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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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2018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24 VS SK (문학) 5:6 패 | 25 VS SK (문학) 0:5 패 | |||||
26 휴식일 | 27 VS 두산 (잠실) 0:5 패 | 28 VS 두산 (잠실) 5:6 패 | 29 VS 두산 (잠실) 1:4 패 | 30 VS NC (사직) 7:5 패 | 31 VS NC (사직) 10:5 패 | 1 VS NC (사직) 2:3 승 |
2 휴식일 | 3 VS 한화 (대전) 11:17 패 | 4 VS 한화 (대전) 6:7 패 | 5 VS 한화 (대전) 우천취소 | 6 VS LG (사직) 14:6 패 | 7 VS LG (사직) 2:7 승 | 8 VS LG (사직) 4:2 패 |
9 휴식일 | 10 VS 넥센 (울산) 3:4 승 | 11 VS 넥센 (울산) 0:12 승 | 12 VS 넥센 (울산) 5:3 패 | 13 VS KIA (광주) 8:4 승 | 14 VS KIA (광주) 우천취소 | 15 VS KIA (광주) 미세먼지취소 |
16 휴식일 | 17 VS 삼성 (사직) 11:6 패 | 18 VS 삼성 (사직) 7:9 승 | 19 VS 삼성 (사직) 6:0 패 | 20 VS SK (사직) 5:10 승 | 21 VS SK (사직) 3:4 승 | 22 VS SK (사직) 10:4 패 |
23 휴식일 | 24 VS kt (수원) 14:8 승 | 25 VS kt (수원) 5:4 승 | 26 VS kt (수원) 2:5 패 | 27 VS 한화 (사직) 3:5 승 | 28 VS 한화 (사직) 4:2 패 | 29 VS 한화 (사직) 3:4 승 |
1. 개요2. 3월 24일 ~ 3월 25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피스윕3. 3월 27일 ~ 3월 29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피스윕4. 3월 30일 ~ 4월 1일 VS NC 다이노스 (사직)○ 루징 시리즈5. 4월 3일 ~ 4월 5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6. 4월 6일 ~ 4월 8일 VS LG 트윈스 (사직)○ 루징 시리즈7. 4월 10일 ~ 4월 12일 VS 넥센 히어로즈 (울산)○ 위닝 시리즈8. 4월 13일 ~ 4월 15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승9. 4월 17일 ~ 4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사직)○ 루징 시리즈10. 4월 20일 ~ 4월 22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위닝 시리즈11. 4월 24일 ~ 4월 26일 VS kt wiz (수원)● 위닝 시리즈12. 4월 27일 ~ 4월 29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위닝 시리즈13. 총평14. 번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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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3~4월 일정은 문학-잠실[1]-사직-대전-사직-울산[2]-광주-사직-사직-수원-사직 순으로 3월 넷째주 일정은 문학 SK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3월 다섯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와 NC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첫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와 L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둘째주 일정은 넥센과의 홈 3경기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셋째주 일정은 삼성과 SK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4월 넷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3경기와 한화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15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3경기는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나머지 14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3월 24일 ~ 3월 25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피스윕
2018 시즌 SK 와이번스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개막전을 갖는다.이 2연전은 14시 경기로 개최된다.
개막전의 1군 엔트리는 다음과 같다.
감독 | 조원우 |
코치 | 김민재, 김승관, 김원형, 박정환, 이용훈, 장재중, 정보명, 최만호 |
투수 | 구승민, 김대우, 듀브론트, 레일리, 박진형, 배장호 손승락, 윤성빈, 이명우, 장시환, 진명호 |
포수 | 나균안, 나원탁 |
내야수 | 김동한, 문규현, 번즈, 신본기, 이대호, 채태인, 한동희 |
외야수 | 김문호, 나경민, 민병헌, 박헌도, 손아섭, 이병규, 전준우 |
2.1. 3월 24일(토)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CF) | 손아섭(RF) | 전준우(LF) | 이대호(DH) | 채태인(1B) | 번즈(2B) | 한동희(3B) | 신본기(SS) | 나원탁(C) | 듀브론트 |
3월 24일, 13:59 ~ 17:48 (3시간 49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25,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듀브론트 | 1 | 1 | 1 | 0 | 1 | 0 | 1 | 0 | 0 | 5 | 7 | 2 | 6 |
SK | 켈리 | 2 | 0 | 2 | 1 | 0 | 0 | 1 | 0 | - | 6 | 8 | 3 | 7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나진 | 해설: 허구연, 정민철 |
- 심판 : 박기택, 김익수, 추평호, 이영재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듀브론트 | - | 4 | 24 | 104 | 2 | 5 | 6 | 5 (비자책 1) | 9.00 | 2.75 |
장시환 | - | 2 | 7 | 27 | 5 | 0 | 0 | 0 | 0.00 | 0.00 |
진명호 | 패 | 0⅔ | 5 | 15 | 0 | 2 (홈런 1) | 1 | 1 | 13.51 | 4.50 |
박진형 | - | 1⅓ | 4 | 20 | 3 | 1 | 0 | 0 | 0.00 | 0.75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켈 리 | - | 5 | 24 | 102 | 10 | 6 | 3 | 4 (비자책 1) | 5.40 | 1.80 |
정영일 | 홀 | 1 | 3 | 13 | 0 | 0 | 0 | 0 | 0.00 | 0.00 |
백인식 | 승 | 1 | 6 | 26 | 1 | 1 | 2 | 1 | 9.00 | 3.00 |
윤희상 | 홀 | 1 | 3 | 16 | 0 | 0 | 1 | 0 | 0.00 | 1.00 |
박정배 | 세 | 1 | 3 | 13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채태인(1회), 민병헌(2회), 손아섭(3회), 민병헌(4회), 전준우(5회), 이대호(7회), 손아섭(9회/낫아웃)
- 삼진(루킹) : 전준우(1회/3구삼진), 이대호(3회), 한동희(3회), 나원탁(4회), 번즈(5회)
- 견제사 : 나경민(8회)
- 실책 : 번즈(4회), 한동희(5회)
- 폭투 : 듀브론트(1회)
1회초에 1사후 손아섭이 볼넷으로 출루한 상황에서 2사후 이대호의 안타와 중견수 정진기의 실책으로 선취점을 뽑는데 까진 좋았다. 그러나 1회말 펠릭스 듀브론트가 제구 난조를 보여 볼넷으로 무사 1-2루를 만들더니 폭투로 2-3루를 만들었고 최정에게 역전타를 맞는 등 어렵게 출발했다. 1회에만 40개를 던진 듀브론트는 3회 다시 2사후 난조를 보여 다시 2실점 거기에 4회에는 번즈의 실책까지 겹쳐 만루위기를 맞는 등 4이닝 동안 6개의 볼넷을 내주며 제구력 난조를 보여주고 말았다.
타선은 2회초 한동희의 데뷔 첫 안타와 나원탁이 실수를 만회하는 적시타로 1점, 3회초에는 앤디 번즈의 역전타로 앞서갔다. 그 뒤 듀브론트가 5실점으로 내려가고 5회부터 장시환이 잘 막는 사이 5회초에는 채태인의 땅볼 타점과 7회초 1사 1-3루에서 더블스틸 성공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진명호가 7회말 2사후 김동엽에게 홈런을 맞고 말았다. 2아웃을 둘 다 삼진으로 잘 잡고 실점이라 더 아쉬운 점, 이후 박진형이 급한 불을 끄고 8회초 2사후 대타 이병규가 볼넷으로 출루해 대주자 나경민이 투입되었지만 나경민이 견제사를 당하는 바람에 동점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그리고 9회초 삼자범퇴로 물러나 결국 2년 연속 개막전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봄 치고는 쌀쌀한 인천의 날씨를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날은 롯데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은 8888577에서 허덕이는 과거에서 한 치도 나은 것이 없음을 만천하에 보여주는 경기였다. 즉, 아무리 좋게 평가해도 졌지만 잘 싸웠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 듀브론트는 몸쪽과 바깥쪽 경계선에 걸치는 공을 좀처럼 잡아주지 않자 심리적으로 쫓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는 볼넷 6개로 나타났다. 배터리를 맞춘 나원탁은 마치 2군에 가 있는 그분이 빙의한 듯 블로킹을 못 하고 공을 빠뜨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 안그래도 영점을 못 잡는 듀브론트를 관광보내는데 일조했다. 2루 송구로 듀브론트를 맞힌 것은 덤. 부산MBC 최효석 해설위원은 나원탁의 모습을 가리켜 심리적으로 얼어 있다고 평했다. 오죽하면 그분이 자그마치 1이닝이라는 긴 시간동안이나 재평가될 지경이었으니. 조원우와 김원형의 투수운용도 비판을 피하지 못했는데, __동점 상황에서 농담으로라도 필승조라고 부를 수도 없는 진명호를 올렸고, 이는 삼진 두 개로 기를 올리나 했지만 김동엽의 결승 홈런으로 결과적으로 실패. 사실 이 둘의 불펜 하위서열 운용 능력은 낮은 편이었지만 이런 식으로 경기를 맥없이 넘겨주고 볼넷, 안타를 연거푸 얻어맞고서야 박진형을 올리는 행태에 수많은 꼴빠들이 절망했다.
야수들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3볼넷과 기민한 주루플레이로 누상을 흔들고 득점을 쌓아나간 손아섭이나, 필요할 때 단타라도 쳐준 이대호, 대타로 나온 한 타석을 소중한 볼넷으로 만들어주었던 이병규도 있었지만 뭘 좀 하지 말라고 깠더니 진짜로 아무것도 안 한 전준우나, 이우민병헌 소리를 들으며 대차게 까일 만한 성적을 보였던 민병헌도 있었다. 뭐, 물론 시원한 동점타를 날린 한동희나,[3] 초반의 실책을 결자해지하는 한 방을 날렸던 나원탁, 엎치락뒤치락 하는 사이에 호수비와 역전타를 기록했던 번즈 이 셋 또한 실책을 나란히 저질렀으니 충분할 수는 없었으리라.
2.2. 3월 25일(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CF) | 손아섭(RF) | 전준우(LF) | 이대호(1B) | 박헌도(DH) | 번즈(2B) | 한동희(3B) | 문규현(SS) | 나원탁(C) | 윤성빈 |
3월 25일, 13:58 ~ 16:51 (2시간 53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22,76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윤성빈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0 | 1 |
SK | 김광현 | 1 | 0 | 0 | 1 | 0 | 0 | 3 | 0 | - | 5 | 9 | 1 | 5 |
중계방송사: | 캐스터: 한명재 | 해설: 허구연 |
- 심판 : 추평호, 이영재, 김익수, 배병두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윤성빈 | 패 | 5 | 23 | 88 | 6 | 5 (홈런 1) | 5 | 2 | 3.60 | 2.00 |
배장호 | - | 1 | 4 | 16 | 1 | 1 | 0 | 0 | 0.00 | 1.00 |
이명우 | - | 0⅓ | 1 | 4 | 1 | 0 | 0 | 0 | 0.00 | 0.00 |
김대우 | - | 0 | 2 | 5 | 0 | 2 (홈런 1) | 0 | 2 | INF | INF |
구승민 | - | 1⅓ | 5 | 14 | 1 | 1 (홈런 1) | 0 | 1 | 6.75 | 0.75 |
손승락 | - | 0⅓ | 1 | 6 | 0 | 0 | 0 | 0 | 0.00 | 0.00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광현 | 승 | 5 | 20 | 78 | 6 | 3 | 1 | 0 | 0.00 | 0.80 |
서진용 | 홀 | 1⅔ | 5 | 19 | 1 | 0 | 0 | 0 | 0.00 | 0.00 |
신재웅 | 홀 | 0⅓ | 1 | 7 | 1 | 0 | 0 | 0 | 0.00 | 0.00 |
김태훈 | - | 2 | 7 | 22 | 1 | 2 | 0 | 0 | 0.00 | 1.00 |
- 삼진(스윙) : 이대호(1회), 번즈(2회/낫아웃), 번즈(4회), 문규현(5회/3구삼진/낫아웃), 나원탁(5회), 이병규(7회), 나원탁(8회)
- 삼진(루킹) : 박헌도(2회), 전준우(6회)
- 병살타 : 번즈(9회/643)
질만해서 진 시리즈. 롯데 팀 타격 WAR은 -0.17으로 현재 뒤에서 2번째로 꼴찌다. 그런데 진짜 꼴지인 LG와 다르게 홈런조차 없다. 타-출-장은 .185-.264-.231 완전한 폐급으로 팀 OPS가 5할도 되지 않는다. 이는 팀 OPS가 꼴지라는 소리다. 심지어 타격 WAR 꼴찌인 LG조차 OPS 5할은 넘는데!
팀 투구 WAR은 그나마 양수로 0.09(...)로 6등이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한 게 있는데, 팀 FIP이 6.86으로 전체에서 꼴지다. 실제로 팀 투수력은 10점차 이상으로 대패한 KT나 6점차 이상으로 대패한 LG보다 수비와 무관한 팀 투구는 리그 최악이였다는 소리다.
자, 그럼 팀 수비력을 보자. 스탯티즈 기준으로 팀 조정 WAA가 뒤에서 3번째다. 즉, 아무리 번즈와 한동희가 잘해봤자 전체적으로 보면 수비도 폐급이였다는 소리다. 그나마 수비가 돋보인건 롯데가 상대한 SK의 조정 WAA가 롯데보다 못 했기 때문이다. 즉, SK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잘해보였을지 몰라도 전체적으로는 리그 하위권이였다는 소리. 고로, 이 시리즈는 스탯으로 보면 질 만해서 졌고, 진게 당연했다. 오히려 FIP등을 보면 적게 실점한게 행운이었을 정도. 그래도 한동희, 윤성빈의 활약상이 돋보였던 경기[4].
여담으로 2017년 8월초 LG전 피스윕후 당한 피스윕이기도 하다.
3. 3월 27일 ~ 3월 29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피스윕
2018 시즌 첫 주중 3연전이 시작된다. 8년만에 개막 2연패를 당하며 초반 하위권으로 추락하게 된 롯데는 지난 시즌 후반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레일리를 앞세워 두산을 상대로 시즌 첫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4, 5선발으로 평가받는 김원중과 송승준이 잠실 3연전에 등판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두산 베어스는 유희관, 후랭코프, 이용찬의 등판이 예상된다.양팀의 4, 5선발이 모두 출격하는 만큼 안방으로 돌아가기 전 위닝시리즈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이용찬의 경우 직전 시즌까지 셋업/마무리로 활약하다 18 시즌 팀 사정상 약간 급하게 선발로 전환한 감이 있는지라 최대한 빨리 마운드에서 내려야할 것이다.[5]
3.1. 3월 27일(화)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CF) | 손아섭(RF) | 채태인(1B) | 이대호(DH) | 전준우(LF) | 번즈(2B) | 한동희(3B) | 신본기(SS) | 나종덕(C) | 레일리 |
3월 27일, 18:30 ~ 21:38 (3시간 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39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0 | 2 |
두산 | 후랭코프 | 1 | 2 | 0 | 0 | 0 | 2 | 0 | 0 | - | 5 | 7 | 0 | 8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이준혁 | 해설: 김재현 |
- 심판 : 박근영, 구명환, 오훈규, 전일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패 | 5 | 23 | 99 | 7 | 5 | 4 (HBP 2) | 3 | 5.40 | 1.40 |
이명우 | - | 0⅔ | 4 | 21 | 0 | 0 | 2 | 2 | 27.02 | 3.00 |
진명호 | - | 1⅓ | 6 | 28 | 3 | 1 | 1 | 0 | 0.00 | 1.50 |
김대우 | - | 1 | 5 | 18 | 1 | 1 | 1 | 0 | 0.00 | 2.00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후랭코프 | 승 | 6 | 21 | 83 | 9 | 2 | 1 | 0 | 0.00 | 0.50 |
함덕주 | - | 1 | 3 | 16 | 0 | 0 | 0 | 0 | 0.00 | 0.00 |
박치국 | - | 0⅓ | 2 | 11 | 1 | 1 | 0 | 0 | 0.00 | 3.00 |
이현승 | - | 1⅓ | 4 | 21 | 1 | 0 | 1 | 0 | 0.00 | 0.75 |
변진수 | -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민병헌(3회), 손아섭(3회/3구삼진), 채태인(4회), 나종덕(5회), 한동희(8회), 박헌도(8회)
- 삼진(루킹) : 전준우(1회/3구삼진)[6], 한동희(2회), 나종덕(3회), 전준우(4회), 민병헌(6회)
- 병살타 : 채태인(9회/463)
- 누의공과 : 이대호(4회)
- 폭투 : 이명우(6회), 김대우(8회)
레일리의 통산 잠실무패 타자들이 깨버린 경기.[7]3경기내내 12K, 9K, 11K 피삼진.[8] 또한 같이 무승이던 LG도 9회말에 동점을 허용하고 10회말에 끝내기를 맞고 졌다. 즉, 단독무승이 아니다.
민병헌은 거품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지만, 원래 민병헌은 타격사이클 고차가 심한 타자였다. 예를 들어 작년, 2017년 3월에는 OPS가 6할도 안 되는 폐급 타격을 보여주다가 5월에는 슬슬 타격감을 찾아서 OPS가 9할 3푼까지 올랐다. 그러다가 7월에는 다시 OPS를 6할치다가 시즌 막바지인 9월에는 다시 9할을 쳤다. 이 정도는 감안하고 데려와야 했었다. 이에 일부 롯데팬들은 민병헌을 영입하는 대신 강민호 혹은 황재균을 잡는 내부 단속에 치중해야 했다고 주장한다. 확실히 황재균은 현재 wRC+ 200가 넘는 맹타를 치고 있고, 롯데에게 현재 필요한건 넘치는 고만고만한 외야자원보다는 황재균같이 한 방이 있는 내야수다.[9] 강민호도 처음 3경기에서 최근에 홈런을 치고 멀티히트 경기를 기록하고, 현재 롯데 포수자원들이 워낙 형편없다보니 강민호를 잡았어야 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러나 현재 강민호는 타격성적을 보면 wRC+ 65.2에 OPS 6할5푼을 치면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0] 시즌이 끝나봐야 알지만 초반 스텟만 보면 노쇠화가 염려된다는 측의 말도 말이 된다.
