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3:32:50

떴다! 럭키맨

떴다 럭키맨에서 넘어옴
떴다! 럭키맨
とっても!ラッキーマン
Tottemo! Luckyman
파일:떴다럭키맨.jpg
장르 개그
작가 가모우 히로시, 오바 츠구미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울문화사
연재처 주간 소년 점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1993년 35호 ~ 1997년 30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6권 (1997. 10. 08.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6권 (1998. 02. 28. 完)

1. 개요2. 특징
2.1. 패러디 배틀2.2. 하나의 캐릭터: 하나의 기믹2.3. 후대의 영향2.4. 독자 참여 반영2.5. 수준 낮은 작화
3. 등장인물
3.1. 영웅협회3.2. 지구인3.3. 악역 우주인
3.3.1. 일회성 악역3.3.2. 단편 악역3.3.3. 무적남작 일당3.3.4. 방귀 306호 일당3.3.5. 악당맨 일당3.3.6. 비밀결사 악당우주인회사3.3.7. 4차원 우주
3.4. 대우주 토너먼트
3.4.1. 우주신3.4.2. 제2소우주3.4.3. 제4소우주3.4.4. 제5소우주3.4.5. 제10소우주
3.5. 기타 우주인
4. 설정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5.1.1. 주제가5.1.2. 회차 목록5.1.3. 한국 방영
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점프 암흑기의 대표작. 작가는 가모우 히로시.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었다. 총 16권 완결. 국내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16권으로 완결되었다.[1]

"세상에서 가장 운이 없는 중학생" 왕재수가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영웅" 럭키맨과 합체하면서 행운과 불운을 넘나들며 세상을 위협하는 악의 무리를 때려잡는다는, 상당히 괴팍한 히어로 배틀만화이다.

2. 특징

2.1. 패러디 배틀

울트라맨 등 우주영웅물을 패러디하는 만화로 보이나, 사실 이 만화는 명실상부한 근육맨의 계보를 잇는 초인배틀물이다.

근육맨은 점프식 배틀만화의 기틀을 닦은 전설적인 만화이나 연재 종료 후, 그 후속작이라고 할만한 작품은 존재하지 않았다. 럭키맨은 흡사 근육맨의 초반부를 연상시키는 거대히어로물 패러디부터 시작하여 후반부에 본격적인 배틀액션으로 전환되는 흐름까지 그대로 이어받은 작품이다.

럭키맨의 특징은 점프의 셀프패러디, 배틀물의 셀프패러디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다. 본래 근육맨울트라맨의 패러디로 시작했으나, 그 기간은 길지 않았다. 오히려 초인올림픽편을 기점으로는 정통파 배틀물의 길을 걸었으며 후대 만화에서는 해부의 대상이 되는 입장이다.

럭키맨이 등장한 시대적 배경을 보면, 드래곤볼을 필두로 한 점프황금기의 만화들이 배틀물장르를 엄청나게 진보시켜 놓았으며 이들이 전부 연재가 종료되면서 그 후속기획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편집부의 바람과는 달리 정체기가 찾아왔고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등 일부 만화가 간신히 체면만 차리는 판국이었다.

이에 럭키맨은 이미 한 번 전성기를 구가했던 점프식 배틀물 전반을 해체하고 패러디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추구했던 것이다.

전반적으로 배틀물의 공식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구석구석에 그런 요소들을 비웃는 듯한 요소 또한 배치되었다. 게다가 특훈이나 필살기를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오로지 그때그때 운으로만 이기는 럭키맨이라는 주인공은 독자가 배틀물이라는 장르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애초에 성립할 수가 없는 캐릭터다.

예를 들어서 삼박자맨16세의 대결은 전형적인 배틀물적인 대결이지만, 그 옆에서 파도타기하다 16세를 운으로 이기는 럭키맨이란 존재는 기존 배틀물에서는 용납될 수가 없다. 이는 어디까지나 이 만화가 배틀물의 패러디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허락된 일이었다.

2.2. 하나의 캐릭터: 하나의 기믹

본 작품의 영웅들은 기믹이라는 측면으로 특화되어 있다. 본래 떳다 럭키맨 이전의 배틀물에서 캐릭터의 기믹이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나, 이 만화에서만큼 거의 정형화된 공식처럼 기믹을 활용한 예는 보이지 않았다.

각 캐릭터는 이름과 외형으로 기믹을 쉽게 알 수 있으며, 전투 방식이나 언동 등의 작중 행적이 전적으로 자신의 기믹을 위주로 돌아간다. 가령 승리맨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로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이기는 캐릭터이며, 우정맨의 경우 변신부터 필살 모드에 이르기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친목질만 해대는 정신나간 캐릭터다. 노력맨도 얼핏 평범한 배틀만화의 중견급 캐릭터로 보이지만, 그 이면엔 모든 상황을 기행에 가까운 레벨의 노력으로만 극복하려는 캐릭터성이 존재한다.

