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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4:31:22

모터헤드(파이브 스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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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파일:FEMC.jpg미라쥬 나이트가 사용하는 모터헤드
モーターヘッド / Mortar Headd (MH)
1. 개요2. 특징
2.1. 공격2.2. 조종2.3. 방어2.4. 주행
3. 한계점
3.1. 비용3.2. 관리3.3. 장기 운용
4. 메인 프레임5. 흑역사화?6. 작품에 등장한 MH
6.1. A.K.D6.2. 콜러스 왕조6.3. 필모어 제국6.4. 하스하 연합공화국6.5. 크발칸 법국6.6. 메요요 조정6.7. 바하트마 마법제국6.8. 기타 MH6.9. 초제국머신 메사이어
7. 제품화
7.1. 보크스
7.1.1. 1/100 IMS7.1.2. 1/144 IMS7.1.3. 1/100 레진
8. 관련 문서

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거대 인간형 전투 병기.

'모터헤드(モーターヘッド. Mortar Headd)'라는 이름의 어원에 대해서는 모터헤드의 머리 모양이 절구(mortar, 막자사발) 모양이라서 저런 이름이 되었다는 설과, 나가노 마모루영어 스펠링을 착각해서 저렇게 되었다는 설이 있지만 1권 뒤의 설정집에 보면 'Motor Head가 아니다!'라고 쓰여있다. 저명한 음악 매니아로서 헤비메탈의 팬으로도 유명한 작가의 취향을 보면 동명의 밴드 '모터헤드'에서 따왔을 가능성도 있다.

FSS중전기 엘가임의 후속작이 원래 목적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중전기(重戦機) 헤비메탈의 약자 HM을 뒤집은 MH에 이것저것 갖다붙인 이름일 가능성도 높다.

2. 특징

모터헤드란건 살육파괴! 단지 그것만을 위해 태어난 살육병기다. 이 조커가 낳은 완벽하기 그지없는 궁극의 생명체다!
더글라스 카이엔

조커 성단에서 전쟁의 주력을 담당하는 병기답게 공격, 방어, 주행의 모든 면에서 다른 병기가 상대할 수 없을 수준으로 강하다.

2.1. 공격

<nopad> 파일:MH Siren.jpg필모어 제국사이렌 시리즈

성단력 이전 초제국머신 메사이어 혹은 머신 메이스라 불렸던 병기를 기반으로 개발된 병기로 조커 성단의 기술력을 집약한 병기다.

조종사기사의 움직임을 몇배에서 수십배까지 증폭하는 병기로서 그 전투력은 조커 성단에서 일반 병기들에 비하면 절대적으로 강하다. 게다가 강한 것 뿐 아니라 정확한 사격공격까지 가능해서 모터헤드에 비하면 다른 모든 병기는 그 존재의미를 상실할 정도.

오랜 세월을 거쳐 개발되면서 현용의 어깨높이 15미터 정도로 규격화된 듯하지만 간혹 규격외의 MH도 존재한다. 주 무장은 기사와 마찬가지로 메트로데카크롬제 실검(스파이드) 혹은 광검(스패드)이고 그 외에도 다수의 대인&대물 마인, 레이저포, 미사일 등을 장비하고 있다. 일부 MH는 궁극의 파괴병기인 '버스터 런처'나 화염방사기 '플레임 런처'를 장비하기도 하고 그 외에 특화된 무기를 지닌 MH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A.K.D의 모터헤드에는 호밍 부메랑이라든가 죽방울 플레일(...)을 장비할 수 있다.

2.2. 조종

<nopad> 파일:schpeltor.jpg더글라스 카이엔이 소유한 모터헤드 슈펠터

모터헤드의 공격방식은 순간적으로 아광속으로 움직이는 빠른 기동을 통해 적에게 초근접한 후 냉병기로 적을 직접 타격하는 근접전이 많으며 조종자인 기사의 능력을 모터헤드로 제대로 구현해야 승리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모터헤드, 기사, 파티마의 3중 조종체제를 가진다.

모터헤드는 자체적으로 기계적인 연산컴퓨터를 모터헤드 자신의 두뇌로서 갖추고 있으며, 동시에 생체 컴퓨터파티마의 도움을 받아 컨트롤된다.

모터헤드의 연산컴퓨터는 AI(인공지능) 컴퓨터이기에 약간의 자아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파티마는 이를 헤드콘덴서를 통해 파악하고 전달할 수 있다. 갓 완성된 모터헤드의 자아와 인격은 갓난아기와 비슷하다고 하며, 따라서 초기에 파티마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전투에서 제성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또한 풍부한 전투 경험을 쌓은 베테랑 모터헤드라 해도 그 자아와 인격의 정신연령은 5살 어린아이와 비슷한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모터헤드가 단순한 기계가 아닌 스스로의 자아와 인격을 소유한 하나의 인격체이자 지성체임에도 기사와 파티마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것은 이렇듯 그 자아와 인격의 수준이 너무나도 어려서 혼자서는 제대로 된 판단 같은 것을 그다지 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장 작품의 주역 로봇인 더 나이트 오브 골드(데스니티 미라쥬)만 해도 이러한 사실을 아주 처량하게 보여주는 신세이기도 하다.

