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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4 |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
1. 개요
몬스터 헌터 4의 표지 |
고어-마가라 인게임 아이콘 | |
MH4 | MHRSB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고어-마가라[1] / ゴア・マガラ / Gore Magala | |
별명 | 흑식룡(黒蝕竜)[2] | |
분류 | 고룡목-회룡아목-마가라과 | |
종별 | ???[3] | |
아이콘(MHRSB) | 등장 | MH4, MH4G, MHX, MHXX, MHRSB, MHF-Z |
전용 BGM | 빛을 좀먹는 외투[4] (光蝕む外套) |
전용 BGM | 빛을 좀먹는 외투 ~ Sunbreak ver.[5] (光蝕む外套 ~ Sunbreak ver.) |
수수께끼 투성이인 흑식룡. 이곳저곳에서 신출귀몰하며, 특징적인 날개막을 나부끼며 날아가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적의 기척을 느끼면 자신의 감지 능력을 높이는 가루를 흩뿌리는데 다른 생물이 이것을 들이마시면 신체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몬스터 헌터 4》의 간판 몬스터이며, 메인 스토리와 큰 연관이 있는 몬스터이다. 이 녀석과 관련된 것들을 추적하는 게 스토리의 큰 틀. 이명은 '흑식룡'. 매끈한 몸과 검은 비늘을 가지고 있으며, 정확한 생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갑각 색이 어두워서 티가 안 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눈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것도 보지 못하며[6] 날개에서 검은 인분을 내어 먹잇감의 위치를 파악해서 사냥한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 인분을 다른 생물들이 들이마실 경우 신체적으로 부작용이 일어나게 되며, 길드에선 그 영향으로 흉폭해진 몬스터를 광룡화 상태, 인분에게 '광룡 바이러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광룡화 상태 |
오프닝 영상에서는 티가렉스를 기습하여 한 번에 제압하는 엄청난 패기를 보였다.[7] 이 장면은 선브레이크에서도 오마쥬 돼서 고샤하기를 기습해 제압하는 모습이 나온다. 고샤하기는 저항을 시도하지만 고어-마가라가 날개 팔로 완전히 무력화 시켜버린다.
1.1. 정체
고어-마가라 퇴치 후, 나구리 마을 촌장의 의뢰로 그라비모스를 퇴치하고, 헌터와 아뉴단 캐러밴은 비공선을 타고 시나토 마을에 입성한다.
시나토 마을에 도착하면 단장과 캐러밴 접수양이 상태가 이상한 바바콩가에 대해 알려주고 헌터는 조사에 착수. 천공산에 들어가 탐색하던 중 다수의 이오스를 상대로 난동을 부리는 바바콩가를 발견하고 전투를 하는데 놈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마치 고어-마가라와 같은 이상한 기운을 내뿜는 바바콩가를 쓰러트리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갑자기 유적 평원의 영상이 나오는데, 헌터에게 패하고 죽은 줄 알았던 고어-마가라가 갑자기 움찔거리며 몸의 검은색 갑각이 벗겨져 샤가르마가라로 변태하게 된다. 즉, 고어-마가라는 샤가르마가라의 유년기에 불과했던 것.
1.2. 특수 개체
몬스터 헌터 4G (첫 등장) |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최신작) |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 인게임 아이콘 | |
MH4G | MHRSB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 / 渾沌に呻くゴア・マガラ[8] / Chaotic Gore Magala | |
별명 | 흑식룡(黒蝕竜) | |
분류 | 고룡목-회룡아목-마가라과 | |
종별 | ??? | |
아이콘(MHRSB) | 등장 | MH4G, MHXX, MHRSB |
전용 BGM | 혼돈에 신음하는 자[9] (渾沌に呻く者) |
전용 BGM | 혼돈에 신음하는 자 ~ Sunbreak ver.[10] (渾沌に呻く者 ~ Sunbreak ver.) |
이 개체의 존재를 확인한 고룡관측대는 '이형의 것'이라거나 '이 세상에 사는 모든 것과 결코 공존할 수 없는 존재'라고까지 말한다. 전작의 사건에서 고어-마가라가 탈피하여 성장하는 존재라는 것을 인지한 고룡관측대가 이런 반응을 보인다는 것에서 이 개체가 결코 정상적이지 않은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여단 마스코트 걸은 이 개체에 대해 "본래의 둥지로 돌아가는 데에 실패하고, 이형의 존재로 다시 태어나려고 몸부림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탈피에 실패한 개체임에도 탈피 중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지 일본 및 국내에서는 '고어-마가라 과도기'라고 부르거나, 반씩 섞여있다고 해서 '반반 마가라'라고 부르고 있다. 선브레이크 이후로는 이름의 앞 두글자만 따온 '혼돈 마가라'라는 별명도 쓰이고 있다.
전용 BGM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시작은 고어-마가라의 테마로 시작해서 어느샌가 샤가르마가라의 테마로 바뀌지만 바뀐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혼란스러운 연출과 함께 다시 고어-마가라의 테마로 되돌아가버리는 어레인지 테마다. 베이스가 된 몬스터들과 그 배경, 이명인 혼돈과도 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지는 테마로 인기가 높은 편. 특수 개체가 원종과 다른 전용 BGM을 사용하는 얼마 되지 않는 케이스다.[11]
이 녀석의 발생 원인이 헌터 대전 4에서 밝혀지길, 완전히 성장한 개체의 인분은 다른 고어-마가라들에게도 영향을 끼쳐 성장을 억제, 탈피가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려 결국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그 때문에 완전히 성장할 수 있는 개체는 오직 한 개체 뿐이다.[12] 탈피 직전까지 성장했다가 그보다 한발 앞서서 성체로 탈피한 개체의 인분 때문에 탈피에 실패하고 이형으로 전락한 개체가 바로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다. 즉,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는 당대 샤가르마가라의 형제 개체인 것. 이러한 개체는 고어-마가라의 육체에 샤가르마가라의 강력한 힘을 품고 있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명은 길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전염성 질병을 퍼트리는 인분을 통해 번식한다는 설정으로 인해 유저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지나친 개체수 증가 문제에 대한 제작진 나름의 답일 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선브레이크 기준으로 완전히 탈피에 성공한 개체인 원본 샤가르마가라 보다 위험도가 더 높게 측정되어있다. 서식지인 금지된 땅에서 특별히 이동하지 않으며, 금지된 땅이 없는 선브레이크에서도 등장위치가 요새 고원[13]으로 고정되어 있는 샤가르마가라와 달리,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예민해진 상태로 광룡 바이러스를 뿌리면서 이동을 하기 때문일지도.
2. 특징 및 공략
2.1. 통상 상태
리오부부, 티가계열의 패턴 일부에 상당수의 오리지널 패턴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눈이 없어 아무것도 볼 수 없기 때문에 섬광구슬은 일절 통하지 않으니 알아두자.3방향 브레스, 몸을 크게 틀어 꼬리치기,[14] 돌진 등의 패턴을 사용하며, 리오부부와 유사한 저공 호버링 상태도 있으며 저공 돌진에 브레스 역시 사용한다. 분노 시엔 포효와 함께 몸에 검푸른빛이 돌며 입 속에 검푸른 불꽃을 머금은 상태로 움직임이 빨라져 브레스에 맞기 십상이니 주의하자. 브레스는 오른쪽에서부터 화염처럼 방사하는 패턴이 존재하는데[15] 다른 공격들과 달리 무시하지 못할 대미지를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고어-마가라의 패턴은 몬스터 바깥이 아닌, 배 안쪽, 특히 헌터기준 왼쪽 앞뒷다리 사이로 파고들면 돌진을 포함해 대다수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초근접 상태에선 돌진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3방향 브레스의 경우 범위는 타 비룡의 브레스에 비해 좁지만 진오우거 원종의 뇌광탄처럼 휘어져 날아오니 주의[16], 단발 브레스, 다운상태와 더불어 머리를 때려줄 찬스이니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
리오레우스처럼 백점프로 날아오른 후 고확률로 브레스를 사용하는데 백점프를 할 때 풍압이 발생해 헌터가 경직을 먹은 상태에서 브레스에 맞으면 참 뭐같다. 풍압에 당할 경우 정말 멀리 있는 경우가 아니면 확정타나 다름없다. 특히 스쳐도 죽을 정도로 공격력이 올라가는 100랭 길드퀘일 경우, 백점프 풍압에 휘말려서 브레스 맞고 바로 수레를 타는 경우가 잦으니 요주의. 방어력 600도 피가 4분의3 이상 달고 500대 초반 방어력은 한 방이다.
공중 호버링 상태는 그다지 길지 않고 2~3번의 공격 이후 저공돌진이나 착지로 내려오지만 위에서 언급된 것과 같은 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화염처럼 내뿜는 브레스에는 주의. 비행 상태에서는 금방 내려오니 멀리 떨어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싸우다 보면 처음에는 푸른빛을 띠고 있던 날개 밑부분이 점점 보라색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17]
광룡 바이러스에 대해서 더 설명하자면, 고어-마가라의 브레스에 피격당하거나 고어-마가라의 공격 패턴 이후 땅에서 올라오는 검은 연기에 노출되면 광룡 바이러스 상태가 된다. 주의할 점은 브레스류를 이나시나 가드로 넘겨버리더라도 생성된 후폭풍에 의해 어찌되었건 광룡 바이러스에는 피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확실한 파해를 원한다면 아예 피하거나 작정하고 후술할 광격화를 보도록 하자. 이 상태를 계속 냅두거나 추가로 감염되면 완벽히 감염되어버리지만 고어-마가라를 계속 공격하면[18] 바이러스를 이겨내 광격화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회심률이 오르고,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광격화에 실패해 감염됐다면 우선 체력 회복 게이지가 삭제된다. 감염 상태에서 독처럼 체력이 그냥 줄거나 하지는 않지만 위에서 말한 검은 기운에 노출되면 거의 맹독에 준하는 속도로 빠르게 체력이 까이게 된다. 감염 상태는 시간이 지나는 것과 캠프에서 자는 것 이외에는 해제할 방법이 없으니 게이지가 너무 높으면 감염되기 전에 지움열매로 게이지를 낮춰야 한다.