3.2. 3월 28일(수)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LF) | 손아섭(RF) | 민병헌(CF) | 이대호(DH) | 채태인(1B) | 한동희(3B) | 번즈(2B) | 나균안(C) | 문규현(SS) | 김원중 |
3월 28일, 18:30 ~ 21:54 (3시간 2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38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김원중 | 2 | 2 | 0 | 0 | 0 | 0 | 0 | 0 | 1 | 5 | 10 | 2 | 5 |
두산 | 유희관 | 1 | 0 | 2 | 0 | 0 | 0 | 0 | 3 | - | 6 | 5 | 1 | 7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이준혁 | 해설: 김재현 |
- 심판 : 오훈규, 전일수, 구명환, 문동균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 | 5 | 23 | 96 | 5 | 2 (홈런 1) | 5 (HBP 1) | 3 | 5.40 | 1.20 |
장시환 | 홀 | 1 | 4 | 19 | 1 | 0 | 1 | 0 | 0.00 | 1.00 |
박진형 | 패 | 1⅔ | 11 | 38 | 0 | 3 | 1 (HBP 1) | 3 (비자책 3) | 0.00 | 1.80 |
배장호 | -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유희관 | - | 6 | 30 | 95 | 6 | 9 | 3 (HBP 1) | 4 | 6.00 | 1.83 |
박치국 | - | 1⅓ | 5 | 20 | 1 | 0 | 1 | 0 | 0.00 | 0.75 |
곽 빈 | 승 | 0⅔ | 2 | 8 | 1 | 0 | 0 | 0 | 0.00 | 0.00 |
김강률 | 세 | 1 | 5 | 17 | 1 | 1 | 1 | 1 | 9.00 | 2.00 |
- 삼진(스윙) : 이대호(1회/3구삼진), 번즈(1회), 한동희(3회), 나종덕(3회), 채태인(7회)
- 삼진(루킹) : 채태인(5회), 문규현(6회), 전준우(8회), 한동희(9회/3구삼진)
- 병살타 : 손아섭(4회/463)
- 실책 : 한동희(3회), 한동희(8회)
- 1군 등록/말소 : (IN) 김원중 / (OUT) 김동한
타자는 오늘도 9삼진을, 투수는 7사사구를 적립했다.
4연패 중 거의 모든 경기가 조원우의 실패한 투수교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물론 진명호와 김대우는 믿고 보냈음에도 기대에 부응 못한 것이지만, 박진형의 경우는 도저히 변명의 여지가 없다. 박진형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8회말 2아웃까지 33개의 투구수로 막아냈다. 이것부터가 막장이지만,[11] 조원우는 박진형에게 2이닝을 맡길 생각이었는지 두산에서 가장 타격감이 좋은 허경민을 상대하게 했다. 결과는 다들 아시는대로. 상식적인 투수 기용이라면 박진형을 8회에 셋업맨으로 올리고 배장호를 7회에 올렸을 것이지만 정확하게 반대로 하다 게임을 망쳤다. 손승락의 등판 기회까지 날려먹은 것은 덤.
또하나 문제가 되는 부분은 내야수 엔트리. 김원중을 선발로 예고한 이상 엔트리 변동이 있을 것임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어서 1군 엔트리에 있는 것이 미스테리한 김대우, 진명호 중 하나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앞선 2경기에서 대주자로 나온 것이 전부인 김동한이 2군으로 내려갔다. 바꿔 말하면 내야수 백업이 신본기밖에 남지 않았음을 뜻하는 것이었다. 이런 엔트리 운용의 제약으로 인해 9회초 앞선 이닝의 히 드랍 더 볼로 엄청난 중압감을 가졌을 한동희를 대신할 대타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조원우는 한동희에게 타석에 들어서기 전 무언가 조언을 했지만, 프로 데뷔한 지 몇 달 되지도 않는 신인에게는 무리한 일이었다. 상대 투수인 김강률은 한동희가 의외로 변화구 대처가 좋다는 것을 간파하고 일부러 빠른공만 연속으로 3개를 던졌다. 결국 한동희는 2번의 헛스윙에 이어, 마지막 공은 아예 휘둘러보지도 못한 채 팀의 4연패를 확정짓는 허용타자가 되고 말았다.
어제까지 나란히 승리가 없던 LG가 승리를 기록하며 단독 10위가 되었다. 오늘 역시 채태인이 항의하는 등 들쭉날쭉한 스트라이크존의 악영향이 있었기에 더욱 쓰라린 패배였다.
3.3. 3월 29일(목)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LF) | 손아섭(RF) | 민병헌(CF) | 이대호(DH) | 채태인(1B) | 한동희(3B) | 번즈(2B) | 문규현(SS) | 나균안(C) | 송승준 |
3월 29일, 18:31 ~ 21:27 (2시간 5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95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송승준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4 | 1 | 4 |
두산 | 이용찬 | 1 | 0 | 0 | 0 | 0 | 3 | 0 | 0 | - | 4 | 9 | 1 | 2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이준혁 | 해설: 김재현 |
- 심판 : 구명환, 문동균, 전일수, 박근영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송승준 | 패 | 5 | 24 | 89 | 5 | 7 | 2 | 4 (비자책 1) | 5.40 | 1.80 |
구승민 | - | 2 | 6 | 18 | 2 | 1 | 0 | 0 | 0.00 | 0.50 |
진명호 | - | 1 | 4 | 12 | 1 | 1 | 0 | 0 | 0.00 | 1.00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용찬 | 승 | 6 | 22 | 84 | 4 | 2 (홈런 1) | 2 | 1 | 1.50 | 0.66 |
함덕주 | 홀 | 1 | 6 | 25 | 2 | 0 | 2 | 0 | 0.00 | 2.00 |
이영하 | 홀 | 1 | 5 | 24 | 1 | 2 | 0 | 0 | 0.00 | 2.00 |
김강률 | 세 | 1 | 3 | 12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채태인(2회), 번즈(2회/3구삼진), 번즈(5회/3구삼진), 문규현(5회), 채태인(7회), 전준우(7회/낫아웃), 채태인(8회), 번즈(9회)
- 실책 : 나원탁(7회)
- 포일 : 나종덕(6회)
- 1군 등록/말소 : (IN) 송승준 / (OUT) 박헌도
송승준이 1군에 없었기 때문에 이 날 엔트리 변경이 예정되어 있었다.[12]
반등의 가능성도 보이질 않는게 문제다. 팀 투구 WAR는 간신히 LG를 제치면서 꼴지를 면했지만, 그래봤자 소수점 이하에서 차이고 뒤에서 2등이다. 팀 타격은 WAR이나 wRC+를 보나 둘 다 꼴지다. 그나마 오늘 손아섭이맹타를 휘둘러서 1자리수대 wRC+에서 벗어났지만, 그래도 아직도 10구단중에서 타격 WAR이 유일하게 음수고, wRC+는 33.1이다. 100이 기준이니까 타격이 리그 전체 평균의 절반도 못 한다는 말이다. 팀 OPS도 심각하다, 무려 5할1푼4리로 원래 개인 이 정도면 방출감이다. 근데 그걸 팀이 단체로 치고 있다는 말.
이번 두산 시리즈는 피스윕당한 것도 뼈아프지만, 그래도 희망을 걸어봤던 나균안, 나원탁 등이 수비에서 결정적일 때 실책을 하고, 타격도 수준 이하임[13]을 보여줘서 강민호라는 주전 포수의 공백이 크다는 걸 증명하고 말아서 뒷맛이 매우 씁슬하기 그지없게 됐다. 그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신인이라고 좋아했던 한동희는 사실상 1경기를 날려먹는 결정적인 실책을 하면서 '신인왕' 소리가 쏙 들어갔다.[14] 그 실책 뒤로 자신감을 잃은 것인지 타격에서도 죽을 쒀서 wRC+ 100으로 평타는 쳤던 타격이 29.8까지 떨어졌다. WAR은 음수로 변했고, 144경기 WAR이 마이너스 1.26 페이스다. 즉, 없는게 더 나은 선수로 전락했다는 말. 결국, 거품이라고 욕했던 황재균[15]과 비교가 되어 이 역시 뒷맛이 개운치 않게 되었다. 하지만 2017년도 전체적으로 팀 지표들이 최악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시즌말에 기적적인 대역전극을 보여줬으니 지금 너무 낙심하기에는 남은 일정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 시즌중 가장 못친 5경기만 보면 답이 없지만, 잘한 5경기를 보면 또 말도 안되는 불꽃타격이 나오는게 야구다.
4. 3월 30일 ~ 4월 1일 VS NC 다이노스 (사직)○ 루징 시리즈
2018 시즌 첫 주말 3연전이면서 죽고 못 사는 라이벌과 맞서야 하는 2018 시즌 홈 개막전.첫 경기에서 들쭉날쭉한 스트라이크 존과 불안했던 포수의 수비를 감안하더라도 다소 실망스러운 투구를 보여준 듀브론트와 1군 첫 경기에서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여준 윤성빈과 레일리가 홈 개막 3연전 로테이션에 출격할 예정이며 NC 다이노스는 왕웨이중, 로건 베렛, 최금강의 등판이 예상된다.
지난주 개막전에 나섰던 선발투수들과 1선발 레일리가 2번 등판하는 주인만큼 꼭 지역 라이벌을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두고 중상위권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거인 군단이다.
한편 사직구장 첫 홈 개막전을 맞아 걸그룹 에이핑크 소속 손나은,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이상호,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해외 입양인 출신 이미현씨가 시구를 맡을 예정이다.
4.1. 3월 30일(금)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문호(DH) | 손아섭(RF) | 민병헌(CF) | 이대호(1B) | 전준우(LF) | 번즈(2B) | 한동희(3B) | 신본기(SS) | 나균안(C) | 듀브론트 |
3월 30일, 18:31 ~ 21:54 (3시간 23분), 사직 야구장 21,12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왕웨이중 | 0 | 0 | 3 | 0 | 2 | 0 | 1 | 1 | 0 | 7 | 10 | 1 | 2 |
롯데 | 듀브론트 | 0 | 0 | 0 | 0 | 0 | 2 | 0 | 0 | 3 | 5 | 6 | 1 | 2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민수 | 해설: 김재현 |
- 심판 : 우효동, 박종철, 최수원, 정종수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왕웨이중 | 승 | 6 | 22 | 95 | 7 | 3 | 1 | 2 | 3.00 | 0.66 |
유원상 | - | 1⅓ | 5 | 20 | 2 | 1 | 0 | 0 | 0.00 | 0.75 |
강윤구 | - | 0⅔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노성호 | - | 0⅓ | 3 | 21 | 1 | 1 (홈런 1) | 1 | 2 | 54.05 | 6.00 |
임창민 | - | 0⅔ | 3 | 8 | 1 | 1 (홈런 1) | 0 | 1 | 13.51 | 1.5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듀브론트 | 패 | 6 | 25 | 95 | 3 | 5 (홈런 1) | 2 | 5 | 7.50 | 1.16 |
배장호 | - | 1 | 5 | 23 | 1 | 2 | 0 | 1 | 9.00 | 2.00 |
김대우 | - | 0⅔ | 5 | 17 | 0 | 3 | 0 | 1 | 13.51 | 4.50 |
이명우 | - | 0⅓ | 1 | 5 | 0 | 0 | 0 | 0 | 0.00 | 0.00 |
진명호 | - | 1 | 3 | 14 | 0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김문호(1회), 한동희(3회), 신본기(3회), 나종덕(3회/낫아웃), 이대호(5회), 번즈(5회), 번즈(7회/3구삼진), 나원탁(8회), 손아섭(9회)
- 삼진(루킹) : 손아섭(6회), 한동희(9회/3구삼진)
- 병살타 : 김문호(8회/643)
- 주루사 : 손아섭(1회) ※ 민병헌의 중견수 직선타와 같이 나왔다.
- 실책 : 번즈(3회)
- 폭투 : 듀브론트(3회)
심판 존 탓하기엔 저쪽도 용병이라 아무 설득력이 없다.
한편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롯데 자이언츠 해체 청원까지 올라왔다. 아무리 팀이 연패라도 그렇지, 정도를 넘어선 셈.
4.2. 3월 31일(토)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CF) | 손아섭(RF) | 이병규(LF) | 이대호(DH) | 채태인(1B) | 번즈(2B) | 한동희(3B) | 신본기(SS) | 나균안(C) | 윤성빈 |
3월 31일, 17:02 ~ 21:01 (3시간 59분), 사직 야구장 25,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베렛 | 0 | 0 | 0 | 3 | 0 | 2 | 0 | 0 | 5 | 10 | 14 | 0 | 6 |
롯데 | 윤성빈 | 0 | 2 | 0 | 0 | 2 | 0 | 0 | 1 | 0 | 5 | 9 | 0 | 5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민수 | 해설: 김재현 |
- 심판 : 최수원, 정종수, 이기중, 박종철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베 렛 | - | 5 | 23 | 91 | 4 | 5 | 4 | 4 | 7.20 | 1.80 |
배재환 | 홀 | 1⅓ | 5 | 18 | 0 | 1 | 0 | 0 | 0.00 | 0.75 |
유원상 | 홀 | 0⅔ | 2 | 4 | 0 | 1 | 0 | 0 | 0.00 | 1.50 |
원종현 | - | 0⅔ | 4 | 13 | 0 | 2 | 1 | 1 | 13.51 | 4.50 |
김진성 | 승 | 1⅓ | 4 | 22 | 0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윤성빈 | - | 5 | 21 | 83 | 3 | 4 | 3 (HBP 1) | 3 | 5.40 | 1.20 |
장시환 | - | 0⅓ | 3 | 15 | 0 | 2 (홈런 1) | 0 | 2 | 54.05 | 6.00 |
구승민 | - | 0⅓ | 4 | 12 | 0 | 2 | 1 | 0 | 0.00 | 9.00 |
이명우 | - | 0⅔ | 2 | 6 | 0 | 0 | 0 | 0 | 0.00 | 0.00 |
박진형 | - | 1⅔ | 6 | 24 | 1 | 1 | 1 | 0 | 0.00 | 1.20 |
손승락 | 패 | 0⅓ | 6 | 29 | 0 | 4 | 1 | 5 | 135.13 | 15.01 |
배장호 | - | 0⅔ | 3 | 9 | 0 | 1 | 0 | 0 | 0.00 | 1.50 |
- 삼진(스윙) : 민병헌(1회), 이대호(2회), 채태인(5회)
- 삼진(루킹) : 이대호(5회)
- 병살타 : 손아섭(3회/463), 이병규(7회/361)
- 도루자 : 나경민(8회)
- 1군 등록/말소 : (IN) 김사훈 / (OUT) 김대우
사직 야구장의 붉은 물결 |
그 와중에 누군가가 퇴근하는 이대호를 향해 치킨을 던져 맞히고 도망가는 일까지 벌어졌다.
참고로 이날까지 각 팀의 피타고리안 승률과 실제 승률을 비교한 표이다. 피타고리안 승률을 따지자면 적어도 잡아야 할 경기 1~2경기는 잡는 것이 정상이지만 모조리 지면서 실제 승률과의 차이가 딱 피타고리안 승률만큼의 차이가 생겼다. 정말 이러기도 쉽지 않다(…).
팀 | 득점 | 실점 | 피타고리안 승률 | 실제 승률 |
KIA | 50 | 21 | 0.830 (1위) | 0.571 (공동5위) |
NC | 43 | 26 | 0.715 (2위) | 0.857 (1위) |
SK | 45 | 30 | 0.677 (3위) | 0.714 (공동2위) |
넥센 | 38 | 34 | 0.551 (4위) | 0.714 (공동2위) |
kt | 48 | 46 | 0.519 (5위) | 0.571 (공동5위) |
두산 | 37 | 38 | 0.487 (6위) | 0.714 (공동2위) |
LG | 29 | 36 | 0.402 (7위) | 0.286 (공동7위) |
한화 | 25 | 42 | 0.279 (8위) | 0.286 (공동7위) |
삼성 | 26 | 46 | 0.260 (9위) | 0.286 (공동7위) |
롯데 | 21 | 43 | 0.212 (10위) | 0.000 (10위) |
4.3. 4월 1일(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CF) | 손아섭(RF) | 전준우(LF) | 이대호(DH) | 채태인(1B) | 번즈(2B) | 한동희(3B) | 신본기(SS) | 김사훈(C) | 레일리 |
4월 1일, 14:02 ~ 17:21 (3시간 19분), 사직 야구장 19,43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최금강 | 0 | 0 | 0 | 0 | 1 | 1 | 0 | 0 | 0 | 2 | 7 | 1 | 2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0 | 1 | 0 | 0 | 2 | - | 3 | 10 | 0 | 3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민수 | 해설: 김재현 |
- 심판 : 이기중, 우효동, 박종철, 윤태수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최금강 | - | 4⅓ | 20 | 75 | 2 | 5 | 3 | 1 | 2.07 | 1.84 |
배재환 | - | 2 | 8 | 35 | 2 | 2 | 0 | 0 | 0.00 | 1.00 |
강윤구 | 홀 | 0⅓ | 1 | 5 | 0 | 0 | 0 | 0 | 0.00 | 0.00 |
원종현 | 홀 | 0⅓ | 1 | 1 | 0 | 0 | 0 | 0 | 0.00 | 0.00 |
김진성 | 패 | 0⅔ | 4 | 13 | 0 | 2 | 0 | 2 | 27.02 | 3.00 |
임창민 | - | 0⅓ | 2 | 6 | 1 | 1 | 0 | 0 | 0.00 | 3.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 | 7 | 28 | 106 | 5 | 7 | 0 | 2 | 2.57 | 1.00 |
진명호 | -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이명우 | -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배장호 | 승 | 0⅓ | 3 | 19 | 0 | 0 | 2 | 0 | 0.00 | 6.00 |
손승락 | 세 | 1 | 3 | 11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민병헌(1회), 번즈(4회), 전준우(5회), 이병규(6회), 나종덕(8회)
- 병살타 : 전준우(3회/643)
- 주루사 : 신본기(5회)
"거짓말같이 이어진 개막 7연패,
4월의 첫날, 거짓말 같은 역전으로 시즌 첫 승리!
자이언츠의 2018시즌은 바로 오늘, 일곱걸음 뒤에서 시작됩니다!"
- 김민수 SPOTV 캐스터(경기 종료 멘트)
4월의 첫날, 거짓말 같은 역전으로 시즌 첫 승리!
자이언츠의 2018시즌은 바로 오늘, 일곱걸음 뒤에서 시작됩니다!"
- 김민수 SPOTV 캐스터(경기 종료 멘트)
김사훈이 의외의 리드와 수비의 안정성을 보여준 데다가, 타석에서도 안타를 하나 쳐 냈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설 것이 예상된다.
5. 4월 3일 ~ 4월 5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
어렵게 연패를 끊어내고 대전으로 원정을 가게 된 롯데는 지난주 잠실구장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준 김원중과 송승준이 대전 3연전에 출격한다. 또한 두번째 경기에서도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듀브론트가 마지막 경기에 나서게 되었는데 야수진들의 실책이 없었을 때 보여준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준다면 한화를 상대로 충분히 승산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배영수, 이태양, 샘슨의 등판이 예상된다.현재 한화 이글스가 9위, 롯데 자이언츠가 1게임차 뒤진 최하위에 위치되어 있는만큼 탈꼴찌 및 중위권 도약을 위해선 최소 위닝 시리즈는 확보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간판타자 이대호와 전준우의 분발이 절실한 시점이며 선발 투수들도 최소 6이닝 이상 투구를 해줘야 강력하게 평가받는 불펜도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이다. 과연 이번주 주중 한화전을 통해 승패마진을 최대한 줄여 중위권 싸움에 합류할 수 있을지?
현실은 한화에게 루징당하며 압도적인 꼴찌 행진을 하고 있다.
