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리즈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212529,#e0e0e0><colbgcolor=#000><colcolor=#fff><width=100> 드라마 ||<width=900> 오징어 게임: 시즌 1 (2021) · 오징어 게임: 시즌 2 (2024) · 오징어 게임: 시즌 3 (2025) ||
예능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시즌 1 (2023) ·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시즌 2 (미정)
- [ 등장인물 ]
- ||<tablebgcolor=#000><tablecolor=#fff><tablewidth=100%><width=1000>||
- [ 시즌 1 등장인물 ]
- ||<-4><bgcolor=#2DAF84><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 참가자 ||
NO.456 성기훈 NO.218 조상우 NO.1 오일남 NO.67 강새벽 NO.101 장덕수 NO.212 한미녀 NO.199 알리 압둘 NO.240 지영 NO.111 병기 NO.17 도정수 NO.119 노상훈 NO.322 정민태 주최 측 프론트맨 진행 요원 양복남 VIPS 기타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 인물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참가자 경찰 황준호 기타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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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흥행
역대 넷플릭스 시청수 순위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작품 공개 후 91일간 시청수를 집계한 상위 10위 | |||||
영화부문 | TV부문 | |||||
순위 | 제목 | 시청수 | 순위 | 제목 | 시청수 | |
1위 | 레드 노티스 | 2억 3090만 회 | 1위 | 오징어 게임: 시즌 1 | 2억 6520만 회 | |
2위 | 돈 룩 업 | 1억 7140만 회 | 2위 | 웬즈데이: 시즌 1 | 2억 5210만 회 | |
3위 | 애덤 프로젝트 | 1억 5760만 회 | 3위 | 기묘한 이야기 4 | 1억 4070만 회 | |
4위 | 버드 박스 | 1억 5740만 회 | 4위 | 다머 | 1억 1560만 회 | |
5위 |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 | 1억 4340만 회 | 5위 | 브리저튼: 시즌 1 | 1억 1330만 회 | |
6위 | 그레이 맨 | 1억 3930만 회 | 6위 | 퀸스 갬빗 | 1억 1280만 회 | |
7위 | 댐즐 | 1억 3800만 회 | 7위 | 종이의 집: 파트 4 | 1억 600만 회 | |
8위 | 오늘부터 히어로 | 1억 3730만 회 | 8위 | 브리저튼: 시즌 3 | 1억 590만 회 | |
9위 | 내 이름은 마더 | 1억 3640만 회 | 9위 | 뤼팽: 파트 1 | 9950만 회 | |
10위 |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 1억 3630만 회 | 10위 | 종이의 집: 파트 5 | 9920만 회 | |
출처: Netflix Top 10 |
역대 넷플릭스 시청 시간 순위 ( ~ 2023. 06. 11.)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작품 공개 후 28일간 시청 시간을 집계한 상위 10위 (~ 2023년 6월 11일까지 기준, 이후 시청수 순위로 집계 변경) | |||||
영화부문 | TV부문 | |||||
순위 | 제목 | 시청 시간 | 순위 | 제목 | 시청 시간 | |
1위 | 레드 노티스 | 3억 6402만 시간 | 1위 | 오징어 게임: 시즌 1 | 16억 5045만 시간 | |
2위 | 돈 룩 업 | 3억 5979만 시간 | 2위 | 기묘한 이야기 4 | 13억 5209만 시간 | |
3위 | 버드 박스 | 2억 8202만 시간 | 3위 | 웬즈데이: 시즌 1 | 12억 3715만 시간 | |
4위 |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 2억 7973만 시간 | 4위 | 다머 | 8억 5622만 시간 | |
5위 | 그레이 맨 | 2억 5387만 시간 | 5위 | 종이의 집: 파트 5 | 7억 9223만 시간 | |
6위 | 내 이름은 마더 | 2억 3407만 시간 | 6위 | 브리저튼: 시즌 2 | 6억 5626만 시간 | |
7위 | 애덤 프로젝트 | 2억 3316만 시간 | 7위 | 나이트 에이전트: 시즌 1 | 6억 2697만 시간 | |
8위 | 익스트랙션 | 2억 3134만 시간 | 8위 | 브리저튼: 시즌 1 | 6억 2549만 시간 | |
9위 | 퍼플 하트 | 2억 2869만 시간 | 9위 | 종이의 집: 파트 4 | 6억 1901만 시간 | |
10위 | 언포기버블 | 2억 1470만 시간 | 10위 | 기묘한 이야기 3 | 5억 8210만 시간 | |
출처: Netflix Top 10 및 넷플릭스 분기별 실적 보고서 |
역대 넷플릭스 시청 가구 순위 ( ~ 2021. 10. 19.)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작품 공개 후 28일간 시청 가구를 집계한 상위 10위 (~ 2021년 10월 19일까지 기준, 이후 시청 시간 순위로 집계 변경) | |||||
영화부문 | TV부문 | |||||
순위 | 제목 | 시청 가구 | 순위 | 제목 | 시청 가구 | |
1위 | 익스트랙션 | 9900만 가구 | 1위 | 오징어 게임: 시즌 1 | 1억 4200만 가구 | |
2위 | 버드 박스 | 8900만 가구 | 2위 | 브리저튼: 시즌 1 | 8200만 가구 | |
3위 | 스펜서 컨피덴셜 | 8500만 가구 | 3위 | 뤼팽: 파트 1 | 7600만 가구 | |
4위 | 6 언더그라운드 | 8300만 가구 | 위쳐: 시즌 1 | |||
머더 미스터리 | 5위 | 종이의 집: 파트 5 (1부) | 6900만 가구 | |||
6위 | 올드 가드 | 7800만 가구 | 6위 | 섹스/라이프: 시즌 1 | 6700만 가구 | |
7위 | 아미 오브 더 데드 | 7600만 가구 | 조용한 희망 | |||
에놀라 홈즈 | 8위 | 종이의 집: 파트 4 | 6500만 가구 | |||
프로젝트 파워 | 9위 | 기묘한 이야기 3 | 6400만 가구 | |||
10위 | 아빠가 되는 중 | 7400만 가구 | 타이거 킹 | |||
출처: 넷플릭스 분기별 실적 보고서 |
넷플릭스 글로벌 1위 TV | ||||
2021년 37주차 | → | 2021년 38주차 | → | 2021년 39주차 |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3 | 오징어 게임: 시즌 1 | 오징어 게임: 시즌 1 | ||
2021년 38주차 | → | 2021년 39주차 | → | 2021년 40주차 |
오징어 게임: 시즌 1 | 오징어 게임: 시즌 1 | 오징어 게임: 시즌 1 | ||
2021년 39주차 | → | 2021년 40주차 | → | 2021년 41주차 |
오징어 게임: 시즌 1 | 오징어 게임: 시즌 1 | 오징어 게임: 시즌 1 | ||
2021년 40주차 | → | 2021년 41주차 | → | 2021년 42주차 |
오징어 게임: 시즌 1 | 오징어 게임: 시즌 1 | 너의 모든 것: 시즌 3 | ||
2021년 42주차 | → | 2021년 43주차 | → | 2021년 44주차 |
너의 모든 것: 시즌 3 | 오징어 게임: 시즌 1 | 오징어 게임: 시즌 1 | ||
2021년 43주차 | → | 2021년 44주차 | → | 2021년 45주차 |
오징어 게임: 시즌 1 | 오징어 게임: 시즌 1 | 나르코스: 멕시코: 시즌 3 | ||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
넷플릭스 공식 순위 | |||||||||
<rowcolor=#eb4684> 날짜 | 전체 순위 | 비영어 순위 | 시청 시간 | 시청수[1] | |||||
2021-09-13(월) ~ 2021-09-19(일) | 3위 | 1위 | 63,190,000시간 | 7,600,000회 | |||||
2021-09-20(월) ~ 2021-09-26(일) | 1위 | 1위 | 448,730,000시간 | 54,000,000회 | |||||
2021-09-27(월) ~ 2021-10-03(일) | 1위 | 1위 | 571,760,000시간 | 68,700,000회 | |||||
2021-10-04(월) ~ 2021-10-10(일) | 1위 | 1위 | 412,940,000시간 | 49,700,000회 | |||||
2021-10-11(월) ~ 2021-10-17(일) | 1위 | 1위 | 258,840,000시간 | 31,100,000회 | |||||
2021-10-18(월) ~ 2021-10-24(일) | 2위 | 1위 | 147,560,000시간 | 17,700,000회 | |||||
2021-10-25(월) ~ 2021-10-31(일) | 1위 | 1위 | 90,100,000시간 | 10,800,000회 | |||||
2021-11-01(월) ~ 2021-11-07(일) | 1위 | 1위 | 65,000,000시간 | 7,800,000회 | |||||
2021-11-08(월) ~ 2021-11-14(일) | 2위 | 1위 | 42,790,000시간 | 5,100,000회 | |||||
2021-11-15(월) ~ 2021-11-21(일) | 4위 | 3위 | 30,410,000시간 | 3,700,000회 | |||||
2021-11-22(월) ~ 2021-11-28(일) | 7위 | 3위 | 25,730,000시간 | 3,100,000회 | |||||
2021-11-29(월) ~ 2021-12-05(일) | 7위 | 4위 | 21,200,000시간 | 2,500,000회 | |||||
2021-12-06(월) ~ 2021-12-12(일) | 7위 | 4위 | 18,170,000시간 | 2,200,000회 | |||||
2021-12-13(월) ~ 2021-12-19(일) | 8위 | 4위 | 15,430,000시간 | 1,900,000회 | |||||
2021-12-20(월) ~ 2021-12-26(일) | 9위 | 5위 | 15,100,000시간 | 1,800,000회 | |||||
2021-12-27(월) ~ 2022-01-02(일) | 12위 | 6위 | 18,110,000시간 | 2,200,000회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2022년 이후 흥행 순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eb4684> 날짜 | 전체 순위 | 비영어 순위 | 시청 시간 | 시청수 | ||||
2022-01-03(월) ~ 2022-01-09(일) | 18위 | 8위 | 14,980,000시간 | 1,800,000회 | |||||
2022-01-10(월) ~ 2022-01-16(일) | 20위 | 10위 | 11,780,000시간 | 1,400,000회 | |||||
2022-01-17(월) ~ 2022-01-23(일) | 18위 | 8위 | 10,200,000시간 | 1,200,000회 | |||||
2022-06-13(월) ~ 2022-06-19(일) | 20위 | 10위 | 7,480,000시간 | 900,000회 | |||||
2023-11-20(월) ~ 2023-11-26(일) | 16위 | 6위 | 13,300,000시간 | 1,600,000회 | |||||
2023-11-26(월) ~ 2023-12-03(일) | 16위 | 7위 | 12,700,000시간 | 1,500,000회 |
누적 시청 시간 | 2,315,500,000시간 | |||
누적 시청수 | 278,300,000회 | |||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
전 세계 위키피디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징어 게임이 관심도, 대중성 등에서 왕좌의 게임을 넘어섰다는 결과가 나왔다.# |
'오징어 게임', '왕좌의 게임' 제쳤다…유튜브 170억뷰 돌파
구글 검색량 비교
'오겜' 흥행 등에 亞 영화·드라마 글로벌 시청수요 늘어
'오징어게임' 83개국 1위 신기록...인도도 뚫었다
공개 17일 만에 1억 1100만 유료 가입 가구가 시청하였으며, 이는 기존 시리즈 최고 기록이었던 브리저튼 시즌 1의 28일간 8200만 가구를 큰 차이로 넘은 수치고, 모든 콘텐츠를 통틀어 역대 최초 1억 가구 시청 돌파 기록이다.# 이에 넷플릭스는 역대 최고 시리즈가 탄생한 것을 기념하여 특별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원래 시청 기록 같은 것은 해당 작품의 28일간 기록으로 분기 실적 발표할 때 같이 발표하는 것이 관행이었지만 이례적으로 17일간의 수치로 분기 실적 발표 이전에 발표했다. 한국 시간으로 2021년 10월 20일에 진행된 넷플릭스의 분기 실적 발표에서 첫 28일 동안 1억 4200만 가구가 시청했다고 집계되었다.# 또한,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콘텐츠별 시청 시간을 공개한 홈페이지에 따르면 첫 28일 동안 약 16억 5000만 시간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고 집계되었다. #
전 세계를 아우르는 파급력으로 인해 오징어 게임이 일종의 사회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넷플릭스는 공식 발표에서 오징어 게임이 '문화적 시대정신'을 사로잡았다고 표현했다.# 또한,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으로 1조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분석한 보도도 있었다.# 오징어 게임의 대흥행으로 둔화 상태였던 넷플릭스의 3분기 유료 가입자가 440만명 증가했으며, 4분기에는 850만 명이 가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시간 2021년 9월 21일, 미국 넷플릭스 순위 종합(Overall)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드라마로서는 첫 번째 미국 넷플릭스 순위 1위이며, 한국 콘텐츠로서는 영화 #살아있다 이후 두 번째 미국 순위 1위이다.##
2021년 9월 30일~10월 1일에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 중인 모든 국가(83개국 외 순위 미공개 국가 11개국까지 총 94개국)[2]에서 1위를 달성한 최초의 작품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또한, 단순히 TV 쇼 부문에만 국한된 순위가 아니라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대상으로 집계한 종합(Overall) 순위도 모든 국가[3]에서 1위를 달성했다. # # # #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시간 2021년 9월 27일, 넷플릭스의 공동 CEO인 테드 서랜도스는 공식석상에서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넷플릭스 콘텐츠 중 최고 인기 시리즈로 평가받는 프랑스 드라마 뤼팽보다 더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으고 있다며 인기가 뤼팽보다 더 많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 비영어권 프로그램 중 확실히 (인기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영어권 드라마를 포함해 "역대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얻고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IT·미디어 전문 매체 씨넷도 서랜도스 CEO의 발언을 전하면서 "넷플릭스의 표준적인 인기 측정 지표를 사용하면 오징어 게임이 작년 말 공개된 드라마 브리저튼을 제치고 넷플릭스의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제전문지 포춘도 테드 서랜도스의 말을 인용하며, 기존 넷플릭스 최고 기록인 28일간 8200만 가구 시청 기록을 넘어서리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The show is now expected to be seen by more than 82 million subscribers worldwide in its first 28 days.) 다만 포춘의 해당 부분을 인용한 한국 언론들은 'more than'을 빼고 번역을 해버려서 마치 포춘이 오징어 게임의 시청자 수를 8200만 명으로 예상했다는 식으로 기사를 내보냈다.예시 심지어 공개된 지 28일이 되지도 않았는데도 아예 28일 만에 8200만 명이 시청했다고 단정짓는 기사도 있다.예시 (참고: 8200만 가구와 8200만 명은 의미가 다르다.)
