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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공략/성도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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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정보
관동지방 R/G/B/Y · FR/LG · LGP/LGE
성도지방 G/S/C · HG/SS
호연지방 R/S/E · OR/AS
신오지방 D/P/Pt · BD/SP
하나지방 B/W · B2/W2
칼로스지방 X/Y
알로라지방 S/M · US/UM
가라르지방 SW/SH
히스이지방 LA
팔데아지방 SV
각 지방명은 1회차 클리어 기준
}}}}}}}}} ||

1. 공통2. 금·은/크리스탈3. 하트골드·소울실버
3.1. 경험치 파밍3.2. 용돈 파밍
4. 추천 포켓몬
4.1. 유사 스타팅 포켓몬4.2. 공통4.3. GSC 한정4.4. HGSS 한정
4.4.1. 사파리존 포켓몬
4.5. 통신진화 필요
5. 라이벌 공략6. 체육관/리그 공략
6.1. 성도6.2. 빌런 클리어
6.2.1. 로켓단 조무래기6.2.2. 랜스6.2.3. 람다6.2.4. 아테나6.2.5. 아폴로
6.3. 리그 1차전(성도)6.4. 관동6.5. 리그 2차전(관동)6.6. 히든보스(레드)
7. 알아두면 좋을 장소

1. 공통

성도지방 작품군의 무대는 성도지방과 관동지방으로 2개의 지방이 있으며, 성도지방(1회차)-석영고원(1회차 최종)-관동지방(2회차)-은빛산(2회차 최종) 순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전체적으로 레벨 상승 곡선이 굉장히 낮게 그려지다가 특정 지점에서 확 오르는 점 때문에 레벨 올리기가 상당히 불편한 시리즈다. 배지를 16개나 따야 됨에도 불구하고 뒤로 갈수록 야생 포켓몬은 물론 트레이너들과도 레벨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레벨업이 저조하다. 이에 맞춰 체육관 관장이나 포켓몬 리그 네임드들도 레벨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 평균적으로 낮게 조정되어 있으나, 이와 반대로 이 시리즈 최종 보스의 레벨은 상당히 높다. 야생 포켓몬과의 레벨 격차는 인주시티를 통과한 이후부터 두드러지며, 극단적으로 관동지방에 처음 들어서면 플레이어의 포켓몬 레벨은 50을 바라보는데 야생 포켓몬은 10도 채 되지 않는다. 이는 관동지방의 야생 포켓몬 분포와 레벨이 이전의 적/녹 또는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이 때문에 처음 선정한 멤버를 끝까지 데려가는 게 반쯤 강제되며, 관동지방에서 투입한 멤버를 주전과 맞추려면 상당한 노가다가 요구된다.

또한 진화의돌 입수가 상당히 어렵다. 2세대는 통신이 없으면 관동지방에서 하나씩 얻는 게 끝이고, 그 외엔 1세대와의 통신을 하거나, 크리스탈 버전 한정으로 포켓기어 전화를 통해 일부 트레이너에게 입수가 가능하다. 4세대에서도 기본적으로 동일하지만 일부 돌은 필드에 떨어져 있기도 하고, 포켓슬론이라는 신 컨텐츠를 통해 입수가 가능하다.

2. 금·은/크리스탈

여러모로 포켓몬들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스토리 멤버가 극히 한정되어 있다. 먼저 타입별 밸런스도 맞지 않았는데, 불꽃이나 물, 전기, 에스퍼 등은 상당히 유리한 반면 풀 타입은 체육관, 로켓단, 라이벌, 리그 심지어 물포켓몬이 떼거지로 나오는 수로에서마저[1] 유리한 곳이 거의 없다. 게다가 스타팅을 제외하면 500족 아래인 포켓몬이 많고, 덩쿠리, 솜솜코를 제외하면 대체로 진화의돌로 진화하지만 진화의 돌 입수 난이도가 극악인 데다가 자력기도 나사빠져 있어서, 안 그래도 풀 타입에 어려운 환경이 더 어려워진다. 벌레나 격투 타입은 당시에 기술 폭도 좁은 데다 고위력기가 적었고, 고스트 타입도 분류는 물리형인데 팬텀, 무우마는 특수형이라서 섀도볼은 부스터칠색조 등의 물리형 포켓몬이 주로 썼다. 에스퍼 견제용 악 타입 포켓몬도 정작 엔딩 전에는 나오지 않고, 불꽃 타입도 쓸 만한 녀석들은 많지만 대부분 후반부에 잡거나 진화시켜야 한다.

포켓몬 자체의 성능도 대부분 애매하다. 특공/특방이 나뉘어 갸라도스, 프리져 등 여러 포켓몬들이 하향되었으며, 특수/물리 분포가 구체화되기 전이라 포푸니, 팬텀, 토게틱, 폴리곤2, 장크로다일 등 종족값과 타입 분류가 따로 노는 포켓몬들도 많았다.[2] 또, 금/은 한정으로 10만볼트와 냉동빔이 기술머신에서 삭제되어 1세대와 연동하거나 번개펀치나 냉동펀치, 혹은 눈보라나 번개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펀치 기술은 대체로 팔다리가 달린 2족보행 포켓몬 말고는 잘 안 배우고, 번개와 눈보라는 명중률이 불안해서 잘 안 쓰인다. 크리스탈 버전에서는 1차엔딩 이후 매 수요일마다 기술 가르침 아저씨가 코인 4000에 위력 95의 기술 3가지를 팔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자.

쓸 만한 포켓몬들을 구해 보자니 대부분 후반기에야 잡거나 진화시킬 수 있다. 2세대 악 타입 중 특공이 가장 높았던 헬가는 사천왕 클리어 이후 관동 지방에서만 나오고, 600족 깡패 마기라스도 극후반인 은빛산에서만 나온다.[3][4] 진화의돌도 엔딩 후 이수재의 집에서 퀘스트 형식을 통해 1개씩밖에 못 얻기 때문에 윈디, 아쿠스타 등 성능이 좋은 포켓몬들은 사실상 엔딩 후 관동 지방부터 빛을 발한다. 다만 스토리 목표가 사천왕까지가 아닌 레드 전까지 클리어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최후반의 은빛 산에 나오는 애버라스 정도만 제외하면 잠만보, 헬가 등은 중후반에 합류하더라도 팀의 든든한 전력이 될 수 있다. 헬가는 아쿠스타나 윈디 등에 비하면 입수 또는 육성을 비교적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다. 야생 델빌의 레벨이 낮은 편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600족의 망나뇽이나 마기라스 등에 비해 최종 진화와 기술 습득이 매우 빠른 편이라[5] 학습장치를 들려주고 사천왕 조금만 돌려주면 파티 주력을 금방 따라잡을 수 있다. 에브이 저격용 등으로 악 타입 포켓몬을 어떻게든 파티에 넣고 싶다면 블래키, 헬가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다시피한 것도 있다. 잠만보는 성능 자체도 2세대의 패왕급인데다 입수 레벨이 50이라 기존 파티원들과의 레벨차가 크지 않다. 아쿠스타는 별가사리를 대단한 낚시대로 잡으면 40렙으로 얻을 수 있고 기술머신 대응도 좋아 자속보정 받는 파도타기와 사이킥을 바로 가르칠 수 있기에 물의 돌만 입수하면 후반부 활약이 가능하다. 금/은 버전의 경우 펀치류도, 냉동빔/10만볼트도 가르칠 수 없기에 명중률이 불안한 눈보라나 번개를 서브웨폰으로 채용해야 하는 단점은 있다. 칠색조, 루기아는 버전에 따라 입수 시기도 천차만별이고 포획률도 낮지만 전용기를 배우고 나오거나 70레벨이라는 고레벨로 시작하기 때문에 써먹을만하다.

이렇듯 초반 포켓몬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서 좋은 포켓몬을 받아오면 되지 않는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정적으로 배지가 없으면 말을 안 듣는다. 대표적인 예로 초반 피죤 관장을 잡기 전 모다피랑 바꾼 롱스톤이 어느 정도 레벨이 지나기 시작하면 제멋대로 행동하던 것. 이는 사실상 고레벨 포켓몬을 통신으로 얻어와 스토리를 쓸어버리는 형태를 지양하기 위한 조치지만,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 적절한 포켓몬을 찾아 선발하는 것이 2세대에서 중요하다.

3. 하트골드·소울실버

금/은/크리스탈보다 쓸 만한 포켓몬이 많아졌다. 무우마직, 돈크로우, 거대코뿌리, 에레키블, 마그마번, 토게키스 등 4세대에 추가된 아이템을 이용하여 진화한 포켓몬이나 자포코일, 리피아, 글레이시아 등 특정 장소에서 진화하는 포켓몬은 성도 도감에 실려 있지 않으므로 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와 연동해야 한다. 반면에 겟핸보숭, 내룸벨트, 덩쿠림보, 메가자리, 맘모꾸리 등 4세대에 추가된 자력기를 배워 진화한 포켓몬은 성도도감에 실려 있다. 또한 4세대부터 물리/특수가 기술별로 분화되어 훨씬 유용해진 포켓몬들이 여럿 있다. 갸라도스, 장크로다일 등의 물리형 물 포켓몬들이 대표적인 예.

금/은/크리스탈에서 가장 큰 문제였던 진화의돌도 포켓슬론을 통해 입수할 수 있게 되어 윈디, 파르셀 등을 엔딩 전에 진화시킬 수 있다. 10만볼트, 냉동빔, 화염방사도 기술머신으로 복귀했지만, 관동지방 필드에서 줍는 것 외에는 찌리리공 뒤집기로만 얻어야 하므로 불편하다. 확률 게임에 지뢰찾기 마지막 두 칸마냥 찍기가 난무하다보니 터지기 일쑤라 1만 코인 모으는 데 1시간은 기본이다.

포켓워커나 사파리존 등이 생겨 일부 포켓몬들의 입수 시기가 앞당겨졌다. 포켓워커는 포켓몬의 레벨 업에도 도움이 되지만 포켓워커에서만 얻을 수 있는 포켓몬이 존재한다. 특히 캥카극초반에 나오는데 종족값이 매우 우수하며 초반에 큰 도움이 되고, 중반까지도 활약하기 때문에, 포켓워커를 갖고 있다면 한 마리쯤 키우는 것이 좋다. 그렇기에 포켓몬을 사용할 때 주력으로 사용할 6마리와 포켓워커 셔틀용 한마리를 잡아두는 것이 좋다.
상쾌한 들판에서 조기습득 바삭바삭숲에서 조기습득
두두 마자용
캥카
울퉁불퉁길에서 조기습득 아름다운 해변에서 조기습득
마그비 고라파덕
포니타 별가사리
주택지에서 조기습득 어두운 동굴에서 조기습득
에레키드 뽀뽀라
니로우
푸른 호수에서 조기습득 변두리에서 조기습득
미뇽 질퍽이
셀러 또가스

사파리존을 통해 입수 시기를 앞당기거나, 고레벨 입수 또는 진화체를 빠르게 입수할 수 있는 포켓몬들은 아래와 같다.
포켓몬 기존 입수 비고
삐삐 달맞이산 1회차 엔딩 전에 포획 가능
푸린 관동 3~4번도로 1회차 엔딩 전에 포획 가능
야도란 야돈 레벨 37 레벨 17의 진화체 직접 포획 가능
1회차 엔딩 후 블록 설치시 레벨 40대 포획 가능
레어코일 코일 레벨 30 레벨 17의 진화체 직접 포획 가능
텅구리 돌산터널 1회차 엔딩 전에 포획 가능
캥카 돌산터널 1회차 엔딩 전에 포획 가능
니로우 관동 7번도로 1회차 엔딩 전에 포획 가능
애버라스 은빛산 은빛산 진입 전에 포획 가능
1회차 엔딩 후 블록 설치시 레벨 40대 포획 가능

