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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5:20:50

Apple/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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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고2. 기업명3. 접근성 혹은 손쉬운 사용4. 친환경 정책
4.1. RE100 달성4.2. 협력업체 청정에너지 프로그램4.3. 삼림 보전
5. 디자인6. 기술7. 개인 정보 보호 정책8. Apple Park9. Apple Store
9.1. 대한민국의 Apple Store9.2. 공식 인증 리셀러9.3. Apple 지원

1. 로고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pple_first_logo.png 파일:Apple 로고(1977-1998).svg 파일:Apple 파란색 로고(2001-2007).webp 파일:Apple 로고.svg파일:Apple 로고 화이트.svg
최초의 Apple 로고[1] 롭 자노프가 디자인한 Apple 로고[2][3]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사용된, 파란색으로 색을 변환한 로고 현재 사용 중인 로고

Apple의 로고인 한 입 베어먹은 사과 형상은 Apple에서 그 유래를 정확히 밝힌 적이 없어 여러 설이 난무했다. 주로 컴퓨터라는 개념의 창시자인 앨런 튜링이 먹고 자살한 청산가리를 주사한 사과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깨물다(bite)의 발음이 바이트(byte)와 동일하다는 점도 있다고. 또한 무지갯빛 사과는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배척받고 죽을 수밖에 없었던 튜링을 추모하는 의미[4]라고 하는 설도 있다. 일부에서는 이브가 한 입 베어 문 선악과라고도. 물론, 어디까지나 루머로 받아들이자. 스티브 잡스 말에 따르면, 아무 의미 없다고 한다.[5]

로고가 디자인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Apple의 제품들은 타사 제품(삼성 갤럭시 등)에 비해 세련된 것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Apple 로고의 정확한 유래에 대해서는 윌터 아이작슨이 집필한 스티브 잡스 전기에 나오는데, 로널드 웨인이 디자인한 최초의 Apple 로고에 있는 사과는 튜링의 사과가 아니라 '아이작 뉴턴의 사과'이다. 하지만 Apple II의 광고를 제작할 때 고풍스러운 로고가 광고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트 디렉터인 롭 자노프가 새로운 로고를 디자인하게 되었다.[6] 자노프는 온전한 사과 모양의 로고와 한 입 베어 먹은 사과 모양의 로고 두 가지 시안을 만들었는데, 잡스는 온전한 사과체리토마토처럼 보이기도 한다는 이유로 확실하게 사과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 한 입 베어 먹은 사과를 로고로 선택했다. 자노프의 로고에는 원래 무지갯빛 무늬가 들어가 있었지만 1998년 이후부터는 단색(검은색, 은색, 흰색, 회색 등)의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사과의 가장 밑 부분이 IBM을 의식한 파란색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1977년의 Apple II 발매를 시작으로 로고로 만든 Apple 스티커를 제품에 동봉시켜주는 전통이 2024년까지 있었다. 2024년 출시된 신규 iPad 제품군부터는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포장에서 Apple 스티커가 퇴출되었다.

로고가 특수문자로 등록되어 있다. () Apple의 기기에서만 보이는 특수문자로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보이지 않는다.[7]

최초의 Apple 로고는 2024년 5월 Apple 이벤트에서 등장하기도 했다.[8]

2. 기업명

Apple이라는 기업명의 유래 또한 전기에 자세히 나오는데, 잡스와 워즈니악이 회사 이름으로 여러 의견을 내놓다가, 당시 과일만 먹는 식단을 고집하고 있었고, 마침 사과 농장을 다녀오던 잡스가 Apple이라는 이름을 떠올려 Apple을 회사명으로 정했다. Apple이라는 이름은 생기 있으면서 위협적인 느낌이 없고 컴퓨터의 딱딱한 이미지를 누그러뜨려 주었다고. 또한 Apple이라는 기업 이름이 1970년대 컴퓨터가 대중화되지 않아 ‘컴퓨터’ 하면 굉장히 딱딱하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시절에는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아주 톡톡 튀는 이름이었고, 이를 통해 '우리는 다르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도 한다. 게다가 알파벳 'A‘ 자로 시작해서 전화번호부에서 상당히 앞 부분을 차지할 수 있어 사람들의 눈에 잘 띈다는 것도 이점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Atari보다 앞에 있을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Apple은 초기에 이름 덕분에 주목을 꽤 받았다.[9]

