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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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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2.2. 대만과의 관계2.3. 중국과의 관계2.4. 이란과의 관계2.5. 파일:아랍 연맹 깃발.svg 아랍권과의 관계
3. 유럽
3.1. 러시아와의 관계3.2. 아르메니아와의 관계3.3. 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3.4. 우크라이나와의 관계3.5. 몰도바와의 관계3.6. 압하지야와의 관계3.7. 남오세티야와의 관계3.8. 독일과의 관계3.9. 폴란드와의 관계3.10. 영국과의 관계3.11. 프랑스와의 관계3.12. 그리스와의 관계3.13. 튀르키예와의 관계
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
5. 아프리카6. 유럽연합 가입을 위한 행보7. 지역별 관계8. 관련 문서

1. 개요

조지아의 외교에 관한 문서.

역사적으로 외세 지배가 길어서 화약고나 다름 없다. 현재 조지아 내에는 압하지야가 분리 독립을 주장하고 있고, 남오세티야 지역도 독립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지아 입장에서는 택도 없는 소리. 남오세티야나 압하스 자치 공화국을 주권 국가로 인정한 나라하고는 외교 관계를 단절하거나 수교를 거부할 정도로 강경한 태도이다. 게다가 남오세티야 전쟁 이후에는 러시아와의 외교관계를 단절했다. 다만 이 두 곳 모두 큰형님 격인 러시아가 뒤를 봐주고 있기 때문에 조지아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이다. 또한 러시아라면 이를 갈면서도 관광, 수출 등에서는 경제적으로 많이 의존하고 있다.

이렇게 러시아에게 시달리기에[1], 반대로 러시아에게 많이 의존하는 이웃 아르메니아와는 또 다른 갈등이 있다. 같은 정교회 나라이면서도 이웃 터키아제르바이잔의 BTK 철도선과 BTC 자원 파이프 라인 공사를 벌이는 것도 러시아를 견제하며 더불어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셈이다. 이 두 공사가 이뤄지면 터키, 아제르바이잔과 더불어 유럽에 대한 입지가 넓어질 전망이다. 그 중 철도는 2017년 10월에 개통했다.

참고로 터키와 국경이 닿아있는 남서부 지역은 아자라(აჭარა, Adjara) 자치 공화국, 또는 러시아어식인 아자리야(Аджария)라고 부르는 곳이다. 인종적, 언어적으로는 조지아인과 흡사하지만 16~17세기 오스만 제국 통치하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한 민족이 아자라인이다. 그러나 오랜 사회주의 통치와 독립 이후의 기독교화 정책 때문에 아자라인 중 무슬림은 이제 30%밖에 안 된다.[2] 1990년대 이후 아슬란 아바시제(ასლან აბაშიძე, Aslan Abashidze)의 통치 아래 반(半)독립 상태에 있었지만, 아바시제는 2004년에 축출당하고 아자라 자치 공화국은 조지아의 영향력 아래로 돌아갔다. 안 그래도 압하스와 남오세티야의 분리 독립 문제로 골치를 겪는지라 조지아 중앙 정부와 아자라 자치 공화국는 우호적으로 지내고자 노력하고 있다.[3]

IRI에 의하여 2016년 초에 실시된 설문조사에 의하면 조지아인들은 대체로 친서방적인 성향이 강한 걸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조지아의 외교 정책에 대해 응답자의 52%는 '친서방적이되 러시아와의 관계도 유지해야 한다'라고 응답했고, 22%는 '오직 서방과의 관계만 유지해야 한다'라고 응답했다. 반면 '친러적이되 서방과의 관계도 유지한다'는 11%, '러시아와의 관계만 유지한다'는 4%에 그쳤다. 또한 응답자의 79%는 조지아의 NATO 가입을 지지하고, 응답자의 85%는 유럽 연합 가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지아의 가장 중요한 협력국'을 묻는 질문(복수응답 가능)에서는 이웃나라 아제르바이잔(36%), 미국(34%), 유럽 연합(31%), 우크라이나(2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반대로 '조지아의 가장 중대한 위협국'을 묻는 질문에서는 러시아(71%)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러나 2024년 조지아의 친러법 제정으로 EU 가입이 불허되었다. 이로 인해 서방과의 관계도 틀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이 후, 조지아에 돌아갈 유럽연합의 경제원조가 취소되고 그 액수 일부가 아르메니아로 돌려지고 미국도 군사훈련을 취소하는 등의 사건들이 일어나는 중이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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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대만과의 관계

대만과의 관계에서 대만인들은 코소보인들과 마찬가지로 여행증명서 등과 상관없이 대만 여권으로 입국이 금지되고 있다.

