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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군단 | 8군단 | 9군단 | 11군단 | |
※ 둘러보기: 해체·해편된 각급 육군 부대 | ||||
군단 | 해체된 군단 |
제8군단 第八軍團 VIII Corps | ||||||
적과 싸워 이기는 강하고 믿음직한 충용군단 | ||||||
창설일 | 1987년 4월 1일(제8군단) | |||||
해체일 | 2023년 6월 30일[1] | |||||
상징명칭 | 동해충용부대(東海忠勇部隊)[2] |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 |||||
상급부대 | 지상작전사령부 | |||||
규모 | 군단 | |||||
역할 | 강원특별자치도 동부전선 및 동해안 방어 | |||||
초대 군단장 | 예) 중장 이대희(육사 15기) | |||||
해체 전 군단장 | 대장 박안수(육사 46기) |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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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군단사령부령 제1조(설치) ① 육군에 군단을 두며, 그 관할구역의 작전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기 위하여 군단사령부를 둔다. ② 군단의 명칭은 대통령이 정하고, 군단의 예속(隸屬)은 육군참모총장이, 군단의 배속(配屬)은 합동참모의장이 정하며, 군단 관할구역은 직속상관이 정한다. |
육군 제8군단장 이ㆍ취임식 |
2. 연혁 및 특징
본래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동해안경비사령부가 맡아서 지역방위를 했으나, 1983년에 제7기동군단으로 확대 개편이 이뤄지며 의정부로 이동했고, 그 과정에서 동해안 지역은 제3군단이 인수하여 위수지역으로 삼게 되었다. 그러나 제3군단의 작전지역이 비정상적으로 넓었으며,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자 다시 강원도 동해안 지역을 방위하는 군단으로 기존 제3군단의 위수지역 중 영동지방을 분리해 제8군단으로 1987년 4월 1일에 창설되었다. 창설 당시부터 규모가 상당히 작은 부대였으며 임무 해제 직전까지는 1개의 보병사단(제22보병사단)과 3개의 여단(제23경비여단, 제102기갑여단, 제1산악여단)을 예하에 두고 있었다.여타 군단들 중 작은 규모로 포천의 (구)제6군단보다도 작다.[3] 그나마 6군단은 각주의 내용대로 본래는 큰 규모였지만 8군단은 애초부터 규모가 작았던 군단이다. 상비사단은 1개 부대밖에 없었고, 동원사단 1개 부대, 보병여단 1개 부대가 전부였었다. 다른 군단이라면 여단 급으로 배치되어야 할 포병여단, 공병여단은 전부 단 급으로 운영되었으며 특공여단은 대대급으로 운영되었다.[4]
국방개혁 2020으로 인해 제3군단과 통합될 예정이었지만 8군단 해체 이후 3군단과 통합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다. 원래 작은 군단이지만 영동지방의 산악과 해안의 특성을 고려하여 군단으로 편성하여 경계작전을 하였던 것이다. 현재 8군단 예하의 제22보병사단과 제23보병사단은 사단장에게 꼭 이임식을 하라고 덕담을 할 정도로 경계작전이 계속 실패하고 있다.[5] 이러한 상황에서 3군단이 기존에 하던 역할에 8군단의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면 경계작전에 더욱 부담이 가해질 것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해체를 앞둔 2021년 3월의 한미 연합훈련에서 3군단과의 통폐합을 적용했는데, 방어와 반격에서 모두 미흡했다는 평가가 나온 것이 보도되었다. 결국 2021년 4월 해체 보류 결정이 내려졌다. 3군단-8군단 개편은 2023년 이후로 미뤄졌다.육군 8군단 해체 보류…국방부, 軍 경계 실패 고려 '시기상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초대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인 이종섭 장관이 8군단 해체를 전면 재검토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지만 2023년 5월 1일 3군단과 통합, 해체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미 편제를 줄일대로 줄여놨고 출산율 저하로 병력수 자체도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라 국방부나 정부입장에서도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게다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8군단 예하부대들에서 3군단 본부가 있는 인제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것도[6] 8군단을 유지할 명분을 많이 약화시킨 계기가 되었다.