물론 전투병기임에도 인간에게 한없이 온순한 일반적인 모터헤드와는 달리 '파괴살육'의 본능을 가지고 있는 맹수와도 같은 존재인 레드 미라쥬 같은 예외도 있긴 하지만 이런 경우는 편의상만 모터헤드로 분류하고 후세에는 모터메시아나 모터카이저로 다르게 불릴 지경이니 예외중의 예외로 생각하면 편하다.

이렇게 복잡한 다중구조를 가지게 된 이유는 초기의 모터헤드는 파티마 없이 기사와 모터헤드 자체의 기계적인 연산컴퓨터만으로 조작하였지만 기사의 반응 속도를 따라가기엔 연산속도가 너무 느려서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모터헤드 조작을 위한 생체 컴퓨터 파티마의 탄생으로 모터헤드의 성능은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되었다. 파티마가 없던 시대와 파티마 이후의 시대의 모터헤드 전투력은 수백배 정도 차이가 나고, 파티마가 마스터로 고른 기사와 그렇지 않은 기사 사이에서도 모터헤드의 출력은 3배 차이가 난다.

기사가 모터헤드의 움직임을 조종하는 데에 쓰이는 조종장치는 강화복(파워드 슈트)에 가까운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조종사인 기사의 사지(四肢)의 움직임을 증폭하여 확대복사하는 방식으로 기체를 조종하도록 되어 있다. 쉽게 말하자면 풀 메탈 패닉!암 슬레이브천공의 에스카플로네가이메레프에 가까운 조종방식이다.

또한 기사가 모터헤드에 탑승할 때 착용하는 장구류 중에는 HMS 기능이 갖추어져 모터헤드의 머리의 움직임을 컨트롤하는 데 사용되는 전용 헬멧도 존재한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이 헬멧을 사용하지 않는 기사들도 많다.

이런 방식의 조종장치를 사용하여 조작하기에 고도의 자동화가 요구되는 것도 모터헤드의 조작에 파티마를 필요로 하는 이유 중 하나라는 모양. 단순히 기체의 다리를 움직이는 것을 넘어선 범위의 작업인 센서 전환, 기체 설정 제어, 대미지 관리 등의 복잡한 제어관리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조작을 자동화해서 조종을 보조해줄 필요가 있고, 파티마의 도움을 통해서 복잡한 제어관리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조종사인 기사가 계기판이나 콘솔 패널의 스위치들을 조작하면서 일일이 직접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수동으로 기체의 각 장치들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없앤다는 것이다. 본래 이런 자동화 작업은 모터헤드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모터헤드 자체의 기계적인 연산컴퓨터가 해야 하는 일이겠지만, 그 성능이 부족해서 결과적으로는 파티마의 도움이 필요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기사의 조종방식을 응용해서 조커 성단에서는 탑승형 거대로봇인 모터헤드와는 별개로 보병강화복(파워드 슈트)도 군의 제식 병기로서 운용되고 있다. 일반 보병부대에서는 운용되지 않지만, '장갑보병' 또는 '돌격보병'이라 불리는 정예 보병부대에서 운용하고 있다. 사람이 들기 어려운 무거운 중화기와 사람이 갖추기 어려운 무거운 중장갑을 가볍게 장비할 수 있어 공격력과 방어력이 일반 보병보다 우수하며 이레이저 엔진을 탑재해 날아다니는 등 기동력도 뛰어나 전투력은 일반 보병부대보다 당연히 훨씬 위이지만, 기사에게는 허무하게 발린다.

사실 AD세기 최강의 머신 메사이어 '옌싱 페이디'로 대표되는 초제국 시대의 머신 메사이어는 조종사기사사지(四肢)의 움직임을 증폭하여 확대복사하는 방식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기술을 이용하여 조종사인 기사의 뇌파를 감지함으로서 조종사인 기사의 사고를 기체의 조작에 직접 반영하는 뇌파 컨트롤 방식으로 움직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머신 메사이어 AUGE 등의 초제국 시대의 유물들의 분석을 통해 사실로 증명되었는데, 이러한 뇌파 컨트롤 방식의 조종장치는 점진적으로 퇴보하고 있는 성단력 시대의 조커 성단의 기술 수준으로는 원래대로 재현할 수 없음이 밝혀졌다. 기사와 기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움직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오직 생각만으로 기체를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초제국 시대의 뇌파 컨트롤 시스템의 잔재는 머신 메사이어 AUGE 등의 일부 유물들에게 남아 있다.