당연하지만 정확한 시청 기록은 빨라도 10월 중순에 넷플릭스가 공개하기 전까지 정확한 수치는 아무도 모르며, 포춘은 9월 27일에 서랜도스가 한 말을 토대로 기존 시리즈 최고 기록이었던 브리저튼의 8200만 가구 시청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고 강하게 전망한 것뿐이다.# #[4]
2021년 9월 30일 나스닥 종가 기준 넷플릭스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는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넷플릭스의 콘텐츠 경쟁력이 입증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특히 나스닥이 급락하는 중에 넷플릭스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여 의미가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2021년 들어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었지만 한국의 오징어 게임이 일거에 이같은 추세를 뒤집었다고 입을 모았다.# 포브스도 오징어 게임의 흥행이 넷플릭스의 주가를 최고가로 이끌었다고 보았으며, 세계 최대 주식 사이트 인베스팅닷컴은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 덕에 넷플릭스가 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고 표현했다.# #
오징어 게임 공개 이후 3주 만에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은 약 24조 4343억 원(+7.87%)이 증가했고, 넷플릭스의 이 같은 행보는 동시기 미국 증시 대장주인 애플(-3.96%)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3.40%), 아마존(-5.72%), 구글 모기업 알파벳(-2.66%), 페이스북(-11.53%) 등 주요 기술기업들이 줄줄이 내린 것과 비교했을 때 '기적'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 기술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나스닥 지수도 같은 기간 3.97% 하락했다. JP모건 체이스의 더그 안무스 애널리스트는 2021년 10월 7일 보고서에서 오징어 게임의 놀라운 인기를 감안하면 넷플릭스의 3분기 순가입자 350만 명, 4분기 850만 명 증가 예상은 보수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고, 투자 의견으로 '(넷플릭스로의) 비중 확대'와 넷플릭스의 2022년 말 목표 주가를 705달러로 매우 고평가했다. 또한, CNBC도 델라노 사포루 등 투자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하여 2021년 10월 19일에 있는 넷플릭스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충분하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델라노 사포루는 역대 최고 흥행작 자리를 예약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오면서 최근 넷플릭스에 가입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고, 사상 최고치의 주가를 경신하며 전인미답의 길을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봤다.# # # #
한편,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넷플릭스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 중 하나는 적은 제작비를 투입하여 최고의 성과를 냈기 때문이기도 하다. 즉, 성장성과 사업성이 매우 좋다고 평가받은 것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한국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오징어 게임 신드롬을 시작으로 넷플릭스의 주가는 당분간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오징어 게임은 편당 제작비가 약 22억이 들어갔는데, 2021년 3월 기준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더 크라운은 편당 제작비가 약 154억 원, 2번째로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기묘한 이야기는 편당 제작비가 약 142억 원, 역대 제작비 10위인 브리저튼은 편당 제작비가 약 84억이 들어갔다. 오징어 게임의 편당 제작비는 더 크라운의 14%에 불과하고, 브리저튼과 비교해도 26%에 그친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21년 10월 2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오징어 게임을 누구도 원하지 않는 디스토피아적 히트작이라고 평가하며[5] 넷플릭스 사상 최고 흥행작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의 게임을 복제한 틱톡 비디오가 폭발적으로 퍼지고 있고, 온라인 소매상들은 오징어 게임 할로윈 의상 판매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첫선을 보인 오징어 게임은 이제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이 됐다"라고 진단했다.# #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은 오징어 게임의 이와 같은 대흥행은 넷플릭스 경영진조차 예상치 못한 결과라고 전했다. 넷플릭스에서 인도를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창작활동 전체를 감독하는 김민영 총괄은 오징어 게임이 그 어떤 기준으로도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총괄은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최고 기록을 갖고 있던 콘텐츠들을 시청 시간, 시청자 수(최소 2분 이상 시청) 등에서 앞지르며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은 여전히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처럼 빠르고 공세적인 상승세를 타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2021년 10월 6일 미국 CNBC 보도 방송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라는 표현을 쓰며, 오징어 게임의 대흥행으로 인해 넷플릭스 앱 다운로드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넷플릭스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가 되는 게 거의 확실시된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날 보도 방송에 출연한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이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의 최고 부문인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수상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마찬가지로 현지시간 10월 6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 프라임타임 후보 자격을 획득했음을 확인해 줬다"고 보도했다. 인터내셔널(국제) 부문을 제외하면 비미국 작품이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되거나 수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버라이어티는 "팬들은 오징어 게임을 TV판 기생충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전하며, 비영어 작품으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기생충처럼 한국에서 만들어진 오징어 게임이 미국 TV 드라마 제작자들에게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에미상을 휩쓸 가능성을 내비쳤다.# # 같은 날 NBC '투데이'에서도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한 쇼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이 외에 수많은 매체가 같은 전망을 내다봤다.#
2021년 10월 6일에서 10월 8일 사이에 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인 4명 중 1명은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공개된 지 3주 정도 만에 나온 전례 없는 수치이기에 해당 매체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모든 스트리밍 콘텐츠 중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시리즈가 되었다고 평가했고, 이런 인기 덕에 넷플릭스는 미국 이외의 콘텐츠에 투자하려는 뜻을 더욱 굳힐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윗 출처
2021년 10월 12일 미국 ABC News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스트리밍 콘텐츠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시청한 작품으로 거듭났으며, 코스튬 용품들이 수많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히트 상품으로 판매하는 중이고,[6] 작중 참가자들의 신발과 비슷한 것을 판매하는 반스의 매출이 7800% 올랐으며, 언어 학습 어플리케이션 듀오링고에서 한국어 학습 신규 이용자가 40% 증가했고, 틱톡은 한국 놀이 챌린지가 매우 유행하고 있으며, 지미 팰런도 거기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며 사람들의 오징어 게임에 대한 열광은 전례가 없는 수준이며, 다양한 문화를 도전하며 그 가능성을 축적해 온 것이 드디어 폭발했다고 전했다. 특히 오스카를 휩쓴 기생충, 방탄소년단 등이 이런 한국 문화의 폭발에 지속적인 기여를 했다고 봤다. 그리고 전문가는 오징어 게임에서 다루는 불평등 문제는 전 세계의 문제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 외에 등장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사실도 전했으며, 작품에 대한 더빙 이슈를 꺼내며 영화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오징어 게임은 더빙으로 보지 말고 자막으로 보라고 했음이 화제가 되었다고 했다. 영상
2021년 10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식적으로 오징어 게임이 역대 가장 많은 시청 가구수를 기록한 콘텐츠라고 발표했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는 지난 6월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영대학 김미란 교수와 공동으로 실시한 '미국 내 K-컬처의 위상과 트렌드 분석' 조사에서 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오징어 게임'을 시청했고, 이 중 90%는 시즌 2도 볼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조사는 미 리서치회사 퀄트릭스로부터 제공받은 18세 이상 미국인 3,2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시에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영화 1위(77%·이하 복수응답)로 꼽혔다. 2위는 '기생충'(39%), 3위는 '부산행'(30%), 4위는 '지금 우리 학교는'(29%)으로 각각 조사됐다. #
이처럼 오징어 게임은 역대 대한민국 콘텐츠(영화, 드라마, 음악, 애니메이션, 게임 등)를 통틀어 가장 흥행하고 널리 알려진 콘텐츠[7]이며, 세계적으로도 TV, 극장이 아닌 OTT가 부각된 문화현상이 되었다. 각종 애니메이션이나 SNS 등에서 한국 캐릭터가 오징어 게임 캐릭터로 표현되고 수많은 한국 관련 요소에서 오징어 게임이 레퍼런스되는 등 확실하게 2020년대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컨텐츠이자 대중적인 얼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 흥행 요인
2.1. 국내
오징어 게임의 공개 시점은 다양한 방송 플랫폼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이었다. 2021년 기준 지상파 드라마는 가족 관계에 주목하던 기존의 장르적 관념에서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한 목적의 가학성을 함유한 범죄 내지는 피카레스크 장르로 변화하는 중이고, 이 새로운 트렌드가 계속해서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던 도중 SKY 캐슬과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대유행으로 인해 새로운 장르적 관념으로 완전히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반면, 지상파와 반대되는, 즉 비교적 소규모지만 리스크가 작은 OTT 시장은 지상파의 범죄 드라마와는 다른 슬래셔에 가까운 가학적인 장르를 시도하고 있었으며, 이는 스위트홈 등의 성공으로 이미 장르적 관념으로 자리잡았다. 유튜브 역시 가짜사나이와 머니게임을 필두로 한 웹예능이 대성공을 기록한 바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되자 기타 방송 플랫폼은 상승세를 기록함과 동시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고 1박 2일, 무한도전과 같은 기존의 작품들을 '다시보기'하는 문화가 확산되며 자연스럽게 과거의 추억을 되짚어 보는 기류가 생겼다.
장르적 관념과 별개로 기존 방송계의 장르 고착화를 비판하는 여론도 그간 있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면에서는 미스터트롯의 브랜드화로 인한 양산형의 트로트 방송의 지상파 점령을 비판하는 시청자들이 많았고, 방송 심의가 변경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유행으로 리얼 버라이어티 장르가 사장됨과 동시에 관찰예능이 고착되었다. 때문에 기존 지상파 시청자들은 장르적 관념을 가볍게 파괴했던 넷플릭스의 등장에 열광했고, 언택트 시장의 오리지널 시리즈 역시 계속해서 장르적 관념 파괴를 시도하면서 착실하게 이용자 층을 쌓아갔다. 그 와중 오징어 게임은 처절한 스릴러 작품임과 동시에 버라이어티 예능에 가까운 작품의 연출로 이러한 갈증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시청자들을 이끌었다.
