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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0:37:25

조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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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의 복수 대상(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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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조영범
[ruby(津, ruby=つ)][ruby(坂, ruby=さか)] [ruby(悠, ruby=
ユウ)][ruby(希, ruby=キ)][1] | Youngbeom Jo | 趙永範 [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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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벗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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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8세 → 19세[3] → 20세[4] → 24세[5]
신체 하반신 마비[6]
성기능 소실
가족 어머니
아버지
소속 상은중학교 (1학년 3반 / 졸업)
강남세하 고등학교 (퇴학)[7]
스마일굿 정신병원 (이전) [8]
격투
스타일
개싸움[9]
등장 작품 촉법소년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조영범 편 (5화~17화)3.2. 신민우 편 (18화~32화)3.3. 권세훈 편 (53화~63화)3.4. 이윤철 편 (64화~80화)3.5. 그 후의 이야기 (81화~82화)
4. 인간관계5. 전투력
5.1. 전적
6. 망언7. 평가
7.1. 관련 어록
8. 문신의 의미
8.1. 기타
9. 여담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촉법소년》의 등장인물. 이윤성의 두번째 복수 대상이며 상반신 앞에 새겨진 6개의 문신 중 조타기를 걸치고 있는 인어공주에 해당한다.
파일:범생이영범.jpg
파일:변태영범.jpg
<rowcolor=#000> 조영범의 이중인격[10]

성적도 우수하고,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겉으로 보면 모범적이고 선량한 학생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한지훈, 박상철을 능가하는 약아빠지고 음흉한 인간 말종이다.

심각한 변태로, 연상의 여성들을 보면 흥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갑이거나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여성들은 건드리지 않는다.

2. 특징

모티브는 금수저, 의사 가문, 명문학교의 모범생이며, 안경을 쓰고 품행이 단정하며, 인기가 많은 학급 반장 캐릭터이다.

그러나 사실은 이윤성의 인생을 초토화시킨 원흉이며, 학교 밖에서는 불법적인 일들을 주도하고 있다.

성적과 인성은 절대 비례하지 않으며, 학군이 좋은 부촌에서도 인간 말종 쓰레기들이 존재하며, 돈과 신분이 높은 집안일수록 오히려 악랄하게 범행을 저지르고 돈과 권력을 이용하여 처벌을 피해가는[11] 현실을 적나라게 보여준 에피소드다.

후술하겠지만 지능적이고 치밀한 영범이 이윤성 가족들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온갖 불법적인 일들을 저질러오자, 그 역시 자업자득으로 윤성이 설계해둔 치밀한 계략에 빠져 비참한 말로를 당하게 된다.

3. 작중 행적

3.1. 조영범 편 (5화~17화)

4화 세하고등학교에서 담임 오선생으로부터 "영범이 이번에도 성적이 올랐네? 선생님은 영범이가 반 친구들 잘 챙기고 모범적인 학생이라 정말 다행이라 생각해."라는 칭찬을 듣는다. 이때 영범은 오선생이 차고 있는 반지를 발견하고 그게 뭐냐 물어보자 담임은 곧 결혼할 예정이니 다른 사람들에겐 비밀로 해달라 화기애애하게 말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영범은 순수한 모습을 띄고 있었지만, 교무실에 나오자마자 자기 담임이 이제 유부녀가 된다면서 혀를 낼름거리는 모습이 소름돋는다.

5화 박예슬이라는 여학생이랑 같이 전학생 이윤성 이야기를 한다. 예슬과 달리 영범은 전학생 이윤성에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이때 윤성이 자기에게 시비를 거는 김상욱을 비롯한 세하고 일진들을 박살내는 장면을 목격하고 신기해한다. 이후 영범은 예슬에게 자기 프린트까지 다 넘기고 전학생 싸움때문에 그러냐면서 묻는 예슬에게 살벌한 미소를 지으면서 자신이 생각한 것이 있어서 그러는데 먼저 교무실로 가주라 한다. 윤성에게 털린 일진들이 윤성에게 잠깐 따라오라 하자, 윤성은 그들을 따라갔고 영범과 대면한다. 하지만 바뀐 윤성을 알아 보지 못하고 자신을 옥죄어 오기 시작하는 윤성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영범은 친절하게 윤성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지만 윤성 입장에선 영범이 자신의 철천지 원수여서 그의 말을 무시한다. 영범은 눈치없게 자신이 후원자라면서 윤성에게 얼마 필요하냐면서 묻자 윤성은 냉랭하게 "너 만나러 전학 온거야. 나 이윤성이야. 기억 안나?"라고 대답한다.

6화 이에 영범은 움찔하여 그 찐따 이윤성 맞냐며 윤성의 앞머리를 걷어보지만 윤성의 이마엔 화상흔적이 없었다.[12] 윤성은 자기가 그 이윤성이랑 동명이인이라 하며 영범에게 너희때문에 내가 고통받았는데 충분한 보상으로 책임져야하는거 아니냐며 따지자 영범은 자기와 동등한 관계를 구축하려는 윤성의 오기에 마음 들어하며 자신의 건물을 보여준다. 이후 자신의 절친 최경민이 윤성에게 시비를 걸어 다툼이 생기려하자, 지금 내 말 우습냐면서 살벌하게 말한다. 그러고나서 윤성에게 자신은 아직 100% 신뢰할 수 없으니까 여자애들 위치 알려줄테니까 데리고 오라며 시험한다.

7화 이후 윤성이 그 여학생들을 속여 데려오자 영범은 윤성이 자신과 같은 교활한 쓰레기라 확신하며 경민과 함께 다음 일을 시작하라 지시한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조영범의 악행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1. 자기 쉼터에 들어온 사람들에게 위조 신분증을 발급 받으라 한다. 쉼터에 들어온 사람들이 위조 신분증을 만들면 조영범은 그 명의로 렌트카를 계약하게 하고, 그 차를 대포차에 팔아버린다. 그러면 그 사람은 명의도용 범죄자가 되며 빚만 5000만원이 된다.
2. 자기 쉼터에 들어온 사람들에게 미성년자도 가능한 작업 대출을 엄청 받아둔다.
3. 자기 쉼터에 들어온 사람들의 부모가 가입해 놓은 보험이 있으면 그 보험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다.
4. 돈과 인맥이 없는 여자는 자신과 최경민에게 성접대를 하여 돈을 갚아야 한다.
5. 남자일 경우는 조영범의 명령대로 움직여야 한다.
6. 인터넷 관련된 범죄들을 저질러 수익을 얻었다.[13]

