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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6:00

본부근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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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의 명칭별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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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편제3. 생활
3.1. 공통
3.1.1. 적은 훈련3.1.2. 계급 높은 간부들3.1.3. 선발 보직
3.2. 경비소대3.3. 본부소대3.4. 참모소대3.5. 수송대3.6. 군악대
4. 대한민국 본부근무대 목록5. 관련문서

Headquarters Service Troop
本部勤務隊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해병대여단급 이상[1], 군단급 이하 부대와 일부 국직부대의 사령부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급 근무지원 부대. 약칭은 본부대 혹은 본근대. 아무개가 '사령부'에서 근무한다면 보통 이런 부대에서 근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연대 이하 본부중대와 유사하지만, 행정부대의 특징이 좀 더 강하며, 부대 형태는 중대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단위상 중대보다는 더 큰 부대이다. 일반적으로 본부근무대장의 경우 소령이 보임하는 게 일반적이며, 아주 드물게 소령(진) 혹은 중령이 보임하기도 한다.

소령 계급인 본부근무대장 휘하에는 중위~대위가 보임되는 행정장교와 대위가 보임되는 군악대장을 제외하면 장교가 없다.[2][3] 행정보급관과 함께 부대 내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행정장교가 흔히 대위급으로 배치되는데, 이 행정장교는 중대장을 완료한 고참급 대위가 오거나 대위 지휘참모과정에 입교하길 거부한 비육사 출신의 물대위가 오는 경우가 다수이며, 대위가 아닌 중위가 오는 경우도 제법 흔하다. 사실상 부대의 행정은 행정장교와 행정보급관이 전담하는데, 어떤 사람이 보직하느냐에 따라 업무분장이 부대마다 다르다. 모든 행정과 보급을 행정장교가 전담하고 행정보급관은 업무내용이 사실상 주임원사나 다름없는 경우도 있고, 행정장교가 정보, 작전, 교육훈련, 공보정훈과 같은 전투, 훈련 업무를 맡고[4], 인사, 군수, 기타 행정과 같은 비전투, 지원업무를 행보관이 맡는 경우도 있다.

본부근무대는 위에서 설명한 행정장교와 군악대장을 제외하면 부사관들이 많이 보임된다. 통상적으로 상사가 보임되는[5] 경비소대장과 급양관리관, 간부식당관리관, 회관관리관, 수송소대장(혹은 수송반장)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훈련장관리관[6], 군악대부사관[7], 근무소대장[8] 등이 기본적으로 배치된다. 스케일이 큰 군단급 본부근무대의 경우, 추가적으로 재정담당 군무원이나 지원장교, 행정부사관, 보급부사관 등의 행정 지원 간부 및 군무원, 더 나아가서 공무직[9] 등이 추가로 보직되기도 한다. 물론 부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없는 경우도 있다. 상대적으로 꿀부대라는 인식 덕분에 임기제부사관(구 전문하사) 지원율도 제법 나오는 편.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본부근무대가 아닌 본부사령실이라는 명칭이 쓰였다. 사실 본부사령실이라는 명칭은 영어 Headquarters Command의 번역으로, 사령부 참모부 병사까지도 참모부 직속으로 두는 미군식 편제에서 유래된 것이다. 본부사령실이 참모부서의 성격이 강했다면, 본부근무대는 직할대의 성격이 강하다. 다만, 공군은 미국식 문화가 많이 남아있기에 육군과 달리 상급부대 본부 내 각 사무실의 병사들은 간부와 마찬가지로 그 사무실의 직속으로 편제되어 있다.[10] 해당 병사들의 휴가 등의 인사처리는 그 사무실의 운영과가 담당하거나, 부서가 작은 경우 병사 본인이 처리한다. 이렇게 본부근무대가 과거 참모부서 중 하나였던 영향으로, 사령관보다는 참모장이 부대 생활에 더 많이 간섭한다. 참모장이 뭐 하나 지적했다 싶으면 병사들은 정말 피곤해진다. 참모장이 평정권자라서 대장입장에서는 기어야한다(...)

