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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5/사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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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V 및 공식 정보
1.1. PV 분석1.2. 상세
2. 잡지 기사 정보3. 개발 팀으로부터의 메시지4. 기타

1. PV 및 공식 정보


트레일러 영상


티저 영상

페르소나 3, 페르소나 4의 디렉터를 맡은 하시노 카츠라, 캐릭터 아티스트인 소에지마 시게노리, 사운드 디렉터인 메구로 쇼지로, 주요 3인방이 그대로 만드는 작품이기에 팬들이 더욱 기대하고 있다. 영상 배경에 깔린 붉은색 때문에 P4와는 다르게 상당히 어두운 이야기로 추측되었지만 제작진 말로는 너무 철학적이고 진지한 이야기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UI 컬러는 3의 푸른색, 4의 노란색에 이은 붉은색. 티저 영상을 보면 붉은 바탕에 의자가 하나씩 나타나고 그 의자에 하나씩 족쇄가 걸린다. 페르소나 5가 14년 겨울에 발매된다는 글자 전엔 의자가 5개만 있지만, 마지막 장면에는 의자가 뒤로 늘어지게 열을 맞춘 형태가 되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테마는 '자유'. 정확히는 '운명의 부정'이며, 본작의 상징은 사슬과 가면으로, 페르소나의 원 뜻에 걸맞으면서도 괴도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스토리적 장르는 학원 쥬브나일 + 피카레스크 로망이라고 한다.

파일:80XBK0L.png
TAKE YOuR hEaRT[1]
페르소나 채널 2015, 페르소나 슈퍼 라이브 2015의 예고 비주얼, 라이브 당일 나온 신문 광고에 '가면'과 '실크햇', '타오르는 불꽃'이 상징으로 나왔다. 이것들은 주인공의 변장과 페르소나 '아르센'의 디자인 요소로 밝혀졌다.

1.1. PV 분석


1차 PV


2차 PV[2]


3차 PV 한글 자막 버전


4차 PV

페르소나 슈퍼 라이브 2015가 끝나고 본격적인 애니메이션/인게임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다크하면서 유쾌한 분위기와 독특한 그래픽은 같은 스태프가 제작한 캐서린을 연상케 한다. 던전 구성이 단순하고 단조로웠던 전작들에 비해 동적이고 액션성 있는 던전 플레이가 특징.

놀랍게도 페르소나 3, 페르소나 4에 페르소나로 등장했던 샌드맨잭 오 랜턴, 레기온, 모트 등이 적으로 등장한다. Take Your Heart가 주제고 본작 역시 전작들처럼 '인간의 마음'에 큰 중점을 두는 만큼 아주 중요한 떡밥으로 추정된다. 하시노 카츠라도 이 점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인터뷰에서 발언했다.

2차 PV에서는 양복을 입고 하트 형태의 가면을 쓴 섀도의 몸이 찢어지면서 그 안에서 페르소나 노른이 나오는 장면과 주인공이 섀도를 붙잡고 얼굴의 가면을 떼어내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본작의 소환기가 '가면'이란 점을 생각해보면 페르소나 1, 2 시절의 페르소나 컨택트가 부활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2차 PV 대사
【 펼치기 / 접기 】
どうした、見ているだけか?
무슨 일이지, 보고만 있을텐가?
あれは間違っていたのか
그게 틀렸다는 건가
そうだ、それでいい
그래 그러면 돼
我は汝、汝は我
나는 그대 그대는 나
己が信じた正義の為に
네가 믿는 정의를 위해
普く冒涜を顧みぬ物よ!
어떤 모독도 돌아보지 않는 자여!
さあ、始めろ!
자, 시작해라!

こい、ペルソナ!
와라, 페르소나!
容赦しないからねー!
용서 안 할거야!
我輩の出番だな!
내 차례로군!
熱い展開じゃねーか!
끓어오르는 전개잖아!

お前の運命が定まる時、またお会いしよう。
네 운명이 정해질 때, 다시 만나지.
フハハハハハ…!

