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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04:07:47

박남주(박씨유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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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주
파일:박남주. 최근작화.jpg
이름 박남주
성별 남성
관련 인물 박강부 - 아빠
한애주 - 엄마
생년월일 11월 7일
나이 15살

1. 소개2. 작중 행적3. 인간관계4. 기술5. 불행6. 기타

[clearfix]

1. 소개

파일:Nam64j464u_00.jpg[1]
박씨유대기남주인공.

박여주를 좋아하지만 마음을 정확히 전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던 중 최순경의 조언으로 박여주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장난을 치지만, 장난이 집단따돌림으로 발전해 가해자가 된다. 애초에도 작품 내에서도 상종 못할 취급을 받고 다닌다.[2] 이를 필사적으로 만회해 보려 하지만, 원하는 방향의 반대로 이루어진다. 더불어 주변인물이 본인에 대해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려 하면, 그 평가를 자신이 스스로 깎아버린다. 작중 최강의 변태로 여주를 시시때때로 노리고 있으나 다행히도 번번이 막힌다.[3] 가끔은 최순경도 노린다.[4]

박씨유대기의 공식적인 동네북. 뻘짓을 하거나, 개소리를 하거나, 아니면 그냥 맞다보니 독자들은 남주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두들겨맞는다고 한다.실제로 15화에서 물 끓이려고 커피포트에 손대려다 맞거나[5] 18화에서 아님이에게 여주와의 관계를 둘러대다가 말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맞거나[6], 47화에서는 이걸 개그라고 했냐며 선생님에게 맞는 등, 별 잘 못 한 게 없는데도 맞을 때가 많다. 심지어 57화에서는 여주의 일방적인 오해로 두들겨 맞는고[7] 여주의 명령으로 변기의 내용물을 건지려다 X독이 오르는 등의 수난을 겪는다.

그리고 박씨유대기의 작가 공인 빌런. 작가의 말로는 스토리를 이끌기 위해서는 트러블(갈등)이 일어나야 하는데 그런 트러블을 일으키는 빌런 역할을 하는 캐릭터가 바로 남주라고 한다.[8] 다만 남주는 일상,개그 파트에서의 빌런이며 본격적인 스토리의 빌런은 따로 있다고 한다.

참고로 연재가 진행될수록 남주의 양쪽 머리카락(?)이 골든 리트리버 정도의 처진 귀를 연상케 할 정도로 부각되고 있으며 나중에는 귀가 처진 토끼처럼 보이는 경지에 가고 있다. 침략 에피소드에서 다크서클과 귀 같은 덥수룩한 머리라는 특징이 언급되면서 공인. 작가의 말에 의하면 모티브가 토끼라고 한다. 빨간 눈이나 처진 귀 같은 구레나룻이 그 영향이라고.

2. 작중 행적

2.1. 초딩이지만 우리 사귀어요

파일:초우사 남주.png
최초의 등장은 박씨유대기가 아닌 초딩이지만 우리 사귀어요의 15화이다. 당시에는 그림체의 차이로 현재와는 생김새가 조금 다르지만[9] 의상이나 컬러 등에서 동일인물임을 확인가능. 참고로 당시 화에서 이꾸욕도 함께 등장하였다. 박씨유대기의 박남주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같은 캐릭터가 맞긴 한건가는 의심이 들 정도.

2.2. 박씨유대기

파일:박씨 남주.png
파일:park1C_Nam1ju.png
파일:박남주.jpg
초기 현재

3. 인간관계

4. 기술

5. 불행

박씨유대기의 연재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었을땐 독자들은 박남주를 완벽한 인간쓰레기 주인공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회차가 거듭될 수록 박남주가 보이는 행동들은 단순한 개그컨셉이 아니라 알고보면 상당히 심오한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서서히 드러나는 과거를 보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청소년임을 알 수 있다.

'내가 언제든 죽여줄 수 있으니 행복을 찾으며 오래 살아라'라며 니제를 위로하는 것이나, '나 대신 모든 것을 의심해 주니 나도 네가 알아채지 못하는 것을 의심하겠다.'라며 순경을 위로하는 것 등을 보면 본성은 상당히 선한 편이다. 객관적으로 봐도 돈 없이 어렵게 살고 매번 누군가에게 얻어 터지면서도 항상 밝고 뒤끝이 없다. 매번 위험한 일을 겪지만 남을 잘 믿어주고 자기를 정말 죽이려 했던 배명지와도 말을 잘 섞는 등 하는 짓에 비해 심성이 곱다.

