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미션 | 이동수단 | 무기 및 장비 | 리버티 시티 | 버그 | 모드 |
1. 세단/쿠페/픽업트럭/오프로드
1.1. 마나나(Manana)
2. 스포츠카1.1.1. 시체가 든 마나나
1.2. 쿠루마(Kuruma)1.3. 스탈리온(Stallion)1.3.1. 디아블로 스탈리온(Diablo Stalion)
1.4. 랜드스토커(Landstalker)1.5. 밥캣(Bobcat)1.6. 카르텔 크루저(Cartel Cruiser)1.7. 패트리어트(Patriot)1.8. BF 인젝션(BF Injection)1.9. 야디 로보(Yardie Lobo)1.10. 아이다호(Idaho)1.11. 에스페란토(Esperanto)1.12. 센티넬(Sentinel)1.12.1. 마피아 센티넬(Mafia Sentinel)
1.13. 스트레치 리무진(Stretch)2.1. 밴시(Banshee)2.2. 스팅거 (Stinger)
3. 밴2.2.1. 야쿠자 스팅거 (Yakuza Stinger)
2.3. 치타(Cheetah)2.4. 인퍼너스(Infernus)3.1. 문빔(Moonbeam)3.2. 현금 수송차량(Securicar)3.3. 페레니얼(Perenniel)3.4. 블리스타(Blista)3.5. 포니(Pony)3.6. 럼포(Rumpo)
4. 산업용 차량3.6.1. 후드 럼포 XL(Hoods Rumpo XL)
3.7. 미스터 후피(Mr. Whoopee)4.1. 플랫베드 (Flatbed)4.2. 버스(Bus)4.3. 코치(Coach)4.4. 트래쉬마스터 (Trashmaster)4.5. 라인러너(Linerunner)4.6. 양키(Yankee)4.7. 뮬(Mule)
5. 집행기관/공공기관 차량5.1. 경찰차5.2. FBI5.3. 인포서 (SWAT 트럭)5.4. 배럭스 OL(군용 트럭)5.5. 라이노 탱크(Rhino)5.6. 택시5.7. 구급차(Ambulance)5.8. 소방차(Fire Truck)
6. 비행기7. 해상1. 세단/쿠페/픽업트럭/오프로드
1.1. 마나나(Manana)
리버티 시티 어느 지역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소형 2도어 쿠페로,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닷지 아리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가속력이 좋고 핸들링이 우수하며, 크기가 작다는 장점 덕에 기동성이 뛰어나다. 구하기도 쉬우므로 미션 도중 환승차량으로 쓸 만하다. 그러나 몇몇 유저들은 오히려 최고 속력에 너무 빨리 도달하는 바람에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있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
GTA LCS에선 둥글둥글한 모습으로 외관이 완전히 바뀌어 등장하며, 컨버터블 차량으로 존재하게 된다.
1.1.1. 시체가 든 마나나
'Dead Skunk in the Trunk(악취가 진동하는 트렁크)' 미션에서만 볼 수 있으며, 외형은 일반 마나나와 동일하지만, 차량 뒷부분에 피가 좀 묻어 있고, 트렁크 안엔 시체가 들어있다.[1] 도색 상점에서 도색을 해도 색상은 밝은 회색에서 바뀌지 않으며, 경적 소리는 일반 마나나와 다르다.(랜드스토커와 동일)
미션 도중에 차량을 폐차해야 하기 때문에 미션 중이 아닐 때에 타는 건 불가능하지만, 아래의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차량을 바다 안에 조금 담그면[2] 미션이 실패되며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아니라면 번거롭지만 차를 폭파시켜 미션을 실패시킨 다음 폭파된 차량 잔해를 다른 차량으로 밀어 차고에 넣고, 문을 닫았다가 열어보면 깔끔하게 복원된 차량이 있을 것이다. 혹여나 폭발물이나 무언가 터뜨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이 차를 차고에 넣고 폭발시켜 다시 미션을 실패시킨 다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차고 문을 닫았다 다시 열면 획득 가능. 단, 일반 마나나와 성능상의 차이는 없다.
참고로, 게임 내에서 일반 마나나와 시체가 든 마나나는 다른 차로 취급받으며 시체가 든 마나나의 코드네임은 'corpse'다. 그러므로 모바일 버전에서 giveusatank 치트키를 반복입력하거나 트레이너 사용으로 얼마든지 소환할 수 있으며 시체와 피는 차량 모델링의 일부이므로 시체가 트렁크 밖으로 나가는 일은 없다. 여담으로 차량 수출 미션에서 시체가 든 마나나를 수출할 수 없다.
최신 모바일 버전에서는 일반 마나나 차량보다 테일램프 길이가 짧지만, 차량 코드가 동일해서 차량 수출 미션때 일반 마나나를 대신해서 수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LCS에서는 3 디자인 그대로 나오려 했다가 짤렸으며, 모델링 파일이 남아있다.
1.2. 쿠루마(Kuruma)
스탄튼 섬과 쇼어사이드 베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형 세단으로, 매끈한 곡선 위주의 디자인이며 전체적으로 성능과 외형 모두 무난하다. 그러나 다르게 말하자면 속력과 가속력, 핸들링 모두 2% 부족한 차량. 빠른 차량이 필요할때는 좋지 않다. 포틀랜드에선 일반적으로 돌아다니진 않고 하우드에 있는 헤드 라디오 건물 앞 주차장과 세인트 마크에 있는 시프리아니의 '엄마의 레스토랑' 주차장에서만 구할 수 있다. 차기작인 LCS에서는 포틀랜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구루마(車/くるま)(한국어/영어 발음은 쿠루마)는 일본어로 수레 혹은 자동차라는 뜻이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나 군대에서 손수레를 보고 구루마라고 부르는 것도 이것 때문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닷지 인트레피드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며, 헤드램프 디자인, 유선형의 캡포워드 디자인 차체 형상 등이 비슷하다.[3] 그 외에도 크라이슬러 세브링이나 혼다 어코드, 토요타나 닛산의 중형 세단의 일부도 적용한 듯하다.[4] 국내에서는 현대 아반떼가 인상된다는 의견도 많다.
인트로 미션인 'Give Me Liberty(자유를 다오)'에서 처음으로 타는, 뜻 깊은 차량[5]이다.
이후 GTA 온라인에 습격 업데이트로 동명의 차량(영어 표기법 기준)이 추가되었고, 방탄 버전까지 존재한다. 그러나 모델링은 미쓰비시 랜서 10세대에서 따와, 3D 세계관의 쿠루마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미국의 드라마 NCIS에서 모티브가 된 차량 중 한대인 크라이슬러 세브링[6]을 보고 이 차량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다. #
1.3. 스탈리온(Stallion)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Stallion-GTA3-front.jpgGTA 2를 제외한 모든 작에 등장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2인승 머슬카이다. 세 지역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으며, 늘 그래왔듯 전체적인 디자인은 올즈모빌 커틀라스와 유사하다. 최고 속도는 나쁘지 않지만 머슬카라서 발차시 휠스핀이 많이 일어나고 코너링 시 오버스티어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곡선 주행시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일반 주행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전하기 힘들고, 추격이나 경주 미션에서는 살짝 벽에 부딪히거나 다른 차랑에 추돌만 해도 180도 회전하기 때문에 되도록 고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컨버터블 차량이며 뚜껑이 열려 있는 버전도 있다.
비 오는 날 이 차를 타면 급커브에서 드리프트를 할 수 있다. 이런 드리프트 하기 좋은 곳은 레온의 저택과 마르코의 식당[7] 앞에 있는 고갯길인데, 비 오는 날 최고 속도를 내고 핸들을 좌우로 몇 번 흔들어주면 지가 알아서 돌면서 미끄러진다.
미션 'Don't Spank Ma Bitch Up(내 여자에게 손대지 마)'에서 마약상의 스탈리온을 뺏어 도색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스탄튼 섬 뉴포트 주차장에 있는 스탈리온을 탑승하고 주차장 밖으로 나온 다음, 내렸다가 다시 탑승하면 숨겨진 미션( 주차장 내 체크포인트를 통과하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GTA 3 커버에 등장하는 모델이다.
1.3.1. 디아블로 스탈리온(Diablo Stalion)
파일:external/pnmedia.gamespy.com/diablostallion.jpg포틀랜드 헵번 하이츠 지역에 주둔한 갱 조직 디아블로의 전용 차량이며, 일반 스탈리온을 튜닝한 모델이다. 스탈리온과 엔진 소리가 다르며[8] 차체가 낮아 핸들링도 나쁘지 않고 엔진에 슈퍼 차저가 달려있는 데다가, 빨강색과 주황색 불꽃무늬 데칼무늬도 옆에 멋있게 새겨져 있다.
기존 스탈리온에 비해 속력이 월등이 높고, 스탈리온의 주된 문제인 코너링 문제는 거의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줄어들었다. 디아블로 조직원들은 대부분 방망이를 들고 다니고, 일부만이 데미지가 약한 권총만 들고 공격하기에, 차량을 탈취하다가 죽을 일도 적어서 애용된다. 스탈리온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1.4. 랜드스토커(Landstalker)
포틀랜드를 제외한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현대적인 외관을 하고 있는 SUV. 랜드로버 프리랜더 1세대와 혼다 CR-V 1세대를 베이스이다. 이번 작에서 첫 등장해 GTA 5까지 개근한다. 오프로드 차량이지만, 너무 가벼운 차체와 부드러운 서스펜션, 그리고 높은 차고 때문에 험지 주행 성능이 좋지 못하다. 마찬가지로 일반 도로 주행에서도 핸들링이 좋지 못하고 전복이 쉽다는게 특징이다.
쿠루마, 센티넬, 블리스타와 더불어 포틀랜드에서는 일반적으로 돌아다니지 않는 차량이다.