3.1. 경험치 파밍

일부 트레이너들에게 전화를 등록하면 전화를 걸어서 재대결할 수 있다. 특정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대결할 수 있는 NPC들이 정해져 있으며, 라디오타워 클리어, 첫 전당등록, 배지 16개 획득 등을 기점으로 재대결시 레벨이 상승한다. 이때는 진화의돌, 이상한사탕, 도핑약 등을 받을 수 있다. 배틀서처가 없는 대신, 시간과 요일을 충족하고 스토리를 일정 구간 이상 진행할 시 무한정 가능하다.[6] 전당등록 이후에는 체육관 관장들도 등록할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 맞춰 노랑시티 격투도장으로 호출해서 역시 무한 재대결이 가능하다. 등록 조건은 포켓기어 문서에서 참조하자.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DS 본체 시간을 변경해가면서 하는 게 좋다.
재대결 가능 트레이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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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트레이너는 볼드체
요일 시간 트레이너 위치
아침 (4~10) 엘리트 트레이너 하현
짧은 치마 희아
체육관 관장 민화
27번도로
자연공원
노랑시티 격투도장
낮 (10~20) 피크닉걸 수수[7]
폭주족 순재[8]
낚시꾼 수연
체육관 관장 초련
34번도로
17번도로
42번도로
노랑시티 격투도장
밤 (20~4) 폭주족 용아
체육관 관장 그린[9]
17번도로
노랑시티 격투도장
아침 (4~10) 학원 끝난 아이 일수
포켓몬매니아 진진
폭주족 호상
체육관 관장 류옹
자연공원
43번도로
17번도로
노랑시티 격투도장
낮 (10~20) 반바지꼬마 오성[10]
불놀이꾼 준청
체육관 관장 도희
30번도로
35번도로
노랑시티 격투도장
밤 (20~4) 캠프보이 다문 13번도로
아침 (4~10) 곤충채집소년 경수 35번도로
낮 (10~20) 피크닉걸 소천
신사 카넬
체육관 관장 강연
43번도로
담청등대
노랑시티 격투도장
밤 (20~4) 곤충채집소년 광일[11]
새조련사 덕일[12]
체육관 관장 유빈
30번도로
14번도로
노랑시티 격투도장
아침 (4~10) 곤충채집소년 명수
낚시꾼 태명
체육관 관장 이슬
2번도로
32번도로
노랑시티 격투도장
낮 (10~20) 학원끝난아이 다움
낚시꾼 상문
체육관 관장 규리
35번도로
12번도로
노랑시티 격투도장
밤 (20~4) 선원 건강[13]
새조련사 소홍[14]
학원끝난아이 문민
체육관 관장 사도
담청등대
44번도로
14번도로
노랑시티 격투도장
아침 (4~10) 낚시꾼 광선
엘리트 트레이너 준영
44번도로
26번도로
낮 (10~20) 피크닉걸 은향
낚시꾼 목남
체육관 관장 호일
32번도로
12번도로
노랑시티 격투도장
밤 (20~4) 짧은치마 이화
선생님 은영
38번도로
14번도로
아침 (4~10) 학원끝난아이 규호
곤충채집소년 정아
체육관 관장 마티스
38번도로
2번도로
노랑시티 격투도장
낮 (10~20) 등산가 도선[15]
엘리트 트레이너 동숙
러브러브커플 승우&리타
45번도로
26번도로
13번도로
밤 (20~4) 등산가 스톰
학원끝난아이 찬희
체육관 관장 이향
33번도로
15번도로
노랑시티 격투도장
아침 (4~10) 반바지꼬마 장영[16]
캠프보이 양길
체육관 관장 비상
34번도로
34번도로
노랑시티 격투도장
낮 (10~20) 등산가 지찬
체육관 관장 꼭두
13번도로
노랑시티 격투도장
밤 (20~4) 피크닉걸 혜미[17]
새 조련사 영진[18]
쌍둥이 가영&윤영
체육관 관장
46번도로
27번도로[19]
15번도로
노랑시티 격투도장
}}}}}} ||

특수한 케이스로 45번도로의 태권왕 무덕이 있다. 이쪽은 재대결 자체는 가능하지만, 특정 요일에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전화를 걸었을 때 평소에는 수행 중이라며 전화를 끊어버리다가 가끔 "내일 낮에는 시간이 있다"라고 말하는 때가 있는데 바로 그 다음날 낮 시간대에 전화를 걸면 재대결할 수 있다. 재대결도 그날 딱 한 번만 가능하고, 경험치 파밍용으로는 괴력몬 빼고 별 볼 일은 없지만 승리 시 포인트업을 주므로 습관적으로 전화를 걸어 보자.

배틀서처 대신 트레이너 재대결이 가능한 유일한 방법이므로 레벨 노가다에 유용하게 쓰자. 메인 스토리가 거진 마무리 되고 레드만 남겨둔 시점에서는 밥줄이 된다. 이게 안 되면 야생 포켓몬을 때려잡아야 하는데, 기왕 할 거 교정깁스 끼고 노력치라도 조금씩 몰아주자. HP는 알프의유적의 누오, 공격은 42번도로나 절구산에서 콘치 계열, 방어는 45번도로의 꼬마돌, 데구리, 글라이거(HG), 무장조(SS), 특공은 43번도로의 키링키와 보송송, 특방은 바다의 왕눈해, 독파리, 만타인(HG), 스피드는 동성폭포에서 레트라와 골뱃을 잡으면 된다.

스토리 진행 중 염두에 두어야 할 급격한 레벨 상승 지점이 있다.

3.2. 용돈 파밍

담청등대에 있는 신사 카넬에게 재대결하는 심플한 방법으로 돈을 긁어모을 수 있다.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59분 사이에 카넬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서 재배틀을 한 번 할 때마다 최대 25600원이라는 돈을 계속해서 수급할 수 있다. 그 외에는 나옹 또는 페르시온에게 부적금화 또는 행운의향로를 착용하고 야생에서 고양이돈받기로 노가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21]

4. 추천 포켓몬

현재는 닌텐도 DS가 단종되었고, 포켓워커의 판매도 종료되었기 때문에 통신교환이나 포켓워커를 전제로 한 포켓몬 육성은 고려하지 않는다.

스타팅 포켓몬의 경우 GSC는 브케인, HGSS는 리아코가 가장 수월하며, 치코리타의 경우 GSC, HGSS 불문 최하위급으로 분류되는 만큼. 하드코어 난이도를 즐겨보고 싶다면 골라보자. 이후 2회차에서 빼고 다른 멤버를 키우거나 비전몬으로 전환시키든지, 아니면 치코리타로만 클리어 같은 자체 하드 컨텐츠에 도전하든지는 자유.

추천 포켓몬은 성도도감 번호 및 출현 시기를 따라 나열한다.

4.1. 유사 스타팅 포켓몬

본작의 레벨 디자인 특성 상, 파티에 쓸 포켓몬은 후반에 잡을수록 레벨 면에서 손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때문에 초반에 스타팅 포켓몬과 같이 키우는 식으로 레벨을 많이 높여줘야 한다. 당장 황금 조합으로 추천받는 블레이범, 전룡, 라프라스/갸라도스, 헤라크로스도 배지 4개만 따면 충분히 얻을 수 있는 포켓몬이고 그마저도 라프라스나 갸라도스를 제외하면 전체의 1/8도 진행하지 않은 고동마을 진입 시점으로 다른 버전에 비해 초반 활용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블레이범, 장크로다일 원톱 플레이나 투톱 플레이를 굳이 노리지 않더라도 스타팅 포켓몬 이상의 초반 성능을 보이는 포켓몬들을 발굴해야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블레이범-라프라스장크로다일-니드킹 등 타입 조합만 잘 맞추면 다른 스타팅의 부재로 인한 공백도 상당 부분 메울 수 있으니 그 효과는 더욱 크다.

4.2. 공통

4.3. GSC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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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HGSS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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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사파리존 포켓몬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사파리존을 통해서 일부 포켓몬들을 조기 포획하거나, 엔딩 후에 블록 설치를 통해서 전국도감 포켓몬들을 잡을 수 있다. 사파리존의 일반 출현 포켓몬들의 레벨이 10대인데 비해, 블록 설치로 출현하는 포켓몬들은 30 후반에서 40을 훌쩍 넘기에, 이 중 성능이 우수한 포켓몬들은 관동지방에 진입하는 2회차에서 영입을 고려해볼 수 있다. 또한 1회차에서 잡을 수 있기는 한데, 2회차에서 블록 설치한 뒤 잡아서 키우는 게 더 유리한 포켓몬들도 있다.[52]

대신 이 쪽을 고려하려면 1회차에서 미리 세팅해두어야 할 필수 요소가 있다. 우선 1차 전당등록을 하기 이전에 바오바가 주는 2개의 과제를 끝내놓아야 한다. 그래야 전국도감 입수 후 바오바에게 전화가 오면서 블록 설치가 활성화된다. 만약 1회차 끝날 때까지 사파리존에 코빼기도 얼굴을 안 비쳤다면, 부랴부랴 바오바의 퀘스트를 2회차에서 진행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은빛산 진입할 때까지 블록을 못 만질 수도 있다. 그리고 블록은 초원-숲-바위-물가 순으로 추가된다. 따라서 관동 진입 초반부에는 트레이너 배틀을 최대한 피하면서 관동 발전소 퀘스트를 깨고 포켓몬피리를 얻는 등 필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도감 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바오바에게 전화가 오면서 블록 종류가 계속 추가될 것이다.

며칠을 기다려야 출현하는 포켓몬들은 최소 10일에 길게는 두세 달을 요구하는 경우[53]가 있으므로 이런 부류는 고려하지 않는다.

우선 요구되는 블록 개수와 출현 레벨을 확인한 뒤, 출현 레벨을 초과하지 않는 고레벨 포켓몬을 선두에 두고 스프레이를 치고 돌아다니면 원하는 포켓몬을 높은 확률로 또는 고정으로 스폰 시킬 수 있다.

4.5. 통신진화 필요

닌텐도ds가 단종되어 현재는 통신 진화를 하기 어렵다. 만약 통신 진화가 가능하다면 정말 좋은 선택지다. 에뮬레이터 중 사설 서버를 통해 통신이 가능한 것도 있으니 참고하자. 통신 진화를 사용할 수 없다면 치트를 통해 얻는 방법밖에 없으나 이는 게임의 재미를 크게 떨어뜨려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미진화체는 후반에 쓰기 매우 힘들어져 데구리, 근육몬, 고우스트 등을 육성하는 것은 부적합하다. 예외적으로 GSC의 윤겔라는 최종진화 없이도 원톱으로 다 때려잡는 것이 가능한 스토리 불도저였다.

5. 라이벌 공략

선택한 스타팅 포켓몬과 상성 유리의 포켓몬[59]을 라이벌이 선택한다. ~그러니 스타팅 포켓몬을 리아코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라이벌이...~

라이벌의 포켓몬에 맞춰 다른 포켓몬을 한마리 육성하자.

이후 주뱃 / 고오스, 코일, 포푸니, 윤겔라 순으로 합류한다. 스타팅을 대신하는 포켓몬을 뽑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관성이 있다.

6. 체육관/리그 공략

6.1. 성도

6.1.1. 비상

공략 추천 포켓몬 - 꼬마돌, 메리프(2세대 제외)[60]

첫 관장이지만, 스타팅 포켓몬들 중에서 비상의 포켓몬들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포켓몬은 하나도 없다.[61] 다만 비상의 난이도가 낮아서 치코리타를 고르지 않은 이상 스타팅 포켓몬만으로 깨는 것도 어렵지는 않다. 특히 브케인은 이 시점에서 마그케인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기에 더더욱. 그래도 다른 포켓몬을 동원하여 더 쉽게 깨려고 한다면 꼬마돌, 메리프 등의 선택지를 생각할 수 있다.[62]

치코리타를 골랐다면 기껏 빨리 배운 잎날가르기가 반감이라 깨는 것이 힘들 수 있는데, 도라지체육관을 깰 때까지 잡을 수 있는 포켓몬은 꼬마돌, 롱스톤, 메리프 정도가 있다. 하지만 롱스톤은 진화도 못 하는 주제에 공격력이 너무 잉여하며, 그러면서 특수방어가 너무 낮아서 바람일으키기에도 상당한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파워로 밀어붙일 수 있는 꼬마돌이나 내구와 안정적인 상성으로 천천히 돌파할 수 있는 메리프가 더 낫다. 어느 쪽을 키우든 잡은 직후에는 레벨이 매우 낮으므로 모다피의탑을 들를 때 이 두 포켓몬으로 쭉 진행하는 게 레벨 상승에 도움이 되며, 특히 몬스터볼 사용법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게이트를 넘어서 나오는 46번도로에서 잡을 수 있는 꼬마돌이 레벨 측면에서는 더 유리하다. 다만 레벨 12일 때 배우는 리플렉터를 활용하면 어떻게든 상대할 수 있지만, 상성상 밀리므로 다른 포켓몬으로 상대하는 게 좋은데, 바위 타입 포켓몬이 제격이다.

당장 30번도로부터 벌레 타입, 노말 타입이 득실거리기 때문에 이들에게 전부 유리한 꼬마돌을 집중적으로 키울 가능성이 높으며 이렇게 될 경우 모다피의탑까지 진행하면 레벨이 보통 13~15는 찍는다. 이 상태에서는 상대를 빠르게 퇴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돌떨구기를 배우고, 특히 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으로는 스피드 보완책 록커트[63]까지 배우므로 모래뿌리기에 맞은 뒤로 재수 없게 빗나가지 않는 이상 거의 승리가 확정된다.

메리프는 기본적으로 전기 타입이기 때문에 비행 타입을 상대로 유리하며, 심지어 비상의 대사 중에서도 "비행 타입 포켓몬은 전기 공격에 한 방이라고 그렇게 바보 취급하지"라는 부분이 나올 정도이기 때문에 초반에 얻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전기 타입 포켓몬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이다. 단, 전기는 풀에 반감되기 때문에 특수형이면서 모다피의탑을 몸통박치기로만 뚫어야 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 데미지가 별로 안 뽑히는 것을 보고 답답하게 느낄 수는 있다.

