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량의 방송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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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월2. 2월3. 3월4. 4월5. 5월6. 6월7. 7월
7.1. 1주차(7/1~7/2)7.2. 2주차(7/3~7/9)7.3. 3주차(7/10~7/16)7.4. 4주차(7/17~7/23)7.5. 5주차(7/24~7/30)7.6. 6주차(7/31)
8. 8월9. 9월10. 10월10.1. 1주차(10/1)10.2. 2주차(10/2~10/8)10.3. 3주차(10/9~10/15)10.4. 4주차(10/16~10/22)10.5. 5주차(10/23~10/29)10.6. 6주차(10/30~10/31)
11. 11월11.1. 1주차(11/1~11/5)11.2. 2주차(11/6~11/12)11.3. 3주차(11/13~11/19)11.4. 4주차(11/20~11/26)11.5. 5주차(11/27~11/30)
12. 12월1. 1월
1.1. 1주차(1/1~1/8)
- 일요일 컨텐츠: 슬라임 랜처, 드래곤볼 제노버스 2
어제한 슬라임 랜처를 이어했다. 어제자 보단 진행되긴 했지만 노가다는 여전했다.. 그리고 이어서 코믹 패러디 게임인 하스피탈스톤을 플레이했다. 돌겜을 사랑하는 트위치에 온 만큼 이 게임을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는데 드디어 이루어졌다.
슬라임 랜처 3차째. 아들 주니어와 함께 만든 농장을 구경하고 시작했다. 슬라임 키우는 게 재밌어 보였는지 같이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 다음 게임은 거의 1년만에 다시 하는 엔터 더 건전이었다. 처음엔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조작법을 다시 익히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 수요일 컨텐츠: Raft, 워킹 데드 시즌3(게임), 오버워치
그 다음 게임으론 워킹 데드 시즌 3 뉴프론티어를 플레이 했다. 오랜만에 보는 등장인물들에 반가워 했으나 후반에 닥쳐온 비극에 안타까워했다. 스토리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풍월량의 유튜브 채널을 참조하자.
첫 게임으론 얼리엑세스인 스팀게임 어메이징 프로그를 플레이 했다. 허술한 그래픽과 똥겜냄새 물씬 풍기는 조작감에 첨엔 다들 당황하는 분위기 였으나 게임이 진행될 수록 반전이 등장하며 숨은 갓겜임을 인정했다. 주인공인 개구리가 숨겨진 오브젝트, 산타의 선물을 찾아나서는 간단한 목적의 게임이다. 촵촵거리는 경쾌한 발소리와 예측불가능한 조작감이 보는데 큰 재미를 더했다. 그 다음으론 오랜만에 60초! 챌린지 모드를 플레이 했다. 갓겜 답게 초반부터 분량을 뽑아냈고 후반에는 시도때도 없이 쳐들어오는 강도들을 탱커모드로 변신한 딸 메리제인(속칭 문도라고 불리는...) 이 손쉽게 물리치면서 캐리했다. 이후 방종때 까진 오버워치를 플레이했다. 유튜브엔 주로 승리했거나 재밌는 부분만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갓겜 인정받은 어메이징 프로그를 다시 플레이 했다. 하늘 위로 올라가면 우주선과 우주로 가는 길이 있다는 말을 듣고 도전을 하게 되는데... 트램폴린을 이용해 빌딩, 구름 등을 밟고 올라가야 되는 루트의 난이도와 물리엔진이 합쳐져 제대로 매운맛을 선사했다. 결국 이 방법, 저 방법 다 써보고 2시간을 허비한뒤 11시 50분경 켠왕을 선언한다. 일부 시청자들은 우주선 가봐도 별거 없으니 산쪽으로 가자고 했지만 인제는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멀리 왔다며 꼭 우주선을 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닌 나의 꿈이 있다는둥 온갖 드립과 버그
- 일요일 컨텐츠: 슈퍼 마리오 메이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1.2. 2주차(1/9~1/15)
- 월요일 컨텐츠: 두뇌 트레이닝, Wallpaper Engine, 친구모아 아파트, 오버워치
맛만 보려 했단 두뇌 트레이닝을 결국 구매해서 풀버젼을 플레이했다.
- 수요일 컨텐츠: 두뇌 트레이닝, Let It Die, 오버워치
- 목요일 컨텐츠: 오버워치
- 토요일 컨텐츠: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오버워치
- 일요일 컨텐츠: 닌텐독스, 워킹 데드 시즌3(게임),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1.3. 3주차(1/16~1/22)
- 월요일 컨텐츠: 오버워치(낮방), 닌텐독스,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오버워치
방송전 수다 타임에 앞으로 채팅창 관리를 더 하겠다는 발언을 하였다. 시청자가 분위기를 파악 못하고 계속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여 앞으로 경고하면 바로 목을 날려버린다고 한다.
간단히 닌텐독스로 힐링을 한뒤 어제 했던 메트로를 마자 이어서 플레이 했다. 어제의 빡침을 기억하고 훈수금지를 화면에 띄워놨더니 극딜이 확실히 줄었다. 12시경 엔딩을 봤다. 붉은제국에 맞서 화력대결을 했지만...
드디어 신라호텔 예약문의를 넣어놨다고 언급했다. 자세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2월 18일, 토요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제나 처럼 무난하게 닌텐독스로 시작했다. 알렉산드라를 열심히 뺑뺑이 돌린 덕분에 돈이 좀 모여서 까만 고양이 한마리를 추가로 분양받았다. 멋나는 이름으로 짓고 싶다고 하자 다크시니, 고양태, 곤잘레스, 검존이 등 별별 이름들이 언급됐지만 결국 알렉산드리아 와 제일 잘 어울릴 만한 루이로 지었다.
그다음은 스팀게임인 핏 피플을 플레이 했다. 딱봐도 약빤듯한 디자인과 설정이라 처음부터 우려반, 기대반으로 시작했다. 턴제 공략겜으로 주어진 무기와 파티를 이끌고 적을 모두 점멸하는 방식이다.
- 수요일 컨텐츠: 닌텐독스, GRAVITY RUSH 2, 오버워치
오프닝 닌텐독스후 플스 신작 그라비티 러쉬 2를 플레이했다. 중력 액션 게임인데 카메라 시점이 휙휙 바뀌어서 인지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시청자가 꽤 있었다. 전작을 하지 않으면 스토리 이해도도 떨어지고 재미도 떨어진다는 평이 다수였다.
- 목요일 컨텐츠: 닌텐독스, 반교 -Detention-
시작은 가볍게 닌텐독스로 힐링한 뒤 인디 공포게임 디텐션을 플레이했다. 풍월량의 팬 중 한명이 한글화 했고, 풍월량 방송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역시 오버워치로 마무리 했다. 라인을 픽하며 요즘 꽂힌, 같은 팀에게 따스함(?)을 선사할 수 있는 갓갓 ~ 깟깟! ~~ 캐라고 설명했다. 갓겜을 한 뒤 기분이 좋아서 인지 엄청난 하이텐션 이었다. 깐족 입딜과 드립들로 오디오를 꽉꽉 채우며 행복워치를 즐겼다.
시작은 늘 그렇듯 가볍게 닌텐독스로 힐링했다. 다음은 인왕 데모 버젼을 플레이 했는데, 초반에는 그럭저럭 진행되는가 싶다 다치바나 무네시게라는 보스를 만나며 전설이 시작되었다.. 데모버젼이니 쉽게 끝내겠네요, 라고 말했던거와는 달리 들어가는딜이 극모기딜 이었고, 받는 데미지는 너무 커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데미지 차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1시간을 넘어갔고, 50트가 넘어가자 시청자들이 슬슬 걱정하기 시작했다. 난이도는 무명왕을 웃돌정도로 극악이지만, 다행인 점은 스피드가 빨라 1분에 1트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작한지 1시간 만인 1:17분쯤 넌 꼭 잡고만다라는 애매한 켠왕 선언과 함께 무한 트라이가 계속 되었고, 1:30쯤 되자 안되겠는지 1:45분에는 꼭 파밍을 더해서 오겠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그는 2시가 넘어서 까지 다치바나와 술래잡기를 멈추지 않았고... 난이도가 극악이다 보니 첨엔 극딜 및 훈수가 좀 있었지만, 나중에는 다들 포기하고 드립이나 치면서 놀았다.
결국 100트를 돌파했고 시작한지 1시간 30분 만에 간신이 2페를 볼 수 있었다.. 신기한 점은 100트가 넘어가는 데도 풍월량 멘탈에는 크게 타격이 없어 보인다는 것.. 여전히 깐족 무빙과 입딜로 침착하게 진행중이다.
결국 2시간 반만에 150트를 돌파하였고, 본인은 계속 거의 다깼다고 주장하나 곧 200트를 찍을기세다. 대단한 점은 단 한번도 쉬기 않고 연속으로 150트를 2시간반 내내 했다는 것..
그리고 놀랍게도 음식버프를 받아 바로 클리어했다...! 최종스코어는 3시간만에 152트, 이로써 1무엉왕=152트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어떤 이는 도넛 먹고 1트만에 깨서 1도넛트 라고 부르기도 한다. 1도넛트 = 152트라는...
3시가 넘어서 방종하나 싶었으나 계속 달리기로 했다. 다음 미션 권장레벨이 25 였으나 (참고로 다치바나가 레벨 13), 그냥 도전하기로 한다. 시청자들은 2도넛 걸릴거라면서 걱정했다. 152트를 하고도 흔들림없이 멀쩡한 모습에 다들 멘탈이 강철이라며 신기해 했다.
- 일요일 컨텐츠: 근육공주, 오버워치
시작부터 주인공인 에바 공주의 어마무시한 승모근과 터질듯한 팔뚝 근육이 모두를 당황시켰다. 게다가 주변인물 대부분이 근육공주와 비슷한 비쥬얼에다 해괴망측한 코스튬을 입고 있어서 더 충격이었다. 게임은 스토리 진행 중간중간 턴제 + 버튼액션 대전이 섞인 형식. 간단해보이지만 모바일 게임이라 조작법이
초반엔 근본없는 드립들 과 개그씬들 때문에 그냥 평범한 개그겜인줄 알았지만 계속 새로운 캐릭들을 만나고, 흑막이 드러나면서촘촘히 짜여진 세계관과 스토리, 그리고 캐릭터 관계성이 돋보였다. 2천원 짜리 게임이라곤 생각할 수 없는 볼륨에 시청자들은 다 갓겜이라며 칭찬했다.
게다가 게임이 진행될수록 무르익는 풍월량의 명품 더빙연기도 게임에 큰 웃음을 더했다. 특히 후반부에 등장하는 티리언 왕국의 폐왕 목소리를 다죽어가는 영구같은 목소리로 설정을 하면서 연기력이 폭ㅋ발 한다. 효과음, 주변 엑스트라 까지 더빙하는 명연기를 선보이며 갓겜의 품격을 올려줬다.
1.4. 4주차(1/23~1/29)
- 월요일 컨텐츠: Maitre D, Nighttime Visitor
- 화요일 컨텐츠: 바이오하자드 7
바이오하자드 2차
바이오하자드 엔딩까지 조금 남았다고 판단되어 내일 미아루트와 시간 되면 다른 루트까지 같이 엔딩을 보기로 했다. 다음으로 오버워치 정유년 신스킨 상자깡을 했다. 상자를 까기전 새로나온 스킨들을 구경했는데, 삼장법사 젠야타, 한복입은 디바, 메이, 등 나오면 좋겠다고 했는데 블리자드의 아들답게[2] 귀신같이 모두 득템했다..
포아너 라는 신작게임을 플레이 했다. 엑박으로 했으며 아직 베타이지만 한글이 지원된다. 바이킹, 나이트, 사무라이 중 한 타입을 골라 상대편과 대전하는 pvp 형식이다. 오프닝 영상은 그래픽도 좋고 꽤나 잘빠졌지만 막상 본게임은 개싸움 이었다.. 처음엔 나이트를 픽해서 레벨업 과 기술 배우기를 목표로 몇판 플레이했다.
다음으론 드디어 바하 7 엔딩을 보았다. 먼저 계속 플레이 하던 미아 루트로 엔딩을 봤고,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가서 조 시점 엔딩도 같이 봤다.
설날인 만큼 시청자들이 오랜만에 보고싶은 콘텐츠가 무엇일까 같이 고민하다 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시청자들은 동양하스[3], 플래쉬 게임 등 새로운 게임들을 외쳤으나 스펠렁키, 오버워치, 데바데 등 장기 컨테츠들이 목록에 올라왔다. 결국 스펠렁키가 우승을 하면서 시청자들은 또펠렁키.. 라고 아쉬워할 찰나에 침착맨이 채팅창에 들어와서는 같이 섯다를 하자고 권하면서 설맞이 섯다를 치기로 했다.
처음엔 한게임에 너무 오랜만에 접속한다면서 충전하는 것도 어려워했다. 결국 2만원어치인 12억을 충전하고 판에 입장했다. 침착맨이 모아온 다른 멤버들, 통수천사, 매직박, 그리고 철면수심이 이미 접속해있었고, 서로 의미심장하게 웃으면서 떠드는 모습이 마치 호구를 맞이하며 작당모의하는 꾼들 같다면서 불안해 했다. 결국 시작한지 30분도 안돼서 12억이 모두 털렸고 안되겠다면서 문상으로 5만원어치인 30억을 더 충전해 온다. 게임에 조금 익숙해진건지 야금야금 따기 시작했고 침착맨이 심상치 않다며 경계했다. 늘그렇듯 등장하는 운월량[4] 덕분에 38광땡이 계속 나오면서 거의 100억 가까이 모으게 된다. 심지어 다 지는판인줄 알았는데 암행어사가 터지며 60억 가까이 긁어오기도 한다. 그 와중에 계속 죽쑤는 철면수심을 분석할 필요도 없다면서 극딜했고 화려한 말빨로 심리전으로 흔드는 침착맨을 잡아야 한다며 패기 있게 덤볐다. 100억이 넘었으니 100억 클럽에 들어야 하는 게 아니나고 자신감 폭발하는 와중에 침착맨이 철면수심은 20억 넘어야 발언권 생긴다며 본격 계급나누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판이 계속 되면서 뒷심 부족한 운빨과 좋은 패만 집으면 나오는 발연기 때문에 연달아 졌다. 그리고 귀신같이 12시 정각이 되자마자 파산했고, 바로 다음게임으로 넘어갔다.
포아너의 경우엔 주로 노부시란 원거리캐를 썼는데, 캐 특성상 멀리서 얍샵이로 짤짤이를 넣는 니가와캐라 시청자들에게 졸렬하다는 평을 들었다. 그런데 나중에가선 의외로 강렬한 실력을 보여주더니 후반가선 오히려 레벨 높은 상대에게도 진게임이 드물어지는등 의외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 일요일 컨텐츠: 아재개그 테스트, Tattletail, 오버워치
1.5. 5주차(1/30~1/31)
- 월요일 컨텐츠: 스펙 옵스: 더 라인
- 화요일 컨텐츠: Conan Exile, 바이오하자드 7 DLC
다음으론 예고했던대로 바이오 하자드 DLC를 VR로 플레이 했다. 일단 몸풀기로 본편 앞부분을 잠깐 했는데 2회차 임에도 불구하고 VR이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길치 패시브가 대폭발했다(...) 조작이 엉성해서 후진할 때는 실제 고개를 돌린 어정쩡한 포즈로 뒷걸음칠 치고 실제 흉가체험 하는 마냥 두리번 거리며 과몰입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웃음을 뽑아냈다. 멀미가 조금 난다고 했는데 게임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닌듯하다. DLC로 넘어가서 방탈출 모드와 디펜스 모드를 플레이했다. 디펜스 모드는 실험실 안에서 공격해오는 실험체들을 피해 5시까지 생존하는 게 목표이고 방탈출 모드는 이름 그대로 방안에 감금된 상태에서 퍼즐을 풀어 탈출하는 모드. 채팅이 보이지 않자 혼자 게임 하는 것 같다면서 끊임없이 혼잣말을 중얼거리느라 사운드가 빌 틈이 없었다. 특히 방탈출 모드에서는 쿨타임 돌면 감시하러 들어오는 마가리타의 눈을 피해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퍼즐은 헷갈리고, 트라이 수는 늘어가고, 채팅훈수는 안보이고 하자 궁시렁 및 온갖드립이 난무했다. 게다가 과몰입 상태여서 마가리타가 음식을 가지고 들어와서 잔소리 할 때마다 맞극딜을 하며 뛰어난 연기력 까지 뽐냈다. 그 이외에도 VR때문에 바닥을 기어다니고, 목 비틀고, 몸개그 덕분에 본게임 보다는 캠보는 재미가 더 쏠쏠했다.
2. 2월
2.1. 1주차(2/1~2/5)
게임전 수다 시간에 월 1일을 맞이해서 자동결제된 구독자 메세지가 폭발했다.[5] 그중 한 시청자가 뺏긴 인생을 되돌려 달라고 했는데, 명언제조기 답게 '인생은 산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돌려드릴 수 없습니다. 가치있는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라고 답했다.첫게임으로는 팬메이드 게임인 메가맨 2.5D 를 했다. 완성도가 원작 뺨치는 수준이라 풍월량과 시청자들도 모두 감탄. 첫 보스와 두번째 보스까지는 매우 수월하게 클리어하여, 풍월량 스스로 "그래도 팬이 만든거라 그런지 본작보다는 쉽네요"라고 발언했다. 그러나 3번째 보스 스플래쉬 우먼 스테이지에서 엄청 막히기 시작한다. 팬게임 이긴 하지만 욕맨[6]답게 장애물 난이도가 엄청 난데다 계속된 리트라이로 인해 멘탈이 살살 녹았다. 예로 점프하면 그에 맞춰 발사하는 새가 있었는데 계속 그거에 막혀 죽자 그 새를 청새치라 칭하며 만날때마다 부들거렸따. 그와중에 B라고 쓰여 있는 아이템을 먹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여기서 레전드 방송을 찍게 된다. 중간에 의문의 B가 쓰여진 아이템이 있었는데 먹기 애매한 자리에 놓여있어서 먹으려다 수십번을 죽었다. 시청자들은 포기하라고 했지만 오기가 생긴다며 계속 도전했고, 사람들은 "B의 의지가 대단하다," "B는 바보
다음 게임인 바하7 도 만만치는 않았다.
- 목요일 컨텐츠: 록맨 메가맨 2.5D 팬게임
그렇게 와일리 스테이지를 계속 진행하던 중 갑자기 게임이 종료되고 본인 트위치 채널화면이 보였다. 다들 당황해서 일시정지 상태로 몇초전의 풍월량을 멍하니 지켜봤다. 설마설마 하면서 다시 켰는데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버그로 튕겨서 세이브가 하나도 안돼있었다. 결국 와일리 스테이지, 즉 3시간 가량 분량이 다 날아간셈. 멘탈터지고 빡종할만 하지만 몽둥이 좀 가져오겠습니다 라며 조용히 나가서 간식을 들고온 풍월량은 이렇게 된 김에 e캔 파밍이나 더 하지뭐~ 하면서 쿨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멘탈 바스러질만한데 대단하다면서 대기업은 다르다고 칭찬했다.
- 5시간을 돌파한 현재 텐션이 떨어지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중이다. 이만하면 지칠만한데 중간중간 잠깐 욱하는 거 빼곤 텐션유지중인게 대단하다. 보스 입장하려면 문 6개를 찾아서 깨야 하는 스테이지를 도전중인데 난이도가 극악이라 1시간 넘게 도전중이다. 본인의 슈퍼풀파워를 보여주겠다고 했으나 효과는 미미한 상태. 파워가 다 입으로 모아졌는지 입딜과 드립만이 지독한 맵과 맞서 싸우는 중이다. 하잇! 안대엽!!!! 공중몸밸런스! 시간을 멈추는자..!!!
- 6시간 돌파한 현시점, 러쉬[11] 의존증을 이겨내고 다른 기술을 적극 활용 중이다. 켠왕만 하면 희한하게 매번 기적같은 6시컷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6시매직을 믿고 있다고 했다. e캔 파밍을 열심히 한 덕분에 6개나 모였으니, 무리도 아닌 것 같다. 그와중에 아는 온갖단어를 다 쏟아내며 입딜중이다. 6시 13분 경 늘 그렇듯 켠왕 성공대신 벌칙 뭐 받을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6시 40분경 드디어!!!! 문 6개를 모두 돌파했다. 기적같은 타이밍으로 SK선수인 뱅과 피넛이 방종후 풍월량에게 호스팅 해주면서 시청자수가 만7천까지 뛰었다. 새벽4시에 엄청난 숫자다;; 드디어 보스를 만났는데 목숨 한개에 E캔 6개라 아슬아슬한 상태. 딸피상태에서 e캔을 먹으려다 늦어서 죽어버렸고, 아쉬운 마음에 만세를 하는데 갑자기 버그로 또 튕겼다.. 버그줫망겜 결국 2시간30분 전과 같은 초기화 상태.. 즉 1스테이지 부터 다시 다 깨야 하는 상태다. 하필 호스팅 해서 만 4천명이 보는 가운데 제대로 수치플이 돼버렸다.
- 결국 6시 50분 경 투표를 진행했다. 협상 테이블 들어오십니다!!!! 계속 도전하기, 토요일에 보스 켠왕 이어하기, 스펠렁키 지옥 켠왕을 놓고 투표를 했다. 스펠렁키 지옥켠왕이 1등했지만, 본인이 매우 찝찝하다고 하면서 그냥 다시 한번 튕기기 전까지 도전해보기로 했다. 귀신같은 타이밍에 메가맨 제작자가 챗창에 등판해서 버그를 고치는 중이며 패치가 곧 풀린다고 했다. 실제 제작자일 확률이 높은 게 몇시간째 트위치 내 메가맨 시청자 수 1위로 만명 웃돌게 보고 있으니 한번 와볼만 하다. 그러나 실력이..ㅠㅠ 더듬거리며 땡큐..! 라고 한뒤 이왕 고칠거면 지금 고쳐서 켠왕 달리게 해달라고 했다. 그에 제작자는 버그 고치는데 하루이틀 정도가 걸리며, 버그를 찾아줘서 고맙다고 했다. 그에 풍월량은 개발자들은 다 게임 잘하는 사람밖에 없냐며 민망해 했다. 그리고 계속 풍글리쉬로 더듬더듬 소통했다.. 게임 개발자에 5시가 다 돼가는데도 9천명 넘게 보고 있는 상황이라 부담스러워 하면서 계속 켠왕 도전중이다. 이와중에 버그 고치면서 자기 게임 실력도 고쳐달라는 그..
- 7시간 돌파. 개발자도 보다 매웠는지 훈수를 두기 시작했다. 사상 초유 개발자 훈수. 이와중에 풍월량은 개발자에게 찡찡대며 왜 이렇게 만들었냐 하다가도 눈치보며 베리펀! 이라고 칭찬했다. 그리고 본인을 버그테스기 삼아 QA를 하겟다며 아임 버그 매니아!! 아까 튕김의 주요원인 이었던 3스테이지에서 목숨 잃기를 했으나 무사했다.
- 7시 20분경 설상가상 트위치 서버마저도 약 5초간 튕겼다. 곧 복귀하긴 했지만 시청자들은 어리둥절하며 정말 험난한 켠왕여정이라며 신기해했다. 이와중에 풍월량은 아쉬워함.. 그와중에 개발자는 풍월량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e캔 버튼과 보스 버그를 수정하겠다고 실시간 피드백을 남겼다. 그에 풍월량은 ...엔젤! 이라며 고마워 했고, 조금 의심쩍다며 그냥 이태원 사는 김씨 아니며 의심하기도 했다. 7시 28분경 버그 구간에서 죽었으나 튕겨지지 않았고, 풍월량은 의아해 하며 왜 꼭 수리기사가 고치러 오면 말짱한지 모르겠다며 ~ 또 ~ 아쉬워했다.
- 8시간이 다 돼가는데 멘탈은 아직 괜찮은 거 같다. 8시간 내내 오디오를 비우지 않고 끊임없이 입딜과 드립으로 채우는 게 대단하다. 물론 버그에 맞서는 근성또한 대단.
- 8시 25분. 보스를 두번 보고 오긴 했지만 버그는 결국 나지 않았다. 그리고 희망도 안보인다. 개발자는 여전히 남아서 깨알같은 팁들을 던져주며 구경중. 인제 슬슬 지쳐가는 모습이 보인다. 개발자는 버그를 많이 발견해서 좋다고 했다.글로벌한 버그 콜렉터풍 개발자가 한명 더 들어와서 2명이 모니터링 중이다.
- 9시 30분경 드디어 3보스를 깼다...! 정말 오래 걸린만큼 희열또한 컸지..만 개발자가 곧 다시 등판해서 마지막 보스에서 2페이즈에 죽을시 다시 버그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e캔을 다 써서 최대한 오래 살거나 2페이즈를 피해서 죽으라는 절망적인 충고를 남긴다. 가뜩이나 e캔을 잔뜩 줘서 불안하던 차에 더 찝찝한 마음으로 스테이지에 들어섰고, 8명이나 되는 보스를 보고 극혐..이라며 도전중이다. 가만히 구경하던 개발자가 노말이면 일반인에게 적절한 난이도라고 생각했으나 풍월량을 보고 난 뒤 좀더 이지한 모드를 더 만들까 고민 중이라고 했다.
- 10시간이 다 돼서야 8보스를 모두 깨고 막보인 와일리 스테이지에 진입했다. 다행이 2페이즈까지 밖에 없어서 금방 클리어 했지만 다음 스테이지가 아직 하나 더 남아있었다..
- 진짜 마지막 스테이지에 진입했다. 채팅창엔 대략 3명정도의 게임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있는 모양인데 그들 말에 의하면 2개의 버그는 이미 수정했고 마지막 1개가 남아서 찾는 중이라고 한다. 풍이 나머지 한개를 찾길 기대하는 중인 것 같다. 본격 버그 테스터 풍.. 거의 4시간 넘게 풍월량과 함께 달리며 실시간 피드백 중이고 풍월량이 찾아내는 버그들 메모 중인게 개그포인트다. 실제로 채팅장에서 진짜 개발자가 맞냐고 의심하자 살짝 발끈하며 자신의 아이디를 확인해보라고도 했다.
- 10시간 23분만에 드디어 클리어했다.! 한화우승 개발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고 버그가 있는데도 10시간이나 플레이 해줘서 고맙단 말을 남기면서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심지어 도네이션도 점검중이라 돈도 못 받는 상황이라 추가근무수당 없이 재능기부 한셈. 풍월량의 가장 큰 장점인 근성이 돋보이는 실황이었다. 과연 이게 풀로 유투브에 올라갈진... 오늘도 고통받는 클렘.. 마지막으로 켠왕 주제가를 틀며 버그 조차도 날 막을수 없었다! 라며 잔뜩 폼을 잡고선 쿨하게 방종했다.https://tgd.kr/hanryang1125/781981 실제로 록맨 패치노트에 풍월량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켠왕 도중 발견된 버그들이 실제 패치에 도움이 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6시간 돌파한 현시점, 러쉬[11] 의존증을 이겨내고 다른 기술을 적극 활용 중이다. 켠왕만 하면 희한하게 매번 기적같은 6시컷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6시매직을 믿고 있다고 했다. e캔 파밍을 열심히 한 덕분에 6개나 모였으니, 무리도 아닌 것 같다. 그와중에 아는 온갖단어를 다 쏟아내며 입딜중이다. 6시 13분 경 늘 그렇듯 켠왕 성공대신 벌칙 뭐 받을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6시 40분경 드디어!!!! 문 6개를 모두 돌파했다. 기적같은 타이밍으로 SK선수인 뱅과 피넛이 방종후 풍월량에게 호스팅 해주면서 시청자수가 만7천까지 뛰었다. 새벽4시에 엄청난 숫자다;; 드디어 보스를 만났는데 목숨 한개에 E캔 6개라 아슬아슬한 상태. 딸피상태에서 e캔을 먹으려다 늦어서 죽어버렸고, 아쉬운 마음에 만세를 하는데 갑자기 버그로 또 튕겼다..
- 결국 6시 50분 경 투표를 진행했다.
- 7시간 돌파. 개발자도 보다 매웠는지 훈수를 두기 시작했다. 사상 초유 개발자 훈수. 이와중에 풍월량은 개발자에게 찡찡대며 왜 이렇게 만들었냐 하다가도 눈치보며 베리펀! 이라고 칭찬했다. 그리고 본인을 버그테스기 삼아 QA를 하겟다며
- 7시 20분경 설상가상 트위치 서버마저도 약 5초간 튕겼다. 곧 복귀하긴 했지만 시청자들은 어리둥절하며 정말 험난한 켠왕여정이라며 신기해했다.
- 8시간이 다 돼가는데 멘탈은 아직 괜찮은 거 같다. 8시간 내내 오디오를 비우지 않고 끊임없이 입딜과 드립으로 채우는 게 대단하다. 물론 버그에 맞서는 근성또한 대단.
- 8시 25분. 보스를 두번 보고 오긴 했지만 버그는 결국 나지 않았다. 그리고 희망도 안보인다. 개발자는 여전히 남아서 깨알같은 팁들을 던져주며 구경중. 인제 슬슬 지쳐가는 모습이 보인다. 개발자는 버그를 많이 발견해서 좋다고 했다.
- 9시 30분경 드디어 3보스를 깼다...! 정말 오래 걸린만큼 희열또한 컸지..만 개발자가 곧 다시 등판해서 마지막 보스에서 2페이즈에 죽을시 다시 버그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e캔을 다 써서 최대한 오래 살거나 2페이즈를 피해서 죽으라는 절망적인 충고를 남긴다. 가뜩이나 e캔을 잔뜩 줘서 불안하던 차에 더 찝찝한 마음으로 스테이지에 들어섰고, 8명이나 되는 보스를 보고 극혐..이라며 도전중이다. 가만히 구경하던 개발자가 노말이면 일반인에게 적절한 난이도라고 생각했으나 풍월량을 보고 난 뒤 좀더 이지한 모드를 더 만들까 고민 중이라고 했다.
- 10시간이 다 돼서야 8보스를 모두 깨고 막보인 와일리 스테이지에 진입했다. 다행이 2페이즈까지 밖에 없어서 금방 클리어 했지만 다음 스테이지가 아직 하나 더 남아있었다..
- 진짜 마지막 스테이지에 진입했다. 채팅창엔 대략 3명정도의 게임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있는 모양인데 그들 말에 의하면 2개의 버그는 이미 수정했고 마지막 1개가 남아서 찾는 중이라고 한다. 풍이 나머지 한개를 찾길 기대하는 중인 것 같다.
- 10시간 23분만에 드디어 클리어했다.!
- 토요일 컨텐츠: 바이오하자드 7 DLC '에단 머스트 다이', 언틸 던 러시 오브 블러드, 오버워치
- 일요일 컨텐츠: VR 월드, Job Simulator, 바이오하자드 7 DLC '에단 머스트 다이'
마지막으론 계속 하던 바하 7 DLC 를 이어했다. 깨지 못하고 계속 도전하다 보니 시청자들은 에단렁키라고 부르며[13] 에단 하이라고 반가워했다. 열쇠를 획득한 시점 부터 시작한다고 했다. 맵을 줄줄 외워서 이젠 거의 공략방송 수준인다.
2.2. 2주차(2/6~2/12)
- 월요일 컨텐츠: 리그 오브 레전드, Lobotomy Corporation
- 화요일 컨텐츠: Hand of Fate, 오버워치
시작할 때 트위치 서버가 불안정해서 방송세팅 하느라 곤혹을 치렀다. 렉이 심해져서 워낙 8000k로 송출하던 설정을 4000k 로 낮추고 방송하기로 했다. 화질 저하가 조금 있을 것이나 아프리카에서 방송할 때 보다는 고화질이니 감안하고
시작은 간단하게 에단렁키로 했다. 오늘도 역시 상자 깔때마다 나오라는 총은 안나오고 버너가 나오면서 버너파밍파티 였다.. 스케쥴상 인왕 스트리머 배틀이 1시 예정 이어서 그 전에 깨보려고 했으나 안일함이 폭발하면서 오늘도 에단은 살았다.
