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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05:55:16

타치바나 히비키

심포기어 주자(装者-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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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장착자 타치바나 히비키 카자나리 츠바사 유키네 크리스
성유물 건그닐[A]건그닐[B] 아메노하바키리 이치이발
장착자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 츠쿠요미 시라베 아카츠키 키리카
성유물 건그닐[B]아가트람[C] 슐 샤가나 이가리마
조연 장착자 아모우 카나데 세레나 카덴차브나 이브 코히나타 미쿠
성유물 건그닐 아가트람 신수경
[ 각주 해설 ]

[A] 아모우 카나데의 기어에 사용된 성유물 조각과 같은 부분의 조각으로 만들어진 하나의 기어[B] 아모우 카나데의 기어 파편 →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의 기어[B] [C] 선천적 적합자였던 세레나 카덴차브나 이브의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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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haracter_hibiki_01.png
타치바나 히비키 (立花 響)
생년월일 2027년 9월 13일
나이 15세→16세(GX)→17세(AXZ)[1]
혈액형 O형
신장 157cm
쓰리 사이즈 84 / 58 / 86
성우 유우키 아오이

1. 소개2. 작중 활약3. 사람 돕기(人助け)4. 적합자? 주자?5. 전투방식
5.1. 건그닐
5.1.1. 사용 기술
5.1.1.1. 본편5.1.1.2. XD
5.1.1.2.1. 히비키(Another)
5.2. 일렉라이트
5.2.1. 사용 기술
6. 제작진의 셀프 오마주7. 콜라보8. 기타

1. 소개

내 이름은 타치바나 히비키, 15세
생일은 9월 13일로 혈액형은 O형
신장은 얼마 전 측정에서 157cm
체중은 좀 더 친해지면 알려줄게
취미는 남을 돕는 일.[2]
좋아하는 것은 밥 and 밥[3]
남은 건
남친 없는 기간 = 연령!!!
- 1기 6화의 자기소개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주인공. 인류(루루아멜)[4]희망이자 영웅.

카자나리 츠바사의 활약을 가까이에서 보고 동경해 왔던 고등학생. 공연장에서 죽을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아모우 카나데가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구한 소녀. 이 과정에서 아모우 카나데의 심포기어의 파편이 몸에 박혀 포르테 모양의 상처가 생겼다. 그리고 이 파편이 기어 팬던트와 같은 기능을 해서 기어를 두를 수 있다. 다른 장착자와는 달리 아예 성유물과 융합한 특이한 케이스. 취미는 남을 도우는 것(人助け).

심포기어건그닐, 형식번호는 SG-r03'.[5] 성영(聖詠)[6]은 Balwisyall nescell Gungnir tron
"괜찮아, 문제없어!(へいき, へっちゃら!)"[7]
전투시 부르는 노래는, 초반에는 아모우 카나데와는 다르게 암드 기어를 사용하지 못했다. 이후 겐쥬로에게 배운 정체불명의 권법을 사용한다. 다만 손을 잡는 행위 자체가 암드 기어라는 언급이 나오며, 이후 G에서 추가로 밝혀진 바로는 사실 히비키는 암드 기어를 형성해낼 수 있지만 본인의 의지로 무기를 들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너클은 무기가 아닌 모양이다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와일드 암즈 2의 주인공 아슈레이 윈체스터+와일드 암즈 4의 주인공인 쥬드 매버릭.

식신 기믹이 있는데, 아모우 카나데의 유언이 "있잖아, 츠바사. 맘껏 노래부르면 있잖아, 엄~청 배가 고파지는 모양이야" 라서 특유의 나쁜 연비의 원인은 이것이 아닐까 싶다. 또다른 속성으로 지독한 악필이다.

주인공 보정노란캐 보정을 받고 있...진 않다.

2. 작중 활약

2.1. 1기

파일:attachment/타치바나 히비키/tachibanahibiki.gif 파일:attachment/타치바나 히비키/EX01-01.jpg
교복 / 심포기어 EX 드라이브
나, 저주받았을지도...[17]
최속으로, 최단으로, 곧장, 일직선으로
히비키는 친구인 미쿠와 츠바이 윙의 라이브를 보러 가기로 하지만 미쿠는 사정상 같이 가지 못하게 된다. 결국 혼자서 츠바이 윙의 라이브를 관람하지만...라이브 회장에 대량의 노이즈가 나타난다.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아비규환 속에서 히비키는 두 명의 전회와 노이즈의 싸움에 휘말려 심장 부분에 치명상을 입게된다.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남긴 했다.

파일:external/i1.ruliweb.daumcdn.net/55A3D80E3B281C001D?.jpg
"사는 걸 포기하지 말아줘!"[18]
라이브의 참극으로부터 2년 후 히비키는 음악을 전공하는 여학교 리디안에 다니다가 우연히 노이즈의 습격에 휘말리고 노이즈에 쫓기던 어린아이[19]를 필사적으로 구하다가 심장 속에 박혀있던 건그닐의 파편을 폭주하듯이 갑자기 심포기어로 각성한다.[20] 하지만 정작 다음화에서는 평범하게 도망다닌다. 1화에서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도망다니면서 비교적 정상적인 사고를 보여주었지만, 2화에서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싸우겠다고 다짐하면서 어딘가 사고가 비틀려있음을 인증했다.[21]

친구인 코히나타 미쿠와 같이 살고 있으며 심포기어와 노이즈의 일을 떠올리고 가장 먼저 상담하려고 했지만 위험해질수 있다는 말에 포기한것으로 보아서 상당히 신뢰하고 의지하는것 같다.

2화에서 미숙하지만 그래도 같이 싸우겠다면서 카자나리 츠바사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말을 자꾸 하게 된다. 본인에게는 동경이었겠지만 츠바사에게는 상처가 되었기 때문에 후반에는 서로 현피를 벌이는 상황까지 이른다.

3화에서 그나마 츠바사를 말린 겐쥬로에게 중재되어 피를 부르는 최악의 상황까지는 면했으나 여전히 분위기파악을 못하고 설치다 츠바사에게 뺨을 맞아버렸다. 그래도 여전히 멋대로인 행동을 보이고 있는데 전투로 미쿠와 약속와 못지키게 되자, 폭주해서 노이즈들을 끔살해버린다. 참고로 3화에서 등장한 몬스터는 포도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4화에서 수수께끼의 심포기어 주자인 유키네 크리스와 츠바사가 싸우려고하자 츠바사에게 상대는 인간이니 대화를 하자고 하자 츠바사와 크리스 양쪽에게 '전장에서 무슨 바보같은 소리를'이라고 한 소리 듣는다. 크리스와의 싸움에서 절창을 사용하여 큰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츠바사의 과거를 오가와를 통해 듣게되면서 충격을 받게되고, 이로 인해 츠바사에게 인정받기위해 강해지겠다는 결심으로 카자나리 겐쥬로에게 기초적인 것부터 기술을 배워나가기 시작한다. 참고로 이 시점에서까지 자신의 정체를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은 상태. 사실 정체가 밝혀지게 되는 시점에서 완전히 흐름이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미쿠에게 숨기는 것이 있다는 사실은 의외로 중요한 갈등을 불러올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7화는 중요하다. 참고로 여기에서 패러디 된 캐릭터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마코토.

5화에서 하이킥과 철산고 등 무려 일주일만에 격투 마스터가 되었으며, 그 모션이 마치 버추어 파이터모 캐릭터와 유사하다. 듀란달 운송 도중 히비키의 파동에 반응하여 완전각성한 완전성유물인 듀란달을 잠시 손에 넣지만 또 한 번 폭주 한 번 휘둘러서 주변을 완전히 박살내버린다.

6화에서 유키네 크리스가 자신을 노리자 그녀와 다시 한 번 싸우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미쿠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22] 참고로 부른 노래가 지금껏 불렀던 '격창! 건그닐'이 아니라 카나데의 노래에 가사를 바꾼 것으로 '나라는 음(음악)이 울리는 그 앞에(私ト云ウ 音響キ ソノ先ニ)' 유키네 크리스가 이런 단기간에 암드 기어까지 얻으려는 건가? 하고 놀라는 것, 완전성유물인 듀랜달을 바로 각성시킨 것(제어는 못했지만)을 봤을 때[23]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24]

7화에서는 몸에 박힌 성유물의 파편이 몸조직과 융합 정도가 전보다 더 심해졌는데 경이적인 에너지와 회복력은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미 이 시점에서 그녀의 몸은 일반적인 인간을 벗어난 상태인데, 변신도 안한 채 3층쯤 되는 높이에서 뛰어내렸는데도 전혀 아픈 기색 없이 무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츠바사와 사이가 좋아지는 반면, 미쿠와의 사이가 멀어지면서 급기야 7화에서 미쿠의 절교 선언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그러나 바로 다음화에 화해 성공.

9화에서 거대한 노이즈에 대항하기 위해 자신도 그 힘에 비례하여 능력을 강하게 개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폭주는 하지 않았지만 츠바사가 이곳을 떠난다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듣지 못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10화에서 크리스와 츠바사와의 갈등을 중재하는 바람직한 활약으로 서로의 결점을 극복하는 플레이를 보이며 공중을 나는 노이즈를 깔끔하게 처치하였지만 미쿠에게서 학교의 습격을 듣게 된다.

12화에서는 피네의 정체를 보고 충격에 빠져 싸우다가 크리스가 포격으 막으며 희생하는것을 보고 멘붕에 빠지고, 이로 인해 폭주하게 되고 츠바사에게 폭력을 휘둘렸다.하지만 츠바사의 살신성인(殺身成仁)으로 다시 돌아오지만 츠바사마저 카딩길를 부수기위해 특공을 하고 이 때문에 히비키는 또 다시 멘붕에 빠지게 되고 피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히비키의 친구들이 부른 교가를 듣고 기어를 EX-드라이브 모드로 각성, 그리고 츠바사와 크리스를 부활시키고 3인 1조로 스스로 노이즈와 융합한 피네로부터 듀랜달을 탈환하였으며, 그것으로 피네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피네는 최후의 발악으로 달의 일부분을 쪼개어 운석을 만들어 지구와 충돌시키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비키는 다 용서한다며 피네의 가슴에 주먹을 내지르지만 닿기 직전에 멈춘다.

12화 Ex-Drive를 기점으로 상남자 포텐셜이 터져서 기존의 카나메 마도카 비슷한 목소리에서 이후의 열혈계 목소리로 완전히 변한다. 심포기어!!!

피네를 성불시킨 후에 츠바사, 크리스와 함께 우주로 날아가 달 파편을 파괴하는데 성공

G에서의 설명에 따르면 히비키가 성유물과 완전히 융합을 했기 때문에 절창과 공명을 할 수 있게 되어서 히비키 뿐만 아니라 다른 2명도 같이 살 수 있었다고 한다.

2.2. G

파일:attachment/타치바나 히비키/ch01_02.png 파일:attachment/타치바나 히비키/EX02-02.jpg
심포기어 G EX-드라이브 모드
1기의 마지막에 피네를 물리치고 피네가 일으킨 루나어택을 절창으로 저지함으로써 연구자들이나 관련 인물들에게는 "영웅"으로 불리고 있으며,[25] 루나어택 이후 일본 정부가 미국 정부와 심포기어 시스템의 일부 정보를 공개하면서 작중의 관련 연구자들에게는 "신영장류"라고도 불리는 모양이다. 기어에 1기에 없던 스카프 같은 것이 추가 됐다.

시작부터 유키네 크리스와 함께 콤비를 이루어 미군기지로 솔로몬의 지팡이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는다. 도중에 노이즈의 습격을 받지만, 크리스와 함께 심포기어를 두르고 공중의 노이즈를 크리스가 맡는 대신, 크리스의 뒤를 지키며 활약한다.

겐쥬로에게 시사받은 전술 메뉴얼대로 열차의 연결 부분을 끊어 공중 노이즈의 발을 묶은 뒤, 커다란 주먹을 날려 노이즈를 일소한다.

그 뒤엔 퀸 오브 뮤직 회장에서, 피네라는 이름으로 세계를 상대로 선전포고한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의 심포기어의 장착모습을 보고 검은 건그닐이라며 놀란다.

크리스와 함께 헬기를 타고 간신히 라이브 회장에 도착하나 츠쿠요미 시라베에게 타인의 아픔을 모르는 위선자라고 매도당한다. 그 때문에 많이 침울해하는 상황.

3화에서도 역시 시라베의 매도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피네 측의 아지트를 포착하고 다른 둘과 함께 습격에 들어간다. 이때, 피네 측에 아지트에 설치되어 있던 가스에 의해 심포기어에 의한 적합계수가 떨어지게 되어 기어의 출력이 불안정화되어 제 실력이 발휘되지 않는 상황, 이 상황에서 괴수화된 네피림의 모습을 보며 행방불명 되었던 웰 박사가 재등장함에 놀란다.

이후, 순순히 항복한 웰 박사를 붙잡고, 츠바사가 네피림을 쫒던 도중 나타난 마리아에게 웰 박사는 그녀야 말로 새롭게 재탄한 피네 그 자체라고 말한다.

4화에선 전작에서 그나마 이해했다고 보여졌던 피네가 다시 자신들의 적이 되었다는 것에 또 다시 고심하지만, 겐쥬로 사령관의 격려를 받고 일단 부딪혀보기로 한다. 습격 이후, 리디안 학원제에서 친구들과 크리스의 공연을 보다가 잡입했던 시라베와 키리카가 크리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걸 목격한다.

주연 3명 중에서도 초반부터 정신적으로 시련을 겪고 있는데, G의 부제가 아예 '상실-융합증례제1호'인 것을 볼 때 앞으로도 제작진 공인으로 더욱 험난한 고생길이 예고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5화에서 일이 터졌다. 네피림과 싸우다 웰 박사의 영웅 발언과 시라베의 위선자 발언에 흔들려서 헛주먹질을 하다가 네피림에게 왼쪽 팔을 뜯어 먹히고 말았다.

파일:attachment/타치바나 히비키/bousouhibiki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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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에서는 네피림에게 팔을 뜯기자 폭주해버려 히비키의 팔을 먹고 진화한 네피림의 심장을 뽑은 다음 처바른다. 1기에서 보여줬던 그 폭주에 대한 자세한 설정이 뒷받침되며[26] 살아있는 성유물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 즉, 팔이 재생되었다는 소리.[27] 이제는 보통 상태에서 노이즈를 만져도 탄소화하지 않는 경지까지 오르게 된다. 기어를 두를 때마다 융합은 심해지고 이대로 융합이 계속된다면 죽을 수도 있고 죽지 않더라도 더 이상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가 없다고 한다.

이후 학교에 복귀하나 히비키의 몸 상태를 아는 츠바사에게 '이제 너는 필요 없으니 싸우지 마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이후 심경이 복잡한 상태에서 친구들과 시내로 나가다 2과의 요원들이 노이즈에게 당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다 친구들이 노이즈에게 습격당하려는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뛰어들어 웰 박사의 노이즈를 맨주먹으로 받아내고 웰 박사를 향해 이 주먹도, 이 목숨도, 심포기어다!라고 외치며 주먹을 겨눈다. 자신과 성유물의 융합이 계속 진행되어 자신이 죽거나 불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더라도 타인을 지키는 일을 멈추지는 않을 듯 하다.

7화에서는 침식이 더욱 진행되어 주변에 열기를 퍼트리는 상태가 된다.나뭇가지에서 떨어진 나뭇잎이 히비키 주위에서 불타올라 재가 될 정도. 그와 중에 웰박사의 농간에 의해 시라베와 키리카가 절창을 사용하려하자 S2CA를 발동, 에너지를 흡수해 하늘로 쏘아버린다. 당연히 절창까지 썼으니 몸이 무사할리는 없고 건그닐의 파편이 박힌 포르테 모양의 상처 주위로 암세포처럼 성유물의 파편이 돋아나며 괴로워한다.

