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혼스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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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로저스 혼스비 | ||||||||||||||||||||||||||||||||||||||||||||||||||||||||||||||||||||||||||||||||||||||||||||||||||||||||||||||||||||||||||||||||||||||||||||||||||||||||||||||||||||||||||
헌액 연도 | 1942년 | |||||||||||||||||||||||||||||||||||||||||||||||||||||||||||||||||||||||||||||||||||||||||||||||||||||||||||||||||||||||||||||||||||||||||||||||||||||||||||||||||||||||||
헌액 방식 | 기자단(BBWAA) 투표 | |||||||||||||||||||||||||||||||||||||||||||||||||||||||||||||||||||||||||||||||||||||||||||||||||||||||||||||||||||||||||||||||||||||||||||||||||||||||||||||||||||||||||
투표 결과 | 78.1% (5회) |
로저스 혼스비의 주요 수훈 /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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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 리그 올센추리 팀 일원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이름 | 로저스 혼스비 Rogers Hornsby | |||||||||||||||||||||||||||||||||||||||||||||||||||||||||||||||||||||||||||||||
포지션 | 2루수 | ||||||||||||||||||||||||||||||||||||||||||||||||||||||||||||||||||||||||||||||||
득표수 | 630,761 | }}} |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
1926 |
MLB 월드 시리즈 우승감독 |
1926 |
1925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MVP | ||||
대지 밴스 (브루클린 로빈스) | → | 로저스 혼스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밥 오패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1929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MVP | ||||
짐 보텀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로저스 혼스비 (시카고 컵스) | → | 프랭키 프리시[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하이니 짐머맨 (시카고 컵스, 1912년) | → | 로저스 혼스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922년) | → | 로저스 혼스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925년) |
로저스 혼스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922년) | → | 로저스 혼스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925년) | → | 지미 폭스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1933년) 척 클라인 (필라델피아 필리스, 1933년) |
1920년 ~ 1925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타격왕 | ||||
에드 로시 (신시내티 레즈) | → | 로저스 혼스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버블스 하그레이브 (신시내티 레즈) |
1928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타격왕 | ||||
폴 워너 (피츠버그 파이리츠) | → | 로저스 혼스비 (보스턴 브레이브스) | → | 레프티 오돌 (필라델피아 필리스) |
1922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홈런왕 | ||||
조지 켈리 (뉴욕 자이언츠) | → | 로저스 혼스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사이 윌리엄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
1925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홈런왕 | ||||
잭 포니어 (브루클린 로빈스) | → | 로저스 혼스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핵 윌슨 (시카고 컵스) |
1920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타점왕 | ||||
하이 마이어스 (브루클린 로빈스) | → | 로저스 혼스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지 켈리 (뉴욕 자이언츠) | → | 로저스 혼스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1921년 ~ 1922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타점왕 | ||||
로저스 혼스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지 켈리 (뉴욕 자이언츠) | → | 로저스 혼스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아이리시 뮤젤 (뉴욕 자이언츠) |
1925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타점왕 | ||||
조지 켈리 (뉴욕 자이언츠) | → | 로저스 혼스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짐 보텀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보유 기록 | |
최다 4할 타율 시즌 | 3회[2] |
최다 타격 트리플 크라운 시즌 | 2회[3]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c41e3a>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역대 감독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20272c,#d3dade | 세인트루이스 브라운 스타킹스 시대 (1882) | ||||
1대 네드 커스버트 1882 | |||||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시대 (1883~1898) | |||||
2대 테드 설리반 1883 | 3대 찰스 코미스키 1883 | 4대 지미 윌리엄스 1884 | 3대 찰스 코미스키 ★★★★ 1884~1889 | 5대 토미 맥카시 1890 | |
6대 존 케린스 1890 | 7대 치프 로즈먼 1890 | 8대 카운트 캄파우 1890 | 5대 토미 맥카시 1890 | 9대 조 거하트 1890 | |
3대 찰스 코미스키 1891 | 10대 잭 글래스콕 1892 | 11대 컵 스트라이커 1892 | 12대 잭 크룩스 1892 | 13대 조지 고어 1892 | |
14대 밥 카루터스 1892 | 15대 빌 왓킨스 1893 | 16대 도기 밀러 1894 | 17대 알 버켄버거 1895 | 18대 크리스 본 더 아헤 1895 | |
19대 조 퀸 1895 | 20대 류 펠란 1895 | 21대 해리 디들복 1896 | 22대 알리 라트햄 1896 | 18대 크리스 본 더 아헤 1896 | |