2.2. 광룡화 상태
보통 상태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날개의 색이 회색에서 보랏빛으로 점점 물들어가는데 보라빛으로 완전히 물들면 마침내 고어-마가라의 감지 능력이 극에 달해서, 머리의 숨겨진 두 뿔(촉각)이 드러나며 날개달린 다리를 본격적으로 전투에 사용한다. 또한 몸에서 내뿜는 인분으로 인해 주변이 마치 밤처럼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진오우거의 대전 상태와 유사한, 분노 상태와는 별개로 존재하는 각성 상태. 때문에 광룡화+분노 상태도 종종 된다. 광룡화 전에 비해서 몸으로 파고들려는 헌터로부터 일정 거리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보이는데[19] 이 때문에 조충곤으로 대놓고 지상단차하다간 헛치고 얻어맞을 수 있으니 주의.보다 정확한 광룡화 조건은 단순히 시간이 지나는 것이 아니라 헌터와 같은 에리어에 존재할 것, 광룡화 바이러스가 진행 중인 헌터와 같은 에리어에 존재할 것, 광룡 바이러스를 극복하지 못한 헌터와 같은 에리어에 존재할 것, 검은 광룡병 소용돌이에 헌터가 들어가있을 것, 광룡바이러스 속성에 공격당할 때 광룡화 게이지가 차오르며, 후자로 갈수록 광룡화 게이지가 차오르는 양이 많아진다.
광룡화에 필요한 게이지의 양은 하위보다 상위가, 상위보다 G급이 요구량이 더 적다.
이에 따라 광룡화를 최대한 보지 않고 수렵하거나, 반대로 광룡화를 유도해서 촉각을 파밍할 헌터는 참고바람.
이 상태에서 촉각을 부수면 고어 무기와 머리 장비에 필요한 촉각 하나가 퀘스트 보상으로 지급되지만 이게 쉽지가 않다. 사실 촉각을 안 부수고 광룡화 상태로 잡기도 만만치 않으므로, 그냥 단차로 눕힌 다음 광룡화 해제한다고 생각하고 머리만 신나게 때리다 보면 광룡화 해제와 함께 자연스럽게 파괴되며 흑식룡 장비, 특히 무기엔 하나 이상은 꼭 들어가기 때문에 되도록 파괴해주는 것이 좋다. 촉각은 광룡화 상태의 부위파괴로밖에 못 얻으므로 반드시 거쳐갈 수밖에 없으며 흑식룡 부위파괴를 통해서 처음으로 부위파괴에 대한 테크닉을 익히는 헌터들도 많다.
한 가지 중요한 점으로는 광룡화 시에는 필드 이동이 없다. 지형적으로 좋지 않은 곳에서 광룡화에 들어가면 큰 동작이 매우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원생림의 경우 맵들이 거기서 거기지만 유적 평원의 7,8번 맵의 경우 상당히 곤란하다.
기존 우패턴에 더해 종족불명이라는 걸 어필이라도 하고 싶었는지 진오우거의 연속 앞발 찍기 및 몸을 일으킨 뒤 날개다리와 앞다리로 전방 내려찍기,[20] 흑티가의 광분같은 행동 등을 사용한다. 그리고 근거리에서 폭발한 후, 좌우 3방향으로 연속 폭발하는 확산 브레스 패턴이 추가. 특히 갓 여단 5성에 진입했을 때는 이 확산 브레스는 선모션을 보자마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뒤로 빠지든 안으로 파고들든 해야 한다. 구석에 갇혀서 얻어맞으면 진짜 만피에서 1대 맞고 훅 가기 때문이다. 보이는 모션보다 은근 판정 범위도 넓기 때문에 적당히 뒤로 빠지거나 옆으로 찔끔찔끔 피하다간 그대로 골로 가는 수가 있다.[21] 패턴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무조건 고어-마가라 뒤쪽으로 빠지자. 사실 바이러스로 인한 특이한 상태이상 말고 이 추가 패턴들과 내려온 팔 때문에 넓어진 공격 범위가 고어-마가라가 진짜 무서운 이유이다. 어설픈 광룡 바이러스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눈이 돌아가는 위력을 자랑한다. 광룡화 상태에서는 저공 내려찍기 이외엔 공중 패턴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숙지하자. 크로스 이후에는 이 확산 브레스 가드 판정이 다단히트 사양으로 변하였기 때문에 4 시리즈를 생각하며 가드했다간 스태미나 킬이 나는 경우가 생기니 요주의.
진오우거의 대전 상태와 유사하게 시간이 지난다고 풀리는 게 아니라 일정 대미지를 주면[22] 고어-마가라가 부위의 경직치에 상관없이 경직에 걸리는데 이 다음부터 머리를 1대만 툭 쳐주면 풀린다.[23] 막말로 발차기나 복싱 공격으로도 풀린다. 광룡화 상태에 비해 일반 상태는 상당히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함정과 단차 공격을 이용해서 머리를 집중공격해서 광룡화를 빨리 없애는 게 중요 포인트.
보통 상태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광룡화 시에는 몬스터 후방에 빠르게 파고드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위 3패턴 모두 머리 및 날개다리를 다 커버하는데다, 골격이 변해 어버버버 하다가는 팔에 막혀서 제대로 이동이 안되기 때문에 최대한 후면으로 파고 들면서 공격해야 한다. 광룡화 시에는 맵 이동을 안 한다는 것도 기억해야 할 점. 너무 밀린다 싶으면 다른 맵으로 피한 다음 재정비하자. 광룡화가 해제되지 않는다면 맵 이동도 없고 광룡화는 경직으로만 해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한 몬스터는 맞지만 플레이어의 역량과 준비에 따라서 급격하게 약화되는 게 고어-마가라다.
2.3. 몬스터 헌터 4 ~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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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3성 네르스큐라 수렵 퀘스트 클리어 후, 4성으로 넘어갈 때 처음 등장. 배를 타기 전에 나구리 마을 촌장이 붉은 글씨로 준비를 단단히 하라고 미리 일러두니 무슨 일이 있으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평화롭게 바다를 가르던 배의 위로 검은 먹구름이 드리우고 단장의 망원경에 검은 그림자가 나타난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헌터는 동료들의 안전을 위해 정체불명의 검은 몬스터를 쫓아내야 한다. 배 위에서 전투하게 되는데, 용격선은 튜토리얼 때 탔던 다렌 모란 전의 사상선과 같은 크기지만 그 위에서만 싸우게 되니 상당히 좁게 느껴질 것이다. 용격선에는 대포와 발리스타, 격룡창이 있는데 대포와 발리스타는 탄을 수급하다가 얻어맞을 수 있으니 그냥 직접 싸우는 걸 추천, 한창 싸우다가 배의 전방에서 호버링을 하는데 이때 격룡창을 한 방 먹여주자. 일정 대미지를 주면 승리하는데 도망치는 듯하던 몬스터가 다시 배를 덮치고 갑툭튀한 다른 용격선에 로드킬당하고는 달아난다. 천신만고 끝에 도착한 섬에서 배를 구해준 필두 헌터들이 그 검은 몬스터가 '고어-마가라'라고 불리는 것을 알려준다.
처음 만났을 때 기존 몬스터들과 차원이 다른 공격적인 패턴에 당황하기 쉽지만 이 선상 전투에서만 통하는 꼼수(?)가 있는데, 싸우다가 불리하다 생각될 때 물에 뛰어들어서 이탈하고 갑판 밑 베이스로 돌아와서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서 또 싸우면 된다. 그렇게 시간을 끌면서 격룡창을 두 방 정도 먹이면 손쉽게 끝.
이후 4성 클리어 후 수해 탐색 퀘스트에서 재등장. 고어-마가라의 정체를 쫓던 필두 헌터들을 습격하여 필두 리더와 필두 거너만이 부상을 입고 귀환한 상태. 또한 주인공 헌터의 동반자 아이루가 수해에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리더는 수해에 뒤쳐진 필두 랜서와 루키를 구해줄 것을 부탁하고, 헌터는 부상당한 필두 헌터들을 호위하며 고어-마가라를 쫓아내야 한다.