그러나 계속 인간 쓰레기짓들만 골라서 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제대로 된 윤리교육과 감정표현방법에 대한 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버지인 박강부는 남주를 엘리트로 만들기 위해 어린시절부터 끔찍할 정도의 압박과 아동학대를 가했으며, 박강부의 학대를 견디지못해 어머니인 한애주의 집으로 도망갔으나 애주는 강남제비다리파와 싸우느라 집에 잘 들어오지도 못했고, 자신이 가진 능력의 원천이 감정의 단절에서 오는 '한기'여서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들을 직면했다간 바로 감정 제어가 무너지고 능력을 상실할 상황이라 남주를 의도적으로 피하고 무덤덤하게 대했다. 결국 집에 돌아오지 못해서 남주는 홀로 긴 세월을 보내야만 했다. 나이를 어느 정도 먹은 작중 시점에서도 남주는 고작 중학생이다. 과거의 정서적 충격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 박강부에게 받은 학대를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고, 어머니와 관련된 악몽을 상당히 자주 꾸어 주변 인물들이 걱정하기도 한다. 작중 묘사된 것을 보면 깨고 나면 기억을 못해서 그렇지 거의 매일 꾸는 듯.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한 채 트라우마만 남아있어 선악을 판단하는 능력이 크게 결여되어있다. 그나마 최순경이 몰래 돌봐주었지만 홀로 지내온 탓에 나쁜 짓과 착한 짓을 구별하지 못하는 데다가 진심으론 나쁜 짓을 하기 싫어도 박 강부가 심어놓은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악행을 저질러온 것이다. 여주에게 그동안 한 짓에 대해서도 단순히 애정표현이라며 그냥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작중 모습을 보면 자신이 여주에게 한 행동을 진짜로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고, 크낙이를 오랜만에 만났을 때도 자기도 모르게 무등산 워터멜론 크래쉬를 날려버리곤 자기도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149]

30화 끝부분에 첨부된 박강부와 박남주의 상태창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박강부의 일러스트에는 남주처럼 생긴 인형에 줄을 매달아 꼭두각시 놀음을 하고 있는 박강부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박강부의 기술인 트라우마 컨트롤의 서술은 '상대에게 트라우마를 심어 트라우마와 관계된 한도 내의 행동 패턴을 조종한다.'이다. 본작이 판타지물인 관계로 이 기술은 초능력처럼 묘사되며 특정 상황에서는 자신을 컨트롤 하지 못하게 된다. 한편 박남주의 상태창에 적힌 상태에는 트라우마 컨트롤이 있는데 이는 강부가 남주에게 어릴적 심어놓은 트라우마가 시간이 제법 흐른 현재까지 남주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아직 남주가 강부의 지배 아래에 놓여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떻게 보면 이니제급으로 불행한 인물인데 어렸을 때부터 인간쓰레기나 다름없는 박강부에게 세뇌교육을 받으며 자랐고, 몰래 탈출해서 엄마에게 갔더니 거의 버려진 자식처럼 지냈다.[150][151] 돈을 모아서 엄마에게 선물까지 해줬지만[152] 뺨을 때리고 선물을 버리고[153] 집을 나갔다. 그 뒤로 한애주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 탓에 남주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잠이 들 때마다 악몽을 꾼다고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그동안 불행하게 살아온 자신의 삶에 대해 저주하기 시작한다면 악역으로도 변할 수 있다. 남주가 살아온 삶은 충분히 음기가 쌓일 수 있는 삶이기 때문. 그러나 본래의 선한 성격 덕분에 잘 참아내는 듯 하다. 176화에서는 고범래를 갱생시키려다 실패하고 살해당할 뻔한 남주를 보다못한 모주가 남주의 마음을 부수려한 벌을 주겠다며 범래를 대신 처리하고 망량 부활로 고문하자, 내 마음은 이 정도로 부숴지지 않는다며 모주를 막고 고문 때문에 환상통에 시달리는 범래를 보듬는 등 평소와는 달리 강박적인 선행을 보였는데, 이러는 이유는 살아오면서 마음이 부서진 사람을 많이 봐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6. 기타