황동혁 감독은 전 세계 시청자에게 잘 통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최대한 단순하고 비주얼적인 게임으로 구성했다며, 아이들의 게임에 있는 단순성이 이해하기 쉬웠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고, 이런 단순한 게임에 목숨을 거는 포맷이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양극화 현상은 누구나 겪는 것이기 때문에 구조적인 모순에 대한 공감도 인기에 한몫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작품 속 등장하는 놀이가 모두 간단하면서 다른 게임 장르와 다르게 서사가 더 자세해 참가자들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몰입하게 되는 점이 전 세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을 만들 때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한국의 옛날 놀이를 소재로 다룬 것이라고 한다.# # #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아이들의 놀이지만 적자생존의 논리를 획득하게 하는 게임이었다는 것을 작가가 발견해 장르에 접목하고, 전 세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나의 공간에서 표현하고, 그 공간을 비인간적인 자본가들이 지켜본다는 연출도 탁월했기에 전 세계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봤다.# 그리고 게임의 룰이나 전개 양상이 쉽고 단순해서 몰입도를 높였다고도 말했다.# 또한, 형형색색의 세트장과 통일된 트레이닝복은 기괴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마치 사회의 축소판 같았기에 더 몰입할 수 있는 장치가 되었을 것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기훈(이정재 분)이 계속 살아남는 이유가 운 때문인 것만 봐도 현실적"이라며 "간단한 룰의 게임이 참혹한 결과를 불러온다는 점에서 살벌함이 강조된다. 실제로 우리 사회도 룰은 간단하고 그 속에서 승자와 패자가 생기는데, 승자가 독식하고 패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는 점에서 '오징어 게임'은 현실을 정확히 보여준다"고 짚었다. 서바이벌극 형식의 사회고발극이라는 점에서 '기생충'과 비슷하다는 평도 나온다. 정 평론가는 "게임을 소재로 썼을 뿐, 그 게임을 통해 사회, 자본주의를 들여다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그래서 '기생충'에 가까운 작품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평론가는 "'D.P'와 '인간수업' 등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에 도전하면서 세계관도 디자인도 점차 정교해지고 외국인의 시선으로도 특이한 콘텐츠가 나오면서 성공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의상과 코스튬을 재밌게 구성해 놀이문화로 발전되기 쉽다"라고도 했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는 기훈의 참가 번호 456이 적히거나 ○, △, □ 등이 그려진 티셔츠, 프론트맨의 가면, 설탕 뽑기 키트 등이 판매되고 있다. 'Red Light Green Light'로 번역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유튜브 영상도 올라왔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는 게임 참가자의 체육복을 직접 입고 마케팅에 나서기도 했다.#
한국 드라마에서 충분히 본 설정과 장면들도 겹친다. 평론가들은 이런 요소들이 오히려 해외 시청자들로 하여금 오징어 게임을 '참신한 장르물'로 느끼게 했다고 분석한다. 하재근 평론가는 "해외 팬이 더 많은 장르인 데스 서바이벌에는 그들만이 느끼는 장르의 익숙함이 있다. 오징어 게임에 추가된 한국적인 요소가 신선하게 느껴졌을 것이다."라며 "특히 인간적인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갔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성수 평론가도 "신파가 오히려 해외에서 새롭게 평가되는 부분이 있다"며 '가족과 공동체에 대한 끈끈한 유대의식과 책임감'이 그 코드라고 봤다.#
2.2. 국외
- 월스트리트 저널은 오징어 게임이 암흑세계를 실감나는 허구로 그려내는 방식으로 현실을 비판한 것을 대흥행의 비결로 꼽았다. 또한, 한국어로 된 오징어 게임의 언어장벽이 흥행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었지만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서바이벌 게임 참가자들이 입은 청록색 체육복과 어린이들의 놀이터와 같은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세트 등 시각적인 요소에 더 매력을 느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 전통놀이의 규칙 중 일부를 단순화하거나 변경한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 프랑스 르몽드는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를 "너무나 한국적인 특성들"로 분석했다.
- 영국 더 가디언은 자막에 대한 영어권 시청자들의 거부감이 사라진 것을 꼽았으며, 이에 대해 봉준호 감독이 자막을 가리켜서 "1인치의 장벽"이라고 이야기했던 것을 인용했다.# #
- 2021년 10월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 이틀간 마련된 오징어 게임 체험관(팝업 스토어)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한 프랑스 매체는 "넷플릭스가 드라마를 공개한 지 불과 2주 만에 이러한 특별한 이벤트를 벌인 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한 프랑스 네티즌이 틱톡에 체험관 입구부터 장사진을 이룬 것을 보여주며 "내 앞에 대기자가 3천 명 있다." 하고 전했다. "오후 1시에 왔는데 오후 6시까지 기다렸다", "온종일 줄을 서고도 입장하지 못했다"는 제보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체험 행사 마지막 날 개장 시간에 맞춰 찾아간 체험관 앞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전 11시 체험관 건너편에서 시작된 줄은 골목을 2번이나 꺾어가며 250m 가량 걸어가야 끝이 보였다. 맨 끝에 선다면 최소 몇 시간은 기다려야 할 정도였다. 심지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파리에서는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오징어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몇 시간이고 대기할 태세였고, 전날 밤부터 노숙한 사람도 있었다. 넷플릭스 프랑스 홍보를 담당하는 안리즈 메나르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프랑스에서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엄청나기 때문에 이러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흥행한 시리즈로 향하는 궤도에 올랐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체험관을 찾았는지 셀 수 없지만, 그저 '와우'였다."고 덧붙였다. 기사, 기사. 마지막 날에는 입장을 기다리던 인파들 사이에서 새치기 등을 이유로 몸싸움이 벌어졌고, 프랑스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기사 영상
- 오징어 게임이 미국 국무부의 보고서에도 나타났고 한국의 빈부격차에 대해서도 다뤘다.#
- 미국의 대표적인 언론인 블룸버그는 오징어 게임의 흥행에 주목하며, 한국 콘텐츠가 할리우드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 콘텐츠 제작사들은 할리우드에 위협을 가할 만한 생산 능력을 갖고 있다고 평하며, 한국 콘텐츠에 대해 세계적으로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 영화와 TV 제작 관련 주가가 향후 2~3년 간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 또한, 넷플릭스 최대의 강점은 외국어 콘텐츠라는 것이 드러났으며, 지난 수 주간 전 세계의 팝 컬쳐를 여섯 단어로 요약하라면 '오징어 게임, 오징어 게임, 오징어 게임'이라며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평가했다. #
- 미국의 나스닥이 급락하고 넷플릭스의 성장이 정체된 와중에 이 드라마가 유례없는 대성공을 하면서 2021년 9월 30일 넷플릭스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사, 기사 2, 기사 3. 또한, 미국 CNBC는 오징어 게임 공개 이후 넷플릭스 앱 다운로드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넷플릭스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률의 드라마가 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한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이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의 최고 부문인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수상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영상
- 미국 폭스 비즈니스가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한국 원화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되는 통화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원화 환율 검색뿐 아니라 원화를 다른 통화로 환산하는 법도 많이 검색되었다고 한다. 작중 등장하는 금전 단위가 자막과 더빙 모두 원(Won) 단위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의 편집장 오미드 스코비는 "오징어 게임이 방영된 이후 그 인기로 인해 한국의 원화가 구글에서 세계 두 번째로 가장 많이 검색된 통화가 됐다"며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실제로 구글에 4라고만 쳐도 연관검색어 맨 위에 456억원 달러 환율이 뜰 정도.
- 미국 FOX NEWS에서 뉴욕 거리에서 실제로 오징어 게임이 열리고 있다면서 오징어 게임을 소개하고 뉴욕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풍자했다. 영상
- 우크라이나의 문화부장관이 우크라이나가 오징어 게임의 속편 촬영 장소로 좋을 것이라고 어필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서 촬영하면 좋은 점을 자세히 설명했는데, 첫 번째로는 현금 리베이트, 두 번째로는 다양한 자연환경을 보유했으면서 접근성까지 좋은 지리적 이점, 세 번째로는 고품질의 촬영 장비 구비, 네 번째로는 촬영을 위해 준비된 인적 자본, 다섯 번째로는 저렴한 숙박 비용과 기타 장비 대여 가격이었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 속편 계획이 발표된 2022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터가 되어버려서 드라마 따위를 촬영할 상황이 아니게 되었다.
- 2021년 9월 말부터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에는 오징어 게임 세트가 마련되어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링크[8] 그 중에서도 Hexa Game은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게임들을 구현하여 애용되고 있다. PewDiePie, Flamingo 등의 유명 해외 유튜버들이 로블록스에서 오징어 게임 메타버스를 즐기는 영상을 다수 업로드했다. 영상, 영상 2
- 9월 22일(현지시각)부터 필리핀 로빈슨 갤러리아 올티가스 몰(Robinsons Galleria Ortigas mall) 입구에 사람의 키의 2배만 한 거대한 크기의 술래 인형이 설치되어 있다. 기사
- 넷플릭스의 틱톡 공식 계정이 상태 메세지를 "이 계정은 새벽의 팬 계정입니다"로 해놓았다. 링크
- 유명한 패션 잡지 보그의 유튜브 계정은 2016년에 올린 정호연의 스킨 케어 영상 제목에 Squid Game's를 덧붙이기도 했다. 영상
- 넷플릭스 UK&아일랜드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많은 오징어 게임 패러디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있다. 링크
- 미국에서는 대학교를 순찰하는 경찰이 캠퍼스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확성기로 틀었고 학생들이 가다가 즉석에서 게임을 하는 일도 있었다.영상
-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작중 등장하는 참가자들의 신발과 비슷한 스니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영국의 스니커 채널 솔 서플라이어은 오징어 게임의 공개 이후 화이트 스니커의 수요량이 무려 9900%가 상승했고, 이 중 반스의 화이트 슬립온은 7800%까지 증가했다고 전했다. 솔 서플라이어는 수요 증가의 원인에 대해 "할로윈 이벤트 때 오징어 게임 코스튬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드라마 속 스니커와 유사한 화이트 스니커를 구매하고 있다.", "그 중 반스의 화이트 슬립온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사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이후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아랍 에미리트 등의 유튜브 실시간 인기 순위에 오징어 게임(Squid Game) 관련 영상이 상위 순위에 다수 포진하고 있다. 사실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이후 본격적인 반응이 온 시점부터 수주간 오징어 게임 관련 영상이 각국 유튜브 실시간 인기 순위에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다소 순위 변동은 있지만 상위 순위에 계속 다수 포진하므로 굳이 순위를 따지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다.# # # # # #
미국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 오징어 게임 관련 아류 게임들이 1위, 2위, 3위를 나란히 차지하기도 했다. 게임 이름은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K-games Challenge, All Challenges, Candy Challenge 3D 등이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설탕 뽑기 등을 게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체험 영상도 있다. 영상1, 영상2 또한 5위 안에 있는 메타버스 게임 Roblox도 Hexa Game 등의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한 게임들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 오징어 게임이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SNS, 틱톡, 유튜브, 게임 등 각종 플랫폼으로 다양화되고 일상적인 밈으로 자리잡은데다 작중 등장하는 놀이들이 현실에서 따라하기 매우 쉽기 때문에 적절한 시청 연령이 아닌 아이들도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놀이들을 부적절한 방식으로 따라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애초에 작품 자체가 청불이기 때문에 시청하면 안되는 작품이지만[9] 흥행으로 작중 장치들이 밈이 되어 버려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미국의 뉴스위크에 따르면 벨기에의 한 학교는 페이스북을 통해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폭력적인 오징어 게임을 재현하는 것에 대해 경고한다"며 학부모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몇몇 학생들이 교내에서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10]를 패배자를 폭행하는 방식으로 따라하는 것이 적발되었다고 한다. 학교 측은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학부모들에게 주의하라고 당부했으며, 오징어 게임을 따라하는 학생들에게는 벌점을 부과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벨기에뿐만 아니라 중동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이슈로 등장했다. 이집트의 유명 배우 아이텐 아메르는 트위터에 학교 측에 오징어 게임에 대해 경고했다며 그것을 시청하는 건 아이들에게 위험하다는 것과 이를 통제하도록 부모의 도움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아메르는 오징어 게임은 휴식 시간에 아이들 사이에 퍼졌고 아이들이 따라하고 있다며 정말 폭력적이라고 우려했다. 중동 지역의 다른 학교들도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이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지 못하도록 통제할 것을 요청했다. 한 학교는 학부모들에게 18세 이하의 학생들은 오징어 게임을 접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며 대단한 작품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것은 현재 모든 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이것이 학생들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
- 2021년 10월 7일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에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연이 원격으로 출연했다. 영상1 영상2 영상3 영상4 영상5
-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지부에서 오징어 게임을 '8개 기본권'에 관한 교육자료로 활용했다.#
- 뉴질랜드 경찰청이 작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로 안전 교육 글을 올렸다.#
오징어 게임의 진행 요원 코스튬을 한 사람과 훈련 중인 축구 선수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함께 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컴퓨터 주변 기기 제조업체 RAZER가 작중 달고나를 자사 로고로 패러디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 다른 나라에서는 제목인 오징어 게임을 그대로 직역해서 방영 중인데 유독 브라질에서만 '라운드 6'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포르투갈어로 오징어가 '룰라'인데, 브라질 전직 대통령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의 성과 같아서 유명 정치인의 이름이 들어간 드라마를 방영했다가 정치 논란이 생길 것을 우려한 듯하다. #
- 오징어 게임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었다.#
- 미국 SNL에서 코너 소재로 다뤄졌다.# 라미 말렉과 피트 데이비슨이 출연했다. 다만, 한국 원화를 US달러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한국 원화가 지나치게 싸구려로 연출되어 '한국을 3세계 빈민국가라고 조롱하는 영미식 블랙유머 아닌가'와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던 미국인들이 한국의 원화가치를 몰라서 구글로 검색하던 것을 단순히 개그로 넣은 것뿐이다'라는 반응이 공존한다. 실제 많은 미국인들이 0이 잔뜩 붙은 한국 원화를 보고 '엄청난 금액인가 보지?' 하고 검색하다 겨우 456억, 약 3800만달러 남짓밖에 되지 않는 것을 보고 실망했던 경우가 많다.[11] 원화가 한국의 고도성장 과정에서 인플레가 상당히 많이 붙은 화폐이기 때문에 한국의 화폐 개혁론자들의 주장처럼 1천원을 1원으로 재정립할 시 상위선진국들의 화폐단위와 비슷해지긴 한다. 즉 0이 잔뜩 붙은 한국 원화를 짐바브웨 화폐처럼 0이 잔뜩 붙은 초인플레 화폐단위와 결부시킨 개그라는 것이다. 또한, 미국은 로또가 기본이 수백 억 원 단위이기 때문에 목숨을 걸 만큼 그리 파격적인 금액으로 여기지 못하는 것도 있다.