예하/직할부대의 축소 기조에 따라 제23보병사단, 제8특공대대, 제12포병단, 제1170공병단을 해편하고 각각 제23경비여단, 제1산악여단, 제375포병대대, 제136공병대대로 개편이 이뤄졌다.
2023년 5월 1일 3군단과 통합되며 임무 해제하였다."해체를 명 받았습니다" 육군 8군단 오늘 임무해제
3. 편제
2023년 4월 30일 기준 |
3.1. 직할부대
3.2. 예하부대
4. 과거부대
- 제22보병사단(율곡부대)
- 제23경비여단(철벽부대)
(구)제23보병사단(철벽부대)[10](구)제68보병사단(철벽부대)[11]
- 제102기갑여단(일출부대)
(구)제102보병여단(일출부대)[13](구)제58전차대대[14]
- 제518방공대대[21]
5. 출신인물
5.1. 군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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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이대희 | 2대 김태섭 | 3대 박세환 | 4대 김정신 | 5대 이호승 | |
6대 이남신 | 7대 권승찬 | 8대 양우천 | 9대 방판칠 | 10대 양원모 | |
11대 이상의 | 12대 이철휘 | 13대 정경조 | 14대 류제승 | 15대 김유근 | |
16대 정연봉 | 17대 박한기 | 18대 황인권 | 19대 이진성 | 20대 이창효 | |
21대 강창구 | 22대 여운태 | 23대 박안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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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군단장. |
역대 제8군단장 | |||||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비고 | 기타 |
초대 | 이대희 | 예) 중장 | 육사 15기 | 하나회[22] | |
2대 | 김태섭 | 예) 중장 | 육사 17기 | ||
3대 | 박세환 | 예) 대장 | 학군 1기[23] | 前 제2작전사령관 | 前 국회의원 |
4대 | 김정신 | 예) 중장 | 갑종 156기 | ||
5대 | 이호승 | 예) 중장 | 육사 22기 | ||
6대 | 이남신 | 예) 대장 | 육사 23기 | 前 합동참모의장, 제3야전군사령관, 국군기무사령관 | |
7대 | 권승찬 | 예) 중장 | 갑종 190기 | ||
8대 | 양우천 | 예) 대장 | 육사 26기 | 前 제2작전사령관 | |
9대 | 방판칠 | 예) 중장 | 학군 8기[24] | 前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인사군수부장 | |
10대 | 양원모 | 예) 중장 | 3사 2기 | 前 육군군수사령관 | 前 군인공제회 회장 |
11대 | 이상의 | 예) 대장 | 육사 30기 | 前 합동참모의장, 제3야전군사령관 | |
12대 | 이철휘 | 예) 대장 | 학군 13기 | 前 제2작전사령관 | |
13대 | 정경조 | 예) 중장 | 3사 11기 | 前 제3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 | |
14대 | 류제승 | 예) 중장 | 육사 35기 | 前 육군교육사령관 | 하나회[25] |
15대 | 김유근 | 예) 중장 | 육사 36기 | 前 합동참모차장 | 前 군인공제회 이사장 |
16대 | 정연봉 | 예) 중장 | 육사 38기 | 前 육군참모차장 | |
17대 | 박한기 | 예)대장 | 학군 21기 | 前 합동참모의장, 제2작전사령관 | [26] |
18대 | 황인권 | 예)대장 | 3사 20기 | 前 제2작전사령관 | [27] |
19대 | 이진성 | 예) 중장 | 3사 22기 | 前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 | [28] |
20대 | 이창효 | 예) 중장 | 3사 19기 | 前 수도군단장 | [29] |
21대 | 강창구 | 예) 중장 | 육사 44기 | 前 육군사관학교장 | |
22대 | 여운태 | 예) 중장 | 육사 45기 | 前 제2작전사령부 부사령관 | [30] |
23대 | 박안수 | 대장 | 육사 46기 | 現 육군참모총장 | [31] |
군단장 중에서도 유의미하게 비육사나 비작전직능 출신이 많이 보임되는 곳이다.[32] 사실상 비주류 군단이라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와 대비되어 제1군단, 제5군단 군단장, 수도방위사령관에는 오직 육사 출신 중 선두주자만 보임된다.