2.3. 방어

<nopad> 파일:MH_Atoll.jpg 하스하A-Toll

메인 프레임을 덮는 장갑이 기본적으로 튼튼하고 두꺼워서 일반적인 병기로는 1발 명중 정도로는 표면에 살짝 손상을 주는 수준에 불과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모터헤드가 내리치는 냉병기의 타격을 직격타로 맞아도 버텨내는 강인함을 보인다.

장갑 자체의 재질도 자가수복능력을 지닌 특수 소재인 네오 키틴으로 만들어진 장갑을 갖추고 있어 방어력도 높은 편이고, 네오 키틴의 자가수복능력 덕분에 장갑의 자잘한 손상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

그리고 기동력과 회피력과 반응속도가 워낙 좋은지라 일반적인 병기로는 명중시키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콜러스의 에어 배럴인 Me-2가 180mm 건 런처를 2문 장비하고 시속 250 km/h 로 주행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하구다의 모터헤드인 마그로 1기를 콜러스의 발란카 왕조 소속 지상군의 리스트 대위가 격추하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성단사에 기록될 정도다.

리스트 대위의 말에 따르면 에어 베럴 1기당 180mm 건 런처 2문으로 분당 1200발의 연사를 가하는 것도 모자라서 10대의 에어 배럴이 예측사격을 해도 명중시키기가 곤란할 수준이며, 모터헤드에 명중탄이 나더라도 명중탄이 50발이나 나왔는데 스친 자국도 발생하지 않을 정도였다고 할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리스트 대위측이 승리한 이유는 약소국인 하구다가 다른 강대국에게 몰래 지원을 받아 완성된 저렴한 양산형 신규 모터헤드인 마그로를 실전 테스트도 없이 미숙한 신참 기사와 실전 경험이 없는 공장제 파티마가 험악한 전장에서 움직였기 때문에 벌어진 사태라고 한다. 실제로 이후 전투에서 부레이 기사단이 전선에 등장하자 리스트 대위 부대는 말 그대로 아무런 성과 없이 한방에 묵사발이 났다.

게다가 오제 알스큘같은 특수한 모터헤드들은 모터헤드가 냉병기를 사용해서 근접전을 하는 것을 제외하면 어지간한 공격은 자동으로 사격으로부터 방어해주는 액티브 바인더를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모터헤드나 그 이상의 병기를 가지고 오지 않으면 대응할 방법이 없다.

2.4. 주행

<nopad> 파일:bangdoll.jpg크발칸 법국파열의 인형

강력한 동력원을 사용해서 기본적으로 비행이 가능하며 전투시에는 보행을 통해 순간적으로 아광속의 속도로 전투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비용을 많이 사용하고 에너지 낭비를 각오한다면 텔레포트도 가능하다.

모터헤드의 동력원은 이레이저 엔진이라고 불리는 반영구기관으로, 광합성 비슷한 원리로 에너지를 발생한다고 한다. 현용의 일반적인 엔진들이 내연기관인데 반해서 '외연기관'이라서 그 효율이 엄청나다는 설정이다. 일반적인 구동만 상정하면 영구히 가동이 가능하지만, 전투 등 많은 에너지 소모가 일어날 시에는 소비되는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해서 일정 시간후 활동이 불가능하다. 이레이저 엔진은 내구성 또한 비상히 높아서 태양의 중심부 정도의 온도로도 융해되지 않는다.

모터헤드는 인간형 이족보행병기이기에 기본적으로는 다리를 사용한 보행으로 움직이지만, 비전투 상황에서는 이레이저 엔진을 원동력으로 하여 지표면 위에서의 호버 주행에 의한 고속이동을 실시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호버 주행은 주로 전장으로의 신속한 이동이나 전장에서의 신속한 후퇴를 위해 사용한다. 이는 모터헤드가 굳이 호버 주행을 하지 않아도 다리를 사용한 보행만으로도 아광속으로 움직일 수 있으나 전투시 같은 짧은 시간동안만 원할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지면을 포함한 주변 파괴가 심하고 에너지 소모가 많으며 부품 마모도 심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행도 할 수 있지만 위에서는 무적인 것과는 달리 하늘에서의 이동능력과 전투능력에는 상당한 제한이 있어 전투기와 같은 공중전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기동력은 발휘할 수 없다. 그러므로 공중전 능력이 없기 때문에 모터헤드의 비행 능력은 기본적으로 비전투 상황에서만 사용된다. 모터헤드의 비행 능력은 공중전을 할 수 있는 수준인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단순히 별도의 수송차량(모터 도리 등)의 도움 없이도 단독으로 전선에의 신속전개를 실시할 수 있도록 비행 능력을 통해 장거리 이동을 용이하게 해주는 정도에 불과하다.