- 솔직한 예고편에서 다뤄졌다.# 아직 한글 자막이 없다.
- 일본 주류 언론들은 무슨 이유인지 오징어 게임에 대해 전혀 다루지 않았다. 기생충이나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상식이나 유엔 연설할 당시 좋든 싫든 크게 다룬 것에 비하면 아예 없는 수준. 그나마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짧게 다룬 것이 전부였다.# 비주류 언론들에서는 조금 다뤄지는 추세이지만 대부분이 혐한 내용에 건설성 없는 기사들뿐이다.예시[12] 그러다 기생충 때와 비슷하게 아사히에서 한국 빈곤특집으로 다뤘다. 오징어 게임 이야기는 별로 하지도 않고 한국 빈곤 문제만 다루는 방송이다. 기사, 캡쳐
- 일본 공중파에서 분석한 오징어 게임. 오징어 게임 작품 분석을 한 방송이다.
- 일본에서도 넷플릭스 1위를 달성했고 유명인들의 시청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 일본의 저널리스트 마츠타니 소이치로는 오징어 게임이 인간 드라마적 요소를 강화시켜서 기존의 데스 게임 장르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무게감으로 전 세계 어필하고 있다고 했으며, 데스 게임 작품에서 가벼움은 최고의 매력이라고도 볼 수 있는 요소지만 역으로 오징어 게임은 가벼운 게임을 무겁게 그려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게 되었다고 봤다.# #
- 해외 유입이 엄격하게 차단된 북한에서도 오징어 게임이 유행되고 있다. 2020년 12월에 개정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으로 인해 단속과 처벌[13]이 대폭 강화되었음에도 여전히 당국의 눈을 피해 시청하고 있는 주민들이 있다고 한다. 아예 북한 주민들이 처한 처지가 오징어 게임의 참가자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2021년 11월에 청진시에서 청소년들이 오징어 게임을 보다가 적발되어 처벌받은 사례가 생겼다. #
3. 파급력
블룸버그, 포브스,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의 파급력 덕에 넷플릭스는 사상 최고치의 주가를 기록했고,[14] 월스트리트 저널은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문화현상(global phenomenon)이 되었다고 진단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 관련 밈, 패러디, 챌린지 등은 각계각층에서 매우 폭발적인 인기와 파급력을 이끌어 냈고, 등장인물들의 의상이 인상적인 점과 작중 등장 게임들이 놀이 문화로 발전되기 쉬운 특성으로 인해 유례 없는 속도로 확산되었다. 기사, 기사 2, 기사 3BBC방송이 '오징어 게임은 TV 혁명의 조짐일까'라는 제목의 해설 기사를 통해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자막 비선호 경향과 리메이크 관행이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롤링스톤이 '2022년판 가장 위대한 TV 프로그램 100선' 목록에 오징어 게임을 95위로 선정했다.#
3.1. 밈화
- 극중에서 일남이 깐부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엉뚱하게도 깐부치킨을 소재로 한 패러디 영상이나 밈이 나오는 등 오징어 게임과는 전혀 상관없는 브랜드인 깐부치킨의 매출과 인기가 급상승했고, 이에 깐부치킨 측은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려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링크 또한, 오일남 역의 오영수를 깐부치킨 CF에 출연시켜달라는 요청이 나오고 있고, 오영수가 깐부치킨 CF에 출연할 경우 CF의 예상 시나리오가 밈처럼 나오고 있다. 실제로 제의도 있었다고 하는데, 오영수 본인이 작중 깐부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 같아 거절했다고 밝혔다.
- 유튜브 밈으로, 설탕 뽑기 게임에서 달고나 퍼즐이 매우 어려운 것처럼 영상 편집을 한다든지,[15] 성기훈의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 일남의 "제발 그만해... 나 무서워... 이러다가는 다 죽어!", 알리의 "미쳤어? 개소리하지 마~", 상우의 "하... 씨발, 기훈이 형!"이 밈으로 쓰였다. 덕수의 "그 동안 즐거웠다, 개새끼야!", 미녀의 "덕수 씨, 이제 왔어?", "개새끼야!" 등도 많이 쓰였다.
- 이 드라마 덕에 오징어 놀이와 깐부 자체의 대중적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해외의 오징어 게임 밈이나 패러디 등에도 깐부(gganbu)라는 용어가 매우 자주 등장한다.링크
- 작중 기훈이 상우가 서울대(SNU) 출신이라고 틈날 때마다 언급하는 장면이 해외에서 밈으로 사용되고 있다.
- 작중 일남이 게임을 계속할지, 중단할지 선택하는 장면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밈으로 사용되었다.
- 작중 등장하는 설탕 뽑기 게임 장면에 복잡한 문양을 합성하거나, 기업이나 팀의 로고를 합성하거나, 홍보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합성하기도 했다.
- 깐부 편에서 새벽과 지영, 상우와 알리, 기훈과 일남 등이 나오는 장면들이 여러 상황으로 변환되어 밈으로 쓰였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 알리가 넘어지는 기훈을 잡는 장면이 여러 상황으로 변환되어 밈으로 활용되었다.
- 작중 탈락자가 사망하면서 바닥에 있는 참가자 목록의 불이 꺼지는 모습을 다른 상황으로 변환하여 밈이 되었다.
- 오징어 게임 관련 해외 밈 일부 모음(스포일러)
- 틱톡에서도 오징어 게임 관련 동영상이 크게 유행해 2021년 10월 14일 기준 영문 해시태그(#squidgame)가 붙은 동영상의 총 조회수가 376억 회에 이르렀다.#
- 전세계의 각종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명함, 달고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작중 등장인물 코스튬, 딱지치기 등 오징어 게임 관련 밈이 매우 자주 등장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기사, 기사, 기사
- 오징어 게임 공개 후 보그에서 강새벽 역의 정호연을 인터뷰했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밝혔다. 트위터에서 이 인터뷰를 패러디해서 밈을 만들어 냈다.[16]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정호연을,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영수를 초청해서 인터뷰를 했다.[17]
- 오징어 게임의 파급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나름 유명해진 밈으로 한정하더라도 너무 많아서 전부 제시하는 것이 불가능해보일 정도로 수많은 밈이 존재한다. 당장 유튜브에 'Squid game meme', '오징어 게임 밈' 등을 검색하면 수많은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밈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다. 영상1 영상2 영상3 영상4 진짜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굉장히 많다.
3.2. 패러디 및 2차 창작
SNS 반응이나 패러디는 만들기 쉬워 대부분 오징어 게임 유행 초창기에 나왔다. 그러나 2차 창작성 패러디의 경우 제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오징어 게임이 유행하고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나온 경우가 많다.- 캐릭터를 합성한 패러디가 나올 때는 보통 네모바지 스폰지밥에 등장하는 오징어 캐릭터 징징이(Squidward)가 자주 소재가 된다.[18] (목록) 제목에 '오징어'가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스플래툰이나 오징어 소녀 등 오징어 관련 작품 및 캐릭터와 엮이기도 한다.
- BBC 스포츠에서 축구 퀴즈를 오징어 게임으로 패러디했다. 기사
- 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설탕 뽑기 게임을 패러디한 사진을 올렸다. 링크
- 축구 클럽 AT 마드리드가 훈련 영상을 오징어 게임으로 패러디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기사
- 축구 클럽 세비야 FC는 공식 트위터에 어떤 사진을 올려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유머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했다. 링크
-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천만 명이 넘는 축구 전문 매체인 블리쳐 리포트 풋볼(BRFOOTBALL)에 바르셀로나의 상황을 풍자하는 오징어 게임 패러디 게시물이 업로드되었다. 링크
- 스페인 최대 축구 전문 매체 Diario AS에서 설탕 뽑기 게임에 빗대어 바르셀로나를 풍자했다. 링크
- 맥라렌 싱가폴에서 오징어 게임 명함을 패러디했다.링크
- 축구 클럽 레알 베티스에서 가면을 쓴 오징어 게임 진행 요원을 패러디했다. 링크
넷플릭스 프랑스와 넷플릭스 코리아를 비롯한 여러 넷플릭스 각국 공식계정 프로필 사진을 영희 로봇이 넷플릭스 로고 뒤에 숨은 모습으로 패러디한 것으로 바꿨다.
- 래퍼 카디비가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영희 로봇에 본인이 예전에 했던 파란색 헤어스타일로 패러디한 사진으로 바꿨다. 링크 #
-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600만 명이 넘는 스포츠 전문 매체인 블리쳐 리포트(Bleacher Report)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로스앤젤레스 램스를 상대로 승리했음을 알리며 카일러 머레이가 제일런 램지와 딱지치기를 하는 영상을 올려 오징어 게임의 딱지치기 장면을 패러디했다. 링크
- 포뮬러 1이 달고나에 이스탄불 파크 모양을 새겨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했다. 링크
거 일단 좀 오고 나서 해주지 - 싱가포르 유제품 기업 MariGold에서 작중 기훈의 초코우유 언급을 소재로 광고를 만들었다. 링크
-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이 작중 등장하는 오일남의 선택의 순간을 패러디했다. 링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서버가 다운되자 넷플릭스 공식 트위터 계정이 오징어 게임에서 등장하는 장면으로 유일하게 서버가 정상인 트위터를 칭찬했고, 이에 트위터와 넷플릭스가 서로 깐부를 맺었다.
- 축구 선수 메수트 외질이 자신의 브랜드 마크를 설탕 뽑기 게임 장면으로 패러디했다. 링크
- 축구 선수 프렝키 더용이 여자친구와 오징어 게임 패러디 영상에 얼굴을 삽입시켜 즐기는 모습이 여자친구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왔다.
축구 선수 멤피스 데파이가 본인의 페이스북에 오징어 게임을 한글로 쓰며, 오징어 게임 명함을 패러디한 금융IC카드 이미지를 올렸다.- 유튜브와 틱톡에는 오징어 게임 패러디 영상과 작중 등장하는 놀이를 직접 즐기는 영상이 많이 업로드되고 인기를 얻었다. 영상, 영상 2, 영상 3, 영상 4, 영상 5 영상 6 딱지치기는 매우 어렵다는 반응. 가끔 현지에 사는 한국인이 외국인을 양학하는(...) 영상도 있다.