23대 로저 코너 1896 | 24대 토미 다우드 1896~1897 | 25대 휴 니콜 1897 | 26대 빌 홀먼 1897 | 18대 크리스 본 더 아헤 1897 | |
27대 팀 허스트 1898 | |||||
세인트루이스 퍼펙터스 시대 (1899) |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대 (1900~) | |||||
28대 매트시 테뷰 1899~1900 | 29대 루이 헤일브로너 1900 | 30대 패트시 도노반 1901~1903 | 31대 키드 니콜스 1904~1905 | 32대 지미 버크 1905 | |
33대 스탠리 로빈슨 1905 | 34대 존 맥클로스키 1906~1908 | 35대 로저 브레스나한 1909~1912 | 36대 밀러 허긴스 1913~1917 | 37대 잭 헨드릭스 1918 | |
38대 브랜치 리키 1919~1925 | 39대 로저스 혼스비 ★ 1925~1926 | 40대 밥 오페렐 1927 | 41대 빌 맥케치니 ☆ 1928 | 42대 빌리 사우스워스 1929 | |
43대 가비 스트리트 1929 | 41대 빌 맥케치니 1929 | 43대 가비 스트리트 ☆★ 1930~1933 | 44대 프랭키 프리시 ★ 1933~1938 | 45대 마이크 곤잘레스 1938 | |
46대 레이 블레이데스 1939~1940 | 45대 마이크 곤잘레스 1940 | 42대 빌리 사우스워스 ★☆★ 1940~1945 | 47대 에디 다이어 ★ 1946~1950 | 48대 마티 마리온 1951 | |
49대 에디 스탠키 1952~1955 | 50대 해리 워커 1955 | 51대 브래드 허친슨 1956~1958 | 52대 스탠 핵 1958 | 53대 솔리 헤무스 1959~1961 | |
54대 조니 킨 ★ 1961~1964 | 55대 레드 션다인스트 ★☆ 1965~1976 | 56대 번 랩 1977~1978 | 57대 잭 크롤 1978 | 58대 켄 보이어 1978~1980 | |
57대 잭 크롤 1980 | 59대 화이티 허조그 1980 | 55대 레드 션다인스트 1980 | 59대 화이티 허조그 ★☆☆ 1981~1990 | 55대 레드 션다인스트 1990 | |
60대 조 토레 1990~1995 | 61대 마이크 조겐센 1995 | 62대 토니 라 루사 ☆★★ 1996~2011 | 63대 마이크 매시니 ☆ 2012~2018 | 64대 마이크 쉴트 2018~2021 | |
65대 올리버 마몰 2022~ | |||||
★: 월드 시리즈 우승 / ☆: 월드 시리즈 준우승 / ★: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우승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역대 감독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91919,#ffffff | 1883년 ~ | ||||
1대 존 클랩 (1883) | 2대 짐 프라이스 (1884) | 3대 존 몽고메리 워드 (1884) | 4대 짐 머트리 ★★ (1885~1891) | 5대 패트릭 T. 파워스 (1892) | |
3대 존 몽고메리 워드 (1893~1894) | 6대 조지 데이비스 (1895) | 7대 잭 도일 (1895) | 8대 하비 왓킨스 (1895) | 9대 아서 어윈 (1896) | |
10대 빌 조이스 (1896~1898) | 11대 캡 앤슨 (1898) | 10대 빌 조이스 (1898) | 12대 존 B. 데이 (1899) | 13대 프레드 호이 (1899) | |
14대 벅 유잉 (1900) | 6대 조지 데이비스 (1900~1901) | 15대 호레이스 포겔 (1902) | 16대 하이니 스미스 (1902) | 17대 존 맥그로 ★★☆☆☆☆★★☆ (1902~1924) | |
18대(임시) 휴이 제닝스 (1924) | 17대 존 맥그로 ☆ (1924~1925) | 18대(임시) 휴이 제닝스 (1925) | 17대 존 맥그로 (1925~1927) | 19대(임시) 로저스 혼스비 (1927) | |
17대 존 맥그로 (1928~1932) | 20대 빌 테리 ★☆☆ (1932~1941) | 21대 멜 오트 (1942~1948) | 22대 레오 듀로셔 ☆★ (1948~1955) | 23대 빌 리그니 (1956~1960) | |
24대 톰 시한 (1960) | 25대 앨빈 다크 ☆ (1961~1964) | 26대 허먼 프랭크스 (1965~1968) | 27대 클라이드 킹 (1969~1970) | 28대 찰리 폭스 (1970~1974) | |
29대 웨스 웨스트럼 (1974~1975) | 23대 빌 리그니 (1976) | 30대 조 알토벨리 (1977~1979) | 31대 데이브 브리스톨 (1979~1980) | 32대 프랭크 로빈슨 (1981~1984) | |
33대 대니 오자크 (1984) | 34대 짐 데이븐포트 (1985) | 35대 로저 크레이그 ☆ (1985~1992) | 36대 더스티 베이커 ☆ (1993~2002) | 37대 펠리페 알루 (2003~2006) | |
38대 브루스 보치 ★★★ (2007~2019) | 39대 게이브 캐플러 (2020~2023) | 40대(임시) 카이 코레아 (2023) | 41대 밥 멜빈 (2024~)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3274f><tablebgcolor=#13274f>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역대 감독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91919,#ffffff | 1871~ | ||||
1대 해리 라이트 ★★★★★★ (1871~1881) | 2대 존 모릴 (1882) | 3대 잭 버독 (1883) | 2대 존 모릴 ★ (1883~1886) | 4대 킹 켈리 (1887) | |
2대 존 모릴 (1887~1888) | 5대 짐 하트 (1889) | 6대 프랭크 셀리 ★★★★★ (1890~1901) | 7대 알 버켄버거 (1902~1904) | 8대 프레드 테니 (1905~1907) | |
9대 조 켈레이 (1908) | 10대 프랭크 보어맨 (1909) | 11대 해리 스미스 (1909) | 12대 프레드 레이크 (1910) | 8대 프레드 테니 (1911) | |
13대 자니 클링 (1912) | 14대 조지 스탈링스 ★ (1913~1920) | 15대 프레드 미첼 (1921~1923) | 16대 데이브 밴크로프트 (1924~1927) | 17대 잭 슬래터리 (1928) | |
18대 로저스 혼스비 (1928) | 19대 저지 퍽스 (1929) | 20대 빌 맥케치니 (1930~1937) | 21대 케이시 스텡겔 (1938~1942) | 22대 밥 콜먼 (1943) | |
21대 케이시 스텡겔 (1943) | 22대 밥 콜먼 (1944~1945) | 23대 델 비소네트 (1945) | 24대 빌리 사우스워스 (1946~1949) | 25대 자니 쿠니 (1949) | |
24대 빌리 사우스워스 ☆ (1950~1951) | 26대 토미 홈즈 (1951~1952) | 27대 찰리 그림 (1952~1956) | 28대 프레드 하니 ★☆ (1956~1959) | 29대 척 드레센 (1960~1961) | |
30대 버디 테베츠 (1961~1962) | 31대 바비 브레이건 (1963~1966) | 32대 빌리 히치콕 (1966~1967) | 감독대행 켄 실베스트리 (1967) | 33대 럼 해리스 (1968~1972) | |
34대 에디 매튜스 (1972~1974) | 35대 클라이드 킹 (1974~1975) | 36대 코니 라이언 (1975) | 37대 데이브 브리스톨 (1976~1977) | 38대 테드 터너 (1977) | |
39대 번 벤슨 (1977) | 37대 데이브 브리스톨 (1977) | 40대 바비 콕스 (1978~1981) | 41대 조 토레 (1982~1984) | 42대 에디 하스 (1985) | |
43대 바비 와인 (1985) | 44대 척 태너 (1986~1988) | 45대 러스 닉슨 (1988~1990) | 40대 바비 콕스 ☆☆★☆☆ (1990~2010) | 46대 프레디 곤잘레스 (2011~2016) | |
47대 브라이언 스니커 ★ (2016~) | |||||
★: 월드 시리즈 우승 / ☆: 월드 시리즈 준우승 / ★: 첫 월드 시리즈(1903년) 이전 내셔널 리그 우승 / ★: 내셔널 어소시에이션 우승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e3386><tablebgcolor=#0e3386> | 시카고 컵스 역대 감독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20272c,#d3dade | 1876~ | ||||
