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귤러 멤버
1.1. 준 레귤러 멤버
마기과의 검사와 소환마왕의 준 레귤러 멤버 | ||||
히키타 코하쿠 | 류타키 미야비 | 류타키 시노부 | 카츠라 카린 | 카미무라 이츠키 |
- 히키타 코하쿠
기사학원 검기과 1학년이자 검기과의 2인자. '신카게류(神影流)'라 불리는 고류 검술의 달인. 성은 센고쿠 시대의 검호인 히키타 분고로에서 따왔다. 2권에서 첫등장하자마자 카즈키와 결혼하여 두 검술을 합친 최강 유파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초기에는 말 그대로 최강 유파를 만들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카즈키와 결혼하려 했으나, 카즈키의 인성과 사람됨을 알게 되면서 진심으로 반했다. 참고로 중증의 신기 매니아로 그녀가 메고 다니는 일곱 자루의 검도 전부 신기.
그녀의 약점을 보자면 지나치게 신기에만 너무 의존하는 성향이 강해서 오히려 그게 약점으로 작용한다. 실제 2권에서 카나에에게 신기로만 제압하려다가 오히려 그게 독으로 작용하여 카나에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카나에를 이긴건 그녀의 부하가 카나에를 뒷치기했기 때문에 쓰러진 거지, 본인이 실력으로 이긴 것은 아니다.
12권에서 히카루, 미오, 카구야에 이어 4번째로 카즈키와 크게 한 건 하면서 그 동안 바친 사랑에 대한 일련의 보답을 받았다. 호감도는 높겠지만 12권 시점까지 계약한 디바가 존재하지 않아 의미가 없는 탓인지 정확한 수치가 이때까지 공개된 적이 없다.[1] 완결까지도 마찬가지. - 류타키 미야비
- 류타키 시노부
- 카츠라 카린
- 카미무라 이츠키
2. 국립기사학원 카리아티드
2.1. 마기과 학생
- 미부 아키라
기사학원 마기과 2학년이자 불량학생. 키가 크며, 빈유. 그런데 전투 복장이 카구야 못지 않은 상당한 노출을 자랑하는데, 콤비이자 부하인 아사미야와는 달리 빈유다.[2] 계약 디바는 아스타로트.
5권에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중화도국 및 하야시 시즈카(= 린즈징)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그냥 순수하게 카츠라 카린의 사정을 알고 그녀를 도와주려고 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불량아로 유명하고 누구에게나 거칠고 반항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은 카구야를 존경하고 있고 원래는 제과 학원에 다녀서 제과집을 열고 싶어했다.[3] 원래는 기사학원에 갈 생각도 없었는데 갑자기 미흔이 생기는 바람에 갑자기 입학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학교 생활에도 뜻을 두지 않아서 불량아 취급을 받은 것.
5권 후반부에는 '트럼핑 드레이크'를 통하여 소환된 거대 도마뱀을 장갑차로 변형시키는 기행을 펼친다![4] 5권 기준에서의 호감도는 42.[5] - 아사미야 안나
미부와 같은 기사학원 마기과 2학년이자 불량학생. 콤비이자 의언니인 미부와는 반대로 거유 속성.[6] 4권 내에서 그려진 일러스트와는 달리 미부와 마찬가지로 한 성격한다. 계약 디바는 가미긴. 5권 후반부에서 미부와 마찬가지로 '갤럽 레이서'를 통하여 소환된 붉은 불꽃의 말을 대형 오토바이로 변형시키는 기행을 펼친다! 5권 기준에서의 호감도는 38. - 유메노 시오리
기사학원 마기과 1학년. 신문 의원회의 의원장. 7권에 의하면 사실은 야마토의 스파이이며, '카오리'라는 또 하나의 인격이 있다고 한다. 계약 디바는 할파스. 7권 기준에서의 호감도는 33이었으나, 12권 기준에서는 70이 되었다. - 카오리
유메노 시오리의 또 하나의 인격. 카즈키가 베아트릭스, 니알라토텝, 하야시 시즈카보다 더 무섭다고 할 정도의 미치광이 그 자체로, 시오리의 부모의 학대로 인하여 태어났다. 놀랍게도 계약 디바는 중국 신화의 요괴인 바쿠. - 코즈키 카논
기사학원 마기과 3학년. 전 학생회장. 경박한 성격이며 늘 언제나 하이 텐션. 계약 디바는 벨리알. 누구와 비슷하게 생겼다. - 야구모 아카네
기사학원 마기과 3학년. 카논의 감시역을 자칭하여 늘 붙어 다닌다. 군사 역할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실전에서 전혀 소용 없어서 그럴 만한 그릇까지는 아니라고 한다. 어린 시절에 도장에 다니다가 카즈키와 만난 적이 있으며, 시합에서 카즈키에게 패배했다는 과거가 있다.[7] 즉, 애매하지만 카즈키의 숨겨진 소꿉친구. 그래서인지 몰라도 카논과는 달리 카즈키에게 은근히 호의를 보내고 있다. 계약 디바는 아몬. 5권 기준에서의 호감도는 40.
2.2. 검기과 학생
- 야마다 토라조
기사학원 검기과 2학년. 검기과 학생회의 3인자. 마기과는 못 이긴다고 포기하고 있었으나 카즈키와 미오의 일전을 보고서, 심기일전하고 맘을 바꿔서 정진 중. 검기과 학생회 1, 2인자가 육체파라서 머리 쓰는 일은 다 맡고 있다. 원래는 다른 검기과 학생처럼 "우리는 소환 마법을 못 쓰잖아? 안 될거야 아마." 라는 식으로 반쯤 포기하고 있었으나, 카즈키와 미오의 일전을 보고 검술도 하기 나름이라는 걸 깨닫고 정진중. 실제로 검기과 vs 마기과의 승부에서는 히카루와 싸워 그녀의 번개를 칼로 막아내고 검집을 무기로 한방 먹이기도 했었다. 그 후 이성을 반쯤 잃은 히카루의 고레벨 마법에 골로 갈 뻔했지만 다행히 코유키가 제지해서 구사일생. - 카미이즈미 이오리
기사학원 검기과 2학년. 검기과 학생회 멤버로 카나에에게 하야시자키류 고무 검술을 배웠다. 성은 센고쿠 시대 검호인 카미이즈미 노부츠나에게서 따왔다. - 타카스기 슈스이 & 타카스기 하루나리
타카스기 타카요시의 아들들이자, 쌍둥이 형제. 코하쿠하고 츠카하라 선생보다 더 심한 '반 마기과' 파.[8] 마기카 스티그마의 기본적인 인권 박탈 및 인격 없는 병기화라는 과격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 얼마나 과격하냐면 레메가 진짜로 분노하여 카즈키에게 반드시 이기라고 당부할 정도. 다만 류타키 자매는 이 세계관에 의한 희생자라 타카스기 형제에게 고용되었고 이들과는 별 관계가 없었다. 작중에서는 준결승까지 갈 정도로 잘 버티기는 하지만, 카나에의 언급에 의하면 사실상 실력이 형편 없다. 6권에서 결국 리타이어된다. 성은 막말 조슈번지사 타카스기 신사쿠에서 따왔다.
2.3. 기사학원 교사진
- 리즈리자 웨스트우드
마법의 탄생지 영국 출신의 교사. 체형은 미니멈으로 전에 유망한 마법사였으나 사고로 은퇴하고 일본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고 한다. 2권까지의 시점에서 내부가 썩어가고 있는 학교 교사진 중 얼마 안되는 주인공의 이해자. 다만 입이 대단히 거칠다.