[1] 연재 초기의 프로필 이미지[2] 그나마 자신을 따르는 니제에게 조차 취급이 안 좋다.[3] 심지어 16화에서 여주에게 맞다가 자기 위로 올라탔을 때, 사타구니가 비벼진 코트를 발렌타인 데이가 될때까지 빨지 않고 보존해두었다고 할 정도다. 니제의 뛰어난 후각으로 여주의 체취가 남았는지 확인한 결과 진품이라고 한다.[4] 여주에게 까일 때 순경이 위로해주자 우정을 강화하겠다고 순경이를 덮치려다 맞기도 했다. 심지어는 순경이 자고 있을 때 항문에 펜을 넣어 보려고도 했다.[5] 남주가 요리한 것은 곧 독요리가 되기 때문에[6] 잘 못 했다가는 집주인인 아님이에 의해 집에서 쫒겨날 위기였기에 불가피한 상황이였다.[7] 다만 이때 괜히 최순경을 끌어들이다 최순경에게도 얻어맞았다.[8] 참고로 한애주 파트의 빌런은 할잇꼬.[9] 지금의 토끼 같은 헤어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사자에 가까울 정도로 이마가 보인 머리였다.[10] 박여주를 보고 떠올린 생각.[11] 마지막 컷 표정은 어서 와[12] 심지어 남주 옆에 뜨는 소개조차 박남주(15)-현직 양아치.[13] 이때까지는 본심을 털고 고백할까 생각해 보지만 이제와서 뉘우쳐봤자 결국 여주를 왕따로 만든 자신은 용서 받을 수 없다며 갈등하는 등, 적어도 여주에게 한 짓에 대한 죄책감은 가지고 있었던 듯하다.[14] 이 와중에도 계속 다들 하나같이 자신을 나쁜 놈으로 몰고 있다며 합리화한다.[15] 이때 여주는 자리에 앉다가 에다에게 걷어차일 정도로 심한 괴롭힘을 받고 있었다.[16] 남주가 여주를 왕따시키기 이전에 학교 건너편에 불이 났었는데, 여주가 119에 신고해놓고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한번은 수화로 대화했다고도 하지만 남주는 이를 말을 하기 창피해서 그렇다고 넘긴다.[17] 이때 최순경이 대체 왜 그랬냐고 묻자 다른 아이들이 보고 있으면 허세끼가 발동하는 건지 뇌에서 뭔가 뚝 끊기더니 정신 차려보면 이미 일이 벌어져 있다고 대답하는데 이는 훗날 복선이 된다.[18] 남주는 이에 행운이라며 기뻐하는데, 문제는 남주가 지나는 이 길이 자기 집 근처인지라 본의 아니게 집까지 쫒아가서 괴롭히려는 것으로 오해받는다.[19] 이때 여주의 시선으로는 본 남주는 그야말로 사이코패스. 심지어 여주는 남주를 보고 이제껏 별의별 양아치는 봤지만 사람 괴롭히는데 저럽게 행복하게 웃는 미친 놈은 본 적이 없다고 생각했다.[20] 이 와중에 여주는 어차피 말 안 들으면 또 괴롭힐 거라며 속으로 화를 낸다. 여주가 가진 남주에 대한 적의를 알 수 있는 부분.[21] 멘트는 그럴듯했는데 남주가 머리가 좋지 않아서 말실수가 많았던 것도 있고, 무엇보다 남주가 그동안 한 짓들 때문에 신물이 난 여주가 남주의 고백을 곡해해서 들은 게 한 몫했다.[22] 학교에서 우울하게 인상쓰고 대화도 안하고 찌질하게 혼자만 설치는 여주와는 달리 어디가나 인기있고, 반 아이들한테 인정받고, 잘 놀고, 잘생겼고, 적응 잘하는 자신이 킬러에게 노려질 이유가 없다는 것.[23] 남주는 자기처럼 사교성 좋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을 죽이려고 킬러를 고용할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냐고 하지만, 그 사람이 바로 자기 옆에 있었다.[24] 이때 남주는 굉장히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25] 이후 넷이서 기념사진을 찍을 때 뜬 프로필에서는 혼자만 성별 : 고자라고 뜬다.[26] 의외로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오니의 이미지가 아니라 우리나라 고증에 맞는 도깨비다.[27] 작중 독요리를 시식한 인물들은 박남주의 요리를 방사능에 빗댄다.[28] 다만 그렇다고 남주가 독에 강한 것도 아닌게 남주의 독요리는 남주의 기운 때문에 변질된 거기에 결국 남주 자기 독에 면역이 있을 뿐, 그 이외에 독을 먹으면 무사하지 못한다고 발렌타인데이 편에서 밝혀졌다.[29] 그냥 평범하게 만든 음식인데도 남주 이외의 인물이 노출되면 치명상을 입는다. 불사신인 이니제도 남주가 만든 요리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죽는다.[30] 니제의 말로는 가족이라고는 박에서 같이 나온 동료들 밖에 없는데 본인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지라 동료들이 죽는 걸 지켜봐오기만 했고, 세월이 흘러 새로운 동료를 만들어도 결국 죽어버려 외톨이가 되었기에 살아갈 의욕을 잃었다고 한다. 