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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창원 메트로시티 2단지 |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 195.77m | 2015년 | |
| 2 | 더시티세븐 자이 |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 171.19m | 2009년 | |
| 3 |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 159.4m | 2020년 | |
| 4 | 마산만 아이파크 |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 | 150m | 2010년 | |
| 5 | 거제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 거제시 장평동 | 147.75m | 2017년 | |
| 6 | 부원역 그린코아 더 센텀 | 김해시 부원동 | 135m | 2019년 | |
| 7 | 창원 중동 유니시티 | 창원시 의창구 중동 | 122.5m | 2019년 | |
| 8 | 양산 유림노르웨이숲 | 양산시 물금읍 | 121m | 2018년 | |
| 9 | 상남아크로타워 |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 118.59m | 2009 | |
| 10 | 창원 메트로시티 1단지 |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 117.4m | 2009 | |
| 11 | SKY 시티프라디움 | 진주시 가좌동 | 116.8m | 2020 | |
| 공사 중인 마천루 | |||||
| 1 | 양산 금호리첸시아 | 양산시 중부동 | 44층 | 2023. 12 | |
| 2 |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 김해시 안동 | 47층 | 2023. 8 | |
| 3 |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 김해시 신문동 | 49층 | 2025.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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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당 지역에 마천루가 없을 경우, 최고 높이 빌딩(Building)으로 대체합니다.
||* : 해당 지역에 마천루가 없을 경우, 최고 높이 빌딩(Building)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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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403e3f><colcolor=#fff> 명칭 | 메트로시티[1][2] | |
| 영문 명칭 | METROCITY | |
| 종류 | 아파트, 주상복합[3] | |
| 입주 | <colbgcolor=#403e3f><colcolor=#fff> 1단지 | 2009년 12월 |
| 2단지 | 2015년 10월 | |
| 주소 | 1단지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서로 30 |
| 2단지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80 | |
| 동수 | 1단지 | 21개동 |
| 2단지 | 7개동 | |
| 층수 | 지하 3층, 지상 21~55층 | |
| 높이 | 최고 195.78m | |
| 세대수 | 1단지 | 2,127세대 |
| 2단지 | 1,915세대 | |
| 면적 | 1단지 | 84㎡A·B·C, 101㎡, 124㎡A·B, 134㎡, 153㎡, 195㎡ |
| 2단지 | 74㎡A·B, 84㎡A·B·C, 101㎡ | |
| 시공사 | | |
| 주차대수 | 1단지 | 3,516대 (세대당 1.65대) |
| 2단지 | 2,639대 (세대당 1.37대) | |
[clearfix]
1. 개요
| | |
| <rowcolor=#fff> 1단지(101동~121동) | 2단지(201동~207동)[4] |
높이는 메트로시티 2단지의 경우 최대 55층 195.78m로 경상남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이 타이틀은 석전동 경남은행 본점이 완공된 후 한동안 경남은행 건물이 갖고 있었으나 2000년대 중후반부터 메트로 1차, 신포동 아이파크, 의창구 쪽에 시티세븐 등이 들어오며 자주 기록이 갈아치워졌다.[5]
양덕동 메트로시티 외에도 인근의 석전동 석전1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메트로시티 석전'이라는 명칭으로 입주하였다. 이에 따라 산호천을 따라 메트로시티는 총 3개 단지가 들어서게 되었으며, 본 문서는 같은 부지에 건설된 메트로 1, 2단지를 통합 서술코자 문서 이름을 변경하였다.