5.2. 장교/부사관
직할부대 출신만 기재 요망. |
- 김한태: 육사 43기, 예)소장. 소장 시절, 군단장 직무대리 역임.[33]
- 임국선: 학군 17기. 예)중장. 준장 시절 군단 참모장 역임.
- 김학주: 육사 35기. 예)중장. 준장 시절 군단 참모장 역임.
- 박상근: 학군 25기. 예)중장. 준장 시절 군단 참모장 역임.
- 강호필: 육사 47기. 대장. 준장 시절 군단 참모장 역임.
- 문병삼: 육사 49기. 소장. 준장 시절 군단 참모장 역임.
- 박중동: 육사 50기. 준장. 군단 참모장 역임.[34]
- 우성제: 3사 27기. 준장. 대령 시절 군단 작전처장 역임.
- 박진영: 육사 49기. 소장. 대령 시절 군단 정보참모 역임.
- 안상욱: 학사 19기. 준장. 중령 시절 군단 재정참모부 예산과장 역임.
- 박호: 육사 44기. 소장. 소령 시절 군단 지휘통신처 실무장교 역임.
- 이태희: 예)원사, 군단 주임원사 역임.
5.3. 병
직할부대 출신만 기재 요망. |
- 김성철
- 김한별
군탈체포조로 복무했다. - 리도동동
보직은 통신병이었고 파견 근무 중 생긴 난청으로 한쪽 귀의 청력을 거의 상실했다고 한다. 컨디션이 안 좋으면 이명 증상도 심하다고 한다. - 송승현
2020년 4월 27일, 22사단으로 입대해 8군단 40관리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 정철원
두산 베어스 투수.
6. 참고 사항
6.1. 근무환경
인근에 있는 양양읍내가 병사들이 주로 외출 및 외박을 할 경우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가히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하는 양구군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여기도 촌동네치고는 옆에 있는 속초시에 버금갈 정도로 상대적으로 물가가 높은 편이다.[35]
버스터미널과 인근 도시(속초시, 강릉시)와 거리가 가까운 편이라서 외출, 외박을 할 때 위수지역 안에서 이동이 자유로운 편이지만, 위수지역이 대부분 유명관광지인 관계로 1박이라도 하려고 하면 병사 월급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꽤 많다. 덤으로 여름철 민간인, 특히 여성들과 접촉이 잦아진다는 이유로 쓸데없이 공문과 잔소리 교육이 강화된다.
하지만 이 같은 단점도 가족면회로 외출, 외박을 할 경우에는 가족들과 함께 면회와 함께 관광도 즐길 수 있는 환경임에는 틀림없다. 간부의 경우 군 전용 해변에 가족을 데려갈 수 있는 특혜가 있다.
이와 같은 외출, 외박 환경과는 정반대로 휴가의 경우 경상도 출신들에게는 출발/복귀시간으로 거의 하루를 날려 먹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 주어진다.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긴 하지만, 이곳으로 경상도 대구광역시, 포항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등 주요 도시로 가는 시외버스는 편수도 적은 데다가 7번 국도를 그대로 관통하는 노선이기 때문에 완행노선을 잘못 탓다가는 저녁에 도착하는 기적을 맛 볼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가장 빠른 루트는 양양국제공항을 이용한 항공루트이지만 이마저도 양양공항에 취항한 국내선 정기 항공편이 있다. 양양-제주, 양양-김해 노선이 있지만 운행변동성이 매우심하다.
그나마 변수 없이 도착하는 방법은 버스로 강릉으로 이동한 후 다시 강릉에서 강릉선 KTX를 타고 서울역까지 간 다음 다시 경부선, 경전선 KTX를 타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부산기준 요금이 9만 원에 육박하여 항공료랑 요금차이가 거의 없어지고 시간도 거의 5시간은 잡아야 한다. 참고로 양양~부산간 준 무정차 시외버스 노선의 소요시간이 대략 5시간인 점을 감안하면 KTX방안은 요금만 비싸고 아무런 매리트가 없었다. 물론 코로나 이후 버스편 감축으로 인해 현재는 강릉까지는 가야 부산행 시외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대구의 경우 과거부터 강릉에서 환승했었다. 물론 최소 5시간은 소요되고 이것도 버스 배차간격이 50분~1시간이다. 거기에 강릉에서 대구로 가는 무정차버스의 경우 대구에서의 종점이 북부정류장인데 여기는 교통편이 많이 나쁘다. 여기서 동대구터미널등지로 가려면 최소 30분 이상은 잡아야 한다.