2.3. 중국과의 관계

중국과는 독립 이후에 공식 수교했다. 양국은 매우 우호적이며 교류도 많은 편이다. 중국인 관광객들도 조지아에 입국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또한 조지아는 하나의 중국을 원칙으로 삼기에 대만 여권을 소유한 관광객은 조지아에 입국 할 수 없다.

2023년 7월 31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2.4. 이란과의 관계

정교회권인 조지아는 사파비 왕조 시절 부터 러시아 제국에게 페르시아령 카프카스 전역이 삥뜯긴 1813년 굴리스탄 조약까지 내내 이란 내 왕조들에게 약탈을 당했고,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 상황에 따라 서부 조지아 또한 종종 페르시아의 권역 아래 들어온 적이 있다. 이스파한의 경우 주민 상당수가 사파비 왕조 시절 납치된 조지아인의 후손이다. 근현대 이란과 조지아의 관계 또한 옛 기독교계 속주들과 별로 사이가 좋지 않은 현대 튀르키예 공화국과는 달리 어느 정도 마찰은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서로 협조하고 지내는 편이다. 특히 조지아 입장에서는 이란이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와도 협력적인 편이니 남부 오세티아 전쟁 이후 대러시아 외교 채널 정상화에 있어 이란에게 많은 부분 의존하고 있다. 인구적으로 봐도 페르시아가 300년 넘게 동부 조지아의 종주국으로 있었다 보니 현대 이란 내에서 밝혀진 수만 해도 10만 명 이상의 조지아계 이란인들이 살고 있으며, 통혼으로 인한 간접적 후계 또한 합치면 훨씬 더 많을 걸로 추정된다. 그리고 반대로 조지아에도 소수의 이란계 조지아인들이 살고 있다.

2.5. 파일:아랍 연맹 깃발.svg 아랍권과의 관계

한 때 러시아판으로 불렸던 조지아 주요 관광지들은[4] 푸틴의 조지아 2019년 7년 단항 조치와 뒤이은 중국발 코로나-19로 많이 빠져나가고 2021년부로 빈자리를 걸프 아랍 왕정 국가 출신 아랍인 관광객들이 채우고 있다고 한다.[5] 이 외에도 아랍인 출신 유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3. 유럽

3.1. 러시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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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아르메니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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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정 상으로 기독교 국가라서 종교적으로 가깝고, 역사적으로 바그라티온 왕조의 지배를 공유했으며 비슷하게 터키와 러시아에게 서러움을 겪은 아르메니아와는 사이가 나쁘지는 않으나 갈등도 있는 편이다. 아제르바이잔과 터키 눈치를 보기 때문인데 이 두 나라는 아르메니아와 사이가 나쁘며, 또한 아르메니아가 조지아에서 분리독립하려는 압하지야남오세티야를 지지하고 친러 성향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아제르바이잔2010년대 이후 조지아와 관계 개선을 위해 스포츠 행사등을 조지아와 공동 유치하는등 조지아에 공을들여 아르메니아를 고립시키려 하는 중이다. 1990년대 독립 이후 아르메니아와 영토 분쟁 갈등이 있었고 아르메니아에서는 조지아가 튀르키예와 아제르바이잔의 눈치를 본다고 못마땅해하기도 한다.

조지아 아르메니아 둘다 카프카스에서 대표적인 기독교의 수호자란 자부심이 있는데다가 믿는 종파가 조지아 정교회랑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라 미묘한 경쟁심리도 있는 편이다. 그러나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인 아르메니아로서는 조지아의 바투미와 포티 항을 사용하며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과 물건을 수출입하며 교역을 해야하는지라 바다와 접해있는 해양국가인 조지아하고는 사이 좋게 지내려고 하는 편이다.[6][7]

2020년 9월에 일어난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조지아는 아르메니아로 가는 군수품을 항구에서 차단하고 있다. 이 결정이 치명타가 되어 아르메니아는 전쟁에서 패배했고, 반 조지아 감정이 들끓고 있다. 그러나 조지아 입장에서 아르메니아보다 아제르바이잔에게 얻을 것이 더 많기 때문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눈치. 오히려 아제르바이잔의 승리를 축하하면서 아르메니아의 성질을 돋웠다.

