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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팬지 (삼색제비꽃) Pansy | |
학명 | Viola × wittrockiana Gams ex Nauenb. & Buttler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역 | 진핵생물역(Eukaryota) |
계 | 식물계(Plantae) |
분류군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진정쌍떡잎식물군(Eudicots) | |
장미군(Rosales) | |
목 | 말피기목(Malpighiales) |
과 | 제비꽃과(Violaceae) |
속 | 제비꽃속(Viola) |
제비꽃과에 속하는 꽃으로, 삼색제비꽃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름인 Pansy는 꽃모양이 사색하는 사람같이 생겨서 프랑스어로 생각하다를 뜻하는 Penser(팡세)에서 유래되었다.
꽃말은 '나를 생각해주세요', '사색', '쾌활한 마음'이다.
제비꽃답게 어느 환경에서나 잘 자라고 번식력도 좋아 가격도 싸기 때문에 길가나 관공서 등지의 화단에 가장 많이 심는 관상용 꽃이다.
꽃이 작은 품종은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한반도 중부 지방에서는 비닐멀칭만 한다면 월동이 가능하다.
꿀주머니도 있어 샐비어처럼은 아니지만 꽃잎 3개 중 하나에 달린 꿀주머니에서 꿀을 따 먹을 수 있다. 제비꽃처럼 꿀을 따먹을 수도 있다.
흰색부터 자주빛 빨간색, 노란색, 보라색, 주황색, 파란색 등 아주 다양한 색깔의 품종이 있으며, 한 꽃잎에 여러개의 색상을 띈 품종들도 아주 많다. 위의 첫 번째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꽃은 작지만 원래 꽃 크기의 한 4배 정도로 뻥튀기해놓은 대두 팬지도 개량되었다. 위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사진이 바로 그 대두 품종들. 위의 원종 사진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꽃 크기를 뻥튀기시켰는지 실감할 수 있다.
꽃잎의 특이한 줄무늬 때문에 고양이 수염꽃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가끔 어린이용 동화책 등에서 의인화가 이루어진 경우 저 무늬가 얼굴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서양권에서는 팬지의 다섯개의 꽃잎을 고전동화에 나오는 가족들의 관계에 비유하기도 했다. 맨 아래쪽의 꽃잎은 계모, 바로 위의 꽃잎 두 개는 계모의 아이들, 맨 뒤에 아무 무늬 없는 꽃잎 두 개는 계모 때문에 찬밥 신세가 된 전처의 자식들로 본 것이다.
속어로는 겁쟁이, 경멸적으로 게이를 뜻하는 의미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1]
꽃이 지고 난 후, 꼬투리가 열리는데 그 안에서 씨앗이 튀어나가며 퍼지기 때문에 종자를 모아두고 싶다면, 꽃이 지고 꼬투리가 열린 후에 비닐 등으로 씌워서 묶어두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