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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고 싶어. 과거에서, 너에게서, 지금의 나만 기억되게.
캐릭터 BGM - Composed by 이재광 [1] "더 이상, 잃고싶지 않아." 그는 언제나 도망치기만 했다. 갑작스럽게 변한 능력에서, 능력이 만들어낸 비극에서. 하지만 이제 마주보려한다. 그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알기에. |
코드명 | SCAPEGOAT | 근거리 | ★★☆ |
본명 | 티모시 스티브 울프(Timothy Steve Wolf) | 원거리 | ☆ |
국적 | 영국 | 대인 | ★★☆ |
신장 | 177cm[2] | 공성 | ★☆ |
체중 | 65kg | 조작성 | 보통 |
소속 | 지하연합 | 방어 | ☆ |
직업 | 우유 배달원 | 연령 | 23세 |
생일 | 12월 24일[3] | ||
능력 | 온몸에서 강력한 불을 발산한다. 능력이 불안정하여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의도치 않게 주위를 불바다로 만들기도 한다. 자신의 힘에 희생된 이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능력을 사용하는 것에 주의하고 있다. |
사이퍼즈의 63번째 캐릭터 "불 능력자" | ||||
흑영의 테이 | ← | 잿더미의 티모시 | → | 집행자 엘프리데 |
1. 개요2. 배경설정3. 대사4. 능력치5. 스킬
5.1. 패시브 : 화상5.2. LC : 파이어 피스트5.3. RC : 잿불의 성채5.4. LC + RC : 화염포5.5. Shift + LC : 번 버스터5.6. F : 염화 분신5.7. Space : 정념폭발5.8. Scroll : 소등5.9. E : 슈퍼 노바
6. 평가 및 운영법7. 유니크 아이템7.1. 손 : 덱스트러스7.2. 머리 : 이너 스트랭스7.3. 가슴 : 레클러베이션7.4. 허리 : 뉴 비기닝7.5. 다리 : 오소틱7.6. 발 : 내딛은 걸음7.7. 공목 : 달콤한 책임감7.8. 방목 : 달콤한 죄책감7.9. 장신구4 : 라스트 릭
8. 기타9. 플레이버 텍스트1. 개요
추천 포지션 |
탱커 |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아이작과 같은 박만영. 성우 인터뷰
2. 배경설정
티모시에 대한 언급은 아인트호벤 사건을 취재하던 클리브의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화재 당시 누군가의 능력이 폭주했다'는 단문으로 언급되었고, 직접적인 등장은 탄야의 흔적을 추적하던 클리브와의 인터뷰에서 이루어진다. 아인트호벤 고아원 방화사건 이후로 행방이 묘연해졌다가 모습을 드러낸 팀 스티브 울프는, 이 인터뷰에서 탄야가 고아원의 화재 사건 당시 자신의 능력을 폭주시킨 장본인[4]이라는 증언을 자신을 찾아온 클리브에게 증언했다.여자 관계가 참 복잡한 마성의 남자로, 그와 엮인 주요 인물들은 구원자 시드니, 헌터 탄야, 강철의 레베카 정도가 있다. 시드니는 그야말로 애증의 관계로 거의 결별을 했으며, 탄야는 티모시의 악몽과도 같은 인물이다. 레베카는 무너져가는 티모시를 순박한 호의로 도와준 인물로, 가장 긍정적인 관계라고 볼 수 있다.
그 다음 등장은 시드니의 이클립스와 이클립스 에피소드 '잿더미'[5].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팀 스티브 울프'의 인물상이 잡히게 된다.
본래 티모시는 평범하지만 고단했던 삶을 살던 떠돌이로, 고아원 이곳 저곳을 전전하다 우연히 정착했던 아인트호벤 고아원에서 우유 배달 일을 하게 되었다. 이 당시의 티모시의 회상을 보면 이 때만 해도 그는 손에서 촛불 정도의 불꽃을 피워내는 미약한 불 능력자에 불과했다. 낯을 가리고 위축된 모습을 보이는 고아원의 아이들을 동정하며, 아이들을 위해 불 능력으로 우유를 데워주거나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6] 나름대로 아이들과 정을 쌓으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어느 여자가 고아원에 말 없이 들어와[7] 낸시의 입에 검은 숨결을 불어넣자 낸시가 증폭 능력을 폭주시킴과 동시에, 발화 능력이 폭주한 티모시 역시 아인트호벤 고아원을 전소시키고 만다. 이 사건이 사이퍼즈 스토리 초반부터 여러 번 언급되던 아인트호벤 고아원 방화사건의 전말이었다.[8]
고아원의 건물 잔해에 다리를 깔리고 비틀려져, 다리를 절게 된 티모시는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된 채 안타리우스의 추적을 따돌리며 유럽 전역[9]을 전전한다. 그러나 안타리우스가 그의 능력이 폭주한 원인을 찾으려 추적해왔기 때문에 도망과 폭주를 반복하며 지내야 했다. 그러던 중 그는 시드니 크리스토퍼 젤러즈니를 만나 같이 살게 된다.
어느 날 또 다시 폭주를 일으키고 만 티모시는 소중한 이였던 시드니가 자신의 폭주에 휘말려 빈사 상태에 이르게 되자, 자신을 쫓아 온 안타리우스의 추적자들에게 자신이 안타리우스의 실험체가 되는 것을 조건 삼아 거래에 응한다. 시드니는 안타리우스의 손에 의해 되살아났지만 실험은 나날이 가혹해져만 갔고[10], 되살아난 시드니는 능력을 각성함과 동시에 인간성을 상실한 안타리우스의 광신도이자 강화인간이 되고 말았다. 더군다나 티모시는 시드니를 찾아가 그녀에게 지속적으로 사과했지만, 자신을 불태운 티모시에게 원한이 있어서인지 트라우마가 생긴 것인지는 몰라도 그저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고 무시해 버렸다는 듯.
고문에 가까운 실험을 당하며 나날을 살아가던 와중 안타리우스가 괴멸되었으나, 티모시는 애쉬 샤르키산이라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불 능력자 연구 대상으로 끌려가 또다시 고문에 해당하는 실험을 당하게 되었다.[11] 결국 더 이상 고통을 참지 못한 티모시는 자신의 능력을 폭주시키며 연구소에 화재 폭발 사고를 일으킨 뒤에 도망쳤으며, 자신을 쫓아오는 추격자들로 인해 능력 폭주로 인한 폭발을 곳곳에 일으키는 등, 차라리 죽는 게 나을 정도로 희망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안타리우스의 흔적을 조사중이던 레베카가 티모시의 근황을 쫓던 도중, 화재 폭발이 일어난 곳을 발견하면서 능력 폭주의 후유증으로 쓰러져 있던 티모시 또한 발견하게 된다. 레베카는 살고 싶어하지만 희망을 찾지 못한 채 만신창이가 된 그를 보고선 티모시에게 손을 내밀고, 티모시는 과거 시드니의 모습이 겹쳐져 레베카가 내민 손길을 잡았다. 레베카는 티모시를 구원하기 위해 그를 부축해 지하연합으로 데려간다. 스토리 영상에 안타리우스 괴멸 이후부터 이 순간까지의 광경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티모시가 지하연합에 왔을 때만 해도 요기 라즈의 스카우팅 노트만 봐도 그는 물론 대부분의 일원이 그를 탐탁지 않아했다.[12] 그러나 '그가 살고 싶어 했기에' 구원을 갈망하는 티모시의 눈빛을 두고 볼 수 없었던 지하연합의 구성원들은 티모시를 지하연합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
지하연합에 들어온 후로 그는 사실상 구원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비슷한 고통을 겪었던 나이오비는 능력 제어를 도와주었고, 안타리우스의 음모를 뒤쫓던 레이튼도 티모시의 고통을 그냥 내버려두지 못했던 건지 보조기구를 만들어 아인트호벤 사건 이후로 절게 된 그의 뒤틀린 다리를 교정해주었고,[13] 정비소에서 일을 하는 것도 권유하기도 하였다. 이클립스 하단의 '그리고 피터..'라는 문장으로 보아 아인트호벤 방화 사건의 피해자인 피터와도 사이가 친해진 듯.[14] 무엇보다도 자신을 연합으로 인도한 레베카가 티모시를 계속 살갑게 대해준 덕분에 이전보다 성격이 밝아졌다는 게 위안. 물론 아직은 몸도 마음도 치료가 덜 끝난 탓에 지하연합에서 마련해준 일자리인 우유 배달소 스윗 밀크(sweet milk)에서 자잘한 폭발 사고를 일으키긴 했지만(...) 다들 그러려니 하며 그를 가족처럼 대해주었다. 말 그대로 그에게 처음 생긴 가족.
그래서인지 티모시의 현재 내면에는 폭주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시금 생겨난 속죄의 기회를 붙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캐릭터 대사에 "더 이상 아무 것도 잃고 싶지 않아."와 "내가 지킬 거야!"가 존재하듯이, 반복되는 폭주로 늘 무언가를 잃으면서 살아온 그는 처음으로 지키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무언가를 지키는 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생긴 듯.
그렇게 지하연합의 보살핌을 받으며 어느정도 자존감을 회복하던 찰나, 자신을 찾는다는 시드니의 기사를 본 순간부터 본격적으로 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다. 다만 이클립스의 문구[15]를 보면 시드니가 더 이상 자신이 알던 그녀가 아님을 알고 있기에 그녀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려는 듯.
다만 안타리우스에선 여전히 티모시의 능력을 원하는 듯, 성우 인터뷰에서 아이작이 직접 "그동안 넓은 들판을 뛰어다니며 충분한 자유를 누렸으니, 이제 새 주인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지." 라고 언급했다. 시드니도 마찬가지라 기자들을 불러모은 회견장에서 직접 티모시와의 일화를 언급하며 티모시를 "소중한 친구" 라고 부르며 그를 찾고 있다는 것을 직접 발언한다.
하지만 시드니의 개인적인 생각은 좀 복잡해 보이는데, 복잡미묘한 심정을 지닌 듯 하다. 성우 인터뷰 대사로는 "팀. 티모시, 더는 특별하지 않은 이름."이라고 언급하고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보이스 드라마][16]에서 티모시를 "쓸모없는 패배자" 라고 부르면서도, 막상 레베카의 손을 잡으려는 티모시에게 "그 손을 잡지 마, 내가 널 구원해줄 테니." 라고 말하는 등 그를 경멸하면서도 집착하는[17]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성우 연기는 나름 순박한 캐릭터로 되었다. 다만 티모시의 에피소드 '잿더미'를 확인해보면 그다지 순박한 사람은 아니다. 뒷골목에서 외톨이로 떠돌이 생활을 하며 정직하게 살지 못했고 정직할 생각도 없었다. 고아원의 아이들을 대하며 '기분 나쁜 아이들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이라며 예의상 보여줄 수 있는 정도로 호의를 보여주었고, 평범한 의대생이었던 시드니의 친절을 얕보고 가소롭다고 생각했으며, 시드니가 고통 받으며 녹초가 됐을 땐 그녀 대신 희생을 선택했지만 그러면서도 내심 시드니를 족쇄 취급하며 내던지려는 충동에 휩싸였다.[18]겨우 참긴 했지만. 이후 심판관 니콜라스에서 공개된 스토리에 따르면 시드니는 순수한 선의로 그를 구한 것이 아니라, 이런 사연 있는 사람을 도와주는 자기 자신이 좋아서 도와주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저 '가소롭다'라는 평가도 고아원 시절부터 산전수전을 다 겪었던 티모시가 시드니의 그 의도를 알아채고 난 뒤의 평가라고 밝혀진 것도 덤.
즉 티모시는 악인도 선인도 아닌, 악한 감정을 속에 담아두고 선을 향하려는 캐릭터에 가깝다.
3. 대사
평소 상태와 폭주 상태의 대사가 다르다. 일부 같은 대사로 나올 때도 있으나, 상당히 격양된 감정의 목소리로 출력된다.
