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바스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쿠에바스(성씨) 문서 참고하십시오.{{{#!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 kt wiz 2025 시즌 투수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1 고영표 · 13 문용익 · 17 이채호 · 18 엄상백 · 20 김태오 · 21 우규민 · 26 김민수 · 29 전용주 · 30 소형준 · 32 쿠에바스 · 33 박세진 · 37 이상동 · 38 주권 · 41 손동현 · 43 벤자민 · 45 이태규 · 48 김영현 · 51 이정현 · 54 조이현 · 59 한차현 · 60 박영현 · 61 이선우 · 63 원상현 · 64 육청명 · 66 이종혁 · 68 지명성 · 93 한지웅 · 95 성재헌 98 김주완 · 99 강건 · 101 이준명 · 104 정진호 · 106 최윤서 · 110 이근혁 · 112 이승언 · 114 이현민 · 115 최용준 · # 오원석 · # 최동환 · # 김동현 · # 박건우 · # 김재원 · # 박준혁 · # 윤상인 · # 장민호 |
최종 편집: 2024년 11월 6일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윌리엄 쿠에바스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윌리엄 쿠에바스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
2021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02561> | KBO 리그 역대 승률 1위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ff> 1982 | 1983 | 1984 | 1985 | 1986 |
박철순 OB 베어스 / 0.857 | 이길환 MBC 청룡 / 0.682 | 황규봉 삼성 라이온즈 / 0.833 | 김시진 삼성 라이온즈 / 0.833 윤석환 OB 베어스 / 0.833 | 최일언 OB 베어스 / 0.826 | |
<rowcolor=#fff> 1987 | 1988 | 1989 | 1990 | 1991 |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875 | 윤석환 OB 베어스 / 0.813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875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786 |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 0.826 | |
<rowcolor=#fff>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
오봉옥 삼성 라이온즈 / 1.000 | 정민철 빙그레 이글스 / 0.813 | 김홍집 태평양 돌핀스 / 0.800 | 이상훈 LG 트윈스 / 0.800 | 구대성 한화 이글스 / 0.857 | |
<rowcolor=#fff> 1997 | 1998 | 1999 | 2000 | 2001 | |
김현욱 쌍방울 레이더스 / 0.909 | 김수경 현대 유니콘스 / 0.750 김용수 LG 트윈스 / 0.750 | 문동환 롯데 자이언츠 / 0.810 | 송진우 한화 이글스 / 0.867 | 갈베스 삼성 라이온즈 / 0.714 손민한 롯데 자이언츠 / 0.714 신윤호 LG 트윈스 / 0.714 | |
<rowcolor=#fff> 2002 | 2003 | 2004 | 2005 | 2006 | |
김현욱 삼성 라이온즈 / 1.000 | 정민태 현대 유니콘스 / 0.895 | 배영수 삼성 라이온즈 / 0.895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 0.909 | 전준호 현대 유니콘스 / 0.778 | |
<rowcolor=#fff> 2007 | 2008 | 2009 | 2010 | 2011 | |
리오스 두산 베어스 / 0.815 | 채병용 SK 와이번스 / 0.815 | 김광현 SK 와이번스 / 0.857 | 차우찬 삼성 라이온즈 / 0.833 | 윤석민 KIA 타이거즈 / 0.773 | |
<rowcolor=#fff>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
탈보트 삼성 라이온즈 / 0.824 | 류제국 LG 트윈스 / 0.857 | 소사 넥센 히어로즈 / 0.833 | 해커 NC 다이노스 / 0.792 | 니퍼트 두산 베어스 / 0.880 | |
<rowcolor=#fff>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헥터 KIA 타이거즈 / 0.800 | 후랭코프 두산 베어스 / 0.857 |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0.870 | 알칸타라 두산 베어스 / 0.909 | 수아레즈 LG 트윈스 / 0.833 | |
<rowcolor=#fff> 2022 | 2023 | 2024 | |||
엄상백 kt wiz / 0.846 | 쿠에바스 kt wiz / 1.000 | 박영현 kt wiz / 0.833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02561> | KBO 리그 2021~2025 월간 MVP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21 시즌 |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8월 | 9월 | 10월 | |
원태인 삼성 라이온즈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소형준 kt wiz | 백정현 삼성 라이온즈 | 고영표 kt wiz | 미란다 두산 베어스 | |
