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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3:57:51

태연 3중 추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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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사건 정황3. 사고 원인4. 논란5. 사후6. 관련 문서

1. 개요

2017년 11월 28일 태연강남구에서 자신의 S400 4MATIC Coupe를 몰던 중 운전 부주의로 3중 추돌 사고를 냈다.

2. 사건 정황

태연이 운전 중이던 S400 4Matic 쿠페 차량이 정차 중인 K5 택시 차량에 추돌했고 택시가 충격으로 앞으로 밀리며 바로 앞쪽에 있던 아우디 Q5 차량과 추돌했다. 사고 후 아우디 운전자와 택시 승객 2명이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Q5 운전자는 아프지 않다고 하여 귀가 조치시키고, 택시 승객 2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은 매니저 차로 병원에 갔다가 귀가하여 안정을 취했다고 한다. 택시 운전사는 보험 접수 후 스스로 병원에 갔다고 한다.

3. 사고 원인

동아일보

경찰은 태연의 음주감지에서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므로 음주운전은 아니다.[1]

태연은 12월 2일 경찰에 출석해 소환조사에서 계기판 조작 도중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고 자신의 부주의를 인정했다. 따라서 원인은 전방주시태만이다. 또 차량 안에 반려견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개집 안에서 자고 있어서 사고와는 무관하며 피해자들에 대해 "빠른 쾌유와 보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술했다.연합뉴스 채널A YTN

4.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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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통해 태연이 구급차 특혜를 받았다는 피해자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서술하기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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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후

결과적으로 부주의한 운전에 의해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고처리는 통상의 교통사고와 마찬가지로 해결된 사안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주장을 시작으로 사고원인과 그 처리 과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야기되었다. 그 진위여부에 대한 당사자들과 목격자간의 입장 차이와 정확한 사실관계는 상기한 바와 같다.

한편 네티즌들은 피해자의 주장이 올라오자 태연을 비난하고, 견인기사 주장이 올라오자 피해자를 비난하고, 또 다른 피해자의 주장이 올라오자 태연을 비난하는 등 사실관계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 어느 한쪽의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여 상대방을 비난하는 한국 인터넷 문화의 병폐를 보여주었다.

6. 관련 문서


[1] 음주감지에서 반응이 나오면 음주측정을 한다. 감지기가 반응하면 측정기로 정확한 수치를 측정한다. 음주감지와 음주측정을 섞어 쓰는 네티즌과 기자들로 인해 태연이 음주측정을 안 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이 보였다.[2] "...오자마자 음주 측정조차 하지 않고.."라고 적었으나 사실이 아님[3] 당시 택시 기사는 쇄골 있는 쪽에 손톱만 한 크기로 피부가 조금 까졌다고 했고 스스로도 괜찮다고 했으며 자신은 사고 수습하고 나중에 병원에 가겠다고하고 구급차를 타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본인이 이 부분을 인터뷰했다. MBN[4] 태연은 피해자들 상태부터 봐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YTN[5] 당시 피해자가 쓴 글에 따르면 가해자분(태연)이...'괜찮아요?'라고 물어보았고 피해자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고(피해자 본인이 스스로 화가 난 상태였다고 함) 이후 자신의 어깨를 두번 툭툭 치고 다시 차쪽으로 갔다고 했다. 하지만 사족처럼 '마치 격려하듯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이 부분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인지라 오해의 소지가 크다. 오히려 놀란 피해자를 진정시키려는 행동으로 보는 것이 맞다.[6] 하지만 YTN 보도에 의하면 태연은 피해자들 상태부터 우선 봐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7] "언니 댓글보신다면 공개적으로 꼭 사과글은 올려주세요... 팬으로서 걱정돼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ㅠㅠㅠ 어제 얼마나 철렁했던지 모두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8] "애기야 이건 공개적으로 사과할 일이 아니라 당사자들에게 사과를 해야하는 일이란다.. 사고 처리는 잘 마무리 됐으니 걱정 말고 언니 걱정해줘서 고맙고 항상 언니도 운전 조심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