뿐만 아니라 중학교 시절에는 이윤성을 괴롭히는 일을 모두 주도하고 일진들을 조종했다.[14][15] 그 결과 이윤성네 집이 박상철과 한지훈 최경민 등에 의해 화재가 나면서 하루 아침에 이윤성네 가족은 기초수급자 신세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상철이 윤성과 윤성의 할머니를 조롱하는 생방송도 사실은 조영범의 아이디어였다는 점이 밝혀졌다.[16]

8화 또한 학급 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익명 단톡방에서 윤성의 모든 일을 통제하며 괴롭혔다. 가령 영범이 단톡에서 수업시간에 춤추라 하면 윤성은 수업시간에 춤을 춰야하고, 영범이 화장실 못가게 하면 윤성은 아무리 배가 아파도 화장실을 못갔다. 이때 그의 닉네임은 안경 쓴 프로도. 윤성도 주동자가 누군지는 짐작하고 있었지만 심증만 가득하고 물질적인 증거로 활용할 수 없었다.

어느날 윤성이 상철, 지훈등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본 윤성의 누나 이나현이 그 일진들을 응징하자, 영범은 얼굴을 붉히며 몹시 흥분하였고 연상의 누나랑 같이 데이트 할 생각에 매우 좋아하며 경민에게 나현을 데리고 오라 지시하고 자신은 벤츠, 향수등을 준비하며 나현을 기다렸다.

9화 경민이 나현을 데려오자 나현은 영범에게 단톡방에서 자기 동생의 학폭을 주도한게 조영범 너냐며 묻고, 미성년자인데 그 차는 어디서 끌고 왔냐며 다그쳤다. 그러자 영범은 우린 뭘해도 (형사)처벌 받지 않는 촉법소년이니까 이딴 식으로 나오면 당신 동생만 망하게 된다면서 능욕하였다. 이에 제대로 화가 난 나현이 영범의 뺨을 마구 때린후, 택시기사 불렀으니 빨리 집에 돌아가라 하며 한번만 더 내 동생을 건드렸다간 그땐 진짜 죽는줄 알라며 경고하였다. 여자에게 맞았다는 수치심때문에 놈은 분노하여 엑셀을 세게 밟아 나현의 두 다리를 치여서 불구로 만들었다.
파일:쓰레기조영범1.jpg
파일:쓰레기조영범2.jpg
<rowcolor=#000> 이윤성의 누나 이나현의 다리를 불구로 만든 조영범
이때까지는 윤성이 경민을 응징하며 과거의 일을 말할 시점이었고, 복수가 시작되는데 우선 9화에서 자기 계좌가 전부 막혔다는 점에 분노한다.

10화 물론 이건 윤성이 벌인 짓인데, 우선 영범이 윤성에게 준 계좌는 노숙자 명의로 되어 있어 경찰도 추적 못하는 대포통장이다. 그리고 윤성은 경민을 이용해서 경민이 그와 관련된 영범의 계좌들을 전부 사망 신고 넣어서 정지시킨 것이다. [17] 10화에서 몹시 빡친 영범이 욕을 하며 방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자, 부모가 무슨 일이냐며 묻자 영범은 성적이 떨어져서 욱했다고 둘러댄다. 이후 부모가 방에서 나가자 권창수에게 당장 최경민을 잡아오라 명령한다. 이후 경민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사실대로 털어놓으라 위협한다. 이때 윤성이 사무실로 들어와 경민을 린치하고 경민이 마약을 하고 있어서 통장이 정지되었다고 화를 내고 자신은 돈 문제에 진짜 예민한데 이제 어떻게 책임질거냐 따지자 영범은 경민을 해고시키고 경민이 하던 일들을 모두 윤성에게 맡긴다.

11화 시간이 지나고, 영범은 모의고사 전국 10등, 전교 1등을 했다. 하지만 그건 생활지도부 김선생이 영범에게 거액을 받고 시험지를 유출한 것이다. 그런데 시험지가 유출되었다는 학교 게시판에 의해 김선생이 내가 유출 안되게 조심하라 했는데 이제 어쩔거냐면서 다급하게 말하자 영범은 김선생에게 반말로 "선생님 나 아니라고 이 씨발 새끼야. 그리고 말 조심해 씨발 꼬리 밟힌쪽이 당신 쪽 아냐? 씨발 내가 당신에게 들어가는 돈이 한 달에 얼마인데..."라며 협박하고 당장 글부터 지우라 한다.[18] 이 광경을 윤성이 담임에게 목격시키게 해 담임이 영범의 실체를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12화 게다가 조영범 이 놈이 자신의 담임의 사생활을 염탐하기 위해 몰카가 담긴 디퓨저를 선물했다는게 드러난다.

어느날 영범은 교무실에서 자신이 담임에게 선물한 디퓨저가 사라진것을 목격하고 그 디퓨저 혹시 버렸냐고 묻자 담임은 교장선생님[19]이 환경미화에 쓰자면서 화장실로 가져갔다고 답한다. 그러자 영범은 자기가 성범죄자가 될 것같다며 얼굴을 붉힌뒤 여자 교직원 화장실에서 디퓨저를 갖고 오려 하지만 디퓨저는 사실 남자 교직원 화장실에 있었다.[20] 설상가상으로 이미 윤리 교사 민동욱이 그 디퓨저를 발견하고 반드시 그 주인을 찾겠다면서 갖고갔다.[21]

13화 윤성에게 그 디퓨저를 가지고 오라 부탁하지만, 윤성은 디퓨저에 위치 추적기를 붙여놓았다. 결국 학주 민동욱으로부터 추격을 받게되고 디퓨저를 부수고 SD카드까지 박살내지만 들키게 된다. 주차장에 숨어보아도 학주가 쉬리 어딨냐고 외쳐 잠복하는 것조차 아무 소용없게 된다.
파일:조영범나락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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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이윤성의 계획으로 남자교직원 몰카범이 되고 나락가는 조영범

14화 ~ 15화 학주가 자기의 발목을 잡자 영범은 학주를 마구 폭행하면서 선생이라면 학생들 교육이나 신경쓰지, 쫓아다니면서 학생들 미래 망치지 말라며 망언을 내뱉는다. 이때 경찰차가 조영범을 추적하자 조영범은 뭘 해도 풀리지 않는 날이라며 생각하며 바쁘게 도망친다. 이후 정신을 다 잃은채 영범의 외장하드를 가지러 온 윤성과 대면하게 되고, 자길 사무실로 데려다주라 부탁하지만 윤성은 잠시 할 말이 있다며 영범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수영장으로 끌고 간다.