1대 알버트 스팰딩 ★ (1876~1877) | 2대 밥 퍼거슨 (1878) | 3대 캡 앤슨 (1879) | 4대 실버 플린트 (1879) | 5대 캡 앤슨 ★★★★★ (1880~1897) | |
6대 톰 번즈 (1898~1899) | 7대 톰 로프터스 (1900~1901) | 8대 프랭크 셀리 (1902~1905) | 9대 프랭크 챈스 ☆★★☆ (1905~1912) | 10대 자니 에버스 (1913) | |
11대 행크 오데이 (1914) | 12대 로저 브레스나한 (1915) | 13대 조 팅커 (1916) | 14대 프레드 미첼 ☆ (1917~1920) | 15대 자니 에버스 (1921) | |
16대 빌 킬레퍼 (1921~1925) | 17대 래빗 마란빌 (1925) | 18대 조지 깁슨 (1925) | 19대 조 맥카시 ☆ (1926~1930) | 20대 로저스 혼스비 (1930~1932) | |
21대 찰리 그림 ☆☆ (1932~1938) | 22대 개비 하트넷 ☆ (1938~1940) | 23대 지미 윌슨 (1941~1944) | 24대 로이 존슨 (1944) | 25대 찰리 그림 ☆ (1944~1949) | |
26대 프랭키 프리시 (1949~1951) | 27대 필 카바레타 (1951~1953) | 28대 스탠 핵 (1954~1956) | 29대 밥 셰핑 (1957~1959) | 30대 찰리 그림 (1960) | |
31대 루 보드로 (1960) | 32대 베디 힘슬 (1961) | 33대 해리 크래프트 (1961) | 34대 엘 태프 (1961~1962) | 25대 루 클라인 (1961~1962) | |
36대 찰리 메트로 (1962) | 37대 밥 케네디 (1963~1965) | 38대 루 클라인 (1965) | 39대 레오 듀로셔 (1966~1972) | 40대 화이티 록맨 (1972~1974) | |
41대 짐 마셜 (1974~1976) | 42대 허먼 프랭크스 (1977~1979) | 43대 조이 아말피타노 (1979) | 44대 프레스턴 고메즈 (1980) | 45대 조이 아말피타노 (1980~1981) | |
46대 리 엘리아 (1982~1983) | 47대 찰리 폭스 (1983) | 48대 짐 프레이 (1984~1986) | 49대 존 부코비치 (1986) | 50대 진 마이클 (1986~1987) | |
51대 프랭크 루체시 (1987) | 52대 돈 짐머 (1988~1991) | 53대 조 알토벨리 (1991) | 54대 짐 에시안 (1991) | 55대 짐 르피버 (1992~1993) | |
56대 톰 트레벨혼 (1994) | 57대 짐 리글맨 (1995~1999) | 58대 돈 베일러 (2000~2002) | 59대 러네 라체만 (2002) | 60대 브루스 킴 (2002) | |
61대 더스티 베이커 (2003~2006) | 62대 루 피넬라 (2007~2010) | 63대 마이크 퀘이드 (2010~2011) | 64대 데일 스베움 (2012~2013) | 65대 릭 렌테리아 (2014) | |
66대 조 매든 ★ (2015~2019) | 67대 데이비드 로스 (2020~2023) | 68대 크레이그 카운셀 (2024~) | |||
★: 월드 시리즈 우승 / ☆: 월드 시리즈 준우승 / ★: 첫 월드 시리즈(1903년) 이전 내셔널 리그 우승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df4601><tablebgcolor=#df4601> | 볼티모어 오리올스 역대 감독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555555,#aaaaaa | 1901년 ~ | ||||
1대 휴 더피 (1901) | 2대 지미 맥알리어 (1902~1909) | 3대 잭 오코너 (1910) | 4대 바비 월레스 (1911~1912) | 5대 조지 스토발 (1912~1913) | |
6대 지미 오스틴 (1913) | 7대 브랜치 리키 (1913~1915) | 8대 필더 존스 (1916~1918) | 6대 지미 오스틴 (1918) | 9대 지미 버크 (1918~1920) | |
10대 리 폴 (1921~1923) | 6대 지미 오스틴 (1923) | 11대 조지 시슬러 (1924~1926) | 12대 댄 하울리 (1927~1929) | 13대 빌 킬레퍼 (1930~1933) | |
14대 앨런 소스론 (1933) | 15대 로저스 혼스비 (1933~1937) | 16대 짐 보텀리 (1937) | 17대 개비 스트리트 (1938) | 18대 오스카 멜리로 (1938) | |
19대 프레드 하니 (1939~1941) | 20대 루크 스웰 ☆ (1941~1946) | 21대 잭 테일러 (1946) | 22대 머디 루엘 (1947) | 21대 잭 테일러 (1948~1951) | |
15대 로저스 혼스비 (1952) | 23대 마티 마리온 (1952~1953) | 24대 지미 다익스 (1954) | 25대 폴 리차즈 (1955~1961) | 26대 럼 해리스 (1961) | |
27대 빌리 히치콕 (1962~1963) | 28대 행크 바우어 ★ (1964~1968) | 29대 얼 위버 ☆★☆☆ (1968~1982) | 30대 조 알토벨리 ★ (1983~1985) | 31대 칼 립켄 시니어 (1985) | |
29대 얼 위버 (1985~1986) | 31대 칼 립켄 시니어 (1987~1988) | 32대 프랭크 로빈슨 (1988~1991) | 33대 자니 오츠 (1991~1994) | 34대 필 리건 (1995) | |
35대 데이비 존슨 (1996~1997) | 36대 레이 밀러 (1998~1999) | 37대 마이크 하그로브 (2000~2003) | 38대 리 마질리 (2004~2005) | 39대 샘 페로조 (2005~2007) | |
40대 데이브 트렘블리 (2007~2010) | 41대 후안 사무엘 (2010) | 42대 벅 쇼월터 (2010~2018) | 43대 브랜든 하이드 (2019~) | ||
★: 월드 시리즈 우승 / ☆: 월드 시리즈 준우승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32636><tablebgcolor=#E32636> | 채터누가 룩아우츠 역대 감독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91919,#ffffff | (1885~1886, 1901~1902, 1909~1931) | ||||
1대 프랭크 먼로 (1885) | 2대 프랭크 해리스 (1885) | 3대 아돌프 듀블레블리스 (1885) | 4대 윌리엄 볼츠 (1885) | 5대 찰스 루이스 (1885) | |
6대 C. 레비스 (1886) | 7대 루 휘슬러 (1901) | 8대 윌리엄 크레이그 (1902) | 9대 잭 돌란 (1902) | 10대 콘 스트로서스 (1902) | |
11대 자니 돕스 (1909~1910) | 12대 윌리엄 A. 스미스 (1911~1912) | 13대 키드 엘버펠드 (1913) | 14대 무스 맥코믹 (1914~1915) | 15대 키드 엘버펠드 (1915~1916) | |
16대 팝 키친스 (1916) | 17대 키드 엘버펠드 (1917) | 18대 마이클 J. 핀 (1918) | 19대 새미 스트랭 (1919~1921) | 20대 에드 맥도널드 (1921) | |
21대 새미 스트랭 (1922) | 22대 레스 뉴나마커 (1923~1924) | 23대 새미 스트랭 (1925) | 24대 키드 엘버펠드 (1926) | 25대 지미 존스톤 (1927) | |
26대 조 마시스 (1928) | 27대 지미 존스톤 (1929) | 28대 빌 로저스 (1930) | |||
워싱턴 세네터스 산하 (1932~1959) | |||||
29대 버트 니호프 (1931~1933) | 30대 진 벡 (1934) | 31대 뮬 실리 (1934~1935) | 32대 클라이드 밀란 (1935~1936) | 33대 존 미할릭 (1936) | |
34대 조 엥겔 (1936) | 35대 클라이드 밀란 (1936) | 36대 알렉스 맥콜 (1936) | 37대 조 보노위츠 (1936) | 38대 클라이드 밀란 (1937) | |
39대 빌 로저스 (1937) | 40대 캘빈 그리피스 (1937) | 41대 월리 밀리스 (1938) | 42대 로저스 혼스비 (1938) | 43대 카이카이 카일러 (1939~1941) | |
44대 마브 올슨 (1941~1943) | 45대 앤디 무어 (1944) | 46대 버트 니호프 (1945~1947) | 47대 조지 마이엇 (1948~1949) | 48대 프레드 월터스 (1949~1950) | |