2. 역사
전국구 건설업체인 태영건설이 창원시의 향토 건설사 한림건설(구 한림토건)과 손잡고 옛 한일합섬 공장 터에 대단위 주상복합 아파트단지를 짓기로 한다. 1970년대는 구 마산 도심 바깥에 있던 한적한 돌밭[6]이었던 옛 한일합섬 터는 창원공단과 마산수출자유지역, 그리고 한일합섬 공장이 들어서며 1980년대 중반부터는 옛 마산의 떠오르는 교통허브이자 중심가인 합성동과 마산의 전통적 구도심이던 창동[7] 사이에 낀 모양새가 되면서 마창지역의 노른자위 땅으로 변신했다. 한일합섬은 옛날 마산을 먹여살렸던 밥줄이었으나 1997년 외환 위기를 겪으며 부도가 나버렸고, 매물로 나온 공장부지는 태영건설에 매각되었다. 이후 이런저런 사정을 거친 끝에 태영건설과 한림건설은 2000년대 후반부터 공장을 밀고 단지 건설을 시작했다.메트로시티 1단지는 한일합섬 부지 중 북쪽 2/3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단지 남쪽 1/3은 한동안 공터로 남겨졌다가 2011년에 가서야 착공하게 되었다. 1단지의 잔여세대를 분양했던 2008년부터 이미 2단지 건립에 대한 소식이 있었고, 당시에는 현재 높이보다 더 높은 63층으로 기획되었으며 아파트 건물 수도 5개 동까지만 건립 될 예정... 이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주택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시행사(태영건설과 한림건설)에서는 63층에 5개동 대형평수 위주, 초고층 주상복합 형식이던 2단지 건립계획을 전면, 혹은 잠정적으로 백지화시키게 된다.[8] 이후 메트로시티 2단지의 건설계획은 2012년에 가서야 당초 계획과는 사뭇 다른 중소형 평형 위주로 이루어진 모습으로 다시 계획이 나왔는데, 이번에는 한일합섬 전체 중 1/3 크기밖에(메트로 1차에 비하면 절반 크기) 안 되는 부지에 무려 11개 동을 욱여넣겠다는 계획이었는지라, 일조권 등을 침해당할 것을 우려한 1단지 입주민들이 집단반발하며[9] 시위에 나서는 등 진통을 겪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메트로시티 2단지 건설안은 현재의 7개 동 규모로 확정되어 분양에 돌입했다. 공사 자체는 2011년 공사를 시작하여 2015년 완공되었으며 동년 11월에 입주를 시작했다.
2015년 12월에는 랜드마크동인 207동 대형 상가에 롯데마트 양덕점을 개점했다.
2.1. 건설 과정
2단지 부지. 건너편에 1단지가 완공되어 있으며, 기초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2011년경의 모습이다.
2012년 11월에 기초공사가 진행되었고, 2013년 5월부터 아파트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2014년 6월에는 뒤쪽 건물들이 약 30층정도 올라간 상태이다. 207동은 저층부의 피트니스 센터 때문에 공사가 다소 늦어지고 있다.
2014년 11월, 201~206동은 건물 최상층의 조경 작업을 하고 있다.
2015년 5월, 건물 공사가 끝나고 외벽 도색을 하고 있다.
2015년 7월부터는 내부 공사가 진행중이다.
완공 후 조경 작업중일 때에 찍은 사진이다. 출처는 태영건설 웹사이트.
3. 특징 및 시설
#다음 지도 스카이뷰 한동안 다음지도가 업데이트되지 않으면서 2009년 당시의 터닦기 위성사진만 있었으나, 업데이트가 되면서 단지 배치를 위성사진으로 바로 볼 수 있게 되었다.1단지의 경우 북문과 남문쪽에 각각 상가 1개동이, 중간 109동에 근린시설이 있으며 1, 2층 더블데크로 보행동선과 차량동선을 구분하였다.
2단지의 경우 왼쪽부터 차례대로 잔디마당, 은하수마당, 물빛마당과 얘네들을 이어 주는 은하수 숲길이 있으며, 기존의 더블데크에서 진일보하여 차량통행은 완전히 지하로 묻고 지상은 쇼핑몰 형식으로 되어 있다.
배치를 보면 알겠지만 각 동간 간격은 위 항목의 건설비화로 인하여 2단지에 비해 1단지가 훨씬 넓게 조성되어 있다. 덕분에 최근 프리미엄 고층아파트들의 고질병(?)인 좁은 동간 간격 문제에서는 상당히 자유로운 편으로, 실제 1단지 주민들이 현 주거지의 가장 만족스러운 점을 꼽으라고 하면 빠지지 않고 이야기하는 것이기도 하다.
3.1. 주민시설
1, 2단지 모두 주민시설은 상당하며, 헬스클럽과 사우나 등 무슨 골프장 클럽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시설들이 들어와 있다. 특히 109동 지하 사우나의 인기는 폭발적인데 1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1달치 목욕(!)을 할 수 있어서 거의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중.3.2. 상업시설
1단지의 경우 단지 부설 상가가 남쪽과 북쪽 주출입구 옆에 2층 규모로 조그맣게 붙어 있어서, 2천세대가 넘는 규모에 비해 상업시설이 너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온다. 그 때문인지 양덕천 건너편 주택가에 상업시설이 많이 들어섰고 그것도 모자라 1단지 북쪽 한일타운 옆, 북동쪽 양덕동주민센터 맞은편 각각 2군데에 5층짜리 대형 상가가 들어서서 부족한 상업시설을 보충하고 있다.2단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예 단지 건축 당시부터 1층에 몰 형식으로 대형 상가를 입주시켰다. 롯데마트와 더불어 빕스와 유니클로 매장도 있다.