아르메니아는 내륙국이기 때문에 바다를 구경하기 위해 조지아의 흑해 해변가로 놀러가는 아르메니아인들이 많다. 또한 캅카스를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조지아와 아르메니아를 함께 여행하는 경우가 많아 트빌리시예레반을 잇는 교통편이 성행하고 있다.

3.3. 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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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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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몰도바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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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압하지야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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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남오세티야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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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독일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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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협력하는 관계다.

3.9. 폴란드와의 관계

폴란드는 조지아의 유럽연합, NATO 가입을 지지한다. 조지아인들의 폴란드 이주가 많으며 그 영향으로 조지아 요리는 폴란드에서 인기가 있는 편이다. 조지아 정교회와 폴란드 정교회가 서로 교류하기도 하며,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정치적인 협력을 하기도 한다.

3.10. 영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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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프랑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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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그리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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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는 그리스인들이 조지아의 전신인 콜키스에 진출했다. 그리스 신화아르고 호 원정은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하며 바투미에는 신화속에서 등장하는 콜키스 왕국의 공주 메데이아의 동상이 있다.

그리스계 로마인이었던 성녀 니노가 조지아에 기독교를 전도했고 이후 로마 제국(동로마)과 조지아는 종교적으로 가까운 관계가 되었다,

동로마 제국은 중세 조지아와 가장 활발히 문화 교류를 했던 나라다. 바실리오스 2세 시기 조지아와 동로마간 전쟁, 콘스탄티노스 8세 시기 조지아와 동로마 접경 지역 테마에서의 반란 모의 혐의 등 국경에서의 긴장도 있었지만 야르무크 전투이슬람 세력과의 여러 전쟁에서 조지아인들은 동로마의 편에 참전했고 전반적으로는 우호적인 관계였던 시기도 길었다.

조지아 왕국의 전성기에 제위했던 타마르 여왕은 동로마계 국가인 트라페준타 제국을 지원하고 보호국으로 두기도 했다.

이후 동로마가 멸망하고 조지아도 외세의 지배를 받게 되면서 정부간 교류는 없었으나 아나톨리아의 그리스인들이 조지아로 이주해오는 등 인적 교류는 존재했으며 양국은 조지아 독립 후 1992년 수교를 맺었다.

2만명 정도의 흑해 그리스인들이 조지아의 소수민족으로 살고 있다.

3.13. 튀르키예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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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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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와 미국은 1992년에 외교 관계를 맺었다. 2009년 양국은 국방 및 안보, 경제 및 에너지, 민주적 개혁, 외교 및 문화 분야에서 파트너십과 협력의 확장을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헌장에 서명했다. 특히 남오세티야 전쟁에서 미국의 도움으로 멸망을 면했기에 조지아는 미국에 대한 감정이 좋으며 강력한 친미국가이다.

사실 미국에게 있어 조지아는 핵심적인 요충지이다. 조지아는 유럽, 아시아, 중동이 결집하는 캅카스 지역에 있으며, 러시아, 터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과 국경을 맞대고 있고 조금 아래로 가면 이란이 있다. 주변 강대국인 러시아나 터키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지역이고, 또 최근 중국이 구상하는 일대일로가 지나가는 지점이기 때문에 여기에 친미국가가 존재한다는 건 미국의 세계 전략상 굉장히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조지아의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는 것은 중유럽, 동유럽, 캅카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발전적인 경제협력을 구축하는데 돕고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일 것이며, 이 과정에서 관련된 모든 국가들의 경제적 주권이 강화되어 이 지역 내 러시아의 기존 영향력과 중국의 확대되는 영향력을 제한할 수 있다.

국방 및 안보 분야에도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 조지아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 안보 노력에 상당한 군사적 기여를 했고, 미국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국경 내에서 조지아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8]

2017년 8월 양국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조지아를 방문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조지아는 미국의 핵심적인 전략적 파트너다. 미국은 조지아와의 무역·투자 관계를 확대하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조지아의 지속적인 개혁은 서방과의 보다 강력한 경제적 파트너십에 대한 개방성과 의지를 분명히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최근 경제 강국들의 신시장 진출과 경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이 유라시아 지역의 지정학적 요충지 조지아와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2024년에 조지아의 외국인 등록법 통과로 미국과의 관계 역시 급격히 악화되었다. 미국은 친러로 급격히 돌아서는 조지아 대신 아르메니아에 원조를 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5. 아프리카

5.1.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관계

아파르트헤이트가 폐지된 후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떠난 남아공 백인(아프리카너 등)들을 농업 이민으로 유치하고 있다.

