차로 수 | |||
| 6차로 | |||
| 주요 경유지 | |||
| 서울 ↔ 강매 ↔ 법곳 ↔ 운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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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과 파주시 산남동을 잇는 고속화도로이다. 운정신도시의 입주로 인해 나타날 기존 자유로의 헬게이트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2010년 7월 31일에 운정~강매 구간이 먼저 개통되었고, 2011년 1월 14일에 강매~상암 구간이 개통되었다. 그리고 2011년 7월 13일에 유일하게 미개통 상태이던 법곳IC가 개통되면서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2. 역사
처음에 이 도로가 계획된 것은 21세기 초입. 운정신도시 개발에 따라 자유로 교통량이 포화될 것이 우려되면서 자유로를 우회해 운정신도시와 서울을 연결할 도로를 계획했고, 이에 따라 이 도로의 계획이 잡히기 시작했다. 킨텍스~운정 부분 때문에 고양시와 파주시가 싸우다가 결국 고양시안과 파주시안의 정확히 중간부분을 지나는 것으로 타협을 보고 2005년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이 결정으로 인해 운정신도시 입장에서는 5km의 거리를 돌아가게 되었다.[1]본래 2008년 말 개통하려 했으나 현천동 구간(4.8km) 지역주민의 소송과 시공사인 진성건설의 부도로 전반적인 공사기간이 길어졌다. 운정~강매 구간이 2010년 7월 31일에 먼저 개통했고, 2011년 1월 14일에 나머지 구간이 연결되었다. 이후 이런저런 문제로 혼자 미개통 상태로 남아있던 법곳IC가 2011년 7월 13일부로 개통되며 제2자유로 전구간이 준공되었다.
3. 현황
전 구간 왕복 6차로이고 개통부터 탑골IC~현천IC[2] 구간 속도 제한은 80km/h[3], 일반 도로 현천교[4]~구룡사거리 구간은 60km/h이다. 하지만 법정 자동차전용도로의 최고 속도제한인 90km/h[5]보다도 낮게 설정되어 있고, 도로 사정을 감안하면 80km/h로 주행 시 상당히 답답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130km/h를 밟았는데도 추월당하는 경우도 있고, 180km/h를 넘게 밟는 차들도 종종 보인다.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규직으로 일반 시외 도로 최대 속도 제한은 80km/h이고 일반 도로 현천교~구룡사거리는 60km/h로 지정되어 자동차전용도로 구간도 최고 속도 제한 80km/h로 지정된 것으로 추정된다.고속화도로 개념의 도로이긴 하나,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된 구간은 법곳IC~현천IC간 14.7km의 구간 뿐이다. 따라서 그 외 구간은 일반도로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오토바이나 자전거도 다닐 수 있다. 하지만 다닐 수는 있다 뿐이지 일반도로 구간도 제한속도가 80km/h인건 다름없는데다, 법곳IC~탑골IC 구간과 현천IC~(가칭)덕은2교사거리 구간은 완연한 고속화도로 스펙이라 주행 실력이 부족하면 매우 위험하다. 오토바이를 타고 들어갈 경우 하위차로에서 안전에 신경쓰며 주행해야 하고, 자전거일 경우 일정 속력을 낼 수 있는 로드바이크를 이용하여 갓길에서만 타는 편이 낫다.[6] 다만 (가칭)덕은2교사거리~구룡사거리 구간은 전부 평면교차로에 인도까지 깔려있는 완연한 일반도로라 난이도가 훨씬 낮다.
1차로는 추후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별 기약이 없었는지 일반차로로 돌아갔다.
도로 자체가 처음부터 운정신도시의 건설에 따른 교통대책 수립을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기획한 도로여서 일산과의 연계는 의도적으로 불편하게 건설되었다. 일산 쪽 나들목들의 위치가 다들 뭔가 애매한 이유가 이 때문. 일산에서 쏟아져들어오는 교통량이 제2자유로의 용량을 다 깎아먹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나들목 중 법곳, 한류월드 및 신평 나들목은 한국에서는 드물게 로터리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자유로 전 구간은 357번 지방도에 속해있으나, 357번 지방도=제2자유로는 아니다. 동서대로로 지정된 탑골IC~삽다리IC 구간과, 남북로로 지정된 삽다리IC~갈현입구사거리 구간도 357번 지방도에 속해있기 때문.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에 따라 해당 사업부지를 통과하는 도로는 지하화가 결정되었다. 관련기사
TMAP에서 파주를 출발하거나 도착지로 안내할 경우 자유로 대신에 이 도로를 안내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출퇴근시간 한정으로 현천IC~(가칭)덕은2교사거리 구간의 정체가 극심하므로 현천IC에서 진출해 덕은로로 우회시키는 경로 안내도 볼 수 있다.