3.2.1. 롯데마트 양덕점
2단지 안에 있는 스트리트 몰과 별도로, 운동장 쪽에 접해 있는 207동 밑에 롯데마트 양덕점이 입주해 있다.이 롯데마트 양덕점은 롯데마트측에서도 꽤나 신경 쓴 점포이다. 이미 길 건너 바로 코앞에는
롯데마트는 양덕점을 시작으로 전국 117개 모든 롯데마트를 '제 3세대 대형마트' 로 바꾼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롯데마트 자체의 특화 매장도 상당하다. 이 특화 매장에는 신세계그룹에서 'SSG푸드마켓' 이라는 고급 식료품점을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것처럼, 고급 식료품점 컨셉으로 국내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고급 수입산 제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12] 그 결과 지역 주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게 말했다. 그 결과, 개점 10일 만에 57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마산에는 롯데마트가 총 3곳이 운영되고 있으나, 이곳을 제외하면 나머지 2개는 사정이 나쁘다.[13]
3.3. 가격
본래는 1단지가 구 마산 지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타이틀을 갖고 있다가 현재는 2위로 물러난 상태이고[14], 2021년 현재는 2단지가 마산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묘하게 지역민들에게는 1단지가 더 비싼 아파트로 각인되어 있는 실정. 실제로 1단지가 단지 규모나 아파트 자재가 더 좋은게 들어간 관계로 부촌 이미지가 더 강하다.[15]2018년에 경상남도가 전국 아파트 미분양 1위 지역으로 오명을 쓴 이후[16] 우후죽순 집값이 떨어졌던 때를 제외하면[17] 여러모로 가격방어가 상당한 편. 2천세대 가까이나 되는 대단지다 보니 단지 내 입주민들 담합이 꽤 좋다는 카더라도 있고, 부동산 가격 요인 중 1~2 순위는 언제나 '입지'이고 이 점에서 메트로시티는 옛 마산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 애초에 분양가 자체도 결코 낮은 편이 아니기도 했고.
4. 주변환경
마산 지역에서는 가장 인프라가 뛰어나고 입지 또한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18] 랜드마크동인 207동 대형상가에는 롯데마트 양덕점이 입점되어 있고 207동 바로 맞은편에는 홈플러스 마산점이 있다. 홈플러스에서 약 150미터 정도만 걸어나가다 보면 어린교오거리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19]이 나온다.207동 바로 건너편에는 마산아재들의 핫플레이스인 마산 야구장과 창원 NC 파크가 위치해 있으며, 207동 등 일부 남서부 쪽 고층에서는 야구장 전부가 들여다보인다고 한다.[20]
4.1. 교통
주변 교통은 상당히 좋은 편으로 자동차를 소유한 거주자라면 옛 마산 시내에서는 상당히 좋은 입지적 이점을 누릴 수 있다.일단 마산합포구는 물론이거니와[23] 교방, 회원동 지역과도 비교해보면 메트로시티는 옛 창원시 지역이 코앞으로 보일 정도다. 구창원 지역에 입주해 있는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창원공단의 고급인력 등이 자차로 봉양로나 양덕로를 타고 출퇴근하거나 창원에 볼일보러 넘어가기 편하다. 특히 2019년 팔룡터널이 개통되면서 양덕로-팔용로-창원대로를 통할 때보다 훨씬 더 단축된 거리로 성산구 방면 도심부로 가기 편해졌다.
인근에는 성산구 상남동과 더불어 경남 지역상권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합성동과, 옛 마산의 구도심이던 창동이 2km 내에 위치한다. 합성동은 걸어서 15~20분, 불종거리도 걸어가면 40분이고[24] 특히 합성동에는 마산역과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이 입지해 있다. 게다가 심지어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은 205동과 마주보고 있어 상당히 가깝다.
단지 옆으로 주요 간선축인 삼호로를 통해 남으로는 해안도로 및 창원, 진해로 접속되고 북으로는 서마산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제1지선으로 연결된다. 산호로[25]를 통해서는 옛 마산 구도심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또한 단지 북동쪽에서 시작되는 양덕로는 구암동을 거쳐 구 창원(소계, 소답동)으로 넘어갈 수 있는 루트이기도 하다. 여러 모로 자동차를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에는 꽤 용이한 편.
