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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10:15:16

선우용녀(순풍산부인과)

파일:순풍투명.png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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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241><colcolor=#FFFFFF> 선우용녀
파일:CH85284343_w666_h968.jpg
출생 1949년
나이 1999년 기준 51세[1]
직업 가정주부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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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화투, 해외여행, 백화점 옷, 김혜수, 스펙좋은 사윗감, 드라마, 남편이 본인 편을 들어주는 것, 타이론 우즈[2], 무전기, 들장미 소녀 캔디, 패티 김[3], 만우절[4], 시 짓기[5] 등등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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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미, 오정수, 남편의 와이셔츠 립스틱 자국, 남편이 보증을 서 주거나 화투 못 치게 하는 것, 계모임의 서권순, 627화 이후 권오중[6], 독고분녀와 딸 혜련, 사위와 딸들의 반항적인 태도, 오대열, 사위가 아무때나 방귀 뀌거나 화장실에서 흡연하는 것, 시어머니가 아들 못 낳는다고 구박하는 것, 인도 여행 가서 홍차만 줄창 마시는 것, 547화에서 본인의 , 잠실 고모가 보험 권유하는 것, 셋째 딸이 상의 없이 유학가는 것, 딸들이 싸우는 것, 큰딸과 둘째딸이 놀래키는 것, 허영란, 박서방이 화음 넣는 것, 첫째 딸박서방이 몰래 음식 먹는 것, 셋째 딸이 밥 안먹거나 자기와 말 안 하는 것, 첫째 딸박서방이 갑자기 독립하는 것, 박서방이나 남편이 무식하다고 디스하거나 지적하는 것, 이동식 화장실, 남편이 집에서 병원 관련 얘기 하는 것, 남편이 몰래 오대열한테 돈 보내주는 것, 남편과 사위가 녹용즙과 포도주스를 바꿔먹는 것[7], 타인들한테 할머니라고 불리우는 것[8][9] 등등
배우 선우용여

1. 개요2. 상세

[clearfix]

1. 개요

"아 몰라 몰라 몰라!!!"
순풍산부인과의 등장인물. 배우선우용여.[10]

2. 상세

오지명의 부인. 겉으로 보기에는 우아한 미모의 의사 사모님이지만, 실은 화투의 달인[11][12]. 게다가 의학박사에 병원장인 남편에 비해 가방끈이 짧은 탓에 지식과 교양이 다소 부족한 푼수데기 캐릭터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애교가 넘치는 인물이다.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중도하차 없이 2년 9개월 동안 순풍산부인과를 지킨 안주인이다.

30화에서 요실금[13]을 앓고 있다는 설정이 나오며, 67화에서 길에서 노상방뇨[14]를 하다 경찰에게 발각되어 도주하다 결국 잡혀 재판정에 서게 되고, 벌금 10만원을 낸 적도 있었다.[15] 사실 그 외에 용녀의 전설적인 에피소드는 바로 이동식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 덤프트럭이 실수로 용녀가 들어간 화장실을 들이박는 바람에 오물을 뒤집어 쓴 사건(...).[16][17] 어렸을 때는 외손녀 미달만큼이나 사고를 꽤 쳤었는지 매맞던 시절을 자랑처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불법 캬바레를 다니던 친구 옥선을 뭣모르고 따라갔다가 현장을 덮친 경찰에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검거되어 오지명에게 싹싹 빈 뒤에야 집에 돌아온 에피소드도 있었다. 지명과는 4.19 혁명 때 처음 만났는데, 시위하던 지명이 용녀네 구멍가게로 숨어들어 온 것.[18] 옛날 세대 사람답게 시어머니 밑에서 모진 경험을 했다. 지적 컴플렉스가 있으며, 뉴스 볼 때[19]나 대화할 때[20] 이런 일면을 다른 식구들한테 찔리면 발끈한다. 이것 때문에 몇몇 전문 용어의 정의를 외워서 앵무새처럼 장황하게 읊거나,[21][22] 남편과 싸우기도 하거나,[23][24] 사위를 갈구기도 했다. 드라마를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25] 지적 컴플렉스 극복 차원에서 이것저것을 주워배워 써먹으려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엉뚱한 사고를 많이 친다. 그리고 유치한 장난도 은근히 즐긴다. 그 외에 타인이 듣기엔 특별히 웃기지도, 흥미롭지도 않은 이야기를 신나서 하더니 끝내고는 혼자 자지러지게 웃는 습성이 있다. 평소에는 남편 눈치 보면서도 서운한 게 생겨서 토라지면 지명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둘의 관계는 나이를 생각하면 상당히 닭살스럽고 로맨틱하게 그려진다.[26] 지명이 장기간 동안 잠시 집을 비우게 되자 그리워해서 전화 올까봐 집을 못 비우거나 지명의 사진을 보고 어루만지며 우울해한다거나 미달이에게 지명의 성대모사(...)를 해 보라 할 정도. 반대로 지명도 용녀가 없으면 심심하고 착잡해 한다. 집안의 김병욱 PD 결말 공식답게 마지막회에 사망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애초에 김병욱 PD는 완결 전에 하차해서 완전한 헛소문이다.