5.1. 4월 3일(화)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RF) | 김문호(LF) | 민병헌(CF) | 이대호(DH) | 채태인(1B) | 번즈(2B) | 한동희(3B) | 신본기(SS) | 김사훈(C) | 김원중 |
4월 3일, 18:28 ~ 22:35 (4시간 7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5,74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김원중 | 0 | 0 | 2 | 8 | 0 | 0 | 1 | 0 | 0 | 11 | 15 | 2 | 6 |
한화 | 배영수 | 4 | 2 | 5 | 0 | 3 | 3 | 0 | 0 | - | 17 | 11 | 2 | 9 |
중계방송사: SBS Sports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종열 | 리포터: 김세연 |
- 심판 : 송수근, 나광남, 이계성, 강광회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패 | 2 | 16 | 65 | 1 | 7 (홈런 1) | 3 | 7 | 31.50 | 5.00 |
장시환 | - | 1 | 7 | 29 | 0 | 2 (홈런 1) | 2 | 4 | 36.00 | 4.00 |
구승민 | - | 1⅓ | 8 | 36 | 2 | 1 | 3 | 3 | 20.25 | 3.00 |
진명호 | - | 1 | 5 | 23 | 0 | 1 | 1 (HBP 1) | 2 (비자책 1) | 9.00 | 1.00 |
이명우 | - | 1⅔ | 7 | 18 | 1 | 0 | 0 | 1 (비자책 1) | 0.00 | 0.00 |
배장호 | - | 1 | 3 | 8 | 1 | 0 | 0 | 0 | 0.00 | 0.00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배영수 | - | 3⅓ | 20 | 72 | 4 | 8 | 3 | 8 | 21.60 | 3.30 |
송은범 | 승 | 1⅓ | 10 | 48 | 1 | 3 | 2 (HBP 1) | 2 (비자책 2) | 0.00 | 3.00 |
박상원 | 홀 | 1⅓ | 6 | 26 | 1 | 2 | 0 | 0 | 0.00 | 1.50 |
박주홍 | - | 0⅔ | 5 | 17 | 1 | 2 (홈런 1) | 1 | 1 | 13.51 | 4.50 |
서 균 | - | 1⅓ | 4 | 17 | 1 | 0 | 0 | 0 | 0.00 | 0.00 |
이태양 | - | 1 | 3 | 14 | 3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김문호(1회), 이대호(1회), 번즈(6회), 채태인(7회), 손아섭(9회/낫아웃), 김문호(9회)
- 삼진(루킹) : 이대호(3회), 번즈(4회), 신본기(4회), 번즈(7회), 민병헌(9회)
- 병살타 : 김문호(3회/463)
- 실책 : 한동희(6회), 한동희(6회)
- 보크 : 구승민(5회)
시즌 9경기째를 치르고 있는 시점이면 타팀은 슬슬 자기 전력을 온전하게 보여주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롯데는 아직까지 시범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투수가 무너지고 야수가 무너지고 팀이 황폐화된 상황이라면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라도 제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조원우와 김원형부터가 가장 먼저 멘탈이 무너졌다. 1회말 호잉에게 홈런을 맞았을 때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마운드를 방문했어야 했는데, 투수코치는 고사하고 심지어는 포수조차 마운드 한 번 안 올라왔다. 실점하자마자 마운드를 방문한 한화 투수코치와는 상당히 대비되는 모습. 이래놓고 투수교체를 잘했냐면…
사실 조원우와 김원형의 불펜진 구성은 손승락과 박진형, 이명우 정도만 필승조 취급하고 나머지는 추격조든 필승조든 패전처리든 상황 불문하고 신나게 구르고 있다. 장시환은 도로 시한폭탄으로 돌아갔고, 구승민과 진명호는 1군에 있을 이유가 사라졌다. 거기다 조원우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김동한, 박헌도, 김대우를 2군으로 내린 이후로 엔트리 조정에 유난히도 인색한 모습을 보이면서 선수 기용에 심각한 제약을 가져왔다. 즉, 쓸놈쓸 기질을 보이는 것이 김시진과 다를 바 없다. 가장 1차적인 책임은 선수(특히 이대호를 비롯한 클린없)들에게 있지만, 수세에 몰려있는 상황을 타개할 능력이 없는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들은 선수 못지않게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
여담으로, 한동희는 멀티히트를 때리면서 고참들을 부끄럽게 하는 타격감을 선보였지만 6회말 실점으로 이어지는 실책을 두 번이나 저지르면서 7회말 수비 때 문규현과 교체되었다. 시즌 1호 질책성 교체.
5.2. 4월 4일(수)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RF) | 김문호(LF) | 민병헌(CF) | 이대호(1B) | 채태인(DH) | 번즈(2B) | 한동희(3B) | 신본기(SS) | 김사훈(C) | 송승준 |
4월 4일, 18:30 ~ 22:16 (3시간 46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3,89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송승준 | 2 | 0 | 1 | 0 | 0 | 1 | 0 | 0 | 2 | 6 | 12 | 1 | 4 |
한화 | 안영명 | 2 | 0 | 0 | 0 | 1 | 2 | 2 | 0 | - | 7 | 10 | 1 | 8 |
중계방송사: SBS Sports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종열 | 리포터: 김세연 |
- 심판 : 이계성, 강광회, 원현식, 권영철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송승준 | - | 5 | 23 | 101 | 6 | 5 | 4 (HBP 1) | 3 | 5.40 | 1.60 |
배장호 | 패전 | 0⅔ | 4 | 16 | 0 | 2 | 1 (HBP 1) | 2 | 27.02 | 3.00 |
이명우 | - | 0 | 1 | 8 | 0 | 0 | 1 | 0 | 0.00 | INF |
박진형 | - | 0⅓ | 5 | 18 | 1 | 2 | 2 | 2 | 54.05 | 12.01 |
오현택 | - | 2 | 6 | 17 | 3 | 1 | 0 | 0 | 0.00 | 0.50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안영명 | - | 5 | 23 | 82 | 3 | 7 (홈런 1) | 2 (HBP 1) | 3 | 5.40 | 1.60 |
이태양 | - | 0⅔ | 4 | 15 | 1 | 2 (홈런 1) | 0 | 1 | 13.51 | 3.00 |
김범수 | 승리 | 0⅓ | 2 | 8 | 0 | 1 | 0 | 0 | 0.00 | 3.00 |
박상원 | 홀드 | 1 | 3 | 13 | 1 | 0 | 0 | 0 | 0.00 | 0.00 |
서 균 | 홀드 | 1 | 3 | 18 | 1 | 0 | 0 | 0 | 0.00 | 0.00 |
정우람 | 세이브 | 1 | 7 | 28 | 2 | 2 | 2 (HBP 1) | 2 (비자책 1) | 9.00 | 3.00 |
- 삼진(스윙) : 이대호(3회), 김사훈(6회), 민병헌(9회), 번즈(9회)
- 삼진(루킹) : 한동희(1회/3구삼진), 신본기(1회), 채태인(7회), 번즈(8회)
- 도루자 : 민병헌(3회) ※ 이대호의 삼진과 같이 나왔다.
- 실책 : 이대호(1회)
- 1군 등록/말소 : (IN) 박시영, 오현택 / (OUT) 나원탁, 장시환
다음날 아침 신문
이 외에도 롯데의 현 상황을 비판하는 기사가 앞다퉈 쏟아졌다.
- '개막 10G 1승9패' 롯데, PS 진출 확률은 14.3% (OSEN)
- '한때 ERA 1위' 롯데 마운드의 특색이 없어졌다 (마이데일리)
- '타격은 살아나는데'...선발승 없는 롯데 해법없나 (스포츠조선)
- '개막 7연패 후 다시 연패' 롯데의 문제는 대체 뭐길래 (오마이뉴스)
- 야구는 멘탈싸움, 자신과 싸움 이래서 중요 (스포츠서울)
- 추락하는 거인, 투타 신뢰 회복 시급 (스포츠서울)
- '올해는 왜 그래?' 두산·NC·롯데의 공통 고민, 헐거워진 뒷문 (스포츠서울)
5.3. 4월 5일(목)
4월 5일, 18:3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듀브론트 | 경기전 우천취소 | ||||||||||||
한화 | 샘슨 |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3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한편, 부산MBC 라디오에서 롯데 야구를 중계하던 최효석 해설위원이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보기).
6. 4월 6일 ~ 4월 8일 VS LG 트윈스 (사직)○ 루징 시리즈
상위권이 아닌, 하위권에서 만나게 된다. 그래서 양팀 다 너무나도 절박한 2018 첫 엘 꼴라시코 개봉박두.개막 후 두경기에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주며 선발에 연착륙한 윤성빈과 개막 7연패 탈출의 일등공신 레일리가 LG 트윈스 홈 3연전 첫경기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다만 일요일은 원래 로테이션이라면 김원중의 주 2회등판이 예정되어 있지만 상황에 따라 선발투수가 바뀔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보인다. LG 트윈스는 차우찬, 김대현, 소사가 등판할 예정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작년 첫 엘꼴라시코는 1,2위를 다투던 시기에 이루어졌는데, 올해는 하위권에서 첫 엘꼴라시코가 성사되었다.
참고로 이 기간중에는 부산MBC 라디오 중계가 없다.
6.1. 4월 6일(금)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문호(LF) | 손아섭(RF) | 민병헌(CF) | 이대호(DH) | 채태인(1B) | 번즈(2B) | 한동희(3B) | 신본기(SS) | 나균안(C) | 듀브론트 |
4월 6일, 18:32 ~ 22:06 (3시간 34분), 사직 야구장 8,81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윌슨 | 2 | 1 | 5 | 0 | 1 | 2 | 1 | 0 | 2 | 14 | 14 | 1 | 9 |
롯데 | 듀브론트 | 0 | 1 | 0 | 0 | 0 | 2 | 3 | 0 | 0 | 6 | 9 | 0 | 5 |
중계방송사: SBS Sports | 캐스터: 정우영 | 해설: 이순철 | 리포터: 진달래 |
- 심판 : 박기택, 김익수, 황인태, 이영재
LG 트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윌 슨 | 승리 | 6 | 23 | 100 | 8 | 7 (홈런 1) | 0 | 3 | 4.50 | 1.16 |
신정락 | - | 0⅓ | 3 | 8 | 0 | 1 | 1 (HBP 1) | 2 | 54.05 | 3.00 |
이우찬 | - | 0 | 3 | 7 | 0 | 1 | 2 (HBP 1) | 1 | INF | INF |
최동환 | - | 1⅔ | 6 | 20 | 2 | 0 | 2 (HBP 1) | 0 | 0.00 | 0.60 |
고우석 | - | 1 | 3 | 10 | 2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듀브론트 | 패전 | 2⅔ | 16 | 69 | 0 | 4 (홈런 1) | 4 | 7 | 23.63 | 3.00 |
박시영 | - | 4⅓ | 22 | 74 | 0 | 8 (홈런 3) | 1 | 5 | 10.38 | 2.07 |
진명호 | - | 1 | 5 | 23 | 2 | 0 | 2 | 0 | 0.00 | 2.00 |
배장호 | - | 0 | 2 | 8 | 0 | 1 (홈런 1) | 1 | 2 | INF | INF |
구승민 | - | 1 | 5 | 22 | 2 | 1 | 1 (HBP 1) | 0 | 0.00 | 1.00 |
- 삼진(스윙) : 신본기(3회), 나종덕(3회/3구삼진), 김문호(3회), 이대호(4회), 채태인(5회), 번즈(5회), 한동희(5회), 채태인(6회), 문규현(8회/3구삼진), 김문호(9회/3구삼진)
- 삼진(루킹) : 채태인(7회), 이병규(9회)
- 삼중살 : 민병헌(1회/543)
- 병살타 : 신본기(8회/463)
- 도루자 : 손아섭(4회)
- 폭투 : 듀브론트(3회)
민병헌이 삼중살을 치면서 불길한 예감이 들더니 3회에 듀브론트가 무너져 내리며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오늘의 허용 기록
- 타일러 윌슨 KBO 데뷔 승리
- 박용택 역대 3번째 3300루타
- 아도니스 가르시아, 유강남 멀티홈런[16]
- 2018 시즌 1호, 리그 70호 삼중살
경기 전 부산MBC 최효석 해설위원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6.2. 4월 7일(토)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CF) | 김동한(3B) | 손아섭(DH) | 이대호(1B) | 민병헌(RF) | 김문호(LF) | 번즈(2B) | 신본기(SS) | 나균안(C) | 윤성빈 |
4월 7일, 17:01 ~ 20:23 (3시간 22분), 사직 야구장 14,49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차우찬 | 0 | 0 | 1 | 1 | 0 | 0 | 0 | 0 | 0 | 2 | 9 | 0 | 5 |
롯데 | 윤성빈 | 0 | 2 | 1 | 3 | 1 | 0 | 0 | 0 | - | 7 | 13 | 0 | 7 |
중계방송사: SBS Sports | 캐스터: 정우영 | 해설: 이순철 | 리포터: 진달래 |
- 심판 : 황인태, 이영재, 김익수, 배병두
LG 트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차우찬 | 패전 | 4 | 24 | 101 | 4 | 8 (홈런 2) | 4 (HBP 1) | 6 | 13.50 | 2.75 |
여건욱 | - | 1 | 7 | 28 | 0 | 2 | 2 (HBP 1) | 1 | 9.00 | 3.00 |
최성훈 | - | 1 | 5 | 17 | 0 | 2 | 0 | 0 | 0.00 | 2.00 |
진해수 | - | 1 | 4 | 19 | 0 | 1 | 1 | 0 | 0.00 | 2.00 |
정찬헌 | - | 1 | 3 | 8 | 1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윤성빈 | 승리 | 5 | 23 | 104 | 6 | 6 (홈런 1) | 4 (HBP 1) | 2 | 3.60 | 1.80 |
오현택 | - | 1 | 4 | 18 | 3 | 1 | 0 | 0 | 0.00 | 1.00 |
이명우 | - | 1 | 3 | 13 | 0 | 0 | 0 | 0 | 0.00 | 0.00 |
박진형 | - | 1 | 4 | 20 | 1 | 1 | 1 | 0 | 0.00 | 2.00 |
손승락 | - | 1 | 3 | 13 | 1 | 1 | 0 | 0 | 0.00 | 1.00 |
- 삼진(스윙) : 전준우(3회), 신본기(4회/낫아웃), 김문호(4회/낫아웃), 김문호(8회/낫아웃)
- 삼진(루킹) : 나종덕(2회)
- 도루자 : 김동한(7회)
- 주루사 : 민병헌(6회)
- 1군 등록/말소 : (IN) 김동한, 노경은 / (OUT) 나경민, 배장호
올시즌 시작 후 가장 이상적인 야구를 펼쳤다. 적재 적소에 점수가 났고,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윤성빈에 이어 올라온 후속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윤성빈은 1회초 수비 부터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박용택을 병살타 처리하며 초반부터 이어진 위기를 넘어가며 출발했다. 이후 윤성빈은 3회초 김현수에게 홈런과 4회초 양석환에게 적시타를 내줬지만 2점으로 막아냈다. 무엇보다 이날 백미는 바로 5회초 무사 1-2루에서 3, 4, 5번을 모두 삼진 처리 시키며 승리 요건을 만들어갔다. 이후 올라온 오현택, 이명우, 박진형, 손승락도 남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줬다.
타선에서 그간 부진한 전준우는 1번 중견수로 나서 4안타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었고, 한동희가 전날 몸에 맞는공 여파로 인해 급하게 콜업된 김동한은 시즌 첫 선발 출전에서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는데 3:2로 앞선 4회말 2사 2루에서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17] 5회말에도 만루상황에서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김문호도 2회말에 선제 투런포를 작렬시켰으며
민병헌은 시즌 첫 적시타를 날리는 등 적재 적소에 점수를 내며 승리를 거줬다.
이 날 승리에서 가장 의미있는 것은 윤성빈의 데뷔 첫 승이다. 선발로써 최소 5이닝을 버텨주며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윤성빈이었는데 이날 데뷔 첫 승을 신고하며 앞으로도 선발진에서의 계속된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날 5이닝에 100개가 넘어갔는데 이제는 투구수 절약으로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이 과제로 보여진다.
6.3. 4월 8일(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LF) | 김동한(3B) | 손아섭(RF) | 이대호(1B) | 민병헌(CF) | 김문호(DH) | 번즈(2B) | 신본기(SS) | 김사훈(C) | 레일리 |
4월 8일, 14:01 ~ 17:05 (3시간 4분), 사직 야구장 13,09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소사 | 0 | 0 | 0 | 0 | 1 | 0 | 1 | 0 | 2 | 4 | 7 | 4 | 4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0 | 0 | 0 | 2 | 0 | 0 | 2 | 7 | 1 | 1 |
중계방송사: SBS Sports | 캐스터: 정우영 | 해설: 이순철 | 리포터: 진달래 |
- 심판 : 김익수, 배병두, 이영재, 박기택
LG 트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소 사 | - | 7 | 29 | 99 | 7 | 4 (홈런 1) | 0 | 2 | 2.57 | 0.57 |
김대현 | - | 0⅓ | 4 | 17 | 1 | 2 | 1 | 0 | 0.00 | 9.00 |
김지용 | 승리 | 0⅔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정찬헌 | 세이브 | 1 | 4 | 15 | 1 | 1 | 0 | 0 | 0.00 | 1.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 | 7⅔ | 30 | 104 | 6 | 5 | 3 | 2 (비자책 1) | 1.17 | 1.04 |
오현택 | -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박진형 | 패전 | 0⅓ | 4 | 18 | 0 | 2 | 1 | 2 | 27.02 | 9.00 |
이명우 | - | 0⅔ | 1 | 5 | 0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신본기(3회), 손아섭(4회), 번즈(5회), 김문호(7회), 한동희(9회/3구삼진)
- 삼진(루킹) : 이대호(2회), 김사훈(3회), 김동한(4회), 손아섭(8회)
- 병살타 : 번즈(8회/553)
- 실책 : 김동한(7회)
참고로 롯데 2군은 퓨처스리그 개막 3경기만에 한화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기록지). 2군만도 못한 1군을 목도하는 팬의 심정은 과연 어떨지.