3차 PV에서는 '팰리스'라는 일그러진 욕망이 구현화된 현실과는 다른 이세계가 모험의 무대가 되는 것, 주인공들의 페르소나 디자인, 그리고 주인공들의 앞날에 신나는 모험들과 심대한 곤경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등이 밝혀졌다. 그리고 가네샤가 가면으로 화한 뒤, 페르소나를 얻었다고 뜨는 장면이 나오면서 페르소나 컨택트 부활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당초 모티브라 했던 노예, 사슬, 감옥 등의 이미지는 주인공이 죄수복을 입은 채 벨벳 룸의 철창살 안에 갇혀 있고 새로운 벨벳 룸의 주민 2명이 지키고 있는 장면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작들에서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거나 자신의 어두운 일면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페르소나를 각성했던 것과 달리, 본작에서는 '자신의 얼굴에 드러난 가면을 찢어 벗기는 식'으로 각성하는 것으로 보인다.[3]

그리고 도시긴 하지만 외부와 단절된 가공의 인공 섬이 배경이던 P3, 가공의 시골 마을 이나바시가 배경이던 P4와 달리 본작은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실재하는 도시인 도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거리 묘사나 스크린샷에 명기된 맵 이름을 보면 시부야 근처인 듯.

영상에 공개된 주인공의 동료는 4명. 무기 상점에서 살짝 나온 이름을 보면 사카모토 류지(坂本 竜司), 모르가나(モルガナ), 타카마키 안(高巻 杏)이다. 무기의 경우, 주인공의 무기에 근접 무기와 관통 무기가 따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페르소나 4 더 골든에서 나왔던 의상 시스템도 있는 것으로 확인.

아군 메뉴창과 상점 메뉴창을 보면 해당 인물의 3D 애니메이션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그 위에 스타일리쉬한 모노톤 일러스트가 겹쳐지는 끝장나게 멋진 연출로 많은 게임 팬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또한 영상의 메뉴를 보면 전작들과는 다르게 스테이터스 항목이 파티 항목으로 이름이 변경된 걸로 추정되며, 커뮤 항목 대신 협력 항목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미션 항목도 보이는데 이것은 P4의 퀘스트(의뢰) 항목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페르소나 시리즈의 작중 배경년도가 게임 발매년도로부터 3년 후라는 전통이 깨진 작품이기도 하다. PV 좌측 상단의 달력에서 나온 날짜는 4월 11일 월요일로, 발매년도인 2016년이 배경이다.[4] P5가 원래 2013년 겨울에 나와야 했었던 점을 감안하면 발매년도가 미뤄진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1.2. 상세

PS4®が 新価格
Song by 樋口一葉
PS4®가 신가격
Song by 히구치 이치요(...)

Playstation®4は
34980¥
플레이스테이션 4
삼만사천구백팔십엔
筐体のなかで 外を知らなかったワタシ
みんなのつぶやきが 聞こえるの
케이스에 갇혀 바깥을 몰랐던 나
모두의 목소리가 들려왔어

3万円きらないかなと
3만엔까지 깎을 수 없을까라고

ペルソナ5 あなたが ワタシを
連れ出してくれたの
페르소나 5 당신이 나를
밖으로 데려다 줬어

だから新価格は なんと
그래서 신가격은 이럴수가

29980¥
이만구천구백팔십엔

ワタシひとり分 安いのよ
サイズも小さくなって
나 한 사람 분 싸진 거야
사이즈도 작아졌어

悩んでたみんなも 買いやすいね そして
고민하던 사람들도 사기 좋겠네 그리고

ペルソナ5も 同じ発売日
페르소나 5도 같은 발매일

昼は高校生 放課後は怪盗団
二重生活よ ステキ
낮엔 고등학생 방과후는 괴도단
이중생활이야 멋있어

29980¥
이만구천구백팔십엔

ペルソナ5とPS4®
一緒にいかがですか
페르소나 5와 PS4®
함께 구입하면 어떠실까요}}}||

2. 잡지 기사 정보

팬텀이 훔쳐간, 주간 패미통 2015년 2월 26일 증간호(2월 12일 발매)에 실릴 카츠라 하시노 감독 인터뷰의 일부(번역)에 따르면 현재는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열심히 조정 중이라고 한다.

2015년 2월 9일 퍼진 게임 잡지에 게재될 예정인 감독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유출?), 상당 부분 전작들의 요소들을 계승하고 있다. 이 내용들은 12일 발매된 패미통 기사 내용으로 확정되었다.