첫 돌입 시 필두 헌터들을 호위하듯 필두 아이루가 고어-마가라를 유인하다 위험에 처하나 필두 루키의 엽충이 마가라의 주의를 돌려 살아나고 둘을 덮치려는 마가라를 헌터가 저지한다. 그리고 필두 아이루와 함께 전투 개시. 일정 대미지를 주면 퇴각하며 고어-마가라가 후퇴한 후 첫번째 맵을 탈출할 때 람포스 5마리가 습격해온다. 이들을 쓰러뜨리면 루키가 맵 구석의 바위를 폭파하며 맵 이동. 이번엔 콩가가 3마리 있고 이들을 썰어버린 뒤 조금 전진하다 보면 고어-마가라가 다시 나타난다. 다시 일정 대미지를 주면 크게 포효한 후 하늘로 날아올라 사라지며 필두 루키가 한 번 더 맵의 바위를 뚫어 수해를 탈출하면 퀘스트 클리어. 배 위보다는 구를 곳이 많아 생각보다 수월하게 싸울 수 있다. 필두 헌터들을 구해준 헌터는 필두 리더에게 고어-마가라의 수렵을 부탁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마을 5성 긴급 퀘스트 '검은 기운은 땅을 좀먹고...'에서 등장. 유적 평원 7번 맵에서 광룡화하며[24] 헌터를 맞이한다.
약점 속성은 화속성 > 뇌속성 > 용속성. 특히 화속성을 은근 잘 먹는다. 이 시점에서 만들 수 있는 화속성 무기는 미지의 수해에서 만날 수 있는 얀쿡크 소재 무기 정도이므로, 정 힘들면 이거라도 만들어서 가자.[25] 참격/타격/탄을 막론하고 머리가 가장 연하기에 고어-마가라의 빈틈을 얼마나 잘 캐치하여 머리를 때릴 수 있느냐가 공략의 핵심. 자세한 건 후술하겠지만 광룡화 해제 또한 일정 대미지 축적 후 머리를 공격해서 경직을 줘야 풀리는만큼 어쨌든 머리를 잘 때려야 잘 잡을 수 있다. 대신 후방을 커버하는 공격이 적은 만큼 쌍검같은 무기를 들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후방을 노려서 많은 타수로 높은 육질을 커버하는 것도 한 방법.
부위파괴는 통상 상태에서의 머리(흉터가 생김), 광룡화 상태의 촉각(촉각이 부러짐)[26], 날개다리 및 날개, 꼬리. 날개는 등타기만 해도 쉽게 부술 수 있고, 날개다리는 광룡화 시 땅으로 내리므로 그 때 치면 된다. 이 때 보면 겉과는 달리 안쪽의 갑각은 매우 밝은 색깔을 띈다는 걸 알 수 있다. 머리는 원래 고어-마가라 공략 시 머리를 주로 공략하게 되므로 쉽게 깨지는 편이지만, 만약 힘들다면 날개다리에 경직을 줄 때마다 고어-마가라가 쓰러져서 낑낑거리는데, 이 때가 머리 극딜의 찬스. 꼬리는 비교적 노리기 힘든 편이지만 역시 다운시킨 다음 집중적으로 공격하다 보면 쉽게 잘린다.
체력은 제법 많은 편이지만 속성 대미지에 심하게 약하므로 화속 무기를 들고 가면 그다지 오래 걸리진 않는다. 광룡화라면 헌터를 자기 몸 안에 두려고 하질 않으므로 파고들기가 힘들지만 사실 광룡화만 아니면 몸으로 파고드는 걸 잘 저지하지 못하고 제자리 돌기만 하기 때문에 몸 안쪽으로 파고들어서 싸우면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다. 5성에 갓 진입했을 땐 늦어도 광룡화 대략 두 번 저지 후 유적 평원 맵 9번 지역으로 자러 가기 때문에 이 때 쫓아가서 포획하면 된다. 너무 시간을 끌면 유적 평원 7번 맵으로 가버리는데 이러면 좀 까다로워지므로 광룡 바이러스가 아니더라도 최대한 빨리 잡도록 하자.
집회소 5성 달성 시 마을 6성에서 필두 루키가 마스코트걸을 꼬신답시고(...) 고어-마가라를 솔플하러 가겠다는 걸 필두 헌터의 부탁으로 헌터가 그 전에 먼저 잡아버리는 퀘스트가 생긴다. 일단 6성이라 하위 분류긴 하지만 스펙은 상위에 속하는 개체다.[27]
일반적인 고어-마가라는 미지의 수해, 길드 퀘스트, 몬스터 헌터를 제외하곤 G급 개체를 볼 수 없다. 거기에 길드 퀘는 126레벨부터는 아래에 서술하는 특수 개체 상태로 등장한다. 때문에 많은 헌터들이 흑식룡 강촉각과 흑식룡 천린에 물욕을 호소하는 상황. 일판에는 G2성 다운로드 퀘스트로 2014년 11월 12일에 배포되었지만 이게 게임 관련 콜라보레이션도 아닌 만화 마기 콜라보레이션 퀘스트다 보니 한국 정발판에서는 포기하면 편한 상태였으나... 2015년 12월 31일에 배포된 파이널 판타지 콜라보레이션 퀘스트 "환담~추락하는 어둠의 화신"에서 등장했다. 특이하게도 배포 이벤트 예고에서는 키린 두 마리의 이미지가 떠 있었으나 막상 출시되자 전술한 마기 콜라보레이션 고어-마가라 퀘스트를 개조해서 나온 사양이다. G급에 걸맞은 체력/공격력을 가졌지만 특별히 추가되는 패턴은 없다.
2.3.1. 특수 개체
4G에선 G급 3성으로 올라가는 긴급 퀘스트로 등장한다.공격 패턴은
상술했듯 4G에선 고어-마가라가 등장하는 길드 퀘스트의 레벨이 126 이상이 되면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로 등장한다. 140 샤가르마가라와는 달리 특정 타이밍[29]을 제외하고는 악명 높은 지뢰패턴은 없지만 대신 전반적인 공격력 자체가 더 높은 걸로 차별화되어있다. 140 고어-마가라의 체력은 140 테오 테스카토르의 체력과 맞먹지만, 함정과 마비덫에 걸리고 광룡 바이러스를 제 때에 풀면 회심율 15% 버프를 수시로 받을 수 있는데다 공격 기회도 많으니 테오보다는 쉽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테오는 분진을 이용한 공격이 아프지만 반반은 브레스와 몸통 공격 둘 다 아프다.
문제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길드퀘 보수가 좀 짠 편이라서 테오 테스카토르나 라잔보다는 인기가 없는 편이라는 점이다. 그나마 발굴 방어구 중 키린 원종 룩을 주는 몬스터 중 가장 쉬운 편이라서 룩을 선호하는 유저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적당히 있는 편.
2.4.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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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에선 광룡화/극한 상태 등의 시스템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나왔기 때문에 참전이 의심스러웠으나 PV 3탄에서 출전이 확정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광룡 바이러스를 뿌려놓는 장판 패턴은 여전. 그래픽 디테일이 좋아진 덕분에 광룡화 상태가 될 때 주변 배경이 좀 더 자연스러운 검은+보랏빛으로 변하게 됐다. 단 광룡 바이러스는 고어-마가라 전용으로만 나오며 몬스터의 광룡화/극한 상태는 등장하지 않는다.
크로스에서 새로 도입된 수렵기술 중 '광룡신(狂竜身)'이라는 기술이 존재한다. 사용하게 되면 물약을 마시고 씁쓸충을 먹을 때와 같이 기침하는 모션과 함께 광룡 바이러스 상태가 된다. 마시는 모션이 나오는 도중에 끊기게 되면 수기가 중단되니 몬스터나 플레이어가 없는 쪽으로 가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진상이 규명되었음에도 여전히 인게임에서 고룡 판정을 받지 않기 때문에 포획도 가능한 것은 물론 비고룡만이 가능한 영맹화 개체도 나온다. ???로 표기되는 종별도 여전.
그 외에는 유실물로 용의 눈물방울 시리즈 대신 광룡결정 시리즈를 떨구게 되었다. 본작에서는 호석 연금에 광룡결정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용의 눈물방울처럼 정산 아이템이 되었다.
특수 개체의 경우 더블 크로스에선 아예 G급 최종 난이도로 옮겨가서 아캄토름, 우캄루바스, 여러 고룡들과 동일한 수준의 몹으로 책정되었다.
2.5.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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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하타타히메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
최소 금관 | 1553.89 ~ 1589.20 | |
최대 금관 | 2065.96 ~ 2101.28 | |
서식지 | 사원 폐허, 수몰된 숲, 요새고원, 밀림 |
그것을 알아챌 방법은 없다
다가오는 요기
떠도는 안개가 먹이를 탐하는 마수가 되어
때는 이미 늦었구나
사력을 다해 발버둥 친다 한들
굴복시키려는 힘은 사그라들 기미가 없고
끝내는 섬뜩한 모습을 드러낸다
재앙의 검은 침식
흑식룡 고어-마가라
다가오는 요기
떠도는 안개가 먹이를 탐하는 마수가 되어
때는 이미 늦었구나
사력을 다해 발버둥 친다 한들
굴복시키려는 힘은 사그라들 기미가 없고
끝내는 섬뜩한 모습을 드러낸다
재앙의 검은 침식
흑식룡 고어-마가라
검은 외투 같은 익막을 몸에 두른 대형 몬스터로, 「흑식룡」이라 불린다. 감각 기관인 눈이 없어, 익막에서 뿌린 인분으로 생물의 위치를 파악하고 감지 능력을 높인다. 감지 능력이 정점에 달하면 촉각이 돋아나고 날개다리를 내세우며 광룡화한다. 또한 광룡화한 고어-마가라는 지면이 튀어나올 정도로 강력하게 내려치거나, 거대한 발톱으로 상대를 내리누르는 등 매우 강력한 공격을 펼친다.