1시부터 예고했던 대로 트위치배 인왕 스트리머 배틀을 시작했다. 주어진 5일동안 가장 짧은 플레이타임으로 가장 많이 미션 클리어를 하는 스트리머가 이기는 방식으로 풍월량을 비롯해서 타 트위치 스트리머 서새봄, 룩삼, 얍얍, 흐앙이 참가하고 1,2,3등에겐 상금이, 4등에겐 꼴지에게 코스프레를 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꼴지를 할경우 5일 시간 낭비에 건지는 게 아무것도 없다면서 꼴지만은 면하겠다고 했다. 설마 꼴지하겠어 라고 했지만, 풍월량은 설마 지겠어 하면서 지난 오버워치 멸망전 때 벌칙으로 디바 코스프레를 한적이 있다.
시청자들은 아직 다른 스트리머들이 시작하지 않아 진행상황 1위라며 축하했다. 그리고 귀신같이 시작하자마자 길을 헤매기 시작했다.[14] 간지나는 런던 자켓 스킨을 끼고 열심히 무기 파밍중이다. 아직은 튜토리얼인데 어둡다는 걸 핑계로 길을 엄청 헤매는 중이다.
무기는 칼과 창, 그리고 수호령은 개 형상인 카토를 뽑았다. 베타를 해봤다니 자신있다며 굳이 쎈 무기 보단 간지나는 무기를 뽑겠다고 했다. 한번 해봤으니 튜토를 스킵하려고 했으나 나가는 방법을 못찾아 갇히고 말았다.[16]
- 2시 기준 튜토를 끝내고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중이다. 주무기는 칼이고 하사품으로 간지나는 스킨들을 얻어서 한껏 꾸미는 중이다. 베타 경험자여서 인지 피지컬이나 진행이 스무스 하다. 매운맛 기대했는데..시무룩.. 다크소울때 무조건 레벨업이 답이란걸 느껴서 노가다여도 암리타는 꼭 줍는다고 했다. 회피잔심 기술을 찍어서 무빙하면서 회복이 가능해졌다.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 보스 권장레벨보다 높게 찍겠다고 선언했다. 타치바나 ㅂㄷㅂㄷ
- 2시 20분 마라톤 1일차 이니 간단하게 첫 보스만 잡고 끝내겠다고 했다. 그리고 스킬을 찍는데 뜬금없이 이도 스킬을 찍으면서 강제 이도류행.. 그와중에 3개나 찍어서 좁은 시야가 빅픽쳐 그리는중이다.
- 2시 30분 중간보스를 만났다. 중간 세이브가 없어서 부담감이 컸지만 수호령을 잘 활용하면서 1트만에 깨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중에 칼을 주로 쓰고 싶은데 기술은 죄다 창이랑 이도만 찍어놔서 난감한 상황. 창 딜이 훨씬 쎈 상황이라 계속 창을 꺼내들고 있다.
- 2시 45분 베타때 다 해본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막히는 중이다. 창은 얌시라며 자꾸 칼을 고집하는데 딜이 별로라 고전중. 숏컷을 뚫어야 하는데 길치 패시브 덕에 자꾸 헤멘다. 55분 베타때 처럼 숏컷에 집중하느라 시체 파밍안하고 가서 같은 실수를 반복 하는 거 아닌가 했지만 결국 숏컷은 뚫었다. 간신히.. 스킬은 계속 칼 위주로 찍는중이다.
- 3시 첫보스 진입. 체험판에서 깨봤던 보스여서 인지 무난하게 첫트에 깼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모두 놀랐다. 그와중에 10만원 도네도 같이 터지면서 자신감에 충만한 채 저에요, 1등이라고 발언했다. 컨디션이 좋은 상태여서 인지 2보스 까지 달려보겠다고 했다. 풍월량의 꼴지탈출을 응원하며 큰손들이 도네도 큼지막하게 쏘며 현재 분위기는 좋다. 방어구 바꿔 끼는데 투구를 요상한 박쥐투구를 끼면서 모양새가 영 별로가 돼버렸다. 심지어 발은 맨발.
- 3시 20분 트위치 서버 안정화가 돼서 8000k로 다시 화질을 올렸다. 여기부턴 안와본 곳이라 매워질 거라고 울먹이며 경고아닌 경고를했다. 30분 응원도네가 계속 간간히 터지는 중이다. 분명 10분전 돈으로 자길 움직일 수 없다는 분이 이러면 계속 죽어야 겠는데? 라는 자낳돼[17] 발언을 했다. 컨디션 매우 양호한 상태 무난하게 진행중이다.
- 3시 50분 발도를 배웠는데 써먹는 법을 잘 몰라 익히는 중이다. 동굴 주위에서 몹들과 한판중. 소라고동이란 아이템을 득템 했는데 뭔가 레어템인줄 알았으나 그냥 소리가 영 별로인 휘파람 같은 도발템. 게다가 55분쯤에는 몹 잘 잡다 어이없게 박쥐에게 맞아 낙사하기도 한다. 58분 적을 피해 온천탕에 서 무적효과를 노리려고 했으나 그냥 발가벗은채 극딜 당한다. 이악물고 잡고 몹 잡은뒤 온천에서 우아하게 휴식중이다. 박쥐낙사 구간에선 죽은 사람이 너무 많아 본인 시체파밍이 불가능 할정도로 무덤이 쌓여있었다.
- 4시 3분 또 박쥐 때문에 낙사할 뻔했다. 거의 스펠렁키 급 박쥐라며 무서워했다.[18] 무기를 바꾸려는데 이때까지 쪼렙칼을 쓰고 있었단 사실을 알고선 앞으로 본인이 얼마나 더 세질지 모르겠다며 무섭다고 했다. 중2병이또... 보스같이 생긴 몹이 등장하자 아까 주운 소라고동으로 도발을 했는데 다른 몹 어그로가 끌려서 고생중이다. 창들고 펜싱급 무빙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와는 달리 중보급 몹인데도 1트만에 잡았다. 현재 진행상태로 봐선 본인 말대로 정말 1등각이 보인다. 개구리[19] 소리가 들리자 시청자들이 잡으라고 알려줬지만 본인은 안들린다면서 어디 논근처 사시는 거 아니냐고 깨알극딜을 넣었다.
- 4시 10분 중보급 몹을 또 만났는데 원거리 얌시딜을 넣으면서 잡으려고 했으나 극모기딜이었다. 채팅창에선 진짜 현실한조 아니냐며 나무랐다. 근접원거리를 적절히 섞으며 1트만에 무난히 잡았고 감정표현 박수를 치며 자축을 했다. 자꾸 개구리 파밍을 까먹는듯하다. 결국 개구리의 저주로 어이없게 뚜들겨 맞다 같이 땅으로 꺼지면서 죽어버렸다. 표정이 압권 16, 18 개구리를 꼭 먹어야 하냐며 투덜 거렸다.
- 4시 20분 개구리관련된 얘기 하다가 절벽에서 뜬금없이 낙사했다. 위험구간에 안전바라도 설치해야되는 거 아니냐며 항의했다. 이상하게 잘 진행되는 거 같으면서도 자꾸 어이없게 낙사로 죽는다고 했다. 25분 기본몹 오니를 만났는데 너무 쎄다며 오니쨩 간바떼..라며 두려워했지만 갓-창으로 물리쳤다.
- 4시 30분 인제 자꾸 봐서 길을 알 것같다고 한지 5초만에 낙사로 죽었다. 한참 정지화면인채로 동공지진 하다 이 게임은 박쥐가 갓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비슷한 장소에서 오니에게 계속 죽으며 계속 트라이 중이다. 자꾸 3방 콤보에 죽는데 잘하다 막판에 욕심 부려서 죽는다. 40분 아직도 오니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중..
- 4시 42분 드디어 2넴을 만났다. 44분 첫트에 죽고 '모든 패턴을 파악했다' 발언. 47분 3트만에 창으로 무기 변경, 하지만 경직이 문제다. 49분 이와중에 챗창에 마허가 등판해서 훈수를 두자 가서 일이나 하세요! 라고 맞받아쳤다. 52분 6트째. 56분 7트째 평소답지 않게 준수한 피지컬과 리듬감으로 클리어각을 세웠고, 이소룡 못지 않은 요란하고 경박한 입딜로 결국 클리어 했다. 그리고 또 자축 박수 보스를 잡으니 수호령 소를 획득했다.
- 방종송으로 "꼴지를 위하여"를 틀며 선곡센스를 보여줬다. 가사는'1등을 하는 것보다 꼴찌가 더욱 힘들다/어설픈 1등보다도 자랑스런 꼴찌가 좋다' 참으로 심금을 울리는 가사.
1회차 요약: 총 플탐 3시간 50분, 2보스 (1넴 1트, 2넴 7트), 1사이드미션- 2시 20분 마라톤 1일차 이니 간단하게 첫 보스만 잡고 끝내겠다고 했다. 그리고 스킬을 찍는데 뜬금없이 이도 스킬을 찍으면서 강제 이도류행.. 그와중에 3개나 찍어서 좁은 시야가 빅픽쳐 그리는중이다.
- 2시 30분 중간보스를 만났다. 중간 세이브가 없어서 부담감이 컸지만 수호령을 잘 활용하면서 1트만에 깨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중에 칼을 주로 쓰고 싶은데 기술은 죄다 창이랑 이도만 찍어놔서 난감한 상황. 창 딜이 훨씬 쎈 상황이라 계속 창을 꺼내들고 있다.
- 2시 45분 베타때 다 해본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막히는 중이다. 창은 얌시라며 자꾸 칼을 고집하는데 딜이 별로라 고전중. 숏컷을 뚫어야 하는데 길치 패시브 덕에 자꾸 헤멘다. 55분 베타때 처럼 숏컷에 집중하느라 시체 파밍안하고 가서 같은 실수를 반복 하는 거 아닌가 했지만 결국 숏컷은 뚫었다.
- 3시 첫보스 진입. 체험판에서 깨봤던 보스여서 인지 무난하게 첫트에 깼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모두 놀랐다. 그와중에 10만원 도네도 같이 터지면서 자신감에 충만한 채 저에요, 1등이라고 발언했다. 컨디션이 좋은 상태여서 인지 2보스 까지 달려보겠다고 했다. 풍월량의 꼴지탈출을 응원하며 큰손들이 도네도 큼지막하게 쏘며 현재 분위기는 좋다. 방어구 바꿔 끼는데 투구를 요상한 박쥐투구를 끼면서 모양새가 영 별로가 돼버렸다. 심지어 발은 맨발.
- 3시 20분 트위치 서버 안정화가 돼서 8000k로 다시 화질을 올렸다. 여기부턴 안와본 곳이라 매워질 거라고 울먹이며 경고아닌 경고를했다. 30분 응원도네가 계속 간간히 터지는 중이다. 분명 10분전 돈으로 자길 움직일 수 없다는 분이 이러면 계속 죽어야 겠는데? 라는 자낳돼[17] 발언을 했다. 컨디션 매우 양호한 상태 무난하게 진행중이다.
- 3시 50분 발도를 배웠는데 써먹는 법을 잘 몰라 익히는 중이다. 동굴 주위에서 몹들과 한판중. 소라고동이란 아이템을 득템 했는데 뭔가 레어템인줄 알았으나 그냥 소리가 영 별로인 휘파람 같은 도발템. 게다가 55분쯤에는 몹 잘 잡다 어이없게 박쥐에게 맞아 낙사하기도 한다. 58분 적을 피해 온천탕에 서 무적효과를 노리려고 했으나 그냥 발가벗은채 극딜 당한다. 이악물고 잡고 몹 잡은뒤 온천에서 우아하게 휴식중이다. 박쥐낙사 구간에선 죽은 사람이 너무 많아 본인 시체파밍이 불가능 할정도로 무덤이 쌓여있었다.
- 4시 3분 또 박쥐 때문에 낙사할 뻔했다. 거의 스펠렁키 급 박쥐라며 무서워했다.[18] 무기를 바꾸려는데 이때까지 쪼렙칼을 쓰고 있었단 사실을 알고선 앞으로 본인이 얼마나 더 세질지 모르겠다며 무섭다고 했다.
- 4시 10분 중보급 몹을 또 만났는데 원거리 얌시딜을 넣으면서 잡으려고 했으나 극모기딜이었다. 채팅창에선 진짜 현실한조 아니냐며 나무랐다. 근접원거리를 적절히 섞으며 1트만에 무난히 잡았고 감정표현 박수를 치며 자축을 했다. 자꾸 개구리 파밍을 까먹는듯하다. 결국 개구리의 저주로 어이없게 뚜들겨 맞다 같이 땅으로 꺼지면서 죽어버렸다.
- 4시 20분 개구리관련된 얘기 하다가 절벽에서 뜬금없이 낙사했다. 위험구간에 안전바라도 설치해야되는 거 아니냐며 항의했다. 이상하게 잘 진행되는 거 같으면서도 자꾸 어이없게 낙사로 죽는다고 했다. 25분 기본몹 오니를 만났는데 너무 쎄다며 오니쨩 간바떼..라며 두려워했지만 갓-창으로 물리쳤다.
- 4시 30분 인제 자꾸 봐서 길을 알 것같다고 한지 5초만에 낙사로 죽었다. 한참 정지화면인채로 동공지진 하다 이 게임은 박쥐가 갓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비슷한 장소에서 오니에게 계속 죽으며 계속 트라이 중이다. 자꾸 3방 콤보에 죽는데 잘하다 막판에 욕심 부려서 죽는다. 40분 아직도 오니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중..
- 4시 42분 드디어 2넴을 만났다. 44분 첫트에 죽고 '모든 패턴을 파악했다' 발언. 47분 3트만에 창으로 무기 변경, 하지만 경직이 문제다. 49분 이와중에 챗창에 마허가 등판해서 훈수를 두자 가서 일이나 하세요! 라고 맞받아쳤다. 52분 6트째. 56분 7트째 평소답지 않게 준수한 피지컬과 리듬감으로 클리어각을 세웠고, 이소룡 못지 않은 요란하고 경박한 입딜로 결국 클리어 했다.
- 방종송으로 "꼴지를 위하여"를 틀며 선곡센스를 보여줬다. 가사는'1등을 하는 것보다 꼴찌가 더욱 힘들다/어설픈 1등보다도 자랑스런 꼴찌가 좋다' 참으로 심금을 울리는 가사.
- 다른방송, 공략은 재미가 반감되니 안보겠다 선언
- 걱정했던 보스는 빨리 잡았지만 의외로 길찾기와 낙사 때문에 오히려 시간이 걸렸다고함
- 1등을 해서 300만원을 받으면 기부를 하겠다고 한다. 트위치 도네로 풍월량 자신에게
- 걱정했던 보스는 빨리 잡았지만 의외로 길찾기와 낙사 때문에 오히려 시간이 걸렸다고함
- 1등을 해서 300만원을 받으면 기부를 하겠다고 한다. 트위치 도네로 풍월량 자신에게
- 목요일 컨텐츠: 인왕 스트리머 마라톤 2회차
- 10시 10분 시청자에게 13분 새로 얻은 누에 가면을 썼는데 자신도 모르는새 물데미지가 들어가고 있다며 이득이라고 했다. 18분 숨겨진 길 찾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온천으로 가는 지름길 이었다. 이렇게 또 시간낭비를 하고 말았다. 22분 원령을 잡으면 길 힌트도 주고 말을 하는데 제대로 읽지 않고 넘긴걸 후회 한다고 했다. 자꾸 길을 잃는 중이다. 26분 시청자들도 열심히 길 훈수를 두고 있지만 계속 연어처럼 귀소본능으로 시작점으로 돌아가는 중이다. 무한 츠쿠요미... 채팅창에서 컨셉이냐고 물어볼 정도로 심각하게 길을 못찾는 중인데 이런 욕먹는 컨셉을 일부러 할리가.. 물론 길이 미로같이 좀 복잡한 맵이긴 하다. 36분 드디어 맞는 길을 찾았다. 보스보다 길찾는 게 더 어렵다며 차라리 보스를 잡겠다고 했다.
- 11시 13분 1도넛트=150트 의 레전설, 타치바나와 재회했다. 분명 베타때 클리어한 보스임에도 고전중, 5분만에 6트를 돌파했다. 바위빠는 얌시도 안통하고 노퓨처다. 20분 7트를 시작하며 '이거 깼어' 라고 선언. 다른미션 하고 올까 고민중이다. 22분 8트째 마법의 주문 무엉무엉을 외며 창으로 후드려 패는 중이다. 하지만 역시 사망. 9트로 넘어간다. 27분 11트째 피하고 한방씩 들어가면 되는데 아직도 욕심이 그득그득하다. 패턴은 별거 없는데 피통이 커서 힘들어보인다. 12트째 서로 딸피인 상태에서 제대로 쫄리게 플레이 중이다. 소환수는 다 피했는데 원거리 딜때문에 죽을뻔해서 바위 발면서 얌시 플레이 중이다. 결국 한조메타로 드디어 잡았다. 본인말로는 멋이 하나도 없이 잡았다고 했다. 11시 30분 기준으로 현재 5명중 3등이다.
- 11시 35분 다음장으로 넘어갔다. 맵을 넘어가면 스킬이 초기화 된다고 한다. 37분 시마사콘 등장, 소환수를 보고 포켓몬냐고 드립. 투구가 멋은 안나지만 안쓰면 맛이 안나서 벗지는 않겠다고 했다. 40분 부부라이켄 42분 새로운 몸으로 태어났다면서 말리지 말라고 했다. 스텟 골고루 올리려다 템보고 올리기로 결정, 하지만 결국 잡캐행. 스킬 스텟 찍다 시간 다가는 중이다. 선택장애가 이걸.. 48분 포인트가 다 떨어져 그냥 창스킬에 몰빵하기로 했다. 이참에 창고수, 창맨이 되기로 결심했다. 49분 마라톤인걸 잊은건지 이번엔 한껏 꾸미기에 열중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면서도 진정한 과몰입즐겜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라톤이고 뭐고 즐겨! 커마에만 한 30분 들이자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해놓고선 바로 남들은 지금 3보 나가는 중인데 정신차렷! 이라며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 11시 53분 새맵 첫 미션을 시작했다. 스스로를 미스터 창이라고 불러달라고 했다. 크게 휘둘르며 쥐불놀이 수준으로 화려하게 몹들을 후드려 패고 다니는 중이다.12시 기준 1위가 6넴 4서브, 2위가 4넴3서브, 그리고 풍월량이 3위로 3넴 3서브 까지 진행했다.그래도 시청자수는 9천명을 넘겨서 1등 아무튼 1등임!
- 12시 3분 빠른 콤보를 보여달라는 시청자 말에 연습해봤는데 스킬보다 경박한 입딜만 돋보였다. 풍소룡 5분새로배운 넘어뜨리기를 시도해보는 중인데 스킬이 안들어가고 그냥 죽어서 넘어진다. 캐릭은 스킬을 배웠는데 플레이어가 배우질 못했다. 결국 그냥 예쩐 쓰던 기술의 변형꼴인 콕탁만 획득했다. 콕콕 탁탁! 10분 추한 낙사. 11분 숏컷 열었으니 끝났다 선언. 14분 창이 혜짜라면서 본인을 앞으로 김영창[20] 이라고 불러달라고 했다. 뭔가 이상한데? 18분 쌍라이켄 시전했는데 창이 길어서 멋있어 보인다.
- 12시 21분 시청자들이 맵다고 하자 이젠 시청자들도 스킬에서 인내심을 찍을 때가 됐다면서 이정도도 못버티면 이 험난한 세상 어떻게 버티냐고 했다. 김영창이 아니라 김얍삽으로 불러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자 그럼 님들도 창을 쓰세요! 라고 극딜을 넣었다. 자리 바꾸기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 연습해보려고 하지만 콤보 넣다 목숨을 바꾸게 생겼다. 27분 무난하게 진행중 또 길을 잃었다. 이건 병인거 같다며 본인을 극딜했다. 30분 길 찾았다 ! 라는 말을 남기고 어이없게 구멍속으로 낙사해버렸다. 33분 착한훈수를 보고 드디어 지도의 존재이유를 깨닫고 길 찾는 방법을 알아냈다.
- 12시 35분 보스를 만났지만 물약이 없어서 금방 죽고 길을 헤매다 38분에 다시 찾아왔다. 지네보스인데 독 때문에 경직이 걸려서 난이도가 더 높게 느껴진다. 하다 안되겠는지 활을 꺼내들었는데 위로 보스가 쫓아온다. 보스랑 거의 술래잡기 수준으로 도망다니는 중이다. 가드를 쓰면 되는데 안쓰고 도망만 다녀서 정말 어렵게 깨는 중이다. 47분 이번엔 다마네기 총을 꺼내서 원거리 얌시딜로 희한하게, 3트만에 클리어했다. 깨면 되는 거지 뭐! 수리검과 활 잘 주는 스킬을 찍자고 하며 대놓고 얌시플레이를 예고했다. 그리고 다 끝나고 나서야 드디어 가드의 존재를 알아챘다. 노가드 클리어도 의미는 좀 다르지만 나름 멋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일단 국내최초인건 확실할듯.
- 12시 50분 새 서브미션을 시작했다. 무덤이 많아 걱정 했는데 창을 잘 써서 무난하게 1트에 성공했다. 55분 세명의 확신이라는 서브미션 시작. 같은 맵에서 맴도는 중이다.
- 1시 20분 서브퀘를 드디어 마무리 하고 6넴[21] 보러가는 중이다. 26분 상단창을 획득하면서 큰이득을 봤다. 느긋하게 무기와 스킬을 둘러보며 재정비 중이다. 마라톤 부담감은 전혀 없어보인다. 34분 새 맵 진입하자마자 어이없게 낙사한다. 거의 20분을 숏컷 찾는데 허비했다.
- 2시 10분 드디어 2장 막넴인 우미보즈를 만났다. 노란부분이 약점인데 접근이 어려워 일단 팔부터 자르고 보고 있다. 생각보다 타이밍이 어려워 리트가 계속되고 그 와중에 보스 만나러 가는길에 자꾸 허무한 낙사로 죽고 있다. 보스트라이보다 길찾기 트라이을 세야 할판.. 7트만에 소환수가 잘통하는 불이 아닌 전기 속성으로 돼있다는 걸 깨닫고 다시 설정했다. 35분 8트째 깔짝깔짝 딜이 약하게 들어가다 큰 한방 막고 죽었다. 또 욕심이... 36분 2페이즈에 무난하게 진입했고 9트에서 서로 딸피인 상태에서 접전을 벌이다 마지막 한방을 화살로 날리며 한조메타로 마무리 했다. 보스는 잘 잡는 편이라 길치만 고치면 1등도 노려볼만한데 아쉽다. 보스 9트 길찾기 20트
- 2시 45분 트라이 수로 해도 2등인걸 알고 1등은 무리야, 선언. 길치에 딴짓을 많이 해서 타임어택중인 흐앙을 따라잡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역시 태생이 즐겜러 52분 내루미 몹 잘 잡아놓고 다리 건너다 중간에 뚫린 구멍에 떨어져 어이없는 낙사를 한다.. 현재 7넴3서브로 룩삼이 1등, 6넴2서브로 흐앙이 2등, 그리고 풍월량이 6넴 2서브로 3등을 달리고 있다.
- 3시 낙사지역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연달아 물속으로 풍덩 하는중. 27분 몸집이 좀 큰 몹을 만났는데 1트만에 잡고보니 보스였다. 허무우.. 그전에 만났던 중간보스급 몹이 더 보스 다웠다고한다.
- 3시 30분 맵을 체크하다 마라톤 끝나면 서브퀘 빼먹어서 룰위반으로 탈락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그걸 노려보자고 한다. 서브퀘 빼먹는 게 없는지 잘 봐달라고 하자 채팅창에선 추잡하다, 역시 빅-얌시맨 이라며 놀렸다. 이와중에 좋은 템 위주로 덕지덕지 입혀놨더니 윌리엄이 패션테러리스트가 돼버렸다. 37분 1시간 전에 경갑 입기 위해 기량을 찍을 거라고, 까먹으면 다시 알려달라고 했지만 다시 알려주자 다 까먹었다며 아몰라 그냥해 라고 했다. 트루리셋.. 상점에서 길잡이 부적을 발견하고 길치에겐 딱 맞는 템이라며 샀다. 53분 시청자 한명이 왜이리 소통이 없냐고 하자 지금 훈수 듣고 템바꾸는 중인데 무슨 소리냐며 할말있음 하라고 했다. 그러자 한 시청자가 '방송 시작하게 된 계기 같은 게 있나요?' 라며 뜬금없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거기에 또 친절히 답변해주며 잠깐동안 토크쇼 555분 그는 귀신같이 또 시작점으로 돌아왔다. 풍연어..
- 4시 10분 무당거미를 1트에 깨면서 7넴클 성공.
- 5시 다른 스트리머들이 바짝 진행하고 있단걸 듣고 자극받은듯 하다. 16분 답은 기량이다 라며 기량 찍는중. 잡캔데 강한 잡캐가 되어가고 있다. 21분 1등인 룩삼이 있는 설녀존에 입성했다. 막판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져서 아무도 모르니깐 1등은 내꺼 선언. 30분 또 숏컷에 집착하며 길 헤매는 중이다. 5시가 넘어가는 데도 그냥 겜을 길게하는 느낌이라 그렇게 힘들진 않다고 한다. 48분 여전히 길 헤매는 중. 시청자들이 극한으로 매워하자 순대 사건을 다시 언급하며 이제야 순대사러 옆동네 가다 고속도로 탄게 믿겨지냐고 했다. 심지어 네비를 켠 상태였다고 했다. 목포 가는데 9시간 걸린적도 있고 차선 바꾸는데 박자를 놓쳐 못들어간 적도 꽤 있다고 했다. 도로의 무법자수준.. 51분 길찾기로 까먹은 시간은 보스원트로 퉁치면 된다고 했다. 지금까지 한걸 보면 맞는말이긴 하다..
- 6시 돌파 아직도 다음넴드인 설녀를 보지 못했다. 길치 패시브 + 잡몹대거출현으로 인해 계속 해서 트라이수만 오라가는 중. 이와중에 개구리는 엄청 잘 찾는다. 개구리로 마라톤 했으면 진작 1등. 17분 드디어 설녀를 만났다. 캐가 예쁘니까 분명 어려울거 같다고 했고 1트는 실패했다. 20분 쉬운데 선언? 근데 바로 죽음 25분 1초 입구컷. 45분 14트 째 인데 패턴은 익힌거 같은데 욕심+ 근접공격때 바닥광역딜을 못피해서 자꾸 죽는중이다. 15트에서 안해안해 낭나해 선언. 55분 20트 돌파 그리고 죽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 7시 돌파. 아직 설녀와 대결중. 12분에 드디어 28트만에 클리어했다. 본인은 허무하게 끝낸거 같다고 했다. 17분 안피곤해서 8시까진 달릴거라고 했다. 그리고 서브퀘를 시작했는데 별거 아닌줄 알았던 몹 피통이 어마어마하게 커서 고전중. 28분 낙사가 안되게 프로그래밍 된줄 알았는데 집요하게 밀어부치니 결국 낙사로 클리어 했다.버근가..? 창의력 대장이 이걸 또..
- 8시 20분 그사이 서브퀘 2개 클리어 했다. 현재 진행률 1위이지만 낮에 흐앙이 방송을 켜면 얼마나 따라잡을지가 관건이다. 서브퀘 보스를 잡으니 창을 줬는데 갑옷이 탐난다면서 재도전 중이다.본격 온벗기기 게임 이와중에 뒤 크로마키를 뚫고 햇빛이 들어오고 있다. 결국 클리어 하고 몸통과 바지 빼고 투구, 장갑 등을 얻어서 6셋중 4셋을 완성했다. 36분 고민하다 몸통과 바지를 얻기 위해 다시한번 잡기로 한다. 자신은 블리자드의 아들이라면서 운빨을 믿는다고 했다. 몸통은 나왔는데 바지가 안나와서 다시 도전한다. 56분 드디어 6셋 완성했다. 본인 말로는 1시간 까먹었으나 좋은 템을 찼으니 1시간 5분 앞서서 총 5분 이득을 봤다고 주장한다. 정신승리..
- 9시 10분 방종. 총 플탐에 비해 레벨이 낮아 뻘짓을 많이 한거 같다고 했다. 파밍에 시간을 좀 허비하긴 했지만 애초에 1등하려고 목숨건게 아니라서 즐기면서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도 2등은 노려보고 싶다..! 방종송은 어제 이어서 꼴찌를 위하여를 틀었다. 의미심장
- 방종후 몇시간 뒤 방송은 키지 않았으나 다시 채팅창에 접속하여 "인왕 하고싶다."며 풍요일인 오늘도 방송을 할거라고 말했다. 1등이니 뭐니 다 떠나서 게임 자체에 완전히 푹 빠진 듯. 유튜브에 인왕 영상을 업로드 할 때 제목도 "취향저격 (다크소울류) 갓겜"이다.
2회차 요약:- 11시 13분 1도넛트=150트 의 레전설, 타치바나와 재회했다. 분명 베타때 클리어한 보스임에도 고전중, 5분만에 6트를 돌파했다. 바위빠는 얌시도 안통하고 노퓨처다. 20분 7트를 시작하며 '이거 깼어' 라고 선언. 다른미션 하고 올까 고민중이다. 22분 8트째 마법의 주문 무엉무엉을 외며 창으로 후드려 패는 중이다. 하지만 역시 사망. 9트로 넘어간다. 27분 11트째 피하고 한방씩 들어가면 되는데 아직도 욕심이 그득그득하다. 패턴은 별거 없는데 피통이 커서 힘들어보인다. 12트째 서로 딸피인 상태에서 제대로 쫄리게 플레이 중이다. 소환수는 다 피했는데 원거리 딜때문에 죽을뻔해서 바위 발면서 얌시 플레이 중이다. 결국 한조메타로 드디어 잡았다. 본인말로는 멋이 하나도 없이 잡았다고 했다. 11시 30분 기준으로 현재 5명중 3등이다.
- 11시 35분 다음장으로 넘어갔다. 맵을 넘어가면 스킬이 초기화 된다고 한다. 37분 시마사콘 등장, 소환수를 보고 포켓몬냐고 드립. 투구가 멋은 안나지만 안쓰면 맛이 안나서 벗지는 않겠다고 했다. 40분 부부라이켄 42분 새로운 몸으로 태어났다면서 말리지 말라고 했다. 스텟 골고루 올리려다 템보고 올리기로 결정, 하지만 결국 잡캐행. 스킬 스텟 찍다 시간 다가는 중이다.
- 11시 53분 새맵 첫 미션을 시작했다. 스스로를 미스터 창이라고 불러달라고 했다. 크게 휘둘르며 쥐불놀이 수준으로 화려하게 몹들을 후드려 패고 다니는 중이다.12시 기준 1위가 6넴 4서브, 2위가 4넴3서브, 그리고 풍월량이 3위로 3넴 3서브 까지 진행했다.
- 12시 3분 빠른 콤보를 보여달라는 시청자 말에 연습해봤는데 스킬보다 경박한 입딜만 돋보였다.