복귀할 시 대구의 경우는 12시까지 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가서 양양으로 바로 돌아오는 게 속이 편하니 참고하면 좋다.
서울 방향의 경우 양양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할 경우 2시간 반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주로 동부고속과, 동해고속에서 운행하고 있고 드물게 중앙고속도 들어오고 있는데 예전에는 영동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 경유 루트로 시간을 더 잡아먹었지만 지금은 인제양양터널 경유로 시간 단축이 이루어졌다.[36] 하지만 2017년부터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완전히 개통되고 나서 아예 고속도로를 풀로 타서 양양으로 시원하게 쏴준다. 또한, 강릉까지 버스를 타고 간 후 강릉선 KTX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6.2. 충용회관
충용회관 忠勇會館 Choong Yong Hall | ||||||
위치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7길 20 |
3,8군단 통합에 따라 3군단이 이어받아 운영한다.
6.3. 부대영상
6.4. 군단가
태백의 정기받아 태어난 우리 조국의 부름받아 설악에 뭉쳐서 충성 한 줄기에 이몸을 다해 조국수호 최선봉에 함께 나서서 싸우면 이기는 무적의 용사 아아 그 이름 장하다 충용 8군단 동해의 불타는 태양을 안고 젊음의 끓는 피가 용솟음 치니 충성 한 줄기에 이 몸을 다해 골육의 정으로 굳게 다져서 싸우면 이기는 무적의 용사 아아 그 이름 장하다 충용 8군단[37] |
7. 부대 영상
8. 사건사고
- 1996년 강릉시 일대 해상에서 북한 잠수함이 좌초, 이후 육지로 상륙한 무장공비들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상당수가 사상당했다. 자세한 건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참조.
- 2019년 4월 4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 확산으로 인해 8군단 장병이 안전지대로 대피했고, 8군단 피해가 상당할것으로 예상. 공교롭게도 이날은 부대 창설 32주년 기념식을 했었다. 다만 화재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것은 고성 지역에 주둔한 308경비연대 예하 관리대대와 22사단 소초 일부였고, 군단 사령부까지 피해가 미치지는 않았다.
창설 기념행사 때문에 뼈빠지게 고생하고 나서 예정된 전투휴무도 날아가고 잔불제거에 투입되었으니 피해를 안 입은 것은 아니긴 하다자세한 건 2019년 고성-속초 산불 참조.
- 2019년 06월 15일 오전 6시 50분, 해당 군단의 담당지 중 하나인 삼척항에 북한 목선이 아무 제지도 받지 않고 입항해 예하부대인 제23보병사단을 포함, 관계자들이 줄줄이 징계받았다. 자세한 건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 참조.
- 2020년 5월 1일 고성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해 상당수의 장병들이 체육관으로 임시 피난했고, 예하 부대의 탄약고도 불길에 휘말릴 뻔한 일이 있었다.# 자세한 건 2020년 5월 고성 산불 참조.
9. 기타
- 양원모 중장 재임 시절에 뜀걸음은 본부대이면 본부대 연병장안에서 뜀걸음, 통신단이면 통신단 연병장안에서 뜀걸음을 했으나, 이상의 중장이 취임하면서 군단 영내에 소속되어 있는 직할대 뜀걸음은 본청을 두바퀴 돌면서 끝나게 되었다.
- 2009~2011년에 재직한 13대 군단장 정경조 중장(3사 11기)은 대단한 불교신자였는데, 2010년에는 군단장이 직접 호국영령 위령대제 등을 개최하였으며 영내에 탑을 세우고 호국영령들의 성명을 일일이 적은 책을 봉안하였다. 당시 일반 장교한테는 지급되지 않는 흰색 여름 예복을 입고 행사에 참여해서 웬 해군이 왔나 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38] 이외에도 다양한 불교행사에 참석하였는데, 2011년 5월에는 강릉 록유사에서 제설작전으로 고생한 장병들을 위로하고자 사령부에서 짜장면 보시를 하였는데, 이때 배식을 군단장이 손수 하기도 하였다.