과거 유일한 교통 단점이 구 창원 지역으로의 연결성이었는데, 이는 2019년 의창구 팔룡동과 양덕광장을 이어주는 팔용터널이 완공되면서 완전히(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해소되었다. 메트로에서 유니시티까지는 불과 3분, 창원시청까지도 10~15분이면 충분하게 된 것. 과거에는 인근에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고 이를 지나는 봉암로가 외통수인데다 어린교오거리가 상습정체구간이어서 출퇴근시간 봉암 방면으로 나가는 차량은 각오(?)해야 했다.
4.2. 시내버스
메트로시티 2단지 랜드마크동 (207동) 옆 야구장앞홈플러스/야구장.마산회원구청 정류장에서 창원시 시내버스 46번, 49번, 53번, 70번, 100번, 105번, 106번, 108번, 116번, 160번, 250번, 259번, 540번, 720번이 정차한다.2단지 가까이의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앞 정류장이나, 양덕동 양덕광장교차로 정류장, 그리고 타워맨션 정류장에는 마산의 왠만한 간선버스들은 다 거쳐가니 대중교통 접근성이 용이하다.[26]
다만 1단지 109동의 경우 부지의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어서 양덕광장교차로 정류장이든 마산회원구청 정류장이든 고속버스터미널 정류장이든 어느 쪽을 걸어가더라도 최소 10분이다.
4.3. 철도
메트로시티 207동 기준으로 마산역이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다.[27] KTX부터 무궁화호까지 모든 열차가 필수 정차하는 그룹대표역이다. 서울역에서 22시 10분 발차하는 KTX-산천 #423 열차(마산행 당일 막차다)를 타면 마산역에 익일 1시 10분 도착한다. 참고로 이 열차는 도착 시간이 새벽이라 그런 것인지, 청소년 드림이나 힘내라 청춘과 같은 할인 승차권에서도 20~30%의 할인되는 표가 많다. 특히 힘내라 청춘은 드물게 40%의 표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즉, 우등고속과 비슷한 가격으로 탈 수 있다는 것이다.이렇게 새벽 1시 10분에 마산역에 도착하고 나면 걸어오거나, 혹은 짐이 많더라도 마산역 광장에 천지로 널린 택시를 잡아타고 오면 10분이면 메트로시티 집에 들어올 수 있다. 사회인 기준으로 좀 무리하면 서울에서 저녁까지 볼 일 보고도 다음날 창원 직장에 정상출근이 가능하다는 소리.
그리고 2023년 9월부터는 수서역발 SRT도 하루 2편성이 마산역에 입성하기 때문에, 서울 도심 접근성에 비해 다소 떨어지던 강남 접근성이 전에 비해 다소 개선되었다. 다만 수서발 마산행 직통은 19시 25분 SRT #383 열차가 막차이므로 주의. 강남으로 오갈 경우에는 직통이 아닌 환승편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KTX를 타고 동대구역이나 대전역, 오송역, 천안아산역을 이용하여 SRT 환승편을 노리면 수서역으로 접근할 수 있다.
취소선이 쳐져 있지만 마산역과 가깝다라는 것은 분명 사기적인(?) 이점이다. 실제로 서울 사대문안에서 미팅을 갖고 헤어진 후 부산 해운대(센텀)로 김해공항 비행기타고 내려간 사람보다 창원 메트로 내려간 사람이 그날 밤 집에 먼저 들어갔다는 전설도 있다. 다만 이는 창원메트로 뿐만 아니라 최근 지어진 메트로 석전, 구암동 재개발지역에 새로 완공된 창원롯데캐슬 더퍼스트 등도 같은 잇점을 지니고 있다. 회원·교방지구에 들어선 벽산블루밍이나 무학자이 등도 석전사거리의 정체가 없는 시간대라면 거의 비슷한 이점을 누릴 수 있는데, 마산역 발착 KTX는 어차피 출퇴근 시간대에 배치되어 있지 않으니 염두에 둘 바는 못 된다.
4.4. 시외/고속버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이 합성동에,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코 앞에 있다. 다만 단지랑 딱 붙어있는 건 아니다. 그래봐야 골목길로 질러 가면 3분 거리지만.서울 강남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기준으로 마산고속터미널까지는 4시간 내외가 소요되며 오밤중에 고속버스 기사님이 작정하고 밟으면 3시간 50분대(!)도 찍는 경우가 있다.