치코리타 원톱을 굳이 노린다면 리플렉터, 독가루는 가르쳐서 지구전을 펴는 수밖에 없다.[64] 브케인은 모다피탑에서 마그케인을 찍고 나오기 쉽지만, GSC에서는 아무리 비자속이래도 진흙뿌리기가 조금 거슬린다. 리아코는 상성은 등배라 비슷한 레벨이면 무난하긴 한데 진화레벨이 높고, 모다피탑에서 모다피들한테 얻어맞느라 키우기가 조금 까다롭다.

하지만 진흙뿌리기와 모래뿌리기를 들고 있으므로 명중률이 떨어져서 공격하기 어려워진다는 점이 거슬리는데, 교체플레이로 해소할 수 있고, 아예 구구를 잡아 모래뿌리기를 익히게 한 다음, 적당히 버틸 만큼 레벨을 올려두고 모래뿌리기 1~2회 쓴 다음 롱스톤이나 꼬마돌을 투입하면 된다. 구구와 롱스톤을 계속 교체해주면서 비상을 농락해도 괜찮다.[65]

하골·소실에서는 피죤이 13레벨이 되면서 상향되었지만 하골·소실은 금·은과 달리 아래쪽 도로에서 전기 타입인 메리프도 잡을 수 있으며, 다행히 바위 타입과 전기 타입의 약점을 찌르면서 명중률도 떨어뜨리는 진흙뿌리기도 이 버전에선 쓰지 않는다. 다만 이번엔 피죤을 한두 방 안에 보내지 못한다면 날개쉬기 때문에 조금 귀찮아질 수도 있다.

의외지만 불꽃 타입 한정으로 고를 경우 명중률을 하락시키는 진흙뿌리기를 시전하며,[66] 계속 맞을 경우 아무리 공격이 낮아도 2배 효과는 무시 못하고 명중률도 떨어져서 원탑 플레이 시 꽤 고전할 수 있다. 교체하면서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초기화시키는 것을 추천. 어쨌든 첫번째 관장이라서 크게 어렵지는 않다.

HGSS 2차전에서는 그래도 파워 업하면서 피죤투, 야부엉, 스왈로, 찌르호크처럼 1~4세대까지 초반에 잡히는 노말/비행 타입 포켓몬 대다수를 들고나온다. 다만 대다수지 전부는 아니다. 깨비드릴조가 빠져있고 그 빈자리는 돈크로우가 차지하고 있다. 역시 초반 새들만으로는 허접함이 도를 넘는다고 판단해 나름대로 밸런스 조정을 해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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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호일

공략 추천 포켓몬 - 마그케인(스타팅), 꼬마돌, 깨비참, 보송송(크리스탈 버전 제외)

전문 타입은 벌레. 벌레 타입에 유리한 타입은 불꽃, 비행, 바위이기 때문에 스타팅인 브케인 계열과 꼬마돌, 롱스톤 계열을 대려오면 꽁승이 가능하다. 어느 쪽이든 도라지체육관을 깨기 위해서 충분히 레벨이 올라가 있는 상태일 것이므로 깨는 데에는 크게 무리가 없으며, 특히 꼬마돌은 돌떨구기가 에이스 스라크에게 4배로 들어가는 기술이자 동시에 자속 보정까지 받으므로 웬만해서는 1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호일 자체의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특별히 상대하기 어려운 점은 없으나 풀타입의 치코리타를 스타팅으로 골라서 데려가면 다소 버거워진다. 치코리타와 같은 풀타입 포켓몬이 벌레타입 공격을 받으면 “효과가 굉장했다”인 2배 데미지를 입고, 치코리타가 풀타입의 공격을 하면 상대인 벌레/독의 딱충이와 벌레/비행의 스라크에게 “효과가 별로인 듯하다”[67]인 1/4배밖에 먹히지 않는다. 그나마 배치된 기술이 적은 단데기와 딱충이는 무난한데, 히든카드 스라크가 까다로운 편이다. 특히 스라크의 연속자르기는 그야말로 다음 관장구르기의 체험판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스타팅을 리아코로 했어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치코리타를 고른 사람에게는 첫번째 관장인 비상도 그렇고 연속으로 약점 타입을 만나니 답답할 노릇. 벌레타입에 강한 비행타입 포켓몬도 여기까지 잡을 수 있는 거라곤 구구부우부[68]. 바위 포켓몬은 사정이 좀 나아서 꼬마돌을 잡을 수 있고, 롱스톤은 도라지시티에서 모다피와 교환할 수 있다.

이외의 선택지는 자속으로 약점을 찌르려면 사실상 비행 타입밖에 없다. 바위 타입은 롱스톤으로 끝이고, 불꽃 타입은 아예 그 시점까진 단 한 종도 보이지를 않는다. 그런데 비행 타입이라고 보이는 종이 구구, 주뱃, 조금 더 찾아보면 깨비참, 부우부, 통통코로 끝이라 어느 쪽이든 크게 신통치 않다. 일단 주뱃은 날개치기를 배우는 레벨 17[69]은 고사하고, 레벨 13도 만들기가 엄청 빡세다. 당시 위력 35였던 몸통박치기보다도 데미지가 안 나오는 기술인 흡혈[70]이나 들고 싸우다가 물기가 나오면 감사하다고 받아먹어야 하는데, 2세대에서는 그조차도 특수인 악 타입 판정이라 딜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한술 더 떠서 호일의 에이스 스라크는 비행/벌레라 20짜리 비자속 흡혈조차도 반감이다. 그런 의미에서 주뱃은 영 꽝이라고 할 수 있다. 부우부는 그래도 자속 쪼기를 배우고 있고, 2배 상성에 자속 보정까지 받아서 위력이 105라 주뱃보다는 싸우기 편한 편. 헌데 공격이나 특수공격이나 수치가 너무 낮아서 이 정도로 스라크를 공략하기는 그렇게 쉽지 않아 보인다. 비슷한 맥락에서 구구도 썩 좋은 선택은 아니다. 피죤으로 진화하면 스탯이 약간 오르기는 한데, 그렇다고 눈에 띄게 공격이나 특수공격이 확 늘어나는 게 아닌지라... 마지막으로 남은 통통코는 공격 기술이 전혀 탑재가 안 돼있다. 그나마 깨비참이 초반 비행타입 중에서 가장 취급이 좋은데, 부우부처럼 2배 상성에 자속 보정까지 받는 쪼기를 기본으로 배우고 있고, 9레벨 때 마구찌르기, 17레벨때 제비반환을 배워서 더욱 할만하다. 게다가 20레벨때 진화하는 녀석이라서 조금 더 키우면 진화까지 시킬 수 있다.

이런 사정이 있기 때문에 마그케인이나 꼬마돌, 깨비참 정도를 제외하면 자속으로 돌파하는 방법은 별로 좋지 않다. 하지만 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으로 연결동굴 지하1층 왼쪽 구석에는 바위 타입 기술머신인 암석봉인이 떨어져있으므로 이를 통해 공략하는 방법이 있다. 일단 스타팅인 엘리게이가 배우며[71], 그 외에도 아보(소울실버 한정), 모래두지(하트골드 한정), 누오가 이 기술을 배운다.

스토리에서 널리 쓰이는 전룡 계열(이 시점에선 보송송)의 경우 자속으로 스라크만 약점을 찌를 수 있지만 이 녀석은 호일의 에이스 포켓몬이고, 나머지 두 마리는 스라크의 유턴 이후 뒷감당을 위함 제물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호일을 공략하는 데 있어서 꼬마돌만큼은 아니라도 충분히 큰 도움이 된다. 특수공격이 종족값 상 80으로 준수하기 때문에 나머지 둘은 나온다고 해도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선 스라크의 특성이 테크니션이 되었고 이번엔 가장 선두로 나와서 첫 턴부터 유턴으로 치고 빠지는 전략을 사용한다. 일단 벌레타입에 반감을 받는 타입이 아닌 이상 자속보정을 받는 스라크의 유턴이 대단히 아프고, 보통은 스피드의 차이 때문에 저 쪽이 먼저 유턴을 쓰고 빠지기 때문에 공격을 받아내는 건 스라크가 아니라 방어력이 단단한 번데기 포켓몬들이라 은근히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전작보다 전략성이 강화된 편. 스라크가 골치아프면 연결동굴에서 암석봉인 기술머신을 얻어서 발라버리거나 아예 캐터피를 버터플로 진화시켜서 유턴을 쓰기 전에 수면가루로 재워버리고[72] 다른 포켓몬으로 끝내던가 염동력으로 때려주자. 캐터피를 잡기가 귀찮다면 이때 쯤 부화하는 토게피신통력을 사용해도 좋다.

하트골드·소울실버 2차전에서는 스라크의 진화형인 핫삼, 메가자리, 헤라크로스 등 강력한 곤충포켓몬을 사용하며 껍질몬까지 들고나온다. 강한 바위타입과 불타입 포켓몬을 적절히 사용하면 쉽게 이길수 있으며 스텔스록까지 깔면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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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꼭두

공략 추천 포켓몬 - 꼬마돌 계열, 알통몬(NPC와 교환한 개체), 암컷 헤라크로스(하트골드, 소울실버 한정), 팬텀 계열(저주 탑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꼭두(포켓몬스터)/공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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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미리 말해두지만 엄청 강하다"는 말이 허세가 아님을 증명하듯 난이도가 높다. 자세한 공략법은 해당 문서 참조.

6.1.4. 유빈

공략 추천 포켓몬 - 앨리게이/장크로다일(스타팅), 어니부기/거북왕, 윤겔라/후딘, 키링키, 텅구리(크리스탈 한정), 아보, 고우스트/팬텀, 캥카(이상 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

전문 타입이 고스트...라고 하지만 실제로 쓰는 것은 팬텀 계열, 즉 모든 포켓몬이 고스트/독 조합이기 때문에 에스퍼, 고스트, 악, 땅(2세대 한정) 중 엔트리에 있는 타입으로 공략하면 된다. 그런데 에스퍼고 고스트고 악이고 마땅한 포켓몬이 금/은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일단 에스퍼는 고스트에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에스퍼로 공략하겠다고 하면 43번도로에 먼저 찾아가서 노말/에스퍼 타입이라 상대의 고스트 타입 공격을 무효로 돌리는 키링키를 잡아다가 키우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이쪽의 염동력은 자속 보정을 받으므로 저주나 상태이상의 존재를 배제한다면 유빈 저격으로 제격이다. 2세대에서는 그 외의 견제기로 들고 있는 것이라고 해 봐야 에스퍼 타입인 꿈먹기라서 이것 마저도 반감인 건 덤. 아니면 높은 특공과 스피드로 상대를 눌러 버리는 윤겔라도 괜찮다. 악 타입의 경우, 정상적으로 유빈 전(戰) 이전에 얻을 수 있는 악 타입이 없으므로 넘어가자. 2세대의 경우 땅 타입도 가능한데 앞에서 꼬마돌 계열을 키워왔다면 위력이 운에 좌우되긴 하지만 레벨 16에 배우는 매그니튜드를 써서 돌파하는 것도 가능. 물론 1-3번째 관장을 꼬마돌 계열로 돌파해왔다면 이미 충분히 레벨빨로도 극복 가능하다.

고스트 타입은 똑같이 팬텀 계열을 잡아서 키울 수밖에 없는데, 공격기라고는 위력 20인 핥기 뿐이라서 이걸로 공략하느니 그냥 스타팅 포켓몬이 1배 화력으로 쳐도 저거보단 잘 나온다. 악 타입은 블래키 하나밖에 없는데, 일단 금빛시티에 있는 이수재의 집에 가서 이브이를 받아야 되고, 친밀도를 최대로 높인 다음에, 그것도 밤에 진화해야 블래키가 된다. 그렇다, 진화 방법이 까다로운 친밀도 진화인 것이다. 물론 종족값 총합부터가 스타팅 포켓몬과 동급인 만큼 성능이 못 써먹을 수준까지 내려가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공격과 특수공격 스탯이 스토리 에이스들과 비교하면 초라해 보이는 게 사실이기도 하다.

이렇게 2세대에서는 대책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그냥 스타팅 포켓몬의 자속 1배 화력으로 쳐서 깨는 게 속 편하기도 했지만, 하트골드/소울실버에 오면서 대책이 많이 늘었다. 우선 장크로다일. 진화하기 직전에 깨물어부수기를 배우고, 이게 마침 물리기라서 2세대에 비해서 공략이 상당히 편해졌다. 2세대에서 썼던 공략법인 키링키는 건재하며, 그 외에 이상한알에서 부화한 토게피가 특전기로 신통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스트를 무효로 하는 노말 타입 상성을 앞세워서 신통력으로 공략하는 방법 또한 가능해졌다.[73][74] 이브이를 Lv.29까지 키우면 역시 물기를 배우기는 하지만 받는 시점이 일단 인주시티 포켓몬센터에서 이수재를 만난 뒤에 금빛시티에 있는 이수재의 집에 들어가서 받아야 하기 때문에 레벨 10에서 29까지 올리는 것을 감안하면 좋은 대책은 아니다. 38번도로에서 1%의 출현률을 감수할 자신이 있으면 블루를 잡아서 키우는 방법도 있다. 포획하면 기본적으로 물기를 배우고 있으며, 또한 노말 타입이고 공격도 높기 때문에 유빈을 위한 대책으로 쓸 수 있다.