- 축구 전문 매체 FTBL은 인스타그램에 "축구인들이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면 어떨까"라는 주제의 패러디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등장하는 축구인은 킬리안 음바페, 손흥민, 플로렌티노 페레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알렉스 모건, 모하메드 살라 등이다. 어떤 참가자가 가장 오래 살아남을 거 같냐는 질문에 "분명 손흥민이다. 그는 한국에서 왔다", "플로렌티노는 살 방도를 구매할 것이다", "음바페는 떠나고 싶다고 요청할 것이다" 등의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링크
- 오징어 게임을 컨셉으로 한 스포츠카 디자인을 차체 전문 디자이너가 공개했다. 링크
- BBC Radio 1에서 아델의 신곡 홍보를 작중 달고나 게임 장면으로 패러디하여 공개했다. 링크
- ESPN에서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패배한 뉴욕 양키스를 오징어 게임에서 나오는 탈락 묘사로 패러디했다. 링크
- 리그 1 잉글리시가 리그 앙 엠블럼을 작중 달고나 장면에 합성해 패러디했다. 링크
- Xbox가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언급하며 진행 요원을 Xbox 컬러로 패러디했다. 링크 여기에 Xbox의 게임 마케팅 GM 아론 그린버그도 작중 달고나에 Xbox 문양을 합성한 패러디 이미지를 올리며 시즌 2를 언급했다. 링크, 링크
배우 휴 잭맨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데드풀이 본인이 연기한 울버린에게 딱지치기를 권유하는 이미지를 올렸다.- 양복남이 기훈에게 딱지치기를 권유하는 장면을 정우성과 이정재가 패러디하는 영상을 올렸다.[20]
- 배우 류승룡이 달고나 패러디를 하는 짤방도 화제가 되었다. #
- 오오기 히토시가 정장 차림의 남자로 분장하여 딱지치기를 권유하는 장면을 패러디했는데, 딱지가 아닌 유희왕 카드를 내미는 장면으로 패러디했다. #
- 펩시가 자사 로고를 새긴 달고나 이미지를 올렸다. 링크
- 축구 선수 키어런 트리피어가 자신의 새 번호라면서 오징어 게임의 장면에 본인의 얼굴을 합성했다. 번호는 218번.#
- 터키의 코미디 프로그램 Çok Güzel Hareketler Bunlar 2[21]에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했다. 영상
- MBC 쇼! 음악중심에 MC들이 '오징어 게임' 체육복 의상을 입고 출연했다.
- 지영 역의 이유미가 영희 로봇으로 분장했다. #
- 맥주 기업 하이네켄이 작중 설탕 뽑기 게임에 나오는 문양(동그라미, 세모, 별, 우산)을 패러디한 광고를 공개했다. # 설탕 뽑기 게임의 별 모양을 하이네켄 로고와 연결지어서 최고의 선택이라는 뜻을 내포한 광고이다.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건설 현장 안전 관련 홍보물을 제작했다. #
- 독일의 축구 클럽 바이에른 뮌헨이 팀 로고로 오징어 게임의 설탕 뽑기 게임 장면을 패러디했다.#
NFL 버팔로 빌스의 간판급 선수인 스테판 딕스가 5주차 선데이 나잇 풋볼 경기에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커스텀한 신발을 신고 경기에 나왔다. #- 미국 FOX에서 오징어 게임(Squid Game)을 Squad Game으로 패러디한 NFL 중계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영상
- 유튜버 여유만만이 3개월 간의 자숙을 마치고 패러디 영상을 업로드했다.
- 유튜버 소맥거핀이 업로드한 오징어 게임 3분 요약 영상이 1억회의 조회수를 돌파했다. 이로 인해 소맥거핀의 구독자 수가 한 달 만에 4배 증가해 2달도 되지 않아 100만을 달성하는 업적을 세웠다. 그는 직후 오징어 게임 달고나 진짜 결말 영상을 올렸는데, 이것도 약 2천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 스파이더맨이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는 패러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 작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 나오는 영희 로봇을 알람 시계로 만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 외국의 길거리에서 딱지치기를 패러디하여 정장 차림의 남자의 코스튬을 한 후 행인들과 딱지치기를 하는 영상이 다수 업로드되고 있다. 독일 남미 미국
- 나이지리아의 코미디 쇼가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했다. 영상
- 우크라이나 정부 공식 트위터 계정이 자국 국장을 합성한 오징어 게임의 설탕 뽑기 장면을 업로드하며,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국장 모양의 달고나를 배정받은 상황을 연출하여 러시아를 돌려깠다. #
- Grand Theft Auto V에서 오징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가 등장했다. 영상
- 게임 폴 가이즈가 작중 달고나를 패러디한 이미지와 폴 가이즈의 캐릭터에 작중 관리자의 가면을 씌운 이미지를 공개했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 콘셉트 맵 출시를 검토한다고 한다. #
-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오프닝을 넣어서 매드 무비로 만든 영상들도 있다. 영상 오징어 게임의 딱지치기 장면을 류우키나 카부토 등 라이더 밸트로 합성한 영상도 있다. 영상
- 저렴한 재료로 코스튬 플레이를 하는 걸로 알려진 LOWCOST COSPLAY(아누카 "차" 생찻)가 영희 로봇을 코스튬했다. 링크, 링크 2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Fnatic이 일남을 패러디한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Wall Su는 야인시대의 조병옥과 김두한의 목소리를 사용한 영상을 만들었다. 오징어 크리스마스 또 오징어 게임판 영상도 제작했다.
- 오징어 게임을 소재로 한 야인시대 합성물이 나왔다. 오징어 게임에 참가한 이정재(오징어 야인), 백병원 게임
- 미국 SNL에서 피트 데이비슨과 라미 말렉이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했다. 영상
-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오징어 게임' 컨셉 카페가 생겼다. 카페 손님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설탕 뽑기 등 게임을 즐기며 현지에서 엄청난 인기라고한다.
- 메이플스토리의 10월 14일 업데이트 정보센터에서도 썸네일로 패러디되었다.
- SBS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2021년 10월 17일에 오징어 게임의 컨셉을 패러디한 주꾸미 게임으로 진행했다. # 아마도 SBS에서 정식으로 넷플릭스에게 지식재산권의 라이센스를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 또한, 그 다음 주인 24일 방영분에서는 마지막 게임으로 징검다리 건너기 게임이 패러디되어 나왔는데,[22] 두 번째로 출발한 소수팀의 송지효가 7연속으로 나무장판을 고르는 데 성공해서 13칸 중 7칸을 돌파하는 신기를 선보였다![23] 그 와중에 상대인 다수팀은 6명이 고르는 족족 다 스티로폼이라 실패하는 기예를 보인 것은 덤. 그 외에 케이블 방송에서 런닝맨 내에서 오징어 게임의 등장 게임들이 있는 회차를 하나로 묶어 재방송으로 편성되기도 한다.
- MBC의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신봉선이 영희 로봇으로 분장했다. #
- tvN의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서도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랜선 오디션에서는 인물 모사나 작품 상황을 재연하거나 두분사망토론에서는 "만약 오징어 게임에 제의가 온다면 참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기도 했다. 코빅앤터에서는 딱지치기를 패러디했다.
- JTBC의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도 아는 오징어 게임으로 패러디되었다.
- 롯데리아에서 판매 중인 블랙오징어버거를 오징어버거 게임으로 패러디했다.
- 아카펠라 그룹의 유튜브 채널 MAYTREE는 오징어 게임의 OST와 잘 알려진 효과음으로 아카펠라 영상을 제작했는데, 2주 만에 4500만 조회수를 기록해 10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이 늘었다. 업로드 30일 뒤인 10월 30일에는 조회수가 무려 7천만 회 가량 된다.
- 특히 원신의 페이몬이 오징어 게임 참가자 옷을 입고 오징어 게임 대사를 치는 아카콘이 출시되어 큰 인기를 누렸다. "이러다간 다 죽어...!" 등 실제로 쓰기 쉬운 일남의 대사가 많이 쓰이며, 실제로 오징어 게임을 캡처한 아카콘도 많이 쓴다.
- 편집자 Z라는 편집 유튜버는 오징어 게임을 야인시대 합성물처럼 합성해서 많은 영상을 올렸고 좋은 반응을 얻어서 구독자가 급상승했다. 야인시대 합성물처럼 음절 단위로 합성하는 것이 아니라 대사와 씬 단위로 합성하는 것이라서 더욱 보기 좋다. 주로 수학 교사와 알리를 대상으로 영상을 만들며 "만약 OOO라면?" 같은 제목으로, 원작과는 정반대의 엔딩(Alternate Ending)으로 만든다. 이후 수학 교사 역을 맡은 배우 이두석과 직접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했고, 1단계 게임에서 얼굴에 피가 튄 여성 참가자 역을 맡은 배우와 직접 만나서 인터뷰할 예정인 듯하다.[24]
- 카이지 오프닝 패러디도 나왔다. 스포일러 주의 마리모모 마리모라는 유튜버인데 카이지 트레이싱으로 만든 오징어 게임※ 1화에선 우마무스메로 경마를 하고 있다...3화에선 응 대출하면 그만이야 패러디 까지...
그와중 성기훈은 딱지치기로 133연패 당한다. - 허경영이 직접 '허경영 게임'으로 인기에 편승하는 패러디를 했다. 다만, 반응은 영 좋지 않은 편이다.
- 한심좌로 유명한 Khaby Lame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했다. #
- 미국 유타 주에서 실제 오징어 게임을 진행했다. 참가자는 140명의 20대. 게임들은 모두 현지화하여 진행되었다. 오징어 게임으로 인한 악영향을 우려했던 일부 전문가들과 다르게, 모두가 하나가 되어 그야말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패러디의 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
- 외국 유튜버 Dani가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Crab Game을 만들었다.영상 다만, 저작권 때문인지 오징어 게임을 그대로 따라하지 않았고, 오히려 폴가이즈에 나오는 게임이 더 많다. 사실상 오징어 게임 스킨을 씌운 폴가이즈이며, 무료이기 때문에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다. 10월 28일 기준 최다 동접자 56,106명을 기록했으며, 동접자 2~5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같은 유명 게임들이나 쥬라기 월드같은 유명한 영화들을 소재로 애니메이션 뮤지컬을 만드는 외국 유튜버인 LHUGUENY도 오징어게임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 제드가 할로윈데이에 오징어 게임 코스튬을 했다.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도 로터스 게임으로 패러디되었다.[25]- 게임 이터널 리턴에서 오징어 게임의 안내멘트가 게임 중계 음성으로 등장했다.
퍼펙트! 슈퍼 몽키 볼 1&2 리메이크 발매 기념으로 비정기적으로 4컷 만화를 올리고 있는 슈퍼 몽키 볼 트위터에서도 달고나 게임을 패러디하는 만화를 만들었다. 달고나에 새겨진 문양은 다름 아닌 바나나다.- KBO 리그 KIA 타이거즈 구단 공식 유튜브에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타이거즈게임'을 공개했다. 영상
- 아트그라비아에서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강인경이 할로윈 기념으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화보를 촬영했다. 구매 링크
- 오징어 게임과 지하철을 리믹스한 영상이 나왔다. #
구독자가 8000만명이 넘는 유튜버 MrBeast는 2021년 11월에 실제 오징어 게임과 같은 게임들을 현실에서 진행하겠다며 세트장을 만들어서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참가자 수도 456명으로 맞춰서 게임을 진행할 것이라고 하는데, 실제 오징어 게임의 등장 게임들을 그대로 재현한다고 해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2021년 11월 25일, MrBeast 유튜브 채널에 오징어 게임 실사판이 업로드되었다! 한글 자막도 지원된다. 2022년 11월 부터 한국어 더빙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MrBeast의 모든 영상 통틀어 조회수 1위이다. #
실제로 456명이 게임에 참가하였으며, 상금은 $456,000가 되었다. 탈락 시 총에 맞는 것을 묘사하기 위해 배에 조그마한 팩을 설치하고, 아이패드로 스위치를 키면 팩에 터지면서 액체가 나오도록 했다. 마지막 라운드를 제외하고는 모든 드라마 속 게임들을 실제처럼 재현해 냈다.[26] 대신 형평성을 위해 달고나의 모양을 선택할 때 문양을 미리 공개하지 않거나 징검다리를 건너는 순서를 정하는 조끼 번호를 한글로 적는 등 적절한 변주가 들어갔다. 줄다리기 게임 전의 솎아내기에서는사람을 죽일 수는 없으니줄다리기 게임을 통과할 자신이 없는 참가자들에게 4천 달러를 받고 게임을 그만둘 기회를 줬으며, 징검다리 건너기 게임 이전에도 원작의 참가자 16명을 맞추기 위해 딱지치기를 진행했다. 마지막 라운드의 오징어 게임은 외국인들이 룰을 전혀 모르는 관계로 누구나 아는 게임인 의자앉기 게임(Musical Chairs)이 진행되었다.