9권에서 레메의 명령으로 아가레스와 재계약하여, 카즈키 일행을 지원해 주기로 한다.[9] 사실은 카즈키의 친어머니인 히비키의 친구. 카즈키가 히비키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는지, 히비키에게 왜 자신에게 아무 말도 안 하고 고아원에 맡겼냐며 따지기도 한다. 참고로 1권에서 레메를 알아보지 못한 건 초기 때라 그런 거니까 그러려니 하자. 다만 카즈키가 히비키의 아들이라는 것을 그 동안 전혀 몰랐긴 해도, 카즈키의 이해자가 된 것은 우연이라 할 수 있다. 9권 기준에서 밝혀진 호감도는 39. 카즈키의 이해자이자 친어머니의 친구이기도 하니, 10권부터 본격적으로 히로인 라인에 들어갈 수도 있다. - 츠카하라 히사타다
검기과의 교수. 츠카하라 카즈하의 아버지. 리즈리자 선생과는 현역 시절에 같이 파티를 맺은 사이. 지금은 검기과에서 실기를 가르치고 있다. 카나에에게 모의전 도전을 받아서 진 적이 있다. 반 마기과였으나 딸내미도 있고 하니, 2, 3권에서 니알라토텝이 일으킨 사건 이후에 제대로 반성은 한 듯. 성은 센고쿠 시대의 검호인 츠카하라 보쿠텐에서 따왔다. 딸인 카즈하도 마찬가지. - 아마사키 교장
3권 후반부까지는 '아마사키 이사장'. 아마사키 미오의 양아버지로, 딸내미바보. 3권에서 미오를 구하려고 니알라토텝의 정체를 알고 그를 규탄하려다가 오히려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사건이 해결되고 본인도 회복되자 카즈키에게 자신들의 잘못을 사과한다. 그런데 여담으로 이 사람의 바로 위하고 밑의 자리에 있는 둘 때문에 어째 고생하는 입장이다. 전 교장은 흑막이지, 새로 들어온 이사장은 야마토의 수뇌부이자 중화도국의 간첩이지... - 오토나시 츠키쿠로
오토나시 카구야의 아버지이자 국립기사학원의 교장. 1부의 흑막 겸 페이크 최종 보스. 카즈키를 위법 마법사로 지정하고 없애라는 명령을 내린 장본인. 그리고 엘프의 실험에 비인도적인 행위를 해온 인간이다. 카구야에게 어릴 때부터 자신이 그 동안 했던 연구와 실험의 결과를 집대성한 것들을 그녀에게 쏟아부었다. 게다가 스티그마의 이식은 자아가 강하면 반발이 심했던 지라, 교장은 그녀에게 세뇌 및 최면을 걸어서 특정 키워드를 들으면 자아를 포기하도록 교육시켜왔다.
계약 디바는 니알라토텝. 대체 언제부터 녀석과 계약한 건지는 불명이지만, 결국 니알라토텝에게 침식되고 만다.[10] 그리고 카즈키 일행에 의하여 니알라토텝이 소멸되고, 츠키쿠로 본인은 마력 도취에 가까운 의식 불명 상태가 되어 리타이어된다. 참고로 오토나시 교장 본인의 원래 목적도 최소한 일본의 기사단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었는데, 비인도적인 생체실험을 계속 해와서 점점 미쳐버리면서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렸다고 한다. 게다가 니알라토텝의 설명으로는 자신의 죄를 직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11권에서 카구야의 언급으로는 아내와 마찬가지로, 아들(카구야의 오빠)을 우수한 기사가 되지 못한다며 애정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 즉, 니알라토텝에게 조종당하는 걸 떠나서 근본부터 이미 썩어빠진 인물. 그나마 완결 시점에서 정신을 차렸는지, 카즈키에게 미안한 짓을 했다며 카구야에게 사과하고, 카구야의 선택을 존중해주면서 약간이나마 희망찬 결말을 맞는다.[11] - 타카스기 타카요시
4권 이후로 국립기사학원에 새로 들어온 이사장. 타카스기 형제의 아버지. 총학생회장 선거를 공식적인 투표가 아닌 특이한 방식인 '전거'로 뽑는 등의 수상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결국 야마토의 수뇌부 중 하나이자 중화도국의 간첩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3. 기사단
- 야마가타 코야타
8권까지는 시즈오카 연대 대장이었으나, 9권부터는 일본 기사단의 참모 본부 부장으로 승진한다. 기사단의 일원들 중에서 그나마 비중이 있는 편. - 콘도 하지메
'츄부(中部) 관할 구역'에 소속된 순례기사. 아마사키 교장의 제자 중 하나. 소마와 같은 검기과 출신. 카즈키에게 샬로테를 구원하라고 부탁하는 등, 의외로 개념있는 태도를 보여준다. 5권에서 살짝 등장하고, 그 동안 등장하지 않았다가 10권에서 왕이 된 카즈키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는 기레기들을 붙잡는 맹활약을 하였다! - 소마 유카리
'츄부 관할 구역'에 소속된 순례기사. 아마사키 교장의 제자 중 하나. 다소 딱딱하고 융통성 없지만 이 쪽도 콘도 못지 않은 개념인. 콘도와 같은 검기과 출신이다.
4. 독일
칠대 마법 선진국 중 하나. 이 나라에서 위법 마법사는 즉결 처형된다. 로키의 현신으로 인하여 1개월 간 일본과 협조를 하다가, 6권 에필로그에서 야마토와의 내전으로 인하여 일본과의 협력 체제를 완전히 해제하다가, 9권에서 일본이 통일되고 베아트릭스가 일본과 독일의 협력 체제를 위하여 카즈키 일행과 같이 가게 된다. 에인헤리아르 삼인방의 언급에 의하면 세계 각국에 첩보원을 보내서 정보를 수집하는 듯. 11권에서 드디어 독일의 왕이 공개되었으나 12권에서의 전쟁 중 동맹국 일본과 함께 공투하던 과정에서 사망했다.- 베아트릭스 바움가르트
- 데미안
베아트릭스의 수하로 남성스러운 이름을 지닌 '에인헤리아르' 소속의 여성. 작은 체구에 영락없는 어린아이 얼굴을 하고 있다. 입이 엄청나게 험하며 상대방을 향해 자주 중지를 올린다.[13] 성질만 보면 전투광이라 무척 호전적인 베아트릭스도 한 수 아래로 생각될 수준. 건방지게 대장(베아트릭스)을 이름으로 그냥 부르는 경우 또한 있다. 의외로 베아트릭스의 부상에 분노하여 엘레오놀라가 카즈키 일행에게 감정적인 반응을 드러냈을 때는 그녀의 행동을 대신 사과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밖에 베아트릭스에게 츳코미를 걸기도 한다. 베아트릭스가 카즈키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다. 5권 기준에서의 호감도는 27. 계약 디바는 회드르. - 엘레오놀라 아벤로트
'에인헤리아르' 소속의 여성. 거유에 슬렌더 체형. 다른 2명과 달리 침착한 성격으로 상황 분석 등을 통해 베아트릭스를 보좌하고 있다. 적일지라도 훌륭한 상대라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예의바른 성품의 소유자. 5권 기준에서의 호감도가 22지만, 개인적으로 자신이 경애하는 베아트릭스가 카즈키에게 푹 빠져있는 것을 못마땅히 여기는 터라[14] 의미가 없었고 그녀가 카즈키를 대신해 큰 부상을 입은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본인을 비롯해 베아트릭스와 데미안이 야마토를 원호하는 입장이 되도록 만든다. 그러나 카즈키가 이코사이에게 승리하면서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엉뚱한 일만 저지른 꼴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13권에서 베아트릭스가 카즈키에게 품은 연심을 결국 인정하고 그녀를 도와 러시아와 맞섰다. 베아트릭스는 엘레오놀라를 엘리라고 편하게 호칭한다. 계약 디바는 에기르. - 흐로츠비트 레제드라마[15]
독일의 왕(바실레우스). 계약 디바는 오딘. 에인헤리아르 삼인방의 상관. 계약 디바인 오딘만 언급되다가, 11권에서 드디어 등장한다. 아서, 레지나와는 면식이 있다. 데콜테 오블리주가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고깔 모자를 쓴 마녀를 연상시킨다.[16] 평소 차분한 말투를 사용하는 모습과 달리, 힘이 약한 세력이라면 도움도 되지 않을테니 오히려 흡수하는 쪽이 낫다는 상당히 호전적인 사고 방식을 지닌 인물. 그리고 이런 자신의 성향을 상대방에게 거리낌없이 드러낸다. 음흉함과는 동떨어진 여성이지만 빈틈이 없으며 인간의 탐욕을 싫어하고 베아트릭스가 섬기는 인물답게 전투를 영광스럽게 여기고 있다. 아서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나서도 가공할 만한 실력의 전사가 아니면 협력해줄 의사가 없다며 본인이 직접 카즈키를 시험해본 뒤 그의 우방이 되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별개로 카즈키는 흐로츠비트의 저런 성격 때문에 조금 경계했다. 일리야에리아는 그녀를 아예 위험 인물로 간주하고 있다.[17] 베아트릭스에게 카즈키와의 관계를 좋게 다지라는 명령을 한 후, 스키드블라드니르를 타고 독일로 돌아갔다.