스탄튼 섬 벨빌 공원 북쪽 끝 부분의 오두막집(쇼어사이드 베일로 가는 도개교 진입램프 아래쪽)에 이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데, 올라타면 벨빌 공원 내의 체크포인트를 통과하는 오프로드 미션이 진행된다. 물론, 미션을 무시하고 주행을 계속할 수 있다.
데피니티브 에디션에서는 기존의 알로이 휠에서 미니밴이나 승합차들이 쓸 법한 휠로 바뀌었다.
1.5. 밥캣(Bobcat)
세 지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일반적인 4륜구동 픽업트럭이다. 포드 레인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전체적인 성능은 양호하며 픽업트럭다운 강한 힘과 내구성을 발휘한다. 포틀랜드 해변에 있는 살바토레의 저택 절벽에 밥캣 한 대가 세워져있는데, 이 밥캣을 타고 가파른 그 절벽을 오를 수 있을 정도로 힘이 꽤 좋다. 그래서 도로로 다니지 않고 지름길로 다니기 좋아하는 유저들이 이용한다. 다만 영 좋지 못한 핸들링과 도시주행에는 맞지 않는 높은 차고 때문에 빠르게 코너를 돌때 과하게 핸들을 돌리면 차가 뒤집힐 수도 있다.
치타와 마찬가지로 이 차도 희귀 차량이 존재한다. 'Evidence Dash(증거 인멸)' 미션에 나오는 밥캣은 총알은 물론 화염방사기, 화염병, 수류탄과 로켓포에도 끄떡없다. 획득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버스나 군용 트럭 같은 큰 차로 뒤집은 뒤 차고로 밀어넣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뒷편 짐칸 쪽에 점프하여 올라탈 수 있다. NPC가 운전하는 밥캣이 보이면 신호가 걸릴 때 까지 쫓아가거나 범퍼 쪽에서 점프를 하여 짐칸에 타보자. 아무 생각없이 맵 투어하기에 좋다. 단 무기를 들고 있거나 총에 맞아 빨리 달리기 시작하면 떨어진다.
1.6. 카르텔 크루저(Cartel Cruiser)
콜롬비아 카르텔 조직원들이 이용하는 SUT형 픽업트럭이다. 속도는 괜찮지만 힘은 약하다. 바로 위에서 설명한 밥캣도 가뿐히 올라가는 언덕을 못 올라가는 정도다. 차고가 높아 오프로드를 빠른 속도로 달리면 차량이 통통 튀어서 스핀하기도 한다. 핸들링 또한 썩 좋지 않다. 다만 차량을 구하기에 약간의 어려움이 따르는데, 콜롬비아 카르텔은 클로드를 배신한 카탈리나가 수장인 조직으로, 클로드에게 총기로 무차별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도널드 러브의 첫 2개 미션인 'Liberator (해방자)'와 'Waka-Gashira Wipeout! (핵심 인물 제거!)' 에서 필요한 차량이다.
세다 그로브의 카탈리나 저택과 아스파트리아의 카르텔 본부는 이 차량만 통과할 수 있는 철문이 설치되어 있다.
1.7. 패트리어트(Patriot)
허머 H1을 모티프로 한 4륜구동 차량이다. 3가지 변종(짐칸에 아무것도 없는 것, 위 사진 처럼 롤바가 달린 것, 덮개가 씌어진 것)이 존재하고, 둔한 외형과는 달리 의외로 속력이 상당히 빠르다. 높은 차고와 더불어 서스펜션이 아주 좋은 편이라 험지 주행이 쉽고 절벽도 쉽게 오를 수 있다. 핸들링도 게임 내 차량 중에선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차체가 큰 배럭스 OL이나, 코치와 충돌해도 잘 튕겨나가지 않는다. 전후면에 범퍼가 장착되어 있어서 가벼운 접촉사고는 범퍼가 다 보호할 수 있다.
포틀랜드 슈퍼 세이브 슈퍼마켓과 쇼어사이드 베일 북쪽 해변 공원에 주차된 패트리어트에 탑승하면 3분 안에 험지에 배치된 15개의 체크포인트를 통과하는 미니게임이 시작된다. 물론, 미션을 무시하고 계속 주행할 수 있다.
레이 매쵸스키의 마지막 미션인 'Marked Man(요주의 인물)'에서 방탄 패트리어트를 구할 수 있다. '총알에도 끄떡없던 애국심(Patriot)'을 두고 갔다고 말한 후 클로드에게 이 차를 선물로 준다. 한 번 밖에 나오지 않고 레이가 삐삐로 잘 보살펴달라고 하니 차고에 넣어두고 잘 가지고 있자. 차고에서 차량을 몰고 곧장 은신처 차고에 넣어두어야 안정적으로 저장시킬 수 있다. 아쉽게도 폭탄이나 화염, 전복 그리고 충돌에는 방어 효과가 없다.[9]
1.8. BF 인젝션(BF Injection)
'Sayonara Salvatore(안녕, 살바토레)' 미션을 클리어한 이후, 18시~24시 사이에 포틀랜드 헵번 하이츠의 공원 공중전화 옆 아파트(미스티의 집)에서 얻을 수 있는 4륜 버기카이다. 전체적인 성능은 꽤 좋고 속도도 빠르며, 직선, 곡선과 험지까지 모두 무난하게 다닐 수 있다. 그런데 전장이 짧고 무게가 가벼운 점 때문에, 높은 속도로 충돌할 시 중심을 잃고 360도 돌며 미끄러지는데, 이게 제일 큰 단점이다. 또 다른 단점은 차량에 문이 따로 없어서 아차하는 사이 적이 바로 끌어내릴 수 있다. 경찰이 오면 즉시 체포된다.
LCS에선 자동차 판매 미션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헤드라이트가 없는데 밤이 되면 전조등이 켜진다. 또한 차량에 파손되는 모션이 앞유리창 밖에 없어서, 어느 정도 파손되었는지 뒤에 있는 배기관의 매연 상태로 어느정도 가늠은 할 수 있으나, 정확히 짐작하기는 다소 어렵다.
차량 목록을 완료하면 쇼어사이드 베일의 수입/수출 차고에서도 이 차량을 얻을 수 있게 된다.
1.9. 야디 로보(Yardie Lobo)
스탄튼 섬 뉴포트 지역을 근거지로 하는, 업타운 야디(Uptown Yardies) 갱 조직의 차량이며, 쉐보레 임팔라 3세대와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뒷부분이 앞부분보다 낮으며 색깔은 자주색 한 가지이고, 실내는 호피 무늬로 꾸며져 있다. 룸 미러에 주사위 장식이 걸려 있다는 소소한 디테일도 있다. 속력은 클래식카 치고 꽤 빠르며, 발차시 휠스핀도 그리 세지 않다. 하지만 최고 속도로 올리고 방향키를 살짝 누르면 차가 360도 회전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사제 서스펜션이 달린 것으로 추정되어 핸들링도 준수하며 GTA 3의 자동차 중에 미스터 후피와 더불어서 경적이 없는 대신 유압장치가 달려있어 시프트키(모바일은 경적 버튼)를 누르면 작동한다. 유압장치를 작동시키면 차고가 확 높아져 웬만한 험로주행이 가능해지나 주행이 전체적으로 불안해진다.
그런데 스핀오프작인 GTA LCS에서는 유압장치가 삭제되었다. 이 기능은 후속작 GTA 바이스 시티의 아이티 갱의 차량인 부두가 계승했다.[10]
1.10. 아이다호(Idaho)
뷰익 리비에라 5세대와 쉐보레 카프리스 3세대를 모티브로 한 차량이다.
어느 지역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2인승 쿠페다. 최고속도와 핸들링 모두 좋지 않으며, 출발시 휠스핀이 심해 가속력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 부드러운 서스펜션 때문에 핸들링도 언더스티어가 아주 심하며 브레이크도 성능이 좋지 못하다. 그리고 은근히 차고가 낮아 고속 주행 중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앞범퍼가 땅에 닿아 스파크가 일어난다. 나름 고급차지만 흔하고 성능이 영 아니라 인기가 없다.
미션 'Mike Lips Last Lunch(마이크 립스, 최후의 점심)'에서 포렐리 조직원인 마이크 립스의 아이다호 차량을 탈취해 폭탄을 설치하고 폭사시키는 임무가 있다. 해당 차량은 도색 상점에서 색상을 변경할 수 없는 희귀 차량으로, 도색 상점에서 도색해도 자주색의 색상을 변경할 수 없다.
1.11. 에스페란토(Esperanto)
캐딜락 엘도라도 8세대를 모티프로 하는, 아이다호와 비슷한 2인승 쿠페다. 최고 속도는 빠른 편이지만 아이다호와 마찬가지로 핸들링이 좋지 못한 데다가, 브레이크의 성능이 매우 좋지 않다.[11]차량의 길이도 꽤 길며 서스펜션도 너무 부드러워 성능으로 사용하는 차량은 아니다. 게다가 빠른 속도로 코너를 돌면 전복될 수도 있다. 전면 범퍼가 파손되면 숨겨져 있던 전면 후미등(...)을 볼 수 있다. 70년대 미제 고급 쿠페다운 클래식하고 멋들여진 외관 덕에 애용하는 유저들도 있긴 하다.
후속작[12] 에서도 계속 등장한다. 그러나 GTA 5에서는 등장하기는 하는데 프롤로그의 배경인 북부 양크턴에서만 경찰차로 등장을 하며, 일반적으로는 폐차된 차량으로만 등장한다. 참고로 에스페란토는 인공어의 이름이다.
포틀랜드 마티 청크스의 전화미션 'The Wife (아내)'에서 불륜을 저지른 마티의 아내를 에스페란토 차량으로 이송한다.