- 12시 21분 시청자들이 맵다고 하자 이젠 시청자들도 스킬에서 인내심을 찍을 때가 됐다면서 이정도도 못버티면 이 험난한 세상 어떻게 버티냐고 했다. 김영창이 아니라 김얍삽으로 불러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자 그럼 님들도 창을 쓰세요! 라고 극딜을 넣었다. 자리 바꾸기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 연습해보려고 하지만 콤보 넣다 목숨을 바꾸게 생겼다. 27분 무난하게 진행중 또 길을 잃었다. 이건 병인거 같다며 본인을 극딜했다. 30분 길 찾았다 ! 라는 말을 남기고 어이없게 구멍속으로 낙사해버렸다. 33분 착한훈수를 보고 드디어 지도의 존재이유를 깨닫고 길 찾는 방법을 알아냈다.
- 12시 35분 보스를 만났지만 물약이 없어서 금방 죽고 길을 헤매다 38분에 다시 찾아왔다. 지네보스인데 독 때문에 경직이 걸려서 난이도가 더 높게 느껴진다. 하다 안되겠는지 활을 꺼내들었는데 위로 보스가 쫓아온다. 보스랑 거의 술래잡기 수준으로 도망다니는 중이다. 가드를 쓰면 되는데 안쓰고 도망만 다녀서 정말 어렵게 깨는 중이다. 47분 이번엔 다마네기 총을 꺼내서 원거리 얌시딜로 희한하게, 3트만에 클리어했다.
- 12시 50분 새 서브미션을 시작했다. 무덤이 많아 걱정 했는데 창을 잘 써서 무난하게 1트에 성공했다. 55분 세명의 확신이라는 서브미션 시작. 같은 맵에서 맴도는 중이다.
- 1시 20분 서브퀘를 드디어 마무리 하고 6넴[21] 보러가는 중이다. 26분 상단창을 획득하면서 큰이득을 봤다. 느긋하게 무기와 스킬을 둘러보며 재정비 중이다. 마라톤 부담감은 전혀 없어보인다. 34분 새 맵 진입하자마자 어이없게 낙사한다. 거의 20분을 숏컷 찾는데 허비했다.
- 2시 10분 드디어 2장 막넴인 우미보즈를 만났다. 노란부분이 약점인데 접근이 어려워 일단 팔부터 자르고 보고 있다. 생각보다 타이밍이 어려워 리트가 계속되고 그 와중에 보스 만나러 가는길에 자꾸 허무한 낙사로 죽고 있다.
- 2시 45분 트라이 수로 해도 2등인걸 알고 1등은 무리야, 선언. 길치에 딴짓을 많이 해서 타임어택중인 흐앙을 따라잡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 3시 낙사지역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연달아 물속으로 풍덩 하는중. 27분 몸집이 좀 큰 몹을 만났는데 1트만에 잡고보니 보스였다.
- 3시 30분 맵을 체크하다 마라톤 끝나면 서브퀘 빼먹어서 룰위반으로 탈락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그걸 노려보자고 한다. 서브퀘 빼먹는 게 없는지 잘 봐달라고 하자 채팅창에선 추잡하다, 역시 빅-얌시맨 이라며 놀렸다. 이와중에 좋은 템 위주로 덕지덕지 입혀놨더니 윌리엄이 패션테러리스트가 돼버렸다. 37분 1시간 전에 경갑 입기 위해 기량을 찍을 거라고, 까먹으면 다시 알려달라고 했지만 다시 알려주자 다 까먹었다며 아몰라 그냥해 라고 했다.
- 4시 10분 무당거미를 1트에 깨면서 7넴클 성공.
- 5시 다른 스트리머들이 바짝 진행하고 있단걸 듣고 자극받은듯 하다. 16분 답은 기량이다 라며 기량 찍는중. 잡캔데 강한 잡캐가 되어가고 있다. 21분 1등인 룩삼이 있는 설녀존에 입성했다. 막판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져서 아무도 모르니깐 1등은 내꺼 선언. 30분 또 숏컷에 집착하며 길 헤매는 중이다. 5시가 넘어가는 데도 그냥 겜을 길게하는 느낌이라 그렇게 힘들진 않다고 한다. 48분 여전히 길 헤매는 중. 시청자들이 극한으로 매워하자 순대 사건을 다시 언급하며 이제야 순대사러 옆동네 가다 고속도로 탄게 믿겨지냐고 했다. 심지어 네비를 켠 상태였다고 했다. 목포 가는데 9시간 걸린적도 있고 차선 바꾸는데 박자를 놓쳐 못들어간 적도 꽤 있다고 했다.
- 6시 돌파 아직도 다음넴드인 설녀를 보지 못했다. 길치 패시브 + 잡몹대거출현으로 인해 계속 해서 트라이수만 오라가는 중. 이와중에 개구리는 엄청 잘 찾는다. 개구리로 마라톤 했으면 진작 1등. 17분 드디어 설녀를 만났다. 캐가 예쁘니까 분명 어려울거 같다고 했고 1트는 실패했다. 20분 쉬운데 선언?
- 7시 돌파. 아직 설녀와 대결중. 12분에 드디어 28트만에 클리어했다. 본인은 허무하게 끝낸거 같다고 했다. 17분 안피곤해서 8시까진 달릴거라고 했다. 그리고 서브퀘를 시작했는데 별거 아닌줄 알았던 몹 피통이 어마어마하게 커서 고전중. 28분 낙사가 안되게 프로그래밍 된줄 알았는데 집요하게 밀어부치니 결국 낙사로 클리어 했다.
- 8시 20분 그사이 서브퀘 2개 클리어 했다. 현재 진행률 1위이지만 낮에 흐앙이 방송을 켜면 얼마나 따라잡을지가 관건이다. 서브퀘 보스를 잡으니 창을 줬는데 갑옷이 탐난다면서 재도전 중이다.
- 9시 10분 방종. 총 플탐에 비해 레벨이 낮아 뻘짓을 많이 한거 같다고 했다. 파밍에 시간을 좀 허비하긴 했지만 애초에 1등하려고 목숨건게 아니라서 즐기면서 하고 싶다고 했다.
- 방종후 몇시간 뒤 방송은 키지 않았으나 다시 채팅창에 접속하여 "인왕 하고싶다."며 풍요일인 오늘도 방송을 할거라고 말했다. 1등이니 뭐니 다 떠나서 게임 자체에 완전히 푹 빠진 듯. 유튜브에 인왕 영상을 업로드 할 때 제목도 "취향저격 (다크소울류) 갓겜"이다.
-2회차 플탐: 12시간 30분, 총플탐: 약 16시간30분. 총 진행상태: 3장 8넴.
-오늘도 보스보다 길찾기가 더 힘들었다. 특히 설녀에게 가는길이 유독 험난했다. 그리고 설녀를 잡는데 최고 트라이 소비 (28트)
-쉬지않고 12시간 달려서 결국 진행률 1위 탈환. 하지만 낮방송에 타스트리머들이 얼마나 따라 잡을지 모름.
- 금요일 컨텐츠: 인왕 스트리머 마라톤 3회차
- 8시 10분 방송 시작, 약 9시 게임시작. 길 좀 헤매다 9시 50분 3장 막보스이 백호 만남. 10시 5분 쯤 아슬아슬하게 클리어했다. 이로써 3장 끝내고 4장으로 넘어간다.
- 10시 15분 쯤 서브퀘 보스 만남. 원령귀라고 이미 만난적이 있는 몹이고, 어제 파밍해둔 풀섹룩 때문에 쉬울줄 알았으나 패턴이 생각보다 애매해서 고전중. 옆에 긴토기라는 보조캐가 같이 싸우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때가 많다. 30분 여전히 고전 중. 형님 미끼로 던저놓고 뒤에서 관전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거의 포켓몬 수준45분 쯤 드디어 클리어 했다.
- 10시 50분 쯤 이가국 새마을에 도착했다. 그리고 이맵에서 한 30분간 헤맨다. 11시 20분 길 찾다 중간 오니몹을 만나 죽었다. 한참 와서 죽었지만 숏컷을 뚫어놔서 금방 도착했다. 그러나 같은 오니몹한테만 거의 4킬 당하는 중이다. 낮에 켠 얍얍이 생각보다 피지컬이 향상 되며서 많이 따라잡아서 2위를 지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같은 맵에서 비슷한 패턴으로 죽는데 별다른 학습효과를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이 답답해 하고 있다.이러다 진짜 3등하는 거 아니야?이와중에도 느긋하게 입딜 날리며 선천적 즐겜러의 모습을 보여주며, 경쟁엔 크게 목숨걸지 않는 듯하다.하지만 본인은 상금을 꼭타고 싶다고 한다..근데왜때문에 한량메타11시 30분 계속 같은 패턴으로 거미들에게 죽임당하다 간신히 피해 드디어 지름길을 뚫었다. 튀지컬 하나는 제대로다. 어제부터 레벨업을 제때 안하거나 수호신을 적절히 사용하지 않는 등 인왕을 다크소울처럼 한다, 라는 말을 듣고 있다. 34분 길훈수를 받으며 진행 중이지만 문제의 회전문으로 가란 말을 듣고 간신히 찾았을 때 문이 열리지 않자 앜무새[22]를 소환하며 고통스러워한다. 이게임 진짜 빡치게 하네 선언. 36분 하다하다 위에서 내리찍는 가시 도르레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일부러 맞아가며 올라탄다.창의력 대장이 또..39분 문제의 회전문을 드디어 열었다. 개구리 소리 하나는 귀신같이 알아듣고 찾아낸다. 41분 인오박
- 11시 44분 4장 첫넴인 오가마, 빅 두꺼비맨 보스 만남. 계속 트라이중 49분 스킬 잘못 찍고 자체 하드모드.. 12시 5트만에 무난하게 클리어 했다. 역시 길찾기 보스설이 맞았던것 같다.
- 12시 4분 새스킬 받기위해 서브퀘 시작, 할아버지 상대로 극딜중. 3분만에 손쉽게 잡고 다음 서브퀘 세개의 혼 시작. 쉬어가는 느낌으로 메인전에 하나더 클리어 하겠다고 했고, 12시 17분에 10분만에 클리어. 서브퀘 룰 덕분에 너무 메인에만 집중하지 않고 더 즐기면서 하는 거 같다고 했다.그것보다도 즐겜러 패시브다 더 큰듯
- 12시 18분 서브퀘 시든 억새풀 입성. 새무기인 쓰꾸모를 휘둘러봤는데 버닝타임도 길고 딜도 쎄게 들어가서 만족했다. 중보급으로 어려워서 은근 고전했다. 내루미 보스가 두마리 있었는데 채팅창에서 저러다 혀가 섞이는 거 아니냐며더러운드립을 쳐서 풍월량을 웃겼다.
- 12시 35분 서브퀘 클, 메인퀘 입성, 귀녀를 보러가는 길이다. 부적 쓰고 싶다면서 스킬을 주술을 찍었는데 어째 점점 잡캐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베타때 했던 맵인데 깔려죽은 적도 있는 돌마저 못알아보는 트루리셋 상태이다. 46분 쥐불놀이 얌시플레이. 잡몹인데도 정정당당히 안쳐들어가고 인성질 중. 58분 길 헤매다 드디어 귀녀를 만났다. 패턴 기억 안 나는 건 치고 1트를 잘 버텼다. 싸다구가 아프단걸 기억하곤 근접샷 위주로 공격해야겠다고 했다.그리고 5초만에 2킬..1시 10분 5트만에 클리어 했다. 그로기 상태에서 얌시로 폭딜 넣으면서 멋있진 않지만 금방 클리어했으니..
- 2시 5분 같은 맵에서 1시간째다. 서브퀘인데 악랄하기 그지없다.지쳐서 자세한건 서술 못하겠다..2시 20분 드디어 클리어 했다. 잠시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겠다며 화장실 다녀오면서 먹을걸 가져왔다. 30분 무기랑 스텟 점검 하다가 맘에드는 템이 안나오자 아직 저장을 안했으니 게임을 껐다 켜면 상점에서 리셋되고 플탐도 10분전으로 돌릴수 있지 않겠나며 꼼수를 부렸지만, 자동 세이브 때문에 실패했다. 45분 인왕 스토리를 설명하다가 일본엔 역사를 다양하게 재해석한 컨텐츠가 많다면서, 우리나라도 그런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한다. 3시쯤 허무하게 혼다 클리어함.
- 3시 20분 여전히 메인퀘 진행중. 다음 넴은 오카츠다. 여전히 암리타 관리 안하고 막 흘리고 다녀서 1위와 레벨 차이가 20이 넘게 난다. 레벨 관리만 잘했어도 싸울때 딜이 더 잘들어갈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현재 진행상태론 2위이지만, 4등이었던 얍얍이 맹렬히 추격해 오고 있다. 33분 답답해하는 시청자들이 길훈수, 스킬훈수 및 여러 훈수를 넣자 조용히 하라고 하며 반드시 깨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시꾸럿 1스택하지만 30분째 길 헤매는중..
- 3시 36분 드디어 오카츠를 만났다. 무빙이 매우 빨라서 정신없는 와중에 가드를 안해서 공격을 그대로 맞는중이다.. 3시 50분 오카츠 클리어, 드디어 4장을 끝내며 1위인 흐앙과 진행은 동률이 됐다. 5장 넘어가기전 서브퀘 하나 하고 간다고 한다. 55분 파밍 구마내 선언. 57분 시청자들이 하도 렙업 훈수를 두자 진짜 렙업을 원하세요? 라고 한뒤 자신은 이때까지 너무 쉬워질까봐 렙업은 그닥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이게 뭔...마라톤을 참가한 이상 플탐을 최대로 줄여야 승산이 있는데 아무래도 1등욕심은 전혀 없는 듯 하다. 이름대로 한량[23] 플레이 중인셈. 4시 2분 서브퀘끝 5장으로 간다.
- 4시 5분 5장 서브퀘 진행중. 또 맵과 몹 재탕이다. 근데 오가마랑 렙차이 30이나 나서 매우 힘든상태다. 서브퀘가 큰의미가 없어서 그냥 다음장으로 넘어갈까도 고민했지만 그냥 몇트만 터 해보기로 했다.가 20분째새벽이라 지친건지 무한리트중. 2,3대씩만 치고 빠지며 좋을텐데 자꾸 욕심을 부려서 죽는다. 계속 아깝게 죽었는데, 최고봉은 36분에 서로 극심한 딸피인 상황해서 진짜 딱 한대만 남겨두고 있는데 어이없게 타이밍 놓쳐서 죽은 장면이다. 풍월량은 한동안 나라잃은 표정을 짓고 있었고 채팅창에는 아쉬움의 탄식만 올라오고 있었다. 43분 간신히, 정말 간신히 클리어했다.화가난다..보스보다 서브퀘에서 시간을 더 허비하고 있다.
- 4시 50분 5장 시작. 레벨이 61인 것을 확인하고 낮긴 낮네, 라며 이제부턴 렙업에 조금더 신경 쓰도록 했다. 본인은 100트까진 별 느낌 없고 100트는 넘어가야 멘탈이 흔들리기 때문에 아직까진 괜찮다고 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10트만 넘어가도 힘들어하니 렙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이정도면 다이아몬드멘탈급..55분 서브퀘를 시작했는데 반짝 거리는 갓파를 만났다. 황금고블린 같이 생겼다며 잡으면 돈줄거 같아 집요하게 쫓아갔다. 근데 막상 잡고보니 미션 클리어가 떠서 의도치 않은 스피드런이 돼버렸다.개이득..!바로 전 개구리 오가마 보스에서 40분 까먹은걸 메꾼셈.
- 5시 메인퀘 시작. 길찾기가 또 어려워지자 잡몹에게 화살로 불붙이고 도트딜 넣으면서 대리길찾기 시키는 중이다.처..천재!13분 한 시청자가 길에 놓여있는 나무통안에 물있는 거 같아요란 말을 듣고 한번 깨부셨는데 통이 터지면서 죽었다. 물대신 불이 들어있었다.. 그래도 다른데서 물 찾아서 바르니 버프가 있긴하다. 18분 불화살 쏘는 녀석을 만나자 맞장뜨자! 라더니 한조메타로 맞대결 가면서 갑자기 게임 장르가 바뀌었다. 불화살 다쓰자 조총까지 꺼내들며 인왕을 급 fps 로 바꾸는 흐름, 정말 방송천재가 맞는듯. 30분 갓파를 또 만났는데 실수로 낙사 시키면서 템을 얻지 못했다. 다시 리셋해서 같은 장소로 가는데 포켓몬 잡을 때 나오는 긴박한 브금이 나와서 다들 브금이 왜이러냐며 웃었다.야생의 갓파를 발견했다!게다가 숏컷 뚫어놓고 자꾸 먼길로 돌아가면서 죽였던 몹들을 계속 다시 만나는 중. 미로처럼 복잡한 맵이긴 하나 올라왔던 사다리를 다시 내려가는 등 무한 풍쿠요미로 대혼란스러운 상태. 거기다 포켓몬 브금도 쓸데없이 시끄럽고 긴박해서 더 정신산만하다. 46분 같은 자리 빙글빙글 돌다 자꾸 바닥에 뚫린 구명에 빠지는 중이다. 이 건물은 왜이렇게 부실공사냐며 분노했다.
- 5시 52분 5장 첫넴 불사조맨 만남. 첫트에 패턴확인하다 죽었는데 또 트루리셋돼서 길을 다 까먹어버렸다. 간신히 숏컷을 다시 찾았으나 5초컷 당하고 불저항템으로 허겁지겁 갈아끼우는 중. 6시 신나게 돌리고 돌리고~ 노래 부르면서 창으로 쥐불놀이 하다 멱살잡혀 죽었다. 그래놓고선 저 안돌렸어요! 왜죽었죠? 라고 되묻는 풍월량. 6시 8분 클리어. 희한하게 보스는 꽤 빠르게 잡고 있다. 길만 잘찾으면 시간 단축의 희망이 보인다.
- 5시 15분 창의 달인 서브퀘를 했는데 창마스터 김영창 답게 1트만에 클리어했다. 물론 깰때 노인상대로 인성질을 하긴 했지만. 깨고 얻은 새 창스킬들이 간지 폭발이라 기대중이라고 한다. 20분 서브퀘 시작. 몹 잡고 동국무쌍템 줍줍. 26분 주작 소환수를 처음 써봤는데 뎀지도 잘들어가고 모양도 예뻐서 다들 감탄했다. 36분 동국무쌍 세트 영업원이 갑자기 등판해서 엄청난 사기템이라 맞으면서도 싸울 수 있다고 꼭 세트를 맞추라고 추천한다. 팔랑귀인 풍월량은 어차피 1등 지금으론 어려우니 세트 맞춰서 마구 달려볼까 하고 솔깃해 했다. 채팅창에서 풍월량은 사기템 같은건 안낀다고 하자 밑밥깔지 말라며 아직 확정 안했다고 했다. 고민하다 어차피 같은 창세트이니 찾아서 껴보겠다며 자기 합리화를 하기를 하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안그러는척 은근 동국무쌍 세트를 찾기시작한다. 50분 1장에서 만났던 배트걸 히노엔마를 또 만났다. 과거의 나는 3트만에 깼으니 그 안에 클리어 해야 한다고 했으나 2분만에 실패.. 그와중 동국무새는 옆에서 여전히 동국무쌍 타령중이다. 58분 9트만에 서브퀘 보스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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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플탐: 9시간, 총 플탐: 25시간 46분, 진행상황: 5장 1넴1서브 클
-무기나 스텟 문제도 있겠지만 중간중간 암리타를 흘리면서 제때 렙업 못한게 가장 큰 손실 중 하나인 것으로 판단된다.
-1위와는 차이가 많이 벌어진 상태라 현재는 2등 굳히기로 가는중.
* 토요일 컨텐츠: 인왕 스트리머 마라톤 4회차
- 9시 10분 메인퀘 입장, 보스 오타니 보러가는길. 22분 생긴건 빅나방맨, 오타니 만남. 금방 2번 죽고 소지하고 있던 7만 암리타날리는 큰손해를 입었다. 메인넴 중 하나인 시마사콘과 서브 2개 더 클리어.
- 10시 37분 본인과 똑같은 커플룩 입은 캐를 만나자 빨간갑옷 대유행 이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이 캐는 어제 풍월량에게 빨간갑옷을 줬든 그 도장캐. 10시 45분 스탯초기화 하고 동국 낄까 고민하다 안하자 동국무새들이 등판, 훈수를 가장한 짜증을 내자 얘두라 닥쵸! 라고 정리를 했다. 11시 몹들이랑 싸우다 쐐기를 박아넣는다 버튼이 뜨는데 자꾸 좁은시야 때문에 놓친다. 모아놓은 암리타가 어마어마 해서 이악물고 진행중이다.
- 11시 14분 보스 가샤도구로 만남. 해골맨 근데 들어가는 딜이 모기딜이라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주작 소환하면 버닝타임이 사기 수준으로 길어서 큰이득을 보고 있다. 주작이네 이거 갓사조 덕분에 3트만에 스피드하게 클리어했다. 근데 렙업전 미션이 끝나버려서 당황했다. 인제 5장에서 남은 서브미션 2개. 이로써 2등 탈환했다.
- 11시 22분 귀신의 딸 서브퀘 시작. 피리부는 사나이 마냥 몹이 드글드글하게 몰려드는데 창 휘두르며 무쌍류 게임마냥 후드려 패고 다니는 중이다. 장르변경..? 29분 생각없이 연 상자에서 동국무쌍 템이 나오면서 이 서브퀘가 끝나면 초기화 하고 갈아입겠다고 했다. 33분 잡몹 잡으니 보라색 동국무쌍템이 또나왔다. 본인은 올보라색 동국무쌍으로 맞추고 싶다고 했다. 40분 서브퀘 클리어.
- 11시 40분 마지막 서브퀘 암흑의 감시자 시작. 45분 어제 2창섭.[24] 48분 총도 써봤는데 뎀지가 만씩 들어감. 54분 섭퀘보스 사이카 마고이치 만남. 여기 보스가 다른 서브퀘에선 목욕탕에서 주해주고 감사하단 소리 들었는데 또 적이 됐다면서 몹 재탕이 심한 부분을 슬쩍 돌려깠다.
- 12시 3트만에 무난하게 보스는 잡았으나 미션은 아직 안 끝났다. 4분 동국무쌍을 껴보는데 멋은 있지만 스탯초기 안하고입어서 인지 무게가 엄청났다. 그래도 스테미너 하나는 귀신같이 빨리찬다. 자꾸 룩덕마냥 맘에드는 갑옷만 보면 삥뜯으려고 한다. 벗어.. 21분 드디어 초기화하고 올셋트 장착했다. 어제왔던 동국영업사원이 또 등판해서 훈수두는 중이다. 시청자들 훈수들으면서 팔랑거리며 잡탕캐 만들다 헷갈린다면서 동국전문가님을 애타게 찾고 있다. 육체에 몰빵하라고 하자 다른방에서 보낸 자객이 아닌가 의심했지만 일단 믿고 가기로 했다. 무기 담금질 중인데 허벅지에서 달리기 셋이 나오면서 빤스런이 가능해졌다. 뭔가 느낌이 쎄하다며 주술을 더 찍을까 고민하며 고수님 및 동국교수님을 계속 애타게 찾고 있다. 그러자 온갖 자칭 대학교수들 등판중. 스킬 뭐 찍을가 한참을 고민하다 고민할땐 다 찍는 게 짱짱맨이라며 마구 과소비 중이다. 역시 풍형답다.. 시간 없다면서 여유롭게 둘러볼거 다 둘러보는 중이다.. 36분 인제부터 달릴거니 꽉잡으라면서 1시간 이내로 엔딩 볼지도 모른다고 망언. 본인캐 클로즈업 됐는데 투구 위에 흰수염이 달린 것을 보고 간지가 안난다며 풍무룩해 했다. 투구가 간지라서 벗긴 싫다고했다. 룩덕이또
- 12시 40분 6장 첫 메인퀘 시작. 1위인 흐앙과 차이가 많이 나지만, 플스가 망가지거나 세이브 파일이 날라갈수도 있지 않냐면서 거의 저주급멘트를 날렸다. 딜이 거의 두배가 되면서 의지가 충만해 지고 있다. 가드는 스테미나가 별로 안다는데 공격이 많이 단다면서 잔심이 필수라고 했다. 단단하긴 한데 그만큼 플레이가 더 안일해지는 느낌이다. 53분 이와중에 풍월량의 저주가 통해 얍얍의 플스가 꺼지는 대참사 발생. 55분 또 어이없는 추락사 당하면서 갖고 있던 암리타 다 날리고 1업을 또 놓쳤다. 오늘만 몇십만째인지 모르겠다. 스킬 쓰며 후지산 대폭발! 이라고 기합 넣는 중인데 챗창에서 왜 애꿏은 후지산을 자꾸 폭파 시키냐고 하자 백두산마저 폭발시키는 인성을 보여줬다.
- 1시 10분 보스 미쓰나리 만남.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한 보스인데 풀셋 맞추고 와서인지 맞아도 피해가 적다. 스테미너 관리가 관건이다. 19분 주작딜이 쎄게 박히면서 깨나 싶었는데 간발의 차로 한대 맞으면서 아쉽게 죽었다. 보스 입장전 어신수 먹고 들어가겠다고 해놓고선 5트째 그냥 입장하고 있다. 지능1은 과학인가.. 자꾸 잡기에 걸리면서 죽는다. 딜타이밍 아닌데 자꾸 치고들어가는 욕심을 버려야 할듯 하다. 42분 불사조 버프 오지게 받고 12트만에 트라이 했다. 현재 진행률 1위.
- 1시 47분 다음퀘 진행. 동국교수님이 계속 동국피셜을 띄우고 계신다. 계속 안일하게 죽자 이래서 일등하겠어! 라며 본인 극딜 중이다. 자꾸 죽으면서 암리타를 흘린다. 2시 만나는 문마다 반대편에서 열수 있거나 열쇠가 필요한 상태. 반대탈트가 올정도다.반대무새 꺼져주세요.. 2시 30분 주작무쌍으로 몹들 쓸고 다니는중. 36분 길을 잃으면 무조건 왼쪽으로만 돈다며 왼쪽왼쪽 돌다가 겨우 찾았다.
- 2시 40분 보스 칠흑의 사무라이 만남. 동국이 덕분에 맞아도 피도 별로 안깎이는데다 뎀지가 팍팍 들어가면서 1트만에 성공했다.
- 2시 50분. 서브퀘 1분만에 클리어. 초스피디하게 55분에 6장 마지막 메인퀘로 넘어갔다. 3시 ai 인 오카쓰와 동료 한명데리고 다닐 수 있는데 거의 노예처럼 부려먹으며 버스탑승 중이다. 그와중 몹들에게 맞아서 오카쓰가 시야 밖으로 날라가고 한조는 제대로 일 안하고 뒷선에서 꿀빠는 중이다.노답 삼형제
- 3시 26분 6장 막보 시작. 여기부턴 록맨 메타로 지난장에서 꺴던 보스들이 재등장한다. 원력귀는 28분에 1트로 클리어. 30분 누에시작. 번개가 상당히 아프긴 하지만 딜이 매우 잘들어가고 있다. 갓주작님과 동국세트 덕분에 누에도 2트만에 클리어. 35분 무당거미 시작. 1트 했었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췄다. 풀셋 덕분에 무당거미와 맞딜이 가능해지면서 상남자 모드로 쓸고다니는 중. 무당거미 역시 1트만에 성공했다. 동국이가 제대로 한몫 해내고 있다. 하지만 물약이 없어서 극딸피인 상태, 아슬아슬하다. 결국 어쩔수 없이 신기쿠! 하나 빨고 간다. 아까운 e캔.. 40분 보스 잘 잡아놓고 신사 못찾아서 길 헤매는 중이다. 42분 박쥐 보스 시작. 동국을 꼈는데 종이우산에 후드려챱 맞고 죽었다. 46분 3트에 박쥐 클리어. 바쁘다 바빠!! 49분 노부나가를 드디어 만났고 1분만에 1트로 클리어. 54분 켈리 시작. 잘잡다 막판에 주작타임 끝나고 욕심부리다 어이없게 죽었다.
- 4시 3분 거의 3트를 진짜 어이없게 죽었다. 타이밍 아닌데 치고들어가서 잡기에 당하는 것만 몇번째. 조급한게 눈에 보인다. 6분에 진정하고 침착하게 한방씩 때려서 클리어 했다. 7분 야마타노오로치 상대로 싸우는데 처음엔 용이라 어딜 때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멍때리고 있었다. 그러다 총으로 한방 갈겼더니 한번에 2천씩 달면서 용한마리를 3방에 잡는 신물물의 힘을 보여줬다. 총 여덟마리의 용을 잡아야 되는데 사방에서 쌩난리를 피느라 정신을 못차렸다. 그렇게 고전하다 28분에 용과 둘다 극심한 딸피 상황해서 와리가리 깐트롤로 간신이 연명하다 막타를 화려하게 날리며 클리어했다. 재미와 감동 둘다 잡은 장면이었다.
- 4시 38분 스텝롤을 보며 소감을 남겼다. 엔딩인줄 알았으나 마허가 등판해서 7장까지 끝내야 한다고 했다. 서브미션은 마지막 6장에 한개를 제외하곤 빼먹지 않고 다 했다. 얼마 남지 않아서 오늘 안으로 다 달리겠다고 선언했다. 2개 남은 서브퀘 중 권장레벨 더 낮은 걸 골랐는데 현무 보스가 나오는 미션이라 더 어려울거 같다며 얌시롭게 다른 서브퀘로 갈아탔다. 근데 막상 입장하니 떡하니 노부나가와 설녀가 버티고 있는 것을 보곤 주작, 백호를 이어 현무를 얻는 게 좋을 거 같다면서 빤스런행. 51분에 서브퀘 클리어. 주작의 힘이 대단하다.
- 4시 55분 마지막 7장 시작. 무덤에서 초록템을 무더기로 발견해서 큰 이득봤다. 길을 너무 헤매서 채팅창이 난리가 났다. 매워서 극딜하는 시청자와 그를 말리는 시청자들이 한데 엉킬 정도로 매웠다. 5시17분 3빡빡이를 1트만에 처치하고 18분 드디어 7장 보스와 만났다. 36분 드디어 클리어했다, 역시 주작의 힘을 빌어. 이로써 모든 미션 완수,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현재 진행률은 당연 1위, 참가 스트리머중 1위로 올클 했다.
- 10시 37분 본인과 똑같은 커플룩 입은 캐를 만나자 빨간갑옷 대유행 이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이 캐는 어제 풍월량에게 빨간갑옷을 줬든 그 도장캐. 10시 45분 스탯초기화 하고 동국 낄까 고민하다 안하자 동국무새들이 등판, 훈수를 가장한 짜증을 내자 얘두라 닥쵸! 라고 정리를 했다. 11시 몹들이랑 싸우다 쐐기를 박아넣는다 버튼이 뜨는데 자꾸 좁은시야 때문에 놓친다. 모아놓은 암리타가 어마어마 해서 이악물고 진행중이다.
- 11시 14분 보스 가샤도구로 만남.
- 11시 22분 귀신의 딸 서브퀘 시작. 피리부는 사나이 마냥 몹이 드글드글하게 몰려드는데 창 휘두르며 무쌍류 게임마냥 후드려 패고 다니는 중이다.
- 11시 40분 마지막 서브퀘 암흑의 감시자 시작. 45분 어제 2창섭.[24] 48분 총도 써봤는데 뎀지가 만씩 들어감. 54분 섭퀘보스 사이카 마고이치 만남. 여기 보스가 다른 서브퀘에선 목욕탕에서 주해주고 감사하단 소리 들었는데 또 적이 됐다면서 몹 재탕이 심한 부분을 슬쩍 돌려깠다.
- 12시 3트만에 무난하게 보스는 잡았으나 미션은 아직 안 끝났다. 4분 동국무쌍을 껴보는데 멋은 있지만 스탯초기 안하고입어서 인지 무게가 엄청났다. 그래도 스테미너 하나는 귀신같이 빨리찬다. 자꾸 룩덕마냥 맘에드는 갑옷만 보면 삥뜯으려고 한다.
