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09:44:34

도파

파클로에서 넘어옴
1. 인터넷 방송인2. 부족 이름3.
3.1. 문서가 있는 도파 목록3.2. 같이 보기
4. 중앙아시아의 전통모자5. 화합물

1. 인터넷 방송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정상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부족 이름

/ Tuba

철륵의 부족 중 하나다. 도파(都波)라고도 지칭된다. 북쪽으로 타타르 해협과 맞닿고, 서쪽으로는 견곤과 맞닿는다. 현재의 예니세이 강 상류 방면에서 살았다. 647년, 골리간의 주선으로 당나라와 교통했다. 기록에 따르면 이들은 풀로 집을 만들고, 농사를 지을 줄 몰랐으며, 가축을 기르지 않았다.[1]

그 부락 땅에는 꽃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백합초의 뿌리를 잘라 먹었다. 새, 짐승, 물고기를 사냥하며 잡아먹었다. 사람이 죽으면 나무로 시신을 싸서 산 속에 두거나 나무 위에 걸쳐놓기도 했다. 부락 내에 형벌제도는 없었으나 도둑질을 하면 장물의 2배를 갚도록했다. 지금의 투바 공화국에 해당한다.

3.

도검, 특히 일본도의 계보 같은 것. 제작 기법, 외관상의 특징, 제작지 등에서 공통점을 보인다.

보통 도공의 이름을 따와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도공 마사무네가 제작한 경우 마사무네 도파로 부르는 등. 일본도 도공의 경우 대를 이어 같은 이름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것이 가능하다.

다만 도파 = 도공명은 아니며, 예외도 많다.

3.1. 문서가 있는 도파 목록

3.2. 같이 보기

4. 중앙아시아의 전통모자

🎩 모자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eee,#000>각모 · 갈모 · 감투 · · 개리슨 모 · 군용 베레모 · 군모 · 굴레
나이트캡 · 남바위 · 너울 · 뉴스보이 캡
도깨비 감투 · 두건 · 듀렉
로가티프카
마녀 모자 · 맥주 모자 · 문라건 · 미니햇 · 밀짚모자
바이저 마스크 · 바이콘 · 버킷햇 · 베레모 · 보닛 · 보터햇 · 볼러 · 부니햇 · 비니 · 비레타 · 빵모자 · 버즈비 · 복건 · 베어스킨 햇
사모 · 삿갓 · 샤워캡 · 샤코 · 샴푸캡 · 선 바이저 · 솜브레로 · 스냅백 · 상모
아얌 · 야구 모자 · 오스트리아식 야전모 · 와룡관 · 우샨카 · 움직이는 토끼모자 · 은박 모자
전모 · 전역모 · 전투모 · 정모 · 정자관 · 제모 · 조우관 · 족두리 · 전립
초립 · 초선관
칸무리 · 키파 · 케피 · 케피예 · 코이프 · 캠페인 햇 · 카우보이 모자
탕건 · 터번 · 트리코른 · 탑햇 · 트릴비 햇
팔각모 · 패랭이 · 패트롤캡 · 페도라 · 페즈 · 프리기아 캡 · 플랫 캡 · 포크 파이 햇
학사모 · 학생모 · 헤어밴드 · 화관 · 휘항 · 흑립 · 홈버그 햇
왕관교황 삼층관 · 금관 · 네메스 · 러시아 제국 황제관 · 롬바르디아 철관 · 면류관 · 성 에드워드 왕관 · 성 이슈트반 왕관 · 신성 로마 제국 황제관 · 영국 제국관 · 오스트리아 제국 황제관 · 월계관 · 익선관 · 원유관(통천관) · 티아라
헬멧M1 철모 · 6B47 헬멧 · 90식 철모 · PASGT 헬멧 · SSh-68 · 검투사 헬멧 · 공사장 헬멧 · 그레이트 헬름 · 면갑 · 방석모 · 방탄모 · 슈탈헬름 · 야구 헬멧 · 오토바이 헬멧 · 자전거/헬멧 · 조종사 헬멧 · 철모 · 투구 · 풋볼 헬멧 · 프로텍 헬멧 · 피스 헬멧 · 피켈하우베 · 핫부리 · 헤드기어 · 아밍 캡 · 쿠스토디안 헬멧 · 간주형 투구 · 첨주형 투구 · 원주형 투구}}}}}}}}}

Doppa

우즈베키스탄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쓰는 튀르크식 전통 모자. 튀르크권은 아니지만 타지키스탄에서도 우즈베크계 주민들이 주로 많이 쓴다. 주로 검은 바탕에 은색 실로 수를 놓은 도파를 쓰는 경우가 많다.

5. 화합물

L-Dopa (L-dihydroxyphenylalanine)

신경 전달물질인 도파민의 전구물질이다. 페닐알라닌, 티로신 등으로부터 생합성되며,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할 수 있다.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도파민을 대신하여 경구투여하기도 한다. 이는 상술한 L-Dopa가 뇌혈관장벽을 통과하는 특성 덕분이다. 본래 도파민성 뉴런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중뇌의 흑색질(substantia nigra)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중요 부위인데, 파킨슨병 환자는 이 부위가 손상되어 도파민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한다. 따라서 L-Dopa를 투여하여 도파민이 합성될 수 있도록 한다. 도파민은 뇌혈관장벽을 통과하지 못하니 투여해도 의미가 없다.

1960년대에 미국에서 실제로 이걸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써서 잠깐이나 효과를 보고 정상화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약효는 오래가지 못했고 조금만 더 투여하면 환자들은 온 몸을 쉴새없이 계속 움직였으며, 적게 투여하면 효과가 없어 움직이지 못한다. 결국, 실험은 중단되었다. 이 사실을 기초로 만든 소설과 영화가 어웨이크닝(국내 개봉명 사랑의 기적)이다.


[1] 이런 기록으로 미루어보아 유목민이 아닌 수렵채집민이라고 추정된다. 오랑캐라는 말의 어원이 된 몽골계 민족인 우량카이족도 13세기까지 수렵채집민이었다가, 칭기즈 칸이 몽골을 통일하는 과정에 몽골 제국에 합류하면서 뒤늦게 유목을 시작했던 만큼, 절대다수가 유목민인 현대 몽골 고원의 주민들과는 달리, 고대와 중세기의 몽골에는 유목을 하지않는 부족들도 꽤 있었다. 내몽골 동부, 서만주의 선비족오환족, 거란족 중 일부는 수렵채집 성향에 가까운 유목민이었고, 유목민으로 많이 잘못 알려진 여진족도 어로 생활, 목축 또는 방목과 함께 소요형(유량) 생활을 한 대표적인 수렵채집민이다. 다만 부족 중 일부는 유목 또는 반(半)유목 생활을 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