2021년 11월 21일, 터키 쉬페르리그에서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하는 더비 매치로 유명한 페네르바흐체와 갈라타사라이의 이스탄불 더비가 열렸는데, 갈라타사라이의 팬들이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하는 슬로건으로 페네르바흐체의 창단 년도를 번호로 부르면서 "참가자 1907번 탈락!"이라고 도발하는 화려한 카드섹션을 보여서 화제가 되었다. 경기 결과는 페네르바흐체의 2-1로 역전승이었고, 김민재가 사실상 노마크 찬스로 골인이 되는 상황에서 3골 이상 막아내는 MOM급의 대활약을 보였다. 심지어 김민재는 한 명이 퇴장당하는 10:11의 불리한 상황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역전승을 했다. 그리고 페네르바흐체가 승리한 뒤 갈라타사라이에게 역으로 창단 년도 번호를 부르면서 "참가자 1905번 탈락!"으로 슬로건을 달아 역관광으로 도발하는 장면도 정말 압권이었다.- 2021년 11월 말부터 아이러브커피에서 '추억의 놀이'라는 이름으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또한, 문구점 만능 쿠킹 머신 한정 사이드 메뉴로 달고나가 등장했다.
- 방탄소년단의 진과 뷔가 2021년 11월 미국에서 진행한 permission to dance 대면 콘서트에서 오징어 게임 패러디를 했다. 진은 영희 로봇, 뷔는 진행 요원(관리자).
2021년 12월 2일 아이돌 그룹 TFN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지털 싱글 앨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매했다. 앨범 발매 당일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오프닝 무대에서 진행 요원의 복장을 한 백업댄서들과 비슷한 느낌의 슈트를 입은 TFN 멤버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2021년 12월 AKB48의 멤버 미야자키 미호가 호리NS 축제에서 오징어 게임의 영희 로봇 패러디를 했다.
- 만화 길모퉁이 마족 83화에 암흑관청과 관련된 비밀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는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했다.
3.3. 유명인의 시청 인증 및 반응
-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세계적 대흥행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을 극찬했다. 2021년 10월 3일 본인의 트위터에 〈오징어 게임〉의 스틸컷을 올리며 "넷플릭스의 국제화 전략이 쉽지 않아 보였지만 잘해나가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어 "(오징어 게임의 성공이) 매우 인상적이고 영감을 준다"며 이 드라마를 빨리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기사. 아마존은 넷플릭스의 경쟁 OTT 플랫폼인 아마존 프라임을 운영하는 중인데도 불구하고 오징어 게임을 극찬했는데, 아마존 프라임을 비롯한 다른 OTT 플랫폼에도 오징어 게임을 검색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고, OTT 시장 파이 자체가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27]
- 유튜브 구독자 수 4,010만 명인 스페인-노르웨이 유튜버 elrubiusOMG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오징어 게임의 이미지를 업로드하며, "한국은 엔터테인먼트(음악, 드라마, 영화 등)와 관련된 모든 면에서 다른 수준에 있다"고 극찬했다. 링크
- 유튜브 구독자 수 2,850만 명인 스페인 유튜버 AuronPlay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오징어 게임을 극찬하는 게시물을 올렸고, 개인 방송에서는 오징어 게임 광고가 아니라며 정말 재미있다고 시청자들에게 추천했다. 링크
- 유튜브 구독자 수 4,300만 명인 브라질 유튜버 Felipe Neto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오징어 게임의 이미지를 업로드하며, "한국 엔터테인먼트가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정말 미쳤고 멋진 오징어 게임이었다. 우리는 한국이 문화를 가지고 어떻게 했는지 연구해야 한다."고 했다. 링크
- 넷플릭스의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작품에 등장하는 참가자들이 입는 체육복을 입고 인증했다. 링크 리드 헤이스팅스 CEO와 스펜서 왕 IR담당 부사장은 3분기 실적 발표 때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하기도 했다. #
- 2021년 9월 22일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징어 게임 시청을 인증했다. 영상 극중 자신의 시그니처 세리머니도 등장한다. 또한, 10월 6일에는 작중 달고나 장면에 본인의 세리머니를 합성한 패러디 이미지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업로드했고, 10월 8일에는 시그니처 세리머니가 등장하는 장면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했다.# #
- 축구 선수 노이어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틱톡 영상을 업로드했다#
- 축구 선수 아데바요 아킨펜와가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업로드했다. 링크
- 브라질의 전 축구 선수 호나우두가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들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 EPL 역사상 최고 이적료의 주인공인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쉬 역시 정호연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28]
- 포뮬러 1 선수인 루이스 해밀턴도 정호연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
- WWE의 프로레슬링 선수 존 시나도 '영희 인형'의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시청인증을 했다고 한다.#
- 타이가, 콜대 등의 래퍼들이 오징어 게임 시청을 인증하며 시즌 2를 요구했고, 트래비스 스캇 역시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오징어 게임 장난 아니다(Squid game ain't no game)."라는 짧고 굵은 감상평을 남겼다.링크 트래비스 스캇은 Bubbly라는 곡의 가사에서 오징어 게임을 레퍼런스하기도 했다.
- 드레이크, 퍼렐 윌리엄스, 두아 리파, 릴 나스 엑스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우에도 동참했다. 그리고 캐나다 R&B 가수 더 위켄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이유미와 정호연의 셀피를 공유했다. 이후 정호연이 더 위켄드의 스토리를 공유했고, 정호연이 공유한 더 위켄드의 스토리를 다시 더 위켄드가 공유했다.
- 일본 아이돌 AKB48의 멤버 미야자키 미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 소감을 직접 올리면서 "너무 재미있어서 못 참겠다!"라며 시청 인증도 했다. 그리고 자신의 유투브 '먀오채널'에서도 직접 달고나 챌린지에 도전하기도 했다.
- 미야자키 미호는 2021년 10월 17일에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하시라 나이트'에서도 간단하게 오징어 게임을 소개하면서 드라마의 내용과 한국식 데스 게임의 배경지식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 프로듀스 48에 참가했던 AKB48의 멤버 시타오 미우, 아사이 나나미, 나가노 세리카 등 많은 멤버들이 오징어 게임을 여러 번 시청했다고 개인 쇼룸방송이나 트위터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청 인증을 했다. 심지어 같은 팀의 다른 미성년자 멤버들도 암암리에 다 봤을 정도로 많은 인기가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다만, 미성년자라서 19금인 오징어 게임을 봤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는 못할 뿐이다. 그래서 내용은 다 알고 있지만 대놓고 시청 인증을 하지 않아도 패러디물을 업로드하거나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밈을 따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AKB48의 멤버 유모토 아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에 전부 다 봤어요."라면서 오징어 게임을 시청했음을 직접 인증했다.[29]
- AKB48의 멤버 시노자키 아야나도 자신의 트위터에 "오징어 게임 너무 재미있었어요"라면서 직접 시청했음을 인증했다. #
- AKB48의 멤버 오카다 나나가 오징어 게임을 재미있게 봤다고 자신의 모바메에 이야기했다.
- AKB48의 멤버 나카니시 치요리는 어느 한국 팬이 "오징어 게임과 D.P를 꼭 추천해요!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추천을 했고, 나중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직접 올리면서 "오징어 게임을 봤어요. 재미있었습니다" 시청 인증을 했다.
- AKB48의 멤버 카시와기 유키도 오징어 게임을 봤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인증했다.#
- NMB48의 멤버 혼고 유즈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시청하기 시작했어요"라면서 직접 시청했음을 인증했다.
- 이제훈, 이하늬, 박규영 등 한국 배우들도 저마다 작품을 극찬하는 평가를 했다. 기사
- 일본 배우 카쿠 켄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의 세계 1위를 축하하며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기사
-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각본가인 사이먼 페그도 작품 속 참가자들이 입는 청록색 체육복을 직접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왼손에는 오징어 게임 굿즈를 들고 있었다. 기사
- 모델 션 오프라이도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징어 게임을 시청한 것을 인증했다.
- 일본 성우 하나에 나츠키 또한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일본 배우 유타로는 인스타 라이브 중에 오징어 게임을 보고 있다고 말했고 오징어 게임 영희 코스프레까지 했다. 링크 그리고 배우 이유미 인스타그램 팔로워까지 했다.
- 게임 개발자이자 작가인 닐 드럭만은 오징어 게임을 캐릭터를 최우선으로 하는 아름답고 놀라운 작품이라며 추천했다. 링크
그런데 최근 행적 때문에 부정적인 반응도 많다[30] - 영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오징어 게임은 영어 더빙으로 보면 안 된다"고 했다. 링크
- 임영웅이 오징어 게임을 전부 보고 일남을 패러디했다.#
- 미국 NFL 버팔로 빌스 선수들이 경기 도중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을 보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 인터뷰 영상
- 게임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는 "오징어 게임을 전부 봤다. 보기 전에는 '◼︎'였다. 처음 2화 정도까지는 '▲'였다. 그런데 에피소드를 계속 보게 되자 몇 번인가 눈 앞이 '☔️'가 되어, 전부 본 지금은 '✖️'도 아니고, '●'도 아니다. 몇 개의 '⭐️' 판정이 나열되어 있다. 🦑"라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도형들로 극찬하는 감상문을 남겼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는 작중 진행 요원들의 가면에, 동그라미와 가위표는 게임 진행 여부를 투표하는 버튼에 그려져 있고 동그라미, 세모, 별, 우산은 설탕 뽑기 게임에 등장한다. 관련 기사 일본어 트윗 영어 트윗
- 전 배우이자 인기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이 오징어 게임의 설탕 뽑기 게임을 했다. 영상
- 코미디언 박명수도 오징어 게임을 재밌게 봤다고 했고, 작중 줄다리기는 "내가 무한도전 할 때 냈던 아이디어를 쓴 것이니, 시즌 2에서 어이없이 죽는 카메오라도 시켜주면 좋겠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 NBA 농구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가 기자회견을 끝마치고 단상에서 내려가던 중 기자회견을 하러 단상으로 올라가던 팀 동료인 앤서니 데이비스가 르브론에게 "오징어 게임을 다 봤다"고 말했고, 그렇게 르브론과 앤서니는 잠시 오징어 게임의 결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의 스태프와 기자들도 2명의 대화를 듣고 자신들도 결말에 대해 얘기하던 중이었다며 놀라워했다. 영상
- 르브론 제임스의 인터뷰를 자세히 설명하면 오징어 게임을 본 소감을 인터뷰했을 때 그토록 기대했고, 1년을 미뤄왔던 딸과 만나러 비행기를 타는 것을 끝내 포기하는 것에 대해 크게 불만을 표시하고 엔딩이 너무 마음에 안 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 망할 비행기 타고 빨리 딸 만나러 가라고!! 형씨!" (Get on the fucking flight and go see your daughter, bro!) 라고 관람평을 남기기도 했다.# 사실, 오징어 게임의 엔딩에 대한 반응은 르브론 제임스가 아니었어도 "기훈아, 아무리 복수가 중요했어도 딸은 먼저 만나러 갔다 왔어야지..." 같은 반응이 많긴 했다.
-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오징어 게임을 2일 만에 전부 다 봤다"고 호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 미국의 공포소설 작가 스티븐 킹은 자신의 트윗을 통해 오징어 게임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사로 장덕수의 "닥치고 계란이나 집어(같이 좀 먹고 삽시다)"를 꼽았다. 그리고 한 팬이 스티븐 킹의 작품 런닝 맨이 떠오르지 않냐는 질문에 런닝 맨과 롱워크가 떠올랐다고 대답했다.
- 버질 아블로, 축구 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전 축구 선수 호나우두, 배우 드류 베리모어, 배우 엘 패닝, 가수 두아 리파, DJ 마틴 개릭스, 배우 젠데이아, 포뮬러 1 선수 루이스 해밀턴, 가수 드레이크, 농구 선수 케빈 듀란트, 축구 선수 마르셀루 등이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
- 만화 간츠의 작가인 오쿠 히로야는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며 트위터에 실황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 5ch의 설립자인 니시무라 히로유키는 "재미는 있지만 깊이가 없다"는 평을 내렸다. #
- 일본 AV배우 오구라 유나가 오징어 게임의 초록색 체육복을 입고 인증샷을 올렸다가 뜬금없이 3.1운동 비하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도 했다.# 사실, 오구라 유나는 한국어도 능통하고 한국 팬들에게도 매우 우호적인데다 혐한과는 전혀 거리가 먼 사람이고 나쁜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것이 중론이라 "잘못한 것도 없는데 뭐하러 사과를 했느냐?" 같은 이야기도 나왔다.