1.12. 센티넬(Sentinel)
BMW E34와 미쓰비시 디아망떼[13]를 모델로 한 4인승 고급 세단이다. 외관은 대놓고 나 BMW요라고 광고하고 있으며, 성능은 쿠루마랑 비슷하나 조금 더 빠르다. 낮은 차고와 조금 더 딱딱한 서스펜션 덕에 코너링도 부드럽고 운전할 때 별 부담없이 매끄럽게 운전할 수 있다. 스탄튼 아일랜드나 쇼어사이드 베일에 들어가면 거리에 흔하게 돌아다니며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포틀랜드에서는 마르코의 식당 주차장에 단 한 대 만이 존재한다.
'Chaperone(보호자)' 미션에서 파티장 인근에 마나나와 치타와 같이 센티넬 한 대가 주차되어 있다. 'Dead Skunk in trunk(악취가 진동하는 트렁크)' 미션에서는 시체가 실린 마나나에 타면 포렐리 조직원들이 센티넬 2대를 타고 클로드를 추격한다. 'Gone Fishing(낚시 여행)' 미션에서는 밀고자를 바다에서 죽이지 않을 시 센티넬을 타고 도망간다. 'Bait (미끼)' 미션에서 파이크 크릭과 세다 그로브에 있는, 센티넬을 탄 암살단들을 유인하여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LCS에서는 포틀랜드에서도 돌아다녔다. 이후 이 차는 GTA 온라인에서 센티넬 클래식으로 재등장한다.
1.12.1. 마피아 센티넬(Mafia Sentinel)
포틀랜드 세인트 마크 지역을 근거지로 하는, 레온 패밀리(마피아) 갱의 전용 차량이다. 색상은 짙은 회색 밖에 없으며 외관은 기존 센티넬에 스포일러나 바디 키트 등이 장착되어 있고 성능과 코너링도 약간 더 좋다.
스토리 초반부를 제외하면 도로에 있는 마피아 센티넬을 탈취하기에는 난이도가 있는데, 'Sayonara Salvatore(안녕, 살바토레)' 미션을 클리어했다면 레온 패밀리 조직원들이 클로드를 산탄총으로 공격하기 때문이다. 산탄 1발의 대미지가 100이나 되고, 한 번에 5발이 발사되는 산탄총의 특성상 모두 맞으면 대미지가 500이나 된다. 차에 두 발만 맞으면 폭발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안전하게 훔치고 싶다면 포틀랜드 항구 또는 하우드 철도터널 쪽으로 가서 사륜 구동이 가능한 차량으로 살바토레의 저택 뒤 절벽으로 올라가면 차량 두 대가 주차되어 있으니 그 차량들 중 하나를 탈취하면 된다.
'Gangcar Round-up (차량 수집)'미션에서 마피아 센티넬은 수집해야 할 차량 중 하나로 등장한다. 'Cipriani's Chauffeur (시프리아니의 운전기사)' 미션에서 시프리아니와 함께 마피아 센티넬을 타고 세탁소에 수금을 하러 간다.
LCS에서는 레온 센티넬로 이름이 바뀌어서 나오며, 색상도 매우 진한 검은색으로 바뀌어 있다.
1.13. 스트레치 리무진(Stretch)
말 그대로 스트레치 리무진 하면 생각나는 전형적인 길쭉한 리무진이다. 링컨 타운 카 리무진이 모티브인 듯 하다. 색상은 회색, 은색과 흰색이 있다. 스탄튼 섬이나 쇼어사이드 베일의 도로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포틀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차체가 길고, 느리고 무거운 만큼 발차시 휠스핀이 세게 일어난다. 코너링 성능도 극악이기에 멋으로만 타고, 시간제한이나 추격전이 있는 미션에서 사용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Salvatore's Called a Meeting(살바토레의 모임 소집)' 미션에서 [14] 검은색 리무진이 조이의 차고에 있는데, 그대로 문으로 들어가지 말고 큰 차를 건물 뒤쪽의 파인 편으로 가지고 간 후 수류탄 등을 이용해 차고로 들어가서 갖고 나온 다음, 바다에 반쯤 담가서 미션을 실패시킨 후, 스탄튼 섬이나 쇼어사이드 베일의 차고에 집어넣으면 끝이다.[15]
2. 스포츠카
GTA 3에서 가장 빠른 차량 카테고리이다. 밴시, 치타, 인퍼너스, 스팅거가 있으며, 이 넷의 스피드 순서를 알고 싶다면 하단의 비교영상을 참조할 것.[16] 스팅거는 다른 차들과 다르게 스포츠카이면서 4륜구동이라는 특이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여담으로 베타 시절엔 모든 차들이 스포츠카의 휠을 돌려썼다.
2.1. 밴시(Banshee)
1세대 닷지 바이퍼가 모티브인 자동차로, 포틀랜드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카이다. 소방서 근처에 있는 이지 크레딧 자동차 전시장 유리창 안에 전시되어 있다. 유리창은 주먹과 방망이, 그리고 화염병과 화염방사기를 제외한 모든 무기나 자동차로 들이박는 것으로 격파가 가능하며 바로 훔쳐서 나가면 된다. 스턴튼 아일랜드와 쇼어사이드 베일에서는 흔하게 돌아다닌다.
후륜구동이라서 그런지 신경써서 주행하지 않으면 오버스티어가 상당히 자주 일어나며 발차시 휠스핀도 조금 있다. 밴시의 가속력과 스피드는 최강급이지만 다른 스포츠카들과 마찬가지로 차체가 가벼워서인지 장애물이나 다른 차에 살짝만 스쳐도 튕겨져 나간다. 또한 내구성도 좋지 않아서 조금만 많이 박아도 금세 터진다는 것은 큰 단점이다. 이를 보완할 수 있을 정도로 운전 실력이 좋다면 스팅거보다는 이 차가 좋다. 인트로에서 카탈리나의 새 남친이자 카르텔 보스인 미구엘이 모는 차가 밴시인데, 치트를 써도 절대 구할 수 없는 회색의 밴시를 몰고 있다.
모든 밴시 차량의 지붕이 항상 열려있으며, 폐쇄형이 등장하지 않고 닫을 수도 없다.
2.2. 스팅거 (Stinger)
전체적인 형상은 마쓰다 MX-5나 토요타 MR2를 기반으로 하였고, 앞부분 디자인은 포르쉐 박스터에서 참고한 일제 스포츠카이다. 특이하게 4륜구동[17]을 채택하였다. 4륜구동이라 발차시 휠스핀이 전혀 없어 초반 가속력과 핸들링 모두 안정적이고 코너링도 훌륭하다. 그러나 최고속도가 스포츠카들 중에서는 최하위에 속한다. 그래서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밴시에 비해서는 후반 가속이 뒤쳐지는 경향을 보인다. 스포츠카 중에 제일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다.
속도도 빠르고 4륜구동인데다가 험지도 잘 주행해서 그런지 GTA 3에선 험지 주행시 가장 좋은 차로 평가 받는다. 게임 내에서 가장 좋은 등판력을 가지고 있고, 쇼어사이드 베일의 코크런 댐을 비교적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18]
후술할 야쿠자 스팅거와는 다르게 컨버터블 버전이 존재한다.
2.2.1. 야쿠자 스팅거 (Yakuza Stinger)
스탄튼 섬 남부를 본거지로 하는 일본 갱인 야쿠자의 전용 차량으로, 스팅거를 베이스로 개조했다. 일반 스팅거와 배기음이 다르며(구루마랑 똑같다.) 스포일러와 바디 키트가 달려 있다. 전체적인 성능은 베이스 모델인 스팅거와 동일하지만 가감속력과 코너링이 더 안정적이다. 색깔 조합은 빨간색과 하얀색인데, 일본 국기를 모티브로 커스터마이징 한 듯하다.
미션 'S.A.M.(지대공 미사일)'에서 스탄튼 섬 선착장으로 가기 위하여, 스탄튼 플라자 공사현장에 주차된 야쿠자 스팅거를 이용하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2.3. 치타(Cheetah)
페라리 테스타로사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을 일부 변경한 스포츠카다. 디자인이 일반적인 스포츠카 보다는 슈퍼카 쪽에 속하며 차고가 낮고 차폭이 넓다. 여러 부분을 통틀어 밸런스가 잘 잡힌 성능이며 속도, 가속도, 핸들링, 무게 부분에서 모두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차체가 낮고 서스펜션이 딱딱해 도로주행에서는 최고의 차량이다.
참고로 이 차는 일반 차량과 다른 능력을 가진 희귀 차량이 존재하는데, 포틀랜드의 공중전화에서 수행 가능한 엘 뷰로의 미션인 'turismo(투리스모)'에서 레이스 경쟁자들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해당 차량은 방탄, 방화, 방폭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문은 당연히 잠겨 있고 얻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방법이 나온다.
이 차량을 치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포틀랜드에서 얻을 수 있다. 'Chaperone(보호자)' 미션에서 애틀란틱 부두의 파티장에 가면 치타가 주차되어 있다. 미션은 실패해도 차는 얻을 수 있다. 대신 수배 레벨 2단계 때문에 경찰이 뜨니 주의하자.
2.4. 인퍼너스(Infernus)
스탄튼 아일랜드와 쇼어사이드 베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백터 M12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카이다. 몇몇 유튜버들이 실험을 진행한 결과 GTA 3에서 가장 빠른 차량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 #[19]
시간을 다투는 미션[20]이나 빠른 추격을 요하는 미션[21], 또는 먼 거리를 이동하는 미션[22] 등 여러 임무에서 활용하면 유리한 차량이다. 다만 핸들링은 치타보다 나쁘다.
또한 인퍼너스는 남부 후드 갱단의 리더인 디 아이스의 차량이다. 'Rigged to Blow (폭탄 설치)' 미션에서 그는 클로드에게 자신의 차량에 설치된 폭탄을 제거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3. 밴
3.1. 문빔(Moonbeam)
GTA의 거의 모든 시리즈에서 출연한 차량이다. 쉐보레 아스트로 2세대를 모티브로 한 차다.
네 명이 탈 수 있는 소형 승합차량이다. 속도를 포함한 전체적인 성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오르막길 또는 빠른 기동성을 요구하는 상황에서의 사용은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차폭이 좁기 때문에, 좁은 길도 지나가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서 소수에게는 애용되는 차량이긴 하다.