보통 자신만만하기 그지없는 그 베아트릭스가 흐로츠비트의 부름에 즉각 황소처럼 응하고 그녀 앞에서는 긴장할 정도로 여러모로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 이러다 보니 카즈키가 이런 태도를 취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18]아무렴 괜히 왕이랴철퇴를 무기로 사용한다.
12권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공격에 직면한 일본을 베아트릭스와 함께 원호한다. 이후 비밀리에 동맹을 맺은 로키와 레지나가 참전하면서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자 최후의 승리를 위해 자신의 권한을 베아트릭스에게 이양한 뒤 그녀에게 독일의 병력들과 함께 카즈키에게로 가 같이 싸워나갈 것을 명령. 그리고 호탕하게 웃으면서 단신으로 로키와 레지나의 연합군을 상대하다가 로키의 공격에 사망했다. 정확히 숨이 끝어진 순간은 13권 극초반인데 이 때도 죽어가면서 여전히 기가 살아있는 상태로 왕답게 죽어 로키와 레지나에게 짧지만 강렬한 전율을 선사했다.
5. 이탈리아
- 레지나 올림피아 폴나라
이탈리아의 왕(바실레우스). 7권 보스. 이명은 '법왕(파파 바실레우스)'. 계약 디바는 제우스.
제우스와 더붙어 프로핏의 기억 대부분을 잃게 만든 장본인. '올림피아의 축복'을 받지 않은 인간을 전부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과학을 부정하는 교의를 갖고 있는 데다가[19], 속까지 좁아서 레지나를 안내한 야마토의 병사들은 그야말로 죽을 맛.
'올림피아 귀족 주의'라는 귀족 주의자로, 신앙심이 깊으면서 선천적으로 마력이 강한 자가 올림피아의 신들에게 선발되면 귀족이 되고, 시와 철학을 향유하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 반대로 신앙이 부족한 자가 노예가 되며, 신앙을 높이기 위해 노동의 나날을 보내게 한다. 또한 노예들을 솎아내는 것으로 인해[20], 인구는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고, 귀족들의 생활의 풍요로움도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있다. 즉, 부의 분배 문제, 인구 문제, 자연 환경의 문제에서 영원히 안정된 귀족 주의이다. 이 문제로 결국 카즈키 일행과 격전을 펼치다가, 카즈키 일행이 레지나에게 밀리게 되고 그 도중에 난입한 아서에게 제지당했다.
11권 에필로그에 의하면, 도버 해협에서 부자에게 패배하고 행방불명 상태라고 한다. 12권 개요에서 기사회생의 방법을 궁리하는 중이다. 그리고 이후로는 죽을 뻔한 경험 때문에 엄청 교활해졌다고 한다.
13~14권에서 다크엘프의 육체를 완벽하게 장악한 니알라토텝과 융합해 티폰이 된다.
마법 발동 시 백조, 수소 등의 동물로 변신할 수가 있다. 백조의 경우에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레다와 관련이 깊은 동물이다. 소의 경우는 에우로파와 관련이 깊은 동물이기도 하다. 제우스는 세계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주신으로써 동물들의 지닌 신성을 극대화하여 발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 베라 가리발디
레지나의 측근. 금발의 단발 머리이며, 빨간 안경을 착용한 소녀. 계약 디바는 포세이돈. 포세이돈은 그리스 / 로마 신화의 준주신이라, 하반신을 인어로 변할 수가 있다.
* 발렉스트라 베르사체 & 디아나 베르사체
쌍둥이 자매. 계약 디바는 아폴론 & 아르테미스. 이 둘의 성은 밀라노에 위치한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브랜드인 베르사체에서 따왔다.
* 제니아 베네타
계약 디바는 아테나.
* 디아도라 페르마니
계약 디바는 헤라.
* 파라오네 엘 샤라위
하오체를 구사한다. 계약 디바는 헤르메스. 성은 스테판 엘 샤라위에서 따왔다.
* 시에나 가투소
계약 디바는 아레스. 성은 젠나로 가투소에서 따왔다.
* 아델리나 코스타쿠르타
계약 디바는 헤파이스토스. 성은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에서 따왔다.
마법 발동 시 백조, 수소 등의 동물로 변신할 수가 있다. 백조의 경우에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레다와 관련이 깊은 동물이다. 소의 경우는 에우로파와 관련이 깊은 동물이기도 하다. 제우스는 세계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주신으로써 동물들의 지닌 신성을 극대화하여 발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 베라 가리발디
레지나의 측근. 금발의 단발 머리이며, 빨간 안경을 착용한 소녀. 계약 디바는 포세이돈. 포세이돈은 그리스 / 로마 신화의 준주신이라, 하반신을 인어로 변할 수가 있다.
* 발렉스트라 베르사체 & 디아나 베르사체
쌍둥이 자매. 계약 디바는 아폴론 & 아르테미스. 이 둘의 성은 밀라노에 위치한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브랜드인 베르사체에서 따왔다.
* 제니아 베네타
계약 디바는 아테나.
* 디아도라 페르마니
계약 디바는 헤라.
* 파라오네 엘 샤라위
하오체를 구사한다. 계약 디바는 헤르메스. 성은 스테판 엘 샤라위에서 따왔다.
* 시에나 가투소
계약 디바는 아레스. 성은 젠나로 가투소에서 따왔다.
* 아델리나 코스타쿠르타
계약 디바는 헤파이스토스. 성은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에서 따왔다.
6. 영국
칠대 마법 선진국 중 하나로, 이 세계관에서 마법이 탄생한 최초의 나라. 연금술 조직인 '리베르 문디(여명의 모든 지혜)'의 본부가 이 나라에 있다. 리베르 문디는 바실레우스 바실레온의 사망으로 인하여, 영국에 있는 본부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 일본, 러시아에 있는 6개의 지부로 나뉘어져 지금의 칠대 마법 선진국이 탄생되었다고 한다. 칠대 마법 선진국이 현자의 돌을 많이 사들인 이유도 있다.11권 에필로그에 등장한 로빈 후드의 소식에 의하면, 로키 세력, 중화도국, 러시아가 하룻밤 사이에 영국의 박물관에 침공하여, 바실레우스 바실레온의 유산 중 하나인 '로제타 석'이 도난당했다고 한다. 이에 크게 기여한 것이 모드레드라고 한다. 그리고 모든 만악의 근원인 바실레우스 바실레온이 태어난 나라로 밝혀진다.
사실 영국이 신앙하는 신화는 질서 쪽으로 기울어진 사상이 아니라고 하며, 켈트 신화,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 로빈 후드 이야기가 섞여있다.
- 아서 바실레우스
영국의 왕(바실레우스). 이명은 '원탁왕'. 상당히 신사적인 성격. 남성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여성이다. 계약 디바는 아서 왕. 신기로는 엑스칼리버를 보유하고 있다. 영국인답게 홍차에 대하여 박식하여, 히카루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일단 카즈키 일행과는 우호적인 관계.
기사도를 중시하는 성격이라, 랜슬롯과 일기토 도중에 랜슬롯이 베르사체 자매가 쏜 화살들을 대신 맞고 사망하자, 랜슬롯과 1:1 대결을 방해한 베르사체 자매를 끔살내겠다며 평소의 아서답지 않게 격노한다. 왕의 자리에 앉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냉정한 일면도 있지만, 카즈키를 제외한 다른 7대국의 왕들과 비교하면 가장 정상적인 성격.