6. 유럽연합 가입을 위한 행보

러시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조지아는 유럽연합북대서양 조약 기구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 연합 평균에 못미치는 경제 수준과[9] 지나치게 러시아와 가까운 위치 때문에 유럽 연합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 회원국들 사이에서 조지아의 가입을 놓고 격론이 오가고 있다. 하지만 구 소련권으로 유럽 연합, 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마냥 반대하지는 못하는 상황.

조지아는 유럽연합과 동유럽 구소련권 6개 국가간 협력을 위한 동부파트너십 6개 국가 중 한곳이며 유럽연합과 주기적으로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있다.

2014년, 유럽 연합은 조지아와 연합 가입 첫 단계인 포괄적 협력 협정을 체결하였다.

유럽연합은 2017년부터 조지아 국민이 유럽연합 회원국에 입국시 90일간 비자를 면제 해주고 있다.[10] 유럽연합 국민이 조지아 입국시는 360일. 유럽연합과는 별개로 솅겐 협정을 맺은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에도 무비자 입국을 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된 2016년 조사 결과에서 보다시피 조지아 국민들의 유럽연합 가입 지지도는 매우 높으며 조지아의 각종 집회, 시위 현장을 보면 조지아 국기와 함께 유럽연합 깃발(유럽기)을 들고 나온 시위대를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

유럽연합은 매년 트빌리시에서 유럽의 날 행사를 개최중이다.

2024년부터 가입 협상 개시 예정이었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EU에게 즉시 가입 후보 신청을 수락할 것을 요청했다. #

하지만, 조지아가 '러시아식 언론통제법' 도입을 하자 지원금을 끊었다.#

7. 지역별 관계

8. 관련 문서



[1] 스탈린의 유일한 동상이 고향 조지아에 남아 있다. 아마도 역사상 가장 많은 러시아인을 죽인 공을 기려[2] 당장 다음 문장에 나오는 아슬란 아바시제도 이슬람에서 정교회로 개종한 인물이다.[3] 남오세티야와 압하스는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서 러시아의 지원으로 미승인국가로나마 분리독립하여 조지아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아자라는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남오세티야, 압하스 등과 달리 조지아-러시아 국경 지역과 멀리 떨어진 조지아 남부 지역에 위치해 있었고 조지아 최대 항구도시인 바투미가 아자라 영내에 속해 있었기에 압하스가 독립하면서 흑해 해안 지대 절반을 사실상 상실한 조지아로서는 흑해로 통할 수 있는 나머지 해안 영토들이라도 필사적으로 유지하고자 아자라의 이탈 시도를 저지해야 했고, 결국 조지아와의 싸움에서 항복할 수밖에 없었다.[4] 2019년 1월 기준 조지아에서 가이드 일을 하던 현지인이 전한 바에 따르면 조지아를 찾는 관광객의 70%가 러시아인이었으며, 2014년 크림 위기 이전에는 더 많았다고 한다.[5] 어느정도냐면 코로나-19 이후 트빌리시의 나이트 클럽에서 아랍어 노래만 틀어준다고 이란인 관광객들이 구글 맵에 평점테러를 하고 다닐 정도...[6] 이 때문에 조지아에 남오세티야와 비슷한 괴뢰국을 세워 항구를 얻으려는 수작을 계획했다가 조지아한테 걸렸다. 당시 주범은 세르지 사르키샨 아르메니아 대통령(...) 이후 양국간의 갈등이 발생하여 2020년 아아전쟁에서도 영향을 끼쳤다.[7] 조지아가 항구를 봉쇄하기라도 하는 순간 아르메니아는 고립된다. 이는 2020년 아아전쟁에서 여실히 드러났는데, 조지아는 아르메니아의 지원물자 통과를 막아버리자 아르메니아는 얄짤없이 고립되어 전쟁에서 패배했다.[8] 이라크 전쟁 당시에는 2,300~2,800명 정도의 병력을 파견했다가 얼마 못가 러시아와의 남오세티야 전쟁으로 본토로 철수한다. 이후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는 대대 단위 전투병력을 파병해왔었다. 조지아는 이라크 전쟁에는 3번째로 많은 전투병력을 파병한 국가이며 ISAF의 비 NATO 지원국 중에서는 호주와 함께 가장 많은 병력을 파견한 국가 중 하나다.[9] 그리스 경제위기 이후 유럽 연합은 연합 평균에 못 미치는 경제력을 지닌 국가들의 신규 가입에 극도로 자제하는 상황이다. 조지아는 동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경제가 상당히 낙후된 편에 속한다.[10] 단 영국, 아일랜드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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