몬스터 소개 영상에서 올기를 습격한 고샤하기를 습격하며 박력 넘치게 등장한다.[30] 아직 유년기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덩치도 다부지게 리뉴얼 되었으며 광룡화 시에 나부끼는 날개의 크기나 브레스의 범위 역시 박력있어진 것은 덤. 광룡화 상태이상도 그대로 들고 나왔는데, 크로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광룡화 몬스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젠 광룡화 중에도 맵 이동을 한다.
크로스 이전 작품과 달리 몬스터에게 주는 피해량이 숫자로 나오는데다, 헌터가 광룡 바이러스를 거의 다 극복해 갈 때는 게이지가 연한 파란색으로 변하고 대미지를 주면 흰색으로 반짝여서 광룡화 기믹을 알기 쉬워진 편이다. 기믹이 처음 발동할 때 음성과 자막으로 NPC 알로 교관의 설명도 나온다.
게임 외적으로는 인기 몬스터가 미려한 그래픽으로 오랜만에 부활한 만큼 큰 호응을 받았지만 패턴의 평가는 좋지 않은 편. 패턴은 구작과 큰 변화 없이 광룡화 전까지는 선딜이 적은 돌진의 비중이 높은데다 칼같은 백대시를 시전하며 헌터의 공격을 피하고 인분 폭발같은 광역 패턴을 시전하며 딜레이를 집요하게 캐치하는 더러운 패턴을 시전한다. 광룡화를 하면 이러한 움직임이 조금은 완화되지만 머리 이외의 기존 약점들이 모조리 비약점으로 바뀌었고, 특히 앞다리의 비약점화와 새로 추가된 철산고 패턴으로 인해 전통적인 약점이던 품속으로 파고드는 전략도 효과가 떨어졌다. 유일한 약점부위인 머리도 크기가 작은데다 패턴이 하나같이 움직임이 큰 탓에 타점에 민감한 무기들은 고생하기 쉽다. 특히 조충곤의 강룡이 대표적. 성체인 샤가르마가라는 장판의 랜덤성을 줄이고 훌륭하게 개편되었기에 더더욱 아쉬움이 남는 부분.
신규 패턴으로 프론티어 마가라와 유사한[31] 철산고를 사용한다. 시전시 플레이어의 경고 보이스와 함께 카메라 줌이 조정되며 자세를 취하는 고어-마가라를 강조하는 기믹이 있다. 또한 기존의 날개다리 부파, 경직시 대경직이 나오는 기믹 이외에도 광룡화가 해제되면 소경직으로 끝나던 이전 시리즈와 달리 특수대경직이 나오는 기믹으로 변경되었다.
여전히 종족명이 ???인데 실제로 이번에도 포획이 가능하다. 본작에서는 천린이 포획에서도 뜨게 바뀌었기 때문에 포획을 삼갈 필요는 없으며, 머리 완전파괴 보수인 억센촉각이 포획 보수로도 나오기 때문에 촉각이 필요하다면 되려 포획이 권장된다.
세력 다툼 | |
셀레기오스 | |
셀레기오스와 세력다툼이 존재한다.[32] 셀레기오스와 고어-마가라가 서로 견제하다가 고어-마가라가 돌진하며 앞발로 셀레기오스를 누른 뒤 광룡 브레스를 발사해 대미지를 가한다. 다시 날아오른 셀레기오스가 칼날 비늘을 날려 고어-마가라에게 대미지를 주며 세력 다툼 종료. 이후 둘 중 하나가 랜덤하게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지며,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일 경우 셀레기오스가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고어-마가라일 경우: 상호 피해, 무승부 | |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일 경우: 상호 피해, 고어-마가라 승리 |
용 조종 시 고어-마가라의 상태에 따라 발동되는 강공격이 달라진다. 일반 상태의 경우 쇼군기자미, 셀레기오스 같은 정신나간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히 준수한 성능을 뽐낸다. 앞 강공격으로 날개다리 돌진을 시전하는데 그 커다란 날개다리로 땅을 찍으며 달려드는 만큼 매우 넓은 공격판정과 전진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거리를 잘 맞추면 1번 발동하는 것만으로 2회의 공격을 가할 수 있다. 광룡화 상태에서는 앞 강공격이 좌우 확산 브레스가, 뒤 강공격이 전방 내려찍기가 발동된다.
생태영상의 모티브가 되는 서양 환상종이 무엇인지는 밝힌 적이 없다. 이에 팬들은 발파루크처럼 환상종 할 것 없이 고어 마가라는 기존처럼 단순하게 나방이 모티브라는 우스갯소리를 내기도 한다.
필드에서 고어-마가라가 돌아다닐 때는 가끔씩 경련을 일으키며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션을 취하는데, 유저들은 고어-마가라의 특수 개체 추가 떡밥으로 보고 있다. 특히 노골적으로 오른쪽 날개다리를 강조하는 연출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이후 9월 업데이트 데이터마이닝에서 고어-마가라의 특수 개체가 발견되고, 결정적으로 캡콤 공식 인스타에서 고어-마가라가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을 업로드 하면서 유저들은 고어-마가라의 특수 개체가 차후 업데이트인 11월 업데이트에서 나올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며, 결국 11월 24일 업데이트로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가 정식 참전했다.
무료 업데이트 2탄에서 괴이화 개체가 추가됐다.
2.5.1. 특수 개체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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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하타타히메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Monster Hunter Rise: Sunbreak Ver.13.0 배포 기념 특별 아트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
최소 금관 | 1553.89 ~ 1589.20 | |
최대 금관 | 2065.96 ~ 2101.28 | |
서식지 | 사원 폐허, 수몰된 숲, 요새고원, 밀림 |
왜 나는 추락했는가
왜 나는 이루지 못했는가
귀환할 천상의 문 앞에서 내쫓겨
고통에 신음하다 쓰러질 운명
아아 누군가 이 절망과 광기를 잠재워 다오
방황하는 이형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
2022년 11월 24일 타이틀 업데이트 3탄을 통해 추가됐다. MR 10 달성 후 라파체와 대화하고 나면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다.왜 나는 이루지 못했는가
귀환할 천상의 문 앞에서 내쫓겨
고통에 신음하다 쓰러질 운명
아아 누군가 이 절망과 광기를 잠재워 다오
방황하는 이형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
인트로는 처음에 한밤중인 사원폐허의 고인돌과 비슷한 돌 위에서 평화롭게 자고 있던 비슈텐고 아종이 이상한 소리에 일어나보니, 비틀거리다 하늘에서 추락한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와 충돌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비슈텐고 아종은 솔방울로 대항하려고 하나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가 이내 힘없이 쓰러지자 싸울 마음이 사라졌는지 솔방울을 뒤로 던지고는 다른 곳으로 가려고하나 그 순간 다시 일어선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에게 붙잡혀 던져지고 만다.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 마가라가 다시 비슈텐고 아종을 공격하는 것으로 인트로 영상이 종료된다.
여태까지의 몬스터들의 인트로가 다른 몬스터를 사냥내지 추적하거나, 싸워서 이김으로서 그 몬스터의 강함을 보여주는 것과 다르게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의 인트로는 잔잔하고 우울한 배경음악과 함께 하늘에서 추락하는 마가라의 안쓰러운 모습과 나레이션의 해설, 공격당한 비슈텐고 아종조차 그 모습에 싸울 마음을 잃고 돌아서는 연출을 통해 성체로 탈피하지 못한 고어-마가라의 슬픔과 비참함이 강조된다. 마지막에 굳이 공격을 그만두고 돌아선 비슈텐고 아종을 붙잡아 던지고 공격하는 것도 "누군가 이 절망과 광기를 잠재워 다오"라는 인트로의 구절처럼 죽고싶은 마음에 싸움을 거는 것으로 보인다. 인게임 내에서도 시종일관 경련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누가봐도 정상적인 상태가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천회룡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이형으로 전락한 흑식룡. 외형은 흑식룡의 모습이지만 천회룡의 강력한 힘을 품고 있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다. 자신의 육체로는 미처 제어하지 못하는 힘 때문인지 때로는 고통스러워하며 날뛰는 모습을 보인다. 사냥감을 공격할 때는 날개다리를 계속 펼쳤다 접는 등 그 모습을 구현하듯,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지 않는다.
원종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광룡화 상태에 돌입하지 않아도 날개다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광룡화 상태에 돌입해도 수시로 날개다리를 접어 일반 상태의 패턴도 사용한다는 것. 광룡화 상태에 돌입하면 구체형 브레스의 크기가 커지는 등 패턴이 강화되며 샤가르마가라의 패턴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또한 샤가르마가라와 달리 2연 광룡인분폭파브레스가 가로→세로가 아니라 역V자형→T자형으로 퍼지며, 원거리 광룡인분폭파브레스는 가로가 아니라 X자형으로 퍼지고, 설치형 브레스가 단순히 폭발만 하는 게 아니라 폭발과 동시에 X자형으로 탄막 4발이 퍼진다.구속 패턴 | 필살 패턴 |
2차 광룡화 상태를 일정 시간 동안 해제시키지 못하면 구작처럼 상체를 일으킨 후 거대한 브레스를 뿜는 필살 패턴을 사용하는데, 착탄 후 연쇄 폭발이 일어났던 구작과 달리 대규모 광룡 바이러스 장판이 퍼졌다가 한번에 성대하게 폭발한다. 또한 구작에선 이 패턴 사용 후 광룡화 상태가 해제되었지만 본작에선 고통스러워하는 행동을 취할 뿐 광룡화 상태는 그대로 유지된다.