그 외에도 전장으로의 신속한 이동과 전선에의 신속전개를 가능하게 하는 텔레포트를 구사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텔레포트는 모터헤드의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모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모터헤드의 성능을 크게 반감시키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초중반에는 콜러스 - 하구다 전에서 초반의 부레이, 후반에 사이렌들과 나이트 오브 골드, 아슈라템플전에서 파열의 인형이 전송을 사용하는 장면 등 모터헤드들이 텔레포트로 전송되는 장면들이 꽤 있었는데, 비행 이야기가 나오더니 요샌 텔레포트 장면이 잘 안나오게 되었다.

단행본 11권에서 필모어 제국이 모터헤드 부대를 우주선에서 하스하로 집단 텔레포트시키는 장면이 등장한다. 텔레포트 이후 부대사열을 이루는 장면이 상당히 장관. 뒤에 말하기를 이 부대를 텔레포트시키는 데 필모어 제국 3개월분의 예산이 날라갔다고 하며, 더불어 우주선의 에너지도 순식간에 바닥나 버렸다고 한다. 텔레포트 장면이 줄어든 것은 이렇게 설명하려는 듯 하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모터헤드도 이레이저 엔진을 탑재한 탈것이기 때문에 광의적으로는 '디그'의 일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디그는 이레이저 엔진을 이용해 호버 주행과 비행을 실시하는 탈것의 총칭. 공중 자동차인 '에어카'나 공중 바이크인 '에어바이크'가 대표적이며, 광의적으로는 공중 전차인 '에어 배럴' 및 공중 장갑차인 '장갑 디그'나 모터 도리(에어 도리 포함), 우주전함을 비롯한 각종 우주선, 우주전투기 및 우주공격기, 모터헤드 등도 포함된다(모터헤드도 비전투 상황에서는 호버 주행과 비행에 의한 고속이동을 실시할 수 있으므로 역시 디그의 범주에 들어간다.). 이레이저 엔진을 탑재한 탈것 전반이 디그의 범주에 포함되므로, 결론적으로 이레이저 엔진을 탑재한 탈것은 뭐든지 디그라고 부를 수 있다. 덧붙여 조커 성단에서는 이레이저 엔진을 탑재해 날아다닐 수 있는 보병강화복(파워드 슈트)도 군의 제식 병기로서 운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강화복도 디그의 범주에 포함되는 지는 불명. 리부트 이후에는 '스키퍼'가 됐다.
<nopad> 파일:MH Speed Mirage.jpg미라쥬 나이트스피드 미라쥬
<nopad> 파일:1968311168b15e2783f3de51bfb3caf1be06c7e7.jpg스피드 미라쥬의 변신형태

사실 연재 초기의 모터헤드는 비행은 못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었으나, 마도대전에 들어가면서 공중전은 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덕분에 쥬논 전기형에 랜드 부스터를 장착하여 비행기능을 넣었던 콜러스 3세는 바보가 되었고, 랜드 부스터는 통상 비행용이 아닌 격렬한 전투시에도 사용가능한 고성능 비행장치로, 비행전용 미라쥬 머신인 운더 스캇츠클라우드 스캇츠의 비행 모듈은 우주공간에서의 전투를 상정한 고고도 초고속 비행용이라는 땜빵 설정이 붙었다.

나가노는 설정 변경에 따른 구멍을 메꾸기 위해, 모터헤드는 원래 날 수 있지만 단순 비행 정도여서 전투기와 같은 공중전은 불가능하고, 콜러스 3세쥬논으로 구현시키려던 비행 기능은 앞서 말했듯 옌싱 페이디로 대표되는 초제국 시대의 머신 메사이어처럼(9권 참조) 지상전과 동일한 기동력을 발휘하는 공중 전투 기능이라는 새로운 설정을 만들었다. 그러나 정작 쥬논의 설정이 마이트도 아닌 콜러스 3세가 근성으로 개발한 것에서 콜러스 왕가 대대로 물려내려오는 모터헤드를 기본으로 한 것이라는 설정이 덧붙었으니…

작가 나가노 마모루가 대충 둘러대기로는 랜드 부스터의 개발은 공중 기동 능력의 극적인 향상이 목적으로서 옌싱 페이디로 대표되는 초제국 시대의 머신 메사이어가 보여주었던 마치 전투기와도 같은 공중전 능력을 모터헤드에게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고, 단행본 12권에서 묘사된 것처럼 아무런 부가 장비가 없이 자체적인 비행 능력만으로 하늘을 비행하고 있는 모터헤드는 과거의 머신 메사이어와는 달리 공중전을 실시할 수 있을 만한 공중 기동 능력이 없어 지대공 공격에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다는 설정을 덧붙였다. 조커 성단의 기술력이 잘해봐야 정체상태고 보통은 퇴보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사례중 하나다.

