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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1 05:43:50

힙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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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 Attack / ヒップアタック (힙 어택)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큐어 블로섬의 엉덩이 펀치
사소리나 : 엉덩이인데 펀치?

1. 개요2. 유래3. 서브컬처에서의 활용4. 이 기술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캐릭터5. 관련 문서

1. 개요

엉덩이를 상대방에게 돌진시켜 타격을 입히는 것을 말한다.

2.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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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980년대 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사용되던 기술 중 하나로, 힙 드롭(Hip Drop)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처음에는 상대가 있는 위치에서 수직으로 위에 있는 지점으로 이동한 뒤 중력의 힘을 실어 그대로 낙하해 상대에게 엉덩이를 부딪히는 기술이었으며, 이후 코시나카 시로가 상대에게 등을 돌린 채 허리를 구부려 엉덩이를 쭉 뒤로 뺀 자세에서 그대로 뒤로 점프해 상대에게 엉덩이를 부딪히는 바리에이션을 선보인 뒤 힙 어택(Hip Attack)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파일:힙어택.gif
일본에서는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인 타구치 류스케가 힙 어택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선수 중 한명이다. 응용력또한 훌륭하여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힙어택을 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WWE 디바인 나오미가 보다 강화된(?) 형태의 피니셔로 사용하고 있다. 기술명은 리어 뷰(Rear View). 같은 WWE 디바 아스카도 러닝 힙 어택을 시그니처 무브 수준으로 자주 쓴다.

아노아이 가문 선수들은 레킹 볼이라는 명칭의 돌진하면서, 엉덩이로 들이받는 공격을 한다. 이 분야의 정점을 찍은 선수는 우마가다.

파일:external/stream1.gifsoup.com/rikishi-stinkface-tazz-o.gif
힙 어택의 강화판 격으로 WWE 프로레슬러 리키시의 스팅크 페이스(Stinkface)가 있다.[2] 당하면 정신적/육체적으로 망가진다고 한다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에서는 입다더요이스키가 캡틴 몸곰팡이에게 사용하였다. 여자 선수 중에서도 사용하는 선수가 꽤 많으며 대표적인 선수로 토리 윌슨, 살리나 데 라 렌타, 나이아 잭스, 켈리 켈리, 더 캣 등이 있다. WWE에서는 리키쉬가 방출된 이후 몇년간 디바들중 이 기술을 쓰는 경우가 꽤 있었다.

3. 서브컬처에서의 활용

서브컬처에서는 주로 게임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 중에서도 대전 격투 게임에서 다양한 기술로 사용된다. 특히 SNK사에서 제작한 격투 게임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술로, 용호의 권 시리즈의 유리 사카자키, 아랑전설 시리즈의 시라누이 마이, KOF 시리즈의 아사미야 아테나와 모모코, 풍운묵시록의 캐럴 스탠잭,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챰챰 등, 시리즈 마다 힙 어택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한명 쯤 있을 정도. SNK 이외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레인보우 미카가 힙 어택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편.

대전 격투 게임 이외의 예시로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엉덩이 찍기 기술이 있다. 주로 점프로 부술 수 없는 바닥에 깔린 블록을 부수는 용도로 활용하며, 마리오와 루이지를 포함한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무쥬라의 가면 한정으로 링크도 사용하는데, 정확히는 고론족으로 변신할 시에 사용한다. 어째서인지 덩달아 화면까지 울린다.

서비스신의 일종으로 활용되며, 여성이 남성에게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대부분 상대에게 물리적인 타격은 많이 입히지는 못하지만, 당하는 사람에게 므흣한 감정을 일으켜 전의를 상실하게 만드는 행복잡기와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

다만 일부 작품에서는 이 기술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존재하며, 이들이 사용하는 공격은 상대에게 상당한 물리적 데미지를 준다. 물론 서비스신의 일종인 것은 변함없다. 이외에도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상대를 깔아뭉갠다거나 하는 등 제작진의 의도로 가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드물게 남성이 시전하는 경우도 있는데, 물론 당하는 사람은 당연히 남성이다. 남성이 여성에게 시전하면 그대로 성추행범이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상대방은 위의 경우와 다른 의미에서의 정신적 대미지(?)를 받게 되며, 이 공격을 자신에 대한 모욕으로 간주해 오히려 상대방이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역효과도 있다. 또한 시청자들에게도 팬서비스는 커녕 상당한 고통을 준다(...). 물론 마리오와 루이지 같은 예외는 있다.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캐릭터인 큐어 블로섬이 엉덩이 펀치라는 이름으로 이 기술을 시전한 이래로 이 용어가 유명해져 많이 사용되고 있다.[3]

4. 이 기술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캐릭터

가나다-ABC순

5. 관련 문서


[1] 로프반동을 하면서 힙어택을 시전하고 스프링보드 형식으로 사용하는등 굉장히 다양하게 응용한다.[2] 애티튜드 시대 에는 남자 선수 외에 여자 선수들에게도 시전했다(...)[3] 사실 이 용어는 꼬마마법사 레미 Vivace에 등장하는 전대물 특촬 에피소드가 원조.[4] 아키바레인저 3멤버 중 아키바 옐로의 힘을 흡수하고 시전했다.[5] 이쪽은 아예 엉덩이와 가슴만으로 싸운다는 설정이라... 게다가 애니에서는 저 엉덩이 싸움을 무다무다나 페가서스 유성권 수준의 현란한 연출로 표현해서 어이를 상실하게 만드는 한편 수요층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6] 남코X캡콤에서는 사용하지 않았고 무한의 프론티어부터 사용했다.[7] 대놓고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일러스트가 힙 어택을 하는 모습이다,[8] 1, 2는 점프 다운 공격으로, 3 이후는 비스트 드라이브 중 하나의 마무리로 쓴다[9] 뒤를 돌아보고 있는 상태에서 공격 시, 특정 연계 기술 발동 시에 엉덩이치기를 시전한다. 특히나 전자의 공격은 잘못하면 리얼철권을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가히 흉악하다는 점.[10] 로보타로 상태에서 토라도라 오니타이진 합체 후 대필살기 둘이 함께 힙 어택을 날린다.[11] 세레벨라로 변신해서 바이스 벌사를 엉덩이에 끼고 그대로 돌진하는 공격이 있다... 이름은 호넷 체이서(말벌 폭격기.). 뭔가 쓸데없이 어울리는 듯한 이름이다...[12] 스피드왕번개 1화에서 조아라가 번개에게 찝쩍대는 같은 반 반장 장길순에게 엉덩이 찍기와, 발냄새 공격을 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번개를 미행한 장길순 일행에게 최후의 엉덩이 찍기 공격을 하려고 하지만 장길순 일행이 합체 똥침을 만들어서 조아라의 엉덩이에 똥침 공격을하고 도망간다[13] 루피의 그림자를 흡수한 상태에서 '고무고무 엉덩방아'라는 기술을 썼다.[14] OVA HEY! 엉덩이! 한정[15] 진삼국무쌍 3의 공중 차지, 무쌍 오로치 2의 타입 액션으로 엉덩이치기를 쓰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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