로빈 후드의 말에 의하면, 아서가 다른 신화에게 패배하게 되면 서약으로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카즈키는 이 사실을 듣고 최후의 결전까지 아서를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이름은 아서 왕에서 따온 듯 하다. 아서의 성인 바실레우스는 왕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아서 바실레우스 = 아서 왕이 된다. 또한 계약 디바도 아서 왕이다. - 로빈 후드
11권 에필로그에 등장. 로빈 후드라는 이름에 맞게 초록색 옷과 모자를 쓰고 있는 여성. 아서의 적이자 동료. 기사도에 따르는 편은 아니며, 어떤 수를 써서라도 영국에 승리를 바라고 있다.
이 세계관에서의 로빈 후드는 아서 왕과 짝을 이루는 존재이며, 아서 왕이 기사와 귀족에게 고귀한 생활 방식의 모범을 보여주는 왕이라면, 로빈 후드는 민중의 불만을 대변하여 권력에 공격을 가하는 반란자. 즉, 카오스 사이드의 디바.
7. 러시아
칠대 마법 선진국 중 하나. 이 세계관에서의 러시아는 러시아 제국이라고 나온다. 13권에서 일본의 하야시자키 카즈키와 독일의 베아트릭스 바움가르트의 협공을 받아 러시아의 왕, 일리야에리야가 사망한다.- 일리야에리아 무로메츠
러시아의 왕(바실레우스). 8권 보스. 러시아 제국의 여제(女帝)로, 이명은 '뇌제(그로즈니 바실레우스)'. 냉정냉철(冷靜冷徹)한 성격으로, 즉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인물. 뭘 하든지 간에 망설임은 없으며, 주위가 '위험하다'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행동을 끝낸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노력은 해본 적도 없다. 계약 디바는 스바로그.이오시프 스탈린이나 블라디미르 레닌이 아니어서 아쉽다(..)
그런데 예상 외로 10권 표지 모델을 장식하였다! 이츠키, 베아트릭스, 리즈리자, 코하쿠 중 한 명이 10권 표지 모델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10권 개요에 카즈키 일행이 배를 타고 미국으로 향하던 도중에 마경화된 유령선과 조우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사실 1~4권 표지는 메인 히로인들이 차지하였고, 5권부터 표지를 차지하는 히로인들이 각각 비중있게 그려졌다. 결국 10권에서 카야, 레지나와 마찬가지로 등장이 없기 때문에 희대의 표지 낚시가 되었다. 작가의 트위터에 의하면 왕을 표지 모델로 장식하기로 했는데, 등장이 빠르고 활약도 인상적인 일리야에리아를 선택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11권의 표지는 아서가, 12권의 표지는 레지나가 장식하였다.
12권에서 카즈키에게 동맹을 제안하였으나 일리야에리아를 일찍부터 위험하다고 생각한 카즈키가 곧바로 동맹 관계를 무효화하면서 전쟁이 발발한다. 13권에서는 베아트릭스 바움가르트를 상대로 수세에 몰았으나 카즈키가 나타나 베아트릭스와 협공을 펼친 결과 사망한다. 그 과정에서 격양된 감정을 드러내며 폭주했는데 사실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었고 평범한 사람들처럼 여러가지를 즐기면서 살고 싶어했던 일리야에리야의 숨겨진 욕망이 드러난다.[21] 카즈키와의 동맹을 바란 일에도 내심 그에게 사랑받고 싶었다는 감정이 크게 작용한 듯.
이름은 키예프 공국 시절의 고전 서사시 주인공이자 민요 '빌리나'(Bylina)에서 노래하는 영웅인 일리야 무로메츠에서 따온 듯 하다. - 이졸다
러시아 기사단의 일원. 계약 디바는 바바 야가.
8. 중화도국
칠대 마법 선진국 중 하나. 2부의 주적인 야마토의 배후이자 흑막. 마법 시대의 도래에 의하여 오래 전부터 신앙의 대상이었던 도교의 신선과 만나게 된 후, 공산주의에서 도교주의로 정치 체제를 변화시키면서 국호는 중국에서 중화도국으로 변경되었다. 그런데 폴아웃 시리즈의 중국 마냥 도교의 가르침을 정치 원칙으로 한 종교 국가이면서도 그 정치는 강력한 중화 사상에 물들어 있으며, 중국이 이 세계의 중심이며 모든 국사는 중국에 통합되어야 한다는 사상을 종교로서 신앙하는 가장 위험한 마법 선진국이라고 한다. 인도, 필리핀, 베트남 등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나라 대부분이 중화도국에 소속되어 있다.- 부자(溥子)
6권부터 등장하는 중화도국의 황제(바실레우스). 이명은 '재황제(리본 엠페러)'. 일인칭은 짐. 베이징(북경)에 있는 '자미궁(紫微宮)'에 거주하고 있다. 주로 하는 대사이자 캐치프레이즈는 "나쁘지 않도다!"[22]
10대 중반의 소녀로, 얼굴에 지나치게 진한 화장을 했으며 온 몸에 반짝거리는 장신구를 지나치게 많이 달고 있다. 참고로 그 온몸에 달고 있는 장신구의 무게 때문에 그 무게를 지탱하기 위하여 인챈트 오라를 늘 사용하고 있다. 그 만큼 어마어마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 그러나 부자 본인은 인간의 한계 정도의 아름다움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10권에서 아예 보석으로 이루어진 로봇이라고 묘사한다.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하늘의 중심으로 반짝이는 별처럼 존재하기를 원한다.
황제 직속 부대가 있으며, 지배하는 지역의 넓이에 따라 자신의 힘을 강화시키는 '천명의 힘'을 지니고 있다. 카야에게서 우정의 증표인 애칭으로 '히로코'라는 일본풍의 호칭으로 불려진 적이 있다.
10권에서 부자와 로키의 대화에 의하면, 천명의 용의 의지를 품은 부자의 목적은 '백성의 평온과 평등. 그리고 모든 백성을 자기 손 안에 거두어들이고, 모든 백성을 주색(朱色)의 놋페라보로 만드는 것.' 계약 디바는 천명의 용. 도교 신화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디바다. 즉, 다른 디바와는 달리 상당히 이질적이라는 뜻.
부자의 목적과 교활함[23], 로키마저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포스를 보면, 이 작품의 최종 보스로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12권에서 로키 일당과 러시아의 배신으로 고립무원이 된 상태에서 아이스 이코사이에게 얻어터지면서 왕의 능력을 빼앗기게 된다. - 하야시 시즈카(= 린즈징)
4권 때부터 카츠라 카린과 등장한 소녀로, 기사학원 검기과 2학년으로 신분을 감추고 있지만 사실은 중화도국에서 보낸 자객. 5권 보스. 계약 디바는 여와. 전거 결승전에서 카린을 토사구팽(정확히는 프렌드 실드)하는 만행을 저지르고카린 : 내가 그 누구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혼자서 후퇴하였다.[24]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카린에 대한 취급이 그야말로 쓰레기 취급이 낫다 싶을 정도로 가혹하기 짝이 없었다는 게 드러난다.
결국 그 후의 응보로 카린의 침투경을 맞고 심장이 정지되어 여와와의 계약이 해제되고 잠깐 사망했다가, 카즈키가 언체인징으로 회복시켰지만 카즈키 일행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스스로 자살하고 만다. 카즈키 일행이 기지에 돌아오고 양언니의 시체를 본 카린은...
11권에서 헬이 독단으로 이코사이를 탈옥시키는 과정에서 카린과 리매치 떡밥이 투척되었다. 여담으로 '카린은 지금 쯤 뭐하고 있을까...'라는 독백을 보아 약간은 정신 좀 차린 듯.[25] - 손소룡
중화도국의 황제인 부자의 측근으로, 순수하게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 카즈키와 같이 작중에서 제대로 나온 남성 마기카 스티그마. 그런데 7권 컬러 일러스트 및 소개에서 중화도국의 왕으로 잘못 나왔다. 다행히 8권 소개에서 수정되었다. 계약 디바는 제천대성(손오공). - ???[26]
이름은 불명.[27] 묘사에 의하면 덩치가 큰 여장부라고 한다. 계약 디바는 관성제군(관우).