14.0 업데이트로 괴이화 개체가 추가되었는데, 난이도와는 별개로 안 그래도 탈피 실패로 인해 고통과 절망에 빠진 개체인데 여기에 큐리아로 인해 괴이화까지 더해져 버린 탓에 역대 몬스터들 중 가장 불쌍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설정집에서 샤가르마가라는 영역이 넓어진 고어 마가라들이 자신의 인분에서 벗어날 수 없게, 즉 진화를 방해하기 위해서 등장한거 같다는 추측이 나오는데, 이게 맞다면 해당 개체는 어떻게든 인분에서 벗어나 진화해보려고 했던 개체가 결국 도망에 실패한 것도 모잘라 큐리아에게 힘까지 빨아먹히고 괴이화 바이러스까지 강요당한, 패배자의 비참한 말로인 셈이다.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4 ~ 4G
남 검사 고어 셋 | |
남 검사 고어 셋 & 흑식룡 소재 대검+동반자 아이루 흑식룡 장비 피규어 | |
모바일 게임 "몬헌 대수렵 퀘스트"의 카드.(여 검사 고어S 셋) |
대표 몬스터답게 방어구에는 신규 스킬인 '세균학'이 붙어있으며 포인트가 10/15일 때 각각 세균 연구가/바이오닥터가 발동된다. 효과는 세균 연구가일 때 "비료옥을 맞춘 몬스터는 무조건 지역을 이동한다. 비료옥의 조합이 반드시 성공한다.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 분진류 디버프에 걸리지 않는다", 바이오닥터일 때 세균연구가 효과에 더해 광룡 바이러스 발병 시간이 짧아지는 효과가 추가된다.
고어-마가라 풀셋은 바이오닥터/도전자+1이 발동하며, 브라키디오스같이 폭파속성 공격을 하는 몬스터나 광룡화 몬스터를 상대할 때 굉장히 유용하다. 예기치 않게 난입한 몬스터도 비료옥으로 신속히 쫒아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또한 머리와 팔 방어구에 장인 수치[36]도 존재하는지라 하위에서는 기자미와 카브라부츠와 섞어서 예리도/고숫셋팅이 가능하다. 단 불속성 내성이 심각하게 낮은데다 불내성 약화까지 떠서 불속성에 굉장히 약하다. 이후로 불 속성 공격을 하는 몬스터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 고어S셋 풀셋 기준 불속성 내성이 -40. 장식주나 호석으로 지우려고 해도 감소치가 -15라 지우는 게 영 쉽지 않다. 그리고 고어S 풀셋은 고어셋과 달리 호석 소켓이 두 개밖에 없다.
한편 고어S풀셋 대신 몸통과 허리를 고어셋으로 바꾸면 세균 연구가까지 뜨는 대신에 예리도+1이 뜬다. 대신 불속성 내성이 -42로 조금 더 낮아지고, 호석 소켓이 하나 줄어든다.
무기는 용속성이다. 외형도 검은색과 보라색이 섞인 마검이나 요도같은 악마적인 디자인인데다가, 소재부터 시작해서 무기의 이름과 설명까지 하나같이 어둠의 다크에서 죽음의 데스가 느껴지는 중2병 센스. 프라이드 of 다크라던가 사운드 of 크라이라던가... 영문판에서는 고어-마가라 특유의 중2병 이름이 대신 독일어[37]로 번역되어 중2병 포스를 한참 더했고, 덕분에 무기 이름을 더럽게 읽기 힘든 몬스터가 된 건 덤이다.
최종 강화를 할 경우 검사 무기는 하나같이 살짝 아쉬운 깡뎀, 기본적으로 백예리가 뜨는 높은 예리도, 최고 45%를 넘나드는 높은 회심률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상위 이전까진 녹덩무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유일한 용속 무기이며 상위 후반엔 마가라와 진오우거 아종 중 택1을 하면 된다. 헌터 랭크가 70이 되어 밀라보레아스가 해금되기 전까지 용속무기는 이 두 가지면 충분할 정도. 4G에서는 밀라보레아스를 필두로 한 다른 G급 무기들에 밀려 주춤했다.
이벤트 퀘스트를 통하여 얻는 흑식룡 티켓으로 EX고어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다. 세트 효과는 도전자+2, 세균연구가, 불내성 약화로 상위 고어셋의 상호호환격이다.
메인 몹답게 물욕이 심한데, 물욕 소재인 역린 / 암옥 / 천린은 포획 보수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소재를 원한다면 포획을 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때려잡아야만 한다.
고어S 풀셋&고어 조충곤 에임 of 트릭은 4 시절 악명이 잔잔한 훈타 장비로 지금까지도 풀고어는 고참들 사이에서 개그 장비라는 인식이 강해져 버렸다. 4G의 수신풀셋처럼 불내성이 치명적으로 개판인데 이걸로 리오레이아 아종이나 그라비모스 아종 같은 데에 덤벼서 수레 타는 훈타들이 많았다. 게다가 에임 of 트릭은 고어 무기 중 유일하게 레어 소재를 쓰지 않는데다 그 조충곤이라 메뚜기질만 하는 등 저연령 훈타(유우타)들을 상징하는 세트가 돼버렸다. 괜히 고어-마가라 이미지까지 피해를 그럭저럭 입게 된 케이스. 덧입기가 자유로운 선브레이크에 고어 장비가 등장하자 신나서 고어룩을 차려입고 유우타들의 전설적인 어록을 패러디한 언동으로 돌아다니는 고참들도 대량 발생할 정도로 메이저한 네타 요소.
사냥하기가 좀 곤란한만큼 일반 고어-마가라의 G급 장비 역시 매우 성능이 좋은 편. 바이오닥터, 도전자+2 무아지경[38], 속성 공격 강화, 불 내성 약화가 발동한다. 회심률이 일정 이상 되는 무기를 장비하고 광룡 바이러스를 쓰는 몬스터와 싸울 경우에 한해서 모든 공격이 회심으로 들어가는 상태가 되는 것도 가능하다.
3.1.1. 특수 개체
나오는 소재는 전용 소재와 G급 고어-마가라 소재, G급 스포일러 소재의 일부가 섞여있다. 스포일러의 경우 날개다리와 뿔이 있으며 고어-마가라의 경우 갑각이나 비늘 계열. 장비들의 모습은 고어-마가라를 바탕으로 스포일러의 형태가 조금 붙은 듯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무기는 여전히 극강의 중2병 네이밍 센스를 자랑한다. 샤인 or 다크라든지, 카오스or로라든지, 헤븐or헬이라던지...그리고 이 특수 개체만의 물욕 소재인 배반하는 쌍역린이 존재한다. 물욕류 소재들이 흔히 그렇듯이 이것도 한번 꼬이면 욕나오는 드랍률을 자랑하는 바람에, 일부에서는 '쌍욕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모양(...).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특수 개체에서는 흑식룡 천린같은 일반 고어의 물욕소재는 나오지 않는다. 그 쪽이 필요하다면 따로 일반 고어를 잡아야 된다.
무기의 경우 일반 고어 무기와 독립된 트리로 따로 존재하며, 이 녀석만 잡으면 만들 수 있는데 제작 시기 대비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깡뎀과 예리도가 높고, 없는 수준이긴 하지만 용속성도 붙어 있다. 특이하게도 회심 표시가 -%/+%라는 식의 표기를 가지는데, 광룡 바이러스를 극복하면 역회심이 회심으로 바뀌는 형태이다.
대검의 경우는 발도술을 씹어먹는 역회심 판정이 적용되어 발도술[기술]을 띄우더라도 역회심이 터지는 해괴한 성능. 사실상 광룡화 몬스터를 상대할 때가 아니면 봉인이다. 다만 슬래시 액스의 경우 붕붕이 첫타가 회심이 뜨면 후속타도 죄다 회심이 뜨기 때문에 종종 보이는 편.
다만 광룡화나 극한 몬스터 한정으로는 매우 강력하다. 실제로 G급 고어마가라 이벤트 퀘스트에서 샤인 or 다크를 사용한 유저가 대검 타임 어택 1위를 찍었다.(#)
세트 옵션은 각성 & 장전 속도+1 / 파괴왕 / 공격력 UP(소) / 불운이 발동한다. 슬롯도 머리, 하의 1 / 상의 2 / 팔, 다리 3으로 널널한 편. 여기에 스킬 포인트로 속성 치명타 6, 검술/반동 7포인트가 있어 심안과 속성치명타를 띄울 수 있다.
빙속과 수속에는 튼튼하지만 화,뇌,용속의 경우 음식으로 때우지 않으면 많이 아프니 요주의. 또한 방어구 5부위 전부 제작 시 들어가는 물욕아이템이 배반하는 쌍역린이 2개 들어간다. G3 키퀘스트이기 때문에 G급 진입 후 공격에 일격사당하지 않을 스펙만 갖추면 끼어든다 해도 뭐라 할 유저들은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눈치껏 끼어들어서 빠르게 제작하면 고룡 방어구를 맞출 때까지 기간이 꽤 긴 편이기에 상당히 오래 쓸 수 있다.