8화에서 싸움에서는 최대한 배제된 상태로 미쿠와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되고 그 첫 작업으로 선택된 것이 데이트였다. 하지만 그곳에는 다른 목적으로 미국 쪽과 정보 밀거래를 하고 있던 나스타샤와 마리아가 있었고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미쿠가 히비키를 구하려는 상태가 되지만 아무래도 힘에 부쳐 미쿠는 손을 놔버린다. 최악의 사태가 될 것을 대비한 거지만 다시 구하려 갈려하는 상황에서 미쿠의 사망 플래그를 목격하게 된다.

9화에서는 잠시 멘붕상태에 빠졌으나 미쿠의 생존사실을 확인 및 겐쥬로의 격려 덕에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겐쥬로의 특훈에 참여하여 이전과 같은 열의를 보여준다. 미군 함선에 노이즈가 출현하자 츠바사와 크리스가 지원, 자신도 지원하려고 했으나 크리스의 저지와 충고로 결국 남아 있게되어 두사람을 지켜보게 된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시라베와 키리카가 제압된 상태에서 새로운 심포기어 장착자가 나타난것을 지켜보는데... 그게 하필이면 행방불명이었던 코히나타 미쿠.

10화에선 미쿠가 신수경의 심포기어를 두르고 크리스와 츠바사를 공격하는 등 조종당하자 본부 밖으로 나가 미쿠를 설득하려 하지만, 히비키가 싸우지 않아도 되는 세계를 만들고 싶다는 미쿠의 말에 히비키는 이런 방식으로 만든 세계는 옳지않다며 미쿠와 싸워서라도 되찾겠다며, 결국 싸우게된다. 점점 침식이 심해지다가 답없는 마지막 순간에 미쿠를 껴안고 증폭된 신수경의 빛을 맞고 추락한다.

11화 찰과상밖에 없다. 2년 만에 일반인으로 돌아왔다. 이는 성유물 자체를 분해하는 신수경의 빛을 사이좋게 맞았기 때문에 히비키와 융합되고 있던 건그닐의 조각이 완전히 분해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성격 어디 안 가는지 시라베를 설득해서 몰래 출격하는 거에 얻어 타고 전장으로 향한다. 목표는 마리아. 목적은 프론티어를 막는 것으로 추측된다. 도중에 키리카가 나타나 가로막자 대화로 하자고 하자 시라베와 키리카에게 '전장에서 대체 무슨 바보같은 소리를'이라고 한소리 듣는다.[28]

12화에 그대로 달려서 프론티어에 도달. 웰 박사를 죽이려는 마리아를 막게 되고, 마리아가 찌른 창을 손으로 잡고 건그닐의 성영(聖詠/장착할 때 부르는 노래)을 부르더니 마리아의 기어를 강탈한다. 히비키가 츠바사나 크리스 같은 높은 적합률을 가진 적합자이다.[29] 그에 반해 마리아는 낮은 적합률을 가진 가짜이므로 결과는 당연히... 당황해하는 마리아에게 격창(撃槍) 건그닐이다!!!'고 외친다.

13화에서는 기어 강탈후 츠바사와 크리스와 합류하고 프론티어 제어실로 향하려 하지만 웰 박사가 프론티어를 이용해 네피림을 부활시키고 네피림과 교전하게 된다. 중간에 네피림에게 밀리지만 키리카와 시라베가 도와주러 오고 마지막으로 마리아도 온다. 그리고 아가트람을 장착한 마리아의 도움으로 네피림의 공격을 6인의 절창으로 막고 EX-드라이브 모드의 기어를 장착. 네피림을 박살낸다. 하지만 웰 박사의 발악으로 네피림의 심장이 프론티어를 먹고 다시 부활하자 재교전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네피림의 성유물을 먹는 특성 때문에 고전하던 중, 솔로몬의 지팡이를 이용해 바빌로니아의 보물고를 열어 네피림을 그 곳에 가두다가 마리아가 네피림에게 잡히게 되자 마리아가 '혼자서 바빌로니아의 보물고를 닫겠다'고 했지만 히비키들은 마리아를 지키기 위해 바빌로니아의 보물고로 들어가게 된다. 네피림을 바빌로니아의 보물고에 가두고 다시 나오려 하지만 네피림이 길을 막자 이에 6인이서 '바이탈리제이션'을 사용해 네피림을 꿰뚫고 탈출, 이후 미쿠가 솔로몬의 지팡이를 던져 보물고를 닫고 네피림은 그 곳에서 폭발한다. 그 후 마리아에게 기어 팬던트를 돌려주려 하지만 마리아는 '그 기어는 히비키에게 어울린다'고 하며 돌려받기를 거절한다. 이후 일상으로 복귀한다.

2.3. GX

파일:external/www.symphogear-gx.com/ch_hibiki_gear.png
파일:Ignite_Module_Hibiki.png파일:qnkdU2T.jpg
IGNITE 모듈 GX에서의 EX - DRIVE 모드
GX에 들어서면서 주먹 부분이 좀더 너클스럽게 변했고 각반 부분의 변화가 눈에 띈다.

카나데, 그리고 마리아에게 받은 심포기어를 몸에 두르는 소녀로 후천적으로 성유물 적합을 달성한 특별한 예(症例)이기도 하다.
심장부근에 박혀있던 성유물 조각은 제거되어 다른 주자들과 마찬가지로 목걸이 형태의 성유물 조각을 매개로 심포기어를 두른다.
"저... 심포기어를 두를 수 있는 기적이 기뻐요!"
1화에서는 산의 중간 부분을 날려버린다던가, 우주왕복선을 던져버리는 등, 주인공 다운 활약을 한다.

2화에서는 1화 후반부에 조우했던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에게 공격을 받게 되었다, 이 때 기어를 두르지 않은 채 그녀와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싸우려고 하는 캐롤에게는 전해지지 않고, 결국 끝까지 싸우려하지 않다가, 캐롤의 공격에 의해 빈사 상태에 까지 몰린다, 이후 캐롤이 사라진 후, 캐롤이 세계를 부수는 이유인 '아버지가 남겨준 과제'라는 말을 떠올리며 '자신에게는 아버지에게 받은 것 따윈...' 라는 말을 하며 기절 한다

2화에서 히비키는 끝까지 심포기어를 두르지 않고 캐롤과 대화하는 것을 선택했는데, 일단, 히비키에게 있어서 심포기어는 사람을 돕는 힘이기에, 그걸로 싸우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고, 그리고 1화 후반에 캐롤이 울고 있던 이유를 알고 싶기에 싸우는 것보다 대화를 선택한 것이지만, 이때 이 행동을 마리아는 힘을 지닌 자의 오만이라고 말했다.시라베의 위선드립의 뒤를 잇는 마리아의 오만드립

2화 후반부 때 츠바사와 크리스가 기어 팬던트가 파손되어 주자로써 싸울 수 없게 된 현 시점에서 캐롤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주자가 되었다[30] 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히비키 또한 캐롤과 싸울 밖에 없을 듯 하니, 히비키의 고생길이 훤할 듯 하다.

그리고 캐롤이 언급한 '아버지가 남겨준 과제'라는 말로 인해 아버지의 일로 고뇌할 것으로 추측된다

3화에서 결국 이런 고뇌와 망설임, 과거의 트라우마 탓인지, 그녀의 심포기어 건그닐이 작동하지 않는 것을 보고 경악하게 된다.

그리고 마검 다인슬라이프의 존재[31]와 3화 후반에 개리가 히비키 일행들 앞에 나타나면서 했던, "성배에 추억은 채워지고 제물이 될 소녀가 나타난다"라는 말 때문에 불안요소는 점점 중첩되어가고 있다.

이는 4화 초반까지 이어져 피를 흘려가면서 까지 히비키와 그 친구를 구해준 마리아에게 도리어 화를 내는 지경까지 가게된다.

그런데 4화 후반에선 그 불안요소를 떠나 후반부에 어떻게든 도망치려다 미쿠가 위기에 처하자 자신이 기어를 지금까지 둘렀던 이유를 다시금 떠올리며 힘차게 기어를 두르는데 성공, 그 기세를 몰아 아르카 노이즈들을 쓸어버리고 오토 스코어러 중 최강 미카를 밀어붙인다, 그렇지만 이어진 히비키의 일격이 닿으려던 그때 숨어있던 개리가 환상으로 바꿔치기를 했고, 결국 미카의 공격에 기어가 파괴당하고 쓰러지고 만다.

5화에서는 미카에게 일격으로 당한 탓에 중환자실에서 일주일동안 꼬박 누워있었다. 시라베와 키리카가 교전하는 중에 의식이 돌아오지만 건그닐은 파손된 상황. 그 와중에도 자신에 대한 걱정보다 다른 사람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히비키의 모습은 무언가가 이상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또 다시 누군가를 누군가를 지킬 수 없게 되었다는 마음에 손을 부르르 쥔다. 그런 히비키의 모습을 미쿠가 눈치채지만...

6화에서 엘프나인에게 수복된 건그닐을 받은 뒤 미사일을 타고 다시 참전. 츠바사, 크리스와 함께 이그나이트 모드를 발동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후 3천 마리의 아르카 노이즈들을 거침없이 쓸어버리고 마침내 캐롤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했으나, "저주받은 선율로 누군가를 구할 수 있을거라 생각치마라."며 자살하는 캐롤을 보고 절규한다. 하지만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을꺼라고 다짐한다.

7화에서 드디어 아버지인 타치바나 아키라와 재회하고 말았다. 멘탈 케어하러 갔다가 되레 부서져버리는 상황이 된 건 덤. 더구나 카자나리 츠바사가 아이들 대피 좀 도와달랬던 걸 무시하고 도망간 그 사람이었다.[32]

8화에서 타치바나 아키라와 서로 대면하지만 아키라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뻔뻔하게 재결합을 제안해온다. 결국 열받아서 자리를 뜨려고했더니 돈이 없으니 대신 계산해 달라는 아키라를 경멸하듯이 쳐다보고는 뛰쳐나간다. 그래도 계산은 해준 모양이다. 진짜 애가 착해서 망정이지...
그리고 미카가 출현한 곳에 출동하지만 감정의 제어가 되지 않아서 진형을 신경쓰지도 않고 마구 날뛰어버린다. 그 와중에 오히려 근본적으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마음이 흔들리고 미카에게 일격을 허용해서 쓰러지고 만다. 동경했었던 아버지가 완전히 쓰레기가 다 되어서 나타났으니 마음이 착잡할 뿐일 것이다.

9화에서는 키리카와 시라베와 다르게 계속 입원 중. 아키라가 전화를 걸어오는 것을 외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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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을 보니 정신줄이 이미 가출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미쿠와 친구들이 있으니 아빠는 필요없다고 말한다. 이때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무표정을 짓다가 위의 사진처럼 웃는데 미쿠를 등지고 벽을 보고 있었다.

밤까지 계속해서 아키라에게 전화가 오자 전원을 아예 꺼버린다.
"부서진 것은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어."[33]
그리고 10화. 멘탈이 부활했다. 스스로 생각해본 결과 다시 한 번 아빠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11화에서 아빠를 만나서 다시 시작해보려 하지만, 여전히 용기를 못내는 아빠의 모습에 다시 환멸을 느끼던차, 노이즈가 나타나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방송국에 팔면 돈을 받겠다는 아빠의 모습을 한심하다는 듯이 바라 본다. 그리고 캐롤에게 습격당해 기어를 놓쳐버리지만, 바로 싸우려는 자세를 잡는다. 사실 기어 따위는 장식이야 그냥 내가 존나 쎈 거지 그러나 캐롤의 공격에 위기에 처하고 아키라 덕에 공격을 피한다. 하지만 아키라는 그 후 바로 미친 짓이라면서 도망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히비키는 그 모습을 보면서 더욱 더 멘붕 한다. 하지만 히비키를 도망가게 하려고 캐롤의 시선을 끌면서 필사적으로 시간을 끄는 아키라의 모습에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캐롤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아키라가 "괜찮아, 문제없어!"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항상 말버릇처럼 했던 말이 원래는 아키라가 했던 말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자신도 아버지에게 받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아키라가 던져준 기어를 받고 변신, 드디어 아빠를 용서하고 캐롤을 몰아세우는데 성공한다.

결국 최후의 최후에 부활한 전원과 함께 절창, 그리고 S2CA 육각진을 발동시켜 캐롤이 날린 포닉게인[34]을 역으로 사용해 전원이 EX-DRIVE 모드[35]로 돌입하며 캐롤과의 결전에 임한다. 자신의 기어를 사자 형태로 만들어 최후의 발악을 하는 캐롤을 상대로 모두의 힘을 하나로 합친 최종필살기 글로리어스 브레이크로 파괴하고 지상으로 추락하는 캐롤을 구한다.

결전 후에는 상처가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한 엘프나인의 병문안을 찾아와 여름방학에는 놀거리도 먹거리도 많다고 말하며 퇴원하면 같이 즐기자고 하지만 엘프나인은 자신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죽어가는 자신에게 남아있는 시간은 없다면서 안타까움을 남겼다. 병문안 후 화장실에서 손씼으면서 자신은 주먹 하나로 할 수 있는게 없냐고 절망하자 미쿠에게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다고 격려를 받았다. 직후 다시 엘프나인의 병실을 찾아갔을때 마지막 싸움에서 기억상실한 캐롤이 엘프나인과 융합하자 두팔벌려 그녀를 환영해 캐롤과 친구가 된다.

이후 아버지 아키라와도 극적으로 화해에 성공,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손을 자신의 두 손으로 맞잡아 가족의 재결합에도 완전히 성공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36]

2.4. AX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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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 사복
1화에서 여름방학 등교일에 학교에 남아 방학숙제를 하다가 도와주겠다는 미쿠를 향해 껴안았다가, 직후에 자신을 데리러 온 크리스와 시라베, 키리카의 목소리가 헬기 소리에 안 들리다가 크리스가 던진 신발에 그대로 맞았다.

이후 무장세력들과의 교전에선 탱크의 주포를 뜯어버리고 그걸 그대로 휘둘러 바로 옆의 전차를 박살내는 대전차 격투술을 선보였고,[37] 크리스를 노리고 발사된 포탄[38]을 잡아던지고 적 공중전함에 진입하여 사령관을 잡아 탈출하는 액션신을 보인다.[39]

링커가 1회분 밖에 남지않았다고 한 키리카의 손을 잡아 격려를 하는데, 이 때 시라베가 키리카를 노려보고 있었다.

2화에서 공장장에게 인질로 잡힌 사람들을 구출하고, 무적인 요나르데파즈트리(Youaltepuztli)[40]억지로 쓰러뜨렸다.

3화에서 귀국한 후 일상생활을 보낸다. 이때 시업식 때 여름방학숙제를 안한 것 때문에 선생님한테 지적받는다. 미쿠와 같이 있으면서 바르베르데에서 생긴 일 등을 이야기 해준다. 그러다가 크리스가 기운이 없어 보인다며 위로해 줘야한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크리스한테 여름방학 숙제를 안했다고 조롱받자, 결국 눈물을 글썽이며 미쿠에게 사정을 한다. 거기다 본인 생일인 13일까지 끝낼 수 있냐는[41] 크리스의 또 다른 조롱에 반응을 보이던 도중 아르카 노이즈가 쳐들어오게 되고 그렇게 퇴치를 하다가 생 제르맹이 소환한 아공간의 우리 속으로 들어가게 되어 아르카 노이즈와 싸우게 된다. 그러나 방어력이 높아졌는지 노이즈들이 다시 재생하게 되자 이그나이트 모듈을 발검시켜서 힘을 끌어올린 상태에서 아르카 노이즈를 처치하다가, 크리스가 쏜 총구를 이용해서 노래를 불러서 핵심 코어를 드러내게 만들고 결국 합체기를 이용해서 그 핵심 코어를 격퇴하는 데 성공한다.