8.1. 야마토
2부의 주적이자 5권부터 등장하는 세력. 국립기사학원의 새로운 이사장이었던 타카스기 타카요시를 비롯한 수뇌부가 로키의 세력과 손을 잡았으며, 중화도국이 어떻게든 일본 열도에 개입해서 강제로 흡수할 핑계를 위해 만든 괴뢰국이다. 일반 구성원은 모르나 수뇌부는 죄다 중화도국의 간첩 스파이. 야마토와 계약을 맺은 일본 신화의 신들의 대부분이 '아라가미'라 불리며 이성을 잃은 상태.5, 6권에서 대립, 7권에서 일리야에리아의 개입으로 휴전 상태가 되었다가, 삼종신기를 전부 모은 쪽이 왕이 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결국 9권에서 이코사이가 카즈키와의 결전에서 패배하고 수뇌부 전원이 일망타진되면서, 일본은 통일되고 야마토 세력은 멸망한다.
- 아이스 이코사이
- 타카스기 타카요시
야마토의 수뇌부 중 한 명. 자세한 것은 '기사학원 교사진' 문단을 참고. - 타카스기 슈스이 & 타카스기 하루나리
야마토의 일원이자 타카스기 타카요시의 아들들. 자세한 것은 '검기과 학생' 문단을 참고.
9. 양산박
중화도국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 조직이자 동아시아 해방군. '진정한 도교'를 추구하고 있으며, '디바(신화)가 사람을 지배하는 시대를 막으려는' 태공망의 천명을 받은 여상향의 뜻에 따라 움직인다. 현재 이 세계관의 문명이 종교 때문에 중세시대로 퇴화하는 사태에서 사상적으로 본다면 현재로서 이들이 가장 올바른 사상을 가진 세력이다. 9권 마지막에서 아서의 제안을 받은 카즈키의 명령으로 여상향과 시리랏도 카즈키 일행과 함께 미국으로 향하게 된다.- 여상향
6권부터 등장. 중화도국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 조직인 '양산박'의 서열 1위이자 리더. 그을린 피부가 특징인 거유 누님. 장난끼가 있지만 시리랏과는 달리 의외로 예의는 바르다. 계약 디바는 태공망. 12권 기준에서의 호감도는 50. - 시리랏 덴카오센
'양산박'의 일원. 서열 3위였으나 2위로 승진. 이명은 '파괴의 선풍'. 태국인으로 추정되며, 키가 작고 건방진 성격의 소녀. 무에타이를 구사할 정도의 육체 능력이 있다. 문화가 다르다는 걸 감안해도 얼마나 무례한 건지 여상향이 직접 말리거나 자꾸 노려봐야 하는 정도다. 10권에서 카즈키 일행과 배를 타고 항해를 하면서 코하쿠, 카린과 친해진 모양. 일인칭은 의외로 오레. 계약 디바는 시바.
10. 미국
칠대 마법 선진국 중 하나로, 3부 및 10권부터의 주 무대가 되는 나라. 9권에서 일본이 통일되고, 마지막에 영국의 왕인 아서 바실레우스의 제안으로 카즈키가 조사를 하러 가게 된다. 몇 번이나 언급되었지만 무슨 신화의 디바인지 알 수 없고, 다른 나라와 엮이려고 하지 않아 자세한 건 알 수 없다. 게다가 왕이 아직 태어나지 않은 듯 하며, 일본과 야마토처럼 내부 대립이 있는 걸로 추정.미국 측의 디바는 미카엘, 우리엘, 산달폰, 메타트론 등의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천사 계열 위주나, 크툴루 신화[28] 혹은 아즈텍, 마야 문명 계열로 추정 중...이었으나 예상과는 전혀 달리, 미국 측의 신화는 미국 히어로 만화들을 모티브[29]로 한 아메리칸 저스티스 신화'[30]와 '인디언 신화'로 밝혀졌다. 북쪽이 아메리칸 저스티스 신화, 남쪽이 인디언 신화이며, 상황은 아서가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한 상황인데, 간단히 정리하면 제 2차 미국 남북 전쟁. 정확히는 북서와 남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북쪽 기준으로 그 동안 다른 마법 선진국과 접점이 없었던 것은 재산이 부족했기 때문.
북쪽의 아메리카 저스티스 신화는 힘을 얻기 위하여 약자를 노예 취급하며, 남쪽의 인디언 신화는 기계 문명을 거부하고 인간을 솎아내지 않으면 유지할 수 없는 상태이다. 결국 10권 마지막에서 양쪽 세력에 대한 진실을 알고 레드 메탈리카를 해치운 카즈키 일행은 북쪽 세력과 손에 잡고, 노예 제도를 실행하는 북쪽의 수뇌부(정확히는 왕)를 처리하고 남쪽 세력을 타도하기로 결정하였다.
11권에서 남쪽 세력의 패배로 내전이 종료되어 미국이 하나가 되었고, 클라크가 개심하였으니 이제 칠대 마법 선진국 중 하나로써의 입지도 좋아질 듯.
미국 역시 다른 마법 선진국들과 마찬가지로 마수 및 위법 마법사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으며, 북미 기사단의 간부들은 일본어를 배우고 있다. 게다가 마법 및 과학이 조합된 사이보그 병사들을 사용하고 있다. 지니의 디바인 팝스타의 '파이트 송'으로 강화되는 것도 가능하다!
워싱턴 D.C.와 뉴욕이 남쪽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라스베가스가 북쪽의 현재 수도이다. 도시 쪽을 보면 미래 도시 급으로 상당히 발전되어있다.
10.1. 북쪽 세력
- 메리 메이웨더 주니어
북미 기사단의 간부 중 하나. 기사단 및 '넘버즈'의 넘버 6. 흑인 복서. 어머니 때부터 시작된 무패 기록의 복싱 실력을 자랑했다. 카즈키가 스텔라와 함께 라스베가스 거리를 조사하려다가 불량배들하고 시비가 붙는 바람에 불량배들의 아지트에서 노예 제도에 관한 정보를 조건으로 카즈키와 복싱으로 싸우게 되었다. 순수하게 싸우는 복싱이고 카즈키 또한 검술 밖에 못 배웠기 때문에, 카즈키가 약간 고전했던 상대. 만약 하야시자키 가에 입양되지 않았다면 순식간에 패배했을 것이다. 계약 디바는 파운드 포 파운드(투신). 성은 실존하는 미국의 흑인 복싱 선수인 플로이드 메이웨더에서 따왔다. - 버지니아 댄스
북미 기사단의 간부 중 하나. 기사단 및 '넘버즈'의 넘버 5. 통칭은 '지니'. 카구야 못지 않은 거유의 소유자. 일단은 아이돌. 북미 기사단의 간부 위치임에도 노예 제도에 대하여 전혀 몰랐던 모양인지[31] 상당히 충격을 먹었다. 또한 남쪽 세력의 방식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정적이다. 계약 디바는 팝스타. - 제레미 바렛
북미 기사단의 간부 중 하나. 건맨 기믹. 계약 디바는 프론티어 스피릿. 카즈키 일행이 미국에 도착하고 제레미가 정부 쪽에 간 이후로 등장이 없어서 11권에서 적으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11권에서 '넘버즈'의 넘버 2이자 클라크 무어와는 소꿉친구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게 실제로 일어났지만, 메디슨 휠의 난입으로 인하여 클라크를 지키기 위하여, 카즈키에게 클라크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스스로를 희생하였다.
12권에서 다행히 생존이 확인. 식물인간 상태가 되어 생명 유지 장치로 목숨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 레드 메탈리카
'왕(킹)'의 최측근이자, 미국의 북쪽 세력의 넘버 2. 노예 제도의 장관. 10권 보스. 카즈키, 손소룡과 같이 세 번째로 등장한 남성 마기카 스티그마. 피부는 하얗지만 미국에서 보기 드문 진짜 인디언. 메리 曰, '배신의 인디언'. 자신의 육체 전체를 기계로 개조하였다. 계약 디바는 부두교의 바웡 삼디. 디바와 일체화되었고 레드 본인의 육체 전체가 기계화가 되어있어서 일러스트를 보면 스타워즈 시리즈의 그리버스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정확히는 6개의 기계팔이 달려있다.)