3.2. 현금 수송차량(Securicar)
은행에서 현금 수송에 사용되는 차량이다. 단단하고 견고해 보이는 외관과는 다르게, 'Van Heist(밴 강탈)' 미션을 제외하고는 방탄 기능은 없다. 설정상 Gruppe Sechs[23]라는 경호 회사의 차량이다.
차가 아주 무거워서 성능은 별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다. 속력과 가속력 모두 좋지 않으며, 핸들링도 별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다만 발차시 휠스핀이 없고 최고 속도에만 도달하면 꽤 빨라서 못 탈 차는 아니다. 묵직한 무게로 다른 NPC 차량들을 마구 밀고 다닐 수도 있다.
'Van Heist(밴 강탈)' 'Escort Service(경호 서비스)' 'Bait(미끼)' 등의 미션에서 볼 수 있고, 세 도시에서 모두 볼 수 있지만 꽤 찾기 어렵다. 이 차를 탑승하는 것 만으로 돈을 받을 수는 없지만, 'Van Heist(밴 강탈)' 미션 이후, 이 차를 포틀랜드 항구의 차고로 가져올 때마다 5000달러 이하의 돈을 받게 된다.[24] 받는 금액은 5000달러에서 시작해 그 이후부터 500달러씩 감소하며, 500달러에 도달하면 그 후부터는 500달러씩만 지급된다.
3.3. 페레니얼(Perenniel)
어느 지역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구식 스테이션 왜건이다. 쉐보레 셰비 왜건이 기반이다. 다른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성능은 극악이며, 가속, 최고속도, 핸들링 모두 다 최악 수준이다. 게다가 서스펜션도 너무 부드러워 쉽게 전복되기도 한다. 운전하다 보면 정말 짜증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한 번 타보면 다시는 타지 않게 된다. 서브미션 중에는 이 차를 탈 일이 두 번이나 있다. 속도가 느린 탓에 도로에서 NPC가 운전하는 페레니얼 뒤에 다른 NPC 차량들이 쭉 밀려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LCS에서는 외관이 약간 변형되어 나온다.
3.4. 블리스타(Blista)
스탄튼 섬과 쇼어사이드 베일에서 볼 수 있는 흔한 미니밴으로,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25] 전체적인 가속력과 속도, 핸들링 등 성능은 밴 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게다가 드리프트도 쉽게 할 수 있다. 트렁크에는 사람을 태울 수 없기에 4인승이다.
스탄튼 섬의 도색 상점 근처에 한 대가 주차되어 있다. 이로 인해 스탄튼 섬 도색점 앞에서 지명 수배로 추격을 받고 다니다가 타고 다니던 차가 파괴되거나 도색이 불가능한 긴급 차량을 몰고 왔을 때, 이 차로 갈아타고 도색상점에 가서 도색하여 수배 레벨을 없앤 뒤 바로 버리는, 간편한 플레이 전략을 세울 수 있다.[26]
5에서는 바피드 미니밴이 이 디자인을 물려받았다.
3.5. 포니(Pony)
이 차량을 베이스로 해서 후술할 토이즈와 팬란틱이 제작되었다.
VC 이후의 후속작부터는 전형적인 미국식 밴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나, 3와 LCS는 하이루프가 적용된 유럽식 디자인이 특징이다.
3.5.1. 토이즈(Toyz)
외형은 포니와 동일하지만 옆에 RC카 로고가 그려져있고, 타면 RC카 미션이 시작된다. 미션을 수행하지 않고 차량만 탑승하려면 내렸다가 다시 타면 된다. 토니의 레스토랑 근처, 햅번 하이츠, 켄지의 카지노 앞, 그리고 위치타 가든 근처에서 발견할 수 있다.[27][28]
베타 때에는 도로에서 돌아다니기도 했다. 심지어 포틀랜드의 도로에서도 돌아다녔다.
3.5.2. 팬란틱(Panlantic)
토이즈와 마찬가지로 외형은 포니와 동일하지만 검은색만 있고 옆에 팬란틱[29] 로고가 그려져 있다. 원래는 스턴튼 아일랜드 건설현장에서만 볼 수있으나, 도날드 러브의 미션인 'Grand Theft Aero(비행기 절도)' 에서도 등장한다.
문 여닫는 소리와 경적음이 삼합회 차량들과 같으며, LCS에서는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한다.
3.6. 럼포(Rumpo)
쉐보레 익스프레스를 모티브로 한 중형 밴이다. 속도가 꽤 빠르지만 코너링이 불안정하여 쉽게 전복되고, 브레이크 성능이 조금 나쁘다. 뒷쪽 짐칸에 사람이 탈 수 있어서 4인승이며, 꽤 작고 힘이 좋아 좁고 험한 곳도 잘 다닌다.
'감시 중' 미션에서는 도색 상점에서 얻을 수 없는 검은색의 럼포[30]가 등장하는데, 원래라면 차량을 총으로 폭파시켜야 수월하게 미션 진행을 할 수 있지만 소장품으로라도 얻고 싶다면, 차량에다 총을 쏘거나 다른 차량으로 들이받아서 차량에 탑승한 요원들이 내리게 한 뒤에 죽이면 얻을 수 있다. 처음 한다면 살짝 난이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적응되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걸 반복하면 차고지를 채울 수도 있다. 다만 해당 검은색 럼포는 재도색을 하면 다른 색상으로 바뀌고 다시 원래의 색상을 찾을 수 없으니 유의.
3.6.1. 후드 럼포 XL(Hoods Rumpo XL)
쇼어사이드 베일의 위치타 가든 지역을 근거지로 하는, 남부 후드 갱의 전용 차량이다. 성능은 일반 럼포와 별반 다르지 않으나 일반 럼포보다 크기가 약간 더 크고 특수도색이 되어 있으며, 옆면에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다. 낮은 확률로 그래피티가 없는 럼포를 구할 수 있다.
3.7. 미스터 후피(Mr. Whoopee)
아이스크림 트럭이다. 꽤 느리고 주행성능도 좋지 않지만 다른 차 없이 점프로 지붕에 올라갈수 있어 담을 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경적이 없는 대신 음악을 나오게 할 수 있는데, GTA 2의 아이스크림 트럭 음악과 똑같다.[31] PC버전에서는 보기가 힘들지만 모바일 버전에서는 꽤 많이 볼 수있으며, 미션 'I Scream, You Scream(너도나도 스크림)'에서 등장하며 조직원들을 음악으로 유인한 뒤 폭사시키는데 이용된다. 커다란 아이스크림 장식 덕에 차고에 안 들어갈 것 처럼 보이지만 잘 쑤셔넣으면 보관할 수 있다. 미션 외에 그닥 쓸모가 없어 특출난 점이 없어 보이는 이 차량의 장점은 바로 전복돼도 다시 일어난다는 것이다. 게다가 아무리 충돌해도 차량이 파손되는 효과가 보이지 않는다.[32] 제작자가 의도한 내용인지는 몰라도 신기한 부분이다.
LCS에서는 파지오 스쿠터를 이용한 scooter shooter 미션에서만 나온다. 얻고 싶으면 운전자를 쏴죽이고 재빨리 쫒아가서 탈취하자.
4. 산업용 차량
4.1. 플랫베드 (Flatbed)
후술될 배럭스 OL의 베이스가 된 대형트럭이다. 퇴역 후 민간에 불하된 배럭스 OL일 가능성도 있다. 세 도시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다. 거대한 차체에 비해 속력이 빠르지만, 배럭스 OL의 성능이 더 좋다. 그러나 맷집이 엄청나서 코치나 버스 등 타 대형차량들을 제외하면 다 튕겨낼 수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배럭스 OL과의 외양상 차이점은 배럭스 OL이 좀 더 짙은 올리브색이고, 짐칸의 벽이 플랫베드가 더 단순하다.[33] 또한 플랫베드는 후륜구동이지만, 배럭스 OL은 4륜구동이다.
마지막 미션인 'The Exchage(교환)'에서 카르텔이 소유한 플랫베드를 3대 볼 수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운전수가 있으며, 플레이어한테 돌진하므로 주의. 나머지는 그냥 바리케이드 역할을 하며 폭파시켜도 된다.
4.2. 버스(Bus)
어느 지역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낡은 버스이다. 가속도, 최고 속도, 핸들링 모두 우수하지 못하며 언더스티어가 심한데다가 차체도 커서 이곳 저곳 부딪히지 않고서는 돌아다닐 수 없다. 미션에서조차 탈 일이 없기 때문에 존재감이 낮다. 게다가 엄청난 단점은 버스임에도 불구하고 겨우 2인승이라서[34] 많은 사람을 태워야 한다면 후술된 '코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베타 버전에는 이 버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쿨버스가 있었지만 NPC인 학생들과 함께 삭제되고 일반 버스 차량으로 대차되었다.[35] LCS에서는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한다.
4.3. 코치(Coach)
전면부가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진 현대적인 대형버스이다. 어느 지역에서나 쉽게 볼 수 있으며, 포틀랜드 트렌톤에서 버스 회사 주차장에 주차된 코치들을 볼 수 있다. 최고 속도가 높고 차체가 크기 때문에, 이 차량으로 다른 소형 차량을 충격하면 말 그대로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라이노에 이어 몸통박치기 2인자라고 할 수 있다. 전장이 길어서 길막용으로 애용되며,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버스다. 또한, 이 차에 타고 있으면 적대적인 NPC나 갱들이 플레이어를 끌어 내리지 못한다. 단, 경찰들은 버스에 탑승해 버스안에서 플레이어를 체포한 채로 밖으로 끌고 나온다. 참고로 GTA 3에서 유일하게 4인승 초과 차량이다.[36] 단점은 문이 버스 중간에 있어서 운전석에서 타고 내릴때 시간이 6초 정도 걸린다. 그래서 차량에 불이 붙었을때 신속히 하차하지 않으면, 폭사당하거나 체력이 많이 깎이게 된다.