여담으로, 길드 퀘스트에서 각룡 디아블로스와 함께 발굴1 방어구로 여캐들의 로망인 키린 방어구가 나오는 유이한 몬스터라 해당 방어구를 노린다면 어쨌든 잡아야 한다. 대신 퀘스트에서 1마리만 나오는 데 비해 보상이 6-8개로 적은 편이니 평범하게 발굴 장비를 노릴 거면 다른 퀘스트를 하는 게 낫다.
3.2.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광룡결정은 유실물로만 등장하며 퀘스트 클리어 후 용력원 포인트로 교환해 준다. 더블 크로스에선 강화 개체도 재등장. 여러 회심기술과 수렵 기술인 광룡신과 강화 개체 무기를 결합하면 꿈의 회심율 100%도 쉽게 가능. 하지만 광룡신의 게이지는 중이라 검사들로서는 별로인편. 흑룡, 황흑룡, 천회룡과 함께 용속 최고 무기를 두고 사파전을 벌이는 상황인데 회심이 붙어있고[39] 깡뎀, 슬롯이 받쳐주기 때문에 속뎀과 예리도로 싸우는 황흑룡 무기보다는 범용성이 높게 평가된다. 흑룡 무기의 차선책으로 자주 사용되는편. 더블 크로스의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 헤비보우건은 앉아쏴 관2 통2 산2와 참렬탄2 지원하며 반동도 약간적음이라는 엄청난 편의성에 수기 게이지도 쉽게 채울 수 있어서 광룡신을 이용한 끊임 없는 회심율 100%가 실전적으로 가능한 무기다.3.3.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 무기
- [ 무기별 외형 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0d0121><table bgcolor=white,#1f2023> ||
대검 / 태도 한손검 / 쌍검 해머 / 수렵피리 랜스 / 건랜스 슬래시액스 / 차지액스 조충곤 / 활 라이트보우건 / 헤비보우건
검사 무기와 활은 용속성. 중간에서 파생되는 천회룡 소재 무기와 비교했을 때 예리도(검사 무기)와 회심률, 속성치(보우건 제외)에서 불리한 대신 공격력이 높고 백룡 장식품 슬롯 레벨이 더 높다.
검사 무기의 경우 예리도와 회심률, 공격력이 쓸만하게 균형잡혀있고, 용 속성 속성치도 상대적으로 낮을 뿐 적당한 편이라 스토리 공략용 무기로써 적절하다. 단 대검, 해머, 수렵피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흑식룡 파생 무기들을 생산할 때 부위파괴, 포획 보수로 얻는 흑식룡의 억센촉각이 여러 개 필요하다.
건랜스의 경우 구작에는 방패에 박힌 보석이 화면을 응시하는 기믹이 있었는데 선브에서는 그냥 스티커를 붙여놓은(...) 모양세로 나와서 오히려 구작보다 외관이 퇴화했다.
보우건은 라이트보우건과 헤비보우건 모두 LV3 통상탄의 이동 사격과 이동 리로드를 지원한다.
라이트보우건은 Lv2 통상탄을 기본 7발 장전하며 속사를 지원한다. 장전 수만 놓고 보면 헤비보우건 급[40]이고, 공격력만 놓고 보면 골드발키리보다 10 높지만, 회심률이 5% 낮은 20%고 일반 장식주 슬롯을 지원하지 않아 스킬 세팅이 쉽지 않다. Lv2 관통탄의 속사를 지원하나 장전 수가 너무 적어 관통탄용으로는 부적합하다.
- 방어구
고어 | |||||||
슬롯 | 희귀도 | ||||||
560 | -10 | 15 | -5 | 10 | -5 | ×2 ×4 ×4 | 9 |
스킬 | 도전자 5/5 | 체술 5/5 | 전화위복 3/3 | 빨리 먹기 3/3 |
- 동반자 장비
고어고양이 / 고어가루 |
3.3.1. 특수 개체
- 무기
- [ 무기별 외형 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3E3B3E><table bgcolor=white,#1f2023> ||
''' 대검 / 태도'''''' 한손검 / 쌍검'''''' 해머 / 수렵피리'''''' 랜스 / 건랜스'''''' 슬래시액스 / 차지액스'''''' 조충곤 / 활'''''' 라이트보우건 / 헤비보우건'''
특수 개체의 무기는 원종 파생의 초기 생산 단계에서 갈라지며, 소재를 모아 직접 생산할 수 있다. 직생산 시 배반하는 쌍역린 1개가 필요하다. 확률에 따라 회심/역회심이 발생하고, 광룡 바이러스를 극복하면 역회심이 회심으로 바뀌는 기믹을 갖고 있는데, 더블 크로스 때 광룡의 신체로 무기 페널티를 억누르는 게 가능했듯 광룡증【식】을 띄우면 실전 사용이 가능하다. 검사 무기와 활은 용속성이 붙어있으며, 보우건은 멸룡탄/관통멸룡탄을 지원한다.
라이트보우건 '바이스or베르투'는 원종 무기와 마찬가지로 Lv2 통상탄을 기본 7발 장전한다. 반반 마가라 무기답게 역회심과 회심이 공존하기 때문에 광룡증【식】을 띄워 광룡 바이러스를 극복해 역회심을 회심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공격력은 원종 무기와 같기 때문에 골드발키리 못지 않게 충분히 실전성이 있는 통상 라보다. Lv2 관통탄은 원종의 2발이라는 처참한 장탄수보다 1발 늘은 3발이고, Lv2 산탄이 속사 지원이 됐는데, 둘 모두 기본 장전 수가 3발이기 때문에 장전 확장 없이는 쓰기 어렵다. 그리고 원종 무기와는 달리 마비탄을 지원하지 않는다. 관통탄 쪽에서는 장탄수가 3발임에도 광룡증을 더하면 회심률과 깡댐이 동시에 높다는 점에 장전 확장을 띄우고 4발로 쓰면 큰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장은의 쿠겔과 경쟁하는 레벨의 새로운 관통 경쟁자로 떠올랐고, 점점 해당 무기의 고점을 높일 방법이 늘어나면서 최후의 업데이트까지 바이스or베르투의 위상만 올라갈 뿐 대체재가 나오지는 않았다.
- 방어구
''' 카오스 / 네피림 ''' | |||||||
슬롯 | 희귀도 | ||||||
590 | -20 | 15 | -10 | 10 | -20 | ×1 ×4 ×1 ×3 | 10 |
스킬 | 분투 3/3 | 간파 6/7 | 약점 특효【속성】1/3 | 슈퍼회심 2/3 | 광화 2/2 | 광룡증【식】2/3 | 앙심 5/5 | 전화위복 3/3 |
분투는 앙심의 상호호환격 스킬로 체력의 붉은 게이지에 따라 속뎀과 회심률을 증가시켜 주는 스킬이며, 광화는 신속 교체의 서【창】으로 교체 시 발동되는 스킬이다. 광화 발동 시 체력바가 전부 붉은 색으로 바뀌며 서서히 감소한다. 이 상태에서는 어떤 공격을 받더라도 체력바가 줄지 않으며 대신 받은 피해량에 비례해서 체력바의 감소 속도가 빨라진다. 즉 자가 피해로만 죽을 수 있는 스킬이며 일격기 등에도 즉사하지 않게 되나 즉사할 수준의 공격을 받으면 체력바가 전작의 알바트리온 필살기 패턴마냥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비약 등을 사용하거나 광역화 파티원이 회복약이나 생명 가루 등을 빠르게 먹어 주어야 한다. 신속 교체의 서【주】로 교체하면 체력 감소 속도가 초기화되므로 어느 정도 감소 속도가 빨라졌다면 한 번 교체한 후 다시 발동시키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광화 발동 중에 광룡 바이러스를 극복하면 붉은 체력바가 체력 최대치까지 차게 된다.
체력 감소 속도 증가는 정확히 말하면 받은 대미지에 비례해서 몇 개의 구간으로 나눠져서 올라가는 것이고 상한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강한 공격을 맞더라도 상태이상에만 걸리지 않으면 바로 신속 교체를 해서 살아남을 수 있다. 이런 조절만 잘 해주면 다른 세팅이라면 가뿐하게 원킬이 나는 괴이 고레벨 몬스터의 필살기를 맞아도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체력이 깎인다는 설명에서 오는 이미지와 다르게 꽤 안정성이 있다. 이 때문에 화속성 피해나 독 등 지속적으로 체력 감소를 유발하는 상태이상이나 기절을 걸지 않는다면, 고난도 몬스터일수록 오히려 그 어떤 생존 스킬보다 뛰어난 생존성을 보여 준다. 상태이상 또한 신속의 숨결을 채용할 시 신속 교체로 체력 감소 속도를 초기화함과 동시에 치명적인 상태이상도 함께 해제할 수 있으며, 기절은 기절 내성으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스킬들을 채용한다면 스킬 컨셉과는 달리 되려 생존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일단 강각주, 치유주, 생선구이, 슈퍼회복력, 회복술 경단을 이용해 최대한 완화할 수 있으며[41], 겁혈 상태이상이나 혈기 스킬을 통해 오히려 피통을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5세트만으로도 간파, 슈퍼회심을 거진 챙길 수 있어서 속성 무기의 경우 그냥 이걸 5셋 입고 시작하는 것도 충분히 실전성이 있을 정도로 시너지가 뛰어나고 마침 괴이 연성으로 혈기를 띄우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호석은 유틸 스킬만 채용해도 충분한 화력이 나온다.