한편 비행 이야기가 나오기 이전부터, 모터헤드는 비전투 상황에 한정되긴 하지만 고속이동이 필요할 때에는 지표면 위에서의 호버 주행을 실시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었다고 한다. 모터헤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중전기 엘가임헤비메탈부터가 지표면 위에서의 호버 주행에 의한 고속이동을 기본 사양으로 하고 있었던 만큼 당연히 붙을 만한 설정. 다만 헤비메탈이 전투 상황에서도 호버 주행을 활발히 사용했었던 것과는 달리, 모터헤드의 경우에는 비전투 상황에서만 전장으로의 신속한 이동이나 전장에서의 신속한 후퇴를 위해서 호버 주행을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모터헤드는 굳이 호버 주행을 하지 않아도 다리를 사용한 보행만으로도 아광속으로 전투행동을 하며 순간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생긴 듯. 이렇게 호버 주행을 한다는 설정이 없으면 안 되는 이유가 또 있는데, 대부분의 모터헤드가 지닌 하이힐 모양 또는 날렵한 세 발가락의 발 형상으로는 단단한 암반 같은 바닥이 아니고서는 본체 중량에 의해 발이 바닥에 박히기 때문이다.

3. 한계점

기본적으로 조커 성단에서 인류는 이미 전성기가 지나가서 쇠퇴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기술력의 집결체인 모터헤드에도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한계점이 다수 발생한다.

실제 성단력 이전의 머신 메이스 오제같은 머신 메사이어가 모터헤드 이상의 대단한 취급을 받는다는 것이 성단력의 기술력 퇴보의 증거이다. 조커 성단마이트들과 마이스터들은 모터헤드를 진보시키기 위해 나름대로 신기술을 개발하려 노력하고 있고(코넬라 제국의 K.A.N이나 필모어 제국의 MH 팬텀 및 아르카나 사이렌 등이 그 예이다.) 더불어 기존의 기술을 유지하거나 로스트 테크놀러지가 되어버린 초제국 시대의 옛 기술을 발굴하여 복원하기 위해서도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조차도 별 소용이 없을 정도로 기술력 퇴보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조커 성단의 슬픈 현실이다.

결국 후대로 갈수록 자원의 고갈과 함께 능력있는 마이트가 줄어들어서 새로 만들어지는 기체가 줄어든 것으로 보이며, 계속된 전쟁에서 대부분 파괴되어 남은 개체수가 거의 없다. 특히 아마테라스성단 통일전쟁 이후에는 A.K.D의 것들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성단의 거의 모든 모터헤드가 파괴되어 이후 시대에는 모터헤드의 존재 자체가 잊혀질 정도가 되어버린다.

3.1. 비용

일단 모터헤드의 가격과 유지비가 천문학적이다. 조커 성단에서 지속적으로 자원부족 문제도 발생하기 때문에 재료비부터 만만치 않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돈 주고도 자원을 구하지 못해서 모터헤드 제작이 늦어지기도 한다.

자원을 모아와도 모터헤드 설계도도 있어야 하고 모터헤드를 제조할 거대한 공장시설도 있어야 하며 해당 시설을 운영할 관리인원도 초전문가로 구성되어야 한다. 그래서 모터헤드를 설계, 제작할 수 있는 수준의 과학자장인마이트라 불리며 그야말로 초천재급의 인재이므로 헤드라이너와 마찬가지로 우대받는다. 정비와 튜닝 또한 마이스터라고 하는 고급 엔지니어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따라서 모터헤드를 여러 대 장비한 기사단을 꾸릴 수 있는 재정을 가진 국가강대국 취급하며, 그나마 그 강대국들도 장비하는 MH의 대부분은 다양한 종류의 저가, 저성능 MH다.

그리고 조커 성단기술이 점차 퇴보하고 있는 상황이라, 오래된 MH임에도 최근 개발된 것에 비해 강한 것들도 많이 있으며 모터헤드 이전의 머신 메사이어는 더욱 강하다. 그래서 이러한 특수한 기체들을 상대하기 위한 고성능 기체들을 어느 정도 확보한 후 필두 기사단이나 궁정 기사단같은 일류급 인원들에게 지급해줘야 하므로 비용이 더 늘어난다.

3.2. 관리

모터헤드 자체가 기술의 집약체이고 세심한 관리를 받지 않으면 전투시 성능을 절반도 못내고 개박살나기 때문에 괸리도 매우 신경써야 한다.