49대 잭 온슬로우 (1951) | 50대 칼 어머 (1952~1957) | 51대 레드 마리온 (1958~1959) | |||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1960~1961, 1963~1965) | |||||
52대 스푹 제이콥스 (1960) | 53대 프랭크 루체시 (1961) | 54대 잭 필립스 (1963) | 55대 앤디 세미닉 (1964~1965) |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1976~1977) | |||||
56대 러네 라체만 (1976) | 57대 조지 파슨 (1977) |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1978~1982) | |||||
58대 존 오시노 (1978) | 59대 짐 브라간 (1978) | 60대 우디 스미스 (1979~1981) | 61대 알 갤러거 (1982) | ||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1983~1987) | |||||
62대 미키 보워스 (1983) | 63대 빌 헤이우드 (1983) | 64대 빌 플럼머 (1984~1985) | 65대 R.J. 해리슨 (1986) | 66대 살 렌데 (1987) | |
신시내티 레즈 산하 (1988~2008) | |||||
67대 톰 러넬스 (1988) | 68대 짐 트레이시 (1989~1991) | 69대 데이브 마일리 (1992) | 70대 톰 니토 (1992) | 71대 론 오스터 (1992) | |
72대 팻 켈리 (1993~1994) | 73대 데이브 마일리 (1995) | 74대 마크 베리 (1996~1998) | 75대 필립 웰맨 (1999) | 76대 마이크 로하스 (2000) | |
77대 필립 웰맨 (2001~2003) | 78대 제이호크 오웬스 (2004~2007) | 79대 마이크 고프 (2008) |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2009~2014) | |||||
80대 존 발렌틴 (2009) | 81대 카를로스 수베로 (2010~2012) | 82대 조디 리드 (2013) | 83대 라자르 샤인스 (2014) | ||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2015~2018) | |||||
84대 더그 민케이비치 (2015~2016) | 85대 제이크 마우어 (2017) | 86대 토미 왓킨스 (2018) | |||
신시내티 레즈 산하 (2019~) | |||||
87대 팻 켈리 (2019) | 88대 리키 구티에레스 (2021) | 89대 호세 모레노 (2022~)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c6011f> | 신시내티 레즈 역대 감독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20272c,#d3dade | 신시내티 레드스타킹스 시대 (1882~1889) | ||||
1대 팝 스나이더 ★ 1882~1884 | 2대 윌 화이트 1884 | 3대 O. P. 케일러 1885~1886 | 4대 거스 슈멜츠 1887~1889 | ||
신시내티 레즈 시대 (1890~1953) | |||||
5대 톰 로프터스 1890~1891 | 6대 찰스 코미스키 1892~1894 | 7대 벅 유잉 1895~1899 | 8대 밥 앨런 1900 | 9대 비드 맥피 1901~1902 | |
10대 프랭크 밴크로프트 1902 | 11대 조 켈리 1902~1905 | 12대 네드 핸런 1906~1907 | 13대 존 간젤 1908 | 14대 클락 그리피스 1909~1911 | |
15대 행크 오데이 1912 | 16대 조 팅커 1913 | 17대 벅 허조그 1914~1916 | 18대 아이비 윙고 1916 | 19대 크리스티 매튜슨 1916~1918 | |
20대 하이니 그로 1918 | 21대 팻 모란 ★ 1919~1923 | 22대 잭 헨드릭스 1924~1929 | 23대 댄 하울리 1930~1932 | 24대 도니 부시 1933 | |
25대 밥 오파렐 1934 | 26대 버트 쇼튼 1934 | 27대 척 드레슨 1934~1937 | 28대 바비 월러스 1937 | 29대 빌 맥케치니 ☆ ★ 1938~1946 | |
30대 행크 가우디 1946 | 31대 자니 노인 1947~1948 | 32대 버키 월터스 1948~1949 | 33대 루크 스웰 1949~1952 | 34대 얼 브루커 1952 | |
35대 로저스 혼스비 1952~1953 | 36대 버스터 밀스 1953 | ||||
신시내티 레드레그스 시대 (1954~1959) | |||||
37대 버디 테베츠 1954~1958 | 38대 지미 다익스 1958 | 39대 마요 스미스 1959 | |||
신시내티 레즈 시대 (1960~) | |||||
40대 프레드 허친슨 ☆ 1959~1964 | 41대 딕 시슬러 1964~1965 | 42대 돈 헤프너 1966 | 43대 데이브 브리스톨 1966~1969 | 44대 스파키 앤더슨 ☆ ☆ ★ ★ 1970~1978 | |
45대 존 맥나마라 1979~1982 | 46대 러스 닉슨 1982~1983 | 47대 번 랩 1984 | 48대 피트 로즈 1984~1989 | 49대 토미 헬름스 1988(대행), 1989 | |
50대 루 피넬라 ★ 1990~1992 | 51대 토니 페레스 1993 | 52대 데이비 존슨 1993~1995 | 53대, 56대 레이 나이트 1996~1997, 2003(대행) | 54대 잭 맥키언 1997~2000 | |
55대 밥 분 2001~2003 | 57대 데이브 마일리 2003~2005 | 58대 제리 내론 2005~2007 | 59대 피트 맥카닌 2007 | 60대 더스티 베이커 2008~2013 | |
61대 브라이언 프라이스 2014~2018 | 62대 짐 리글맨 2018 | 63대 데이비드 벨 2019~2024 | 64대 프레디 베나비데스 2024 | 65대 테리 프랑코나 2025~ | |
★: 월드 시리즈 우승 / ☆: 월드 시리즈 준우승 / ★: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우승 |
시카고 컵스 등번호 9번 | ||||
결번 | → | 로저스 혼스비 (1932) | → | 마크 코에닉 (1932)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4번 | ||||
짐 보텀리 (1932) | → | 로저스 혼스비 (1933) | → | 키도 데이비스 (1934) |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등번호 16번 | ||||
칼 피셔 (1932) | → | 로저스 혼스비 (1933) | → | 딕 코프먼 (1935) |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등번호 11번 | ||||
결번 | → | 로저스 혼스비 (1934~1935) | → | 롤리 헴슬리 (1936~1937) |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등번호 4번 | ||||
조니 버넷 (1935) | → | 로저스 혼스비 (1936~1937) | → | 샘 하섀니 (1938) |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등번호 42번 | ||||
짐 슈체키 (1951) | → | 로저스 혼스비 (1952) | → | 고디 선딘 (1956) |
신시내티 레즈 등번호 50번 | ||||
윌라드 헤시버거 (1938) | → | 로저스 혼스비 (1952~1953) | → | 데이브 콘셉시온 (1970) |
}}} ||
<colbgcolor=#c41e3a><colcolor=#ffef0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o.SL | |
로저스 혼스비 시니어 Rogers Hornsby Sr. | |
출생 | 1896년 4월 27일 |
텍사스 주 윈터스 | |
사망 | 1963년 1월 5일 (향년 66세) |
일리노이 주 시카고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노스사이드 고등학교 |
신체 | 180cm / 79kg |
포지션 | 2루수[4]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1915년 현금 트레이드 (STL) |