-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시리즈의 영화 감독 조 루소는 오징어 게임을 리메이크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이미 전 세계 모든 사람들 대부분이 오징어 게임을 봤기 때문에 굳이 리메이크를 할 필요가 없다. 완성도가 대단한 작품이며 배우들의 연기도 뛰어났으며, 최근 10년 동안 내가 본 TV 시리즈들 중에서 최고였다. 특히 마지막 3개의 에피소드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 MCU의 달시 루이스 역으로 유명한 미국 배우 캣 데닝스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다 오징어 게임의 포스터를 올리며 "내가 본 것 중에 최고지만 법적 대응도 고려할거야. 내 인생을 몇년이나 줄여버렸잖아.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호평했다. 그리고, "우리 모두 이 사람과 사랑에 빠져있는 거 맞지? 그냥 확인하는 거야." 라고 스토리를 올리기도 했다. #
- 마리옹 코티야르가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정호연의 사진을 올리고 계정을 태그하며 "IN LOVE"라는 글을 남겼다. #
- 엘 패닝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오징어게임 출연자들과 셀카를 찍는 것이 목표였다고 하면서 실제로 만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면서 마치 일반인이 연예인을 만난 것 같은 썰을 풀어놓았다.#
- 엘리자베스 올슨이 지미 팰런 토크 쇼에서 문제 풀이를 할 때 오징어 게임을 맞추는 장면이 나온다.#
3.4. 기타
- 오징어 게임이 방영된 지 한 달이 넘게 지났는데도 (2021년 10월 기준) 나무위키 실시간 검색어에서 계속 올라와 있다. 중요 이슈가 있을 때마다 2~3위로 내려오기도 했지만 계속 1위를 차지했는데, 10월 20일부터 순위가 내려가다가 10월 25일에 겨우 완전히 내려갔다.
- 많은 게임 중 특히 달고나를 만들 수 있는 키트가 매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사, 기사 2. 국내에서는 6500~1만 원 사이에서 구할 수 있는데, 순식간에 동이나 일부 쇼핑몰에서는 잠깐 동안 전품목 품절이 일어나기도 했다. 초심자에겐 생각보다 만드는 것이 어려워서 실패해 누름판에 늘러붙는 모습이 유튜브 리뷰영상의 필수요소 아닌 필수요소가 되었다. 구매한 사람들은 대체로 만족하는 모양새이지만 100원이면 먹던 추억의 음식을 1만 원이나 주고 사먹어야 하는 현실[31]을 씁쓸해하거나 어이없어하는 의견도 있다. 사실 직접 만드는 것을 포기하면 막대사탕형 공산품은 개당 200~500원, 길거리 포장마차의 정통 뽑기 달고나는 700~1000원 선에 구할 수 있다. 사실 프라이팬, 설탕, 소다, 틀, 식용유(눌러붙는 것을 방지하는 용도)만 있으면 굳이 키트를 사지 않아도 얼마든지 집에서 달고나를 만들 수 있다.[32] 또 오징어 게임 촬영에 이용된 실제 달고나를 제작한 상인[33]도 유명해져 대박이 났다.
- 작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등장하는 영희 로봇 역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교과서의 철수와 영희 일러스트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한다. 외국에서는 "컨저링의 애나벨 이후 무서운 인형이 등장했다"며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진천에 있는 마차마을에 있던 인형을 가져와서 사용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촬영을 위해 제작한 인형이 맞고, 촬영 후 평소 친분이 있던 진천 마차마을에 맡겨둔 것이라고 한다. 해당 로봇은 마차박물관 측에서 제작진과의 소통 오류로 잠시 공개를 했기 때문에 이 인형을 본 사람들이 있으며, 결국 제작진이 비공개를 요청해 2021년 9월 27일 공개가 중단되었다. 또한 오른쪽 손 부분이 없는데, 이동 도중 부서져서 비공개되기 전날인 9월 26일까지 박물관 매점에 따로 보관했다.
- 호주 시드니에 영희 인형이 설치되었다. 작중에 등장한 것처럼 머리가 돌아가고 음성기능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게임 소품 등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베이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재료, 양은 도시락, 기훈의 참가 번호 456번이 적힌 티셔츠 등이 팔리고 있다. 그 밖에 코스튬 사이트에서 프런트맨의 가면, 관리자의 분홍색 옷, 참가자 트레이닝복이 판매 중이다.[34]
- 오징어 게임이 방영되기 전까지는 외국에 달고나가 잘 알려지지 않았기에[35] 해당 장면을 보고 뭐가 어렵냐는 반응을 보이는 외국인들도 많았다. 그 때문에 달고나를 만들어 본 적이 없는 외국인들이 밸런스 패치랍시고 달고나에 온갖 기하학적 무늬, 스타벅스 로고, 스파이더맨 로고, 모나리자 등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달고나 뽑기를 해 보면 기본 모양인 동그라미나 세모도 다들 깨먹는다.
- 오징어 게임의 줄거리 설명, 결말 해석과 복선, 여러 가설 등을 담은 수많은 영상이 수십~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36]
-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패션, 시계, 쥬얼리 부문 루이 비통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
-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정호연은 2000만을 넘었고, 위하준이 900만 가까이 되었으며, 이유미는 600만을 돌파했다. 비교적 신인 배우들이었던 이들에게는 한국 셀럽으로서 탑급의 인지도를 가져다 준 셈이다. 허성태와 김주령은 200만,[37] 아누팜 트리파티는 300만이었으며, 이정재와 박해수는 이전부터 유명한 배우였음에도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었다가 오징어 게임이 초대박을 치자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38] 다만, 이정재와 박해수는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지 2주 이상이 지난 10월 2일에 개설했기 때문에 정호연, 위하준, 이유미 등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팔로워 수가 적다.
오겜 붐이 이 정도로 오래갈 줄 몰랐나보다그래도 개설된 지 10일 정도 되었음에도 2명 다 매우 빠른 속도로 팔로워 수가 증가했다. (2021년 10월 12일 기준 이정재 340만, 박해수 200만)
- 전 세계에서 가장 팔로우 수가 많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4.3억 명)이 정호연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눌렀다.#
- 각종 영상매체 속 음식들을 재현하는 유튜버 Babish Culinary Universe(Binging with Babish)가 오징어 게임 편으로 달고나를 직접 만들었다. # 무려 16번이나 실패한 끝에 만들었지만 모양 뽑기는 2번 연속으로 실패했고, 달고나 커피도 덤으로 만들었다.
- 작중 상우의 모친이 운영하는 생선 가게가 있는 도봉구 쌍문동의 백운시장에도 유튜버 등의 발길이 늘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돈은 안 쓰고 영상 촬영이나 인증만 하고 가는 사람이 많아 상인들이 고심하는 중이라고 한다.
- 강릉에 위치한 한 대형 호텔에서 상금 500만원을 걸고 오징어 게임을 개최한다고 광고했다. 그러나 강릉시는 코로나 사태 속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취소하라는 행정명령을 전달했고, 결국 무산되었다.
- 오징어 게임에서 외국인 VIP 역할로 등장한 배우들의 발연기 논란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가운데 영국 가디언지가 VIP 역을 맡은 외국인 배우들을 인터뷰했다. #
- 미국, 영국 일부 지역은 할로윈데이 때 오징어 게임 코스튬을 하지 말아달라고 권고하고 있다.[39] 그러나 이런 조치가 무색하게 할로윈 기간 코스튬들은 큰 인기를 누렸다. 그리고 파나마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컨셉으로 한 할로윈 파티에 참여한 갱단들끼리 시비가 붙으면서 실제로 총격전이 발생했다. #
-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에서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것이 많아서 또 밈으로 많이 쓰였다. 문서에는 극소수의 예시만 있기에 인터넷에 검색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2021년 11월 유명 여행후기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한 '인기 영화 및 TV 프로그램에서 나온 21곳' 중 오징어 게임에서 나온 3곳(남산공원, 월미도, 양재시민의숲역)이 선정되었다.#
- 사실 이 드라마는 해외의 시청자를 크게 의식하지 않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밝지 못한 외국인이 보기에 이해하지 못할 법한 부분이 꽤나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처럼 해외에서 더 크게 흥행했다는 점이 한국인 입장에서는 신기한 측면도 있다.
- 1화에서 정장 입은 남자가 성기훈에게 접근했을 때 성기훈이 총 라이터를 겨누고 남자가 당황하는 장면이 있다. 이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정장 입은 남자가 일반인과는 달리 진짜 총에 익숙하다는 점에서 그가 일하는 곳이 심상치 않은 곳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는 복선이 된다. 하지만 외국, 특히 총기에 익숙한 미국같은 곳의 시청자들은 이걸 당연한 반응으로 여겨 복선이라고 눈치채지를 못했다.
- 덕수가 현실로 복귀한 후 부하의 차에서 이야기하는 중 부하가 갑자기 "덕수야~"하며 보스의 이름을 부르는 부분은 한국인 입장에서는 당혹감, 불편함, 긴장감 등이 그대로 전달되며, '부하가 배신하겠구나.'하고 직관적으로 생각이 들겠지만 존댓말의 개념이 희박한 대부분의 외국인들에게는 그 분위기 차이가 좀 옅게 느껴졌을 것이다. 다만, 영어 더빙판에서도 그 전까지 'Boss'라고 부르던 부하가 여기서 처음으로 'Deoksu'라고 부르는 것으로 어느 정도 느낄 수는 있게 만들어놨다.
- 2화에서 상우가 자살하기 위해 화장실에서 번개탄을 피운 것도 외국인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한국은 예전에 난방 시 연탄류를 많이 썼었고, 연탄이 거의 사장된 현재에도 밀폐된 공간에서 번개탄으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아 한국인은 해당 장면에서 번개탄을 보고 상우가 자살하려고 한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지만 동아시아를 제외한 외국에서는 저런 방법으로 자살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상우가 왜 화장실에서 옷 입고 아로마 반신욕을 하고 있냐고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았다.
- 알리가 상우에게 습관적으로 '사장님'이라는 호칭을 붙이는 것도 영어로는 sir이라고 번역되어, 왜 상우가 알리한테 자기보고 사장님(sir)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는지 알 턱이 없다. 한국인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로 공장에서 생활하며 사장님이라는 호칭을 처음 배워서[40] 그런 것이란 것을 알기 때문. 그리고 둘이 점차 친해지며 알리가 상우를 '형'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는 것이 한국 사회에서 어떤 의미인지 외국인들은 알기 어려울 것이다. 그나마 덕수와 미녀가 화장실에서 흐뭇한 시간을 보낸 후 미녀가 덕수를 '오빠'라고 부르며 호칭이 바뀐 것을 babe로 번역하여 오빠라는 의미를 외국인들도 알 수 있었겠지만 한국 사회에서 오빠가 갖는 의미를 전달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느낌은 든다.[41]
- 사소하게 지나가는 것이지만, 4화에서 한미녀가 장덕수 패거리에게 버림받고 난 장면에서 패거리들이 '이름이 아깝다'라고 비웃는다. 한국인들은 '미녀'의 의미를 알기 때문에 이 말의 의미를 단박에 파악할 수 있지만 외국인들은 미녀(Minyeo)의 뜻을 모를 것이므로 이 대사의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웠을 것. 물론 작게 지나가는 대사라 캐치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 그리고 새벽과 지영의 대화 중 내부자들의 유명한 대사인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하자"를 언급하는 부분도 한국인들은 대부분 알겠지만 내부자들이라는 영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을 대부분의 외국인들에겐 이게 무슨 소리인가 했을 법한 부분이다.[42] 이는 제주도 언급도 마찬가지다. 한국인들은 상금으로 제주도에 가고 싶다는 새벽의 말을 들으면 지영과 마찬가지로 '돈 400억으로 가고 싶은 곳도 참 소박하네'라고 하겠지만 한국의 관광지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은 그게 어느 정도 느낌의 관광지인지 감이 안왔을 것이다.
- 막판에 상우가 기훈을 똥인지 된장인지 직접 먹어봐야 아는 얼간이라고 면박을 주는 장면에서도 적절히 번역은 되었지만 이 관용어구가 주는 찰진 의미가 외국인에게 전달되긴 힘들었을 것이다. 그나마 한국과 공감대가 비슷한 일본에서는 미소(된장) 쿠소(똥) 라임까지 기가 막히게 맞춰서 알맞게 번역되었다.