- 12시 40분 6장 첫 메인퀘 시작. 1위인 흐앙과 차이가 많이 나지만, 플스가 망가지거나 세이브 파일이 날라갈수도 있지 않냐면서 거의 저주급멘트를 날렸다. 딜이 거의 두배가 되면서 의지가 충만해 지고 있다. 가드는 스테미나가 별로 안다는데 공격이 많이 단다면서 잔심이 필수라고 했다. 단단하긴 한데 그만큼 플레이가 더 안일해지는 느낌이다. 53분 이와중에 풍월량의 저주가 통해 얍얍의 플스가 꺼지는 대참사 발생. 55분 또 어이없는 추락사 당하면서 갖고 있던 암리타 다 날리고 1업을 또 놓쳤다. 오늘만 몇십만째인지 모르겠다. 스킬 쓰며 후지산 대폭발! 이라고 기합 넣는 중인데 챗창에서 왜 애꿏은 후지산을 자꾸 폭파 시키냐고 하자 백두산마저 폭발시키는 인성을 보여줬다.
- 1시 10분 보스 미쓰나리 만남.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한 보스인데 풀셋 맞추고 와서인지 맞아도 피해가 적다. 스테미너 관리가 관건이다. 19분 주작딜이 쎄게 박히면서 깨나 싶었는데 간발의 차로 한대 맞으면서 아쉽게 죽었다. 보스 입장전 어신수 먹고 들어가겠다고 해놓고선 5트째 그냥 입장하고 있다.
- 1시 47분 다음퀘 진행. 동국교수님이 계속 동국피셜을 띄우고 계신다. 계속 안일하게 죽자 이래서 일등하겠어! 라며 본인 극딜 중이다. 자꾸 죽으면서 암리타를 흘린다. 2시 만나는 문마다 반대편에서 열수 있거나 열쇠가 필요한 상태. 반대탈트가 올정도다.
- 2시 40분 보스 칠흑의 사무라이 만남. 동국이 덕분에 맞아도 피도 별로 안깎이는데다 뎀지가 팍팍 들어가면서 1트만에 성공했다.
- 2시 50분. 서브퀘 1분만에 클리어. 초스피디하게 55분에 6장 마지막 메인퀘로 넘어갔다. 3시 ai 인 오카쓰와 동료 한명데리고 다닐 수 있는데 거의 노예처럼 부려먹으며 버스탑승 중이다. 그와중 몹들에게 맞아서 오카쓰가 시야 밖으로 날라가고 한조는 제대로 일 안하고 뒷선에서 꿀빠는 중이다.
- 3시 26분 6장 막보 시작. 여기부턴 록맨 메타로 지난장에서 꺴던 보스들이 재등장한다. 원력귀는 28분에 1트로 클리어. 30분 누에시작. 번개가 상당히 아프긴 하지만 딜이 매우 잘들어가고 있다. 갓주작님과 동국세트 덕분에 누에도 2트만에 클리어. 35분 무당거미 시작. 1트 했었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췄다. 풀셋 덕분에 무당거미와 맞딜이 가능해지면서 상남자 모드로 쓸고다니는 중. 무당거미 역시 1트만에 성공했다. 동국이가 제대로 한몫 해내고 있다. 하지만 물약이 없어서 극딸피인 상태, 아슬아슬하다. 결국 어쩔수 없이 신기쿠! 하나 빨고 간다.
- 4시 3분 거의 3트를 진짜 어이없게 죽었다. 타이밍 아닌데 치고들어가서 잡기에 당하는 것만 몇번째. 조급한게 눈에 보인다. 6분에 진정하고 침착하게 한방씩 때려서 클리어 했다. 7분 야마타노오로치 상대로 싸우는데 처음엔 용이라 어딜 때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멍때리고 있었다. 그러다 총으로 한방 갈겼더니 한번에 2천씩 달면서 용한마리를 3방에 잡는 신물물의 힘을 보여줬다. 총 여덟마리의 용을 잡아야 되는데 사방에서 쌩난리를 피느라 정신을 못차렸다. 그렇게 고전하다 28분에 용과 둘다 극심한 딸피 상황해서 와리가리 깐트롤로 간신이 연명하다 막타를 화려하게 날리며 클리어했다. 재미와 감동 둘다 잡은 장면이었다.
- 4시 38분 스텝롤을 보며 소감을 남겼다. 엔딩인줄 알았으나 마허가 등판해서 7장까지 끝내야 한다고 했다. 서브미션은 마지막 6장에 한개를 제외하곤 빼먹지 않고 다 했다. 얼마 남지 않아서 오늘 안으로 다 달리겠다고 선언했다. 2개 남은 서브퀘 중 권장레벨 더 낮은 걸 골랐는데 현무 보스가 나오는 미션이라 더 어려울거 같다며 얌시롭게 다른 서브퀘로 갈아탔다. 근데 막상 입장하니 떡하니 노부나가와 설녀가 버티고 있는 것을 보곤 주작, 백호를 이어 현무를 얻는 게 좋을 거 같다면서 빤스런행. 51분에 서브퀘 클리어. 주작의 힘이 대단하다.
- 4시 55분 마지막 7장 시작. 무덤에서 초록템을 무더기로 발견해서 큰 이득봤다. 길을 너무 헤매서 채팅창이 난리가 났다. 매워서 극딜하는 시청자와 그를 말리는 시청자들이 한데 엉킬 정도로 매웠다. 5시17분 3빡빡이를 1트만에 처치하고 18분 드디어 7장 보스와 만났다. 36분 드디어 클리어했다, 역시 주작의 힘을 빌어. 이로써 모든 미션 완수,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현재 진행률은 당연 1위, 참가 스트리머중 1위로 올클 했다.
4회차 요약:
-4회차 플탐: 약 8시간 30분, 총 플탐: 34시간 18분, 올클 성공
-주작과 동국무쌍의 하드캐리
-예상보다 6장 클리어 속도가 나쁘지 않았다. 2등은 확정인 것 같으나 다른 스트리머들이 얼마나 시간 단축 하냐에 따라 2,3등이 갈릴 것으로 예상.
- 일요일 컨텐츠: 치킨 먹방, 더 와일드 에이트, 펀치 클럽
2.3. 3주차(2/13~2/19)
- 월요일 컨텐츠: 펀치 클럽
방송을 시작하고 한 시청자가 보내준 선물을 깠다. 선물에는 파이널 판타지 잡지, 여러 CD, 헬로 키티 사탕, 오르골, 드래곤 길들이기 관련 안경 등이 있었는데 선물에 일관성이 없어서 풍월량과 시청자들이 모두 다소 당황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구하기 힘든 물품'이라는 점과 정성에 풍월량은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외 시노자키 아이의 화보가 수록된 잡지도 선물 받았는데, "이분 덕분에 제가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한 것일 수도 있어요"라며 나비 효과를 언급했다. 이후 오늘은 바하7 DLC가 새로 나왔고, 포아너가 정식 출시되었기 때문에, 펀치 클럽은 오늘 시간이 남으면 이어서 하고, 아니면 내일 정식으로 다시 할 것이라 예고했다. 이후 포아너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했고, 준수한 그래픽과 액션씬으로 무난한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 8,000명을 유지했다. 꿀잼은 아니여도 평타는 친 것. 이후 멀티플레이부터가 진짜 재미의 시작이였는데, 풍월량이 '돼지'라고 부르는 뚱뚱한 캐릭터에게 재미가 들려 그 캐릭터로 이길 때마다 정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인생 캐릭을 찾았다'는 말이 나왔다. 이후 새벽 2시 바이오하자드7 DLC 금지된 동영상을 플레이했고, 새벽 4시 즈음 방송을 종료했다.
- 수요일 컨텐츠: 펀치 클럽
- 목요일 컨텐츠: 포아너, 바이오하자드 7, 스나이퍼 엘리트 4
마지막 게임은 신작 스나이퍼 엘리트 4. 적나라한 킬캠과 시원시원햔 비뇨기과샷, 소장샷등 다양한 샷들 덕분에 매울뻔한 맛이 중화됐다. 싱글은 좀 루즈한가 싶었는데 멀티를 시작하면서 텐션이 확 올라갔다. 2시 57분 1킬켠왕을 선언했는데 들어간 방에 3명 밖에 없어서 가능할까 싶었다. 하지만 5분만에 고자샷을 성공시키며 허무하게 켠왕을 끝냈다. 막판으로 멀티 한판 더 했는데 남들은 다 숨어서 스나이핑중인데 혼자서 미끼메타, 람보메타 등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의외의 꿀잼을 뽑아냈다.
- 토요일 컨텐츠: 정모 후기
그리고 시청자들이 트게더 게시판에 올려준 사진들을 먼저 구경했다. 비율이 적나라 하게 나온 사진을 보고 놀래면서 일부러 키 줄이고 머리 키운거 아니냐며 의심했다. 이왕 올리는 사진 포샵도 좀 하고 보정도 예쁘게 해서 올리라고 농담처럼 말했다. 그러자 시청자들이 진짜 포샵을 한 사진을 올렸는데 오히려 합성한게 진짜고 원본이 가짜 같다면서 본인 스스로를 극딜했다. 시청자들은 한껏 꾸미고 왔더니 존잘이었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짧고 굵은건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했다..
다음으로 어마어마한 양의 팬 선물들을 뜯어보기 시작했다. 워낙은 3일에 걸쳐 나눠 뜯으려고 했으나 선물인증 기다리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니 그냥 오늘 다 열어보기로 했다. 양도 양이지만 정성이 가득한 선물들이 많았다. 공진단, 프로용 마우스, 슬램덩크 완전판세트, 향수, 한정판 초콜릿 등 고가의 선물 부터 주문제작한
- 일요일 컨텐츠: 휴방
2.4. 4주차(2/20~2/28)
- 월요일 컨텐츠: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
오늘 한 게임은 스팀에서 정발된 프린세스 메이커 1 리파인 버젼 이었다. 이름은 풍지희. 풍월양, 풍연아, 풍꿀미, 풍선희에 이은 5번째 딸이다.[27] 혈액형은 AB, 생일은 2월 20일.
왕을 알현하기 위해 기품을 찍기 시작했는데 계속 거절당하자 몰빵해버렸다. 결국 기품만 600 가까이 찍었는데, 그때문에 다른 스탯을 관리하지 못해 지력, 도덕성, 매력이 모두 20 이하였고, 유일하게 체력, 완력만 높았다.
- 화요일 컨텐츠: 휴방
- 수요일 컨텐츠: 스펠렁키,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등록할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를 플레이했다 한글판 데모가 나왔다고 하여 체험해보았다고 한다 채팅창에선 망겜이네 쉴더네 혼모노네 팬이나 좋아할 게임이네 등등 키배가 벌어졌다
이후 스펠렁키를 플레이 했다. 매번 하던 스펠렁키 hd 의 클래식 버젼으로 그래픽은 낮지만 조작감은 더 거지같은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계속 1스테이지를 벗어나질 못하자 한 시청자는 이 게임은 스테이지가 하나밖에 없는 거냐며 극딜을 했다. 본인은 코감기 때문에 평소 피지컬의 20% 밖에 발휘 못하는 거라며 변명을 했다. 막판엔 막트갈게요를 외치곤 계속 어이없게 죽으면서 막트만 거의 20번은 한 것 같다.
시간이 조금 애매하게 남자 뭘할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데바데를 하기로 했다. 미국섭에서 몇판하다 한국섭으로 옮겨서 플레이 했는데, 소문과는 달리 첫판부터 헬팟을만나 4지렁이의 신화를 보여줬다.[28] 그래도 그 다음 팟에선 합이 잘 맞아 19랭을 찍게 됐는데, 아무래도 미국섭은 본인정도의 실력만 많아서 힘들었는데 한국섭에서 잘하는 사람을 만나니 좋다고 했다. 또 방송에서 가끔 쓰이는 '흑형/백누님' 같은 단어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특정 피부색깔을 지칭하는 단어는 인종차별적이니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별명으로 대체하겠다고 했다. 시청자들도 금방 수긍하며 같이 특성을 찾았고, 메디킷을 들고 다니는 여캐를 힐누님, 의누님으로 부르는 게 좋겠다고 했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정시퇴근 해야한다면서도 계속 막트를 외치며 결국 3시가 다 돼서야 방종했다. 계속 무리를 한 탓에 몸상태가 좋지 않아 앞으로 한동안은 2시에 정시퇴근 하겠다고 했다.
기대작중 하나였던 슈로대가 한글화가 되어 플레이 했다. 자세히는 아니지만 건담에 대한 지식들을 주워 들어 안다며 게임 하기전 이것저것 시청자들에게 설명해줬다. 근데 웹서핑으로 수박 겉핥기로 모은 지식 치고는 상당히 방대한 양과 깊이여서 오히려 전문가가 아니냐며 의심했다. 아무래도 등장하는 기체들에 대한 지식이나 애정이 없다면 즐기기 힘든 게임인지라 방송용으론 부적합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와중에 틈틈히 등장하는 요란하고 끈적한 색소폰 배경음악 때문에 대사에 집중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긴박감 넘치는 전장터에서 조차 등장하며 그냥 평범한 대사임에도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그래도 상당히 재밌었는지 약 2시간 반정도 맛을 봤는데 시청자들은 결국 끝에 남은건 색소폰 아저씨 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서 베르세르크 무쌍을 플레이했다.
예고 했던대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했다. 첫트장인 답게 운빨로 첫판에 1등을 차지했다. 에임이 평소보다 많이 정확해졌는데 새로 선물받은 로지텍 G900 이 묵직하고 커서 움직이기 힘듯 탓에 에임 흔들림이 적어졌다고 했다.
새벽에는 어제 하던 베르세르크를 이어서 했다. 슈로대는 아무래도 제대로 즐기려면 로봇지식이 많이 필요해서 방송용으로는 부적합 한 것 같다고 하면서 미국으로 보냈다. 대신 베르세르크는 틈틈히 새벽에 진행 하기로 했다. 스토리는 대 튜더 조우전 부터 돌도레이 공략전 까지 약 2시간 정도 진행되었는데 시청자들은 아무래도 만화를 더 좋아하다 보니 여전히 게임 보단 중간중간 등장하는 애니 컷씬에 더 관심있어 했다.
- 토요일 컨텐츠: 블랙웨이크, 배틀그라운드
블랙웨이크 2일차. 이번에는 사람이 없는 섭으로 가서 시청자들과 함께 PSM vs PSD[29] 대전을 했는데 첫판부터 PSD 전통답게 번번히 PSM에게 패했다. 어제와 달리 언어소통이 원활하자 오디와 엄청나게 겹치며 헬파티가 열렸다. 운전 못하는 선장 풍과 오합지졸 선원들의 예능 케미가 대단했다. 나중엔 선장 말고 선원하겠다고 내려왔는데 혼란스러운건 여전했다. 다음으론 어제와 같이 배틀그라운드를 이어 했다. 배틀그라운드 베타가 금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만 진행됨으로 오늘 마지막으로 하고 다음주에 이어 하기로 했다. 마지막 새벽시간에는 베르세르크를 이어 했는데 계속 이어지는 반전에 멘붕 스토리가 전개 되자 다같이 멘붕했다. 특히 그리피스가 배신하는 장면에선 다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비난했다.
게임 전 수다시간에 오랜만에 음성도네를 켰다. 이에 신난 시청자들이 트위치에서 유행중인 드립들을 쳤고 그중 여자음성으로 하하하 웃는 소리가 귀엽다며 따라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호라이즌 시작전 1시간 때우는 느낌으로 블랙웨이크를 다시 한번 플레이했다. 중간에 컨셉에 흠뻑빠진 외국형님들과 열렬 풍뎅이들을 만나 오늘도 유쾌한 해적놀이를 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호라이즌을 1시까지 대기타다 플레이 했다. 대기타며 같이 예고편으로 보고 시작했는데 세계관이 독특하다며 다들 한껏 기대했다. 그래픽은 기대했던 것 만큼 훌륭했지만 중간중간 모션이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첫 사냥에서 돌을 던져 아빠 쪽으로 유인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절망적인 시야 덕분에 타켓표시를 찾지 못해 애를먹었다. 하지만 다시해보라는 대사와는 달리 퀘스트 성공이 뜨면서 시작한지 30분만에 버그를 발견한 듯하다.
3. 3월
3.1. 1주차(3/1~3/4)
- 화요일 컨텐츠: 호라이즌 제로 던
- 수요일 컨텐츠: 호라이즌 제로 던
- 토요일~일요일 컨텐츠: 휴방
3.2. 2주차(3/5~3/12)
- 월요일 컨텐츠: 911 Operator,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다음으론 닌텐도 신작 젤다의 전설을 플레이 했다. 스위치를 아직 구매하지 않아 위유로 플레이 했더니 프레임저하가 조금 있었다. 오픈월드라 자유도가 높아서 기대가 된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특유 창의력 넘치는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처음 키 조작과 맵을 익히는 튜토리얼 퀘스트가 4개 정도 있었는데 호기심대장 답게 자꾸 한눈팔고, 길 잃는 바람에 튜토리얼만 거의 2시간 넘게 했다.
- 화요일 컨텐츠: The Escapists, 오버워치
삽으로 땅을 파서 쇼생크탈출 메타로 탈출하려 했으나 아무리 찾아도 삽이 나오질 않자 부엌에서 훔쳐온 플라스틱 스푼으로 땅을 파기로 했다. 스푼을 품에 고이 안고선 '오늘밤 나는 이곳에서 사라진다' 라며 폼을 잡았지만 계속 실패했다. 땅을 파다 방앞을 지나는 교도관에게 걸리거나 귀신같은 타이밍에 방점검 나와서 걸리곤 했다. 그럼에도 계속 '오늘밤은..!' 라고 외치자 시청자들은 또늘밤이라며 놀려댔다. 그러다 집념으로 드디어 땅 밑까지 파는데 성공했는데 지하로 내려가보니 한참을 더 파야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안되겠다 싶어 어찌어찌 재료를 구해 삽을 만드는데 성공. 지하로 내려가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는데 삽이 생각보다 내구도가 약했다. 안되겠다 싶어 인벤을 확인하던 도중, 땅파고 나온 흙을 들어온 입구 구멍에 잘못 떨어뜨려 그만 구멍을 봉쇄해버렸다.
다음으론 예고한 대로 오버워치 배치고사를 봤다. 어제 연습삼아 몇판 해봤는데 시청자가 선물로 준 로지텍 G900이 무거워서 에임이 잘 안맞는 것 같다고, 선물 들어온 로지텍 프로로 바꿨다고 했다.
- 수요일 컨텐츠: The Escapists, 베르세르크 무쌍
첫 게임으론 어제 했던 탈옥게임을 이어서 했다. 풍석호로 새게임을 시작했으며 죄명은 여전히 겜못죄. 어제 해봤으니 수월할거라며 자신만만한 모습과는 달리 어이없는 실수 하나씩 때문에 파밍 잘해놓고 계속 탈옥시도를 들켜버리고 만다. 계속되는 오늘밤무새
- 목요일 컨텐츠: The Escapists,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반응이 좋아서 인지 어제 했던 탈옥게임을 다시 플레이 했다. 이번에는 다시한번 김영태란 이름으로 새맵을 진행했다.
새벽엔 오랜만에 데바데를 플레이했다. 레포데와 콜라보한 신규 캐릭터, 할아버지 '빌'을 선택해서 몇판 해봤다. 설정이 사기수준으로 좋은 거 같다더니 실제로 레전드 장면을 뽑아냈다.
- 토요일 컨텐츠: Salt and Sanctuary, 레고 월드,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그 다음으론 몇번 추천받았던 레고월드를 플레이 했다.
- 일요일 컨텐츠: The Escapists,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그렇게 분노와 슬픔으로 가득찬 상태에서 베타 마지막날인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했다. 화가나있는 상태니 다 쏴죽여버리겠다며 비장한 각오로 듀오를 돌렸고 첫 몇판은 소통 안되는 중국인들과 계속 매칭이 돼서 금방 죽고 말았다. 그러다 어제만난 모쵸라는 시청자를 다시 만났고 다시한번 1등 노려보자고 파이팅 넘치게 시작했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내린곳에서 의문의 복서를 만나 실컷 뚜들겨 맞았으며 간신히 팀원에게 도움을 구하러 뛰어갔으나 권총으로 잘 잡히지 않아 셋이서 쫓고 쫓기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그 후로 계속 엉커 파밍이 잘 안되었고 결국 저격러들에게 몰려 변소안에 갇히자 팀원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고 풍월량은 그래도 희망이 있다면서 들고 있던 기름통을 뺏었다.
3.3. 3주차(3/13~3/19)
시작부터 나중에 할말이 있다고 해서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더니 정작 할말은 오늘 할 게임이 국콤이란 거였다.[32] 또롤이야?- 화요일 컨텐츠: The Escapists, 블랙웨이크
다음게임으론 해적 선원이 되는 멀티게임 블랙웨이크에 아시아 섭이 생긴 기념으로 플레이 했다. 아시아 섭이 생겼으니 한국말 실컷 할 수 있겠다며 한국방을 찾아가서 해적선중 거북선 이라고 이름지어진 배에 탔다. 타자마자 오디오가 비질 않는 파이팅 넘치는 선원들을 만나 유쾌하면서도 정신없는 첫판이었는데 말단선원으로 들어가 어리버리한 상태여서 제대로 1인분을 못해냈다.
해적이 지자 바로 해군으로 갈아타는 박쥐신공을 보였는데 마침 출항준비를 하던 PSM 선원들은 당황하며 배이름을 황급히 PS...D...?로 바꾸며 풍월량을 불편해 했다. 맡겨만 주십시요란 말에 그럼 배 앞머리에 가서 마스코트를 해달라며 졸지에 장식품 취급을 받았고, 실수로 바다에 떨어지자 재빨리 버려버려! 란 말과 함께 처참히 버림받았다. 골라탄 다른 해적선에선 안되겠다면서 돛대를 고치는 임무를 맡겠다며 높이 올라가더니 정찰하기 시작했다. 적이 등장함과 동시에 거의 10분가량 입을 쉬지않으며 보고를 했고, 시청자들은 거의 해적선장 어깨위 앵무새 수준이라고 했다.
- 수요일 컨텐츠: The Escapists
H1Z1 아시아섭 오픈 기념 잠깐 맛보기 후 공포게임 Root of Evil을 플레이했다. 방탈출 공포게임으로 본인이 안무섭다면서 더 무서운 공포게임을 갖고오라고 했지만 역시나 적재적소에 놀래미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않았다. 엔딩을 보고 다음게임으로 다키스트 던전을 플레이했다. 하면서 중간에 무슨 이딴게임이 다 있냐고 했지만 나중에는 재밌긴 하다고 한걸보니 다음에도 계속 할 예정일것같다.
- 토요일 컨텐츠: 성격유형검사,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다키스트 던전
새벽에는 어제한 다키스트 던전을 이어서했다. 본인도 인제 서서히 감을 잡아가는 것 같다고 했고, 실제로 공부를 좀 해온건지 어제보다 월등히 나아진 실력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맵고 자극적인 풍키스트를 보러왔는데 생각보다 달다며 나름 아쉬워했다.
- 일요일 컨텐츠: My Little Black Smith Shop,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저격들 이었다. 대기때 부터 좀비떼 처럼 몰려와서 괴롭히더니 본겜에서도 파밍 좀 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하면 맥을 끊어 버려서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특히 전체오디오로 시끄러운 음악을 틀며 괴롭히는 관종들, 새벽 4시가 넘어서도 끈질기게 따라붙는 악질들 까지 켠왕을 망치려는 어그로들이 득실거렸다. 하지만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었다. 너무 안일한 플레이 또한 켠왕 발목을 잡는 큰 요인 중 하나였다. 파밍 실컷 잘 해놓고 개활지를 가로지르다 저격맞거나 빌딩에 너무 무방비 상태로 입장하다가 죽는 경우가 허다했다. 게다가 데스아티스트 답게 예상못한 어이없는 죽음들 까지 합쳐지면서 5시가 넘도록 켠왕성공의 희망이 안보인다. 1등 정도야 어제도 해봤다면서 자신만만해하던 초반과는 현저히 다른 모습이다. 저격들 때문에 시청자들이 힘들어하자 잠깐 피자를 먹으며 쉬어갔다. 어차피 저격러들은 할일 없는 백수들이라 5시에서 7시 사이면 급피곤해지니 걱정말라고 했다.
- 5시경 운좋게 섭에서 사람들이 대거 튕기면서 38명으로 시작했다. 지금 1등 안하면 진짜 답도 없다면서 경쟁자들의 사인을 예측하며 저주의 주기도문을 중얼중얼 외우기도 했다. 1위 노려볼만 하다면서 열심히 파밍도 하고 은엄폐 간디메타로 갔으나.. 마지막 접전지에서 너무 쫄은 나머지 제대로 공격 못하고 안타깝게 죽고 말았다. 5시 12분 자포자기한 상태로 그냥 밤새!를 외쳤다. 다시 북미섭에서 솔인큐를 돌리며 벌칙을 미리 생각해봤는데 채팅창에서 온갖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핑크머리 염색은 5월에 주니어 유치원에서 어린이날 이벤트 때문에 안될거라고 했고 며칠 전 한 해적게임 앵무새 메타가 가장 악질이라고 두려워했다. 5시 20분인 현재 아직까지도 저격러들은 모여들고 있다. 음악 틀어놓고 지들끼리 모여 춤추는 정말 괴이한 장면까지 연출됐다. 본인 말로는 켠왕이 5시 이전에 끝나면 재미없다면서 시간을 끄는 중이라는데, 주의할 점은 이게 매 켠왕마다 반복되는 레파토리라는 점.
- 5시 40분이 넘어가는데도 여전히 희망이 안보인다. 답이 안나와서 잘한다는 시청자 한명과 듀오를 돌렸는데 허무하게 죽고 말았다. 대부분 죽을 때 사인을 모를 정도로 어이없게 죽는 경우가 늘고 있다. 아무래도 켠왕의 법칙, 6시 매직을 노려봐야 할 듯하다. 인젠 죽어도 멘탈 나간듯 너털 웃기만 하는 중이다. 새로운 시청자와 듀오를 다시 짰는데 느낌이 나쁘지 않다. 자기비판 까지 하며 엄마오리 따라가는 아기오리마냥 탑승을 열심히 했으나 6시 30분 아깝게 마지막 접전에서 4등으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 8시 20분. 현재 무의미한 트라이수만 쌓여가는 중이다. 잠들었던 시청자들이 하나둘 깨어나면서 출근인데 아직도 하신다고 기뻐하며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아침이라도 먹고 하라며 다들 걱정했지만, 이틀연속 8시간 푹 자서 아직까진 괜찮다고 한다. 한 시청자는 9시에 시작하는 아침마당과 풍월량 방종 중 뭐가 먼저일까 라고 물어봤고 대부분 아침마당에 한표를 던졌다. 그리고 그건 곧 현실이 될.. 그에 어떤 시청자는 지금 아침마당이 문제가 아니라 6시 내고향 대기방송 될 기세라며 걱정했다. 탑승을 하기엔 잘하는애들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계속 솔큐를 돌리는 중이고, 파밍은 나쁘지 않은데 자꾸 사주경계를 게을리 하면서 연달아 허무사 하는 중이다.
- 9시 돌파. 새로 찾은 시청자와 함께 듀오를 돌리기 시작. 같은 곳에 착지해도 풍월량 보다 템을 두배 이상 줍는 실력자여서 잘 캐리해줬으나, 안타깝게도 상위권에서 계속 죽었다. 몇판 더 도전 끝에 이번에는 4인큐를 돌려보겠다면서 새로운 시청자 3명을 구했다. 켠왕 한지 9시간을 돌파했는데도 그닥 피곤해 보이는 기색도 없으며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는 멘탈이 대단하다. 아직까지 크게 화를 내지 않았으며 팀원과 시청자들과 오순도순 대화 나누며 아침방송 중이다. 아침을 먹으라고 했지만 자기 동네엔 맥도날드가 없다면서 맥모닝은 미국에서도 작냐고 궁금해 했다. 이와중에 아까 시작했던 아침마당 방송이 끝났다는 속보가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도대체 언제끝나.. 중간에 아내가 들어와서 음식을 전해주며 은근슬쩍 눈치를 주고 가자 멋쩍게 웃기도 했다.
- 10시 돌파. 회사 출근 후 미팅까지 했는데도 아직 방송 중이라며 신기해 하는 시청자가 하나 둘 늘어나면서 월급루팡들이 도네를 쏘기 시작했다. 도네음성으로 점심메뉴 정해달라, 출근하고 화장실에서 보고 있다등 회사원들이 드립을 치기 시작했고 채팅창과 풍월량이 맞받아 치면서 한동안 온갖 드립이 나왔다. 30분경 버그가 나서 낙하산에서 내려지지 않자 공중그네에 앉아 엄마가 섬그늘에를 구슬프게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다 전화가 와서 헤드폰에 폰을 끼고 수동 핸즈프리 신공을 보여줬다. 음소거를 해놓고 통화를 하면서 계속 게임을 했는데 시청자들은 걱정하면서도 한편으론 입을 읽어보자며 드립을 치기 시작했다. 결국 배달음식을 시키는 거라고 결론이 났는데 알고보니 은행이라고 한다. - 5시경 운좋게 섭에서 사람들이 대거 튕기면서 38명으로 시작했다. 지금 1등 안하면 진짜 답도 없다면서 경쟁자들의 사인을 예측하며 저주의 주기도문을 중얼중얼 외우기도 했다. 1위 노려볼만 하다면서 열심히 파밍도 하고 은엄폐 간디메타로 갔으나.. 마지막 접전지에서 너무 쫄은 나머지 제대로 공격 못하고 안타깝게 죽고 말았다. 5시 12분 자포자기한 상태로 그냥 밤새!를 외쳤다. 다시 북미섭에서 솔인큐를 돌리며 벌칙을 미리 생각해봤는데 채팅창에서 온갖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핑크머리 염색은 5월에 주니어 유치원에서 어린이날 이벤트 때문에 안될거라고 했고 며칠 전 한 해적게임 앵무새 메타가 가장 악질이라고 두려워했다. 5시 20분인 현재 아직까지도 저격러들은 모여들고 있다. 음악 틀어놓고 지들끼리 모여 춤추는 정말 괴이한 장면까지 연출됐다. 본인 말로는 켠왕이 5시 이전에 끝나면 재미없다면서 시간을 끄는 중이라는데, 주의할 점은 이게 매 켠왕마다 반복되는 레파토리라는 점.
- 5시 40분이 넘어가는데도 여전히 희망이 안보인다. 답이 안나와서 잘한다는 시청자 한명과 듀오를 돌렸는데 허무하게 죽고 말았다. 대부분 죽을 때 사인을 모를 정도로 어이없게 죽는 경우가 늘고 있다. 아무래도 켠왕의 법칙, 6시 매직을 노려봐야 할 듯하다. 인젠 죽어도 멘탈 나간듯 너털 웃기만 하는 중이다. 새로운 시청자와 듀오를 다시 짰는데 느낌이 나쁘지 않다. 자기비판 까지 하며 엄마오리 따라가는 아기오리마냥 탑승을 열심히 했으나 6시 30분 아깝게 마지막 접전에서 4등으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 8시 20분. 현재 무의미한 트라이수만 쌓여가는 중이다. 잠들었던 시청자들이 하나둘 깨어나면서 출근인데 아직도 하신다고 기뻐하며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아침이라도 먹고 하라며 다들 걱정했지만, 이틀연속 8시간 푹 자서 아직까진 괜찮다고 한다. 한 시청자는 9시에 시작하는 아침마당과 풍월량 방종 중 뭐가 먼저일까 라고 물어봤고 대부분 아침마당에 한표를 던졌다.