15화 정신을 차리지만, 곧바로 수영장에 빠지면서 밑에 깔린 압정에 박히며 고통스러워한다. 이때 윤성을 발견하고 윤성에게 욕설을 하나 아직 정체를 모르는 듯 했다. 이윽고 이윤성이 조영범에게 과거 얘기를 하는데...

과거 조영범은 이윤성의 누나를 살인미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사회봉사 180시간으로 끝나고[22] 그에 대한 앙갚음으로 증거 조작을 하여 언론과 유튜브에 폭로하여 이윤성의 누나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기까지 하였다. 그 때문에 괴로움에 못이긴 이윤성의 누나는 자살을 하게 되었고 그 장면을 이윤성이 직접 목격하며 폐인이 되어 버린다. 게다가 놈은 어떠한 죄책감을 가지지 않고 자기가 이나현의 다리를 박살낸 벤츠를 계속 끌고 다니는 인간말종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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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조영범에 의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나현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그 얘기를 듣고도 '니가 누군데!'하며 뻔뻔하게 발뺌을 하자 분노한 이윤성의 와사바리에 그대로 넘어지는데 압정의 위치가 하필 조영범의 관자놀이 방향이었다. 죽지 않더라도 뇌에 장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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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이윤성의 계획으로 수영장 밑바닥 압정에 박히는 조영범
16화 윤성이 가발과 틀니를 벗고 중학생 시절 본모습을 드러내고 자신이 이나현 동생 이윤성이라 하자, 영범은 그제서야 윤성을 알아보고 눈을 부릅뜨며 찐따 새끼 주제에 사람 목 조르고 납치하는거 범죄인거 아냐며 화를 낸다. 그러자 윤성은 다시 압정이 잔뜩 깔려있는 수영장 바닥에 영범을 떨어뜨린뒤 욕을 하는 영범의 뺨을 마구 때리면서 나와 내 누나는 벌레보다 못한 쓰레기였냐며 다그친다. 그러자 영범은 "내가 니네 집 불태웠냐? 내가 네 누나 죽였냐? 너가 병신새끼여서 생긴일이잖아! 다른 새끼들도 있는데 왜 나에게만 지랄하냐?"라며 발악한다.[23]

윤성은 영범이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조영범의 죄를 읊으며 조영범이 죽인 자신의 누나의 이나현이란 이름을 기억하라며 잔인하게 따귀로 린치해버리고서 마지막으로 사죄할 기회를 주었으나 놈이 끝까지 정신 못차리며 찌질하게 발악함[24]과 동시에 윤성에게 제압된 창수가 나타나자 윤성을 죽이라고 악받친 소리로 명령하나 무슨 상황이 벌어질지 예상한 듯 씁쓸함이 묻어난 표정으로 바라보는 윤성을 지나친 창수는 오히려 죽일 각오로 조영범을 구타한다.

갑자기 자신을 배신하고 죽이기 위해 주먹질을 하는 창수에게 당황한 조영범이었으나 창수는 무자비하게 주먹으로 조영범을 구타해버리는데, 사실 윤성은 창수를 제압하는 선에서 승리를 거둔 후에 창수에게 조영범의 이면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다. 그건 바로 창수의 어머니를 조영범 이 놈이 돈과 집안 빽의 권력으로 일부러 수술해도 소용없는 수준으로 상태를 악화시키고서 연명치료를 받도록 수작질을 부렸다는 것.[25]

이에 창수는 이게 어떻게 된 것인가 싶어 어안이 벙벙했으나 윤성과 조안나가 조영범의 뒷조사를 한 결과를 통해 얻은 조영범의 수작질이 담긴 자료들을 제시했고 그제서야 자신이 속았음을 알게 된 창수가 절망하자 조영범은 반드시 돈과 권력으로 너의 복수를 어떻게든 무마시키거나 해서 널 끝까지 절망의 구렁텅이에 밀어넣을 것이며 오른팔로 살아온 너라면 조영범이 어떻게 굴지를 누구보다 잘 알테니 조영범을 끝장내서 복수하라고 제안한다.

17화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창수도 윤성의 설명을 조영범의 오른팔로 살아온 시간의 경험을 통해 명확히 이해하며 윤성의 제안을 수락, 내가 머리가 나쁜 것도 있지만 넌 법으로 복수할 방법도 가치도 없다며 눈물과 함께 격노를 드러낸 창수는 그 자리에서 죽을 수도 있을 정도로 오해라며 발뺌하는 놈을 무자비하게 구타해버리지만, 윤성이 만약 조영범을 진짜로 죽이면 병원비를 못 받는 말에 그를 구타하는 것을 만류한다. 이에 창수가 놈에게 “영범, 너만은 믿었다. 너를 친구 아니 주군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역시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역시 조선은 사기의 민족이니까 다시는 믿지 않는다. 다음 주까지 병원비 물어내라. 우리 엄마 다른 병원에 갈 거니까. 안그러면 진짜 죽는다.“라며 살해협박을 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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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조영범을 응징하는 이윤성과 권창수
그 이후 이윤성을 통해 최경민 등 자신이 부하들이 배신했다는 것과 사실상 사회적으로 완전히 매장당했음을 알게 되고[27] 이윤성에게 다시 한 번 사과를 한다.

