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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문서 ]
| NO.388 강대호 | |
| | |
| 배우: 강하늘 | |
| 이름 | 강대호(姜大虎)[1][2] |
| 출생 | 1991년~1992년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직업 | |
| 가족 | 부모 누나 4명 |
| 신체 | |
| 병역 | 대한민국 해병대 병장 만기전역[3] |
| 참가 사유 | 불명[4] |
| 게임 결과 | 불명[5] |
| 더빙판 | |
[clearfix]
1. 개요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등장인물.배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강한 남성성 등을 과시하는 식으로 유약한 내면 위에 두꺼운 갑옷을 입은 캐릭터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3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처음에는 찬반 투표 때 O를 찍은 것으로 나온다.4화에서는 기훈, 정배, 영일이 얘기하던 것을 옆에서 듣다가 거기에 낀다. 해병대 문신이 반팔 티셔츠 아래로 삐져나와 있던 것을 정배가 발견하고 같은 문신을 인증하자 바로 거수경례를 하고, 투표를 달리 했는데도 금세 친해진다. 기훈에게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당시 '얼음'하고 필사적으로 소리를 치면서 참가자들을 이끄는 모습이 멋있었다면서 존경을 드러낸다. 한편 타노스와 명기가 시비가 붙은 폭력 현장에서는 정배와 같이 그냥 보고만 있는 모습을 보였다.
2단계 때는 정배, 기훈은 물론 영일까지 합류해 팀을 맺었으며, 자기 관문인 공기놀이를 별 탈 없이 해내고 통과했다. 누나들만 있는 외아들 집안이었기에 공기놀이 같은 집안 놀이에 익숙했다고 한다. 2번째 진행 여부 투표에서 X로 바꿨다.
3단계를 거친 뒤 5명 모두 살아남았으며, 이번에도 X에 투표했다. 격한 언쟁이 벌어질 때 같이 나서기도 했다.
7화에서는 다른 일행과 함께 진행요원 반란에 동참하지만, 막상 총격전이 벌어지자 겁에 질리며 패닉 상태에 빠져버린다.[6] 총알이 떨어지면서 다른 인원들에게 탄창을 지급받기도 했고, 현주의 부탁으로 다른 탄창을 확보하러 내려가지만 막상 탄창을 가지고 다시 문을 나선 순간 총소리에 온몸이 얼어붙더니[7] 자신을 찾는 무전기를 떨어뜨리고 다시 구석에 숨어버린다. 그나마 남아 있던 승산마저 단신으로 뒤집어 버린 셈이었기에 결국 반란이 실패하는 데 적지 않게 일조하고 만다.[8] 공황이 와 본래 임무였던 탄약 조달에 실패해 팀원들의 사망에 일조한 모습이 마치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티모시 E. 업햄를 연상한다.
해병대라고 거드름을 피우다가 중요한 순간에 트롤짓을 해버리는 바람에 욕을 먹지만, 우리나라 해병대의 대부분은 일반 '병' 출신이고 실전에서 총격전을 벌일 일은 없다. 실전 경험에 있어서는 사실상 일반인이나 마찬가지라 충분히 멘탈이 나갈 만한 상황이긴 하다. 시즌 3에서 이어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데, 선배 기수라는 걸 알아서 친해진 정배가 죽었기에 이것이 각성을 유도할 수도 있다.[9]
3. 어록
"필승!!! 병! 1140기입니다!"
"큰 대 자에 호랑이 호 자. 강대호입니다."
4. 기타
- 상단 스틸컷에서 390번 박정배에게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마 정배보다 기수가 낮은 군대 후임일 수도 있다. 12월 5일의 캐릭터 소개를 보아 둘 다 해병대에서 복무했었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참고로 실제 배우 강하늘은 육군에서 복무했다. 황동혁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기훈, 정배와 한 팀이 되어 그를 돕는 역할이 될 것이라고 한다.
- 기수가 중시되는 대한민국 해병대 특성상 몇 기로 설정되었는지도 캐릭터 소개 쇼츠에서 선공개되었는데, 병 1140기 출신. 즉 2011년 4월 18일에 입대해서 특별히 사고친 게 없는 이상 2013년 1월 17일에 전역했다는 설정. 20~23세 사이에 군복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본다면, 작중 배경이 되는 2024년 기준 대략 30대 초중반 정도 나이대로 추정할 수 있다. 2011년 입대이니 91년생에서 92년생으로 추정되며, 공개 이후 입대 년도와 과도한 PTSD 증상에서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의 피해자 설정인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제시되고 있다.
[1] 캐릭터 소개 쇼츠에서 공개되었다.[2] 시즌 1, 2, 3 다 등장하는 주인공 성기훈보다 먼저 한자명이 공개되었다.[3] 병 1140기[4] 아직 공개되지 않음.[5] 이유는 아래 작중 행적에서 후술.[6] 다른 인원들과 비교해도 눈에 띄게 벌벌 떨고 있었으며, 눈을 질끈 감은 채 적진에 대고 그냥 마구잡이로 자동 난사하는 모습도 보인다.[7] 그런데 뭔가를 본 듯한 표정 같기도 해서 소리뿐만 아니라 뭔가를 보고 놀란 듯하다고 보는 시청자들도 있다. 거기다 한참을 그 자리에 멍하니 멈춰서 움직이지를 못했으니 소리만 듣고 패닉이 왔다기에는 뭔가 무서운 걸 봤을 수도 있다.[8] 물론 그 전부터 외부 지원이 오지 못해 처음부터 중과부적이 뚜렷하긴 했다.[9] 사실 배우 인터뷰를 통해 외강내유라는 것까지는 알려져 있었다. 2024년 참가자들 중 겁쟁이에 속함은 확정되었지만, 감독이 공개한 설정과 정배의 죽음을 고려했을 때 용궁 선녀와 달리 대호는 전개가 어떻게 되는가에 따라 시즌 3에서 이 평가를 뒤집을 여지가 있다.[10] 후에 일어난 일을 생각하면 복선이었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