- 9시 돌파. 새로 찾은 시청자와 함께 듀오를 돌리기 시작. 같은 곳에 착지해도 풍월량 보다 템을 두배 이상 줍는 실력자여서 잘 캐리해줬으나, 안타깝게도 상위권에서 계속 죽었다. 몇판 더 도전 끝에 이번에는 4인큐를 돌려보겠다면서 새로운 시청자 3명을 구했다. 켠왕 한지 9시간을 돌파했는데도 그닥 피곤해 보이는 기색도 없으며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는 멘탈이 대단하다. 아직까지 크게 화를 내지 않았으며 팀원과 시청자들과 오순도순 대화 나누며 아침방송 중이다. 아침을 먹으라고 했지만 자기 동네엔 맥도날드가 없다면서 맥모닝은 미국에서도 작냐고 궁금해 했다. 이와중에 아까 시작했던 아침마당 방송이 끝났다는 속보가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그렇게 12시가 가까워 가고. 진짜 마지막 도전이 될 것 같다면서 마음을 다잡는 의미로 질풍가도를 틀며 낙하했는데 시청자가 2등플래그 아니냐고 했다. 재수없는 말라며 음악을 서둘러 껐다. 파밍도 나쁘지 않았고 마지막 접전에서도 기가막힌 자리를 잡으면서 드디어 1등각이 나왔다. 마지막 3명이 남은 상태에서 한명을 잡으며 총 3킬로 1등각이 좁혀지며 모두가 숨죽이며 지켜봤다. 긴박한 상황에서 모습을 드러낸 상대편을 향해 총구를 겨눴으나 달고 있던 8배율 확대가 너무 심해서 에임을 방해하는 바람에 아쉽게 사망하고 말았다. 채탕창은 온통 탄식의 소리로 도배되었다. 진짜 질풍가도가 2등플래그가 돼버린, 다른의미로 레전드 장면이 탄생했다. 다들 안타까워하며 협상테이블을 슬그머니 꺼내왔지만 풍월량은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며 다시 도전했고 시청자들은 쉽게 부서지지 않는 멘탈에 감탄했다.
- 현재 켠왕만 12시간째 진행중이며 기분 내겠다며 웅장한 브금을 틀고 잔뜩 폼잡으며 하강했다. 막상 떨어져서는 자신감이 떨어진다면서 미리 벌칙을 정해두자고 했는데 그에 신난 시청자들은 또 온갖 드립을 치기 시작했다. 제일 유력한 벌칙이 염색이었는데 트위치의 보라색이나 튀는 핑크색 절벽토끼의 반반무마니 컬러를 요청하기도.. 가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그 이외에도 팡팡교육대 다녀오기, 켠왕-켠왕으로 돌려막기, 상체탈의 방송등 여러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그 와중에 풍월량은 집중력을 높이겠다며 니드포스피드 ost 를 틀고 긴박감을 한껏 조성하며 폭풍 드라이빙을 했다.
- 중간에 나겜의 홀스가 문자로 너 그러다 죽는다며 문자가 왔다. 도발하는 거 아니냐며 발끈 했지만 어떤 시청자가 동시간대 방송하는 나겜 방송이 죽는 거라면서 드립을 쳤다. 그와중에 놀래미만 실컷 보여주고 또 죽고 말았고, 보다 안되겠는지 12시 56분경 뜬금없이 운영진에게서 연락이 왔다. 보다보다 안되겠는지 개발자 2명을 붙여서 켠왕을 도와주겠다고 했고 심지어 한명은 전직 프로게이머라고 했다. 일단 혼자 도전해보겠다고 했지만 또 죽자 그럼 버스를 조심스레 탑승해보겠다고 했다.
- 파티에 추가했는데 스탯을 보니 전체 순위 1위 였다.이건뭐 버스가 아니라 탱크 수준 팀보로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플랜을 짰는데 짧은 영어실력에도 불구하고 어찌어찌 소통이 되었다. 정말 듣도보도 못한 영어를 구사하며 영어는 자신감이라고 외치며 본인을 그냥 무빙백, 즉 이동식 인벤토리 정도로 생각해 달라고 했다. 대놓고 탑승발언.. 그리고 실제로 본겜에서도 개발자가 이것저것 물어다주고 손잡아 이끌며 하드캐리 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마치 어미새와 아기새 같다고 했다. 이와중에 개발자 말로는 회사측 운영진들이 다같이 풍월량 방송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했다.
- 세계 순위권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데도 불구하고 저격러들이 엄청 모여들자 손쓸 방법이 없었다. 심지어 유럽서버에서 했을 때도 한국닉 달고 쫓아온 저격러들이 줄줄이 개발자들 손에 죽어나갔다. 심지어 한 저격러는 뒤에서 덮친 후 들고 있던 수류탄을 폭발시켜 거의 자위대 급 공격을 해왔다.
- 운영진에서 여자 통역사분을 한분 모셔와서 2번째 판부터는 동시통역까지 동원되었다.대기업 클라스 간결하고도 센스있는 통역 덕분에 게임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었고 시청자들은 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론 예능감 폭발하는 풍글리쉬가 그립다고도 했다.
- 결국 3시경 실패 선언. 게임 너무 못해서 죄송하다고 하고 그래도 운영자들, 시청자들과 다함께 즐거웠으니 된것 같다고 위로했다. 켠왕실패 벌칙은 저녁 정규방송때 다같이 정하기로 하고 방종했다. 표면적으론 켠왕도 실패하고 벌칙도 받게 되었으니 손해 같겠지만, 사실 켠왕을 달리면서 초과수당이라며 보내준 도네도 많이 받았고, 본사 운영진, 트수들이 한데 모여 월요일 오후 3시에도 8천명이 넘게 보고 있었으니 홍보효과 또한 톡톡히 봤다.
- 현재 켠왕만 12시간째 진행중이며 기분 내겠다며 웅장한 브금을 틀고 잔뜩 폼잡으며 하강했다. 막상 떨어져서는 자신감이 떨어진다면서 미리 벌칙을 정해두자고 했는데 그에 신난 시청자들은 또 온갖 드립을 치기 시작했다. 제일 유력한 벌칙이 염색이었는데 트위치의 보라색이나 튀는 핑크색
- 중간에 나겜의 홀스가 문자로 너 그러다 죽는다며 문자가 왔다. 도발하는 거 아니냐며 발끈 했지만 어떤 시청자가 동시간대 방송하는 나겜 방송이 죽는 거라면서 드립을 쳤다. 그와중에 놀래미만 실컷 보여주고 또 죽고 말았고, 보다 안되겠는지 12시 56분경 뜬금없이 운영진에게서 연락이 왔다. 보다보다 안되겠는지 개발자 2명을 붙여서 켠왕을 도와주겠다고 했고 심지어 한명은 전직 프로게이머라고 했다. 일단 혼자 도전해보겠다고 했지만 또 죽자 그럼 버스를 조심스레 탑승해보겠다고 했다.
- 파티에 추가했는데 스탯을 보니 전체 순위 1위 였다.
- 세계 순위권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데도 불구하고 저격러들이 엄청 모여들자 손쓸 방법이 없었다. 심지어 유럽서버에서 했을 때도 한국닉 달고 쫓아온 저격러들이 줄줄이 개발자들 손에 죽어나갔다. 심지어 한 저격러는 뒤에서 덮친 후 들고 있던 수류탄을 폭발시켜 거의 자위대 급 공격을 해왔다.
- 운영진에서 여자 통역사분을 한분 모셔와서 2번째 판부터는 동시통역까지 동원되었다.
- 결국 3시경 실패 선언. 게임 너무 못해서 죄송하다고 하고 그래도 운영자들, 시청자들과 다함께 즐거웠으니 된것 같다고 위로했다. 켠왕실패 벌칙은 저녁 정규방송때 다같이 정하기로 하고 방종했다. 표면적으론 켠왕도 실패하고 벌칙도 받게 되었으니 손해 같겠지만, 사실 켠왕을 달리면서 초과수당이라며 보내준 도네도 많이 받았고, 본사 운영진, 트수들이 한데 모여 월요일 오후 3시에도 8천명이 넘게 보고 있었으니 홍보효과 또한 톡톡히 봤다.
3.4. 4주차(3/20~3/26)
- 월요일 컨텐츠: Clone Drone in the Danger Zone, 다키스트 던전
- 화요일 컨텐츠: Clone Drone in the Danger Zone,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다키스트 던전
- 수요일 컨텐츠: 다키스트 던전
- 목요일 컨텐츠: 레고 월드, 홍보방송 후기
- 금요일 컨텐츠: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술먹방, 리그 오브 레전드
- 토요일 컨텐츠: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다키스트 던전
- 일요일 컨텐츠: 끄투,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다키스트 던전
3.5. 5주차(3/27~3/31)
- 월요일 컨텐츠: 달려라 할배:농촌RPG, Sword With Sauce:Alpha,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다키스트 던전
- 화요일 컨텐츠: 다크 소울 3
저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다크소울3를 플레이했다. 본인이 네임드가 돼서 유저들을 아주 잠깐 괴롭히겠다고 선언했다. 각종 장비들이랑 무기들을 껴보고 유저들이랑 대전을 가졌다. 게임하는 것보면 영락없는 즐겜러였다. 그칠 줄 모르는 막트행진을 하다가 Finding Bigfoot으로 넘어갔다. 한마디로 빅풋을 찾는 게임이다. 솔로도 해보고 멀티도 해봤는데 천둥이 내리칠때 소소한 놀래미를 보여줬다. 멀티할 때 팀원이랑 만났는데 풍월량은 주변에 빅풋이 있었는지 총을 쐈지만 죽었다. 템도없는 팀원이 남았으나 결국 포기했다. 다음에 제대로 해보겠다고 하고 다키스트 던전을 했다.
첫번째 게임으로 배틀그라운드를 했는데 오늘은 저격으로 킬을 많이 따내면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게다가 오늘 솔큐에서 영화같이 총으로 3킬을 따면서 1등을 달성했다. 확실히 배틀그라운드 할 때마다 실력도 많이 좋아지고 있고 다른 스토리를 창출해내는 걸 보면 역시 방송천재인게 눈에 보인다. 다음게임으로 어제 하던 Finding Bigfoot을 했다. 감자님이라는 분이랑 멀티를 해봤지만 빅풋은 별로 안보이고 결국 서로 팀킬하는 걸로 엔딩을 맺은 다음에 본인이 느끼기로는 차라리 혼자서 하는 게 낫다고 했다. 빅풋은 자연의 수호신으로 있어야 된다는 발언을 하는 걸 보면 아마 이 게임도 미국에 갈듯하다. 다키스트 던전을 계속 이어서 했다. 전체적으로 스톨링 하다가 매워졌지만 엔딩던전의 1층을 깨면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4. 4월
4.1. 1주차(4/1~4/9)
홍보방송으로 모바일 FPS게임인 건파이 어드벤쳐를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챌린지 모드를 하면서 괴물들을 죽이고 스테이지들을 깨나가기 시작하기도 했다. 이렇게 홍보방송을 마치고 배틀그라운드를 했다. 처음에 15배율을 발견해서 망원경놀이 하다가 배를 발견해서 본인의 1등 필수공식인 용왕메타를 시전했다. 막판에 적이 발견해서 총을 물쪽으로 쐈지만 본인이 요리조리 잘 피하고 다시 상대방을 발견했다. 물가에서 빠져나와서 적을 죽이고 1킬 1등을 달성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두번째판도 잘 사리고 있다가 마지막에 차근차근히 2킬을 쓸어담으면서 2연속 1등을 했다. 확실히 치킨을 걸고하니까 켠왕보다 더 잘된모습. 비록 몇번은 10등안에 못들어서 치킨을 몇마리 시청자들한테 줬지만 오히려 내돈으로 시청자분들한테 치킨을 사줄 수 있다면 그걸로 행복하다고 전했다. 다음게임은 다키스트던전을 했다. 오늘은 중보병이 별로였지만 폐허에서 챔피언몹을 겨우 잡고 2층 던전으로 입성했다.스모선수의 모험을 담은 스모맨이라는 게임을 했는데 주인공이 너무 스모선수 체형이라 그런지 점프하고 착지할 때 먼저 얼굴부터 착지를 하면서 현웃터지게 만들었다. 한편의 코미디쇼를 본것같은 느낌이 들고 병맛같은 진행들이 많았다. 다음게임으로 TABZ 좀비생존게임을 했다. 멀티로 해봤는데 사람이 안보여서 총을 허공에다 쏴서 자기가 여기 있다고 홍보까지 했는데도 끝내 안보였다. 어느 다리에서 파밍을 하려다가 총이 겹쳐서 나가려고 하는데 추락했다. 다음에 사람많을 때 하겠다고 했지만 제작사에서 보여준 트레일러를 봤는데 배틀그라운드 저리가라 할 정도로 재미는 있어보였다. 우선은 사람부터가 많아야지 재미가 있을듯하다. 그다음에 배틀그라운드를 했는데 오늘도 치킨을 걸고 했다. 3마리의 치킨을 쐈고 최대 5등을 기록하면서 다키스트 던전으로 넘어갔다. 캠핑스킬을 잘 못맞춰서 적절할 때 못썼고 적이 3마리에서 4마리로 늘어나니 깨기 힘들어했다. 결국 오늘도 힐러인 성녀가 죽었다.배틀그라운드를 했는데 서버렉에 걸리면서 분명히 킬을 땄는데도 0킬이라고 뜬데다가 다시 죽었던 사람이 나왔는데 사라지고는 1킬땄다고 화면상에 나왔다. 덤으로 트레이서 렉도 걸리면서 역시 버그수집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길리수트를 입고 킬을 따고 파밍을 했는데 너무 오래동안 파밍해서 이때부터 안일하더니 가스에 쫒겼다. 겨우 가스에서 빠져나오고 붕대질을 했는데 앞에 길리슈트 입은 적을 발견하고 빅풋대전을 했다. 근접전에서 이기고 파밍하려는 순간에 저격에 맞고 9등을 했다. 다음게임으로 다키스트 던전을 했다. 태규형이 크리티컬딜을 시원시원하게 꽂아넣기도 했지만 아직 2층던전에서 표류중이다.원조 리듬게임인 파라파 더 래퍼 리마스터 버전이 떠서 해봤다. 하지만 역시 본인이 리듬에 너무 취약한지라 쉽지않았고 결국 엔딩도 못봤다. 게다가 너무 어려워서 입이 삐죽 나오기도 했다. 다음게임으로 배틀그라운드를 했다. 특히 4인팟을 했는데 팀원들이 다 죽으면서 혼자서 오래 살아남을려고 애를썼다. 막판까지 오래살면서 한팀이랑 1대3 교전을 했는데 기절은 많이 시켰지만 아쉽게 죽이진 못했다. 본인이 가스에 쫒기면서 얻어맞고 팀랭킹 2등으로 마감했고 다음게임으로 다키스트 던전으로 넘어갔다. 태규형이 흥나게 크리티컬 딜을 꽂아넣으면서 수월하게 풀어갔지만 아직도 가출한 역병이 안돌아왔다.첫트장인답게 근접전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5킬을 땄으나 아깝게도 헤드샷에 당하고 8등을 했다. 그리고 다음판에는 차로 달리다가 상대방이 렉이 걸렸는지 차에 끼인채로 가다가 내려졌다. 다시 차로 로드킬을 시도했으나 안죽고 멀쩡했다. 결국 주먹으로 때려서 1킬을 달성하면서 엄청 당황한채로 시작을 했다. 간디메타의 정수를 보여주면서 3등까지 왔지만 본인이 나대지말자고 해놓고는 왼쪽에 있는 적한테 한대 얻어맞았다. 가스를 피하다가 오른쪽에 있는 적한테 죽으면서 1등에 실패했다. 4인팟을 했는데 중간에 풍월량이랑 팀원 한분이 안죽어서 등대로 숨었는데 본인이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사람이라고 알린 후 혹시 무슨 방송 보냐고 물었더니 해물파전이라고 답했다.
* 목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 토요일 컨텐츠: 버스데이즈 - 시작의 날 -
* 일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4.2. 2주차(4/10~4/16)
솔랭을 돌렸는데 파밍을 하고 주변에 차로 움직이면서 어그로 끄는 적을 죽이고 본인이 차에 타서 운전했으나 하수로 같은데에 빠졌다. 적들을 피하려고 뒤집힌 차에 그대로 숨으면서 키조개 메타를 선보였다. 가스가 몰려올까봐 갔는데 추가로 2킬을 추가하고 5명 남았을 때 창고쪽으로 들어가서 연막탄을 쓰고 적을 죽일려고 했으나 에임이 딸리면서 영화같이 뿌연 연막탄 연기와 함께 죽었다. 다음판을 돌렸는데 저격하려고 적을 쳐다볼려다가 게임 속 화면이 흔들리면서 마치 시공속에 빨려들것만 같다고 했다. 본인을 노리던 적이 집안에 있는 걸 발견하자 총으로 머리를 2~3번 터트렸으나 잘 안죽자 수류탄, 섬광탄을 연속으로 투척했고 침투해서 죽여버리고는 감히 날 노리냐고 엽기적인 표정을 지었다. 다시 한번 집쪽으로 침투해서 두명까진 죽였으나 왼쪽에 있는 사람한테 당한데다가 가스의 압박감까지 겹쳐서 죽으면서 10등을 달성했다. 그리고 다른판에서는 M24로 저격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막판에는 2킬을 연속해서 쓸어담았으나 미리 자리를 잘 잡고 있었던 적한테 죽으면서 지렁이 자세로 엔딩을 맞이했다. 최대등수는 2등. 다음게임으로 발할라 사이버펑크를 했다. 주인공은 바에서 일하는 바텐더이고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로봇이나 돼지같이 이상하게 생긴 손님을 대면하면서 다양한 술들을 만들어서 줬고 등장인물들끼리 미래도시에 대한 이야기도 했지만 자기들끼리 섹드립도 너무 심하게 쳐서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게임을 그만두고 언어의 수위가 너무 센 편이라서 풍튜브로 안올라올 것 같다고 한다.좀비같은 주인공이 오토바이에 앉아서 유령이나 해골들을 피하면서 가고 목적지인 관 있는데까지 도달하면 되는 게임이다. 주인공이 오토바이에 제대로 못앉고 쓰러질듯말듯 가다가 길을 잘못 들면서 낙사도 하고 극악한 물리엔진을 선보였다. 사실상 손으로만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끌려다니면서 갔다. 큰도로에 들어서면 다른 자동차들이 많은데 주인공이 움직이면 차도 움직이고 멈추면 알아서 멈추기도 한다. 게다가 어떤차들은 뒤집힌채로 가기도 하면서 뜬금없이 웃음을 줬다. 목표한대로 레벨 10까지 가고 이런 극악한 망겜도 망전비답게 잘 살리면서 감탄을 줬다. 배틀그라운드로 넘어갔는데 10킬을 목표로 진행했고 달성을 못하면 시청자 1명을 추첨해서 치킨을 주기로 했다. 처음에는 차를 운전했지만 돌가에 치여서 뒤집혔다. 수류탄으로 원래대로 뒤집을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총알들이 오면서 차뒤에 숨다가 전진하면서 샷건으로 죽였다. 그리고 버기를 운전하면서 의문의 로드킬을 했다. 하지만 듬성듬성 튀어나온 바위를 따라서 운전하다가 뒤집혀지면서 이상하게 차랑 안맞아보였다. 연속해서 6킬까지 땄으나 차로 운전하다가 내려서 사람을 죽이겠다는 생각에 그만 죽고말았다. 만약에 안내리고 그냥 갔으면 충분히 살았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결국 치킨을 주고 다시 했는데 기가 막히게도 에어드랍이 있어서 버기를 멈췄지만 사람이 있어서 벙커쪽에 숨다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나무쪽으로 수류탄을 던지니까 대박을 쳤다. 하지만 너무 과감하게 가다가 죽고말았다. 막트를 했는데 어떤사람이 내린다고 하니까 같이 내려서 집쪽에서 주먹으로 죽였는데 알고보니 요즘에 인터넷 방송하시는 개그맨 김기열이었다. 어쨋거나 개그맨을 상대로 첫킬을 따면서 기분좋게 시작했고 더블배럴로 사람들을 후려갈겼으나 4킬 6등으로 끝났다. 그외에도 사람들이랑 같이 뛰어내리면서 햄주먹메타를 돌입했으나 주먹질의 행진을 하면서 난장판이 됐다. 다른판에서는 리볼버를 잡고 저 멀리 있는 사람을 죽이면서 2킬을 했고 배로 이동해서 가스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가려고 했으나 질식사당하면서 10킬을 따는데 실패했다.먼저 홍보방송으로 유희왕 듀얼링크스를 하였다. 게임을 하면서 유희왕 DM의 캐릭터와 몬스터들을 잘 알아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처음엔 허접한 카드를 사용하는 초보 ai를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대체덱 듀얼에서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를 비롯한 천사족 카드를 쓰는 안수진을 상대로 플레잉 미스를 거듭하며 고전했다. 상당히 불리한 상황까지 치닫으며 좌절했으나, 때마침 상황을 역전시켜줄 카드를 드로우 하면서 구사일생으로 승리하였다. 약간의 카드깡을 한 뒤 다른 유저들의 PVP 명승부 3경기의 리플레이를 관전하였다. 첫 번째 듀얼인 '1턴 승리'는 상대가 첫 턴부터 서렌을 치는 바람에 원턴 킬 처리가 된(...) 허무한 듀얼이었다. 두 번째 듀얼인 '천지에 널린 레어카드'는
- 목요일 컨텐츠: 얼티메이트 에픽 배틀 시뮬레이터, 배틀그라운드
심해어 키우기부터 해봤는데 방송을 노잼으로 만들어버리는 주범인 저격들이 자꾸 풍월량을 따라다니면서 심해어가 크는 걸 방해했다. 결국 1시간도 못해보고 배틀그라운드로 넘어갔다. 솔큐를 조금 돌리다가 경상도사투리 쓰는 시청자분을 모셔서 경상도 컨셉팟을 진행했다. 그중에서 시청자 한분이 사투리를 너무 아저씨같이 써서 김씨아재라는 호칭이 덧붙여지기도 했다. 첫판부터 죽어나가면서 시작했고 두번째판에서는 차로 운전하다가 대구를 대표해서 나온 시청자분이 적의 총에 맞아 튕겨나가면서 나머지 팀원들이 차에서 나와서 응징을 가하고 1명밖에 안죽었다면서 위로하기도 했지만 어딘가에 내려서 파밍을 하다가 3명 다 몰살당해버렸다. 그리고 이 파티에서 나이로 막내이신 분이 다른 팀원들은 다들 창고에서 숨고 있는데 본인이 적이 자리하고 있는 건물앞에 놓여져있는 차를 굳이 가지고 왔으나 결국 위험을 초래하면서 또 다시 전멸했다. 왠지 예능팟이 풍기고 있는 느낌이 스물스물 나왔다. 풍월량은 이에 대해서 시도는 좋았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차 갖고 오지 말라고 했고 애초에 자리를 잡았지만 적들한테 둘러싸인채로 샌드위치가 되었던 상태였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1등켠왕하자고 농담했지만 재미있게도 팀원들도 질색했다. 다음판에서는 허허벌판에서 보기좋게 미끼 신세가 돼버려서 죽었고 집에서 적한테 또 공격을 받으면서 두명이 전사하고 대구님이랑 막내님만 살아남았고 막트라서 두명만으로 진행한다. 중간에 풍월량이 화장실을 가자 3명이서 어색해하기도 하였다. 이때 대구님이 빼어난 저격솜씨를 보여줬고 다들 저격을 했어야했다고 감탄하지만 부스쪽에서 결국 동시에 2대2 러브샷을 하면서 파티를 끝냈고 최대등수는 8등! 리그 오브 레전드를 했지만 브론즈라 그런지 사람들이 막 던지기도 하고 풍월량이 말파이트를 했을 때 cs를 몇개씩 놓치기도 하고 데스를 많이 당하면서 탑에서 압도를 당했다. 이렇게 해서 패배만 당하고 승리를 못한 상태로 끝났다. 추후에 아침에 올라온 풍튜브 영상제목을 보면 뭣도 모르고 훈수 던지는 사람들이 신경쓰여서 그런지 극딜 안하는 분들만 보라는 식으로 써붙여서 시청자들이 댓글에서 안타까워한다.
4.3. 3주차(4/17~4/23)
먼저 첫번째 게임으로 Need for Drink를 했는데 와이프가 술을 없애기 전에 술들을 다 찾아서 마셔야 되는 게임이다. 먼저 싱글모드를 플레이해서 와이프가 숨겨놓은 술 10개를 모두 찾았다. 특히 남편이 술마시고 나서 트림소리를 내는데 너무 현실감이 있었다. 그리고 멀티모드를 플레이했는데 남편쪽으로 플레이해서 술을 찾고 아내쪽으로 플레이해서 술병들을 먼저 깨기도 했고 파혼모드로 설정하고 숨겨놓은 물건 10개를 먼저 찾기도 했다. 특히 채팅창에서 침실드립이 터져서 이에 풍월량은 "닥쳐"라고도 했다. 다음게임으로 스펠렁키 지옥 켠왕으로 넘어갔다. 저번에 트위치로 가고나서 지옥켠왕을 깨겠다고 했는데 지옥을 보여주기만 하고 못깼었다. 그래서 약속을 지키러 지옥켠왕을 다시 시도했는데 놀랍게도 실력이 더욱 더 성장을 해서 시청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 이른시간에 깨버렸다. 이제 스펠렁키랑 작별을 고하고 롤을 플레이했다. 여지껏 패배만 당하다가 마침내 탑 신지드로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 특히 중간에 미포 궁을 끊어버리면서 큰 역할들을 해줬고 스펠렁키 켠왕보다 더 힘든 1승을 드디어 달성했다.- 화요일 컨텐츠: The Escapists, 배틀그라운드
- 수요일 컨텐츠: 매뉴얼 사무엘, 배틀그라운드
- 목요일 컨텐츠: 프리즌 브롤, 하이스쿨 101, 배틀그라운드
* 일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4.4. 4주차(4/24~4/30)
시청자들이랑 함께하는 커스텀모드로 플레이했는데 처음에는 근접모드로 플레이하고 석궁모드, 수류탄전, 헝거게임-에어드랍전, 권총전 맥크리 7인팟을 진행했다. 석궁모드할 때는 차로 가다가 철조망에 끼어서 당황스러운채 뛰어서 가기도 했다. 수류탄전때는 수류탄을 펑펑 터트리면서 시청자들이 레드존을 자체적으로 유발했다. 권총전 할 때 팀원 한분이 갑자기 차위로 공중부양을 하더니 떨어져서 치료를 받았고 차로 가다가 가스때문에 피가 떨어지더니 한명한명씩 차에서 나가떨어져서 워킹데드처럼 죽어나갔다. 관전으로 지켜봤는데 다른팀원 4명이 일렬로 엎드린채로 나무뒤에서 삼보일배 메타를 선보이기도 했다. 어쨋거나 풍뎅이들이 많이 모이니까 재밌기도 하지만 1인칭으로 진행하니까 답답하고 멀미가 난다는 반응. 다음게임으로 롤을 플레이했다. 시청자들이랑 함께 노말모드로 진행하고 어떤 한분은 자야를 골랐고 풍월량은 라칸을 골랐다. 새로 나온 커플챔피언이다보니 대사들을 보면 달콤한 느낌이 난다. 자야를 듬직하게 지켜주기도 했고 본인이 엄청 재밌게 플레이했다. 다음판에 솔랭을 돌려서 라칸을 픽했다. 특히 5인궁에 3인 에어본을 띄우면서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고 결과적으로 1승을 달성했다. 아마 본인의 인생챔프로 많이 쓰일 것 같다.- 화요일 컨텐츠: 아웃라스트 2
- 수요일 컨텐츠: 아웃라스트 2, 게임 트레일러 감상
- 목요일 컨텐츠: 니어:오토마타,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 금요일 컨텐츠: 리틀 나이트메어, 술먹방, 질러팅
어제 하던 리틀 나이트메어를 계속 진행했다. 제물을 찾는데에 혈안인 타락한 영혼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주인공이 빠져나와야되는 모험을 그린 3인칭의 귀여운 공포게임인데 단계마다 팔이 긴 관리인, 돼지같이 생긴 쌍둥이 요리사, 손님, 마지막 보스격인 숙녀를 피하는 과정에서 하는내내 뭔가 답답하게 게임을 풀어가기도 했고 이 게임에서 노란우비의 주인공은 쉽게 배고픔을 겪기도 하고 위험한 상황속에 탈출하려고 달리다가 스태미너가 빨리 떨어지기도 했다. 주인공의 먹는 것에 대해서는 빵이나 소세지부터 시작해 점차 살아있는 걸 먹기 시작하면서 괴물같이 변해갔다. 심도깊은 스토리들이 이어지고 엔딩까지 심오하게 끝나면서 니어:오토마타로 넘어갔다. 1회차를 계속 진행했는데 9S가 거대한 기계생명체를 깨부수고 중2병에 걸린 아담한테 끌려가버렸다. 그래서 이때 풍월량은 2B가 9S를 구하려고 아담을 죽이는 과정에서 2트에 깨버렸다. 그외에도 2B랑 9S가 서로 썸타는듯한 것 같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다음엔 1회차 엔딩을 보겠다고 하고 방종했다.
* 일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5. 5월
5.1. 1주차(5/1~5/7)
솔큐로 1등을 했는데 마지막에 가스를 피하면서 계속 이동했고 바로 앞에 적이 보이면서 총으로 쏴서 이겼다. 완전히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5킬을 쓸어담고 1등을 했으나 그는 거짓말같이 다음판에는 90등을 해버리는 수모를 당했다(...) 바로 스쿼드를 진행해서 시청자 2분이랑 용봉탕이랑 같이 4인팟을 꾸렸다. 여러 판을 진행했는데 다솜님이 열심히 오더를 했고 막트 할 때는 용봉탕이 멱살잡고 캐리를 하면서 멋지게 1등을 했다. 니어:오토마타도 1회차를 계속 진행해서 엔딩을 보고 2회차도 맛보기로 해봤다. 2회차 초반에 가면 안되는 길을 가버린 바람에 9S가 탈주해서 G엔딩을 봤고 어떤 시청자가 자폭해보자고 제안해서 호기심으로 했더니 정말 U엔딩을 봐버렸다. 이로서 엔딩루트를 순식간에 3가지를 보면서 엔딩장인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U엔딩을 보고나서야 걱정이 됐는지 순간적으로 저장이 안 됐나 불안했지만 다행히 저장해놓은 게 있어서 겨우 한시름 덜고 끝냈다.* 화요일 컨텐츠: 인왕
* 토요일~일요일 컨텐츠: 휴방
5.2. 2주차(5/8~5/14)
- 월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What Remains of Edith Finch
- 목요일 컨텐츠: NBA Playgrounds, Tricky Towers, 배틀그라운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토요일 컨텐츠: Ice Lakes, 한게임 섯다, 히어로즈 2.0, Home Sweet Home
* 일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Ice Lakes
5.3. 3주차(5/15~5/21)
- 월요일 컨텐츠: 퇴직 후 치킨집, 오버워치
* 화요일 컨텐츠: 폐인키우기, 인저스티스 2
배틀그라운드를 해봤는데 자꾸 안일한 플레이가 발생하면서 거의 상위권에도 못들 정도로 솔큐나 4인큐로 해도 상당히 안풀렸다. 슬픈 브금을 틀고 배그를 관둬야 하냐면서 독백을 하였다. 5판만 더 하면 경찰 디바스킨을 주기때문에 시공속으로 빨려들었다. 시청자들을 초대해서 안해본 영웅까지 픽해가면서 해봤지만 연패의 늪에 빠졌고 오버워치로 들어가서 경찰 디바스킨을 끼고 간단하게 경쟁전을 돌렸으나 2074점에서 2055점으로 떨어지며 1패를 당하고 말았다. 오늘은 무슨 게임을 하던지간에 패배만 당하고 잘 안풀린 날.