11권에서 카즈키의 꿈에서 등장. 인디언 카지노를 운영하는 오너의 아들이며, 클라크와는 의남매 관계라는 것이 밝혀진다. '넘버즈'의 넘버 1. 또한 청일점.
여담으로 이름인 레드는 실존했던 아메리칸 원주민인 마흐피야 루타(레드 클라우드)에서 따왔다. - 클라크 무어
미국 북쪽 세력의 왕(킹). 메디슨 휠과 같이 11권 보스이자 3부 최종보스. 계약 디바는 슈퍼 원. 사자 갈기와 같은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얼굴의 왼쪽 눈 부분에 흉터가 있는 것이 특징.(컬러 일러스트에는 오른쪽 눈.)
정예 부대인 '넘버즈'[32]를 보유하고 있으며, 겉보기에는 냉정해 보이지만, 미국식 개그도 하는 등, 인간미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슬럼가에서 태어나, 부모도 없이 지내왔다. 학교도 다니지도 못하고 갱스터로 살아온 듯 하다. 제레미와는 소꿉친구 관계이며, 레드와는 의남매 관계이기도 하다.
이츠키와의 데이트를 마친 카즈키의 앞에서 호텔 관리인으로 위장하여 나타난 것이 사실상의 첫 등장이다. 그리고 다음 날, 라스베가스의 가장 오래된 호텔인 '플라밍고'[33]에서 카즈키와 본격적으로 대면한다. 후반부에서 카즈키와 격전 도중에 메디슨 휠이 난입하는 바람에, 소꿉친구인 제레미의 희생과 카즈키의 설득으로 인하여 나라를 개선하기로 결심한다.
12권에서 미국의 정식적인 왕이 되었지만, 미국을 떠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제레미를 간호해야 하고, 아메리카 저스티스 신화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 게다가 정식적인 왕이 된지 며칠 되지 않은 지라 여러가지로 바쁠 테니. 사실상 라그나로크에서 탈락한 셈.
이전 문단에서 남자로 확정된 줄 알았으나, 컬러 일러스트 및 본편 묘사에 의하면 여자로 밝혀졌다. 데콜테 오블리주 모습을 잘 보면 가슴이 나와있다. 사실 이 세계관에서 마기카 스티그마가 대부분이 여성이라, 해외 쪽에서 데미안, 아서, 제레미처럼 남성의 이름을 지닌 여성들이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사실 여동생이 있기는 한데, 그녀는... '남쪽 세력' 문단을 참고.
데콜테 오블리주와 '클라크'라는 이름, 계약 디바인 슈퍼 원을 보아 슈퍼맨(클라크 켄트)을 모티브로 한 듯. 다만 클라크 무어의 성향을 고려해보면 슈퍼맨보다는 울트라맨에 가깝다. - 토마스 행크스
'넘버즈'의 넘버 3. 계약 디바는 할리우드 영화가 구현화된 엔조이 & 익사이팅(열광). 이름은 톰 행크스에서 따온 듯. - 애들리 앤더슨
'넘버즈'의 넘버 4. 일인칭은 보쿠. 계약 디바는 계약과 소송이 구현화된 블랙 & 화이트. - 마돈나 빅매니쉬
'넘버즈'의 넘버 7. 계약 디바는 응원심이 구현화된 퀸 비(빛의 여왕). 이름은 팝가수 마돈나에게서 따온 듯. - 도밍고 클레멘스
'넘버즈'의 넘버 8. 칸사이벤을 구사한다. 계약 디바는 야구가 구현화된 메이크 드라마(극적 승리). 능력도 그렇고 성은 로저 클레멘스에서 따온 듯 싶다. 베아트릭스의 근육은 양보다 질이라는 말도 작가가 로저를 디스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경우 한 마디로 도밍고 클레멘스 자체가 애시당초 까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소리.스테로이드 시대를 깝시다 여러분 - 리들리 스필버그
'넘버즈'의 넘버 9. 계약 디바는 우주 개발이 구현화된 NASA. 이름은 영화 감독 리들리 스콧과 스티븐 스필버그에서 따온 듯.
10.2. 남쪽 세력
- 크레이지 호스
'나바호 테리토리'의 치프(사도자). 여성 인디언. 본명은 오르도 레이디 포스. crazy horse(성난 말)은 타슝카 위트코에서 가져온 것이다. - 스탠딩 베어
치프 중 한 명. 본명은 딕 풀. standing bear(선곰)은 유명한 폰카족 추장의 이름이다. - 댄싱 스네이크
치프 중 한 명. 본명은 마사에스바. - 시팅 불
치프 중 한 명. 본명은 사탄쿠. sitting bull(앉은 소, 또는 웅크린 황소)는 타탕카 이요탕카의 별명이다. - 크로우 독
치프 중 한 명. 언급만 되었기 때문에 본명은 불명. crow dog(까마귀 개)는 수우족 영적 지도자이자 원주민 권리 운동가였던 캉기 슝카의 별명이다. - 메디슨 휠
미국 남쪽 세력의 왕(바실레우스). 클라크 무어와 더붙어 11권 보스이자 3부 최종 보스. 계악 디바는 와칸탕카(= 그레이트 스피리츠). 붉은색의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지닌 소녀.
카즈키의 꿈 속에 나온 클라크와 레드의 대화에 의하면, 사실은 클라크의 여동생이라고 한다. 즉, 클라크와 메디슨 휠은 사실 자매 관계이고, 메디슨 휠은 가명이다. 본명은 에이미 무어. 대체 무슨 이유로 클라크와 갈라지게 된 것인가?
치유의 바퀴(medicine wheel)은 치유와 균형을 상징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특유의 도상이다. 원을 X자 모양으로 4으로 나눈 것이 기본형이고, 그 변형도 존재한다. 실제로 원주민 유적에서 대형 유적지로 발견되는 형태이기도 하다.
11. 로키 에인헤리아르
일명 '로키의 세력' 혹은 '로키 일당'. 카야를 이용하여 현신한 로키가 자신의 명의로 세운 세력으로 카즈키 일행의 주적. 10~15년 전의 대재해 때에도 온갖 악행을 저지른 모양.- 로키
- 카야
카즈키, 미오와 같은 고아원 출신의 소녀. 친구들과 다시 지낼 수 있다는 로키의 꾐에 넘어가 계약했으나, 로키는 그녀의 육체를 이용해서 현신할 계획이었던지라 자기도 모르게 카즈키와 미오를 죽일려고 하고 있었다. 결국 그런 자신을 견디다 못하고 세상을 포기하면서 육체를 넘겼지만 그후에도 의식이 남아 있었던지라 결국 로키와 하나의 육체를 공유하는 사이가 된다. 본인은 자유롭게 생활하는 현재의 상황에 나름대로 만족하는 듯 보이지만 거의 맛이 가버릴대로 가서 본래의 카야는 이제 없다고 봐야한다. 원래는 흑발이었으나, 로키와의 첫 계약시 고아원을 박살내 버린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세어버려서 지금은 백발이다. 미오는 한 번 로키에게 살해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녀를 꺼린다. 참고로 카야의 호감도는 50.
5권에서 카즈키와 대립하던 끝에, 결국 관계를 완전히 끊었다. 그리고 9권에서 카즈키에게 있어 최악의 형태로 다가오게 되는데... - 마야
5권부터 등장. 통칭 '니알라코'.냐루코?다크 엘프로, 카야와 로키가 니알라토텝이 보관했던 엘프 하나를 거두어, 거기에 니알라토텝의 '조각'을 심어서 탄생했다고 한다. 사실 서로의 교섭이 결렬되었지만, 대신 니알라토텝이 여차할 때를 대비할 보험으로 최소한으로 분할한 자신의 '조각'을 카야와 로키에게 맡겨두었다고 한다. 지금 마야 안의 니알라토텝은 천천히 힘을 되찾으려 하는 중이다.