하지만, 이 사과마저 가짜였고, 자동차 키를 잽싸게 주워서 자신이 몰고다니던 차에 탑승해 "마지막으로 기회를 줄테니까 차에서 내려, 나와 내 누나에게 사과해. 너가 지금 도망가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어."라는 이윤성의 경고를 듣지만 뻐큐를 날리면서 "ㅈ까. 내가 미쳤다고 사과하냐? 지랄말고 비켜! 잘 있어라 씨발놈아!!" 라며 엑셀을 세게밟고 운전하며 도망간다. 도망치면서 윤성을 마구 저주하며[28], 기자들에게 윤성이 자기에게 했던 짓들을 폭로하려 한다.
하지만 그 차는 이미 이윤성, 조안나가 미리 손을 써놔 브레이크가 고장난 상태였고, 공사장 쪽으로 계속 돌진하다가 가드레일을 뚫고, 절벽에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게 된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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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이윤성의 계획으로 이윤성의 누나 이나현의 다리를 박살낸 차와 함께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조영범

18화
파일:불구가된 조영범.jpg
<rowcolor=#000> 조영범의 비참한 최후
목숨은 건졌지만, 사회적 평판도 화장실 불법 촬영에 명의도용, 미성년자 폭행 사주, 성적조작, 무면허 운전, 의료법 위반 등으로[30] 박살났고, 신체도 척수의 파열로 인한 하반신 마비로 영원히 못 걷게 되는 신세가 되었다. 게다가 의사 말로는 좌측 상반신부터 하반신까지 연결된 중추신경이 모두 손상되었다고 하니 시간이 지날수록 근력이 떨어지고 얼굴, 등, 팔, 다리에 감각이 없어질 것이고 언어장애, 인지장애, 집중장애, 대·소변 장애, 운동장애, 성기능 장애, 떨림, 발작 등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부모의 도움 없이는 평생 방 안 침대에서 불편하게 누워 지내야 하는 꼴이 되어 방구석 폐인보다 훨신 비참한 신세가 된 셈이다.

놈이 저지른 악행을 들은 놈의 부모는 조안나의 제안에 수용하고[31], 아들놈이 입원한 병실에 찾아간다. 아들놈은 윤성에 의하여 자기의 여러 추태들이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두 다리로 걸을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이윽고 자신의 부모가 병실에 들어가자마자 "지금 혼자 있고 싶으니까 나가라고!"라며 링겔대를 세차게 넘어뜨리며 고함을 지르는 그야말로 싸가지 없는 본모습을 보여준다.[32][33] 이때 뒤따라온 정신병원 직원들에게 강제로 끌려가 정신병원에 수용당하게 되었다.[34]

3.2. 신민우 편 (18화~32화)

18화 신민우의 과거사진이 공개 되는데, 민우가 상철과 영범에게 어깨동무를 하였지만 영범은 어색하게 웃으면서 식은땀을 흘린 모습으로 찍혔다.

23화 민우가 영범에게 "이윤성네 엄마가 자꾸 우리 소속사에 찾아와 갑질 존나 한다니까. 너도 이윤성네 엄마에게 합의금 존나 줬는데 억울하지도 않냐? 이 참에 내가 녹음 같은것을 핑계로 이윤성네 엄마 폰에 피싱앱 깔아놓을테니까, 넌 그 돈들을 모두 빼내버려."라며 영범을 꼬셨다. 윤성의 누나에게 악감정이 있던 영범은 민우의 말을 받아 들인 후, 민우와 같이 나현의 사망보험금을 모두 빼돌리고 사이좋게 나눠가졌다.

결국 그 업보로 범죄행위를 통해 얻은 돈들을 다 뺏겼고, 그 돈은 윤성이 6번째 복수 대상 권세훈에게 복수하기 위해 권세훈의 불법 도박 사이트에 충전되었다.

28화 신민우의 과거 회상에서 박상철이 다른 중학교 일진들에게 맞고오자 신민우가 짱돌로 그 양아치들의 안면을 박살내는 것을 보고 박상철과 같이 당황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3.3. 권세훈 편 (53화~63화)

55화 윤성의 회상에서 상철, 지훈 등 상은중 일진들과 함께 윤성의 집에서 물건을 뒤지는 뒷모습으로 잠깐 등장하였다.

3.4. 이윤철 편 (64화~80화)

69화 신민우, 박상철, 이윤성의 사촌형인 이윤철과 함께 이윤성 앞에서 냉정하게 쳐다보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또한 이윤철에게 이윤성 누나 이나현이 동생 만나러 마중 나올거라는 정보를 듣고 하굣길에 윤성을 따라와 아름다운 연상의 나현의 모습을 보고 얼굴을 붉히며 매우 흥분하였다.

3.5. 그 후의 이야기 (81화~82화)

81화 최경민의 언급으로 박상철이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고, 다음으로 나온 조영범의 최후 역시 언급된다. 그리고 다음화 예고로 환자복을 벗은 상태로 화장실 변기에 앉아있던 중 변기 속의 무언가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조영범의 부모는 은근슬쩍 넘어가 이에 솜방망이라는 비판이 있었는데 조영범의 부모도 이때 처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조영범 부모는 판사에게 뇌물을 주고 사건을 무마 하려는 시도를 한 이상 공범에 불과하기도 하다.
파일:하반신마비가된영범.jpg
<rowcolor=#000> 영원한 불구가 되어버린 조영범

82화 조영범의 아빠가 정신병원에서 조영범을 빼돌리는 데 성공한다. 영범은 아버지에게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며 한탄하자,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꼭 고쳐주겠다 한다.

이후 병원에서 의사말로는 하체쪽 신경은 살리지 못했지만, 기적적으로 그 부분만 신경 반응이 있어 남자 구실은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후 자기 집 화장실에서 자기의 그것이 서는 것을 보고 매우 다행이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조영범의 엄마가 조영범의 외장하드 속에 있는 모든 것을 봐버렸고 결국 두려움을 느끼며 조영범을 성불구자로 만들어버린다.[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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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들을고자로만드는영범의어머니.jpg
파일:심영범2.jpg
<rowcolor=#000> 자기 어머니에 의해 완전한 하반신 마비가 되어버린 조영범

이주연이 한지훈에게 살해당하며 촉법소년의 메인 빌런 7인 중 중 유일한 생존자로 남지만, 늙어 죽을 때까지 평생 휠체어 타고 다니는 고자 신세가 되었다. 변태 같은 수법으로 여색을 탐하고 더러운 방법으로 사람들을 속여 가며 돈을 굴리던 본인은 결국 생식기가 쓸모 없어져 어떤 여자랑도 못 어울리고 걷지도 못하며 평생 살아야 되는 것이다. 심지어 모친이 자식이 조금이라도 회복해서는 안된다고 확신한 상황이라, 이후에도 조금이라도 사회에 나갈 가능성은 없이, 평생 방에 갇혀 살아야 한다. 완전히 미쳤다고 하는 최경민의 언급을 보면 결국 다시 정신병원으로 옮겨졌을 수도 있다.