소속팀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915~1926) 뉴욕 자이언츠 (1927) 보스턴 브레이브스 (1928) 시카고 컵스 (1929~19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933)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1933~1937) |
지도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 (1925~1926) 뉴욕 자이언츠 감독 (1927) 보스턴 브레이브스 감독 (1928) 시카고 컵스 감독 (1930~1932)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감독 (1933~1937) 채터누가 룩아우츠 감독 (1938)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감독 (1952) 신시내티 레즈 감독 (1952~1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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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저리그의 前 야구선수. 현역 시절 포지션은 2루수이다.우타자임에도 전성기 내내 좌타자들을 제치고 장타와 교타[5] 두 분야 모두 두각을 나타냈으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 7명뿐인 통산 OPS 1을 초과한 기록도 있다.[6]
2. 평가
야구 역사상 최고의 2루수이다. 또한, 1920년대 내셔널 리그의 지배자로서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베이브 루스의 독주에 그나마 도전장을 내밀 수 있었던 유일한 선수였다.[7]혼스비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손에 꼽히는 교타자인데, 통산 타율이 무려 .358(홈 .359, 원정 .358)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3위[8]다. 혼스비의 위에는 2명, 그 유명한 최초의 5인이자 당대 야구 황제였던 타이 콥(.366)과 니그로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볼 수 있는 오스카 찰스턴(.364)[9] 뿐이다. 타이 콥, 에드 델라한티, 조시 깁슨, 오스카 찰스턴과 함께 세계프로야구 역사에서 3시즌 4할을 기록한 대타자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4할 타자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물. 그리고 메이저리그 역대 통산 타율 10위권에 들어가는 야수들 중 우타자는 혼스비와 에드 델라한티 뿐이다. 또한 콥(11회)과 토니 그윈-호너스 와그너(8회) 다음으로 많은 7번의 타격왕을 차지했으며 6회 이상 수상자 7명 중에서 우타자는 그와 와그너 단 두 명 뿐이다.
그럼 단순한 똑딱이였는가하면 그것도 아닌게 통산 장타율 .577, 순장타율 218, OPS는 1.010이다. 2루수 중 메이저리그 최초로 300홈런을 기록한 사람[10]이 로저스 혼스비다. 즉 타격 면에서는 진짜로 아무런 약점이 없는 완전체인 셈이다. 1922년에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네 번 뿐이자 라이브볼에 두 번밖에 없는 타격 7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11] 순수 타격 성적으로는 베이브 루스, 윌리 메이스, 타이 콥, 테드 윌리엄스 등 다음가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히며, 이걸 2루수라는 수비 부담이 있는 포지션으로 기록했기에 야구 역사상 최고의 2루수로 불린다.[12] 출루율도 1921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는데 특히 1924년의 경우 .507을 기록하며 역대 우타자 단일 시즌 출루율 1위를 기록했다.
1924년의 활약에 좀 더 이야기해보면, 단순히 '2루수 치고' 잘했던 시즌이 아니다. 타율도 .424로 라이브볼 시작 이래 역대 최고이며, 위에도 설명했듯 출루율은 역대 우타자 1위였다. 특히 그의 후반기 성적은 야구에 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상식 밖의 성적을 기록했다. 후반기의 타율은 무려 .451이며, 단순 똑딱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16홈런, OPS 1.308에 BB:SO가 무려 50:16인, 도루 성공률 20%를 제외하고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후반기를 보냈다. 이러한 후반기 활약에도 불구하고, 전반기에는 똑딱질을 했었기 때문에 비록 1922년에 기록한 42홈런에 비해 부족한 25홈런을 기록했지만, 그 25홈런 만으로도 21세기에는 2루수 상위권의 기록이며, 특히 그가 기록한 12.5 fwar은 2루수 역사상 최고 수치이자, 우타자 역대 최고 fwar로 기록되어있다.[13]
다만 1921년[14]부터 이어진 그의 홈런 행진에는 걸맞기 않게 초창기에는 장타 생산과는 거리가 있던 선수였다. 마른 체구에 몸쪽에 약점이 있었던 혼스비는 극단적으로 웅크린 채 타격을 했고 이로 인해 장타는 좀 적었다. 근데 이는 데드볼시대라 교타에 집중하는게 효율적이었던 영향도 있다. 그러나 체구가 붙으면서 몸을 편 채로 타격하고, 몸쪽 약점을 해결하면서 장타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다. 혼스비가 몸쪽 약점을 해결한 방법은 아주 간단했는데 배터 박스 바깥 쪽에 자리잡고서 마치 타격 의지가 없는 것처럼 있다가 몸쪽 공이 들어오면 반응하는 것이었다. '그럼 바깥쪽은 어떻게 하고?'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원래 바깥쪽 코스를 좋아한데다, 팔도 긴 편이고, 더군다나 초창기 웅크린 타격 폼과 달리 넓은 존을 커버할 수 있는 펴진 폼으로 바꿨기에 큰 문제는 없었다.
타자로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선수는 메이저리그 역사에 열 다섯명[15]인데,[16] 이걸 두 번 해낸 사람은 테드 윌리엄스와 혼스비 뿐이다.[17] 또한 4할 타율을 3번이나 달성해내면서[18] 1920년대의 내셔널리그를 지배했던 최고의 타자었다. 또한 한 시즌 4할 타격왕 겸 홈런왕을 2번이나 한 건 이 사람뿐이니, 그야말로 유일무이하다.[19] 그것도 이 사람은 우타자인데, 그 미친 타율을 해낸 것이다.
프로 정신도 상당했는데, 몸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했다. 신문, 책, 영화도 보지않고 하루 12시간을 잤다. 눈을 보호해 선구안을 키우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테드 윌리엄스에게도 있다고 알려진)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신인 투수가 3연속 볼 판정을 받고 항의하자 심판이 "공이 스트라이크였으면 혼스비가 말해줬을걸?"이라고 일축해버린 것이다. 말 그대로 치지 않으면 볼. 어느 정도의 선구안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20] 특이한 타격폼 또한 그 선구안에 한몫했는데, 홈플레이트 정 반대쪽으로 멀찍이 떨어져서 공을 기다렸다가 바깥쪽으로 공이 들어오는 족족 왼발을 앞으로 당겨버리며 모두 공략해냈다. 홈플레이트에서 멀찍이 떨어진 덕에 몸쪽 높은 공에 삼진을 당하지 않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공을 힘껏 잡아 당겨 장타를 양산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
감독 겸 선수로도 뛰었는데 선수로만 뛸 때보다는 본인 성적은 안 나왔지만[21] 팀에게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기는 등 활약하였다. 이 우승이 피트 알렉산더의 마지막 질주이자 베이브 루스의 그 유명한 끝내기 도루자가 나온 우승이었다.