3.1. 기본
보이스 박스
|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 n회차
선택 : 잊혀지고 싶어. 과거에서, 너에게서. 지금의 나만 기억되게. /인사 : 팀이라고 불러도 돼요. / 안녕… /궁금 : 뭘 원하는 거에요? / 날.. 알아…? /감사 : 감사합니다, 정말… / 진짜.. 나한테 주는 거야? /춤 : 처음 해봐, 이런 거… /슬픔 : 나는 계속 잃어버리기만 해요… / 내가 그랬어, 전부… /기쁨 : 이렇게 즐거워해도 될까요? /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도발 : 날 건들지 말아요! / 네 마음대로는 안 돼. |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 |||||
공격력 | 치명타 (%) | 체력 | 방어력 (%) | 회피율 (%) | 이동속도 |
118 | 46 | 2049 | 15.25[23] | 55 | 275 |
2019년 7월 18일날 패치로 기본 방어력이 낮아졌는데, 사이퍼즈 탱커 중 가장 방어력이 낮아졌었다.[24] 하지만 레벨 특성 간소화 패치로 평균 수준의 방어 스탯으로 돌아왔고, 성채의 방어효과와 정념폭발의 방어력증가, 최상급의 기본체력덕분에 탱킹에문제는없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가여운 희생양의'이다.특성 능력치 | |||
LV 2 (얼굴 장식) | 파이어 피스트(L) 추가 공격력 +2% | LV 3 (가슴 장식) | 잿불의 성채(R) 추가 공격력 +3% |
LV 4 (다리 장식) | 화염포(LR) 추가 공격력 +3% | LV 5 (발) | 회피 +2% |
LV 6 (헤어) | 치명타 +2% | LV 7 (가슴) | 이동속도 +4 |
LV 8 (다리) | 방어력 +2% |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 옵션 |
Lv2(얼굴장식) | 화염포(LR) |
Lv3(가슴장식) | 번 버스터(SL) or 잿불의 성채(R) |
Lv4(다리장식) | 화염포(LR) |
Lv5(발) | 방어력 |
Lv6(헤어) | 치명타 |
Lv7(상의) | 이동속도 |
Lv8(다리) | 이동속도 or 방어력[25] |
주력기인 화염포의 위력을 높여주는 것을 추천한다. Lv3 옵션의 경우 DPS를 우선시해서 번 버스터에 투자하거나, 선타의 위력을 잡기 위해 성채에 투자하는 등 취향이 갈리게 된다. 그 외의 옵션은 무난한 방치이이가 권장되며, Lv8 옵션은 티모시의 이동속도가 충분히 높으니 이동속도 대신 기본특성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5. 스킬
5.1. 패시브 : 화상
티모시의 특정 스킬은 적을 태울 수 있습니다. 화상 상태에 빠진 적은 지속적으로 체력이 감소됩니다. |
"어쩔 수 없었어..."
잿불의 성채, 화염포, 염화 분신, 슈퍼 노바에 맞은 적에게 지속 피해를 주는 화상 디버프를 건다.
화상은 고정 대미지가 낮은 대신, 공격력 계수가 높고 상대방의 회피, 방어력을 무시하는 특성이 있다. 초중반에는 화상의 딜지분이 10%이하로 크게 의미없는 수준이지만, 상대방의 방템이 찍히고, 티모시의 장갑과 링이 찍힐수록 위력이 점점 커져 후반에는 딜지분의 30% 이상을 화상 대미지로 줄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해진다.
5.2. LC : 파이어 피스트
주먹에서 불을 방출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 쿨타임: 0.20초 |
1타: 0.35 공격력 2타: 0.40 공격력 3타: 0.33 공격력 총합: 1.08 공격력 | 대인 1.00 공성 1.00 몬스터 1.00 |
총 3회의 공격을 하는 평타. 레프트 훅과 정권 이후 화염을 내뿜는다. 루드빅처럼 후반부 타격이 연결되어 있어서 1타에서 2타로 넘어가면 바로 3타가 나간다.
공격범위는 연습장 기준 1타 전방 165 좌우 90 2타 전방 175 좌우 100 3타 전방 195 좌우 10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평타의 범위와 판정이 나쁘지 않아 탱커로서는 합격점. 제키엘의 정화와 유사한 스타일의 평타로 적을 빠르게 눕힐 수 있다. 범위가 넓은 편으로, 평타만으로 다수를 다운시키거나 들어온 적을 쳐내버리기도 한다. 쿨타임이 0.2초로 짧은 것도 강점. 근접상태에서도 1평잡기가 꽤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물론 1평 끊어치기 할 생각은 안하는 것이 좋다.
파면 팔수록 준수한 판정을 지닌 평타임을 알 수 있는데, 1타와 2타가 조준유도를 개별적으로 적용받아 상대방의 무빙으로 1타를 헛쳐도 2타가 표적을 정학히 쫓아가는 경우도 많으며 2타의 전진거리와 3타의 사거리가 긴편이고 이후 살짝 뒤로 빠진다는 특성이 있어 거리유지가 용이하기 때문에 1타를 제자리에서 일부러 헛치고 2타에 전진하면서 견제를 하는 트릭도 가능하다.
다만 횡 범위가 좁고 2타 이후 3타가 강제로 발동되기 때문에 못맞혔을 때의 빈틈이 크고 언덕 등지에서 연계를 하기에는 판정면에서 부적합하여 묶고자 한다면 잡기를 노리고 여의치 않는다면 바로 번 버스터로 밀치고 빠지는 편이 좋다.
5.3. RC : 잿불의 성채
마우스 우 클릭을 누르고 있는 동안 돌진하며 떼는 순간 즉시 불의 벽을 생성합니다. 불의 벽은 티모시 최대 체력의 70%의 체력을 가지며 피해를 입은 적은 7초 동안 화상 상태가 됩니다. | 쿨타임 : 10초 |
돌진: 18 + 0.05 공격력 / 돌진 4타 이후: 4 + 0.01 공격력 불의 벽 생성: 234 + 0.65 공격력 타격 화상: 3 + 0.06 공격력 / 접촉 화상: 3 + 0.06 공격력 타격 총합 : 300 + 0.85 공격력[26] / 화상 총합[접촉화상제외] 21 + 0.42 공격력 이동거리(최대): 680 | 대인 1.00 공성 1.00 몬스터 1.00 |
다가오지마
날... 내버려둬!
플레어, 플레임
날... 내버려둬!
플레어, 플레임
우클릭 유지 시간에 따라 이동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독특한 스킬. 우클릭을 유지하는 동안 돌진하며 다단히트로 적을 밀어내며 공격하고, 최대 히트가 되거나 중간에 우클릭을 놓는 순간 즉시 전방에 불벽을 세우며 적을 뒤로 다운시키며 대미지를 준다. S키를 누른 채 써도 제자리 시전이 안 되며 마우스 조작으로만 돌진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방향키의 영향을 일절 받지 않는 돌진기이기 때문에 조작이 생소할 수 있다.
범위는 연습장 기준 돌진 전방 125 좌우 90 후방 50 불의 벽 생성 전방 225 좌우 18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돌진은 최대 690 거리를 이동한다. 불벽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오른쪽 타격 판정이 약간 더 빠르다.
불벽 생성자체는 선딜이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돌진은 선딜레이 긴 편이고 당연하지만 돌진이 끊기면 불벽도 생성되지 않는다. 때문에 피격 위험이 있으면 최소한 불벽은 생성될 수 있도록 중간에 적절히 끊는 것이 중요하다.
돌진하며 올려치는 모션이라서 사도 제키엘의 참혹한 인도와 판정이 비슷한데, 제키엘의 제자리 인도같은 컨트롤을 티모시로 대부분 적용할 수 있다.
생성된 불벽의 판정은 나이오비와 완전히 동일하다. 불벽은 기본적으로 오브젝트이며, 오브젝트에 닿을 경우 소멸하는 일부 투사체들의 경우 제 효과를 못낸다. 예를 들어, 드렉슬러 분열창의 경우 불벽에 닿으면 폭발하지 않는다. 또한 고각 스킬도 불벽에 타게팅 될 경우 불벽 너머가 아닌 바로 앞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28] 이는 근캐의 돌진기도 마찬가지라 저지먼트 엘보나 지옥구멍 등을 불벽 너머로 시전하려 하면 불벽 바로 앞으로 떨어진다.
단점으로는 성채 버그 또한 그대로 공유하기 때문에 똑같은 방식으로 뚫리는 경우가 생긴다. 문제는 성채를 딜링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나이오비와는 다르게 성채로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것이 탱킹의 핵심인 티모시는 성채가 뚫릴 경우 나이오비보다 더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토마스 평타나 타라의 불놀이, 공간발화, 리사의 칸타빌레같은 좌표생성형 스킬은 정조준할 경우 막아내지 못한다. 또한 타격형이 아닌 폭발형 투사체들은 불벽에 닿으면 즉시 폭발하니 같이 휩쓸리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다. 단순 오브젝트가 아닌 방어 즉시 해당 투사체를 삭제하는 효과가 있어 클렌징 빔 등의 관통형 투사체 기술도 방어 가능하다. 스킬 이펙트는 불벽을 넘지만 피격 당하지 않는다. 물론 불벽 앞에서 맞으면 당연히 같이 얻어터진다. 루시 반월의 경우 오브젝트에 맞아도 튕겨야 정상이지만, 불벽의 투사체 삭제기능 때문에 튕기지 않고 소멸한다.
또한 불벽은 주변 2.5타일 내의 아군의 원거리 스킬에도 접촉화상 디버프를 주는 버프 효과가 있다. 투사체가 불벽을 관통할 경우 화상이 붙는다는 소리가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원거리 판정이면 무조건 화상 부여이므로 이글의 장작베기 같은 스킬에도 화상이 붙는다.
이 접촉화상 유발 버프의 판정이 굉장히 복잡한데,
1) 버프로 인한 접촉화상 대미지는 해당 스킬을 사용한 인원이 소유하게 된다.
2) 접촉화상 대미지는 1번에 의해 티모시가 아닌 해당 인원의 공격력과 장신구 2에 해당하는 스킬 공격력에 의해 결정된다.
3) 접촉 화상 대미지는 아군끼리 서로 중첩된다.
4) 나이오비의 불꽃의 성채의 접촉화상 유발 버프와 중첩된다.
5) 티모시 본인의 경우 불벽을 통과할 경우 입히는 접촉화상 대미지와 버프로 인한 접촉화상 대미지는 중첩되지 않는다.
이해하기 쉽게 이글을 예로 들면, 1번은 불벽 옆에서 장작베기로 적에게 화상을 걸었는데 그 화상대미지로 적이 죽으면 티모시가 아닌 이글의 킬로 들어간다. 2번은 해당 화상 대미지를 이글이 소유했으므로 티모시의 장갑과 성채링이 아닌 이글의 장갑과 "뱀그림자" 스킬 공격력을 따라간다.[29] 3번은 이글 4명이 장작베기를 했다면 화상 대미지가 초당 4번씩 들어간다. 4번은 그 옆에 나이오비가 성채를 깔아뒀다면 장작 한번으로 2개의 화상 대미지가 들어간다. 5번은 티모시 본인이 성채로 줄 수 있는 화상 피해는 타격+접촉+버프 화상이 아닌 타격+접촉으로 최대 2개라는 소리다. 그리고 거의 볼 일 없지만, 아군 티모시가 여러 명이거나 쿨감 트루퍼먹고 불벽을 여러개 깔아도 잿불의 성채 버프는 1개밖에 못받으니 당연히 화상 대미지도 1개만 들어간다.
나이오비 성채와 비교하면 장점은 생성되는 속도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며 쿨타임도 짧다. 또한 가장 중요한 점으로 접촉 화상 대미지가 매우 높은데, 나이오비와 비교하면 접촉 화상 계수가 3배나 된다. 2번과 3번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화상 대미지가 딜러의 딜템에 의존하는데다 옆에서 같이 때리는 인원이 많아질수록 화상 대미지가 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흉악한 화상대미지를 자랑한다. 3장 4링 기준 보통 접촉 화상대미지가 초당 50 이상인데 이게 2명이 같이 때리면 100, 3명이면 150 이상 들어가니 불벽 옆에서 점사당하면 탱커라도 그냥 녹아버린다.
출시 초기에는 나이오비 불꽃의 성채와 지속시간이 6초로 동일하고 체력도 우월했으나 2차례의 너프 후 지속시간이 2초 줄어들고 내구도가 대폭 감소하여 S유니크 3티를 찍어도 밀린다. 그래도 체력 증가 버프를 받을 경우 불벽의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은 더 유리하다.
패치로 돌진의 판정이 좋아지면서,[30] 배달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완전히 넘어진 적도 밀면서 띄우기까지 하며 번 버스터로 연계까지 하면 더 멀리 적을 배달시킬 수 있다. 돌진 판정은 레이지런과 맞부딪치면 쌍방다운이고 저지먼트 엘보는 이긴다.
5.4. LC + RC : 화염포
매섭게 타오르는 불로 적을 태워버립니다. 사용 중에는 이동속도가 40% 느려집니다. 피해를 입은 적은 7초 동안 화상 상태가 됩니다 | 쿨타임 : 10초 |
기본: 50 + 0.14 공격력 화상: 3 + 0.03 공격력 타격 총합: 400 + 1.12 공격력 / 화상 총합: 21~27 + 0.21~0.27 공격력[31] 사거리: 500 | 대인 1.00 공성 1.05 몬스터 1.35 |
물러서 ! [폭주]
왼손에서 화염방사기처럼 불꽃을 발사하여 다단히트로 공격하는 원거리 스킬. 시전 중 60%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누운 적도 홀딩할 수 있으며, 타격 시 화상 상태이상을 유발한다. 본래 최대 시간동안 누르면 막타 후 후딜레이가 있어서 일찍 끊는 테크닉이 있었으나, 2022년 4월 28일 패치로 이 공회전 구간이 삭제되어 일찍 끊을 필요가 없이 꾹 누르고 있어도 된다. 다단히트라는 점 덕분에 기상창, 롤링닷지, 탑스핀 등 일시적으로 슈퍼아머나 무적을 부여하는 스킬을 가진 적을 상대로도 거리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패치 후 6타까지 S허리는 7타까지 공격이 발생하고 풀어야 후딜 중에 추가타격이 나가는데, 위 팁을 이용한 화염포 잡기라는 테크닉이 있다. 후딜을 줄이고 추가타격이 들어가는 동안 적이 잠깐 뜨는 타이밍을 이용하여 잡기를 사용하는 것인데 연습장 기준으로도 타이밍이 굉장히 빡빡하다. 쌍창, 근육 같이 두꺼운 캐릭터들을 상대로는 할만하지만 얇은 캐릭터를 상대로는 잡무에 버금가는 빡빡한 타이밍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를 활용할 실력이 된다면 괴악한 콤보를 보장한다.