창업 당시에는 공식 명칭이 Apple Computer Company였으나 1년 후인 1977년 Apple Computer Inc.로 이름을 바꿨고 이후 30년 간 유지되다가 2007년 1월 초대 iPhone 발표 이후, 스티브 잡스가 Apple의 대표 제품군으로 Mac, Apple TV, iPod, iPhone을 들며 "제가 생각하기엔 이 중 컴퓨터라고 볼 수 있는건 하나뿐인 것 같네요"라며, Apple이 단순한 컴퓨터 회사가 아니게 되었다며 사명에서 'Computer'를 제거하고 Apple Inc.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공식 명칭이 애플컴퓨터코리아였다가 2010년 본사와 동일하게 정식 명칭을 애플코리아(유한회사)로 변경했다.

3. 접근성 혹은 손쉬운 사용

Apple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접근성 홍보 영상^(2022)^
장애인에 대한 손쉬운 환경 혹은 접근성이 Microsoft WindowsAndroid에 비해 매우 좋다. 이는 시각 장애인, 청각 장애인을 비롯해서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10] 사용자에 대응한다. 위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Apple 기기를 주로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선, TTS의 경우 Macintosh 128K 때부터 들어갔었다. TTS는 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프로그램으로 활용되었으며, 시간이 지나 발전된 VoiceOver, 안구 손상 등으로 보기 어려울 때 돋보기 기능을 대체하는 확대기, 확대/축소 기능을 포함, 청각 지원에서 Android와 비교하여 폭넓은 호환을 제공하는 보청기 연결과 소리 인식을 제공한다.[11] 이외 육체적 지원으로 음성 명령 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에게 강력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를 응용한 몇몇 접근성 관련 기능들은 일반인이 잘 쓰기도 한다. Apple Watch의 손쉬운 사용 기능이나 음성 명령 등의 기능은 Apple 생태계에서 유동적으로 작동하는 장점이 있으며, 폭넓게 터치 없이 기기를 명령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이한 점은 접근성 기능이었던 포인터 흔들어서 찾기는 기본 기능으로 바뀌었다.[12]

4. 친환경 정책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정책에 논란과 말이 많은 Apple이지만, 고객과 제품을 대하는 깐깐함을 환경을 대하는 태도와 하청업체의 고용 및 인권 실태에까지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 정책을 선두하는 기업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사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Apple은 폐기되는 iPod재활용 비용을 유료로 청구하거나 제조공정 상에서 브롬화난연재(BFR)와 PVC, 비소, 등 유해 화학물질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여러 환경단체에서 비판을 들었다. 그러던 것을 2007년 당시 CEO였던 스티브 잡스가 직접 "A Greener Apple"이라는 계획을 발표하며 Apple의 친환경 전환을 예고하였다.

2008년 이후로, 매년 환경 경과 보고서와 개별제품에 대한 환경 성적표를 게시하고 있으며, 환경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팀 쿡 CEO 이후로, 친환경 정책의 비중이 커졌으며, 매 키노트에서 환경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2014년 4월, 팀 쿡 CEO가 직접 등장하여 "Apple의 모든 데이터 센터는 100% 재생가능 에너지로 작동한다"고 밝히며, "다른 기업들이 Apple의 이런 (친환경적) 정책 또한 카피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그린피스가 발표한 그린인터넷 리포트에 의하면, Apple의 클린 에너지 사용 비율은 무려 100%로 타 경쟁 기업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두 번째로 클린 에너지 비율이 높은 기업들이 Yahoo, Google, Facebook 등인데 여기는 4-50%대 또는 그 이하이므로 (그것이 마케팅 목적이든 아니든 간에)[13] Apple이 친환경적 행보 면에서 분명하게 선두에 위치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Apple의 행보에 대해 그린워싱이라는 비판을 제기하는 측도 존재한다. 제품과 서비스가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고 운영된다는 것이 Apple의 주장이지만, 정작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오래 쓸 수 없게 만드는 계획적 구식화를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Apple의 사설/개인 수리 방지 정책은 업계에서도 악명이 높은데, 이와 관련된 내용은 Apple/비판 문서를 참조.
100% 재생에너지로 동작하는 iMessage(2016)

2016년초 부터 Google 데이터 센터를 통해 전송되는 iMessage가 100% 재생 에너지로 가동되고 있다.