3. 비판
혼스비는 순수 실력과 기록은 최고 수준이었지만, 야구장 바깥의 인간으로써는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선수 겸 감독으로 뛰기 시작한 이후로, 연봉 문제로 떼쓰기[22]나 프런트 무시하기, 독단적인 작전에 황소고집에 기자들과는 언제나 최악의 사이였다. 이것 때문에 그토록 화려한 기록, 성적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저평가를 받았으며, 명예의 전당 최초의 5인에서도 밀려난 것이었다.[23] 게다가 뛰어난 성적에 어울리지 않게 팀을 자주 옮길 정도로 동료들과 마찰을 빚었다.또한 심각한 인종차별주의자였고, 똑같이 거칠기로 유명했던 타이 콥[24]과는 또 다르게 이 사람은 가족에게조차 폭력적이었으며,[25] 은퇴 후 투자 실패와 알콜중독으로 본인과 가족의 인생을 망쳤다. 그 뿐만 아니라 도박중독으로 선수 은퇴시점에 이미 빚을 엄청나게 지고 있었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타이 콥은 선수시절 경기장 안에서는 거칠긴 했어도 인종차별은 커녕 다른 인종에게 관대[26]했으며, 은퇴 후 속옷 사업, 껌 사업, 주식투자 등으로 준재벌[27]이 되었을만큼 엄청난 재산을 벌었고, 기부나 자선사업 등의 사회기여를 많이 한데다가 야구 후배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한 적도 있고, 너무 기대가 높아 엄하게 대했던 아들과의 갈등을 제외하면 가족들에게 늘 자상했으니 참으로 대비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어느 정도였냐면 오랜 시간이 흘러 알버트 푸홀스가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해 혼스비 같은 타자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그 긴 세월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됐을 정도였다.[28]
그렇기에 저런 미친 기록을 남겼던데다가, 은퇴하는 해에 명예의 전당이 생겨서 기자들 내 인지도가 가장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4번이나 떨어지고 나서야 5수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29]되었다. 다만 영구 결번의 경우 혼스비가 카디널스에 재적하던 시기엔 마지막 1년을 제외하고는 등번호가 존재하지 않았었기에 영구결번에 준하는 대우를 받고 있다.
4.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블랙잉크 | 그레이잉크 | HOF 모니터 | HOF 스탠다드 | |
로저스 혼스비 | 125 | 329 | 350 | 76 |
HOF 입성자 평균 | 27 | 144 | 100 | 50 |
- JAWS - Second Base (1st)
career WAR | 7yr-peak WAR | JAWS | |
로저스 혼스비 | 127.0 | 73.5 | 100.2 |
2루수 HOF 입성자 평균 | 69.4 | 44.5 | 56.9 |
5. 연도별 성적
로저스 혼스비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ef00>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1915 | STL | 18 | 61 | 14 | 2 | 0 | 0 | 5 | 4 | 0 | 2 | 6 | .246 | .271 | .281 | .552 | -0.3 | -0.4 |
1916 | 139 | 550 | 155 | 17 | 15 | 6 | 63 | 65 | 17 | 40 | 63 | .313 | .369 | .444 | .814 | 5.3 | 4.9 | |
1917 | 145 | 589 | 171 | 24 | 17 | 8 | 86 | 66 | 17 | 45 | 34 | .327 | .385 | .484 | .868 | 9.5 | 9.9 | |
1918 | 115 | 466 | 117 | 19 | 11 | 5 | 51 | 60 | 8 | 40 | 43 | .281 | .349 | .416 | .764 | 5.1 | 5.4 | |
1919 | 138 | 577 | 163 | 15 | 9 | 8 | 68 | 71 | 17 | 48 | 41 | .318 | .384 | .430 | .814 | 6.3 | 6.7 | |
1920 | 149 | 660 | 218 | 44 | 20 | 9 | 96 | 94 | 12 | 60 | 50 | .370 | .431 | .559 | .990 | 9.8 | 9.6 | |
1921 | 154 | 674 | 235 | 44 | 18 | 21 | 131 | 126 | 13 | 60 | 48 | .397 | .458 | .639 | 1.097 | 11.2 | 10.8 | |
1922 | 154 | 704 | 250 | 46 | 14 | 42 | 141 | 152 | 17 | 65 | 50 | .401 | .459 | .722 | 1.181 | 10.6 | 10.1 | |
1923 | 107 | 487 | 163 | 32 | 10 | 17 | 89 | 83 | 3 | 55 | 29 | .384 | .459 | .627 | 1.086 | 7.1 | 6.8 | |
1924 | 143 | 642 | 227 | 43 | 14 | 25 | 121 | 94 | 5 | 89 | 32 | .424 | .507 | .696 | 1.203 | 12.5 | 12.1 | |
1925 | 138 | 606 | 203 | 41 | 10 | 39 | 133 | 143 | 5 | 83 | 39 | .403 | .489 | .756 | 1.245 | 10.8 | 10.2 | |
1926 | 134 | 604 | 167 | 34 | 5 | 11 | 96 | 93 | 3 | 61 | 39 | .317 | .388 | .463 | .851 | 4.6 | 4.4 | |
<rowcolor=#fd5a1e>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1927 | NYG | 155 | 684 | 205 | 32 | 9 | 26 | 133 | 125 | 9 | 86 | 38 | .361 | .448 | .586 | 1.035 | 10.4 | 10.2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1928 | BSN | 140 | 621 | 188 | 42 | 7 | 21 | 99 | 94 | 5 | 107 | 41 | .387 | .498 | .632 | 1.130 | 9.0 | 8.9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1929 | CHC | 156 | 712 | 229 | 47 | 8 | 39 | 156 | 149 | 2 | 87 | 65 | .380 | .459 | .679 | 1.139 | 11.1 | 10.6 |
1930 | 42 | 120 | 32 | 5 | 1 | 2 | 15 | 18 | 0 | 12 | 12 | .308 | .385 | .433 | .817 | 0.4 | 0.4 | |
1931 | 100 | 419 | 118 | 37 | 1 | 16 | 64 | 90 | 1 | 56 | 23 | .331 | .421 | .574 | .996 | 5.2 | 5.2 | |
1932 | 19 | 70 | 13 | 2 | 0 | 1 | 10 | 7 | 0 | 10 | 4 | .224 | .357 | .310 | .667 | 0.1 | 0.0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1933 | STL STB | 57 | 108 | 30 | 7 | 0 | 3 | 11 | 23 | 1 | 14 | 7 | .326 | .426 | .500 | .926 | 1.2 | 0.9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1934 | STB | 24 | 31 | 7 | 2 | 0 | 1 | 2 | 11 | 0 | 7 | 4 | .304 | .484 | .522 | 1.006 | 0.3 | 0.3 |
1935 | 10 | 27 | 5 | 3 | 0 | 0 | 1 | 3 | 0 | 3 | 6 | .208 | .296 | .333 | .630 | -0.1 | -0.1 | |
1936 | 2 | 6 | 2 | 0 | 0 | 0 | 1 | 2 | 0 | 1 | 0 | .400 | .500 | .400 | .900 | 0.0 | 0.1 | |
1937 | 20 | 63 | 18 | 3 | 0 | 1 | 7 | 11 | 0 | 7 | 5 | .321 | .397 | .429 | .825 | 0.1 | 0.1 | |
MLB 통산 (23시즌) | 2259 | 9481 | 2930 | 541 | 169 | 301 | 1579 | 1584 | 135 | 1038 | 679 | .358 | .434 | .577 | 1.010 | 130.3 | 127.1 |
6. 기타
- 신인 시절의 테드 윌리엄스를 만나 타격에 대해 가르침을 주었다고 한다. 타격 이론적인 측면보다는 투수와의 수싸움과 심리전에 대한 가르침을 줬다.