4화에서는 후반에 이그나이트 모듈을 발검시켜 아르카 노이즈를 처리하던 도중 라피스 필로소피커스(현자의 돌)의 파우스트 로브를 장착한 파바리아 광명결사에게 츠바사와 크리스가 차례대로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생 제르맹의 공격에 의해 모듈이 해제되었다, 쓰러진 상태에서 생 제르맹에게 그 힘으로 누군가를 다치게 한다면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말을 하지만, 생 제르맹이 인류의 해방을 위해서 이런 짓을 벌이는 것이라며 히비키에게 얘기하자 그런 일이 있으면 이야기를 해달라고 말하면서, 누군가를 위한 것이라면 분명 서로 손을 잡을 수(이해 할 수)있을 거라는 말을 함으로써 생 제르맹이 동요하게 만들었다[42], 이후 아담의 황금 연성에 휘말릴 뻔 할 때 시라베에게 부축되다가 휘말리고 마는데...

5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으며, 키리카와 시라베가 LiNKER가 없이 훈련하는 것을 보고 그러다가는 죽을 것 같다며 걱정하지만, 오히려 시라베한테 융합체였던 자가 적합 계수를 어떻게 올렸는지 모르면서 그러면서 자신들이 왜 그러는지 알리가 없다며 지적당한다. 그러다 미쿠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 도중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아르카 노이즈가 출현했다는 소식에 미쿠에게 결의를 다진후 그곳으로 향한다.

6화는 늘 그렇듯 신명나게 노이즈를 패고 다닌다. 파바리안 광명결사가 총력전을 각오하고 엄청난 물량으로 밀어붙이자 츠바사, 크리스와 함께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궁지에 몰리자 위험한 것을 알면서도 이그나이트 모듈을 사용하려고 하나 키리카와 시라베가 때맞춰 도착한 덕에 쓰지 않을 수 있었다.[43] 그리고 생 제르맹이 키리카에게 발사한 탄환을 파일벙커를 응용한 손바닥으로 막기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7화에서 생 제르맹을 향해 또 다시 대화를 하는데, 응하지 않자 결국 힘으로 막아낸다. 하지만 칼리오스트로의 공격이 마리아의 아가트람에 막히게 되고 이에 그녀를 구출하게 되면서 다시 대화를 하지만 결국 히비키의 행동에 분노하며 생 제르맹이 물러나게 된다.
이후 여름방학 숙제를 하는 도중 미쿠와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행보를 보면 정실부인과의 대화. 그러다 츠바사와 마리아와 함께 자신의 융합체시절때 떨어진 돌[44]을 찾는 수색작업을 벌인다.

8화에서는 우자의 돌이라 알려진 융합체 시절 떨어진 파편을 회수했다. 엘프나인이 우자의 돌을 성유물에 이식하는 작업 동안 자신들의 육체와 정신력을 이끌어내기위해 겐쥬로 사령관을 상대로 특훈을 벌이는 고생을 했다. 이 화는 크리스가 메인 에피소드라 위기에 처한 크리스와 츠바사를 LiNKER 3인방과 함께 구하러오다가 칼리오스트로의 간계로 아공간에 떨어졌다가 칼리오스트로가 리타이어한 후에 원래 공간으로 돌아온 것이 전부다.

9화에선 다함께 어느 신사에서 취침하는데 크리스, 키리카보다 얌전하게 잔다.[45]
"그렇다고 해도!(だとしても!)"[46]
10화에서는 밀리고 밀린 여름방학 숙제를 생일 전에 다 끝냈다. 자신의 생일을 유난히 축하해주는 키리카를 보고 쑥쓰러워하는데 이것이 유니존 플래그가 되었고 이후에 벌어진 생 제르맹과의 결투에서 유니존을 발동시켜 승리를 거둔다. 패배한 생 제르맹은 불행한 과거를 상기시키며 7만명의 사람들의 에너지를 희생시키면서까지 신의 힘을 개방시켜 인류를 지배의 운명으로부터 벗어나겠다고 하자 히비키는 자신이 겪고 극복한 과거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면서 나아갈 수 있다며 손을 내민다. 하지만 아담이 난입하고 티키를 대상으로 레이라인을 이용한 신의 힘을 발동시키게되고 이에 키리카가 절창을 써서 저항하지만 혼자서 도무지 막아낼 공산이 없기때문에 치명상을 입는다. 이때 키리카가 왜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었는지 알게되는데 키리카는 생일이 없기때문이다.[47] 이 후 아담의 배신에 격분한 생 제르맹과 함께 아담과 대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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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 생 제르맹과의 공투로 아담에게 상처를 입히고, 신의 힘을 담는 그릇인 티키를 파괴한다.[48]
그런데 어째선지 신의 힘이 아담이 아닌 히비키에게 깃들어서[49][50][51] 거대한 고치를 형성했다. 이로써 아담을 제치고 최종보스가 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이번에도 히비키는 고통받는 건가.

파일:신의 힘으로 거인화한 모습.jpg
[52]

12화에서는 티키가 신의 힘과 융합했을때와 비슷한 모습으로 고치에서 나와 다른 심포기어 주자들을 공격한다.[53] 그러나 일행은 안티 링커를 여러개 박는 강행 작전으로 신의 힘과 융합한 히비키를 억제한 후 미쿠의 말빨[54]로 히비키를 신의 힘에서 해방시킨다. 이후 UN이 반응병기[55]를 발사해 그자리에 있는 모든 것을 적과 아군 구분없이 없애버리려하자 생 제르맹, 프렐라티, 칼리오스트로가 온힘으로 막아낸후 소멸하고 이때를 틈타 아담이 자신의 팔에 신의 힘을 주입하려고 하지만 티키의 방해를 받았고 히비키가 그 팔을 파괴하는 바람에 아담의 마지막 꿈이 좌절되고만다.

13화에서 아담이 생 제르맹의 스펠 캐스터(총)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공격하자, S2CA Hexa-Conversion으로 라스트 이그니션 모드를 발동했다.[56] 그런데 히비키의 기어만 반동오염이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담에게 일격을 가하기 직전에 움직일 수 없게된다.[57] 이때 GX 때처럼 나머지 장착자들이 기어의 힘을 전해주고, 히비키가 이것을 연결하는 것으로 건그닐 하나로 모든 기어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이후 아담에게 붙잡히자 일단 아머퍼지로 기어를 벗고 황금연성이 더해진 금빛 기어[58]를 두르고서 아담을 처치한다. 이 부분에서 오라러시를 시전했다. 싸움이 끝난 후 절친이라고쓰고 부부라고 읽는다인 미쿠 곁으로 돌아가 자신의 생일 파티를 멋지게 치른 것으로 엔딩.[59]

2.5. XV

파일:xv 히비키 1.png 파일:xv 히비키 2.png

파일:xv 히비키 3.png

황금연성 기어의 영향이 남았는지[60] 주자 6인 중 기어 디자인이 가장 크게 바뀐 편. 머플러도 두갈래에서 한갈래로 줄고, 색상 면에서도 흰색과 주황색의 비율이 대폭 감소연상시키는 진한 노란색조 위주로 변경되었다.

1화에선 키리카와 함께 남반구라서 따뜻한 줄 알고 남극에 옷을 얇게 입고 온 듯 덜덜 떨었다. 거기다 싸우는 도중 크리스에게 "내일은 생일이니까 이 싸움이 끝나면..."이라고 괜히 플래그를 세우려다 크리스에게 "그런 플래그는 너 하나로 충분하다고!!"라면 한소리 들었다

3화에서는 크리스와 함께 밀라알크, 엘자와 붙던 중 밀라알크가 츠바사한테 한 것처럼 트라우마를 자극하려 했지만 통하지 않는다.

4화에선 아르카 노이즈 반응에 따라 기습을 한다. 이때 바네사에게 항복을 권하는데 바네사가 순순히 항복한다더니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서 갑자기 상의를 탈의한다. 이에 부끄러워하는데 가슴 부위에서 미사일이 발사되면서 직격하면서 놓친다. 이후 마리아가 몰래 달아둔 위치추적기를 통해 잔당들의 위치를 알아내 기습을 가하다가 함정에 빠지지만 생 제르맹이 유령 형태로 나타나 히비키의 기어가 아말감으로 연성되는데 도움을 주고 엘자, 밀라알크를 관광 태운다. 뒤이어 바네사는 얼굴 코 앞에서 주먹을 멈추고 다시금 서로 이야기하자면서 손을 내밀었으나 그 사이에 S.O.N.G 본부가 후도의 명령으로 파견된 사찰관에 의해 통제권을 빼앗겼다.

2화 이후 생일과 메소포타미아에서 처음 나타난 황도 12궁 떡밥으로 심포기어 주자들이 분열한다는 떡밥이 떴는데, 여기서 히비키는 독자 활동을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링크에는 안 나오지만 고대 수메르에서 처녀자리의 상징은 보리 이삭을 든 샬라와 대추야자 가지를 든 인안나였다.

5화에서는 노블 레드 3인방이 떠나는 모습을 보고 애처로운 시선을 보냈고 본부를 잃었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휴가를 가지게된다. 이때 미쿠가 전에 약속했던 노래방에서 츠바사, 엘프나인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츠바사는 그와중에도 라이브 회장의 참극을 막지못한 자신의 나약함을 자책했고 미쿠는 츠바사의 기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적에게 손을 내민 히비키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때 아르카 노이즈가 재습격해오자 미쿠와 엘프나인을 피신시키고 츠바사와 함께 아르카 노이즈에 맞서는데 밀라알크의 환각에 빠져 츠바사가 이성을 잃고 날뛰는 모습을 보았다.

6화에서 양동작전으로 자신과 츠바사가 아르카 노이즈에 한눈 판 사이에 밀라알크가 미쿠와 엘프나인을 납치하고 혈흔이 남겨진 현장에 뒤늦게 도착했다. 다행히 그 혈흔의 주인은 밀라알크를 따라와 그녀의 곁에서 깝치다 살해된 사찰관이었고 일당이 뛰어난 과학자인 엘프나인[61]뿐만 아니라 미쿠를 데려간것도 신의 힘을 휘두를 수 있는 유이한 바랄의 저주=원죄 해방자이기때문이다. 그점을 미쿠와 같은 바랄의 저주 해방자인 히비키 본인이 가장 잘 알고있는 것.

7화에서는 티포쥬 샤토에서 튀어나온 고치를 파괴하려 대기 중인 츠바사, 시라베, 키리카와 함께 출동하고 태아 상태로 바뀐 고치가 촉수를 휘둘러 키리카를 공격하자 자신이 대신 막아내고 촉수에 붙잡힌다. 그 상태에서 촉수를 자력으로 풀어냈지만 너무 많은 힘을 소모한 나머지 기절을 하고 일행은 퇴각한다. 이후 혼수상태로 치료를 받고있는 상태에서 미쿠의 이름을 불렀다.

8화에서는 꿈 속에서 미쿠가 자신에게서 떠나는 악몽을 꾸고 깨어났다. 겐쥬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유일한 신살자이니 그렇기에 동료들이 싸우는 걸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뒤늦게 로켓을 타고 합류, 아말감 기어를 형성하고 동료들도 대미지를 주지 못 한 신의 힘의 중심을 파괴하면서 역시 신살자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있던 것은 다름아닌 미쿠였고 미쿠가 신수경에 쉐무하의 팔찌를 착용한 상태로 변신을 하여 스스로 쉐무하를 칭하는 것을 보고 또 다시 멘탈이 흔들리는 상황에 처한다. 1화에서 미쿠가 관람차안에서 히비키에게 자신이 히비키를 곤란하게 만드는 일이 있으면 히비키는 어떻게 행동할 것이냐는 장면은 바로 이걸 예고한 복선이었던 것.

9화에서는 츠바사가 미쿠를 데려가는 모습에 어이상실했고 침울한 분위기로 아버지 타치바나 아키라의 집을 찾아갔다. 아버지에게 자신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데 아버지는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지만 과거 자신이 말했던 '괜찮아, 문제없어'는 아버지인 자신에게는 저주가 되어버렸지만 딸인 히비키는 다르다며 저주든 축복이든 생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덕분에 기운을 되찾은 히비키는 본부의 연락을 받고 미쿠를 구하러 다시 전장으로 향한다.

10화에서는 본부로 돌아와 험한 꼴을 겪고 돌아온 츠바사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츠바사는 후도에게 세뇌당하고 그의 손에 무고한 라이브 회장의 사람들과 아버지를 잃은 것에 슬픔과 나약한 자신을 향한 혐오에서 못벗어났지만 동료들의 설득을 듣고 다시 일어섰다. 이후 달의 이상 징후가 포착되고 마침 츠바사의 아버지 야츠히로의 유산으로 미일 협력 하에 개발된 달 조사용 로켓이 완성되자 탐사대를 그곳으로 보내려는 데 노블 레드가 그것을 저지하려고하자 이들과 다시 싸움을 벌였다. 이와중에도 바네사에게 "모두와 사이좋게 되고 싶다 하지 않았냐"고 말하자 바네사는 "그럼! 사이좋게 되고 싶단다! 그치만 괴물과 인간이 사이좋게 되는 건 불가능하다구!"라며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히비키와 크리스를 몰아붙였다. 그 사이 엘자가 로켓을 파괴해버리지만 아말감을 개방한 자바바 듀오에게 제압당했는데 바네사가 위기를 느끼고 쉐무하로부터 받은 텔레포트 젬을 사용하려하자 중간에 츠바사가 끼어들어 이들에게 검을 휘두르자 바네사의 손에서 떨어진 텔레포트 젬이 깨지면서 그곳에 있던 모두를 어디론 가로 데려가버렸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리고보니 크리스와 함께 자신은 지구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달의 유적 내부에 도착했음을 알게된다.

11화에서는 크리스와 함께 유적 보안 시스템을 돌파했지만 그 사이 쉐무하가 지구 전체를 붉게 물들인 것을 보고 경악했다.
"저런 게 당신이 바라는 남들과 사이좋게 될 수 있는 세계야?"
바네사 : 이미 완전한 기계가 되어 인간으로 돌아갈 방도가 없는 이상 이 몸을 괴롭히는 고독을 메우기 위해선 모두를 괴물로 만들어야 사이좋아질 수 있지 않겠어?
크리스 : 너희들이 말하는 이해라는 게 그런거냐.
12화에서는 위의 대사를 읊은 후, 뒤가 없는 바네사와 결전을 벌였다. 바네사는 크리스가 날린 선제공격에도 맨몸으로 멀쩡히 막아낸 뒤 자켓을 벗고 서브 암을 꺼내 돌진, 히비키의 주먹도 서브 암을 교차시켜 막아내고 이어진 크리스의 기습도 쇄골에 내장된 확산형 레이저로 되받아쳐버린다. 바네사가 몸을 거대한 기계 형태로 변형하여 레이저를 크리스에게 쏘자 몸을 날려 크리스를 구했고 크리스가 반격을 시도하려는 찰나에 작은 박쥐 형태로 남은 밀라알크에게 시야 방해를 받고 그 상태에서 바네사가 다시 레이저를 발사하자 다시 크리스를 구했다. 바네사가 다시 한 번 영거리에서 레이저를 발사하자 크리스와 함께 아말감을 발동하여 저지, 그 반동으로 바네사는 왼쪽 사지가 날아가고 전신에 스파크가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않고 흉부에서 레이저를 발사하지만 크리스가 황금활을 꺼내 유적 외벽을 손상시켜 우주 밖으로 날려버리는데 본인들도 휘말리고 싶지 않았기에 리플렉터를 전개해 이들이 유적 밖으로 날아가는 것을 막았고 유적 자동복구 기능으로 손상된 부분에 셔터가 내려와 닫혔다.

이후 밀라알크, 엘자와 함께 바네사를 따뜻하게 부축하고 밀라알크, 엘자는 더이상 쉐무하의 계획에 동조하는 것은 그만두자고 설득하자 바네사도 따르기로하는데 노블 레드가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데다 그들이 배신할 것을 사전에 간파한 쉐무하는 노블 레드를 개조했을때 바네사의 몸에 자신의 일부를 침식시켰고 그녀를 조종해 바랄의 단말을 파괴하도록 유도했다. 이에 바네사는 비통한 얼굴로 히비키에게 자신을 파괴해달라 부탁했고 히비키는 처절한 외침과 함께 바네사의 흉부에 주먹을 날렸으나 쉐무하가 한발 더 빨라 유적 전체의 통제권을 빼앗은 후, 자신이 부활하게된 건 G 시점인 1년 전 프론티어 사변 때 달의 추락을 막기위해 사람들이 Apple을 부르면서 하나로 이어졌을 때부터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고 주자들과 노블 레드를 한꺼번에 매장하려고 유적을 폭파시킨다.