2022 시즌 |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한동희 롯데 자이언츠 | 소크라테스 KIA 타이거즈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이창진 KIA 타이거즈 | 양의지 NC 다이노스 |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 |
2023 시즌 | ||||||
<rowcolor=#fff>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
나균안 롯데 자이언츠 | 박동원 LG 트윈스 | 최정 SSG 랜더스 | 노시환 한화 이글스 | 쿠에바스 kt wiz | 페디 NC 다이노스 | |
2024 시즌 | ||||||
<rowcolor=#fff>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
김도영 KIA 타이거즈 | 곽빈 두산 베어스 | 김도영 KIA 타이거즈 |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 오스틴 LG 트윈스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 |
KBO 보유 기록 | |
1이닝 최다 투구수 | 65구 |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63번 | ||||
저스틴 마스터슨 (2015) | → | <colbgcolor=#0d2b56><colcolor=#fff> 윌리엄 쿠에바스 (2016) | → | 로비 스캇 (2017~2018)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번호 63번 | ||||
팻 맥코이 (2014) | → | 윌리엄 쿠에바스 (2017) | → | 하이로 라보트 (2017) |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67번 | ||||
브랜든 워크맨 (2013~2018) | → | 윌리엄 쿠에바스 (2018) | → | 조쉬 스미스 (2019) |
kt wiz 등번호 32번 | ||||
피어밴드 (2016.7.29.~2018) | → | 쿠에바스 (2019~2022) | → | 김건형 (2023~2023.6.14.) |
김건형 (2023~2023.6.14.) | → | 쿠에바스 (2023.6.16.~) | → | 현역 |
}}} ||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 No.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kt wiz No.32 | |||
윌리엄 쿠에바스 William Cuevas | |||
본명 | 윌리엄 엔리케 쿠에바스 오소리오 William Enrique Cuevas Osorio | ||
출생 | 1990년 10월 14일 ([age(1990-10-14)]세) | ||
카라카스 | |||
국적 | [[베네수엘라|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8cm | 98kg | 300mm | ||
포지션 | 선발 투수 | ||
투타 | 우투양타 | ||
프로 입단 | 2008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BOS) | ||
소속팀 | 보스턴 레드삭스 (2016)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7) 보스턴 레드삭스 (2018) kt wiz (2019~2022)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 (2022) kt wiz (2023~) | ||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2014/15~2016/17) | |||
계약 | 1yr / $1,500,000 | ||
연봉 | 2024 / $1,000,000 | ||
등장곡 | Liro Shaq - 《Guayabu》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000><colcolor=#fff> 가족 | <colcolor=#373a3c,#ddd>아내, 아들, 딸 |
|| |
[clearfix]
1. 개요
kt wiz 소속 우완 투수. 2021년 한국시리즈에서 팀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기여하며 4년간 kt에서 활약하였으나 2022년 부상으로 웨이버 공시되었고 1년 후 2023년 대체 외국인 투수로 다시 kt에 복귀하였다.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윌리엄 쿠에바스/선수 경력 |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3년 | ||
2024년 |
3. 플레이 스타일
<colbgcolor=#000><colcolor=#fff> 152.3km/h 패스트볼[1] |
133.9km/h 슬라이더[2] |
평균 145km/h, 최고 152.3km/h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투심 패스트볼, 커터[3]를 기본으로 하고 변화구로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싱커 등을 구사한다. 사실상 주무기라고 볼 수 있는 공이 따로 없을 정도로 모든 구종의 커맨드가 좋으며, 결정구 레퍼토리가 다양해 크게 무너지는 경기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4] 여러 변형 패스트볼을 던질 뿐더러, 슬라이더가 여타의 슬라이더보다 변화가 크고 커브와 비슷하여 통계 사이트에 따라 구종 구사율의 차이가 나타난다. 경기 운영 능력이 탁월하고 이닝이팅 능력이 준수하며, 타자와의 머리싸움에 능하다. 그렇기에 초반 경기 운영이 잘 풀리지 않으면 경기 도중에도 레퍼토리를 수정해 5~6회까지는 끌고 가는 능력이 있다. 이런 피칭 스타일 덕분에 상대하는 타자와 주자 상황에 따라 레퍼토리가 바뀌며, 기본적으로 패스트볼 계열 구사율이 2~30% 정도밖에 되지 않고 리그 최고의 구종가치를 자랑하는 슬라이더, 커브를 결정구로 사용한다.