- 누군가가 자신의 타구를 쫓아가는 것을 좋아한 듯하다. 공을 쳐도 쫓아가는 사람이 없는 골프는 거들떠도 보지 않았다고. 반대로 타이 콥은 골프를 좋아해서 은퇴 후에도 골프를 자주 치러 다녔다. 단 타이콥은 상술된대로 미국 남동부의 대지주(부동산 재벌)인 상류층 출신이라 어릴때부터 골프를 배웠던 거라, 사실 골프를 본인이 선택했다기보다 어릴때부터 집안 어른들의 환경에 따라간 것이다.
- 자신의 몸 특히 눈을 매우 소중히 다뤘던 것으로 유명하다. 투구를 보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신문, 영화 자체를 보지 않았으며 하루에 12시간의 수면을 꼭 취했다고 한다.
- 탑툰의 성인 웹툰 치트 타자가 다 따먹음의 혼져스 로스비의 모티브다. 이름이 나오기 전인 첫 화부터 본인을 메이저 리그 역사상 최고의 2루수라고 칭하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일삼으며 개차반인 성격도 반영했다.
[1] 1931년 수상자[2] 타이 콥과 동률.[3] 테드 윌리엄스와 동률.[4] 데뷔 초 2년 정도는 유격수였다.[5] 막상 발이 빠른건 아니라 도루 많던 시대에 도루가 현저히 적다.(커리어에서 1시즌 평균 도루가 6도루, 시즌 최다도루가 17도루. 참고로 동시대에 느린 이미지로 유명한 베이브 루스가 17도루 시즌이 있다.) 그러니 빗맞은 내야안타나 당시 흔했던 번트안타도 극히 적을 유형인데, 달리기도 느린 우타자가 라이브볼 시대에 4할을 3시즌이나 쳤다. 즉 완벽한 안타만 쳤는데도 내야안타가 많이 포함된 최고의 좌타자들보다 훨씬 높은 4할을 치거나 타격 1등을 꾸준히 했던 것이니, 정타를 치는 능력이 상식을 넘어선 수준이었던 것이다. 홈런 최상위권도 유지하면서 이런 초월적인 교타 능력을 가진 사례는 프로야구에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찾는게 불가능에 가깝다.[6] 나머지 6인은 베이브 루스, 테드 윌리엄스, 루 게릭, 배리 본즈, 지미 폭스, 행크 그린버그이다. 나머지 6명은 수비 부담이 적은 1루수와 코너 외야수 출신이고 혼스비는 이들보다 수비 부담도 많은 2루수에 교타에 불리한 우타자였다.(나머지 중 우타자는 지미 폭스와 행크 그린버그 뿐이다.) 게다가 장타율에 극히 불리한 데드볼을 쓰던 시대에도 5년이나 활동해서 OPS를 깎였던 유일한 타자(베이브 루스는 데드볼 시대에는 투수였다)이다.[7] 1920년대 당시 전체 최고의 선수가 베이브 루스였다면, 혼스비는 그 다음가는 2인자로 여겨졌다. 거기다 베이브 루스가 아메리칸리그 선수였기에, 혼스비는 자연스레 내셔널 리그의 지배자가 되었다.[8] 우타자로는 2위. 니그로리그 선수들을 제외하면 역대 우타자 1위.[9] 2020년 12월 메이저리그는 공식적으로 니그로리그를 메이저리그로 인정했다.[10] 물론 2루수로 출전하지 않고 다른 포지션 출전 경기에서의 홈런도 포함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2루수 출전이다. 또한 그렇게 2루수로 분류되는 선수 중에 후대에 로저스 혼스비의 홈런 기록을 넘은 건, 제프 켄트와 로빈슨 카노 단 둘 뿐이다. 데드볼 시대에 데뷔하여 전성기 시작 후에야 라이브볼로 넘어간 그가 아직도 2루수 통산 홈런 3위라는 사실은 라이브볼 시대 후배들도 따라올 수 없는 대기록을 세웠다는 것이라 거의 공포 수준. 그야말로 2루수 세계의 괴물이라고 보면 된다. 로빈슨 카노는 약쟁이고, 로저스 혼스비가 데드볼 시대에 데뷔하지 않고 라이브볼 시대에 데뷔해서 타격 스타일을 중간에 바꾸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장타 타격을 연마했다면 제프 켄트보다 더 많은 홈런을 쳤을 것은 야만없도 아닐만큼 의심의 여지가 없다. 데드볼시대와 라이브볼시대 모두에서 장타력을 보여줬기 때문. 사실상 야구 역사상 최고의 2루수 슬러거이다.[11] 타격 7관왕은 혼스비 이후 메이저 기준 1967년 야스트렘스키를 끝으로 없다.[12] 유일한 약점이라면 주루로, 2루수치고 주루가 매우 느렸다고 회자된다. 물론 타격 성적이 저 수준이라소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13] 혼스비가 이 해와 MVP를 수상한 그 다음해(1925년)에 보여줬던 퍼포먼스는 1909, 1911년의 타이 콥, 1920, 1921, 1923년의 베이브 루스, 1927년의 루 게릭, 1941년의 테드 윌리엄스, 1956년의 미키 맨틀, 1967년의 칼 야스트렘스키, 2018년의 무키 베츠, 2022년2024년의 애런 저지와 함께 비약물 타자가 리그 전체에 압도적인 영향을 끼쳤던 단일 시즌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특히 1924년은 우타자 중에서는 압도적 1위 시즌으로 평가받는다. 딱 100년이 지난 2024년에 애런 저지가 2022년의 본인을 넘어 혼스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타격으로는 혼스비를 넘었으나 수비 지표가 폭락하면서 전체적으로는 경신에 실패했다.[14] 이 해에 21홈런을 기록, 본격적으로 홈런왕 혼스비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15] 폴 히네스, 팁 오닐(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휴 더피, 냅 라조이, 타이 콥, 하이니 짐머맨, 로저스 혼스비, 지미 폭스, 척 클라인, 루 게릭, 조 메드윅, 테드 윌리엄스, 미키 맨틀, 프랭크 로빈슨, 칼 야스트렘스키, 미겔 카브레라까지 16명이지만, 팁 오닐이 아메리칸 리그 전신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선수라 빼서 15명인 것이다. 단, 내셔널 리그 출범 이후의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기록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인정하는 경우가 많아(아닐 때도 있다. 