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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제93호 | |
백자 철화포도원숭이문 항아리 白磁 鐵畵葡萄猿文 壺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
분류 |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백자 |
수량/시설 | 1개 |
지정연도 | 1962년 12월 20일 |
제작시기 | 조선 시대(18세기 전반) |
1. 개요
白磁 鐵畵葡萄猿文 壺. 조선 시대 18세기 전반에 경기도 광주의 왕실 분원에서 만들어진 조선백자 1점이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국보 제93호로 지정되어 있다.2. 내용
높이 30.8㎝, 입지름 15㎝, 밑지름 16.4㎝.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백자로, 18세기 전반, 숙종 ~ 영조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8세기 전반 경기도 광주군 일대의 궁평리, 오향리, 금사리 요지 등에서 제작되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백자 철화포도문 항아리(국보 제107호)와 함께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백자 항아리로 인정받는다.
3. 외부 링크
4. 국보 제93호
조선 후기 백자 항아리로 적당한 높이의 아가리에 어깨 부분이 불룩하고 아래로 갈수록 서서히 좁아지는 모양이다. 크기는 높이 30.8㎝, 입지름 15㎝, 밑지름 16.4㎝이다.
직각으로 올라 선 아가리 둘레에도 무늬를 두르고 몸통에는 능숙한 솜씨로 포도 덩굴을 그려 넣었다. 검은색 안료를 사용하여 그린 포도 덩굴의 잎과 줄기의 생생한 표현으로 보아 도공(陶工)들이 그린 그림이 아니라 전문 화가들이 그린 회화성이 짙은 그림임을 알 수 있다.
몸통 전면에 푸른색이 감도는 유백색의 백자 유약이 고르게 칠해져 있는 이 항아리는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백자 철화포도문 항아리(국보 제107호)와 함께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백자 항아리이다.
직각으로 올라 선 아가리 둘레에도 무늬를 두르고 몸통에는 능숙한 솜씨로 포도 덩굴을 그려 넣었다. 검은색 안료를 사용하여 그린 포도 덩굴의 잎과 줄기의 생생한 표현으로 보아 도공(陶工)들이 그린 그림이 아니라 전문 화가들이 그린 회화성이 짙은 그림임을 알 수 있다.
몸통 전면에 푸른색이 감도는 유백색의 백자 유약이 고르게 칠해져 있는 이 항아리는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백자 철화포도문 항아리(국보 제107호)와 함께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백자 항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