이런 인물들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예시가 주인공인 럭키맨이다. 그 자신이 아무 노력도 하지 않으며 그저 운으로 모든 상황에서 승리하는, 배틀물의 공식을 철저히 망각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이토록 극단적으로 기믹에 매달리는 배경에는 당연히 "패러디"라는 정체성이 있기 때문이다. 기존 배틀물의 기믹이 진행을 위해 자연스럽게 분배되었던 것에 비해서, 이쪽은 애초에 그런 부분을 패러디하고 뒤집기 위해 의도적으로 조작된 기믹이다. 따라서 이들의 기믹은 기존 배틀물의 기믹보다 크게 과장되었다.

그러나 이 점이 패러디 측면에서 그친 것만은 아니다. 이러한 과장된 기믹이 본 내용인 "배틀"을 충실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 빈말로도 작화가 우수하다고 할 수 없는, 누가봐도 그림 못그린 이 만화에서 유독 인기캐릭터가 배출되고 아직도 배틀물의 예시로 회자될 수 있는 이유는, 이러한 과장된 기믹이 배틀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했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 기믹은 거의 능력자 배틀의 이능력에 가깝게 묘사된다.

2.3. 후대의 영향

공식적으로 이 만화의 직계로 볼만한 만화는 없다. 작가 자신이 럭키맨 이후에는 공식적인 작품 활동이 없는 관계로(가모우 히로시 문서 참조) 이렇다할 후속 기획이 있지도 않다. 게다가 시기적으로도 점프암흑기의 작품이고, 하필 이 작품이 끝날 즈음에 원피스를 필두로 점프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기 때문에 배틀물을 정리하는 과정에서도 그렇게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는다.

그러나 드래곤볼이 종료되기 불과 2년 전에 이 작품이 나왔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이다. 적어도 이 작품은 배틀물 자체로서는 큰 의의를 가지지 못하겠으나, 배틀물에 대한 해체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큰 의의를 가진 작품이다. 오늘날 배틀물을 즐길 때 거의 필수로 숙지하는 "기믹"이라는 개념과 통상적인 감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배틀물적 시츄에이션"에 대한 이해를 제시한 것이 바로 이 만화였다. 따라서 이 만화는 배틀물에 대한 비평론으로 볼 수 있다.

이 만화의 패러디 배틀이란 측면도, 성격은 조금 다르지만 훗날 《무적코털 보보보》에서 유사한 방법으로 재시도되었다. 보보보 또한 배틀물에 대한 패러디, 해체를 모토로 삼았으며 이쪽은 《북두의 권》, 《드래곤볼》 같은 작품에 해부의 칼날을 댔던 작품이다.

소년 점프 작품은 아니지만 일단 점프 계열로 리메이크되어 연재중인 2010년대에는 《원펀맨》이 어느 정도 럭키맨과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비슷한 느낌이 드는 제목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의 이레귤러적인 면[2]을 통해 기존 배틀물의 클리셰를 풍자하고 있는 점, 각자의 기믹에 충실한 히어로들, 옴니버스형 개그물-제자 포지션의 조연 등장-영웅협회 등장-스케일 확대로 이어지는 전반적인 플롯, 원펀맨 원작 기준 매우 조악한 그림실력.[3] 등 유사한 구석이 꽤 많다.

2.4. 독자 참여 반영

그 밖에 <떴다! 럭키맨>은 연재 당시 적 우주인이나 영웅들의 디자인을 독자들에게 공모하여 그것을 작품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회장이나 제3소우주신의 경우가 대표적. 이런 부분은 근육맨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방법이다.

다만 일부 디자인은 교체되기도 했다. 제3소우주신은 접시 모양의 디자인을 채택했다가 이후 스토리 전개에 맞지 않는 디자인이라 하여 다시 바꿔버렸다. 그 밖에 독자가 그린걸 작가가 따라그릴 수가 없어서 확정단계에서 포기하고 다른 디자인을 사용하기도 했다. 흑역사라고 봐도 될 듯.

그런데 문제는 근육맨 등에서는 이런 공모가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반면, 이 만화의 공모는 역시 반응이 썩 좋진 않았다. 누가 봐도 공모를 하고 싶을 정도로 멋진 만화도 아니었던 데다가 공들여 그린 캐릭터를 작가가 독자보다 더 구리게 그리는 만화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디자인 공모는 "이런걸 했다"라는 부분에 의미를 둬야겠다.

이후에 이러한 공모는 점프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가, 엉뚱하게 은혼이 다시 시도했다.

