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닌텐도에서 발매된 게임에 대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카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한민국의 다단계 기업에 대한 내용은 산융산업 문서 참고하십시오.
СМК |
1. 개요
소련의 중전차. 명칭인 SMK는 Sergei M. Kirov, 세르게이 M. 키로프 전차를 의미한다. 이 전차의 설계자는 당시 키로프 공장의 전차설계주임 조제프 코틴으로 후에 KV-1 중전차를 설계했다.2. 제원
무게 | 55톤 |
전장 | 8.75m |
전폭 | 3.36m |
높이 | 3.35m |
승무원 | 7명 |
주무장 | 76.2 mm L-11 주포 |
부무장 | 45 mm M1932 부포 |
3×7.62 mm DT MG | |
최대속도 | 35km/h |
엔진 | GAM-34BT |
항속거리 | 220km |
장갑 | 차체 전면 60mm |
차체 전면 하단 40mm | |
차체 측면 60mm | |
차체 후면 60mm | |
포탑 전면 60mm | |
포탑 측면 60mm | |
포탑 후면 60mm |
3. 개발사
1936년부터 시작된 스페인 내전에서 당시 소련군이 주력으로 사용하던 BT 전차와 T-26이 적군의 대전차 화기에 격파당하면서 소련군은 충분한 방호력과 공격력을 갖춘 중전차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다만 이 때의 소련군은 구식에다가 저열한 성능의 다포탑 전차인 T-35 외에는 제식 채용된 중전차가 존재하지 않았다. 초기에는 T-35에 장갑을 덧붙이는 식으로 개량하였으나 이후 GABTU(기갑기계화총국)에서 보리시비크 공장과 키로프 공장에 T-35를 이을 신형 다포탑 전차의 개발을 지시했고, 두 공장은 각각 신형 전차 개발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 키로프 공장에서 제작된 프로토타입이 바로 SMK다.
다만 SU-14등의 개발자를 숙청하고 다니던 이오시프 스탈린은 이 전차와 T-100의 축소 스케일 목업을 보고 포탑 하나를 부러뜨리며 "누가 땅크에 백화점을 차리냐!"라고 격분한 덕분에, 제작자 코틴은 설계를 당장 백지로 되돌렸다. 다행히 그 때 코틴이 SMK에 주포탑[1] 하나만 달고 전체적으로 재설계를 가한 KV-1은 스탈린의 눈에 들어서 제작될 수 있었다.
4. 실전
4.1. 겨울전쟁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 방위군의 매복 공격을 받은 SMK |
5. 기타
KV-1의 원형인 전차에도 불구하고 다른 소련 프로토타입 전차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낮은 편인데, 심지어 아예 제작되지도 않은 KV-4보다도 인지도가 더 낮다. 그나마 상술한 스탈린의 백화점 드립이 근 몇년간 밀리터리 동호인들의 밈이 되면서 그 유명한 '백화점 전차'로 굴욕적인 의미에서 인지도가 올라갔다.6. 미디어
6.1. 게임
6.1.1. 워 썬더
SMK |
7. 모형
7.1. 프라모델
워낙 인지도가 낮은 탓인지 어뮤징하비나 트럼페터, 타콤을 제외하면 프라모델로도 발매가 잘 되지 않고 있는데 Itelier infinte라는 메이커에서 1/35 풀 레진으로 판매하는데 가격이 충격과 공포다.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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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주포탑의 승무원은 3명이었고, KV-1도 3명의 포탑 승무원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