* 목요일 컨텐츠: Iced, Dead Cells
- 토요일 컨텐츠: Oxygen Not Included, Dead Cells
- 일요일 컨텐츠: 워킹 데드 시즌3 에피소드4, Oxygen Not Included, Dead Cells
5.4. 4주차(5/22~5/28)
- 월요일 컨텐츠: Dead Cells, 배틀그라운드
- 화요일 컨텐츠: Dude Simulator, Forts, Welcome to Hanwell, 오버워치
오랜만의 3D 던전 어드벤처 게임에다가, 80% 이상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터라 기대감을 안고 플레이 했으나 어려운 조작감과 알기 힘든 시스템때문에 고생하게 된다.[38] 싱글 수련장에서 AI와 대전연습을 한 다음 다시 던전으로 들어갔으나 킬수는 조금 올랐지만 진행이 어려웠던 건 여전했고, 지속적으로 플레이에 난항을 겪자, 결국 종료. 종료 후 트레일러를 보고 주변 소품들을 이용한 플레이와 은폐, 엄폐장면을 보자, 다음 번에는 더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며 트레일러를 먼저 보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연달아 만족스럽지 않은 기록으로 죽게 되자, 등수와 성적을 위한 플레이를 하겠다고 선언. 그 후 뒤에서 기습하는 적을 수류탄으로 잡고, 옥상에서 진입해 들어오는 적을 숨어서 사살하는 등 극한의 집중력과 샷으로 차례차례 상대 플레이어를 제압하자 시청자들도 모두 감탄을 금치 못 하였다. 35등에 그쳤지만 16명을 잡으며 방송사상 최다 킬수를 기록했다. 특히 중간에 옥상에 있는 사람을 죽였으나 웃기게 떨어져서 죽으면서 모두가 웃음보가 터졌다. 다시 솔큐를 돌렸지만 상대방이 집쪽에서 연막탄등을 쓰고 총으로 사살을 하니까 농락당하면서 데스를 당했는데 알고보니 같이 시청자팟도 했던 시청자인걸로 드러났다. 그 시청자가 결국 도네로 20000원을 쏘면서 저격을 했다고 자백했고 결국 이에 못참은 풍월량은 도네 밴을 시켰다. 그래도 용서해줄까 하다가 시청자들에게 투표로 다수결에 따라서 의견을 물어봤는데 그래도 사과하는 태도에 선처해주고 싶었는지 도네로 사과도 했으니까 시청자들은 한번 용서해주자고 의견을 모으면서 넘어갔고 방송의 재미가 흐트려지니까 다시는 저격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오늘 배그를 하면서 최대등수를 맞히거나 어떤식으로 죽는지를 투표로 맞힌 시청자중에 추첨을 했고 채팅으로 참여한 시청자중에 한명을 추첨해서 치킨을 모두 나눠줬다.
- 목요일 컨텐츠: Death Skid Marks, Bendy and the Ink Machine, 배틀그라운드
- 토요일 컨텐츠: Ben and Ed: Blood Party, 13일의 금요일 더 게임
5.5. 5주차(5/29~5/31)
- 월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Cat Goes Fishing
- 화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13일의 금요일 더 게임, Cat Goes Fishing
- 수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13일의 금요일 더 게임, 철권 7
6. 6월
6.1. 1주차(6/1~6/4)
배틀그라운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였는데 철조망에 끼인채로 총에 맞아 숨졌다. 게다가 차를 몰아서 언덕에서 허허벌판으로 착지를 했지만 뒤집어졌고 하필이면 더블배럴을 들고 있는 적한테 걸리며 사살당하고 데스아티스트의 정점을 또 다시 찍어버린데다가 신기한 방법으로 죽을법한 장면들을 보여줬다. 1등의 문을 계속해서 두드려봤는데 튀어나오지 말았어야 할 기적의 에임이 나와버리며 2등을 하고 어떤판은 나무에 기대면서 적이랑 고도의 심리전을 펼쳤고 그 결과로 1등을 했다. 그 이후의 반응이 웃긴게 인간의 언어를 잊어버린듯한 오랑우탄같은 포효를 질러버렸다. 하지만 귀신같이 다음판에서는 다시 본인의 원래 실력으로 회귀하고 차량끼리 언덕부근에서 인공토네이도를 선보이며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결국 근접전마저 지면서 배그맨의 위엄을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마지막으로 철권으로 넘어갔는데 각 캐릭터의 스토리모드를 볼려고 데빌 진과 화랑의 스토리들을 봤고 스페셜 챕터를 했다. 고우키가 히든보스가 돼서 나타났고 풍월량은 데빌 카즈야로 플레이했다. 하지만 고우키의 스킬에 맥없이 당하고 소름인건 이지모드로 해봤는데도 불구하고 온갖 고생을 하게 된다. 결국에 끝을 냈지만 별다른 스토리도 없이 끝나며 본인이 누가 스페셜 챕터를 하자 그랬냐며 대노하게 된다.이어서 멀티랭크를 돌렸는데 화랑을 잡아서 매운맛을 선사해줬고 16패를 기록한끝에 마침내 1승하고 7급으로 승단하는데 성공한다.오늘도 배틀그라운드를 했는데 오토바이를 몰면서 부쉬에 숨는 다음에 적이 보이니까 나와서 총을 쏴봤지만 기적의 에임이 변함없이 터졌다(...) 솔큐가 오늘따라 잘 안되자 랜덤스쿼드를 돌려봤는데 역시나 본인이 뜻밖의 고기방패를 자처하며 사살당한다. 관전을 통해 지켜봤는데 풍월량에게 홀로그램을 양보해줬던 팀원이 고수급의 실력을 드러내며 버스를 태워줘서 강제적으로 1등을 달성했다. 본인이 오버워치에서는 자신을 버스 태워줄 수 있는 팀원이 5명이 있다고 공언하며 시즌 5 배치고사를 치르러 갔다. 하지만 6승 4패를 거뒀고 결과적으로 1952점을 받으며 실버로 배치받았다. 배치고사 점수를 맞힌 시청자중에서 1명에게 치킨을 또 다른 5명에게는 모두에게 악명이 높기로 소문난 게임인 스펠렁키를 선물해줬다.
- 일요일 컨텐츠: Gasosta, Ben The Exorcist, 13일의 금요일 더 게임, 철권 7
6.2. 2주차(6/5~6/11)
- 월요일 컨텐츠: Witch it, Volgarr the Viking, 배틀그라운드, 철권 7
개그맨 유민상과 함께 배틀그라운드를 듀오로 플레이했다. 실력자의 면모를 보여준 유민상의 모습이라던지, 두 사람의 여러 드립을 치면서 만담을 한 덕에 반응이 상당했고 먹방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을 깨알같이 홍보했다. 그리고 유민상이 시원하게 풍월량을 버스로 태우면서 1등을 달성한다. 게다가 풍월량이 총맞아서 쓰러지면 직접 한번에 2킬을 쓸어담는 위엄을 선보였고 식당에서 공기밥을 먹으면 두숟갈만에 다 먹는다고도 한다. 그리고 다이어트로 20kg을 빼봤더니 한줄짜리 복권이었다면서 다시 복권을 덮었다고 드립을 쳤고 그럼 긁지 마시라고 만담을 펼쳤다.# 동두천 출신끼리 듀오 플레이를 끝낸 후 골드 입성을 목표로 오버워치를 진행했다가 골드의 문턱에서 계속 미끄러지는 바람에 결국 최종적으로 4승 7패를 거두면서 1961점에 머물렀다. 내일 혹은 다음을 기약하며 방종.
- 수요일 컨텐츠: Cart Racer, Passpartout:The Starving Artist, 철권 7, Cat Goes Fishing
전날에 이어 파스파르투를 마저 진행하였다. 일단 여러 유명 인터넷 방송 플랫폼의 로고들을 그려서 매물로 내놓았다. 그리고 하는내내 풍화백으로서 디테일(?)과 명암처리(?)에 공들여서 창작활동에 열중하는 가운데에, 초반부터 팔리지 않았던 핑크돼지를 기필코 팔겠노라 다짐하며 새로운 핑크돼지를 그렸는데, 웃기게도 안 팔리는 건 마찬가지였다.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겨우 핑크돼지가 팔리고 유명 비평가의 호평으로 챕터를 클리어 하면서 게임을 마쳤다.
방송시작 후 수다시간에 나무위키를 보며 긴 항목과 자신조차 잊어버렸던 과거 일들을 보며 혀를 내둘렀다.#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 중인 차량 개조 전투게임 Crossout를 하고 배틀그라운드를 수 차례 플레이한다. 그 중에서 1등 할 기회를 거머쥐었지만 허무하게 수류탄에 맞고 폭사당하면서 최대 2등을 했다.[44] 컨셉팟도 생각해놓은 게 있다고 언급했는데 나쁜녀석들이란 컨셉으로 검문소에서 인성질을 하거나 차량을 파괴하는 등 승리보다 트롤을 주목적으로 하는 플레이를 할 예정이며, 대신에 실력있는 사람들만 받아준다고 한다. 추후에 큰 그림이 그려지면 구체적으로 설명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실력연마를 위해 철권 7을 시작. 처음엔 주캐릭터인 화랑으로 하였으나 콤보가 자꾸 어긋나고 전적이 저조하자, 폴로 바꿔서 붕권과 벽력장을 간단히 연습하여 실전에 돌입. 화랑보다 맹렬한 활약을 하며 승단을 했는데,
- 일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워킹 데드 시즌3
6.3. 3주차(6/12~6/18)
- 월요일 컨텐츠: Mad Bullets, BarberShop Simulator,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E3 2017 중계
배틀그라운드에서 솔큐를 돌렸는데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적이랑 정면으로 에임싸움을 붙었지만 신기하게도 엉덩이에 달려있던 후라이팬에다 쏘는 기염을 토하며 본인이 먼저 사살당한다. 시청자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궁금하니까 커스텀모드로 설정하고 100명을 초대하면서 플레이했지만 그마저도 상황이 나아지는 게 없이 일찍 킬을 당한다. 여기서 1등한 시청자는 풍월량이랑 함께 팀을 짜고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끝났고 다음으로 공포게임인 스테츄를 했다. 우는 천사처럼 안보고 있을 때 쫓아오는 형태의 공포게임인데, 공포게임답지 않게 피지컬게임이라 조금 고생했다. 1스테이지를 깼고 2스테이지는 하다가 세이브를 하고나서 다음에 진행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탈출하려고 열쇠를 찾을려다가 조각상으로부터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갑툭튀를 시전하기도 하고 1스테이지때 풍월량이 말하기를 움직이는 조각상에게 걸릴까봐 장난아니게 압박감이 조여온다면서 이상한 공포라고 칭하기도. 이후 닌텐도 스위치로 새로 출시된 ARMS를 플레이했는데 컨트롤러를 쥐면서 팔을 휘두르며 격투대전을 가졌고 각종 모드들이랑 멀티모드까지 해봤다. 정작 게임화면보다는 1시쪽 역동적인 캠화면에 대부분의 시청자들의 시선이 강탈되었다는 것이 포인트.
- 토요일 컨텐츠: 나는 개가 되었다, Precipice, Statue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일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6.4. 4주차(6/19~6/25)
- 월요일 컨텐츠: Trash Panic, 배틀그라운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제작자가 풍뎅이인 모바일 게임 톤톤해적단을 먼저 플레이했다. 코드입력 시 주는 '풍월량' 캐릭터의 완성도에서 예사롭지 않은 풍뎅이의 기운이 물씬 풍겨졌다.
- 목요일 컨텐츠: TANGO 5, Calm down,Stalin, 배틀그라운드
- 토요일 컨텐츠: Crypt of the NecroDancer, Contemp, 오버워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일요일 컨텐츠: 슈퍼 마리오 메이커, 배틀그라운드
6.5. 5주차(6/26~6/30)
럭비팀 주치의를 맡게 되면서 럭비 팀원들을 치료해주는 게임인데 상처부위를 절개하고 촛농으로 봉합하고 콧수염, 이빨, 피부들에 있는 기생충들을 이쑤시개로 잡기도 하면서 한마디로 위생관념이라곤 없었고 더욱 더 이상한건 케찹을 넣어서 심장 박동수를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시키게 한다. 본인한테는 자기 취향이 아니었고 극혐이었다며 다음 게임으로 넘어갔다. 공포게임들을 하기 시작하는데 먼저 무료게임인 그랜드마를 했다. 무서운 할머니집에 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었지만 공포를 유발시키는 소리만 요란했지 정작 별로 안무서웠다. 별다른 내용없이 뜬금없는 엔딩으로 어리둥절해하며 어떤 시청자가 트게더에서 추천해준 플리즈를 해봤는데 중간에 마우스가 나가는 버그에 걸리며 공포감을 증폭시켰고 버그수집가랑 이 게임의 케미가 빛났다. 다른 의미의 공포게임이었고 어떤 사람이 이 게임을 추천했냐면서 약간의 분노를 담았다. 똥겜을 2개 연속으로 봤고 제바우단을 했다. 처음에 괴수를 보고는 여러번 놀래미를 선사해주며 행위예술을 연달아 선보였지만 괴수를 피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미션을 진행했다. 결국에 열쇠를 찾았지만 다음 미션을 수행해야 된데다가 세이브도 없어서 포기를 하고 롤을 했다. 첫판을 쓰레쉬로 시작했지만 잘못된 스킬활용과 랜턴을 자꾸 잘못 던지게 되면서 서포터의 본분을 다 하지 못한채 패배를 떠안았고 마지막판은 탑 럼블로 했지만 라인전이 심하게 밀리며 시작했고 결국 우려하는대로 솔킬을 따였다. 하지만 장로랑 바론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게임이 점점 기묘해지더니 미포의 캐리로 역전승을 하게 된다. 본인도 한타를 하면 할수록 이퀄을 훌륭하게 깔았고 승리에 보탬이 됐다. 다만 방송 채팅에선 도를 넘은 극딜이 많았던게 문제였다.게임하기전에 배고팠는지 BHC의 치레카를 시켜먹었다. 먹어보고는 종합적으로 평가를 내렸는데 생각보다 마늘맛이 난것에 비해 달콤한 맛이 있다고 했지만 몸이 후끈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굳이 시켜먹을 필요는 없다고 정리했다. 오죽하면 치킨 메뉴의 이름을 치레카가 아니라 마레카로 바꿔야 된다고 역설 할 정도. 치킨먹방중에 시청자들이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하니까 잔소리 그만하라고 대노했고 언제까지 채소만 먹고 다이어트를 할순 없다며 다이어트를 하지 않겠다고 중대발표한다. 다만 평소보단 덜 먹겠으니 운좋게 살이 빠지길 바라고 있다는 게 함정. 첫 게임으로 배틀그라운드를 했지만 에어드랍에 욕심을 괜히 부려서 킬을 따였고 매판마다 하는 게 없이 데스만 당한다. 결국 롤로 넘어갔지만 거기서도 브론즈의 늪에서 허우적대며 연패를 거듭하게 된다. 오늘 게임은 엄청 못했고 풍튜브에 올릴게 없을 거라고 탄식을 자아내면서 새벽 2시에 방종.
* 수요일 컨텐츠: 휴방
- 목요일 컨텐츠: 야외방송
7. 7월
7.1. 1주차(7/1~7/2)
겜잘스 프로젝트로 먼저 3년전에 해봤던 앙빅을 5성까지 깨는데에 도전했다. 하지만 단계마다 올라갈수록 몹들한테 고전을 면치 못했고 급기야 분노를 감추질 못했다. 매움의 향연이 이어진끝에 3성까지 깨는데 성공했으나 4성에서도 역시나 컨트롤 미스 혹은 판단미스로 몹들에 부딪히며 죽으면서 뇌지컬이 딸려버렸다. 켠왕도 아니니까 내일 하기로 하면서 프레이를 진행했다.7.2. 2주차(7/3~7/9)
오늘은 볼 일이 있어서 잠을 못잤다고 했다. 안 좋은 컨디션이지만 첫 게임으로 3D 격투게임인 파이트 나이트를 간단하게 하고나서 앙빅을 했는데 밤을 샌 탓인지 피지컬이 떨어져보였고 풍뎅이들이 도네로 아무말대잔치를 펼치며 드립을 쳐버리면서 유머잔치가 돼버렸다. 게다가 3년전의 드립을 치면서 더욱 더 대노하게 만들었고 밤을 새버린 탓에 너무 피곤하니 몬스터를 마시면서 텐션을 올렸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했고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에 악영향을 줬다. 식물이라는 몹들의 공격을 맞기 일쑤였고 좋은 물약들을 파밍해놓고 잘 안쓰면서 집중력에 금이 가는 모습을 연출했고 급기야 패드에다가 슈퍼샷건을 한방 때렸다. 안되는 날이라며 무한막트를 거듭하다가 그래도 끝내 4성을 깨버리며 안 좋은 컨디션 가운데에서도 근성만큼은 살아있다는 걸 보여줬다. 하지만 이내 5성을 해봤는데 굉장히 하드코어한 난이도라 4성을 깨고나서 끌걸 그랬다고 후회했다. 결국은 맛만보고 내일 하기로 하면서 프레이로 넘어갔다.게임에 앞선 수다 시간에 시청자들에게 샌드백 대용으로 18,000원을 주고 구매한 송판을 공개했다. 그런데 조립식이라앙빅 5성 클리어를 목적으로 앙빅으로 시작했으나 결국 다음을 기약하고 오랜만에 배틀그라운드 플레이를 했다. 앙빅 플레이의 영향인지 처음엔 잘 안풀리는듯도 했으나 가뿐하게 1등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 랜덤 스쿼드 플레이까지 즐기고 브론즈 탈출을 목표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켰다. 그러나..
여느 때와 같이
- 일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주옥-원한의 장, 주옥-레이의 장
7.3. 3주차(7/10~7/16)
평소처럼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했다. 북미섭을 정복하겠다며 솔큐를 돌렸지만 적에게 걸려서 총에 맞을뻔했다. 결국 자기장이 밀려오면서 어쩔 수 없이 가스 안전 지역으로 도달하니까 바로 노잼사를 당하고 정복하기는커녕 전복당한다. 그외에도 어이없는 데스들을 남발하고 곧바로 호러 액션 게임 디 이블 위딘을 플레이하였다. 사실 예전부터 몇몇 시청자들이 무난한 수작이라며 추천했었지만, 풍월량은 좀처럼 손을 대지 않았었다. 그러나 10월 디 이블 위딘 2가 발매된다는 소식에 따라 마음 먹고 제대로 플레이하기 시작한 것. 거의 튜토리얼이라고 봐도 무방한 초반 장면에서 2번이나 사망하며 매우 어려운 진행이 예상되었지만, 이후 새벽 12시에도 동시 시청자만 약 11,000명을 유지하며 방송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초반 중보스에서 수차례 막히면서 풍월량 본인 스스로도 "어렵다"라고 몇차례 발언했다. 1장에서 3장까지 깨고 게임을 종료하면서 "자, 오늘은 여기까지... 게임재밌네요?"라고 말한 것을 보아 내일도 계속해서 플레이할 것으로 보인다.[46]- 화요일 컨텐츠: 디 이블 위딘
페리카나의 와사비 치킨을 먹어봤는데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맛이라고 평가를 내렸다. 그리고 시청자들이 배틀그라운드를 자주 한다면서 독재자
- 목요일 컨텐츠: 러브비트, 배틀그라운드, 디 이블 위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언제나 그렇듯이 배틀그라운드부터 했는데 노잼사의 향연이 이어지고 적에게 제대로 총으로 쏘기는커녕 오히려 본인이 얻어맞으면서 택배를 배송하기도. 오늘도 1등에 실패하고 공포게임인 리마더드 데모버전을 플레이했다. 영어자막만 나와서 진행하는데에 애로사항을 겪었으나 통역병들이 간략하게 해석해주고 본인도 스토리에 대해서 대충 이해를 하는 모습. 사건들에 대해서 몰래 박사의 집으로 들어가서 조사를 해보다가 박사가 주인공을 알아차리면서 이 구간에서 데모버전임에도 불구하고 3시간이나 걸렸고 공포겜이 아니라 예능겜으로 변질되면서 웃음을 선사했고 새벽 2시가 넘어버렸다. 결국 반드시 깰거라는 말로 사실상의 켠왕선언을 하였고 이블위딘을 원하는 일부 시청자들이 반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계속 트라이를 했고 노력의 결실(?)끝에 깨버리면서 한화우승이라는 채팅들이 보였다. 새벽 2시가 넘은 늦은 시간이었지만 시청자들의 요구대로 이블위딘의 11장을 진행했고 무난하게 클리어했다. 너무 늦은 시간관계상 다음장부터는 내일 깨기로 하면서 뒤늦게 방종.
7.4. 4주차(7/17~7/23)
- 월요일 컨텐츠: Mega Man Maker, 디 이블 위딘
이후 신작 온라인게임 데스티니 2를 맛봤는데, 의외로 매운 맛이었다.
- 목요일 컨텐츠: Clumsy Fred,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일곱 대부호의 음모, 디 이블 위딘
- 토요일 컨텐츠: Ratty Catty, 스플래툰 2,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일곱 대부호의 음모
7.5. 5주차(7/24~7/30)
- 월요일 컨텐츠: 파리 시뮬레이터, Ben the Exorcist, 리그 오브 레전드
- 화요일 컨텐츠: 대건물주: 건물주 키우기, Next Day: Survival
- 수요일 컨텐츠: Choice Chamber, Next Day: Survival
- 목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S.W, 수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토요일 컨텐츠: 큐비어드벤처, DJMAX RESPECT, 배틀그라운드
Oblivion: DJMAX 방송 시작의 신호탄을 올린곡 이라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탓인지 1차 시도에선 곧바로 게임오버 당한다.그후 적응이 되기 시작하자 2차 시도를 했고 클리어.
Ladymade Star: 노래와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골랐다고 했으며 4키 NM에 노래 자체가 저렙곡인지라 무난히 클리어.
Binary World: 또 그림체가 맘에 들어서 골랐다고 했다(...) 하지만 그림체에 낚여 고른곡은 5렙인지라 1~3렙과는 차원이 다른 노트패턴으로 게임에 적응을 못한 풍월량에게 매운맛을 선사 그리고 게임오버.
Heavenly: 시청자들의 조언으로 완곡연주를 위해 속도를 2배속으로 플레이를 했으며 초반엔 순조롭던가 싶더니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건 여전했으며 거기다 배속에 적응을 못하는 바람에 게임오버.
Waiting for you: 그림체가 또 맘에 들었는지 골랐다(...) 배속 문제가 아니라고 단정짓고 다시 1배속 으로 낮추고 플래이 했지만 4렙인데다 Binary World 처럼 처음보는 패턴으로 매운맛을 또 선사해주었고 결과는 게임오버.
설레임: 무난한 저렙곡 이라서 그런지 중간에 노트 몇개 놓친건 빼곤 클리어. 참고로 이기점으로 풍월량은 계속 C랭크만 받는 바람에 C월량이라고 불리고 말았다(...)
바람에게 부탁해: 1레벨곡 이라 그런지 끝까지 클리어 했고 온라인 대전에선 올콤과 더불어 B랭크도 받았다!
아침형 인간: 디맥 온라인 시절에 클리어 하겠다고 연습했던 곡이였다고 밣힌후 해보았지만 1,2차 시도 모두 게임오버 당했다.
- 일요일 컨텐츠: 푸딩이 없어졌다, 중2병 키우기, Self Portrait interior, Witchkin, Shadow Corirdor
7.6. 6주차(7/31)
- 월요일 컨텐츠: The Escapists 2, 배틀그라운드
8. 8월
- 8월 27일 송출용 컴퓨터가 고장났다. 정확히는 커세어 수랭쿨러가 망가져서 작동을 하지 못하게 된 것.
8.1. 1주차(8/1~8/6)
수다하는동안에 내무부 장관님이랑 주니어가 친정집으로 내려가서 집에는 본인밖에 없다고 하며 뜻밖의 자유가 됐다. 배틀그라운드의 시즌이 끝나기전에 전체랭킹을 올려놓을려고 솔큐를 돌렸으나 제실력이 안나오고 배그맨의 위엄을 보여줬다. 에임도 아파하고 급사도 당하는 등 고통을 받고 오죽하면 샷건을 때리기도 했다. 솔큐에서 탑텐을 3~4번밖에 못하고 끝없는 막트를 했는데 본인외에도 2명이 남아 서로 열심히 수류탄이랑 섬광탄을 투척하며 신경전을 벌였고 1명이 죽어서 본인이 포복자세로 침투하더니 누워있는 1명을 발견하고 킬을 따버리며 13판만에 1등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곧이어 예전에 했던 게임인데 스토리모드가 나와서 더 롱 다크를 해봤다. 플레이해보니 기대도 안한 한글화가 됐고 엔딩까지 보기로 했다. 잠깐 맛을 봤는데 처음에 트루리셋이 돼서 불피우거나 물 끓이는 방법들을 까먹어서 약간 헤맸지만 기억력을 되살려 겨우 알아냈다. 돌아다녀서 파밍을 열심히 했고 여전히 극한생존을 이어나가며 연명했지만 늑대한테 잡아먹히기도 하고 저체온증에다가 불피우다가 화상을 당하면서 갖은 고초를 겪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빨리 에피소드1의 챕터2까지 봐서 챕터3까지 볼려고 고민하는중에 시간이 새벽4시가 넘어가면서 수요일 방송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배그 전체랭킹을 확인했는데 1등한 영향에 힘입어 4061등까지 올려서 만족스러워하고 방종.- 수요일 컨텐츠: 더 롱 다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8.2. 2주차(8/7~8/13)
- 월요일 컨텐츠: Spider-Man&Venom, 수술 시뮬레이터, Counter Fight, A Girls Fabric Face, 더 롱 다크
- 화요일 컨텐츠: Hellblade
- 수요일 컨텐츠: 돌키우기, 오버워치
- 토요일 컨텐츠: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일요일 컨텐츠: Brush up, Counter Fight, Final Rest, 배틀그라운드
8.3. 3주차(8/14~8/20)
- 월요일 컨텐츠: 휴방
- 화요일 컨텐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 수요일 컨텐츠: 소닉 마니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 목요일 컨텐츠: 록맨7 (록맨 Legacy2 버전)
최후반 스테이지에서 풍월량은 8보스 재생실을 일일이 다시 하는 건 의미없으니까 그냥 와일리랑만 싸우게 세이브해놓자고(레가시 버전에서 자체 지원하는 기능) 은근슬쩍 제안했다. 채팅창에서는 크게 둘로 나뉘어(그런 기능은 쓰면 안된다 파 vs 노가다 의미없다 파) 이런저런 논의가 오갔다. 결국 타협안이 나왔는데, 템 풀파밍 상태로 스테이지에 돌입한 시점에서 세이브였다. 일일이 노가다로 나사모아 E캔 사는 모습은 생략하기로 한 것. 그런데 레가시2에서는 플레이어 편의를 위해 오토세이브 기능을 지원하고 있었기에, 불러오기를 해봤더니 와일리 전투 직전이었다. 게임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해주는 기능임을 알자 풍월량은 그럼 괜찮지 않느냐고 말했으나, 채팅창에서는 '이딴게 무슨 켠왕이냐'며 계속 비난하는 시청자가 있어 잠시 소통
이 날의 웃음포인트가 하나 더 있는데, 켠왕 타이머가 5시간 55분 쯤을 가리킬 때 방송이 폭파됐다. (트위치의 오류인듯 하다) 시청자들은 빡종 드립(...)을 치면서 리방을 기다렸는데, 정작 풍월량은 혼자 집중하느라 방이 터진 사실을 몰랐다. 그리고 1분 쯤 지나 급 조용해진 채팅창에 당황하고는 님들 어디 갔어요 라며 시청자들을 애타게 찾았다. 이 비하인드 스토리는 풍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 금요일 컨텐츠: 술먹방
시청자 전화를 받아 극딜데이트를 했는데 풍월량도 시청자도 서로 악쓰면서 극딜만 해보자는 컨텐츠였다. 하지만 둘이 상처만 남는 무시무시한 컨텐츠임을 알게 되자 바로 중단했다(...) 추억의 옛날 와우방송도 한 번 보자면서 여기저기 뒤져봤지만 너무 예전이라 나오는 것이 몇 개 없었다. 이때 내무부장관님이 도움을 주셨는데 그래도 많지는 않았다. 투기장 영상을 찾았는데 젊은 풍월량이 당시의 친구와 서로 극딜하면서 게임하는 모습에 모두가 빵터졌다.[54] 영상속의 젊은 풍월량은 목소리가 훨씬 가느다랗고 훨씬 생기발랄한 느낌이었기에 당사자도 시청자들도 격세지감을 느꼈다. 와우방송을 본 후의 소감으로는, 내무부장관님이야말로 1세대 풍뎅이이며 장관님과 주니어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열심히 방송하지 않았을 거 같다고 언급했다. 성격이 중구난방이고 하나에 계속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을 잡아줬다고 한다.
깊은 시각이 되어 취기가 오르고 새벽감성이 충만해지자 '내무부장관님은 절대로 안된다고 했지만 지금은 자는 것 같으니 노래를 부르겠다' 라면서 노래부르기 대행진을 시작했다. 노래를 하나 부를때마다 방송 시청자수가 몇십~몇백 단위로 쑥쑥 곤두박질쳤고, 시청자들은 내무부장관님의 혜안에 감탄해마지 않았다. 노래를 끝내고 별거아닌 잡담이나 하고 있으니 다시 시청자가 늘었고(...) 풍월량 본인도 '뻘소리 방송도 되는데 노래만큼은 안되는가' 하는 말을 남기며 자러갔다.
- 토요일 컨텐츠: 휴방
금요일에 종이를 먹은 데다가 바닥에 떨어진 김치전을 주워먹는 바람에 심하게 배가 아파 잠도 한 숨도 못잤다고 한다. 컨디션 문제로 결국 휴방.
- 일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술먹방 때 하고싶다던 배그와 스타유즈맵을 컨텐츠로 삼았다. 배그 플레이 중에 극딜러가 엄청나게 많아지자 '극딜하는 사람들 중에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겠느냐' 라면서 커스텀방을 파고 100명을 모았는데, 풍월량은 초반 80명 정도가 남았을 때 빠르게 리타이어해버렸다. 그러고는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극딜러들끼리 커스텀방에서 싸우는 동안 얼른 게임을 돌리는 기발한 재치(...)를 선보였다. 그랬더니 정말로 채팅창 극딜이 눈에 띄게 사라져서 시청자들이 풍월량의 큰그림이라고 탄성을 내질렀다.
