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훈

이윤성의 복수 대상(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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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
†: 사망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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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손정환 편 (32화~43화)

2.2. 이주연 편 (44화~52화)

2.3. 권세훈 편 (53화~63화)

<rowcolor=#000> 이윤성의 아버지 이윤환을 폭행하는 권세훈 패거리

<rowcolor=#000> 권세훈에게 특수상해를 입은 이윤환

<rowcolor=#000> 권세훈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는 이윤환

<rowcolor=#000> 이윤성의 아버지 이윤환을 살해하는 권세훈

<rowcolor=#000> 권세훈을 응징하는 이윤성

2.3.1. 최후

<rowcolor=#000> 권세훈의 최후

2.4. 이윤철 편 (64화~80화)

3. 인간관계

• 이윤성 - 이전에 자신이 괴롭혔던 대상. 도박 사이트 운영자로서 과거에는 이윤성과 접점이 없었으나 박상철이 본인의 돈을 갚지 않자 그를 폭행하였는데, 박상철이 이윤성의 아버지를 팔아넘김으로써 이윤성을 잔혹하게 괴롭히게 된다. 이윤성에게 마지막 남은 희망이었던 아버지를 폭행해 발가 벗겨 이윤성에게 앞에 보여 줄 뿐만 아니라 끝내 붕대로 이윤성의 아버지의 목을 조르다가 물어뜯고 끝내 자기 손으로 다시 목을 졸라 살해하는 그야말로 앞선 복수 대상 다섯 놈들보다 더 악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후에도 다른 복수 대상들과 다를 바 없이 매우 악랄하게 괴롭혔다.

• 이윤환 - 그저 가진 것 없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업신여기며 끝내 살해한 사람. 첫만남부터 이윤환을 폭행하며 아들앞에서 발가벗겨버리는 등 패륜적인 악행을 해왔으며 종국엔 살해해버렸다.

• 손정환 - 이윤성을 함께 괴롭힌 친구.

• 조영범 - 이윤성을 함께 괴롭힌 친구. 35화의 문자 내용을 보면 어느정도 연락은 하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 이주연 - 이윤성을 함께 괴롭힌 친구.

• 박상철 - 이윤성을 함께 괴롭힌 친구였지만 그 이전에 자신이 괴롭혔던 대상. 권세훈은 박상철을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고, 부하라고 생각한다. 박상철이 자신에게 빌려간 돈을 갚지 못하게 되자 박상철을 무자비하게 폭행할 정도.[30]

• 신민우 - 직접적인 접점의 묘사는 없다. 하지만 손정환, 이주연이 조영범, 박상철과도 알고 지낸 사이임을 비추어 봤을 때 그 둘을 사실상 이끌고 다녔던 신민우 역시 권세훈과 아는 사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이윤철 - 이윤성을 함께 괴롭힌 친구. 그와 은밀하게 공유하면서 윤철의 범죄를 은폐해주었고, 그 대가로 자신이 이윤환을 살해한 사실을 은폐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 김국광 - 비즈니스이자 조력관계. 다만 계속해서 수수료를 올려치기 당하는 탓에 제껴버리고 싶지만, 그 경우 골치 아파지기에 한동안 참아왔으나 결국 잘못된 판단으로 김국광과 관계가 파탄나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 위험하게 된다.

• 아내와 딸 권세영 - 사이가 매우 좋았었다. 딸의 경우 아직 3살이라 때묻지 않았다지만 아빠가 피곤한 건 엄마와 자신을 위해 열심히 일해서 그런 것이라 하는 등 아빠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내 역시 남편을 의심하지 않고 믿는다. 다만 세훈은 자신의 일이 떳떳한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아내와 딸에게 자신이 하는 일은 숨겨왔으나, 이윤성의 복수로 모든게 무너지자 본성을 드러내며 아내에게 애앞에서 맞기싫으면 다물고 있어라 위협하고, 자기 가족을 약점잡히자 아내는 어차피 나한테 맞던 년이 나 좋다며 따라다닌 것 뿐이라며 버리려 하고, 딸역시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다며 죽여도 된다 하는 등 지금까지 아내와 딸을 아끼는 모습은 전부 가짜에 불과했다는 것을 아내와 딸도 알게 되며 사이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 장현필 - 이전 상사. 블랙텐의 1대 사장으로 이 인물을 칼로 찌르고 소년원에 갔다온 후 자신이 블랙텐의 사장이 되었다.건실한 사업으로 전환하려는 장현필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으며, 이윤환을 죽인 후 장현필도 죽여 블랙텐을 차지하였다.