또 2월 9일 패미통에 하시노 카츠라 감독, 아트 디렉터 소에지마 시게노리의 인터뷰의 항목과 사운드 디렉터 메구로 쇼지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었다. PV의 BGM은 주제가의 인스트루멘틀 버전이며, P5의 음악은 전체적으로 애시드 재즈풍이 될 것이라 한다.
참고로, 슈퍼 라이브 2015를 직접 다녀온 팬들에 의하면 공연 중 메구로 쇼지가 "내년에는 새로운 가수 분을 모시게 될지도 모른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기존 시리즈에 참여한 히라타 시호코, 카와무라 유미 등이 아닌 새로운 보컬이 기용될지도? 출장TGS2015에서 주제가를 부른 가수로 Lyn이라는 여가수가 기용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월 12일 당일 패미통 표지를 소에지마 시게노리의 일러스트가 장식, 패미통과 전격 플레이스테이션에 관련 정보가 수록되었다.#
9월 24일 패미통과 전격 플레이스테이션 기사가 실리면서 제 5의 동료 키타가와 유스케 등에 대한 루머가 사실로 확정되었다.

2016년 2월 23일 발매된 페르소나 매거진에서 약간의 추가정보가 공개되었다.

다음 페르소나 매거진은 올해 여름에 출간된다고 한다.

5월 12일 발매된 패미통, 전격 플레이스테이션에 특집 기사가 실렸다.

패미통 2016년 6월 16일 발행 호에 주인공 일행의 괴도 차림과 배틀 관련 신 정보가 공개되었다.

패미통 2016년 7월 28일 발행 호에 몇 가지 정보가 공개되었다.

패미통 2016년 8월 18일 발행 호에 합체 등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다. 번역

패미통 2016년 9월 1일 발행호에 프로덕션 I.G의 애니메이션 감독의 인터뷰와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신정보가 공개되었다. 번역

패미통 2016년 9월 8일 발행호에 발매전 정보의 총정리와 개발자 3인(아트 디렉터 스도 마사요시, 사운드 디자이너 츠치야 켄이치, 사운드 컴포저 메구로 쇼지)의 인터뷰가 수록되었다. 번역

그리고 정보랄 것까지는 없지만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코멘트들이 나왔는데

2016년 9월 8일 페르소나 매거진 페르소나 5 특집호가 발매되었다.

2016년 9월 15일 호 패미통에 초반(4월) 공략이 올라왔다. 번역

3. 개발 팀으로부터의 메시지[15]

안녕하세요. 페르소나 팀의 하시노(하시노 카츠라 감독)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고대하시던 게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만, 어떠셨습니까? 이 코멘트를 적고 있는 시점에서는, 아직 여러분의 반응을 알 수 없어 솔직히 불안 뿐입니다만, 「페소 차기작은 괴도물이냐? ()」「이거 루○?!」등등, 훈훈한 지적이 날아 들었으면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마음에 드신 부분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번 작품은 등신대 「소년 학원물」과 「피카레스크 로망」의 융합에 도전합니다. 전작에서는 누구나 두려워하는 악인을 정통파의 입장에서 쫓아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만, 이번 작품에서는 고교생들이 기이한 사건으로부터 자신들이 생각하는 정의를 위해 「쫓기는」 입장이 되어가는... 그러한 스릴있는 나날을 등신대 캐릭터들이 구성하는 「소년 학원물」로서 그립니다. 지금까지보다 조금 더 행실이 나쁜 파티 멤버들과 진화한 그래픽과 사운드와 함께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팀이 하나가 되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 대한 저희들의 마음은 각별합니다. 뭔가 개성적이다라고 평가받을 수 있는 아틀라스의 작품입니다만, 개성이 강하다는 것은 일반적인 룰이나 규범에서 벗어나 버린다는... 그런 골치 아픈 이미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사람의 개성이란 좋게든 나쁘게든 다른 누군가에게 전파해, 그 생각과 행동을 바꿔버리는... 그런 가능성을 가진 힘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금의 세상은 답답하고 갑갑할지도 모릅니다만, 이 세계가 인간들의 관계로 이루어져 있는 한, 사람의 개성이라던가 집단이 가진 개성이야말로, 그런 「폐색감(閉塞感)」을 타파하는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느낄 수 있는, 여러분의 마음에 남을 작품으로 완성할 수 있으면...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조금이라도 답할 수 있도록, 개발 팀 스탭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끊임없는 따뜻한 응원을 부디 부탁드립니다! (트위터나 블로그 등, 여러분의 코멘트를 늘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시노 카츠라