탈취할 때 잘 보면 클로드가 운전석 쪽이 아니라 객석 쪽으로 걸어가는 것을 볼 수 있고 내릴 때도 객석 쪽에서 걸어나온다.[37] 탑승과 하차 모션도 왠지 그냥 승객이 조용히 타고 내리는 느낌이고[38] 내부가 보이지 않는데, 치트로 차를 투명하게 하면 아예 캐릭터가 사라져있다. 이로 미루어보아 원래 탈취의 대상이 아니라 전철처럼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도록 기획된 것으로 추정된다.
4.4. 트래쉬마스터 (Trashmaster)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쓰레기차다. 탱크인 라이노[39]를 제외하고 게임 내에서 가장 느린 차량이며, 가속력이나 최고속도, 그리고 핸들링 모두 말 그대로 쓰레기이다. 그나마 내구도가 높아서, 폭탄이 장착된 해당 차량을 운반하는 미션인 'Blow Fish(생선 폭탄)' 에서 그나마 진가를 발휘한다.[40] 해당 미션에 나오는 쓰레기차는 특수 차량으로, 방탄과 방화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포틀랜드의 은신처 차고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크기 때문에, 치트나 패치 없이는 스탄튼 섬의 은신처 차고에 넣기에는 무리가 있다.
4.5. 라인러너(Linerunner)
어느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트레일러 트럭이다. 게임 상 트레일러가 존재하지만, 트레일러를 차량 뒤에 견인할 수는 없다. 크기가 큰 차량이라 기동성과 핸들링을 기대하긴 어렵다. 그러나 최고속도가 높고, 준수한 외관을 가지고 있어서 애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높이가 높아서 담장 같은 것을 넘을 때 써먹기 좋다. 다만 앞 부분이 너무 높아서 올라가려면 다른 차를 앞에다 대고 받침대 삼아 올라가야 한다.
4 시점에서 팬텀이 이 디자인을 물려받고 트레일러를 차량 뒤에 견인할 수 있게 되었다.
4.6. 양키(Yankee)
포드 F-700을 모티브로 하는 화물트럭이다. 도시 어느 곳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차량의 화물칸에 여러 광고가 붙어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41] 화물칸의 출입문이 부서지더라도 내부에 들어갈 수 없다.[42] 앞쪽 후드를 밟고 지붕으로 올라갈 수 있어서 애용된다.
후술할 뮬보다 연식이 오래되었지만, 성능은 양키가 더 우수하다.
4.7. 뮬(Mule)
포드 E-350을 베이스로 한, 양키와 유사한 화물트럭이다. 양키보다 크기가 약간 작다. 브레이크 성능을 포함하여 전체적인 성능과 밸런스가 양키에 비해서 떨어진다. 후술할 미스터 웡과 삼합회 생선 운반 트럭의 베이스가 되는 차량이다.
양키와 마찬가지로 짐칸의 문이 부서지더라도 들어갈 수 없다.
4.7.1. 미스터 웡(Mr. Wongs)
포틀랜드 차이나 타운 지역에 위치한 미스터 웡 세탁소의 전용 차량이다. 베이스가 되는 뮬보다 약간 빠르다. 미스터 웡 세탁소 뒷 골목에 한 대가 주차되어 있으며, 미션 중이 아닐 때에는 이 곳을 제외하곤 찾아볼 수 없다.
'Taking Out the Laundry(세탁물 차량 처치)'라는 미션에서 이 차를 3대(모바일은 2대) 폭파시켜야 한다.
4.7.2. 삼합회 생선 운반 차량(Triad Fish Van)
포틀랜드 차이나 타운 지역을 근거지로 하는, 중국계 갱 조직 삼합회의 전용 차량으로, 미스터 웡과 마찬가지로 베이스가 된 모델인 뮬보다 속도가 약간 빠르다. 트럭답게 핸들링은 별로 좋지 않으며 전복 위험이 크다. 차량 옆에 Belly-Up이라고 써있고 뼈만 남은 생선 캐릭터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건 삼합회가 운영하는 생선 공장의 로고이다. 이 차 앞에서 삼합회를 죽이면 차가 미친 듯이 쫓아오며 갱 단원이 운전 중인 차량을 탈취했을 시에는 쫓아와서 방망이로 패거나 마구 밟는다.[43] 캘러핸 포인트에 있는 삼합회 생선 공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차량을 필요로 한다.
'The Pick Up(수금)' 미션에서 보호비를 걷으러 온 클로드를, 삼합회 조직원들 중 일부가 이 차량으로 공격한다. 또한, 'Triads And Tribulations(삼합회와 시련)' 미션에서는 삼합회 생선 공장에 있는 삼합회 간부를 처치하기 위해 이 차량을 타고 공장에 들어가야 한다.
5. 집행기관/공공기관 차량
이 차량들은 배럭스 OL을 제외하고 공통적으로 서브 미션인 'Vigilante(자경단)' 미션을 할 수 있다. 미션 도중 차량에서 하차하면 1분 안에 다시 경찰차에 탑승하지 않으면 미션이 실패된다고 뜨는데, 경찰차 뿐만 아니라 인포서, 라이노, FBI 차를 탑승해도 다시 미션을 계속 진행할 수 있다. 범인의 차량을 쫒아가서 제한 시간 내에 범인을 처치하는 미션이다.5.1. 경찰차
학살 플레이를 즐긴다면 아마도 게임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될 차량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쉐보레 카프리스와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를 베이스로 하였다. 미국 경찰차들이 다 그렇듯이 속력이 상당히 빠르다. 험지 주행도 거뜬히 해내지만 큰 경광등 때문에 무게중심이 높은지 코너링이 약간 불안정하고, 그 때문에 쉽게 전복되는 경향이 있다. 이후 작품들의 경찰차들보다 고성능이며 스포츠카에 준하는 수준이라 플레이어가 이용하기에도 좋다. 또한 경찰차를 탑승하면 샷건 5발을 얻을수있다.
수배 레벨이 1일 땐 순찰을 돌던 경찰차에게 발각시 추격당하고, 수배 레벨이 2~4일 땐 플레이어의 위치 근처로 스폰되어 추격한다. 일반적으로 1대당 1명의 경찰관이 탑승해 있지만, 추격시에는 2명의 경찰관이 탑승한다. 세 지역에 있는 경찰서에는 경찰차가 주차되어 있으며, 포틀랜드와 쇼어사이드 베일의 경찰차는 차량의 문이 잠겨있는 경우가 많다. 단 스탄튼 섬의 경찰차는 차단기 안에 있어서인지 문이 잠겨있지 않다.
이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경찰차에 탈 때마다 산탄총 탄약 5발이 지급된다. 또한 스탄튼 섬의 경찰서 문을 열려면 경찰차를 타야만 열린다.
다른 긴급차량과 마찬가지로 사이렌을 울릴 수 있으며, 다른 차량들이 경찰차를 위해 길을 비켜준다.
데피니티브 에디션에서는 괴악하게도 차량의 LCPD 마크가 3D 시리즈의 NYPD를 모티브로 한 마크가 아닌 HD 시리즈의 LCPD 마크가 그려져있다. 세계관이 애초에 다른데다가 SA의 라츠 벤츄라스 경찰서에도 HD 시리즈의 마크가 그려져있던 부분은 고쳐졌지만 이건 어째선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44]
5.2. FBI
수배 레벨 5부터 등장하는 FBI 차량이다. 외관이 쿠루마와 동일하지만 색상이 회색이며, 무엇보다도 큰 차이점은 성능이 매우 향상되었다. 핸들링은 물론이고 가속력과 최고 속도 모두 쿠루마보다 우수하며, 전체적으로 스포츠카와 맞먹을 정도이다. 다만 차체를 보강시키지 않고 성능만 좋아진 터라, 차량의 주행이 매우 불안정하다. 작은 충돌에도 쉽게 전복되거나, 심지어 교량 위에서의 추락도 빈번하다. 사이렌과 경광등이 내부에 부착되어 있으며, 작동시키면 앞유리창 안에서 청색 경광등이 점등된다. 사이렌 소리는 경찰차, 인포서보다 훨씬 높아 구별이 쉽다. 출동한 FBI에는 FBI 요원 4명이 타고 있으며, 모두 AK-47로 무장하고 있다. 차단 차량과 추격 차량 두 종류가 있으며,(사진은 차단 차량) 차단 차량은 회색, 추격 차량은 짙은 회색이다.
종종 FBI는 라이노를 피하는 일도 있는데, 라이노를 탈취해서 수배 레벨을 5단계로 올린 뒤, 스탄튼 섬이나 포틀랜드의 다리에 탱크를 정차하거나 저속으로 움직이면 FBI 차량이 쫓아오다 탱크를 피하며 바다로 빠져 차량에 탑승한 인원이 모두 익사하는 엽기적인 광경이 연출된다.
이 차량은 얻기가 상당히 까다로운데, 얻으려면 수배레벨 5단계에 도달해야하는 데다가, AK-47로 무장한 FBI의 전투력 또한 무시할 수 없을 수준이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차단 차량과 추격 차량이 존재하는데, 차단 차량은 얻기가 쉬운 반면, 추격 차량은 운전자가 없지 않은 이상 멈추지 않으므로 탈취가 힘들다.[45] 쉽게 얻는 방법은 giveusatank 치트를 사용하는 것이다.
경찰차와 달리, 범죄자가 차를 강탈할 수 있으며, 매춘부를 탑승시킬 수도 있다.