4. 전투력

<rowcolor=#fff> 이윤성을 압도하는 권세훈

4.1. 강함에 대한 언급

4.2. 전적

5. 망언

6. 평가

7. 문신의 의미

<rowcolor=#000> 두개골이 든 피의 모래시계

• 모래시계는 권세훈을 모래시계처럼 천천히 조여오며 복수하는 이윤성의 계획을 나타낸다.
• 모래시계를 뒤집었을때 모래는 대체적으로 천천히 떨어지는 편이다. 즉 권세훈을 죽일때 한 번에 바로 죽이지 않고, 그가 최대한 고통을 느끼도록 잔인하게 고문한뒤,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살해하는 것이다.
• 두개골은 권세훈에 의해 죽임 당한 이윤성의 아버지 이윤환을 의미한다. 모래시계를 받히고 있는 기둥도 동물 뼈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 또한 이윤성의 아버지 이윤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이주연처럼 모래시계 안에 피가 들어 있는데, 피는 죽음을 의미한다. 이윤성의 아버지 이윤환과 권세훈을 동시에 상징한다. 권세훈이 이윤환을 살해했으니, 이윤성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으로 똑같이 권세훈을 죽여 복수를 하려는 계획 그 자체이다.

8. 여담

• 비슷한 소재 드라마 더 글로리의 전재준과 비슷한 점이 많다.
•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점.
• 잔혹한 성깔을 가졌으며, 공감능력이 부족한 점.
• 자기중심적이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계산적인 행동을 보인 점.
• 연약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화가 나면 같은 패거리에게도 폭력을 사용한 점.
•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사이코패스 라는 점. 물론 윤성의 아버지 윤환을 처음부터 폭행한 것도 모자라 아예 목을 물어뜯고 목을 조른 뒤 생매장한 세훈이 재준보다 훨신 악랄하다.
• 작중행적에서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괴롭히거나 지시하거나 괴롭힘을 부추기는 장면은 잘 안 나왔으나, 자신이 괴롭힌 피해자를 매우 경멸하며 벌레 취급 한 점.
• 다른 복수대상들과 관계도 그렇게 친밀하지 않았다는 점. 다만 재준이 세훈보다 자기 패거리들을 벌레취급하며 무시했다.
• 딸이 있었다는 점. 연진은 도영과 결혼하여 딸 예솔이를 낳았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예솔은 연진과 재준이 불륜해서 낳은 딸으로 밝혀졌다. 즉 예솔의 친부는 도영이 아니라 재준이다.
• 딸만큼은 다정하게 대우한 점. 그러나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자 윤성에게 자신의 가족을 죽여달라 망언을 선보인 세훈과 달리 재준은 딸 예솔을 정말로 소중하게 여겼다. 대표적으로 추정호라는 선생이 예솔을 불법촬영하자 분노하여 그를 찾아가 사정없이 폭행하였다.
• 부유하게 인생을 즐긴 점.
• 커다란 사업을 하고 있었던 점. 세훈은 불법 도박 사이트 블랙텐을 운영했고, 재준은 명품샵과 골프장을 운영했다.
•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점. 그런데 권세훈은 미성년자인데 차를 소유하고 있으며 운전을 하고 다닌다. 이는 조영범, 신민우도 마찬가지.
• 복수 대상 패거리 사이에서 서열은 상위권에 속했다는 점.