범위는 전방 0~115 까지는 좌우 95 전방 120~205 거리는 좌우 100 전방 210~480 부터는 145 좌우범위로 공격한다. 전방 485~500 거리는 좌우 130 범위로 공격한다.
스탠딩 경직이 뛰어나므로 적을 지지면서 다가가면 잡기로 확정 연계가 가능하다. 1신이면 최대 사거리보다 어느정도 가까이서 해야 하며 2신부터는 최대 사거리에서 지지며 들어가도 잡기 사거리까지 접근 가능하다. 머리 S유니크를 구입한 후에는 더 빠르게 유효거리까지 접근가능하기 때문에 화염포를 지지다가 어그로가 끌리면 잡기의 불벽으로 시간을 벌어보자.
슈퍼아머가 일절 없고 이동속도도 감소하며 에임 조절도 느려진다. 하지만 적이 서 있든, 다운 돼 있든, 몇 명이 묶여 있든, 범위 안에만 넣으면 깔끔하게 다수가 완전경직 되고 멀리서 다단히트 하는 스킬이라 전자기방출이나 사도강림과 달리 기상기에 끊길 염려도 없다. 준수한 홀딩기라 할 수 있다. 적이 다운 돼 있을 때는 앨리셔의 광자력빔이나 시드니의 코일처럼 기상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더욱 유용하다.
크리스탈 허리케인처럼 부채꼴 모양으로 퍼지는 스킬이라 사거리 끝 부분의 상하단 판정이 넓다. 박스 위에 있는 적이나 언덕에서 알짱대는 적도 멀리서 쏘면 타격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가까운 곳에서는 상하단 판정이 정말 좁기 때문에 신중한 거리 조절이 필수다. 초보 티모시의 플레이에서는 내리막에 누워있는 적을 타격할 수 없거나 엘보나 금강쇄같은 공격이 화염포를 뛰어넘어 공격 하는 일이 상당히 자주 일어난다.
범위 원거리 스킬주제에 조준유도를 적용받는다. 이는 미세하게 좌클릭을 먼저해 평타가 나가는데 티모시가 근캐라 평타의 조준유도를 적용받는 것. 루이스의 드라이아이스나 로라스의 나선창과 같은 원리다. 마찬가지로 우클릭을 미세하게 먼저 누르면 조준유도 없는 화염포가 나간다.
5.5. Shift + LC : 번 버스터
정면으로 이동하며 발에서 순간적으로 불을 뿜어 적을 공격합니다. 적을 타격하면 반동으로 뒤로 밀려납니다. S키를 누른 채 사용하면 적을 타격하지 않아도 뒤로 밀려납니다 | 쿨타임 : 5초 |
234 + 0.65 공격력 이동거리: 300 | 대인 1.00 공성 1.1 몬스터 1.3 |
멈춰 ! [폭주]
짧은 거리를 전진한다. 전진 중 적에 닿으면 불꽃을 발사하며 자신은 뒤로 물러나는 다운기 겸 회피기. 타격한 적을 다운 여부와 무관하게 높이 띄운다. 탱커로써는 매우 드문 백스텝 타입 기술. 뒤로 물러나는 거리가 어느 정도 되는 편이라 공중에 뜬 적에게 추가타를 넣기 위해서는 벽을 등지고 써야 한다. 그래도 띄우는 높이가 상당해서, 벽에 몰려 넘어진 적을 밟은 채 벽을 등지고 사용하면 평타나 잡기로 연계가 가능하다. 아군의 지원을 기다리며 버틸 때나 투신전에서 콤보를 넣을 때 유용한 테크닉.방향키를 뒤쪽으로 입력할 경우 전진하지 않고 즉시 불꽃을 발사하며 뒤로 물러난다.[34] 기상했을 때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뒤로 빠져나갈 수 있다.
전방 290, 후방 295 거리를 이동하고 전방 190 좌우 125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SL스킬 중에서는 카로슈의 체인건과 더불어 가장 발동이 빠른 스킬이다. 이동 거리가 짧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뿜어내는 불의 판정이 보기보다 넓고 모션의 특성상 티모시의 피격 판정은 공격 판정의 후방에 위치해있고 시전 이후 뒤로 빠지기 때문에 티모시의 특성상 후상황에도 유리함을 가져온다. 근거리에서 사용하는 제자리 성채와 함께 1:1의 주축을 맡고 있다.
또한 이 뒤로 빠지는 거리의 경우 제자리에서 사용하였을 때에는 이동거리가 나쁘지 않아 상대방의 공격을 무빙을 통해 피하고 반격을 노리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는 등 여러모로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팔방미인인 스킬이지만 유일한 단점은 계수다. 고정 피해가 평균적 고정 피해보다 34 높지만 이를 위해서 공격력 계수가 처참하게 낮다. 1장+파이크기준 172+0.86*공격력 수준이고, 만렙기준 161+0.807*공격력 수준이다. 레그람과 정념폭발을 감안해도 화상 피해도 없는 기술치고는 잠재력이 약한 편이다. 그래도 몬스터 추가 피해가 있어서 레그람만 충실히 찍으면 노장으로도 센티넬 원킬이 난다.
공중에서 휠업을 하고 번 버스터를 쓰면 전진거리가 매우 감소한다. 공중에서 사용할 때에는 주의해야 하며 내려가기 전에 스킬을 쓴다면 거리 감소 없이 스킬이 지형을 타고 간다.
5.6. F : 염화 분신
적을 잡은 후 겉잡을 수 없는 불길을 일으켜 적을 태워버립니다. 마지막 공격에서 적의 공격을 막아주는 불의 벽을 생성합니다. 불의 벽은 티모시 최대 체력의 70%의 체력을 가지며 피해를 입은 적은 5초 동안 화상 상태가 됩니다. | 쿨타임 : 5초 |
연타: 20 + 0.10 공격력 마지막 타격: 50 + 0.25 공격력 불의 벽 생성: 50 + 0.25 공격력 타격 화상: 3 + 0.05 공격력 접촉 화상: 3 + 0.06 공격력 잡기 총합: 200 + 1.0 공격력 / 화상 총합[접촉화상제외]: 15 + 0.15 공격력 | 대인 1.00 공성 1.00 몬스터 1.00 |
날 괴롭히지 마... 제발 !
적을 잡아 공격한 후 밀쳐내는 타입의 잡기 스킬. 사용후 잿불의 성채처럼 원거리 공격을 막아주는 불벽이 설치된다. 기존의 잡기스킬들이 캐릭터에 따라 스플래시 대미지가 있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그걸 넘어서 아예 불벽 오브젝트를 생성하는 잡기란 점에서 성능의 차원이 다르다. 잿불의 성채와 달리 불벽의 형태는 티모시 전방의 원형으로 좁지만 빈틈이 없다. 불벽은 솟아오르는 순간 다운 타격 판정까지 있어서 주변의 적마저 넘어뜨린다. 심지어 벽 한정으로는 강제 기상 타이머가 발동할 때 까지 콤보를 넣어 홀딩하는 게 가능하다.짧은 쿨타임의 스킬에 4초간 불벽까지 생성하는 스킬이라 원딜로 티모시를 잡다보면 티모시가 일어나 센티넬에게 잡기만 써도 주변을 빈틈없이 둘러싼 불벽 탓에 이후 연계가 안 되고 티모시가 도망치거나 역관광을 당하는 일도 허다하다.
전방 100 좌우 40 범위로 잡기를 시도하고 잡기 후 티모시를 중심으로 전방 220 좌우 160 후방 130 범위로 공격하는 불의 벽이 생성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게다가 솟아오르는 불벽에 다운 판정까지 있어 여러모로 어마어마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불벽은 근거리 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레베카의 케이스오버에 카운터 당할 수 있으니 조심.
데미지가 은근히 강하다. 번버스터보다 깡뎀은 딸려도 어느 정도의 화상딜도 붙어있고 계수가 높기 때문에 정념폭발 상태에서의 노링 염화 분신이 정념폭발+레그람 풀업 번버스터와 맞먹는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효과는 뛰어나지만 티모시 스킬과의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평가였으나 화염포 잡기 등 콤보등이 연구되면서 이젠 활용도와 유틸성이 모두 뛰어난 상급 잡기로 평가받고 있다.
잡기 모션이 모호해서인지 뒤에서 간지럽히는 모션이라는 드립이 있다. 스킬 설명에 따르면 불길을 일으키고, 적이 도망치지 못하게 붙잡고 늘어지는 기술.
5.7. Space : 정념폭발
피격되면 티모시 주변에서 불꽃이 점등되고 티모시를 집어삼켜 주변의 적을 공격하고 폭주 상태가 됩니다. 최대 체력의 10%가 감소될 때 마다 불꽃이 점등됩니다. 세 개의 불꽃이 생성되면 서 있거나 다운되어 있는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방어력이 +80% 증가합니다.[36] 이후 15초 동안 폭주 상태가 되어 회피율과 특정 스킬의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폭주 상태에서는 불꽃이 점등되지 않습니다 | 쿨타임 : 7초 |
140 + 0.70 공격력 공격 범위: 340 스킬 대미지 +65%(합연산) 증가 회피율 +6% 증가 | 대인 1.00 공성 1.05 몬스터 1.00 |
그만해 !!!!
풀 슈퍼아머 상태로 정념폭발을 시전한다. 세 개의 불꽃이 생성되어 있을 때 다운 중, 혹은 스탠딩 중 사용할 수 있다.조건부 스킬이며 혼불 스택 3개가 쌓이지 않으면 아예 활성화가 안 된다. 혼불은 최대 체력의 10%에 해당하는 대미지가 누적될 때마다 1스택씩 쌓인다. 즉 최대 체력이 4000이라면 400 피해가 누적될 때마다 1스택씩 쌓인다. 체력 회복, 남은 체력 여부는 상관 없이 입은 대미지만으로 스택이 쌓이며 혼불 스택이 3회 쌓이면 스탠딩 상태나 다운 상태에서 쓸 수 있다. 티모시가 사망하면 쌓아둔 혼불스택은 소멸한다.
티모시를 중심으로 정사각형 255 범위, 십자 형태로 좌우 5 범위로 340 거리까지 공격한다.
점등되는 불꽃과 공격 모션이 타라와 나이오비의 혼불과 정념폭발과 완전히 동일하나 선딜레이가 매우 길다. 기존 공격범위는 불녀들의 정념폭발보다 조금 넓은 수준이였지만 패치로 인해서 훨씬 커져 티모시를 중심으로 십자 형태로 좌우 5 범위로 340 거리, 정사각형 형태로 240 범위로 공격한다.
정념폭발 사용 후 폭주버프를 획득하면 바뀌는 게 있는데
- 공통: 푸른 불꽃으로 변화 + 스킬 공격력 증가
스킬 사용 후 폭주 상태가 되어 15초간 불꽃이 파랗게 바뀌고[37] 모든 스킬 공격력이 65% 증가한다. 쉽게 말하면 모든 스킬링을 2개씩 찍은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폭주 버프의 남은 시간은 우측 하단에 표시된다. 스킬 공격력은 링이나 코스튬 특성으로 올라가는 추가 데미지와 합연산된다. 즉, 링을 전혀 찍지 않은 상태에서는 데미지가 있는 그대로 65% 증가하지만 4링을 모두 찍어 100%의 스킬 데미지를 확보한 상태라면 200%에서 265%로 32.5%가 증가하는 셈. 역으로 생각하면 노링과 4링의 데미지 차이가 165%에서 265%로 60.6%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티모시의 성장 포텐셜에 제한을 두는 조치라고 볼수 있다. 발동 후 얻는 폭주 버프를 통해 방어형의 티모시를 버프 시간이 끝날때까지 공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 슈퍼 노바(E): 10타 이후 불덩이를 던져 범위 안에 있는 적들을 날려버림
또한 정념폭발로 상태에서는 궁극기 슈퍼노바가 투사체로 변화한다. 이는 밑에 궁극기 항목 참고 - 정념폭발 상태에서는 모든 스킬의 음성이 변화한다.
일부 스킬들의 목소리가 바뀐다. 평소에는 소심하면서 떨리는 목소리지만, 정념폭발을 통한 강화시에는 강하게 위협하는 목소리로 톤이 높아진다.
참회의 기도나 마그넷 체인처럼 정념폭발은 시전하는 순간 방어력이 80% 증가한다. 정념폭발 공격은 하단 판정이 존재해서 다운된 적도 공격 가능하며 티모시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적들을 멀리 날려보낸다. 즉 상황에 따라선 배달기로도 사용이 된다. 예를 들어 상대를 성공적으로 넘어뜨렸을 때 뒤돌아서 정념폭발을 사용하면 적이 티모시가 보는 방향으로 멀리 튕겨나간다.