2018년, 전 세계에 위치한 Apple 사무실, 리테일 매장,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모든 곳이 100% 청정에너지로 작동되는 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8년 리프레시된 MacBook Air 13(Retina, 2018년)100%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제작된다고 한다. 2015년 출시된 12형 MacBook부터 제품 포장을 비롯한 구성품을 베릴륨, PVC, 브롬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교체한 노력이 절정에 다다른 셈이다.

iPhone의 자원 재활용(2019)

2019년 한 해 만들어진 모든 iPhone, iPad, Mac, Apple Watch는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iPhone의 Taptic Engine을 iPhone 분해로봇 'Daisy'의 후속작, 'Dave'로 희토류 자석과 텅스텐, 강철 소재 등을 회수하였고, 그 중 텅스텐을 100% 재활용으로 충당하였다고 발표하였다.Dave 실제 작동 영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Apple의 약속(2020)

2020년 7월, 2030년까지 제조부터 운송 그리고 수명이 다한 제품의 소재 회수에 이르기까지, Apple 사업의 모든 과정에서 탄소 발자국 생성을 완전히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Apple의 100% 탄소중립성을 달성을 의미하며,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Apple 협력망까지 걸쳐 재생 가능 에너지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0년 9월, 유럽의 App Store, Apple Music, iMessage 등 서비스의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풍력발전 터빈 2대의 건설에 투자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약 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정도의 수준이라고 한다. 추가로 태양열 발전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2020년 10월, 환경 보호와 자원낭비 방지를 위해 판매되는 모든 iPhone 패키지에서 전원 어댑터와 EarPods 구성이 제외되었으며, 디스플레이 보호용 플라스틱 필름이 펄프 기반의 스크린 커버로 대체되었다.

2021년 3월, Apple이 계획한 47억 달러 규모[14]의 그린본드 중 2020년 동안 총 17개의 프로젝트를 집행하였으며, 해당 프로젝트들은 전 세계적으로 1.2기가와트의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파일:apple-california-flats3.gif
Apple의 캘리포니아 플랫(태양광 발전단지)

2021년 4월, Apple 본사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태양광 발전단지인 '캘리포니아 플랫'에 미국 내 최대규모인 240MWh 규모의 태양광 연계 에너지 저장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테슬라의 '메가팩'[15] 85개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러한 에너지 저장장치는 태양광, 풍력 발전 등의 전력이 간헐적으로 생산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2021년 9월, iPad mini(6세대)를 포함하며 iPad 모든 라인업이 100% 재활용 알루미늄을 사용한다.

2023년 9월에는 탄소발자국 최소화를 위해 모든 제품에서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기존에 출시되었던 가죽 재질의 휴대폰 케이스 등이 모두 단종되었다. 심지어 가죽 제품의 명가로 유명한 에르메스와의 콜라보 모델인 Apple Watch Hermès조차도 시계줄을 가죽에서 천으로 바꾸었다.

4.1. RE100 달성

2018년 4월, 전세계 43개국의 생산시설에서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달성하며, RE100을 달성하였다.

더불어 TSMC, 포스코, 삼성디스플레이, 폭스콘 등의 Apple의 제조협력사들에게 탄소 배출량을 낮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4기가 와트 이상의 새로운 청정에너지를 설치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4.2. 협력업체 청정에너지 프로그램

파일:apple-earth.png
Apple 환경페이지

청정에너지 포털(Clean Energy Portal)2015년 10월 Apple에서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협력업체 청정에너지 프로그램(Supplier Clean Energy Program)이다. Apple의 협력업체들이 전세계 각 지역에서 상업적으로 조달이 가능한 재생가능에너지 솔루션을 발굴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약 1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 한 해에만 미국 내 6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전력량에 맞먹는 청정에너지 발전에 기여하였음을 발표했다.[16]

기존에 2020년까지 달성 예정이었던 4기가와트 규모를 이미 2019년 달성하였으며, 2020년 업데이트된 내용에 따르면 70곳 이상의 협력업체에게서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17] 이 중에는 신규로 포함된 업체가 28곳이었으며,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SK하이닉스와 대상에스티도 포함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파일:apple-energy-corp.jpg
2020년 협력업체 보고 재생 가능 에너지 솔루션 일람 중 한국기업[18]

Apple 협력업체 청정 에너지 프로그램-2020년 업데이트.pdf

2030년까지 소재 추출, 부품 제조, 최종 제품 조립까지 Apple의 제조 공급망 전체의 청정에너지 사용률을 100%를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 다른 기업들은 Apple에 납품하기 위해서라도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해야하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19]

2021년 4월 기준, 재생 에너지 솔루션에 참여한 협력업체는 110곳으로 증가하였다. #

4.3. 삼림 보전

파일:Apple-Restore_Fund.jpg
Apple이 복원한 케냐의 사바나초원

2015년부터 환경보전기금과 세계자연기금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과 중국에서 총 100만 에이커 이상의 목재림의 상황을 개선하고 있다.