2. 편제

같은 중대에 경계병, 운전병, 행정병, 조리병 등이 모여있지 않고 '본부근무대‘라는 대급 이상 부대 아래에 경비대, 수송대, 본부대와 같은 소대~대급 제대[11][12]가 존재한다. 과거의 다수 본부근무대에는 통신대가 존재했는데, 최근에는 대부분의 사/군단에서 정보통신대대 혹은 정보통신단을 별도의 직할대로 운용하고 있어 여단급 본부근무대 외에는 본부근무대 내에 정보통신 기능이 남은 부대는 많이 없다. 수방사 같은 부대에서 제122정보통신단과 같은 직할대를 별도로 두는 것이 그 예. 세월이 흐르면서 본부근무대보다 통신부대의 편제가 더 커졌다.

같은 본부근무대 소속이지만 소대별 성향은 완전히 다르다. 참모소대는 보통 사령부 참모처/부로 파견가서 행정업무를 하기 때문에 직장인에 가깝고 사내 정치부서 이기주의 등을 겪는데 비해 경비소대는 일반적인 육군군사경찰들과 하는 일이 같기 때문이다. 때문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소대/분대별 생활관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동기생활관이 아닌 선/후임생활관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타 소대를 볼 땐 일반적으로 서로 소와 닭 보듯 하지만, 타 소대와도 선후임관계를 형성하는 경우엔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13]

부대마다 세부적으로 다를 수 있는데, 대략적으로는 아래와 같다. 군단급인지, 사/여단급인지에 따라 소대와 대급 편제는 다를 수 있다.

참고로 본부근무대에 따라 각 단위대가 소대편제인 경우도 있고 중대편제인 곳도 있다. 또한 공병부대 영선반[31], 방공부대, 방첩대[32], 기타 파견인원[33], 보충중대 등 본부근무대 내에 같이 살지만 공식적으로 파견 인원이기 때문에 편제는 아예 다른 곳 소속인 인원들도 있다. 따라서 이 쪽 사람들은 본부근무대에서도 남남 취급이고 간부들도 거의 간섭을 안 한다.[34]

3. 생활

본부근무대는 개꿀이고 회관병은 힘들다

3.1. 공통

3.1.1. 적은 훈련

사령부 본부근무대는 말단 보병부대처럼 싸우는 부대가 아니라 말 그대로 사령부를 위한 비전투 지원부대이기에 당연히 훈련[35]이 적을 수밖에 없다. 정말 야전처럼 병사들이 맨날 바깥에서 훈련을 뛴다면 행정반과 본부근무대 지휘통제실 전화기에 연기가 날지도 모른다.

사실상 혹한기 훈련만이 주된 메인 훈련이고[36], 준장 참모장 등의 지시나 사/군단 전 병력 동원 훈련이 아닌 이상 이외의 훈련은 1년에 1~2번 있을까 말까지만 간혹 1달에 1~2번정도 지휘소 설치나 통합 방호 훈련을 하는 부대들도 있다. 혹서기 훈련, 유격 훈련도 부대에 따라 안 하는 경우도 많다.

