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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 소셜 Truth Soci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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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 |
<colbgcolor=#5865f2><colcolor=#ffffff> 프로젝트 시작일 | 2021년 10월 6일 ([age(2021-10-06)]주년) |
출시일 | 2022년 2월 21일 |
서비스 | 소셜 미디어 플랫폼 |
운영사 |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 |
CEO | 데빈 누네스(Devin Nunes)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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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소셜 미디어(SNS).2. 상세
도널드 트럼프가 회장을 맡아 소유 중인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이 개발·운영을 담당하며, 주류 SNS의 대안을 자처하고 있다. 특히 트위터 사가 개발·운영하던 SNS 서비스 '트위터(현 X)'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정치적 검열이 없는 빅 텐트(big tent) 플랫폼을 표방하며 정치적 이념에 근거한 차별 없이 무제한의 자유로운 표현을 허용한다고 밝혔다.3. 역사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도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패해 낙선하자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 하며 "우편을 통한 사전투표가 민주당에 의해 교체되어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며 선거 결과에 불복했고, "부정선거"라며 모여든 지지자들의 2021년 1월 6일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를 선동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결국 이로 인해 트럼프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결정에 따라 이들 SNS 서비스에서 계정 정지 처분을 받았다.사실 전후관계를 보면 사람을 거짓으로 선동하며 그 사단을 일으켰으니 인과응보에 가깝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트럼프는 언론도 그렇고 주류 SNS 기업들이 자신에게 비우호적이라며 공공연히 반감을 드러낸 트럼프는 2021년 5월 'From the Desk of Donald J. Trump'라는 웹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이 사이트를 "나의 지지자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말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사이트는 트럼프 개인이 글을 게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일종의 마이크로 블로그였고 트럼프 이외의 접속자들이 계정을 개설하거나 게시물을 올리거나 댓글을 달 수는 없었다.
2021년 10월 서버 안정화 이후 가입자 전원의 계정 생성 및 게시물 작성, 댓글 작성 등 SNS 서비스로서의 모든 기능을 활성화하면서 Truth Social이라는 브랜드로 처음 대중에 공개되었다. 트럼프는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가입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출시 초반에는 데이터를 저장할 서버가 없었기에 일부 이용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공유되었다.
2022년 2월 21일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앱이 출시되었다. 이후 2022년 3월까지 약 12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고 X로 이름을 변경한 후, 트럼프의 계정을 복구시켜 줬으나 트럼프는 이미 마음이 단단히 상한데다가 X는 자신의 지지자들보다 진보성향 이용자들이 많기에 그래도 사용 안 하겠다고 표명하였고 트루스 소셜을 통해 본인의 의중은 물론 미국 대통령이면서 가짜정보를 퍼뜨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SNS 어플이지만 트럼프가 SNS 정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급조해서 만든 것도 있고 주 이용자들이 극우층인 것을 알기에 중도층이나 온건파 보수층, 진보성향 미국인들은 트루스 소셜앱 자체를 병먹금 취급하고 있고 2025년에도 억 단위의 다운로드 수 달성에는 실패하였다. 이렇기에 수익율을 따지면 적자에 가까운 어플임에도 서비스를 유지하는 이유는 트럼프 기업의 수장 도널드 트럼프가 주도한 어플이기에 트럼프 기업의 예산분배에서도 트루스 소셜 예산이 적자분을 메울 정도의 예산을 편성받고 있다.
4. 기능
X(구 트위터)와 매우 유사한 형태이지만, 글자 수 제한이 무려 1000자나 되어 좀 더 긴 글을 쓸 수 있다. 각 글들은 '트루스(Truth)'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다.[1]5. 비판
5.1. 마스토돈 소스 무단이용
오픈소스 지원단체 '소프트웨어 자유 관리단(Software Freedom Conservancy)'에 따르면 트루스 소셜은 분산형 탈중앙 SNS인 마스토돈의 소스 코드를 무단으로 이용했다고 한다.이는 명백한 라이선스 계약 위반이기에 트루스 소셜의 운영 기업인 TMTG(Trump Media & Technology Group)에게 소스코드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2] 트루스 소셜은 이 요청을 받아들여 소스코드를 공개했다. #
5.2. QAnon 발 가짜뉴스 범람
당초 트루스 소셜이 만들어진 이유는 트럼프의 지속적인 허위정보를 통한 가짜뉴스로 인해 국회의사당 점거 사건이 벌어지자 머스크 이전 경영진들에 의해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이 영구 정지되었다. 이후 SNS를 통한 정치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자신의 기업의 자본을 이용 및 자신이 주도하여 만든 독자적인 소셜 플랫폼이다.당연히 극우 지지층인 QAnon을 비롯한 극우 지지자들은 트럼프가 트루스 소셜을 홍보하자 자연스럽게 모였고, 이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해서도 온갖 가짜뉴스를 퍼뜨리는데 일조하는 중이다. 트럼프는 트위터 계정이 복구 된 이후에도 트루스 소셜을 이용하겠다며 트루스 소셜을 통해 SNS 정치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문제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나 오류에 가까운 정보를 올리며 자신을 따르는 지지층들의 고립주의를 고양시키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트럼프는 24년 대선을 통해 47대 대통령이 된 이후 45대 대통령 시절 당시 트위터에서 했던 행동과 똑같이 트루스 소셜을 통해 미국 대통령임에도 QAnon발 허위 정보를 믿거나 직접 허위정보를 유포하고 있다.
6. 기타
- Google Play에서는 물리적 위협 및 폭력 선동이 포함된 콘텐츠를 금지하는 정책 위반으로 인해 초기에 사용이 불가능했으나#, 2022년 10월 구글의 정책 준수에 동의한 후 스토어에 공식 등록되었다.
-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표현의 자유 수호'를 기치로 내걸고 트위터를 전격 인수해 경영진을 포함한 기존 인력을 대거 해고한 뒤 'X(엑스)'로 리브랜딩하면서 도널드 트럼프의 계정 정지 처분은 공식적으로 해제되었다. 하지만 트럼프는 X로 돌아오지 않고 자신의 회사가 운영하는 이 트루스 소셜을 핵심 SNS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X 계정에도 게시글을 올리기는 하지만, 말한 대로 트루스 소셜 계정 사용에 더 많은 비중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