결국 인간도 괴물도 되지못한 채 숨을 거두게된 노블 레드는 마지막으로 다이달로스 엔드를 전개하여 주자들이 지구로 돌아갈 수 있도록했고 히비키의 감사의 말에 미소를 짓고 다이달로스 엔드로 인한 반동으로 소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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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궤도상에서 포닉 게인을 절창으로 최대치로 끌어올려 버닝 EX-DRIVE 모드를 전개, 절친의 몸을 빼앗은 쉐무하와의 마지막 결전을 맞이한다.[62]
쉐무하 : 저주받은 주먹, 신살자. 내 그릇인 친구의 몸을 앞에 두고 뭐라 할 거지?
"누군가를 곤란케 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이 주먹으로 막겠다!"

미쿠를 매개체로 한 쉐무하와 위의 대사를 나눈 후 최종 결전 시작, 결전태 -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거대한 기계 장치에 탑승한 쉐무하가 잡졸들을 정리하고 자신을 공격하려는 주자들에게 강력한 빔을 날려 폭발시키자 정신이 팔린 히비키를 뺑소니치지만 츠바사가 구해주었다. 이어서 마리아, 시라베, 키리카 3인의 합동공격[63]으로 인해 생긴 빈틈을 타 7인의 합동기 오버 블레이즈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곳곳을 파괴해 궁지로 몰아넣지만 쉐무하가 순간적으로 미쿠의 표정으로 바꾸어 히비키를 흠칫하게 만들고는 폭발을 일으켜 주자측을 전원 튕겨내버리고, 백은화의 빛을 쏴버리지만 캐롤과 엘프나인의 추억을 전부 소각하면서[64] 미쿠를 죽일 수 없다면서 낙담하는 히비키를 보호하며
캐롤: "네가 원하는 것은 뭐냐?"
히비키: "미쿠를 빼았고 싶어! 선행 같은게 아닌 내 노골적 어리광이야!!"
캐롤: "그럼 손을 계속 뻗어라. 언젠가 나에게 했던 것처럼!"
히비키: "하지만 맞잡을 이 손은 저주 받아서.. 미쿠를 죽일 힘이...."
캐롤: "저주라 저주하는 그것 또한 저주 그 손에 있는건 생판 모를 누군가의 마음이다!!!"
라고 말하며 다시 일어서게 격려하고 황금연성에서 쉐무하의 오른쪽 뿔을 황금으로 바꾼다. 직후 캐롤은 힘이 다해 변신이 풀려 엘프나인으로 돌아오고, 쉐무하는 위그드라실을 조작하여 전 인류를 생체 단말 네트워크에 강제 접속하여 지구를 5천년 전으로 역가속한다. 허나 신살자인 히비키만 영향을 받지않았고 간절한 외침으로 쉐무하가 전 세계 인류에 건 접속을 금방 풀어버린다. 쉐무하와의 1대1 싸움에서도 밀리지않고 역으로 몰아붙이면서 마침내 네트워크의 힘을 역이용한 필살기 「METANOIA」를 적중, 팔찌가 파괴되면서 쉐무하는 미쿠의 몸에서 추방되고 히비키는 미쿠를 되찾는다.

그러나 아직 위그드라실이 남아있기에 그것을 처리하려고 내부로 진입하지만 수많은 쉐무하의 잡몹들이 주자 6명을 반겨주는데 그때 위에서 날아온 보라색 레이저포가 비처럼 쏟아져 잡몹들을 일거에 소멸시켰다. 히비키는 그것이 미쿠라고 생각하고 뒤돌아봤는데 방금 쉐무하에게서 풀려나 원래대로 돌아온 미쿠가 신수경의 기어를 두르고 히비키 일행과 합류한 것이다.[65] 그렇게 미쿠가 합류한 주자 7명은 위그드라실의 중추에 도달하고 그곳에서 절창을 부른다.[66]

위그드라실의 중추를 절창으로 파괴하고 공중으로 날아 탈출하려는 그때 영체로 남은 쉐무하가 최후의 발악으로 폭발 속에서 나타나 주자들을 양 손으로 붙잡고 폭발 속으로 끌어들이고는 심상 세계에서 히비키와 미쿠와 대화를 나누었다. 둘은 인간은 각자의 사상과 욕심으로 끝없이 대립하지만 거대한 위기에서 때로는 협력도 하고 알 수 없는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복잡한 생명이다. 그렇기에 자신들은 인간을 믿고 나아간다고 대답했고 신조차 모르는 미래로 역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한다. 그 대답에 만족한 쉐무하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 주자들을 안전하게 지상으로 올려보내주고 먼지가 되어 소멸했다. 싸움이 끝난 후 지휘부와 함께 새롭게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바라보았다.

파일:심포기어 XV 13화 END.mp4_001418728.jpg

얼마 후 츠바사와 겐쥬로가 야츠히로의 묘를 찾아가 성배하는 모습을 바라본 후 미쿠와 함께 키 비주얼처럼 손을 잡고 밤하늘을 바라보러 간다. 미쿠가 히비키에게 줄곧 자신의 말로 전하고 싶던 것이 있다고 하자, 자신도 그렇고 자신이 전하고 싶은 것이 미쿠와 같다면 기쁘겠다고 말하며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지었다.

2.6. XD

2.6.1. 편익의 주자

해당 스토리에서 츠바사, 마리아와 함께 걀라르호른이 연 평행세계로 이동하였고, 그곳에서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자 건그닐의 원조 사용자인 아모우 카나데와 재회하게 된다.

그 카나데에게 자신의 세계의 카나데에게는 하지못했던 감사인사를 했지만, 같은 건그닐 사용자임에도 전혀 다른 히비키의 힘에 질투했던 카나데에게 자신의 기어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렇게 훔쳐간 건그닐은 히비키 전용으로 조정되어 있어서인지 카나데는 기어를 두르지 못했고 고통스러워했다.[67]

이후 카나데에게 이 일을 사과받고 나중에 카나데가 자폭하려고 절창을 쓰자 이를 S2CA로 흡수해 막고 예전에 카나데가 자신에게 들려준 "살아가는 것을 포기하지마."라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들은 카나데는 자신의 폭주가 츠바사의 죽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포기해서였다는 걸 자각해 예전같은 성격으로 돌아왔다. 이후 같은 건그닐의 대선배라며 카나데를 잘 따른다.

편익의 주자 세계의 겐쥬로에게 자주 스승이라고 말하며 원래 세계의 겐쥬로의 괴물같음을 말해 평범한 인간인 이쪽의 겐쥬로를 당황하게 했다.

카르마 노이즈는 이그나이트 수준의 힘으로 한 번에 없애지 않으면 재생해버리는데, 정작 그 이그나이트는 카르마 노이즈의 파괴충동을 강화시키는 특성 때문에 사실상 봉인되어 버렸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히비키의 S2CA가 주로 사용된다.

2.6.2. 그늘을 가르는 섬광

해당 평행세계에는 크리스와 마리아가 넘어가는데 무려 히비키(Another)[68]가 등장한다.[69][70] 기어의 외형은 G의 히비키와 같지만 머플러를 둘러 목과 입을 가리고 있는 외형에 눈매가 올라가 히비키와는 꽤나 인상이 다르다. 성격도 꽤나 달라 인사하러 다가온 크리스를 손을 쳐내고 가버리는 모습도 보인다.

히비키(Another)는 원래 세계의 히비키와 달리 양지, 그러니까 소중한 친구이자 버팀목인 미쿠가 없었고[71] 덕분에 이런 성격이 되어버린 것으로 추측된다.

평행세계의 2과에서는 전력이 부족한 것도 있고 그녀가 저렇게 된 것에는 자신들의 책임도 있으니 그녀를 정신적으로 지탱해주려 했지만, 정작 히비키는 그들의 손길을 전부 거부, 노이즈가 나타날 때마다 나타나 전부 때려부수고 사라진다고 한다.

해당 평행세계가 연결된 즈음부터 원래 세계의 히비키와 히비키(Another)가 서로 정신적 링크 상태가 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받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가득한 히비키(Another)의 영향으로 히비키가 크게 쇠약해지고 만다.[72]

이 사실을 알게 된 미쿠는 그 쪽에서 받아온 신수경을 수리해서 복구한 기어로 다시금 주자가 되어 원래 세계의 히비키를 구하고, 히비키(Another)를 돕기 위해 걀라르호른으로 평행세계로 건너가게 된다. 비단 미쿠만이 아니라 현 심포기어 주자들도 히비키에게 구원받았기에 히비키와 히비키(Another), 두 사람을 모두 구하려고 움직이고 있다.

특히 작중에서 돌아가려는 히비키(Another)를 붙잡고 크리스와 마리아가 갑자기 자기 소개를 하는데, 이는 과거(무인)에 히비키와 크리스가 적이었을 당시 그녀와 대화를 나누고자 히비키가 했던 행동이었다. 물론 히비키(Another)는 이에 황당해하며 돌아갔지만, 이를 시전하던 크리스와 마리아 그리고 스토리를 아는 사람들로서는 재미있는 부분.

히비키(Another) 또한 융합증례에 시달리는 상태. 게다가 카르마 노이즈를 흡수하는지라 그 저주까지 받고 있어 본편의 융합증례가 진행되던 히비키보다 더욱 위험한 상태에 처해 있었다.[73]

그리고 스토리 최종보스로 등극. 건그닐의 파편의 침식과 카르마 노이즈의 영향을 받아 폭주상태가 되어 미쿠와 싸우게 된다. 다행히 미쿠가 절창을 부르자 겨우 마음을 잡은 히비키(Another)가 S2CA를 발동해 미쿠가 EX-드라이브 모드가 되어 히비키(Another)는 그녀에게 구원받게 된다.[74]

에필로그에서는 자기 세계의 미쿠와 재회하게 된다.

평행세계의 흑화 히비키라는 팬덤의 이목을 확 끄는 요소가 있었음에도 이 평행세계는 그늘을 가르는 섬광 이후 2년 동안이나 등장하지 않았다. 걀라르호른 편 2장 때 미쿠가 이 세계를 잠깐 언급한 게 전부. 오랫동안 추가 이벤트를 기다리거나 이 이후의 일을 2차 창작으로 지어냈다. 이후 LOST SONG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미쿠의 복수 존재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접촉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 공개되었다.
2.6.2.1. 타치바나 히비키(Another)
파일:흑비키 변신 전.jpg 파일:흑비키 변신 후.jpg
평상 시 변신 후
장비 건그닐 → 일렉라이트[75]
생일 9월 13일
혈액형 O형
신장 157cm
쓰리 사이즈 84 / 58 / 86
무심결에 하는 것 임자 없는 고양이에게 말 걸기
평행세계에서 만난 또 하나의 히비키. 쿨하고 무표정, 낯을 가린다...... 언뜻 보면 그런 느낌을 받는 소녀이지만, 그 가슴 속에는 뜨거운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 트위터 공식 프로필
"그렇다 해도 난, 손을 맞잡고 싶어."

원판 불변의 법칙에 따라 세부 사항은 원본과 별 차이 없지만(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한다던가, 먹을 것을 좋아한다던가,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준다던가) 마음의 버팀목이 돼줄 미쿠의 존재가 없었던 기간 때문에 인격적으로 상당히 비뚤어져 있는 편이라 타인에게 까칠한 태도를 취하는 등 여러모로 본편 세계의 히비키와는 차이가 크다.[76] LOST SONG 이후 캐릭터송이 나왔는데 제목은 紡ぎ-Rhapsody-. 듣기 #

다만 미쿠에게는 본편 평행세계를 불문하고 약해서 인게임 보이스를 비교했을 경우 전투시 대사를 보면 유난히 미쿠에 대해서만 유한 태도를 취한다.[77]

인게임에서는 아류 무명연살 버전의 카드로만 캐릭터 룸의 목소리 해금이 가능하다.

사족으로 본편 히비키처럼 히비키(Another)도 건그닐과 융합한 상태였음에도 1여 년 정도 만에 융합증례로 목숨이 위험해진 본편과 달리 히비키(Another)는 비교적 상태가 양호했는데, 아무래도 완전 성유물에 여러 번 접촉하고 잘린 팔을 폭주한 상태로 다시 만들거나 피네나 같은 심포기어를 두른 주자와 싸우는 등 다이나믹한 사건을 겪은 본편과 달리, 여기선 평범하게(?) 노이즈만 잡았을 뿐이라서 히비키(Another)의 부담이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본편보다 부담이 적었던 거지 주자로 활동한지 상당히 오래된 상태였던 터라 융합증례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이며,[78] 카르마 노이즈, 골라이어스까지 출몰하면서 이것이 가속화되어버렸다.[79] 비단, 카르마 노이즈나 골라이어스가 아니어도 노이즈가 계속 출현하는 한 히비키(Another)는 아무것도 모르고 건그닐을 계속 썼을테니 결국 융합증례 현상으로 목숨이 위험했을 것이다.

2차 창작에서 주로 엮이는 것은 코히나타 미쿠(주로 평행세계 쪽), 타치바나 히비키(본편), 그리고 유키네 크리스 3명. 특히 크리스의 경우 1기에서의 관계(다가가려는 히비키와 거부하는 크리스)가 역전된 것을 보며 재미있어하는 팬들이 있기도...

일렉라이트가 추가되면서 이후 등장하는 카드는 종족 구분이 일렉라이트로 분류된다.[80]
2.6.2.1.1. LOST SONG편
2.6.2.1.2. 1장
2020년 8월부터 시작하는 신 이벤트 LOST SONG편에서 히비키(Another)가 다시금 주역으로 등장. 겐쥬로의 권유를 받아 기동2과의 정식 주자로 합류. 사쿠라이 료코가 다른 파편으로 만든 새로운 건그닐을 받아서 싸우고 있다. 미쿠도 돌아왔고 함께 리디안에서 학생으로 지내고 있으며, XD나 본편처럼 깨가 쏟아지지는 않지만 평화롭게 지내는 중. 원래 세계처럼 기숙사에서 미쿠와 동거하는게 아니고 서로 학교 밖에 있는 거주지에서 따로 살고 있다. 작중 기숙사가 하나 비어서 같이 들어갈까 하는 이야기는 나온 상태.

작중 스탈릿이라는 소녀를 만나서 친해지며 새로운 교우관계를 쌓아가고, 친구들이 생일도 챙겨주면서 그 동안 못 누렸던 행복을 누리게 된다.

그러나 정체불명의 적습[81]에 의해 미쿠가 행방불명되고 스탈릿마저 자신을 지켜주면서 죽어 버린다. 이에 미쿠조차 지키기 못한 힘은 필요없다며 노래를 버리고 미쿠의 복수를 하기 위해 단독으로 활동하게 된다. 스탈릿이 죽을 때 심포기어가 망가졌고[82] 유품으로 그녀가 사용하던 장비 일렉라이트를 물려받아서 싸우고 있다. 자신과 접촉한 사람까지 단독으로 차원 이동이 가능한 고스펙의 무장으로 사실은 어느 조직의 계획에 필요한 것이라고 하나 스탈릿이 조직에서 나오면서 가져온 것인 듯 하다.

자신의 손은 그들을 죽이는 손이라면서 무기를 안 쓰던 신념을 버리고 검을 사용하며 입에 두꺼운 마스크를 착용하여 노래를 완전히 봉인했다.
2.6.2.1.3. 2장
스사노오를 찾아 차원을 이동하던 히비키(Another)는 일렉라이트를 장비하는 스탈릿의 동료들인 라라 & 포르테를 만나게 된다. 처음 만났을 때는 스탈릿의 일렉라이트를 사용하고 있던 탓에 그녀에게서 무기를 빼았을 걸로 오해받아 싸우기도 하나 오해를 풀고 스탈릿의 소속단체였던 테슬라 전기 결사(T.E.C.)에 몸을 위탁하고서 멸망해가는 자신들의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그들을 돕기로 한다. 이 때 그동안 안 갈아 입었던 옷을 T.E.C.가 제공해준 옷으로 갈아 입는데 미쿠가 생일 선물로 마련했던 머리핀을 쓰게 되면서 기존의 히비키와 인상이 달라진다.