관용 차량 중 유일하게 도색이 가능한 차량이다. 도색할 수 있는 색상은 회색 한 가지 뿐이다. 고로, 짙은 회색인 추격 차량을 도색하면 회색으로 도색되며 다시는 짙은 회색으로 돌아갈 수 없기에, 추격 차량을 보관하고 싶다면 차고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5.3. 인포서 (SWAT 트럭)
수배 레벨 4에서 주인공을 쫒아오거나 길목을 차단하는 대형 트럭으로, SWAT 대원 4명이 탑승하며 경찰차와 똑같은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속도와 가속은 경찰차보다 낮고, 트럭이기 때문에 고속으로 달리면 핸들링과 밸런스 맞추기가 힘들어진다. 사이렌 소리는 일반 경찰차보다 약간 낮다. 스탄튼 섬의 경찰서 뒤쪽에는 경찰차 뿐만 아니라 이 차량도 주차되어 있다.[46] FBI 차량과 동일하게 습격 차량을 차단 차량으로 유인하면, 맷집이 센 인포서가 차단 차량에 한번 충돌하고 한꺼번에 전복되거나 반대편에 오던 경찰차들까지 한꺼번에 뒤엉켜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 3에서는 SWAT 요원의 무기가 후속작들과는 다르게 빈약한 UZI 인데다가 타이어가 터지거나 안에 탑승한 플레이어가 외부의 총알로 인해 체력이 깎이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엔포서를 뺏어 타서 안전히 도주하는 것이 후속작보다 쉽다.
차량에 탑승하면 방탄복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주인공 클로드가 미션 인트로에서 체포되어 포틀랜드로 호송되면서 탄 차가 바로 이 인포서[47]이다.
5.4. 배럭스 OL(군용 트럭)
수배 레벨 6에서 라이노 전차와 함께 클로드를 추격하거나 길목을 차단하는 대형 군용트럭으로, 정작 짐칸에는 군인들이 없고 운전석과 조수석에만 타고 있다. 민간 트럭인 플랫베드 베이스, 또는 플랫베드의 원본이며, 플랫베드보다 성능이 전체적으로 뛰어나다. 엄청난 맷집으로 웬만한 차량은 부딪혀도 다 튕겨낸다. 스탄튼 섬에 오면 섬 북쪽 끝에 있는 무기 창고에서 타볼 수 있으나 처음에는 큰 차량으로 담장을 넘어가거나, 뒷편의 좁은 길로 들어가야 한다.
레이 매쵸스키가 주는 미션중 하나인 'Arms Shortage(무기 부족)' 미션에서 방탄 배럭스 OL을 얻을 수 있다. 미션을 깬 후 주차되어 있는 것을 타고 차고에 넣으면 된다. 그 미션 이후에는 가까이 가면 문을 열어주므로 쉽게 얻을 수 있다.
라이노와 함께 출동하지만, 라이노의 폭파력에 저항이 없으므로 스스로 라이노와 충돌하며 폭파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집행기관 차량 중 유일하게 자경단 미션을 실행할 수 없고, 라이노와 함께 사이렌이 장착되어 있지 않은 차량이다.
5.5. 라이노 탱크(Rhino)
코뿔소(Rhino)라는 이름답게 모든 것을 밀고 다니며 폭파시키고, 무적 수준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수배 레벨 6에서 등장하기 시작하며 플레이어가 가는 길 위에 대기하고 있다가 플레이어가 가까이 가면 쫓아오기 시작한다. 스치기만 해도 다른 차량들은 폭발해 버려서 사실상 주포를 쓸 일이 별로 없다.[48] 처음에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주포를 뒤로 돌리고 발포하면서 추진기로 사용할수도 있다. 주방위군은 이 차량을 가지고 와 놓고 주포도 쏘지 않고 굳이 내려서 총을 쏘지만 도망칠 때 부딪혀서 폭발하는 것이 훨씬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사이즈가 초대형이라 포틀랜드의 차고에는 말로 할 것도 없고 쇼어사이드 베일 은신처 차고에도 넣기 버겁고, 스탄튼 섬의 차고에만 넣을 수 있다. 수비레벨 6이 됐을 때 주차타워 2층에서 약간의 버그를 이용하면 탱크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그 전에 모든 총기류로 탱크에 많은 공격을 가하면 안된다. 탱크도 위에 나온 경찰차들과 같이 자경단 미션이 가능하다.
외관은 절대 전차라고 볼 수 없으며, 잘 봐줘도 IFV 수준이다. 무한궤도 대신에 바퀴를, 대구경 주포 대신에 소구경 주포를 달아 놓았다. 기술의 한계로 위로 타는 모션을 못 만들었던 것인지 문이 다른 차량처럼 옆에 달려 있는 기괴한 외형이며 정면은 창문마냥 뚜껑이 열려있다. 6륜에 옆으로 열리는 문, 회전포탑에 소구경 주포가 달려있으며 전면에 관측창 대신 위로 열리는 해치가 있다는 점을 종합해 보면 M8 그레이하운드와 닮았다고 볼 수 있다. GTA 산 안드레아스가 돼서야 현실의 전차와 외형이 유사해지고 차이나타운 워즈에 와서야 무한궤도 전차가 나온다.
탄환 내성 + 폭발 내성 + 자체 내구도 덕분에 누군가의 공격으로 인해 터질 일은 전혀 없다. 탄환 무기 중 최강인 M16 수천발을 갈겨도 끄떡 없으며, 수류탄과 RPG를 백번 써봤자 소용 없다. 유일한 약점이 불인데, 화염방사기로 오래 지지거나 화염병을 몇십개 던지면 터지기는 한다. 근데 이 마저도 상당히 오래 걸린다. 하지만 차량 전복이나 익사는 조심해야 한다.
충돌만 주구장창 하면 현실 시간으로 20분도 못버티는 후속작들보다 내구도가 월등히 높기에 전차라는 이름 값은 독톡히 하는 유일한 작품이기도 하다. 최종 임무 전에는 구하기 어렵지만, 이러한 특성 덕에 어떻게든 구해놓기만 하면 최종 임무를 즐겁고 시원하게 진행할 수 있다.[49]
최종 임무 이후에는 스탄튼 섬 북부의 차고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 '무기 부족' 이라는 임무에 잠깐 스폰되어 있지만 문이 잠겨있어 탑승이 불가능하다.[50] 수배가 붙은 상태에서 타고 다니면 경찰차들이 달려와 들이받고 알아서 폭발해주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후속작인 GTA 바이스 시티에서는 모델링 퀄리티만 조금 올려서 그대로 재등장하며,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는 게임 엔진의 발전에 힘업어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어 진짜 주력전차를 연상할 만한 모양이 된다.[51]
5.6. 택시
택시 차량들은 공통적으로 'Taxi Driver(택시 운전사)' 서브 미션을 실행할 수 있다. 도시의 지형지물을 익히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미션이다.5.6.1. 택시 (Taxi)
어느 지역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후술할 캐비와 함께 리버티 시티의 택시이다. 경찰차와 택시가 같은 차종을 쓰는 GTA시리즈의 전통을 이어받았으며[52], 쉐보레 카프리스와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같은 차량을 쓰는 경찰차와 성능이 거의 똑같으며, 준수한 속도와 가속력을 자랑한다. 특히 핸들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우수하다. 4인승이라 많은 사람들을 수송 할 때도 안성맞춤이다. 여러 모로 괜찮은 차량이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택시를 손님으로서 이용할 수 없다. 택시 운전사가 되어 볼 수는 있지만, 클로드가 운전하지 않는 다른 택시는 'Cutting The Grass (잔디 깎기)' 미션을 제외하고는 손님을 태우지 않는다.
정말 희박한 확률로 위에 택시 표시등이 달리지 않은 차도 볼 수 있다. 레어 차량이니 관심이 있다면 보관해두자.
5.6.2. 캐비(Cabbie)
앞서 본 일반 택시와 다른 디자인의 택시로, 체커 마라톤이라는 옛날 뉴욕에 다녔던 클래식한 디자인의 택시를 본떴다. 위의 일반 택시보다 코너링이 우수하나 속도와 가속이 조금 느리고 내구성이 약하다. 그리고 후륜구동이지만 리어 오버행이 짧아 스핀하기도 쉽다. 일반 택시보단 조금 덜 흔하지만 세 섬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일반 택시와 달리 위에 택시 표시등이 없는 버그가 없다.
성능을 제외한 기능과 역할은 일반 택시와 똑같다.
5.6.3. 보그나인(Borgnine)
'Taxi Driver(택시 운전사)' 미션을 누적 100번 완료하면 삐삐 메세지와 함께 하우드쪽에 있는 택시회사 앞에서 스폰된다. 100회의 미션을 수행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FBI 추격 차량과 함께 GTA3 내에서 얻기 어려운 차량들 중 하나이다.(모바일 한정으로, 'giveusatank’ 치트를 반복 입력하면 얻을 수 있다.) 기본 차량과 외형은 캐비와 똑같지만 다른 택시들과 달리 자주색이고, 차량 앞뒤에 피가 약간 묻은듯한 뾰족한 범퍼 장식이 달려 있다.
성능은 한마디로 총알 택시다. 캐비보다 코너링도 좋다. 다만 안정성이 약간 떨어진다. 최고속도는 시속 190km으로 시속 160km인 캐비나 시속 180km인 택시보다 빠르며, 후륜구동인 캐비나 전륜구동인 택시와 달리 보그나인은 사륜구동이다.
마찬가지로 'Taxi Driver(택시 운전사)'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LCS에서는 비클 76이란 택시가 대신 등장한다. 캐비가 아닌 택시 기반이다.
5.7. 구급차(Ambulance)
말 그대로 구급차. 포드 E-시리즈가 기반이며, 속도가 빠르지만 다른 3D 세계관의 구급차와 같이 무게중심이 상당히 불안정해서 밸런스를 맞추기가 힘들다. 게임 엔진의 문제인지 후속작들의 구급차보다 더 불안정한 느낌이다. 일단 그냥 주행하면서 좌우로 왔다 갔다 두세번만 해주면 바로 전복되며, 고속으로 주행하다 급커브를 돌거나 장애물을 피할 때 컨트롤을 잘못하면 중심을 잃고 쓰러질 수 있다. 이 점이 'Paramedic(응급)' 미션을 어렵게 만든다. 구급차에 탑승하면 체력을 20 준다.
