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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3: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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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AA작품 작가. 자캐는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제갈량. 통칭 공명.

2018년 1월 13일부터 투하를 시작하였다.

활동 사이트는 야루오쉘터. 연재작은 모두 타입문넷에서 번역되고 있다.

2. 상세

선택지마다 다이스를 굴려서 진행되는 앙코물을 주로 연재한다. 주로 진지한 스토리를 가진 작품을 연재하지만, 앙코 스레의 특성상 병맛 전개가 나올 때도 꽤 많고, 스토리가 무거운 것과는 별개로 캐릭터들의 언동과 연출은 꽤 가벼운 편이라서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지지 않도록 스레주가 조절을 하고 있다.

야루오 계열 AA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하더라도 주인공이 아닌 악역이나 단역으로만 쓰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샤아 아즈나블맥길리스 파리드의 AA는 거의 개근으로 봐도 될 정도로 크고 작은 역할로 꾸준히 나온다. 또한 주인공의 AA가 대부분 원작에서는 악역인 인물인 것도 특징.[1] 또한 주인공이 하나 같이 기행을 저지른다(...)[2]

2ch의 전성기부터 활동해온 다른 네임드 작가들에 비하면 상당히 늦은 데뷔지만, 굉장한 성실연재에 에타하지 않고 모든 작품을 완결내는 덕에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특히 대표작인 디에고 브란도가 그랜드 오더에 도전하는 것 같습니다는 AA물 중에서는 중화권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활협전의 제작에도 큰 영향을 줬다고 할 정도다.

원래는 2차 창작을 주로 다루는 것답게 글의 호흡이 굉장히 빨라 50화 이내로 완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오리지널 캐릭터나 요소를 다수 도입해야 했던 키라포터 이후로 호흡이 다소 길어지면서 각 작품의 화수가 50편은 쉽게 넘어가게 되었다.

3. 작품 목록

3.1. 오리지널

3.2. 역사물

3.3. Fate 시리즈

3.4.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3.5. 은하영웅전설

3.6. 해리 포터 시리즈

3.7. 원피스

3.8. 죠죠의 기묘한 모험

3.9. 유희왕

3.10. 그 외 작품

3.11. 단편 1화

연재가 끝났을 때 차기작을 고르기 위해서, 간략하게 1화만 연재하고 다이스를 굴려서 차기작을 정하기 위해서 쓰였던 작품들. 대부분의 타이틀은 임시로 붙여진 이름으로, 본 연재에 들어가면 타이틀이 바뀌게 된다.


[1] 시마즈 토요히사, 이시다 미츠나리의 대리 AA로 사용된 토미오카, 악역이라고 보기 뭣한 에드몽과 아나스타샤 제외.[2] 1편으로 끝난 '과묵한 대위가 여포가 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주인공을 두지 않고 우승자를 암묵적인 주인공으로 처리한 '흑막이 없는 성배전쟁' 제외.[3] 이 작품 외에도 야구 스레 중에서 파워프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그걸 바탕으로 진행하는 스레가 많은 편이긴 하다.[스포일러]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작중 세계관이 전작인 <악역 영애와 이시다 미츠나리>의 미래임이 밝혀진다. 사실상 후속작인 셈이다.[5] 본편에서도 이 해피 엔딩을 보고 뿜었다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이후 후술할 SEED DESTINY 2차 창작물에서는 수많은 펌블로상황이 많이 안 좋아질 때마다 아토베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6] 2부는 원작이 완결난 이후(...)에나 재개할 예정이라고.[7] 이건 애초에 작품 진행을 스레주가 독자와 마스터 듀얼을 통해 실제로 듀얼한 로그로 진행하기 때문. 예외로 사이오 타쿠마아르카나 포스의 신 지원이 연재 중간에 추가되어서 마스터 듀얼에 수록되려면 멀었는데, 그 지원을 빼면 덱이 안 굴러가서 따로 로그를 만들었다. 메인 플랜이 더 월드 턴 스킵이라는 솔리티어 위주라 가능한 수법. 이 때 사이오가 깨알 같이 지원이 나온 슈프림 다크니스가 해당 화가 연재된 날에 나온다고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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