하지만 이벤트로는 꽤나 좋아, 유희왕 ARC-V에서도 이런식으로 공모받았고, 그 결과가 EM 트럼프 위치. 9살 아이의 당선작이다. 또한. 작품 내 설정으로 독자(주인공)가 이벤트에 응모해 디자인한것이 실제 작중에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유희왕 GX네오 스페이시언 참조.

2.5. 수준 낮은 작화

연출이나 컷배치 자체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다. 오히려 기존 배틀물을 잘 파악한 만큼, 그런 측면에서는 우수한 부분도 있다. 컷 배치나 인물간의 구도를 잡는 것은 썩 멋들어지게 잡기 때문에, 가끔은 해당 캐릭터들이 멋있게 보일 정도다.

근데 이런 좋은 점도 작화력이 너무 떨어진다는 걸로 발목이 잡힌다. 전체 구도는 입체적인 주제에 정작 캐릭터는 매우 평면적이고, 인체묘사가 근본적으로 보면 모든 것이 엉망이기 때문에 동작 자체가 너무 부족하다. 무슨 소린가 하면, 만화라기 보다는 게임의 대사창을 보는 듯한 캐릭터 작화란 얘기다. 연출은 상당히 우수한데 작화가 그것을 받쳐주지 못해서 장면 도중 강조나 흡입력이 필요한 부분이 나와도 그걸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 따라서 독자 입장에선 작품 자체가 밋밋해 보이게 된다.

또한 캐릭터의 움직임도 작품 전체를 봤을 때 매우 단순하다. 캐릭터들이 취하는 포즈 자체가 별로 다양하지 않다. 이는 작품의 의도라기보단, 작가가 화려한 움직임을 묘사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드래곤볼》이 불과 2년 전에 배틀물의 액션을 한계수준까지 끌어올렸던 반면, 이 만화는 복잡한 동작을 표현할 수 없으니 세인트 세이야 연재 이전 수준의 아주 단순한 액션만을 표현한다. 당연히 세인트 세이야만한 박력도 없다.

작화가 이렇게 시대착오적인 반면 나머지 부분은 굉장히 세련되었기 때문에, 결국 작화력이 평균 정도만 되었더라도, 아니, 평균 이하지만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준만 됐더라도 오늘날 달리 평가될 수 있는 만화였다.

사실 소년지에서만 연재를 하지 않았더라면 비교적 덜 까였을지도 모르는데, 럭키맨은 명랑 만화 수준의 작화 실력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소학관이나 아동용 잡지 계열로 들어가 연재했으면 더 이미지가 괜찮았을수도 있다. 문제는 구독자 대상이 소년지였기 때문에 너무 처참하게 무시를 당했다는 것이다.

만화의 장르는 다양하기 때문에 그림체가 전부는 아니다. 럭키맨처럼 단순하면서 유명한 작품들은 꽤 널려있으며, 작품 하나의 스타일이기 때문에 뭐라 하는 경우가 없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장르의 구성을 애초부터 잘못 잡았기 때문에 비판을 받는건 타당한 부분이다. 소년 점프의 기본 만화에 경쟁을 할 거면 사람 하나는 제대로 그릴 줄 알아야지 4등신 작화를 그려놓고 액션 장르를 도입했으니 까이는게 당연하다. 그나마 그림체를 신경 안쓰는 관대한 독자들에게만 어필이 되는셈

결국 이렇게 그놈의 작화 때문에 인생에 굴곡이 생긴 가모우 히로시는 이후 자신은 스토리만 담당하고 작화는 오바타 타케시가 맡도록 하여 새로운 만화를 만드는데, 이것이 바로 데스노트. 공식적으로 가모우 히로시 = 오바 츠구미라고 밝힌 적은 없지만 여러 증거들 때문에 사실이 확정된 거나 마찬가지.

사족으로, 주인공이 작중 최강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개상의 기대는 적다는 것, 오히려 신 캐릭터의 등장이나 서브 캐릭터의 활약 등에 더 많은 기대가 집중된다는 점 등을 아쉬운 점으로 꼽는 경우도 있다.

3. 등장인물

정발판 명칭을 기준으로 합니다.

3.1. 영웅협회

3.2. 지구인

3.3. 악역 우주인

3.3.1. 일회성 악역

3.3.2. 단편 악역

3.3.3. 무적남작 일당

3.3.4. 방귀 306호 일당

우주 식량 위기 해소를 빌미로 인간을 양분으로 삼아 급속도로 성장하는 특수한 낫토균을[9] 전 지구에 퍼트리려한 일당. 이들에 인해 지구 전체의 70%가 낫토로 뒤덮혔으며, 작중에 등장한 악당들 중 아예 우주 전체를 갈아엎으려 했던 최종 보스를 제외하면 지구를 가장 큰 멸망의 위기로 몰아넣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우주 전체와 지구 중 어느쪽이 중요하냐는 논리로 럭키맨 일행을 몰아붙였으나 결국 자멸하고 만다. 만들어진 낫토는 식량이 부족한 외계인들이 다 들고 갔다.