- 정경조 중장은 전방부대인 8군단장과 (구)제3야전군사령부 부사령관에 보임되어 점차 비육사 출신 장성들이 요직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며[39] 이후 박성규 장군(3사 10기)이 대장 진급과 동시에 (구)제1야전군사령관에 보임되어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었다 할 수 있다. 정경조 중장은 이후 3군 부사령관을 끝으로 전역하여 관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 군단장으로 이철휘 당시 중장(학군 13기)이 보임했던 적도 있다. 이철휘 장군은 8군단장을 끝낸 후 대장으로 진급, 제2작전사령관을 지내기도 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같은 학군후배인 박한기 군단장도 똑같이 대장 진급 직후 제2작전사령관으로 부임했으며, 황인권 군단장도 대장 진급 직후 제2작전사령관으로 부임하였다.
- 여타 군단보다 작은 규모지만 의외로 대장은 많이 배출한 군단으로 17명 가운데 7명이 대장이 되었다. 최전방 1개 사단에 3개 여단을 포함한 군단이다보니 8군단장이 요직 취급이다.
- 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정경조 전 군단장을 모티브로 한 듯한 정영조 중장이 8군단장을 맡고 있다. 작중 시간대는 2018년 9월로 시작한다.
[1] # 단, 제8군단 임무 해제 및 예하 부대가 제3군단으로 이전된건 5월 1일이다.#[2] 줄여서 충용군단이라는 상징명칭을 자주 쓴다.[3] 군단 규모가 작기 때문에 다른 군단 대비 직할 부대 규모가 한 단계씩 작다는 것이 특징. 본래 6군단은 26, 65, 73사단까지 예하부대로 가지고 있었으나 26사단은 기계화보병사단을 7군단으로 전부 넘기는 계획에 따라 7군단 이관을 거쳐 8사단을 역합병했고, 동원사단 감축 계획에 따라 차기 동원사단에 선정되지 못한 65사단은 해체, 73사단은 차기 동원사단으로 지정되기는 했으나 동원사단들을 모아 신설한 군단급 기능사령부인 동원전력사령부로 이관되면서 6군단은 5, 28사단을 빼면 사단이 없는 작은 규모의 군단이 되었다. 다만 6군단은 8군단과 더불어 해체 대상으로 오른지라 일부러 편제를 줄여가는 감도 없지 않다.[4] 현재는 그마저도 단을 해체하고 휘하의 대대 1개씩만 남겨서 존속 중이다.[5] 군단이 작다고 책임 구역이 작은 것은 아니다.[6] 3군단 본부일대까지 8군단 본부가 있었던 양양기준으로 40여분, 22사단 본부에서는 한시간 정도 소요되며, 8군단 예하중 가장 남쪽에 있는 삼척에서도 90여분정도면 3군단 본부로 갈 수 있다.[7] 지휘관 계급이 대령이었다.[8]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도로를 따라 구정면 쪽으로 가다보면 있다. 8군단 시절 상급부대는 제1군수지원사령부였으나 2023년 5월 1일부로 제3군수지원여단으로 상급부대가 변경되었다.[9] 7번 국도 대로변에 위치 해 있다. 2023년 6월 30일부 8군단 완전해체에 따라 3군단 지원부대로 역할을 이어간다. 옛 8군단 담당지역인 속초,양양, 동해, 강릉, 삼척 지역에 주둔하는 부대들의 의무지원을 담당한다.[10] 1998년 12월 1일에 제68보병사단의 편제를 늘려 상비사단으로 재창설한 부대. 그러나 국방개혁으로 인해 부대를 감편하면서 휘하에 두던 4개 연대를 해체하고 남은 대대들을 해체 및 제1산악여단으로 넘기고 2021년 9월 1일부로 제23경비여단으로 감편되었다. 약 3개월간의 과도기를 거쳐 잔존부대 (구)제23보병사단은 완전히 해체되었다.[11] 본래 1975년에 제68훈련단으로 창설된 것이 1987년에 8군단 창설과 같이 제68동원보병사단으로 승격되었다. 그러나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여파로 68사단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컸고, 결국 상비사단인 1998년 12월 1일 (구)제23보병사단으로 재창설되었다.