3.1.2. 계급 높은 간부들

당연히 사령부 본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군생활 중 스타를 못 볼 여지가 없으며 최소한 군 복무 중 한 번이라도 보게 되어 있다. 종교행사 가면 스타급 참석간부를 볼 수 있으며[37], 본청 경계근무 중에 퇴근하여 본청입구에서 나오는 스타와 악수할 수도 있다. 심지어 PX 이용 중에도 마주칠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로는 군악대 병사에게 악기를 배우러[38] 사단장막사로 내려오기도 하고, 회관 이용 중 담배를 피우러 나갔다가 사단장과 맞담을 할 수도 있다.(...) 군단급 사령부는 영관급 장교가 널리고 널렸다.[39] 병사보다 간부가 많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 당장 자기네 참모(처장)부터가 연대장을 끝낸 짬 대령에 과장은 대대장을 끝낸 짬 중령, 수많은 실무자들은 죄다 소령이다. 중대장급 지휘관인 본부근무대장 역시 소령. 국방부, 합참, 연합사나 계룡대 쪽은 별들 천지이다.[40] 나머지 사령부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위관장교의 경우 대대장의 파워가 센 말단 부대와 달리 수많은 간부 중 하나 취급을 받는다.[41] 휴일 당직사령(지휘통제실장)으로 대령이든 중령이든[42] 병사식당에 밥 먹으러 와도 병사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마주치면 경례만 하는 정도다.

3.1.3. 선발 보직

참고로 이 문단은 과거의 내용을 담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본부근무대 소속 행정병(참모소대), 운전병(수송대), 위병소 경계병(경비소대)은 순수한 의미의 뺑뺑이가 아니라 선발 보직이 많다. 행정병의 경우 주로 사령부 처부에 행정지원하는 행정병. 공관병이나[43] 장군운전병은 선발직 행정병처럼 n배수 돌리는거 없이 바로 직속으로 뽑는다. 사령부가 아닌 본부근무대쪽 사무실 계원(행정병), 시설병, 조리병은 뺑뺑이로 굴러 들어온 인원에 가깝다. 경비소대 경계병이나 복지회관 서빙병은 외모, 인성을 봐야하기에 직접 선발이 많다. 선발 담당 간부가 훈련소까지 가서 면접을 봐서 n배수로 1차 선발(컴퓨터에 난수를 입력한 다음 뺑뺑이로 최종후보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고, 면접이 사정상 힘든 경우 신상정보만 가지고 약식으로 선발(이 경우 자대배치 발표 이전에는 자신이 사령부에 뽑힌 사실을 모르게 된다)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소위 '빽'을 써서 들어갔다는 얘기가 종종 나온다. 실제로 '자기 또는 지인의 아들이 거기에 자대배치 되었는지'에 관한 문의전화(from 군 간부)가 많이 들어온다. 만일 자신이 자대에 도착해서 간부나 선임병한테 "너 빽있냐?"는 질문을 받는 부대라면 국방부, 수방사나 군단급 사령부 같은 '선호되는' 상급부대나 상대적으로 편한 기행부대라고 보면 된다.

공정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2020년대 들어서는 선발 보직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직접 선발이 가능한 보직은 회관병 및 레스텔관리병[44], 경비소대 경계병 뿐이다. 이외 장군운전병, 사령부 각 처부 행정병 등의 특기병들은 후반기 교육을 받고 보충병으로 오는 경우가 다수인데, 보충병들은 사/군단 인사처에서부터가 랜덤으로 인원 배정을 받아오는 체계라 선발이 불가능해졌다.

보직이 꼭 필요한 인원만큼만 정식편제되어 있기 때문에 비인가 행정보직이 어느정도 있으며, 인원이 널널하지 않은 까닭에 포상휴가를 짜게 주는 경우가 많다.

3.2. 경비소대

경비소대의 일과는 정말 딱 두 가지로 나뉘는데, 위병소 근무와 작업이다. 위병소 근무는 시간표대로 들어가며, 남은 시간은 온갖 작업들을 떠 맡는다 (본부근무대에서 가장 많은 작업을 맡고있다). 근무의 경우 위병소 외에도 사령부 지휘통제실 입초 근무, CCTV 감시 근무도 있는데 이 둘은 부대에 따라 경비소대가 전담하기도 하고, 타 소대와 같이 나눠서기도 한다.