그 외에 하트골드/소울실버의 포켓워커를 통해 데려올 수 있는 캥카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레벨 17에 물기, 31에 깨물어부수기를 배우는 덕분에, 1턴에 한 마리씩 날려버릴 수 있음은 물론이고, 팬텀 상대로 속도가 뒤쳐진다 한들, 유빈은 캥카를 상대로 할 수 있는 거라곤 기습과 최면술이 전부. 최면술에 걸리면 골치아프지만 아이템을 통해 회복할 수 있고, 비자속 기습은 맞아봤자 캥카에겐 간지러울 뿐이다. 레벨링에 더욱 신경을 썼다면, 37레벨에 배우는 역린과 나무열매 키트에서 양산되는 시몬열매를 통해 단 2번의 역린으로 유빈의 모든 포켓몬을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다.

원래도 어려운 메가니움은 유빈전에서는 그야말로 답이 없는 최악의 상성이다. 얌전히 타 포켓몬들의 도움을 받자.

6.1.5. 사도

공략 추천 포켓몬 - 이상해꽃, 메가니움(스타팅), 키링키, 스라크(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 윤겔라/후딘, 토게틱(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

성도지방 체육관 관장 중에서 이상해꽃과 메가니움이 유리한, 거의 유일한 체육관이다. 2세대에서는 그림자분신이 없기 때문에 높은 내구를 이용해서 잎날가르기를 난사하면 성원숭을 쉽게 날려버릴 수 있고, 정 불안하면 Lv.22에 배우는 광합성으로 체력을 회복하면서 잡아도 된다. 에이스 강챙이는 폭발펀치의 부가효과인 혼란에 주의해야 하며, 마음의눈을 쓰기 때문에 사실상 폭발펀치가 반드시 맞는다. 그래서 풀 타입 기술을 갈기는 것밖에 기대할 수 없다. 메가니움 입장에서도 제대로 된 공격기라고는 잎날가르기, 누르기 둘 뿐이니... 4세대에서는 성원숭이 그림자분신을 쓰므로 이에 맞춰서 필중기 메지컬리프를 쏴주면 그림자분신을 쓰느라 턴을 버리거나 힘껏펀치를 시도하다 실패하는 성원숭을 볼 수 있다. 다음 포켓몬으로 나오는 에이스 강챙이는 기본적으로 물 타입이기 때문에 이상해꽃과 메가니움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으며, 아까도 말했듯 메가니움의 내구 체계는 상당하므로 힘껏펀치 한두 방 맞아줄 것을 각오하고 상태이상을 회복해주면서 꽃잎댄스를 추면 강챙이는 얼마 안 가 뻗게 돼있다.[75] 공격력이 높은 이상해꽃도 비슷하게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까지 이상해꽃과 메가니움의 공격을 줄곧 반감 이하로 받는 상대만 있었기 때문에 스타팅으로 메가니움을 안 골랐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가장 먼저 생각나는 타입은 격투를 찌르는 비행 또는 에스퍼일 것이다. 하지만 2세대에서는 비행 타입이 너무 부실하기 때문에 에스퍼 타입으로 공략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 비행 타입 포켓몬을 보면 버터플, 피죤투, 깨비드릴조, 크로뱃, 스라크, 갸라도스, 야부엉, 레디안, 네이티오, 솜솜코가 출현하지만 이 중에서 그나마 쓸 만한 포켓몬은 피죤투나 깨비드릴조가 끝이다. 일단 제대로 된 격투 타입 공략용 기술을 배우는 포켓몬부터가 버터플, 피죤투, 크로뱃 정도로 매우 한정되며, 그나마도 골뱃 쪽은 초반에 출현해서 주뱃 시절을 거쳐야 되고, 호일 공략법 문단에서 언급한 것을 감안했을 때 사도 하나만 바라보고 키우는 것은 부담이 너무 크다. 한술 더 떠서 크로뱃으로 진화하려면 친밀도가 사실상 최대여야 하므로 최종진화체를 얻기란 더욱 어렵다. 버터플은 벌레잡기 대회에서 진화체를 잡는 게 아니라면 초반에 캐터피부터 키워야 되는데, 이 시절이 너무 힘들다. 레벨 10까지만 고생하면 된다고 하지만, 당시 버터플이 배우는 자속 비행기술은 기껏해야 바람일으키기였고 수면가루+환상빔 의존도가 더 높아 공격보다는 격투 이중반감쪽이 부각되는데... 버터플의 물리방어를 생각하면 그냥 노말 타입 물리공격이 날아와도 비명횡사한다. 피죤투의 경우는 이 시점에 36레벨에 진화하는 피죤투가 나왔다면 그냥 레벨빨로 압살이 가능하므로 이쪽도 좋은 선택지는 아니다. 다른 곳을 돌아온 게 아니라면 레벨은 보통 30 전후인데, 바람일으키기, 날개치기나 쪼아대기(HGSS 기술머신)밖에 없는 피죤 따위로는 성원숭은커녕 체육관 트레이너들의 근육몬이나 시라소몬조차도 제대로 잡질 못해 많이 얻어맞는다. 남는 건 결국 깨비드릴조뿐. 무엇보다도 스토리용으로 그나마 범용성 높은 비행타입 기술 공중날기사도를 깨야 받는다.

에스퍼도 선택지가 풍족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염동력을 배우기 때문에 비행 타입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진청체육관 이전에 잡을 수 있는 에스퍼 타입 포켓몬 중 화력이 괜찮으면서 육성이 크게 어렵지 않은 포켓몬을 찾아보자면 키링키, 윤겔라 정도가 있다. 유빈을 공략하면서 키운다면 어렵지 않게 레벨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야돈은 괜찮긴 한데, 야도란으로 진화하지 않으면(Lv.37에 진화) 낮은 특수공격으로 염동력을 써야 되기 때문에 체육관 공략으로 쓰기엔 화력이 낮은 단점이 있다. 단, 공격이 미진화체 치고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므로 몸통박치기를 쓰면서 너도밤나무숲부터 차근차근 키우면 요구 경험치량이 많지 않아서 육성은 크게 어렵지 않은 편. 염동력도 야생 포켓몬을 때려잡기에는 크게 부족하지 않다. 너도밤나무숲과 35번도로에는 독 타입이 널리고 널렸기 때문이다. 아쿠스타는 경험치도 많이 먹고, 무엇보다 진화하는 데 물의돌이 필요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1세대와 연동해서 진화하고 돌려보내면 가능하다.

하지만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붉은 갸라도스가 상당히 강화됐기 때문에 약점 공략을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사도를 이길 수 있게 되었다. 2세대에서 대책으로 쓸 수 없었던 이유는 125나 되는 높은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를 살릴 물리기가 전혀 없었기 때문인데, 4세대로 넘어오면서 Lv.35에 물 타입 물리기 아쿠아테일을 배우며, 또한 특성 위협을 얻었기 때문에 장기전을 전제로 맞선다면 충분히 싸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강챙이는 특성이 저수이기 때문에 아쿠아테일을 쓰면 오히려 턴을 낭비한 꼴이 되며, 심지어는 상대가 풀피가 아니라면 체력이 1/4 가량 회복되는 참사도 생기므로 주의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강챙이 상대로는 체력을 무조건 40 깎는 용의분노를 쓰는 것이 좋다.

스라크도 4세대에 와서 강화된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다. 곤충채집 대회에서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포획하기 쉽지 않다는 단점을 안고 있긴 하며, 그렇기 때문에 특성까지 가리는 것은 무리라고 할 수 있지만 굳이 그런 게 아니라도 날개치기가 테크니션 특성이라면 웬만한 물리형 스타팅 포켓몬 급 공격을 기반으로 데미지 계산을 하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서 데미지 뽑기 쉬워졌다. 또한 2세대에서는 레벨 12에 배우는 따라가때리기와 처음부터 기술 칸에 있던 전광석화만으로 먹고 살았어야 되는데, 날개치기를 배우는 레벨이 21로 내려오고, 호일을 이겨서 받는 유턴을 달아줌으로써 이전보다 육성 난이도도 낮아졌기에 충분히 사도 공략용으로 들이밀 만하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갸라도스를 잡으러 가는길에있는 보송송을 키워서 전룡으로 진화시켜 깰수도있다.

6.1.6. 규리

공략 추천 포켓몬 - 리자몽, 블레이범(스타팅), 거북왕, 장크로다일(스타팅), 랜턴(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 누오

주 타입이 강철 타입이기 때문에 리자몽과 블레이범은 당연히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으며, 심지어 불꽃 타입은 특수 판정을 받으므로 방어만 높은 강철 타입을 아주 손쉽게 공략할 수 있다. 거북왕과 장크로다일도 구멍파기로 코일 2마리를, 자속 물 기술로 강철톤을 처리할 수 있으므로 어렵지는 않다. 다만, 이상해꽃과 메가니움은 비록 특수기(2세대: 잎날가르기[76], 4세대: 꽃잎댄스)로 공략한다고 하지만 땅 타입 덕분에 풀에 1배인 강철톤을 제외한 코일 2마리는 풀에 반감인 데다가 전기자석파를 맞기 때문에 시간이 좀 많이 뺏기는 편이다. GSC에서는 거북왕이나 장크로다일도 너무 놀다가는 강철톤이 쾌청을 쓰고 특공도 별로 높지 않아 묘하게 딜이 안 박힌다. 물론 리자몽과 블레이범은 옳다꾸나 하고 태워버리면 그만.

스타팅 포켓몬을 쓰기 않는다면 땅 타입이 좋은 대책이다. 누오도 Lv.35(2세대)/Lv.36(4세대)에 지진을 배우면서, 특히 비전머신인 파도타기를 쓸 수 있으므로 지진으로 코일 2마리를, 파도타기로 강철톤을 공략함으로써 2세대, 4세대 가리지 않고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초반에 아주 큰 도움이 됐던 데구리는 코일 2마리까지는 지진 또는 매그니튜드의 영향으로 매우 쉽게 잡아내지만, 지진이 물리기인 만큼 강철톤의 우주방어를 뚫어내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후속으로 날아오는 아이언테일에 역으로 데구리가 쓰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약간 위험하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특성의 영향으로 강철 공략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타입 조합(물/전기)을 가진 랜턴이 강력한 대항마가 돼버렸는데, 그 이유는 특성이 축전이기 때문. 축전 때문에 전기자석파는 무조건 무시당하며 체력이 깎여 있었다면 회복하는 것은 덤이다. 그렇기 때문에 코일 입장에서는 소닉붐이나 몇 번 쓸 수밖에 없는 반면, 랜턴은 파도타기로 코일을 금방 처리할 수 있다. 강철톤의 경우는 물에 약점을 찔리지만 공격기는 아이언테일, 돌떨구기가 전부이므로 상성까지 계산하면 위력이 각각 37, 50이라 부담 없이 파도타기를 써서 처리할 수 있다.

6.1.7. 류옹

공략 추천 포켓몬 - 이상해꽃, 메가니움(스타팅, 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 리자몽, 블레이범(스타팅, 금/은/크리스탈 한정), 랜턴

주 타입은 얼음이지만, 부가 타입으로 붙어 있는 게 전부 풀 타입에 약점을 찔린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해꽃과 메가니움 입장에서는 한두 방에 돌파할 자신이 있다면 약점 무시하고 때려잡는 진행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 정도로 고위력기가 나오는 건 하트골드/소울실버에 가서야 쓸 수 있는 꽃잎댄스이므로 잎날가르기를 믿을 수밖에 없었던 2세대에서 메가니움을 쓰기엔 다소 부담이 될 것이다. 이상해꽃은 믿을 수 있는 기술이 잎날가르기 뿐이다. 거북왕과 장크로다일은 메꾸리만 약점을 찌를 수 있지만 1배인 서브웨폰으로 공략하면 된다. 쉽다고 말하진 못 해도, 그냥 무난하게 깰 수는 있는 수준.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될 점은 리자몽과 블레이범이 생각보다는 유리하지 않다는 것이다. 쥬쥬는 순수 물이기 때문에 반감이며, 쥬레곤은 물/얼음이라 역시 불꽃 타입에 1배, 메꾸리만 2배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단, 상대도 불꽃 타입을 찌를 약점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77] 금빛 백화점에서 3000원을 주고 번개펀치를 사서 가르치면 쥬쥬와 쥬레곤에게도 2배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2세대에는 전기도 모든 기술이 특수기로 취급됐으므로 4세대보다 강력한 번개펀치를 날릴 수 있었다. 그런데 4세대로 넘어오면서 메꾸리가 진흙폭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쥬쥬의 얼다바람을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또한 쥬쥬와 쥬레곤의 특성이 두꺼운지방이라 불꽃 타입으로 공략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번개펀치도 기술머신에서 잘리고, 설령 배우더라도 물리 기술이 되어 화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2세대보다 공략이 더 어려워졌다. 명중률이 70인 기합구슬에 운을 시험해보거나, 차라리 다른 포켓몬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물 타입 포켓몬이 둘이나 되고, 나머지 하나가 땅 타입이므로 부가타입을 모두 찌르는 랜턴이 여기서도 역시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축전으로 전기자석파를 막으면서 공략했던 규리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전기 타입 공격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축전이 있든 없든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2세대의 경우는 스파크라도 특수공격 기반이었기 때문에 4세대보다 조금 더 많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었으며, 파도타기는 2세대나 4세대나 특수이므로 메꾸리에게 치명타를 남길 수 있다. 다만, 특수공격 스탯이 중급이라 모든 포켓몬을 한 턴 만에 보낼 만한 화력이 나오지는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4세대에서는 메꾸리의 진흙폭탄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이 단점으로 인해서 한 가지 더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상대가 열심히 잠을 자버리면 20이나 되는 PP도 금세 바닥날 위험이 있다는 점도 있다.