2016년, iPhone의 패키징에서 플라스틱을 펄프로 대체하기 시작하였다.

2017년 이후로 Apple의 모든 제품 패키징에 사용되는 목재펄프는 100% Apple과 협력하여 책임감있게 목재림을 관리하는 업체로부터 조달되고 있다.

2018년, 총 1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콜롬비아의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를 국제보존협회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해당 숲은 27,000 에이커 규모로 해안선을 보호하고 수명이 다할 때까지 최대 100만 톤의 탄소를 저장하여 육상삼림 대비 10배의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8년, 케냐의 국립공원 세 곳과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국립공원에 인접한 Chyulu Hills 지역에 파괴된 20억 에이커 이상의 사바나 초원을 복원하였다.

2020년, iPhone 12 시리즈 패키징의 93%가 펄프 기반 소재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2021년, Apple이 골드만삭스, 국제보존협회와 협력하여 탄소제거 이니셔티브인 복원기금을 2억 달러(한화 약 2200억원) 규모로 조성하였다.# 이 기금은 삼림복원으로 연간 100만 톤의 대기 중 탄소를 제거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실제로 연구자들에 의하면 삼림 파괴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지난 30년간 발생시킨 탄소보다 더 많은 양을 열대림이 저장하고 있다고 한다.

2021년, 신형 iMac 24(M1, 2021년)iPad Pro(12.9형)(5세대)의 패키징의 96%가 펄프 기반 소재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2021년, iPhone 13 시리즈 패키징의 95%가 펄프 기반 소재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5. 디자인

포춘지에서 2020년 선정한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에 8개의 Apple 제품이 선정되었다.[20]

Apple의 디자인은 호평이 대부분이다. IT 제품 관련 인테리어나 사무가구 제품의 광고 이미지 중 다수가 Apple 제품으로 연출할 정도로 깔끔하고 감성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21] 외관도 외관이지만 한술 더 떠 2006년형 Mac Pro와 이후에 출시되는 MacBook은 평소에 보지 않는 내부까지 깔끔하게 만들었다. 스티브 잡스 본인부터 메인보드의 부품 배치 하나하나에 집착해서, iPod 개발 당시 프로토타입을 수조에 던지더니 공기방울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내부에 빈 공간이 남아있으니 다시 만들어 오라고 했다는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디자인은 기기 자체적인 성능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멋지게 잘 나온 디자인이 고객의 마음을 빼앗고 판매로 이어지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Apple 감성의 디자인은 비즈니스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기기 자체뿐만 아니라 Apple Store, 홈페이지, 상업광고 등에도 특유의 미적감각을 적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IT 업계와 상관없는 업계에서도 뛰어난 디자인과 좋은 품질을 가진 제품이 나오면 'OO계의 Apple'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22]

이러한 Apple의 디자인은 자연스럽게 브랜드와도 연결되어 Apple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AirPods와 AirPods Pro가 콩나물과 모다피를 연상시킨다던가 iPhone의 후면카메라 배열이 인덕션을 연상시킨다는 등 초반의 우려섞인 반응들도 제품력과 브랜드가 보완하며 이후에는 그 카테고리에서 Apple 제품을 구분지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서 자리매김 하였다.

다만, 디자인에 있어서도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채택하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iPhone Pro 시리즈들은 고급스러운 마감을 위해 스테인리스 스틸 인클로저를 채택하였는데, 비슷한 크기의 알루미늄 인클로저보다 무게가 더 나가는 편이다. 그렇다고 타사처럼 단순히 크롬도금으로 마감을 하면 Apple 제품에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바가 아닌 것도 분명하다. Apple도 이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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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23] 홍보 영상
Designed by Apple - Intention
만약 모두가 많은 것을 만들기에만 바쁘다면
완벽하게 할 수 있을까요?

헛갈리기 시작합니다.
편리함을 즐거움으로. 풍족함을 선택권으로.