당장 위에서 언급한 공격, 방어, 주행은 모두 100%에 가깝게 완벽한 관리상태를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전투가 1회 벌어진 후에는 막대한 정비 및 부품 수요가 발생하며 격파당하거나 대파당한 모터헤드를 대신할 예비기도 다수 마련해놓아야 한다.

그리고 각각의 모터헤드는 해당 기체를 다루는 기사와 파티마의 전용 기체나 마찬가지다. 기사나 파티마중 하나만 바뀌어도 신체 구조등 여러가지 면을 개인세팅하는 과정이 추가되며 시간도 매우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공장에서 출하한 직후의 모터헤드는 기본적으로 전투에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며 세부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A-Toll이 견고함으로 유명한 것도 공장 출하 직후의 모터헤드를 그냥 아무 기사나 파티마가 운용해서 전투에 써도 일단 저성능급 모터헤드로 사용가능하기 때문이었다.

모터헤드를 전장에 투입하기 위한 세부 조정시간도 많이 걸린다. 생명의 물 탐색전에서 시블국이 고용한 파이드 파이퍼 기사단의 경우에도 현장 투입시 2일간의 조정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정도였고 억지로 돌관작업한 바이오라도 10시간만에 가동시험을 했으나 상태가 불안정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전장에 맞춘 최종 재조립과 함께 기사와 파티마가 함께 하는 세부 프로그램 조정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터헤드 초고속 조정 및 정비실력을 갖춘 레디오스 소프가 마이트급 명성을 가진 마이스터로 대접받는 게 다 이유가 있다.

그리고 의외로 연약한 구석이 있어서 단지 넘어지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수리를 필요로 하는 문제점이나 특정 지역에서 방진 장비같은 부가요소가 필요하다는 것 같은 사소한 문제점 등이 있어서 마이트가 지휘하고 마이스터가 직접 수리를 담당하는 등 돈 들어가고 초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사태가 의외로 자주 발생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1대의 모터헤드를 운용하더라도 모터 도리와 같은 기본적인 정비 설비를 갖춘 이동 시설이 필요해지며 전투에 자주 참전하게 되면 손상이 없더라도 오버홀이 필수가 되고 사용기간이 늘어나면 모터헤드 마이트가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정비가 필요하다. 밧슈 더 블랙나이트흑기사데코스 와이즈멜이 부품의 비정상적 마모를 발견하고 메인 프레임에 미세한 뒤틀림이 있음을 에스트에게 보고받은 후에 전선상황이 안정상태이므로 밧슈를 대규모 정비하는 김에 에스트도 모라드 카바이트에게 보내서 대규모 메인터넌스를 받도록 할 정도였다.

그 외에도 조종 시스템 특성상 파티마의 불안정성이나 모터헤드의 파티마 셀을 공격해서 파티마가 전투불능에 빠지면 모터헤드를 기사 혼자서 전투행동을 하며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것을 노리는 공격법이 있는 등 은근슬쩍 존재하는 약점도 있어서 그런 약점을 털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관리를 좀 더 빡세게 받아야 한다.

3.3. 장기 운용

비용과 관리 문제로 인해 모터헤드는 전장에서 장기 운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다. 그래서 잔적을 토벌하거나 점령지를 장기적으로 보유한다던지 하는 업무가 생기면 지상군이나 우주군같은 보조 전력을 대규모로 동원해야 하며 적 모터헤드가 침입할 경우를 상정한 예비 전력 및 경비 전력용 모터헤드도 배치해야 하는 복잡한 운영을 해야 한다.

이래서 모터헤드간 전투는 소규모로 짧게 벌어지고 패배한 쪽이 후퇴하는 식으로 마무리된다. 어차피 대부분의 전쟁이 영토나 자원등을 노린 분쟁 형식이거나 비밀리에 개입해서 혼란을 주는 식의 비밀작전이 많아서 벌어지는 일이며 대규모 전투가 되면 토지가 황폐해지는 등 피해가 많아서 이겨도 이긴 것이 아닌 피로스의 승리가 되기 때문이었다.

이미 성단력 2989년에 벌어진 콜러스- 하구다 전쟁에서 모터헤드를 이용한 장기전이나 대규모 전투의 어려움이 등장한다. 콜러스가 조커 성단 4위의 군사력을 자랑했으나 불과 1년도 못채운 전쟁기간동안 국토의 25%가 피해를 입고 국왕인 콜러스 3세가 전사했으며 트리오 템플 기사단도 기사건 모터헤드건 정원을 제대로 못채웠으며 군사력 순위도 6위로 추락했다가 마도대전 직전에 간신히 원위치로 복귀한다. 하구다도 개전 이후 6개월까지는 다른 강대국들이 몰래 도와준 것으로 인해 승승장구했으나 결론적으로는 국가의 재정이 파탄나고 결전에서 패배함으로서 국민들이 내란을 일으켜서 아르메 메이오스 여제를 살해하고 콜러스에게 항복하면서 국가가 망한다. 결과적으로는 콜러스가 하구다를 합병하며 영토는 늘었으나 막대한 비용과 희생을 치루었고 국토도 상당수가 초토화되었으므로 국력이 하강할 지경이었다. 국가가 멸망한 하구다는 말할 필요도 없다.