4.5. 교육
창원시에서 부촌인 아파트로 통하는 아파트이다 보니 입주민들의 교육열이 매우 높다.하지만 초등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중, 고교들은 도보로 통학하기 힘든 아파트여서 학군은 그리 우수하지 않다는 평이 대다수.[28]
1단지 입주 당시부터 가고파초등학교가 개교했으며 개교 이전에는 석전, 양덕, 산호초등학교 학군이었는데 산호는 그나마 운동장을 걸어질러갈 수 있지만 석전과 양덕은 다소 먼 편이었다. 대단위 아파트단지 인구수요의 특성상 초등학교의 개교는 이미 계획되어 있었고 현재 1, 2단지 모두 가고파초등 학구로 배정된다. 이후 2014년 가고파초등 옆에 솔빛길유치원이 개원했다. 초등교육은 단지 내에서 올인원으로 가능하고, 특히 명퇴나 정년퇴직을 하고 연금생활을 하는 교직 출신 입주자들이 기간제 교사를 가고파에서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들 명퇴 교사들은 기본적으로 베테랑이어서 학급통제 및 교육지도 노하우가 우수한 자원들이 많아 일부 교사의 경우 학교측에서 알음알음으로 모셔간다고 한다.
중학교, 고등학교의 경우 마산지역 학군 내에서 배치되며, 남자의 경우 인근의 창신중학교, 창신고등학교가 가장 가까우며 여자의 경우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는 메트로1차 바로 뒤에 있는 한일여자고등학교[29]이다. 이외에는 MBC경남 창원본부 뒤편의 마산무학여자중학교,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마산용마고등학교도 비교적 걸어갈 만한 거리 안에 있다. 또한 팔룡동 교육단지(마산중앙중학교, 양덕중학교, 양덕여자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와 구암고등학교(남녀공학)나 마산동중학교, 마산여자중학교 정도는 버스로 10~15분 정도기 때문에 다닐 만하지만, 만약 댓거리 너머에 있는 학교들[30]에 배정되면 버스로 30분은 걸리고(걸어가면 2시간이다!), 산복도로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산의 전통적 중고등학교들[31]에 배정된 학생은 창원 버스 105번만이 살길이며[32] 특히 내서읍 하고도 산꼭대기에 있는 마산제일고등학교 정도 되면... 그저 지못미.
5. 사건 사고
2014년 2월 18일 15층에서 멈춘 승강기가 최상층인 39층까지 급발진해 충돌한 사건. 15층에서 멈춰섰을 당시 승객이 탑승 중이었는데 문을 강제로 열고 탈출함으로써 참사를 피해갔다.기사6. 관련 문서
[1] 구 태영 메트로시티 데시앙 한림풀에버[2] # 이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 본 단지의 정식 명칭은 태영 메트로시티 데시앙 한림풀에버였다. 2006년 지역 내 고가 분양 아파트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3] 2단지 207동 한정[4] 경남도민일보 건물 옥상에서 찍은 사진이다. 멀리 코오롱하늘채 아파트도 보인다.[5] 그런 반면에 옛 마산 지역, 특히 마산합포구 자체는 전국에서 평균 고도층수가 가장 낮은 동네 타이틀을 오랫동안 갖고 있었다. 단층, 2층 단독주택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 이 타이틀은 월영마을이 개발되고 신포동 아이파크가 들어오며 벗어났다.[6] 석전동의 이름이 여기서 유래했다. 당시 풍경과 시가지 크기를 보려면 마산 전투 항목의 사진과 지도 참조.[7]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1990년대 당시 두 지역의 유동인구는 엇비슷했다. 합성동의 경우 시외버스터미널과 함께 '로얄쇼핑'(현재의 CGV 건물)이 구심점 역할을 했다.[8] 입지 자체가 워낙 괜찮아서 유휴부지로 남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9] 특히 대형 평수가 몰려 있는 단지 남동쪽 117~120동 입주민들의 반발이 거셌다.[10] 현재는 창고형 매장인 롯데마트 맥스로 리뉴얼하였다.[11] 여기 사는 사람들은 자차 끌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으로 반 관광삼아 당일치기 쇼핑하러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마치 강남의 부촌이나 일부 신세대 중산층 이상이 주말 도쿄 에비스에서 관광 겸 쇼핑하듯... 양파나 계란사러 해운대까지 가진 않지만 이왕 좀 크게 쓰는 경우(의류 등)는 충분히 가능하고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패턴이다. 