- 한미녀가 구슬치기 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깍두기' 개념도 마찬가지. 같은 동아시아권인 일본에서는 한국의 '깍두기'와 똑같은 개념이 존재한 덕분에 무난하게 번역되었다.[43]
- 오징어 게임이 흥행한 뒤로는 달고나도 널리 알려졌지만, 그 전에는 외국인들 입장에서 무슨 게임인지 짐작조차 가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유튜브 반응영상 같은 걸 보면 참가자들이 문양을 선택하는 장면까지 와서도 '어떤 문양이 좋은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그 장면을 보면서도 '우산이 왠지 끌린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그래서 상우가 우산을 고른 기훈을 멈춰세우려다가 주저하는 장면을 보면서도 '아 저 상우 녀석 뭔 게임인지 알면서 왜 모른척하지'하는 모습은 보이지만, 왜 우산이 안 좋은 선택인지는 전혀 모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해외에서 발연기 논란을 빚었던 외국인 VIP장면 역시 해외 시청자들이 볼 것이라는 예측을 하지 않고 만들었기 때문인듯 하다. 보통 한국인들은 외국인의 연기력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 외국 시청자들이 알리를 제외한 등장인물들의 한국 이름을 읽기 어려워해서 캐릭터들이 별명으로만 불리는 경우가 많다. 성기훈 = Main Character(주인공), 조상우 = Clever Guy(똑똑한 놈) 혹은 Chilhood Friend(소꿉친구), 오일남 = Old Man(노인) 혹은 Grandpa(할배), 강새벽 = Cool Girl(냉정한 여자애) 혹은 Pickpocket(소매치기), 장덕수 = Thug(깡패) 혹은 Bad Guy(나쁜 놈), 지영 = New Girl(새로운 여자애) 등. 알리의 경우 유럽이나 북미에도 알리라는 이름을 쓰는 이슬람권 이민자는 많기 때문에 꽤 흔하고 익숙한 이름이라서 어디서나 알리라고 불리고 있다. 서구권을 포함한 전세계 팬들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작품에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할 경우 송하나, 아리처럼 외국인들도 발음하기 쉬울만한 이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외국인이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이다.
- 어마한 인기 때문인지 반다이에서 피규어 상품으로도 출시 된다는 소식이 올랐다. SD형태의 상품(조상우, 성기훈, 강새벽,프론트맨,오징어게임매니저)과 SHF 피규어 상품(프론트맨, 오징어게임 매너저), 영희 피규어 상품으로 출시될 것을 예고했다. #
- LA는 '오징어 게임'이 미국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력과 성과를 기념해 '오징어 게임의 날'(Squid Game Day)을 제정했다.#
- '오징어 게임'이란 단어는 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단어로 쓰이기 시작했다.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난후 일단 한국하면 떠오르는 것중 하나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되었기 때문이다. 인종차별적인 의도로 처음보는 아시아인에게 중국의 '니하오', 일본의 '고니치와' 를 말하듯이 처음 보는 동양인에게 "오징어 게임!!"을 외치거나 "너 오징어 게임에서 나오지 않았었어?"라고 물어보는 등 이제 서구권에 거주중인 한국인들에겐 종종 모욕적인 단어로 받아들여지곤 한다.
- 해외파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들의 입단 발표 영상 등에서도 오징어 게임이 소재로 차용되는 일이 잦다. 황인범, 홍현석 등이 있다.
[1] 2023년 6월 12일부터 새로 생긴 데이터로 시청 시간÷러닝 타임으로 계산하고 10만단위로 반올림한다.[2] 아르헨티나,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볼리비아, 브라질, 불가리아,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덴마크,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이집트,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과테말라, 온두라스, 홍콩, 이스라엘, 일본, 요르단, 쿠웨이트, 라트비아, 레바논,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말레이시아, 몰타, 멕시코, 모로코, 뉴질랜드, 니카라과, 노르웨이, 오만, 파키스탄,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필리핀, 폴란드, 카타르,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세르비아,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대한민국,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태국, 터키, 아랍에미리트, 미국,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베트남, 체코,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자메이카,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영국,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이탈리아, 러시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크라이나, 인도 등[3] 아르헨티나,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체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한민국,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 미국 총 34개국[4] 작품을 최소 2분 이상 시청한 계정을 기준으로 한다. 한 계정당 1명으로 집계한다.[5] 실제로 한국에서 한 설문조사에서 456억을 혼자 받는 것보다 차라리 1억씩 나눠받는 편이 더 낫다고 대답했다.[6] 코스튬 등 상품을 판매하는 세계 최대 잡화 시장이 위치한 중국 저장성 이우시는 오징어 게임 특수로 대박이 났다.[7] 한국을 대표하는 것으로 가장 많이 꼽힌다. 이외에 그나마 몇 개를 뽑자면 강남스타일, 기생충, 방탄소년단, 한국 드라마 등이 있다.[8] 모든 게임이 라이선스 없이 등장하며, 이 중 상당수는 인게임 혜택을 게임 내 화폐인 Robux로 결제하도록 하고 있다.[9] 비슷한 사례로, 록스타 게임즈에도 자신들의 게임을 비난하는 학부모를 비판한 바 있다.[10] 현지에서는 1, 2, 3, Piano 혹은 Soleri(태양)이라고 한다.[11] 미국의 복권 당첨금이 수천 만 달러부터 그 이상의 당첨금이 있기 때문에 보이는 반응일 수 있다. 2016년 1월 파워볼 당첨금이 15억8600만달러, 한화 1조7500억원의 사례가 있다.[12] 내용은 표절과 장르의 유사성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 채 각종 일본 영화로부터 일부 내용이나 자세를 따왔다고 하다가 갑자기 한국의 달고나의 특징을 잘 살렸다고 호평하는데, 이어지는 말은 공장에서 나오는 깨끗한 일본의 달고나와 다르게 한국의 달고나는 길거리에서 만드니까 더럽다고 까는 등 중구난방이다.[13] 남한 드라마 등 외국 매체물을 보다가 적발 시 최대 징역 15년(직접 구입한 사람은 무기징역)에, 유포하다 적발 시 사형에 처한다.[14] 제작비가 얼마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넷플릭스의 사업성과 성장성 전반을 밝게 한 것도 한몫했다. 오징어 게임의 총 제작비는 약 200억 원으로 총 9부작이니 편당 약 22억 원 정도다. 한편, 왕좌의 게임의 편당 제작비는 마지막 시즌을 기준으로 약 179억 원이니 오징어 게임의 8배가 넘고, 2021년 3월 기준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되었던 더 크라운의 편당 제작비는 약 154억 원으로 오징어 게임의 약 7배이다. 기사, 기사 2[15] 달고나 퍼즐은 모양이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그 난이도가 높아진다. 이로 인해 온갖 개드립같은 모양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스타벅스 로고나 필리핀 지도를 내는 것이 있다.[16] 관련 예시 # # # # 참고[17] 흥미롭게도 둘 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18] 절묘하게도 이름 그대로 네모난(□) 체형을 가진 스폰지밥, 머리가 세모꼴(△)의 원뿔 형태인 뚱이, 연체동물 특유의 둥글둥글한(○) 체형을 묘사한 징징이의 캐릭터 디자인이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문양(○△□)과 맞아떨어진다. (활용 사례)[19] 릭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의 일남의 모습을 패러디한 모습이다. 체육복에 적힌 번호도 일남과 같은 001이다.[20] 정우성과 이정재는 한국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절친으로도 유명하다.[21] 영어로는 Very Beautiful Movements 2 또는 Nice Moves 2[22] 이쪽은 한쪽은 나무로, 다른 한쪽은 스티로폼으로 되어있다. 물론 겉표면은 똑같은 질감의 소재로 마감처리를 해서 겉보기로 분간할 수 없다.[23] 확률로 따지면 무려 0.7%를 돌파한 것이다. 심지어 그걸 지그재그로만 달려서 뚫었다.[24] 유튜브 커뮤니티에 "만약에 그 배우를 만난다면 어떤 질문을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25] 진행 요원을 패러디한 캐릭터들은 GBL교 신자들이다.[26] 원래는 실제로라고 했지만 일부 컴퓨터 그래픽이 사용된 것이 공개되었다. 한국에서 분필전쟁(chalk warfare) 시리즈로 유명한 외국 유튜버 Sokrispymedia 등 vfx 능력자들이 참여하여 일부 장면에서 컴퓨터 그래픽을 의뢰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이 영상을 보면 된다. 원본영상# 한글 번역본[27] 다만, 이 사람이 빌 게이츠를 따라잡은 엄청난 부자에 인성 논란도 있다 보니 왠지 현실에 오징어 게임을 직접 만들 것 같아서 무섭다는 드립성 반응이 조금 있다.[28] 현재는 언팔했다.[29] 사실 유모토 아미는 TWICE의 열혈팬으로도 유명하며, 2017년 MAMA에서도 TWICE와 같이 공연한 적도 있다.[30] 만약 닐 드럭만이 후속작을 받는다면 성기훈 뚝배기깨고 그의 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자신의 PC사상을 불쾌하게 넣어 시청자들을 농락시킬거라는 분위기가 강하다.[31] 왜냐하면 외국인들은 달고나의 실제 가격을 모르기 때문에 바가지 씌우기 참 좋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 기준으로도 물가가 올랐으므로 오징어 게임이 아니었어도 2020년대 달고나는 2천원 정도는 줘야 사 먹을 수 있었으며, 애초에 달고나 자체를 포장해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국자나 누름판같이 제작 키트를 파는 것이기 때문에 따지고보면 엄청 비싼 것도 아니다.[32] 더 쉽게는 종이 호일을 사용할 수도 있다. 종이 호일을 판 위에 깔아놓고 달고나를 떨어뜨린 다음 냄비 뚜껑에 종이 호일을 감싸 달고나를 누르고 놔두면 식으면서 떨어져 나온다.[33] 영화 촬영에 사용된 조명이 달고나를 녹일까봐 매우 걱정했다고 한다.[34] 마침 할로윈이 멀지 않아서 올해 할로윈데이 코스튬 및 밈으로 많이 소비되리라 예상했다. 실제로 할로윈이 오고 해외에서 오징어 게임 진행자와 참가자의 옷이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알바천국의 조사 결과 10~20대가 예상한 올해 할로윈 인기 코스튬으로 '오징어 게임'이 1위를 차지했다. #[35] 그나마 작년인 2020년에 달고나 커피가 유행했기 때문에 달고나를 아는 외국인도 몇몇 있다.[36] 국내에서는 유튜버 소맥거핀이 제작한 오징어 게임 3분 요약 영상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37] 허성태는 이전부터 차근차근 인지도가 있어서 1만 정도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김주령은 400명 정도였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사실상 최대 수혜자다.[38] 사실 한국의 유명한 중년 남성 배우들은 인지도가 높음에도 계정을 따로 만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황정민, 박성웅, 김윤석, 조진웅, 설경구 등이 대표적이다.[39] 이는 국가 차원에서 한국산 문화를 제한하는 조치는 아니고 범죄 행위를 막기 위해서이다. 특히 진행 요원은 가면을 쓰는 등 신원을 가리기 딱 좋은 요소라서 특히나 예의주시하는 듯하다. 실제로 할로윈 기간에는 강도나 범죄자들이 인형탈이나 가면을 쓰고 신원을 가리기 딱 좋아 사건이 터지면 수사도 어렵다.[40] 어색한 한국말로 "사장님 나빠요~"라는 일종의 유행어가 있다는 것이 악덕 사장과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 사이의 관계를 잘 나타낸다.[41] 형, 오빠 정도의 호칭은 한국의 미디어를 자주 접한 외국인들에게는 익숙하다고 한다.[42] 한가지 더 재미있는건, 새벽이 이 영화를 모르자 지영이 이병헌 나온거라고 설명해주는데 정작 그 이병헌이 오징어 게임에도 출연했다. 일종의 배우 개그.[43] 미소카스(된장 찌꺼기)라고 번역되었는데, 정확히는 표준어가 아닌 도쿄 방언이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선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시청자가 있을 수도 있다. 성기훈이 구슬 갯수를 세는 장면의 '둘넷여섯여덟열'이 '니시로야토'라고 번역되는 등 오징어 게임 일본어판은 전반적으로 동일본지역 어투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