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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문서 ]
NO.7 박용식 | |
배우: 양동근 | |
이름 | 박용식[1] |
출생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어머니 장금자 |
직업 | |
신체 | |
참가 사유 | 도박 빚 |
게임 결과 | |
더빙판 | 브렌트 무카이 키타자와 리키 |
[clearfix]
1. 개요
상습적인 도박으로 목 끝까지 빚에 잠겨 있다. 빚을 갚기 위해 참여한 게임에서 엄마도 참여했음을 알게 된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등장인물.상습적인 도박으로 막대한 빚을 지고 게임에 참가했다. 그는 빚을 갚기 위해 참여한 게임에서, 어머니 금자도 게임에 참가했음을 알게 된다.
2. 작중 행적
3화에서 첫 등장하여, 상금 액수와 우승자 수에 대해 물어본다.[2] 그러다가 어머니도 참가한 것을 알고 놀란다. 자기 빚 때문에 어머니까지 고생시키기는 싫었는지 동의서에 사인할 때도 어머니는 그대로 보내려고 했지만 결국 같이 게임을 하게 된다.
- 첫 번째 게임
처음에는 기훈의 경고가 너무 비현실적으로 들려서 믿지 않았으나, 실제 총성이 들린 후 대학살극에서 살아남은 뒤 기훈의 지휘를 듣고 통과한다. 이때 자신이 어머니의 앞에 서서 간다.
- 첫 번째 투표
투표기 앞에서 망설이다 어머니에게 허튼 생각 말라는 일갈을 듣고 X에 투표한다. 투표 결과가 O에 끌려가고 있다 용식의 표로 181 대 181 동률이 되어 X 투표자들이 환호하게 된다. 투표 자체는 183 대 182로 속행으로 결론지어졌지만. 이후 4화에서 다음 게임이 뭐였는지 알고 싶어 기훈을 찾아간 영일 등 12명의 뒤에 슬쩍 붙어서 2020년 당시 2단계 게임이 설탕뽑기였다는 정보를 듣고 급히 달려가 어머니에게도 알려드리러 갔는데 어째서인지 어머니는 자기 침대에 없고 물병 2개와 뚜껑만 연 도시락 하나만 놓여 있었다.
- 두 번째 게임
게임장에 입장한 뒤 기훈이 하는 말을 엿듣고 오간 말을 보아 결국 그때 들은 말을 알려드리긴 한 모양. 단체전 특성상 노인인 금자를 끼우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피하는 바람에[3] 팀을 구하지 못해 애먹다가 똑같이 겉도는 2인조였던 현주, 영미와 팀을 합치고 마지막에 용궁선녀까지 합류하였다. 비석치기를 담당해 몇 번 실패하며 시간을 날려먹지만 어머니가 "저 돌이 노름판에서 너한테 사기친 놈 면상이라고 생각해"라고 버프를 넣어줘 성공한다. 반대로 어머니가 공기놀이에서 애먹고 있을 때는 "그 돌이 아버지랑 바람핀 여자 머리끄댕이라고 생각해"라고 버프를 넣어준다.[4]
- 두 번째 투표
당연히 X에 투표할 거라 생각했던 어머니와 기훈의 기대를 배신하고 O에 투표한다. 여기까지 적립된 상금으로는 도박 빚을 갚는데 택도 없었기 때문에 딱 한 번만 더 하자고 어머니에게 읍소한다. 당연히 어머니에게 욕바가지를 얻어먹는다.
- 세 번째 게임
대부분 어머니와 같이 팀을 짜서 통과하다가 후반부에 인원이 부족했던 다른 사람들이 강제로 끌어가 어머니와 찢어진다. 다행히 둘 다 인원을 채워 생존했다.
- 세 번째 투표
도박 빚을 청산하고 나가기 위해[5] X에 투표한다.
- 스페셜 게임
기훈의 말대로 어머니와 같이 침대 밑으로 숨어 참상을 모면한다. 이후 탄약을 구하러 온 대호의 요청대로 탄약을 모아준다. 직접 반란에도 참가하려고 했으나 어머니의 만류로 인해 숙소에 남은 채 기다리다가 이후 탄약이 오지 않아 찾으러 온 현주에게 공황이 와 떨고 있는 대호의 위치를 알려준다.