마도대전에서 이런 문제가 본격적으로 튀어나온다. 개전 초반에 한판 붙은 후에 군사력 1위인 필모어도 정비, 수리, 비용 문제로 인해 전선이 고착화되고 그런 식으로 몇년에서 10여년간 휴전 아닌 휴전 상태가 이어지다가 어디선가 한 판 와장창 전투가 벌어지고 하는 식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국제 정세가 복잡하고 강대국 멸망급의 총력전이 벌어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었다.

이런 식으로 대규모 전투가 간간히 벌어지더라도 전장터가 된 하스하는 총체적인 쑥밭이 되고 있다. 완단 하레가 기사를 폐업하고 은거에 들어갔으나 마도대전이 터진 후 다시 AP 기사단으로 복귀한 이유중 하나가 자신이 은거했던 고향이 모터헤드간의 대규모 전투로 인해 흔적도 제대로 안남은 대규모 평지 겸 쑥밭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4. 메인 프레임

<nopad> 파일:FSS_MH_internal_frame_001_20181004.jpg메인 프레임에 모터헤드의 각 부위가 결합되는 방식
<nopad> 파일:FSS_MH_Frame_1438093538506.jpg메인 프레임과 이레이져 엔진

모터헤드의 기본 뼈대가 되는 구조물로, 소위 주요 골격이라 불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척추와 거기서 뻗어나온 한쌍의 척주 및 거기에 설치된 부대 골격, 그리고 사지(다리)와 머리의 골격을 모두 합하여 이와 같이 부른다. 척추경추, 골반, 그리고 팔다리의 뼈대가 메인 프레임으로 분류된다.

간단하게 프레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그 크기와 구조에 따라 각 유형을 분류하고 있으며, 라이온 프레임, 치타 프레임, 판터 프레임과 같이 고양이동물의 이름을 부여하고 있다.

5. 흑역사화?

<nopad> 파일:아무튼 둘 다 레드 미라쥬.png리부트 되기 전레드 미라쥬(右)와 리부트 후의 짜라투스트라 아프타 브링어(左)
설정상 이 둘은 동일 기체이며, 세계관 개편으로 디자인과 일부 성능만 바뀐 것이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프리퀄 스토리를 다룬 극장판 애니메이션꽃의 시녀 고딕메이드의 개봉 이후, 뜬금없이 2013년모터헤드 설정을 없앤다라는 발표를 했다. 이후 작중 등장하는 메카닉의 명칭은 모터헤드에서 고딕메이드로 변경, 그리고 기존 디자인까지 완전히 다 갈아엎는 수준의 리뉴얼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는 루머가 퍼져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작가가 그런 발표를 한 적은 없다. 비록 메카닉의 명칭이 고딕 메이드로 바뀌고 디자인 또한 대대적으로 바뀌긴 했지만 작가 측에서 이와 관련된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은 적이 없고, 그냥 연재가 재개되었더니 수많은 것들이 작가의 리부트 선언과 함께 바뀌어 있었던 것. 작가의 이런 애매한 태도 때문에 한때는 저작권 분쟁으로 인해 그렇게 된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GTM MK.2 No.3엘가임 MKII의 고딕메이드판 리뉴얼 디자인이라서 중전기 엘가임의 디자인과 관련 없다는 것도 카더라 통신이다.

2017년 11월에 드디어 작가 측에서 공식 지면을 통해 모터헤드 제품들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계속 판매될 것이라고 발언, 모터헤드의 존속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모터헤드는 작품 밖에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의 상업적 전개가 이어질 것이며, 특별히 저작권 분쟁이 존재하는 것도 아닌 이상 작가의 마음이 변하면 언제든지 작품 내에 다시 편입되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0년 10월 연재분에서 작중 인물들의 입을 빌어서 모터헤드를 기억하는 인물들이 소수 남아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현실 조작을 구사하여 모터헤드를 고딕메이드로 수정한 것으로 밝혀진 신적 존재도 이걸 다시 되돌리면 문제가 생기는 것도 있지만 오래전 언급된 44분간의 기적에도 영향이 생긴다고 한다. 즉,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GTM이 다시 MH로 돌아갈 가능성을 언급한 것.