응급환자를 수송하는 'Paramedic(응급)'미션이 있으며, 구급차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클로드가 달릴 때 더 이상 지치지 않고 무한정 달릴 수 있다.
세 지역의 병원에 한 대씩 주차되어 있으며 NPC가 죽으면 출동한다. NPC를 화염 이외의 방법[53]으로 죽이면 잠시 후 초록색 옷을 입은 구급대원 2명이 사이렌을 울리며 구급차를 타고 오는데, 사망한 NPC를 잠시 손을 대는 것 만으로(...) 소생해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로를 살려낼 수도 있으며, 바이스 시티와 산 안드레아스에서도 동일하다. GTA 4 이후로는 소생이 가능하기는 하나 그 빈도가 급감하였다.
다른 긴급차량처럼 사이렌을 울릴 수 있으며, 구급차 특유의 소리가 난다. 사이렌을 켜면 주변 차량들이 다 비켜주기 때문에 이동하기 편해진다. 다른 긴급차량 임무나 이후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5.8. 소방차(Fire Truck)
모티브는 2001 Seagrave 1000/500 HP[54]로 추정된다. 배럭스 OL과 비슷한 성능의 대형 트럭이며, 상단에 부착된 물대포로 물을 발사해 사람들을 쓸어 버릴 수 있다. 차량화재를 진화하는 'Firefighter(소방수)'미션이 있으며, 완료시 은신처에 화염방사기가 스폰된다. 차량의 전체적 성능이 우수하고 차체가 거대한데다가 내구도가 뛰어나서 심심할 때 운전하면 좋다. 각 지역의 소방서에서 볼 수 있다. 아니면 일부러 불을 내면 출동하는데, 소방관들에게서 뺏어타면 된다.
인도에 다니는 경찰을 물대포로 쏘면 지명수배가 뜨니 조심하자.
소방차 특유의 사이렌을 울릴 수 있으며, 여느 긴급차량과 마찬가지로 사이렌 소리를 들은 다른 차량들이 소방차를 위해 길을 비켜준다.
6. 비행기
프란시스 국제공항은 쇼어사이드 베일에 있습니다.
GTA 3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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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도도(Dodo)
GTA 3에 존재하는 유일한 항공기(공항의 나머지 항공기들은 장식)이며, 프란시스 국제공항에서 3대의 도도를 찾아볼 수 있다. 디자인은 날개가 잘린 것을 제외하면 전형적인 경비행기 디자인이다. 날개가 잘려서 그런지 조작법이 굉장히 이상하다. 기수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타이밍을 잘 맞춰야 날릴 수 있으므로 처음 본다고 무조건 타는것은 금물이다. 활주로에서 날다가 바다로 빠지거나 잘해봐야 활주로 건너편 도시의 고층 빌딩과 박치기한다. 이 비행기는 원래 날개가 멀쩡한 경비행기었으나, FBI가 마약 조사를 위해 날개를 자르면서 이렇게 됐다는 설정이 있다던가 제작 도중 911 테러로 인해 잘렸다는 루머도 있다. 제작진들 말로는 비행기는 처음부터 날 수 있게 만들 생각이 없었고 유저들이 알아서 가지고 놀라고 넣은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비행 기록에 신경을 쓴 것인지, 만일 비행을 했다면 몇 초 동안 비행했는지 알려준다. 세스나 172가 모티브인듯?
도도새를 바탕으로 이름을 붙인듯한데 도도새는 정작 새이면서 날개가 작고 날지도 못하는 새였기에 이런 이름을 붙였지 않나 짐작해 본다. 비행기가 척 봐도 날개가 잘려서 날 수는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컨트롤만 잘하면 비행을 하면서 맵을 한 바퀴 돌아서 구경할 수 있으며, 수배 레벨을 6단계로 올린 뒤 비행을 하며 아래를 보면 경찰차와 라이노들이 플레이어를 잡기 위해 쫓아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후 GTA VC에서는 바퀴 대신 수상 착률을 위한 플로트를 장착하고 좌우 날개가 정상적으로 달려 제대로 비행이 가능한 버전이 스키머 라는 이름으로 등장했고, GTA SA에서는 두 버전이 모두 등장해 제대로 날 수 있는 진짜 비행기가 되었다.
LCS에서는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하는데, 치트 디바이스로 소환해 보면 본작처럼 날개가 잘려있다.[55]
정면에 프로펠러가 있는데, 후속작들과는 달리 데미지 판정이 아예 없어서 여기 접촉한다고 클로드나 NPC의 사지가 날아가지도 않는다. 이 프로펠러는 탑승하지 않아도 속도만 느릴 뿐 항상 돌아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폭발해도 꿋꿋이 돌고 있어서 좀 깬다. 더 황당하게도 정작 미션에서 2번 등장하며 항상 맵 상공을 날아다니고 있는, 플레이어가 몰 수 있는 도도와는 달리 두 날개 멀쩡한 배경용 도도(일명 데드도도)는 프로펠러가 멈춘 상태로 날고 있다.
6.1.1. 조종법
GTA Series Videos에서 올린 PC 기준 도도의 조종법으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활주로에서 가속 키를 누르면서, 가장 먼저 기수를 내린채로 스파크가 보일때까지 키를 떼지 않는다. 스파크가 튀기 시작하면 기수 하강 키에서 손을 뗀다. 이러면 비행기가 튀어오르게 되는데 적당한 고도에서 하강 키를 조심스럽게 연타해 조금씩 고도를 낮춘다. 하강 키를 너무 빨리 누르면 고도가 안올라가고, 너무 늦게 누르면 다시 땅에 추락하므로 연습이 필요하다.
이때 적당히 높은 고도와 빠른 속도에 이르면 기수 하강 키에서 손을 떼고 가속 키를 누른채로 조종한다. 이러면
속도 하강 → 고도 하강 → 속도 상승 → 고도 상승 → 속도 하강
그냥 계속 가속 키 누르면서 비행기 앞부분이 뜬다 싶으면 그때 하강하면 된다
그냥 계속 가속 키 누르면서 비행기 앞부분이 뜬다 싶으면 그때 하강하면 된다
순서를 반복하면서 비행기가 알아서 고도를 유지한다.
조종 중에는 급격한 선회를 하거나 고도 상승을 위해 기수를 올리는 행위는 절대 금해야 한다. 급격한 선회를 하면 비행기가 아예 뒤집히면서 조종 불가 상태에 빠지고 고도를 강제로 올리면 속도가 떨어져 실속 상태에 빠진다.
캘러핸 다리 근처는 비행하지 말자. 다리가 뚫려있어서 지나갈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막혀있다. 또한 주변의 스턴트 점프 구간 위로 지나가면 카메라가 강제로 땅에 고정된다. 위의 복잡한 방법들을 쓰지 않아도 도도를 날릴 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캘러핸 다리에서 포틀랜드 → 스탄튼섬 방향으로 띄우면 속도때문에 알아서 뜨며 도개교를 잘 활용하거나,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느낌으로 돌진해도 된다.
이런 기이한 조종법과 버그가 많은 이유는 애초에 게임 내에서 도도는 비행기가 아닌 차량 취급을 받기 때문이다. 핸들링 파일에는 도도가 차라고 적혀있다. 그래서 지상에서는 차와 비슷하게 운전이 가능한 것이다. 차고에도 억지로 넣을 수 있다. 비행 메커니즘도 고도 변경이 불가능하고 일정 속도 이상이면 하강하지도 않는 것이 활공보다는 투명한 바닥을 달리는 차량과 비슷한 느낌이다. 실제 비행기 취급을 받는 건 활주로에서 뜨고 내리는 하얀 비행기와 하늘에 가끔 날아다니는 날개가 긴 도도(데드도도)다. 둘 다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없다.
PC 유저 한정으로 "Aircraft Mod"(정식 명칭은 III AIRCRAFT) 라는 모드를 깔아 정상적인 비행기와 헬기를 조종할 수 있다.
7. 해상
부두로 내려가 아무런 보트가 관리 없이 막 놓여져 있다면 보십시오.
GTA 3 공식 가이드북
GTA 3 공식 가이드북
7.1. 리퍼(Reefer)
해상 이동 수단 중 가장 성능이 낮은 보트로, 속도가 매우 느리다. 또한 코너링 성능도 좋지 않아 좌초될 수 있다.
클로드와 마리아가 아스카와 함께 스탄튼 섬으로 갈 때와, 지대공 미사일 미션에서 활주로로 이동할 때 사용된다.
7.2. 스피더(Speeder)
이름 그대로 속도가 빠른 보트이다. 게임 내의 해상 이동수단 중 가장 빠르다. 스탄튼 섬에 있는 선착장과 공항에서 구할 수 있다.
운전석 주변 곳곳에 금색 트림이 있어서 고급진 느낌을 한 층 더해준다.
7.3. 프레데터(Predator)
성능이 준수한 경찰 소속 보트로, 기관총이 달려있어 기관총 난사가 가능하다. 다만 연사속도가 느린 편이고, 20발마다 재장전을 하기 때문에 이 보트를 사용하는 여러 미션에서 약간의 답답함을 유발한다.
후속작과 달리 수배가 붙은 상태에서 바다로 나가도 경찰이 이 보트를 타고 쫓아오지는 않는다.
7.3.1. 고스트
외형은 경찰보트과 동일하나, 색깔이 검은색,모바일은 파란색이다. 기관총은 없고 코너링이 더 좋다.
미션 'Gone Fishing'에서 등장하는데, 암살해야하는 목표가 해변에 고스트를 대면 목표를 암살하고 고스트를 다시 바다로 밀어서 탈 수 있다.