3. 평가
도박 중독에다 어머니의 속을 썩이는 못난 아들이라는 점은 시즌 1 초반의 성기훈을 연상시키는 면이 있다. 행동이나 의사표현이 다소 과하게 솔직하고, 자주 칠칮맞은 행동을 보인다는데서 과거의 성기훈 보다도 더 철이 덜든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어머니 수술비가 재참가의 큰 동기가 된 기훈과 달리 어머니 목숨까지 걸린 게임을 한 판 더 하자고 설득하는 행동은 기훈보다도 더 못난 아들로 보인다. 그래도 게임 중에 계속 어머니를 챙기거나,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본의아니게 현주에게 무례한 말을 한 어머니의 말을 자르거나, 한 번 O에 투표했지만 결국 X로 돌아온 걸 보면, 도박 중독에 빠져 망가졌을 뿐 본성 자체가 글러먹은 인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4. 어록
엄마!
아니 엄마가 여길 왜...
왜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네를 이런 데 데려와요! 그러다 우리 엄마 쓰러지면 당신들이 책임질거야? 어?
저 동그라미들, 돈 때문에 완전 돌아버린 것 같은데.
엄마, 미안해. 근데 나 저 돈 가지고는 집에 못 가.[7]
왜 그런 말을 해? 우리 둘이 같이 잘하면 되잖아? 응?[8]
거기! 퍽퍽한 김밥 씹으며 고민들 마시고, 딱 한 사람만 이쪽으로 오세요!
집에 가자!!!!!!!
5. 기타
- 각종 예고편에서 성기훈과 함께 가장 많이 등장했으며 결정적으로 어머니 장금자와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등장했다. 기사를 통해 "아들을 돕기 위해 참가했다" 라고 밝혀지면서 모자 관계임이 확정되었다. #
- 여담이지만, 전작(2020년)의 7번은 구슬치기까지 등장했던 여성 참가자였지만 6화의 게임 시작 전에 보였던 39명의 참가자 중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인물이다.
[1] 이 영상에서 영문명으로 이름이 Park Yong-Sik 이라고 적혀있음[2] 실제로도 시즌1이 공개된 뒤 정말 공동 우승이 가능한지에 대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의문이 많았다. 최소 2020년 게임까지는 공동우승 사례가 아예 없었고, 규칙상 가능했더라도 6라운드에서 상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알아서 죽고 죽였을 가능성이 높다. 예를들어 5라운드를 4명이 통과해 6라운드 종목을 2대2 오징어게임으로 진행한다면 이긴 팀 2명이 각각 228억씩 가져갈 수 있겠지만 '얘만 제끼면 2밴데?'라는 생각을 서로 안 할 리가 없다.[3] 16번, 178번, 189번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두 자리 비었으면 껴도 되냐고 접근했는데, 금자를 보고 그들이 거절한 것. 이는 전작 4화에서 상우가 69번, 70번 부부의 영입을 거절했던 것을 비틀어 반영한 것 같기도 하다.[4] 그리고 금자는 "이 썩을 년!"이라 외치며 공깃돌을 한 번에 잡는다.[5] 본인과 어머니의 상금을 합치면 7억이기 때문에 나가서 다시 도박에 손 대지 않는 이상 빚을 갚고 새 출발을 하기에 충분했다.[6] 이는 아직도 용식이 도박중독에서 제대로 빠져나오지 못했다는것을 보여준다.[7] 2단계 찬반 투표 이후의 대사다.[8] 저 돈 가지고는 집에 못 간다고 하자, 엄마는 "그 전에 너나 나나 둘 중 하나라도 잘못되면? 야, 너는 엄마 없어도 괜찮을지 모르지만... 난 너 여기서 잘못되면... 혼자 나가 봐야 살 이유 없어."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마치 떼를 쓰는 것처럼 왜 그런 말을 하느냐면서 철없는 태도를 보이는 대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