• 학교폭력 말고도 중범죄를 저지른 인간 말종인 점. 재준은 소희를 성폭행 하였고, 세훈은 재준의 악행을 따위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 윤성의 아버지 윤환에게 무자비한 폭언과 폭행을 저질렀으며 끝내 살해하였으며 자기 상사 장현필까지 칼로 찌른뒤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였다.
• 수준 낮은 행적으로 자신의 적들을 만들어 낸 점.
• 자신이 괴롭힌 피해자를 향해서 어떠한 죄책감을 가지기 않은 점. 다만 이건 작중 모든 복수 대상들이 다 그렇다.[45]
• 마지막에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한 점.
• 자신을 죽인 사람이 자기에게 당한 피해자가 아니라는 점. 세훈은 윤성을 대신한 안나에게 짱돌로 머리를 가격당하여 살해당했고, 재준은 연진의 남편이었던 도영에게 건물옥상에서 밀쳐져 시멘트에 생매장 되었다. 그리고 자신을 죽인 사람도 처벌 받기는 커녕 해피 엔딩을 맞는다.
• 최종 보스급 악역으로 평가 받은 점. 그러나 권세훈은 페이크 최종 보스였고, 진짜 최종 보스는 이윤성의 사촌형 이윤철 이었다.
• 작중 행적에 부모 등장이 없는 점. 권세훈 뿐만 아니라 신민우도 부모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 친딸만큼은 희망적인 결과를 맞이한 점. 예솔은 이혼한 연진의 아내 도영이랑 함께 영국으로 유학을 갔고, 세영의 엄마와 주찬이 매우 친한 이웃이 되면서 세영또한 아무런 문제없이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 역시 비슷한 류의 드라마인 돼지의 왕의 박찬영과 비슷하다.
• 둘 다 직접적으로가 아닌 간접적으로 주인공에게 잊지 못할 피해를 준 점. 세훈은 윤성에게 아버지를 이용해 몰락을 시켰고, 찬영은 강민 쪽에 붙어서 김철에 대한 악의적인 정보를 퍼뜨려 김철, 경민, 종석에게 무력감을 안겼다.
• 장성한 후에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범죄조직 내에 가입해 불법적인 일을 자행하는 점. 세훈은 블랙텐이라는 불법 도박 관련 조직, 찬영은 도그박이라는 성착취물 유포를 주력으로 하는 다크웹 범죄 조직이다.
• 작 중 인물들의 부모에게 위해를 가한 점. 세훈은 윤성의 아버지인 이윤환을 죽였고 찬영은 김철 아버지에 대한 소문을 퍼뜨려 김철을 자살 위기까지 몰아넣었다.
• 초반에는 작 중 타 가해자들과 큰 연관이 없었으나 어쩌다보니 이어져 주인공 가해에 합세한 점.
• 외모가 타 인물들보다는 떨어지는 점.
• 복수의 과정 중 주인공이 자신의 조직에 타격을 입힌 점. 세훈은 윤성의 작전에 휘말려 자금 문제가 터졌고 찬영은 경민의 방해로 인해 자신의 다크웹 운영에 큰 문제가 터졌다.
• 생각보다 두뇌 부분이 떨어지는 점. 둘 다 상기한 문제에서 이렇다 할 대책을 하지 못하고 이를 갈기만 했다.
• 찌질이인 점. 세훈은 자신의 아내와 딸을 화풀이 대상으로 삼았고 찬영은 박쥐 짓을 밥 먹듯이 했다.
• 결국 주인공에게 간접적으로 최후를 맞이한 점. 세훈은 윤성이 아닌 안나에 의해 머리가 묵사발이 되며 추하게 사망, 찬영은 경민의 타격이 아닌 전기 장치에 의해 감전되면서 '씨발'이라는 유언을 남긴 뒤 피를 토하며 추하게 죽었다.

• 손정환을 뛰어넘는 엄청난 노안으로 외모지상주의의 이태성, 권지태, 노안, 방만덕, 마태수, 지공섭, 왕석두 퀘스트지상주의의 염창웅, 임태형, 마정두, 배혁재, 천태호에 견줄 정도다. 얼핏 보면 30대 중반 정도 되는 성인 조폭으로 보이는 수준이다. 바키 시리즈의 하나야마 카오루를 닮았다. 그래도 중학교 시절 외모는 그 나잇대 다운 외모이긴 하다.

• 촉법소년 WEBTOON의 대만어 번역 연재판에는 세훈이 '권'씨가 아닌 '전(全)'씨로 나와 있다. 오죽하면 번역 담당자도 얼마나 이미지가 그 사람 같은 성격을 가졌으면 하고 쓴 것으로 추청. 물론 권세훈은 전재준의 악행을 아주 아득히 초월하는 사이코패스 쓰레기 그 자체이다.