「페르소나 5」
디렉터&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4. 기타

한국 한정으로 세가에 흡수된 이후 처음으로 나오는 페르소나 본편이라서 과연 이 작품도 여태까지처럼 한글화가 될 것인지 초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한국닌텐도에서 PQ와 P4U2의 한글화를 발표하면서 가능성이나 기대치가 올라갔다. 그리고 SIEK가 한글화를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여담으로 PQ에서 등장한 제우스가 이 작품의 테마인 자유를 중요시하는 듯한 대사를 하면서 성경 모티프의 페르소나 3, 일본 신화 모티프의 페르소나 4에 이어 페르소나 5의 모티프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다.[16] '자유', '사슬', '불', '도둑', 그리고 '그리스 신화', 북구 신화' 등의 키워드를 종합해서 주인공 페르소나가 프로메테우스 또는 로키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는데, 뜻밖에도 '소설의 주인공' 아르센으로 밝혀지면서 이 의견은 기각되었다. 크툴루 신화 계통이나 앨리스, 마타도르 등의 전례가 있으니 악마/페르소나가 신화나 전설 출신이 아니여도 틀린 건 아니지만.

그리고 다른 동료들의 페르소나가 조로, 캡틴 키드, 카르멘, 고에몽으로 밝혀지면서 페르소나 5의 모티브는 픽션에 등장하는 괴도나 영웅, 또는 이야기의 모델이 된 실존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제작진에 의하면 주인공들의 페르소나는 소위 피카레스크 히어로라 불리며 픽션 속에 존재하지만 사람들로부터 실제로 있던 것처럼 구전된 인물들이 모델이라고 한다.


[1] 떡밥성이 다분한 문구. 라이브에 나타난 팬텀이 "제가 일부러 무도관에 나타난 것은 물론 여러분의 마음을 훔쳐가기 위해서!"라고 말하기도 했고, 페르소나 시리즈인 만큼 주인공들이 싸우는 장소가 사람들의 심상 세계일 가능성도 크다. 또 주인공 페르소나의 어깨에는 하트에 금을 그은 마크가 그려져 있다.[2] P4D의 선착 구입 특전에 동봉되었다.[3] 이때의 연출이 꽤 섬뜩하다. 1차 PV에서 나온 것처럼 가면을 벗기면서 피부의 살갗이 벗겨져 피가 흘러내리기 때문.[4] 굳이 미래로 보자면 2022년도 요일이 같다.[5] 누가 파일을 열어보니 미나즈키 쇼 부분에 P5HERO라는 부분이 있었고, 배경 설정과 색상이 절묘하게 맞으며 벨벳 룸의 손님 인증까지 받았다는 점에서 비롯된 주장이었다.[6] 오늘 밤, 일본 무도관에서 뵙겠습니다. - The Phantom[7] 1차 PV에서 1분 30초 경에 고양이 캐릭터가 소개되면서 Irritum(void), Cavum(허무)과 함께 순간적으로 지나간다.[8] 이는 '7개의 대죄'의 전신인 '8개의 상념'(탐욕/음탕/금전욕/비관/분노/권태/허영/오만)과 관련이 있다. 아마도 MC들이 8개의 상념에 대해선 잘 몰랐던 듯.[9] 2013년 가을에 제작 발표 ☞ 2014년 겨울 PS3 발매 예정 ☞ 2014년 9월 PS4 멀티 발표 & 2015년으로 연기 ☞ 2015년 2월 1차 PV 공개 ☞ 2015년 9월 3차 PV 공개 & 2016년 여름으로 연기.[10] 피카로(picaro)는 스페인어로 '악당'이라는 뜻이다. 쉽게 말해 아르센의 컬러에 맞춘 흑화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11] 총 3800엔 할인한 사양이다.[12] 궁전(palace)이라는 뜻.[13] 프레이 계열 말고도 한 가지 마크가 더 추가되었는데, 이것은 염동 계열로 밝혀졌다.[14] 니지마 마코토와 가족 혹은 친척관계인 듯 하다.[15] 1차 PV 공개 후 올라왔다.[16] 여신전생 시리즈에서도 그리스 로마 신화의 비중은 의외로 낮은 편이었다. 올림푸스의 12신 정도가 중고위 악마로 등장하는 정도. 페르소나 시리즈에서는 페르소나 2페르소나 3에서 주인공 일행의 페르소나 대부분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격들이었고, 3의 최종보스인 닉스도 해당 신화에서 나왔지만, 단 한 번도 그리스 로마 신화가 스토리의 모티브였던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