다른 세계에서 그들을 돕던 중 전쟁에 휘말린 그 세계의 사람들을 구해주던 히비키(Another)는 마침내 스사노오를 발견. XD 세계관에서 이쪽으로 온 주자들과 XD 세계의 히비키의 제지까지[83] 뿌리치고 스사노오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녀가 T.E.C.를 도와 설치했던 장치는 사실 다른 세계의 성명력[84]을 흡수해서 자신들의 세계에 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고 XD 세계관의 주자들은 이걸 막으려고 왔던 것이었다.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와중에 히비키(Another)는 자신이 이 세계에서 구했던 소녀의 안부가 걱정되어 찾아갔으나 그녀는 눈앞에서 부모님을 잃으면서[85] 삶을 포기한 상태였고 히비키(Another)가 보는 앞에서 목숨을 잃게 된다. 망연자실한 히비키(Another)를 T.E.C.의 동료들이 구해주지만, 자신이 또 아무것도 구하지 못했다는 사실과 다른 세계를 제물로 삼는 T.E.C.의 방식에 찬성할 수 없었던 히비키(Another)는 결사와 결별하기로 결정하고, 자신을 제지하는 결사의 (전) 동료들을 힘으로 뿌리치고 탈출. 다시금 혼자가 된다.[86]
2.6.2.1.4. 3장
T.E.C.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여전히 동분서주하는데, 스탈릿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즈노트를 통해 그들의 족적을 추적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TWIN HEART MELODY 세계관에 들어가 레벤가들과 전투를 벌였다가, 무리하게 일렉라이트를 사용한 것과 레벤가에게 받은 부상까지 겹쳐 전투 종료 후 쓰러지고, 이를 시라베(Another) 일행이 발견하여 자신들의 연구실로 데려가 회복시켜 준다. 깨어난 후 시라베(Another)에게 그 동안 있었던 자초지종을 설명하다 레벤가와 T.E.C.가 나타나자 시라베(Another) 일행과 함께 싸워[87] 성명력을 흡수하려던 컨덕터를 파괴하고 T.E.C.를 퇴각시키게 하는 것에 성공한다. 그 뒤 시라베(Another)에게서 협력 제안을 받으나 자신 혼자서 T.E.C.를 막겠다며 이를 거절하고 다시 떠난다.

T.E.C.를 추적해 들어간 어떤 세계에서 T.E.C.와 조우해 싸움을 벌였으나, 직접 나선 테슬라에 의해 무참히 패배하고 전기 충격에 의해 기억을 통째로 소거당할 위기에 처한다.[88] 미쿠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다가 이내 그늘을 가르는 섬광 마지막 CG 장면의 기억이 나오더니, 기억 소거에 저항하면서 테슬라를 당황시킨다. 당황한 테슬라가 출력을 높이려 하였으나 원본 히비키[89]가 나타나 테슬라를 저지하고, 이내 다른 Another 주자들까지 나타나면서 일단 T.E.C.는 퇴각한다. 모두에게서 자초지종[90]을 듣던 와중 사실 T.E.C.가 퇴각하지 않았고 컨덕터를 설치해 성명력을 흡수하려고 하자 이를 막기 위해 간다.

레벤가는 Another 주자들이 상대하고 자신은 원본과 함께 컨덕터의 파괴를 맡으나 T.E.C.에게 막히고, 테슬라가 신형 레벤가를 출격시켜 Another 주자들을 고전시키면서 성명력이 흡수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에 Another 주자들이 강화를 거친 키리카(안드로이드)에게 포닉 게인을 집중시켜 오버드라이브를 발동하게 하는 방법으로 신형 레벤가를 파괴하고 이어서 자신들도 컨덕터를 파괴하는데 성공하면서 어떻게든 T.E.C.의 계획을 저지하는가 싶었으나, 컨덕터는 기동 장치에 불과하며 진짜 목적은 본거지의 워덴 클럽 타워에서 각 평행세계의 성명력을 동시다발로 빨아들이는 것이란 사실에 경악한다. 테슬라의 전격에 주자들이 쓰러진 와중에도 어떻게든 일어나 테슬라를 공격하려 했으나 라라 & 포르테에게 당해 큰 부상을 입고 쓰러지며, 테슬라에게서 "본거지에서 기다리겠다"는 선전포고를 들으며 의식을 잃는다.

사건 종료 후 에어캐리어에서 치료를 받던 중 다시 혼자서 싸우기 위해 에어캐리어를 탈주하고, 이를 따라가선 자신을 돕기 위해 손을 내민 본래 세계의 히비키의 대화를 나눈다. 처음에는 혼자 싸우겠다며 손을 뿌리치려고 했지만 히비키의 말과 다른 Another 주자들이 동료가 되어주겠다는 말에 마침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밝힌다.
히비키: "기다려!"
히비키(Another): "!"
히비키: "혼자서...... 갈 생각이야?"
히비키(Another): "......응. 이건, 내가 해야만 하는 거야."
히비키: "혼자서 싸운다니...... 이길 수 있는거야?"
히비키(Another): "그런 거, 몰라. 하지만, 이 싸움은, 내가 죽게 만든 목숨에 대한 속죄— 그리고, 그 녀석들에 대한 복수야. 미쿠를 빼앗은 건,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그걸 위해서라면, 이 목숨이 다한다 해도—"
히비키: "안 된다구...... 그런 걸 한다 해도, 미쿠는 분명—"
히비키(Another): "그럼......! 어찌 하면 된다는 거야! 알고 있어! 자신의 힘이 보잘것없다는 것 정도는! 그렇지만, 달리 어쩔 도리가 없잖아! 목숨 하나밖에 남지 않은, 이 나로서는......!"
히비키: "목숨밖에...... 그건, 틀리다구......! 나도 말야, 지금까지, 괴로운 일이라던가, 슬픈 일, 잔뜩 있었어......"
히비키(Another): "............"
히비키: "이젠 틀렸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고, 도망친 적도...... 누군가에게, 화풀이한 적도 있었나...... 그래도 말야, 그럴 때마다, 동료가 나를 떠받쳐 줬어. 미쿠가, 츠바사 씨가, 크리스 쨩이, 마리아 씨가, 시라베 쨩이, 키리카 쨩이...... 그 외에도 많은 사람이! 혼자가 아니라고, 내게 말을 걸어줬던 거야. 그러니까 나는 버틸 수 있었어. 주먹을 쥐었어! 만약 모두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지도 몰라."
히비키(Another): "너와 나는, 달라...... 미쿠를 잃은 내게, 동료같은 건......"
히비키: "있다구! 그야, 한 번 맞잡은 손은, 절대 놓지 않을 테니까![91]"
히비키(Another): "맞잡은 손, 내가......"
키리카(Another): "그렇다구요!"
히비키(Another): "! 모두......"
시라베(Another): "우리들은, 다들 어딘가 부족해서, 완전하지 않다고 생각해.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면, 서로 보충할 수 있을지도 몰라."
키리카(Another): "우리들은 확실히, 히비키 씨와 마음이 통했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함께 싸우고 싶다는 거예요. 우리들을, 동료라고 불러줬으면 한다구요......!"
히비키(Another): "!"

히비키: "이건, 동정같은 게 아니야...... 세계를 구할 수 있을지 어떨지라도, 지금은 상관없어. 나는, 네 힘이 되어주고 싶어. 나지만, 내가 아니고, 하지만 미쿠를 생각하는 마음의 크기는 같으니까......! 그러니까, 친구가 되고 싶어. 사실은, 그것 뿐이라구."
히비키(Another): "............"

히비키(Another): "나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어떻게든 하겠다고, 열심히 했지만, 전혀, 잘 되지 않았어...... 포르테나 라라와는, 동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았어. 하지만, 무리였어...... 그래서, 나는 동료 같은 건 만들면 안 된다고...... 하지만 사실은, 괴로워, 고통스러워, 혼자는......"
히비키: "응, 잘 알고 있어......"
히비키(Another): "나는, 노래를 버렸어...... 그 때는,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노래할 수 있었는데. 증오로 가득찬 이 가슴에는, 이젠 어떤 노래도 떠오르지 않아...... 하지만 모두가 부르는 노래는, 따뜻해서......! 이런 내게도, '혼자가 아니야'라고, 손을 내밀어 주는 것 같아서...... 그러니까—"

히비키(Another): "부탁이야, 도와줘...... 함께 싸워줘......!"
히비키: "응, 알았어! 우리들은, 네 동료라구!"

히비키(Another): "흑...... 윽...... 흑흑......"
히비키(Another): "(미쿠의, 말대로였어......)"
(회상)
미쿠(Another): "나는 말야, 히비키가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이 어울리지 않다니,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 그야, 히비키와 함께 있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있는 걸. 물론, 나도 그래."
(회상 종료)
히비키(Another): "(동료가 있다. 그게 이렇게나, 든든하다니......)"

그 이후 원본 히비키에게 또 하나의 부탁을 말하는데, 그것은 T.E.C.와 테슬라가 미쿠의 원수인 걸 알게 된 이상 절대로 그를 용서할 수 없지만 한편으론 T.E.C.는 자신을 그들의 집까지 데려다 줬다면서, 자신이 속고 있었다 해도 연은 존재할 것이라며 그들에게도 손을 내밀고 싶다는 것이었다.
2.6.2.1.5. 최종장
테슬라와 마침내 다시 조우하고 라라와 포르테까지 설득시키지만 테슬러가 이 3명을 통째로 동력원으로 써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러나 라라와 포르테의 희생으로[92] 무사히 탈출하지만 테슬라가 다시 공격하려는 찰나 본래 세계의 히비키가 나타나 도와준다.

그리고 자신의 엘렉라이트와 건그닐[93]을 융합해 심포닉 드라이브를 활성화시키고 테슬라와의 긴 싸움을 FIRE SCREAM[94]으로 마무리.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정보체에서 복구되어 무사히 돌아온 자신의 세계의 미쿠와 재회한 후, 엘렉라이트를 이용해서 다른 세계를 도와주고 싶다며 미쿠의 곁을 떠나며 이야기가 끝난다.
2.6.2.1.6. 자전 걸석 거병
여전히 다른 세계를 다니고 있으며 기계장치의 기적 세계관으로 오며 그 세계의 츠바사, 크리스를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2.6.3. 노래로 이어지는 작은 마법

나노하 시리즈와 크로스오버되어서 타카마치 나노하와 유사한 형태의 기어의 모습을 한다.
그리고 나노하와 같이 주역으로 나온다. 같이 힘을 합쳐서 최종보스를 상대한다.

2.6.4. 태양의 삼격창

XD 퀘스트 걀라르호른 편 1장에서 우로보로스의 수장이자 평행세계의 피네인 베아트리체가 심어놓은 맬리스 시드가 히비키의 부정적인 감정에 반응하면서 점차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첫 번째로 카나데의 세계에서 카르마 노이즈와 교전하면서 카르마 노이즈의 저주에 맬리스 시드가 반응하면서 심각한 두통을 느끼다 못해 쓰러졌고, 두 번째로 원래 세계에서 훈련 도중 미쿠가 공격을 받고 자신이 이를 신경쓰다 츠바사와 크리스에게 기습을 허용하자 분노를 느끼면서 잠시 이성을 잃어 둘에게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하다 제지당했으며, 세 번째에는 아르카 노이즈 소탕 중 경찰관 한 명이 아르카 노이즈에게 사망하자 분노한 나머지 다시 이성을 잃고 아르카 노이즈들에게 돌진했다. 그리고 이 때를 기점으로 맬리스 시드가 완전히 각성해 전신에서 독기를 방출하면서 폭주해버리고, 겐쥬로에게 제압당해 메디컬 룸으로 옮겨진다.

메디컬 룸으로 옮겨진 후엔 자신의 심상 세계에 갇혀 맬리스 시드가 만들어내는 적들과 계속 싸우며 베아트리체의 사념의 정신 공격을 당하면서 점차 정신적 부하가 커진다.[95] 심지어 두 번이나 심상 세계에서 사망하면서 점차 파괴 충동에 먹혀가는 모습을 보이고[96], 완전체 네피림과 싸우기 시작할 때에는 파괴 충동을 받아들이면서 동료들을 해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힌 나머지 S.O.N.G.에서 탈출해 도망치려고 한다. 츠바사, 크리스, 미쿠가 다시 히비키를 데려오기 위해 쫓아왔으나 히비키는 파괴 충동에 휩싸여 일행을 적으로 간주해 무차별 공격을 가하기 시작하고, 미쿠의 신수경의 힘과 동료들의 격려로 간신히 이성을 찾아 다시 메디컬 룸으로 가게 된다.

이 때부터 심상 세계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상 뇌 영역에서 동료들과 같이 싸우면서 맬리스 시드와 베아트리체의 사념의 정신 공격을 버텨내나 싶었지만, 베아트리체의 사념이 맬리스 시드에 간섭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자신 때문에 동료들이 위험에 처하고 있다면서 동료들과의 인연을 저주라고 정신 공격을 가하자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다. 결국 세 번째로 사망하면서 점차 파괴 충동을 억누를 수 없게 되었고, 끝내 심상 세계에선 파괴 충동에 완전히 잠식해 폭주하고 가상 뇌 영역에선 심상 세계에서의 폭주의 영향으로 마리아와 카나데를 공격했다가 정신을 차린 뒤 자신이 동료들에게 주먹을 휘둘렀단 걸 인지하자 멘탈이 완전히 박살나 모든 걸 포기하고 심연으로 가라앉으려는 최악의 상황에 처했다.

다행히 가상 뇌 영역에서 등장한 카나데의 잔류 사념의 격려와 자신이 돌아올 것을 믿는 동료들의 따스한 인연 덕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가상 뇌 영역에서 마리아, 카나데와 함께 전투를 이어간 끝에 맬리스 시드와의 결전에서 솔 브라이트 기어를 각성해 맬리스 시드를 격파하고, 이 경험이 심상 세계에도 공유되어 파괴 충동을 떨쳐낸 뒤 동료들의 환영을 불러내 맬리스 시드가 구현한 적들을 물리치고 맬리스 시드 또한 솔 브라이트 기어의 힘으로 완전히 파괴한다. 솔 브라이트 기어로 심상변화할 때 1기의 캐릭터송 중 하나인 격창 건그닐(撃槍・ガングニール)이 BGM으로 재생되면서 아래의 대사를 외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이 스토리 최대의 명장면이라 할 만 하다.
"나는, 맞잡은 손을 절대 놓지 않아. 그리고 모두도, 내 손을 절대 놓지 않아... 이 손은 언제나 이어져 있어... 그러니까, 나는... 어떤 때에도, 혼자가 아니야!!"

그렇게 맬리스 시드를 완전히 파괴한 히비키는 모두의 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본편과 게임 스토리를 통틀어 히비키가 가장 처절하게 굴렀던 에피소드. 다른 것도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맺어온 인연들을 베아트리체의 사념과 맬리스 시드에게 강제로 부정당하면서 멘탈이 심하게 흔들렸고, 파괴 충동에 침식당하면서 점차 자신을 잃어가고 있었다.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르고 멘탈이 박살나는 장면이 자주 나오거나 자신이 파괴 충동으로 앞의 모든 것들을 박살냈다는 걸 알아차리자 구토하는 장면도 나오며 심상 세계에서 세 번이나 사망하는 등 심각하게 굴렀다.

3. 사람 돕기(人助け)

"얼마 전까지 일상 속에서 있던 소녀가 누군가를 도와 준다는 것에 목숨을 걸고 싸우러 간다는 것은...
그건, 『일그러진 것』이 아닐까."