한편 작품 외적으로 모터헤드를 고딕메이드로 교체하게 된 경위가 밝혀졌는데, 작가가 모터헤드를 그리는 데에 큰 의문[1]과 스트레스를 받아 이대로는 작품 자체가 망가질 것이라고 느꼈다고 한다. 특히 12권에 등장하는 K.A.N거스트 템플의 경우 모터헤드는 이걸로 끝이라고 느꼈으며, 거스트 템플의 디자인 같은 경우 내부적으로는 이미 고딕메이드에 가깝게 나온 것을 억지로 모터헤드에 가깝게 고치는 식으로 작업이 진행되어서[2], 완전히 한계를 느껴 버렸다는 모양이다. # 비유하자면 이미 그림체가 바뀌었는데 예전 그림체를 흉내내서 그려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nopad> 파일:모터헤드와 고딕메이드.jpg모터헤드(리부트 전) → 고딕메이드(리부트 후)
중장갑 위주의 디자인에서 날렵한 디자인으로 일신한게 눈에 띈다.

사실 리부트 이전의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메카 디자인은 헤비메탈고딕메이드과도기에 해당되었는데 연재를 하면서 화풍이 정착되었지만, 정작 모터헤드는 정착되기 이전의 디자인이니 핍진성을 위해 역사개변이란 설정의 리부트를 감행했던 것.

물론 그 리부트 과정이 일방적인 통보였고, 역사개변에 대한 언급은 DVD로 나오지도 않은 외전 극장판에서만 암시로 살짝 나온게 전부였고, 리부트 발표 후 8년 뒤에야 본편에서 묘사되었기에 독자들은 납득하지 못했다.

6. 작품에 등장한 MH

6.1. A.K.D

6.2. 콜러스 왕조

6.3. 필모어 제국

6.4. 하스하 연합공화국

6.5. 크발칸 법국

6.6. 메요요 조정

6.7. 바하트마 마법제국

6.8. 기타 MH

6.9. 초제국머신 메사이어

7. 제품화

일단 FSS 의 정식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활발하게 제품 개발을 하고 있는 회사는 보크스이다. 그 외 카이요도, 아워트레져, 웨이브 등에서 레진 킷을 발매하고 있다. 보크스에서는 초기에는 1/100과 1/144의 레진 캐스트만 판매했었다. 21세기에 들어와서는 IMS라는 브랜드로, 인젝션 키트들도 발매하였다. 다른 회사들도 모터헤드 제품은 인젝션 키트로 발매하고[3] 고딕메이드 제품은 다양한 회사에서 레진으로 발매해주고 있다.

공통적으로 FSS 키트들은 품질이 매우 나쁘기로 유명하다. 조형이 구리다거나 한 게 아니라 조립할 때 부품끼리 아귀가 안 맞는다던가, 거의 정밀가공하는 수준으로 수정을 해야 한다던가 하는 등, 조립성이 구린 제품들이 태반이다. 하지만 조형만큼은 대단히 뛰어나기 때문에 모형인들의 로망으로 꼽히며, FSS 프라모델이나 레진 키트를 제대로 완성하는 건 모델러로서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 어려운 조립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FSS 키트를 조립하는 팬들이 많다.

7.1. 보크스

7.1.1. 1/100 IMS

 * 밧슈 더 블랙나이트
11년도 2월 * V 사이렌 (넵튠)
11년도 5월 * V 사이렌 (프로미넌스)
11년도 7월 * 나이트 오브 골드 슈펠터
14년도 * 레드 미라쥬 인페르노 네이팜 버전
14년도 11월 * 테롤 미라쥬
17년도 12월 * 바이오라 크루마르스 2
18년도 3월 * 레드 미라주 V3
20년도 12월* 나이트 오브 골드 데스티니 미라쥬 (델타 벨룬)
21년도 5월 * 나이트 오브 골드 A-T(파트락쉐 미라쥬)
22년도 1월 * 오제 알스큘(Limited Edition)
22년도 6월 * 나이트 오브 골드 버스터런처 장비

7.1.2. 1/144 IMS

7.1.3. 1/100 레진

8. 관련 문서



[1] 정확히 어떤 부분인지는 직접 밝히지 않지만 고딕메이드의 특징인 거대한 관절과 어깨뽕 삭제 같은 부분을 볼 때 주로 가동성 관련임을 추측할 수 있다.[2] 사실 마도대전에서 데뷔한 MH들을 보면 GTM의 특징을 지닌 MH가 꽤 많다.[3] 다만 보크스를 제외하면 소비자를 그나마 생각해주는 업체가 없다. 색분할도 할수 있는데 그러면 fss 모형이 아니라면서 단색 사출한 제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