무언가를 디자인 할 때 필요한 건
집중.

우리가 첫 번째로 묻는 건
그것이 사람들에게 가져다 줄 느낌.

기쁨, 놀라움, 사랑, 이어짐.

그리고 난 후 의도에 맞게 시작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지요...

수천 번의 no 끝에 얻는 단 하나의 yes.

심플하게, 완벽하게 다시 시작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손길이 닿은 모든 것이 사람들의 삶에 닿을 수 있을 때까지.

그때 비로소 우리는 서명합니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6. 기술

||<-3><tablewidth=7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333,#ddd><tablebgcolor=#000><bgcolor=#fff,#ddd>
||<tablebordercolor=#fff,#ddd><tablebgcolor=#fff,#ddd> 파일:Apple 로고.svg||파일:애플 워드마크.svg
생체 인식
||
||
파일:touchid.png 파일:faceid.png 파일:opticid.png
Touch ID Face ID Optic ID


7. 개인 정보 보호 정책

파일:steve-jobs-privacy.png
'당신의 데이터는 어떤 하루를 보내는가'(2021)

빅데이터 시대 대응을 명목으로 많은 기업들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수집하는 반면에, Apple은 기본적으로 데이터 수집을 최소화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경우(기기, 앱 충돌 보고서)에도 Apple 계정 등의 신원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전송하지 않고도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차등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도입하여 개인 정보, 사생활 보호를 최대화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다른 기업들이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머신러닝을 하는 것과는 다르게 Apple은 기기 자체의 성능을 높여 머신 러닝을 사용자의 기기 안에서 구현하고 있다.[24] 위의 스티브 잡스의 연설과 같이 개인정보 보호의 보장은 기본적인 인권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수년간 포인터 인증 코드(PAC), BlastDoor, 페이지 보호 레이어(PPL) 등 새로운 보호 기능으로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2014년 발표된 iOS 8에서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통해 모든 iOS 기기의 콘텐츠를 암호화하기 시작하며, 모든 법 집행 기관으로의 개인정보 제공을 거부해 오고 있다. 이는 애초에 서버에서 개인정보에 접근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암호화해서, 개인정보 제공을 요청받아도 '애초에 우리도 못 본다'라는 식으로 막고 있는 것. 이로 인해 애초에 법 집행 기관 뿐만 아니라 Apple 본사조차도 서버 내의 정보에 접근이 불가능하다.

2016년, 사용자의 기기 안에서 머신러닝으로 사진의 인물을 식별하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iCloud에 업로드 하기 전에 암호화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이러한 행보는 사용자의 사진을 서버에 업로드 하여 식별하는 타 클라우드 서비스(구글 드라이브) 등과 비교했을 때 매우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2018년, Apple의 새로운 보안 칩셋인 T2 칩을 탑재한 Mac을 내놓으며, 기존 FileVault기능의 속도가 개선되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Mac의 디스크 전체를 암호화해버리기 때문에, 기능이 켜져 있는 Mac은 기기에서 하드디스크를 분리해서 포렌식을 실행할 수가 없다. 한마디로, 사용자 말고는 그 누구도 풀지 못하는 디스크가 되어버린다. 암호화 역시 AES-256을 사용하여 현대 기술력으로는 디지털 포렌식을 하더라도 암호를 모르면 절대로 하드디스크의 내용을 알아볼 수 없다.

2019년 초, Safari의 개인 정보 보호가 강화되어 기존의 웹사이트 추적방지 기능이 지능형 추적방지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지능형 추적방지란, 웹사이트의 광고제공자(Google) 등이 브라우저 설정, 글꼴, 플러그인 등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프로필을 생성하는데, 이를 방어하는 기능이다. 결과적으로 Google의 사용자 추적광고 등을 막아주는 효과를 낸다.
iMessage 암호화(2019)

2019년 6월, WWDC19에서 Apple ID로 로그인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특징으로는 타 간편로그인 서비스(Google ID로 로그인, Facebook으로 로그인) 등과 다르게 이메일을 익명화하여 개인정보 제공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Apple조차도 사용자가 어느 사이트에서 Apple로 로그인을 사용하는지 알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내용이 전부 암호화되어 저장되기 때문. 또한 이러한 개인정보 보호정책 확산을 위하여 앱이 로그인시 Facebook/Twitter 등으로 로그인하는 기능을 제공할 경우, 반드시 Apple로 로그인도 도입하도록 강제하였다. 또한 Apple로 로그인 기능 구현에는 인증된 개발자 계정이 필요하므로, 중대한 약관 위반을 저질러 개발자 계정이 정지되는 경우 Apple로 로그인 기능도 원칙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개발자 계정이 해지될 정도로 중대한 약관 위반을 저지른 회사는 2020년 기준 Epic Games밖에 없고, Epic Games조차 Apple로 로그인 기능 사용에 대해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유보한 상황이라 별 의미는 없다.