7. 4월 10일 ~ 4월 12일 VS 넥센 히어로즈 (울산)○ 위닝 시리즈
아래 기록은 8일까지 1군에 한 번이라도 등록된 선수들의 타격과 투구 기록을 정리한 것이다. 자료의 출처는 KBReport이며, OPS순으로 배열하였다.타자기록
타석 | 안타 | 사사구 | 타점 | 타율 | OPS | 삼진 | 병살 | |
이병규 | 15 | 5 (홈런 1) | 2 | 4 | 0.385 | 1.159 | 3 | 1 |
손아섭 | 60 | 17 (홈런 2) | 10 | 10 | 0.347 | 1.009 | 8 | 2 |
김문호 | 32 | 9 (홈런 1) | 4 | 6 | 0.333 | 0.863 | 8 | 2 |
채태인 | 42 | 6 (홈런 2) | 12 | 6 | 0.200 | 0.862 | 13 | 1 |
김동한 | 10 | 2 (홈런 1) | 0 | 3 | 0.222 | 0.756 | 1 | 0 |
신본기 | 33 | 10 | 1 | 4 | 0.323 | 0.752 | 6 | 1 |
민병헌 | 57 | 14 | 7 | 3 | 0.292 | 0.701 | 8 | 1 |
이대호 | 56 | 12 (홈런 1) | 6 | 5 | 0.245 | 0.648 | 12 | 0 |
번 즈 | 50 | 10 (홈런 2) | 3 | 4 | 0.200 | 0.645 | 17 | 2 |
전준우 | 41 | 10 | 1 | 1 | 0.250 | 0.643 | 9 | 1 |
한동희 | 41 | 10 | 1 | 5 | 0.256 | 0.601 | 10 | 0 |
김사훈 | 9 | 2 | 0 | 1 | 0.222 | 0.555 | 2 | 0 |
나종덕 | 20 | 1 | 3 | 0 | 0.063 | 0.274 | 7 | 0 |
나원탁 | 9 | 1 | 0 | 1 | 0.111 | 0.222 | 4 | 0 |
박헌도 | 5 | 0 | 1 | 0 | 0.000 | 0.200 | 2 | 0 |
문규현 | 15 | 1 | 0 | 0 | 0.067 | 0.134 | 4 | 0 |
나경민 | 타격기록 없음 |
투수기록
이닝 | 피안타 | 피사사구 | 실점 (자책) | ERA (FIP) | WHIP | BABIP | 피OPS | |
선발 | ||||||||
레일리 | 19⅔ | 17 | 7 | 7 (6) | 2.75 (2.90) | 1.12 | 0.309 | 0.624 |
송승준 | 10 | 12 | 6 | 7 (6) | 5.40 (3.27) | 1.70 | 0.400 | 0.724 |
윤성빈 | 15 | 15 (홈런 2) | 12 | 7 (7) | 4.20 (5.80) | 1.67 | 0.342 | 0.803 |
듀브론트 | 12⅔ | 14 (홈런 2) | 12 | 17 (16) | 11.37 (7.77) | 2.05 | 0.261 | 0.831 |
김원중 | 7 | 9 (홈런 2) | 8 | 10 (10) | 12.86 (9.09) | 2.29 | 0.304 | 1.003 |
구원 | ||||||||
이명우 | 5⅔ | 0 | 3 | 3 (2) | 3.18 (4.55) | 0.53 | 0.000 | 0.143 |
오현택 | 3⅓ | 2 | 0 | 0 (0) | 0.00 (0.07) | 0.60 | 0.400 | 0.364 |
진명호 | 6⅓ | 5 (홈런 1) | 5 | 3 (2) | 2.84 (6.19) | 1.42 | 0.250 | 0.812 |
구승민 | 6 | 6 (홈런 1) | 7 | 4 (4) | 6.00 (5.00) | 1.67 | 0.333 | 0.828 |
장시환 | 4⅓ | 4 (홈런 2) | 3 | 6 (6) | 12.46 (8.97) | 1.62 | 0.200 | 0.922 |
손승락 | 2⅔ | 5 | 1 | 5 (5) | 16.88 (3.29) | 2.25 | 0.500 | 1.045 |
배장호 | 5 | 7 (홈런 1) | 4 | 5 (5) | 9.00 (7.47) | 2.00 | 0.353 | 1.059 |
박진형 | 6⅓ | 10 | 6 | 7 (4) | 5.68 (4.61) | 2.37 | 0.500 | 1.115 |
박시영 | 4⅓ | 8 (홈런 3) | 1 | 5 (5) | 10.38 (13.36) | 2.08 | 0.278 | 1.266 |
김대우 | 1⅔ | 6 (홈런 1) | 1 | 3 (3) | 16.20 (12.07) | 4.20 | 0.556 | 1.583 |
노경은 | 투구기록 없음 |
7.1. 4월 10일(화)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문호(CF) | 손아섭(RF) | 채태인(DH) | 이대호(1B) | 이병규(LF) | 번즈(2B) | 신본기(SS) | 한동희(3B) | 나균안(C) | 김원중 |
4월 10일, 18:31 ~ 21:55 (3시간 24분), 울산 문수 야구장 5,90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한현희 | 2 | 0 | 0 | 0 | 0 | 0 | 1 | 0 | 0 | 3 | 6 | 1 | 7 |
롯데 | 김원중 | 0 | 1 | 1 | 0 | 1 | 0 | 1 | 0 | - | 4 | 11 | 0 | 4 |
중계방송사: KBS N SPORTS | 캐스터: 이호근 | 해설: 장성호 | 리포터: 조은지 |
- 심판 : 최수원, 박종철, 이기중, 우효동
넥센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한현희 | - | 5⅔ | 27 | 96 | 3 | 8 (홈런 2) | 3 (HBP 1) | 3 | 4.76 | 1.76 |
김성민 | 패전 | 0⅓ | 3 | 10 | 1 | 2 | 0 | 1 | 27.02 | 6.00 |
김선기 | - | 0⅓ | 3 | 17 | 0 | 1 | 1 | 0 | 0.00 | 6.00 |
이보근 | - | 0⅔ | 2 | 6 | 0 | 0 | 0 | 0 | 0.00 | 0.00 |
오주원 | - | 1 | 3 | 8 | 1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 | 5 | 21 | 96 | 6 | 3 (홈런 1) | 5 | 2 | 3.60 | 1.60 |
오현택 | - | 1⅔ | 6 | 25 | 3 | 1 | 0 | 1 | 5.40 | 0.60 |
박진형 | 승리 | 1⅓ | 6 | 21 | 2 | 1 | 1 | 0 | 0.00 | 1.50 |
손승락 | 세이브 | 1 | 5 | 19 | 0 | 1 | 1 | 0 | 0.00 | 2.00 |
- 삼진(스윙) : 번즈(1회), 나종덕(2회/3구삼진/스리번트), 신본기(5회), 나종덕(8회/3구삼진)
- 삼진(루킹) : 손아섭(6회/3구삼진)
- 견제사 : 손아섭(4회)
- 폭투 : 김원중(5회)
김원중이 1회초 임병욱에게 솔로 홈런, 이후 볼넷과 연속 안타을 내주며 2실점으로 불안하게 출발한 경기는 2회 신본기의 2루타와 한동희의 적시타 그리고 3회말 이병규에 동점 홈런으로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김원중은 1회 2점을 내줬지만 이후 이닝은 잘 막내며 5이닝 2실점으로 선발로써 최소한의 역할을 해줬다. 이후 5회말 채태인의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고 오현택이 6회부터 1.2이닝 1피안타 3K를 기록했다. 하지만 7회초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은것이 화근이 되어 후속 투수 박진형이 동점타를 맞고 말았다.[18]
그러나 동점 상황에서 채태인의 번트안타와 1사후 이병규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번즈의 적시 2루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앞선이닝 동점을 내준 박진형이 8회초는 무실점으로 막았고 마지막 손승락도 무실점으로 매조지으며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승리는 7회말 채태인의 투지가 승리를 이끌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5회말 홈런으로 리드를 가져오는 점수를 뽑아준 채태인은 동점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넥센이 걸은 시프트를 깨는 번트 안타로 1루까지 세잎을 한뒤 3루수 송구 실책으로 다시 2루까지 갔다. 여기서 보여준 두 번의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투지를 보여줬고 이것은 역전 점수를 뽑아내는 결과로 이어졌다.
여기에 이 날 경기를 통해 최근 롯데에서는 이적생들의 활약상을 볼 수 있다. 대타나 외야수 백업으로 나서며 이 날 동점포를 친 이병규는 중요한 순간 홈런이나 타점을 뽑고 호수비도 하는 등 출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채태인도 지난주부터 최근 6경기 3홈런으로 장타를 뽐냈다. 또한 오현택은 현재 롯데 불펜진 중 가장 좋은 구위를 뽐내고 있는데 이 날 경기는 세 선수의 활약이 빛난 경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날 롯데는 한현희를 대비해 김문호를 중견수로 배치하는 등 이병규, 채태인, 손아섭, 김문호 낼 수 있는 좌타 카드를 모두 가용했는데 결과는 이 4명이 합쳐 14타수 7안타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사사구 3개로 출루하기까지 했다. 이중 이병규와 채태인은 한현희를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올리는 등 한현희를 대비한 좌타 투입은 어느정도 성공을 거뒀다.
7.2. 4월 11일(수)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문호(LF) | 손아섭(RF) | 채태인(1B) | 이병규(DH) | 전준우(CF) | 번즈(2B) | 신본기(SS) | 한동희(3B) | 김사훈(C) | 송승준 |
4월 11일, 18:30 ~ 21:27 (2시간 57분), 울산 문수 야구장 5,99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로저스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0 | 1 |
롯데 | 송승준 | 0 | 0 | 0 | 3 | 2 | 7 | 0 | 0 | - | 12 | 17 | 0 | 5 |
중계방송사: KBS N SPORTS | 캐스터: 이호근 | 해설: 장성호 | 리포터: 오효주 |
- 심판 : 이기중, 우효동, 박종철, 배병두
넥센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로저스 | 패전 | 4⅓ | 24 | 84 | 4 | 8 | 3 (HBP 1) | 5 | 10.38 | 2.30 |
조덕길 | - | 0⅔ | 3 | 14 | 0 | 1 | 1 | 2 | 27.02 | 3.00 |
이영준 | - | 0⅓ | 6 | 17 | 0 | 4 | 1 | 5 | 135.13 | 15.01 |
김선기 | - | 2⅔ | 12 | 43 | 3 | 4 | 0 | 0 | 0.00 | 1.5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송승준 | - | 1⅓ | 4 | 16 | 0 | 0 | 0 | 0 | 0.00 | 0.00 |
진명호 | 승리 | 3⅔ | 11 | 52 | 6 | 0 | 0 | 0 | 0.00 | 0.00 |
오현택 | - | 1 | 3 | 6 | 0 | 0 | 0 | 0 | 0.00 | 0.00 |
구승민 | - | 1 | 5 | 15 | 1 | 1 | 1 | 0 | 0.00 | 2.00 |
박시영 | - | 1 | 4 | 18 | 2 | 1 | 0 | 0 | 0.00 | 1.00 |
노경은 | - | 1 | 3 | 14 | 2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번즈(2회/3구삼진), 한동희(3회), 한동희(4회/3구삼진), 김사훈(4회), 김문호(7회/3구삼진/낫아웃), 나종덕(8회)
- 삼진(루킹) : 한동희(8회)
- 병살타 : 신본기(5회/463)
그간의 부진으로 결국 이대호를 선발 제외시킨 가운데 팀 타선은 4회부터 타선이 터지기 시작해 장단 17안타를 터트렸고 4회부터 6회까지 3이닝에 12득점을 집중시켰다. 올 시즌 두 번째 두 자릿수 득점 경기이자 동시에 올시즌 첫 영봉승을 기록하였다. 신본기는 3안타 4타점, 채태인 - 이병규 - 전준우의 중심타선은 6타점을 합작했다. 한동희를 제외한 선발 전원 안타이며 한동희가 볼넷으로 출루해서 선발 전원 출루는 성립했다. 이대호는 8회말 대타로 나와 행운의 안타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송승준이 2회초 선두타자 박병호를 잡고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강판을 당했으나. 두 번째 투수 진명호가 5회까지 던져 3.2이닝 퍼펙트 6K로 호투하며 송승준의 부상 강판이라는 변수를 완전히 지웠다. 진명호는 이 날 승리투수가 되며 2059일만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또한 팀 투수진은 6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으나 7회 구승민이 안타와 볼넷을 하나씩 내주며 팀 퍼펙트는 깨졌다. 하지만 잘 막아내었고 이후 투수들도 잘 던지면서 팀의 올 시즌 첫 무실점 승리를 견인했다.
롯데는 드디어 올시즌 첫 연승과 우세 3연전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전날에는 1점 승부를 이겼고 이번엔 타선의 힘과 진명호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며 반전의 실마리를 조금씩 찾아가기 시작했다. 다만 송승준은 허벅지 통증이 발생했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래본다.
7.3. 4월 12일(목)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CF) | 손아섭(RF) | 채태인(DH) | 이대호(1B) | 이병규(LF) | 번즈(2B) | 신본기(3B) | 문규현(SS) | 김사훈(C) | 듀브론트 |
4월 12일, 18:30 ~ 21:57 (3시간 27분), 울산 문수 야구장 7,25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최원태 | 1 | 0 | 1 | 0 | 2 | 0 | 1 | 0 | 0 | 5 | 9 | 0 | 4 |
롯데 | 듀브론트 | 1 | 0 | 0 | 0 | 0 | 2 | 0 | 0 | 0 | 3 | 9 | 0 | 3 |
중계방송사: KBS N SPORTS | 캐스터: 이기호 | 해설: 장성호, 대니얼 김 | 리포터: 오효주 |
- 심판 : 박종철, 배병두, 우효동, 최수원
넥센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최원태 | 승리 | 5 | 25 | 93 | 7 | 8 | 2 | 3 | 5.40 | 2.00 |
김상수 | 홀드 | 1 | 4 | 19 | 0 | 0 | 1 | 0 | 0.00 | 1.00 |
이보근 | 홀드 | 2 | 6 | 33 | 1 | 0 | 0 | 0 | 0.00 | 0.00 |
조상우 | 세이브 | 1 | 4 | 16 | 1 | 1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듀브론트 | 패전 | 5 | 24 | 97 | 7 | 6 (홈런 1) | 3 | 4 (비자책 1) | 5.40 | 1.80 |
박시영 | - | 1⅓ | 5 | 21 | 2 | 1 | 0 | 1 | 6.75 | 0.75 |
박진형 | - | 0⅔ | 4 | 18 | 1 | 1 | 1 | 0 | 0.00 | 3.00 |
구승민 | - | 1 | 3 | 16 | 1 | 0 | 0 | 0 | 0.00 | 0.00 |
노경은 | - | 1 | 4 | 10 | 1 | 1 | 0 | 0 | 0.00 | 1.00 |
- 삼진(스윙) : 번즈(1회), 문규현(2회), 이병규(3회), 신본기(4회), 손아섭(5회), 채태인(7회), 채태인(9회)
- 삼진(루킹) : 채태인(3회), 전준우(5회)
- 포일 : 김사훈(3회)
- 1군 등록/말소 : (IN) 고효준 / (OUT) 송승준
전날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조기 강판된 송승준이 1군에 말소되면서 선발진이 구멍나 버렸다. 진명호는 원래 선발자원도 아닐 뿐더러 다음 등판때도 롱릴리프 상황에서 전날과 같은 활약을 기대하는 건 언감생심이고, 박세웅의 5월 불펜피칭도 미뤄졌다는 암울한 소식만 전해졌다. 또한 고효준이 1군에 등록되면서 2018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3명이 모두 1군 엔트리에 들어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현재 선발 투입을 해 볼 만한 투수라면 전날 좋은 피칭을 보여준 진명호나, 이틀 동안 큰 사고를 치지 않은 노경은, 비교적 도박수를 던진다면 박진형 정도가 선발 등판을 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
8. 4월 13일 ~ 4월 15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승
타구장 시리즈LG VS kt [잠실]
SK VS NC [문학]
넥센 VS 두산 [고척]
한화 VS 삼성 [대전]
12패째를 당하고 광주로 서행해 KIA와 시즌 첫 3연전을 갖게 되었다. 더구나 한화에 치욕의 피스윕을 당한 KIA는 그야말로 독이 바짝 오른 상태지만 테이블세터와 김주찬의 극심한 침묵이 이어진다면 힘든 상대인것만은 아니다.
8.1. 4월 13일(금)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LF) | 김동한(3B) | 손아섭(RF) | 이대호(1B) | 민병헌(CF) | 이병규(DH) | 번즈(2B) | 신본기(SS) | 나균안(C) | 윤성빈 |
4월 13일, 18:30 ~ 22:21 (3시간 5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4,15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윤성빈 | 0 | 0 | 0 | 0 | 0 | 0 | 0 | 1 | 7 | 8 | 11 | 3 | 5 |
KIA | 양현종 | 0 | 0 | 0 | 0 | 0 | 2 | 2 | 0 | 0 | 4 | 4 | 0 | 3 |
중계방송사: | 캐스터: 한명재 | 해설: 허구연 |
- 심판 : 원현식, 구명환, 이계성, 강광회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윤성빈 | - | 6 | 23 | 103 | 9 | 3 (홈런 1) | 2 | 2 | 3.00 | 0.83 |
박시영 | - | 0 | 1 | 3 | 0 | 1 | 0 | 1 | INF | INF |
이명우 | - | 0 | 2 | 5 | 0 | 0 | 0 | 1 (비자책 1) | 0.00 | 0.00 |
노경은 | -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고효준 | - | 1 | 4 | 19 | 0 | 0 | 1 | 0 | 0.00 | 1.00 |
구승민 | 승리 | 0⅔ | 2 | 5 | 0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 | 1 | 3 | 8 | 1 | 0 | 0 | 0 | 0.00 | 0.00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양현종 | - | 7 | 27 | 109 | 9 | 5 | 1 | 0 | 0.00 | 0.85 |
박정수 | - | 0⅔ | 5 | 20 | 0 | 1 | 2 | 1 | 13.51 | 4.50 |
임기준 | - | 0 | 1 | 6 | 0 | 0 | 1 | 0 | 0.00 | INF |
김세현 | 패전 | 0⅔ | 7 | 24 | 2 | 4 | 1 | 5 | 67.56 | 7.50 |
임창용 | - | 0⅔ | 4 | 12 | 0 | 1 (홈런 1) | 0 | 2 | 27.02 | 1.50 |
- 삼진(스윙) : 김동한(1회), 이병규(2회), 번즈(2회), 신본기(2회), 나종덕(3회), 손아섭(3회), 이병규(4회/3구삼진), 이병규(7회), 신본기(7회/3구삼진), 채태인(8회/3구삼진)
- 삼진(루킹) : 손아섭(9회)
- 실책 : 나종덕(2회), 번즈(7회), 이명우(7회)
윤성빈은 지난 시즌 MVP 양현종을 상대해 대등한 투구내용을 펼쳤다. 비록 6회말에 로저 버나디나에게 선제 투런포를 허용했지만 6이닝 2실점 9탈삼진 호투로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경기를 펼치며 KIA 타선을 상대로 씩씩한 투구를 펼쳤다.
타선은 양현종의 구위에 눌리고 호수비에 막히는 등 영 풀리지 않았다. 심지어 7회말에는 전준우의 타구판단 미스로 내준 2루타와 희생번트를 4차례 허용하면서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2점을 더 내주고 말았다. 이후 롯데는 8회초 2사 2루에서 이대호가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그러나 이후 찬스에서는 범타로 물러나 패색이 짙은듯 했다.
그러나 여기서 롯데는 반전드라마를 만든다! 롯데는 8회초 2사부터 올라온 KIA 마무리 김세현으로부터 신본기, 김사훈, 문규현이 연속 3안타를 터트리더니 김문호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맞았다. 이후 손아섭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대호가 2타점 동점 적시타를 터트려 1-3루 찬스를 만들고, 민병헌의 스퀴즈 번트와 김문호의 혼신의 슬라이딩으로 역전 여기에 이병규의 쐐기 쓰리런으로 KO 펀치를 날리며 9회에만 7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19] 그리고 손승락의 깔끔한 마무리로 대 역전극을 완성시켰다.[20]
롯데는 8회말 수비가 대거 교체되면서[21] 이대호가 3루수 수비를 보았다.[22] 또한 앤디 번즈를 채태인으로 대타를 교체하는 등 승부수를 걸기도 했다. 고효준은 전 소속팀을 상대로 1군 등판을 해 무실점을 기록했고, 8회말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은 구승민은 이 날 경기로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8.2. 4월 14일(토)
4월 14일, 17:0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경기전 우천취소 | ||||||||||||
KIA | 팻 딘 |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3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이미 15시쯤부터 비가 그쳤고 그라운드 상태도 남은 시간동안 보수하면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황임이 밝혀졌다. 오죽하면 이번 KIA와의 3연전 중계를 맡은 방송사인 MBC SPORTS+가 약 20분 동안 실황 중계를 했는데, 담당인 이석재 PD를 그라운드에 내보내면서까지[23] 그라운드 상태를 꼼꼼하게 밝혔고 중계석에서는 한명재가 보기 드문 저음으로 우천취소가 부당하다는 뉘앙스로 멘트를 날렸다.