스탠딩 상태에서도 버프기로 사용 가능하다. 폭주를 걸면 1티 딜러 정도는 처치할 수 있을 만큼 강해지므로 굳이 맞아서 넘어진 다음에만 사용하지 말고 한타가 날때 미리 버프를 걸고 들어가 빠르게 공격력 증가 혜택을 받아도 무방하다. 어차피 교전을 지속하면 폭주가 꺼져서 다시 혼불 스택을 채울 수 있다. 기상기로서의 성능은 영 좋지 않아 두 대 맞고 일어날 걸 네 대 맞고 넘어지게 한다는 점도 고려해봐야 한다.
전범위 공격 기상기이지만, 바로 기상한 다음 슈퍼아머 상태로 긴 선딜레이 후에 폭발하는 형식이라 전캐릭 공통 잡기나 핵펀치, 드라이 아이스같은 카운터 기술에 당하기 쉽다. 선딜이 상당히 길어서 참회의 기도나 마그넷 체인을 대응할 때처럼 예측잡기를 할 필요도 없이 정념폭발을 지르는 걸 보고 나서 잡기를 써도 될 정도. 정념폭발이 캔슬될 경우 쿨타임은 돌아가지만 혼불 스택은 사라지지 않는다[38]. 유저들의 티모시 대응이 익숙해지면서 티모시가 누워있으면 근캐들은 대놓고 주변에 비비면서 정념폭발을 잡을 준비를 하고 원딜들은 정념폭발 범위 밖에서 딜레이 캐치를 노리기 때문에 이런 낌새가 보인다면 괜히 일어났다가 잡히지말고 기상무적을 기다렸다가 기상 성채 혹은 후퇴 번 버스터를 질러 거리를 벌리는 게 안전하다.
반대로 슈퍼아머 스킬이고 순간이지만 방어력이 80% 증가하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할 때나 적과 맞부딪칠 때 그리고 근거리 캐릭터가 돌진기로 들어오려 할 때 카운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폭격처럼 강력한 한방 스킬을 피하기 어려울 때 피격데미지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기도 좋다.
심리전을 해보고 싶다면 최대한 기상판정을 받기 직전에 사용하면 의외로 잘 통한다. 이 경우 적들이 티모시가 잡기를 당할까봐 정념폭발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기상 직전의 타이밍에 엇박으로 사용하면 방심하고 있던 적들이 정념폭발을 맞게 되는 상황이 꽤 있다. 이 경우 다운된 상태에서 아군 진영쪽으로 미리 에임을 돌려둔 상황이었다면 정념폭발로 적들을 아군진영 쪽으로 배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또는 기상 심리전을 해보고 싶다면 일어난 직후에 상대쪽으로 조금 걸어가다가 상대가 다시 티모시를 때려서 눕히려는 시점에 사용한다면 티모시는 상대방의 공격을 슈퍼아머로 씹고 상대는 공격 후딜레이 때문에 그대로 정념폭발을 맞게 된다. 보통 다운된 시점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서 있는 상태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하지 못해 당황하여 잡기 반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체력의 10%가 감소될 때마다 점등되는 불꽃은 타라와 나이오비의 혼불과는 달리 티모시의 방어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지속 시간도 없어 티모시가 죽지만 않는다면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3스택이 충전되면 혼불이 파란색으로 변화하여, 정념폭발 사용가능 여부를
관련 링의 옵션은 정념폭발의 폭발 데미지 증가와 쿨타임 감소이다. 하지만 티모시의 정념폭발은 불녀들과 달리 매우 약하며 쿨타임은 원래 짧은데다가 혼불 스택이 있어야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쿨타임을 줄인다고 더 자주 쓸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가 없다. MP 레어링에 성채 추가 대미지가 붙어있긴 하지만 성채의 딜이 굳이 다른 스킬을 포기하면서 올려야 할 정도로 중요하진 않다. 다만 투신전에서는 로라스가 기상창 링을 끼듯이 심리전 용도로 쓰는 경우가 있다.
2022년 4월 28일 패치로 다른 불녀들의 정념폭발과 마찬가지로 전후좌우 범위가 증가하여 팔각형 형태로 바뀌었다. 폭발 범위가 대폭 늘어서 보름달 베기만큼 넓어졌다. 또한 버프 중 회피율이 증가하는 효과가 추가되어 이젠 공격적인 활용은 물론 방어적인 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설명을 보면 당연히 이게 기상기인가 싶을 정도로 용도가 다양하고 뛰어난 스킬이다. 그도 그럴 게 체력이 많이 깎이는 것을 조건으로 쓸 수 있는 스킬이기 때문.
5.8. Scroll : 소등
불꽃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자신과 주변 아군의 방어력이 증가합니다. | 방어력 +2% |
평소에는 붉은색 불꽃이 나오나, 폭주 상태에서는 파란색 불꽃이 나온다. 능력이 종종 폭주한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인지, 폭주 상태가 아니어도 가끔 파란 불꽃이 나온다. 붉은색 불꽃일 때에는 그냥 훅-하고 불을 끄는 소리가 들리며 손의 불을 꺼버리지만, 파란 불꽃을 끌때는 귀에 거슬리는 지지직 소리와 함께 "어엇!"하고 당황하는 티모시의 목소리가 출력된다.
문제는 이 티모시가 놀라는 소리가 적팀에게도 들린다는 것이다.(...) 파란 불꽃이 나오는 것은 완전 랜덤이기 때문에 유저가 어떻게 할 방법은 없지만, 사각에서 적을 노리고 있다가 휠업에서 나는 소리로 상대가 눈치챌 수도 있으니 적어도 유념은 해놓자.
여담으로 다른 불능력자인 타라와 나이오비의 휠업은 손에 불을 붙이는 동작이지만, 티모시의 경우 손에 일어난 불꽃을 끄는 모습이다.
5.9. E : 슈퍼 노바
원거리 공격에 대한 방어력이 +30% 증가하며 피해를 입은 적은 7초 동안 화상 상태가 됩니다. 정념폭발(SPACE)로 강화된 폭주 상태에서는 불덩이를 목표 지점으로 날려보낼 수 있습니다. | 쿨타임 : 95초 |
1~4타: 12 + 0.03 공격력 5타 이후: 12 + 0.03 공격력 폭발: 400 + 1.00 공격력 화상: 13 + 0.16 공격력 타격 총합 : 532 + 1.33 공격력[39] / 화상 총합 : 130 + 1.6 공격력 사거리: 400 시전 중 원거리 방어력 +30% | 대인 1.00 공성 1.00 몬스터 1.00 |
평상시
정념폭발 후 사용시
시전 매크로 : 슈퍼 노바!!
(평상 시) 내가 지킬 거야 ...! / (정념폭발 상태) 인페르노 ! 번!! / 불타버려...! 남김없이!
에임지점에 화염구를 던져 확장시키고 마지막엔 폭발시킨다. 범위 안의 상대를 지속적으로 띄우면서 화염구 중앙으로 끌어들이는 판정이 있으며 채널링이 끝나면 즉시 폭발시켜 큰 대미지를 입힌다. 정념폭발 상태에서는 채널링이 끝나면 에임 위치로 화염구를 날려보내 폭발시킨다. 사거리가 엄청나기 때문에 웬만한 원거리 스킬 이상으로 멀리 날려보낼 수 있다. 물론 범위 안에 휘말린 적도 해당 위치로 날아간다.
충전 중 에임을 움직이면 화염구의 위치를 느린 속도로 옮길 수 있다. 화염구 이동 속도가 흡입 속도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너무 빠르게 에임을 움직이면 적이 화염구를 벗어날 수 있으니 주의. 생성 사거리는 연습장 기준 한칸 반정도로 굉장히 짧은 편. 화염구의 다단히트 범위보다 폭발 범위가 조금 넓기 때문에 화염구에 휘말리지 않은 적도 폭발에 맞을 수 있다.
공격 범위는 연습장 기준 불덩이는 정사각형 형태로 150~270 범위, 폭발범위는 차징 상관없이 반지름 330 범위로 공격한다. 대미지 판정은 화염구 흡입과 폭발 모두 원거리이다.
스킬 시전 후 작은 화염구가 티모시의 손에서 날아가는 순간부터 슈퍼 아머 판정이 있다. 화염구는 적을 띄우면서 경직시키며 잡기 판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념폭발 중 슈퍼노바는 에임을 위아래로 조절하여 발사 사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적들을 방생하는 것이 두렵다면 에임을 아래로 두고 쓰면 된다.
스킬을 지속하기 위해서 E키를 꾹 눌러야 하는데 0.5초의 선딜레이 이후 불덩이가 생성되고 나서 1초까지는 누르지 않아도 지속되기 때문에 궁극기 사용 이후 중지로 공격킷을 사용하고 싶다면 여유롭게 도핑한 다음에 다시 E키를 눌러주면 된다.
다단히트형 범위기다보니 기상공방 깔아두기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킬의 범위가 넓고 에임도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고 구체의 판정이 오브젝트라서 고각스킬을 쓰는 방법으로 티모시가 타워 상자 밑에 있을 때 궁극기를 위쪽으로 깔면 상자쪽에 있는 적을 타격하며 끌고 갈 수 있다. 다른 방식으로 벽뒤에 숨어 있는 적을 꺼내오거나 터널 입구 안에 있는 적을 밖으로 이동시켜 팀의 딜각을 넓히면서 배달하는 방식으로 스킬을 사용하면 좋다.
일반기는 고뎀이 높은 대신 계수가 매우 낮은데 비해 궁극기는 강력한 화상대미지로 인해 고뎀에 비해 계수가 매우 높다. 그냥써도 매우 강력한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정념버프까지 받으면 초열지옥이 부럽지 않은 강력한 딜링기이나, 일반기들의 처참한 계수로 인해 방템이 강제되는 티모시에게 높은 계수의 궁극기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그래도 폭주시에는 데미지가 무식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노장 노링으로도 딜러를 마무리할 수 있다. 핵펀치를 뛰어넘는 데미지를[40] 광역으로, 게다가 초장거리까지 발사까지 가능하기때문에 딜 포텐셜은 어마어마한 기술. 원거리 판정이기 때문에 성채가 깔려있다면 성채의 접촉화상까지 추가된다.
정념폭발 사용시 날아가는 화염구의 사거리가 상상 이상으로 길어 괴력난신에 필적한다. 단, 아무리 차지를 해서 불덩이 크기를 키워봤자 대미지, 사거리, 폭발 범위는 그냥 날렸을 때와 전혀 차이가 없다. 홀딩이 아닌 진형붕괴나 저격이 목적이라면 굳이 차지할 이유가 없다.
상하단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과 사용 후 불덩이를 움직일 수 있다는 점, 적을 빨아들이는 홀딩기라는 점이 합쳐져 박스 위에서 농성중인 적을 꺼내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상향을 받았음에도 쓰기 까다롭고 여전히 긴 선딜레이, 구가 생성되는 시간까지 공백이 커서 캔슬되기 쉽기 때문에 화염포와 마찬가지로 적을 넘어뜨린 후 홀딩용으로 쓰는 게 가장 일반적인 사용법이다.
그럼에도 쓰면 쓸수록 물건인 궁극기인것을 알 수 있는데, 상대의 기상 스탠딩 관계 여부 없이 긴 시간 흩어놓지 않고 홀딩을 할 수 있는데다가 기본기와의 연계 역시 훌륭하다. 티모시 단독으로 쓰는 것보다 아군과 함께 있을 때 빛을 발하는 궁극기. 후반에 가면 위력적인 딜량은 덤이다. 범위도 넓어 슈퍼 노바가 잘 들어가서 한타가 뒤집히는 경우가 꽤나 빈번하다.
맵이 안개맵일 경우 맞타워 중 딜탱들처럼 기습 공격을 가할 수 있다. 템을 신발만 사고 립 어그로를 끌고 체력을 깐 다음 정넘폭발 발동. 원거리 슈퍼노바를 딜러진에게 날리는 것.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멀리서 날리기 때문에 후상황도 비교적 안전하고 정념 폭발 상태에 화상도 있어서 딜도 준수하다.
폭주상태 슈퍼노바는 각도 조절로 난간을 넘길 수 있는데, 난간에서 적 딜러들이 각을 재고 있다면 재앙을 먹여줄 수 있다.