4. 인간관계

5. 전투력

파일:조영범하극상1.jpg
파일:조영범하극상2.jpg
<rowcolor=#fff> 민동욱을 초살낸 조영범
비록 자신을 구타하는 이윤성과 권창수에게 반격 한번도 못하고 그대로 처참하게 응징당하여 전투력이 전혀 없는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었으나, 자신을 추적하던 건장한 남성인 선생을 무자비한 킥으로 실신 시키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주연처럼 아예 싸움을 못하는 약골은 아니다.

5.1.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14 민동욱
15 ~ 16 이윤성
16 ~ 17 권창수
3전 1승 0무 2패 승률 33%[41]

6. 망언

우와, 선생님. 결혼도 하시네? 대단하다~ (혀를 낼름 거리며) 이제 유부녀가 되는건가? 완벽하네~
자기 담임이 결혼 할 거라는 정보에 매우 흥분하면서 한 말
야 이윤성. 너 누나 있다 그랬지. 몇 살이야? 예뻐?
박상철과 라이브 방송으로 이윤성을 괴롭히던 중 은근슬쩍 질문으로 던진 말
선생님이 곧 유부녀라니.. 생각만 해도 미치겠네ㅋㅋ 안되겠다. 얼른 '디퓨저'를..
자기 담임이 유부녀가 된다는 것을 상상하면서 드러낸 독백
안녕~ 네가 전학생이지? 오자마자 애들 다 박살냈다던. 이야~ 너 싸움 잘한다더라? 공부는, 좀 해? (윤성이 침묵하고 있자) ...으응, 입이 좀 무거운 편이구나? 나는 '후원자'야. 싸움이나 각 분야에 재능있는 친구의 '후원자'. 그럼 우리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 할까? (혀를 낼름 거리며) 얼마 필요해? 부담 갖지 말고 원하는 액수를 말해봐. 여기는 우리 집안 소유의 건물인데 강남에 이 정도 건물은 몇 채 가지고 있거든. 아, 혹시 강남 조 병원이라고 들어봤어? 거기... 어때? 생각 있으면...
전학 온 이윤성을 전혀 몰라보고 그에게 나쁜 짓을 같이 하자며 부추기며 한 말
윤성아, 너희 집 화재 났다면서. 그럼 지금 어디에 살고 있어? 아~ 임시대피소? 힘들겠다~ 그럼... 그럼 너희 집 돈 필요하겠다, 그치? 야, 이윤성 너 누나 있지. 어때? 예뻐?
화재 사건으로 집을 잃은 이윤성을 은근슬쩍 조롱하며 한 말
씨 씨ㅂ 쩐다... ...이윤성 앞으로 다 허가해줄게.. 아니, 아니지... 그럼 안되겠다. 오히려 더 통제해야..
이윤성의 누나 이나현을 보자마자 성적으로 흥분하면서 한 말
어, 어떻게 알긴요. 같은 반 친구 누나 이름 정도는 알고 있어야죠. 저 윤성이랑 친하거든요.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알고 있냐는 이나현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한 말
누나. 아니 이나현씨. 나현씨가 뭘 잘 모르시나본데 요즘 애들 이 정도는 기본이에요. 촉법소년 몰라요? 어차피 우리는 뭘해도 ㅈ되지 않는다구요. 이딴 식으로 나오면 ㅈ되는건 당신 동생 뿐이에요. 아세요?
이나현에 의해 차 밖으로 내팽겨쳐지자 오히려 허세를 부리면서 한 말[42]
최경민!!! 잡아!!! 이 개ㅆ발ㄴ..! 감히 날 무시해?!! 이 ㅈ같은 ㄴ아!!! (차로 이나현을 치려고 한 후) ...피해? ㅆ팔ㄴ아. 이번건 못 피할걸. 운동 배웠다며? 내가 네 다리 병ㅅ 만들어줄게.
밀려오는 치욕감에 분노하여 이나현을 차로 들이받으면서 내뱉은 말[43][44]
...선생님 나 아니라고. 이 씨발새끼야. 그리고 말조심해 ㅆ발. 꼬리 밟힌건 당신 쪽 아니야? ㅆ발 내가 당신한테 들어가는 돈이 한 달에 얼마인데.. 하... 됐고 일단 이 글부터 지우세요. 조회수 많아지기 전에...
은밀하게 관계를 맺고 있던 교사가 시험지 유출 의혹에 대해 따지자 욕설과 함께 내뱉은 말
놔! 놔! 이 씨발새끼야!! 이 개새끼..! 씨발새끼!!! 왜 나한테 지랄인데!!! 씨발새끼! 선생이면 공부나 가르치라고! 쫓아다니면서 학생 미래 막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지나갈 일을 개새끼가 꼭 들추려고 하네 씨발!
자신을 잡으려는 학주 민동욱을 마구 발로 차대면서 내뱉은 폭언[45]
너 돌았냐...? 찐따새끼야...? 씨발, 너 이거 범죄야!!! 알아?!! 사람 목조르고, 협박하고, 납치까지!!! cctv에 다 찍혔을... (중략) 씨발새끼야!!! 볼에 압정 박혔...
자신이 악랄하게 괴롭힌 이윤성을 보고 적반하장으로 내뱉은 말
이 씨발새끼야!!! 나한테 왜 그래!! 내가 네 집 태웠어?! 네 누나 내가 죽였어?! 다 씨발 네가 병신이라서 생긴 일이잖아! 왜 나한테만...
같은 일진 패거리들에게 집을 불태우게 시킨 것도 모자라 이윤성의 누나 이나현을 집요하게 몰아붙혀 죽게 만든 점에 대해 전혀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뻔뻔스럽게 내뱉은 폭언
미....... 밐ㅋㅋㅋ친ㅋㅋㅋ눀ㅋㅋㅋㅋ 져까!!!! 희파섀끼야!!! 샤과? 져까고 잇네!!! 내가 너한테 왜 샤과를 해!!! 븡슨섀키야!!! 지옥에 있는 너희 누나한테 어떻게 사과를 해! 킥킥킥킥. 아늬다. 너는 안되겠다. 창수야! 어디 갔셨어 챵수야!!! 계쇽 연략했는데! 됐고! 뺠리 도아줘!!! 이 새끼 좀 죽여...
자신이 죽인 이나현을 향해 패드립과 고인드립을 하면서 이윤성의 기회를 조롱하고, 오히려 창수에게 그를 죽여달라며 한 말[46]
....창수야 너무 걱정하지마. 내가 다른건 몰라도 너희 어머니 케어만큼은 우리 할아버지한테 신신당부 해놓을게. 돈 문제도 너무 걱정하지마. 내가 최대한 도와줄테니까. 그 대신 나랑 일 몇개만 같이 하자.
권창수를 이용하기 위해 거짓말을 섞어서 내뱉은 말
병신새끼ㅋㅋㅋ 빈틈 만들려고 별 지랄을 다 했네ㅋㅋㅋㅋ 뭐 미안해? 속죄? 자수? 병신ㅋㅋㅋㅋ 내가 그걸 왜 하냐?
재빠르게 자동차 키를 주워 도망가는 것과 동시에 이윤성을 능욕하면서 한 말
좆까 병신아. 내가 미쳤냐? 사과?? 지랄말고 비켜!! 잘있어라! 병신아!!!!
기회를 주려는 이윤성의 마지막 경고를 무시한 채 뻐큐를 날리고 조롱을 한 뒤 달아나면서 내뱉은 폭언
시발, 씨발! 이윤성 이 개새끼가!!! 병신새끼가 언제적 일로 아직까지 지랄이야!!!! 그거 처벌 끝났다고!!! 좆같은 새끼야! 일단 기자들한테...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 어떠한 죄책감을 가지지 않고 오히려 이윤성을 향해 분노를 드러내며 한 말[48]
나가. 나가라고!!! 혼자 있고 싶으니까 나가라고!!!
자신이 영원히 걸을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병실에 찾아온 부모에게 링겔대를 세차게 넘어뜨리고 고함을 지르며 한 말[49]