* 근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위병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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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본부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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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1.6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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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PX병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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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참모소대

사령부 처부에 보직되어 있는 행정병은 자신이 본부근무대가 아닌 사령부 소속이라고 착각하기 쉬우나 병사는 어디까지나 본부근무대 소속일 수 밖에 없다. 즉, 본부근무대 소속 행정병으로서 사령부 부서에 행정지원을 하는 셈. 예를 들면, 육군본부에서 근무하는 행정병은 대한민국 육군본부 소속이 아니라 계룡대 근무지원단 소속. 반대로 사령부에서 근무하는 간부는 소속이 본부근무대가 아니라 '사령부'이다. 특히 행정병이 모여있는 참모중대는 야전부대와 같은 전우애는 커녕 병사간, 간부간 암투와 견제가 비일비재한 곳이다. 부서 이기주의가 더 큰 것도 같지만... '사무실 정치'의 군대식 체험 버전(...) 어떤 처부 보직의 아무개가 땡을 치는 것에 대한 여부에 상당히 민감하다. 만일 자신의 보직이 상대적으로 널널하다 싶으면 눈치껏 처신하자. 어떤 근무부서가 빵실하다는 소문이 퍼지면 해당 후임 행정병이 중대내 선임 행정병한테 특별한 이유없이 괜히 갈굼을 먹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같은 중대의 타 행정병한테 힘든 척하는 행정병이 있다. 특히 본부근무대와 사령부 처부간 조율이 제대로 되지 않는 부대의 경우 사령부 근무 행정병은 그야말로 샌드위치 신세다. 사령부 처부에서는 타이핑치거나 커피 타라고 부르고, 반면에 본부근무대에서는 작업나와라, 정신교육/전원전투요원화훈련[45] 참석하라고 부르기 때문. 그래서 선임 행정병의 덕목은 사령부와 본부대 간부들 사이에서, 그리고 본근대 내 타 소대와의 관계 에 있어서 유사시 교통정리를 할 줄 아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간부에게 있어서는 똥개처럼 여기 가서는 이 일 안 한다고 혼나고 저기 가서는 저 일 안 한다고 혼나는 등 동네북이 되며, 타 소대 병사에게 있어서는 요령 피운다고 욕 먹는다.

사령부에는 민간인 같은 행정직 군무원[46]이 많은데, 특히 사령부 처부는 군대라기 보다는 정말 빡센 회사같다는 느낌을 준다. 특히 짬 안 되는 장교들이나 부사관들이나 군무원들은 일은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고 일 시킬 사람도 적으니 이미 바쁜 병사들에게 "미안하지만 끝나고 나 좀 도와주겠니?"라고 하소연을 해오기도 한다. 물론 병사들은 이런 부탁을 절대로 거절할 수 없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이들의 부탁을 들어줘야 되기에 개인정비 시간은 남아날 틈이 없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사단급 이상 사령부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의 생활이 궁금하다면 자세한 내용은 사령부/생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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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수송대

운전병 한정으로 수송부에 군용트럭보다는 사제차가 많은 부대이다.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에서 쓰는 것과 같은 종류의 중소형 버스시내버스와 같은 종류의 대형 버스도 있다.[47] 물론 기아 K3와 같은 민수용 차량도 많다.[48] 그 윗급부터는 장성들이 타는 의전차량인데, K5/쏘나타는 준장, K7/그랜저는 소장, K9/체어맨은 중장급 의전차량이다.[49] 보통 의전차량은 부대 1호차라고 해서 특별관리 대상이며, 운전병 역시 특별히 선별된 인원들이 맡는다. 또한 지휘관은 의전차량 외에도 KGM 렉스턴이 작전차량으로 지급된다. 나머지 실무자들은 코란도 스포츠 - 렉스턴 스포츠를 타고 다닌다. 이런 부대에서 레토나는 진작에 퇴출되었다고 봐도 될 수준.