6. 평가 및 운영법
불의 벽을 깔아 자신과 아군을 지키는 수비적인 탱커이며, 데미지를 많이 받으면 '정념폭발' 을 사용해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6.1. 장점
불의 힘으로 적의 공격을 차단하거나 적을 묶어둘 수 있습니다. 폭주 상태에서 딜러 못지않게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 각 스킬의 뛰어난 판정
1차 리첼 부럽지 않은 수준으로 평타를 포함한 대부분의 기술의 판정이 매우 후한 편에 속한다. 평타는 긴 전진거리와 주먹을 앞으로 쭉 뻗는 모션 덕에 선타를 잡기 좋고, 잿불의 성채는 상하좌우로 판정이 넓어 근처 불꽃 이펙트에 스치기만 해도 넘어지는 수준을 보여주며 번 버스터와 더불어 잔상판정이 제법 긴 편에 속한다. 번 버스터는 거의 없다시피한 선딜과 최고급 판정으로 스킬을 쓰는 입장에서도 '와 이게 맞아?' 싶은 장면을 여럿 볼 수 있다. 특히 언덕 싸움은 거의 날로 먹는 기술이며 기상 후 전진/후진 2지 선다로 근캐에게 심리전을 강요한다. 정념 폭발은 범위가 불녀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넓고 하단 판정까지 있는데다 다운 상태에서도 원하는 방향으로 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배달기로도 쓸 수 있다. 궁극기도 기본 사거리는 짧지만 빨아들이는 판정 덕에 제대로 쓰면 근처의 적을 쉽게 쓸어 담을 수 있다. 불 스킬들의 공격 범위가 불분명하여 적이 거리 싸움을 쉽게 걸 수 없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 탱커치고는 높은 대미지 포텐셜
티모시의 스킬은 타격 대미지의 공격력 계수가 비정상적으로 낮게 설정되어 있다. 이런 티모시가 다른 탱커보다 강한 딜을 낼수 있는 이유는 화상과 정념폭발 버프이다. 타격 대미지와 달리 화상 대미지는 계수가 상당히 높은편인데, 성채의 경우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근처 아군의 원거리 호응에 따라 접촉화상 대미지가 배로 늘어나는데다[41] 성채-화염포 콤보를 사용할경우 화염포에 성채의 접촉화상 대미지가 추가되어 화상이 차지하는 딜 지분이 상당히 높다. 특히 슈퍼노바의 경우 초열지옥에 필적하는 화상 대미지를 가지고 있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과 다르게 장갑 효율이 매우 좋다. 때문에 초반에는 정념폭발로 고댐을 뻥튀기해서 노장갑으로도 폭발적인 대미지를 내고, 장갑과 링을 갖춘 후반에는 화상대미지로 탱커에게도 유의미한 딜링이 가능하다.
- 뛰어난 홀딩력
모든 스킬이 다수의 적을 묶어두거나 다운시키는 데 유용하다. 또한 모든 스킬이 다운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탱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장점. 티모시+원딜에게 협공당한 적은 기상기가 없으면 벽에 몰린 상태로 죽을 때까지 일어나지 못한다.
- 불벽의 방해 능력
불벽의 내구도와 크기가 만만치 않아 잘 활용한다면 적 원거리 캐릭터의 딜로스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잡기는 2초 정도의 잡기 무적 이후 불벽이 생기면서 엄청난 원거리 딜로스를 유발하기에 기상 후 근처의 철거반이나 플레이어를 잡는다면 어지간한 메인탱보다도 더 버틴다. 아군에게 들어오는 원거리 폭딜을 불벽을 설치해 막아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땡큐 세례. 단순히 원거리 공격만 막는 것이 아니라 특정 지점을 조준하고 나아가는 이동 기술도[42] 불벽이 조준을 방해하여 최대 이동거리까지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
- 역공의 대가
정념폭발은 체력 30% 소모라는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탱커라는 포지션 특성상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일이 많아, 적과 접촉할 일이 잦기 때문에 조건을 충족하기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며, 일단 켜지기만하면 타 캐릭터의 버프형 궁극기와 맞먹는 위력을 낸다. 기상기 중에 적을 공격하며 역으로 다운시키는 기술은 이미 여럿 있고 파훼법도 간단하나 티모시는 탱커라는 점에서 상당한 이점을 갖는다. 적들에게 둘러싸인 상태에서 되려 적들을 눕히고 역공을 가할 수 있기에 상대는 티모시가 누워도 정념폭발에 휘말릴까봐 근처에 함부로 오지 못한다. 적이 티모시 상대로 선공을 해도 정념폭발 후 스킬 콤보만 성공시킨다면 더 아프게 갚아줄 수 있으며, 잿불의 성채는 선딜 이후에는 돌진 속도가 빠르고 공격판정도 매우 후해 사거리 짧은 원딜을 상대할 경우 역공을 노리기 좋다. 특히 정념폭발 상태의 슈퍼노바는 원딜을 단 한방에 보내버릴 정도로 위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티모시 상대로 조금만 방심하거나 빈틈을 보여도 역공을 당해 한타를 패배하기 쉽다.
- 쉬운 난이도
스킬 콤보가 매우 쉽고, 공격 범위가 후하고, 적에게 얻어맞는 것을 오히려 기회로 바꿀 수 있는데다, 점프 기술이 없어 번지가 되는 위치를 외울 필요도 없다. 단순한 움직임 때문에 캐릭터의 한계는 명확하지만 종합적인 난이도가 쉬워 초보자도 다루기 쉽다.
6.2. 단점
폭주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피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불의 벽을 적절히 활용하지 않으면 슈퍼아머를 보유한 스킬이 적어 적의 공격에 쉽게 무력화될 수 있습니다.
- 제한적인 슈퍼아머로 인한 불안정성.
1차 리첼과 같은 장점을 가져서인지 단점도 같은 케이스다. 궁극기 선딜 도중에 슈퍼아머가 없고 정념폭발은 조건부에 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슈퍼아머를 원할 때 적극 활용하기 힘들다. 웬만한 탱커들은 원할 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슈퍼아머 스킬이 있거나 없더라도 선딜 짧은 원거리 SL 하나쯤은 있는데, 티모시는 슈퍼아머를 두르는 빈도가 낮고 기동성도 애매한데 원거리 SL기도 없다보니 이니시에이팅 능력은 저열하며, 대 원거리 캐릭터 상대와 탱킹에서 상당히 불안정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한 번 들어가면 빠지기 매우 어려울 뿐더러 거슬리는 스킬 딜레이때문에 견제도 힘든데 슈퍼아머까지 거의 없다. 플레이 하는 입장에선 편도 티켓을 끊은 느낌이고 상대하는 원딜 입장에선 반격을 걱정할 필요 없이 편하게 두드려 팰 수 있다. 한번 엎어지면 정념폭발로 잠시 꿈틀대는 정도의 훌륭한 샌드백. 수비적인 운영을 하더라도 적 원거리 캐릭터의 견제력과 메즈가 좋다면 한 없이 나약해진다. 특히 리첼 처럼 상대에 티샤 또는 헬레나 같은 다단히트와 경직으로 무장한 캐릭터가 있다면 할 수 있는 운영이 없어지는 짐덩이로 전락할 수 있다. 상성을 심하게 타는 캐릭터.
- 낮은 타격 공격력 계수와 치명타 효율
개발진이 의도와 다른 포지션으로 캐릭터를 사용하는 걸 원하지 않는지 화상이 아닌 타격 대미지는 사이퍼즈 최악의 공격력 계수를 쥐어주었다[43]. 때문에 정념 폭발 상태가 아니라면 공템만 둘둘 둘러도 적을 순삭시키는건 불가능하고, 화상은 치명타가 터지지 않으니 치명타 스탯의 효율도 매우 낮다. 때문에 타 서브 탱커, 근딜처럼 치명타 위주의 아이템을 사는 건 매우 비효율적이고, 0~1장 탱커 플레이가 거의 강제된다.
- 낮은 정면 돌파력
유일한 돌진기가 선딜이 있고 속도도 느리며 직선적이라 정면으로 들어가면 끊기기 매우 쉽다. 원거리 견제기도 없어서 적을 넘어뜨리고 진입한다는 선택지도 없다. 적 원캐 한두 명이 대놓고 티모시를 제압하는 그림도 자주 나온다. 돌진기의 긴 사거리와 판정을 살려서 기습적으로 찔러들어가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즉 어그로를 담당해줄 아군 탱커가 꼭 필요한 서브 탱커.
- 불벽의 메커니즘적 한계
상단의 슈퍼아머 부재와 겹치는 아니 한층 더해주는 약점. 불벽은 투사체에 한정하여 흡수해주는 기능이 있고 내구력도 티모시의 체력에 따라 증가하는 슈퍼아머가 거의 없는 티모시에게 주어진 방어기인데 문제는 나이오비, 토마스와 마찬가지로 좌표생성형 공격을 전혀 방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덕분에 위의 단점에 더해 좌표생성형 공격기술을 보유한 원딜에게 심각할 정도로 무력하다.
6.3. 공성전
폭주상태가 되기 위해 무작정 맞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체력을 적절히 관리하면서 가장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에 맞춰 폭주 상태로 돌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의 벽을 이용하여 적의 공격을 방어하며 '화염포' 또는 '슈퍼 노바'로 적을 묶어 아군이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킬들이 직관적이고 범위와 판정이 넉넉하여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이며 잠재력도 높은 좋은 탱커다. 리첼이나 이글처럼 각을 재다가 넓은 공격 범위로 적들을 쓸어담을 수 있으며, 피지컬이 뛰어나지 않아도 각을 보는 감각만 있으면 충분히 적에게 위협적인 탱커가 될 수 있다.
탱커로 기획되었다는 설명에 걸맞게 스킬셋과 스킬 계수가 탱커 스타일로 잡혀 있다. 정념폭발과 슈퍼노바는 몇 대 맞을 것을 전제로 하는 선딜 긴 슈퍼아머 스킬이며 스킬의 공격력 계수도 상당히 낮은 편이다. 불벽의 체력도 스킬링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티모시의 최대체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셔츠 투자를 충실히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꺼지는 불벽이 된다. 그러나 셔츠 투자만 충실히 한다면 원딜 주력기 두어 개는 버티는 방어벽이 되므로 탱커로 운영한다면 불벽의 내구도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탱커라는 점 및 화상 패시브 때문에 타격 대미지 계수가 매우 낮게 잡혀 있어[44] 적을 순삭시키는 근딜로 써먹기는 애매한 스킬셋을 갖고 있다. 그러나 탱커로 운영하면 공격력에 투자하지 않아도 나름 괜찮은 화력을 뽑아내는 딜탱이 될 수 있다. 레그람이 꾸준한 너프를 받으면서 딜러가 1티만 올려도 원콤을 낼 수 없는 여타 탱커들과 달리 정념 폭발 버프를 받은 티모시는 1티 딜러가 풀도핑을 하더라도 끔살 시킬수 있다. 나이오비 정도는 아니지만 화상 데미지도 꽤 높은 편으로 풀콤을 넣으면 노템 기준으로 600가량을 뽑아낼 수 있고 풀템(레그람 기준)으로는 1800 정도가 나온다. 여기에 정념 폭발을 끼얹으면 노템 기준 1000, 풀템은 2500 이상을 탱커가 방어무시 데미지로 박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화상 딜은 공격력 계수가 크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아예 없는 것이 아니며, 특히 궁극기인 슈퍼 노바는 쌩으로 질러도 총합 3에 가까운 공격력 계수를 가지고 있어 공격력이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뼈아픈 데미지를 주게 되는데, 슈퍼 노바의 화상 데미지는 똑같이 방어력 관통 효과를 지닌 그 잭 더 리퍼의 출혈을 훨씬 상회한다. 이로 인해 티모시는 한타 도중 적재적소에 폭주를 발동 시킬 수만 있다면 근거리 딜러 중에서도 상위권의 딜량을 뽑아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딜링의 핵심인 정념폭발이 일정 피해량 이상 피격이 되어야 발동이 된다는 전제조건이 발목을 잡아 조절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만약 티모시를 근딜로 쓴다면 극딜 아이템을 가기보다는 레그람, 2링 등을 채용해 효율이 낮은 링의 코인 투자를 최소화하고 정념 폭발까지 버티기 위해 방템에 투자하는 식의 분배가 필요하다. 사실상 딜탱으로 쓰는 것인데, 난전 위주의 게임이 펼쳐질 경우 좋지만 상위권으로 갈 수록 탱커의 배달 실력과 딜러의 일점사 실력이 월등하게 좋아지기에 활약하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다.
스킬 연계가 어렵지 않고 판정이 좋으며 방을 타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는 낮지만 그만큼 한계가 명확하다. 대놓고 진입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고 탱커의 기본적 포지셔닝을 유지하면서 기습각까지 보는 것이 쉽지 않으며 한 번 물리면 아군이 백업하지 않는 한 생환이 어렵기 때문이다.[45] 티모시로 솔로 탱커를 서면 정말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무력함을 느낄 수 있다. 리첼이랑 똑같은 케이스.[46]
티모시는 안정적인 진입기가 있는 것도, 좋은 배달기가 있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적진에서 계속 버틸 수 있는 방어능력을 보유하지도 않았다. 대신 다른 탱커에는 없는 강력한 딜링이 티모시의 무기이다. 때문에 탱커의 공격 기회가 거의 없는 탱커 천민 메타, 서포터 메타에서는 티모시의 평가가 크게 떨어지고, 탱커의 공격 기회가 많은 메타일수록 활약한다. 특히 3탱 메타에서는 총 6명의 탱커가 난전을 펼치기 때문에 정념 폭발 화력을 발휘하는 상황이 나오기 쉬워 평가가 좋다.
