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8:45:33

현장파

운동권의 계파 역사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무학논쟁
무림(MC) 학림(MT)
사구체 논쟁 시작
NDR CDR PDR
제1차 사구체 논쟁
NDR
자민투 민민투
NLPDR CA CPA/CPC
제2, 3차 사구체 논쟁
제독PD 주체사상파(NL다수파) ND 비주사파 NL(NL 좌파, CA 다수파) AP AF
경기동부연합
울산연합
인천연합
광주전남연합
PD1 21C2 제파PD
학생운동 단체
전국학생행진 대진련 청년좌파 민달팽이 유니온 -3
노동운동 단체
중앙파 국민파 알바노조 청년유니온 현장파
1제독PD(AMC)+ND+제파PD(AF)
2NL좌파+ND+제파PD(AP, AF)
3 현장파에 대응하는 학생운동 단체는 없다.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진보진영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000,#e5e5e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대한민국 진보정당
파일:녹색정의당 흰색 로고.svg 파일:진보당(2020년) 흰색 로고.svg 파일:새진보연합 화이트 로고.svg 파일:노동당(대한민국) 흰색 로고.svg 파일:녹색당(대한민국) 흰색 로고.svg
파일:미래당 흰색 로고.svg
파일:사회민주당(2024년) 로고 반전.svg
김준우
김찬휘
윤희숙 용혜인
오준호
이백윤 김찬휘 손상우 정호진
한창민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정치인 대통령 후보 조봉암 · 서민호 · 김철 · 홍숙자 · 권영길 · 김영규 · 금민 · 이정희 · 심상정 · 김선동 · 오준호 · 이백윤 · 김재연
주요 당대표 이우재(범민주) · 장기표(범보수) · 김혜경 · 천영세 · 조준호 · 노회찬 · 조승수 · 나경채 · 현린 · 용혜인 · 천호선 · 여영국 · 이정미 · 하승수 · 이성윤 · 김종훈 · 오태양
소속 정치인 국회의원 · 당대표
정파 평등파 중앙파 · 현장파 · 노동정치연대 · 평등사회네트워크 · 새진보통합연대 · 모멘텀 · 전환 ·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원회 · 노동자연대 ·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자주파 국민파 · 인천연합 · 울산연합 · 광주전남연합 · 경기동부연합 · 겨레하나
기타 · 신좌파 국민모임 · 21세기 · 참여계 · 글로벌 그린스 · 사회당계 · 새로운진보
정당연대 진보동맹 ·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 그린뉴딜 포럼(정의당·녹색당·미래당 공동캠페인) · 반기득권 공동정치선언 · 민주노총·진보정당 연석회의 · 노동자민중 사회주의 좌파 공동투쟁본부 · 정치개혁연합 (해체) ·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해체) · 녹색정의당 · 새진보연합 · 더불어민주연합
역사 제1공-노태우 · 문민-이명박 · 박근혜-문재인 · 윤석열-현재
관련 정당 대한민국당 · 민중민주당
다른 진영 관련 문서 (진보 · 민주당계 · 보수)
}}}}}}}}}}}} ||

1. 개요2. 명칭의 시작3. 특징4. 관련된 인물과 단체

1. 개요

아래로부터의 현장권력 쟁취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정파. 민주노총 내에서 국민파, 중앙파와 더불어 3대 세력으로 꼽힌다.

교섭과 대화보다는 총파업등의 투쟁을 중시하는 성향이다. 학생운동에서는 PD계열 특히 제파PD 출신들이 많이 진출 해 있다.

2. 명칭의 시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중앙파 문서
번 문단을
명칭의 시작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현장파라는 하나의 조류는 그 이름보다 먼저 시작되었다. 정파의 분류에 앞서, 민주노총 내에서 급진적 마르크스주의를 따라 노동현장에서의 파업 투쟁을 중요시하는 이갑용, 유덕상, 조돈희등의 노동운동가들이 존재했다. [1] 이들은 노조 내에서도 급진적으로 평가받으며, 민주노총 내 좌파를 형성했다. 그러는 도중, 1998년, 금속노조의 자유게시판에 각 단위노조의 지도부들을 분류하여 평가한 익명의 글이 올라왔고 현장파, 중앙파, 국민파 라는 명칭은 여기에서 기인한다. #

현장파들 스스로는 좌파 내지는 좌단위라는 명칭을 선호하는데, 민족주의를 내세우는 국민파(전국회의 포함)나 현실 정치에 길들여진 중앙파와 달리 자신들이야말로 원래의 마르크스주의를 사수하는 진짜 좌파라는 뉘앙스가 강하다.

3. 특징

현장파는 세 개의 정파들 중에서 규모가 가장 작다. 국민파 대 중앙파 대 현장파 비율은 5:4:1 정도로 생각하면 대충 맞다. 그렇지만 전투적 노동운동과, 밑바닥의 노동자들을 위해 가장 헌신하는 모습 덕에 튼튼하고 알찬 조직을 가지고 있다. 그덕에 중앙파와의 연계할 수 있는 이슈가 생기거나, 조직 내 강경투쟁 분위기가 고조되는 정세에서는 민주노총의 주도권을 쥔 경우도 많았다. 예를 들어 한상균 전 위원장은 현장파 조직중 하나인 노동전선 소속이었다.

의회 정치보다는 노동 현장 활동을 중시하여 대중적 진보정당 활동에는 적극적이지 않았으나, 사회변혁노동자당과 합당한 노동당을 대체로 지지하는 편이다.

4. 관련된 인물과 단체



[1] 물론 현재 이들은 마르크스주의랑은 거리가 있고 민주사회주의와 신좌파 성향을 띈다. 현재 현장파는 이들과 거리가 있는 다른 마르크스주의자들이다.[2] 이오시프 스탈린 시기의 소련 사회를 옹호하는 흐름의 반수정주의를 의미[3] 그리고 이들은 아예 진보당에 집단 입당해서 청년진보당에서 활동 중이다.[4] 대표적으로 전국회의 회원이자 직선 4기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인 이태환이 공공운수노조 조합원이다. 이태환은 총연맹 출마 전 공공운수노조의 공항항만운송본부장을 역임했는데, 기존 편견처럼 전국회의가 공공운수에서 아무 힘을 못 썼다면 본부장에 당선될 수 없었을 것이다. 서비스연맹, 건산연맹처럼 압도적이지 않다는 것이지, 공공운수노조에서도 전국회의는 무시 못 할 세력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