이 날 삼성이 지면서 9데까지 0.5게임 남았다.
8.3. 4월 15일(일)
4월 15일, 14:0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미세먼지로 인한 경기취소 | ||||||||||||
KIA | 팻 딘 |
원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경기 시작 직전 미세먼지 농도가 414㎍까지 올라가면서 결국 30분간의 대기 끝에 취소가 결정되었다. 2경기는 9월 3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한화가 이날 경기를 이기며 삼성과는 0게임차가 나게 되었으나 승률에서 밀리며 꼴지 결정전은 2일 뒤 삼성전에서 결정되게 되었다.
9. 4월 17일 ~ 4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사직)○ 루징 시리즈
동시에 강민호의 친정 방문과 동시에 사직 평일 첫시리즈이다.[24]이 시리즈를 최소 위닝 시리즈로 가져가는 팀은 9위로 등극하게 된다.
타구장 시리즈
두산 VS 한화 [잠실]
KIA VS LG [광주]
넥센 VS NC [고척]
kt VS SK [수원]
9.1. 4월 17일(화)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CF) | 손아섭(RF) | 채태인(1B) | 이대호(DH) | 이병규(LF) | 번즈(2B) | 신본기(3B) | 문규현(SS) | 김사훈(C) | 레일리 |
4월 17일, 18:30 ~ 22:25 (3시간 55분), 사직 야구장 9,21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보니야 | 0 | 0 | 3 | 0 | 3 | 1 | 2 | 0 | 2 | 11 | 13 | 2 | 7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0 | 3 | 0 | 3 | 0 | 0 | 6 | 11 | 2 | 5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병문 | 해설: 차명석 |
- 심판 : 김성철, 김정국, 김준희, 이민호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보니야 | 승리 | 5 | 23 | 100 | 4 | 6 (홈런 1) | 2 (HBP 1) | 3 | 5.40 | 1.40 |
최충연 | - | 1 | 3 | 7 | 1 | 0 | 0 | 0 | 0.00 | 0.00 |
한기주 | - | 0⅔ | 6 | 27 | 1 | 2 (홈런 1) | 2 | 3 (비자책 3) | 0.00 | 6.00 |
심창민 | 홀드 | 1⅓ | 5 | 13 | 2 | 1 | 0 | 0 | 0.00 | 0.75 |
장필준 | - | 1 | 6 | 33 | 1 | 2 | 1 | 0 | 0.00 | 3.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패전 | 5 | 25 | 93 | 6 | 6 (홈런 1) | 3 | 6 (비자책 1) | 9.00 | 1.80 |
구승민 | - | 0⅓ | 2 | 9 | 1 | 0 | 1 | 1 | 27.02 | 3.00 |
진명호 | - | 0⅔ | 4 | 17 | 1 | 2 | 0 | 0 | 0.00 | 3.00 |
오현택 | - | 0⅔ | 5 | 19 | 0 | 2 | 1 | 2 | 27.02 | 4.50 |
고효준 | - | 1⅓ | 6 | 28 | 2 | 1 | 1 | 0 | 0.00 | 1.50 |
박시영 | - | 0⅓ | 3 | 12 | 0 | 1 | 1 | 2 | 54.05 | 6.00 |
이명우 | - | 0⅔ | 3 | 10 | 1 | 1 | 0 | 0 | 0.00 | 1.50 |
- 삼진(스윙) : 채태인(1회), 문규현(4회), 민병헌(5회), 번즈(6회/3구삼진), 민병헌(7회), 신본기(8회), 번즈(9회)
- 삼진(루킹) : 김사훈(3회), 나종덕(8회)
- 병살타 : 신본기(2회/643)
- 실책 : 레일리(3회), 진명호(6회)
- 포일 : 김사훈(3회), 나종덕(8회)
- 보크 : 오현택(7회)
2회말 무사 1-3루 찬스를 날려버린 것 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내준 상황이나 다름이 없었다. 문규현은 4회말 2사만루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는가 하면, 앤디 번즈는 찬스 상황에서 초구를 건드려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는 등 부진을 보이고 말았다.
레일리는 3회초 홈런을 맞은 후 급격히 흔들리며 번트 상황에서 송구 실책으로 2실점째, 포수 패스트볼로 3실점을 하는 등 어려운 모습을 노출했고 5회에도 흔들리며 결국 5이닝 6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경기를 하고 말았다.
그나마 5회말 부터 타선이 조금씩 점수를 내며 따라갔지만 후속투수들도 추가로 실점을 하면서 분위기를 되찾을 순 없었다. 9회말에는 2사 만루찬스를 맞았지만 점수를 내는데 실패하며 결국 패배.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이대호가 멀티홈런 포함 4안타 5타점으로 살아난 모습을 보여준 것과 팀 통산 20000 득점을 달성했다는 것.
경기가 끝난 후 삼성 선수단 버스 앞에서 극성팬들이 강민호 유니폼을 늘어놓으며 "피를 바꾼 선수에게 용서는 없다"는 현수막을 펼쳐졌었다. 대부분의 팬들은 도가 넘었다며 이들에 대해 분개하는 상황. 그 전에 경기 상황에서 강민호가 첫 타석에서 헬멧을 벗어 인사하자, 자이언츠 관중들은 열렬한 환호로 (다른 의미로) 돌아온 강민호를 맞이했던 훈훈함을 퇴색시키는 몰지각한 행동이었다.
9.2. 4월 18일(수)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LF) | 김동한(2B) | 손아섭(RF) | 이대호(1B) | 민병헌(CF) | 김문호(DH) | 한동희(3B) | 신본기(SS) | 나균안(C) | 김원중 |
4월 18일, 18:29 ~ 23:25 (4시간 56분), 사직 야구장 8,42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삼성 | 장원삼 | 1 | 1 | 3 | 0 | 1 | 0 | 0 | 0 | 0 | 0 | 0 | 1 | 7 | 15 | 0 | 6 |
롯데 | 김원중 | 0 | 0 | 0 | 0 | 1 | 2 | 0 | 3 | 0 | 0 | 0 | 3X | 9 | 13 | 1 | 4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병문 | 해설: 차명석 |
- 심판 : 김준희, 이민호, 김병주, 송수근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원삼 | - | 6 | 24 | 101 | 7 | 5 (홈런 2) | 2 | 3 | 4.50 | 1.16 |
최충연 | 홀드 | 1 | 3 | 11 | 1 | 0 | 0 | 0 | 0.00 | 0.00 |
심창민 | - | 1 | 6 | 30 | 1 | 2 (홈런 1) | 1 | 3 | 27.00 | 3.00 |
김승현 | - | 1 | 3 | 14 | 1 | 1 | 0 | 0 | 0.00 | 1.00 |
장필준 | - | 1 | 6 | 34 | 2 | 2 | 1 | 0 | 0.00 | 3.00 |
권오준 | - | 1 | 3 | 10 | 0 | 0 | 0 | 0 | 0.00 | 0.00 |
한기주 | 패전 | 0⅓ | 4 | 16 | 0 | 3 (홈런 1) | 0 | 3 | 81.08 | 9.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 | 3⅓ | 18 | 86 | 5 | 9 (홈런 2) | 1 | 5 | 13.50 | 3.00 |
구승민 | - | 2⅓ | 8 | 38 | 4 | 2 (홈런 1) | 0 | 1 | 3.85 | 0.85 |
이명우 | - | 0⅔ | 2 | 6 | 1 | 0 | 0 | 0 | 0.00 | 0.00 |
오현택 | - | 1⅔ | 5 | 19 | 2 | 1 | 0 | 0 | 0.00 | 0.60 |
박진형 | - | 1 | 3 | 13 | 0 | 1 | 0 | 0 | 0.00 | 1.00 |
손승락 | - | 1 | 3 | 14 | 2 | 0 | 0 | 0 | 0.00 | 0.00 |
진명호 | - | 1 | 6 | 36 | 2 | 0 | 3 | 0 | 0.00 | 3.00 |
고효준 | - | 0⅔ | 5 | 18 | 0 | 2 | 1 | 1 | 13.51 | 4.50 |
조무근 | 승리 | 0⅓ | 2 | 6 | 1 | 0 | 1 (HBP 1)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김동한(1회), 김문호(2회), 손아섭(4회/3구삼진), 이대호(4회), 김문호(4회), 신본기(7회), 전준우(8회), 민병헌(10회)
- 삼진(루킹) : 신본기(2회), 전준우(3회), 채태인(9회), 이병규(10회)
- 병살타 : 손아섭(6회/663)
- 도루자 : 신본기(9회) ※채태인의 삼진과 같이 나왔다.
- 실책 : 이병규(12회)
- 폭투 : 진명호(11회)
- 1군 등록/말소 : (IN) 조무근, 황진수 / (OUT) 박시영, 번즈
김원중이 부진한 내용(3.1이닝 5실점)을 보여주고 구승민이 1실점을 허용해 6:0으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롯데는 장원삼으로 부터 5회말 신본기의 솔로포 그리고 민병헌이 6회말 롯데 이적 후 첫 홈런을 투런포로 작렬시키며 추격을 시작한 끝에 8회말 1사 1-2루 심창민을 상대로 이대호가 초구를 밀어쳐 동점 쓰리런으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1구~~~~ 그러나, 우익수 담장 넘어갔어요!!! 넘어갔어요!! 소름끼치는 홈런포! 이대호의 존재감이 이렇게 다시 한 번 여러분께 확인시켜드리는 순간입니다!"
- 정병문 MBC SPORTS+ 캐스터(8회말 이대호 동점 3점 홈런 콜)
- 정병문 MBC SPORTS+ 캐스터(8회말 이대호 동점 3점 홈런 콜)
이후 9회말 끝내기 찬스를 놓치고 이어진 연장 승부, 롯데는 10회말 만루 찬스를 맞았지만 결국 잔루로 남았다. 그 뒤 11회초 진명호가 무사 1-2루 위기를 간신히 넘겼지만 12회초 고효준의 제구 난조로 어렵게 버티다 김헌곤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만 보였다. 그러나 롯데는 12회말 한기주로 부터 문규현의 안타, 1사 후 손아섭의 안타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떴어요! 떴어요!! 떴어요!!! 멀리~~~ 이대호의 끝내기 홈런~! 믿기지 않는 장면이 또 한 번 연출됐습니다!(차명석 : 이럴 수가 있나요?) 이럴 수가 없습니다! 소름돋는 홈런포, 이대호가 결국 롯데의 상징임을 또 한 번 이렇게 확인시켜줬습니다!"
- 정병문 MBC SPORTS+ 캐스터(12회말 이대호 끝내기 3점 홈런 콜)
- 정병문 MBC SPORTS+ 캐스터(12회말 이대호 끝내기 3점 홈런 콜)
그리고 이대호는 한기주의 127km/h 포크볼을 받아쳐 끝내기 역전 쓰리런을 쳐냈다!' 시즌 초 부진한 흐름으로 마음 고생을 하던 이대호가 지난주 금요일 KIA전을 기점으로 감을 잡더니 이번 삼성과의 시즌 첫 시리즈에서 이틀 연속 멀티 홈런 그리고 이틀간 8타수 7안타 4홈런 11타점을 쓸어담으며 4번타자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줬다. 또한 수비에서도 9회말 라인드라이브 캐치로 더블아웃을 만드는 수비 장면을 보여주었다. 이번 삼성과의 시리즈에서는 이대호가 그야말로 펄펄 날고있다.
여담으로 이대호의 KBO에서의 마지막 끝내기 홈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이대호의 마지막 끝내기 홈런은 2007년 4월 26일 마산 SK 와이번스 전(당시 영상)[25] 참고로 그 때도 이대호는 멀티 홈런 경기를 펼쳤었다.[26] 그 홈런으로 부터 KBO 무대에서 정확히 4010일만에 친 끝내기 홈런이자 통산 4번째 끝내기 홈런, 동시에 국내 복귀 첫 끝내기 홈런을 이 날 기록 한 것이다.
또 이 날 롯데는 삼성에게 3개의 홈런을 허용했지만 4방의 홈런으로 승리를 거뒀고 9득점은 전부 홈런 4방으로 만든 점수였다. 무엇보다 4개의 홈런 하나 하나 모두 필요할 때마다 터졌다. 추격의 시작을 알린 신본기의 솔로포, 점수차를 3점차로 좁히게 한 민병헌의 투런포 그리고 균형을 맞추고 끝내 승리로 이끌었던 이대호의 3점포 두 방까지 홈런엔 홈런으로 응수한 타선의 활약이 빛났다 할수있다.
12회초 고효준을 대신해 구원 등판한 조무근은 강민호를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조동찬을 삼진처리해 간신히 불을 껐는데 이후 이닝에서 이대호의 끝내기포가 터지며 롯데 이적 후 첫 승을 신고했다. 다만 이 날 조무근의 속구 구속이 130 후반으로 많이 떨어져 좋지는 못했다.
9.3. 4월 19일(목)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CF) | 손아섭(RF) | 채태인(DH) | 이대호(1B) | 이병규(LF) | 문규현(SS) | 황진수(3B) | 신본기(2B) | 김사훈(C) | 듀브론트 |
4월 19일, 18:30 ~ 22:02 (3시간 32분), 사직 야구장 9,37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김대우 | 0 | 2 | 1 | 1 | 0 | 0 | 1 | 1 | 0 | 6 | 13 | 0 | 9 |
롯데 | 듀브론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8 | 3 | 3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병문 | 해설: 허구연 |
- 심판 : 김병주, 송수근, 이민호, 김성철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대우 | 승리 | 7 | 27 | 100 | 3 | 7 | 2 | 0 | 0.00 | 1.28 |
최충연 | - | 2 | 8 | 29 | 4 | 1 | 1 | 0 | 0.00 | 2.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듀브론트 | 패전 | 6 | 32 | 124 | 6 | 9 | 6 (HBP 1) | 4 (비자책 1) | 4.50 | 2.33 |
조무근 | - | 0⅓ | 4 | 18 | 0 | 2 | 2 (HBP 1) | 1 | 27.02 | 9.00 |
이명우 | - | 2⅔ | 10 | 39 | 0 | 2 | 1 | 1 | 3.37 | 1.12 |
- 삼진(스윙) : 채태인(5회), 민병헌(8회), 채태인(8회/3구삼진), 전준우(9회/3구삼진), 김동한(9회)
- 삼진(루킹) : 김사훈(4회), 김문호(7회)
- 병살타 : 문규현(3회/643)
- 주루사 : 이대호(6회), 김사훈(7회)
- 실책 : 문규현(4회), 황진수(5회), 김동한(9회)
- 폭투 : 듀브론트(2회)
- 포일 : 김사훈(4회) ※포일과 문규현의 실책이 한 타석에서 몽땅 나왔다.
듀브론트는 이번 경기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제와 어제 혈전으로 투수진을 소모한 롯데는 꾸역꾸역 듀브론트를 6회까지 끌고 가는데는 성공했다.[27] 또한, 삼성이 꾸준히 주자가 나감에도 불구하고 후속타의 불발로 13개의 잔루를 기록하며 대량득점에는 실패했다는것도 롯데에게는 어느정도 행운으로 작용하였다.[28] 문제는 이전 경기에서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준 타선들이 장타를 만들어내지 못 했고 잦은 실책이 발생했다는 것. 그나마 이번 시리즈를 통해 타자들이 어느정도 타격감을 회복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이다.
10. 4월 20일 ~ 4월 22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위닝 시리즈
2번째 항구시리즈 경기. 참고로 롯데가 4월에 SK를 사직에서 만나면 승률이 좋다.[29]타구장 시리즈
두산 VS KIA [잠실]
삼성 VS kt [대구]
NC VS LG [마산]
한화 VS 넥센 [대전]
과연 개막전의 앙갚음을 할 수 있을까? 더구나 SK는 방망이가 무섭기로 유명한 팀이다. SK 방망이를 잠재우는게 숙제인 롯데이다.
10.1. 4월 20일(금)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RF) | 문규현(SS) | 채태인(1B) | 이대호(DH) | 이병규(LF) | 민병헌(CF) | 한동희(3B) | 신본기(2B) | 나균안(C) | 윤성빈 |
4월 20일, 18:31 ~ 22:34 (4시간 3분), 사직 야구장 8,64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켈리 | 2 | 0 | 0 | 1 | 0 | 1 | 1 | 0 | 0 | 5 | 7 | 0 | 8 |
롯데 | 윤성빈 | 0 | 2 | 4 | 0 | 1 | 0 | 1 | 2 | - | 10 | 12 | 0 | 7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수환 | 해설: 허구연 |
- 심판 : 김익수, 추평호, 이영재, 박기택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켈 리 | 패전 | 2⅔ | 17 | 82 | 3 | 5 | 4 (HBP 1) | 6 | 20.25 | 3.00 |
김태훈 | - | 4⅔ | 21 | 78 | 4 | 7 (홈런 2) | 2 | 4 | 7.71 | 1.92 |
전유수 | - | 0⅔ | 3 | 17 | 1 | 0 | 1 | 0 | 0.00 | 1.5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윤성빈 | - | 4 | 18 | 89 | 4 | 4 | 3 | 3 | 6.75 | 1.75 |
고효준 | - | 0⅓ | 2 | 10 | 1 | 0 | 1 | 0 | 0.00 | 3.00 |
진명호 | 승리 | 1⅓ | 7 | 36 | 2 | 1 (홈런 1) | 2 | 1 | 6.75 | 2.25 |
박진형 | 홀드 | 1 | 5 | 24 | 2 | 1 | 1 | 1 | 9.00 | 2.00 |
오현택 | 홀드 | 1 | 4 | 15 | 1 | 1 | 0 | 0 | 0.00 | 1.00 |
손승락 | 세이브 | 1⅓ | 5 | 16 | 1 | 0 | 1 | 0 | 0.00 | 0.75 |
- 삼진(스윙) : 나종덕(2회), 문규현(3회), 채태인(4회), 신본기(5회), 채태인(7회/낫아웃), 채태인(8회)
- 삼진(루킹) : 채태인(3회/3구삼진), 손아섭(4회)
- 병살타 : 민병헌(5회/463), 문규현(6회/443)
- 폭투 : 윤성빈(1회)
- 1군 등록/말소 : (IN) 배장호 / (OUT) 조무근
윤성빈이 노수광과 한동민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이후 포일까지 나오고 2점을 내주며 시작한 경기에서 2회말에 1사 1-3루 찬스에서 한동희와 신본기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3회말에는 2사후에 이대호의 몸에 맞는 공과 이병규의 볼넷으로 맞은 찬스에서 민병헌의 적시 2루타로 역전 그리고 이어진 만루에서 신본기가 우측 담장을 때리는 3타점 2루타를 작렬시켰다! 이 적시타로 메릴 켈리를 강판 시킨건 덤
경기 초반부를 신본기가 지배했다면 경기 중반은 이대호가 지배했다. 이대호는 4회초 박성한에게 적시타를 내줘 3점차로 쫓기던 5회말 솔로포를 작렬시켰고 6회초 김동엽에게 홈런, 7회초에는 최승준에게 적시 2루타를 내줘 2점차로 쫓기자 바로 또다시 홈런을 작렬시키며 SK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이후 롯데는 8회말 1사만루에서 문규현의 2타점 적시타로 더블스코어로 격차를 벌려 쐐기를 박았고 손승락이 마지막 타자 최승준을 삼진 처리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 날 경기는 타선의 힘으로 SK에 승리를 거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록 채태인이 이날 부진했지만 적재 적소에 타선이 터지면서 승리를 거뒀다. 신본기는 경기 초반 4타점을 뽑아내며 메릴켈리를 무너트리는데 앞장 섰으며 이대호는 이번 한 주에만 6홈런 그것도 한 경기 멀티 홈런만 3경기째를 기록하며 완벽히 부활했음을 과시했다. 루키 한동희도 데뷔 처음으로 3안타 게임을 하며 모처럼 타격감을 잡았다.
