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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6:37:14

나카무라

나까무라에서 넘어옴

1. 일본의 성씨
1.1. 실존 인물
1.1.1. 스포츠1.1.2. 방송/문화1.1.3. 정치/사회
1.2. 가상 인물
2. 나고야시의 구

1. 일본의 성씨

한자
히라가나 なかむら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 나카무라
통용 표기
최영애-김용옥 일본어 표기법
일본성씨 중 하나. 일본에서 7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성씨중 하나이며 본 성을 사용하는 일본인은 약 100만명 정도가 존재한다. 한자표기는 주로 중촌(中村)[1]이다.[2]

실제 발음은 나까무라에 가깝다.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 이전에도 된소리로 나까무라라고 쓰는 경우도 많았다.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에서 규정한 바에 따르면 거센소리로 쓰는 게 맞다.

한국에서 일본인하면 가장 유명한 성씨중 하나다. 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에서 일본인 캐릭터의 이름으로 자주 쓰인다.[3][4] '나카무라 악당 설'은 한국, 태국, 홍콩 등지로 여행을 다니며 자신의 홈페이지에 여행기를 쓰는 일본인 나오키(http://naokis.net)씨가 처음으로 제안했으며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대답이 많아서 굳은 듯하다. 이 가설에 따르면 '~라'로 끝나는, 즉 명령조처럼 들리는 이름은 왠지 악당 이름으로 들린다. 이와 비슷하게 서구권에선 독일인들의 익명을 나타낼 때 '슐츠(Schultz)'라는 이름을 주로 쓴다고 한다. 한국어로 번안하자면 ‘홍길동’.

1991년 KBS2의 개그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코너 중 하나였던 "괜찮아유~"에서 최양락의 단골 코멘트 중 하나였다. 일명 나까무라 순사. (나까무라 첫 등장 에피소드) 이웃 형인 김학래이경애 부부 앞에서 경애[5]의 할아버지(=김학래의 부친)가 나까무라 순사에게 아첨하여 친일행위를 하던 걸 비아냥거리는 건데, 이 이야기를 듣을 때마다 김학래가 버럭거렸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딱 1번 카메오로 나온 송대관과 이야기하다가 일본 공연간다고 하자 또 나까무라 순사 이야기를 한 최양락에게 김학래가 버럭거리다가 말리던 송대관까지 밀어 내던져 창피를 당하던 것도 있었다. 그리고 진정한 김학래에게 최양락이 또 확인사살. "야마모토 순사도 있었는데 말 안했잖아유~?" 또 김학래가 버럭거리면서 끝나곤 했다.

이후 무한뉴스에서 "괜찮아유" 상황극을 할 때에도 원작의 오마주 때문인지 자주 나왔다. 박명수유재석이 나까무라와 야마모토를 언급하며 패드립 개그를 치고는 했다. ##

오인용에서 만든 플래시 영상 중 초기작에 <나까무라의 비밀>[6]이라는 작품이 있다. 이 작품은 본디 오인용 멤버인 혁군(정지혁)의 졸업작품이었는데, 그 와중에 오인용 멤버들이 일하는 회사가 망해버렸고 이게 오인용을 만든 계기였다고. 인터뷰 기사

1950년대의 유행가 중에 「어이 나카무라군(おーい中村君)」이라는 노래가 있다. 듣기

1.1. 실존 인물

1.1.1. 스포츠

1.1.2. 방송/문화

1.1.3. 정치/사회

1.2. 가상 인물

2. 나고야시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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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한자까지 같으나 일본의 성씨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다만 일제강점기중촌동이 '대전부 중촌(大田府 中村町) (나카무라마치)'라고 불리기는 했다.[2]오키나와에서는 仲村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드물게 仲邑인 경우도 있다.[3] 그 상황을 묘사하면 다음과 같다. '193X년 일제강점기 시대 칼 찬 일본 순사가 칼소리를 쩔렁쩔렁 내며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조선인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발로 차고 다닌다. 그 순사의 이름이 (흔히) 나카무라다. 덧붙여서 형사는 주로 기무라. 폭력조직 보스는 하야시. 한국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일본인의 모습으로, 분장을 할때는 콧수염을 붙이는 등 분장을 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 참고로, 덧니와 콧수염은 당시 일본 총리였던 도조 히데키를 희화화한 것이다.[4] 관용어로 중국 사람을 왕서방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 참고로, 한국 사람은 박씨 성을 가진 박가네라고 부른다. 한국의 박씨는 순수 토착 한국인의 순혈 성씨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한국인들을 지칭하는 별명으로 쓰이는 것이다.[5] 극중 김학래 - 이경애 부부의 딸이 경애이고 이경애는 경애 엄마라는 설정이다. 최양락 - 김지선 부부도 아역 양락이의 부모라는 설정이 있다.[6] 내용은 전형적인 나폴리탄 계열의 괴담이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나폴리탄 항목을 참조.[中邑] [仲邑] [9] 이쪽은 仲村로 표기한다.[10] 사실 시리즈 첫 작품 시점에서 부터 이미 고인이지만 그가 남긴 건축물들이 이 시리즈의 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