민수용 차량이 많기 때문에 2.5톤 군용트럭두돈반 똥차는 운전병들 사이에서 기피대상이 된다. 작업 나갈 때에도 마이티를 타지 결코 두돈반을 타지 않는다. 두돈반이나 오톤은 사제트럭과 다르게 파워핸들이 안되는 것이 많아 사제차를 꿀맛 맛본 사령부 본부근무대 수송대 운전병들은 그런 차를 운전할 때 아주 죽을 맛이라고 한다. 게다가 그런 두돈반에는 사제트럭에 있는 에어컨, 라디오가 없다고... 심지어 유격마저도(그것마저 안하는 부대도 있겠지만) 유격장까지의 행군 대신에 아예 사제 대형버스로 유격장까지 병사들을 태우고 다닌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차량들은 훈련이 아닌 이상 배차가 안 잡혀서 차고지 구석에서 썩다가 훈련 때나 정비하고 운행을 나가는 수준. 이렇게만 들으면 상당히 운전병에게 좋은 부대로 들리나 몇몇부대 혹은 특수 운전병 보직은 장거리 운행이 많거나 혹은 잠을 못 잘 정도로 야간 운행이 많은 케이스도 있어도 개인에 따라 업무강도는 차이가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운전병 문서
3.1.6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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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군악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군악대 문서
4.3.2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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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한민국 본부근무대 목록

4.1. 대한민국 육군 군단급 부대

4.2. 대한민국 육군 사단급 부대

4.3. 대한민국 육군 여단급 부대

4.4. 대한민국 육군 급 부대

4.5. 대한민국 해병대 사단급 부대

4.6. 대한민국 해병대 여단급 부대

4.7. 대한민국 국방부 직할부대


국방부 직할부대의 사령부 지원부대는 보통 해, 공군 부대에서 쓰는 명칭인 근무지원대를 많이 사용한다.