3.3.5. 악당맨 일당

3.3.6. 비밀결사 악당우주인회사

영웅 협회가 4차원 우주에 다녀오는 사이에 악당 우주인들이 지구에 설립한 비밀결사. 회사라는 이름답게 사장, 부장, 과장, 계장, 일반 사원 등으로 직책이 나누어져 있다. 지구에서 생활하는 영웅들을 눈엣가시로 여겨 이를 해치우기 위해 구성원들을 보내지만 번번히 당하며, 사원 중 한명이 도시락을 사던 중 들켜버리는 바람에 결국 괴멸당한다.

3.3.7. 4차원 우주

3.4. 대우주 토너먼트

3.4.1. 우주신

3.4.2. 제2소우주

대우주신 토너먼트 준준결승에서 제3소우주와 맞붙은 소우주.

3.4.3. 제4소우주

대우주신 토너먼트 예선전에서 제 3소우주와 맞붙은 소우주.

3.4.4. 제5소우주

대우주신 토너먼트 준결승전인 야구경기에서 제3소우주와 맞붙은 소우주.

이 목록의 우주인들은 렛츠고 트리오를 제외하면 가로채기맨이 키운 야구선수들이다. 하나같이 러프플레이에 능하나 스포츠 정신은 살아있는지 경기가 끝나자 잘싸웠다며 서로 악수를 청했다.

3.4.5. 제10소우주

대우주신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소우주. 출전한 우주인들이 모두 전신 타이즈에 각각 'S', 'N', 'A', 'P', '!?'가 쓰인 복면 차림으로 등장했으며 출전할 시에 비로소 정체를 드러내는 식이었다.

3.5. 기타 우주인

4. 설정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떴다! 럭키맨 (1994~1995)
とっても! ラッキーマン
파일:떴다! 럭키맨 애니메이션 포스터.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원작 가모우 히로시
감독 나베시마 오사무
시리즈 구성 우라사와 요시오
캐릭터 디자인 카나다 요시노리
미술 감독 이케다 유지(池田祐二)
색채 설계 이와미 미카(いわみみか)
촬영 감독 와타나베 히데토시(渡辺英俊)
특수 효과 이케다 켄지(池田健司)
마챠미(まちゃみ)
음향 감독 시미즈 카츠노리(清水勝則)
음악 혼마 유스케(本間勇輔)
애니메이션 제작 파일:스튜디오 피에로 로고.svg
제작 파일:테레비 도쿄 로고(1993-1998).svg파일:테레비 도쿄 로고(1993-1998) 화이트.svg
요미우리 광고사
파일:스튜디오 피에로 로고.svg
방영 기간 1994. 04. 06. ~ 1995. 03. 23.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테레비 도쿄 로고(1993-1998).svg파일:테레비 도쿄 로고(1993-1998) 화이트.svg / (목) 18:0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투니버스 로고(2008-2012).svg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50화
국내 심의 등급 파일:7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7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 TV 도쿄에서 1994년 4월 6일부터 1995년 3월 23일까지 총 50부작으로 방영됐다. 감독은 나베시마 오사무. 캐릭터 디자인은 카나다 요시노리로 카나다 요시노리 스타일 애니메이터가 다수 투입된 카나다 애니메이션이다.

의외로 29화만에 애니화가 결정되며 소년 점프 만화 중 연재 후 가장 빨리 애니화가 결정된 만화이다.[18][19]

애니 제작사들 입장에선 오히려 이득인 부분인데, 디자인이 많이 단순했기 때문에 그리기 쉬운 장점이 되었다. 굳이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스케치를 완성시킬수 있는데다 누구나 그릴 수 있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이 작품의 애니화 반영을 선호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찌보면 소년 점프의 위상 덕분에 본 작품이 애니화에 성공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일본인들이 많이 구독하는 잡지라서 인지도를 상승시킬수 있고 작화는 별로여도 나름대로 참신한 구성을 갖춘 작품이라 독자들이 접하기 수월했기 때문이다.

작품 자체적으로도 시대를 잘 타고난 작품이기도 하다.[20] 이 작품이 10주 연재 중단을 먹지 않고 꾸준한 연재로 페이스를 유지했고[21] 단순한 작화로 오히려 애니화하기 쉬운 점 등이 꼽혀서 애니 제작사가 방영에 선호하는 측이었을지도 모른다.[22]

국민 만화 사자에상, 도라에몽이 그림체로 어필한 작품이 아니었음을 생각하면 어린 시청자에게 먹히는 소재와 단순한 작화는 오히려 애니메이션의 장점이 되었을 수도 있다. 물론 럭키맨은 이들과 비교대상이 되지 못하고 급히 종영되었지만 단기적으론 어필하는데 성공한셈.