스타유즈맵은 재미있는 것을 찾아서 이것저것 질러봤다. 본진바꾸기, 몰래가스, 주사위용사, 상식퀴즈, 아이마스디펜스 등등 시청자들이 풍월량을 부르기 위해 수많은 방을 파놓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하나 골라서 들어가는 재미가 있었다. 맵마다 시청자들이 내놓는 반응은 가지각색이었고, 풍월량도 이것저것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이었다. 유즈맵의 종류도 많고 시청자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는 것 같아 함께 노는 즐거움이 있다며 스타유즈맵 컨텐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8.4. 4주차(8/21~8/27)
- 월요일 컨텐츠: Sundered,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화이트데이
화이트데이 2017년 리메이크작이 발매되어 1시까지 기다리다가 플레이를 시작했다. 이미 스토리를 몇 번이나 플레이했기 때문에 공략을 진행하는 쪽으로는 중점을 두지 않았으며, 오로지 신캐릭터를 보는 데에만 집중했다. 그러나 아무리 해도 신캐 지민이가 나오지 않았고, 풍월량도 시청자도 한마음으로 애타게 지민이를 찾아 헤맸다. 새로 발매된 게임이라 아무도 훈수를 둘 수 없었고[57] 그냥 이런저런 가설을 주고받으며 졸지에 지민이 만나기 켠왕을 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다. 어지간하면 공략을 참조하지 않는 풍월량이었지만 점점 피로가 쌓이자 일본 성우들이 지민이를 만나는 플레이 영상이 있다는 말에 반색하며 참고하려고 한다. 해당 영상을 보는 시청자가 영상 속 플레이 내용을 그대로 짚어주고, 그걸 그대로 따라해봤지만 역시 실패한다(...) 결국 지민이를 만나지 못하고 시청자들과 이런저런 아무말대잔치[58]를 벌인 끝에 낭나해!를 시전하고 자러갔다. 이때가 6시 20분 쯤이었으니 지민이를 만나기 위한 풍월량의 끈기와 열정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59]
- 화요일 컨텐츠: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 수요일 컨텐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하스스톤
- 목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Paranormal Activity:The Lost Soul
다음 게임은 VR 공포게임인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선보였다. 제대로 된 VR 공포는 처음이라면서 이런저런 세팅을 하고, 본격적으로 도네이션 음성도 꺼둔 채로 게임을 시작했다. 처음에 공포를 모르는 스트리머라며 쉽게 깰거라고 호언장담하던 모습을 보였으나 잠시 시간이 지나자 레전드급 리액션이 무수히 뽑히기 시작했다(...) VR인 만큼 모니터로 보는 공포게임과는 현실감에서 차원이 달랐으니, 화들짝 놀라는 초대형 리액션은 예사에, '아 진짜 하지 말라고!', '살려주세요오오!!' 하고
- 금요일 컨텐츠: Paranormal Activity:The Lost Soul, 리그 오브 레전드
조금 시간이 여유롭게 남자 오랜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켰고 신규 챔피언 오른이 궁금해졌다며 플레이했다. 먼저 시청자들이랑 함께 노멀랭크를 돌렸는데 cs를 잘 못먹고 결국 잘 성장하지 못하면서 상대 탑 챔피언한테 중반부터 딜교에서 밀리더니 종종 잘려서 킬을 따이거나 한타때 아무런 영향도 없었지만 팀원들이 버스 태우는데 성공하면서 승리를 한다. 그 이후에 오른을 서포터로 픽하고 플레이했으나 2연패를 하게 된다. 특히 마지막판은 중요할 때 시기적절하게 궁을 잘 활용하고 에어본까지 띄웠지만 마지막에 적팀한테 걸려들면서 리븐과 함께 잘려나갔다. 그렇게 연패 행진을 하게 되었지만 오랜만에 하니까 롤이 너무 재미있다면서[61] 한 번 더 랭겜을 돌리려 했다. 하지만 시간이 새벽 5시가 넘은 관계로 아쉬움을 남긴채 방종했다.
이번에도 배그를 했는데 간디메타로 1등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나갔으나 적이 어디있는지 끝내 못찾으면서 본인이 돌연사를 당하고 만다. 전체랭킹에 70만등에 들었다는 걸 보고 깜짝 놀랐으나 알고보니 북미섭이었고 아시아섭으로 가서 랭킹을 봤으나 거기서도 10만등에 그쳤다. 이어서 모바일 연애추리 게임을 하나 했다. 게임의 목적은 바람둥이에게 증거를 내세워 바람 사실을 폭로하는 것이었다. 추리 게임이 하고 싶다면서 선택한 게임이 하필이면 바람을 소재로 한 것이라 채팅창에 풍기문란 드립이 성행했다. 하지만 증거를 찾는 게 너무 쉽고 간단해서 금세 질려버렸고, 다른 추리게임은 없는지 찾아보다가 제대로 된 게임을 발견하지 못해 다음 컨텐츠로 넘어가면서 오버워치 홍보방송이 잡힌 김에 상자깡을 했다. 목적은 정크렛 전설스킨을 먹는 것이었는데 한 번 만에 먹어버려서 허무해지고 말았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풍월량이 배그에서 치마 상자깡 하던 긴장감의 발끝만큼도 따라잡지 못했고, 시청자들은 억지로 텐션 올리려고 해도 안된다며 뜯어말렸다(...) 상자깡으로 돈이나 모은 다음 테섭에서 무엇무엇이 변했는지 알아보고 게임을 돌렸다. 시청자를 모아 친선전을 하자 그마 티어 풍뎅이들 때문에 계속 저격당했고, 이후에는 못하는 사람들이랑 하러 가겠다며 본섭 경쟁전으로 옮겼다. 시즌 막바지에 골드로 승급하는데에 성공하고 마지막엔 루시우볼을 하고 나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예정된 방송시간에 시청자들이 속속 모였지만 영상은 출력되지않았고, 의아해하는 시청자들에게 풍월량 자신이 직접 채팅으로 송출용 컴퓨터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렸다. 많은 이들이 바이오스 설정을 보라고 하였지만, 문제는 바이오스 설정으로 들어가기 전에 멎어버려 원인 규명조차 힘든 상황. 가까스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실시간 컴퓨터 수리 훈수방송을 시작하는가 싶었으나... 풍월량이 커피를 엎질러 바지를 적시며 짜증에 휩싸인 단말마와 함께 1차로 방이 터졌고(...) 트게더에는 컴퓨터가 고장났음이 공지되었다. 잠시 후 다시 스마트폰으로 방송이 키며 송출용 컴퓨터 내부를 이모저모 뜯어보면서 무슨 상황이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조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컴퓨터수리 컨텐츠가 한참 진행되고 나서,[62] 송출용 컴퓨터의 수랭쿨러가 망가진 것으로 결론났다. 스페어 쿨러(기본옵션으로 있던 공랭식 쿨러)가 있어서 교체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섣불리 건드리지 말고 그냥 게임용 컴퓨터로 원컴 방송을 하기로 결정을 내린다. 막간을 이용해 방음부스 내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8.5. 5주차(8/28~8/31)
- 월요일 컨텐츠: 휴방
- 화요일 컨텐츠: 뉴 모두의 골프, 엑스컴 2
골프 다음으로는 엑스컴 2 확장팩을 플레이했다. 너무 오래전에 본판을 플레이했기 때문에, 선택된 자들의 전쟁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아보기 힘들거 같다며 처음엔 걱정했으나, 플레이를 하다보니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거 같다면서 빠르게 적응하였다. 사행성 전략게임(...)이라는 별명이 붙은 장르답게 운월량의 좋은 면도 나쁜 면도 다 보여주면서 차근차근 플레이해나갔다. 단 확장팩이 본편을 다시 해야 즐길 수 있는 컨텐츠라는 것을 알고 추가 플레이는 보류하겠다고 결정했다.
- 수요일 컨텐츠: 락 오브 에이지2, 뉴 모두의 골프
- 목요일 컨텐츠: 락 오브 에이지2, 배틀그라운드
9. 9월
- 도네이션 금액에 따라 움짤과 효과음이 다르게 나오도록 해서 도네이션이 더욱 재미있어졌다. (2주차 즈음부터 적용됨) 4400원
사딸라액수에서 나오는 효과음과 풍월량의 저승사자 짤방이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중.딍딍딍♪거의 웃음벨 수준으로 뒤집어지는 채팅창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1800원(키보드 싸대기), 2900원(리신킥), 3000원(VR댄스) 등 마법같은 짤방배치로 트수들의 도네를 갈취하는 중(...)
9.1. 1주차(9/1~9/3)
- 금요일 컨텐츠: Last day of June, 배틀그라운드
스토리 내용과 진행방식이 어떤 영화와 스토리가 유사하게 느껴지는데 방송 중에 말하면 시청자들에게 스포일러라서 말은 못하겠다고. 게임 내용과 재미, 감동부는 높게 평가하지만, 시나리오적으로 열린 엔딩 방식은 시원하지않기에 좋아하지 않는다고 언급하였다. 후반 게임은 배그를 골랐고,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3승 정도 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시청자들이 켠왕을 하는 거냐며 은근슬쩍 떠보려고 했으나, 여러 번 겪은 게 있다보니 넘어가지는 않았다
- 토요일 컨텐츠: Suicide Guy,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에서 이번에야말로 등수를 올려보겠다며 다시금 호언장담을 하였다. 전날과 똑같이 시청자들이 켠왕켠왕 노래를 불렀으나 역시 전날과 똑같은 식으로 슬쩍 넘어갔다. 주말이라 그래선지 이런저런 어그로가 많았는데, 중간에 한 번은 "안전지대를 잘 보고 가운데에 가만히 있기만 해도 10등 안에는 들어간다" 라고 말한 것을 채팅창에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시청자들이 있었다. 결국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서 안전지대 중간 지역에서 따개비메타를 시전하는데, 이 와중에도 싸우는 사람들은 끝까지 소란을 피웠다. 보다 못한 풍월량이 싸울거면 방송으로 중계해줄테니까 디스코드 챗방에서 싸우라고 직접 트기장을 열어주기까지 했다. 이후 채팅창은 기가 막히게 조용해졌다
- 일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켠왕
아침 6~7시 정도가 되자 "아직도 못깨셨네요!" "아직도 하고 계시네요 세상에" 등등의 발언이 어김없이 등장했고, 이들에겐 결국 아직도빌런이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배그를 이렇게 오래 하자 다른 배그 플레이 방송 시청자들도 찾아와서 이런저런 드립을 날렸다.
풍월량은 처음부터 협상 테이블은 없다고 단호하게 나갔으며 서버 바꾸기 정도만 괜찮은지 물어봤는데, 정오를 넘긴 시각부터는 서서히 초췌해지긴 했다(...)
채팅창에서는 5킬 1등이 지나친 압박으로 작용한다며 그냥 1등도 괜찮을 거 같다는 말이 나왔으나, 한 번 켠왕 조건을 선언한 이상 어림도 없었다. 이번에 9월부터 새로 시작한 시즌에 레이팅이 리셋되면서 고수 유저들이 섞여 있으니 레이팅을 일부러 내려보자는 의견도 나왔는데, 이상하게도 풍월량의 순위는 어떻게 죽든지 간에 계속해서 오르기만 했다(...)
오후 4시 경 블루홀의 서버점검 소식이 들려오자, 아쉽게도 켠왕을 진행할 수가 없을 거 같다며 매우 즐거워했다(...)
켠왕 타이머 19시간 45분 경, 8킬 2등을 하면서 다시한번 아쉽게 우승을 놓친다. 이 때 시청자는 18,000명을 돌파하였으며, 트위치 운영자가 다섯 명이나 들어와 지켜보며 돼기업임을 인증했다.[63] 풍월량은 상대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 먼저 움직인 것을 패인으로 분석했으며, 다시 다음 게임을 돌렸다.
새벽 북미섭에서 5킬 2등을 하고 아쉬움에 가득찼던 때랑은 달리, 8킬 2등 직후에 돌린 게임은 감을 잡은 것처럼 수월하게 플레이가 돌아갔다. 파밍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적토마(오토바이)와 함께하며 전장을 누볐고 다시금 킬수를 올렸다. 후반으로 갈수록 안전지대가 탁 트인 개활지로 좁아지면서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는가 싶었지만, 뒤쪽에서 다가오던 상대를 예리한 직감과 정확한 사플로 카운터치면서 바닥에 눕히고, 또다시 최후의 1:1 대결을 맞붙게 되었다.[64] 이번에는 전판과 달리 먼저 움직이지 않고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려고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 신중한 플레이 덕분에 먼저 상대방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막판에 막판까지 조심하면서 연막을 깔았고, 마지막 방아쇠를 당긴 순간...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마침내 아시아 서버에서 20시간 23분만에, 총 103판을 돌린 끝에, 9킬 우승으로 켠왕을 달성한다. 감동의 클립 이때 시청자수는 19,000명을 넘으며 게임방송 최고 피크를 찍었고, 도저히 채팅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축하메시지가 빠르게 올라왔다. 도네도 12분이 밀릴 정도로 많이 올라왔는데, 풍월량이 방송 끝내려고 도네 그만 받겠다고 하니까 바로 도네가 뚝 끊긴 게 웃음포인트.
킬수만큼 치킨을 쏜다는 약속대로 추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아홉마리의 치킨을 선물했으며, 월요일 방송을 휴방으로 돌리고 금요일에 땜빵 방송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외에도 20시간이 넘은 방송이었던 만큼 수많은 명장면, 수많은 개그영상, 그리고 시청자들의 적절한 드립이 함께했다.
9.2. 2주차(9/4~9/10)
- 월요일 컨텐츠: 휴방
- 화요일 컨텐츠: Nidhogg 2, Darkwood,
Project M:Daydream
다크우드 다음으로는 VR 게임을 플레이할 예정이었으나 스크린이 둘로 갈라져나오는 바람에 방송용으로 부적합하다고 판단해서 플레이하지 않았다. VR장비를 이용하지 않고 평범하게 모니터 화면에 띄울 수도 있었으나 그렇게 하면 VR 장르가 아닌 거니까 의의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무슨 게임을 플레이할지 고민하다가 다크우드를 다시 플레이했다. 다크우드의 느릿한 템포에 더해 새벽에 사람이 떨어져 나가며 기존의 방송보다 많이 적은 약 6000명 정도밖에 보지 않았다.
- 수요일 컨텐츠: 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 배틀그라운드
스틱스 플레이 후 방송시간이 어쩐지 애매하게 남아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했다. 오래 했는데도 1등을 한번도 못해본 시청자를 데리고 스쿼드를 뛰기로 했다. 이때 1000시간 0승이랑 300시간 0승이 나왔는데, 1000시간 시청자는 사실 100시간을 말하려다 오타난거였고, 덕분에 300시간 시청자는 '그래도 내가 낫구나' 하고 안심하다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 목요일 컨텐츠: 나무위키 풍월량 항목 읽어보기, 마왕(쪼렙), Yet Another Zombie Defense
경공술 날아다니는 거에 낚여서 멋있게 하늘 날아다녀보고 싶다며, 오랜만에 MMORPG 게임을 플레이하기로 했다. 게임 장르는 무협.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지만 커스터마이징에 엄청난 시간을 들이면서 공들여 캐릭터를 만들었다. 사실 좀 더 오래 하려고 했는데 방송 중이기도 하니까 대충 끝내버린 느낌이 강했다(...)
그 다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컨텐츠인 맹공모드를 플레이했는데, 시청자들은 오래 걸릴 것을 예상했지만 파티원들이 수준 높은 버스운전실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하드모드까지 빠르게 1트만에 클리어했다. 풍월량이 유튜브 분량을 언급하면서 '고수분들이긴 한데 방송을 모르시네' 라는 드립을 쳤을 정도(...)로 빠른 클리어였다.
2000명째 구독자가 배그 4킬하는 걸 보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배그에서 4킬을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채팅창에서 계속 배틀그라운드 지겹고 보기 싫다는 노잼무새+딴겜무새들이 설쳐서 풍월량이 엄청나게 언짢아했다.[67] 계속 채팅창과 도네이션 신경쓰느라 솔큐에서 제대로 된 플레이는 안 나왔고, 4킬 이야기는 흐지부지된 채로 시청자 참여 이벤트로 넘어갔다. 커스텀 방에서 시청자와 함께 플레이를 진행해서, 시청자들 중에서는 풍월량의 등수를 맞춘 사람에게, 커스텀 방의 참여자들 중에서는 우승자에게 치킨을 선물했다.
- 토요일 컨텐츠: NBA 2K18(데모), 위기탈출 신의 회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신의 회피를 플레이했다. 4차원적인 개그코드를 가진 게임으로 주인공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었다. 뒤로갈수록 점점 뭘 하고 싶은건지 알 수가 없어졌지만 게임의 개그코드에 적응하고 나서는 스트레이트로 진행하여 마지막까지 클리어했다. 플레이타임이 긴 편은 아니었지만 내용이 알찬 게임이었다. 참고로 엔딩 크레딧에서도 방심할 수 없었다고 한다(...)
원래는 나머지를 수다방송으로 때우려다가[68] 전날에 흐지부지된 4킬 켠왕이 떠올라서 배그를 켰다. 우승도 아니고 4킬만 하는 켠왕이라서 무리없이 켠왕에 성공했다. 사실상 수다방송에 가까웠기 때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분위기가 되어서 막트를 계속하다가 랜덤스쿼드를 막판으로 하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 일요일 컨텐츠: 휴방
9.3. 3주차(9/11~9/17)
- 월요일 컨텐츠: Peace, Death!, 배틀그라운드
파타퐁의 PS4 버전 리마스터 버전을 해보기로 했다. 리듬게임이니만큼 매운맛이 기대되는 장르였으나, 방송이 조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기본적으로 리듬게임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풍월량인데, 10콤보 이상부터 나오는 피버를 한 번도 유지하지 못하자 채팅창이 들끓기 시작했다. 풍월량 본인도 왜 한 번도 피버를 계속할 수가 없는 거냐며 오기가 발동했다. 너무 피버 입력이 안되는 통에, 일부 시청자들은 버튼 인풋렉이라 어쩔 수 없는 거라고 말하기까지 했다.[69] 하지만 풍월량은 아무리 인풋렉이 있어도 한 번 쯤은 피버를 할 수 있을 거라며 계속 피버를 시도했고, 버튼입력을 보여주기 위해 캠을 손캠으로 바꿔서 송출했다.
이후 끊임없는 시도 끝에 결국 피버를 4번 정도 유지하는 데 성공한다. 대신 가만히 멈춰서 연습할 때나 가능했고 정작 도동가(보스급 몬스터)와 싸울 때는 실패했다(...) 이렇게 피버 박자의 혹독한 판정 때문에 계속 멘탈이 악화되고 있었는데, 도네와 채팅에서는 일부 시청자들의 극딜과 훈수가 멈출 줄을 몰랐고, 결국 풍월량은 화가 나서 게임 포기
배그 테섭에 들어가 게임을 했다. 신규 날씨 '안개'가 나온 데다가 신규 총기, 기존 맵 변화(시작섬 쪽에 신규 마을 추가) 등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테섭에 접속한 것. 게임 리뷰를 진행하다가도 생존자 순위가 높아지면 은근슬쩍 우승을 챙기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고, 그러다가 죽으면 다시 태세전환을 해서 테섭에서 승수 올려 뭣하느냐며 게임 리뷰나 하자고 말했다(...) 신규 총기인 미니14로 1킬 켠왕을 선언했는데 몇번 시도하다가 꼭 혼자서 1킬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며 스쿼드를 모집해 진행했다. 형이랑 같이 풍튜브를 즐겨보는 시청자와 만나서 켠왕에 성공했고, 행복배그를 즐긴만큼 많이 기분을 풀었다.
간만에 홍보방송을 진행했다. 넥슨 모바일 게임 다크 어벤저3 의 홍보였으며, 액션과 타격감이 괜찮은 게임이었다. 풍월량은 점점 모바일 게임의 퀄리티가 업그레이드 되는 추세 같다며 호평이었는데, 채팅창에서는 별로 좋은 반응을 보여주지 않았다. 한국 게임들의 고질적인 여러 가지 병폐에 이미 질릴대로 질려서인 듯. 하지만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할 때만큼은 풍월량과 시청자들이 한 마음이 되었다(...)[72]
리듬 세상 REMIX10을 시도해보자며 리듬 세상을 켰다. 다시는 리듬게임 못 볼 줄 알았던 시청자들은 쾌재를 불렀다. 대신 예전기억을 살리기 위해 리믹스에 바로 들어가지는 않고 다른 것들을 미리 플레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몇가지는 몸이 기억하고 있는지 예전만큼 실력을 보였으며, 몇가지는 예전보다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몇가지는 예전에 비해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풍월량 왈, 이제 음악귀가 트여서 음악이 들린다고. 예전엔 감도 못잡았던 탭댄스에서 이제 박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도는 알 거 같다고 했다.
리듬 세상 다음에는 피파2018 데모버전을 플레이했으며, 호날두 선수를 조종하고
- 목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게임 트레일러 감상
- 토요일 컨텐츠: 토크리시 뉴욕스토리, Hand Simulator,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드래곤볼 파이터즈 (베타ver)
다음 게임으로 핸드 시뮬레이터를 하면서 너무나도 혹독한 조작감(...)에 고통받았다. 총 한 발 쏴보겠다며 악전고투 끝에 어찌어찌 총이 발사되긴 했다. 시청자들은 켠왕 성공이라며 축하를 해주기도(...) 멀티도 되는 게임이길래 들어가봤더니 4명이 한 탁자에 앉아서 하는 방식이었다. 잽싸게 총알을 총에 넣고 쏘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었지만 아무도 총을 쏘지 못했을 뿐더러 총알을 장전하지도 못했다. 애초에 의도적으로 떨어뜨려 놓은 듯한 조작감에다가 옆사람의 방해공작까지 겹쳐지니 총을 잡긴커녕 우스꽝스러운 장면만 펼쳐진 것이었다.
데바데 신규 컨텐츠가 나왔다는 소식에 플레이를 해봤으며 이응맨의 실력은 여전히 건재했다. 방송 마지막에는 드래곤볼 파이터즈 베타 버전을 플레이했다. 깔끔한 애니메이션 같은 그래픽에[74] 멋진 필살기 연출, 그리고 풍월량의 입딜(...)이 합쳐져서 시원시원한 게임플레이가 드러났다. 채팅창에서도 사람들이 감탄을 연발했다.
- 일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Dead Hungry
9.4. 4주차(9/18~9/24)
- 월요일 컨텐츠: Jettomero, Dead Hungry, Don't Knock Twice
이후에는 VR 컨텐츠로 구성되었다. 좀비에게 햄버거 파는 게임을 했는데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덕에 11탄까지 다 깼고 어제에 이어 고수급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깨야 될 단계들이 너무 많다는 게 함정(...) 이어서 공포게임을 플레이하였다. 어김없이 놀래미를 보여줬고 영어로 된 자막을 보자마자 초월번역을 했다. 엔딩은 풍튜브를 참고.
- 화요일 컨텐츠: Tooth and Tail, 배틀그라운드
배그를 플레이했는데 요즘들어 레이팅이 눈에 띄게 상승하는 것 같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의 실력은 계속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조금 주눅든 모습을 보였다. 배그 켠왕 때 오랜 인고 끝에 1승을 챙긴 것 외에는 이번 시즌에 우승 전적이 없다는 점도 좀 신경쓰이는 모양이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시청자들에게 미션을 받아 플레이하기로 했다. 우지로 몇킬/ 석궁으로 몇킬/ 자동차로 몇킬 등의 미션을 기대했던 풍월량었으나 시청자들의 창의력은 그것을 한참 웃돌았으니... 어떤 미션을 받았는지는 풍튜브에서 꼭 확인해보도록 하자.
- 수요일 컨텐츠: Hunting Simulator, 오버워치
오버워치 배치고사를 보기로 했다. 한때는 또버워치 소리를 듣던 컨텐츠였으나 간만에 등장한 유명 게임이라서 그런지 시청자들은 모두가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처음에는 매서운 기세로 파죽의 3연승을 이어가며 시청자들로부터 말도 안된다는 감탄을 뽑아냈으나 그 다음은 패가 이어지면서 그러면 그렇지(...) 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대신 중간중간에 시청자들로부터 무슨 영웅을 할지 골라달라고 말하는 여유도 부리긴 했다. 여전히 정크렛으로 플레이할 때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힐러를 재미없어하는 모습도 여전하였지만 필요하다면 힐러를 골라 팀의 밸런스를 맞추기도 했다. 배치고사 후반에는 현란하기 그지없는 루시우 픽과 그 외 다채로운 영웅들을 픽하며 전장을 누볐다. 배치고사 결과 받은 점수는 1811점으로, 어째서 점수가 낮아졌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리액션과 함께 방송을 마무리했다.
- 목요일 컨텐츠: 휴방
- 금요일 컨텐츠: 휴방
- 토요일 컨텐츠: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 일요일 컨텐츠: Stranded Deep, 배틀그라운드
간담회 참여 후 받은 배그 티셔츠를 보여준 후 배그를 플레이하였다. 아픈 동안에도 너무 배틀그라운드가 생각나서 꼭 플레이하고 싶었다며 심경을 털어놓았다. 처음 몇 판을 계속 광탈해버리면서 게임 흐름이 산만해졌을 때, 노르웨이 사람으로 추정되는 시청자가 방송과 무관한 내용으로 계속 영어도네 어그로를 끌었다.[76] 이후 다른 시청자들도 도네이션으로 어그로를 끌기 시작하니 방송이 더욱 산만해졌고, 결국 임시방편으로 도네 가격을 최소 3000원으로 설정하게 된다. 그래서 조금은 잠잠해지나 싶었으나 웬걸, 3000원 내느라고 1시간 시급이 날아갔다는 둥, 결혼식 축의금을 3000원 덜 내야겠다는 둥, 라면 한 봉지를 못 사서 끼니를 굶게 됐다는 둥 별별 희한한 드립들이 터져나오면서 방송은 더욱 산으로 갔다(...)
간만에 켠왕이나 하자는 간만에빌런이 등장해 켠왕켠왕 노래를 불렀는데, 풍월량은 목표를 조금 깎아서 5킬 11등으로 고쳤다. 그래도 켠왕을 하는 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그리하여 5킬 11등을 향한 여정이 시작되었으나 솔큐에서는 계속 실패하였고, "스쿼드에서 해도 되는 거지!" 라며 스쿼드를 돌렸으나 중국인에게 팀킬을 당해버린다. 여기에 분노하며 시청자 참여 스쿼드를 돌리기로 한다. 팀원들은 빼어난 실력으로 풍월량을 열심히 캐리해주었으나 자기장이 발목을 잡는 바람에 실패했다. 팀이 잘하는 만큼 긴장을 풀고 샷빨 연습하기에 좋은 상황이었지만 어째 풍월량의 에임은 계속 아프기만 했다(...) 중간에 팀원 중 고등학생이 있는 것을 알고는 청소년 이용불가라며 서둘러 스쿼드를 중지했고, 그리하여 스쿼드 막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최후의 게임은 솔큐가 되었고 검문소 메타를 시전하였지만 실패. 켠왕은 아니었던 관계로 5킬 11등은 다음날로 미루어졌다.
9.5. 5주차(9/25~9/30)
- 월요일 컨텐츠: Stranded Deep, 배틀그라운드
다음 컨텐츠도 생존게임이며 이번에는 총으로 생존하는 게임이라고 알리면서 다음 게임을 시작. 1등을 너무 못 했다면서 여느 때처럼 투지를 불사르지만 계속 사망하고 장비탓을 하기도 한다. 조공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약체대결과 극한의 운전실력, 오토바이 토네이도, 다시아 토네이도를 선보이지만 순위권 진입에는 실패한다. 다음 판에서는 미니건으로 저격하고 후반 용왕메타로 4킬을 해내며 1:1 상황까지 몰고가는데... 막판에서 철교 위에서 버티고 지나가는 적을 공격하는 이른바 검문소 메타를 했으나 반대편 적까지 같은 전략을 쓰면서 서로서로 마치 턴제게임 하듯 공격을 주고받다, 배그스톤, 엑스컴, 포트리스, 풍희왕 아니냐는 채팅드립이 흥했다.
- 화요일 컨텐츠: Stranded Deep
- 수요일 컨텐츠: Stranded Deep, 배틀그라운드
- 목요일 컨텐츠: Stranded Deep, Home Sweet Home
트 기지에 도착. 기지에 침낭이 있는 것을 시청자들의 제보로 뒤늦게 알고 전투채비를 마친 뒤 세이브한다. 드디어 두번째 시도. 이번에도 대왕오징어의 납치 기술에 당하지만 근접 창공격과 적절한 에어건 공격으로 그나마 대등하게 싸운다. 그러나 장기전으로 접어들며 붕대 부족으로 서서히 밀리는 상황. 후반부에 대왕 오징어의 납치 기술이 무빙을 통해 피할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기동 및 에어건 극딜로 마침내 대왕오징어를 잡았고, '대왕오징어는 맛있는 오징어에 지나지않았다'[78]며 기뻐했다. 그런데 정작 사냥 후사체는 증발해버리고, 보상이 장식용 트로피뿐이라 풍월량과 시청자들이 상당히 허무해했다. 트로피를 집에 걸어둔 뒤 업데이트가 되면 다시 하겠다며 Stranded Deep 플레이를 끝냈다. Home Sweet Home 정식판은 뜬금없는 거인의 등장이 깬다는 반응이었고 그것 이외에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끝으로 풍요일은 쉰다고 전했다.
- 토요일 컨텐츠: 시청자 영상전화데이트, 컵헤드
'안녕하세요 풍월량 님, 케빈입니다. 항상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고 있고요. 거자필반(去者必返)[79]이란 말이 있죠. 항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풍월량 화이팅! '이라고 보내어 풍월량은 물론 모든 시청자들을 빵터지게 하였다.
10. 10월
10.1. 1주차(10/1)
10.2. 2주차(10/2~10/8)
- 월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Home Sweet Home
- 수요일 컨텐츠: 휴방
- 목요일 컨텐츠: Stick Fight:The Game, Battle Chasers:Night War
- 토요일 컨텐츠: Road Redemption, Party Panic
10.3. 3주차(10/9~10/15)
한글날 특집- 화요일 컨텐츠: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를 플레이하였다. 초반 미션 진행 중 무주[80]라는 잡졸 오크에게 죽어 버렸다. 이후 무주는 풍월량을 죽인 공으로 레벨 15짜리 대장으로 승진했으며, 풍월량은 무주에 대한 끈질긴 집착 끝에 겨우 무주를 죽인다. 이후에 무주의 형제가 무주의 복수를 하러 왔지만[81] 무주의 형제 또한 풍월량에게 죽는다. 이후 메인 미션을 진행하는데 도중에 죽은 줄만 알았던 무주가 죽은 척을 해서 살아남은 뒤 풍월량에게 덤벼들어왔고, 풍월량은 우여곡절 끝에 무주를 불태워 죽였다.
- 수요일 컨텐츠: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나를 죽이고 지평선을 보아라, 너는 불꽃을 볼 것이다. 그들이 너를 찾아올 것이다.
이후 풍월량은 최후의 일격으로 무주를 두 동강내며 무주와의 끈질긴 악연에 종지부를 찍었다.- 금요일 컨텐츠: 디 이블 위딘 2
- 일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10.4. 4주차(10/16~10/22)
- 월요일 컨텐츠: Carried Away,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배그 후 오버워치에서 할로윈 상자깡을 했는데 상자 50개 안에 모든 할로윈 한정 스킨을 다 얻는 기염을 토했다.
- 수요일 컨텐츠: 휴방,
배틀그라운드
- 목요일 컨텐츠: 야외방송
- 금요일 컨텐츠: 야외방송
* 토요일 컨텐츠: 야외방송
- 일요일 컨텐츠: 야외방송
10.5. 5주차(10/23~10/29)
- 화요일 컨텐츠: 야외방송, 미국 여행 후기, 배틀그라운드
- 수요일 컨텐츠: Bomber Crew, 배틀그라운드
- 목요일 컨텐츠: 태고의 달인 모두 함께 쿵딱쿵!,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 금요일 컨텐츠: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 토요일 컨텐츠: 드래곤빌리지M,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 일요일 컨텐츠: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10.6. 6주차(10/30~10/31)
- 월요일 컨텐츠: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게임 트레일러 감상
- 화요일 컨텐츠: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11. 11월
11.1. 1주차(11/1~11/5)
- 수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첫 게임인 Getting over it은 병맛 달리기 게임으로 유명한 QWOP와 미친 말게임으로 유명한 CLOP을 만든 제작자 Bennet Foddy가 만든 게임으로 어째서인지 항아리에 하반신이 끼인 남자를 조종해 각종 지형지물을 넘어가는 게임이다. 남자가 들고 있는 망치를 지형의 튀어나온 부분 등에 걸쳐가며 위로 올라가면 되는 간단한 게임 방식으로 풍월량 본인도 간단한 스팀 게임이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 했으나..... 실상은 역대급으로 흉악한 게임이었다!!! 제작자의 전적이 말해주듯 컨트롤이 굉장히 까다로울 뿐 아니라 맵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였기 때문에 조금만 실수해도 이전에 있던 곳으로 넘어가기 일쑤여서 풍월량의 멘탈은 그야말로 바사삭. 게다가 실수하면 위로랍시고 요들송이나 윌리엄 셰익스피어,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의 명언 등이 튀어나와
- 토요일 컨텐츠: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켠왕
오후 10시 시청자 24000명으로 게임방송 최고 기록을 달성하고 운영진 2명이 들어와 시청중이다. 시간대에 따라 정리요망.
