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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네 メローネ|Mel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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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멜로네 | ||
종족 | 인간 | ||
스탠드 | 베이비 페이스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신장 | 174cm[5][6] |
[clearfix]
"[ruby(아주 좋아!, ruby=Di molto)]"
"네 이름이나 출생이나 성장 환경은 아무래도 좋아. 중요한 것은 지금의 『건강 상태』이자... 생년월일과 혈액형이야."
[clearfix]1. 개요
디 몰토 디 몰토(아주 아주) 좋아! 잘 학습하고 있어!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파시오네 일원이며 파시오네 암살팀 소속이다.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어로 '멜론'.언밸런스한 긴 머리에 상의 오른쪽 절반은 거의 없다시피한 옷과 눈 한쪽만 가리는 반투명한 안대를 하고 있는 기묘한 패션센스를 자랑한다.외모가 워낙 중성적이어서 여성으로 착각할수도 있으나 남성. 말버릇은 "디 몰토(Di molto)!"[7][8] 브루노 부차라티가 땀의 맛으로 거짓말 여부를 알 수 있다면, 멜로네는 손가락을 핥아 손가락 맛으로 혈액형을 알아낼 수 있다. 혈액형 성격설과 별자리 운세를 믿는 모양. 책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기묘하게 자세를 일어선 듯 하면서도 앉은 자세를 만들어 노트북에 가까운 본체 베이비 페이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모든 설정을 통틀어 대놓고 변태라고 못박은 캐릭터.
2. 작중 행적
2.1. 과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카페에서 포르마조의 암살 작업 현장에 프로슈토, 페시와 함께 동행해 지켜보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암살 타겟이 식사를 마치고 가게 문을 나설 때 타겟의 부인으로 보이는 여성의 다리를 보고 혀를 핥으며 입맛을 다신다. '저 놈 또 저러네'라는 듯한 표정으로 정색하는 포르마조, 프로슈토, 페시와 이에 멜로네가 당황하는 건 덤이다.2.2. vs 골드 익스피리언스
프로슈토 & 페시 VS 부차라티의 격전 현장이었던 열차에 도착한다. 프로슈토와 페시가 죽었다고 기아초에게 전하며[9] 그 자리에서 부차라티의 혈액 샘플을 채취한다.
부차라티가 땀의 맛으로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낼 수 있는 것마냥 피부를 핥으면 혈액형을 알아낼 수 있는지, 아니타가 O형이 맞지 않냐며 신나게 데이터를 입력한다. 이에 아니타가 자기가 누군지 아냐면서 가문을 들먹이려 하자, 이름은 필요없다고 말을 끊더니 지금의 건강상태와 생년월일, 혈액형만 있으면 되지 출생이나 성장과정 따위는 필요없다고 한다. 그러고나서 그녀는 물고기자리 O형이고 부차라티는 양자리 A형[12]인데 둘 사이의 궁합은 좋지 않으며 그게 정말로 좋다고 감탄한다. 그리고 술이랑 담배를 하는 것 같은데 혹시 약을 하냐면서, 마약까지 한다면 정말 최고로 좋다고 평하면서 계속 정보를 입력한다.
이쯤되자 아니타도 슬슬 무서워졌는지, 겁먹은 표정으로 돈이 필요하면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멜로네는 아랑곳않고, 지금부터의 질문이 제일 중요한건데, 중요한 건 네 취향이니 사실대로 말해달라며 약 1500년 전, 인도의 카마수트라에 나온 48가지 이상의 키스 방법[13]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 이에 아니타는 도움을 요청하려 도망치려 하는데, 그 순간 나타난 베이비 페이스 본체가 아니타를 덮친다. 직후 멜로네는 자리를 떠난 듯 하다.