평생을 집안일에 헌신해온 사람답게 요리 실력은 수준급[27]. 역시 전업주부인 장녀 미선과 함께 가사의 투톱이며, 그 중에서도 둘이 함께 하면 엄마인 용녀가 주동적인 결정을 더 자주 내린다. 송년회를 비롯한 큼직한 주안상의 각종 요리 등도 훌륭하게 차려내는 능력자로, 밖에서는 유능한 의사지만 집안일엔 잼병인 지명에겐 그야말로 현모양처 그 자체로, 물론 현명하다기엔 가방끈은 짧고 윤기원 같은 약장수의 말빨에 가끔 놀아나기도 하는 등 단순한 성격의 소유자에 더 가깝지만... 의심의 여지가 없는 찰떡궁합이라고 할 수 있다. 용녀가 없을 때 쓸쓸하게 라면을 끓여먹는 지명이 심심찮게 나온다. 장래 사윗감인 오중의 집에 김치 등을 한 보따리 싸서 보내는 장면에서 따뜻한 마음씨도 자주 나온다. 지명이 독일에서의 세미나를 마치고 귀국한 후 재합류한 571화부터는 딸 오미선과의 투톱 메인 스토리가 자주 나온다. 약 2회에 한번 꼴로 진행된다. 여담으로, 남편 지명과는 몹시 깊게 사랑하는 사이로, 특히 이러한 것이 강하게 부각된 회차가 바로 554회이다. 이 회차에서는 딸 미선과 사위 영규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지명이 그리워지는데, 그래도 초반까지는 자주 전화를 해 줘서 괜찮았지만, 전화가 뜸해질수록 지명이 더 그리워져서 오죽 지명이 보고 싶으면 딸 미선이 같이 장을 보러 가자는데도 혹시 전화가 올지 몰라서 거절하였고, 외손녀 미달에게 지명의 성대모사를 하게 시키거나, 남편의 자서전 중 하나인 '외길 30년'의 겉장에 있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그림을 그려 보거나[28], 오밤중에 환하게 뜬 보름달을 보고 시를 지어 본 적도 있다. 그러더니 다음날에 남편의 전화를 받고 해맑게 전화 통화를 하였다.
또한, 은근 계모임을 자주 하는데, 이것 때문에 과거에도 지명에게 툭하면 꾸중을 들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래몰래 또 계모임을 몰래몰래 하곤 하며, 그러다가 또 지명에게 된통 혼나는 게 다반사다. 계모임 외에도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불법 무도회장이나 캬바레를 간 적도 있는데, 이 때는 아예 집에서 쫓겨나기도 했다. 말버릇으로는 "몰라몰라!"도 있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안 좋은 소리를 듣고 나서 회피하려고 할 때마다 쓰곤 하는 말이다. 그리고 외손녀도 이것을 배웠는지, 웃어른들이 좋은 말로 충고를 해 줘도 포악하고 단순무식한 성격 탓에 거의 "몰라몰라!"로 회피하고 막 나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1] 225화에서 나왔다. 오지명의 친구의 부인이 49년 생 소띠라고 했는데, 용녀가 자신과 동갑이라고 했다. 참고로 외손녀 미달이가 92년 생이니 나이에서 봤다시피 지천명도 되기 훨씬 전인 44살(만으로는 43살)이라는 몹시 이른 나이에 할머니가 되었다. 물론 이는 용녀 본인도 결혼을 상당히 일찍 한 것도 있다. 당장 오미선과 19살 차이이다.[2] 외손녀 미달이 덕분에 팬이 되었다.[3] 패티 김의 공연때문에 제주도 여행을 포기할 뻔 한 적도 있다.[4] 265회에서 1년 365일 중 만우절이 가장 좋다고 밝혔다. 4월 1일에 일어나자마자 지명에게 기상 이변이 일어나서 봄에 눈이 온다는 둥, 영규에게 남대문 열렸다는 둥, 칼에 손을 벴다는 둥, 미선에게 오중이 솥단지가 필요해서 전해주라는 둥, 혜교에게 래원이 찾아왔다는 둥, 병원 야유회 가 있는 지명에게 설악산 흔들바위 좀 갖다달라는 둥 온갖 거짓말을 쳐 놓고 김추자의 '거짓말이야'를 부르면서 화를 돋우었다. 