때문에 죽어서 저승에 있는 동료들을 만나기 위해 죽으려는 것.[31] 저번화에서의 볶음밥이 남주를 제외하면 치명적인 독극물임이 밝혀지면서 여주와 순경이는 식량은 각자 조달하기로 했다. 그래서 아침은 컵라면.[32] 사실 그 뒤에 단맛이 나서 그대로 장수말벌의 입을 빨긴 했는데 이건 쪽팔려서 말하지 않았다.[33] 중학생 신분에 혼자 월세방에서 자취하던 처지라 집 구하기도 쉽지 않았다.[34] 이 단체사진은 얼핏보면 그냥 동거 기념으로 찍은 기념사진이지만 실제로는 조폭 보스그 보스를 감시하는 경찰이 함께 찍은 사진이다. 만약 인터넷에 퍼질 경우 강남제비다리파에서는 여주가 경찰과 손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경찰 측에서는 최순경이 강남제비다리파의 보스와 손을 잡고 배신했다고 알려지면서 두 사람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 물론 남주는 이제껏 친구로 지낸 최순경이 경찰인지도 모를뿐더러 여주의 정체도 모르기에 이해하지 못했다.[35] 엎친데 덮친 격으로 중재하려고 나타난 순경이가 자신의 다리를 밟고 넘어지면서 여주 뒤로 엎어진 바람에 아님이가 엄청난 오해를 해버린다.[36] 3일동안 무단결석 한 일. 7화부터 지금까지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는 말이다.[37] 남녀가 동거하는 것도 그렇지만 아님이의 오해 때문에...[38] 이에 최순경이 위로해주지만 순경이 너라면 남자라도 괜찮아! 우정을 강화한다!며 달려들다가 처맞는다.[39] 그동안 학교에서 여주를 괴롭힌 것. 순경이는 이를 남매가 서로를 증오하는 건 자연의 섭리라고 설명했다.[40] 남매는 서로 증오하는 게 자연의 섭리라는 최순경의 말대로라면 남주가 여주를 이렇게 부르면 안된다.[41] 여주의 생일이 10월 25일, 남주의 생일이 11월 7일. 즉, 남주가 동생이여야 한다.[42] 실제로 독자들 댓글을 보여주는데 독자들 댓글에서도 남주는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다.[43] 1부 마지막 에피소드[44] 최순경이 진행을 다 해먹다보니 자신이 나설 차례가 없을 때 작가의 성별 질문이 나오자 바지를 까고 ㅈ나무 헬리콥터!를 쓰다가 구속되었다.[45] 이와중에 소중이도 인상파 선생을 알아본다.[46] 이때 그 유명한 한애주씨의 아들이란 말을 들었지만 이는 신경쓰지 않았다.[47] 급행열차인지라 남주 구하려고 열차를 세우면 지각한다.[48] 심지어 아버지에게 대들면 맞기도 했다는 모양.[49] 이 당시에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장수말벌을 발견하면 표본이 되거나 실험 연구로 팔아먹으려는 이들이 생길 거라며 곁에서 보살펴주려고 하는 등 올곧은 성격의 아이였다.[50] 다만 인상파 선생을 죽인 건 크낙이 아니라 경찰서장 강철구다.[51] 이때 니제에게 카메라로 촬영을 부탁하는데 여주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다(...).[52] T가 언급하길, 세계에서도 유명한 Grand Theft AualⅩ를 플레이시킨다던지, 커커의 만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폭력성을 올렸다고한다.[53] 이 와중에 남주는 니제를 상대하는 초등학생들을 걱정했다.[54] 니제는 이제껏 죽고 싶어했던지라 방어 의식이 부족했다. 때문에 니제의 기술은 피하거나 막는 것을 전제로 하지 않아 밑천이 드러날 수밖에 없었던 것. 자신의 로켓트 펀치나 무등산 워터멜론 크래쉬에 당했던 것도 이 때문이였지만 본인은 이제껏 자기 기술이 쩔어서 다 맞춘줄 알고 있었다.[55] 불사신인 니제의 머리에도 상처를 낸 머리다.[56] 저번 화에서 니제의 싸움을 감상하며 먹었던 건 자기가 만든 도시락이였다. 자신의 독요리에 위산까지 더해지면서 염산과도 같은 위력을 발휘했던 것.[57] 보면 알겠지만 이는 남주와 테리우스의 사고의 차이다. 남주가 말한 '죽는다'는 건 그냥 놀이에서 지는 걸 의미하는데, 이제껏 놀이를 접해오지 않은데다 혹독한 엘리트 교육을 받아온 테리우스는 죽는다는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인 것. 거기다 벌칙으로 죽는 거 말고 손가락 부러뜨리기를 제안하는 테리우스를 보면 평소 어떤 교육을 받아왔는지 알 수 있다. 때문에 남주가 고작 놀이에서 졌다고 손가락을 부러뜨리지 말라고 주의를 준 것이지만 이게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킨 것이다.