[12] 2021년 10월 1일부로 제1산악여단이 창설되자 산악여단의 1대대로 개편됨.[13] 본래 8군단 예하 보병여단이었으나 8군단 혼자 예하 기갑여단이 없는 문제가 있었으며, 국방개혁 2020의 여파로 인해 보병여단들을 개편하는 작업이 이뤄지며 2008년 10월 1일에 장비들을 보강하여 제102기갑여단으로 재창설되었다.[14] 본래 8군단은 기갑여단이 없었고, 8군단 직할 기갑(전차)부대라고 있는 게 58전차대대였었다. 그러다가 102보병여단이 기갑여단으로 개편되자 제102기갑여단 예하부대로 배속되었다.[15] 375포병대대만 남기고, 2021년 12월 1일부로 해체[16] 12포병단 및 예하대대 해체 후 유일하게 존속한 부대로 8군단의 직할 포병대대이다. 2023년 5월 1일부로 제3포병여단으로 소속 변경[17] 136공병대대만 남기고, 2021년 12월 1일부로 해체[18] 1170공병단이 해체되고 136대대만 남아서 군단 직할 공병대대로 바뀜. 2023년 5월 1일부로 제3공병여단으로 소속 변경[19] 여담으로 수기사 제16기계화보병여단에 비슷한 이름인 136기계화보병대대가 존재한다.[20] 고성군/속초시/양양군/예비군 및 경동대학교 학생예비군 관할. 해당 연대는 해체되고 예하부대는 2023년 5월 1일부로 창설된 제303경비단으로 소속변경[21] 제8군단 해체 과정에서 제3군단으로 예속 전환. 동시에 제513방공대대와 묶여서 3군단 예하 방공단인 제13방공단의 예하부대로 편입되었다.[22] 국회 국방위원회 회식 난투극 사건 당시 육본 인사참모부장이었고, 남재희 민주정의당 의원이 던진 술잔을 맞아 사건에 연루되었다.[23] 고려대학교[24] 경상대학교[25] 군단장 재임 중 북한군 노크 귀순 사건이 발생하여 국방부장관으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았다.[26] 대령 시절 군단 교육훈련처 교육훈련참모를 역임했다.[27] 준장 시절 군단 참모장을 역임했다.[28] 이창효 중장과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으로 보직을 맞교환하였다.[29] 이진성 중장과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으로 보직을 맞교환하였다 군단장을 2번이나 역임한 흔치않은 사례이다.[30] 대령 시절 군단 인사참모를 역임했으며, 소장 시절 제53보병사단장과 예하 제22보병사단장을 역임했다.[31] 준장 시절 군단 참모장을 역임했다. 마지막 군단장[32] 최근 군단장을 보면 박한기-황인권-이진성-이창효는 줄줄이 비육사고, 강창구-여운태는 둘 다 인사직능이다. 박안수는 육사-작전직능이긴 하나 개중 비주류에 해당되는 후방작전 전문가로 주로 2작사 예하부대에서 경력을 쌓았고 국방부, 합참, 연합사 근무경험이 없다.[33] 당시 23사단장이었으나 박한기 군단장의 대장 진급 및 제2작전사령관 임명에 따른 직무대리.[34] 마지막 참모장[35] 고성-속초-양양 라인은 전체적으로 물가가 비싸다.[36] 단, 서울고속버스터미널행 무정차 노선만 해당되며 이 외의 각종 고속/완행노선의 경유는 한계령, 구룡령 경유 등을 거쳐 돌아가므로 주의바람.[37] 군단 영내부대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거의 없다(...). 가끔씩 일과종료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틀어주는데 마지막 줄에 충용 8군단~ 하는 걸 듣고서야 아 군단가였구나 하는 경우가 대다수...[38] 백색 예복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에 모두 지급된다.[39] 물론 다음 보직인 제3야전군부사령관은 전역대기직인 한직에 해당한다. 8군단장 재직 중에 22사단 민간인 월북사건이 터지면서 그 여파로 진급에 실패했다는게 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