만화책의 연재분을 따라잡으며 세상개혁맨 편까지만 방영되고 종료되었다.[23] 의외로 성우진이 화려한 편. 다만 당시 일부 만화책팬들은 애니메이션을 좋게 보지않았는데 원작과 다른점이 있고 원작을 따라 잡다가 50화에서 종영을 해버렸기 때문.[24] 하지만 액션 작화는 전설적이다.

작화는 원작을 반영해서 애니메이션마저 그림체가 낮은 수준이 되었지만, 생각해보면 제작진들이 일부러 못 그려서 그렇지 연출 실력은 우수하다. 의외로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작품에 참여한 애니메이터들은 그림 잘그리기로 유명한 사람들 뿐이다.

다만 인체 비율은 원작쪽이 더 발전시켜서 이쪽이 낫다고 보는 견해도 있는데, 비록 원작이 잘그리진 못해도 SD 작화인 4등신에서 6등신에 가까운 인체비율로 수정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초기엔 그런거 없고 애니메이션도 그 전에 완결나버려서 반영이 되지 못했다.

파일:lEWNVNU.gif

만화원작 드라마 아오이 호노오의 오프닝 영상에서 패러디되었다.

5.1.1. 주제가



1쿨과 2쿨의 오프닝은 카나다 요시노리가 그렸는데, 특히 2쿨은 직접 대부분을 그려낸 전설적인 작화로 유명하다. 90년대 카나다 작화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클립 중 하나. 가사 중에 이 오프닝을 부른 가수 이름을 쓴 '럭키 쿠키 야시로 아키' 라는 말장난이 있다.