6.1.8. 이향

공략 추천 포켓몬 - 장크로다일(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 라프라스, 갸라도스(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 랜턴(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 망나뇽(1세대, DPPT와 통신해서 알을 얻거나 금빛시티에서 코인으로 구하는 경우)

파티가 완성되는 후반부임에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높다. 드래곤 타입의 약점은 드래곤 아니면 얼음인데, 이 시점까지 얻을 수 있는 드래곤 타입은 통신교환으로 진화하는 킹드라 계열, 아니면 금빛시티 게임코너에서 2100코인으로 사는 미뇽 정도인데, 킹드라 계열은 일단 진화가 제일 먼저 걸린다. 용의비늘을 구하지도 못했을 것이며[78], 또한 통신교환을 전제로 하므로 주위에 포켓몬을 하는 지인이 없다면 사실상 사용 불가능이라는 단점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있어도 이 시점에서 드래곤 타입 기술은 친밀도 최대까지 당겨서 배우는 용성군 뿐이라 사용 후 특공 하락 패널티 때문에 단독으로 클리어가 안 된다. 즉, 투텐도가 아니면 선택지는 미뇽 하나뿐인데, 레벨 22에 배우는 용의분노 이전에는 마땅한 공격기가 없고(김밥말이, 회오리로 끝이다.), 최종진화를 하는 레벨이 너무 높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신뇽으로 싸우게 되는데, 이향을 박살낼 필살기인 역린은 Lv.56은 돼야 배우는 것이다. 경험치도 많이 먹기 때문에 레벨 56까지 올리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Lv.39에 드래곤다이브를 배우긴 하지만, 명중률이 75라는 점이 마음에 걸리고 상대도 레벨 40 정도는 되는 포켓몬을 들고 있으므로 어설프게 키웠다간 상대의 선공을 맞고 뻗어버리는 사태가 생긴다. 포켓워커를 이용하여 얻을 수 있는 캥카는 레벨 37에 역린을 배운다. 하지만 포켓워커를 별도로 구입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나마 얼음 타입 기술로 공략하는 쪽이 선택지가 많긴 하다. 2세대 스토리에서 자주 추천받는 라프라스는 Lv.36에 냉동빔을 배우기 때문에 신뇽 3마리 정도는 가볍게 털어버릴 수 있지만, 한 방에 제거하지 못했을 경우 전기자석파를 맞아야 되기 때문에 성가신 것은 마찬가지이다. 킹드라는 물/드래곤이라 얼음 타입 기술이 1배가 되고, 또한 약점이 드래곤 하나 뿐이기 때문에 킹드라 공략 시에는 그냥 1배라도 얼음 기술을 지르는 게 최선인 것이다. 라프라스를 대체할 포켓몬으로 장크로다일이 얼다바람/냉동펀치를 배워서 신뇽을 공략하는 방법도 있지만, 자속이 아니라서 라프라스보다 실제 데미지는 더 낮아서 전기자석파를 맞는 게 거의 확정돼버린다. 다른 방법으로는 특방 높은 노말 타입으로 버티는 것 정도.

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으로는 얼음엄니를 배우는 갸라도스, 장크로다일이 힘을 쓸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갸라도스는 Lv.44에 용의춤을 배우기 때문에 선봉 갸라도스 앞에서 용의춤을 쌓고 털어버리는 강력한 대책이 새로 생겼다. 용춤을 쓰지 않아도 저 정도 레벨이면 신뇽이 얼음엄니 한 방이 정리되거나 실피가 남기 때문에 고급상처약을 여러 개 날릴 필요 없이 용의춤을 한두 번만 쌓아도 충분히 공략이 가능할 것이다. 장크로다일의 경우는 용의춤 대신 칼춤을 배울 수 있지만, 칼춤을 얻으려면 코인 4000개를 모아야 되기 때문에 다소 부담이 되는 방법이다.

킹드라를 상대하기 어렵다면 위의 방법 말고 장크로다일의 경우 일요일날 금빛시티 백화점 제비뽑기 코너에서 1등으로 뽑는 기술머신 2번 드래곤클로를 가져와서 공략하는 방법도 있다. 비자속이지만 2배 데미지로 킹드라를 확실히 견제가 가능하다. 다만 이쯤되면 포켓몬 레벨이 많이 올라있어 자속 1배라도 충분히 고화력 기술을 지닌 에이스 포켓몬이 있을 것이고, 굳이 드래곤 약점 하나 잡겠다고 드래곤클로를 채용하기에는 다소 난감하다. 얼음타입이 훨씬 낫기 때문. 애당초 라프라스의 경우 금요일날 잡든 사파리존에서 잡든 특성을 저수를 들고 올건데. 킹드라의 하이드로펌프는 좋은 HP회복 수단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정 드래곤클로를 기용하고 싶으면 아껴 뒀다가 자속으로 사용하는 망나뇽이나 보만다, 하다못해 비자속으로 마기라스에게 주는 게 훨씬 낫다. 어차피 경품이라 2개 이상 먹을 수도 있고, 사천왕으로 갈때 지나가는 27번도로 밑에 바다회오리를 지나가면 한개 먹을 수 있기에 선택은 자유.

랜턴으로 공략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게 됐는데, 금/은/크리스탈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눈보라를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랜턴은 전기 타입이기 때문에 갸라도스 또한 4배 먹는 전기 타입 기술로 공략할 수 있으며, 체력이 우월하기 때문에 1배 데미지를 받아도 다른 포켓몬보다는 버티기 쉬운 편이다. 다만, 눈보라는 명중률이 70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눈보라를 난사한다면 잘-맞히기 하나 정도는 쓰고 나서 눈보라를 쓸 것을 권장한다.

6.2. 빌런 클리어

6.2.1. 로켓단 조무래기

꼬렛,레트라,아보,아보크,또가스,주뱃,골뱃이 주이며 간혹 질퍽이,질뻐기,슬리프,슬리퍼 드물게 알통몬이나 모래두지가 나온다. 그나마 어렵다면, 주뱃과 골뱃, 또가스 정도. 땅타입으로 때리기가 쉽지않아 에스퍼타입으로 때려야하는데 에스퍼를 구하기가 힘들다. 그나마 접근성이 있는 방법은 토게피의 신통력 정도. 그냥 깡딜로 무식하게 누르는 게 가장 편한 방법이다.

6.2.2. 랜스

로켓단의 기본 멤버인 또가스, 또도가스, 골벳을 가지고 있고 레벨만 살짝 높은 로켓단 멤버라고 보면된다.

6.2.3. 람다

막간 라디오탑 사장실에서 싸우게 된다. 또가스만 5마리에 또도가스 한 마리라는 괴상한 조합으로 덤비는데, 이들은 하나같이 몸통박치기/연막/오물공격/자폭(또도가스는 대폭발)이라는 일관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연막으로 명중률을 떨어트리고 오물공격으로 독을 건다음 수틀리면 자폭을 쓰기 때문에 에스퍼 타입으로 해치우던가 아니면 강력한 1타로 사이좋게 보내는 게 좋다.

6마리나 있지만 6마리 다 또가스 계열인지라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6.2.4. 아테나

아보크-냄새꼬(2차전 라플레시아)-니로우 조합으로 내며 아보크의 위협과 뱀눈초리, 라플레시아의 수면가루에 대항할 준비를 하는 게 좋다. 둘다 사이좋게 에스퍼 타입에 찔리지만 니로우는 악/비행으로 통하지 않는다. 따라가때리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포켓몬 교체시 주의가 필요하다.

6.2.5. 아폴로

또가스 외에 델빌과 헬가가 나오는데 종족치가 좋고 기존 로켓단과 달리 에스퍼 타입이 먹히지 않아서 어려워진다. 물타입인 장크로다일이면 무난. 견제폭이 좁아 터진 블레이범으로는 어렵다.

물타입으로 파도타기를 태워 보내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 물론 속도가 느리다면 물기 - 풀죽음 - 물기 - 풀죽음으로 말그대로 물려죽을 수 있으니 어느정도 운도 필요하다. 격투타입으로도 상대가 가능하지만 불꽃엄니를 가지고 있어 어설픈 레벨로 헤라크로스를 꺼냈다면 한방에 골로 갈 수도 있다. 물론 레벨이 비슷하면 자속 인파이트로 로켓단의 마지막을 장식해주자.

델빌, 헬가 둘다 특성이 일찍기상이므로 수면기를 사용하다 역공을 맞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6.3. 리그 1차전(성도)

진입하기 전에, 백화점에서 미리 배틀용 스테이터스 상승 아이템을 여유있게 사가자.
적당히 기점을 잡아서 랭크업을 시킨 후, 적당한 기술로 밀어버리면 된다.

6.3.1. 일목

GSC 기준으로 여전히 강력한 에스퍼의 위용을 맛볼 수 있다. 이 시점에서 포획 가능한 악 타입은 블래키뿐이므로 안 맞으면서 상성빨로 누르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5마리 모두 사이코키네시스를 쓰므로 빈틈이 적다. 하지만 5마리 모두 복합타입이라 불꽃/전기[79]로 약점을 찌를 수 있으므로, 불꽃 기술+번개펀치의 블레이범, 전기 기술+불꽃펀치의 전룡, 아예 3색펀치가 전부 가능한 후딘 계열 등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

에스퍼 타입의 약점인 악 타입 기술이나 각 포켓몬의 두 번째 타입의 약점을 골라 저격하는 게 좋지만, HGSS에서는 선봉으로 나오는 네이티오가 빠른 스피드로 선취유턴을 난사하기 때문에 어설픈 레벨로 섀도볼 따위를 눌렀다간 역으로 뻗는 수가 있다. 빠른 스피드로 수면기 악마의키스와 자속 냉동펀치를 난사하는 루주라도 짜증나는 상대이며, 뒤이어 등장하는 나시는 리플렉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깨물어부수기 등의 물리 공격으로 쓰러트릴 생각이라면 중간에 도발이라도 한 번 걸고 시작하는 편이 좋다.

6.3.2. 독수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쏘콘이 벌레/강철이라 이를 제외하면 전부 강력한 에스퍼 포켓몬 하나로 즉사시킬 수 있다. 귀찮은 기술을 사용하는 쏘콘을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불 타입 포켓몬을 준비해 두는 것이 포인트. GSC에서는 방어로 시간까지 끌어대기 때문에 매우 귀찮다. 덧붙여 크로뱃은 이 시점에서 나오는 포켓몬 중 붐볼을 제외하고 최고속이고 은근히 내구가 높으므로 그림자분신+이상한빛에 농락당하면 짜증이 치밀어오른다.

GSC든 HGSS든 레벨이 부족하다면 작아지기 (검은진흙) 질뻐기에서 고생을 하게 된다.

에스퍼타입으로 상대하되 아리아도스, 도나리, 쏘콘은 불타입으로 지져버리는 게 가장 최선.

6.3.3. 시바

GSC든 HGSS든 독수에 이어 시원하게 에스퍼에 스윕당한다. 전작처럼 비행 타입 저격을 노린 듯한 롱스톤이 뜬금없이 나오니 파도타기 포켓몬으로 중간에 교대해 주면 된다. 아니, 롱스톤이 워낙 특방이 낮고 공격력은 구구와 동급이라 자속 사이킥에 그냥 간다.

동렙 정도만 되어도 그렇게 스피드가 빠르지도 않은 데다 에스퍼의 약점을 찌르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자속 사이코키네시스만 누르다 보면 이기는 제일 만만한 사천왕. 에스퍼를 준비하지 않았어도 1세대와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물리 특화이므로 특수공격이 높은 포켓몬으로 밀어버리는 방법이 속 편하다. 비행으로 뚫기는 좀 버겁다. 노가드가 없어도 공중날기 중에 스톤샤워가 필중이고 공중날기보다 강한 비행 기술이 정말 드물어서 여러모로 힘들다.