단점으로 지적되는 점은 리그 평균에 비하면 피홈런이 적은 편은 아니고 K/BB도 다른 에이스급 투수들에 비하면 좋지는 않다는 것. 특히 2019년에는 같은 팀 동료였던 알칸타라가 어마어마한 K/BB를 자랑하기 때문에 더욱 두드러졌다. 이런 점은 2019 시즌 6월을 기점으로 개선되기는 했으나 영입 당시 에이스 롤을 맡기려고 데려온 투수였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물론 다른 팀 1선발 투수들에 비하지는 못할지라도 팀의 2~3선발로는 적합한 수준의 투수이다. 적절한 이닝 소화능력과 안정된 제구력으로 1선발에 이어 팀을 지탱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2019시즌 3점대 중반 ERA로 준수한 성적을 내긴 했으나 kt가 기대했던 1선발의 활약에는 미치지 못하였기에 이강철 감독은 2020 시즌 알칸타라를 대신해 새로 영입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1선발, 쿠에바스를 2선발로 기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021 시즌 7월부터는 피칭 스타일이 크게 바뀌었다. 2021 시즌 하반기 쿠에바스의 K/9은 10.51로 선발투수 중에서 미란다 다음이었으며 BB/9은 2.32로 7위, HR/9은 0.55로 11위, K/BB는 4.33으로 아리엘 미란다, 고영표 다음으로 3위였다. 헛스윙 비율도 27.9%로 배제성과 공동 2위, 스트라이크 비율은 66.9%로 3위였다. 다만 2021 시즌 후반기 ERA는 3.36으로 세부지표에 비해 아쉬운데 이는 BABIP가 .340로 불운이 원인으로 보인다. 쿠에바스의 급격한 삼진율 증가는 포심의 평균구속 증가(142.3->144.8), 커터의 구속 증가(136.1->138.4) 그리고 구종선택의 변화로 인해 나타났다. 2020 시즌과 비교했을 때 체인지업과 싱커의 구사율이 줄어 땅볼 유도 능력이 감소했으나 쿠에바스의 포심, 커터, 커브 모두 contact%가 감소했고 구사율은 증가해 삼진능력이 좋아졌다. 결정구로 우타자와 좌타자 모두를 상대로 프론트도어와 백도어 커터, 커브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해 루킹삼진과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내고 있다. 하지만 좌타자 상대로 백도어 커터가 몰려서 홈런 맞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2021 후반기 5개의 홈런 중 4개가 백도어 커터였다. 그리고 체인지업의 구종가치가 하락해 피안타율이 0.391로 매우 높아서 쿠에바스는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306으로 0.190의 우타자 피안타율과 큰 갭을 보이게 되었다.
이외에 강점이 있다면 바로 빅 게임 피처라는 것이다. kt의 첫 가을야구 승리투수가 쿠에바스이기도 하고[5] 특히 2021 시즌 타이브레이커에서 보여준 2일 휴식 후 7이닝 99구 1피안타 3사사구 8K 무실점 투구는 구경하던 수많은 사람들을 낭만야구에 빠지게 만들었을 정도. 그래서 생긴 별명이 쿠동원이다. 이후 한국시리즈에서도 선발로 나서 1승을 챙기는 등 가을이 오면 강해지는 면모를 보인다. 특히 의도되었든 아니었든 엘리미네이션 게임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4경기 4승 27이닝 1실점 ERA 0.33으로 천외천을 보여주고 있다. [6]
다만 LG를 상대로 매우 약하다. LG 타자들은 좌타가 많고 스윙을 적극적으로 하므로 정면승부를 펼치는 우완 강속구 투수들에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데 쿠에바스가 딱 그 스타일이다. 통산 8경기 0승 3패, ERA는 8.53에 달한다. 패도 패지만 쿠에바스가 등판한 LG전에는 지금까지 팀이 전패다. 2023시즌 12연승을 달성하는 와중에도 LG전에서는 ND만 세 번을 기록하며 팀은 역시 전패, 팀 동료 웨스 벤자민이 오직 LG를 상대로만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완벽히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그간 보여주던 약한 모습을 떨쳐내고 LG를 상대로 첫 QS를 기록하였지만 팀은 패배하였다.[7] 2024년에도 LG 상대로 부진하다.
4. 논란
4.1. 트래시 토크 논란
[kakaotv(409243532)] |
한화 이글스의 필승계투조인 박상원 특유의 기합을 넣는 투구 루틴에 '쉿' 모양으로 손가락질하며 데스파이네와 함께 웃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잡혔다. 이에 대해 한용덕 감독이 투구에 방해를 주는 행위라며 경기 중 어필로 주의를 주고 당시 해설진도 이건 약간 선을 넘었다며 아쉬워했다. 일단 kt 측에서는 조롱의 의미가 아니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날 쿠에바스가 직접 사과했고, 박상원도 받아주며 마무리됐다.