[58] 이때 부하 중 한명이 이 브레스에 발이 닿았고 , 20년 뒤 의족을 차게 된다.[59] 해석 : 그러니까 앞으로도 전투력 측정기로 부탁해.[60] 니제가 가루가 이에 끼면 아깝다고 코로 빨아들이고 임사체험 가버린 게 크리티컬.[61] 이때 나래이션은 "내가 심연을 들여다 보면 심연도 나를 들여다 본다. 그렇다, 내가 병신을 들여다보면 병신도 나를 들여다 본다."[62] 첫번째는 순경이 이름의 유래를 비웃다가, 두번째는 자신의 이름의 유래랑 다를바 없는 여주를 비웃다가. 세번째는 에다의 이름의 유래를 듣고 모두가 정색할 때 왜 안 웃냐는 에다의 말에 혼자 웃다가.[63] 이 뒤에 순경이의 흑역사가 밝혀지는데 한애주와 만났을 당시 애주가 자신에게 남주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기 아들 귀엽냐고 물어봤을 때 심기에 거슬리지 않게 속으로 귀여움에 부합하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에게 사과를 한 뒤 눈 딱감고 귀엽다고 말했던 일. 다만 이는 회상으로만 나오며 입으로 말하지는 않았다. 이때 독백이 '이런 걸 귀엽다고 하다니.. 그 당시의 나도 미쳐 있었지. 아, 지금까지도 미쳐 있는 걸지도?'[64] 그 와중에 여주는 팝콘 씹으며 구경하고 있었다.[65] 원래 남주를 암살하기 위해 독을 넣은 초콜릿이였지만, 현시점에서는 임무보다는 남주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66] 이에 순경이가 평소에 종종 웃지 않냐는 말에 나라 팔아먹은 민족반역자 같은 웃음 말고 좀 더 이쁘고 평범한 웃음을 보고싶다고 한다.[67] 인기투표 이벤트 공지 만화. 영화 곡성을 패러디했다.[68] 정확히는 앞으로 남주가 하게 될 일들[69] 진짜 정의를 행한 사람은 부정당하고, 동기는 실적에 눈이 멀어 자신을 배신한 현실에 대한 한탄.[70] 이때 임신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던 최순경을 범인으로 지목했다가 순경이한테도 처맞는다(...).[71] 니제가 평소 침을 흘려서 더욱 그랬다.[72] 정확히는 그 반 모두한테[대사]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 년까지 백누리리라 워~ 워~ 내 가슴은 몇사람이든 포옹할 수 있을만큼 넓단다 두사람 다 나가지고 싸우지말고 이리와, 둘다 내품에 얽혀 평생 같이 살면되지. 누가 본처할래? 난 아무리 그래도 여주가 좋겠다."[74] 이전에 최순경이 이니제한테 미리 위치추적기를 달아놔서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다.[75] 사실은 여주가 쓰고 있는 왕관이 된 애주다.[76] 집단따돌림, 성범죄, 샌드백(...) 등등. 그러나 아이스케키 당시에 여주는 누군가 관심을 가져주었단 이유로 오히려 좋아했기에 애매하다.[77] 애주도 자기가 교육을 제대로 못 시켜서 호로자식을 만들었다며 사과한다. 이때 여주가 머리에 밴드를 붙이며 분을 삭히다가 빡쳐서 남주에게 킬러를 보낸 것으로 보아 이 에피소드의 시간대는 불과 4화 시점(...). 즉, 거의 초반부터 남주의 만행을 봐온 것이다.[78] 심지어 할 수 있을 줄 알았다고 한다.[79] 명지曰 넌 사람도 아냐! 개새끼야!!, 경찰曰 왈!왈! 받아랏! 개새끼의 마요네즈으읏![80] 최순경의 말로는 평소 정신나간 미치광이가 정색할 정도면 진짜 심각하다고 한다.[81] 아마 바이러스 에피소드때 경찰들이 남주에게 마요네즈를 처먹이던 이유가 이 변이된 바이러스 때문일지도 모른다. 애초에 이 바이러스는 원래 도깨비들에게만 감염되는 것을 보면 제대로 변이한 듯.[82] 최순경이 유도로 패대기쳤지만...[83] 한편 크낙이는 꿈속에서 남주와 쭉 같이 있자며 남주의 머리를 끌어안는데 다음 컷을 보면 어째서인지 Nice boat.다.[84] 원래라면 천생연분.[85] 남주가 평소에 이렇게 남을 위협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부모님에 관련된 말은 일종의 역린으로 보인다.[86] 박테리우스의 누나[87] 워낙 적대세력이 많아서 함부로 남을 끌어들일 수 없다는 이유.[88] 남주의 말에 의하면 순경이는 남들보다 상처받는 게 무섭고, 누구보다 아픔을 많이 느끼며, 상처를 견딜 자신도 없기에 상처 받을 모든 요소를 차단하기 때문에 저런 성격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외강내유. 때문에 강한 여주와 니제가 순경이를 이해해달라며 멋쩍게 웃는다.