7. 평가

파일:조영범_광기.jpg
범죄 목록 학교폭력, 몰래카메라, 사기, 성매매, 알선, 협박, 성추행, 뺑소니, 무면허 운전, 사문서 위조, 대포통장, 의료법 위반, 범죄단체조직죄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한 14살의 나이로 주인공의 누나를 성폭행하려 했으며, 이에 응징 당하자[50] 차를 몰아 주인공의 누나를 살해하려 했고, 그럼에도 아버지의 도움으로 봉사시간 180시간으로 가벼운 처벌을 받았음에도 자신이 나현에게 응징당한 부분만 발췌하여 유튜브에 증거라고 폭로하여 이나현을 사회적으로 매장 시켜 자살하도록 만들었다.[51] 하지만 이에 전혀 죄책감을 가지기 않고 오히려 자기가 나현의 다리를 불구로 만든 벤츠를 계속 타고 다니는 장면이 나와 독자들에게 어마어마한 공분을 샀다. 더 안타까운 점은 이나현은 조영범에 의해 두 다리를 잃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수영을 배워 수영선수가 되고 예전처럼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는 점이다.

조영범의 최후 편에서(16 ~ 17화) 윤성이 영범에게 '진심으로 나와 내 누나에게 진심으로 사죄할 기회'를 3번이나 주었으나[52][53], 오히려 자신이 죽인 나현에게 고인드립을 날렸고,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를 막고 경고를 주는 윤성에게 좆까라면서 뻐큐를 날리고, 도주하면서 윤성을 마구 저주하며 자신의 중범죄에 대해 매우 가볍게 여기는 인간 말종급 모습을 보여 같은 학폭 가해자인 이태성, 빡고, 장안철, 심민규, 봉기태, 구상민, 차한구를 능가하는 갱생 불가 희대의 인간 말종이 되었다. 게다가 신민우랑 함께 자신이 죽인 이나현의 사망보험금까지 보이스피싱을 해서 민우와 함께 나눠 가지는 행적까지 등장했다.

결론적으로 박태준 유니버스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악의 악인으로 여겨지는 중이고, 그 중에서도 사실상 천신명, 천태진, 안선효와 함께 박태준 유니버스 최악의 변태성욕자 악역으로 낙인찍힌 상태이며, 만약 이윤성에게 처참한 응징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백한결처럼 최악의 사이코패스 의사가 되었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7.1. 관련 어록

나이도 어린게 벌써부터 애들 괴롭히기나 하고. 너 이러는거 부모님도 아시냐?
그리고 이 차는 뭐야? 너 중학생 아니야? (중략) 어린 놈이 아주 정신이 쳐 나갔구나. 뭐? 이나현씨? 우리는 뭘 해도 좆돼지 않아?
이나현
하~ 조영범이 진짜 똑똑하긴 해. 이렇게 사람을 쥐어 짜낼 수 있는 개미굴도 만들고, ㄹㅇ 범죄의 천재 아니냐?
ㅋㅋ 하긴, 조영범은 어릴 때부터 기발했지. (중략) 조영범이 원래 그런 놈이야.
절대 앞에서 나서지 않고 뒤에서 조종하며 교묘하게 사람 병신 만들지.
최경민
영범아. 정말 다행이야. 네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아서. 여전히 쓰레기 새끼여서.
여전히 이기적인 씹새끼여서 정말 다행이다. 이나현 이 이름 평생 잊지 마.
네가 두 다리를 없애고 목소리도 빼앗고 목숨까지 가져간 그 인어공주의 이름은 이나현이야.
이윤성
조영범.넌. 개새끼다. X같은. 새끼. 엄마. 치료를. 인질로. 나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려고. 수술하면. 끝나는걸. 붙잡고. 질질.질.
권창수
영범아... 미안해... 정말 미안한데... 엄마는 이미 봐 버렸어...
네 외장하드에 뭐가 있는지... 그동안 네가 무슨 짓을 하고 다녔던 건지... 전부 다...
너는 내 아들이지만... 아들이지만...!! 엄마는 네가 이제 무서워...! 어쩜 좋니...!
다시 멀쩡해지면 또 무슨 짓을 저지를지... 감도 안 잡힌다고...!!!
조영범의 어머니

8. 문신의 의미

파일:Revenger_2.jpg
<rowcolor=#000> 조타기를 걸치고 있는 인어공주
네가 두 다리를 없애고 목소리도 빼앗고 목숨까지 가져간 그 인어공주의 이름은 이나현이야.
조영범을 응징하면서 인어공주가 자신의 누나 이나현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말하는 이윤성