테크니션 특성을 가진 스라크의 날개치기로 롱스톤을 뺀 모든 포켓몬을 쉽게 스왑이 가능하며 헤라크로스로 제비반환 - 방어는 맞 격투로 가는 방법도 있으나 이전 버전들과 달리 시라소몬이 블레이즈킥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6.3.4. 카렌

GSC에서는 모래뿌리기+이상한빛, HGSS에서는 선봉 그림자분신 보복 블래키가 매우 짜증나는 상대. 무지막지한 내구 때문에 어설프게 때렸다가 보복에 맞고 증발하거나 회피율까지 올라가서 도저히 죽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렇다고 상태이상을 걸자니 특성이 싱크로인데다 어설프게 갉아먹다가 회피율은 보존한 채 회복약이나 달의불빛이라도 써대면 답이 없다. 독 타입 포켓몬의 맹독이나 불 타입 포켓몬의 도깨비불 정도가 그나마 속 편하게 블래키를 보낼 수 있는 방법. 도발을 배운 포켓몬이 있다면 먼저 써두면 편하다.

문제는 GSC 기준 아직 격투타입이 메이저하다고 보기는 어려운데다가 맹독도 관동 가야 얻을 수 있는 기술이고 도깨비불은 아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위 방법은 아예 쓸 수 없다. 그나마 해볼 수 있는 깔짝은 씨뿌리기[80], 독가루, 독가스(슬리퍼나 또도가스 계열), 오물폭탄 30% 중독, 이상한빛 도박, 50%에 맡기고 지르는 폭발펀치 정도다. 모래뿌리기를 허용하면 이쪽이 말라 죽는다.
블래키만 넘기면 그 뒤는 공격력은 높지 않지만, 에이스 헬가는 특공과 스피드가 높은 포켓몬인데다 나쁜음모(HGSS)+화염방사/악의파동(GSC는 깨물어부수기)이 위험하기 때문에 빠르게 제압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라플레시아의 저림가루, 팬텀의 길동무저주는 주의하자.

HGSS에서는 격투, 벌레 타입이 전체적으로 상향을 받아서 그나마 상성으로 누르기는 편한 편이다. 헤라크로스의 자속 인파이트로 한방씩,라플레시아에게는 제비반환을 꽂아주고. 팬텀은 깜짝베기섀도클로로 대항이 가능 하고 카렌의 니로우는 자속 비행타입 기술이 없으므로 격투 1배라도 충분하다. (단. 2차전에는 회전부리가 있으므로 조심) 단 헬가는 화염방사로 훅 갈수 있으므로 먼저 인파이트로 선공을 잡기 어렵다면 빼는 게 좋다. 특히 악타입 대항할 포켓몬이 헤라크로스 밖에 없다면 팬텀의 길동무에 당하지 않게 다른포켓몬을 쓰는 게 좋다.

6.3.5. 목호(챔피언)

강력한 포켓몬 하면 떠오르는 갸라도스와 리자몽은 물론 엄청난 스피드를 뽐내는 프테라와 공포의 트리플 망나뇽으로 무장한 무시무시한 상대. GSC와 HGSS 공략법이 조금 다르다. 6마리 모두 파괴광선을 쓴다는 점은 공통점.

GSC의 경우 선봉 갸라도스는 비바라기+하이드로펌프로 턴을 오래 끌기도 하고 특수공격이 내려가서 물 기술은 별로 안 무섭지만, 파괴광선이 무지 아프다. 리자몽은 화염방사와 날개치기, 프테라는 절대로 못 배우는 스톤샤워를 들고 있다. 망나뇽은 47짜리가 눈보라와 번개, 50짜리가 불대문자를 들고 있어 3원소에 찔리기도 하고, 47짜리 2마리는 전기자석파를 써대니 마비에 주의하자. 대신 파괴광선이 무조건 발동 후 1턴 휴식으로 바뀌어서 1세대처럼 파괴광선 연타로 나가떨어질 위협은 좀 줄어들었다. 50짜리 망나뇽은 역린을 쓰기도 하는데, 아직은 그리 강하지 않은 특수 90이고 망나뇽 맞대결이 아닌 이상 약점도 못 찌르므로 특방이 높은 포켓몬으로 버티면 된다. 어쨌거나 6마리 모두 이때까지는 높은 물리공격을 바탕으로 갈겨대는 파괴광선이 위협적이다. 물론 3색펀치에 모조리 약점을 찔리므로 잘 키운 후딘 앞에서는 어어 하다가 쓸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GSS의 경우 선봉 갸라도스는 레벨이 비슷한 전룡을 내보내 방전을 쓰면 폭포오르기 한 대 정도는 맞아도 버티고 공격할 수 있어 크게 까다롭지는 않다. 폭포오르기의 풀죽음에 걸리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운이 좋으면 정전기가 발동되어 다음 턴에 선공으로 보낼 수 있다.
프테라와 리자몽은 스피드가 빠른 편이긴 하지만 내구가 부실하고 약점이 심하게 많기 때문에 적절한 기술로 때리면 금방 쓰러진다.
1차전 때는 녹지않는 얼음을 지닌 갸라도스 한 마리를 선두에 세우고 목호의 갸라도스를 상대로 용의춤 3스택을 쌓으며 조금 맞다가 목호 갸라도스를 보내주면 다음 모든 목호의 포켓몬을 한 번에 보내줄 수 있다.
리자몽과 프테라는 폭포오르기로 망나뇽 세마리는 얼음엄니로 한 번에 골로 보내줄 수 있다.

문제의 600족 망나뇽 삼형제는 난천의 한카리아스에 이은 체감 명중률 100%의 드래곤다이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기술인 역린과 번개 등을 탑재하고 있어, 어지간한 스펙으로는 상대하기 어렵다. 비자속 얼음 기술 정도는 무조건 한 방 버티기 때문에 장크로다일로 혼자 돌파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전에 잡아 키운 맘모꾸리가 있다면 호구가 되는 보스라는 것이 위안점. 그럼에도 50렙 망나뇽의 불대문자는 조심해야한다.

6.4. 관동

6.4.1.

공략 추천 포켓몬 - 대부분의 물, 풀, 격투 타입 포켓몬

멤버 전원이 바위+땅 혹은 바위+물 복합 타입이므로 풀 4배이다. 또, 바위+땅 타입은 물 4배이고, 바위+물 타입은 전기 2배이며, 그 외에도 공통적으로 격투와 강철, 땅 타입 약점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멤버가 모두 특수방어가 낮으므로 그냥 강한 특수기로 처리해도 괜찮다.

6.4.2. 이슬

공략 추천 포켓몬 - 대부분의 풀 타입 포켓몬, 전룡

성도지방에서 소외받은 풀 타입이 블루체육관에서는 그나마 빛을 본다. 바로 전기를 무효화하고 풀 4배 약점밖에 없는 누오 때문. 하지만 풀 타입만으로 상대하기에는 라프라스와 아쿠스타의 냉동빔에 맞을 각오를 해야 한다. 따라서 전기 타입과 풀 타입을 적절히 교체하면서 쓸 수밖에 없다.

6.4.3. 마티스

공략 추천 포켓몬 - 대부분의 땅 타입 포켓몬

여느 전기 타입 체육관처럼 땅 타입 포켓몬 한 마리만 있으면 쉽게 돌파할 수 있다. 하지만 성도지방에서 지진을 쓸 기회가 별로 없고, 1회차 직후에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상대다 보니 멤버들이 레벨이 딸릴 수도 있으므로, 땅 타입 포켓몬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약간 어려울 수도 있다.

멤버들 대부분이 그림자분신을 빠른 속도를 살려서 남발해대므로 주의. 레어코일은 그나마 추월 가능한 수준이지만 붐볼 2마리는 손에 꼽히는 속도를 지니고 있으므로 시간을 오래 끌면 상당히 짜증이 날테니 조심.

만약 스타팅을 메가니움으로 골랐더라면 지진을 가르쳐서 이기는 방법이 있다.

6.4.4. 민화

공략 추천 포켓몬 - 윈디, 나인테일, 마그마, 리자몽, 블레이범(스타팅), 칠색조, 라프라스
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 - 갸라도스, 거북왕, 장크로다일(스타팅), 맘모꾸리, 토게틱

공통된 약점 타입은 불꽃, 얼음, 비행으로 조금 많지만, 성도지방에서는 그 타입의 포켓몬을 구하기가 약간 어렵다. 스토리 중반부터 쓸 수 있는 불꽃 타입(스타팅, 전설 제외)은 윈디(금, 하트골드), 나인테일(은, 소울실버), 마그마뿐이고, 비행 타입도 성능이 가장 좋은 녀석은 토게틱뿐이므로 멤버가 한정되어 있다. 얼음 타입은 주로 라프라스가 선호되지만, 물리형이라면 맘모꾸리가 좋다. 아니면 얼음 타입이 아니더라도 얼음엄니를 배우는 라프라스와 장크로다일로 공략해도 좋다. 하지만 거북왕, 라프라스, 장크로다일, 맘모꾸리는 풀 타입 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쾌청이 깔리면 솔라빔도 1턴째 맞는다. GSC에서는 그냥 이상해꽃과 메가니움으로 맞으면서 밀어도 무방한데, 우츠보트만 조심하면 독 포켓몬이 다 빠져버려서 서로 강하게 찔릴 일은 없다. 이상해꽃은 독타입도 추가로 붙어 있어서 풀타입 기술에 0.25배로 반감된다.

6.4.5. 도희

공략 추천 포켓몬 - 윤겔라/후딘, 토게키스(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

GSC에서는 사천왕 독수의 딸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독수보다 레벨이 낮아서 혼자 30대 포켓몬들을 데리고 있다(...) 그냥 독수 잡으려고 키워둔 포켓몬으로 올스윕하면 끝.

독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땅 타입 약점을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없다. 아리아도스 2마리와 도나리는 벌레 타입 때문에 땅 1배이고, 크로뱃은 비행 타입, 또도가스는 부유 특성이 붙어 있어서 땅을 무효화한다. 따라서 에스퍼 타입으로 공략하는 편이 가장 좋다. 에스퍼 역시 벌레 타입이 약점이지만, 윤겔라/후딘이 화력도 강하고 도나리와 아리아도스보다 빠르므로 약점을 맞을 걱정은 없다. 윤겔라를 안 키웠다면, 포켓슬론돔을 돌아서 엔딩 후 추가되는 빛의돌을 얻어 토게틱을 토게키스로 진화시키면 된다. 토게키스는 100% 공박사에서 받은 토게피가 진화한 것으로, 신통력을 배우고 있어서 독 타입에 유리하다.

6.4.6. 초련

공략 추천 포켓몬 - 고우스트/팬텀, 거북왕, 장크로다일, 헤라크로스, 스라크, 핫삼, 쁘사이저, 마기라스(이상 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 격투나 독 타입 외 물리공격 센 포켓몬(금/은/크리스탈)

약점이 벌레, 고스트, 악이지만, 금/은/크리스탈에서는 마땅한 벌레, 고스트, 악 타입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팬텀은 섀도볼이 물리 분류라 대미지가 잘 안 나왔고, 무우마는 자체 위력도 낮은 유틸형에 은빛산에서나 나오는지라 논외. 벌레 타입은 그냥 마이너였고, 그나마 쓸만한 헤라크로스는 얻기도 힘들고 기껏 키워도 격투 복합타입 때문에 후딘의 사이킥을 먼저 얻어맞고 쓰러진다. 악 타입 중에서도 스토리 요원으로 최고였을 헬가와 니로우는 엔딩 후에 출현하고[81], 블래키는 타임머신 이벤트가 없으면 못 구한다. 포푸니는 악/얼음이 모두 특수로 분류된 데 비해 공격만 높아서 마이너였고, 마기라스는 은빛산에서 출현하는 애버라스를 진화시켜야만 구할 수 있다. 결국 물리공격이 높고 섀도볼을 배우는 포켓몬 아무 거나 잡아서 쓸 수밖에 없었다. 굳이 추천한다면, 정전 이벤트 후 잡을 수 있는 잠만보 50레벨짜리를 데려오면 그냥 녹여버릴 수 있었다. 섀도볼도 배운다.

하지만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약점 대책이 훨씬 많아졌다. 고우스트/팬텀은 특수화된 섀도볼을 쓸 수 있고, 마기라스는 출현 장소가 사파리존으로 앞당겨졌다. 벌레 타입의 경우 헤라크로스는 메가혼을, 스라크와 쁘사이저는 시저크로스를 자력으로 배운다.

6.4.7. 강연

공략 추천 포켓몬 - 거의 모든 물, 땅, 바위 타입 포켓몬

체육관이 있는 쌍둥이섬에는 파도타기가 필수이므로 물 타입을 빼고 다니는 경우는 없다. 쾌청을 쓰기는 하지만, GSC에서는 파도타기 멤버에 그냥 대책없이 시원하게 쓸려나간다. 하지만 멤버 전원이 하양허브+오버히트 조합을 쓰고, 마그카르고와 마그마는 쾌청을 써서 물 타입의 위력을 덜 받는 것에 주의. 어차피 마그카르고는 스피드가 높은 편이 아니고 4배 약점도 2개나 있으므로 물이나 땅 타입 포켓몬만 있으면 해결된다. 마그마는 스피드가 다소 높으므로, 마그마가 쾌청을 깐 이후에는 땅이나 바위 타입을 쓰는 편이 좋다.