12권에서는 이제 완전히 니알라토텝의 마법을 사용할 수가 있게 되었다. 13~14권에서 이탈리아의 왕 레지나 올림피아 폴나라와 융합하여 티폰이 된다. - 미드가르즈오름(세계사)
북유럽 신화의 디바. 1권부터 등장했으며, 로키 및 카야의 이동 수단 취급인 건지 비중이 약간 있다. 원래 숙주는 '아키라'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 위법 마법사[34]였지만, 하야시 시즈카가 살아있었던 때에 여성으로 숙주를 바꾸었다. 밑의 펜리르와 마찬가지로 작중에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로키의 아들이다. - 펜리르
북유럽 신화의 디바. 위의 미드가르즈오름과 마찬가지로 작중에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로키의 아들이다. 어째서인지 미드가르즈오름과 헬에 비하여 존재감이 없다. - 헬(Hel)
북유럽 신화의 디바. 6권부터 등장. 로키의 딸이자, 죽음의 세계의 여왕. 9권에서 카즈키의 친어머니인 히비키를 기습하여 살해한다. 결국 이후 카즈키와 일행들에게 죽어라 얻어터졌고 엄청난 피해를 입은 끝에 마력 고갈 직전까지 가나, 이코사이가 그녀를 빼돌리면서 간신히 살아남는다. 이 일 때문인지 현재는 아빠인 로키보다 오히려 이코사이를 더 따르는 편. 11권 에필로그에서는 감옥에 갇혀있는 이코사이를 탈옥시켰는데, 이건 로키의 명령이 아니라 헬의 독단이다. - 모드레드
피와도 같은 새빨간 머리카락을 지닌 여기사. 아서하고 아서 왕의 파멸을 바라고 있으며, 랜슬롯과는 백합 관계. 12권에서 전쟁 중 사망했다. - 랜슬롯
새하얀 스트레이트 헤어를 하고 있는 여기사로, 어딘가 병적인 분위기를 지닌 미모의 소유자. 초과격파라고 할 정도의 연애 주의자이며[35], 모드레드와는 백합 관계. 12권에서 전쟁 중 아서와 일기토를 펼치던 도중, 아서를 지키기 위하여 베르사체 자매가 쏜 화살들을 대신 맞고 카즈키에게 아서를 잘 부탁한다[36]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12. 디바
- 레메
- 솔로몬 72 디바들
일본과 정식으로 계약 중인 디바들. - 일본 신화의 디바들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를 중심으로 한 디바들. 다른 신화들과는 예외적으로 주신이 둘이다. 신앙을 강요하지 않고 상대와 대놓고 싸울려고도 하지 않고, 그저 즐겁게 놀아주기만 하면 만족하는 디바가 대다수라서 '게임'이라는 것에 관여하지 않고 있었으나, '야마토'에 의하여 거의 대부분이 반강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 / 악이라는 개념과는 다르게 자연의 은혜 / 재해라는 특이한 양면성을 지닌다고 한다. - 북유럽 신화의 디바들
오딘을 주신으로 하는 디바들. 독일을 중심으로 하는 북유럽 국가들과 계약하고 있다. - 그리스 / 로마 신화의 디바들
제우스를 주신으로 하는 디바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국가들과 계약하고 있다. - 켈트 신화의 디바들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 국가들과 계약하고 있다. - 슬라브 신화의 디바들
러시아를 중심으로 수많은 주변국과 계약하고 있다. - 중국 신화(도교)의 디바들
중국을 중심으로 수많은 주변국과 계약하고 있다. 제천대성(손오공), 관성제군(관우), 여와, 달기처럼 중국사대기서와 봉신연의까지 중국 신화 및 도교에 포함되어 있다. 다만 태공망 등의 일부는 중국이 아닌 다른 세력과 계약 중. 태공망과 계약하고 있는 건 중화도국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 조직인 '양산박'의 서열 1위인 여상향. - 인도 신화의 디바들
작중 확인된 디바는 '시바'. 중화도국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 '양산박'의 멤버인 시리랏 덴카오산과 계약 중. - 아메리칸 저스티스 신화의 디바들
'슈퍼 원'을 주신으로 하는 디바들. 지니의 언급에 의하면 재산이 많을 수록 강해지는 슈퍼 원은 싸우는 데에 재산을 소모하는 듯 하다. 그래서 전투에서 왕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 아메리칸 저스티스 신화는 신앙을 강요하지 않으며, 미국의 문화와 가치관이 디바로 모습을 바꾸어 탄생했다고 한다. 그러나 근대 미국인의 정신성을 형태로 했기 때문에 그렇게 강하지 않으며, 역사가 깊지 않기 때문인지 디바들의 인격성이 뚜렷하지 않다고 한다. 10권 컬러 일러스트의 메리, 버지니아, 제레미를 보면 아메리칸 저스티스 신화는 마블 코믹스, DC 코믹스, 스타워즈 시리즈 등을 모티브로 한 듯 하다. - 인디언 신화의 디바들
치프인 크레이지 호스, 스탠딩 베어, 댄싱 스네이크, 시팅 불의 디바는 자연과 관련된, 동물의 정령으로 추정[37] 인디언 신화 측에서 '그레이트 스피리츠'라는 개념이 있는데, 인디언 신화의 주신을 말하는 건지 아스트룸을 말하는 건지는 불명. 인디언 신화의 힘의 원천은 죽음. 정확히는 '죽음'으로써 그레이트 스피리츠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 부두교의 디바들
작중 확인된 디바는 '바웡 삼디'. - 크툴루 신화의 디바들
작중 확인된 디바는 '니알라토텝'. 모든 디바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면서도 그 만큼 가장 위험한 디바로 추정된다. 3권 이후 현재로서 아무런 언급이 없지만, 출신이 출신인 만큼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를 존재다. 힘과 능력, 지성, 교활함, 위험성만 따지자면 로키보다 더 위험한 존재들이다. 모든 디바들의 공통의 적일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세력. 다만 작중에 니알라토텝이 밝힌 언급에 따르면 원전보다는 크게 쇠퇴해버렸다고 한다.원전 그대로 재현되면 말그대로 밸런스 붕괴.그래서 니알라토텝을 제외한 다른 그레이트 올드 원이나 아우터 갓들은 깨어나지도 못한 상황.
하지만 니알라토텝의 설명에 의하면 애시당초 인간에게 이해 불가능한 것이 본질인 크툴루 신화에서 신격을 얻은 것은 니알라토텝 뿐이라고 한다. 이러한 점은 크툴루 신화 원작을 고증한 것인데, 크툴루 신화 원작에서 나오는 아우터 갓들과 그레이트 올드 원들은 인간에 대해서는 잘 이해를 못하지만, 원작에서의 니알라토텝은 인간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는 것은 물론, 아우터 갓들 중에서도 제일 인간과 비슷한 신이다. 아마, 이러한 점 때문에 작중 내에서도 유일하게 인간을 잘 이해하고 있는 니알라토텝만이 신격을 얻었고, 나머지는 인간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신격을 얻는 것은 물론, 디바가 되는 것은 못한듯 하다. "증폭시킨 사람의 정신에 의해 세계에선 디바의 존재가 허가되고 있다. 하지만 인간에겐 이해불가능이라는 것이 본질인 크툴루 신화에선 나밖에 신격을 얻지 못했다! 웃기는 일이다! 디바가 하나 밖에 없는 신화 세력... 대체 이게 뭐냐 말이다!! 이 세계는 너무나도 인간 중심으로 돌아간다!!!" 라며 이 세계관에 대해 커다란 분노를 드러낸다. 그래서 이 세계관의 시시한 게임을 빨리 끝내고 싶어한다. 그러기 위해서 카즈키와 솔로몬의 72 악마를 이용할 생각이다. 그리고 스스로가 밝힌 진정한 최종 목표는 주신 아자토스를 부활시키는 것 - 니알라토텝
3권과 1부의 진 최종 보스. 오토나시 카구야의 아버지인 오토나시 츠키쿠로를 침식한 디바. 본인은 인간의 인식에 묶여있다는 것에 진절머리가 난다고 한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오토나시 츠키쿠로에게 속삭이면서 그를 침식했으며, 본인의 바람과 츠키쿠로의 바람을 구별 못하고, 니알라토텝의 속삭임이 자신의 의지라며 막나갔으며 자신의 죄를 직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을 잃었다고 한다. 그를 이용한 이유는 우선 츠키쿠로의 연구 성과를 자신이 유용하게 이용할 생각이라고 하며, 카구야를 자신의 새로운 몸으로 삼으려고 한다. 이유는 마력이 떨어지는 인간을 베이스로 삼았기 때문에 자신의 힘은 불완전하다고 한다. 그래서 카구야의 자아를 상실시킬 준비도 끝났다고 한다. 이제 남은 것은 카즈키의 스티그마를 이식하고 자신의 고유의 마법으로 그 육체를 강탈하는 것. 이 세계관이 인간 중심이라며 불만과 분노를 드러내며, 솔로몬의 72 악마들의 힘을 이용해 시시한 게임을 빨리 끝내고 언젠가는 아자토스를 부활시키겠다고 한다. 카즈키 일행 앞에 폐기된 엘프들에게 4개의 스티그마를 이식한 병기인 쿼드코어 마기카들을 소개시켜주며, 자신은 어딘가로 간다. 쿼드코어 마기카들로 검기과의 공격을 감행한다. 하지만 카즈키 일행에 의해 실패하면서 독일의 기사단과 카구야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실패. 자신이 직접나서서 처리하려고 했지만 정신을 차린 카구야의 오리지널 마법 갤럭시에 맞아 결국 소멸한 줄 알았는데... 보험으로 코유키의 몸 안에 자신의 조각을 심어 놓았다. 코유키가 자신을 부정하자 아캄 드레인으로 그녀의 몸을 침식한다. 빼앗은 코유키의 몸으로 공격하지만 카즈키 일격에 코유키와 분리되어버린다. 최후의 발악으로 카즈키만이라도 죽이려고 했지만 코유키의 10계 마법에 명중되어 완전히 소멸된다. 하지만 또 다른 보험으로 로키에게 자신의 조각을 심은 다크 엘프를 로키에게 맞긴다. 자세한 것은 '로키 에인헤리아르' 문단을 참고. - 아자토스
3권과 1부의 진 최종보스인 니알라토텝이 언젠간 아자토스를 부활시키겠다고 언급한다.