8.1. 기타

9. 여담


[1] 츠사카 유우키[한음] 나라 조, 길 영, 법 범[3] 44화 이후 시점[4] 63화 이후 시점[5] 최종화 시점[6] 이윤성이 기회를 주었지만, 그걸 무시하고 차에 타자 엑셀를 밟지만 브레이크가 고장나 있어서 결국 크게 다친다.[7] 화장실 카메라 건으로 퇴학 처리당했다.[8] 본래대로라면 소년교도소로 가는 게 맞지만, 교통 사고로 인한 부상, 조안나와 조영범의 부모와의 거래로 정신병원 수용으로 대체되었지만, 아버지가 빼주었다.[9] 다만 평소 자기 손에 피를 묻히지 않는 스타일이라 싸움 경험이 많이 없다.[10] 왼쪽은 거짓된 모습, 오른쪽은 진짜 모습[11] 주인공인 이윤성도 법보다 가까운게 주먹이라면서 생각했다.[12]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수진의 도움으로 화상 흔적을 잠시 지웠다.[13] 나중에 신민우가 해킹 어플을 윤성의 어머니 폰에 깔아두자 자신이 윤성의 어머니 계좌에 들어있던 나현의 사망보험금을 모두 빼갔다.[14] 즉 박상철과 한지훈 패거리들이 이윤성을 혹독하게 괴롭힌것도 모두 본인이 벌인 짓이다.[15] 조영범이랑 같이 악행을 저질러 온 절친 최경민도 조영범은 절대 자기 손에 피 묻히는 일은 안 한다고 증언했다.[16] 이윤성을 괴롭힌 스케일도 현실이라면 이윤성이 당장 조영범 무리들을 칼로 담궈 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17] 경찰에게 우리 대포통장이 정지되었다고 하지 않는 이상 통장이 정지된 이유를 알 수 없으니 경민에게는 사면초가인 셈이다.[18] 그 뒤 영범은 윤성과 창수에게 자길 저격하는 글이 올라왔다며 분노하자, 윤성은 그 글을 쓴 사람의 IP를 추적하였으니 영범의 오른팔 창수에게 잡아오라 하였으나 헛수고 였다. 물론 그 글을 올린 사람은 윤성의 조력자 안나였다.[19] 여성[20] 이것도 윤성의 계획으로 조영범을 남자 교직원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최악의 변태로 만들기 위함이었다.[21] 요즘은 카메라도 포렌식이 되고, 만약 포렌식이 되지 않는다면 자신이 직접 카메라 모델 검색하고 구매 날짜와 장소 알아내서 찾겠다고 말했다.[22] 판사는 주변의 CCTV가 없었고 차량의 블랙박스 마저 꺼져있어 증거를 입증하기 어려울 뿐더러, 결정적으로 조영범이 피해자에게 합의하려고 시도 했다는 이유로 이런 말도 안되는 판결을 내렸다. 물론 놈의 아버지가 놈에게 판결을 내린 판사등에게 뒷거래를 하여서 증거를 다 덮어주고 가볍게 판결한 것.[23] 실제로 이윤성의 집을 불태운 사람은 박상철이고, 이나현은 스스로 건물옥상에서 투신하여 생을 마감했다. 그리고 만악의 근원은 조영범이 아니라 그저 만만해 보인다는 이유로 이윤성이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는 사이 다른 일진들에게 그 사실을 퍼뜨려 전교왕따로 만든 신민우다. 또한 조영범 뿐만 아니라 신민우, 이주연, 이윤철도 뒤에서 이윤성을 악독하게 괴롭혔으며 신민우는 어머니 정미옥에게 이주연은 이윤성의 할머니 박명자에게 금수보다 못한 짓을 저질렀으며, 일진들과 동등한 관계를 쌓기 위해 사촌동생과 사촌동생 가족과 가정 환경에 대한 정보들을 모두 발설한게 이윤철, 조영범 패거리들의 친구들인 손정환과 권세훈은 각기 이윤성의 친구 조안형과 이윤성의 아버지 이윤환을 살해한 살인범들이다. 쉽게 말해 1.난 너네 집 불태운적 없다 ➡️ 박상철등을 시켜 윤성의 집을 불태우게 함. 2.난 너네 누나 죽인 적 없다. ➡️ 자극적인 부분만 짜집기해서 언론에 폭로하여 보이는것만 믿는 개돼지들한테 어마어마한 욕을 먹도록 만든 후, 정신적 충격으로 자살하도록 만듬. 3.너가 병신이어서 벌어진 일이다. ➡️ 최초로 윤성을 왕따로 만든 사람이 신민우 이지만 조영범 본인도 진작에 이윤성을 찐따 병신 버러지라 생각하며 뒤에서 다른 일진들을 시켜 이윤성이 잔인한 괴롭힘을 받도록 하였으며, 익명 단톡방에서 이윤성의 모든 생활들을 통제하고 괴롭힘.[24] 미안하다는 한 마디면 될걸 고작 자존심 하나 때문에 한다는 말이 "미..미친년ㅋㅋㅋ 좆까, 씨발새끼야! 사과? 좆까고 있네! 내가 너한테 사과를 왜 해 병신새끼야. 지옥에 있는 너희 누나한테 어떻게 사과를 해!"라고 열폭했다.[25] 심지어 만일 첫 수술을 했으면 완벽하게 완치할 수 있었단 점에서 창수의 어머니를 그 지경으로 만든 조영범의 악랄함을 알 수 있다.[26] 다행히 창수의 어머니는 안나와 윤성의 도움으로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제대로 받아 완치되었고, 이후 아들과 함께 떡볶이 집을 차린다.[27] 조영범의 모든 정보와 범죄활동이 모두 담긴 외장하드가 윤성의 손에 넘어갔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윤성이 놈에게 접근한 이유가 놈과 놈의 절친 신민우가 보이스피싱으로 윤성의 어머니 돈을 모두 빼간 증거를 찾기 위해서였다.[28]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이미 처벌 끝났는데 왜 이제 와서 지랄하냐며 엄청난 분노를 드러낸다.[29] 브레이크 자체는 고장나지 않았으나, 브레이크 아래쪽에 이나현의 트로피를 두어 브레이크가 밟히지 않게 만들었다.[30] 조안나가 언급한 악행 외에도 전기통신금융사기, 강간, 폭행 등이 있다.[31] 소년교도소로 수감하는 대신 정신병원에 수용하는 것.[32] 여태까지 자신이 해온 일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었다면 부끄러워 해야 하지만 그런 것보다는 이윤성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파탄나버리면서 모든게 원망스러워진 듯한 모습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태까지 자신의 거짓된 모습을 보여주다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면서 본성을 자신의 부모에게 드러내는 셈이다.[33] 그나마 소년교도소에 보내는 것을 대신해서 정신병원에 가는 것으로 합의해서 조영범의 부모가 자신의 자식이 못되먹은 자식임에도 그렇게 합의한 것이긴 하나 사실 조영범뿐만 아니라 그의 부모도 자신의 자식을 판사와 뒷거래를 통해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만들었으니 그 부모에 그 자식인 셈이다. 