[89] 실제로 최순경은 그동안의 과거 때문에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 항상 주변을 경계하며 살아왔다. 그나마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이는 남주.[90] 참고로 이 초콜릿은 순경이가 직접 구입해서 포장까지 한 선물이였다. 다만 당시 빡돈 남주가 집어치우라며 쳐냈지만.[91] 여주는 이번 괴롭힘도 남주의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 여주 입장에서 보면 사물함에 쓰레기까지 채워놓고는 뻔뻔하게 나타나서 비웃는 꼴이 된다.[92] 최순경의 말로는 자기들 중에서 유일하게 빨간 줄 그은 다크호스라고 한다. 니제가 킬러 활동을 했어도 한번도 체포된 적은 없었지만 남주는 이미 1화부터 체포되었으니...[93] 여주가 니제를 시켜 자신을 암살시키려 했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는 듯.[94] 그런데 친구가 된 사람이 남주 일행이 쫒는 그 청부업자였다.[95] 니제의 마지막 친구가 죽은 시기가 1845년이라고 한다. 즉, 현재 이 만화의 배경은 2035년.[96] 이때 보면 자해했을 때의 니제는 평소와는 달리 눈빛이 살아있었지만, 남주가 깊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라며 진정시키자 평소처럼 눈이 소용돌이가 돌고 얼굴이 풀어지며 침을 흘린다. 원래 니제는 제정신이지만 친구를 잃은 슬픔을 견디지 못해 일부러 정신줄을 놓으며 사는 듯.[97] 참고로 이 친구는 다음화에서 밝혀지길 살인청부협회의 회원이였지만 게시판에 물타기하는 어글러여서 처리당했다.[98] 그나마 막판에 남주가 처음으로 장난쳐준 순간이나 남주가 자신을 지켜주겠다며 웃는 모습을 떠올리지만.[99] 김신영덕이 죽인 청부협회 회원들이였다.[100] 남주가 죽다 살아난 이후 심경에 변화가 생겨 남주에게 잘해주는 여주를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101] 그 와중에 지옥에 가면 히틀러나 이완용 같이 남주를 받아줄 이들이 있을 거라고 말한다.[102] 사실은 한애주의 눈물.[103] 어떻게 된 이야기냐면, 배명지는 남주에게 배빵을 맞고 기절한 뒤에 엄청나게 기분 좋고 행복한 꿈을 꿨고, 이후에 그 꿈을 다시 한번 더 꾸기 위해서 부하인 노동자와 살충재에게 자신에게 배빵을 먹일 것을 부탁했으나 남주의 손맛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뒤로 본거지를 뛰쳐나와 남주를 계속해서 찾아다녔다는 것이었다.[104] 한애주 에피소드에서는 최순경이 이 별명으로 부르자 싫어했지만 지금은 이 별명을 스스로 자칭하고 있는데 본인 말로는 라면 맛있게 끓이는 솜씨가 백종원 같다고 해서 주변사람들이 붙여줬다고 한다.[105] 하지만 70대 후반보다 정정한 듯 싶다.[106] 세계적인 외과 전문의가 할아버지를 진찰해 보고 할잇꼬라고 밖에 말하지 않았다는 말에 배명지가 어이없어 하자 남주가 그것을 할아버지가 장수하라는 의미로 아버지, 죠, 추서요? 라고 해석한다.[107] 사실은 여주 머리에 얹어져 있는 왕관애주머니가 울어서 그런 것이지만 남주가 왕관을 건들지 못하게 해서 오해가 굳어졌다.[108] 그러면서 세상의 기원이라며 입을 세로로 길게 벌리고 마네킹 다리를 볼따구에 들이대며 모든 사람은 마네킹 다리 두개만 있으면 여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109] 슬라정 작가님도 본인이 그리고 있는 남주가 점점 여리여리해진다는 것을 자각한 것 같다.[110] 볼에 발그레한 홍조까지 물들어있는데 이것은 사실 여자 옷을 입어서 부끄러워하는 게 아니라 할잇꼬가 아슬아슬한 여성용 팬티를 입혀서 그런 거다. 남자팬티를 입고 있으면 복장이 여자라도 남자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므로 어설픈 여장이지만, 아슬아슬한 여성용 팬티를 입으면 몸가짐이 조신해져서 몸도 마음도 여장을 하게 된다는 논리다.[111] 이 때에 이니제는 남주에게 나쁜 짓을 한 사람은 할복하고 트로피카나 광고 댄스를 추게 만들 것이라고 했고, 최순경은 장단맞춰서 박수를 추며 그 죽음의 댄스를 즐겨주겠다고 말한다.[112] 아마도 머리카락을 조종하는 배명지가 관련되어서 길어진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오간다.