11시 40분부터 급격하게 시청자가 유입돼 26000명으로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일요일 오후 12시 40분쯤 막히던 구간을 넘기며 28000명, 오후 2시 20분 유입이 늘며 29000명, 2시 50분 32000명, 3시 10분 37000명, 3시 20분 38000명, 3시 36분 39000명, 3시 48분 40000명, 4시 41000명으로 다시 기록을 달성했으며 오후 2시 Bjergsen을 제치고 트위치 시청자수 세계 1위를 달성했다. 그리고 시청자가 4만을 돌파하자 채팅이 훈수,욕설,일베등 난장판이 되었고[85] 보다 못한 풍월량이 지연채팅을 지정했다가 상황이 안바뀌자 팔로우 채팅으로 전환했다. 게임에서는 놀이터 부근에서 태초마을까지 떨어지는 참사를 겪었지만 설산구간까지 돌입하는데 기어코 성공했다. 한번은 등반에 성공했지만 모루 구간을 오를려고 설산부근에 놓여져있던 모자를 이용해볼려다가 떨어지고 말았다... 결국 그 이후로 등반에 성공하지 못하고 도전 20시간째에 체력저하와 집중력 저하에다가 마찬가지로 고난이도 구간에 걸려서 결국 오늘자 켠왕은 포기했다. 여담으로 박쥐때문에 두번의 놀래미를 당했고 얼마나 이 게임이 짜증이 났으면 샌드백까지 주먹으로 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했다.
- 일요일 컨텐츠: 휴방
11.2. 2주차(11/6~11/12)
- 월요일 컨텐츠: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켠왕
2017년 11월 6일 23시 24분 항아리게임 켠왕 도중 풍곡의 벽에서 진도가 안나가자 켠왕을 못한다면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엔딩에 대한 절실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5분뒤에는 소심하게 은퇴선언을 철회했다(...) 풍곡의 벽에서 힘들게 공략에 성공했으나 두레박이 또 다시 힘들게 했다. 열심히 시도한 끝에 두레박에 완벽히 망치가 걸려 매달리면서 오른쪽 설산에 도착하는데 성공. 경사가 진 에베레스트 구간의 고비도 있었지만 여러번의 시도끝에 성공했다. 하지만 송신탑에서 슈퍼점프로 갈려다가 다시 에베레스트로 떨어지는 대참사를 맞았다. 여기서 진행이 잘 안되자 풍월량은 본인이 앉던 의자를 주먹으로 세게 내리치며 소리를 질러버렸고 이때 시청자들의 윈스턴 궁극기 드립이 흥하면서 대박을 치기도 하였고 음소거 상태에서 태고를 플레이할 때 쓰는 북을 세게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다시 해소시킬려는 노력을 보여 웃음과 안쓰러움을 자아 낼 정도. 그리고 중간에 어떤 시청자가 손캠 제안에 본인도 수긍하면서 해봤으나 모든 시청자들이 포동포동한 뱃살을 가리켜 배캠이라고 드립을 치면서 다시 한번 대박을 쳤다. 결국 본인의 얼굴쪽으로 캠을 돌리고 항아리에 다시 집중을 했다. 그 이후로도 송신탑 구간을 등반하는 과정에서 에베레스트로 떨어질 뻔한 상황들이 나왔지만 중간에 껴있던 카트가 풍월량을 위기에서 빠져나오게 만들어줬다. 결국에 모든 고비들을 견디고 마침내 에베레스트와 송신탑 구간의 등반을 마치면서 11월 7일 새벽 3시26분 약 30시간을 넘는 공략끝에 성공했고 2만7천명의 시청자들이 축복을 해주었다. 엔딩을 보고나서도 기쁘지는 않다고 말했고 참고로 현재 트위치 스트리머 중에서 제일 오래 항아리 게임을 플레이 한 사람으로 기록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본인도 민망했는지 실소를 금치 못했다. 게임을 다 끝내고 3분 스피드런 영상을 봤는데 반동으로만 이동하는 모습이 나오며 모두가 감탄했고 두레박 옆에 뱀을 타는 영상을 보자 태초마을로 내려가는 대참사가 나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끝으로 본인은 엔딩을 봤으니 타 스트리머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걸 보고 싶다는 사악한 말을 남기고 승자의 여유를 드러냈다.
- 화요일 컨텐츠: 콜 오브 듀티: WWII
- 수요일 컨텐츠: 핸드 오브 페이트 2, 오버워치
- 목요일 컨텐츠: 스펠렁키
11.3. 3주차(11/13~11/19)
- 월요일 컨텐츠: 음양사 for Kakao, 내 여자친구는 바람따위 피지 않아, 리그 오브 레전드
- 수요일 컨텐츠: 레고 마블 슈퍼 히어로즈 2, 리그 오브 레전드
- 목요일 컨텐츠: 실시간 그래픽 카드 교체[86], 배틀그라운드, This War of Mine
- 토요일 컨텐츠: 야외방송, 명애천월도, 오버히트
귀가 후 잠깐 방송을 켜서 시청자와 지스타 현장 방문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많은 사람들의 성원에 감격하여 울먹였는지 시청자들 모두 울지말라고 하거나 앞으로도 충성하겠다고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며, 일찍 방종. 방종 후에도 채팅방에 남아있는 풍뎅이들은
지스타 효과인지 시청자수가 18,000여명을 가뿐히 찍자, 사람 많을 때 무언가 해야한다며 컨텐츠 추천을 받았고 켠왕이 압도적이라 10킬 켠왕을 시작했다. 그리고
11.4. 4주차(11/20~11/26)
풍월량과 가족들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 '초롱이'의 건강문제로 인해 동물병원에 갔다오느라 방송을 10시 언저리에 켰다.- 화요일 컨텐츠: Life is a Game, Observer
- 수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 목요일 컨텐츠: 휴방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으로 스팀에서 할인하는 게임들을 구경했다. 나중에는 평점 역순으로 구경하며 역대급 똥겜들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심지어 그 중에서 장바구니에 넣기까지 했다. 이후 플레이한 히든 어젠다는 스토리텔링 게임으로, 언틸 던 제작사에서 만들었으며 선택지에 따라 엔딩이 좌우되는 게임이다. 특유의 매운맛은 스토리 게임에서도 여과 없이 적용되어, 1회차로 최악의 엔딩을 보았으나 즉시 2회차를 진행하여 괜찮은 엔딩을 보았다.
- 일요일 컨텐츠: Zone The Zombie, Flight, 리그 오브 레전드
11.5. 5주차(11/27~11/30)
- 월요일 컨텐츠: 휴방
카스 온라인 2의 숨바꼭질 새로운 모드가 출시된 기념으로 축제를 진행했는데, 예전에도 그랬듯이 홍보방송 중에서도 대단히 괜찮은 반응이 나왔다. 이후 배틀로얄 게임인 포트나이트를 처음으로 접해보았는데, 기존 배틀로얄과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방식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한판당 5분컷이라는 처참한 결과로 데뷔했다. 게다가 티밍까지 당했고 스쿼드를 할 때는 본인의 팀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따라가다가 적인걸 알고 당황하기도 했다. 그래도 재미있었으므로 추후 다시 할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음게임은 롤을 했는데 3판 연속으로 오른을 야심차게 픽했지만 3연패를 하고 브론즈3 0LP까지 내려가는 대참사를 맞이했다(...) 한타 때 이기고도 거의 이득을 못취했고 특히 2번째판때는 역대급으로 cs 수급을 해나갔지만 맥없이 팀원의 딜이 상대방에 비해 너무 부족한걸 실감하며 졌고 막판을 해볼려고 솔랭을 다시 돌렸지만 저격러가 있어서 결국 닷지하고 방종했다.
- 수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Unforgiving - A Northern Hymn
- 목요일 컨텐츠: 리그 오브 레전드
12. 12월
12.1. 1주차(12/1~12/3)
- 금요일 컨텐츠: Golf it!, 리그 오브 레전드
Esports Life라는 주인공을 프로게이머로 만드는 육성 시뮬레이션을 플레이하였는데, 게임이 한글화는 되어 있는데 구글 번역기를 돌린 수준의 한글 번역에[89] 반복 플레이가 계속되는 게임 방식 때문에 망겜 전문 스트리머인 풍월량조차 이건 재미 없다고 할 수준의 게임성을 보여 주었다.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할 때는 저격을 방지하기 위해 큐 돌리는 화면을 녹화해서 사용했으며, 자르반과 레오나를 픽해 브론즈II로 승급에 성공하였다.
어제 했던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을 다시 재개했는데 초보급 플레이도 나왔지만 그래도 최고등수를 2등까지 찍으며 만회했고 본인이 죽고나서 관전으로 지켜보며 재미있는 입담과 고인물 파티가 벌어졌다. 곧이어 롤을 할 때는 두판 연속으로 탈주자와 트롤러를 본인 팀쪽에서 만나며 비극이 이어졌다. 불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4대5 한타를 이기며 인간승리를 이뤄내나 싶었지만 넥서스까지 너무 무리하게 깰려고 시도하다 본인을 포함해 아군들이 다 죽으며 2연패를 했고 이후에 탈주자와 트롤러를 리폿하며 데스노트를 써내렸다. 하지만 마지막판때는 서포터 알리스타를 픽해서 비교적으로 전판들에 비해 행복롤을 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하고 브론즈 2 21LP까지 끌어올렸다.
12.2. 2주차(12/4~12/10)
첫 게임으로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을 다시 했다. 초반에는 빠르게 컷을 당했고 이 게임의 방식에 아직은 익숙해하지 않았지만 마지막판에 인간파밍과 함께 우연치 않게 에어드랍이 떨어지며 전설소총과 자원들을 엄청나게 파밍했고 그 결과로 건물들을 엄청 높이 쌓아나가서 다른 생존자들에 비해 유리한 조건에 고공암살까지 시전한 끝에 1등을 처음으로 달성했다. 답은 역시 건물주라는 교훈을 남겼고 1등을 했던 클립 영상을 다시 보면서 기분좋게 롤로 넘어갔다. 정글과 서폿 위주로 플레이 했고 오공으로 엄청난 딜을 뿜어낸데다가 그동안 기피했던 리 신과 브라움으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결국 상대방에게 서렌을 연속해서 이끌어냈고 3연승을 달려 승급전으로 갔지만 연패하면서 브론즈1로 직행 못하고 브론즈2 62LP로 떨어진 채 아쉽게 마무리됐다.- 화요일 컨텐츠: 리그 오브 레전드
- 수요일 컨텐츠: 리그 오브 레전드
- 목요일 컨텐츠: Y Lands, 리그 오브 레전드
10일만에 배틀그라운드 테스트 서버에서 신규 맵 사막을 플레이했다.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하는 느낌이라 시청자들 반응도 좋았으며 풍월량도 재밌게 플레이했다. 깨알같이 웃긴 장면도 많았다.
이전에도 플레이한 바 있는 핸드 시뮬레이터였지만 패치로 여러가지 모드가 추가되어 다시 플레이하게 되었다. 총 빨리 쏘기 게임에서 유튜브에 본인 플레이 영상을 올리기도 하는 모 고인물 유저가 오버워치의 맥크리 궁극기 음성을 틀고 총을 쏘는 등 뛰어난 실력과 함께 방송의 재미를 더 했고, 또 다른 시청자와의 플레이에선 마치 데이트를 하는 듯한
12.3. 3주차(12/11~12/17)
- 월요일 컨텐츠: 헬로 네이버
- 화요일 컨텐츠: Reigns: Her Majesty, 바이오하자드7 DLC
- 수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 목요일 컨텐츠: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The Survey,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금요일 컨텐츠: 슈퍼 마리오 메이커(트위치 배틀런 행사 참여)
- 토요일 컨텐츠: 크루세이더 퀘스트, SOS, Emily Wants To Play Too
- 일요일 컨텐츠: SOS, Emily Wants To Play Too
12.4. 4주차(12/18~12/24)
- 화요일 컨텐츠: 휴방
게임방송 전 잡담시간에 시청자들의 추천-모험모드는 카드를 살 필요 없이 그냥 하면 된다는-을 받아 하스스톤을 오랜만에 플레이했다. 이직업 저직업 하다가 소환의 돌 거인 법사로 1트만에 클리어 성공하였으나 이후 사제로 어둠을 받아들여라+리노잭슨이라는 희대의 아만보 자살을 보여주고 다음 게임으로 넘어갔다.
- 목요일 컨텐츠: Bridge Constructor Portal, 배틀그라운드
- 일요일 컨텐츠: Empires of the Undergrowth,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12.5. 5주차(12/25~12/31)
- 월요일 컨텐츠: 리그 오브 레전드
- 화요일 컨텐츠: Counter Fight: Samurai Edition VR, I EXPECT YOU TO DIE, The Exorcist: Legion VR
- 수요일 컨텐츠: I EXPECT YOU TO DIE, Undead Development VR Beta, 리그 오브 레전드
크리스마스때 게임 선택권으로 당첨된 한 시청자가 배틀그라운드-오버워치로 선택해 바로 배그를 오랜만에 해봤다. 그러나 너무 감각이 둔화된 탓인지 진정한 여포를 보여주겠다고 말한 것과 달리 빠르게 급사를 많이 당했고 54등의 저주에 휩싸인데다가 결국 1시간에 10판째 플레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래서 솔큐로는 안되겠는지 스쿼드를 돌렸는데 의외로 3킬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많이 되찾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시 솔큐로 시작했다. 결국 존버로 살아남다가 탑텐으로 진입하자 첫킬을 따며 소음기까지 파밍했고 오랜만에 1등 달성. 하지만 사막맵이 아니라 아쉬웠는지 막트를 했는데 이번판에도 안정적인 에임을 선보이며 2연속 1등을 했고 오버워치로 넘어갔다. 상자깡을 먼저 했는데 블리자드의 아들답게 전설들이 떴고 본인이 제일 원하던 정크렛 새 스킨까지 얻었다. 이어서 시즌 종료 직전에 배치고사를 치렀다. 주로 트레이서, 정크렛, 라인하르트로 빛월량이라고 극찬을 받을 정도로 대활약을 했고 본인이 못한 판에는 팀원들의 버스를 타며 승리를 거뒀다. 전적은 8승 2패, 하지만 전 시즌 점수가 낮은 탓인지 롤과 더불어서 오버워치에서도 실버를 배치받았다.
* 금요일 컨텐츠: 휴방
앞서 말한대로 풍요일에도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지만 컨디션 저하로 인해 아쉽게도 휴방한다.- 토요일 컨텐츠: 슈퍼 마리오 메이커 익스 켠왕
[1] 참고로 풍월량은 똥겜, 공포겜 할 때나 멘붕상태일 때 드립이 폭발한다. 그리고 방송전 몬스터를 거하게 한잔 마시고 와서 하이텐션 일 때도 입답이 최고치를 찍곤 한다.[2] 예전부터 하스나 오버워치 상자깡을 하면 유독 잘터져서 붙은 별명[3] 트위치에서 인기 게임이 하스스톤인데 같은 카드게임류인 섯다를 동양하스라고 부른다.[4] 상자깡, 카드깡 또는 확률게임만 하면 운이 폭발하는 시점이 있다. 물론 계속 지속되진 않지만 절묘한 타이밍에 터져서 방송천재란 소릴 자주 듣는다.[5] 매달 1일이 되면 자동결제돼서 구독 리뉴얼 된 사람들이 많아진다.[6] 욕을 잘 안하는데 예전 록맨 9를 깨면서 자꾸 어처구니 없게 죽자 나지막히 십알.. 이라고 중얼거려서 그 이후로 시청자들이 록맨이 아닌 욕맨이라고 놀린다.[7] 다음게임 순서가 바하 7이었다.[8] 최근에 한 바이오하자드 7의 부제가 에단 머스트 다이 였다[9] 풍월량이 방송전에 피곤해서 몬스터를 한캔 하고 오면 텐션 업돼서 드립컨디션이 최고치를 찍는다[10] 목숨을 리필할 수 있는 아이템[11] 타고 날아다닐 수 있는 소환수. 극악맵에서 유용하게 쓰인다.[12] 2년전쯤 했던 Wii 용 요리 게임.[13] 풍월량의 시그니쳐 같은 게임 스펠렁키에 비유한 것으로 스펠렁키 처럼 고통 받아도 계속 도전하다보니 생긴 별명.[14] 풍월량은 게임할 때 칭찬 받으면 곧바로 죽거나 큰 실수를 하는 징크스가 있다..[15] 풍월량은 어마어마한 길치인데 실제로 집 앞에 순대사러 나왔다가 길을 잘못 들어 고속도로를 타고 한참 헤맸다고 한다..[16] 항상 튜토부터 막혀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마라톤인 만큼 플레이타임을 줄여야 되는데 불안한 상태다.[17] 자본주의가 낳은 돼지.[18] 스펠렁키 몹 중하나가 박쥐 인데 날아오는 각도가 애매해서 박쥐 때문에 자주 죽었다.[19] 맵에 랜덤으로 생성되는 정령으로 텝드랍률이나 경험치 같은 버프를 받을 수 있다.[20] 풍월량의 본명 김영태[21] 원령귀1넴 배트걸2넴 누에3넴 타치바나4넴 지네5넴 이제 우미보즈 6넴[22] 뎀지를 크게 입거나 죽었을 때, 앜! 이라는 단말마의 비명. 자꾸 죽어 앜앜 소리가 난무하면 챗창에서 앜무새 라고 표현한다.[23] 풍월량을 풀어쓰면 풍월주인한량이다[24] 창을 두개 끼는 것을 말함. 예전부터 아이돌 비투비 멤버인 이창섭을 닮았단 소리를 들었는데 그에 빗댄 용어 인듯. 근데 그분인 인제 다이어트를 하셔서..[25] 아프리카 시절 망겜전문비제이, 망전비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똥겜 살리는 능력이 탁월했다. 풍월량이 재밌게 한 게임을 사서 직접 해보면 똥망일 때가 많아서 인방계의 김경식, 똥믈리에 등으로 불리고 있다.[26] 풍월량이 소속한, 유투브 저작권 관리 및 여러가지 케어를 해주는 MCN[27] 순서대로 2, 3, 4, 2리파인 때 지어줬던 딸 이름들이다.[28] 지렁이란 데바데에서 살인자에게 한대 맞고 바닥에 누워 일어나지 못한채 힐받기 위해 기어다니는 모습을 표현한 것[29] 각각 PSM=풍월량을 사냥하는 모임, 즉 저격러 모임과 PSD= 풍월량 쉴더. 예전부터, 특히 하이지 같은 온라인 멀티게임을 하면 우글우글 몰려드는 무리들이다.[30] 잠들면 세이브가 된다[31] 영화 인터스텔라 관련 드립[32] 국민콤보의 약자로 롤, 오버워치 같이 대중성 높은 게임들을 골라할 때 쓰인다.[33] 장착한 몬스터는 공격을 못하게 되고, 자신의 턴마다 장착한 몬스터의 주인에게 500의 데미지를 주는 장착마법[34] 패의 카드를 버린 뒤, 버린 카드의 매수 × 300만큼 상대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낮추는 지속마법[35] 스탯은 별 볼 일 없지만 파괴되면 매턴마다 상대 몬스터들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100씩 점점 낮춰주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스포일러] E엔딩 공략 시 다른 유저들이 세이브 데이터를 삭제해 E엔딩에 도전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라이프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풍월량은 다른 유저들의 라이프를 받아 게임을 클리어해 놓고도 세이브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았다. 풍월량/논란/인성[37] 그런데 1달도 안 돼서 10개 넘는 습작을 내고 4번이상 입선한 걸 보면 엄청난 재능러[38] 그래픽만 사실적으로 해놓고 조작감은 거의 갱 비스트라고 언급하였다.[39] 이 유저는 풍월량 뿐 아니라 다른 스트리머 방송에서도 저격을 자주 시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아이디가 HongSeokCheon이라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에게 '석천이형' 이라고 불리고 있다. 풍월량 본인도 석천이형의 저 주체할 수 없는 관종력을 발산하기 위해선 석천이형도 스트리밍을 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40] 루시우 성대모사를 한 유저와 동일인물이였다.[41] 풍튜브 기준 마지막 영상이 2017년 1월 8일[42] 이 때 순간 시청자수가 14,000명을 돌파했다![43] 유튜브 영상에서는 해당 캐릭터가 나오는 장면에 모자이크가 씌워졌다.[44] 폭사 직후 벌떡 일어서서, 복부 부분만 카메라에 잡혔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이 '화난 배'라고 이름 붙였다.[45] 제보당의 괴수를 모티브로 한 공포게임이다. 괴물에 대해서는 항목을 참조하길 바람.[46] 풍월량 방송의 애청자라면 알고 있겠지만, "재미있었습니다."는 게임을 더 이상 플레이하지 않겠다는 뉘앙스에 가깝고, "재밌네요?"가 오히려 더 긍정적인 뉘앙스다.[47] 사실 중간중간 오토바이 낙사를 하는 바람에 진짜로 연속우승을 한 건 아니다. 순서가 우승-낙사-우승-낙사-우승이다(...) 5판 3선승제[48] 한 시청자가 생일축하를 해달라고 하자 선물로 5킬을 보여주겠다고 했으며, 2승을 올린 다음에는 3승도 가능할 거 같다며 3승에 도전해보겠다고 선언했다.[49] 풍월량은 자기가 아니었을 거라며 계속 부인했으나, 방송종료 무렵에 다시보기를 돌려본 시청자가 범행을 입증하자 결국 사실을 인정했다(...) 범행 입증 직전에 먼저 자수했다면서 참작을 주장했다 내가 먼저 자수했음! 아무튼 먼저임![50] 채팅창에서 말하길, 어렸을 때 록맨7을 플레이하긴 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와일리까지는 못가본 시청자였을지도 모른다고(...)[51] 이때 풍월량이 이야기를 하려던 건 기왕 이렇게 됐으니 넘어가자는 말을 하려던게 아니었다. 게임시스템 상 자동으로 저장되는 걸 몰라서 벌어진 일인데 마치 세이브 주작질을 한 것마냥 극딜하는 시청자가 있으니 잘 이야기해서 오해를 풀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게임진행을 멈춰놓기까지 해놓고 해당 시청자를 불렀는데도 무반응. 미칠듯한 기세로 키보드를 두드리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이야기하자며 나오라는 자리에서는 아무 말이 없어졌으므로 어그로꾼으로 판명되었다. 곧바로 칼 같은 밴이 이루어졌다.[52] 나중에 가서 계속된 반복으로 숙달된 풍월량이 8보스 재생실의 여포(...)가 되고, 재생실에서 그냥 보스를 학살하고 다니면서 의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장면들이 계속된다. 그쯤가면 시청자들이 괴로워하면서 제발 8보스를 스킵해달라고 애원하며, 풍월량은 그걸 들은체마는체 하는식으로 입장이 역전되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그러게 스킵하자고 했어야지[53] 중간중간에 배틀그라운드, 하스스톤, 질러팅 등등을 할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밀당을 시전하긴 했다(...)[54] 풍월량 : 이 친구 별명이 동두천 동네신문이에요. 왜냐하면 무슨 비밀 같은 걸 이야기하면 다음날 동네 사람들이 다 알거든![55] 내무부장관님에게 금지당한 거냐고 물어보는 시청자들에게 금지당한게 아니라 폐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뉘앙스로 보건대 풍월량 본인 스스로가 술먹방이 안되겠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또 하게 되리라는 것을 시청자들은 알고 있으니(...)[56] 조각을 3개 모으면 엘더샤드가 완성되면서 발키리의 기술을 타락 시킬 수 있다. 하지만 타락을 안시키고 소각장에 넣으면 스킬업에 쓰이는 샤드조각들을 받을 수 있다.[57] 시청자들이 쏟아내는 뇌피셜 훈수가 난무하려던 찰나, 뇌피셜을 진짜처럼 이야기한 시청자 한 명이 공개처형을 당했고, 그 후 채팅창은 쥐죽은 듯이 조용해졌다(...)[58] 2회차에만 나오는 캐릭터다, 몰래 낙서하는 소심캐라 뛰어다니는 소리에 무서워서 도망쳐버렸다, 사실 일본판에만 등장하고 한국판에는 안나오는 거다 등등[59] 훈수가 나올 수 없는 신작플레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노력했던 것이기도 하다. 새로 나온 게임을 할 때마다 훈수가 없어서 좋다고 이야기한 적이 많다.[60] 하다보면 너무 지쳐서 자정 넘어서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 시청자가 체력 많이 떨어지셨다고 핀잔을 주자 발끈하면서 한 말이 이랬다. "여러분이 두 시간 동안 귀신한테 쫓겨보라고요! 이건 게임이 아냐! 현실이야 현실!"(...)[61] 심지어 정치가 난무하는 팀 분위기와 서로 싸우는 채팅창을 보고서도 '이 정도 정치는 정치도 아니지~' 라면서 계속 즐겜모드였다.[62] 게임도 못 하는 상태로 컴퓨터 뜯어보는 방송을 만 명 가량의 시청자들이 보고 있었다(...) 풍크리트들은 뭐든 본다 노래만 안 부르면 됨 그리고 다른 컨텐츠에서랑 마찬가지로 이런저런 훈수가 빗발쳤고 그 중에 말도 안되는 것들이 태반이었다(...)[63] 이 때 점심시간에 페이커까지 방송을 켜서 약 만 명 정도의 시청자가 그 방송을 봤다. 그래서 풍월량과 페이커 두 방송에 3만 명 조금 안되는 시청자들이 전부 몰려든 셈이 됐다. 낮방송 생태계 파괴하는 돼기업의 횡포를 막아야 합니다[64] 사실 이때 처음에는 상대 위치를 못 찾고 엉뚱한데를 봐서 트수들이 불안해 했다 특히 개활지라 트수들 조차도 상대의 위치를 파악 못한 상황이었다.[65] 풍월량의 말에 따르면 아직 주니어가 6살이고 원래 유치원을 학교라고 표현한다고 전했다.[66] 600시간 0승이 있긴 했으나 전적검색을 해보니 솔로플레이를 한 판도 안했던 사람이었다. 솔로플레이를 열심히 오래 하는데도 잘 안되는 사람이랑 해보는 게 목적이었는데 아예 한 번도 안했으니 애매했던 것. 게다가 스쿼드에서는 몇 번 우승한 전적이 있었다.[67] 이전부터 풍월량은 자기가 재미있어하는 게임할 때 노잼소리 나오는 걸 싫어했는데, 특히 배그에서는 더욱 심해서 풍월량이 계속 그러지 말아달라고 당부해 왔었다.[68] 이 날 있었던 참관수업 때문에 피곤하다고 이야기했다. 수업시간에 나와서 풀라고 시킬까봐 조마조마한 기분을 오랜만에 느꼈다고(...) 그리고 혼자만 머리염색한 상태라 더욱 신경쓰였다고 한다. 저 집 아버님은 젊게 사시네[69] 실제로 파타퐁 리마스터 버전에서 버튼 인풋렉이 있다/없다를 두고 논란이 있긴 하다. (구글에 Patapon ps4를 검색하면 input lag이 자동완성된다) 전날에 같은 게임을 방송했던 다른 스트리머의 게임플레이에서도 인풋렉 증상이 있었다. 물론 타이밍과 박자가 익숙해지면 피버 유지는 가능하다.[70] 이 때 다시는 리듬게임 안 한다고 하며 검은화면 틀어놓고 자리를 비웠다. 며칠 전에 리듬 세상 REMIX10을 이번 달에 플레이할 거라고 지나가 듯이 언급한 적이 있는데, 기다리던 사람들은 졸지에 날벼락을 맞았다(...)[71] 그 사이에 루리웹 반응을 찾아봤는지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하나씩 보여줬다. 리듬게임 매니아들도 피버를 어려워하고 있으니 자기가 못하는 건 아니라며, 피버가 너무 안되는 것에 대한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72] 이 날 풍월량이 로스트아크 CBT에 뽑히지 않아서 조금 시무룩한 모습이었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 타임을 이해해주자는 말도 있었다.[73] REMIX10 도전은 술먹방에서 한 시청자와 약속한 게 발단이었다. 이 시청자는 야외방송에도 참석한 적 있는데, 그때 풍월량이 REMIX10은 제발 봐달라고 빌어봤지만 단호하게 거절당했다고(...)[74] 고도의 2D가 아니라 사실은 3D다. 아크시스템웍스에서 길티기어 신시리즈에서 선보인 방식이며 드래곤볼 파이터즈도 아크시스템웍스가 개발을 맡았기 때문에 사용된 듯.[75] 이후 2회차 플레이도 존재한다는 걸 알았으나 역시나 회차 플레이를 하지 않는 풍월량 답게 시청자들에게 맡긴다며 종료했다.[76] 영어로 된 도네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데 도네이션 내용마저 한국에 스타크래프트 방송하는 사람 없느냐는 질문이었다.[77] 고무보트의 이름은 '마이크'라고 지었다. 철제뗏목은 '윌슨'[78] 하지만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왕오징어는 그리 맛있는 육질이 아니다...[79]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뜻.[80] 이름이 전라북도 무주군을 연상시키고 무주를 잡으러 가다 나주라는 네임드 오크도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줬다. 본격 전라도 오크[81] 무주가 죽기 전에 자기가 죽어도 자기 형제가 올 거라는 말을 했다[82] 트위치에서 개최하는 대형 게임쇼로 전세계 트위치 스트리머들이랑 게이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이다.[83] 5시간 일찍 가야 한다고 했던 시청자는 미국 입국심사과정이 까다로워져서 공항에 일찍 가야 한다고 했던 것인데 알고 보니 풍월량이 출국한 날 이후부터 입국 심사가 강화되어서 생긴 불상사. 이 4시간을 기다리는 게 하도 지루했는지 그 뒤로도 방송을 킬 때마다 언급했다.[84] 외국인 스트리머가 Are you Streamer?라고 처음에 물어서 본인도 스트리머?라고 물으며 서로 간단한 인사를 나눴다.[85] 또한 외국인시청자가 풍월량에게 Gook이라고 도배하면서 비하했다. 물론 풍월량이 재빠르게 밴을 해서 해결은 했다.[86] Titan XP[87] 하지만 예상외로 제작진쪽에서 해당 녹화분을 어떻게 되살렸는지 풍월량의 인터뷰가 약 2분동안 방영됐다.[88] 스트리머 머독의 팬카페가 만든 방식이라고 한다. 물론 사용허락은 받았다고.[89] 스팀 - 김 나오다, Watch(시청) - 시계, Train(연습) - 기차 같은 식으로 단어가 직역된 번역들이 눈에 띄었고, 인물들의 대화도 반말과 존댓말을 오고 갔다.[90] 그것도 마우스 위에 망치, 항아리를 올려놓은 채 플레이 해야했던 미션도 있었다.[91] 이후에 언급되었지만 벌칙에 술먹방을 넣은건 장관님의 승인을 위한 포석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