4. 구간
| 자동차전용도로 구간 |
| 소재지 | 이름 | 접속도로 | 비고 | |||
| 월드컵로 직결 | ||||||
| 경기도 | 고양시 | 덕양구 덕은동 | 구룡사거리 | 가양대로 | 평면교차로 강변북로 간접연결 (가양대교북단) | |
| (이름없는 삼거리) | 대덕산로 | 평면교차로 | ||||
| (이름없는 사거리) | 덕은로 월드컵북로 | 평면교차로 | ||||
| 덕양구 현천동 | 현천IC | 대덕로 | ||||
| 덕양구 강매동 | 강매IC | 권율대로 | [include(틀:노선번호/국도, n=77)] 자유로 간접연결 (북로JC) [include(틀:노선번호/고속도로, n=17)] 평택파주고속도로 간접연결 (흥도IC) | |||
| 덕양구 토당동 | 능곡IC | 신평길 | ||||
| 덕양구 신평동 | 신평IC | 장항로 신평길 | ||||
| 일산동구 장항동 | 한류월드IC | 한류월드로 | ||||
| 일산서구 법곳동 | 법곳IC | [include(틀:노선번호/지방도, n=98)] 고양대로 | [include(틀:노선번호/국도, n=77)] 자유로 간접연결 (이산포JC) | |||
| 일산서구 구산동 | 장산·가좌IC | [include(틀:노선번호/지방도, n=356)] 송산로 | [include(틀:노선번호/국도, n=77)] 자유로 간접연결 (구산IC) | |||
| 송산IC | 덕산로 | 운정 방면 진입 불가 서울 방면 진출 불가 | ||||
| 파주시 | 산남동 | 탑골IC | [include(틀:노선번호/지방도, n=358)] 동서대로 | 동서대로 장월 방면 진출 불가 동서대로 야당 방면 진입 불가 | ||
| [include(틀:노선번호/지방도, n=357)] [include(틀:노선번호/지방도, n=358)] 동서대로 직결 | ||||||
5. 이 도로를 경유하는 노선버스 일람
- M7111 (운정신도시 - 숭례문) : 전구간 이용
- M7154 (교하 - 운정신도시 - 광화문) : 전구간 이용
- G7111 (운정신도시 - 숭례문) : 전구간 이용
- 740, 750A, 7711, 271,171 (국방대-대덕동 주민센터)
짧다. 제2자유로에 정류장 딸랑 1개다. - G6004 (김포 금빛마을 - 가좌역) : 법곳IC - 덕은동교차로 편도 이용
- 3400 (운정신도시 - 공덕역) : 전구간 이용
- 7101 (금촌 - 운정신도시 - 혜화역) : 전구간 이용
- 5600 (문산 - 인천국제공항 T1.T2) : 삽다리IC - 법곶IC 구간 이용
이 도로를 지나는 M7111,
그 후 M7426, M7625 노선이 자유로 경유에서 제2자유로 경유로 바뀌며 신성여객의 독주는 없어졌지만, 둘 다 파주시 면허라는 점에서는 또 무언가를 암시하기도.
6. 기타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7~8화에서 해당 도로의 건설과 유사한 문제를 담은 에피소드가 진행된다.
[1] 그리고 파주시는 이 원한을 잊지 않고 있다가 10년 후 평택파주고속도로에서 원래 성석동에 들어가려던 나들목을 운정신도시에 가까운 설문동으로 끌어와 북고양(설문)IC로 개통시키는데 성공하며 고양시한테 보복했다.[2] 정확히 말하자면 서울방향으로 1km 정도 더 진행한 현천교 구간까지.[3] 자동차전용도로(법곳IC~현천IC) 구간은 최저 속도 제한 30km/h(별도 표지판 미부착 기준).[4] 현천IC 동쪽 약 1km 지점이며 마지막/첫 평면교차인 (가칭)덕은2교사거리에서도 약 1km 정도이다.[5] 바로 옆 자유로가 90km/h 제한이 걸려있는 도로다.[6] 자전거는 유일하게 갓길통행이 허용된다.[7] 폐지된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