6.4.8. 그린

공략 추천 포켓몬 - 스토리 멤버 전원

RGBY/FRLG 챔피언답게 모든 타입의 포켓몬을 사용하여 체감 난이도는 오히려 상승하게 된다.[82] 나시는 빠르게 잡지 못하면 트릭룸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으므로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이 많은 경우 빠르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도 약점이 7개나 되므로, 스토리용으로 자주 쓰이는 블레이범, 라프라스, 헤라크로스 등이 있으면 쉽게 돌파할 수 있다. 코뿌리는 물/풀 4배이고 특방이 낮아서 물이나 풀 타입 포켓몬으로 처리하자. 괴력몬은 노가드+폭발펀치로 선공을 못 잡으면 기절에 걸릴 수 있고, 공중날기도 노가드+스톤에지로 잡아낸다. 따라서 스피드 빠른 윤겔라나 화력 좋은 토게키스를 쓸 것. 갸라도스는 레벨이 낮지만 용의춤을 추면 무서우므로 전기 타입으로 빨리 잡아내는 것이 좋다. 윈디는 화력도 좋은 데다가 내구도 중급이고 위협 특성이 있으므로, 물 타입 특형 포켓몬으로 잡아 주자. 피죤투는 에이스 주제에 약한 편에 속하므로 전기, 얼음, 바위 입 기술 아무거나 때려 주자.

위는 HGSS 공략이고, GSC는 상황이 다르다. 우선 멤버도 선출 순서도 약간 달라서 주의. 선봉인 피죤투는 분명 다른 멤버들에 비해 약하지만, 40대 중후반 짐리더들만 보면서 50 근처에 간신히 진입한 플레이어들에게는 갑자기 레벨이 50대 후반으로 올라서 상대하기 버겁다. 코뿌리야 쉬어가는 코스 취급이지만, HGSS에서 괴력몬으로 교체된 자리에 있던 후딘은 초련의 후딘과는 레벨부터 격이 한참 달라 사이킥을 먼저 맞고 이쪽이 나가떨어지기 십상이다. 그래도 피죤투야 워밍업 수준이고 나머지는 다 본 적이 있는 멤버들이라 대처법이 있겠지만, 윈디는 육성하지 않았다면 이 시점에서 처음 만날 텐데, 당시 전용기였던 신속을 피니시로 날려대고 화염방사로 적진을 불태워버리는 강자였으므로 여기서 전멸당할 수도 있다. HGSS에서 쓰는 트릭룸같은 변수도 없으므로, 스텟에서 밀리면 상성이고 뭐고 후딘과 윈디에서 막히니 주의하자.

6.5. 리그 2차전(관동)

이전의 멤버들에서 일부 교체되었으므로 이전 멤버의 기술배치가 크게.변한 경우가 아닌 이상 새롭게 추가된 포켓몬 위주로 공략을 작성한다.

6.5.1. 일목

공략 추천 포켓몬: 전룡, 물리형 포켓몬

선봉 동탁군은 특성이 내열이다. 그러므로 땅타입 기술이 통한다. 첫턴에 중력을 사용한다는 점에만 유의하면 된다. 가디안은 기합구슬을 사용하므로 마기라스 등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피그킹은 이상한빛만 아니면 쉬운 상대.

일목의 2차전 포켓몬 대부분이 특수방어가 높고 물리방어가 상대적으로 부실한 경우가 많으니 물리형 포켓몬의 고화력 기술로 1배로 때리는 전술도 유효하다.

6.5.2. 독수

공략 추천 포켓몬: 에스퍼 타입 포켓몬, 토게키스, 맘모꾸리

본격 깔짝파티. 약점은 명확하지만 시간을 오래끌면 혈압을 상승시키는 주역이 된다.

스컹탱크는 너프전 대폭발의 위력이 절륜하니 땅타입 기술로 빠르게 보내버리는 것이 좋다. 존재 자체로 에스퍼 선봉 선출을 막아버리므로 선봉은 지진을 쓰는 포켓몬으로 바꿔주자.

질뻐기는 공격기가 없어 도발 한 방에 자멸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도발이 없으면 작아지기+뽐내기+맹독 콤보가 상당히 짜증을 불러일으키므로 지진으로 속편히 보내버리자.

꿀꺽몬은 질뻐기처럼 먹다남은밥을 지니고 있어서 매턴 체력을 회복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별로 어렵지 않다. 대신 망각술로 특방을 올리니 물리기로 공략하는 게 편하다. 독개굴은 약점만 찌르면 한방에 훅간다. 단, 땅타입으로 공략하려고 하면 대부분 격투 약점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크로스촙에 약점을 찔리므로 에스퍼, 비행 타입으로 상대하는 것을 추천한다.

6.5.3. 시바

공략 추천 포켓몬: 갸라도스, 토게키스, 대부분의 에스퍼, 비행타입 포켓몬

롱스톤이 빠지고 루카리오와 하리뭉이 추가로 들어왔는데, 루카리오는 강철이 끼어있고 하리뭉은 특수내구가 좀 되는 편이라 어중간한 사이킥은 버틸 수 있다. 그리고 시라소몬을 제외한 나머지 포켓몬들은 선공기를 지니고 있으므로[83] 자신의 포켓몬이 실피가 되는 경우를 방지해야 한다.

괴력몬은 공중날기 요원으로 상대하고자 한다면 공중날기는 절대로 사용하면 안된다. 스톤에지에 약점을 찔리므로 1턴이 낭비된다. 설령 바위 약점이 아닌 포켓몬을 쓰더라도, 노가드 폭발펀치라는 변수도 있어서 괴력몬 앞에서 공중날기는 봉인이 답이다. 루카리오는 인파이트, 아이언테일 같은 고화력 기술로 상대하므로 고화력 1배 기술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용의춤을 배운 갸라도스가 있으면 공략하기 매우 쉽다. 선두 포켓몬인 카포에라가 처음부터 주구장창 카운터만 날리므로 용의춤을 아무런 데미지 없이 최대 6번도 쌓을 수 있다. 이후 자속 폭포오르기만 써도 스윕할 수 있다.

6.5.4. 카렌

공략 추천 포켓몬: 전룡, 대부분의 격투타입 포켓몬

멤버들 전원이 악타입으로 변경되었다.

포푸니라는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지만 내구가 종이 수준이므로 약점을 찌르면 순식간에 비명횡사한다. 단, 마기라스를 내보냈다가는 안다리걸기에 역관광 당하므로 주의. 앱솔은 대운 특성을 이용한 깜짝베기, 사이코커터를 사용하여 급소를 노리나 역시 내구가 종이. 멸망의노래로 턴을 낭비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 턴에 보내버리고 카운트가 가기전에 교체하면 된다.

화강돌은 4세대 기준으로 약점이 없으므로 고화력의 1배 기술로 상대하면 된다. 니로우가 진화한 돈크로우는 전기자석파가 상당히 성가시고 화력도 좋고 내구도 의외로 준수하니 약점을 찔러 공략하는 것이 좋다.

6.5.5. 목호(챔피언)

공략 추천 포켓몬: 전룡, 라프라스, 갸라도스, 장크로다일

상당히 강력해졌다. 사천왕들의 최고 레벨이 64 고정인데 목호는 68~75의 엔트리를 갖고 오는 데다가, 무려 600족만 3마리를 사용하므로 일반적인 경우에서는 레벨에 종족값까지 밀리므로 난이도가 높다.

선두의 보만다는 반피이상 까이면 잠자기+유루열매 콤보를 사용한다. 특성 위협의 존재 때문에 갸라도스로 용의춤을 쌓아 스윕할 생각이 아닌 이상 물리형 포켓몬을 선봉으로 내보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한카리아스는 그야말로 최악의 적. 난천의 한카리아스와는 다르게 위력 120의 역린을 날린다. 거기다가 칼춤으로 화력을 쌓는 순간 내구가 좋은 라프라스나 갸라도스로도 버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니 리셋하는 것이 속편할 지경이니 칼춤을 쌓기 전에 얼음타입 기술로 빠르게 보내버려야만 한다. 칼춤이 아니더라도 역린에 의해 체력 손실이 클 가능성이 높으므로 목호 공략을 어렵게 만든 존재로, 한카리아스를 얼마나 적은 손실로 잡아내느냐가 승패를 좌우할 정도다. 그나마 최후의 양심으로 보이는 울부짖기도 생각보다 골치아픈데, 한카리아스를 한 방에 보내지 못한 상황에서 울부짖기에 당해 한카리아스에 불리한 포켓몬이 끌려나왔다면 다시 교체하느라 칼춤 턴을 조공할 수도 있다.

갸라도스는 전기자석파로 마비를 건 뒤 용의춤을 쌓는 형태로 우리 쪽의 갸라도스를 카운터 친다. 갸라도스 미러전에서는 스톤에지를 갖고 있는 쪽이 이기는데, HGSS에서 스톤에지는 필드에서 주울 수 없고 80BP를 주고 입수해야 하는 물건이라 채용이 불가능에 가깝다. 때문에 여기서 갸라도스 미러전이 나면 서로 얼음엄니나 날려댈 수밖에 없는데, 보만다나 다른 포켓몬 앞에서 선용춤을 쓴 뒤, 목호의 갸라도스에게는 도발을 써서 전기자석파와 용춤을 틀어막고 용의춤을 더 쌓아서 한 방에 보내버리면 된다. 이러면 한카리아스까지 일사천리로 공략이 된다.

갸라도스 하나만 놓고 본다면 저수 특성 라프라스가 하드카운터로, 얼음엄니가 1/4, 폭포오르기는 저수로 씹히기 때문에 용의춤을 몇번 쌓는다 한들 라프라스에게 위협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전기로 지져서 보내주면 된다.

리자몽은 바위 4배로 보내거나 파도타기 요원으로 상대하고, 망나뇽은 용성군이 강력하지만 그 용성군을 한번 쓰면 화력이 대폭 감소하므로 오히려 상대하기가 쉽다. 파비코리는 그림자분신이나 용의숨결의 마비효과가 성가신것 정도만 제외하면 무난히 이길 수 있는 상대. 심지어 혼자 남은 상태에서 멸망의노래로 자폭하는 경우도 있다.

6.6. 히든보스(레드)

공략 추천 멤버: 모든 스토리 요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드(포켓몬스터)/공략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세대와 4세대의 공략 방법이 상이하게 다르다.