일각에서는 박상원의 이상한 기합소리가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기합이 일반적인 기합소리에 비해 타이밍이 늦어서 타격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의견 또한 있었으며, 특히 당시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경기였기 때문에 기합소리가 기존 경기에 비해 타자들에게 소음이 될 수 있었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그러나 박상원은 데뷔 시절부터 이런 투구에 관해 지적을 받은 적이 없었으며, 박상원 이전에도 박찬호와 같은 투수들도 기합소리를 내며 투구했던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KIA 윌리엄스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도 기합소리를 내며 투구하는 선수들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5. 여담
- kt wiz 팀 내에서 가장 똘끼가 넘치는 선수로 꼽힌다. 인싸력은 삼성의 데이비드 뷰캐넌과 맞먹을 정도. 실제로 더그아웃에서 굉장히 활기찬 모습을 보이며 kt 공식 유튜브에서도 매우 인상적인 또라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선발로 등판하는 날에는 매우 진지한 태도로 경기에 임하며, 더그아웃에서도 표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이 또한 데이비드 뷰캐넌과 똑같다.
- 위와는 반대로 매우 예의바른 선수로도 꼽힌다. 본인의 데드볼로 인해 상대 타자가 고통을 호소할 때면 직접 다가와서 미안해할 정도로 인성이 좋다. # 또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을 때 흥분하기는 커녕 오히려 선수들을 말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타팀팬들도 이러한 좋은 인성과 함께 실력, 외모까지 갖춘 선수라고 칭찬할 정도.
- 멜 로하스 주니어의 한국식 이름 노학수에 이어 한국식 이름을 구애방으로 kt팬들이 별명을 붙여주었다.
- 엘상바 그 자체일 정도로 LG를 상대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8][9] 한국에서 6년이라는 적지않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LG를 상대로 승리는 커녕 퀄리티 스타트조차 기록한 적이 없고[10] 또한 팀은 쿠에바스가 등판하는 날 LG전을 승리한 적이 없다. 2024년 6월 8일 경기까지 무너지며 통산 LG전 9경기 등판해 팀은 0승 9패, 본인은 승리없이 4패 평균자책점 9.00 를 기록하고 있다.
- 베네수엘라 국적 선수임에도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예선전과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모두 콜롬비아 야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였다. 쿠에바스 본인은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그의 어머니가 콜롬비아에서 태어나서 2살 때 베네수엘라로 이주한 이민자 출신이라 아들인 쿠에바스가 콜롬비아 대표팀으로 합류할 요건이 충족되었다고 한다.#[11]
- 상당히 잘생겼다. 중계 중 잡힌 모습이 난데없이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6. 관련 문서
[1] 2021년 7월 8일 삼성전[2] 2023년 9월 23일 KIA전[3] 보스턴 시절 페드로 마르티네스에게 전수받았다고 한다.[4] 2019 시즌 팀 동료 라울 알칸타라가 빠른 공을 제외하고는 결정구가 많지 않아 고전했던 것과는 반대의 모습이다.[5] 2020년 당시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6] 쿠에바스가 가을에만 던지는 구종이 있거나 구속이나 구위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타입은 아니다. 다만 중요한 게임에서 본인이 중심이 되는 상황을 즐기는 성향으로 팀에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오는 중압감을 좋은 성적으로 만드는 타입이다. 야구가 멘탈 스포츠임을 보여주는 선수 중에서 하나다.[7] 반대로 벤자민은 정규시즌에서는 LG 상대로 압도적이었으나 정작 한국시리즈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팀도 패배했다.[8] 첫 시즌인 2019년에는 팀 동료였던 라울 알칸타라도 마찬가지였는데(알칸타라는 두산에 가서도 여전히 엘상바.) 두 용병이 쌍으로 LG전에 부진한 결과 2019시즌 kt는 LG를 상대로 3승 13패를 당하며 말 그대로 얻어터졌고 이게 순위싸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결국 2019년 kt는 바로 위 순위(4, 5위)의 두 팀인 LG(3승 13패)와 NC(6승 10패) 상대 부진이 발목을 잡아 6위로 마감하고 말았다. (다만 NC전 부진은 알칸타라의 지분이 크다. 쿠에바스는 NC 상대로 강했다.)[9] 현재 같은 팀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과 전 동료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반대로 LG 상대로 강하다.[10] 정규시즌이 아닌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처음으로 6이닝 2자책으로 QS를 기록하고 승리를 할 뻔했으나 박영현이 8회말 박동원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맞아 그대로 묻히게 되었다.[11] WBC는 국적이 없더라도 부모의 혈통만으로도 출전할 수 있는 규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