열차 밖에서 대기하던 멜로네는 베이비 페이스 아이가 태어난 것을 확인하고, 태어난 아이는 멜로네에게 엄마가 '죽인다', '망할 자식'이라고 하고 있는데 이게 무슨 뜻이냐고 묻는다. 이에 멜로네는 베이비 페이스가 빠르게 모체의 살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정말 좋은 모체라고 좋아한다. 그리고는 곧바로 그림책을 펼쳐 베이비 페이스에게 동물들을 설명하는 것처럼 굴더니, 갑자기 동물들이 사람을 죽이는 이미지를 보여주며 이게 '죽인다'라는 거라고 가르친다. 그리고는 또 장난감이나 스포츠 용품들을 보여주더니 이번에도 그걸로 사람들[15]을 죽이는 이미지를 보여주며 그 사람들이 '망할 자식'들이라고 가르친다. 그 대상이 한 명이면 망할 자식, 두 명 이상이면 '들'을 붙인다고 가르치는 건 덤. 그리고 이내 죽이는 방법은 마음대로 하면 되지만, 목표인 트리시 우나만은 죽이지 말고 생포하라고 당부한다. 추가로 정보는 없지만 신입도 죽이라고 덧붙인다.
교육 도중 베이비 페이스가 갑자기 오줌이 마려운데 어떻게 하냐고 묻자 대수롭지 않게 아기는 원래 그런거라며 그냥 누라고 말한다. 열차 승무원을 불러 보안이 어떻게 된거냐고 따지고 있던 아니타는 갑자기 몸에 베이비 페이스의 오줌이 흘러 냄새가 나자 기겁을 하며 이 열차 오수가 새는 것 아니냐며 더더욱 화를 낸다. 승무원은 그럴 리가 없다며 쩔쩔매고, 한편 베이비 페이스는 멜로네에게 '엄마가 나를 더럽다고 욕한다'고 보고를 한다. 이에 멜로네가 그런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냐 묻고 베이비 페이스가 아주 좋은 엄마라며 좋아하자 역시나 잘 학습하고 있다며 더더욱 좋아한다.
그러던 중 베이비 페이스가 배고프다고 하자, 조금 표정이 굳고는 아직 학습이 덜 되었다며 기다리라고 한다. 하지만 베이비 페이스는 계속 배고프다고 칭얼대다가, 결국 계속 말리는 멜로네의 말을 무시하고 능력으로 아니타를 분해해서 먹어버린다. 그리고 어느샌가 열차 밖으로 나와서 냅다 멜로네의 오토바이를 타고, 부차라티의 생명반응을 감지하여 출발해버린다.
못 말릴 녀석이라니까. 아직 공부도 다 안 끝났는데...
하지만 뭐 재능은 더할 나위 없군! 자동 추적은 완벽히 시작되었다!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베이비 페이스(아들)는 '무적의 원격형 스탠드'! 너를 쓰러뜨릴 자는 없다!
멜로네는 아직 학습이 덜되었다고 투덜대다가,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훌륭하게 성장했으니 절대로 지지 않을 것이라고 독백한다.하지만 뭐 재능은 더할 나위 없군! 자동 추적은 완벽히 시작되었다!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베이비 페이스(아들)는 '무적의 원격형 스탠드'! 너를 쓰러뜨릴 자는 없다!
이후 도로 아니타의 객실에 들어온 멜로네는 베이비 페이스의 보고를 기다리다가, 트리시를 입수했고 부차라티 또한 분해했다는 보고를 듣고는 매우 기뻐하며 얼른 돌아오라고 한다. 이에 베이비 페이스가 거북이 밖에 정보에 없던 인물이 대기하고 있어서 들키지 않고 나갈 수가 없다고 하자, 멜로네는 아마도 그게 신입일 거라며 다른 호위팀들 모르게 조용히 처리해버리라고 한다. 이후 만약을 위해 기아초와 리조토에게 호위팀이 있는 위치를 알려준다.
한편 죠르노는 도주용 차량을 확보중인 동료들을 보다가 어느새 시동도 꺼지지 않은 누군가 타고 온 바이크가 자기 옆에 주차되어있는 걸 보고 의아해하며 부차라티에게 조심하라고 알린다. 하지만 거북이 안에 부차라티도 트리시도 없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그래서 골드 익스피리언스를 거북이 안에 넣어 수색을 하다가, 베이비 페이스의 분해 능력에 목을 당해버린다. 목소리를 낼 수 없어 동료들을 부를 수 없게 된 죠르노는 어떻게든 베이비 페이스를 쓰러뜨리려고 하지만, 베이비 페이스에게 순식간에 발, 한 쪽 눈, 거기에 목을 한 번 더 빼앗겨버리며 쓰러져버린다.
