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달래내고개 12중 추돌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상세3. 피해4. 유사 사건

1. 개요

기사

2012년 11월 22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달래내 고개 인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차량 12대를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한 사건.

2. 상세

2012년 11월 22일 오전 11시 40분 경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달래내 고개 인근(부산 기점 412KM 지점)에서 중부고속 소속 고속버스가 앞서 정체로 정차 중이던 아반떼MD, NF쏘나타, 현대 트라제, YF쏘나타, 싼타페SM, 아반떼HD, 그랜저TG 택시,포르쉐 등 8대를 들이받은 뒤 옆 차선에서 달리던 카니발2, 기아 카렌스 등을 또 들이받는 12중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목격자는 사고 버스는 버스전용차선으로 달리던 중 서서히 일반 차선으로 넘어왔고,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앞선 차들을 들이받았다고 증언했고 각 언론사에서도 공개한 사고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에서도 사고 정황이 드러났다.

버스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했다고 시인했다.

3. 피해

최초 추돌당한 승용차가 산산조각나면서 그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운전자의 어머니) 등 2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버스 승객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모녀는 지방에 있던 운전자의 어머니 댁에서 김장을 마친 뒤 서울로 올라오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때문에 당시 사고 후 차량에서 터져 나온 김치가 사방으로 흩어져 도로를 뒤덮었다.

인근 도로가 3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에 시달렸다.

경부고속도로 달래내고개 12중 추돌사고

1. 개요

2. 상세

3. 피해

4. 유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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