5.1.2.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かまきり星人でラッキー!
사마귀 성인으로 럭키!
우라사와 요시오 나베시마 오사무 카메가키 하지메 모토하시 히데유키 日: 1994.04.06.
韓:
제2화 おやじマンでラッキー!
아저씨맨으로 럭키!
시기노 아키라
(しぎのあきら)
이자카 준코
(井坂純子)
日: 1994.04.13.
韓:
제3화 バードマンでラッキー!
버드맨으로 럭키!
사카구치 카즈히사
(阪口和久)
미나토야 유메키치
(湊屋夢吉)
타카나시 히카루
(高梨 光)
日: 1994.04.20.
韓: 2008.12.31.
제4화 最強男爵でラッキー!
최강남작으로 럭키!
하시모토 히로시
(橋本裕志)
시모다 마사미 토키야 요시노리
(時矢義則)
日: 1994.04.27.
韓: 2009.01.01.
제5화 猛獣使いマンでラッキー!
맹수사맨으로 럭키!
우라사와 요시오 시기노 아키라 니노미야 츠네오 日: 1994.05.04.
韓:
제6화 オタッキーマンでラッキー!
오탓키맨으로 럭키!
하시모토 히로시 카메가키 하지메 모토하시 히데유키 日: 1994.05.11.
韓:
제7화 ブサイクゴンでラッキー!
부사이쿠곤으로 럭키!
사카구치 카즈히사 시기노 아키라 이자카 준코 日: 1994.05.18.
韓:
제8화 努力マンでラッキー!
노력맨으로 럭키!
우라사와 요시오 미나토야 유메키치 모토키 히사토시
(本木久年)
日: 1994.05.25.
韓:
제9화 千顔マンでラッキー!
천개의 얼굴맨으로 럭키!
사오토메 유사쿠
(五月女有作)
니시타 마사요시 日: 1994.06.01.
韓:
제10화 またまた最強男爵でラッキー!
아직 최강남작으로 럭키!
하시모토 히로시 시모다 마사미 토키야 요시노리 日: 1994.06.08.
韓:
제11화 めだち変身でラッキー!
눈에 띄는 변신으로 럭키!
사카구치 카즈히사 카메가키 하지메 모토하시 히데유키 日: 1994.06.15.
韓:
제12화 芸術星人でラッキー!
예술성인으로 럭키!
우라사와 요시오 시기노 아키라 이자카 준코 日: 1994.06.22.
韓:
제13화 芸術星人でラッキーのつづき!
예술성인으로 럭키 다음편!
키무라 테츠
(木村 哲)
후나코시 히데유키
(船越英之)
日: 1994.06.29.
韓:
제14화 こりずに最強男爵でラッキー!
질리지 않고 최강남작으로 럭키!
하시모토 히로시 미나토야 유메키치 모토키 히사토시 日: 1994.07.06.
韓:
제15화 パーティー荒らしマンでラッキー!
파티를 휩쓰는 맨으로 럭키!
사카구치 카즈히사 사오토메 유사쿠 니시타 마사요시 日: 1994.07.13.
韓:
제16화 半魚人でラッキー!
반어인으로 럭키!
우라사와 요시오 나베시마 오사무 토키야 요시노리 日: 1994.07.20.
韓:
제17화 おっかけマンでラッキー!
서두르는 맨으로 럭키!
하시모토 히로시 이이지마 마사카츠
(飯島正勝)
아베 준코
(阿部純子)
日: 1994.07.27.
韓:
제18화 借金トリマンでラッキー!
채권 수금업자맨으로 럭키!
사카구치 카즈히사 시기노 아키라 이자카 준코 日: 1994.08.03.
韓:
제19화 目立の秘密でラッキー!
눈에 띄는 비밀로 럭키!
우라사와 요시오 카메가키 하지메 모토하시 히데유키 日: 1994.08.10.
韓:
제20화 爆弾マンでラッキー!
폭탄맨으로 럭키!
하시모토 히로시 마츠오 신 日: 1994.08.17.
韓:
제21화 納豆づけでラッキー!
낫토를 곁들여 럭키!
우라사와 요시오 키무라 테츠 후나코시 히데유키 日: 1994.08.24.
韓:
제22화 納豆づけでラッキーのつづき!
낫토를 곁들여 럭키의 다음편!
시기노 아키라 모토키 히사토시 日: 1994.08.31.
韓: 2009.02.24.
제23화 G-5でラッキー!
G-5로 럭키!
사카구치 카즈히사 나베시마 오사무 토키야 요시노리 日: 1994.09.07.
韓: 2009.02.25.
제24화 シンデレラでラッキー!
신데렐라로 럭키!
우라사와 요시오 시기노 아키라 이자카 준코 日: 1994.09.14.
韓: 2009.02.26.
제25화 極悪教師マンでラッキー!
극악교사맨으로 럭키!
이이지마 마사카츠 아베 준코 日: 1994.09.21.
韓:
제26화 運動会マンでラッキー!
운동회맨으로 럭키!
하시모토 히로시 키무라 테츠 후나코시 히데유키 日: 1994.09.28.
韓:
제27화 江戸時代でラッキー!
에도 시대로 럭키!
시기노 아키라 이자카 준코 日: 1994.10.13.
韓: 미방영
제28화 忍者マンでラッキー!
닌자맨으로 럭키!
사카구치 카즈히사 카메가키 하지메 모토하시 히데유키 日: 1994.10.20.
韓:
제29화 スポーツマンでラッキー!
스포츠맨으로 럭키!
우라사와 요시오 미나토야 유메키치 모토키 히사토시 日: 1994.10.27.
韓:
제30화 合体星人でラッキー!
합체성인으로 럭키!
하시모토 히로시 이이지마 마사카츠 아베 준코 日: 1994.11.03.
韓:
제31화 再会! 勝利・友情・努力三兄弟
재회! 승리, 우정, 노력 3형제
우라사와 요시오 나베시마 오사무 토키야 요시노리 日: 1994.11.10.
韓:
제32화 非常事態! 全宇宙の危機!!
비상사태! 전우주의 위기!!
하시모토 히로시 키무라 테츠 후나코시 히데유키 日: 1994.11.17.
韓:
제33화 努力マンの過去! 兄たちの裏切り
노력맨의 과거! 형들의 배신
우라사와 요시오 카메가키 하지메 모토하시 히데유키 日: 1994.11.24.
韓:
제34화 狙われたヒーロー協会会長!!
노려지는 히어로 협회회장!
사카구치 카즈히사 시기노 아키라 이자카 준코 日: 1994.12.01.
韓:
제35화 来襲! 恐怖の殺し屋ヒットマン!!
내습! 공포의 살인청부업자 히트맨!!
우라사와 요시오 미나토야 유메키치 모토키 히사토시 日: 1994.12.08.
韓:
제36화 恐怖! お手手戦隊指レンジャー!!
공포! 다섯 손가락 레인저!!
하시모토 히로시 이이지마 마사카츠 아베 준코 日: 1994.12.22.
韓:
제37화 今、始まる! 宇宙最大の戦い!!
지금 시작된다! 우주 최대의 싸움!!
우라사와 요시오 나베시마 오사무 토키야 요시노리 日: 1995.01.01.
韓:
제38화 衝撃! 小指グリーンの正体!!
충격! 새끼손사락 그린의 정체!!
사카구치 카즈히사 키무라 테츠 후나코시 히데유키 日: 1995.01.01.
韓:
제39화 完全体! スピードマンターボ!!
완전체! 스피드맨 터보!!
우라사와 요시오 시기노 아키라 이자카 준코 日: 1995.01.05.
韓:
제40화 第二の敵! 薬指イエロー
제2의 적! 약손가락 옐로
하시모토 히로시 나베시마 오사무 토키야 요시노리 日: 1995.01.12.
韓:
제41화 第三の敵! 鋼鉄・パワー二人組
제3의 적! 강철 파워 2인조
우라사와 요시오 시기노 아키라 이자카 준코 日: 1995.01.19.
韓: 2009.04.25.
제42화 復活! 美しき兄弟愛
부활! 아름다운 형제애
사카구치 카즈히사 카메가키 하지메 모토하시 히데유키 日: 1995.01.26.
韓: 2009.04.25.
제43화 苦節50年! 豆腐ゲタの威力
고절 50년! 두부게타의 위력
우라사와 요시오 이이지마 마사카츠 아베 준코 日: 1995.02.02.
韓: 2009.04.25.
제44화 爆発! 怒りの努力マン
폭발! 분노의 노력맨
사카구치 카즈히사 시기노 아키라 모토키 히사토시 日: 1995.02.09.
韓: 2009.05.02.
제45화 血の嵐! 努力マンのフルパワー
피의 바람! 노력맨의 풀파워
우라사와 요시오 나베시마 오사무 토키야 요시노리 日: 1995.02.16.
韓: 209.05.02.
제46화 ヒーロー伝説! 天才マンの悲劇
히어로 전설! 천재맨의 비극
시기노 아키라 이자카 준코 日: 1995.02.23.
韓: 2009.05.02.
제47화 対決! ラッキーマン対天才マン
대결! 럭키맨 VS 천재맨
사카구치 카즈히사 미나토야 유메키치 모토키 히사토시 日: 1995.03.02.
韓:
제48화 残忍! 最高に苦しい殺し方!!
잔인! 최고로 괴로운 살해법!!
우라사와 요시오 시기노 아키라 이자카 준코 日: 1995.03.09.
韓:
제49화 強敵! 無敵の世直しマン
강적! 무적의 세상개혁맨
카메가키 하지메 모토하시 히데유키 日: 1995.03.16.
韓:
제50화 最後の決戦! 最強の合体パワー!!
최후의 대결! 최강의 합체 파워!!
나베시마 오사무 토키야 요시노리 日: 1995.03.23.
韓:

5.1.3. 한국 방영

일본 방영으로부터 14년 만인 2008년 12월 24일부터 투니버스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당시 책임프로듀서는 신동식 CP, 번역은 권이강, 연출은 최우석 PD였다.

투니버스에서 편집을 거의 안하고 방영해서인지 과거 만화책팬층, 투니버스 최근 시청층에게 대부분 반응이 좋았다. 일부 만화책 팬들이 애니메이션을 깠지만 대부분 만화책 팬들은 투니버스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시청했다. 그러나 버라이어티편까지는 코믹이라서 저연령층이 부담없이 시청하는거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영하는 우리 진상 떨어요로 재방편성을 해줬지만 욧짱(악당맨)편부터는 폭력씬의 수위가 너무 세서 저연령층이 시청을 잘안하다보니 38화부터(투니버스 방영분 기준)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영하는 '우리 진상 떨어요'로 무적코털 보보보와 함께 본방 편성으로 변경되는 일이 있었다.

투니버스가 일본 이름 그대로 나가지 않고 만화책대로 개명하였는데, 일본문화개방 후에 방영해서 발음이 어렵거나 이질감이 들어서 일본 측의 협의 하에서 만화책대로 개명하였다. 다만 등장인물들중에 한국식 이름 개명해도 문제가 없었는지 일부 캐릭터만 한국식 이름 개명하였다. (키레이다 미요=가을, 데스요=여진상, 메다치 타가루=나스타, 스기타 도료쿠=이노력 등등)

불방되는 화수가 있는데 27화는 로컬라이징 문제로 왜색이 심하게 짙어서 불방처리되었고 45화는 나중에 저연령층들이 시청하는데 도저히 무편집이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 잔인하다고 [25] 판단했는지 일부 편집해서 재방송했다. 편집을 안한채로 방영해서인지 회장 본얼굴 에,라,이 그대로 나왔다.

투니버스에서 방영한지 2년후에 2011년 8월 15일부터 재능TV에서 투니버스 더빙판 그대로 방영하였다. 다만 재능TV에서는 어린이 방송이다보니 욧짱(악당맨)편에서는 폭력씬 일부가 삭제 되었고, 등급도 12세 이용가로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재능TV 편집에 대해서는 별로 안좋게 봤으며 니코동,유튜브를 통해 일본판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재능TV에서는 한동안 재방해줬다.