7. 알아두면 좋을 장소


[1] 왕눈해 계열이 독으로, 만타인 계열이 비행으로 풀을 반감해 1배가 되기 때문에 전기가 더 낫다. 다행인 것은 동굴 등에서 나오는 물길의 경우 단일 물타입인 고라파덕 계열과 발챙이 계열 위주로 나오고, 꽤나 자주 등장하는 누오가 전기를 무효로 받기 때문에 그걸 처리하는 데는 그나마 풀타입이 유용한 정도.[2] 다만 팬텀이나 폴리곤2는 이 당시에도 대전에서 나쁘지 않게 쓸 수 있었다. 팬텀이야 자속 메인웨폰 없이도 트릭키한 기술폭만으로 강캐 반열에 들었고, 폴2는 우수한 노말 타입의 방어 성능을 앞세워 블래키 비슷한 느낌으로 HP회복과 저주를 통한 물리형 형태, 견제폭을 이용한 특수형 기술 배치도 어느 정도 먹히긴 했다.[3] 다만 금·은을 클리어하고 크리스탈을 다음으로 시작할 경우 교배를 통해 보내서 키울 수 있다. HGSS에서는 사파리존에서도 잡을 수 있으므로 훨씬 낫다.[4] 특히 마기라스가 실제로 초반에 입수가 가능했다고 가정하면 망나뇽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밸런스 붕괴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다분하다.[5] 24에 진화, 41에 화염방사를 습득. 물기와 속여 때리기도 특공이 높고 자속 보정을 받는 헬가 특성상 지나가는 단계에도 혼자 키우기 좋다.[6] 스토리를 다 진행하지 않을 시에는 1~2회 재대결한 뒤엔 아무리 요일과 시간을 맞춰 전화를 걸어도 재대결이 활성화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배지를 8개 모은 이후로는 무한정 대결이 가능하며, 배지 16개 획득 이후로는 모두 일반 최대 레벨인 50대에서 높으면 60대까지 올라간다.[7] 가끔 전화로 대결 대신 리프의돌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8] 하트골드 버전은 이 트레이너와 재대결하는 것이 링곰 계열을 도감에 등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9] 배지 16개를 따야 하는 데다가 가장 까다로운 등록 조건을 자랑하므로 스토리에서 쓰일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10] 승리 후 보상으로 맥스업을 준다.[11] 가끔 전화로 대결 대신 나무열매를 주기도 한다.[12] 하트골드 버전은 이 트레이너 혹은 규리와 재대결하는 것이 무장조를 도감에 등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13] 승리 후 보상으로 타우린을 준다. 또한 최종 엔트리를 통해 왕구리를 도감에 등재할 수 있다.[14] 승리 후 보상으로 알칼로이드를 준다.[15] 승리 후 보상으로 사포닌을 준다.[16] 승리 후 보상으로 나무열매를 준다.[17] 승리 후 보상으로 리보플라빈을 준다.[18] 가끔 전화로 대결 대신 별의조각을 주기도 한다.[19] 바다회오리 필요[20] 사천왕들의 상승 폭은 평균 18 정도인데, 목호 혼자 레벨 상승 폭이 20~25라서 사천왕들까지는 그럭저럭 돌파하다가 목호 앞에서 좌절하기 십상이다.[21] 2세대에 비하면 한 번 사용시마다 5배로 나와서 사정이 낫다.[22] 야생으로 나오지 않는다. 즉 교환과 교배가 필요하다.[23] 바위와 땅은 보통 물 타입으로 견제한다.[24] 다만 보송송은 도라지체육관을 깬 후에 잡을 수 있다.[25] 보송송은 31, 전룡은 34에 배우므로 진화 캔슬로 31에 배운 뒤 진화시키는 것을 권장.[26] 금은의 경우 관동지방에 나오는 피카츄와 교배해야만 배울 수 있고, 크리스탈과 HGSS는 각각 기술 가르침과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는데 둘 다 1회차 클리어 이후에 입수하거나 찌리리공 뒤집기를 해야하므로 입수 난이도가 상당하다.[27] 2세대는 기술머신, 4세대는 기술 떠올리기. 단 4세대에서는 물리기술이 되어 효율이 떨어졌다.[28] 그러니 라프라스는 노력치 제한이 없어서 딜 스피드 내구를 모두 높일 수 있고, 자신의 약점을 때리는 바위와 격투 기술이 부실하던 2세대에서 더욱 쓸만하다.[29] 목호의 갸라도스 카운터용 기술. 2회차 목호 갸라도스의 전기자석파와 용의춤을 봉쇄한다. 본작에서는 무지개시티 백화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므로 부담 없이 가르칠 수 있다.[30] 소울실버에서는 무지개빛날개를 엔딩 이후에 회색시티에서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방울탑 상층부 진입과 칠색조 포획은 관동 입성 후에나 가능하다.[31] 챔피언로드까지 가야만 나오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너도밤나무 숲에서 얻는 구멍파기를 배워서 써도 좋다.[32] 불대문자, 번개, 눈보라, 기합구슬 모두 배운다.[33] 주로 한방 화력이 좋은 전룡갸라도스, 또는 갸라도스 대신 원년 특수기 조합 멤버 라프라스의 가장 보편적인 3체제에 헤라크로스/에브이 같은 포켓몬을 끼워 다니기 때문. 물론 자속 땅타입을 구사할 수 있어 3체제에 니드킹/니드퀸을 넣어도 나쁘지는 않다.[34] 야돈 시절에는 물리공격이 더 높은 데다가, 야도란도 75로 봉인 수준은 아니며, 사이코키네시스의 자력 습득 레벨(54)이 높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고는 가야 한다.[35] 2세대는 기술머신으로 간단하게 가르쳐 물 견제용 특수기로 활용할 수 있고, 4세대에서도 암컷 마그마와 홍수몬을 교배하면 배울 수는 있다. 물리기가 되었지만 의외로 공격과 특공이 5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쌍두형으로 밀어도 괜찮다. 가장 큰 문제는 홍수몬을 입수하기 위해선 태권왕에게 배루키를 받아야 하는데 이 시점은 폭포오르기의 필드 사용이 가능해지는, 즉 배지 8개 다 따고 전설의 포켓몬 이벤트하기 직전이라 새로 키우긴 너무 늦다.[36] 1세대보다 특공이 확 너프되어 곤란해졌다.[37] 심지어 1세대와 달리 기술머신도 없다.[38] 현재 안다리걸기[39] 4세대에서만 기술머신으로 배우고 2세대에서는 교배기로만 습득 가능.[도핑약] 10봉 정도 몰아넣고 업작하면 35전후에 진화시킬 수는 있는데, 환상빔 습득 레벨이 36이라 환상빔만 배우면 바로 에이스급 활약이 가능하지만 그 레벨을 넘기면 사천왕전까지 짐짝이 된다![이벤트] 해당 이벤트는 금/은 버전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일본판의 경우는 모바일과의 연동을 전제로 한 이벤트이므로 영문판 한정으로 가능하다.[알] 다만 해당 이벤트에서 지급하는 알의 경우에는 , 푸푸린, 피츄, 마그비, 에레키드, 뽀뽀라, 배루키중에서 부화하니 세이브를 한 이후 끈기를 가지고 노가다를 해야한다.[43] 크리스탈에서는 38번도로의 짧은 치마가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가끔 준다.[44] 크리스탈 영문판의 경우는 엄마에게 가서 서머타임으로 시간을 변경하기를 계속 하다보면 게임상 시간이 오래 흐른 것으로 취급되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전화를 확정으로 받을 수 있으니 해당 기능을 이용하길 추천[이벤트] [알] [47] 적당히 타협할 생각이라면 화염방사와 신속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34레벨 가디가 화염방사를, 34레벨 윈디가 신속을 배운다.) 34레벨에 진화하면 되지만 플레어드라이브를 쓸 생각이라면 48까지 키워 진화시키고 신속은 하트비늘을 써야 한다.[48] 최종 진화를 하려면 DPPT와 연동해야 한다.[49] 금빛시티 게임코너에서 2,100 코인으로 교환이 가능한데 현금 기준 42,000원이다. 아주 비싸지는 않을지라도 초반치고는 제법 빡센 금액.[50] 테크니션 + 자속성 보정을 합하면 무려 157.5의 위력이 나온다.[더] 얻고 싶다면 포켓슬론돔에서 교환, 또는 알프의 유적에서 바위를 깨다보면 매우 낮은 확률로 나온다. 아니면 픽업특성을 가진 포켓몬 51레벨이상 포켓몬이 낮은확률로 물어올때도 있다.[52] 골덕, 야도란, 두트리오, 코뿌리, 에레브, 켄타로스, 마기라스 등[53] 아공이, 쉘곤, 메탕, 딥상어동, 리오르 등[54] 헬가는 레벨 48에 배운다.[55] 5세대부터는 유전기로 내려왔다.[56] 스피드가 느려서 오히려 얼음 약점 2배에 당할 가능성이 더 높다.[57] 딱구리의 4배 약점 물,풀은 메가니움 계열이 반감으로 받아내며, 메가니움 계열의 약점 벌레, 불꽃, 비행, 얼음까지 딱구리가 전부 커버할 수 있다.[58] 관동 이후로도 얻을 수 있는 기술머신이 전자포, 사이코키네시스, 기가드레인, 크리스탈 한정 10만볼트 정도로 별 것 없다.[59] 치코리타 선택시 브케인, 브케인 선택시 리아코, 리아코 선택시 치코리타[60] 골드/실버에서는 비상 격파 후에나 잡을 수 있고, 크리스탈 버전에서는 야생으로 나오지 않아서 얻을 수 있는 수단이 교환 밖에 없다.[61] 정확히는 리아코를 Lv.20, 또는 엘리게이를 Lv.21까지 올려놓고 싸울 거면 얼음엄니를 배우기 때문에 하나도 없지...는 않지만, 그 시점에서 레벨 21까지 올리는 노가다를 할 정도면 이 문서의 도움이 필요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포켓몬스터는 기본적으로 레벨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정도 노가다면 웬만해선 노가다 하나로 커버가 가능한 수준인지라 논외로 하자.[62] 도라지 시티의 아래쪽에 있는 민가에서 모다피롱스톤으로 교환해 주는데, 이 롱스톤의 물리 방어력이 월등해서 약점인 진흙뿌리기를 맞아도 잘 버티며[86], 처음에 배우고 있는 기술로 싫은소리가 있는데, 이 기술이 방어력을 2랭크 떨어뜨리는 강력한 기술이라 두세번 정도만 써 줘도 구구고 피죤이고 방어력을 크게 떨어뜨려 몸통박치기만 써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의외로 스피드가 70으로 빠른 편이란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어둠의 동굴에서 꼬마돌을 포획할 수 있는데[87], 11렙에 돌떨구기를 배워 약점을 찌를 수 있고, 체력은 좀 낮아도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저위력 기술인 진흙뿌리기로 약점을 찔려도 충분히 버틴다. 롱스톤을 교환받아서 깨는 방법도 있지만, 통신교환이 보장받지 못하는 판에 이 녀석을 후반까지 키우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당장에 레벨이 10을 넘어가면 말을 안 듣는다! 메리프는 4세대 리메이크 한정.[63] 이 기술은 스피드를 보완할 만한 거의 유일한 대책이고, 도구를 쓰는 것보다 스피드 증가폭이 더 빠르기 때문에 웬만하면 잊지 않고 남겨두는 것이 좋다.[64] 피죤보다 치코리타가 느리다면, 피죤이 날개쉬기를 한턴엔 비행 타입이 사라져 이때는 잎날가르기가 반감없이 들어간다.[65] 피죤이 바람일으키기를 쓰면 롱스톤으로 교체해서 반감으로 받고, 피죤이 롱스톤을 보고 진흙뿌리기를 쓰면 구구로 교체해서 무효화[66] 상술했듯이 상성을 생각해 바위 타입을 내보내도 마찬가지다.[67] 2세대의 경우 “효과가 조금 부족한 듯 하다”[68] 연두마을 바로 옆 29번 도로 위 46번 도로에서 깨비참도 잡을 수 있다. 아니면 호일의 체육관이 있는 고동마을 바로 옆 33번 도로에서도 깨비참을 잡을 수 있다.[69] 한술 더 떠서 2세대에서는 날개치기를 배우는 레벨이 30이다.[70] 7세대 썬/문에 와서 위력이 80으로 상향됐지만, 이때는 위력이 고작 20이었다.[71] 이 녀석의 경우는 하트골드/소울실버 한정으로 2배로 스라크의 약점을 찌르는 얼음엄니를 배우기는 하지만, 뒤의 2마리까지 확실히 공략하려면 아무래도 암석봉인이 낫다.[72] 저리가루도 좋다. 수면가루로 재워도 스라크가 기절하기 전에 일어나 유턴을 쓰고 퇴장할 수 있기 때문. 그에 반해 마비가루는 스라크의 스피드를 반토막내고 일정확률로 저려서 못 움직이게 만들어서 좋다.[73] 이건 순수하게 상성으로 봤을 때의 이야기이고, 토게틱으로 진화하는 과정이 친밀도 진화라서 진화를 못 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 경우 특수공격이 40이라 신통력 위력 80이 무색하게 데미지가 많이 나오지 않는 편이다.[74] 토게피를 1번 위치에 둬서 같이 걷거나, 레벨업을 꾸준히 시켜주며 진화를 시키면 해당 체육관에서 만나는 모든 포켓몬을 신통력 한번에 해치울 수 있게 된다.[75] 참고로 꽃잎댄스는 90(기본 위력)*2배(상성)*1.5(자속)=270의 위력으로 매 턴 들어가며, 32번도로에서 길막하는 아저씨가 주는 기적의씨까지 장착하면 위력이 297로 거의 300에 육박한다.[76] 2세대에서는 풀 타입 공격은 모조리 특수기로 취급됐기 때문에 당시에 잎날가르기는 특수기였다.[77] 다만 리자몽의 경우는 비행 타입의 추가로 얼음 타입 기술에 데미지를 1배로 받는다.[78] 일반적으로는 절구산에서 폭포오르기로 올라갈 수 있는 구역에서 입수하며, 빠르게 입수하려면 소용돌이섬에 출현하는 야생 쏘드라에게서 훔쳐야 한다.[79] 나시와 루주라는 불꽃에, 네이티오 2마리와 야도란은 전기에 약점을 잡힌다.[80] 단 메가니움은 자력기로는 씨뿌리기를 안 배우므로 자력기만으로 좁히면 아라리랑 솜솜코만 쓸 수 있는데, 아라리는 이 시점에서 진화가 불가능한 약체고 솜솜코는 스토리요원으로는 별로라 첫 도전에서는 불가능하다.[81] 그래도 헬가는 진화레벨이 낮아서 관동 넘어오자마자 잡아서 키우면 금방 큰다.[82] 전 시리즈 중에서도 유일하게 모든 타입을 쓰는 관장이다.[83] 카포에라는 전광석화, 홍수몬, 하리뭉, 괴력몬은 불릿펀치, 루카리오는 신속.[84] 해당 민가에서 용성군, 블라스트번, 하이드로캐논, 하드플랜트를 알려주는 NPC도 찾을 수 있다.[85] 버치열매, 유루열매, 복슝열매, 복분열매, 배리열매, 시몬열매, 오랭열매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