5.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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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 말하는 여단은 준장이 지휘관으로 보임되는 군단급 사령부 예하 독립여단이다. 사단 예하 여단은 본래 연대였기 때문에 그 시절의 모습이 그대로 이어져서 본부중대나 여단 본부 정도로 칭한다.[2] 독립여단의 본부근무대는 군악대가 없기 때문에 행정장교를 제외하면 장교가 없다! 독립여단에서 행사가 있을 때 오는 군악대는 군단 본부근무대 예하이다.[3] 군단급 본부근무대의 경우 말년 대위 전용 보직인 경비중대장이 편제 상 있었으나, 기행부대 한직에 장교를 배치하는 것이 인력 낭비에 가까운지라 보직이 없어지고 바로 본부대장 - 경비소대장으로 이어지는 편제로 많이 바뀌었다.[4] 사실상 이 경우에는 대대 작전과장과 하는 일이 비슷하다.[5] 간혹 짬 중사가 여기서 상사로 진급하는 경우도 있고, 짬 상사가 여기서 원사로 진급하는 경우도 있다. 가끔씩 자리가 없어서 원사가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그리 흔치 않다.[6] 사/군단 본부근무대에서 훈련장을 예하에 두고 있을 경우에만 있는 보직. 사/군단 교육훈련참모처에서 직접 담당하는 경우도 많다.[7] 독립여단 본부근무대는 없는 보직이다. 보통 행군지휘부사관, 군악연주관 등의 직책이다.[8] 예하 제대에 근무소대를 두고 있을 시 일부 부대는 근무소대장을 보임시킨다.[9] 부대에 이발소가 있다면 이발사가 공무직으로 채용되며, 카페가 있다면 카페관리관도 채용된다. 시설관리관(영선반), 병영식당 민간조리원도 이에 해당된다. PX는 예외인데 이 쪽은 국군복지단 소속이며 관리관이나 판매사도 국군복지단 소속 직원이다.[10] 그러나 이들은 병력관리의 편의상 내무생활과 아주 가끔 있는 훈련 등에서만 ‘단 본부’라는 이름으로 하나의 비공식적인 대대 취급을 받으며 함께 묶인다. 공식적인 소속은 본문에 상술한대로 자신이 근무하는 부서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또한 육군에서 본부대로 묶이는 경비, 근무, 수송 등은 각각 군사경찰대대, 복지대대, 수송대대로 별도로 편제되어 있으며, 오직 육군의 참모소대에 상응하는 인원들만이 '단본부'로 묶여있다.[11] '단'급인 근무지원단의 경우 예하 제대 단위는 중대~대대급[12] 그렇기 때문에 본부근무대 편제에 군악대가 있을 경우 대 밑에 대라는 편제가 나온다. 물론 본부대장은 소령이고, 군악대장은 대위~소령(진)이기 때문에 상하관계가 충분히 성립한다.[13] 특히 경비소대의 경우 군기를 강하게 잡는 분위기지만, 참모소대 등 행정병 위주의 소대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선후임 관계 형성 시 가장 많은 갈등을 겪는 관계이기도 하다.[14] 서류 및 행정상 군단급에서 중대로 편성되는 것은 사실이나, 실상은 경비소대 안에서 경비1소대, 경비2소대 등으로 제대를 나눠놓았을 뿐이지 사실상 제대장도 '경비중대장'이 아닌 '경비소대장'이 보직한다. 애초에 대위 보직의 경비중대장 자체가 한직인지라 평시에는 공석으로 둔 쪽에 가깝다.[15] 따라서 군단 본부근무대의 경우, 평시에는 경비중대가 소령 보직의 대장 휘하에 있지만 이 '경비중대'가 전시가 되면 경비대대로 편제가 전환되어 둘의 상하관계가 역전되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16] 사실 경비대는 소대장을 부사관으로 두는 쪽이 사실 작업 진행 같은 측면에서는 더 효율적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임장교가 어설프게 하다가 병력 통제도 못 하고 작업 지휘도 제대로 못 할 바에는 아예 관록이 쌓인 상사를 배치시키는 것이 작업 능률에서도, 병력 통제 면에서도 더욱 수월하다.[17] 보통은 사령부의 정문 위병소를 담당하기 때문에 업무 강도가 상당히 빡세며, 실수를 저지르면 위병사관과 위병조장에게 갈굼을 당하는 경우가 잦다.[18] 받들어 총, 세워 총과 같은 총기제식, 부대기 제식을 담담하는 기수단은 경비소대 인원들이 전당한다.[19] 물론 이 경우 참모대와 본부대만 행정보급관이 관할하고, 조리병은 급양관리관(취사반장)의 지휘를 받고, 회관병은 회관관리관의 지휘를 받는다. 행정보급관 혼자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없기 때문.[20] 상급부대이기 때문에 민수용 차량이 많다. 