카자나리 겐쥬로
그 마음은 『긍정적인 자살 충동』일지도 몰라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걸로 오랜 상처로부터 구원받고 싶은 『자기 단죄의 형상』일지도...

카자나리 츠바사
"『너도』 남을 도와주다가 죽고 싶은 거냐!"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
히비키는 자신의 취미가 남을 돕는 것(人助け)[97]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 1기부터 츠바사나 겐쥬로에게 위와 같은 날카로운 지적을 받을 정도로 극단적인 이타주의를 가진 모습을 비추었다. 여기서 히비키는 "남을 돕는"라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목숨보다 더 가치를 높게 잡고 있으며, 이러한 정황은 작품을 거쳐가며 쌓일대로 쌓여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에 이르렀다.

위의 성향으로 히비키는 심포기어 주자의 특징인 암드 기어를 꺼내지 않는다.[98] 이는 히비키가 싸우기 싫어하는 성격과 더불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는 마음에 일부러 꺼내지 않는다고 설정집에 나와있는데, 이로 하여금 츠바사나 동료들에게는 아직 기어가 불완전한 형태로 취급을 받았고, 적이었던 크리스에게 크게 반감을 사고 말았다.

그리고 히비키의 이런 마음가짐은 주자와 주변 인간관계에서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1기 초반에 츠바사와 칼을 맞대는 상황을 가져왔고, 크리스는 이러한 히비키의 행동을 기분나빠하는 등 크게 역겨워했다. 이어 G에서는 츠쿠요미 시라베를 포함한 피네 일당들에게 위선자라고 매도당했으며, 심지어 GX의 주적인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의 분노를 사기에 이르었다.

1기의 피네 전에서는 자신이 지킬 것이 없다고 인지한 순간부터 자신은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지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지며 순식간에 폐인이 되어버리는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해를 가하는 것을 생리적인 단계에서 싫어하는 모습까지 나오는 등, 히비키의 마음이 어딘가가 망가져 있는 상태라는 것은 작중에서 잊을 만하면 암시된다.

G 2화에서 위선자라고 매도당할때, 타인의 아픔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슬퍼하며 말했고 잠깐이지만 그녀의 과거가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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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6화에서 조금 더 자세한 사정이 밝혀진다. 아모우 카나데를 비롯해서 2만 명에 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라이브 참극에서 살아남아 재활해서 퇴원했더니, 학급 안에서는 '다치고도 세금으로 보상금 받는다니 좋겠다'고 비아냥을 듣고[99], 역시 희생당한 축구부 주장을 좋아했던 반 친구 여자애에게는 '주장도 죽었는데 왜 쓸모없는 쟤가 살아남았나'같은 히스테릭한 매도를 뒤집어쓰고 전교생 단위의 왕따를 당한다. 거기다 가족들에게까지 피해가 미쳐 집에는 살인자, 세금도둑, 죽어라, 나가라 등의 벽보가 잔뜩 붙어있고 유리창에 장난으로 돌이 던져지는 일이 비일비재하여,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할머니와 어머니 품에서 눈물 흘리는게 예사였다. 사회 때문에 가정이 파탄나버린 예시.

또한 홈페이지에서 언급이 없던 아버지에 대한 설정도 추가되었다. 히비키의 사고 전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나 딸이 혼자서 간신히 살아남았을 때 기뻐하며 주위에 이를 알렸지만, 희생자들 중에 거래처 사장의 딸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거래가 백지화되고 사내에서 따돌림당해 결국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 뒤 절망에 빠져 가족들에게 술주정이나 하다가 가출해서 현재 행방불명인 상태. GX 2화에서 히비키가 아버지에게 받은 것 따윈...' 이라는 대사를 했었는데, 아무래도 히비키의 아버지가 가출했을 당시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듯하다.[100] 그리고 GX 7화에서 아버지가 등장하게 된다. 히비키 일행이 특훈을 하러 온 바닷가에 오토 스코어러가 습격해왔을 때 아이들을 피난시키라는 말을 듣자 내가 왜? 라고 반문하던 현지 직원이었으며, 싸움이 끝난 뒤 편의점에서 미쿠와 히비키와 서로 알아보면서 확인사살.[101]

요약 번역은 참조.

G에서는 자신과 융합하고 있는 건그닐에 의한 침식당하는 상황이었는데 침식이 진행될 수록 점점 히비키는 죽어버리거나 타치바나 히비키로서 존재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었다. 힘은 강해지지만 위험부담도 비례해서 급증. 당연하게도 출격 정지 처분을 받지만... 그걸 지키면 히비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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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건그닐의 침식이라는 사실상의 사망선고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히비키는 이것까지 웃어넘기려 들었다. 보다못한 츠바사가 화를 낼 정도이니 말 다했다.

G 8화에서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고민하지만 문제는 스스로가 죽음에 대한 감각이 무뎌져버렸다는 것을 느낄 정도라는 것이다. 심지어 "싸우지 않는 나는 누구한테도 필요로 하지 않는 거 아닐까."라며 자기의 가치를 부정하는 말까지 한다. 이 정도면 상당히 심각하다.

GX에서는 또 다시 인간을 적으로 상대하게 되자 흔들리는가 싶더니 기어이 건그닐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성유물이 심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천성적으로 누군가와 싸우기를 싫어하는 히비키가 정신적으로 막다른 곳에 몰려가고 있음을 암시한다.

히비키는 츠바이 윙 라이브 회장의 참극 이후로 자신이 받아온 고통을 누군가가 느끼게 된다는 것과 그 자신이 누군가에게 고통을 준다는 것에 대한 공포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원래대로라면 그저 평범한 소녀로서 살아갔겠지만 1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사망한 라이브 회장의 참극이 일어난 후의 히비키는 마음의 어딘가가 부숴진 상태로 계속 살아가고 있는 상태다.

GX 8화에서는 아버지인 아키라 때문에 심란해진 마음 때문에 상당히 막나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표출하다가 결국 그 마저도 자신의 탓으로 돌려버리는 히비키의 모습은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다.
"사는 걸 포기하지 마!"

아모우 카나데
히비키가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다름아닌 아모우 카나데. 참극 당시 절창으로 노이즈들을 쓸어버리면서 히비키를 향해 저 대사를 외쳤던 카나데는 그 직후 의식을 잃어가던 히비키의 눈 앞에서 산화하고 만다. 카나데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히비키에게 자신을 내다버려서라도 사람을 돕는다는 사상을 심어비린 셈. #[102]

4. 적합자? 주자?

히비키의 적성은 매 기수마다 달라진다. 모든 시점에서 주자이거나 적합자였던게 아니다. 좁게는 Ex-Drive의 기동부터 넓게는 굵직한 이벤트들까지, 히비키의 적합률(포닉 게인)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훨씬 큰 폭의 변화가 있다는게 암시된다.

히비키는 분명히 후천적 적합자다. 그러나 그 성장과정은 매우 이질적이며 특수한 상황의 영향을 받고 있다. 적합자도 원래 매우 적은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주인공 보정 원톱의 특이함을 보여주고 있다.

5. 전투방식

"잘 이야기하면 해결될 거야."[105]
"내 유파는, 두들겨 패서라도 이야기하는 것과- 언젠가, 그런 방법을 고르지 않고 끝낼 방법을 계속 찾는 거야." -용희포효 매크바라누스 D
스승 카자나리 겐쥬로에게 전수받은 격투술이 특기. 전투방식은 격투술과 힘을 이용한 파워 타입 근거리 육탄전이며 주로 심포기어 주자 팀에서 선봉에서 공격하는 팀에 에이스.[106] 이게 참 신기한 점은 심포기어를 처음 발동시켰을 당시에는 격투를 전혀 모르는 평범한 학생이였다. 하지만 카자나리 겐쥬로에게 짧은 기간 격투를 배운 것만으로 엄청난 전투력 상승을 보여주면서 히비키가 음악 외에 격투에도 처음부터 재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107]

팬들 사이에선 이야기라 쓰고 물리라 읽는 전투방식으로 이미지가 잡혀 있다. 실제로 히비키한테 한 방 맞은 뒤에 갱생, 최종 보스를 상대로 공투하는 루트는 심포기어 메인 악역들의 전형적인 패턴이다.[108]

5.1. 건그닐

이전 아모우 카나데의 기어 파편이 가슴에 박히고서 생겨난 성유물. 1기에는 다소 불완전한 탓인지 암드 기어를 들고 있지 않아 다른 주자들은 기술명이 나오지만 히비키만은 기술명이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기술명이 없는 건 아니고 게임(초히로인 전기, XD Unlimited)에서 등장했다. 어째 취급이... 초히로인 전기wiki-심포기어

G에는 성유물 융합이 비정상적으로 증폭되어 목숨을 위협하게 되었으나, 신수경의 빛을 쬐어서 소멸. 이후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의 건그닐을 이어받게 된다.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암드 기어를 생성할 수 없다고 나와 있는데, G 진행 중 공개된 설정으로 "이 손에 무기를 들고 싶지 않아."라는 의지의 표현하지만 온 몸이 무기으로 누군가와 손을 맞잡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히비키에게 있어 암드 기어를 드는 건 '무기를 들고 싶지 않다'는 자신의 의지에 반대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G의 폭주 이후에는 의도적으로 사람 형태가 아닌 것과 싸울 때는 암드 기어를 형성할 수 있는 것 같다. 히비키가 격투중심이라 별도의 기술명이 없다는 것이 특징. 컷인도 없다.

위력을 증폭하는 어깨와 발 쪽에서 나오는 뇌관 같은 장치[109] AXZ 시점에서 쓰는 드릴 등을 암드 기어라고 봐도 큰 문제 없다. 그러나 이는 부수적인 장치에 불과하며, 진정한 히비키의 암드 기어는 주먹다른 이의 능력을 빌려 쓰고 제어할 수 있는 능력. AXZ 시점에서의 히비키는 시라베, 키리카의 칼날이나 푸른 일섬, 황금 연성(심지어 이쪽은 연금술 계통이다!) 까지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AXZ 시점의 건그닐은 신살(神殺)의 철학 병기로써 불멸자를 죽이는 능력도 갖추고 있고 이것이 XV에서도 적극 활용되었다. 이전 시점에서는 불멸자가 없었으므로 알 수 없다만 오랜 세월 동안 변화했다는 언급을 보면 1기 시점에서도 능력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것은 항목참조

5.1.1. 사용 기술

5.1.1.1. 본편

여담으로, 각 시리즈 OP 타이틀이 최종화에서 히비키의 기술명으로 쓰였지만 GX만은 다른 게 쓰였다.
5.1.1.2. XD
XD UNLIMITED에서는 게임이다 보니 기술명이 등장하는데, 이때 기술 컷신을 보면 한자어와 용과 호랑이 문양이 섞인 것이 특징. 기술명 앞에 아류(我流)라는 말이 붙는다.

본편에서도 사용했지만 컷인과 기술명이 붙지 않는 기술들이 게임에서 붙는 경우가 보인다.
5.1.1.2.1. 히비키(Another)

5.2. 일렉라이트

XD에서 다른 세계의 히비키가 사용하는 장비.

LOST SONG 진행 중 자신의 건그닐이 파손되자 스타리트에게서 일렉라이트를 받았다.

5.2.1. 사용 기술

6. 제작진의 셀프 오마주

원문 출처 픽시브 위키의 타치바나 히비키 항목

그녀가 두른 건그닐의 직접적인 모티브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의 각본을 담당하는 카네코 아케후미가 예전에 다룬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건그닐 HAG35" 신화적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에 전쟁의 신이며 최고신 오딘에 상징인 창, 궁니르가 모티브인데 어째서인지 AXZ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쓰였고 모든 상처를 낮게 하는 성스러운 치유능력과 주변을 순식간에 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파괴력을 가졌다는 롱기누스의 창에 설정이 추가되면서 여러가지를 마구 섞어놓은 그런 성유물이 되었다.
또한 그녀의 인물상은 카네코 씨의 과거작 와일드 암즈 세컨드 이그니션의 특징이 현저하게 계승되고 있으며, 특히 싸우는 이유와 심포기어의 위험성 등은 이 작품의 주인공인 아슈레이 윈체스터그것과 닮았다. (창 형태의 무기와 융합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제이너스 캐스케이드에 가까운 부분도 있다).
또한 그녀의 일부대사(괜찮아, 문제없어 등)나 노래의 가사는 리루카 엘레니악의 대사에서 인용된 셀프 패러디이기도 하다.

또한 LiNKER 적합자인 주자와 마리아에게 그녀는 심포기어 설정도 함께 크루스니크 아트레이데에 대하여 쥬드 매버릭하우저 블랙웰을 연상시킨다.

덧붙여서 G의 1화에서 선보인 대형 벙커에 의한 공격감독의 과거작에 사용된 동작의 셀프 오마주이다.

7. 콜라보

역대 어설트 릴리 Last Bullet 콜라보 캐릭터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Detonation
타카마치 나노하
페이트 테스타로사
야가미 하야테
전희절창 심포기어 XD UNLIMITED
타치바나 히비키
코히나타 미쿠
유키네 크리스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
데이트 어 라이브 Ⅳ
야토가미 토카
토키사키 쿠루미
이츠카 코토리
걸즈 앤 판처
니시즈미 미호
니시즈미 마호
다즐링
안쵸비
극장판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Licht 이름없는 소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미유 에델펠트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카나메 마도카
아케미 호무라
토모에 마미
미키 사야카
사쿠라 쿄코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대만개의 장
유우키 유우나
토고 미모리
미요시 카린
노기 소노코
이누보자키 후우
이누보자키 이츠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T
미사카 미코토
시라이 쿠로코
쇼쿠호 미사키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에밀리아




게임 제작사가 같기 때문인지 콜라보로 참전했다.

8. 기타

2016 심포기어 라이브에서 담당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의 발언에 의하면 자신이 적으로 만난 사람들을 그 누구도 적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한다.

상대의 외형에 따라 상대를 부르는 호칭이 달라진다. 본편의 크리스나 캐롤, XD의 세레나나 마리아(Another)[131] 같은 경우 외견에 비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외견상 연령이 자신과 비슷하거나 어려보이면 이름에 을 붙여 부르고, 자신보다 외견상 나이가 많아 보이는 경우 씨(さん)로 부른다. 예외적인 경우로는 동급생인 소녀 삼인방[132]이나 미쿠(경칭 없이 이름으로 부름) 정도.

주인공답게 작품에서 매번 끔찍하게 굴려진다. 1기는 폭주, G는 융합 그리고 위선자 드립, GX는 아예 로고가 폭주한 히비키다. 심지어 3기에 걸친 꾸준한 불행 어필로 팬들마저 히비키가 구르는 모습을 보고 불행모에를 느끼기 시작하고 있다. 거기에 AXZ에선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신의 힘이 흡수되어 전 세계의 적이 될 뻔한 상황에 처하는가 하면, XV에선 소중한 사람이 신과 강제로 융합당해 적이 되는 상황까지 겪는등 생명의 위기나 멘탈이 붕괴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었다. 설상가상으로 히비키의 고생은 게임판인 XD의 스토리에서도 이어져서 그늘을 가르는 섬광, 태양의 삼격창에선 정말로 죽을 뻔하거나 멘탈이 완전히 붕괴되기 일보직전의 상황까지 갔다.[133] 그나마 AXZ와 XV는 G, GX에 비하면 양반인 편.

평행 세계의 히비키는 이보다 더 심하게 구르고 있는데 라이브 참극 이후 미쿠가 이사를 가버려 지탱해줄 이가 하나도 없는 상황이었고 골라이어스와 전투 이후 융합증례가 가속된데다 설상가상으로 카르마 노이즈까지 흡수해버려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나마 사건 종료뒤 미쿠와 다시 만났고 새로운 교우관계도 맺어 행복한 삶을 누리던 찰나 의문의 세력의 갑작스런 습격에 친구들이 실종되거나 사망한데다 흑막의 계획에 놀아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평행 세계 하나를 파멸로 몰아넣은 등 본편 히비키의 불행이 장난으로 보일정도. 이쯤되면 제작진들이 악마다 악마.