아쉬웠던 점은 윤성빈의 조기 강판이다.[30] 윤성빈은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는데 1회(30개), 4회(34개)에 투구수를 너무 많이 가져가서 결국 내렸다. 불펜은 5이닝 2실점으로 SK 타선에게 대량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손승락까지 연결하며 승리를 지켰다. 다만, 내일 선발이 2018년 첫 선발등판인 노경은이라는 걸 생각하면 불펜투수진의 소모는 아쉬움이 남는다.
10.2. 4월 21일(토)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RF) | 문규현(SS) | 전준우(LF) | 이대호(1B) | 민병헌(CF) | 이병규(DH) | 한동희(3B) | 신본기(2B) | 나균안(C) | 노경은 |
4월 21일, 17:01 ~ 19:59 (2시간 58분), 사직 야구장 17,91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0 | 0 | 0 | 0 | 0 | 0 | 0 | 3 | 0 | 3 | 9 | 0 | 3 |
롯데 | 노경은 | 0 | 2 | 1 | 0 | 0 | 0 | 0 | 0 | 1X | 4 | 8 | 1 | 2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수환 | 해설: 박재홍 |
- 심판 : 이영재, 박기택, 추평호, 황인태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광현 | - | 6 | 23 | 85 | 6 | 4 (홈런 2) | 2 | 3 | 4.50 | 1.00 |
윤희상 | - | 1 | 3 | 18 | 1 | 0 | 0 | 0 | 0.00 | 0.00 |
서진용 | 패전 | 1⅓ | 8 | 30 | 3 | 4 | 0 | 1 | 6.75 | 3.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노경은 | - | 6 | 21 | 81 | 4 | 5 | 2 | 0 | 0.00 | 1.40 |
오현택 | 홀드 | 2 | 6 | 25 | 2 | 0 | 0 | 0 | 0.00 | 0.00 |
박진형 | - | 0 | 3 | 11 | 0 | 3 (홈런 1) | 0 | 3 | INF | INF |
손승락 | - | 1 | 6 | 24 | 2 | 1 | 1 | 0 | 0.00 | 2.00 |
이명우 | - | 0⅔ | 2 | 10 | 0 | 0 | 0 | 0 | 0.00 | 0.00 |
구승민 | 승리 | 0⅓ | 1 | 7 | 0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한동희(2회), 문규현(6회/3구삼진/낫아웃), 전준우(6회), 민병헌(6회), 이병규(7회)
- 삼진(루킹) : 신본기(5회), 나종덕(5회), 채태인(8회), 손아섭(8회), 이병규(9회)
- 병살타 : 이대호(3회/643)
- 실책 : 신본기(8회)
"변화구 때렸고, 이 타구가 빠져나갑니다! 김동한 3루 돌아서!! 홈으로~~~ 들어옵니다~!!! 한동희의 끝내기 안타!"
- 김수환 MBC SPORTS+ 캐스터(9회말 한동희 끝내기 안타 콜)
- 김수환 MBC SPORTS+ 캐스터(9회말 한동희 끝내기 안타 콜)
노경은이 우려와는 달리 SK의 타선을 상대로 5이닝 동안 5개 피안타와 2개의 사사구만 허용하며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게다가 상대 투수도 에이스 김광현이라서 이 날 경기는 승리를 기대하기 힘들었는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김광현보다 나은 활약을 하여 승기를 가져온다. 타선도 2회말 이병규의 투런포와 3회말 문규현의 홈런으로 3:0으로 앞서갔다. 문규현 2번배치는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여겨졌지만, 이 날 문규현은 예상과 달리 만점 활약을 보이면서 모두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노경은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감독은 노경은을 5이닝만 책임지게 하고 바로 교체했고, 이어 오현택이 2이닝을 잘 막았지만, 그 다음을 이은 박진형이 실책까지 기록하며 무사 1-2루 위기를 만들고, 최정에게 동점 쓰리런을 맞아 노경은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결국 롯데는 본의아니게 투수 보직파괴가 벌어졌다. 바로 8회초 3:3 동점에서 손승락이 투입된 것이다. 메이저리그의 사례 등을 비추어보면서 야구계에서 팀에서 가장 강한 투수를 승부처 상황에서 조기 투입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제기되기도 하는데, 이 날 동점 상황에서 다음 타자가 한방이 있는 제이미 로맥 부터라서 감독이 더 이상 역전은 안된다는 판단에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8회에 투입된 손승락은 만루 위기까지 갔지만, 결국 막아내며 역전 위기를 벗어났다. 그리고 9회초는 이명우와 구승민이 이어 던지면서 삼자 범퇴로 막아냈다.
그러자 9회말 롯데는 이대호[31]와 민병헌의 연속 안타 후 1사 1-2루에서 루키 한동희가 초구를 타격하는 결단을 내렸다. 결과는 끝내기 중전 적시타!!! 막내가 승리가 날아난 선발 투수 노경은과 허탈함과 승리를 지키지 못한 박진형의 아픔까지 보듬어 준 것이다. 기대하지 않았던 경기에서 노경은의 예상 외의 호투와 막내의 끝내기 안타로 롯데는 다시 연승을 기록하고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그러나 여전히 팀 순위는 최하위. 그런데 이제는 같은 경기차를 가진팀이 두개 더 있다.
10.3. 4월 22일(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RF) | 문규현(SS) | 채태인(1B) | 이대호(DH) | 이병규(LF) | 민병헌(CF) | 한동희(3B) | 신본기(2B) | 김사훈(C) | 레일리 |
4월 22일, 14:01 ~ 17:32 (3시간 31분), 사직 야구장 11,36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박종훈 | 0 | 0 | 6 | 0 | 0 | 1 | 3 | 0 | 0 | 10 | 13 | 0 | 9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0 | 0 | 4 | 0 | 0 | 0 | 4 | 9 | 0 | 2 |
중계방송사: | 캐스터: 김수환 | 해설: 박재홍 |
- 심판 : 추평호, 황인태, 박기택, 김익수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종훈 | 승리 | 5 | 21 | 79 | 4 | 6 | 1 | 3 | 5.40 | 1.40 |
윤희상 | - | 0⅔ | 5 | 19 | 0 | 3 | 0 | 1 | 13.51 | 4.50 |
신재웅 | 홀드 | 1⅓ | 4 | 13 | 1 | 0 | 0 | 0 | 0.00 | 0.00 |
정영일 | - | 1 | 3 | 17 | 2 | 0 | 0 | 0 | 0.00 | 0.00 |
박정배 | - | 1 | 4 | 20 | 2 | 0 | 1 | 0 | 0.00 | 1.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패전 | 3 | 21 | 87 | 4 | 8 (홈런 1) | 3 | 6 | 18.00 | 3.66 |
배장호 | - | 3 | 12 | 46 | 1 | 3 (홈런 1) | 2 | 2 | 6.00 | 1.66 |
고효준 | - | 0⅔ | 4 | 19 | 1 | 0 | 2 | 2 | 27.02 | 3.00 |
구승민 | - | 2⅓ | 10 | 45 | 1 | 2 | 2 | 0 | 0.00 | 1.71 |
- 삼진(스윙) : 이대호(8회)
- 삼진(루킹) : 손아섭(1회/3구삼진)[32], 채태인(1회/3구삼진), 한동희(2회), 한동희(5회), 채태인(7회), 이병규(8회), 한동희(9회), 김동한(9회)
- 병살타 : 민병헌(4회/543)
- 폭투 : 레일리(3회)
레일리가 이번주 두 번 등판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는데 레일리마저 시즌 처음으로 조기 강판을 당했다. 특히 한 이닝에 6점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하필 지난 화요일 삼성전에서 번트수비 상황 이후 급격히 흔들렸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 나왔다. 다른점은 화요일 게임은 번트수비하다 악송구, 이 날은 2루주자를 잡으려다가 3루에서 세잎이 되는 야수 선택이 나와서 급격히 흔들렸다. 최악의 모습을 보이는 듀브론트 때문에 고생하는데 설상가상으로 레일리마저 흔들리면 선발진은 붕괴 상태나 다름이 없다..
더군다나 이 날은 나주환에게 7타점을 내주고 말았는데 7:4로 추격한 상황에서 내준 3타점 적시타는 치명적이었다. 이번주 롯데는 3승 3패을 기록했지만 선발진의 조기 강판으로 인해 불펜소모가 극심했기에 상처뿐인 주간 5할이 되고 말았다.
11. 4월 24일 ~ 4월 26일 VS kt wiz (수원)● 위닝 시리즈
이 시리즈에서 88억 3루수와 신인왕 유력 후보와 첫 대면하게 된다.타구장 시리즈
KIA VS 한화 [광주]
삼성 VS NC [대구]
SK VS 두산 [문학]
LG VS 넥센 [잠실]
11.1. 4월 24일(화)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LF) | 문규현(SS) | 손아섭(RF) | 이대호(1B) | 민병헌(CF) | 이병규(DH) | 한동희(3B) | 신본기(2B) | 나균안(C) | 김원중 |
4월 24일, 18:30 ~ 22:06 (3시간 36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5,42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김원중 | 4 | 0 | 1 | 0 | 8 | 1 | 0 | 0 | 0 | 14 | 17 | 2 | 7 |
kt | 박세진 | 0 | 0 | 0 | 0 | 4 | 1 | 0 | 2 | 1 | 8 | 10 | 1 | 6 |
중계방송사: | 캐스터: 한명재 | 해설: 허구연 |
- 심판 : 박근영, 전일수, 장준영, 오훈규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승리 | 6 | 27 | 105 | 10 | 5 (홈런 2) | 3 | 5 | 7.50 | 1.33 |
이명우 | - | 1⅔ | 8 | 28 | 1 | 3 | 0 | 2 | 10.80 | 1.80 |
고효준 | - | 1 | 9 | 44 | 1 | 2 | 3 | 1 (비자책 1) | 0.00 | 5.00 |
진명호 | - | 0⅓ | 1 | 6 | 1 | 0 | 0 | 0 | 0.00 | 0.00 |
kt wiz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진 | 패전 | 2⅔ | 18 | 82 | 3 | 6 (홈런 1) | 4 (HBP 1) | 5 (비자책 1) | 13.50 | 3.37 |
신병률 | - | 2⅓ | 15 | 50 | 0 | 7 (홈런 3) | 1 | 8 | 30.86 | 3.42 |
홍성용 | - | 2 | 10 | 48 | 3 | 3 | 1 (HBP 1) | 1 | 4.50 | 1.50 |
고창성 | - | 1 | 3 | 8 | 0 | 0 | 1 (HBP 1) | 0 | 0.00 | 0.00 |
류희운 | - | 1 | 3 | 12 | 0 | 1 | 0 | 0 | 0.00 | 1.00 |
- 삼진(스윙) : 나균안(1회/3구삼진), 이병규(3회), 신본기(3회), 나종덕(6회)
- 삼진(루킹) : 이병규(7회), 한동희(7회/3구삼진)
- 병살타 : 전준우(8회/663), 채태인(9회/463)
- 도루자 : 전준우(2회)
- 실책 : 한동희(1회), 한동희(9회)
- 폭투 : 김원중(3회)
시작부터 박세진으로부터 손아섭의 적시 2루타와 민병헌의 쓰리런 홈런으로 4득점하며 포문을 열은 타선은 3회초 나종덕의 밀어내기 볼넷 1점으로 박세진을 강판시켰고, 신병률을 상대로 5회초에 한동희의 적시타와 신본기의 3점포, 여기에 이대호의 이닝 두 번째 3점포와 민병헌의 연속타자 홈런까지 대거 8점으로 경기를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민병헌은 4타수 4안타에 롯데 이적 후 처음으로 멀티 홈런을 신고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었는데,특히 5회초는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로 빅이닝의 시발점이 되고 타자일순으로 다시 선 이닝 두 번째 타석에서는 빅이닝의 화룡점정을 찍는 백투백 홈런을 작렬시켰다. 그야말로 5회초 8득점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것이다. 이대호도 올 시즌 첫 원정경기 홈런을 쏘아올리며 지난주 대폭발의 기세를 이어갔다. 나종덕은 밀어내기 볼넷으로 데뷔 첫 타점을 신고하기까지했다. 무엇보다 끈질긴 승부 끝에 얻어낸 볼넷이라 더 값지다 할 수 있다. 또 안타까지 기록했다. 롯데는 5회초 이대호의 쓰리런을 끝으로 올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넉넉히 받은 선발 김원중은 출발이 매우 좋았는데 4회까지는 안타 하나를 허용하고 8K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허나 5회와 6회 힘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윤석민에게 만루포, 장성우에게 솔로포를 맞았다. 그래도 수확이 있었는데 바로 6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잡아내며 데뷔 처음으로 한 경기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체력 보완의 아쉬움이 느껴졌던 경기라 할 수 있었다. 불펜에서는 이명우, 고효준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아쉬운 점이다. 그나마 진명호가 마지막 아웃을 잡으며 승리를 거뒀다.
11.2. 4월 25일(수)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LF) | 문규현(SS) | 손아섭(RF) | 이대호(1B) | 민병헌(CF) | 김문호(DH) | 한동희(3B) | 신본기(2B) | 나균안(C) | 듀브론트 |
4월 25일, 18:31 ~ 22:08 (3시간 37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6,92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듀브론트 | 0 | 0 | 0 | 0 | 3 | 1 | 0 | 1 | 0 | 5 | 16 | 0 | 2 |
kt | 피어밴드 | 0 | 0 | 1 | 0 | 1 | 2 | 0 | 0 | 0 | 4 | 12 | 1 | 4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병문 | 해설: 허구연 |
- 심판 : 장준영, 오훈규, 전일수, 문승훈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듀브론트 | - | 5 | 22 | 93 | 5 | 4 (홈런 1) | 3 | 2 | 3.60 | 1.40 |
오현택 | 홀드 | 0⅔ | 3 | 9 | 0 | 1 | 0 | 1 | 13.51 | 1.50 |
이명우 | - | 0 | 1 | 2 | 0 | 1 | 0 | 1 | INF | INF |
진명호 | - | 0 | 3 | 16 | 0 | 2 | 1 | 0 | 0.00 | INF |
박진형 | 승리 | 1⅔ | 8 | 17 | 0 | 3 | 0 | 0 | 0.00 | 1.80 |
손승락 | 세이브 | 1⅔ | 6 | 26 | 3 | 1 | 0 | 0 | 0.00 | 0.60 |
kt wiz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피어밴드 | - | 6 | 30 | 110 | 4 | 10 (홈런 1) | 2 (HBP 1) | 4 | 6.00 | 1.83 |
엄상백 | - | 1 | 3 | 9 | 0 | 1 | 0 | 0 | 0.00 | 1.00 |
심재민 | 패전 | 1 | 7 | 27 | 0 | 5 | 0 | 1 | 9.00 | 5.00 |
김재윤 | - | 1 | 2 | 6 | 0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손아섭(3회), 이대호(4회), 나종덕(6회)
- 삼진(루킹) : 한동희(2회)
- 병살타 : 문규현(8회/643)
- 주루사 : 김문호(7회), 손아섭(9회)
- 폭투 : 손승락(8회)
듀브론트는 3회말 오태곤에게 홈런, 5회말 유한준에게 적시타를 내줬지만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며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제가 되었던 사사구는 3개를 내줬고, 5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이후 5회초 이대호의 동점 적시타와 민병헌의 안타 후 폭투로 2-3루 상황에서 김문호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6회초에는 신본기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작렬시켰다. 하지만 불펜을 교체해가며 막아보려했던 상황에서 6회말 이명우가 강백호에게, 진명호가 심우준에게 적시타를 내줘 듀브론트의 승리가 날아갔다. 그나마 박진형이 불을 껐다.
그러나 동점 상황에서 탈꼴지에 대한 열망은 8회초 이병규가 안타를 치고 우익수 실책으로 2루까지 살아나가며 그 기회를 살렸고 신본기의 번트로 1사 3루 상황에서 대타 채태인이 적시타를 작렬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후 과정도 험난했는데 박진형이 7회를 효율적으로 막았으나 8회말 1사후 안타, 그리고 번트 안타까지 허용해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롯데에는 최종병기이자 거인의 수호신 손승락이 있었다. 손승락은 8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멜 로하스 주니어와 유한준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큰 위기를 벗어난다. 이후 롯데는 9회초 무사 1-2루 찬스를 맞았지만 민병헌의 타격때 손아섭이 도루스타트를 끊는 바람에 우익수 뜬공과 2루 포스아웃으로 더블플레이가 되어 점수를 내지 못했다. 9회초가 찜찜하게 끝나고 결국 손승락은 9회말 2사 후 황재균에게 안타를 허용해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장성우를 삼진 처리하며 롯데는 드디어 개막 25경기만에 꼴지를 탈출했다!
11.3. 4월 26일(목)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문호(LF) | 문규현(SS) | 손아섭(RF) | 이대호(DH) | 채태인(1B) | 민병헌(CF) | 한동희(3B) | 신본기(2B) | 나균안(C) | 윤성빈 |
4월 26일, 18:30 ~ 21:10 (2시간 40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7,02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윤성빈 | 1 | 0 | 0 | 0 | 0 | 0 | 0 | 0 | 1 | 2 | 4 | 1 | 2 |
kt | 고영표 | 0 | 1 | 0 | 3 | 1 | 0 | 0 | 0 | - | 5 | 7 | 0 | 5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정병문 | 해설: 양준혁 |
- 심판 : 전일수, 문승훈, 오훈규, 박근영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윤성빈 | 패전 | 4⅔ | 23 | 91 | 5 | 5 | 5 (HBP 1) | 5 | 9.64 | 1.92 |
구승민 | - | 1⅔ | 7 | 26 | 1 | 2 | 0 | 0 | 0.00 | 1.20 |
배장호 | - | 1⅔ | 5 | 19 | 1 | 0 | 0 | 0 | 0.00 | 0.00 |
kt wiz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고영표 | 승리 | 9 | 32 | 108 | 9 | 4 (홈런 1) | 2 | 2 | 2.00 | 0.66 |
- 삼진(스윙) : 채태인(1회/3구삼진), 나종덕(3회), 한동희(5회/3구삼진/낫아웃), 손아섭(6회), 이대호(7회/3구삼진), 김문호(9회)
- 삼진(루킹) : 민병헌(2회), 한동희(2회/낫아웃), 나균안(5회)
- 병살타 : 민병헌(4회/543)
- 실책 : 문규현(8회)
- 폭투 : 윤성빈(4회)
이 날 경기에서는 잠수함 선발만 만나면 타선이 고전하고 있는 모습과 윤성빈의 조기 강판이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이번 시즌 롯데는 언더/사이드 유형의 선발 투수는 네 번째로 만나고 있는데 한현희를 상대했던 넥센전 빼고는 좋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더군다나 이 날은 고영표에게 완투승을 내주고 말았다. 이병규, 채태인 등 좌타자를 보강했지만 언더/사이드 선발 등판시에 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은 모양새다.