다른 부대가 두돈반을 탈 때 본부대는 마이티를 탄다.[21] 경우에 따라서 배차와 유류 업무는 근무소대 소속 행정병이 할 수도 있다.[22] 보통 이 경우 지휘관 운전병은 CP병(지휘부 계원) + 전속부관 같은 비서실 사람들과 같이 움직인다.[23] 군단 예하 여단급에서 행사가 있다면 군단 군악대가 와서 공연한다. 당연히 사단 예하 여단(연대급) 행사엔 사단 군악대가 지원한다.[24] 보통은 음악 전공자를 우선적으로 뽑는 경향이 있다.[25] FM대로라면 이렇게 보임되어야 하지만 해당 병과가 워낙 소수여서 보병이나 다른 병과에서 차출하기도 한다.[26] 물론 이 경우 월요일에 대체휴무를 준다.[27] 통합한 제대 명칭은 근무소대라는 명칭을 쓰는 경우가 많고, 본부대인 경우도 있고, 참모대인 경우도 있다. 부대 by 부대.[28] 이들이 테니스를 직접 치고 목욕탕 세신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테니스장이나 목욕탕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인원들이다. 보통 이발소나 체육관 등이 있으면 이곳을 관리하는 건 모조리 이들 몫이다.[29] 사단 참모처의 참모는 중령이고 참모부의 참모는 소령이며, 군단의 처장은 대령, 과장 및 실장은 중령이다.[30] 처부의 참모들은 대부분 해당 계급에서 짬이 찰대로 찬 인원들이 맡기 때문에 같은 소령 계급이더라도 본부근무대장 입장에서는 접고 들어갈 수 밖에 없다. 군종병(특히 기독교군종병)은 새벽기도 때문에 새벽에도 일을 해야 한다.[31] 보통 사단은 예하 공병대대, 군단은 예하 공병여단에서 상사급 영선반장에 중사 여럿이 묶여서 파견온다.[32] 물론 부대에 따라 달라서 방첩대가 영외에 있으면 같이 살지 않는 경우도 있다.[33] 사단급 이상은 공군에서 공군항공지원작전단 인원들이 파견오며,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군단급 이상, 제2작전사령부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사단은 국군수송사령부 소속 전이대 인원들이 파견 온다.[34] 특히 공군 파견 인원이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아예 군이 다르기 때문에 육군 간부 입장에서는 대놓고 사고를 치는 것이 아닌 이상 별로 통제도 안 하고 잡지도 않는다. 업무 특성상 간부들이 부담스럽게 여기는 방첩대 파견 인원들도 동일하다.[35] 야전스러운 훈련을 지칭. 전군 단위의 행정지원 훈련은 몇 번 있다.[36] 그나마도 기지방호 개념이 일정부분 적용되는 부대라면 혹한기 훈련은 혹한기에 펼쳐지는 영내 전술훈련이나 다름없다.[37] 군악대나 기수단 등의 행사 병력은 특히 4스타까지도 볼 수 있다.[38] 주로 기타나 색소폰을 많이 배우는 편인데, 일병소장에게 일대일 개인레슨을 하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39] 보통 군단 실무장교는 소령이 많이 배치된다. 대위들이 있기는 하나 대부분 중대장을 끝내고 소령 진급을 앞둔 인원들이 배치된다.[40] 물론 여기는 본부근무대가 아니라 근무지원단급 규모이다.[41] 평소 자주 대할 직속 장교는 군악대장, 행정장교 뿐이고 나머지는 죄다 본청에서 일하는 공보정훈 장교, 작전 장교, 상황 장교 등등 뿐이라 딱히 접점도 없다.[42] 군단급은 대령~중령이 맡으며, 사단급은 중령~소령이 맡는다.[43] 박찬주 대장 부부 갑질 사건으로 인해 2018년 전후로 대개 사라졌다.[44] 이 마저도 요즘은 편제가 줄어 나날이 T/O가 줄고 있다. 애당초 경비대의 소총수 편제에서 끌어다 오는 것이었지만.[45] 기행부대에 근무하는 비전투요원을 위한 정기적인 병 기본훈련[46] 군 간부 출신이 아닌 민간 채용 출신이 대부분. 따라서 여자도 많다. 특히 비전투 업무 쪽은 군무원으로 대체되고 있다.[47] 이 버스는 주로 훈련이나 업무 등에 따른 부대 인원들의 수송이나 간부 출퇴근, 평일 외출, 간부 자녀 통학 같은 용도로 쓰이며 평일에는 항상 고정 배차가 잡혀있다.[48] 참고로 업무용 차량 상당수가 K3/아반떼이다.[49] 상비사단의 경우는 부사단장에 대령이 보임되더라도 쏘나타가 의전차량으로 나오며, 군단의 경우는 부군단장에 준장이 보임되어도 그랜저가 의전차량으로 배치된다. 애초에 편제가 준장, 소장이 보임되어야 할 자리이기 때문. 군단급은 주임원사에게도 의전차량이 주어지는데 보통 상급부대의 주임원사는 부대 참모장과 동격의 의전으로 맞춰주기 때문에 이 경우 참모장과 동일한 K5/쏘나타가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