[113] 하지만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닌 것이 이 탓에 강남제비다리 파, 한애주를 버림 말로 쓰고 모든 공적을 독차지했던 강철구서장, 그리고 한애주에게 불법대출을 해주었던 사채업자까지 남주를 주시하게 된다.[114] 딱봐도 사채꾼 우시지마를 패러디하려다 꺼낸 오리지널 캐릭터이다.[115] 여주가 나오다 끊긴 것 같은 이름이라고 깐다.[116] 사실 우아님의 왜곡된 보고 탓이었다.[117] 여주를 성추행하고, 여주를 왕따로 만들고, 명지라는 여자애의 얼굴에 독극물을 부은 뒤에 명치를 가격하여 기절시키고, 독극물로 사람을 죽였는데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아 아슬아슬하게 사고사로 석방되었다.[118] 여주를 성추행하고 왕따를 만든 것을 제외한 후자는 모두 여주를 구하기위해 행한 정당방위이지만 너무 객관적으로 앞뒤를 자르고 말했다.[119] 남주가 천국의 가루(남주가 만들어먹고 남은 밥을 건조시킨 뒤에 갈아서 가루로 만든 것)로 자신을 천국으로 가게 해준다.[120] 선생님을 이것을 남주가 유일신을 사칭하며 불쌍한 아이들에게 마약을 팔아서 이득을 얻고 있다고 오해하였다.[121] 이불, 머그컵, 배게, 자명종[122] 사실 니제 에피소드에서 김신영덕을 시켜서 죽인 킬러를 망량부활시켜서 만든 도깨비이다.[123] 거친 수단을 쓰면 돌아왔을 때 성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회유 밖에는 수단이 없는 상황이다.[124] 장기 휴재 이후 다시 연재되면서 유료분으로 전환되었다.[125] 최순경의 좌뇌를 대신하고 있는 소형 컴퓨터에 따르면 한애주와 92% 일치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박강부가 남주에게 물려준 것은 머리카락 및 피부색과 성별 정도 밖에 없었나보다.[126] 사실은 최면당했다는 상황을 연출함으로서 최순경이 오류를 일으키는 상황을 바로 잡은 것.[127] 공부를 도와주고 숙제를 베끼게 해주겠다고 모두를 포섭해놓은 상태였다.[128] 포식자의 시선에 노출된 피식자는 당자 도망치기위해 필요없는 배설물을 신체에서 제거하기위해 그자리에서 지리게 된다는 논리에 기반한 기술. 이 시선에 노출된 찐따는 아랫도리에서 모든 걸 배출하게 되며, 방광을 비우고 온 상태라면 정소에 있는 것까지 배출하게 된다고 한다.[129] 기절시킨 것 뿐이다.[130] 남주가 아랫배 안쪽까지 막대기를 깊숙히 박아줬다, 너희들도 알다시피 나는 처음이었다, 처음으로 남주의 짐승같은 테크닉에 당했다, 남주에게 막대기가 박혔던 아랫배가 아직도 징징 울린다, 남주에게 아랫배에 또 막대기를 처박아서 그 때의 감각이 뭐였는지 확인하고 싶다 등등. 남주에게 처맞아서 기절했던 때의 일을 마치 남주와 짐승같은 섹x를 한 것마냥 표현했다.[131] 장기 휴재로 유료연재분으로 전환되었다. 11월 16일에 다시 무료연재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132] 최순경은 맛있는데 왜 토하냐고 어리둥절해했다.[133] 애초에 에다쪽은 박소중 때의 일로 받아내야 할 빚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134] 이 컷에서 잘보면 팬티가 반쯤 벗겨져있다 강간당하기 직전인것[135] 참고로 115화 끝에서 117화 내내 한쪽 뺨에 커다란 반창고를 붙이고 있었는데, 아저씨가 귀걸이 취향이라서 꼭 뚫어야 한다고 하자 귀 뚫는 게 무섭다고 싫다고 반항했다가 얻어맞아서 가린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남주가 돼지고기 덩어리 같은 놈에게 맞았다는 사실을 안 최순경이 박여주에게 쓸어버리라고 연락을 보내고, 박여주는 강남제비다리파 조직원들을 동원해서 거점 확보를 구실로 그 자리에 있었던 아저씨들을 전부 살해한다.[136] 마약이 아니라 박남주가 만든 요리 말린 것으로 만든 가루다. 치명적인 독성을 품고 있다.[137] 남주가 학교까지 이어지는 지하철을 타지 못할 것 같아서 검을 던져서 아슬아슬하게 탈 수 있게 했다. 정확한 내용은 23화 참조[138] 참고로 남주가 태어난 이유는 한애주가 박강부의 숨겨둔 최종병기 드립에 속아넘어가서이다.[139] 그것도 그럴 것이 한 조직의 보스다.[140] 같은 힘을 사용하는 크낙에게 당해서 죽은 사람들이다.[141] 최순경은 거부해서 못입혔다. 그리고 최순경이 말을 하지 않는 이유는 129화를 보라고 앞광고를 한다.[142] 자기입장에서는 무척 귀찮고 싫으나 남주에게 영향력이 있는 걸로 보아 SMG4의 키노피오 혹은 사이코와 비슷한 포지션.[143] 니제가 남주의 길어진 머리를 가발로 착각하고 벗기려다 벽에 쳐박아서 입원비로 돈이 나갔다.