고속도로에 올리기 편한 위치이기 때문.[12] 이 또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지향점이 같다. 물론 원조는 압구정동의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다.[13] 하나는 마산합포구 댓거리 상권에 자리잡은 진짜 롯데마트 마산점이다. 다른 곳은 바로 내서읍에 있는 롯데마트 삼계점으로, GS마트를 롯데마트에서 인수하여 재개점한 곳이다. 근데 이들 모두 매장 규모가 작아서,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동네 슈퍼마켓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특히 롯데마트 삼계점은 더더욱.[14] 이마저도 현재 합성동 롯데캐슬 더 퍼스트가 맹추격하고 있다. 물론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메트로시티 1단지보다 8년 뒤에 생겨난 신축 아파트라는 점을 참고하여아 한다.[15] 전반적으로 집값 비싸기로 구 창원시 일대지만, 메트로시티 1차는 그래도 구 창원이랑 비교가 가능할 정도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입주 시기가 비슷한 의창구 명서동 두산위브와 비슷한 값을 형성하고 있는 실정.[16] 마린애시앙부영, 부영그룹/논란 문서 참조[17] 물론 이때는 메트로시티 데시앙 한림풀에버 뿐만 아니라 통합 창원시 전체가 집값이 바닥을 뚫고 떨어지던 시기였다.[18] 입지 관련 이야기는 창원 NC 파크 문서에 서술된 항목과 정확하게 겹친다. 길만 건너면 야구장이라서...[19] 구 성안백화점. 1980년대부터 이미 상호를 '신세계성안'으로 바꿨다가 2000년대에 이르러 완전히 신세계로 흡수되었다.[20] #[21] 주로 나이 많은 여성 입주자들. 마산아재 항목에도 보면 있지만 과거 고교야구 팬들이었던 창원 할머니들도 상당히 있다.[22] 예를 들자면 NC 치어리더 팀인 '랠리 다이노스 응원단'은 단장인 김유나를 비롯한 치어리더들이 인근 단지 어린이들에게 치어리딩과 율동 등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이는 서울의 연예기획사에서 실행하고 있는 방과 후 주니어 프로그램과 비슷하다.[23] 신마산 일대 기준으로 마창대교가 개통되며 많이 나아졌지만 요금의 압박이 있다.[24] 그런데 창동 갈 때 걸어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애초에 여기 애들은 합성동 가면서도 택시불러서 타고가더라[25] 삼호로는 석전교사거리에서 창원NC파크 야구장까지 오는 대로이고 산호로는 2단지 앞을 지나 서성광장(육호광장)으로 연결되는 4차선 도로다. 메트로 2차를 지으며 메트로 앞쪽은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했다.[26] 20번, 21번, 22번, 23번, 40번, 41번, 42번, 44번, 45번, 50번, 60번, 61번, 62번, 64번, 65번, 72번, 73번, 74번, 75번, 76번, 78번, 102번, 106번, 109번, 277번, 3002번[27] 부동산에서 써먹는 기준으로는 10분 컷도 가능한데, 북쪽 끄트머리인 103동 기준으로는 실제로 도보 10분 거리이다.[28] 남고도 남고지만 특히 여고 같은 경우는 근처에 실업계 한일여자고등학교나 2km 남짓 떨어진 무학여중, 여고 외에는 죄다 마산합포구에 있는 실정.[29] 구 한일여자실업고등학교가 모태로, 이 학교 또한 한일합섬과 역사를 같이한다. 당시 중학교를 마치고 전국에서 돈 벌러 온 소녀 여공들을 위한 실업계 고등학교로 한일합섬 부지 내에 세워졌다. 전국에서 모여든 학생들이 고향에서 뗏장을 한 줌씩 떼어와서 교정에 깔아놓은 것이 '팔도잔디'라고 하는 잔디밭으로, 한일여고가 한때 여자축구 명문이었던 것은 이러한 사연이 있다.[30] 마산서중학교나 해운중학교, 가포고등학교.[31] 마산중학교, 마산고등학교, 마산여자고등학교, 성지여자중학교, 성지여자고등학교, 마산중앙고등학교, 제일여자중학교, 제일여자고등학교.[32] 다만 구.산복도로쪽 완월동 권역의 마중, 마고, 마여고, 마산중앙, 제일여중.고는 창원 NC 파크 야구장 인근에서 창원 버스 100번을 타도 되긴 된다. 아침 등교시간에 등산하면서 달음박질하기가 뭐같아서 잘 안 탈 뿐. 특히 마산 특유의 찌는듯한 여름 날씨에 방학 중 보충수업 때 늦을 거 같으면 100번은 105번보다는 확실히 하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