6.4. 섬멸전
공성전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딜탱 픽. 불벽의 단점 중 하나가 공성전에서는 맵이 넓고 한타 장소가 자주 바뀌어 공간 장악의 의의가 적다는 것이데, 한정된 공간에서 싸우는 섬멸전에서 티모시의 불벽은 아주 껄끄러운 존재다. 거기에 원딜 하나 정도는 솔킬을 낼 수 있는 화력, 스킬들의 넓은 범위와 빠른 발동 속도는 난전에서 빛을 발한다.문제는 화염포가 캔슬되기 쉽다는 점과 돌파력이 낮다는 것인데, 화염포야 섬멸전에서 캔슬 안 되는 스킬이 없으니 그렇다 치고, 유일하다시피 한 단점인 돌파력 문제는 선진입으로 진입각을 내고 난전을 열어줄 아군이 하나만 있다면 충분히 해결되고도 남는다. 두 자리에 APC가 들어가는 3대3 섬멸전에서는 아군 두 명이 탱커라면 딜량이 모자랄 수 있겠지만, 막말로 선바야바부터 치는 APC 휴톤 하나만 있더라도 플레이가 훨씬 편해질 정도.
6.5. 투신전
분명 처음 나왔을 때는 약캐였지만 상향받고 개캐가 되어버린 캐릭터. 좁쌀만한 범위의 번 버스터, 편하게 못쓰는 잿불의 성채, 짧디 짧은 화염포가 상향 한 번 받으니 죄다 좋은 성능을 보인다.근캐 싸움에 중요한 평타는 애초에 좋은 편이었고, 단점이었던 기나긴 콤보 지속시간은 방해받을 일이 없는 투신전에서는 커다란 강점이 된다. 번버스터의 막강한 판정으로 선타를 잡기도 용이하며 화염포와 궁극기의 깔아두기도 강력하다. 실수로 상대방의 콤보에 걸리더라도 잡기 한번만 빼고 나면 정념폭발로 콤보를 도중에 끊고 반격도 가능하다. 높은 고정 데미지로 인해 공격력 아이템에 투자하지 않아도 딜량이 높고, 일반 게임에서는 장식수준인 화상도 방어력에 주로 투자하며 골드 수급도 제한되어있는 투신전에서는 상대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온갖 장점이 다 모여있는 캐릭터.
번버스트 쿨감링을 낄 경우 평지에서 번버-성채-화염포-번버 or 번버-화염포-성채-번버 콤보가 가능해진다. 보통 화염포-잡기를 하거나 벽으로 몰고 잡기를 연계하는 편이지만 삑날 위험도 있고 번버 견제 효율도 올라가니 안전하게 쿨감 링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투신전 한정으로 정념링을 끼는 것도 좋다. 레어 3링 기준 정념쿨이 3초로 줄어들어서 정념쓰다 잡혀다 잡기 끝나면 다시 정념폭발을 쓸 수 있다. 다만 먹히는 캐릭이 별로 없다는 게 단점.
특히 상대에 따라선 성채활용도 중요하다. 벽에 에임이 걸려 상대 스킬을 꼬이게 만들수 있기 때문. 특히 순간이동 쓰고 싶은데 내 앞에는 성채, 뒤에는 벽이 있으면 어느쪽으로 시전해도 제자리이기 때문.
상대방을 평지에서 이기기 힘들어서 언덕 농성을 하고 싶다면 권장은 하지만 욕먹을 각오 좀 해야 된다. 번 버스터랑 잿불의 성채에 하단 판정이 넓어 올라오는 상대로 요격이 가능한데 번 버스터 쿨타임이 겨우 5초 밖에 안된다. 올라 가려하면 번 버스터, 또 올라 가려하면 잿불의 성채, 또다시 올라 가려니 쿨타임 돌아온 번 버스터........보다시피 언덕 농성 시 그냥 죄다 반송 시키는 게 가능하다. 끌어내리려면 원거리 다운기라도 있어야 하는데 없다면 뭐...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상의를 제외한 모든 부위가 이클립스와 슈퍼문 사이에서 취향이 갈린다. 제각기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채용률이 극명하게 갈리지 않는다.모든 유니크룩을 조합하면 정비소 직원 차림이 된다.
7.1. 손 : 덱스트러스
- 공격력: +249
- Eclipse: 번 버스터(SL)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잿불의 성채(R) 인간추가공격력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번 버스터의 대인 공격력을 높여준다.
슈퍼문 유니크는 잿불의 성채의 대인 공격력을 높여준다. 타격과 화상 모두 적용된다.
믿음과 신뢰의 인추뎀. 특이하게도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이클립스와 슈퍼문 둘 다 인추공이 붙어 있다.
대미지 자체는 잿불의 성채가 번 버스터보다 높지만 잿불의 성채의 쿨타임이 번 버스터의 2배고, 맞추기 더 힘들기 때문에 대체로 이클립스 쪽을 사용한다. 물론 번버스트의 계수가 상당히 낮고 장갑을 찍을 수록 화상대미지 비중이 올라가는 걸 감안하면 슈퍼문을 채용하기도 하지만 앞서 말한 문제 때문에 차선책으로 쓰는 정도다.
이외에도 오멘시즌 레어로 공격속도가 붙은 장갑인 '프레이 로사리오'나 초반 1장갑의 효과를 크게 보기 위해 FA장갑 'FA주인공의 사정'이나 교전이 지속될 수록 화력이 강력해지는 DB장갑 'DB애쉬 랜'을 채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오멘시즌 레어로 공격속도가 붙은 장갑인 '프레이 로사리오'나 초반 1장갑의 효과를 크게 보기 위해 FA장갑 'FA주인공의 사정'이나 교전이 지속될 수록 화력이 강력해지는 DB장갑 'DB애쉬 랜'을 채용하기도 한다.
장비 이름인 'Dexterous'는 흔히 민첩성으로 번역되고는 하는 'Dexterity'(손재주)의 형용사 형으로, '손재주가 좋은'이라는 뜻이다.
7.2. 머리 : 이너 스트랭스
- 치명타: +62.4%
- Eclipse: 화염포(L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화염포(LR) 중 이동속도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화염포의 대인 공격력을 향상시킨다. 타격, 화상 대미지 둘다 영향을 받는다. 허리 슈퍼문 유니크의 화염포 지속 +10%와 세트로 착용 시 화염포 타격 대미지가 24%나 증가한다.
슈퍼문 유니크는 화염포를 사용할 때 이동속도 감소가 40%->30%로 줄어들어 난전같은 상황에서 다수를 타격할 때 도움이 되는 옵션이다. 런업까지 빨면 거의 달리기하면서 화염을 방사하므로 근처에 공격받지 않은 적을 추가로 홀딩할 기회가 생긴다. 화염포 잡기를 하기도 훨씬 편해진다.
히카르도 유니크와 옵션이 같다. 이클립스는 인추뎀, 슈퍼문은 이동속도가 붙어있지만 실제 채용률은 슈퍼문이 더 높은데 이클립스의 경우 나쁘지 않으나 딜타임이 너무 길고 슈퍼아머도 없는데다가 이동속도도 감소하는 문제점 때문에 온전히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워 슈퍼문이 없다면 차선책으로 쓴다.
7.3. 가슴 : 레클러베이션
- 체력: +3120
- Eclipse: 잿불의 성채(R) 전진거리 +10%
- Supermoon: 잿불의 성채(R) 체력반영 +20%
이클립스 유니크는 주요 진입기인 성채의 돌진거리가 더 길어진다. 기존 690 전진거리가 옵션 적용 시 총 765(+25/50) 전진거리를 갖게 된다. 변수 창출력이 높은 우수한 옵션. 특이하게 마지막 구입 시 효과가 더 증가한다. 다만 한타에서는 최대로 밀다가는 캔슬나는 경우가 많으며 중간에 끊으면 이 옵션이 쓸모가 없어진다.
슈퍼문 유니크의 경우에는 잿불의 성채에 체력 계수가 증가한다. 최종적으로 성채의 체력이 티모시 체력의 70->90%가 되므로, 3티와 선봉장 특성을 갖춘 시점에서의 성채가 철벽이 된다. 극후반에도 원딜 주력기에 대해 든든한 보험이 된다. 성채의 좌우 범위나 딜량이 늘어나지는 않아서 단순한 방어벽으로 끝나는 게 아쉬운 점.
두개의 옵션 전부 잿불의 성채를 강화한다. 채용률은 이클립스가 더 높은데 그 이유는 코너나 언덕 아래 등에서 기습하면 늘어난 사거리로 원딜을 눕힐 가능성이 높으며, 지속시간이 4초 내에 탱커인 티모시의 체력 70%를 가지고 있는 불벽이 깨질만한 딜을 받는 일도 드물기 때문. 간혹 이클립스도 최대 사거리까지 안 누르면 무옵이나 다름 없어서 슈퍼문을 끼는 유저도 있긴 하지만 채용률은 11% 정도로 이클립스를 끼는 게 낫다.
7.4. 허리 : 뉴 비기닝
- 회피: +62.4%
- Eclipse: 화염포(LR) 공격속도 +6%
- Supermoon: 화염포(LR) 지속시간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화염포의 공격속도가 증가한다.
슈퍼문 유니크는 화염포 지속시간이 증가하여 최종 타수가 8타->9타로 늘어난다.
둘 다 주력기인 화염포를 강화한다. 채용률은 화염포의 긴 선후딜을 줄여주는 이클립스가 높다. 이외에도 정념폭발 사용시 버프 지속시간 동안 회피율이 올라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회피탱 세팅을 채용하기도 하는데 깡회피율을 극대화하는 'RA익명 뒤에서'나 딜타임이 긴 티모시의 특성상 한타가 길어질 수록 극대화하는 'DB애쉬 랜'을 채용하기도 한다.
7.5. 다리 : 오소틱
- 방어력: +35.2%
- Eclipse: 정념폭발(SPACE) 폭주 지속시간 +1.5초
- Supermoon: 정념폭발(SPACE) 공격속도 +6%
이클립스 유니크는 정념폭발의 지속시간을 정확히 10% 올려준다. 정념폭발을 미리 써놓고 싸우는 상황이라면 지속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1.5초 증가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옵션이다.
슈퍼문 유니크의 경우에는 공격속도를 올려준다. 정념폭발 선딜레이가 원체 길고 시전 중 맞으면 역경직 때문에 더 느려지기 때문에 그냥 사용할 때는 체감이 안 되지만 탑스핀이나 안면가드처럼 카운터 용도로 활용을 한다면 상당히 체감이 된다. 적의 스킬 하나를 슈퍼아머로 버텨내고 그 스킬 후딜이 끝나기 전에 이미 정념폭발의 공격판정이 생성되어 반격기로써의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느려터진 정념폭발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해주는 슈퍼문의 채용률이 압도적으로 더 높다. 다만 3탱 조합 등 티모시에게 어그로가 덜 끌리면서 본인이 딜을 어느정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선정념의 효율을 높여주는 이클립스도 차선책으로 쓸만하다.
7.6. 발 : 내딛은 걸음
- 이동속도: +126
- Eclipse: 번 버스터(SL) : 공격속도 +6%
- Supermoon: 번 버스터(SL) : 전진거리 +10%
이클립스 유니크 경우에는 콤보를 넣을 때 매끄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준다. 선후딜이 짧은 번 버스터의 장점을 더 부각시키지만 이런 옵션은 엑셀과 채용을 같이 해야 문제는 티모시는 엑셀을 채용을 안하다 보니 실제 체감은 잘 되지 않는다. 나쁘지 않지만 슈퍼문이 워낙 좋아 차선책으로 채용하는 편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번 버스터의 기존 290 전진거리가 옵션 적용 시 총 전방 전진거리 320(+30) 증가한다. 비록 후진 번 버스터 사용시에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게 단점이지만 공격의 유효거리와 회피거리가 증가하여 먼 거리에서의 적중 및 도주용으로 쓸 때 굉장히 좋은 옵션이다.
7.7. 공목 : 달콤한 책임감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슈퍼 노바(E) 시작 사정거리 +10%
- Supermoon: 슈퍼 노바(E) 화상 대미지 +15%
7.8. 방목 : 달콤한 죄책감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슈퍼 노바(E) 시작 사정거리 +10%
- Supermoon: 슈퍼 노바(E) 화상 대미지 +15%
이클립스 유니크는 생각보다 짧은 슈퍼 노바의 사거리를 늘려준다. (400 → 440) 깡으로 지를 때는 체감이 되지만, 슈퍼 노바는 주로 성채나 화염포 홀딩 후 연계로 쓰다보니 실전에서의 체감은 크지 않을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의 경우에는 티모시의 부족한 후반 딜을 보완해준다. 화상이 방어무시 피해인만큼 의외로 쏠쏠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어차피 슈퍼노바는 다운되거나 무력화된 적에게 홀딩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 채용률은 슈퍼문이 압도적이다. 티모시가 워낙 물몸이고 안 그래도 낮은 치명타에서 5% 깍이는 게 딜하락 체감이 커서 레어 방회목 '도전의 로사리오'도 수요가 있는 편이다.
의외의 사실이라면 SM공목에 슈퍼노바 맥시머, 정념폭발 버프까지 받으면 나이오비의 초열지옥을 뛰어넘는 화상딜을 보여줄 수 있다. 23년 스탯패치로 원딜 캐릭들의 공격력이 15% 감소한 만큼 더더욱.