• 이윤성의 복수 대상 중에서도 대망의 마지막 복수 대상으로 추정되었으나, 이윤성의 등에 있는 문신으로 인해 진짜 마지막 복수 대상이 따로 있음이 밝혀지며 권세훈은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되었다.

• 과거 영범이랑 같이 범죄 행위를 일삼던 경민조차 '윤성이 세훈에게 뭔 짓을 당했길래 이렇게 무섭게 나오는 것인가? 조영범, 신민우, 손정환, 이주연보다 더 악랄한 새끼가 나올 수 있냐?'라고 생각할 정도다. 그리고 52화 마지막에서 윤성이 스승에게 도움을 요청을 한 것을 보면 전투력이 상당함은 거의 확실해보였으며 53화에서 한손으로 커다란 슬래지해머를 가볍게 들어 상대를 일격에 즉사시킬 수준의 강력함 또한 드러났다.

• 최종 보스로 추정되었으나, 그게 아닌 것 같다는 독자들의 여러가지의 가설들이 있었다. 이주연 브리핑 중 가려져 있는 큰 사진이 2개[46]있는 점, 유호빈을 찾아갈 때 권세훈을 마지막 녀석이 아닌 6번째 녀석이라고 말한 점, 이윤성이 등을 한번도 안 보여주었다는 점이 있어 등 뒤에도 타투가 있지 않냐는 점, 그리고 권세훈이 첫 등장한 53화의 제목 역시 "마지막 빌런"이 아닌 "여섯번째 빌런"이라고 지은 점이다. 결국 이윤성이 등에 새겨진 마지막 문신을 공개하며 페이크 최종 보스로 결론이 나왔고 권세훈은 그저 이윤성이 살인을 죄목으로 감옥에 가기 위해 제물이 되는 걸로 나왔다.

• 조영범은 강남 병원장 손자이고, 손정환은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무지막지한 인맥을 가졌는데 자연스레 권세훈이 가진 인맥은 이들보다 훨씬 높은 신국제파 조직원이 운영하는 토끼티비라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스폰서로 뒀다는게 밝혀졌다.

• 확실하지는 않지만 34화에서 경찰서를 찾아와 이윤성을 농락한 손정환에게 이윤성 일 끝냈냐고 전화를 걸었으며, 이윤성 엄마가 아들 찾으러 무단횡단하다가 교통사고 난 거 진짜냐고 물어본 것으로 추정된다.

• 처음 독자들은 윤성의 타투 순서로 인해 피를 머금은 파리지옥 타투가 세훈의 타투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51화에서 파리지옥 타투가 주연을 의미하는 타투로 드러나서 세훈의 타투는 자연스럽게 피의 모래시계가 되었다. 모래시계 안에 해골이 들어있는 걸로 보아 세훈이 윤성의 아빠나 누군가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었고 정말로 윤성의 아빠를 살해했다는 점이 60화에서 드러났다.

• 권세훈의 최후는 이전 복수 대상들이 겪은 최후보다 훨씬 비참할거라 추정된다. 실제로 윤성은 경민에게 "세훈의 사지를 모두 절단하고 모래시계처럼 천천히 잠식시킨다음 확실하게 마무리 지을거야."라고 말했다. 윤성의 복수 특성상, 세훈이 정말로 윤성의 아빠를 죽였으니 권세훈을 살해할 것으로 보였고 마지막 타깃을 잡기 위해 윤성이 진짜로 죽여서 감옥에 들어가려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비록 살해한 인물은 이윤성이 아닌 조안나였지만, 결국 본인도 결국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 신민우 편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황세현이 윤성의 여섯번째 타겟인가 하는 추측이 오갔지만 이는 서술적인 트릭으로 황세현은 페이크였고 권세훈이 진짜 타겟임이 밝혀졌다. 물론 손정환 편에서 이미 이주뱅/세훈이란 이름이 이미 나왔고 이주뱅도 이주연이라고 밝혀졌기에 독자들은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다.