분투의 3레벨 효과가 격앙의 발동 효과였던 스테미너 소비 무효 효과인데 격앙보다는 훨씬 발동하기 쉽고 혈기와 같은 회복 스킬만 채용하면 쉽게 유지가 가능하다는 특성상 활이 채용해봄직한 방어구이기도 하다. 분투 최대 버프만 유지할 수단만 마련하면 4슬롯과 2슬롯을 끔찍하게 잡아먹는 스테미나 관련 스킬들을 배제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물리 세팅을 하기엔 자체 슬롯도 그렇고 효과도 그렇고 손해[42]를 너무 많이 보기 때문에, 사실상 속성 무기가 강제되는 상황.[43]
- 동반자 장비
''' 카오스고양이 / 카오스가루 ''' |
4. 외전 시리즈
4.1.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
2016년 12월 21일 업데이트로 천유종으로 추가된다.
프론티어로 온 고어-마가라는 먼저 매번 옆구리 잡고 찔러대면 금방 죽었던 본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인지 엄청난 거리로 횡방향 숄더태클이 추가되었다. 또한 진오우거마냥 광범위하게 광룡탄을 흩뿌린 뒤 광역 폭발을 일으키는 패턴이 추가.
광룡화 상태에서도 큰 변경점은 없었으나 문제는 트레일러에서도 잠깐 나온 2차 광룡화. 누구마냥 간지나게 하늘로 솟구치며 돌입하는 이 상태는 진 광룡화로 불리는 모양이며 변신 후 랜덤한 위치에 광룡탄이 떨어진다. 이 상태에선 앞발 할퀴기 후 전방에 폭발 브레스를 뿜는 패턴이 추가되는데 공격의 범위가 거의 광역기 수준으로 무지막지하게 넓어진다. 이건 뭐 휘둘러치기 수준. 저공으로 떠오른 다음 일직선 충격파를 동반한 땅찍기 공격도 있으니 검사들은 뿔 부위파괴에 애를 먹을 것으로 보인다. 즉발성 광역 폭발 패턴이 추가된 것은 덤. 하지만 온갖 마개조 끝에 아예 다른 몹을 만들어버린 수준이었던 진오우거나 안그래도 거지같은 놈을 더욱 거지같이 만든 브라키디오스와 비교해 보자면 추가된 패턴의 종류는 심심한 편이다. 다만 광룡 바이러스 게이지와 광룡 바이러스 상태 돌입 시 본가보다 얼마나 큰 페널티를 안고 가는지는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서드 시절 천유종과 비슷하게 조우 BGM, 클리어 후 갈무리 BGM 등도 4 버전 그대로 재생된다.
무기는 본가의 흑식룡 무기의 초기 형태를 베이스로 프론티어의 오리지널 무기인 천룡곤 '프라이of미저리'가 추가되는 형태다. 방어구는 4의 EX고어 시리즈의 외형을 한 고어GX 시리즈를 만들 수 있다.
4.2.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
4.2.1. 특수종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 에반게리온 콜라보레이션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제10사도 고어-마가라 / 第10使徒ゴア・マガラ / Tenth Angel Gore Magala | |
분류 | 고룡목-회룡아목-마가라과 | |
종별 | ??? | |
아이콘(MHXR) | 등장 | MHXR |
자세한 내용은 제10사도 고어-마가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5. 기타
- 유년기에 분노 시 촉각을 활성화한다는 점은 애벌레와 비슷하고[44] 성장을 거쳐 새로운 존재로 거듭난다는 점. 그리고 날개를 펼치며 가루(인분)을 흩뿌리는 점과 3쌍의 다리를 지니고 있는 점[45] 등 나비나 나방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 애벌레가 나방/나비로 변태하는 것에서 전반적인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 그 전에는 대체로 평이했던 수렵 이후 5성 긴급 퀘스트로 처음 만나게 되는 벽에 해당된다. 광룡화 패턴 난이도에 질려서 몬헌을 접는 유저도 있지만, 수레를 계속 타며 재도전하며 특훈 후 넘어가게 되면 패턴 변화와 폭발성 공격, 그리고 풍압 이후 브레스 등 여러 고난이도 패턴에 대한 공부가 될것이다. 또 이후 질리도록 보게 될 광룡 바이러스와 6족보행 몬스터 패턴에 익숙해져 스토리 후반부나 4 스토리 최종 보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대장로전에서 만나게 되는 고그마지오스도 어렵지 않게 상대하는 등 나름 좋은 면은 있는 편이다.
- 게임 내에서는 종족 불명으로 처리되고 있으나 이후 10주년 기념 전시회의 생태수형도에서 고룡종으로 명기되었다. 또한 게임 내에서도 이를 반영한 것인지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하위 고어-마가라 무기만 제작해도 고룡 무기 제작 관련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는 밑문단의 스포일러와 연관되어 있으며 그 때문인지 게임 내에선 계속 정체불명으로 분류되며 함정도 걸리고 포획도 된다. 대신 포획을 하면 역린 등 레어 소재를 오히려 입수하기 힘들어지니 유의할 것.
- 포터블 3rd의 진오우거와 유사점이 많다. 첫 등장 작품에서 처음 보는 골격과 모습으로 등장하며, 첫 전면전 시[46] 리미트 해제 상태로 조우하게 되는 등[47] 접점이 많은 편.
- 샤가르마가라와는 다르게 이름 사이에 ・(띄어쓰기)가 들어가는 것은 아직 성장과정 중이라는 의미라고 하며 후지오카 카나메가 강력하게 ・를 붙일 것을 주장했다고 한다. 덕분에 제작진 사이에서도 고어-마가라와 샤가르마가라의 이름을 표기할 때 꽤 헷갈려했다고. 팬들 중에서도 샤가르-마가라로 띄어 부르는 사람이 있는 등 좀 혼란스러운 요소. 그런데 영문판에서는 Shagaru Magala로 띄어쓰기가 그대로이다.
- 반다이의 아머 걸즈 프로젝트로 뜬금 없이 타마시 MIX AGP 고어-마가라 걸이라는 명칭의 피규어 발매가 결정되었다. 시마다 후미카네의 디자인으로 상당히 미려하게 나왔다.
- 태고의 달인 쿵딱쿵딱 시공대모험에서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 3에서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작중 '몬'과 '헌'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루들을 동료로 맞아들여 싸우는데, 체력은 오니(달인) 난이도 기준 2094로 레벨대에 비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사전에 착실히 레벨업을 해두지 않았다면 풀콤보량으로 곡을 성공해도 무승부가 되기 쉽다. 거기에다 스토리 상 필수적으로 해치워야 하는 보스. 안타깝게도 동료로 맞아들일 수는 없다. 게다가 아이루들이 고어-마가라에 대해 설명해줄 때 고어-마가라의 테마곡이 들리는 건 덤.
- 월드-아이스본, 라이즈에서는 참전하지 못했다. 광룡 바이러스가 현 시국에 쓰기 민감해 배제했다는 가설도 있지만 정확한 경위는 불명. 아이스본에서 한 사이트에서 참전을 희망하는 몬스터 투표를 열자 2위를 하기도 했다. 아이스본까지의 간판몹이 전부 출연한 스토리즈 2에서도 발파루크와 함께 빠져 있다. 데이터 마이닝에 성체와 함께 데이터가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됐지만 애초에 고어-마가라 외에도 참전이 불투명한 몬스터가 더미 데이터로 잔뜩 들어있기 때문에 나온다는 보장은 없었고, 실제로 모든 업데이트가 완료될 때까지 등장하지 못했다. 그러나 라이즈 확장팩 선브레이크에서 성체와 함께 등장이 확정되었다!
- 이 녀석의 골격은 제작진이 상당히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시리즈의 간판 몬스터중 셋이, 최종 보스 몬스터 중에서도 넷이 이 녀석의 골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아무래도 날개가 팔이라 날개까지 사용하는 패턴이 많아 다양한 컨셉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인 듯. 발파루크 제작 인터뷰에서도 신체를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는 골격이라 고어 골격을 사용했다고 언급한다.
- 몬헌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마치 후속작을 암시하듯 등장한다. 리오레우스를 잡은 시점에서 최종 보스마냥 등장시키고선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라고 엔딩을 찍은 것인데, 문제는 후속작에 대한 암시 정도가 아니라, 영화 자체가 만들다가 만 수준의 미완성 작품으로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평가과 흥행은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더욱 참혹하니, 후속작이 나올 수가 없는 게 당연하다.
- 데빌 메이 크라이 5 발매 후 네로의 악마 모습이 어깨에 겹친 날개손 모습으로 나와 고어 마가라의 아이디어를 재탕한 것이 아니냐는 농담 반 진담 반 이야기가 나와 비교 대상이 되기도 했다.
- 몬스터 헌터 크로스 당시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14위를 차지했다. 이후 몬스터 헌터 시리즈 20주년 기념 총선거에선 5위를 차지했다.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는 27위, 성체인 샤가르마가라는 19위를 차지했다.