7.9. 장신구4 : 라스트 릭
- 슈퍼 노바(E) 추가공격력: +90%
- 슈퍼 노바(E) 쿨타임: -5.88%
- 슈퍼 노바(E) 공격범위 : 9%
가성비 + 쿨감 + 범위의 평범한 궁 유니크. 옵션 자체는 궁 유니크답게 우수하다. 다만 티모시의 주 포지션이 딜탱인만큼 쿨감, 범위를 포기하고 빠르게 장갑을 찍기 위해 레그람을 채용하기도 한다.
기존 불덩이 150~270 폭발 범위 반지름 33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불덩이 165~285(+5/5/5) 폭발 반지름 360(+10/10/10) 범위를 갖게 된다.
사진속 인물은 왼쪽부터 피터, 레베카, 티모시. 라스트 릭(Last licks)은 마지막 기회라는 뜻이다.
게임 내 NPC 루이스에게 가면 사진을 큰 크기로 볼 수 있다.
8. 기타
- 출시되기 몇 주 전부터 트와일라잇 게이트 너머에 쓰러져있는 검은색 인영으로 등장하며 출시 예고를 알렸다. 당시 이 인영에 대한 정보는 없었으나 검은 인영이 불타고 있었다는 점과 과거 시드니 출시 때 티모시의 떡밥이 대거 방출되었다는 점 덕분에 거의 티모시 출시 떡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고, 실제로도 그 예상이 맞았다. 처음에는 맵 뚫기를 해야 보일 수준의 거리에 있던 인영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조금씩 게이트를 향해 기어오기 시작했고, 게이트에 거의 다다랐을 때 쯤 출시 정보가 발표되었다. 출시일인 3월 14일엔 게이트 바로 앞에 주저앉은 티모시에게 레베카가 손을 내미는 모습으로 티모시 스토리를 재현했다.
- 우유 배달원이라는 설정을 반영, 옷 주머니에 깨알같이 얼룩소 악세사리가 달려 있다. 또한 나이오비에게서 능력을 제어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 인게임 상에서도 나이오비와 유사하게 불의 장벽을 만들거나 하는 식으로 능력을 사용한다.
- 이클립스 영상에서 보컬이 들어간 BGM을 선보였으며, 실적용 때는 MR 제거 버전과 MR 버전을 따로 업로드했다. 보컬이 들어간 테마곡으로는 초기 18인 중 하나인 쫓는 빛의 클레어 이래 최초다. 이 BGM이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는데, 가사는 이클립스의 문구를 따온 듯 하다. BGM Box에서 보컬 버전으로 체크할 경우 가사가 따로 등장한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게임 시작 시 보컬이 들어간 BGM이 출력된다.
내 기억을 Wanna Crack,
잊혀지는 건 I Don't Care 나의 과거를 잊어줘.
지금 나만 기억해.
기억해.
지금 나만 기억해.
잊혀지고만 싶어. 너의 머리속에서...||
- BGM의 보컬은 싱어송라이터 구현모. #
- 2013년 1월에 출시된 축포의 엘리 이래 처음으로 등장한 지하연합 능력자다. 햇수로만 봐도 장장 6년 만의 연합 신인 캐릭터다.[47] 그 사이에 적대진영인 회사에는 드니스, 루시, 에바 등 3인의 능력자가 추가되었고, 이 외에도 그랑플람 재단 소속이나 레오노르처럼 회사에 연이 많은 캐릭터 혹은 전 회사 출신인 벨져 등 회사 관련 인물이 적잖이 출시되었다. 또한 나오기 이전까지는 안타리우스 소속으로 출시될 것을 예상되었고 스토리에서 안타리우스에 합류했다는 언급이 있었으나, 이클립스가 공개되자 괴멸한 안타리우스에서 탈주해 레베카의 도움으로 지하연합에 정착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특이하게도 일러스트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측면에 꽤나 역동적인 자세이다.[48] 스킬 중 '정념폭발'을 사용할 때의 모습을 그린 듯 하다. 이 때문에 쇼케이스 이벤트 매칭 당시 실시간 댓글이 "티모시 혼자 불타고 있네요"(...)[49] 물론 쇼케이스이기 때문에 일러스트는 정식 출시 이후로 바뀔 수 있지만, 출시 이후에도 매칭 로딩 일러스트는 그대로 넘어왔다. 대신 그 외에 장비 세팅창이나 대여 같은 곳에서는 다른 일러스트가 나온다. [50]
- 쇼케이스 특별 매치에선 안타리우스[51] vs 지하연합[52] 컨셉으로 팀을 나눴다. 결과는 지하연합의 승리였지만 사실 지하연합 티모시는 사이퍼즈 개발진이어서 다들 옥스혼일 때 혼자만 풀템이라는 사기를 쳤다.
그런데 사실 사기를 치지 않더라도 애초에 안타리우스 컨셉 조합이 매우 힘든 게임인데, 탱커만 3명인 주제에 셋 다 근딜로 써먹긴 매우 힘든 스킬셋에[53] 원딜러 둘 중 시드니는 티모시 출시 때까지 너프를 연타로 두들겨 맞기도 했고, 원래 서포터로 설계된 캐릭터라 딜링 능력이 떨어져서[54] 팀의 전반적인 딜을 헬레나 단 한 명에게만 의존해야 한다.
반대로 지하연합 조합에서는 사이퍼즈가 몇 년째 정석으로 미는 2탱+2원딜+1근딜 체제라서 조합 자체가 탄탄했으며, 덤으로 안타리우스 조합에 상성상 우위인 능력을 하나씩 갖고 있다.[55] 그렇다 보니 사기 없이도 그냥 대놓고 헬레나만 막거나 끊으면 망하는 조합인데 적진에 헬레나를 끊을 캐릭터가 차고 넘치는 지하연합을 상대로 안타리우스가 이길 수가 없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정식 출시 전에 등장한 매체에서의 담당 성우가 릭의 이호산, 헬레나의 김묘경, 디아나의 정미숙, 잭의 엄상현 성우가 임시로 더빙을 했었던 것과는 달리 티모시는 처음의 7주년 스토리 영상에서의 박만영 성우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또한 설정 상으로 아인트호벤 고아원의 화마로 인해 올바른 목소리를 잃었다고 하는데, 실제 더빙 역시 나이에 비해 목소리가 쉰 듯 걸걸한 느낌이 강하다.
- 하지만 성우 연기에 대해서는 잡음이 많은 편이다. 정적이고 소극적인 연기톤이 설정에 걸맞다고 호평을 하는 이도 있는가 하면 다른 한 편으로는 연기가 너무 국어책 읽기스럽게 어색하며 무감정하다는 반대급부의 의견도 있으며, 설정을 감안해도 기자 클리브와 유사하게 다소 나이대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도 공존하는 상황이다.[56] 혹자는 좀 더 섹시했으면 좋았겠다고 하기도 한다. 다만 유념할 것은 이러한 비판점은 박만영 성우에게 향할 것이 아니라 설정과 설정에 맞는 연기톤을 제시하고 고용하는 조커팀 측에 가야 할 비판점이다. 아무리 성우의 연기력이 출중하더라도 알맞는 캐릭터를 제시하고 검수를 통해 알맞는 연기가 나오도록 해내지 못하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오히려 일반적으로 박만영이 주로 연기하던 가면의 아이작, 자크와 같은 연기톤이 아니라 젊고 미성인 목소리톤을 연기해낸 것은 대단하다고 칭할 수 있는 점이다.
- 앤지 헌트의 팬덤은 이 캐릭터의 출시를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았는데, 보통 비슷한 능력의 캐릭터는 셋까지만 출시되는 편이고[57] 티모시가 나오며 불 관련 능력자는 총 셋이 되었기 때문에 앤지 헌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화가 사실상 무산되었기 때문. 단, 앤지 헌트의 출시는 사이퍼즈 관계자가 명왕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낮다고 공인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티모시의 출시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다.
- 옆동네에 동일한 이름의 NPC가 있다. 때문에 2019년 만우절 기념으로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란에서 티모시 일러스트 대신 해당 NPC의 도트가 출력되는 낚시가 있었다.
- 2차 창작에서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시드니. 사실 정식 출시 이전부터 팬덤에서 '시드니 전남친(...)'으로 언급되던 인물인 만큼, 출시 후에도 시드니와의 관계를 그린 창작물이 많이 보인다. 그 외에 지하연합으로 티모시를 이끌어준 레베카나 다른 지하연합의 일원들과의 관계성을 그린 창작물이 많다.
- 불 서드 티모시의 등장으로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당시의 9개 티어 모두 서드 캐릭터가 등장했다. 특이하게도 폭룡 레오노르를 시작으로 연달아 4번 서드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 티모시의 이클립스에서 사이퍼의 능력은 감정의 변화를 토대로 강화된다는 서술이 있으나, 해당 이클립스는 '불 능력자에 한정'해 연구한 가상의 논문[58]을 정리한다는 컨셉의 글이다. 이 이클립스에서 불 능력자의 폭주를 한계점의 인식에 실패해 통제력을 잃은 것으로 정의했다는 점과 기존의 레이튼과 시드니 같은 전격 능력자는 신체의 통증을 매개로 능력이 강화되는 점으로 미뤄보아, 사이퍼즈 세계관에서는 능력의 계통에 따라 강화 방법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취미는 간식 사서 몰래 선물하기. 대상은 어떤 어린이지만 누군가가 조금씩 훔쳐가는 듯하다. 범인이 과자를 혼자 먹었을 리는 없을 테니 결과적으로는 잘 된 일이라나.
- 여담으로 티모시 에피소드 '잿더미'에서 아인트호벤 고아원 아이들 이름 중 '밥'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말수도 없고 조용한 아이라고 서술되었지만, 사실 이 에피소드에 서술된 이름인 밥은 그가 아인트호벤에서 쓰던 가명이고 진짜 본명은 플로리안 훅스라는 이름으로 아인트호벤 고아원 방화 사건 직후 현장에서 탄야에게 주워져 안타리우스에 합류하게 된 기생 식물 능력자다. 더불어 그의 실제 나이는 30살이고 자신의 능력으로 노화를 막아 11살의 나이와 소년의 모습으로 보이는 것으로 아인트호벤 고아원에 들어오기 이전에도 여러 고아원을 전진하였다.
- 폭주 시 화염이 파랗게 변하는데, 이는 현실의 불꽃에서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가스레인지나 버너. 파란색 불꽃은 완전연소를 뜻하는데, 1400도 이상의 초고열인 불꽃에서 볼 수 있다.
- 특이하게 같은 소속인 결정의 루이스와 공통점이 많은데 같은 영국 출신에 키와 몸무게의 수치가 같다는 점, 소중히 여기던 여자를 구하지 못한 것, 현재 23살인 티모시와 영웅이라 불리게 된 2차 능력자 전쟁 당시에 23살이였던 루이스의 나이 등, 루이스와 티모시의 이러한 구도는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9. 플레이버 텍스트
- 관련 사건 파일 5649671 애쉬 사르키샨의 개인 연구소 화재 사건
영국 스완지의 한 개인 연구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화학자 애쉬 사르키샨의 개인 연구소로, 화재가 발생한 실험실이 전소되고 연구실 일부가 소실되었다. 실험실에 있었던 애쉬 사르키샨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이송 중 화학 약품이 이상 반응을 일으켜 폭발했다고 증언했다. 그의 증언에 따라 해당 사건은 사고로 처리되었다. - 관련 사건 파일 5691538, Sweet Milk 화재 소동
트와일라잇 외각에 자리 잡은 지하연합 소유의 우유 배달소 Sweet Milk에서 작은 화재로 인한 소동이 벌어졌다. 배달소는 근무자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으며, 몇몇 집기들이 불에 탄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다. Sweet Milk 배달소를 소유한 연합 역시 단순 부주의로 인한 사고이며,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화재를 낸 근무자의 신원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 솔직히 말하자면, 쉽게 일원으로 받아들이기엔 어려운 인물이다. 불안정한 능력과 수동적인 성격, 무엇보다 그에겐 삶의 목표가 없었다. 연합에 들이는 것을 반대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치게 많았지만 누구도 그러지 않았다. 그가 살고 싶어 했기에. 연합은 도움을 바라는 이를 거절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연히도 이곳엔 그에게 필요한 모든 요소가 있다. 이제 남은 건 그에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목표가 생기는 것뿐이다.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능력만 두고 본다면 그리 필요한 인물은 아니다. 우리에겐 유일하게 자기통제가 가능한 아름다운 불의 마녀가 있으니까. 그러니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갈 정도로 절박하지 않다. 하지만 그의 존재와 그가 얽혀 있는 사건들은 인간의 음습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의 능력에 우리가 모르는 커다란 비밀이 있을 거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리자. 비밀을 밝힐 준비가 될 때까지. -브뤼노,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왜 나만 보면 미안하다고 해? -피터[59]
- 아, 티모시? 반가워. 그래, 여기 와서 좀 앉아. 여기 따뜻하거든. - 처음 만난 연합의 영웅은 그저 담담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를 가엾어 하지도 그에게 의무감을 느끼지도 않았다.
- 이름을 듣지 않아도 타들어가는 눈동자를 마주하는 순간 알았어. 다행이야. 살아있어서...
