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94 기훈상대선두 | |
배우 | 우영택[1] |
게임 결과 | 3단계 중 탈락[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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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신 차려!!!"
"안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3번째 게임 줄다리기에서 기훈의 상대 팀 선두에 섰던 인물. 남자로만 구성된 자기 팀이 노인과 여성이 포함된 기훈 팀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하기에 처음에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기훈한테 살기를 내뿜었지만 일남과 상우의 전략에 말려들어 패배하고 그나마 빨리 일어나 혼자서나마 줄을 당기면서 버티려고 했다. 하지만 이것도 소용없었으며, 죽음이 가까워지자 실성한 것인지 실소를 터뜨리면서[3] 본인을 포함한 팀 전체가 추락해 탈락한다.3. 기타
-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젖 먹던 힘까지 짜내서 줄을 당기는 표정 연기가 예술급이다.[4] 또한, 일남의 작전으로 패색이 짙어질 때 정신 차리라고 팀원들을 다그치며 잠시나마 역전한 것을 보면 리더십도 제법 있던 사람이다. 이때 이 남자가 구령을 붙이기 시작하면서 그냥 덮어두고 당기기만 하던 팀원들이 다시 단합해 힘을 쓰기 시작하는데, 상우의 작전이 아니었다면 기훈 팀은 승리할 수 없었을 것이다.
- 사실 작중 주인공 역보정을 심하게 받은 케이스인데 원래 경기가 뭔지 알아서 거의 드림팀에 가까운 구성원을 모집한 덕수팀과 다르게 정말 우연하게도 10명 중에 노년이나 여성이 없이 덩치가 상당한 남성으로 10명이 구성된 팀이라 만약 기훈팀이랑 붙지만 않았더라도 무난하게 통과했을 것이다. 실제로 오일남의 전략에도 불구하고 뒤 늦게 역전승을 할뻔한 팀이기 때문에 기훈팀을 만난 게 불운인 셈. 실제로 구성원의 힘만 보면 8팀 중에 2번째라고 볼 수 있다.
- 현황판에서는 여성의 모습이 나와 있었다. 또한 5조가 탈락하면서 탈락자들의 아이콘이 지워지는 순간에 194번은 이전부터 지워져 있는 오류가 있다.
[1] 개구리 소년 사건의 희생자 우철원 군의 친형이며, 해당 사건을 그린 영화 아이들...에서 취재기자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2] 최종 70위[3] 마지막에 어떤 말을 하긴 했는데, 의미는 불명이지만 영어 더빙판에서는 "Pull up you idiots!"로 마지막까지 팀원들을 이끄는 말 정도로 번역되어 더빙되었다.[4] 물론 3단계 줄다리기 게임의 촬영은 수많은 액션씬을 촬영해 온 이정재조차도 최고로 체력적으로 고생이 심했던 촬영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줄다리기를 하면서 찍은 것이라고 하니 저 훌륭한 표정 연기도 진심으로 우러나온 표정이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