• 중학교나 고등학생 시절에 또래의 여학생과 사고를 친 것인지 현재 고3 밖에 안됐는데도 어린 나이에 딸을 가진 애아빠가 되었다고 한다. 꼴에 떳떳하지 못한 방식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는 걸 자각하고 이를 딸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건지 처자식들에겐 자신이 하는 일을 철저하게 비밀로 부치고 있는다는 모양이다. 그리고 윤성은 이를 이용해서 세훈에게 복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아내의 정확한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내도 고등학생처럼 보이질 않는다. 외모가 20대 중반 정도로 보이며 권세훈보다 연상이라고 하더라도 아내가 세훈에게 '여보'라는 말 대신 가끔씩 반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나이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47]

• 불법 또또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김기명이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 그러나 뛰어난 리더십과 식구를 가족처럼 여기며 악행에서 손때고 선역으로 전환된 김기명과는 달리 권세훈은 과거부터 살인에 손대며 윤성에게 갖은 인간 말종 짓거리를 행하는 등 김기명과 비교하기엔 김기명에게 미안할 정도로 권세훈이 인간 말종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오히려 아버지 김갑룡을 죽이고 곽지창을 도끼로 내리찍어 살해하려 했으며 곽지창의 부하들과 자길 저지하려는 경찰 3명을 잔혹하게 죽이고 멕시코 카르텔 두목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자신의 아버지가 싫다 말한 김기명을 제외한 나머지 이복형제들을 모두 살해하고 아버지 유품을 갈취한 데에다가 배다른 어머니 강민선을 협박하여 아버지의 라이터를 갈취한 배다른 형 김기태랑 비빌만 하다.[48]

• 57화에 가정폭력이 의심되는 장면이 있다. 딸이 아빠폰 많이 만지면 하면서 손을 잡아주는데 그 손을 뿌리치니 덜덜 떨고있다. 단순히 처음보는 아빠의 태도가 무서웠을수도 있지만 평소 다정한 아빠였다면 아내가 무슨일인데 애한테까지 이러는 거냐 라고 한소리 했을텐데 이런말도 못하는 아내를 보면 역시 가정폭력의 가능성이 조금은 보인다. 이후 자신을 걱정하는 아내에게 애 앞에서 맞기 싫으면 조용히 하라며 협박하며 과거 아내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정황까지 나온다. 결국 권세훈 자신이 직접 "나한테 매일 맞고 다니면서도 나 따라다녔다"고 고백하며 이 추측이 사실이었음이 드러난다.

• 권세훈의 딸 권세영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제일 불쌍한 캐릭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물론 세영의 엄마도 불쌍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세영은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너무 어린 나이에다가 자기 아빠의 과오로 인해 곧 가정이 몰락할테고, 더군다나 자기 아빠가 이윤성에게 박상철, 조영범, 신민우처럼 인정사정없이 얻어터진 뒤 불구가 되어 완전히 몰락하는 꼴을 보게 될 것이고, 믿고 있었던 아빠의 추악한 행적까지 알게 되어 정신적으로 커다란 충격을 받아 올바르게 성장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62화에서 세영의 엄마가 백주찬의 우려에도 "진실을 마주할게요."라면서 권세훈이 있는 곳에 가게 되면서 이 우려가 사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다행히 현장에는 세영의 엄마 본인만 가고 세영이는 조안나가 데리고 가서 아빠가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을 목격하지 않았고, 이후 권세훈의 가족들만큼은 보호해주려는 백주찬의 도움으로 엄마와 함께 무사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고, 엄마랑 백주찬이 좋은 이웃 사이가 되면서 올바르게 성장할 가능성도 크다.

• 61화에서 세훈이 윤성에게 아빠 찾는 걸 도와주겠다 말을 하고 되돌릴 수 없는 쓰레기 짓거리를 저질렀다 했는데, 알고보니 블랙텐 내부자료를 도둑질하려고 시킨 것이었다. 그러나 장현필 사장의 촉이 발동해 되려 권세훈이 의심받고, 결국 권세훈이 장현필을 찌르고 소년원에 가게 된다. 미수로 끝나서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이윤성은 장현필과 조직원들에게 개죽음을 당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