베이비 페이스는 멜로네에게 신입을 조용히 성공적으로 처리했다고 보고하고, 멜로네는 신이 나서 잘했다고 칭찬하며 얼른 돌아오라고 한다. 하지만 그 순간, 죠르노는 베이비 페이스의 능력이 자신의 골드 익스피리언스와 비슷한 것에서 힌트를 얻어 '손실된 신체의 부품을 만들어 끼워넣어 수복하는 치유 능력'을 터득해 부활한다. 이에 베이비 페이스는 그러고보니 신입에게 능력이 있다는 걸 잊었으며, 자신과 비슷한 능력으로 신체 부품을 만들어 부활해버렸다고 보고한다. 상황을 잘 모르는 멜로네는 아까 죽였다던 신입이 왜 갑자기 걸어오고 있다고 하냐며 당황한다.
이후 베이비 페이스와 죠르노의 대결이 펼쳐지고, 멜로네는 죠르노를 확실하게 처리하려면 우선 거북이를 도로 가져가게 놔두고 기습하라고 명령한다. 이에 베이비 페이스는 그 말대로 그림자에 숨어있다가 공격[16]하지만 죠르노가 잘린 오른손을 피라냐로 바꿔서 베이비 페이스 몸 안으로 들어가 안에서 뜯어먹게 만들어 반격했다. 그 결과 베이비 페이스는 무력화되진 않았지만 등이 터지고 넘어지면서 거북이 똥이 얼굴에 묻어버린다.
멜로네는 이에 죠르노를 처리하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아직 트리시랑 부차라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우리가 유리하다며, 그냥 모습을 숨기고 암살팀 지원군이 올 때 까지 대기하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안그래도 지고 있어서 열받는데 얼굴에 거북이 똥까지 묻어버린 베이비 페이스는 멀리서 명령만 내리는 네놈 말을 들었다가
하지만 결국 베이비 페이스는 패배, 골드 익스피리언스에 의해 융합된 바이크가 연소되면서 함께 타서 소멸해버린다.
그런데 갑자기 발치에 웬 뱀[17]이 지나가자, 기차역에 무슨 뱀이 있냐며 의아해한다.
3. 기타
- 원작에선 암살팀 멤버들 중 유일하게 멜로네만 리타이어/사망이 확정되지 않아 2차 창작에선 살아남은 걸로 등장하기도 한다. 단 TVA에서는 멜로네가 사망하는 모습이 나오며 사망한 것으로 단정지었다.
- 젤라토와 함께 다른 암살팀 멤버들에 비해 비교적 곱게 죽은 케이스이기도 하다.
- 젤라토: 물고 있던 재갈을 삼켜서 질식
- 소르베: 발끝부터 머리까지 산채로 잘게 썰림
- 포르마조: 전신화상 + 총상
- 일루조: 손목 절단 + 전신용해
- 프로슈토: 오른손 절단 + 기차 바퀴에 몸이 씹힘 + 다리 한 쪽이 너덜너덜해짐
- 페시: 오른쪽 새끼손가락 소실 + 목이 꺾임 + 전신분해
- 기아초: 이마에 총상 + 목에 구멍이 뚫림
- 리조토: 발 절단 + 전신에 50발 이상의 총상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젤라토와 멜로네가 편하게 죽음을 맞이한 건 아니다. 젤라토는 동료의 죽음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정신적 충격 + 질식사[19]를 겪으며 죽었고 멜로네는 독사에 뇌신경의 지배를 담당하는 혀가 물렸다.
- 정반대 타입인 기아초와는 친한 모양이다. TVA에서도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 자주 그려지고 TVA 마지막화 카운트다운 일러스트에서도 둘이 함께 그려진데다, 외전 소설에서는 아예 둘이 허물없는 사이라고 못을 박았다. TVA 컬러링인 핑크 머리색과 기아초의 하늘 머리색과 엮어 일본에선 '더러운 키키라라'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 NHK 교육 공식 트위터에서 뜬금없이 멜로네 드립을 치기도 했다. Go! Go! 고마짱 공식 트위터에서 멜로네가 아니라 페페페 라고 정정하는 리트윗은 덤.