그러다가 용녀가 정작 강냉이가 잘못되어서 맹장염에 걸려서 식구들에게 전화를 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자 결국 스스로 119에 전화해서 병원에 실려갔다. 미선과 혜교가 뒤늦게 용녀를 찾아갔지만, 용녀는 너희 아빠가 데려왔다고 끝까지 거짓말을 하는 장면으로 병원 시계가 12시를 가리키면서 끝난다.[5] 주전자라는 자작시를 지었지만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6] 용서를 했지만 권오중 하차 때까지 서먹서먹한 사이가 되었다.[7] 나중엔 이름까지 써서 녹용즙은 지명, 포도주스는 영규에게 먹으라고 한다. 다만 먹으면서 지명과 영규가 눈을 마주치는데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이름을 바꿔서(녹용즙에 포도, 포도주스에 녹용) 썼을 것이라는 여론도 많다.[8] 680화 참조.[9] 미취학(1998년)~초2(2000년)의 손녀가 있지만 나이는 50대 초반이라 할머니의 나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심지어 1998년에는 만 나이로 하면 아직 40대였다.[10] 방영 당시에는 한국 시트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배우의 활동명을 배역에 그대로 가져다 쓴 사례였는데 2009년에 활동명을 두음법칙이 적용된 선우용여로 정정하면서 과거의 활동명이 배역에 남아있는 케이스가 되었다.[11] 신혼 때는 동네 아줌마들과 화투를 해서 분유값을 벌기도 했다고 한다.[12] 다만 작중 화투 최강자는 소위 '꾼'인 고상순 동생 고상미로 선우용녀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13] 요실금을 앓고 있어서 산부인과에 가는 걸 영규에게 들키고, "늦둥이 가지면 좋지" 하는 통화 내용을 오해해서 용녀가 늦둥이를 가졌다는 소문이 집안에 퍼진다. 그래서 "장모님, 저희는 다 알고 있습니다" 라는 영규의 말을 듣고 지명이 다 얘기한 줄 알고 화가 나서 병원에 갔다가 노래하는 기저귀를 차고 온다. 다음날 식사 시간에 오해가 풀렸지만 그 과정에서 웃으면서 기저귀에서 노래가 흘러나온다.[14] 오미선이 화장품 사은품을 받으려고 영규가 용녀를 무서워한다는 사연을 보내서 동네방네 무서운 장모님으로 소문이 나 용녀가 미선에게 화를 낸다. 그러던 중 영규가 미선과 용녀를 화해시키기 위해 술집에서 만나자는 얘기를 각자 하고 자신은 빠진다. 용녀와 미선은 막상 만나게 되자 무슨 쓸데없는 짓을 했냐며 영규를 욕하다가 둘이서 맥주 10병을 마시고 화해한다. 이후 2차를 가던 도중 노상방뇨를 해서 약식재판에 넘겨지게 되고 벌금을 내고 나서 용녀와 미선은 판사 얼굴 봤냐며 여느 때처럼 사이가 풀어지게 된다.[15] 오미선은 재판장의 신문에 말대꾸를 하여 벌금 20만원에 처해졌다.[16] 하필 화장실 문이 있는 쪽이 땅바닥을 향해 고꾸라져서 다른 사람 도움 없이 나올 수조차 없었다.[17] 사실 웃을 일이 아니다. 현실에서는 이런 끔찍한 사고가 나기도 한다.[18] 그런데 선우용녀의 저 당시 나이는 12세로 초등학생인 나이인데, 지명은 18세로 이미 고등학생이었다.[19] 275화에서 용녀가 NATO유고슬라비아가 뭔지 몰라서 물어봤는데, 그걸 영규가 방에서 미선에게 뒷담화를 한 걸 용녀에게 들킨다. 영규가 용녀에게 용서를 구하지만, 자네는 재미로 장모를 그렇게 씹냐는 핀잔만 돌아왔고, 미선도 꽃놀이를 가는데 찬우의 권유를 받아 영규가 용녀에게 애교를 보여준다. 용녀가 유치한 짓 그만하라고 하자 영규가 저도 나이 먹고 이러고 싶지 않다고 하며 삐져서 가버린다. 그후 용녀가 방에서 영규의 편지를 보고 영규 방으로 가서 오히려 영규 마음을 풀어준다.[20] 301화에서 용녀가 말실수나 어법에 맞지 않는 말을 하자 영규가 지적하는 이야기가 있다. '승마 타다'가 아니라 '말 타다', '역전 앞'이 아니라 '역 앞', '인간응보'가 아니라 '인과응보' 등으로 지적하다 용녀 친구들 앞에서도 "누워서 절 받기라뇨. 