작가 공인 인증에 따르면 심포기어 주자들은 츠바사, 크리스, 마리아가 가장 강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히비키에 출력은 위 세 사람과 비슷한 수준이며 단지 전투 스타일이 격투술 근접전이라 상황에 따라서 불리한 것이 작용할 뿐이다. 게다가 애니를 보면 다른 것은 몰라도 순간적 폭발력과 힘만큼은 주자들중 최강이다. 어느 정도냐면 기어를 두르지 않고 주먹으로 샌드백을 쳐서 날려버릴 정도. 허나 이 때 묘사를 보면 성유물 융합의 힘일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1기에는 그래도 얼굴이 동글동글했지만 G 들어서 선이 날카로워지기 시작하더니 여자애라기보다는 잘생긴 남자애같은 작화가 자주 뽑히는 편이다. 물건너에서는 아예 가슴 달린 이케멘이라고 불릴 정도. GX 6화에선 시라베의 알몸이 화면에 나왔을 때 마리아가 '남자들은 보지 마' 하면서 일갈했는데 어째서인지 미쿠가 히비키의 눈을 가려준다. 자기 말고 다른 여자의 알몸은 보지 말라는 정실의 질투
실제로 여성적인 면모 보다는 남성성이 부각되는 경우도 많으니 이 시리즈의 히어로(Hero) 포지션이라고 해도 과언은 절대로 아니다. XV 시사회에서 성우 코멘트로 '히비키의 성별은 히비키'라고 한다.[134]

2기부터 자꾸 엉덩이가 강조되는 모습이 보이곤 한다(...). 스패츠[135]까지 합쳐져 변신씬, 액션, 심지어 XD UNLIMITED의 일러스트에서도 엉덩이가 쓸데없이 찰지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초히로인전기에 해당작품이 참여함에 따라 1기 사양으로 참전한다. 처음 2화에서 나오는 분기점에서 메루(디폴트 네임)쪽을 선택하면 동료로 들어온다. 작중내에서는 항상 해맑고 남을 격려하기 좋아하며 그리고 시종일관 밥 타령을 많이 한다. 같은 공통점을 가진 쿄소기가의 코토를 만났을 때에는 그야말로 밥타령의 끝을 보여줄 정도. 한마디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게 히비키의 역할이다.

인터미션 메뉴에서 들을 수 있는 프리토크에선 폭주했었던 자신의 힘이 두려워 그걸 제대로 다루기 위해 밤마다 자신을 단련하는 수행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게임내에서의 성능은 조금만 신경써서 잘 키우면 그야말로 둘 다 확실히 해내는 강한 캐릭터가 된다. 능력파괴도 공격 한 방 한 방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쉽게 파괴할 수 있다. 덕분에 대미지를 입혀서 쓰러뜨리는 게 아닌 능력파괴로 쓰러뜨리는 일도 자주 있는 편.

작중 내에서는 대체적으로 전부 다 잘 어울리지만 특히 IS 진영과 친하다. 라우라 보데비히카자나리 츠바사에게 힘의 폭주를 경험했었단 이야기를 들은 이후에 작중 내에서 백합을 가장한 무한한 애정을 쏟고 애인이 싫어합니다 시노노노 호우키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히비키를 걱정하며 그 후에 몰래 병실을 나와서 기운을 차린 히비키를 보고 울 정도.

물론 가장 친한 건 심포기어의 두 사람. 츠바사가 절창을 썼다는 말을 듣고 걱정하는 일행에게 "츠바사 씨는 강하니까요."라며 강한 신뢰를 보여준다.

삼국지 시리즈의 시나리오 아이돌 대전에서도 등장. 완에서 시작하는 군주로 심포기어 진영을 이끌고있다. 타치바나 히비키(아이돌 대전) 참조. 원작 고증에 충실하게 전투에 많이 강한 편이다. 그러나 바로 옆에 그분이 계시는 바람에 초반에 멸망하는 진영.. 성우가 같은데 봐줘라.. 그래도 시마다 마유호토 코코아보다는 오래 버티는 편이다.

성우가 같은 또 다른 마법소녀물 주인공인 카나메 마도카로 패러디되기도 했다.#

같은 마법소녀물인 힐링굿 프리큐어 큐어 그레이스 하나데라 노도카와 엮이기도 했다.