윤성빈은 초반엔 잘 버텼지만 이후 급격한 난조를 보이며 결국 3회부터 무너지고 말았다. 그나마 이후 이닝에서 구승민과 배장호가 합쳐서 3.1이닝을 던지면서 이틀간 던졌던 나머지 불펜 투수들은 휴식을 취한게 위안거리다. 다만 윤성빈이 두 경기 연속으로 조기 강판을 당하면서 향후 선발진에 대한 고민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선발의 안정만이 앞으로 장기 레이스를 이어가는데 필수인 상황에서 윤성빈의 난조는 또 하나의 고민거리가 생긴 것이나 다름 없다.
12. 4월 27일 ~ 4월 29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위닝 시리즈
대전에서의 2연패를 과연 사직에서 되갚을 수 있을 것인가처음 한화를 만났을때와 비교하면 지금 롯데의 분위기는 비교적 올라와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한화에 더 공포스러운점은 바로 이대호가 살아났다는 것! 하지만 KIA 상대 5연승 및 원정에서 스윕을 이루고 부산으로 향하는 한화이다. 직전 시리즈에서 연패를 했기 때문에 그것이 이어져서 기아처럼 호구잡힐 수도 있다.
타구장 시리즈
kt VS KIA [수원]
NC VS 두산 [마산]
넥센 VS SK [고척]
LG VS 삼성 [잠실]
12.1. 4월 27일(금)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RF) | 문규현(SS) | 이병규(DH) | 이대호(1B) | 민병헌(CF) | 김문호(LF) | 한동희(3B) | 신본기(2B) | 나균안(C) | 노경은 |
4월 27일, 18:31 ~ 21:54 (3시간 23분), 사직 야구장 14,87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배영수 | 2 | 0 | 0 | 0 | 0 | 0 | 0 | 1 | 0 | 3 | 12 | 1 | 0 |
롯데 | 노경은 | 0 | 0 | 0 | 1 | 2 | 0 | 0 | 2 | - | 5 | 9 | 0 | 4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윤영주 | 해설: 서용빈 |
- 입장관중 : 14,873명
- 경기시간 : 18:31 ~ 21:55 (3시간 24분)
- 심판 : 이기중, 우효동, 박종철, 윤태수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배영수 | - | 4 | 18 | 68 | 3 | 4 | 2 (HBP 1) | 3 | 6.75 | 1.25 |
이태양 | - | 3 | 12 | 48 | 4 | 2 | 1 | 0 | 0.00 | 1.00 |
송은범 | 패전 | 1 | 7 | 29 | 1 | 3 | 1 | 2 | 18.00 | 4.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노경은 | - | 6 | 24 | 89 | 2 | 7 (홈런 1) | 0 | 2 | 3.00 | 1.16 |
오현택 | 홀드 | 1 | 3 | 19 | 3 | 0 | 0 | 0 | 0.00 | 0.00 |
박진형 | 승리 | 1 | 6 | 17 | 0 | 3 | 0 | 1 | 9.00 | 3.00 |
손승락 | 세이브 | 1 | 5 | 26 | 1 | 2 | 0 | 0 | 0.00 | 2.00 |
- 삼진(스윙) : 한동희(2회), 나균안(3회), 신본기(6회), 이대호(8회)
- 삼진(루킹) : 이병규(1회), 채태인(5회), 민병헌(5회/3구삼진), 이병규(7회)
- 폭투 : 손승락(9회)
- 1군 등록/말소 : (IN) 장시환 / (OUT) 윤성빈
이 경기 시작 전에 윤성빈은 컨디션 조절 차원으로 1군에서 말소하되, 1군과 동행하기로 결정되었다.
선발 노경은은 2사 후 호잉에게 1회초 투런을 맞고 시즌 첫 자책점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하는 듯 싶었지만 결국은 6이닝 2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진데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선발진이 고전하는 가운데 나온 노경은의 호투는 팀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데 충분했다.
2:0으로 끌려가던 4회말 이병규의 2루타, 이대호의 적시타로 1점 추격한 가운데 5회말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 전말은 다음과 같다. 무사 1루 나균안의 타석 여기서 나균안 본인도 수난을 겪었는데, 희생번트를 대려는 상황에서 나온 배영수의 보크 그리고 번트를 대려다 타구에 배트를 맞고 손가락에 맞아 파울이 되는 상황이 나왔다.[33] 이후 아픔을 딛고 타석에 선 나종덕은 결국 헬멧 창에 맞아 출루했다. 이때 배영수가 던진 공은 137km/h의 속구인데 규정대로라면 헤드샷 퇴장이었다. 조원우 감독은 이에 근거해 어필을 했고 3심 합의끝에 배영수의 헤드샷 퇴장이 선언되었다. 이후 롯데는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는데 여기서 1사후 눈야구의 대가 이병규의 밀어내기 볼넷과 이대호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7회초 오현택이 KKK로 막았으나 8회초 박진형이 무사 1-2루 위기 탈출 일보 직전에서 김태균에게 동점타를 맞아 노경은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이 장면을 보며 여기서 고민거리가 생기는데 박진형이 최근들어 리드를 날리는 경기를 하거나 간신히 막다 위기를 맞으며 손승락이 조기투입되는 등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34] 여담으로, 이날 박진형은 3승째를 거두면서 팀내 최다승 투수가 되었다(…). 그 뒤에 2승씩 있는 진명호, 구승민. 선발 중에서 윤성빈과 김원중이 1승씩만 있을 뿐이다.
동점을 내줬지만. 8회말 롯데는 송은범을 상대로 1사후 민병헌의 안타와 견제실책, 김문호의 볼넷 그리고 한동희의 땅볼로 1-3루 찬스, 여기서 신본기의 타구가 우익수 제러드 호잉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나오는 적시타(타구가 조명에 들어갔다)로 1점,[35] 여기에 대타 전준우의 적시타로 2점차로 달아났다.
그리고 9회초 롯데는 당연한 수순으로 마무리 손승락이 올라왔는데 1사 후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두 타자를 범타처리하며 혼돈스러웠던 상황들 그리고 여기에 한화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뒀다.
12.2. 4월 28일(토)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RF) | 황진수(3B) | 이병규(LF) | 이대호(DH) | 채태인(1B) | 김문호(CF) | 번즈(2B) | 신본기(SS) | 나균안(C) | 레일리 |
4월 28일, 17:01 ~ 19:57 (2시간 56분), 사직 야구장 23,13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김재영 | 0 | 2 | 1 | 0 | 1 | 0 | 0 | 0 | 0 | 4 | 6 | 2 | 5 |
롯데 | 레일리 | 0 | 1 | 0 | 0 | 0 | 0 | 0 | 1 | 0 | 2 | 9 | 0 | 2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윤영주 | 해설: 서용빈 |
- 심판 : 박종철, 윤태수, 우효동, 최수원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재영 | 승리 | 6⅓ | 26 | 101 | 5 | 5 | 2 | 1 (비자책 1) | 0.00 | 1.10 |
박상원 | - | 0⅔ | 3 | 5 | 0 | 1 | 0 | 0 | 0.00 | 1.50 |
안영명 | 홀드 | 1 | 5 | 17 | 1 | 2 (홈런 1) | 0 | 1 | 9.00 | 2.00 |
정우람 | 세이브 | 1 | 4 | 11 | 1 | 1 | 0 | 0 | 0.00 | 1.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패전 | 6 | 26 | 104 | 5 | 5 | 4 (HBP 2) | 4 | 9.00 | 1.16 |
고효준 | - | 0⅔ | 2 | 11 | 2 | 0 | 0 | 0 | 0.00 | 0.00 |
진명호 | - | 1⅓ | 5 | 15 | 0 | 1 | 1 | 0 | 0.00 | 1.50 |
배장호 | - | 0⅔ | 2 | 6 | 1 | 0 | 0 | 0 | 0.00 | 0.00 |
이명우 | - | 0⅓ | 1 | 6 | 1 | 0 | 0 | 0 | 0.00 | 0.00 |
- 삼진(스윙) : 이대호(1회), 채태인(2회), 나균안(2회), 손아섭(5회)
- 삼진(루킹) : 이병규(5회), 한동희(8회), 손아섭(9회)
- 병살타 : 이대호(3회/543)
- 주루사 : 번즈(4회)
- 1군 등록/말소 : (IN) 번즈 / (OUT) 김동한
또 다시 잠수함 공략에 실패하며 경기를 내줬다. 김재영에게 6.1이닝 동안 단 1점 밖에 뽑지 못했다. 그것도 적시타 없이 밀어내기 볼넷만으로 뽑은 점수이기에 더더욱 아쉬운 경기다. 이 날 롯데는 스위치 히터 황진수를 포함해 김문호를 중견수로 기용하는 등 5명의 타자를 좌타자로 배치하며 공략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버렸다(이병규만 일했다). 이 상태라면 생각보다 좌타자 보강의 효과를 전혀 느낄 수가 없는 상황이며 상대에게 잠수함 투수를 표적 선발로 낼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줄 수 있다. 2015년 잠수함에 고전 하던 시즌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생길 수 있다. 앤디 번즈는 복귀전에서 멀티 히트를 때렸지만 주루플레이 미스로 흐름을 끊어버리며 어려운 경기를 하고 말았다.
레일리는 지난 경기보다는 좀 나아졌지만 결국 6이닝 4실점으로 QS에 실패하며 또 첫 승에 실패했다. 이날은 가랑비에 옷젖듯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안영명 상대로 이병규가 홈런을 치며 2점차로 좁히고 레일리 이후 올라온 투수진들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결국 경기를 내줬다.
12.3. 4월 29일(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LF) | 번즈(2B) | 손아섭(RF) | 이대호(1B) | 이병규(DH) | 민병헌(CF) | 정훈(3B) | 신본기(SS) | 나균안(C) | 김원중 |
4월 29일, 14:01 ~ 17:38 (3시간 37분), 사직 야구장 17,68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김진욱 | 0 | 0 | 2 | 0 | 0 | 0 | 0 | 1 | 0 | 3 | 12 | 1 | 4 |
롯데 | 김원중 | 0 | 0 | 4 | 0 | 0 | 0 | 0 | 0 | - | 4 | 7 | 1 | 5 |
중계방송사: | 캐스터: 윤영주 | 해설: 서용빈 |
- 심판 : 우효동, 최수원, 윤태수, 이기중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진욱 | - | 2 | 13 | 40 | 1 | 3 | 3 (HBP 1) | 2 | 9.00 | 1.50 |
장민재 | 패전 | 2⅔ | 11 | 36 | 2 | 2 (홈런 1) | 1 | 2 | 6.75 | 1.12 |
서 균 | - | 1⅓ | 5 | 16 | 2 | 1 | 0 | 0 | 0.00 | 0.75 |
박상원 | - | 0⅔ | 4 | 16 | 0 | 1 | 1 | 0 | 0.00 | 3.00 |
송은범 | - | 1⅓ | 4 | 21 | 2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 | 4 | 21 | 90 | 5 | 8 | 3 | 2 | 4.50 | 2.75 |
진명호 | 승리 | 1⅓ | 5 | 27 | 1 | 0 | 1 | 0 | 0.00 | 0.75 |
이명우 | 홀드 | 0⅓ | 2 | 4 | 0 | 1 | 0 | 0 | 0.00 | 3.00 |
오현택 | 홀드 | 1⅔ | 7 | 28 | 0 | 2 (홈런 1) | 0 | 1 | 5.40 | 1.20 |
손승락 | 세이브 | 1⅔ | 6 | 25 | 1 | 1 | 0 | 0 | 0.00 | 0.60 |
- 삼진(스윙) : 민병헌(5회), 나균안(6회), 번즈(6회), 채태인(7회/낫아웃)
- 삼진(루킹) : 정훈(2회/3구삼진)[36], 나균안(3회/3구삼진), 신본기(8회)
- 실책 : 번즈(1회)
- 1군 등록/말소 : (IN) 박시영, 정훈 / (OUT) 고효준, 황진수
화요일 6이닝 5실점으로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준 김원중과 신예 우완 파이어볼러 김진욱의 대결이다. 선발로 착실히 준비한 뒤 오르는 투수가 아닌지라 위장선발까진 아니라도 긴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은 낮다. 낮은 선발 이닝 소화로 인해 과부하가 걸렸을 상대 불펜을 더 빨리 소환하는 쪽이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경기 초반부터 김진욱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2회초 1사 만루에서 얕은 뜬공으로 무득점으로 끝났도 도리어 김원중이 2실점을 먼저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3회말 무사 만루찬스에서 민병헌의 땅볼 타점과 정훈의 희생플라이 타점[37] 그리고 신본기가 중앙 담장을 남기는 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바로 4회초 김원중이 무사 2-3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여기서 김원중은 투수 땅볼과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스스로 위기를 벗어났다. 이후 5회초에도 김원중이 또 다시 무사 2-3루 위기를 맞았는데 이번에는 적절한 투수 교체로 위기를 벗어났다. 이번엔 진명호가 이후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무사 2-3루 위기를 또 다시 벗어났다.
그 뒤에는 진명호에 이어 이명우, 오현택으로 이어갔는데 오현택은 6회 2사부터 이어던졌으나 8회초에 양성우에게 홈런을 맞고 1사 후 송광민에게 안타를 내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손승락이 8회초 위기를 삼진과 뜬공으로 막아냈고 9회초도 안타 하나를 허용했지만 잘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3. 총평
시즌 시작부터 길고 긴 암흑의 7연패로 출발한 것이 뼈아팠던 첫 한 달이었다. 타격의 경우 개막 7연패 때 보다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선의 활약으로 조금씩 승수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이대호는 삼성과 시리즈를 기점으로 살아나면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결국 25경기만에 최하위에 탈출하는데 성공하는게 크게 일조했다. 이적생 이병규가 빛뱅으로 불리며 ops 1.264의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고 민병헌과 채태인도 타선에서 제 몫을 해주었다. 하위타선에서는 신본기는 큰 역할을 했으며, 루키 한동희도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하지만 개막 한달들어 가장 팀을 힘들게 한건 바로 무너진 선발 투수들. 4월 팀 퀄리티스타트는 5번으로 리그 꼴지, 선발승도 단 2승 그것도 윤성빈과 김원중이 거둔 2승이 전부다. 심지어 이 2승을 거둔 두 선수의 경기도 QS에 실패했다.[38] 결정적으로 좌완 원투펀치로 기대를 모은 펠릭스 듀브론트와 브룩스 레일리가 4월 한 달 동안 단 1승도 못거뒀다. 특히 듀브론트는 제구력 난조라는 약점을 보이며 5이닝도 넘기기 버거운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시즌 초 괜찮았던 레일리는 4월 중순부터 급격히 무너지면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이 둘이 등판한 날 성적은 2승 8패 승리가 보장되어야 할 경기가 되어주지 못했다. 박세웅이 빠져있는 자리에 들어온 윤성빈도 제 몫을 해줬지만 두 경기 연속 조기 강판이 나오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김원중도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 더군다나 베테랑 송승준마저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까지 겹쳤다.
결국 이러한 선발진의 붕괴는 불펜진의 부하를 불러오고있다. 불펜진은 나름대로 제역할을 하고있으나 박진형의 부진으로 필승조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나마 진명호와 오현택, 이명우 등 여러 선수들이 그럭저럭 던져주면서 버틸수 있는 경기를 만들어주고 있지만 이러한 불펜 소모가 늘어나는 경기가 많아지면[39] 시즌 중반 후반부터 힘들어 질 수 있기에 선발진의 반등이 필수다. 그래서 4월 중반부터 선발에 들어온 노경은의 호투가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상황. 결국 롯데는 외국인 선수 문제와 박세웅, 송승준의 복귀를 통한 선발진 정비를 어떻게 하느냐가 앞으로의 관건이라 할 수 있다.