2020년 6월, WWDC20에서 위치정보 제공에 대한 옵션에 대략적인 위치 제공을 추가하여, 날씨 앱 등의 대략적인 위치가 필요한 앱에서는 사용자가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제공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하게 되면 지역의 랜드마크 등으로 위치가 자동으로 잡힌다고 한다. 또한 '위치 항상 접근'을 허가한 앱의 경우 과거 특정 시간 동안 위치에 접근한 이력을 보여주며 계속 위치정보에 항상 접근할 수 있도록 할지, 앱을 사용 중일 때만 위치정보 접근을 허가할지 설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위치정보 접근을 일회성으로 허락하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2020년 6월 배포된 iOS 14 베타부터는 앱이 클립보드에 접근하면 알림을 띄워주는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추가되었다. 한편 이 기능 때문에 TikTok 앱이 매 0.1초마다 클립보드 내용을 긁어오는 것이 발각되었고, 그동안의 논란과 맞물려 인도, 일본, 호주 등지에서 퇴출운동이 벌어지는 기폭제가 되었다.

2020년 9월 배포된 iOS 14 정식버전에서는 원래 탑재할 예정이었던 개인식별자 추적제한을 Facebook 등의 회사의 강한 반발로 인해 2021년까지 유예 기간을 주기로 하였다. 하지만, 2020년 12월,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개인식별자 추적제한을 법령으로 선포하면서 Facebook, Google 등의 기업들은 피해갈 여지가 없어졌다.

2020년 하반기 이후로 배포되는 모든 앱에서 사용자가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되고있다. 앱 개발자가 앱을 등록할 때, 앱에 광고 또는 광고분석 SDK 등을 포함한 경우 해당 코드가 수집하는 데이터와 그 데이터의 사용방법 그리고 그 데이터가 사용자를 추적하는데 사용되는지 고지해야한다. 또한 이 개인정보처리방침은 마치 식품의 영양성분표처럼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라벨링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조치에 대해 모질라 재단은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Apple의 결정에 대해 응원을 보내는 서명 페이지를 개설하였다.

상기한 것처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구글, 페이스북보다 압도적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이유는 기업의 근본적인 차이 때문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애초에 광고가 주 수입원이라 맞춤형 광고 최적화를 위해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Apple은 매출의 80% 가량을 제품 판매 수익으로만 얻기 때문이다.[25] 그리고 Apple도 이를 알기에 이 점을 더욱 강조하고 더욱 강화하며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Apple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요소가 된 것이다. 이러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은 Apple 생태계를 공고히 다지며 아이폰 구매 이후 맥과 아이패드, 액세서리 등 타제품 구매 매력도를 높혀준다. 뿐만 아니라 폐쇄적인 시장 구조를 갖추고 있는 중국에서도 당국이 이러한 정책에 비교적 호의적으로 반응하며 유리하게 작용한다.
팀 쿡 CEO의 CPDP21(2021)

2021년 1월 28일, CPDP21에서 "사용자의 개인정보로 표적광고를 집행해 돈을 버는 것은 폭력적이다."라며 "개인정보도 인권이며 사용자에게 다룰 수 있는 권한이 있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2021년 4월, 데이터 수집 업계의 관행에 대한 '당신의 데이터는 어떤 하루를 보내는가'를 공개하였으며, 데이터 수집 투명성 강화를 선도하기 위해 Apple이 제작한 iOS, iPadOS, macOS, watchOS 앱들의 개인정보 취급 개오표를 게재하였다.

2021년 4월 27일, 앱이 사용자의 활동을 추적할 수 있게 허용할지 여부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옵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 되었다.

2021년 6월 8일, WWDC21 기조연설에서 iCloud+가 공개되었으며, iCloud 비공개 릴레이, 나의 이메일 가리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라인 상에서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였다.