제대로 훈육하지 않다가 현재와 같은 사단이 난 꼴이니 조영범과 그의 부모가 자업자득인 셈이다.[34] 정신병원에 나오기 위해서 1차 승인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하니 영원히 사회에서 매장당한 채로 살아가게 되는 것으로 추정 되었지만 간신히 아버지가 아들놈을 빼온다.[35] 그나마 조영범의 엄마는 아빠에 비해 아들과 자신들의 악행에 대해 참회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더 이상 아들이 성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다시 불구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36] 부모가 나오지 않은 권세훈, 신민우 외에 그 이후는 언급이 안되지만, 최경민의 희망을 줬다 빼앗겼으니 미치지 않을 수 없다는 말로 보아 결국 미쳐버린 듯 하다.[37] 수위가 높아 차에서 데이트 하는 것으로 순화시켰지, 7화 경민이 바지에 손을 넣고 음흉하게 입맛을 다시면서 "조영범 이거였다."라며 낄낄거리는 모습이 나와 성폭행 시도가 맞다.[38] 다만 먼저 괴롭힘을 주도한 놈이 신민우고, 조영범은 신민우의 영향을 받고 같이 뒤에서 괴롭혔다.[39] 흐름상 자신과 자신의 누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40] 그 근거로 손정환의 아버지는 아들을 버렸다는 이유로 대중들에게 욕을먹고 정치인을 그만두고 조용히 살고 있다는 행적이 언급되었지만, 조영범 부모는 아들과 함께 완전히 몰락했다는 언급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다만 기적이라는 걸 줬다 뺐었으니 사람이 미칠만도 한다는 최경민의 언급을 통하여 조영범은 그야말로 정신 이상자가 되었을 것이다.[41]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42] 이딴 소리들을 짓껄였다가 결국 분노한 이나현에게 흠씬 얻어맞게 되었다.[43] 결국 이나현은 이때 다리를 완전히 잃고 말았다.[44] 이때 이나현 뿐만이 아니라 자기 동료였던 최경민까지 들이받으려고 했다.[45] 자신도 이윤성의 누나 이나현을 철저히 망가뜨리면서 죽게 만들었고, 권창수를 계속 속여가며 이용한 주제에 이런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뻔뻔스럽기 그지 없을 뿐이다.[46] 하지만 이미 모든 사실을 알고 분노한 권창수에게 무자비하게 얻어맞게 되었다.[47] 이렇게 말하다가 이윤성 발밑에 있는 차키를 발견하자 바로 후술할 망언을 남기면서 도주했다.[48] 이후 브레이크가 고장난 사실을 뒤늦게 안 채 절벽으로 추락하며 결국 장애인이 되고 말았다.[49] 이 말이 끝난 직후 정신병원으로 끌려가게 되는 결말까지 맞이하게 되었다.[50] 다른 사람들 같으면 경찰에 고소하거나 영범이 자신에게 저지른 만행들을 주변에 알려 그를 아예 사회적으로 생매장시켰을 것이다. 동생 괴롭히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끝내려 했던 점을 감안하면 나현은 대인배 그 자체이다.[51] 영범이 받은 벌 중에서 수영장 밑바닥에 잔뜩 깔린 압정에 박히는 벌이 있는데, 이는 윤성의 누나 나현이 영범에 의해 자극적인 부분만 보고 판단하며 누군가를 두들겨 패고 싶어하는 대중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어 어마어마한 비난을 듣게 되었고, 나현의 심정은 마치 송곳 위를 구르는 느낌이었다. 비명을 질러도 끝나지 않는, 불특정 다수에 의한 공포의 낙인. 나현은 그걸 알기 때문에 억울하다며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결국 스스로 옥상에서 투신하여 생을 마감한다.[52] 윤성이 영범에게 세 번이나 기회를 준 건 진짜 이례적인 케이스인 게 박상철은 사죄했어도 기어이 불구로 만들었고, 신민우도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며 사과했는데 기어이 보이스피싱을 통하여 신민우가 벌어둔 돈을 모두 빼돌리고 이에 격분한 그의 실체를 생중계 하여 매장시켰다. 영범이 겉으로나마 자신의 누나에게 사죄하고 회개하길 바랐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영범은 이 모든 기회를 차버리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던 영범의 성격 탓에 사실상 무기한으로 병실에 갇히게 되는 처참한 말로 인 셈.[53] 물론 그냥 쉽게 용서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는 게 아니라, 소년교도소로 보내는 것이다. 즉 똑같이 교통사고로 인해 죽거나 불구가 되는 것으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을 징역으로 낮춰준 것. 그러나 교도소 죄수들은 돈이 많고 권력은 높지만 정작 힘없는 사람들을 제일 싫어하므로 그 친구 손정환처럼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다가 자살했을 가능성도 있다.[54] 정확히는 민동욱이 자수하면 정상참작 즉 정학, 교내/사회 봉사같은 징계를 주려하였으나 조영범이 자신을 무자비하게 폭언과 폭행을 하여 퇴학시킨다.[55] 물론 조영범은 학교 내에선 성실하고 예의바른 모범생 연기라도 잘 보였지만, 안선효는 그런 것도 없다.[56] 준구가 직접적으로 공격을 가한 인물은 백한결의 형이었으나, 어쨌든 백한결의 정신까지 무너뜨렸기 때문에 사실상 백한결도 응징한 거라고 볼 수 있다.[57] 이후 최동수의 최후 편에서 멀쩡한 상태로 나오기는 하지만, 최동수가 백한결을 죽이고 그 몸을 자신의 두번째 몸으로 쓰고 있는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58] 그러나 경지를 가지고도 쉽게 죽었다면 이윤성에게 있어서도 만족할만한 복수가 아니기에 불구로 살아남긴 했지만 평생 장애와 정신 병원에 수용되어 사는 것으로 고통 스럽게 사는 것이 되어버림으로써 이윤성에게 있어서 최고의 복수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윤성과 조안나가 손을 써서 차를 고장나게 만들었으니 미리 구급차가 올 수 있도록 조치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