메이저리그 측 19세기 기록 관리에서 가장 애매한 부분이다.) 넣기도 한다.[16] 1967시즌 칼 야스트렘스키이후 45년간 나오지 않은 대기록이었으나 2012시즌 미겔 카브레라가 역대 15번째 3관왕의 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단, 1967년 야스트렘스키와 1922년 혼스비는 타격 7관왕으로 급이 다른 성적을 올렸다.[17] 그것도 혼스비는 3할대인 테드와 달리 두번 다 4할이었다.[18] 이건 에드 델라헌티, 타이 콥, 로저스 혼스비 단 3명만이 가지고 있는 대기록이다.[19] 1번 한 것도 휴 더피 한명 뿐이다. 테드 윌리엄스는 4할 시즌이 홈런왕이 아니다. 트리플 크라운은 다 4할이 아닐때만 한 것이다.[20] 우리나라 버전으론 '장효조가 치지 않으면 볼' 이 있다. 장효조 역시 KBO 역대 타율 2위에, 출루율은 1위이다.[21] 일단 타석 자체가 지나치게 적어졌다. 당대 다른 레전드들은 30대에 감독을 해도 선수쪽에 더 집중한 경우도 많은데(타이 콥은 감독일때도 4할 200안타를 쳤었다. 혼스비도 감독 초반에는 그랬지만 팀을 옮기면서 출전수를 점점 확 줄여나갔다.), 혼스비는 감독 쪽에만 집중한게 누적 성적이 동급 레전드들보다 줄어드는데 영향을 주었고, 4000안타를 칠거라 예상되던 타격 천재였음에도 3000안타조차 안타깝게 못 쳤다.[22] 사실 구단이 잘못한 부분이 더 크지만 그는 감독이다. 감독이란 사람이 연봉 협상 질질 끄니 팀케미는 좋지 않았다.[23] 심지어 그 다음해 투표에서도 밀렸다. 당시 로저스 혼스비는 은퇴를 바로 앞둔 시기라 주목받던 시기였는데도 은퇴한 선배들에게 밀렸다. 당시 투표자들이던 기자들 중 상당수가 야구하는 걸 직접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그냥 전설로만 불리던 사이 영조차 뽑힌 해였다. 투수와 야수로 포지션이 다르지만 로저스 혼스비의 야구 선수로의 업적은 사이 영에 확실히 뒤진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타이 콥이나 베이브 루스에 동급 비교되는 타격 성적에, 외야수를 하면서 말년에 좌익수나 1루수로 수비부담을 줄여온 좌타자였던 그들과 달리 2루수라는 수비부담이 항상 강하게 있는 포지션을 우타자로 유지했기에, 역대 최고 유격수 호너스 와그너에게도 부족할게 전혀 없는 선수였다. 수비부담은 와그너가 강하지만, 타격에서 혼스비가 확실히 우위다. 야구 역사상 최고의 우투수가 월터존슨이라면, 최고의 우타자는 명백하게 혼스비다. 간단히 말해 최초의 5인 누구에게도 동급 비교가 가능할만큼 성적이 부족할 게 전혀 없고, 오히려 그 중 크리스티 매튜슨과 비교하면 (투수와 타자 비교임을 생각해도) 객관적으로 압도적 우위다.[24] 하지만 타이 콥은 인종차별을 한 적이 전혀 없다. 자신에게 무례하게 굴지 않는 한 백인 노동자나 흑인 노동자들에게도 예의바르게 대했고, 반대로 술을 쳐먹거나 악질적인 장난기가 발동한 상태로 자신을 건드리는(당시 신문 기록상 경기 전 훈련시간에 신발끈 정리하는데 주취자인 관객이 장난으로 떠밀어서 넘어질뻔하거나 진짜 넘어지고 그래서 두들겨 패고 경찰서 간 이야기들이 있다.) 사람은 백인이건 흑인이건 많았는데 다 공평하게 폭행했다. 당시 신문과 잡지 등의 남아있는 기록상 백인이라고 덜 때렸거나 흑인이라고 더 때렸던 적이 전혀 없다.[25] 사실 이건 콥에게도 어느 정도는 있었으나 콥은 첫째 아들에게만 유독 엄했지 다른 자식, 손자들에겐 유순한 편이었으며 무엇보다도 다른 선수들에게만큼은 거칠지 않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역시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트리스 스피커와 함께 야구도박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케네소 랜디스 커미셔너가 사건을 더 파고들지 않고 덮으면서 흐지부지 되었다. 하지만 이건 신고한 증인이 갑자기 신고 직후 청문회와 증언을 모두 거부하여 증거가 없던 것이 더 컸다.[26] 신문인터뷰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태도의 발언도 공식적으로 했었다. 콥 가문은 조상들이 조지아 영국계 귀족이었으면서도 인종차별을 반대하다가 다른 백인 지주 귀족들과 다툰 적도 있을 정도의 특별한 집안이었다. 조지아는 미국 건국 13주이자 정통 영국 식민지(현재 미국의 대다수 주는 원래 영국 식민지가 아니라 프랑스나 멕시코 땅이었다)로서, 영국인들이 농업 귀족, 흑인들이 노예를 하던 미국 정통보수 지역인데, 콥 가문만 조상들이 매우 진보적 태도를 취한 것.[27] 타이콥은 혼스비와 달리 흔치않은 상류층 출신의 금수저 야구 선수로, 대지주 자손이라 농업지역인 조지아 주에서는 귀족이었다. 본가에 하녀랑 집사 같은거 여러명 잔뜩 있는 진짜 그런 환경이었다. 타이 콥 자서전에도 약간 나온다. 야구선수가 되겠다고 대학을 안 가긴 했지만, 야구 안했으면 충분히 쉽게 갈 수 있는 사람이었고, 고등학교때까지 야구 외의 시간에는 엘리트 교육을 받았다. 즉 경제학적 개념이 머리에 있던 사람이고 친척들도 부자 위주이다 보니, 지주 뿐 아니라 사업가가 꽤 많던 조건이라 은퇴 후 사업도 쉽게 시작한 것. 사실 감독이나 코치 시절에도 주식투자는 이미 하고 있었다.[28] 물론 이건 세인트루이스의 또다른 올타임 레전드인 스탠 뮤지얼이 성적은 물론 성격적으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수많은 팬덤과 후배 선수들의 귀감이 되었는데, 하필 뮤지얼 대신 혼스비를 고른 탓이 컸다.[29] 지금도 가장 저평가받는 동급 레전드 선배 에디 콜린스조차 4수로는 들어갔다. 역대 내셔널리그 최고의 2루수가 혼스비,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2루수가 콜린스다. 그나마 혼스비가 헌액되던 해는 혼스비 혼자 헌액되어서 나름 주목을 받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