6. 관련 문서
[1] 몬스터 헌터 4 당시 번역명은 '고어 마가라'였으나,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로 확립된 폴투윈코리아의 번역방침에 따라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는 '고어-마가라'로 번역되었다. ・는 띄어쓰기가 없는 일본어에서 띄어쓰기용으로 사용되는 기호기 때문에 기존 번역이 옳은 번역이다.[2] 검을 흑(黒), 좀먹을 식(蝕). 검게 좀먹는 용. 한국에서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먹을 식과 동일한 한자이다. 좀먹는다는 뜻의 '蝕む'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어둠을 먹는 용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다.[3] 게임 내에서는 고어-마가라 자체는 '???'로 표기되며, 확실한 분류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천유종으로 참전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로 종족불명. 그러나 몬스터 헌터 10주년 전시회에서 전시된 생태수형도에서는 분류가 제대로 된다. 이유는 몬스터 헌터 게임 내가 아닌 외적 행사에서 ???라는 표현은 해당 작품을 접해본 사람이 아니면 왜 그런지 알 수 없으니 그런 듯하다.[4]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까지[5]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부터[6] 몬스터 헌터 세계관에서 어두운 동굴 속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눈이 퇴화되는 쪽으로 진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눈이 없다는 점은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이다.[7] 조충곤과 헤보건의 연계로 등짝을 찍히고 폭딜을 맞아 헤롱헤롱하던 티가렉스를 덮쳐 누르더니 녀석의 목을 짓눌러 꺾어 마무리 해버렸다. 이때 들리는 우드득하는 소리가 압권.[8] 混沌이 아닌 渾沌으로 표기하고 있다.[9]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까지[10]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부터[11]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 이외에는 녹슨 크샬다오라(몬스터 헌터 4G의 스토리 최종 퀘스트 한정),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아이스본 최종 페이즈 한정), 홍룡의 특수 개체, 백룡 연원 나루하타타히메, 라비엔테, 갈식 파리아푸리아, 밀라보레아스 변이체들이 원종과 다른 전용 BGM을 사용한다.[12] 새로운 정보통에서 밝히길, 샤가르마가라의 인분은 생식세포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감염되고 죽은 숙주의 시체에서 새로운 고어-마가라를 탄생시킨다고 한다. 즉, 인분=감각기관=생식세포.[13] 탑의 비경과 옥천향은 제외한다.[14] 나르가쿠르가, 아캄토름과 비슷한 느낌이다. 더 비슷한 녀석을 꼽자면 앞발 휘두르기 이후 꼬리치기가 동반되는 브라키디오스의 패턴과 가장 유사하다.[15] 4에 참전한 비행 상태의 리오레우스에게 추가된 화염방사 패턴과 같다.[16] 더불어 브레스가 높이 차에 상관 없이 지면을 달리기 때문에 아래에서 숫돌을 갈다간 얻어맞는 수가 있다.[17] 날개의 밑부분부터 시작해서 등부분까지 보라색으로 선명히 빛나기 시작하면, 잠시 시간이 지난 뒤에 광룡화를 시작한다. 이 점을 참고해서 촉각을 부수는 것도 쉽게 노릴 수 있다.[18] 공격 횟수가 아닌 누적 대미지로 계산하기 때문에 대검이나 건랜스같이 공속이 느린 무기도 폭딜만 할 수 있으면 광격화 발동이 어렵지 않다. 또한 고어-마가라만 공격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 상태일 때 내가 몬스터에게 준 대미지의 누적치의 합계로 계산한다. 아무 몬스터나(주로 주변 소형 몹) 때려서 광격화를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는 이야기.[19] 보통 패턴 전후 뒤나 옆으로 급속히 빠지려고 한다.[20] G급부터는 지진효과가 추가된다. 후속작까지도 전통있게 나오는 마가라 계열 골격 특유의 패턴. 패턴을 발동하며 몸을 일으킬때 헌터가 있는 장소를 노리며 주욱 미끄러진 뒤 내려찍기 때문에 그 무지막지한 데미지와 더불어 주의가 필요하다.[21] 판정이 거의 전방위 180도인데다가 판정 거리도 보기보다 은근 넓다.[22] 진오우거의 예를 보면 독 대미지도 해당하는 듯하나, 얘는 독 저항치가 좀 높은 편이라 별 의미는 없다.[23] 꼭 경직을 보고 경직이 끝나고 다음 타이밍에 다시 때려야 촉각이 부서지는 건 아니니 경직 먹는 걸 일일이 확인하고 그 다음 타이밍에 머리를 노리거나 할 필요는 없고 그냥 단차로 한번 눕히거나 확산 브레스 등의 큰 빈틈을 캐치한 뒤에 밑에서 머리만 죽어라 패다 보면 첫 경직과 동시에 광룡화도 풀리는 게 대부분이다.[24] 포터블 서드의 진오우거와 마찬가지로 최초 수렵 한정이다. 그래서 초보의 경우에는 차라리 퀘스트 포기하고 다시 가는 게 더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25] 아니면 아예 작정하고 리오레이아 소재로 만드는 차지액스를 만들고 상대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추천하진 않지만 일단 만들면 쉽게 썰린다.[26] 광룡화 상태 시에만 가능, 고어-마가라 장비는 촉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부수는 것이 좋다.[27] 보상 란에서도 같은 6성에서 고난이도 표시가 붙은 퀘스트 보상처럼 6레어 상위 소재가 나온다. 빼박 상위.[28] 흰예리도 튕겨낸다![29] 보디 프레스라던지[30] 4편의 오프닝 당시에 티가렉스를 습격했던 것과 동일하게 앞발로 찍어누르며 제압을 시도한다.[31] 세부적인 모션에는 차이가 있다.#[32] 둘 다 4번째 시리즈의 본편과 확장팩의 간판을 장식한 간판몹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33] 굳이 환상종을 떠나 모티프를 따져보자면 고어-마가라의 특기라 할 수 있는 광룡 바이러스(인분)는 전염병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흑사병이 모티프가 아닌가 추측해 볼 수 있다. 동서양 모두 흑사병이나 천연두같은 악명높은 전염병을 악마나 요괴 같은 존재로 묘사하는 일이 다분했다.[34] 이때 내지르는 포효는 인상 깊게도 기존의 광룡화 상태 돌입 포효 소리에 샤가르마가라의 분노 상태 돌입 포효 소리가 섞여있다.[35] 발동은 하나 곧바로 비행해서 무효화한 뒤 반격한다.[36] 4G에서는 상의, 허리[37] 예를 들어 원래 프라이드of다크인 대검은 Schattenstolz, 우리말로 옮기면 '그림자의 오만' 정도로 옮겨질 수 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건 가령 'pride of shadow' 정도로 옮길 수 있어 나름대로 원명칭에도 충실하다.[38] 광룡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수치가 낮아지고 극복 시 회심률이 더욱 상승한다[39] 흑식룡 소재 파워 of 엔미티의 경우 회심이 30퍼나 된다.[40] 이거보다 Lv2 통상탄의 장전 수가 많은 라보는 자화룡 파생의 심벽의 열노+(8발 장전)와 풍신룡 파생의 신격-풍운십전(9발)인데, 이 둘은 Lv2 통상탄의 속사를 지원하지 않는다.[41] 강각주와 생선구이만 챙겼을 때 광룡증 체력감소를 제외한 순수 광화로 인한 기본 상태의 체력 감소까진 거의 완전히 커버되는 정도. 조복주의 경우 그 자체로는 광화의 체력 감소를 커버할 수 없으며(붉은 체력바 자체가 대미지를 받지 않을 때만 회복되는 특성상 광룡증(식), 복마향명, 광화 등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받는 상태에서 회복 속도 스킬은 효과가 없다.) 해제시 붉은 게이지를 더 빨리 회복하는 용도로 한정된다.[42] 광분의 속성치 한정 버프도 그렇고, 스킬도 간파 및 속성특효에 치중되어 있는데다 슬롯도 부족해서 괴이 연성을 감안해도 공격 스킬을 7레벨 까지 챙기기가 너무 어렵다. 애초에 5세트에서 모자란 스킬 마저 채우고 속성치 스킬을 좀 챙기면 자체 슬롯은 그걸로 끝.[43] 쌍검과 활의 경우 썬브레이크에서 속성 지원이 더 늘어난 대신 물리 배율을 일제히 떡너프해서 사실상 속성 세팅을 강제한 사례가 있는데, 마침 둘 다 스태미나 자원을 쓰는 무기이다 보니 궁합이 환상적인 수준이다.[44] 특히 호랑나비의 유충이 머리 뒤쪽에서 주황색의 촉각을 내어 천적을 경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45] 도스 고룡골격을 가진 경우나 고어-마가라와 같은 골격을 지닌 경우, 보행용으로 쓰이는 2쌍의 다리와 별개로 날개다리가 존재하지만 고어-마가라는 유독 날개다리가 앞발처럼 진화하여 몸을 지탱하거나 보행과 공격 등에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46] 진오우거는 2성 도스팡고 수렵 후 난입으로 잠깐 나타났다가 이 후 긴급 퀘스트로 등장하고 고어-마가라는 3성, 4성 때 퇴각시킨 후 긴급 퀘스트로 등장한다.[47] 때문에 둘 다 익숙해지면 잡기 쉬운 몬스터에 속한다. 첫 정면 싸움에 풀파워로 덤벼오는 녀석들을 30분침, 40분침으로 잡고 나면 경직치가 누적되어야만 강화하는 녀석들이 무지 쉽게 느껴진다.[48] 영화의 촬영 자체는 월드보다 전부터 시작되었고, 일부 정황을 바탕으로 월드의 흥행으로 시나리오가 갈아엎어졌음이 추측되는 것을 감안하면, 원래는 리오레우스와 싸움을 붙여 이이제이를 노리는 쥬라기 월드식 전개가 예정되어있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