- 불의 마녀들은 왜 다들 지옥에서 사는 걸까요 -기자 클리브
- 능력을 좀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일을 찾아보라고. 예를 들면, 정비소에 출근을 한다 거나... -레이튼[60]
- 과거에 머물지 마. 우린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할 의무가 있어. -잃는다는 고통을 아는 마녀의 조언
- 도망치지 마, 팀. 내게는 더 이상 네가 필요하지 않지만, '우리'에겐 네가 필요하거든. -더 이상 티모시가 알던 그녀가 아닌 안타리우스의 광신도
- 위험하다는 걸 알지만 멈출 수가 없다. 내가 속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1] 보컬 버전.[2] 같은 연합의 루이스와 체중까지 똑같다.[3]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4] 탄야가 '낸시'라는 아이에게 검은 숨결을 불어넣자 자신의 능력 역시 폭주했다는 듯. 이후 클리브의 이클립스와 에피소드 '잿더미'로 탄야가 안타리우스 소속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5] 티모시의 스토리를 전체적으로 요약한 에피소드로, 현재 바로가기가 소실되어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링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6] 이중에서 '낸시'라는 아이가 특히 티모시를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 티모시 역시 낸시와 정이 많이 쌓였던 듯. 스토리 영상에서 아인트호벤 고아원의 악몽을 꾸는 장면에서 탄야와 낸시가 등장한다.[7] 이 때 소소한 개그 장면이 있다. 티모시가 '만약 저 여자가 아이들을 때린다면 뒤통수에다 우유병을 던져줘야지'라고 진지하게 생각했기 때문.[8] 이후 아인트호벤 고아원 부지는 헬리오스에서 구입해서 무역 거점기지를 건설하겠다고 선전했으나 별개로 아이의 유령이 나타난다는 심령스팟이 되었다고 여명의 라디오 4화에서 밝혀졌다. 추가로 가십지 잡지사 기자 반 로번이 이를 취재하다가 갑자기 방송이 중단되고 오히려 괴한에게 잡지사 사무실을 습격당했다.[9] 언급된 장소만 적자면 아인트호벤 고아원, 브뤼셀, 앤트워프, 런던, 맨체스터, 에든버러, 글래스고 순. 그런데 미쉘의 이클립스에선 아인트호벤 고아원은 미국 동부에 있다고 했다.[10] 심판관 니콜라스가 티모시의 정신을 뒤흔들어 실수로 여성을 불태우게 한 적도 있으며, 티모시의 능력 증폭에 관한 단서를 찾지 못한 연구팀은 티모시의 골수마저 뽑아가려고 했다.[11] 티모시의 이클립스는 티모시의 행적에 대한 설명 대신 애쉬 샤르키산의 연구 기록이 적혀 있다. 개발진 측에서 그동안 여러 번 언급되었던 인물이라 직접적인 설명이 덜 필요하다고 느낀 듯.[12] 헬리오스는 한술 더 떠 우수한 여성 화염 능력자인 타라가 있으니, 티모시를 대놓고 인재(災) 취급을 하고 있다. 브뤼노 역시 호색한이라서 티모시보다 주변의 사건들에 관심을 두고 있다.[13] 티모시를 보면 왼쪽 다리에 철갑 같은 지지대가 둘러져 있다.[14] 성우 인터뷰에서 언급된 보너스 대사에서도 "네 누나는 괜찮니? 다친 곳은 없었니? 고아원이 사라져서 힘들진 않았니? 외롭진 않았니? 물어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물을 수가 없어." 라고 언급한다. 공식 트위터에서 보수를 얻으면 맛있어보이는 간식을 사서 피터에게 몰래 전해준다는 설정이 밝혀지기도.[15] "잊혀지고 싶어. 과거에게서, 너에게서. 지금의 나만 기억되게."[16] 위의 스토리 영상과 영상만 같되 화자는 시드니로, 내용 역시 시드니의 시점에서 바라본 티모시에 관한 내용이다.[17] 다르게 표현한다면 관심을 끊지 못하는. 만약 정말로 시드니에게 티모시가 중요하지 않다면 그냥 그것으로 끝일뿐. 굳이 언급을 하거나 저런 '관심'을 표현할 이유가 없음에도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18] 다만 티모시가 살아온 환경을 보면 절대 평탄한 환경도 아니었을 뿐더러 고아원 사건 이후로는 안타리우스를 피해 도망치던 만큼 신경이 더 곤두설만도 하다. 게다가 안타리우스가 티모시에게 어떤 곳이었는지, 그들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숨어 살았는지 생각하면 시드니가 족쇄로 느껴지는 것도 이해가 가능한 편이다. 그리고 이런 자길 도와준다는 시드니를 보고 지금까지 온갖 고생을 한 티모시는 무의식적으로 저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사람 이하 취급을 받아가며 도망친 티모시가 곧바로 저런 호의에 좋게 반응할지도 의문이고 이클립스랑 달리 애니메이션 영상에선 시드니에게서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이 시드니를 망쳤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던데다 그 안타리우스랑 거래를 하기까지 한걸로 보아 정말로 시드니를 하찮게 여겼을리는 없다. 윤리의식이나 양심은 존재한단 소리. 애초에 시드니가 깨어난후 용서를 빌거나 아이들이 사고로 죽고 본인이 살고싶단 생각을 했단 자체에 자괴감을 느끼고 피터에게 죄책감을 품거나 탄야가 낸시를 괴롭히면 탄야를 때리겠단 생각도 했고 지금은 위험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속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살아온 환경과 불행 등으로 악한 감정은 있을지 몰라도 결코 인간 쓰레기는 아니다.[폭주] 폭주 시 대사도 동일 하나, 톤이 올라간다.[폭주] [21] 폭주 시[22] 폭주 시[23] 근거리 방어력 12, 원거리 방어력 18.5[24] 다만 휠업이 방어력 증가라서 실질적으로 벨져보다는 높다.[25] 기본특성[26] 근거리 사용 기준.(돌진3타+이후3타+불벽=총합 7타) 중거리나 초근접 사용 시 돌진 4타 이후 계수가 적용 안됨.[접촉화상제외] [28] 2단 상자 뒤에서 고각궁 쓰는 것과 비슷하게 아예 멀리서 불벽 위로 시전할 경우 불벽 너머로 시전된다.[29] 웨슬리의 경우 장신구 2에 해당하는 스킬이 퍼스트에이드 킷이므로 스킬 공격력을 올릴 수 없어 화상 대미지가 낮다. 클레어의 경우 디펜시브 프리즘 자체는 공격력이 없지만 링에 스킬 공격력 증가가 달려있어 화상 대미지가 정상적으로 오른다. 이는 장신구2에 해당하는 임팩트를 빨 경우도 마찬가지로 화상 대미지가 증가한다.[30] 정확히는 누워있는 적을 밀어내는 힘이 스탠딩과 동일하게 증가했다.[31] 화상은 7초간 유지되기 때문에 보통 7회 타격하지만 화염포를 맞는 중에는 타격 화상 시간이 초기화가 되어 최대 9회까지 타격할 수 있게 된다.[폭주] [폭주] [34] 이 불꽃에도 공격판정이 있으며,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이다. 하지만 정작 뒤로 빠지는 본체 쪽엔 아무 공격판정도 붙어있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접촉화상제외] [36] 사용 직후부터 폭발 전까지의 슈퍼 아머 상태에서만 적용된다.[37] 불꽃은 1600도 정도의 초고온일 경우 파란색을 띈다. 완전연소인 것.[38] 허나 이것도 조심해야 하는 게 잡기에 통달한 유저들은 공격 타이밍을 귀신같이 맞춰서 공격은 잡기 무적으로 무시하고 정념 폭발은 발동시킨 다음 잡아버린다. 정념폭발 중 잡혔는데 혼불이 사라졌다면 이런 이유이니 주의할 것.[39] 타격11회+폭발1회=총 12회 타격[40] 노링 폭주시 풀히트 기준 타격 878 + 2.2 공격력 + 화상 215 + 2.64 공격력. 유니크 3링 폭주시 타격 1357 + 3.39 공격력 + 화상 332 + 4.08 공격력[41] 이는 나이오비의 성채도 동일하게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성채 근처의 아군은 원거리 공격에 성채의 접촉화상 대미지가 추가된다.[42] 휴톤,도일의 지옥구멍, 아이작의 저지먼트엘보, 미아의 나무도장 등[43] 일반적으로 사이퍼즈의 스킬 공식은 계수*200을 하면 일반 기술의 고정 대미지가 되고, 계수*400을 하면 궁극기의 고정 대미지가 된다. 이 공식에서 탱커는 고정 대미지를 조금 올려주고 딜러는 계수를 조금 올려주는 식으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티모시의 경우는 비정상적으로 계수가 낮다.[44] 나이오비처럼 화상을 가지고 있으면 타격 대미지의 고댐과 계수가 일반캐릭보다 더 낮다. 근데 여기에 티모시는 탱커라 고댐을 높이고 계수를 낮춘 결과 타격 대미지 계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진 것이다.[45] 잿불의 성채는 이동거리는 길지만 물린 상황에서는 쉽게 캔슬당하며 번 버스터는 이동거리가 너무 짧다. 정념폭발은 기상기처럼 생겼지만 선후딜이 너무 길어서 상대가 티모시를 모르는 초짜가 아니라면 잡기로 캔슬당하거나 거리를 벌렸다가 다시 눕힐 수 있다.[46] 리첼도 쉬운 조작과 후한 판정을 가졌지만, 기동기가 스페 외에 전무하고 기상기도 없어 단순한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메인 탱커로 쓰기에는 한계가 명확한 캐릭터다.[47] 그 때문에 티모시 출시 초기에는 고인물들 사이에 낀 뉴비취급을 받는 창작물이 많았다.[48] 사실 구 캐릭터 중에선 타라 역시 측면으로 장미를 물고 있는 일러스트가 있고, 시바 역시 바뀌기 전의 일러스트 역시 측면으로 뒤를 돌아본 일러스트였다. 그 외에 이글이나 앨리셔의 다른 공식 일러스트 등 의외로 측면을 그린 일러스트는 많았지만, 측면을 그린 공식 일러스트를 내세운 건 티모시가 꽤나 오랜만인 편이다.[49] 혹자는 이젠 망해버린 옆 동네의 누군가가 떠오른다고도 했다. 실제로도 같은 불 능력자, 폭주 같은 굵직한 설정이 동일해서 그런지 포즈가 매우 유사한 편.[50] 머리 유니크 일러스트에서 머리띠를 제외한 버전으로 나온다.[51] 탱커 제키엘/스텔라/티모시, 원딜 시드니/헬레나의 3탱 2원딜 조합.[52] 탱커 레베카/티모시, 원딜 엘리/나이오비, 근딜 이글의 2탱 2원딜 1근딜 조합.[53] 제키엘/스텔라/티모시 셋 다 딜타임이 매우 길다. 그걸 극복해도 티모시는 자체 딜링 능력이 매우 떨어지고, 제키엘은 주력기인 단죄가 잡기 한 번에 막히는 데다 진입 능력이 매우 떨어지고, 스텔라는 궁극기가 딜링 기술이 아니라서 일반 스킬로 쓰는 체인콤보 딜량은 높아도 일격에 넣을 수 있는 순간딜은 매우 떨어진다.[54] 사실 시드니는 유틸리티가 주된 하향 내용이었지 대미지 계수는 오히려 상향을 받았다. 그래서 대미지 자체는 하향을 여러 차례 거친 지금도 원딜 버프를 달고 성장만 게을리 안 하면 원딜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잘 나오는 편이지만 주력기인 쇼트/볼트가 둘 다 1:1 타격 스킬이라 다수 공격이 힘들다.[55] 티모시/나이오비가 불벽으로 헬레나/시드니의 딜링을 차단하고, 시드니/헬레나는 오로지 원거리 기술뿐이라 탱커의 도움이 없으면 뇌안도 켜고 들어오는 이글의 진입을 막을 수가 없다(코일은 근거리 스킬 같지만 원거리라 뇌안도 켜고 밟으면 막힌다). 제키엘/스텔라 둘 다 슈퍼아머 부족으로 엘리의 팽이나 상자 등 깔아두기 스킬이나 나이오비의 초열지옥에 속수무책이다.[56] 다만 고아원을 전전하며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한데다 스스로가 방화사건의 주범이라고 느끼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순박한 청년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도 있다.[57] 예를 들어 얼음 능력자로는 결정의 루이스,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눈보라의 캐럴 총 셋이 출시되었다. 물론 검 능력자(태도 다이무스, 쾌검 이글, 관통의 자네트, 격검의 제레온, 섬광의 벨져) 등 예외 케이스도 있지만, 이마저도 대태도 컨셉은 3명까지(이글, 벨져, 다이무스)였고 나머지는 레이피어와 대검이라 그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58] <불 능력자의 유기적 화학반응으로 도출되는 연소 증강 실험>.[59] 피터는 아인트호벤 고아원 방화사건의 피해자이다. 그리고 티모시가 그 범인. 비록 과실이긴 하지만 만약 진실이 밝혀진다면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좋게 흘러가긴 힘들 것이다.[60] 여담으로 레이튼의 직업은 '오토바이 수리공'으로 외부적으론 다혈질이라고 소개 되는 레이튼의 츤츤대며 챙겨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티모시의 유니크룩이 정비복인 것을 보아 우유 배달 외에도 레이튼의 정비소에서 일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