현재, 더빙판은 네이버 같은 블로그에 남아있는 영상이 있긴하지만, 마지막화는 더빙판으로 볼수있는 곳이 아직까지 없다.

6. 둘러보기

TV 도쿄 목요일 7시방영 애니 목록
정글의 왕자 타짱(1993~94)떴다 럭키맨(1994~95)에니메이션 캔 - 보노보노(1995~96)


[1] 워낙에 말장난이 많은 만화인데, 당시 상황도 있어서 번역자가 의역을 해놨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2] 다만 원펀맨의 주인공 사이타마는 럭키맨처럼 운빨로 해결하는게 아니라 그냥 쎄서 원펀치로 모든걸 해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3] 물론 이는 각자의 개성으로도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단순 비교가 어려운 영역이기는 하다. 또한 《떴다! 럭키맨》도 배틀 묘사의 연출력은 상당히 훌륭하다. 그림이 너무 평면적이라 연출로 아무리 커버하려 해도 화면이 살아나지 않을 뿐이다.[4] 그것도 그냥 다친게 아니라 칼이 몸을 관통했다.[5] 원판에서는 채소가게라고 한다.[6] 원판에서는 라면 가게 사장이라고 한다.[7] 유호한의 투니버스 첫 출연작이다.[8] 참고로, 한국판 한정으로 여진상 성우인 김현심과는 후에 키테레츠 대백과에서 같이 출연했다. 김현심은 코로스케를 유호한은 박호구를 맡았다.[9] 국내판에서는 메주콩 절임으로 번역했다.[10] 게다는 두부라 구운두부가 되었다[11] 이것도 우정맨의 친구 목록의 일부일 뿐이라고 한다.[12] 정강이, 골반, 갈비뼈, 쇄골 얼굴을 일순간에 차는 발차기로 한방한방이 크게 약한 것도 아니라 1격부터 4격까지 노력맨의 뼈를 부쉈다.[13] 한방 만큼은 노력맨이 더 강했기에 1격부터 4격을 버틴 노력맨의 발차기를 카운터로 먹어 패배했다.[14] 계란, 계란 후라이, 계란말이등[15] 공이 휘둘러지는 방망이를 피해 두쪽으로 갈라졌다가 다시 붙는다. 애초에 공을 치는 것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16] 이 둘은 고의 사구로 내보냈다. 괜히 건드려보려다 럭키맨의 행운이나 승리맨의 승리에 대한 집착으로 일이 어그러질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 와중에도 럭키맨은 하품하다가 홈런 하나를 쳤다.[17] 대우주의 뒷우주가 유일하게 연결된 통로로 침공하려 했으나 대우주신의 마이크가 열쇠구멍에 끼여 막히는 바람에 진짜로 열리지 않는 문이 되어버려서 침공을 포기했다.[18] 다른 인기작들과 비교해보면 헌터×헌터가 54화,원피스(만화)가 100화,나루토가 134화만에 애니화가 결정됐으니 얼마나 빨리 결정됐는지 알 수 있다.[19] 물론 이 분야 최고는 연재하기도 전에 애니화가 결정된 드래곤볼이 있다.[20] 현대에는 단순 개그 만화들이 양산형이 되버리면서 장기 방영 작품을 제외하면 경쟁작들이 많이 줄었지만 옛날에는 시청률 하나로 먹고 살던 시절이라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시도가 다양하게 이루어지던 시절이었다.[21] 당시 토리시마 카즈히코도 이 작품에 강렬한 반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어린 독자들의 예상외의 인기때문에 그낭 유지시켜준걸로 보인다.[22] 사실 만화의 성공 비결은 작품을 받아들이냐의 판단 하에 운이 많이 따르는 법이다. 럭키맨은 운을 소재로 했는데 본의 아니게 이 작품도 운을 많이 따랐다.[23] 만화책 작중에서도 간간히 언급된다. 럭키맨이 자기 입으로 "가슴 아프니까 말하지 마." 라는 대사를 내뱉기까지.[24] 원작과 다른점은 떳다 럭키맨 제작진이 어른의 사정으로 설정이 바꾸거나 잔혹한 장면들을 대폭 순화시킨것이고 조기종영은 앞서 서술한대로 방영한지 반년만에 원작을 모두 따라잡아서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처럼 오리지널 결말로 종영시킨것이다.[25] 중지 블루(파워맨)의 무기로 사용되는 역할이 전부인 것처럼 보인 검지 레드 (강철맨)이 파워맨을 쓰러트린 노력맨이 잠깐 한눈 판 사이를 노려 창의 모습으로 돌격해 노력맨의 가슴을 관통한다. 이때부터 강철맨이 쓰러질 때까지 노력맨의 피가 철철 흘러넘치는 유혈 묘사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