2021년 8월, 미국의 iOS 15, iPadOS 15, macOS Monterey에 도입되는 아동 성 착취물을 탐지하기 위한 iCloud 업로드 파일에 대한 인공지능 감지기능에 대해 한 차례 논란이 있었으며, 탑재가 무기한 연기 되었다. 결국 2022년 12월 8일 iCloud에 고급 데이터 보호 도입 계획을 발표함과 동시에 해당 계획을 완전히 폐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Apple CSAM 감시 기술 도입 논란 문서 참조.

2021년 11월 23일, iOS와 안드로이드 시스템의 스파이웨어로 유명한 페가수스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NSO 그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다. NSO 그룹은 정부의 후원까지 받으며 Apple 기기를 사용하는 언론인, 활동가, 반정부 인사, 학자 및 정부 관계자 등의 소수[26]를 표적으로 삼아 감시 프로그램을 악용했으며, Apple은 이에 관한 손해 배상청구와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막기위한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스파이웨어를 찾아낸 캐나다의 Citizen Lab을 비롯하여 Amnesty Tech 등 사이버 감시를 연구하고 지지하는 단체를 위해서는 1천만 달러를 지원하며, 이번 소송으로 인한 모든 손해배상금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6일, WWDC22 기조연설에서 패스키가 공개되었으며, 패스워드 입력이 필요없고 이중인증 방식의 보안수준 이상의 종단간 암호화 로그인을 마이크로소프트구글과 협업하여 개발하였다고 한다. 또한 안전확인 기능이 공개되었으며, 가정폭력 또는 친밀한 사이에서의 폭력피해자라면 타인에게 부여해준 권한에 대해 점검할 수 있고 손쉽게 재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 사용자들도 자신의 데이터 권한에 대해 재검토, 재설정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되었다.

또한 iCloud에서 기존에는 암호화되지 않고 평문으로 저장되던 저장장치 백업 파일, 미리 알림, 메세지 백업, Safari 즐겨찾기나 iCloud Drive의 파일, iCloud 사진 등 iCloud와 연계되는 모든 기능에 대해 종단간 암호화를 적용해 Apple을 포함해 기기 주인 이외에는 그 누구도 볼 수 없도록 만들었다. 기존에는 법률 집행기관의 명령이 있을 시 iCloud 상의 암호화되지 않는 데이터들은 일부 제공한 적이 있으나, 이 변화로 인해 iCloud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그 어떠한 정보도 열람할 수 없게 되었다. 물론 이는 계정 접근 권한을 잃어버린 본인조차 포함하므로, 복원용 연락처 혹은 복구 키를 백업해두지 않은 상태로 계정에 접속이 불가능해진다면 자기 자신조차 iCloud 상의 모든 데이터에 접근이 불가능해진다.

2023년 9월~10월 정식 배포 예정인 iOS 17 및 macOS 14 Sonoma에는 Safari 상의 추적용 URL을 자동으로 삭제하는 기능 또한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에서도 URL을 통해 간접적으로 유저를 추적하던 Google을 포함한 여러 웹사이트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기본값으로는 프라이빗 브라우징에서만 적용되며, 설정 내에서 모든 브라우저로 변경하면 모든 경우에 이 추적 URL을 자동으로 삭제해주게 된다.

Apple 개인정보보호페이지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사용' - Apple 개발자 페이지
사파리 개인정보보호 백서.pdf
사진 앱 기술 설명서.pdf
위치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백서.pdf
Apple로 로그인 기술 설명서.pdf

8. Appl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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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Park (Apple 캠퍼스 2)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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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pple Park.jpg
2017년 완공된 Apple의 신사옥 'Apple Park'

9. Apple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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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대한민국의 Apple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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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공식 인증 리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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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에서 공식으로 인증을 받은 유통 채널이다.

9.3. Apple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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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문제해결과 수리지원을 제공한다.