[144] 이때 니제에 배에 꽂인 검에 발이 베여서 돈을 병원비로 전부 탕진한다.[145] 검에 베인 부분이 검게 썩어들어서 병원비가 더 나왔다고 한다. 아무래도 오래써서 음기가 모였거나 자살할 때 쓴 검이라 그런 듯 하다.[146] 세뇌 능력 및 사령 소환 능력.[147] 작가가 방송에서 양기는 웬만큼 선한 사람이 아니면 가질 수 없어서 남주 같은 인간 쓰레기가 양기를 쓸 일은 없다고 했지만, 박모주처럼 선조의 음기를 물려받은 사례가 있듯이 남주도 선조에게서 양기를 물려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148] 그런데 최순경의 스캔으로 살펴보았을 때, 스캔 결과 한애주와 91% 일치한다고 뜨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92%로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단순히 여성화가 아닌 한애주 자체로 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한애주가 남주를 낳았을 당시에는 이미 도깨비급의 음기를 쌓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149] 물론 이건 트라우마 컨트롤 때문에 그렇다.[150] 물론, 한애주가 남주를 미워한 것은 아니었으나 하필 그 때의 한애주는 도깨비를 퇴치하고 다니려면 음기가 필요했고, 또한 점점 모주에게 다가가고 있었기 때문에 음기를 아주 조금이라도 계속해서 축적 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친아들인 남주에게도 어쩔 수 없이 매정하게 대했던 것.[151] 한애주는 오히려 남주가 준 왕관 하나에 음기가 쭉쭉 빠져나갈 정도로 남주에게 애정을 품고 있었다. 죽을 때조차도 박모주를 잡았으니 더 이상 도깨비를 퇴치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평범한 어머니가 되어서 남주에게 그 동안 주지 못한 어머니로서의 애정을 퍼부을 예정이었다.[152] 그런데 사실 이 왕관은 성인용 장난감의 윗부분을 본떠서 만든 물건이었다고 한다.[153] 사실은 버리지 않았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지면 음기를 모을 수 없게 될까봐 아들이 보는 앞에서는 왕관을 쓰지 않았다.[154] 실제로 최순경이 남주를 보고 종종 한애주와 겹쳐보기도 했으며 머리를 기르고 염색했을 때는 진짜 한애주랑 비슷했다.[155] 생각보다 어머니인 한애주와 많이 닮았는지 머리를 길게 기르고 염색을 하자 한애주가 돌아왔다며 온 동네 사람들이 환영해주었다.[156] 박강부 여자 취향이 한애주 같은 로리인데, 남주에 경우 반한 상대가 로리 체형인 박여주.[157] 남주를 감당하기에는 세상이 너무나도 맑고 깨끗해서.......[158] 제안한 쪽은 니제[159] 독자 인기투표에선 니제, 여주, 순경, 크낙에게 밀려 5위였다. 주역급에선 꼴찌였지만 2차 인기투표에서는 전부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160] 작중 남주가 장갑을 낀 이유는 어릴때 만난 장수말벌과 교감하려다 쏘인 일을 계기로 언제든 벌레를 만질 수 있게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크낙이도 이때의 일을 기억하는 듯.[161] 1위는 이니제[162] 이니제의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주는 원혼의 노력이 없었다면 진짜로 죽을 뻔했다.[163] 다만 이는 맨손 한정이고 장갑을 끼고 있을 때에는 괜찮다고 한다. 또한 커피포트에 물을 끓이는 것 까지는 독이 되지 않는다.[164] 최신화에서 소중이가 도깨비가 되면서 완전히 떨어져 나간 이후로 점점 용모가 정말로 한애주와 똑같이 변해가고 있다.[165] 도깨비들도 대부분 잘생겼기 때문에 여주는 남주의 외모가 일반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166] 이쪽은 아예 남주와 키스하는 상상까지 할 정도다.[167] 심지어 구시아는 꾸욕이에게 빙의한 상태이긴 했지만 작중 여캐 중 최초로 남주에게 키스를 할 만큼 갈 수록 적극적으로 대쉬를 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168] 191화에서 살짝 드러나는데, 엄마인 한애주의 팔뚝보다 두껍고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