14. 번외 기록
14.1. 피홈런 기록
※승부과정 란의 약호는 S(스트라이크), B(볼), W(헛스윙), F(파울). 공란의 경우는 초구에 맞았음을 뜻함.일자 | 투수 | 타자 | 실점 | 승부과정 | 결정구 | 타구방향,비거리 | |
03.24 (토) VS SK (패) | 7회말 2사 | 진명호 | 7번 김동엽 | 1점 | W | 146km/h-직구 | 좌중간, 125m |
03.25 (일) VS SK (패) | 1회말 0사 | 윤성빈 | 1번 정진기 | 1점 | WWBBFB | 136km/h-슬라이더 | 우익수 뒤, 110m |
〃 | 7회말 1사 | 김대우 | 2번 나주환 | 1점 | BF | 138km/h-직구 | 좌익수 뒤, 120m |
〃 | 구승민 | 4번 한동민 | 2점 | B | 141km/h-직구 | 우익수 뒤, 110m | |
03.28 (수) VS 두산 (패) | 3회말 1사 | 김원중 | 4번 김재환* | 2점 | 127km/h-슬라이더 | 우익수 뒤, 110m | |
03.30 (금) VS NC (패) | 5회초 2사 | 듀브론트 | 2번 모창민 | 2점 | BSB | 126km/h-체인지업 | 중견수 뒤, 120m |
03.31 (토) VS NC (패) | 6회초 0사 | 장시환 | 4번 스크럭스 | 1점 | SBB | 136km/h-슬라이더 | 중견수 뒤, 125m |
04.03 (화) VS 한화 (패) | 1회말 2사 | 김원중 | 4번 호 잉 | 2점 | FB | 128km/h-포크볼 | 우익수 뒤, 110m |
〃 | 3회말 1사 | 장시환 | 3번 송광민 | 4점 | WBW | 138km/h-슬라이더 | 좌익수 뒤, 115m |
04.06 (금) VS LG (패) | 1회초 2사 | 듀브론트 | 4번 가르시아 | 2점 | B | 140km/h-직구 | 좌중간, 120m |
〃 | 3회초 2사 | 박시영 | 8번 유강남 | 2점 | SF | 134km/h-커터 | 좌익수 뒤, 110m |
〃 | 6회초 1사 | 4번 가르시아 | 2점 | BWB | 123km/h-커브 | 좌익수 뒤, 110m | |
〃 | 7회초 0사 | 8번 유강남 | 1점 | BSFBF | 140km/h-직구 | 좌익수 뒤, 110m | |
〃 | 9회초 0사 | 배장호 | 9번 강승호 | 2점 | BF | 134km/h-직구 | 좌중간, 115m |
04.07 (토) VS LG (승) | 3회초 1사 | 윤성빈 | 2번 김현수 | 1점 | SBWB | 134km/h-포크볼 | 중견수 뒤, 125m |
04.10 (화) VS 넥센 (승) | 1회초 1사 | 김원중 | 2번 임병욱 | 1점 | 141km/h-직구 | 좌익수 뒤, 105m | |
04.12 (목) VS 넥센 (패) | 5회초 0사 | 듀브론트 | 3번 초이스 | 2점 | 140km/h-직구 | 중견수 뒤, 125m | |
04.13 (금) VS KIA (승) | 6회말 0사 | 윤성빈 | 2번 버나디나 | 2점 | F | 142km/h-직구 | 우익수 뒤, 115m |
04.17 (화) VS 삼성 (패) | 3회초 0사 | 레일리 | 9번 김상수 | 1점 | SBBB | 145km/h-투심 | 우익수 뒤, 105m |
04.18 (수) VS 삼성 (승) | 3회초 1사 | 김원중 | 2번 김상수 | 1점 | BBBS | 140km/h-직구 | 좌중간, 125m |
〃 | 4번 러 프 | 2점 | BSBF | 140km/h-직구 | 좌익수 뒤, 105m | ||
〃 | 5회초 2사 | 구승민 | 1점 | BS | 149km/h-직구 | 좌익수 뒤, 115m | |
04.20 (금) VS SK (승) | 6회초 0사 | 진명호 | 6번 김동엽 | 1점 | BBSSFFFBF | 137km/h-슬라이더 | 좌익수 뒤, 120m |
04.21 (토) VS SK (승) | 8회초 0사 | 박진형 | 3번 최 정 | 3점 | BB | 125km/h-포크볼 | 중견수 뒤, 125m |
04.22 (일) VS SK (패) | 3회초 0사 | 레일리 | 2번 나주환 | 3점 | WWB | 141km/h-투심 | 중견수 뒤, 125m |
〃 | 6회초 1사 | 배장호 | 2번 나주환 | 1점 | SFF | 122km/h-커브 | 좌익수 뒤, 115m |
04.24 (화) VS kt (승) | 5회말 2사 | 김원중 | 4번 윤석민 | 4점 | BB | 141km/h-직구 | 중견수 뒤, 125m |
〃 | 6회말 2사 | 8번 장성우 | 1점 | FB | 113km/h-커브 | 좌익수 뒤, 120m | |
04.25 (수) VS kt (승) | 3회말 0사 | 듀브론트 | 9번 오태곤 | 1점 | SBBB | 141km/h-투심 | 좌익수 뒤, 125m |
04.27 (금) VS 한화 (승) | 1회초 2사 | 노경은 | 4번 호 잉 | 2점 | 145km/h-직구 | 우중간, 125m | |
04.29 (일) vs 한화 (승) | 8회초 0사 | 오현택 | 6번 양성우 | 1점 | SB | 141km/h-직구 | 우중간, 115m |
14.2. 대타 기록
※ 타석에 들어서기 전 대타로 나온 것만 기재하며, 대주자·대수비가 타석에 들어서는 것이나 대타의 2번째 이후 타석은 생략함.일자 | 상황 | 대타 (교체대상) | 상대 투수 | 승부과정 | 결과 | 비고 | |
× | 03.24 (토) VS SK (패) | 8회초 0사 0루 | 7번 김문호 (한동희) | 윤희상 | SBWFB | 2루수 땅볼 | |
○ | 〃 | 8회초 1사 0루 | 8번 이병규 (신본기) | BBB | 볼넷 | [40] | |
× | 〃 | 8회초 1사 1루 | 9번 박헌도 (나원탁) | BSWBB | 3루수 땅볼 | [41] | |
× | 03.25 (일) VS SK (패) | 7회초 2사 0루 | 8번 이병규 (문규현) | 신재웅 | SFBFBF | 삼진(스윙) | |
○ | 〃 | 9회초 1사 0루 | 5번 채태인 (박헌도) | 김태훈 | FBSB | 좌익수 앞 1루타 | |
○ | 03.27 (화) VS 두산 (패) | 8회초 1사 0루 | 8번 이병규 (문규현) | 박치국 | WBB | 중견수 앞 1루타 | [42] |
× | 〃 | 8회초 1사 1루 | 9번 박헌도 (나균안) | 이현승 | SBSBFFB | 삼진(스윙) | [43] |
× | 03.28 (수) VS 두산 (패) | 8회초 1사 2루 | 9번 이병규 (문규현) | 곽 빈 | S | 3루수 파울플라이 | |
○ | 03.29 (목) VS 두산 (패) | 7회초 2사 12루 | 9번 김문호 (나균안) | 함덕주 | BSBB | 볼넷 | [44] |
× | 〃 | 8회초 2사 13루 | 6번 이병규 (한동희) | 이영하 | WBFBB | 중견수 플라이 | |
× | 03.30 (금) VS NC (패) | 6회말 0사 2루 | 9번 채태인 (나종덕) | 왕웨이중 | 유격수 땅볼 | [45] | |
○ | 〃 | 9회말 2사 0루 | 6번 이병규 (번 즈) | 임창민 | SB | 중견수 뒤 홈런 | |
× | 03.31 (토) VS NC (패) | 7회말 0사 0루 | 9번 김문호 (나종덕) | 배재환 | F | 1루수 땅볼 | |
× | 〃 | 9회말 0사 0루 | 9번 문규현 (김사훈) | 김진성 | FSFBF | 유격수 플라이 | |
× | 04.01 (일) VS NC (승) | 6회말 2사 12루 | 9번 이병규 (김사훈) | 배재환 | SFFB | 삼진(스윙) | |
○ | 04.03 (화) VS 한화 (패) | 4회초 1사 만루 | 9번 이병규 (김사훈) | 배영수 | SBBBFF | 볼넷 | [46] |
× | 〃 | 6회초 2사 23루 | 9번 전준우 (나균안) | 박상원 | SBBSFF | 1루수 땅볼 | |
○ | 04.04 (수) VS 한화 (패) | 9회초 0사 0루 | 9번 전준우 (김사훈) | 정우람 | 중견수 앞 1루타 | ||
× | 04.06 (금) VS LG (패) | 9회말 0사 0루 | 9번 이병규 (나균안) | 고우석 | BSBFB | 삼진(루킹) | |
○ | 04.08 (일) VS LG (패) | 7회말 2사 2루 | 8번 채태인 (신본기) | 소 사 | WFB | 좌익수 뒤 홈런 | |
× | 〃 | 9회말 1사 0루 | 9번 한동희 (김사훈) | 정찬헌 | SW | 삼진(스윙) | |
○ | 04.11 (수) VS 넥센 (승) | 8회말 0사 0루 | 4번 이대호 (이병규) | 김선기 | 좌중간 1루타 | ||
× | 〃 | 8회말 2사 만루 | 9번 나균안 (김사훈) | BSFBBFF | 삼진(스윙) | ||
× | 04.12 (목) VS 넥센 (패) | 6회말 0사 만루 | 8번 김문호 (문규현) | 김상수 | SWF | 유격수 땅볼 | [47] |
× | 〃 | 6회말 1사 13루 | 9번 민병헌 (김사훈) | BBSSB | 유격수 땅볼 | [48] | |
× | 〃 | 9회말 0사 0루 | 9번 한동희 (나균안) | 조상우 | W | 우익수 플라이 | |
× | 04.13 (금) VS KIA (승) | 7회초 2사 3루 | 9번 한동희 (나종덕) | 양현종 | FBWBF | 2루수 땅볼 | |
○ | 〃 | 8회초 1사 0루 | 2번 김문호 (김동한) | 박정수 | SBBB | 볼넷 | |
× | 〃 | 8회초 2사 만루 | 7번 채태인 (번 즈) | 김세현 | SF | 삼진(스윙) | |
○ | 04.17 (화) VS 삼성 (패) | 5회말 0사 0루 | 9번 김문호 (김사훈) | 보니야 | BBS | 우중간 2루타 | |
○ | 〃 | 8회말 1사 0루 | 8번 전준우 (문규현) | 심창민 | 좌익수 뒤 2루타 | ||
○ | 04.18 (수) VS 삼성 (승) | 2번 이병규 (김동한) | BFSBB | 볼넷 | |||
× | 〃 | 9회말 0사 0루 | 7번 황진수 (한동희) | 김승현 | FBBBW | 3루수 직선타 | |
× | 〃 | 9회말 1사 1루 | 9번 채태인 (나균안) | BSFBB | 삼진(루킹) | [49] | |
× | 04.19 (목) VS 삼성 (패) | 7회말 0사 0루 | 7번 김문호 (황진수) | 김대우 | BFSB | 삼진(루킹) | |
× | 〃 | 9회말 0사 12루 | 6번 전준우 (문규현) | 최충연 | SW | 삼진(스윙) | |
○ | 04.20 (금) VS SK (승) | 8회말 0사 13루 | 9번 전준우 (나균안) | 김태훈 | BBB | 볼넷 | [50] |
× | 04.21 (토) VS SK (승) | 8회말 0사 0루 | 9번 채태인 (나균안) | 서진용 | FBF | 삼진(루킹) | |
× | 04.22 (일) VS SK (패) | 6회말 2사 12루 | 9번 김문호 (김사훈) | 신재웅 | B | 3루수 땅볼 | |
× | 〃 | 9회말 1사 1루 | 9번 김동한 (나균안) | 박정배 | BBFFB | 삼진(루킹) | [51] |
× | 04.24 (화) VS kt (승) | 9회초 2사 1루 | 4번 채태인 (황진수) | 류희운 | FB | 2루수 병살타 | |
○ | 04.25 (수) VS kt (승) | 8회초 0사 0루 | 7번 이병규 (한동희) | 심재민 | SS | 우익수 오른쪽 1루타 | [52] |
○ | 〃 | 8회초 1사 2루 | 9번 채태인 (나균안) | BWB | 중견수 앞 1루타 | [53] | |
× | 04.26 (목) VS kt (패) | 8회초 0사 0루 | 7번 이병규 (한동희) | 고영표 | SB | 우익수 직선타 | |
× | 〃 | 9회초 1사 0루 | 2번 전준우 (문규현) | FS | 3루수 땅볼 | ||
× | 04.27 (금) VS 한화 (승) | 5회말 0사 만루 | 2번 채태인 (문규현) | 이태양 | FFFBB | 삼진(루킹) | |
○ | 〃 | 8회말 2사 13루 | 9번 전준우 (나균안) | 송은범 | SBBF | 중견수 앞 1루타 | [54] |
× | 04.28 (토) VS 한화 (패) | 7회말 1사 0루 | 9번 전준우 (나균안) | 박상원 | S | 3루수 땅볼 | |
× | 〃 | 7회말 2사 1루 | 2번 민병헌 (황진수) | 유격수 땅볼 | [55] | ||
○ | 〃 | 9회말 1사 0루 | 9번 문규현 (김사훈) | 정우람 | W | 중견수 앞 1루타 | |
× | 04.29 (일) vs 한화 (승) | 7회말 2사 13루 | 7번 채태인 (정 훈) | 송은범 | BWBFB | 삼진(낫아웃) |
[1] 이 경기부터 3연전[2] 부산이 아닌 울산에서 3경기가 진행된다.[3] 실책주자는 실점하지 않았다.[4] 윤성빈은 1회 선두 타자 홈런 이후에 스스로 볼질로 만든 무사만루 무실점을 극복하고 5이닝 2실점의 나름 괜찮은 데뷔투를 펼쳤고, 한동희는 김광현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고 여러 번의 호수비를 보여주었다.[5] 전체적으로 투수진이 약한 두산을 상대로 경기를 풀어나가기 위해선 두산의 불펜을 최대한 일찍 소모시켜야 한다. 물론 15~16시즌과 비교하면 18시즌의 두산 불펜은 그나마 괜찮아진 편이고, 이용찬 역시 선발로 전환한 12시즌 10승 11패 ERA 3점대를 찍은 적도 있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다.[6] 배트를 한 번도 안 내고 삼진을 당했다. 시즌 1호. 어쩌면 여기서부터 경기가 꼬여들어갔다.[7] 5이닝 3실점 7K로 그래도 나쁘지 않은 기록이였다. 오히려 세이버로 보면 운이 나빴지, 윤성빈보다 더 잘 던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수비를 고려하지 않고, 리그 평균을 100으로 본 FIP+은 147.6으로 윤성빈의 약 2배다. ERA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FIP에 수렴하는 걸 고려하면 레일리방어율은 통계적으로 앞으로 더 떨어지게 되어 있다.[8] 선발투수들에게는 10K, 6K, 9K 피삼진이다.[9] 한동희가 잘 한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신인으로써 잘한다는 거지 wRC+가 100정도로 딱 리그 평균수준으로 황재균에게 비할바가 아니다. 오히려 황재균을 잡았다면, 한동희를 유격수로 이동시켜서 구멍인 유격수 자리와 3루수 자리를 매꿔서, 황재균(3B)-한동희(SS)-번즈(2B)-채태인(1B)으로이어지는 탄탄한 내야진을 구축할수 있었다.[10] 타격 WAR만 계산하면 풀시즌 WAR 1.5로 거의 커리어 로우급이다.[11] 이렇게 던지면 박진형은 내일과 모레는 등판이 어려워진다.[12] 송승준은 비록 시범경기였지만, KT 상대로 3 1/2 이닝 5볼넷 6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것이다. 실제로 송승준은 이미 “떨린다. 아직 컨디션이 좋지 못하다”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한바 있다.[13] 나균안, 나원탁 둘 다 wRC+가 마이너스다. 어지간히 못 하고서야 wRC+가 마이너스가 나오질 않는다. 아예 나종덕은 타율이 0할이다.[14] 사실 처음부터 상대가 되질 않았던 것이 한동희는 겨우 wRC+ 100으로 리그 평타정도 치고 있었지만, 강백호는 거의 wRC+ 200을 치면서 리그를 씹어먹고 있었다.[15] 현재 OPS 9할에 wRC+ 100 이상을치고 있다. 그나마 오늘 삽질해서 이렇게 떨어진거지 원래는 wRC+ 200찍고 있었다.[16] 특히 유강남은 박시영에게만 2홈런을 쳤다.[17] 이 홈런이 나오기 전 김동한의 마지막 홈런이 2017년 8월 24일인데 이때도 차우찬에게 홈런을 쳤다.[18] 커브를 이정후가 들어올려쳤다. 그리고 나종덕의 동작을 보면 싸인미스 상황이기도 했다.[19] 특히 김세현은 지난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경기에서도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롯데전 2연속 블론세이브[20] 이것으로 롯데는 현시점 기아홈에서 6연승을 이어가고 있다.[21] 김동한의 대타로 들어왔던 김문호가 좌익수로 들어가면서 전준우가 빠졌고, 앤디 번즈의 대타 채태인이 1루수로 들어왔다. 신본기는 2루로 이동했고, 유격수에 문규현이 들어옴.[22] 이대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채태인이 어렵게 송구를 잡은 뒤 자신에게 "어깨가 썩었다"고 이야기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23] 다만 최근 아나운서들의 휴직으로 인해 이 날 배정받은 현장 리포터가 없어 부득이하게 담당 PD가 출연하게 되었다고...[24] 강민호는 그동안 롯데출신들 투수들 상대로 잘쳤음으로 경계해야할 대상이다.[25] 마산구장은 당시 롯데의 제 2 홈구장이었다.[26] 1회말 3점, 10회말 3:3 동점에서 끝내기 1점 홈런[27] 6회까지 듀브론트의 투구수는 124개였다.[28] 듀브론트도 6이닝 4실점 (3자책)으로 퀼리티스타트는 기록했다.[29] 2011년 2승 1패, 2012년 2승 1패, 2013년 2승(한경기 우천취소), 2014년 2승 1패, 2016년 2승 1패 또한 2011년과 2014년 토요일경기는 9회말 2아웃까지 패색이 짙었던 것을 극적인 끝내기로 승리를 거둔적이 있다.[30] 전날 듀브론트의 경우 124구나 공을 던졌는데 이날 윤성빈은 89개의 공만을 던졌다. 물론 롯데에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었지만, 신인 투수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텐데 아쉽다는 평.[31] 출루 후 대주자 김동한으로 교체[32] 정확히는 배트를 한 번도 안 내고 삼진을 당했다. 시즌 2호.[33] 처음엔 배트에 맞고 인플레이 상황이었는데 심판이 나균안의 상태를 보고 몸에 맞는 공으로 선언하자 한화의 한용덕 감독의 어필이 받아들여져 파울로 정정했다. 느린 그림으로 본 결과 배트를 맞은 뒤 손에 맞고 안쪽에 들어와서 파울이 된 것이다. 그러자 롯데는 어필 후 확인 차원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는데 판독결과 파울로 선언되었다.[34] 6점대로 높은 방어율은 둘째로 치더라도 이닝당 피출루율이 2점대다. 아웃카운트 3개를 잡으며 2번이나 출루를 시켜주는데 셋업맨으로서 활용할 수 있을지는...[35] 이때 KNN 이성득 해설위원은 “호잉이 오잉이 됐쓰요”라는 드립을 쳤다(…). SPOTV 서용빈 해설위원은 조명에 들어가는 타구를 날린것 자체가 타격을 좋게 했다고 설명했다.[36] 배트를 한 번도 안 내고 삼진을 당했다. 시즌 3호.[37] 3루주자가 이대호였는데 넉넉히 들어올 정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가 기록되었다.[38] 윤성빈 5이닝 2실점, 김원중 6이닝 5실점[39] 특히 마무리 손승락의 몇 차례의 멀티 이닝 세이브가 굉장히 우려스러운 시점이다. 작년 가을야구 경쟁에 합류한뒤 접전들이 늘어나며 상당히 무리했기 때문. 왜 60억이 84억보다 더 많이 던지죠?[40] 대주자 나경민으로 교체[41] 1구 이후 1루 주자(나경민) 견제사[42] 대주자 신본기와 교체.[43] 김문호를 대타로 내려다 바꿨다.[44] 2루 주자(번즈) 3루 진루, 1루 주자(문규현) 2루 진루.[45] 2루 주자(신본기) 3루 진루.[46] 3루 주자(채태인) 홈인, 2루 주자(한동희) 3루 진루, 1루 주자(신본기) 2루 진루.[47] 3루 주자(이병규) 득점, 2루 주자(번즈) 3루 진루, 1루 주자(신본기) 2루 포스아웃. 비디오 판독까지 갔으나 번복은 없었다.[48] 3루 주자(번즈) 득점, 1루 주자(김문호) 2루 진루.[49] 1루 주자(신본기) 2루 도루실패.[50] 1루 주자(신본기) 2루 진루.[51] 1루 주자(신본기) 2루 도루.[52] 우익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 이후 대주자(김동한) 교체.[53] 2루 주자(김동한) 득점. 이후 대주자(황진수) 교체.[54] 3루 주자(한동희) 득점, 1루 주자(신본기) 2루 진루.[55] 1루 주자(손아섭) 2루 포스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