[1] 사과나무 아래서 책을 읽는 아이작 뉴턴[2] 1990년대 중반까지는 이 무지개색 디자인을 고수했다. 전면 단색으로 바뀐 건 잡스의 복귀 이후. 2019년 9월 개최되는 Apple 이벤트에서는 무지개색을 입체감있는 3D 로고로 바꾼 초청장을 발송했다.[3] 이후 2021년 4월 Apple 이벤트에서 등장한 iMac 24(M1, 2021년)의 색깔이 이 로고의 색깔대로 나왔고, 소개 영상에서 로고의 색감이 조금 달라진 형태로 등장하였다.[4] 무지개색은 성 소수자의 상징이다. 게다가 남색을 제외한 여섯 가지 색을 사용하는 것까지 같다.[5] 그러나 스티브 잡스는 뭔가 그런 뜻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6] Apple 로고가 황금비로 이루어져있다는 속설이 퍼져있지만 황금비 문서에서도 나오듯 자노프는 그런 것을 고려하여 로고를 디자인하지 않았다.[7] Apple의 유니코드 PUA 영역에 임의로 할당하여 쓰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트위터처럼 이 특수문자가 표시되도록 처리하지 않으면 깨져서 보인다.[8] 영상 26분 27초경, 발표자 왼쪽에 있는 책상 밑을 잘 보면 있다.[9] 참고로 응답하라 1994에서도 투자 기업으로 Apple이 나오는데 파인애플이냐고 성동일한테 까인다. 그런데 놀라온 점은, 이 응답하라 1994가 방영되었던 시점에 Apple 주식에 투자를 했어도 7배 이상의 수익을 냈을 거라는 사실이다. 방영 당시 약 80달러, 그리고 현재(2021/1/27) 572달러(4:1 액면분할을 하지 않았다고 가정할 때). 물론 1990년대 중후반에 Apple이 경영 위기를 겪으면서 주식은 동전주 신세가 되고 회사가 파산 직전까지 갔던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야수의 심장이 아니고서야 이득을 보지는 못했을 것이다.[10] 예로 지체 장애인 등 신체부위의 원활한 사용에 문제가 있는 경우.[11] 이 기능은 우선 Android에서 시험으로 탑재된 기능이기도 하다. 주로, 창문이 깨지거나 사이렌 소리 등을 마이크로 인식하면 알려준다.[12] macOS에 추가된 '포인터를 흔들어서 찾기'는 손쉬운 항목에서 끌 수 있으며, '듣기 지원 배경사운드' 같은 것도 최근 iOS에 들어갔다. 또한, Siri 기능도 당연하게 접근성 항목에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타이핑을 말로 하는 기능. 당연히 옵션을 끌 수 있다. 필요한 기능만 사용하자. 특히 일부 구형 기기는 성능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온디바이스에서는.[13]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의 자전거 공장에서 볼 수 있듯이 의도가 돈을 벌기 위한 것임에도 실제로는 좋은 쪽으로 작용할 수 있다.[14] 민간부분에서 최대규모이며 2021년 3월 기준, 이미 그린본드 투자금의 절반 이상을 탄소 배출을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할당하였다.[15] 테슬라의 메가팩은 Autobidder라는 자체 머신 러닝 시스템으로 전력 가격, 남은 용량, 발전 용량 등을 예측하여 전력 생산 판매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분야에는 테슬라의 경쟁자가 없다.[16] 기사1, 기사2[17] Apple, 2030년까지 공급망 및 제품의 100% 탄소 중립화 달성 약속[18] TBD는 확정되지 않은 솔루션을 뜻함[19] 국민일보 "SK하이닉스·Apple ‘친환경 반도체 생산’ 그린 동맹"[20] 단일 브랜드로 최고 개수이며, 1위의 iPhone을 포함하여 10위권에만 3개가 선정되었다.[21] 심지어 게이밍 제품을 연출하는데 iMac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Mac의 성능 자체는 영상편집자들이 사용할 정도로 우수하지만 macOS의 특성상 게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설치해 쓴다 해도 조립컴을 맞추는 게 더 싸고 사양도 좋다.[22] 예를 들어 블루보틀이 커피계의 Apple로, 다이슨이 생활가전계의 Apple로, RAZER가 게이밍 기어계의 Apple로 흔히 불린다.[23] Apple 디자인 사진집. 참고로 섬네일과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은 애플 최고 디자인 책임자였던 조너선 아이브로 2019년 6월 27일 애플에서 퇴사했다.[24] WWDC20에서 발표한 내용으로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기기 내에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25] 서비스 분야에서도 앱스토어 광고 정도를 제외하곤 유의미한 광고 매출을 올리지 않고 있다.[26] 실제로 일반 사용자들이 감시된 사례는 없었으며, Apple은 표적이 되었거나 스파이웨어의 활동을 감지해 앞으로 될 수 있는 사용자에게 미리 알리고 있다고 한다.[27] Apple의 여러 서비스들의 상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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