엎드려 절 받기고 누워서 떡 먹기죠"라고 하다 용녀가 영규에게 폭발하고 영규는 용녀에게 용서를 빈다. 그러다가 용녀가 미선에게 '인테리어'를 '인텔리'라고 하던 게 영규에게 귀에 거슬려 참지 못하자 용녀에게 편지를 쓰고 말미에 '아 참, 장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인텔리가 아니라 인테리어입니다. 영규 올림.'이라고 해서 결국 용녀가 편지를 구겨버리고 화를 내면서 끝난다.[21] 85화 음악회 에피소드에서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정보를 줄줄 읊는다. 이후 미선과 음악회를 가지만 용녀와 미선이 행실이 웃긴 할머니를 보고 웃게 되고 음악회 장내에서도 그 할머니의 뒤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쫓겨난다.[22] 103화 독서 토론회 에피소드에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줄거리를 읊는다. 이후 용녀의 친구들과 독서 토론회를 개최하나, 친구들끼리 싸우면서 끝난다.[23] 135화 지명이 용녀를 잘못해서 팔꿈치로 때리게 되어 용녀의 관자놀이에 멍이 들게 된다. 이후 지명이 인절미를 사오면서 용녀 앞에서 맛있게 먹으며 같이 먹자고 하나 용녀에게 "눈탱이를 밤탱이로 만들어놓고 떡이 잘도 넘어가겠다!"라는 소리만 듣고 쫓겨난다. 그후 영규의 권유로 지명이 '사랑해 용녀!'라고 인쇄한 도미노를 보여주고 꽃을 건네주며 용녀의 마음을 풀어준다.[24] 168화 용녀가 지명에게 그림 그만 그리고 나랑 같이 화투 치자고 해서 지명이 할 수 없이 용녀와 화투를 치지만 지명이 지기만 한다. 그리고 용녀에게 이런 화투나 치니까 저질 소리를 듣지 다른 취미를 가지라고 해서 용녀의 화를 돋운다. 미달이 방에서 용녀에게 용서를 구하지만 용녀는 저질 마누라에게 무슨 사과냐고 하며 135화처럼 잘난 도미노를 만들어줘도 필요없다고 하자 지명이 용녀에게 용녀 초상화를 그려주며 마음을 풀어준다. 그후 용녀 그림이 젊은 시절 사진으로 대체되기까지 한동안 방에 걸려있게 된다.[25] 영규가 백수 시절에는 영규와 함께 보기도 했다. 이때 지명은 164화에서 용녀와 영규를 두고 쌍쌍콤비라고 했다.[26] 294화에서는 용녀가 전파사에서 무전기 두 대를 사와서 지명과 함께 놀고 병원에서도 지명과 용녀가 무전기로 연락한다. 그러던 어느날 지명이 원장 친구들과 회식을 하고 용녀가 지하실에서 넘어져서 꼼짝할 수 없을 때 지하실에 무전기가 있어서 지명을 소환하고 병원으로 구조되는 데 성공한다.[27] 아예 김병욱 월드 전체로 따져도 선우용녀의 요리 스킬은 넘버1이다. 이후 비슷한 포지션인 안주인 역할에서 웬그막박정수는 명색이 전업주부인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요리 못 한다고 타박을 받고, 똑바로 살아라이응경은 요리 실력은 있어도 음식 재사용 등으로 상당히 더럽고 불결하며, 같은 포지션인 거침없이 하이킥나문희는 본래는 손맛이 좋았으나 나이가 들면서 며느리 박해미에게도 밀리고 간도 못 맞추는 신세까지 된다.[28] 하지만 그림 실력은 작중에서도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자랑하는 남편과는 180도 대조적으로 엄청나게 형편없었다. 오죽하면 미선이 원숭이로 착각했거나 혜교가 그림 진짜 못 그린다고 디스했을 정도다. 게다가 그림을 그리면서 남편이 그리웠는지 종이 위로 눈물까지 흘렸었다. 그렇지만 실제 인물 선우용녀는 오히려 방송에서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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