13. 기타
- 바실레우스 바실레온
- 히비키
- 스텔라
마경화된 유령선에서 카즈키 일행에게 구조된 소녀. 자신이 노예였다는 것을 제외한 기억 대부분이 상실하였으며[38] 진짜 이름은 불명. 이름은 카구야가 지었다.[39] 카즈키를 '아빠'라고 부르고 카구야를 '엄마'라고 부른다. 카즈키 일행과 함께 미국의 라스베가스에 도착한 이후 스텔라에 대한 진실이 서서히 밝혀지는데...
[1] 카나에와 벨레드처럼 신기로써의 특이한 계약이 있겠지만...[2] 베아트릭스보다 작다! 미부보다 작은 얘들도 있는데, 사실 이것도 표면적인 것 뿐이라서 신장과 체격을 생각해보면 가장 가슴이 작은 건 미부 맞다.[3] 정말 의외였던 건지, 부하인 아사미야도 경악한다.[4] 대형 바이크를 모는 아사미야, 그리고 데미안까지 그 변형된 장갑차에 탑승하여, 셋이서 북두의 권 혹은 매드 맥스 시리즈를 찍고 있다! 카즈키는 이걸 보고 어이상실한다. 사실 레메의 설명으로는 소환자들인 미부, 아사미야의 개성이 너무 강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카구야의 고유 마법인 '갤럭시'에 가까운 현상이라고.[5] 의외로 초기 호감도가 아카네, 리즈리자보다 약간 높은데, 카즈키가 카린을 구원해준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가 있다.[6] 4권 일러스트만 보면 키가 작아 로리거유로 보일 수가 있다.[7] 검사에 재능이 없어서 바로 그만두었다고 한다.[8] 코하쿠의 정신적 피로의 절반은 이 둘 때문.[9] 사실 리즈리자의 실제 나이는 18세. 서류 상에는 30대 이상으로 나와있지만, 아가레스의 힘으로 나이를 동결했기 때문.[10] 카즈키가 카야와 같은 위화감을 느끼면서 결국에는 침식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 말에 갑자기 자기 얼굴을 찢어버리기 시작하더니, 드러난 모습은...[11] 카구야에게 아버지로서 해줄 일은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지만, 적어도 니알라토텝에게 빙의되기 이전의 츠키쿠로는 자상했다는 걸 카구야는 기억하고 있었다.[12] 그나마 베아트릭스가 현대 문명에 비교적 유연한 태도를 보인다.[13] 카즈키 일행 앞에 처음 나타났을 때 "데미안이에요. 처음 뵙겠어요."라며 공손히 인사를 하는 줄로만 알았으나 곧바로 양손의 중지를 올렸다.[14] 베아트릭스가 카즈키에게 반하면서 자신이 알던 그녀가 아니게 변하고 있다고. 어쩌면 행여나 이후 독일과 카즈키의 관계가 적으로 돌변할 때의 베아트릭스의 행보에 대한 복선이 될지도 모른다. 12권 시점에서는 흐로츠비트가 사망하고 독일의 왕에 일단 베아트릭스가 등극하게 되어 다행히(?) 이 걱정거리는 없는 상황. 흐로츠비트: 다행이라고?[15] 국내 정발본에서는 '로스비타 레제드라마'로 번역되었다. 정작 하단에 있는 영문 표기는 그대로인데 굳이 이렇게 번역한 이유는 의문.[16] 노출은 적지만 잘 보면...[17] 12권에서 흐로츠비트가 일리야에리야에게 부자와 로키에 대항하기 위해 일본 & 독일 & 러시아 동맹을 제의하자, 카즈키가 그런 말을 했으면 응했겠지만 흐로츠비트는 절대 믿을 수가 없다고 단칼에 거절한다. 즉, 빈틈이 없다보니 음흉한 부자와 로키보다 더 못 믿을 사람으로 취급했다는 것.[18] 사자후마냥 쩌렁쩌렁 "베-! 아-! 트-! 리-! 익-! 스으-!!!"를 외치며 베아트릭스를 부르는 장면이 참 개그스럽다.[19] 다만 마광열차와 리무진의 승차감은 마음에 들어하는 듯.[20] 지나치게 늘어난 인구를 죽여서 조절하겠다는 뜻.[21] 산타를 믿는 순수한 면도 있는 모양.[22] 원문은 '苦しゅうない'. 직역하면 '괴로워 할 거 없다.'[23] 협력 관계이기도 한 일리야에리아를 통수치고 러시아를 지배하려고 했지만, 지금 즉시 러시아를 지배하기에는 아직은 이른 모양인지 일단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24] 이 만행에 카즈키는 크게 분노하여 작중 처음으로 누군가를 죽일 작정으로 싸웠다.[25] 카린이 누군지도 모르는 헬은 황당하기만 할 뿐이다.[26] 위키에 의하자면 야마토의 청부업자라고 나와있다.[27] 추측하자면 관우와 관련된 이름으로 추정.[28] 다만 이 쪽은 니알라토텝의 언급을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낮다.[29] 정확히는 미국의 문화 및 가치관이 디바의 형태로 모습을 바꾸었다고.[30] 미국 히어로 코믹스가 미국의 신화라는 말이 있는걸 생각해 보면...[31] 메리는 '약간'만 알고 있었다.[32] 넘버즈 중에서 레드와 제레미는 1, 2라고 한다.[33] 전설적인 갱스터 조직인 '버기'가 세웠다고 한다.[34] 이명은 흙뱀.[35] 카즈키를 아서를 유혹하여, 파멸로 이끄는 사랑의 전도사라고 평가한다던가... 실제로 아서왕 이야기에서 나오는 랜슬롯이란 인물 자체에 여성과 관련된 염문이 엄청나게 많으며 안 좋은 허리 버릇(...)으로도 유명하다.[36] 아서는 다른 신화의 손에 패배하면 사망한다.[37] 대부분은 실존했던 유명 미국 원주민들의 이름이다. 크레이지 호스는 타슝카 위트코, 시팅 불은 타탕카 이요탕카, 스탠딩 베어는 'Standing Bear v. Crook' 판결로 유명한 폰카족 추장의 이름, 크로우 독은 라코타 추장으로 권리운동가중 한명이다.[38] 로테의 힘으로도 알 수가 없을 정도.[39] 라틴어로 '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