4.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게임 내에 직접적인 출연은 없고 캐릭터 보이스, 카메오로 간접 등장하며 그 외에는 기아초의 대사로 틈틈히 언급되며 그의 말버릇인 '디 몰토'도 콤보수를 어느정도 채우고 끝내면 나오는 음성으로 나온다.5. 둘러보기
[1]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무츠카베자카에서 카마후사 군페이를 맡았다. 베이비 페이스가 자동추적형이다 보니 애니에서는 귀도 미스타와 섹스 피스톨즈처럼 성우가 1인 2역으로 대화를 나눈다. 다만, 여러 에코 효과를 넣는 저쪽과 달리 이쪽은 마지마 쥰지가 톤을 완전 다르게 해서 1인 2역 연기를 한다. 일단 멜로네는 확실하게 호평을 받았으나 스탠드인 베이비 페이스 쪽의 평은 미묘하다.[2] 살레, 스쿠알로, 스콜리피와 중복이며 훗날 3부 TVA에서 홀 호스를 맡았다. 연기가 너무 얌생이같은 목소리라 호불호가 매우 갈린다.[3] 팬텀블러드 게임판에서 디오 브란도 소년기를, TVA에서는 스콜리피를 맡았다.[4] 네타성 성격이 짙은 제목과는 별개로 곡 자체는 음산하면서도 긴박한 듯한 분위기를 굉장히 잘 살린 편. 1분 21초부터 사이버틱한 효과음이 나온다.[5] TVA 설정.[6] 등신대를 보면 죠르노와 키가 거의 비슷하다.[7] 이탈리아어로 '많은 것', '대단히'란 뜻. 디 몰토를 '매우 좋다'는 뜻으로 해석하기엔 어법이 맞지 않는데 영어로 하면 of very, 부사 뒤에 전치사가 온 꼴이기 때문. 실제로 '매우 좋다'로 쓰는 말은 몰토 베네(molto bene)이다. 다만 피렌체에서는 사투리로 쓰인다.[8] ASB, ASBR의 콤보 히트시 이 대사가 나온다.[9] 애니에서 생략되지만 원작에서 둘의 시체를 보고 잠시 말을 잇지 못한다. 그럴만도 한 게, 프로슈토는 기차 바퀴에 씹혀 너덜너덜해졌고, 페시는 스티키 핑거즈에 의해 산산조각이 나는 끔찍한 현장이었다.[10] 원작에선 이름이 나오지 않았고, 애니에서 공개되었다.[11] 처음엔 존댓말로 묻다가 아니타의 생년월일(1977년 3월 10일)을 알고 반말로 바꾼다.[12] 원작에선 안나오고 애니에서 언급된다.[13] 초안에선 체위였는데 심의에 걸려서 바뀐 듯 하다. 원작에선 모니터에 작게 체위가 그려진 컷이 남아있다. 또한 다음 컷에 깨진 유리창 너머로 스탠드의 손과 여자의 손이 겹쳐져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딱 봐도 키스가 아니라 타이타닉에 나온 정사 장면의 오마주다. TVA에선 모니터는 키스방법으로 바꿨는데 대사를 안 바꿨다.[14] 원작에서도 애니에서도 베이비 페이스가 대체 무슨 짓을 해서 여성에게 베이비 페이스 아이를 수태시키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일단 스탠드가 하는 일이니 보통의 성행위와는 다른 것이라고 추정될 뿐이다.[15] 푸고, 아바키오, 나란차, 미스타 등 이번에도 전부 호위팀 인물들이다.[16] 애니에서는 밤 시간이라 그림자가 그렇게 선명하게 보이는 게 이상하다고 여겼는지, 바이크의 오일로 변하는 것으로 수정했다.[17] 원작에서는 유명한 독사인 산호뱀이 나온다. 정확히는 Micrurus corallinus라는 종류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갈색의 무슨 종인지 모를 뱀으로 바뀌었다.[18] 애니에서는 기아초도 멜로네가 당했다는 걸 눈치챘는지 괜히 차를 발길질하며 화를 낸다.[19] 팔이나 다리가 잘리는 거에 비해 대수롭지 않다 생각할 수 있으나, 당장 1분만 숨을 참아보자. 충분히 고통스럽고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