[1] AXZ에서 히비키는 생일을 맞이하여 17세가 되었다.[2] 남을 돕는 것(히토다스케)이 취미다. 주 무기도 똑같고.[3] 이 밥 and 밥은 전희절창하지 않는 심포기어에서 크리스의 망상에도 등장한다.[4] 고대 인류를 칭하는 말이 바로 '루루아멜'이다. 최초 발언자는 피네.[5] '가 붙은 것은 마리아가 쓰던 또 하나의 건그닐이기 때문이다.[6] 심포기어를 장착하기 위해 부르는 짧은 노래[7] 말버릇이기도 하고 노래가사에도 지속적으로 포함되는 말. GX 8화에서 어렸을 때 아버지한테 들은 말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캐릭터송의 가삿말이 주자의 심상을 투영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히비키 본인은 아버지에게 받은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하지만 사실은 자신의 모토가 되는 단어 그 자체를 받았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다. 아버지와의 화해 후 역시 '이 단어로 인해 재활이나 따돌림을 당할 때도 버틸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한다.[8] 츠바사, 크리스와의 트리오곡.[9] 노래 초반에 나오는 휘파람은 아게마츠 노리야스가 직접 불렀다고 한다.[10] 츠바사, 크리스와의 트리오곡.[11] 츠바사, 크리스와의 트리오곡.[12] 키리카와의 듀엣곡[13] 주자 6인 +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의 노래[14] 발키리즈 엔드리스 섬머 OST.[15] 기계장치의 기적 OST.[16] 내일의 빛 최종장 OST. 그것도 평행 세계의 자기 자신과의 듀엣. 구분 방법은 어나더 쪽이 낮은 톤.[17] 초기의 히비키의 주요 대사.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이 대사는 점점 없어진다.[18] 아모우 카나데가 히비키의 목숨을 구할 때 히비키가 들은 말으로, 이후 히비키의 정신을 지탱해주는 대사가 된다. 그런데 히비키의 작중 행적을 잘 살펴보면 알겠지만, 정작 히비키 본인이 이 말을 가장 실천하지 않는다. 저 말을 알려준 카나데부터가 히비키 구하려고 스스로 목숨을 포기했으니...[19] 성우는 오오쿠보 루미.[20] 2년 전 사건에서 아모우 카나데가 사망하자 카나데의 심포기어 성유물의 조각이 몸 속에 박혀서 심포기어 적합자로 변신하게 된 것이다.[21] 사령관은 정상이 아니라면서 그녀도 이쪽 세계의 사람이라고 말했다. G 2화에서 1기에 나오지 않은 그녀의 과거가 잠깐 나오는데, 그게 그녀의 성격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 G 6화에서 사실임을 알 수 있다.[22] 그리고 변신 직후 싸움을 멈추기 위해 자신을 소개하게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남자 친구가 없었던 기간은 나이와 동일" 이라고 하는 걸 봐서는 백합적인 면만 있는 건 아닌듯?[23] 크리스는 솔로몬의 지팡이를 각성시키는데 반년이 걸렸다.[24] 여담이지만 6화에서 유키네 크리스와의 싸움에서 피니시를 내는 모습은 스크라이드카즈마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스바루 나카지마와 닮았다. 셋 다 등 뒤에서 추진력이 발생하여 펀치로 공격하는 모습이 유사하다. 특히 카즈마와 많이 닮았다.[25] 영웅이란 이야기를 듣자마자 엄청나게 좋아했다.[26] 생명력의 저하로 인해 내부의 성유물이 폭주한 것[27] 이 재생은 기어의 에너지를 모아서 고정시킨 것으로 츠바사의 말로는 암드 기어를 형성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28] 1기에서 네후스탄을 두른 크리스와 츠바사가 조우했을 때도 히비키는 대화로 하자고 하자 두 사람한테 똑같은 소리를 들었다.[29] 건그닐의 조각이 몸에 박혀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도 적합하지 않았으면 아모우 카나데처럼 몸에 엄청난 무리가 왔을거다. 적합한지 테스트조차 안했기 때문에 마리아처럼 다들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30] 시라베와 키리카의 경우 현 시점에서는 둘에게 맞춘 링커가 없는지라, 무리하게 기어를 장착하면 위험한 상태이며, 마리아의 경우에도 세레나에게 물려받은 기어 팬던트가 파손된 상태인지라 싸울 수 없는 상태이다.[31] 다인슬라이프는 《스노리의 에다》에서 덴마크 왕 회그니가 소유한 검으로 등장하며, 한 번 칼집에서 빠져나오면 피를 보기 전까지는 갈무리할 수 없다는 마검의 대명사다. GX의 로고의 폭주하는 히비키도 그렇고 만약에 최악의 경우 이것에 의해 히비키가 폭주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32] 자세한 건 이후 내용이 전개가 되어야 밝혀지겠지만, 후술할 히비키와 그녀의 아버지가 겪은 과거를 생각한다면 아버지가 저렇게 된 것도 어느 정도 납득이 될 수도...[33] GX의 주제 중 하나인 '부서진 것을 고치는 이야기'라는 말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대사이다.[34] 본인 말로는 70억의 주자가 부른 절창 이상의 포닉게인이라 한다.[35] 타이틀로 봐서는 EX가 아닌 GX 모드인 듯하다.[36] 완전히 재결합 한건지 어떤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후의 스토리를 더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다.[37] 이 격투술은 감독이 말하길 무려 2003년에 개봉한 영화 헐크의 오마쥬라고 한다(...)[38] 로켓추진식 포탄이다![39] 이 때 팔 부분의 기어를 회전시켜 커다란 소용돌이를 만드는데 이걸 본 시청자들은 모두 기가 드릴 브레이크를 떠올렸다.[40] 다른 표기로는 Yohualtepoztli. 멕시코 아즈텍 신화주신인 Tezcatlipoca(테스카틀리포카)의 화신 중 하나이다. 어원은 나와틀어로 Yohualli(=밤) + Tepoztli(=도끼). 합쳐서 '밤의 도끼'라는 뜻이 된다. 요왈테포스틀리 정도가 올바른 표기겠지만 이상하게 일본에서는 Youaltepuztli를 ヨナルデパズトーリ(요나루데파즈토리)로 읽은 게 정착해서 '요나르데파즈트리'라는 표기가 널리 퍼져 있다.[41] 2주도 남지 않았다.[42] 과거의 전례를 생각해보면, 도중에 아담이 끼어들지 않았더라면 유일하게 히비키의 대화에 응할 뻔한 사례다.[43] 츠바사나 크리스 측은 자신들의 기어의 능력을 활용하여 분열하는 아르카 노이즈를 그대로 처치하는데 성공하지만, 히비키는 컨셉이 초근접전이다보니 분열된 노이즈를 상대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결국 지쳐가는 모습을 더욱 보여줘서 안쓰럽게 느껴진다.[44] 현자의 돌에 맞선다는 의미에서 우자의 돌이라고 명명했는데, 정작 본인은 그 의미가 그 의미이기에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45] 크리스는 이불을 전부 흐트러트리고 키리카는 돌돌 말아 껴안고 잔다.[46] 원래 생 제르맹이 했던 대사인데, AXZ 10화 마지막에 결국 아담 바이스하우프트와 대치할 때 히비키가 했던 말이다. 즉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그렇다고 해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대사.[47] 프로필에 나온 4월 13일은 생일이 아니라 자신이 연구소에 처음 온 날을 말하는 것이다.[48] 건그닐가 티키를 파괴할 수 있었던 것은 원래부터 건그닐에 신을 죽이는 힘이 있어서가 아니라, 오랜 세월 신의 죽음에 관한 일화가 변질되어 신을 죽인다는 개념이 부여된 철학병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히비키의 심포기어의 특성인 "연결"의 힘으로 모든 평행세계에 존재하는 대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따라서 평행세계의 자신에게 데미지를 떠맡겨서 없던 일로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49] 아담과 생 제르맹의 말로는 태어날 때부터 원죄(바랄의 저주)를 가진 인간은 이미 영혼이 더럽기 때문에 신의 힘이 깃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50] 심포기어 1기 ~ 4기까지를 보면 히비키 자신가 사람들에게 매도 당할때도 다른사람 탓하지 않고 열심히 바보처럼 사람들을 도왔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순결한 영혼인 셈이다. 그리고 1기에서 피네는 성유물과 융합한 히비키는 이미 바랄의 저주에서 해방되었다고 말했었다, 지금은 몸안에 성유물이 존재하지 않지만, 1기~2기에서 인간을 초월했었던 지라 이미 그 저주에서는 해방된거나 다름 없는 깨끗한 상태였다, 그렇기에 순결한 영혼에 원죄조차도 없어진 영혼이니 신의 힘이 깃들기엔 충분한 조건인 셈[51] 하지만 13화에서 어째서 히비키가 융합자에서 적합자가 되었고 신의 힘을 깃드는 것이 가능 한 것인지가 드러났다. 2기에서 신수경의 빛을 맞아서 바랄의 저주에서 해방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융합자에서 적합자가 되었고 신의 힘이 깃드는 게 가능했던 것. 이와 동등한 상태인 자로는 미쿠가 있다. 그래서 미쿠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면 그만큼 위험도가 올라가게 된다.[52] 정식 명칭은 'DIVINE WEAPON type2_Hibiki'. 편의상으로 '파괴신 히비키'라고 부른다.[53] 이때의 모습이 울트라맨을 떠오르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심지어 가슴에 박힌 보석이 빛날때는 컬러 타이머를 떠오르게한다.[54] 다른 동료들이 아무리 소리쳐도 듣지도 않았는데 미쿠가 히비키!!!! 라고 하자마자 움찔하는게 역시 본처의 힘...[55] 창작물에서 핵이나 그 이상의 위력을 가진 병기. 일본에서는 "핵"이라는 말이 그다지 반가운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핵반응"에서 "반응"만을 뽑아 만든 말이다. 마크로스 시리즈에서 쓰이는 반응탄과 같은 단어[56] 공식 설명에서는 단순히 "리빌드(재구축)"라고 한다. 아담의 공격이 포닉게인에서 유래된 에너지가 아니기 때문에 이것에 S2CA를 사용하면 기어에 강한 부하가 걸린다. 하지만 엘프나인의 재치로 다인 슬레이프를 촉매로서 소각하여 부하를 줄이면서 에너지를 기어의 출력으로 바꾸는 것으로 S2CA에 성공했다. 일단 EX-DRIVE 모드는 확실히 아니다. 게다가 억지로 실행한 방법이기 때문에 기어가 불안정하다. 추가로 다인 슬레이프를 태워버렸기 때문에 5기부터는 이그나이트 모듈을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57] 이 상태를 Gungnir_Status Ailment라고 하며, 기어가 그레이 스케일(회색톤)이 된다.[58] 공식 설정에서는 Limited Model_Alchemic Gold라고 표현했다. 아담의 상온 핵융합에 의한 황금연성과 달리, 극도로 연금술적으로 순수한 황금연성이다. 라피스 필로소피커스는 단순히 비금속(卑金屬)을 귀금속으로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불완전을 완전으로 승화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이 금빛 기어를 두른 히비키는 일시적 · 유사적으로 생체연금 반응로가 되었다. 결국 이 모습은 연금술과 노래가 하나가 된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59] 다만 1~3기처럼 히비키가 엔딩이 아니라 미쿠가 엔딩을 장식했는데 이것은 다음에 나올 5기에서 미쿠의 비중이 상승할 것이라는 암시다.[60] 기어 장착씬에 현자의 돌이 배경에 나온다[61] 실상은 신의 힘을 활성화시키는데 적절한 장소인 티포쥬 샤토를 재가동하는데 캐롤이 필요한데 이 시점에서 이미 캐롤은 고인이고 몸은 엘프나인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엘프나인을 대신 이용해 대량의 오토 스코어러 잔해가 담긴 관을 활성장치로 사용하려는 것.[62] 이때 마지막 장면에서 쉐무하 앞에 나타난 히비키의 모습이 상당히 간지넘쳤다.[63] 시라베의 챠크람과 키리카, 마리아의 참격이 합쳐져 거대로봇이 된 뒤 그 직후 에너지화해서 적에게 부딪혀 폭발한다.[64] 라고 했지만 사실은 캐롤이 모든 부담을 자신이 지는 것으로 엘프나인을 살린 것.[65] 쉐무하가 빙의하여 변신했을 때와 기어 디자인은 거의 같지만 머리에 뿔이 없고 대신 머리 뒤에 베일이 있다.[66] 통일 언어를 원했던 피네가 '7인의 조화'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7개의 심포기어를 만들었고 그게 이제서야 실현된 것이다.[67] 특히 이그나이트의 힘에 눈독을 들였는데, 이그나이트의 특성을 생각하면 카나데는 이를 제어못할 게 뻔하므로 오히려 행운이었다. 하지만 카나데도 나중에 이그나이트를 얻었으니 아무래도 상관없게 됐다.[68] 처음엔 일반 히비키와 따로 이름을 구분하지 않았으나, LOST SONG편이 실장되면서 Another로 분류되었으며, LOST SONG편 2장에서부터는 성을 표기하지 않고 이름만 카타가나로 표기하는 것으로 원본과 구분하고 있다[69] 현지 팬덤에서 부르는 명칭은 구레 히비키(グレ響)로, 비뚤어졌다는 뜻의 구레루{ぐれる}를 줄여붙인 것. 축약형으로 구레키라는 명칭도 있고, 히비키 얼터라고도 부르지만 구레 히비키와 비교하면 둘 다 소수파.[70] 국내 팬덤 쪽의 별칭은 흑화 히비키를 줄인 흑비키. Another로 공식적으로 분류된 이후에도 이 별칭은 유지되고 있다.[71] 카나데가 목숨을 잃은 라이브에서의 참극 이후 미쿠의 부모님이 미쿠를 데리고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버렸다고 한다.[72] 히비키(Another)도 히비키의 감정을 받긴 하나 히비키가 주는 감정이 긍정적인 것이라 히비키(Another)에게는 좋으면 좋지 나쁘지 않다고 한다.[73] 만약 신수경으로 기어를 제거하면 카르마 노이즈의 에너지에 의해 그대로 죽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74] 건그닐에 침식되던 부분만 말끔하게 지웠을뿐만 아니라 카르마 노이즈의 에너지까지 완전히 소멸시켜 신체에 가해진 이상이 전혀 없었다. 단, 기어가 소실됐기 때문에 두 번 다시 주자로서 싸울 수 없게 되었다.[75] 이전엔 건그닐이었으나, LOST SONG편 1장 이후 기어를 버리고 일렉라이트를 착용한다. 이 때문에 기어가 아닌 장비로 표기되어 있다. 원래는 일렉라이트가 스탈릿이 사용했던건데 스탈릿이 히비키를 지키려다가 목숨을 잃게 되자 대신 물려받게 된 것이다.[76] 사실 히비키가 처해있던 환경을 상기해보면 진작에 이렇게 되었어야 정상이다. 오히려 미쿠 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만으로 비뚤어지지 않았다는 게 신기할 지경. 이는 미쿠도 미쿠지만, 미쿠 외에 히비키를 챙겨주는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일듯. 본편의 히비키의 생활을 본 히비키(Another)는 왜 저기의 자신은 저렇게 행복한 환경에 있냐며 질투를 했을 정도.[77] 심지어는 세레나에게까지 '귀여운 얼굴 치고는 제법 하네'라며 살짝 얕보는 태도를 취하기도 한다.[78] 히비키(Another)가 자신의 가슴에서 나온 금속조각(우자의 돌)을 보고 또 나왔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이것을 한두번 본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79] 더 골때리게도 히비키(Another)가 폭주해 카르마 노이즈를 흡수해버리면서 본편처럼 히비키(Another) 안의 건그닐을 신수경으로 제거하면, 카르마 노이즈에 의해 히비키(Another)가 소멸할 상황이 발생한다. 이는 히비키(Another)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깨뜨려 자포자기한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80] 비슷한 사례로 셰무하만 갖고 있는 신성과 안드로이드 키리카만 갖고 있는 기교가 있다.[81] 설정화에서 완전 성유물 스사노오로 밝혀진다.[82] 정확히는 심포기어가 망가져서 무방비가 된 히비키를 지키려다가 스탈릿이 죽은 것.[83] 스사노오는 사실 차원을 파괴하는 요소를 배제하기 위해 과거에 아눈나키가 만든 전평행세계 방위 시스템 중 하나였다. 시라베에게 힘을 빌려주고 있는 츠쿠요미와 같은 존재. 다만 츠쿠요미의 설명에 따르면 일렉라이트에 의해 현재는 이상작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84] 星命力(별의 생명력). 작중 이것이 없어지면 세계 자체가 멸망한다고 한다.[85] 무너진 건물에 깔렸다는 묘사가 있다.[86] 마지막에 폐허가 된 건물 아래에 허망한 표정으로 주저앉아 있는데, 심지어 죽은 눈까지 하고 있어 그녀의 안타까움을 더해준다.[87] 이때 테슬라가 섬광 세계관에서 벌어진 일을 봤다면서 미쿠는 스사노오에 의해 실종당한 게 아니라 레벤가에 의해 분해당했다는 진실을 밝히며, 레벤가로 분해한 사람들을 재구축해 자신의 이상향에 넣을 것이라면서 히비키(Another)에게 T.E.C.로 돌아올 것을 권유하나 이는 오히려 히비키(Another)의 역린을 건드려 테슬라를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원수로 인식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냈다.[88] 테슬라는 자신의 계획을 위해서는 반드시 블리처(일렉라이트 사용자)가 셋이 필요하다면서, 히비키(Another)의 저항이 심해 아예 기억 자체를 소거시켜서라도 데려가려고 했다.[89] 2장 이후 완전히 히비키(Another)와 링크되어 자나깨나 히비키(Another)의 동향을 알 수 있게 되어 겐쥬로에게 또 다른 자신을 도와주겠다고 얘기했으나 인원 부족을 이유로 기각당했다. 그러나 휴계실에서 미쿠의 자신의 행동을 묵인해주고 율리우스가 듀플리케이터를 제공해주어 그녀를 찾으러 떠날 수 있었다. 당연히 명령 위반이라 겐쥬로가 엄청나게 분노했으나 미쿠와 율리우스도 지지 않고 겐쥬로를 설득했다고.[90] 섬광 세계관과 더불어 Another 주자들이 있던 세계관과 특수부대 APPLE의 에어캐리어에 빛나는 돌이 나타나더니 섬광 세계관의 츠바사를 중심으로 Another 주자들과 협력자들이 섬광 세계관의 2과에 결집하게 되었고, 이들이 며칠 간 T.E.C.와 히비키(Another)를 추적하면서 마침 그 자리에 나타날 수 있었다.[91] 이 대사는 과거의 이벤트 중 하나인 태양의 삼격창에서 히비키가 카나데의 잔류 사념에게서 받은 격려의 말을 그대로 또 다른 자신에게 돌려준 것이라 할 수 있다.[92] 히비키(Another)를 안전하게 탈출시키고 자신들은 사망.[93] 자신의 건그닐은 자신의 세계에 두고 온 상태라서 XD세계관의 히비키가 쓰라고 빌려준다.[94] XD 2부의 오프닝이기도 하다.[95]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심어진 이물을 찾기 위해 자신의 가상 뇌 영역에 액세스한 동료들이 위기에 처하거나 싸우기 힘든 상황에 처해졌을 땐 자신의 가상 뇌 영역에서 강제로 퇴장시켜 동료들을 보호하려고 하였다.[96] 맬리스 시드에 침식당한 심상 세계 내에선 몇 번이고 사망해도 부활하게 되지만 사망할수록 점차 정신적 부하가 커지게 된다. 처음 피네에 의해 사망했을 땐 마음이 점차 괴로워지기 시작했고, 웰에 의해 두 번째로 사망했을 땐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꼈으며, 생 제르맹에 의해 세 번째로 사망했을 땐 가슴의 통증도 모자라 파괴 충동에 잠식되기 시작했다.[97] 히토다스케라고 읽는다.[98] 비뚤어진 평행세계의 히비키도 동일하다. 그러나 매우 호전적인 흑비키답게 이 손으로 전부 부수기 위해, 죽이기 위해라는 살벌한 말을 한다.[99] 라이브 참극에서 노이즈의 습격으로 죽은 사람은 1/3이고 나머지는 도망가려는 퇴로를 찾다가 죽은 것이기 때문. 이게 언론 기사를 통해 나오자 피해자들에 대한 시선이 차가워졌다.[100] 아주 없지는 않았다. 다만 그게 직접적인 형태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101] 이 위선자들은 모두 히비키의 활약으로 목숨을 건졌다. 그것도 시즌마다 한번씩... 히비키의 활약을 전세계 사람들이 목격했으니 당연히 알고는 있겠지만, 과연 히비키에게 사과할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102] 다른 작품에 나오는 교사가 한, 다른 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면 그 사람은 그걸 본받아 자기 목숨을 가볍이 여기는 사람이 될 것이다.라는 요지의 말이 이를 적나라하게 설명해준다. 또한 같은 감독이 맡은 다른 작품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의 경우도, 최종보스가 일으킨, 라이브 회장 참극과 비슷한 대참사가 터져서 본인과 친구의 가족들과 무고한 사람이 죽었기때문에, 자발적인 죄책감에 의하여 자신에대한 엄청난 생명 경시를 내포한 이타적인 성향을 보이는 점에서 동일하기도 한다.[103] G 시점의 마리아의 언급에서 알 수 있다.[스포일러] AXZ 최종화의 엘프나인의 가설. 원죄가 씻겨나가면서 적합률이 수직 상승했다는 것.[105] 문제는 시즌마다 나오는 적들이 죄다 이 말을 듣지 않아 결국 호된 꼴을 당했다. 대화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여러분. 사실 이야기가 아니라 I.YA.GI라 카더라 서구권에선 대화 거부 후 호된 꼴을 당하는 과정이 친구 되기(Be-friending)라고 비꼰다. 헌데 AXZ 4화에서 생 제르맹이 이야기를 하자는 히비키의 말을 듣고 처음으로 동요하는 기색을 보여, 처음으로 적이 이야기에 응해주는 케이스가 될 것 같다. 그리고 결국 생 제르맹은 싸움 끝에 히비키에게 동화되었다.[106] 심포기어 팀의 전투는 보통 히비키가 선두로 나서 돌격하여 진열을 흐트려놓고 그후 츠바사가 참전해 정리하고 크리스가 후방지원하는 방식이다.[107] 이는 XD에 등장한 평행세계의 히비키를 보면 알 수 있는 점인데, 흑비키는 본편과 달리 2과와 협력하지 않았고, 그 세계의 겐쥬로는 초인이 아니기에 가르침을 받지않았을텐데도 상당한 수준의 격투기를 구사했다.[108] 예외가 있다면 FIS와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 정도.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 필두의 FIS는 갈수록 악역이라기엔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고, 캐롤은 시리즈를 하나 넘겨서 잠시 아군으로 활약한다.[109] 다리쪽은 파워잭이라는 정식 명칭이 있지만 어깨쪽은 불명.[110] 다른 인물들은 이런 사례가 GX 7화의 마리아 뿐. 아가트람으로 내질렀다.[111] 성유물(건그닐)에 몸 전체가 침식된 상태라서 가능[112] G 6화 후반부, GX 4화, AXZ 13화, XV 12화에서 나왔다. 특히 XV의 성영을 읊으며 기어가 착용되는 장면이 작화와 맞물려 진국이다.[113] G부터 시리즈를 맡게 된 감독이 유희왕 5D's의 감독이자 정크 워리어가 처음 나오는 1화의 각본가였다. 실제로 연출을 비교해보면 완벽한 패러디. 감독은 이 콘티를 제출하고 반년동안 누군가가 지적해주길 기대했었다고 한다. 근데 아무도 걸고 넘어지지 않았다고(...).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GX에서는 패러디가 추가로 들어갔다.[114] AXZ 최종화의 시라베의 언급[115] 반대로 다른 주자들도 부담을 어느정도 짊어지기에 작중 시전 당시 부상이 겹쳤던 츠바사는 쓰러지게 된다.[116] 아가트람으로 히비키가 모은 절창 에너지를 카나데가 받아서 대신 쏘기도 했는데, 이때 상당히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아무래도 히비키는 성유물과의 융합이 풀렸어도 선천적 적합자에 겐쥬로의 단련을 받아 신체적으로 초인이 된덕에 버틸 수 있는 모양이다.[117] XD에서는 츠바사가 쓰러진 직후 또 노이즈가 출현해 반폭주한 카나데가 절창을 쓰자 이를 흡수해서 또 시전했는데 이때는 뻗어버렸다. 나중에 카르마 노이즈의 공격에 기껏 충전한 에너지가 무산되어 카나데가 다시하자고 말하자 마리아가 무리라며 제지하는 모습이 나온다.[118] 3기 OP 타이틀 Exterminate는 캐롤과의 합동기 카드(6성)로 나왔으며 카드 자체는 캐롤의 것이다.[119] 다수의 주자들의 협동기[120] 전희절창 심포기어 1기의 오프닝의 제목이기도 하다.[121] 히비키, 키리카의 듀엣곡과 같은 명칭이다.[122] 주자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123] 예외적으로 1기 12화에서는 피네의 정체를 안 충격과 크리스가 포격을 막으며 희생하는 것을 본 탓에 멘탈붕괴한 상태에서 폭주 상태에 빠졌다.[124] 다만 이것은 당시 히비키가 성유물과 융합했기 때문일 수 있다.[125] XD의 1기 오프닝 제목이기도 하다.[126] 완부 유닛이 창과 일체화되어 있어 완부 유닛에서 창을 뽑아내는 것이 아니라 창끝을 완부 유닛에 돌출시키면서 창자루가 길어진다.[127] 다만 연출은 그란 임팩트보단 오히려 카이자 슬래시에 가깝다.[128] 여기서 향(響)은 타치바나 히비키의 이름에서, 일향(日向)은 코히나타 미쿠의 성에서 따온 것.[129] 연계기를 쓰는 대상이 근거리계와 원거리계로 나뉘고, 연계가 잘못되면 근거리 담당이 원거리 담당에게 팀킬을 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부분을 보면 슈로대 시리즈의 램페이지 고스트를 연상시킨다.[130] XD의 2기 오프닝 제목이기도 하다.[131] 저주로 인해 어린아이의 외형을 하고 있을 뿐 나이 자체는 그대로이다.[132] 성씨 + 양(さん)으로 부른다.[133] 그늘을 가르는 섬광에선 평행세계의 히비키와 정신적 링크가 발생하면서 그쪽의 부정적인 감정이나 카르마 노이즈의 저주가 흘러들어와 몸져 앓아눕고 발작이 자주 발생하는등 죽기 일보직전까지 갔으며, 태양의 삼격창에선 맬리스 시드와 베아트리체의 사념의 지속적인 정신 공격에 시달리다 끝내는 모든 희망과 인연의 따스함을 잃고 파괴 충동에 사로잡힌 괴물이 될 뻔했다. 그늘을 가르는 섬광에서 미쿠가 EX-DRIVE 모드를 발동하지 못했거나, 태양의 삼격창에서 카나데의 잔류 사념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히비키는 죽거나 괴물이 될 뻔한 절체절명의 상황이었다.[134] 인식과 달리 히비키도 몸매가 그리 나쁜 것은 아니다. 특정 부위도 현존 주자 중 마리아크리스 다음으로 크지만, 저 둘이 워낙 크긴 큰지라 묻히는게 다반사다.[135] 2기부터 바뀐 기어 형태에서 혼자만 스패츠 형태를 하고 있는 것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