다만, 배를 보관하는 곳이 없어서 나중에 다시 탈 수가 없다. 차고에 보관하는거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지만 어찌저찌 육지로 끌고나와서 차고에 억지로 넣으려 시도할 생각을 하는 유저도 있지만, 차고에 저장을 못해서 사라져 버리거나 사양이 낮은 경우 게임이 정지되어 버린다. 이는 다른 보트도 마찬가지로, 차고에 넣었다하면 게임이 날아가 버린다.
LCS에서는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한다.
[1] 시체는 레온 마피아와 동일한 복장의 포렐리 조직원이다.[2] 차량의 앞 범퍼 쪽이 조금 잠기게만 하면 된다. 너무 많이 잠기게 되면 탑승한 본인이 익사하거나 체력이 상당히 깎일 수 있다. 포틀랜드 동쪽 해변으로 이동하여 바닷물에 차량을 담그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3] 사전에 공개된 베타 버전 모델링에서는 캡 포워드 스타일이 훨씬 선명한 비례를 띄고 있어, 인트레피드를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입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참고로 인트레피드의 후속은 닷지 차저이다.[4] 후기작인 GTA LCS에서는 좀 더 90년대 후반 일제 승용차처럼 보이기 하기위해 캡 부분은 큰 차이가 없으나 전후면에 토요타 코롤라와 닛산 알티마의 모습을 섞어놓았다.[5] 해당 쿠루마 차량은 다른 방법으로는 구할 수 없는, 밝은 하늘색의 도색을 갖고 있다. 도색상점에서 변경할 수 있는 하늘색과는 미세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차고에 보관하면 색이 바뀌지 않지만, 도색상점에서 도색하면 바로 색이 바뀌므로 주의.[6]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7] 마이크 립스의 마지막 점심 미션에서 마이크 립스 포렐리가 식사하고, 폭사하는 장소.[8] 후술할 BF 인젝션과 같다.[9] 이 방탄 차량은 쓸 데가 있는데 바로 아스카 카센의 "에스프레소 한 잔" 미션의 커피 가판대들을 부수러 다닐 때다. 이 커피 가판대들의 위치가 레온 패밀리 등 클로드와 적대적인 조직의 구역에 속해 있어서 어설프게 부수다간 차가 터지기 일쑤고, 탱크는 너무 느리므로, 속도도 적당하고 총알도 막아주는 이 차량을 타고 부수면 보다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다만 모바일 한정으로 레온 패밀리 조직원들이 UZI만 들고 나오므로, 모바일 버전에서는 제일 빠른 인퍼너스를 타는 게 유리하다. 또한 마지막 미션인 교환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 차를 이용해 폭발물만 잘 피한다면, 마리아가 있는 건물 옥상까지 프리패스로 갈 수 있다.[10] 3개의 후미등과 차체의 모습, 그리고 전조등 등 전체적인 디자인도 후속작들에서 부두가 계승하였다. 또한 스토리즈에선 유압장치가 삭제되어서 나온다는 점도 계승했다.[11] 운전을 하다 보면, 매우 흉악한 브레이크 성능을 맛볼 수 있다. 오히려 핸드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쪽의 제동력이 더 낫다.[12] GTA 4까지 본작에 등장하지만, GTA 4에서는 캐딜락 시마론 모티브의 세단으로 등장한다.[13] BMW의 차체를 기반으로 하여 디아망떼의 라이트를 심어넣은 듯 하다.[14] 방탄, 방폭, 방화 기능에 흠집도 나지 않는다.[15] 차체가 길기 때문에 규모가 작은 포틀랜드의 차고에는 아쉽게도 들어가지 않는다.[16] 어느 외국 유튜버가 쇼어사이드 베일의 공항 활주로에서 측정한 기록이다. 언제까지나 비공식적인 기록이니 참조만 할 것. 참고로 게임에서 실제로 몰아봤을 때 스포츠카들끼리의 체감 속도는 거의 비슷하다.[17] 아마도 닛산 GT-R의 개념을 참고한 것 같다.[18] 이 댐의 경사는 패트리어트 등의 오프로드 차량으로도 힘든 경사이다.[19] 쇼어사이드 베일의 공항 활주로에서 측정한 수치이며, 두 영상에서 공통적으로 치타보다 근소한 수치로 더 빠르다는 것이 판명되었다.[20] 'Under Surveillance(감시 중)', 'Espresso-2-Go!(에스프레소 한 잔)', 'Payday For Ray(레이의 월급날)'[21] 'Silence The Sneak(뒤통수 치기)'[22] 'Shima(시마)','Marked Man(요주의 인물)','Grand Theft Aero(비행기 절도)'[23] Sechs는 독일어로 6이다. 실제 발음은 '그룹페 젝스'. 눈치를 챘겠지만 'Group Sex'를 이용한 말장난. 모티브는 영국의 G4S다.[24] Van Heist(밴 강탈) 미션에서 사용한, 입구에서 두 번째 차고이다.[25] 대한민국 유저들 사이에선 트라제 XG나 구형 카니발과도 비슷한 모양이라는 의견이 많다.[26] LCS에선 이 자리에 PCJ-600이 있고, 역시나 같은 전략을 세울 수 있다.[27] 왼쪽부터 각각 레온 패밀리의 차 날리기, 디아블로 차 날리기, 야쿠자 차 날리기, 남부 후드 차 날리기다. 각각 미니미션 제목은 마피아 학살(Mafia Massacare), 디아블로 파괴(Diablo Destruction), 카지노 재앙(Casino Calamity), 럼포 난동(Rumpo Rampage)이다.[28] 그런데 이 미니미션들 제목에 맨 앞에 공통되는 부분만 따오면 각각 Ma, D, Ca, R 이렇게 나온다. 말 그대로 Mad Car. 토이즈 RC카들이 미친 자동차들이라는 걸 알려준다. 내구도 속도 감도 모두 미쳤다.[29] GTA 3에서의 대형 건설업체로 사실 콜롬비아 카르텔의 위장사업체이다.[30] 차량 안에 소총으로 무장한 요원들이 타고 있다.[31] GTA SA를 제외한 다른 속편들에서도 재탕되었다.[32] 물론 차체 대미지는 입는다. 그저 시각적 효과가 없을 뿐이다.[33] 배럭스 OL의 짐칸은 세 가지 버전이 존재하지만, 플랫베드는 한 가지 뿐이다.[34] 자세히 보면 뒷좌석으로 가는 곳이 막혀 있어서 운전석과 조수석에 두 명 밖에 못 탄다.[35] 스쿨버스는 포틀랜드 북부 폐차장에서 탑승 불가능한 폐차 상태로 볼 수 있다.[36] 'the fuzz ball(경찰관 파티)' 미션에서 여자 8명을 한 번에 태울 수 있으니 최소한 9인승 이상임을 알 수 있다.[37] 후속작 VC부터는 운전석 쪽으로 타고 내린다. 다만 이는 왼쪽에서 탈 때만 고려하여 개발했는지 오른쪽 문으로 시도할 때는 여전히 객석 쪽으로 타고내린다.[38] 사실 불붙으면 중상을 피할 수 없게 되는 것도 이런 평화로운 모션 탓이다.[39] 라이노조차 주포 부스터 테크닉을 이용하면 엄청난 속도를 낼 수 있다.[40] 폭탄이 장착된 차량은 일정한 충돌 대미지를 받으면 바로 폭발한다. 이러한 점에서 내구도가 좋은 쓰레기차를 운반하는 것은 그나마 빛 한 줄기라고 할 수 있다.[41] 가끔 광고가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42] 어차피 내부엔 아무것도 없다. 이는 뮬도 마찬가지이다.[43] 이 점은 다른 갱단들한테서도 볼 수 있으나 드물고, 삼합회가 상당히 심하다.[44] 이는 GTA LCS 모바일 포팅버전에서도 똑같이 일어난 오류이다[45] 모바일 버전 한정으로 무작정 FBI에 탑승한 다음, 게임을 강제종료 시키고 다시 접속하면 경찰, 지명수배가 모두 없어진 상태로 탑승한 차량과 클로드만 남게 된다. FBI에 탑승하지 않고 게임을 종료시키면 FBI도 사라지므로 주의.[46] 여담으로 이 차는 경찰서 뒤편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지 못한다. 그럼 어떻게 뒤편에 주차되어 있는거야? 어디까지나 뒷편에 들어가는 것만 못하고 나갈 땐 어느 차량이던 가능하다. 이러한 모순을 락스타 게임즈도 알아차린 건지 LCS에서는 이 차로도 들어갈 수 있게 바뀌었다.[47] 단, 인트로에서 나오는 인포서는 베타 버전의 모델링을 사용했기 때문에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인포서의 모델링과는 다르다.[48] 버스, 트럭은 가만히 있을때 와서 충돌해도 터진다.[49] 보통 시리즈 공통으로 최종 임무는 실내에서 진행되어 무장 차량 사용이 불가능한데 GTA 3만 예외이다.[50] 이 잠긴 탱크를 플레이어의 은신처 까지 걷기/달리기로 끌고 가서 잠긴 문을 풀어버리는 방법이 있다.[51] 산 안드레아스에서는 미군의 주력 전차인 M1 에이브람스를 모티브로 제대로 모델링했지만 여전히 무한궤도가 아닌 바퀴를 쓴다. 전차가 무한궤도를 쓰기 시작한 것은 GTA 차이나타운 워즈부터고, GTA 5에서는 드디어 독일제 레오파르트 2A4와 PL-01을 모티브로 한 제대로 된 전차들이 등장한다.[52] 단연 GTA 시리즈 뿐만 아니라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는 경찰차와 택시가 실제로도 같은 차종을 쓰는 일이 흔했다.[53] 화염에 불타 죽었거나 사지가 잘려나가 모델링에 변화가 생긴 NPC는 구급대원도 살려내지 못한다.[54] 이렇게 생겼다. 출처는 FDNYtrucks.com [55] 조종법은 이번작처럼 어렵지만 비행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탑승만 가능하지 조종이 불가능하다. 아마 조종법이나 성능을 정의하기도 전에 짤렸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