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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1:00:09

풀리(견종)


세계의 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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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문서: 견종 · 분류:국제 공인 견종
국제애견연맹의 정회원국인 대한민국의 한국애견연맹이 지정한 국제 공인 견종 10그룹으로 구분
<colbgcolor=#eee,#000>그룹종류 (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견종만 가나다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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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풀리1.jpg
파일:풀리.jpg
파일:lKjpjFs.gif
잘 보면 뒤에 검은 대걸레도 풀리다

의 종류 중 하나이다. 키 35~45cm, 무게 10~17kg이다. 고향이 같은 코몬도르보다 체격이 작기에 코몬도르보다 더 대걸레와 비슷한 크기이다. 티베탄 테리어헝가리의 대걸레털 토착견을 교배하여 만들어진 견종이다.

두산동아 자연 핸드북 도감에서 이 견종의 이름을 '대걸레사촌'이라고 번역하여 큰 웃음을 선사한 적이 있다. 그리고 원산지와 모질이 같은 코몬도르대걸레로 번역되었다.

씻길 때에는 털을 그야말로 걸레 빨듯이 빨아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땅에 닿는 부분이 진짜로 오래 쓴 대걸레처럼 된다.

코몬도르와 한 팀으로 경비를 서기도 했다. 풀리가 코몬도르한테 적의 침입을 알리면 코몬도르가 출격하는 식이다. 티베탄 테리어티베탄 마스티프가 비슷한 경우이다.

마크 저커버그반려견이다.

대걸레털이 특유의 매력이기 때문에 주인이 털을 깎아줬다가 싫어요 폭탄을 맞기도 했다.[1]


강형욱도 여기서 보기 전까지 생전 처음 본 견종이라고 한다.

워낙 성격이 좋아 아기를 잘 돌본다.

우리나라에는 30마리 정도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털이 정말로 빠지지 않는다. 거의 아예 안 빠지는 수준.

견종백과 헝가리안 풀리편 이 영상에서 강형욱 훈련사가 풀리에 대해 잘 설명해 두었으니 관심이 있다면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1] 참고로 풀리와 코몬도르는 한 번 털을 밀어버리면 털이 다시는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